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새로운 생각은 받아들이는 힘에서 온다_아우름 07

도서정보 : 김용택 | 2015-12-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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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소개

다음 세대가 묻다
“나에게는 온통 불리한 조건뿐입니다. 뭘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하고 답답합니다.”

김이재가 답하다
“행복을 느끼는 장소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우선 웅크리지 말고 밖으로 나가 다양한 장소를 체험하세요. 내가 좋아하는 곳, 나와 맞는 공간을 찾으세요.”



각계 명사에게 ‘다음 세대에 꼭 전하고 싶은 한 가지’가 무엇인지 묻고 그에 관한 응답을 담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의 여섯 번째 주제는 절망과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 ‘지리적 상상력’이다.

당신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지리 수업의 풍경은? 지리에 관해 무엇을 배웠는지 기억하는가?
사실 한국의 지리교육은 그에 관한 부정적인 이미지조차 없을 정도로 열악한 수준이다.(악플보다 슬픈 무플!)
《내가 행복한 곳으로 가라》는 지금까지의 지리교육이 지니고 있었던 문제점을 짚어보고, 지리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새로운 관점인 ‘지리적 상상력’을 소개한다. 지리 교과서는 가르쳐주지 않은, 흥미진진한 ‘일상 속 살아 있는 지리 이야기’와 더불어 ‘우리 삶에서 공간이 지니는 다양한 의미’를 살펴본다.
나아가 적극적으로 나에게 맞는 공간, 내가 좋아하는 장소를 찾음으로써 절망과 편견을 딛고 꿈을 이룬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지리적 상상력’, ‘공간적 의사 결정력’의 중요성을 증명하고 내 삶의 고민과 문제를 푸는 데 구체적으로 적용해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좋아하는 장소 하나 가진다는 것,
내 삶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기적의 시작
1. 책 소개

“다음 세대에 전하고 싶은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다음 세대가 묻다
“내 생각을 써보라고 하는데, 뭘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

김용택이 답하다
“한 그루 나무를 보고 ‘나무에 새가 앉아 있다’고 쓰면 그게 글입니다.
하나를 자세히 보면 다른 것도 보입니다.
하나를 알면 열을 알게 되지요. 그래서 열을 쓰게 됩니다.”


각계 명사에게 ‘다음 세대에 꼭 전하고 싶은 한 가지’가 무엇인지 묻고 그에 관한 응답을 담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의 일곱 번째 주제는 내 생각을 쓰는 것을 어려워하는 젊은이를 위한 ‘생각 수업’ 이다.
외국 유학을 준비하고 있거나 유학 중인 한국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은 토론과 에세이라고 한다. 자기 생각을 말하고 쓰는 것을 힘들어하는 것이다. 어려운 책의 줄거리는 줄줄 읊어도 그것에 대한 자기 생각을 말하라고 하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되는 것이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이다.
《새로운 생각은 받아들이는 힘에서 온다》는 섬진강변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자라고, 그곳에 있는 작은 초등학교에서 31년간 아이들을 가르친 김용택 시인이 평생을 통해 깨달은 ‘생각과 창조’에 대한 지혜를 담고 있다. 이 책에서 시인은 ‘공부 따로 삶 따로’가 아닌 사는 것이 공부고 예술이 되는 새로운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자연이 하는 말을 받아쓰다

수십 년을 시인으로 살았지만 그는 이제껏 한 번도 뼈를 깎는 고통 속에서 글을 써본 적이 없다고 말한다.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 농부들이 하는 말씀, 아이들이 하는 말을 그저 받아썼을 뿐이라는 것이다.
그의 말에 따르면 농사짓는 사람들은 모두가 시인이다. 농사짓는 사람들은 자연과 더불어 살면서 자연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자기 삶으로 가져와 이야기로 만들어서 전해 왔다는 것이다. 그 예로 든 것이 소쩍새 울음소리에 대한 이야기다.
소쩍새 울음소리가 ‘솥 텅, 솥 텅, 솥 텅텅’ 하고 들리면 그 해에는 흉년이 든다고 한다. 솥이 텅텅 비기 때문이다. 또 ‘솥 꽉, 솥 꽉, 솥 꽉꽉’ 하고 들리면, 그 해에는 풍년이 든다고 한다. 솥이 꽉꽉 차기 때문이다. 그것을 받아쓰면 그대로 시가 된다고 그는 말한다.
시를 쓴다는 것은 결국 말을 갈고 닦는 일인데, 농사짓는 사람들은 자기 삶과 자연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렇게 오랜 세월 자기의 이야기로 갈고 다듬어 왔던 것이다. 공부를 따로 하지 않아도 삶이 곧 공부고 예술이었던 셈이다.

자세히 보아야 생각이 일어난다

김용택 시인이 자신의 반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며 제일 먼저 한 일은 하루 중에 가장 많이 보는 나무를 ‘자기 나무’로 정하게 한 것이었다. 그러고 나서 그는 아이들에게 물었다.
“네 나무가 어떻게 하고 있데?”
그는 아이들에게 주위의 사물을 자세히 보는 법을 알려 주었고, 자신들이 본 것을 글로 쓰게 했다. 글쓰기를 통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를 자세히 보는 눈을 갖도록 한 것이다. 보는 것이 세상 모든 일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한 그루의 나무를 관심을 갖고 자세히 보면, 그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무엇인지 알게 되면 이해가 된다. 또한 지식이 내 것이 될 때, 아는 것이 인격이 되고, 아는 것이 인격이 되면 세상 모든 것이 나와 관계 맺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또한 관계를 맺으며 맞닥뜨리게 되는 여러 갈등을 조율하려 애쓰는 가운데 생각이 일어난다.
그러한 생각들이 정리하는 것이 곧 삶이고 예술이고 정치이고 교육이라고 그는 말한다. 이렇듯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철학적인 삶의 태도를 갖게 된 사람은 신념을 갖게 되고, 신념이 있을 때 우리가 살아갈 세상을 새롭게 창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그가 아이들에게 1년 내내 나무 한 그루를 자세히 보게 한 이유다. 그렇게 세상을 자세히 보다 보면 나도 보이고 이웃도 보이고 자연도 보인다. 그가 생각하는 공부란 영어 단어 몇 개, 수학 공식 몇 개를 더 외우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이는 힘을 키우는 것이다.
나무가 언제 보아도 완성이 되어 있고, 볼 때마다 다른 이유는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바람이 불면 바람을 받아들여 바람 속의 나무가 되고, 달빛이 들면 달빛을 받아들여 달빛 속의 나무가 된다. 매순간 자기에게 오는 것을 받아 들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나무처럼, 사람도 받아들이는 힘이 있을 때만 자기의 새로운 모습을 세상에 그려낼 수 있다고 그는 믿는다.
어둠을 받아들여서 반짝이는 저 별처럼, 받아들일 때만 사람은 자기를 세상에 우뚝 세울 수 있다. 자신을 세상에 세운다는 것은 다름 아니라 이 세상에서 내가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지를 알게 된다는 것이다. 세상에서 일어났던 일과 일어나고 있는 일을 받아들여 자기만의 길을 내는 것이다.
‘새로운 생각’, ‘창조’ 하면 우리는 거창한 것을 떠올린다. 하지만 시인의 눈으로 바라보면 우리 주변에 있는 작고 사소한 것들을 관심을 갖고 자세히 바라보는 것에서 ‘창조’는 시작된다.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Aurum)
아우름은 다음 세대에 말을 거는 샘터의 인문교양서 시리즈입니다.
‘Aurum’은 라틴어로 ‘빛나는 새벽’이란 뜻입니다.
우리의 감성과 지성에 빛나는 새벽을 여는 책을 만들어갑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지혜, 앞 세대가 다음 세대를 껴안는 사랑을 담습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2016년 대비 7급 공무원 헌법(핵심정리)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5-12-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의 구성
(1) 2016년 대비 7급 공무원 헌법 과목의 핵심정리집입니다.
(2) 시중 기본서의 일반적인 목차에 맞춰 구성하였으므로 수험생들이 익숙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3) 기출지문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시험의 적합성을 높였습니다.
(4) 교과서의 모든 단원을 기계적으로 요약한 것이 아니라 출제된 범위는 가급적 상세하게 다루고, 비출제범위는 과감하게 생략하는 형식으로 편집하였습니다. 특히 출제횟수에 따라 글자 색깔을 달리 표시하여 어느 부분이 몇 차례 출제되었는 지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 공무원 수험용 핵심정리집은 과목별로 9급, 7급, 서울시, 경찰 등 여러 종류가 출간되어 있습니다. 이 책들은 구성에 있어 큰 차이는 없지만, 기출지문을 활용하여 내용을 설명하기 때문에 표현이 다르고, 시험별 상이한 출제경향 때문에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내용이 다릅니다.
(6) 상세한 해설이 붙어 있는 단원별 기출문제집과 연도별 기출문제집이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지난 책(2015.1월 발행)과 달라진 점
(1) 2015년 국가직과 지방직의 기출 내용을 반영하였습니다.
(2) 개정 법령과 최신 판례를 추가하였습니다.
(3) 분량 문제 때문에 각 단원 끝에 붙어있던 기출문제 해설을 생략하고, 대신 가격을 인하하였습니다. 기출해설이 필요하신 분은 단원별 기출문제집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학습시 유의사항
(1) 각 항목은 편-장-절-I-1-(1)-1)-(a)-ⓐ의 순서로 구성되었습니다.
(2) 법조문과 판례는 문장 앞뒤로 * 표시를 했습니다.
(3) 최근 8년간(2008~2015) 총 16회의 시험에서 1회 기출된 부분은 굵은글씨체로, 2회는 파란색, 3회는 굵은 파란색, 4회는 황토색, 5회는 굵은 황토색, 6회는 빨간색, 7회 이상 출제된 부분은 굵은 빨간색으로 표시하였습니다.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2016년 대비 7급 공무원 헌법(단원별 기출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5-12-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의 구성
(1) 2016년 대비 7급 공무원 헌법 과목의 단원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8년간(2008~2015) 총 16회의 국가직과 지방직 공무원 시험을 단원별로 재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시중 기본서의 일반적인 목차에 맞춰 구성하였으므로 수험생들이 익숙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4) 연도별 기출문제집(단원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 책(2015.1월 발행)과 달라진 점
(1) 2015년 국가직과 지방직의 기출문제가 추가되었습니다.
(2) 일부 지문과 해설을 현행 법령에 맞춰 수정하였습니다.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생각이 크는 인문학 10 - 생명

