신간 전자책

EQ LQ(아빠와 함께 읽는 초등 논술동화)

도서정보 : 김상규 | 2015-11-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부모 마음은 다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주었으면 하는 거지요. 혹시라도 잘못될까 늘 걱정하는 마음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세상에는 우리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기에 참 많은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부모가 느끼는 문제점들은 또한 아이들이 고민하는 문제이기도 하지요. 다양한 가치관 사이에서 갈등하는 일도 벌어지고, 학교나 책, 부모님들에게 배운 내용과 너무나 다르게 움직여지는 세상살이가 아이들을 힘들게 하지요. 부모로서 그런 문제상황에 직접 뛰어들어 도와 줄 방법도 뾰족히 없구요.
그래서 아이가 처할 수 있는 생활 속의 고민 상황을 제시하고, 이를 아빠와 함께 아이가 함께 대화를 나누며 슬기롭게 해결해 나아가는 과정을 동화 형식으로 작성했습니다. 동화일 수도 있고, 논리적 사고 훈련일 수도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아빠가 꼭 같이 읽어주세요. 그러면 재미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글 서두와 중간에 그림자리가 있습니다만, 실제로 그림을 넣지는 못했습니다. 머릿속으로 상상해가면서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책을 읽는 방법-

이 책에서는 아이가 학교나 사회, 가정에서 겪게 되는 다양하고 구체적인 문제 상황을 다루고 있습니다. 먼저 아이가 문제 상황을 아빠에게 질문하고, 아빠가 아이와 함께 고민하며 읽어주는 형식을 기본으로 합니다. 전체적으로 인문, 사회, 과학, 문화의 네 영역으로 나뉘고, 각 영역은 다시 소제목의 세부 내용으로 구분됩니다. 하나하나의 내용은 아이가 아빠에게 문제 상황을 제시하고, 아빠가 설명한 다음에 ‘아빠와 함께 해 보세요’, ‘혼자 해보세요’, ‘LQ 안내 : 아빠만 보세요’ 등의 항목으로 다시 나뉩니다.
‘아빠와 함께 해보세요’에는 아이와 아빠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나 행동 등이 제시됩니다. 설거지를 한다든지 민속놀이를 하는 등의 내용이 실려 있습니다. 이러한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하는 행동을 통해서 자칫 잃어버리기 쉬운 동심을 길러주며, 아빠와의 관계도 밀접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EQ를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부분이지요.
‘혼자 해보세요’는 소제목 내용을 읽고 나서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거나 행동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담고 있어, 아이 스스로 변화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LQ가 변화되고, 성장하는 부분입니다. 그래도 가능하면 아이가 하는 것을 아빠가 지켜보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빠가 보아주어야 아이가 즐겁게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LQ 안내 : 아빠만 보세요’는 각 내용들과 연결될 수 있는 핵심적 개념을 정리하거나 아이의 지성과 감성을 발전시키는데 부모가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을 간략히 정리해 놓았습니다. 이 부분은 굳이 아이가 볼 필요는 없지만, 지적 호기심이 강하거나 다른 아이들에 비해 사고능력이 뛰어난 아이의 경우는 읽고 자기의 배경지식을 늘리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끝으로, 전체적으로 하루나 이틀만에 보고 끝내는 책이 아니라 최소한 한 달 정도의 기간을 잡고 아이와 아빠가 함께 읽는 것이 이 책의 취지를 살리면서 아이의 다양한 인성 발달을 꾀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점을 밝힙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아빠 만약에(아빠와 함께 읽는 초등 논술 동화)

도서정보 : 김상규 | 2015-11-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이들도 나름대로는 세상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이 아주 많답니다. 그런 이야기들을 아빠와 함께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만든 책입니다. 번거롭다 마시고, 아이와 아빠가 함께 역할을 나누어 읽다 보면 사랑도 돈독해지고 무엇을 궁금해하는지도 알게 되고, 아이와 아빠가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리라 기대하여 봅니다. 감사합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놀부가(창작판소리)

도서정보 : 김상규 | 2015-11-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일반적으로 흥부를 주인공으로 하는 [흥부전]이 있으나 주요 인물인 놀부를 중심으로 하는 판소리가 없어 만들어 보았습니다. 현대판 놀부가 무슨 말과 짓거리를 하는지 즐겁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수궁가(창작 개그판소리)

도서정보 : 김상규 | 2015-11-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일반적으로 [수궁가]라 하면 토끼와 별주부의 이야기입니다. 이 창작판소리도 그 틀을 벗어나지는 않습니다만, 일명 개그판소리라고 명명해 봅니다. 현대사회 속에서 별주부나 토끼가 어떻게 행동하는지 즐겁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성웅 이순신가(창작판소리 대본)

도서정보 : 김상규 | 2015-11-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업적을 중심으로 만든 창작판소리 대본입니다. 곡을 붙이지 못한 채 대본만 만들어놓은 상태입니다. 난중일기를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역사적 사실과 함께 내면적 고뇌도 찾아보았습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스펙을 이기는 블로그, SNS 자소서

도서정보 : 최다은 | 2015-11-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요즘은 기업에서 인재를 채용할때 스펙보다 개인의 스토리를 더 중요하게 보는 시대입니다. 인사 담당자들을 감동시킬만한 나의 삶을 담을 수 있는 환상적인 통로는 오직 블로그입니다. 그외에 보조수단으로 나의 스토리를 담을 수 있는 공간은 SNS도구입니다. 즉, 블로그와 SNS활동은 취업의 장벽과 스펙에 허덕이는 20~30대 청년들에게 취업의 길을 열어주는 통로가 됩니다.

구매가격 : 10,000 원

성공본능 1

도서정보 : 시드니프리드먼 | 2015-11-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당신의 남은 인생, 그 첫째 날에, 나의 글을 읽는 당신께!!

“프랭크 바움”이 쓴 [오즈의 마법사] 동화책은 지금도 계속 영화, 노래, 뮤지컬, 책, 애니메이션, 팝업북 등으로 계속 여러분 곁을 찾아가고 있다.
이 동화는 무지개 너머 어딘가를 꿈꾸던 소녀 “도로시”가 토네이도 회오리에 말려 이상한 나라에 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만난 허수아비, 양철 나뭇꾼, 겁쟁이 사자 등을 통해 겪는 모험과 지혜와 따뜻한 마음과 용기를 발견하면서 이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진정한 기쁨과 자신감으로 가득 차는 놀라운 이야기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바로 오늘 당신이 “자신의 일”에 적용할 수 있는 힘과 창의력 그리고 자제력의 근원인 “믿기 어려운!” 그 놀라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우려고 이 글을 썼다.

