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조심해! 나를 지키는 안전교과서

글 정영훈/그림 김규준 | 뭉치 | 2015년 01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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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초등 융합 사회과학 토론왕 25. 앗! 조심해! 나를 지키는 안전 교과서
『앗! 조심해! 나를 지키는 안전 교과서』는 실전 토론형 통합 교양서로,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 부교재로 선택되어 활용되고 있을 만큼 탄탄한 배경지식을 담고 있으며 토론 및 논술에 적합하게 구성되었다.
최근 일어난 여러 사고에서 어린 아이들이 대처 방법을 몰라 더 큰 위험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이 책을 기획하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미리 조심하고, 만일 위험이 닥쳤을 때는 당황하여 더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 우리나라의 사례로 살펴보는 실용적인 안전 교과서
2014년은 1월에 여수 앞바다 기름유출사고를 시작으로 경주리조트 체육관 붕괴 사고, 시내버스 급발진 사고, 세월호 침몰 사고와 요양병원 화재 사고, 환풍구 추락 사고에 팬션 화재 사고까지 유독 사건사고가 많았던 해로 기억된다. 그리고 이런 사고 때마다 언급된 이야기가 바로 안전 불감증, 안전 후진국이란 말이었다. 이런 사고 이후 자신의 안전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배를 타거나 기차를 탈 때 아이들과 함께 비상구의 위치를 확인하고 화재시 대피 요령에 대해 가르치는 부모가 늘었다는 기사도 접할 수 있었다. 그러나 사고는 말 그대로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뜻밖에 벌어지는 일이기 때문에 한두 번 이벤트처럼 배워서는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제대로 대처하기가 어렵다.
『나를 지키는 안전 교과서』는 리조트 붕괴 사고와 세월호 침몰 사고, 아파트 화재 등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던 실제 사건들을 배경으로 그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 수칙이나 행동 방법을 알려준다.

■ 직접 체험한 듯한 생생한 스토리
『나를 지키는 안전 교과서』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 고양이 럭키와 함께 안전의식과 상식이 없는 윤후와 윤정이 남매가 겪는 다양한 안전사고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고양이 럭키는 화면의 사진 속으로 들어가 그때 상황을 그대로 겪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런 능력을 이용하여 남매는 여러 사고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남매는 건물 붕괴와 배의 침몰 등 생각지도 못한 재난과 태풍 등 자연재해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유괴와 교통사고, 집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크고 작은 사고까지 14가지 재난과 사고에 대해 생생하게 경험하게 된다. 또한 남매 스스로의 힘으로 그런 상황에서 탈출하기 위한 실용적인 행동 방법도 럭키에게 배운다. 독자들은 남매의 경험을 읽으며 그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는지 등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안전에 관한 우리가 몰랐던 다양한 사실들
1. 우리는 여러 사고에 관한 뉴스를 보며 집이 가장 안전한 곳이라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한국소비자원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가 바로 ‘집’이다. 그중에서도 위험하다고 일반적으로 여기는 주방과 화장실은 각각 3위와 4위이고 가장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장소 1위는 방이고 2위가 거실이었다.
2. 캔 제품을 따다 손가락이 베거나 절단되었단 사고 이야기는 한 번쯤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캔을 힘들이지 않고 안전하게 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숟가락 하나만 있으면 가능하다. 일단 캔 뚜껑의 고리를 세우고, 숟가락을 캔 고리에 끼워 지렛대의 원리로 들어 올리면 쉽게 캔 뚜껑을 딸 수 있다.
3. 갯벌에 발이 깊숙이 빠져 혼자 힘으로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을 것 같을 때는 어떻게 할까? 그럴 땐 몸을 완전히 뒤로 눕힌 뒤 팔도 크게 대자로 뻗어 준다. 그런 다음 발을 자전거를 타듯이 빨리 굴리면 공간이 생기는데 그때 발을 재빨리 빼면 된다.


■ 사회와 과학을 아우르는 융합 교과서
『나를 지키는 안전 교과서』는 독서량이 풍부하지 않고 자발적인 독서를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큰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스토리텔링 형식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뿐 아니라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해 준다. 2002년 월드컵 기간 동안 문화시민의 자세로 에스컬레이터에서 ‘한 줄 서기’를 홍보하다 최근에는 다시 ‘두 줄 서기’를 권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고, 그러나 한 번 습관이 된 ‘한 줄 서기’로 아직까지도 두 줄로 서 있는 사람들이 눈총을 받는 현실 또한 함께 제시해 주는 등 하나의 주제 안에서도 다양한 의견을 보여 주어 통합적인 시각을 갖게 해 준다. 또한 교과별로 조각난 지식을 모아 통합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도록 도와준다.

■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발표할 수 있게 하는 실전형 토론책
『나를 지키는 안전 교과서』는 교육 현장과 직접적으로 연계된 다양한 토론 주제를 선정하여 친구들과 혹은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효과적인 토론 가이드를 제공한다.
책을 읽고 나면 독자들에게 재난시 스스로를 먼저 구해야 하는지, 다른 사람을 구하고 내가 희생되는 게 나을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또한 많은 사람을 놀라게 한 긴급재난문자 메시지를 차단하는 것이 좋을지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관련 기사를 읽고 토론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저자소개

글쓴이 정영훈
부산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카이스트(KAIST) 미래전략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어요.
어린이 과학 잡지 《어린이 과학동아》 기자와 편집장을 거쳐 지금은 어린이들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고 있어요. 지금까지 낸 책으로 『불멸의 혼 영웅 이순신』, 『바다의 신 해신 장보고』, 『천하무적 과학영웅단』, 『한국사 천자문』, 『열혈 과학선생 붐』, 『발명발견의 순간 유레카』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김규준
성균관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교원과 ㈜미래엔에서 학습 일러스트를 그렸어요. 광고 및 영화의 시나리오 스토리보드를 그리고, 애니메이션 잡지 《뉴타입》에 그림을 연재하는 등 다양한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했어요. 그린 책으로는 『아낄수록 밝아지는 에너지』, 『과학 쿡, 문화 쿡! 음식의 세계』, 『행복한 I』, 『토쿠와 마법 액자』, 『신 나는 교과서 체험 학습 ? 백범기념관』 등이 있습니다.

목차소개

펴내는 글
소원을 이루어주는 고양이 ‘럭키

1장_ 생각지도 못한 재난을 당했어요

지하철에 불이 났어요!
건물이 무너졌어요!
아파트에 불이 났어요!
우리 배가 위험해요!

토론왕 되기

지하철 에스컬레이터는 한 줄 서기? 두 줄 서기?


2장_ 자연재해를 입었어요

태풍이 다가오고 있어요
바다 쪽으로 둥둥 떠내려가요
보이지 않은 갯골을 조심해요

토론왕 되기

우리나라의 안전교육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 걸까?


3장_ 안전습관으로 나를 지켜요

이런 사람은 위험해요
이런 장소는 위험해요
이런 상황에서는 위험해요
스마트 폰에 빠져 걸으면 위험해요

토론왕 되기

안전 후진국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4장_ 집 안이 더 위험하다고요

앗, 뜨거! 자나 깨나 화상 조심
칼보다 무서운 캔 뚜껑 조심
집 안 구석구석이 위험!

토론왕 되기

집 안이라도 방심하면 큰일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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