도서정보 : 장성익 | 2015-12-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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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생명에 대해 알아야 할까?
가슴으로 듣는 경이롭고 소중한 생명 이야기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을 갖기 시작한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스스로 가치를 탐구하고,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인문학 시리즈입니다.




◎ 시리즈 소개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진정한 인문학 도서의 등장!
생활과 밀접한 소재와 유쾌한 그림으로 인문학이 친근하고 재미있어진다!
최근 인문학 열풍이 거세다. 우리 사회는 아주 오래 전부터 성공과 성장이라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빠르게 변해 왔고, 그 속에서 사람들은 현실에 짓눌려 자신에게 중요한 많은 것을 놓치고 살았다. 인문학 열풍은 바로 그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 등장한 것이다. 하지만 인문학 도서라고 표방한 많은 책은 철학자의 사상이나 고전을 재해석하는 '인문학적 지식'을 나열하고 소개하는 데 그치고 있다. 인문학 공부가 필요한 까닭은 얼마나 많은 철학자를 아는가, 얼마나 많은 고전의 지식을 꿰고 있는가가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함이다.
특히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을 갖기 시작한 어린이, 청소년들에게는 인문학적 지식보다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스스로 가치를 탐구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다른 도서와 차별화되는 진정한 의미의 인문학 도서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세상을 이해하는 넓은 시야를 갖고, 궁극적으로는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자신만의 해답을 찾는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어른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인문학이라고 하면 막연히 어렵고 고리타분할 것이라는 편견이 있다. 하지만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는 아이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내 인문학이 어렵다는 편견을 뛰어넘는다. 분명 친근하고 흥미롭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물음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폭넓은 이야기로 깊고 진지하게 인문학에 다가갈 수 있다.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다채로운 구성으로 책을 읽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 생명편 소개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을 위한 생명 이야기
광우병, 조류독감, 구제역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건 바로 동물에 의한 전염병이라는 것이다. 한때 사람들은 의학의 발달로 모든 전염병을 정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새로운 질병이 계속 생겨나고 있다. 그런데 왜 이런 가축 전염병이 생기는 것일까?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 대표적인 이유는 가축을 기르는 환경에 있다. 고기를 더 많이, 싸게 얻으려고 아주 좁은 곳에 엄청나게 많은 가축을 몰아넣고 키우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심지어 더 많은 고기를 얻겠다고 소에게 소를 먹이기까지 했다. 돈을 더 많이 벌겠다는 인간의 탐욕이 자연의 본성과 생태계를 망가뜨리는 것이다.
이처럼 오늘날 생명은 큰 위기에 빠져 있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경제성장, 개발, 효율, 속도, 경쟁이라는 가치에 눈이 멀어 생명의 가치를 등한시하고 있다. 자연은 그저 인간의 탐욕을 채우고 성장과 개발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개발을 위해 동물과 자연의 희생은 어쩔 수 없다는 의견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언제까지 동물과 자연의 희생으로 인간의 욕심을 채울 수 있을까? 이미 자연은 우리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경고를 보내고 있다. 이제는 생명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되새겨야 할 때이다. 누구보다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십대들이 생명의 가치에 대해 알아야 한다.


왜 생명을 소중히 여겨야 할까?
모든 살아 있는 것은 아름답다!
이 책은 다양한 시선으로 생명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알려줌으로써 생명에 대한 생각의 범주를 넓혀 준다. 생명이 지닌 힘과 가치, 오늘날 생명이 처한 비참한 현실,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 살아 있음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는 생명의 가치까지. 어디에서도 듣지 못할 생명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담고 있다.
1장에서는 문학작품 『마지막 잎새』와 『나무를 심는 사람』을 통해 생명이란 무엇인지, 생명이 지닌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2장에서는 불편할 수도 있지만 꼭 알아야 하는 동물이 처한 현실에 대해 알아본다. 3장에서는 생명 복제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과학적인 설명부터 생명 복제가 과연 옳은가 하는 철학적인 문제까지 살펴봄으로써 생명의 가치에 대해 알 수 있다. 4장에서는 삶과 죽음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안락사 문제와 웰다잉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한편, 죽음을 통해 역설적으로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마지막 5장에서는 살아 있음 그 이상의 생명에 대한 것. 사람이 사람답게, 생명이 생명답게, 스스로 자기 삶의 주인이 되는 생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처럼 다양한 주제에 대해 담고 있지만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분명하다. 왜 생명을 소중히 여겨야 하는가! 어떻게 하면 돈보다는 사람을 귀중히 여기고, 사람과 자연, 모든 생명이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 것인가!
그 첫걸음이 바로 모든 살아 있는 것이 저마다 고유하고, 소중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 일이다.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생명이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고 있지만, 다행히 사람은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깨닫고 고칠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이 책이 인간과 자연과 사회가 조화롭게,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 책 속으로

기적을 만들어 내는 것은 돈이나 권력이나 사회적 지위가 아닙니다. 겉으로 보기에 나뭇잎 한 장은 너무나 연약하고 보잘것없습니다. 하지만 거기엔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살리는 위대한 생명의 힘이 담겨 있습니다. 경이롭고도 소중한 생명에 대한 찬가. 우리는 『마지막 잎새』를 이렇게 읽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_p.15(1장 ‘생명이란 무엇일까요?’ 중에서)