그 놀라운 발견은 지금 당장 “바로 이 순간”부터 경험할 것이다.
당신이 하려고만 한다면 이 책은 당신 내면에 숨겨진 능력을 찾고,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그리고 당신이 이 책을 다 읽게 되면, 책의 마지막에 “끝”대신 “시작”이라고 쓰여 있는 것을 볼 것이다. 그 순간부터 당신은 말 그대로 “시작!”을 경험할 것이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로든 향하는 인생의 길에서 “당신이 겪을 놀라운 모험”의 시작이 될 것이다.
그럼 행운을 빈다!!

이 책은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 성공본능]을 스마트 폰 등 모바일로 읽기 쉽도록 세권으로 나눠 출간한 첫 번째 책이다. 즉 [성공본능] 제 1권인 eBOOK이다.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 75꼭지를 25꼭지씩 “세권으로 분권”하였으며, 어느 책, 어느 꼭지를 먼저 읽어도 좋다. 자투리 시간에 차 한 잔 마시면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책이다.

구매가격 : 2,500 원

성공본능 2

도서정보 : 시드니프리드먼 | 2015-11-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당신의 남은 인생, 그 첫째 날에, 나의 글을 읽는 당신께!!

“프랭크 바움”이 쓴 [오즈의 마법사] 동화책은 지금도 계속 영화, 노래, 뮤지컬, 책, 애니메이션, 팝업북 등으로 계속 여러분 곁을 찾아가고 있다.
이 동화는 무지개 너머 어딘가를 꿈꾸던 소녀 “도로시”가 토네이도 회오리에 말려 이상한 나라에 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만난 허수아비, 양철 나뭇꾼, 겁쟁이 사자 등을 통해 겪는 모험과 지혜와 따뜻한 마음과 용기를 발견하면서 이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진정한 기쁨과 자신감으로 가득 차는 놀라운 이야기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바로 오늘 당신이 “자신의 일”에 적용할 수 있는 힘과 창의력 그리고 자제력의 근원인 “믿기 어려운!” 그 놀라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우려고 이 글을 썼다.

그 놀라운 발견은 지금 당장 “바로 이 순간”부터 경험할 것이다.
당신이 하려고만 한다면 이 책은 당신 내면에 숨겨진 능력을 찾고,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그리고 당신이 이 책을 다 읽게 되면, 책의 마지막에 “끝”대신 “시작”이라고 쓰여 있는 것을 볼 것이다. 그 순간부터 당신은 말 그대로 “시작!”을 경험할 것이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로든 향하는 인생의 길에서 “당신이 겪을 놀라운 모험”의 시작이 될 것이다.
그럼 행운을 빈다!!

이 책은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 성공본능]을 스마트 폰 등 모바일로 읽기 쉽도록 세권으로 나눠 출간한 두 번째 책이다. 즉 [성공본능] 제 2권인 eBOOK이다.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 75꼭지를 25꼭지씩 “세권으로 분권”하였으며, 어느 책, 어느 꼭지를 먼저 읽어도 좋다. 자투리 시간에 차 한 잔 마시면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책이다.

구매가격 : 2,500 원

성공본능 3

도서정보 : 시드니프리드먼 | 2015-11-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당신의 남은 인생, 그 첫째 날에, 나의 글을 읽는 당신께!!

“프랭크 바움”이 쓴 [오즈의 마법사] 동화책은 지금도 계속 영화, 노래, 뮤지컬, 책, 애니메이션, 팝업북 등으로 계속 여러분 곁을 찾아가고 있다.
이 동화는 무지개 너머 어딘가를 꿈꾸던 소녀 “도로시”가 토네이도 회오리에 말려 이상한 나라에 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만난 허수아비, 양철 나뭇꾼, 겁쟁이 사자 등을 통해 겪는 모험과 지혜와 따뜻한 마음과 용기를 발견하면서 이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진정한 기쁨과 자신감으로 가득 차는 놀라운 이야기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바로 오늘 당신이 “자신의 일”에 적용할 수 있는 힘과 창의력 그리고 자제력의 근원인 “믿기 어려운!” 그 놀라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우려고 이 글을 썼다.

그 놀라운 발견은 지금 당장 “바로 이 순간”부터 경험할 것이다.
당신이 하려고만 한다면 이 책은 당신 내면에 숨겨진 능력을 찾고,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그리고 당신이 이 책을 다 읽게 되면, 책의 마지막에 “끝”대신 “시작”이라고 쓰여 있는 것을 볼 것이다. 그 순간부터 당신은 말 그대로 “시작!”을 경험할 것이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로든 향하는 인생의 길에서 “당신이 겪을 놀라운 모험”의 시작이 될 것이다.
그럼 행운을 빈다!!

이 책은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 성공본능]을 스마트 폰 등 모바일로 읽기 쉽도록 세권으로 나눠 출간한 세 번째 책이다. 즉 [성공본능] 제 3권인 eBOOK이다.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 75꼭지를 25꼭지씩 “세권으로 분권”하였으며, 어느 책, 어느 꼭지를 먼저 읽어도 좋다. 자투리 시간에 차 한 잔 마시면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책이다.

구매가격 : 2,500 원

성공본능 종합편

도서정보 : 시드니프리드먼 | 2015-11-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당신의 남은 인생, 그 첫째 날에, 나의 글을 읽는 당신께!!

“프랭크 바움”이 쓴 [오즈의 마법사] 동화책은 지금도 계속 영화, 노래, 뮤지컬, 책, 애니메이션, 팝업북 등으로 계속 여러분 곁을 찾아가고 있다.
이 동화는 무지개 너머 어딘가를 꿈꾸던 소녀 “도로시”가 토네이도 회오리에 말려 이상한 나라에 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만난 허수아비, 양철 나뭇꾼, 겁쟁이 사자 등을 통해 겪는 모험과 지혜와 따뜻한 마음과 용기를 발견하면서 이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진정한 기쁨과 자신감으로 가득 차는 놀라운 이야기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바로 오늘 당신이 “자신의 일”에 적용할 수 있는 힘과 창의력 그리고 자제력의 근원인 “믿기 어려운!” 그 놀라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우려고 이 글을 썼다.

그 놀라운 발견은 지금 당장 “바로 이 순간”부터 경험할 것이다.
당신이 하려고만 한다면 이 책은 당신 내면에 숨겨진 능력을 찾고,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그리고 당신이 이 책을 다 읽게 되면, 책의 마지막에 “끝”대신 “시작”이라고 쓰여 있는 것을 볼 것이다. 그 순간부터 당신은 말 그대로 “시작!”을 경험할 것이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로든 향하는 인생의 길에서 “당신이 겪을 놀라운 모험”의 시작이 될 것이다.
그럼 행운을 빈다!!

이 책은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 성공본능]을 스마트 폰 등 모바일로 읽기 쉽도록 출간한 책이다.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 75꼭지로 어느 꼭지를 먼저 읽어도 좋다.
자투리 시간에 차 한 잔 마시면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책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흰 옷을 입은 여인 1

도서정보 : 윌리엄 윌키 콜린스 | 2015-08-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영국 빅토리아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 윌리엄 윌키 콜린스의 작품으로, 1860년 출간과 동시에 대문호인 찰스 디킨스의 소설 판매량을 앞지르며 '최고의 추리소설'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영국전역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당대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된 불멸의 역작을 토니 권의 번역으로 엮었다.
아서 코난 도일이 작가가 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으로도 유명한 이 책은 오늘날에도 최고의 추리소설로 평가받고 있다.
[흰 옷을 입은 여인]은 선정적인 요소들을 처음 선보이면서도, 문학적으로도 뛰어난 성취를 일궈낸 흔치 않은 작품이다. 우선 작가 콜린스는 유려하면서도 진지한 특유의 문체를 통해 등장인물 각각에 인상적인 개성과 사실성을 부여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흰 옷을 입은 여인]은 복잡하고 거대한 음모를 다루면서도 박진감 있는 사건 진행과 긴장을 유발하는 미스터리를 통해서, 자칫 지루해질 수도 있는 방대한 분량의 서사를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가고 있다. 또 각 장은 일기, 편지, 진술서 등 여러 형식으로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자신이 관련된 사건의 각 대목을 전달하고 있다. 따라서 얽혀있는 서로 다른 시점과 목소리를 통해 독자 스스로 이야기 전체를 짜 맞춰 완성해가는 '다중 서사(multiple narrative)' 방식을 효과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19세기 영국, 리머리지 가의 자매에게 수채화를 가르치게 된 그림 교사 월터 하트라이트는 런던을 떠나기 전날 밤 흰옷을 입은 의문의 여인과 우연히 마주친다. 그림을 가르치면서 자신의 학생인 로라와 사랑에 빠지지만, 이미 약혼자가 있는 그녀를 두고 저택을 떠난 하트라이트는 로라가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그녀의 무덤을 찾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살아 있는 그녀와 만나는데......
사악한 천재가 꾸며낸 범죄와 유괴, 국제적 음모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모든 것을 잃은 이야기의 중심에 흰옷을 입은 여인이 서있었다!
그리고 이제부터 누구도 믿어주지 않는 진실의 복수가 시작된다.

원문은 [The Woman in White (Project Gutenberg)]이다.

구매가격 : 3,300 원

흰 옷을 입은 여인 2

도서정보 : 윌리엄 윌키 콜린스 | 2015-08-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영국 빅토리아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 윌리엄 윌키 콜린스의 작품으로, 1860년 출간과 동시에 대문호인 찰스 디킨스의 소설 판매량을 앞지르며 '최고의 추리소설'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영국전역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당대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된 불멸의 역작을 토니 권의 번역으로 엮었다.
아서 코난 도일이 작가가 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으로도 유명한 이 책은 오늘날에도 최고의 추리소설로 평가받고 있다.
[흰 옷을 입은 여인]은 선정적인 요소들을 처음 선보이면서도, 문학적으로도 뛰어난 성취를 일궈낸 흔치 않은 작품이다. 우선 작가 콜린스는 유려하면서도 진지한 특유의 문체를 통해 등장인물 각각에 인상적인 개성과 사실성을 부여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흰 옷을 입은 여인]은 복잡하고 거대한 음모를 다루면서도 박진감 있는 사건 진행과 긴장을 유발하는 미스터리를 통해서, 자칫 지루해질 수도 있는 방대한 분량의 서사를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가고 있다. 또 각 장은 일기, 편지, 진술서 등 여러 형식으로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자신이 관련된 사건의 각 대목을 전달하고 있다. 따라서 얽혀있는 서로 다른 시점과 목소리를 통해 독자 스스로 이야기 전체를 짜 맞춰 완성해가는 '다중 서사(multiple narrative)' 방식을 효과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19세기 영국, 리머리지 가의 자매에게 수채화를 가르치게 된 그림 교사 월터 하트라이트는 런던을 떠나기 전날 밤 흰옷을 입은 의문의 여인과 우연히 마주친다. 그림을 가르치면서 자신의 학생인 로라와 사랑에 빠지지만, 이미 약혼자가 있는 그녀를 두고 저택을 떠난 하트라이트는 로라가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그녀의 무덤을 찾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살아 있는 그녀와 만나는데......
사악한 천재가 꾸며낸 범죄와 유괴, 국제적 음모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모든 것을 잃은 이야기의 중심에 흰옷을 입은 여인이 서있었다!
그리고 이제부터 누구도 믿어주지 않는 진실의 복수가 시작된다.

원문은 [The Woman in White (Project Gutenberg)]이다.

구매가격 : 3,300 원

흰 옷을 입은 여인 3

도서정보 : 윌리엄 윌키 콜린스 | 2015-08-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영국 빅토리아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 윌리엄 윌키 콜린스의 작품으로, 1860년 출간과 동시에 대문호인 찰스 디킨스의 소설 판매량을 앞지르며 '최고의 추리소설'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영국전역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당대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된 불멸의 역작을 토니 권의 번역으로 엮었다.
아서 코난 도일이 작가가 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으로도 유명한 이 책은 오늘날에도 최고의 추리소설로 평가받고 있다.
[흰 옷을 입은 여인]은 선정적인 요소들을 처음 선보이면서도, 문학적으로도 뛰어난 성취를 일궈낸 흔치 않은 작품이다. 우선 작가 콜린스는 유려하면서도 진지한 특유의 문체를 통해 등장인물 각각에 인상적인 개성과 사실성을 부여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흰 옷을 입은 여인]은 복잡하고 거대한 음모를 다루면서도 박진감 있는 사건 진행과 긴장을 유발하는 미스터리를 통해서, 자칫 지루해질 수도 있는 방대한 분량의 서사를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가고 있다. 또 각 장은 일기, 편지, 진술서 등 여러 형식으로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자신이 관련된 사건의 각 대목을 전달하고 있다. 따라서 얽혀있는 서로 다른 시점과 목소리를 통해 독자 스스로 이야기 전체를 짜 맞춰 완성해가는 '다중 서사(multiple narrative)' 방식을 효과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19세기 영국, 리머리지 가의 자매에게 수채화를 가르치게 된 그림 교사 월터 하트라이트는 런던을 떠나기 전날 밤 흰옷을 입은 의문의 여인과 우연히 마주친다. 그림을 가르치면서 자신의 학생인 로라와 사랑에 빠지지만, 이미 약혼자가 있는 그녀를 두고 저택을 떠난 하트라이트는 로라가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그녀의 무덤을 찾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살아 있는 그녀와 만나는데......
사악한 천재가 꾸며낸 범죄와 유괴, 국제적 음모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모든 것을 잃은 이야기의 중심에 흰옷을 입은 여인이 서있었다!
그리고 이제부터 누구도 믿어주지 않는 진실의 복수가 시작된다.