둘러보면 아직도 동물을 기계처럼 무감각한 존재라고 여기는 사람이 많아 보입니다. 하지만 어쩌면 기계 같고, 무감각하다는 평가는 동물이 아니라 끝없이 동물 학대를 일삼는 인간에게 더 어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잔인하게 생명을 학대하는 행위는 오로지 인간만이 저지르는 짓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사람은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깨닫고 고칠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_ p.68~69(2장 ‘동물은 우리에게 뭘까요?’ 중에서)

생명공학이 발달한 한구석에는 ‘모든 것’을 알고 지배하고 통제하고야 말겠다는, 그리고 그렇게 할 수 있다는 인간의 끝없는 탐욕과 오만이 깔려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생명은 신비롭고 거룩한 존재가 아닙니다. 인간의 필요와 욕구에 따라 마음대로 조작하고 변형하고 심지어는 죽여도 되는 것으로 여겨지기까지 하지요.
_ p.105(3장 ‘생명 복제는 해도 될까요?’ 중에서)

하지만 한번쯤은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고 그것에 관한 얘기를 들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죽음에 관한 이야기는 곧 생명과 삶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죽음에 관한 이야기는 ‘어떻게 살 것인가’의 문제와 곧바로 연결되지요. 그래서 죽음 이야기에서 더욱 중요한 것은 죽음 자체가 아니라 ‘삶과 죽음의 관계’인지도 모릅니다. 여기서 죽음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 죽음에 관해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지는 것이 의미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_ p.115~116(4장 ‘삶과 죽음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중에서)

다른 동식물과 나는 서로 친구이자 동료라는 것. 나는 자연과 동떨어져서 자연 위에 군림하는 정복자가 아니라 자연의 일부라는 것. 그렇게 모든 생명체가 서로 돕고 의지하고 이 세상과 우주를 아름답게 채우고 있다는 것. 바로 이것이 생명의 오묘한 섭리가 아닐까요? 생명의 역사, 지구와 우주의 역사가 생생하게 가르쳐 주듯이 말입니다.
_ p.156(5장 ‘모든 생명이 더불어 잘 사는 길은 뭘까요?’ 중에서)

구매가격 : 9,600 원

2016년 대비 7급 공무원 헌법(연도별 기출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5-12-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의 구성
(1) 2016년 대비 7급 공무원 헌법 과목의 연도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8년간(2008~2015) 총 16회의 국가직과 지방직 공무원 시험을 연도별로 배치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단원별 기출문제집(연도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 책(2015.1월 발행)과 달라진 점
(1) 2015년 국가직과 지방직의 기출문제가 추가되었습니다.
(2) 일부 지문과 해설을 현행 법령에 맞춰 수정하였습니다.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2,000 원

David Copperfield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210)

도서정보 : 찰스 디킨스 | 2015-1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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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카퍼필드] 영문판.
1850년에 출간된 찰스 디킨스의 자전적 장편소설.
유복자(遺腹子)로 태어나 어머니의 재혼으로 인해 고난과 불행에 처한 주인공 ‘데이비드(David)’가 갖은 역경을 딛고 소설가로 대성하는 과정을 그렸다.

구매가격 : 10,000 원

The Road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211)

도서정보 : 잭 런던 | 2015-1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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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영문판.
1907년에 출간된 잭 런던의 미국 여행기.
잭 런던이 청소년기 때 미국 곳곳을 부랑자처럼 떠돌아다녔던 추억을 회상(回想)하고 있다.

구매가격 : 3,000 원

Essays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212)

도서정보 : 랄프 왈도 에머슨 | 2015-1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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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영문판.
1841년(1권), 1844년(2권)에 출간된 랄프 왈도 에머슨의 에세이집.

구매가격 : 5,000 원

Nicomachean Ethics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213)

도서정보 : 아리스토텔레스 | 2015-1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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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마코스 윤리학] 영문판.
윤리에 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이 담긴 책으로 전1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리케이온 학원 강의노트를 바탕으로 저술하였으며, 아리스토텔레스의 아들 ‘니코마코스’에게 바치는 형식이거나 그에 의해 편집된 것으로 보인다.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도덕적 행동의 습관화를 통해 도덕적 성품을 고양하는 것에 초점을 두며, 에우다이모니아(Eudaimonia: 좋은 삶, 행복한 삶)를 삶의 목표로 보고 있다.

구매가격 : 4,000 원

An Essay on the Principle Population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214)

도서정보 : 토머스 맬서스 | 2015-1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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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론] 영문판.
1798년에 출간된 토머스 맬서스의 경제철학에세이.
인구는 기하급수적(幾何級數的)으로 증가하나 식량은 산술급수적(算術級數的)으로 증가하므로 인구와 식량 사이의 불균형이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설파한다. 이러한 불균형과 인구 증가를 억제하는 방법으로 기근, 질병 등으로 인한 사망과 같은 적극적 억제 외에 성적 난행(性的亂行)을 막고 결혼을 연기하여 출산율을 감소시키는 등의 도덕적 억제를 들고 있다.

구매가격 : 3,000 원

In the Shadow of Young Girls in Flower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215)

도서정보 : 마르셀 프루스트 | 2015-1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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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아가씨들 그늘에서] 영문판.
1918년에 출간된 마르셀 프루스트의 장편소설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시리즈 7권 중 2권이다. 1919년 공쿠르상 수상작.
사춘기로 들어선 ‘나(마르셀)’는 스완의 딸 ‘질베르트(Gilberte)’를 재미 삼아 만난다. 천식에 시달리던 나는 할머니와 함께 노르망디 해변의 발베크(Balbec)로 해수욕을 하러 갔다가, 여자 친구들과 함께 해변에 있던 ‘알베르틴(Albertine)’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구매가격 : 6,000 원

Down and Out in Paris and London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216)

도서정보 : 조지 오웰 | 2015-1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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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와 런던의 밑바닥 생활] 영문판.
1933년에 출간된 조지 오웰의 르포르타주(reportage).
작가가 수년 간 파리와 런던의 싸구려 호텔에 머물면서 실제 체험한 밑바닥 생활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구매가격 : 3,500 원

Pierre and Jean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217)

도서정보 : 기 드 모파상 | 2015-1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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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와 장] 영문판.
1888년에 출간된 모파상의 장편소설.
어느 날 동생 ‘장(Jean)’은 예기치 않게 부모의 친구인 ‘마레샬’의 유일한 상속자가 된다. 폴란드인 망명객인 약사 ‘마로프스코’와 카페 여점원으로부터 형제가 닮지 않았다는 말을 들은 형 ‘피에르(Pierre)’는 마레샬도 장처럼 금발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뒷조사를 하기 시작하는데…

구매가격 : 3,000 원

Homage to Catalonia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218)

도서정보 : 조지 오웰 | 2015-1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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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로니아 찬가] 영문판.
1938년에 출간된 조지 오웰의 르포르타주(reportage).
작가가 스페인 내전 취재를 하러 갔다가 의용군에 참전하여 프랑코 파시즘 군대와 싸우면서 경험한 사회주의적 공동체의 기억과 권력 다툼에 대한 환멸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다.

구매가격 : 4,000 원

The Journal of a Voyage to Lisbon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219)

도서정보 : 헨리 필딩 | 2015-1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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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 항해기] 영문판.
1755년에 출간된 헨리 필딩의 포르투갈 여행기.
건강이 악화된 작가는 영국을 떠나 따뜻한 기후의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요양을 떠난다. 아내와 딸, 친구, 두 명의 하인과 함께 수 주일 동안 배를 타고 리스본으로 향하는 여정(旅程)을 일기 형식으로 서술하였다

구매가격 : 3,000 원

내 마음 안아주기

도서정보 : 김소희 | 2015-1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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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렇게 하는 거야!”
‘토닥토닥’연구소 김소희 Talk Doctor가 전하는, 치유와 용기 그리고 희망!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이면 그 누구든, 남들에게 드러내고 싶지 않은 아픔 하나 없는 사람이 있을까? 비단 숨기고 싶은 아픔뿐일까. 우리 주변에는 왠지 잔뜩 화가 나서 타인에게 상처만 주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뉴스를 들여다봐도 온통 우울한 이야기만 가득하다. 현대인에게 어쩌면 아픔과 슬픔은 숙명일지 모르겠다. 그래서 ‘힐링’이 대세가 된 이후, 그 열기 식지 않는 까닭도 이해가 된다. 여기저기서 힐링 전문가를 자처하는 사람도 부지기수로 늘었다. 화려한 미소와 유쾌한 입담, 그럴싸한 미사여구. 하지만 일시적 처방이 아닌, 진심과 온기를 담아 상대방의 아픈 마음을 낫게 하는 힐링 전문가는 그리 많지 않다.