원문은 [The Woman in White (Project Gutenberg)]이다.

구매가격 : 3,300 원

돈키호테 [합본]

도서정보 : 세르반테스 | 2015-10-19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르반테스는 돈키호테처럼 엉뚱한 인물을 만들어내어 당시의 허황된 기사소설을 뒤집고 싶어 했다. [돈키호테]의 정식명칭은 [재치 발랄한 향사鄕士 돈키호테 데 라만차 El Ingenioso Hidalgo Don Quixote de la Mancha]로, 작가 자신이 ‘유행하고 있는 기사騎士이야기의 인기를 타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힌 바와 같이, 이 작품은 당시 에스파냐에서 유행한 기사 이야기의 패러디에서 출발했다.
[돈키호테]는 전편이 1605년에 출판되었다. 그러나 후편은 10년만인 1615년에야 나왔다. 돈키호테 전편의 허두에는 후편을 예고하는 말이 없다. 마지막에 아리오스토의 [오르란도 푸리오소 Orlando Furioso]의 한 줄로 끝을 맺은 것으로 보아 세르반테스는 애당초 후편을 쓸 생각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안톤 체호프는 그가 아끼는 동생 미이챠에게 이런 내용이 담긴 편지를 띄웠다.
…… [돈키호테]를 읽어라. 훌륭한 작품이다. 그건 거의 셰익스피어와 한 계열에 놓아야할 세르반테스의 작품이다. 나는 내 형제들에게 투르게네프의 [햄릿과 돈키호테]를―아직 읽지 않았으면―읽으라고 권한다.
옮긴이의 역량이 모자라 전편밖에 옮기지 못한 아쉬운 마음이 크다.

구매가격 : 13,000 원

돈키호테 1

도서정보 : 세르반테스 | 2015-10-1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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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반테스는 돈키호테처럼 엉뚱한 인물을 만들어내어 당시의 허황된 기사소설을 뒤집고 싶어 했다. [돈키호테]의 정식명칭은 [재치 발랄한 향사鄕士 돈키호테 데 라만차 El Ingenioso Hidalgo Don Quixote de la Mancha]로, 작가 자신이 ‘유행하고 있는 기사騎士이야기의 인기를 타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힌 바와 같이, 이 작품은 당시 에스파냐에서 유행한 기사 이야기의 패러디에서 출발했다.
[돈키호테]는 전편이 1605년에 출판되었다. 그러나 후편은 10년만인 1615년에야 나왔다. 돈키호테 전편의 허두에는 후편을 예고하는 말이 없다. 마지막에 아리오스토의 [오르란도 푸리오소 Orlando Furioso]의 한 줄로 끝을 맺은 것으로 보아 세르반테스는 애당초 후편을 쓸 생각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안톤 체호프는 그가 아끼는 동생 미이챠에게 이런 내용이 담긴 편지를 띄웠다.
…… [돈키호테]를 읽어라. 훌륭한 작품이다. 그건 거의 셰익스피어와 한 계열에 놓아야할 세르반테스의 작품이다. 나는 내 형제들에게 투르게네프의 [햄릿과 돈키호테]를―아직 읽지 않았으면―읽으라고 권한다.
옮긴이의 역량이 모자라 전편밖에 옮기지 못한 아쉬운 마음이 크다.

구매가격 : 5,000 원

돈키호테 2

도서정보 : 세르반테스 | 2015-10-19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르반테스는 돈키호테처럼 엉뚱한 인물을 만들어내어 당시의 허황된 기사소설을 뒤집고 싶어 했다. [돈키호테]의 정식명칭은 [재치 발랄한 향사鄕士 돈키호테 데 라만차 El Ingenioso Hidalgo Don Quixote de la Mancha]로, 작가 자신이 ‘유행하고 있는 기사騎士이야기의 인기를 타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힌 바와 같이, 이 작품은 당시 에스파냐에서 유행한 기사 이야기의 패러디에서 출발했다.
[돈키호테]는 전편이 1605년에 출판되었다. 그러나 후편은 10년만인 1615년에야 나왔다. 돈키호테 전편의 허두에는 후편을 예고하는 말이 없다. 마지막에 아리오스토의 [오르란도 푸리오소 Orlando Furioso]의 한 줄로 끝을 맺은 것으로 보아 세르반테스는 애당초 후편을 쓸 생각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안톤 체호프는 그가 아끼는 동생 미이챠에게 이런 내용이 담긴 편지를 띄웠다.
…… [돈키호테]를 읽어라. 훌륭한 작품이다. 그건 거의 셰익스피어와 한 계열에 놓아야할 세르반테스의 작품이다. 나는 내 형제들에게 투르게네프의 [햄릿과 돈키호테]를―아직 읽지 않았으면―읽으라고 권한다.
옮긴이의 역량이 모자라 전편밖에 옮기지 못한 아쉬운 마음이 크다.

구매가격 : 5,000 원

돈키호테 3

도서정보 : 세르반테스 | 2015-10-1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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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반테스는 돈키호테처럼 엉뚱한 인물을 만들어내어 당시의 허황된 기사소설을 뒤집고 싶어 했다. [돈키호테]의 정식명칭은 [재치 발랄한 향사鄕士 돈키호테 데 라만차 El Ingenioso Hidalgo Don Quixote de la Mancha]로, 작가 자신이 ‘유행하고 있는 기사騎士이야기의 인기를 타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힌 바와 같이, 이 작품은 당시 에스파냐에서 유행한 기사 이야기의 패러디에서 출발했다.
[돈키호테]는 전편이 1605년에 출판되었다. 그러나 후편은 10년만인 1615년에야 나왔다. 돈키호테 전편의 허두에는 후편을 예고하는 말이 없다. 마지막에 아리오스토의 [오르란도 푸리오소 Orlando Furioso]의 한 줄로 끝을 맺은 것으로 보아 세르반테스는 애당초 후편을 쓸 생각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안톤 체호프는 그가 아끼는 동생 미이챠에게 이런 내용이 담긴 편지를 띄웠다.
…… [돈키호테]를 읽어라. 훌륭한 작품이다. 그건 거의 셰익스피어와 한 계열에 놓아야할 세르반테스의 작품이다. 나는 내 형제들에게 투르게네프의 [햄릿과 돈키호테]를―아직 읽지 않았으면―읽으라고 권한다.
옮긴이의 역량이 모자라 전편밖에 옮기지 못한 아쉬운 마음이 크다.

구매가격 : 5,000 원

후회없이 살기 위해 더 늦기 전에 꼭 해야 할 일 (개정판)

도서정보 : 오그 만디노 | 2022-05-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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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을 비롯하여 직장인들, 주부 등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후회없이 살기 위해 꼭 해야할 일들을 알려주며, 지금까지 깨닫지 못한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구매가격 : 7,800 원

사소한 일에도 돈 버는 지혜가 있다 _ 화교상법으로 배우는 돈 버는 법

도서정보 : 시라가미 요시오 | 2015-11-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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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도처에서 화교는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다. 본국에서 쫓겨나듯이 무일푼으로 출발하여 차차 성장하여, 드디어는 일대 재산을 축적한 그들의 '화교상법'은 바로 지혜의 보고이다. 이 책은 화교상법을 통해 돈 버는 지혜를 알려준다.

구매가격 : 7,800 원

전화성의 스타트업 교과서

도서정보 : 전화성 | 2015-11-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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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종교처럼 믿는 스타트업 전문가의 창업 교과서.

사실 창업을 배우기란 쉽지 않다. 아이템도 워낙 다양한데다 창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의 준비 정도도 천차만별이다. 어떤 아이템으로 시작할 것인지, 계획은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초기 자본이나 함께 시작하는 사람들의 지분율은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 등 미리 점검하고 들어가야 할 것도 잔뜩 이다. 자금 계획을 세우고 조달하는 문제 또한 골치가 아프다.
이에 대한 조언을 듣고자 해도 창업 선배라 할 수 있는 기업가나 벤처캐피털리스트, 대학 교수님들을 만날 기회는 드물다. 만난다 하더라도 전공 분야에 따라 들을 수 있는 이야기가 한정적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차별화가 이루어져 있다. 저자가 성공한 기업인이며, 투자자, 교수를 겸하고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많은 강의를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에 꼭 필요한 이야기를 순서대로 정리했으며, 중간중간 투자자나 액셀러레이터로 만난 스타트업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본인이 기업을 운영하면서 생각했던 사업 모델이나 비전, 어려웠던 경험도 담고 있어 이해가 훨씬 편하다.


불만이 세상을 바꾼다. 그 불만을 창업 아이템으로 삼아라!

막상 사업을 해보고 싶어도 어떤 아이템으로 도전해야 할 지 알기는 어렵다. 저자는 아이템을 정하기 위해 사람들이 느끼는 불편함이나 불만을 찾으라고 말한다. '걸어가기에는 너무 멀고 힘들어. 빨리 가고 싶어'라는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자동차가 탄생한 것처럼 말이다. 시류에 따라 남들이 하는 일에 뛰어드는 것은 피해야 한다. 내가 좋아하고 잘 아는 분야에서 불만을 찾고 이를 해결할 방법을 만들어야 지치지 않고, 열정을 가지고 사업에 도전할 수 있다.
이것이 창업의 첫 걸음이자 가장 중요한 단계이다.


스타트업이라는 집을 짓기 위한 여섯 단계

사람들의 불편, 불만을 찾았다면 두 번째로 해야 할 일은 진짜로 사람들이 불편하게 생각하는지, 이것이 해결되면 좋아할 것인지 확인하는 것이다. 좋아하는 사람이 돈을 지불할 고객인지도 확인해야 하며, 객관적인 검증이 될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
불편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드는 것이 세 번째요, 경쟁상대가 있거나 있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네 번째다. 이미 다른 이들이 시도했다가 실패하고 나간 아이템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는 없다.
이 비즈니스를 구체화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일이다.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그려본다거나 장단기 목표를 정하고, 비전을 만들고 마케팅 계획을 세우는 일들이 여기에 속한다.

집을 지었으면 살아봐야지! 진짜 시작은 지금부터...

이제 시작이다. 매일 엄청난 일이 벌어질 것 같지만 막상 창업을 하고 나면 작은 일, 고된 일이 더 많다. 하지만 나로 인해 세상이 조금씩 바뀌는 모습을 본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연애하듯 내가 만든 기업과, 내가 만든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과 살아가야 한다. 그 날을 상상하며 오늘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께 이 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구매가격 : 9,600 원

성공을 꿈꾸는 보랏빛 스카프

도서정보 : 헬렌 G. 브라운 | 2015-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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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어느 한 남자만이 그대의 결혼 상대자는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라. 그대가 죽자 하고 사랑하는 사람만이 유일한 결혼 대상자는 아닌 것이다. 또한 결혼을 하기 위해서는 서로 깊이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할 것도 아니다. 어떤 점에서는 사랑에 들떠서 결혼하기보다는 결혼하기 위해서 사랑하는 쪽이 더 바람직한 것인지도 모른다.

구매가격 : 4,500 원

한 권으로 끝내는 무역 스페인어

도서정보 : 최윤국, 하상욱 | 2015-10-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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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역실무자 · 스페인어 전공자들의 필독서! 글로벌 비즈니스에 필요한 문서와 문장들을 단계별, 사례별로 종합 수록했다. 시장조사부터 클레임까지 다양한 비즈니스 통신문, 각종 계약서와 영수증, 기업 안내서, 재무제표, 이력서, 추천장, 축하 서신, 이메일과 팩스 문서, 관계기관 협조문 작성법까지 체계적으로 담겨 있다. 자세한 설명과 단어 해설도 곁들여 사전 찾을 필요 없이 필요할 때마다 바로바로 실무에 쓸 수 있는 실용서이다.

구매가격 : 6,500 원

쩐더!

도서정보 : 김소희(차라) | 2015-11-1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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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중국 여행길을 책임집니다!
실전 회화에 꼭 필요한 ‘리얼’ 표현들만 쏙쏙
중국 5개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생생한 중국어 여행기

“이왕 떠난 여행길, 원하는 바는 분명하게, 궁금한 건 똑똑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조금 더 편안해지지 않을까요?
중국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쭉 훑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꿀표현’이라고 생각되는 부분, 반드시 필요할 것 같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에 미리 표시를 해두고 여행을 떠나면 든든함이 배가 될 테니까요.
‘중국어를 못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하는 고민은 이제 접어두세요.
여행기 읽듯, 지도 챙기듯 중국 여행길에 이 책 한 권이면 끝!”
― 프롤로그 중에서

★ 실제 여행기를 따라가며 연습하는 [회화]
★ 유용한 패턴은 예문과 함께 복습하는 [핵심 패턴]
★ 여행지에서 만나는 가지각색 돌발 상황을 위한 [달달 꿀팁]
★ 5개 도시 관광지와 여행 경로를 지도로 한눈에!
★ 무료 음성 파일로 듣기?말하기까지 한 번에 마스터 (www.mozilge.com)
★ 여행지에서 요긴한 부가자료 [여행 회화 표현 총정리] 제공! (www.mozilge.com)