한국‘토닥토닥’연구소의 김소희 소장은 조금 다르다. 자타공인 Talk Doctor이자 강연 전문가인 그녀는 끊이지 않는 강연 요청 때문에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만큼 바쁜 하루하루를 보낸다.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조언과 격려가 바로 그 원천이다. 그렇게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틈틈이 원고를 쓰고 엮어 마침내 한 권의 책을 완성하였다.

책 『내 마음 안아주기』는 순간순간 찾아오는 삶의 고비들을 어떻게 넘겨야 하는가를,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한 노하우를 통해 풀어내고 있다. 이미 저자 본인이 강의의 달인인 만큼 책 내용들 역시 바로 곁에서 애정과 진심을 담아 전하는 조언처럼 친근하고 상냥하다. 하지만 늘 당차고 자신감이 넘치고 미소를 잃지 않는 그녀 또한 남다른 아픔을 간직하고 살아왔음을 이 책을 통해 고백하고 있다. 타인의 아픔을 달래고 용기를 전하기 위해, 쉽지 않은 일임에도 용기를 내어주었기에 이 책은 더더욱 가치가 있다.

“난 많이 부족한 사람이다. 그치만 스스로에 대한 내면의 ‘토닥토닥’이 나를 살아있게 해 주었던 것처럼, …… 이 속삭임이 자신 안의 무언가와 싸우는 누군가에게 한 걸음을 옮기는 하나의 계기가 되어 줄 수 있다면, 나는 벅찬 가슴으로 행복해 할 것이다.”라는 저자의 이야기에 고개가 끄덕여질 만큼 책은 값진 내용으로 가득하다. 힘겨웠던 시절에 대한 담담한 고백을 시작으로 이를 극복해냈던 과정 그리고 세상을 살아가며 나 자신은 물론 타인과 함께 어우러져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식을 따뜻한 토닥임처럼 독자의 가슴에 전한다. 때로는 옆집 언니처럼 친근하게, 때로는 학교 선생님처럼 논리적으로 아픔을 치유하는 방법을 정성 들여 꼭꼭 눌러 쓴 손 글씨처럼 적어내려 간다.

세상에는 아프고 먹먹한 마음을 남에게 드러내지 않은 채 그냥 끌어안고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그 상처가 많은 가슴을 이제는 포근히 안아주는 건 어떨까. 책 『내 마음 안아주기』가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는 현대인들의 삶에 포근한 온기를 전해주기를 기대해 본다.

구매가격 : 9,750 원

중년의 고백

도서정보 : 이채 | 2015-1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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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가을 ‘중년’에 피워내는, 한 송이 꽃처럼 빛과 향이 진한 고백들!”
2014 세종도서 문학 부문에 선정된 ‘이채 시인의 제8시집’

사람들은 흔히, 인생에서 가장 눈부시고 아름다운 시기는 ‘청춘’이라고들 말한다. 신체적 능력과 외모가 가장 탁월한 20대 청춘이야말로 우리 인생에 있어 가장 환하게 빛이 나는 시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4, 50대 이후에도 많은 이들이 사회생활을 활발히 이어가는 요즘에는, 과연 진정한 청춘이란 무엇인가 하고 되돌아보게 한다. 청년들 못지않은 두뇌 회전과 정력으로 사회 전반에서 왕성한 활동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내며, 세간을 칭송을 받는 중년들 또한 적지 않다. 그들이 보여주는 삶의 모습은 청춘을 넘어서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여기저기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이채 시인의 제8시집 『중년의 고백』은 노을이 물드는 가을날 들판을 수놓은 코스모스처럼, 어딘지 수줍은 모습이지만 한편으로는 당당한 중년의 고백들을 담아내고 있다. 이미 제7시집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가 2014년 세종도서에 선정되며 문학적, 대중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시인의 이번 시집은, 전작을 넘어서는 통찰과 혜안, 관능미로 가득하다. 중년이 되어야만 비로소 얻을 수 있는 깨달음이 따스한 감동으로 독자의 마음에 은은히 퍼져 흐른다.

저자는 “젊었을 땐 젊음인 줄 모르고/ 하루해 짧도록 걸어왔건만/ 이제, 생의 중턱에 서서/ 저 산을 바라봐야 할 나이인가// 막연하게 살기보다/ 분명하게 살고 싶었다/ 지란지교의 인연들과/ 꽃처럼 별처럼 살고 싶었다”(「내가 벌써 중년인가」 일부)라며 중년이면 누구나 느낄 법한 허무와 아쉬움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는다. 하지만 이내 “학문은 배우고 익히면 될 것이나/ 연륜은 반드시 밥그릇을 비워내야 합니다/ 그러기에 나이는 그저 먹는 것이 아니지요// 중년의 아름다움은 성숙입니다/ 성숙은 깨달음이요/ 깨달음엔 지혜를 만나는 길”(「중년의 아름다움은 깨달음에 있습니다」 일부)이 있음을 깨닫고, “마음먹어도 갈 수 없는 길 있더이다/ 가자고 작정해도 못 갈 길 있더이다/ 가다가다 다 못 가고 주저앉을 때/ 긴 그림자로 누운 노송이나 되어/ 어느 여름날 당신의 그늘이 될 수 있다면/ 어느 겨울날 세월의 바람막이 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 나의 의미는 충분하다”(「중년엔 이런 삶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부)는 작은 바람을 나지막이 전한다. 뜨거웠던 생의 여름은 이제 다 지나갔지만 “마주하는 눈빛으로/ 아끼며, 사랑하며 함께 열매로 익어가는 계절입니다/ 날마다 정이 든 사람의 손을 잡고/ 슬프지 않아도 눈물이 날 때면/ 눈물의 무게를 서로의 눈빛으로 덜어주는 계절”(「중년의 가을」 일부)인 중년에 맞이하는 삶과 사랑은 그 어느 시절보다 성숙하고 아름다울 수 있는지를 온기 어린 목소리로 독자에게 전하고 있다.

그 어느 때이든 삶은 아름답다. 다만 그 시기가 되어야만 반드시 보고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삶의 풍경은 따로 있다. 나이 먹어 감을 서글퍼하던 중년들이 스스로의 삶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인생을 제대로 즐기게 되는 계기를 책 『중년의 고백』을 통해 얻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구매가격 : 8,800 원

사람이 행복이다

도서정보 : 최세규 | 2015-1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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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능기부협회] 최세규 이사장이 20년간 매주 5,200명에게
소중한 사연과 순수한 울림을 담아 보낸 문자메시지 그리고 감동의 에세이!
“당신은 누군가의 행복이다. 그대는 내 가슴을 떨리게 하는 사람이다.”

요즘 사회는 너무 각박하다 못해 사람의 참뜻을 잃어가고 있는 듯하다. 묻지 마 범죄가 판을 치는가 하면 가족 간의 온정은커녕 재산 싸움으로 법정에 서고 충동적인 범죄를 저지르고 급기야는 자신의 ‘최소한의 인간’도 잃어버리는 행위를 끝도 없이 저지른다. 그리고 그 왜곡된 인간상이 사람의 사람다움에 있는 참뜻을 밀어내고 ‘사악함’으로 무장한 현대사회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우리는 ‘사람’이다. 즉 아무리 시대가 변하고 개인주의가 팽배해도 ‘사람다움’을 잃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러한 시기, 최세규 저자의 『사람이 행복이다』 책은 우리의 분노와 미움이 가득 담겨 있는 폐부를 찌르며 사람의 참뜻을 향해 나아간다.