여행지에서 쓸 것 같은 표현을 모은 책이 아니다. 저자가 직접 중국 5개 도시를 여행하며 사용했던 실전 여행 회화를 그대로 담았다.
과일 가게 주인, 식당 점원, 호텔 직원 등 여행에서 꼭 마주치게 되는 사람들과의 대화가 담긴 여행기를 편안히 읽으며 그 속에서 알짜 회화 표현들을 자연스레 연습할 수 있다.
회화문에 나왔던 표현들 중 유용한 패턴 문장은 따로 뽑아 다양한 예문과 함께 다시 한 번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불어 무료로 제공되는 음성 파일을 통해, 본문에 나온 표현들을 직접 원어민 발음으로 들으며 여행을 준비할 수도 있다.
본문에 소개된 맛집이 궁금하다면, 챕터마다 수록되어 있는 지도를 통해 글쓴이가 방문했던 관광지와 여행 경로를 확인해보자.
또한 본문 뒤에 별도로 구성된 팁 페이지에서는 중국에 가서 꼭 먹어봐야 할 음료 이름이나 약국에서 파는 약 이름, 카페에서 커피 주문하는 방법 등
여행하는 데 필수적인 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
이제 손짓 발짓하며 답답해하는 여행이 아닌, 원하는 바를 분명히 표현하고 당당히 누리는 여행을 즐겨보자.
구석구석 여행자를 위한 배려가 숨어 있는 이 책 한 권이 여러분의 중국 여행길을 책임질 것이다.

구매가격 : 11,040 원

내 아이와 소통하기 _ 완벽한 부모는 없다

도서정보 : 크리스텔 프티콜랭 | 2015-11-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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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단호함 사이, 그 미묘한 균형 잡기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프랑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의 저자인 크리스텔 프티콜랭이 전하는 특유의 명쾌한 논조로 가득한 육아서『내 아이와 소통하기』. 크리스텔 프티콜랭은 심리학적 전문성과 오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분야의 강연과 상담 사례, 거기에 자신의 육아 경험까지 녹여내어 자녀 양육에 대한 신선한 방법을 제시한다. 한 ‘인간’으로서 그리고 한 사람의 ‘여자’ 혹은 ‘남자’로 부모를 바라보는 이 책은, 어느 날 갑자기 부모라는 직업을 갖게 된 남녀가 어떻게 해야 자신의 아이와 제대로 소통할 수 있는지 일목요연하게 알려준다. 아이를 보호하고 훈육하면서 동시에 수용하기 위한 기본적 규칙들을 알려주고, 일상생활에서 마주치게 되는 다양한 상황에 따른 소통법을 제시하며 부모를 독려하고 있다.

구매가격 : 8,960 원

사랑은 토성 너머에 있다

도서정보 : 유진하 | 2015-10-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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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갓 서른이 된 노처녀 혜원과 주인에게서 버림받은 놀숲고양이 지니가 티격태격하면서 룸메이트가 되어 가는 과정을 각자의 시각으로 묘사한 기록이다. 이 두 존재는 각각 노처녀 솔로였지만 함께 공생을 해 가는 과정 중에 차차 누군가와 함께 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고 결국 타존재를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이들이 공생에 익숙해지는 과정은 그들 자신의 삶에 가장 중요한 사랑을 받아들이는 데 일종의 학습효과를 준다. 이 소설은 그 과정을 기록한 솔로들의 공생기 내지는 솔로 탈출기이다.

주인공 혜원은 미술대학을 나와 일러스트레이션을 하는 노처녀이다. 어느 날 그녀는 한 때 가장 친한 친구였지만 오랫동안 연락이 끊겼던 친구 경희에게서 전화를 한 통 받게 된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놀숲 고양이 한 마리를 떠안게 된다. 경희가 결혼하면서 처치곤란하게 된 고양이를 그녀에게 선물이라는 명분 아래 덤터기 씌웠기 때문이다. 그러지 않아도 일 문제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던 혜원은 난생 처음 키우게 된 애완동물 때문에 일대 전쟁을 치르게 된다.

한 줄 요약,
노처녀 일러스트레이터와 고양이계의 귀족 놀숲 오드아이와의 티격태격 공생기.

구매가격 : 5,000 원

노래하는 기차

도서정보 : 최정원 | 2015-10-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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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깡이 말했다.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달리 거울에 비친, 가장 이상적으로 꾸민 자신의 모습을 자아라고 설정하고 끝없이 그 모습으로 살아가려고 분투하는 존재라고. 우리는 자신이 누구인지 정말 알고 있는가? 이상적인 자아가 자신의 모습일까? 아니면 프로이트가 말하는 이드(id)가 숨겨진 자신의 모습일까? 혹은 그 어느 모습도 진아(眞我)가 될 수는 없는 것인가? 누구나 한두 번쯤은 이런 자문을 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잊었던 기억들 중에는 감당할 자신이 없어 의도적으로 잊은 것들도 있을 것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 은아는 대인관계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마음을 완전히 열지 못하는 상처를 가지고 살아간다. 이런 증세는 어쩌면 자신이 누구지 잘 알지 못하는 데서 오는 것이라고 그녀는 생각한다. 오랜 연인 준호가 있지만 그들 사이에는 늘 좁힐 수 없는 틈이 가로놓여 있다. 어느 날 은아는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알기 위해 옛 친구들의 기억에 남은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려는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추억의 무궁화호를 타고 가던 중 그녀는 어느 순간, 낯설지만 아주 익숙한 어느 마을에 다분히 충동적으로 내리게 된다.

그 마을은 흑백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낡고 암담한 분위기에 휩싸여 있다. 우연히 무궁화호에서 동석하게 됐던 기차라는 소년의 안내로 은아는 민박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 집에서 예기치 않은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낡은 필름처럼 잊혔던 오랜 기억 속의

구매가격 : 6,000 원

생각하는 늑대 타스케

도서정보 : 서재근 | 2015-11-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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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력 있는 기획자들의 남다른 생각법
좀 이상한, 뭔가 다른 "생각"을 생각하다!

생각을 바꾸는 생각
생각을 키우는 생각

21년차 광고인, 광고계의 대표적인 기획자이자 전략가 서재근,
그가 말하는 기획력을 근본적으로 향상시키는 생각법


사회가 점점 복잡해지고 경쟁이 치열해져가는 결과, 남들과 같은 생각으로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없고 도태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지 못하면 냉정하게 경쟁에서 밀려나버리고 맙니다.

그동안 수많은 생각에 관한, 기획에 관한 많은 책이 출간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의의 양이 논의의 질을 담보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기획이나 생각을 다루는 논의의 상당수가 기획 업무의 수행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거나, "고정관념을 피하라", "호기심을 가져라" 식의 추상적 조언에서 머물러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서재근, 올해로 21년차 광고인입니다. 광고계는 통상 가장 크리에이티브하고 가장 트렌디한 업종의 최전선으로 인식됩니다. 21년 동안 시간과 내공을 쌓아올린 결과, 그는 광고계의 대표적인 기획자이자 전략가로 자타가 공인하고 있습니다.

그가 21년간 고민하고 생각한 결과물로 『생각하는 늑대 타스케』란 좀 이상하고 뭔가 다른 책을 출간했습니다. 바로 습관적인 생각을 깨는 생각의 습관 이야기에 관한 책입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 생각하는 동물. 인간은 참 흥미로운 존재입니다. 지금까지 발견된 존재로는 거의 유일하게 복잡한 사고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존재임에도 지구상의 그 어떤 동물보다도 생각하기를 싫어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생각이 많아"라는 말도 즐거운 상상을 한다는 의미보다는 어쩐지 고민이 많다는 말처럼 느껴지고, 은연중에 우리는 "멍 때리는" 것에 호의를 품기까지 합니다. 인지적 구두쇠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사람은 인지적 과정에 에너지를 소모하는 일을 되도록 회피하려는 성향이 정말로 강하다는 인상입니다. 어쩌면 "생각하는 동물"이란 그런 우월한 능력을 가진 존재라는 의미보다는 생각을 피할 수 없어 불행한 동물이라는 의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생각의 가치"를 믿습니다. 생각이 힘을 내야 세상의 모든 선한 의지도 결국 실현될 수 있습니다. 생각이 다른 생각을 만나 새로움을 만들고, 그 이로움을 나누는 과정을 옹호합니다. 생각하기 싫어하는 동물적 본성을 딛고, 인간을 이롭게 하기 위해 굳이아이디어의 길을 걷는 사람들에게 조그만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이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_ 에필로그 中

『생각하는 늑대 타스케』 책은 말합니다. 새로운 사고방식을 구축하려면 지금까지의 습관이 만드는 생각, 즉 "습관의 생각"을 깨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한 작업이긴 하지만 불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습관의 생각을 깨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습관의 생각이 가장 싫어하는 것을 끈질기게 행하는 것입니다. 습관의 생각은 생각을 귀찮아합니다. 저번에 생각했던 것은 저번에 생각했던 방식으로 되도록 간단하게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습관의 생각은 생각의 갱신을 피하려 하고 한 번 저장된 정보를 의심하려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습관의 생각"은 의도적으로 자꾸 생각하는 습관, 즉 "생각의 습관"에 의해 해체될 수 있습니다.

『생각하는 늑대 타스케』 책은 바로 습관적인 생각을 깨는 "생각의 습관" 이야기를 집요하게 묻고 파헤쳐 나갑니다. 책 속 주인공이 광고회사에 들어가서 좌충우돌로 문제에 부딪치고 하나씩 그 문제를 동료들과 풀어나가는 과정은 우리네 삶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개인이 가정, 조직, 사회 속에서 흔히 겪는 문제들입니다. 독자들은 책과 본인의 문제 혹은 삶을 대입시켜봄으로써 생각에 관한 통찰력을 자연스레 느껴보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을 흥미진진한 소설로 풀어내어 읽는 사람들이 편안하게 빠져들고 생각해보게끔 자연스레 유도하는 저자의 스토리텔링 내공 또한 상당합니다.

책 속 부록으로 제공하는 [습관적 생각을 깨는 통찰력 있는 사람들의 생각 습관] 7가지 역시 이 책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요소입니다.
첫 번째, 전문가의 생각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두 번째, 고정관념을 좋아합니다.
세 번째, 입체적으로 생각합니다.
네 번째, 말도 안 되는 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다섯 번째, 프로세스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여섯 번째, 진짜 문제를 생각합니다.
일곱 번째, 숫자를 믿지 않습니다.

『생각하는 늑대 타스케』는 자기계발서로 분류되지만 주요 내용이 소설로 이뤄지고 생각 노트가 추가된 구성이나 형식에 있어서도 조금은 특이한 책을 지향합니다. 무엇보다 생각/기획력이라는 논리정연하고 이성적인 주제를 차갑게가 아닌 따뜻하게 풀어낸 책, 표지에 저자 이름도 출판사 이름도 삭제한 채 오직 내용으로만 독자에게 진검승부를 하고자 하는 책, 바로 『생각하는 늑대 타스케』입니다.

구매가격 : 11,200 원

월간 샘터 2015년 12월호

도서정보 : 샘터편집부 | 2015-11-1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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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조선 남자 [Special Edition]

도서정보 : 이한 | 2015-1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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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2015년 8월 출간된 《요리하는 조선 남자》에 일러스트와 이미지, 내용을 추가, 보완하여 새롭게 편집한 [Special Edition] 도서입니다.

맛있는 것에 탐닉한 조선 남자들이 남긴 맛있는 기록들!

조선 사람들도 맛집 탐방을 했을까?
조선 남자는 직접 요리를 했을까?
조선 시대에 가장 인기 있는 음식은 무엇이었을까?


? 요리하는 조선 남자들
이제까지 집에서의 요리는 흔히 여자의 영역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요즘 TV 매체에서 남자 셰프들이 활약하고, 레시피를 소개하는 소위 ‘쿡방’ 등으로 남자들도 요리의 세계에 점차 눈을 돌리고 있다.
그렇다면 조선 시대에는 어땠을까? 세종 시대에 명나라가 요리 만드는 처녀들을 공녀로 요구하자, 궁중 요리는 남자의 영역이라 여자들이 아는 게 아니라며 당황했다는 기록이 있다. 또 왕실에서 궁중 요리를 담당했던 숙수들은 모두 남자였고, 반가나 민가에서도 손수 요리하는 남자들이 있었다. 조선 후기 이덕무는 ‘요리는 부인의 일’이라고 단언했으나, 또 다른 실학자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직접 요리하고, 레시피를 공유하고, 농사를 짓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제까지 우리는 조선 시대를 공부할 때 역사 그 자체, 왕조, 정치, 사상 등에 집중하면서 당시 사람들의 일상에 대해 알아볼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특히 어떤 것을 먹었는지, 누가 어떻게 요리했는지 등 식생활에 대해서는 당연한 궁금증조차 가질 기회가 없었다. 하지만 조선 시대도 이렇게 사람이 살던 시대였다. 오늘날 우리처럼 맛있는 것을 같이 먹고, 즐겁거나 슬플 때는 마시고, 때론 직접 요리를 해서 친한 이들과 나눠 먹으며, 그렇게 살았다.