『사람이 행복이다』에서 최세규 저자는 말한다. “그렇기에 사람입니다. 그리고 사람입니다. 의문은 사람에 있고 답도 사람에 있습니다. (…) 사람을 위해서 하는 일이란, 말 그대로 사람을 받드는 일임을 저는 압니다.” 우리는 그동안 사람의 참의미에 대해서 그리고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주변 사람들의 의미에 대해서 너무 무지했던 것은 아니었을까. “사람이 행복이다”고 말하는 최세규 저자의 말에 사람에 대한 질문과 사람에 대한 참다운 가치관이 담겨 있음을 이 책은 독자들에게 알려줄 것이다.

책 『사람이 행복이다』는 총 26장으로 구성되어 저자 최세규, 그가 걸었던 인생길의 곳곳을 담담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것은 한 개인의 역사에 머물 수 있으나 그가 건네는 인생길을 천천히 더듬어 가다보면 그곳에 저자가 열망하고 행복을 느끼고 성공을 보는 사람의 아름다운 기운을 감지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재능기부협회] 최세규 이사장. 어쩌면 나누는 일이야말로 자신을 가장 강하고 넓게 채우는 일임을,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불행으로 덕지덕지 칠해진 사회를 본래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돌려놓을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그는 자신의 인생길을 더듬어 우리에게 제시해주고 있는 것이다.

또한 각 장의 말미엔 개인, 초대전 10회와 단체전 수회에 빛나는 김선진 화가의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그림이 삽입되어 있다. 이는 우리의 보는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줄 것이다. 김선진 화가는 그때그때의 풍경을 자신의 이야기로 받아들여 그 풍경의 깊이에서 인간의 마음을 고스란히 붓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또한 이 책의 가장 주목할 만한 포인트는 바로 ‘문자메시지’에 있다. 그것은 바로 최세규 저자가 지인들에게 지난 20년간 매주 5,200명에게 소중한 사연과 순수한 울림을 담아 보낸 감동의 문자메시지이다. 때론 어둡고 지치는 길을 걷는 당신에게 최세규 저자는 묵묵히 자신이 건넬 수 있는 인생의 작은 조각을 토요일 오후 2시의 대화로서 풀어내고 있다. 토요일마다 점심을 먹고 느슨해진 시간 속에서 알 수 없는 공허에 휩싸일 때 그의 조용한 건넴은 당신의 인생에 있어서 때론 희망과 위로를 때론 강한 힘을 전해줄 것이며 사람과 사람 간의 ‘동행’의 신비를 어렴풋이 깨닫게 해줄 것이다.

‘사람이 행복이다.’ 그렇다. 우리는 우리네 인생에서 돈을 좇고 명예를 좇지만 그보다 앞서,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사람임을 그리고 그것이 바로 행복 그 자체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가장 소중한 것을 가장 소중하게 대해야 닦고 다시 닦아서 반짝이는 거울처럼 우리의 인생도 훤히 빛날 것이다. 그리고 그 빛남으로 우리 모습을 비출 것이다. 최세규 저자의 사람학學이 마음학學으로서 우리의 내면 깊은 곳을 울리고 있다. 최세규 저자가 건네는 이번 주 토요일 오후 두시의 대화는 이것이다. “당신이 바로 나의 행복이다.”

구매가격 : 8,970 원

성공하고 싶은 여자, 결혼하고 싶은 여자

도서정보 : 김나위 | 2015-1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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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나이 든다는 것은, 아름답게 자신의 인생을 가꾸어 가는 것!”
100만 명이 수강한 ‘라이프 & 비즈니스 코치, 김나위 소장’의 에세이

대한민국에서 한 명의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예전에 비해 많이 개선됐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대한민국 여성들의 삶은 힘겹기만 하다. 늘 직장과 가정 사이에서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여성들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결국 한쪽에만 열정을 쏟다 보면 다른 한쪽이 소홀해져 늘 아쉬움을 가슴에 담아두고 살아가기 마련이다. 이러한 문제에 관해 딱히 마땅한 할 해결책은 없다. 고심을 거듭한 후 최대한 후회를 남기지 않는 선택을 해야만 한다.

현재 조직성장, 인재양성, 라이프 컨설팅 전문가이자 스토리텔링 작가로 활동 중인 김나위 저자의 책 『성공하고 싶은 여자, 결혼하고 싶은 여자』는 여성들의 그러한 고민에 큰 도움이 될 만한 참된 조언과 격려를 담고 있다. 큰나무서비스아카데미 대표이사와 김나위경영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저자는 현재까지 3,000여 개의 기업과 기관에 출강을 해오며 수강 인원만 100만 명이 넘을 정도로 왕성히 활동 중이다. 이미 여러 권의 교양서적을 출간하여 작가로도 인정받았으며, 이번 책에서는 스토리텔링 기법을 도입하여 내용의 충실성은 물론 재미까지 한꺼번에 잡고 있다. 실제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한 에세이를 기반으로, 자기계발적인 요소를 함께 내포하여 독특한 재미를 독자에게 전하고 있다.

책은 사회에서 잘나가는 골드미스로 대접을 받는 미화와 전형적인 전업주부인 명애의 만남에서부터 시작된다. 대학 시절 진한 우정을 나누던 두 친구의 20년 만의 재회는 끊임없이 이야깃거리를 쏟아낸다. 이미 당시부터 각자 결혼과 일에 대한 목표가 명확했던 두 사람은 그 길을 따라 지금껏 살아왔다. 과연 현재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까? 풋풋한 두 대학생이 마흔이 넘도록 걸어온 길은 확연히 달랐지만 늘 반대편에 서 있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왔다는 것은 다르지 않았다.

그렇게 사회적 성공과 안정적 가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 앞에서 늘 갈팡질팡 고민하는 우리 시대 여성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해 내고 있다. 딱딱한 자기계발서가 아닌, 대화 형식의 에세이는 읽는 내내 독자의 마음을 편하게 하는 것은 물론 적지 않은 공감을 이끌어낸다.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들여놓은 2, 30대 여성은 물론 지금까지의 인생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기를 찾고 있는 4, 50대 여성들까지 누구나 꼭 한 번은 유심히 읽어봐야 할 내용들을 담아내고 있다.

사람 욕심은 채워도 채워도 끝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대한민국 여성에게 있어 직장과 가정은 도저히 회피할 수 없는 딜레마와도 같다. 그녀들에게는 어느 한쪽에 안주하고 있으면서 다른 한쪽을 동경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지 모른다. 행복은 결국, 남이 아닌 자기 자신이 만들어나간다.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어떠한 노력을 하느냐에 따라 행복은 얼마든지 자신의 것이 될 수 있다. 책 『성공하고 싶은 여자,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대한민국 여성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소중한 이정표가 되어 주길 기대해본다.

구매가격 : 8,970 원

초등성적은 전략이다

도서정보 : 성소연, 배지수 | 2015-12-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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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PC에서는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안드로이드, IOS 단말기에서만 이용 가능한 도서이오니 참고 바랍니다.] **이 전자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5 멀티미디어형 전자책 제작 지원" 선정작입니다. 교과서만 잘 읽고 정리해도 초등 성적은 오른다! 학습의 기본 ‘읽기’ 읽기는 모든 학습의 기본이다. 글을 읽고 파악하는 능력이 모자란 아이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는 어렵다. 그런데 어려서부터 동화책을 즐겨 읽었다고 해서 교과서를 잘 이해하는 것은 아니다. 동화책과 교과서는 읽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사회나 과학 교과서는 꼼꼼하게 분석하며 읽어야 한다. 이 같은 방법으로 읽지 않으면 교과 내용을 이해하기가 어렵다. 아이에게 교과서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면서도 세부 내용까지 놓치지 않는 ‘읽기 전략’을 가르쳐 주자. 읽기 전략을 익히면 아이의 읽기 능력은 빠르게 상승할 것이다. 핵심을 내 것으로 만드는 ‘요약하기’ 부모 세대는 노트 정리가 학습과 시험 대비에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그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지 못한다. 심지어 수업 시간에 필기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다. 컴퓨터와 프로젝터 화면을 통해서 자료를 보고, 선생님이 완벽하게 요약해 준 인쇄물로 공부하는 환경에 있기 때문이다. 이런 아이들에게 교과 내용의 핵심을 직접 정리해서 써 보라는 이야기는 낯설기만 하다. 하지만 교과서를 요약해서 써 보면 저절로 복습이 되고 교과 내용의 이해도도 높아진다. 읽기 전략으로 교과서를 잘 읽은 다음에 쓰기 전략으로 교과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게 해 보자. 이로써 아이는 교과 내용의 핵심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읽기?쓰기 전략으로 교과서 완전 정복! 초등 성적은 교과서만 제대로 읽고 정리할 줄 알아도 충분히 올릴 수 있다. 읽기?쓰기 전략으로 교과서를 읽고 요약하는 훈련을 해 보자. 이 훈련을 통해 아이는 중요한 내용을 보는 눈이 생겨서 시험 문제를 예상하는 능력까지 갖추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작가 이름, 박범신

도서정보 : 박범신 | 2015-1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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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는 일흔이 되었지만,
작가 생활 42년은 한 번의 열렬한 연애처럼 흘러갔어.
돌아보니 문학은 내 영혼의 방부제였던 것 같아."

1946년 태어나, 1973년 작가가 되었고, 2015년 칠순을 맞았다.
영원한 청년 작가 박범신, 돌올하게 빛나는 그의 치열하고도 뜨거운 문학인생사!

구매가격 : 9,800 원

Enticing D.I.Y. Nail Art by Yu-jin Choi : Life’s Little Luxuries Series

도서정보 : Yu-jin Choi | 2015-1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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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trends change, but sometimes people just look like they all wear the same makeup and same clothes because it is the fashion. When you seem to lack variety, nail art can be excellent accent on you. Yu-jin Choi is a power blogger who runs a beauty blog called Yu-jin’s D.I.Y. Nails on Naver, a Korean Internet portal and blogging platform; her blog has more than 15,000 unique visitors on a daily basis. In this book, Yu-jin presents her best nail art designs recommended by 11,000 blogger friends. She opens the book by explaining the very basics of nail art for beginners. Then different nail art designs are illustrated under different themes including: four seasons; special occasions such as New Year’s Day, Valentine’s Day and Christmas Day; and famous brands and cute characters. These nail art ideas will help you change your look, as if you are changing your clothes by season or by occasion. Simple and complicated designs are well mixed in this guide and DVD is included so that you can follow the steps more easily. Frequently asked questions by blog visitors are answered here as Yu-jin’s tips and tricks. Meet the never-before-published nail art secrets in the Enticing D.I.Y. Nail Art by Yu-jin Choi.

구매가격 : 11,900 원

Jaysek, Reborn

도서정보 : Jung-Wook Ko | 2015-1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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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the first coming-of-age novel for youths by the writer, Goh Jeong-uk. The hero, Jaysek is a seventeen-year-old high school student, angry at the world because of family problems and poverty. He is also a fighter, one of the toughest in a violent school gang. But one day, he gets punished for something that wasn't his fault. The uptight principal orders him to community service--no, not volunteer work, but community service--a punishment fit for criminals. Jaysek is to serve at the Hwayeong Welfare Center for the Elderly.
Working at the welfare center, Jaysek meets old people with disabilities. Watching them, Jaysek learns persistence and determination, which keep him from despairing no matter how tough the situation. Jaysek is also motivated to change by the sight of Buraqui with his artificial limbs, endlessly fighting his own self to become a better person while teaching people who are in difficult circumstances. His encounter with Bodam motivates him to get rid of his bad habits and brings him to dream of a sound relationship with her. Bodam also helps him learn how to communicate with the world by reading, which in turn gets Jaysek to dream about his life.
In particular, the author expressed his wishes for young people to blossom by planting good habits, from small habits like going to bed early and rising early to getting rid of bad habits, and also reading and working to realize one's dream. He also stressed the importance of a sound intimate relationship and elaborates on how important reading is in life through the books Demian and Zorba the Greek recommended by Bodam.

구매가격 : 5,000 원

이중톈 중국사 07-진시황의 천하

도서정보 : 이중톈 | 2015-1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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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톈 중국사 시리즈. 7권부터 [이중톈 중국사] 제2부가 시작되었다. 제2부의 제목은 ´제1제국´이다. 제국시대는 장장 2132년이나 계속되어서 중국사 전체 3700년 중 약 60퍼센트에 해당한다. [이중톈 중국사] 제2부의 여섯 권은 800년의 역사를 펼쳐낼 것이다.

그 안에는 두 개의 단명한 왕조(진秦나라와 진晉나라), 하나 혹은 두 개의 장수한 왕조(전한과 후한) 그리고 천하의 삼분(삼국)과 남북의 대치(남북조)가 포함되어 내용이 풍부하고 시야가 넓다. 그러나 넓은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방향을 잃기가 쉽기 때문이다. 방향을 파악하는 유일한 방법은 목표를 명확히 보는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무엇일까? 3700년 동안의 우리의 운명과 선택이다. 그러므로 진나라가 천하를 통일한 역사적 고비에 이르러 우리는 이런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과연 선택은 있었는가?

없었던 것 같다. 그 전에는 확실히 선택한 적이 있었다. 탐색도, 실천도 있었다. 서주가 건립한 봉건제도나 방국제도가 그것이었다. 세 등급(천하, 국, 가)이 존재하면서 각기 권한을 나눠 갖고 역할을 수행한 것은 모든 면에서 제국제도와는 상반되었다. 만약 그 제도의 시험이 성공했다면 우리는 전혀 다른 길을 걸을 수 있지 않았을까? 애석하게도 그랬을 가능성은 없다. 왜 가능성이 없는지는 이번 권에서 설명하고 있다.

구매가격 : 9,000 원

刺?小子在石不?了

도서정보 : 高正旭 | 2015-1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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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家高正旭的第一部?少年成?小?。主人公在石是一位由于家庭不和睦以及??而?得性格??敏感的十七?高中生,同?又是暴力?派中?一?二的打架王。但是,有一天由于一件无辜的事情而被????,只能接受校?的命令去做只有犯有前科才?被指派的“社??工”,而??社??工的?所?是?英敬老福利院。   在石做?工的同?,?有?疾的老人?那里?到了“耐心和意志”。?看到?然身?不便佩戴着假肢却依然指?困?不便的人?的同??不???自己的布拉魁的?子,?一切成?了在石?生改?的契机。?外,在??潭交往的同?改掉了之前的不良??,通?健康的?性交往和?????到了如何和世界交流的方法?培?出自己的?想。   特?是,作者强?了早睡早起的小??、改掉???的方法、??的??、?了?想而努力的??等,希望?少年?能通?“好??”?健康成?。?外,通?女朋友?强?健康的?性交往,通??潭推?的《德米安》和《希?人佐巴》表?了在人生之中??的重要性。

구매가격 : 5,000 원

율곡의 공부

도서정보 : 송석구, 김장경 | 2015-1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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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500년 역사 최고의 공부 천재
9번 수석 합격한 율곡의 9가지 1등 공부법


평생 동안 율곡 자신이 직접 실천하고 가르친 공부법
“율곡을 읽다보면 공부하는 체질로 거듭날 것이다!”