? 미식에 탐닉한 역사 속 인물들
고려 말의 마지막 충신이자 조선에 성리학을 소개한 장본인인 이색은 먹는 것을 밝히기로 유명하여, 고려 말 먹거리에 대해 수많은 자료를 남겼다. 스스로 식탐이 심하다며 ‘나이 들어 나처럼 먹을 거 밝히는 사람이 또 있을까’라는 시를 읊었고, 이를 뽑은 후에는 맛있는 걸 먹기 힘들어졌다고 슬퍼하기도 했다.
집현전 출신으로 여섯 임금을 섬긴 서거정은 게를 사랑하고 차 마시는 것을 좋아했다. 그리하여 뛰어난 글 솜씨로 이 맛있는 음식들을 노래했다.
《홍길동전》의 작가 허균은 아버지 덕으로 식도락에 눈 뜨고 잘사는 처가 덕에 맛의 호사를 누린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는 귀양을 갈 때도 맛있는 음식이 있는 장소를 골라 갔으며, 귀양 생활 덕에 전과 같은 식생활을 즐기지 못하게 되자 자신이 과거 먹었던 먹거리들을 책으로 정리했다. 이것이 조선 전국의 식도락 리스트인 《도문대작》이다.
평생에 걸쳐 먹거리들을 연구하고 먹었으며, 마침내 직접 농사까지 지은 인물이 있으니, 그는 정약용이다. 정조의 귀여움을 받던 시절에는 직접 온갖 요리를 해서 먹었으며, 귀양을 가서는 참외 농사도 짓고 장도 직접 담근 인물이다.
이렇게 우리에게 익숙한 수많은 당대 조선인들이 먹을 것에 탐닉한 순간, 그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각종 기록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흔히 먹었던 음식, 그 음식의 역사, 그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욕심까지 조선 남자들이 남긴 맛의 세계를 살펴본다.

? 조선 사람들은 무엇을 먹고 살았을까?
이 책에서는 조선인들의 주요 먹거리를 세 개의 장으로 구분하여, 당시 평범했던 혹은 인기 있던 먹거리들과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엮어 낸다. 제1장 [고기] 편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닭고기, 쇠고기, 회와 현대에 혐오식품이 된 개고기까지, 당대 사람들이 이 고기들에 가진 인식과 각종 조리법을 소개한다. 제2장 [별식]에서는 간장게장, 상추쌈, 냉면, 떡국, 만두 등 오늘날 우리들이 입맛이 없을 때, 혹은 특별할 때 먹었던 음식들을 만난다. 이 음식의 기원을 비롯하여 어떻게 먹기 시작했는지, 이 음식들을 즐긴 사람들에는 누가 있는지 알 수 있다. 제3장 [장과 디저트]에서는 고추장, 참외, 인절미를 통해 또 다른 음식의 세계를 살펴볼 수 있다. 맛의 지도를 바꾼 고추장부터 조선 사람들이 간식으로 선호한 참외와 인절미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음식에 얽힌 일화와 요리의 조리법, 재료까지, 이 다양한 이야기들을 개인 문집과 당대의 각종 요리서를 망라하여 찾아내 재구성했다.

구매가격 : 7,000 원

HISTORY 미래를 여는 열쇠

도서정보 : 김현수 | 2015-11-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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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역사 속 열쇠는 무엇일까?
인류가 자유와 평등 의식을 갖기 시작한 때는 언제였을까?
자유와 평등의 문제는 왜 아직도 완결되지 않는 걸까?


? 역사에서 미래를 살아갈 열쇠를 찾는다

예측할 수 없는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에는 늘 불안과 기대가 따라다닌다. 이럴 때일수록 역사는 도움이 된다. 역사는 우리의 현재와 맞닿아 있고, 그 모습을 얼마나 정확하게 판단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삶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서점가에 나와 있는 역사서들은 지식 전달에 집중한 나머지 삶과 역사를 직접 연결하고 풀어 가는 부분에서 부족하기 마련이었다. 이 책은 그런 안타까움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두고 쓴 글이다. 과거 사실들을 그저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의미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우리 스스로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기를 수 있게 하였다. 이에 따라 중요한 사건이나 현상을 ‘미래를 여는 열쇠’로 지목하고, 그 열쇠가 갖는 역사적 의미를 살펴본다. 또한 역사의 객관적인 사실을 정리, 분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유와 평등의 추구라는 핵심 주제 아래 일관된 흐름으로 역사를 풀어 간다. 이 책을 통해 우리들은 거시적인 관점에서 역사를 보는 동시에 우리의 위치와 나아갈 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인간이 자유와 평등을 추구한 역사를 알아본다

《HISTORY 미래를 여는 열쇠》는 인간이 ‘자유와 평등을 추구하는 과정’을 살펴보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저자는 ‘역사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개개인의 자유와 평등의 문제는 왜 아직도 완결되지 않는 걸까?’라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일관된 흐름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이러한 구성과 함께 이 책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인간의 탄생과 초기 행적에 관해 명확하게 밝혀낼 수 없는 인간의 한계를 인식하고, 구체적이고 연대기적으로 서술된 구약성경 [창세기] 편으로 책의 서두를 열었다. 둘째, 세계사의 보편적인 시대 구분이 아닌 각 시대마다 명확한 주제를 드러내 구성하였다. 제1장 ‘토지 중심의 고대’에서는 영토를 중심으로 권력의 정도가 판가름 나는 사회를, 제2장 ‘신 중심의 중세’에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에 기독교가 중세의 주역으로 올라선 모습을 살펴본다. 제3장 ‘인간 중심의 근대’에서는 인간이 자유와 평등을 중심으로 역사의 새로운 지평을 연 배경을, 제4장 ‘경제 중심의 현대’에서는 모든 것이 돈과 경제의 정도로 평가되는 사회를 들여다본다. 셋째, 서양사 위주의 세계사가 아닌 동아시아 역사를 적절하게 배치하고, 동서 문화 교류도 체계적으로 언급하였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많은 학자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검증된 커다란 사건들을 요약한 후 이를 풀어내는 방식을 취하였다. 그리하여 독자들 스스로 과거를 반추하고, 미래를 바라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 Check It - 미래를 여는 열쇠!

문명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하나의 주제로 담아내다 보니 세세하게 설명하기 보다는 커다란 흐름을 중심으로 집필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역사 속 열쇠를 놓칠 수 없는 법! 《HISTORY 미래를 여는 열쇠》에서는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역사를 만든 핵심 사건들이나 현상들을 ‘미래를 여는 열쇠’로 지목하고, 그 열쇠가 갖는 역사적 의미가 무엇인지를 간단히 언급했다. 이로써 우리의 위치와 나아갈 길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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