공부에 노력할 때는 느리지도 급하지도 않게 하라. 공부는 죽은 후에나 끝나는 것이니 급하게 그 효과를 구하지 말라. 이것 역시 이익을 구하는 마음이다. 만약 이와 같지 아니하면 물려받은 신체를 욕되게 함이니 사람의 도리를 다하는 것이 아니다.
- 율곡 이이, 〈자경문(自警文)〉 중에서


우리나라 5000원 권 화폐의 주인공이자 5만 원 권 화폐 주인공(신사임당)의 아들. 고등학교 윤리 교과서에 나오는 이기(理氣)일원론을 주장한 조선의 성리학자. 바로 율곡 이이에 대한 묘사다. 조선 시대 퇴계 이황과 더불어 조선 성리학의 양대 산맥으로 일컬어지는 대학자이자, ‘십만양병설’을 주장했다고 전해지는 대정치가이기도 한 율곡. 하지만 그가 사실은 조선 500년 과거제도 역사에서 ‘최다 수석 합격(장원급제)’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율곡이 공부를 잘했다는 것은 누구나 짐작하겠지만, 조선 시대 500년을 통틀어 한 개인으로 장원급제를 가장 많이 한 ‘시험의 달인’, 아니 ‘수석 합격의 달인’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율곡은 무려 아홉 번에 걸쳐 장원급제를 했는데, 29세에 마지막 아홉 번째 장원을 한 후 말을 타고 거리를 나서자 일반 백성은 물론이고 어린아이들까지 나와 율곡을 우러러보며, ‘구도장원공(九度壯元公)’이라 칭송했다. (…) 이를 오늘날의 상황과 비교해본다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수석으로 합격해서 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사법고시, 외무고시, 행정고시를 모두 수석 합격하고 연수원까지 수석으로 졸업한 셈이다. (프롤로그 중)

신간 《율곡의 공부》(송석구·김장경, 아템포)는 율곡학회가 제정한 ‘제2회 율곡학술대상’(2000년) 수상자이자 전 학국철학회 회장을 역임한 송석구 전 동국대학교 교수(철학)가 율곡의 삶과 철학을 토대로 율곡의 공부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책이다.

입지 공부법, 흔들리지 않는 분명한 뜻을 세워라!
교기질 공부법, 누구나 가능하니 공부하는 체질로 바꿔라!

《율곡의 공부》에 따르면, 율곡의 ‘장원급제(수석 합격) 공부법’의 핵심은 스스로를 공부하는 체질로 바꾸는 데 있다. 공부하는 체질로 바꾸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자신에 대한 철저한 믿음을 바탕으로 분명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야 한다(①입지 공부법). 그래서 흔들리지 않는 동기부여로 자신이 공부의 중심에 서야 한다.
이후 교기질(矯氣質, 기질을 바로잡음)을 실천해야 한다. 그 핵심은 극기복례를 통해 자신의 개성적인 기질과 무관한 지혜롭고 무한한 능력을 지닌 보편적 본성을 찾는 것이다(②교기질 공부법). 공부하는 체질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혁구습(革舊習)과 수신(修身)에 집중해야 한다. 이는 잘못된 옛 습관을 버리고(③혁구습 공부법), 그 자리를 좋은 습관으로 채워 공부의 기본 틀을 확고히 세우는 것이다(④구용구사 공부법). 이때 특히 중요한 것은 근독(謹篤), 즉 혼자 있는 시간을 철저히 관리하여 공부의 흐름이 끊기지 않게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적당한 긴장감으로 집중력을 끝까지 이어가면(⑤금성옥진 공부법) 어느새 공부하는 체질로 거듭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공부하는 체질이 완성되면 독서는 자연스러운 습관이 되어 학문에 깊이를 더해 갈 수 있다(⑥일목십행 공부법). 이때 중요한 것은 고정관념에 갇히지 않는 경계를 뛰어넘는 공부를 해야 하고(⑦경계초월 공부법), 함께 공부하는 이들과의 학문적 교류를 통해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보완해 공부를 더욱 숙성시키는 것이다(⑧택우문답 공부법). 마지막으로 이 모든 과정에서 선한 마음을 잃지 않아야(⑨지어지선 공부법) 진정한 공부의 길을 걸어갈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율곡의 장원급제 공부법이 결코 고루한 옛이야기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이는 현대 뇌과학의 성과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뇌 가소성에 따르면, 우리에게는 노력 여하에 따라 무한한 가능성의 길이 열려 있다. 반복 학습을 하면 뇌에 학습을 잘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만들어진다. (…) 집중을 통해 뇌에 반복되는 신호를 주면 이것은 장기 기억을 넘어 절차 기억이 된다. 마치 우리가 자연스럽게 걷고 말하는 것처럼 무의식적으로 행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절차 기억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절차 기억이 한 사람의 성격을 형성한다고 한다. 반복 학습과 집중력을 통한 노력이 습관이 되고 체질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공부하는 체질로 거듭난다. (본문 중)

저자들 또한 고백하듯이, 사실 정치가로서의 율곡에 대한 평가는 나뉠 수 있다. 끝내 임금(선조)의 마음을 돌리지 못했다는 점에서 어쩌면 정치가로서는 실패했다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율곡의 삶 자체가 실패한 것은 아니다. 율곡은 평생을 학생의 자세로 공부하였으며, 공부한 바대로 성실히 실행했다. 말 그대로 율곡은 죽는 날까지 자신의 안위보다는 백성과 국가를 걱정했다. 율곡은 황제학의 교본이라 할 수 있는 《성학집요》, 초학자(初學者)들을 위한 최고의 교본 《격몽요결》 등 수많은 유산을 남겼고 또한 자신만의 학문 체계를 세워 조선 성리학의 큰 기둥이 되어 수백 년이 흐른 지금도 그의 철학이 이어지고 있지만, 어쩌면 우리 후세대가 가장 크게 배워야 할 율곡의 유산은 평생 성실한 자세로 공부하고 공부한 바를 올곧게 실행한 율곡의 삶 자체였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그만큼 진취적이면서도 정갈했던 율곡의 49년간의 삶의 아취는 수백 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의 마음을 울리는 교훈으로 남아 있다.

구매가격 : 11,900 원

재미있게 읽는 그날의 역사 1월 1일

도서정보 : 이종하 | 2015-12-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매일매일 일어나는 사건이 역사가 된다
그날의 역사를 그날그날 읽어 보며 교양을 쌓는 책

역사란 무엇일까?
우리는 왜 역사를 알아야 할까?
왜 ‘역사를 모르는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라고 말하는 것일까?
일찍이 토인비는 역사를 도전과 응전의 개념으로 설명한 바 있다. 그것은 인류사 전체를 아우르는 커다란 카테고리를 설명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개념이다. 그러나 미시적인 문제로 들어가면 얘기가 달라진다.
이집트에서 태양력과 기하학, 천문학 그리고 건축술이 발달한 것은 나일 강의 범람에 따른 인간의 도전과 응전으로 설명될 수 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거나 또는 앞서 나가는 예술사조의 흐름은 토인비의 논리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
역사의 사전적 의미는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 또는 그 기록’ ‘한 사물이나 사실이 존재해 온 연혁’ ‘자연 현상이 변하여 온 자취’이다. 즉 이미 지나간 시간 속에서 존재하는 사실, 또는 그 흐름을 의미한다. 역사 자체는 관념 속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런 역사가 현대인의 삶에 구체적으로 구현되는 것은 기록을 통해서이다. 기록과 흔적으로 존재하는 역사는 단 한순간도 현재와 단절된 적이 없으며, 눈앞에 펼쳐진 과거의 기록은 현재를 해석하는 도구이자 미래를 미리 보여 주는 창이다. 이것이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며, 지구상의 모든 학교에서 반드시 역사를 가르치는 이유이다.


역사를 바꾼 사건들,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인류의 문화유산과 정신세계에 대한 방대한 기록

「재미있게 읽는 그날의 역사 시리즈」는 매일매일 일어난 사건이 역사가 된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중요 사건들을 날짜별로 기록하였다. 사건의 중요도에 따라 서술 분량을 달리했으며, 세계사적으로 중요한 모든 사건들을 최대한 담으려 노력했다. 단순한 사실(fact)뿐만 아니라 사건의 원인과 과정 및 영향에 대한 모든 과정들을 흥미진진하게 전하고 있다 .
이 책에 나와 있는 날짜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음력으로 기록된 사건이나 고대의 기록은 모두 현재 사용하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환산하였다. 고대나 중세의 사건 가운데 날짜가 불명확한 것은 학계의 정설과 다수설에 따라 기술하였다.
한 시대를 이끌어 갔던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인류의 문화유산, 시대를 뒤흔든 역사적 사건 등 달력에는 기록되지 않은 지난 역사 속 오늘이 이 책 한 권에 펼쳐진다.


이종하
충청남도 서천에서 출생하여 충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 대전 지역 야학 교사로 활동하며 5년간 역사 과목을 강의했다. 그 후 역사와 문화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뿌리역사문화연구회를 창립하여 대표를 맡았다.
10년여에 걸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실 밖 역사 여행’ ‘어린이 역사 탐험대’를 이끌며 현장에서 역사 교육을 실천했다. 불이학교 등의 대안학교와 부흥고등학교 등에서 한국사 강의를 맡기도 했다. 또한 한국체험학습강사협회 회장을 지냈다.
저서로는 「신나는 체험학습 - 전라남도」 「신나는 체험학습 - 충청도」 등이 있으며, 공저로 「손에 잡히는 사회교과서 - 세계문화유산」 「손에 잡히는 사회교과서 - 우리 문화재」 등 시리즈 5권과 「지식N탐사 - 답사를 떠나요」가 있다.

구매가격 : 300 원

사랑스런 코바늘 손뜨개 소품

도서정보 : 엔도 히로미 | 2015-12-1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2가지 모티브와 8가지 패턴으로 완성하는 32가지 손뜨개 소품
모티브와 패턴을 연결하여 만들 수 있는 손뜨개 소품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볼레로, 숄, 머플러, 가방, 모자, 무릎담요, 풀오버 외에도 액세서리와 도일리, 핀쿠션 등 사랑스런 느낌의 코바늘 소품이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코바늘과 실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쉽게 뜰 수 있는 코바늘 소품집
코바늘과 실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무엇이든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코바늘뜨기의 매력입니다. 그 중에서도 한 가지 무늬를 반복해서 뜨는 모티브와 패턴은 코바늘 초보자들이 쉽게 손뜨개 작품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줍니다. 책에는 꽃이나 눈 무늬 등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티브와 패턴을 이용해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소품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사랑스런 꽃무늬 넥워머부터 은은한 안개꽃을 걸친 듯 부드러운 색감의 숄과 볼레로, 포근한 구슬뜨기 무늬의 핸드워머 등의 패션 소품들과 폴란드 도자기를 닮은 코바늘 케이스, 선물하기 딱 좋은 핀쿠션, 꽃무늬 가득한 앙증맞은 스마트폰 케이스 등의 생활 잡화, 덮으면 꽃밭에 앉아 있는 듯 고운 색의 무릎담요, 느긋한 티타임을 위한 티포트 커버 등의 주방 소품까지 담겨 있어 실용적입니다.
코바늘을 조금 할 줄 알지만 모티브 연결하는 법이 어려울 것 같아서 혹은 센스 넘치는 패턴 배색에 자신이 없어서 모티브 뜨기에 망설이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또 코바늘로 뭔가를 뜨고 싶지만 뭘 떠야할지 결정하기 어려울 때, 또 자투리 실이 넘쳐 나는데 도저히 블랭킷이나 목도리를 뜨기에는 실이 적게 남아 고민인 분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단순히 모티브와 패턴을 뜨는 것뿐만 아니라 오래 사용해서 디자인을 손 볼 가방이나 식탁보, 패션 소품 등에 모티브를 이용할 수 있는 리폼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8,400 원

재미있게 읽는 그날의 역사 1월 2일

도서정보 : 이종하 | 2015-12-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매일매일 일어나는 사건이 역사가 된다
그날의 역사를 그날그날 읽어 보며 교양을 쌓는 책

역사란 무엇일까?
우리는 왜 역사를 알아야 할까?
왜 ‘역사를 모르는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라고 말하는 것일까?
일찍이 토인비는 역사를 도전과 응전의 개념으로 설명한 바 있다. 그것은 인류사 전체를 아우르는 커다란 카테고리를 설명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개념이다. 그러나 미시적인 문제로 들어가면 얘기가 달라진다.
이집트에서 태양력과 기하학, 천문학 그리고 건축술이 발달한 것은 나일 강의 범람에 따른 인간의 도전과 응전으로 설명될 수 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거나 또는 앞서 나가는 예술사조의 흐름은 토인비의 논리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
역사의 사전적 의미는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 또는 그 기록’ ‘한 사물이나 사실이 존재해 온 연혁’ ‘자연 현상이 변하여 온 자취’이다. 즉 이미 지나간 시간 속에서 존재하는 사실, 또는 그 흐름을 의미한다. 역사 자체는 관념 속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런 역사가 현대인의 삶에 구체적으로 구현되는 것은 기록을 통해서이다. 기록과 흔적으로 존재하는 역사는 단 한순간도 현재와 단절된 적이 없으며, 눈앞에 펼쳐진 과거의 기록은 현재를 해석하는 도구이자 미래를 미리 보여 주는 창이다. 이것이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며, 지구상의 모든 학교에서 반드시 역사를 가르치는 이유이다.


역사를 바꾼 사건들,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인류의 문화유산과 정신세계에 대한 방대한 기록

「재미있게 읽는 그날의 역사 시리즈」는 매일매일 일어난 사건이 역사가 된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중요 사건들을 날짜별로 기록하였다. 사건의 중요도에 따라 서술 분량을 달리했으며, 세계사적으로 중요한 모든 사건들을 최대한 담으려 노력했다. 단순한 사실(fact)뿐만 아니라 사건의 원인과 과정 및 영향에 대한 모든 과정들을 흥미진진하게 전하고 있다 .
이 책에 나와 있는 날짜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음력으로 기록된 사건이나 고대의 기록은 모두 현재 사용하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환산하였다. 고대나 중세의 사건 가운데 날짜가 불명확한 것은 학계의 정설과 다수설에 따라 기술하였다.
한 시대를 이끌어 갔던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인류의 문화유산, 시대를 뒤흔든 역사적 사건 등 달력에는 기록되지 않은 지난 역사 속 오늘이 이 책 한 권에 펼쳐진다.


이종하
충청남도 서천에서 출생하여 충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 대전 지역 야학 교사로 활동하며 5년간 역사 과목을 강의했다. 그 후 역사와 문화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뿌리역사문화연구회를 창립하여 대표를 맡았다.
10년여에 걸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실 밖 역사 여행’ ‘어린이 역사 탐험대’를 이끌며 현장에서 역사 교육을 실천했다. 불이학교 등의 대안학교와 부흥고등학교 등에서 한국사 강의를 맡기도 했다. 또한 한국체험학습강사협회 회장을 지냈다.
저서로는 「신나는 체험학습 - 전라남도」 「신나는 체험학습 - 충청도」 등이 있으며, 공저로 「손에 잡히는 사회교과서 - 세계문화유산」 「손에 잡히는 사회교과서 - 우리 문화재」 등 시리즈 5권과 「지식N탐사 - 답사를 떠나요」가 있다.

구매가격 : 300 원

김동인의 조선오백년야담

도서정보 : 김동인 | 2015-12-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떤 때는 정사보다 야사가 더 진실을 담고 있는 경우들이 많다. 그래서 우리가 역사를 알더라도 그 속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알아야 한다. 역사속의 이야기들을 배울지라도 우리는 정말로 지혜로워야 한다. 우리가 진실이라고 생각한 것이 어느 한 순간 거짓으로 밝혀질 수도 있다. 역사속의 숨은 이야기를 읽고 배우는 것은 역사 속에 숨겨져 있던 진실들을 제대로 알고 이를 현실에서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구매가격 : 6,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