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도서정보 : S. 몸 | 2015-0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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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아 제도를 항해 중 좋지 않은 날씨로 승객 전원은 어떤 섬에서 머물게 되었다. 선교사 데이비드슨은 같은 숙소의 불량 여인에게 불만을 품고 있었다. 그는 그녀를 개심시켜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설득을 위해 오랫동안 그녀의 방에서 머문다. 그런데 어느 날 사건이 발생하였다. 바다에서 그의 시체가 떠오른 것이다. 자살이었다. 그는 선교사이면서도 불량 여인의 유혹에 굴복 그것을 부끄럽게 여기고 목숨을 끊고 만 것이다.

구매가격 : 2,000 원

당뇨와관절 숙성식품

도서정보 : 김동제 | 2015-04-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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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being의 시대를 지나 healing의 시대를 맞이하여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하여 건강과 관련된 좋은 내용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엄지의 제왕. 천기누설. 만물상. 내 몸 사용 설명서등...... 건강전문가분들의 설명은 독학으로 깨우친 저의 깨달음에 많은 확신과 더블어 온전한 건강법을 더한층 승화시켜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편으로 독자 분들은 넘쳐나는 건강정보에 오히려 혼돈의 시대를 앞 당기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러한 건강방송을 보면서 바쁜 현대를 살아가는 여러 독자 분들에게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 중 인기 방영 프로그램을 요약 편집하여 제공하면 10~30분 정도의 짧은 시간 안에 본인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으리라 판단되어 간소하게 편찬하게 되었습니다. 건강이란 철저히 본인의 노력 여하에 달려 있습니다. 원기(元氣)를 다스리는 사람으로 대부분의 병은 기가 넘치거나 부족하여 옵니다. 요즈음은 넘치는 기운으로 무리한 사용으로 인함이 주류를 이룹니다. 운동에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입니다. 섭생 또한 균형으로 옛 어르신이 가르쳐 주신 고루고루 맛있게 들라고 하셨습니다. 元氣(원기)를 받으면 기혈순환이 활성화 되어 어떤 치유법보다 빠르고 확실하게 차도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결코 완치가 된 것은 아닙니다. 완치는 아픈 부위의 근육과 조직. 뼈가 튼튼하게 재생되었을 때 비로서 가능합니다. 근육과 뼈를 튼튼히 하는 것은 오로지 본인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아니 됩니다. 방송에 출현 하시는 분들의 건강을 되찾는 과정도 그렇게 힘이 들고 난해한 동작이나 운동. 섭생으로 이루워 지지 않았습니다. 저 또한 저를 찾는 분들에게 결코 어려운 운동법을 지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너무 쉬워서 문제라고나 할까요? 쉬운 동작을 매일 꾸준히 행하신다면 결코 암을 비롯한 성인병. 퇴행성 및 노인성등 불치의 병은 없습니다. 오로지 인내와 노력만이 요구 될 뿐입니다. 1000년 고도의 아름다운 문화와 역사를 간직한 경주에서 경주고등학교와 화랑초등학교 사이 분황사 근처에 자리하여 먹거리가 충분하고 숙박시설이 양호한 곳에 수련장을 마련하여 힐링 과 관광이 어우러지는 21c 치유관광을 여는 산실로 자리 잡아 갈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힐링스테이를 통하여 좀더 적극적으로 건강을 몸소 체득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명실상부한 건강인으로 신선마을의 주인이 되는 길을 열어 더블어 함께 건강사회를 여는 초석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사진등 시각적인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보완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평생건강의 복(福)을 누리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 경주신선마을에서.

구매가격 : 1,000 원

인생의 실상

도서정보 : S. 몸 | 2015-0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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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가넷 씨는 아들 니코라스가 테니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몬테카를로에 가게 되었다. 그는 아들에게 세 가지 경고를 한다. 도박을 하지 마라 남에게 돈을 꾸어주지 말아라 여자와 상관하지 말아라. 그러나 니코라스는 현지에서 도박으로 돈도 따고 여성을 내 것으로 만들고 게다가 돈을 늘려가지고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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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서 부르는 노래 개정판 (사순절 묵상 40일)

도서정보 : 김화영 | 2015-02-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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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서 부르는 노래 사순절 묵상 40일 은 사순절 기간에 말씀과 함께 현대적으로 재구성된 영성이야기를 하루에 한 편 씩 읽고 묵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묵상집입니다. 주간 별로 테마에 따라 삶의 각 분야를 영성적으로 조명해 봄으로써 자신의 삶을 하나님 앞에 점검하고 십자가의 고난이 주는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특별한 전례일에는 기념예배순서와 영성수련을 위한 간단한 설명을 달아 놓음으로써 개인 묵상집 뿐만 아니라 교회에서 교재로 활용할 수 있게끔 해놓았습니다. 여는 주간은 구원의 신비로 들어가기 위해 마음을 엽니다. 첫째 주간은 십자가에 달리신 숨어계신 하나님을 우리의 일상에서 묵상합니다. 둘째 주간은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 회개하고 돌이켜야 할 부정적인 감정들과 죄에 대해 묵상합니다. 교부들이 9종죄 혹은 7종죄로 분류한 것을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느끼는 부정적 감정과 죄를 중심으로 분노 교만과 비교 우울감 등을 묵상합니다. 셋째 주간은 깨어있음에 대해 묵상합니다. 평화 침묵 기도 식별 등 우리가 누려야 할 깨어있는 삶에 대해 묵상합니다. 넷째 주간은 기독교 영성의 중심인 말씀을 깊이 있게 경청하는 삶에대해 묵상합니다. 경청 자연 성만찬 성경 등에 대해 묵상합니다. 다섯째 주간은 영성가들이 살았던 삶의 보화들을 우리의 삶에 적용하고 묵상합니다. 순명 노동 환대 등을 묵상합니다. 여섯째 주간은 성 고난주일의 전례와 함께 가상칠언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 아버지의 끝없는 사랑을 묵상합니다.

구매가격 : 3,600 원

어느 별난 페미니스트의 공자를 위한 변명

도서정보 : 심귀득 | 2015-03-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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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 어른 없는 이 시대에 다시 새겨야 할 공자의 지혜 어느 별난 페미니스트의 공자를 위한 변명 은 무려 2500년 전 일상의 자잘한 생활은 물론이거니와 나라를 다스리는 정치에 이르기까지 보석 같은 지혜와 철학이 담긴 공자의 가르침을 현대적 시각에서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페미니스트와 공자의 조합을 낯설게 느낀다면 그게 바로 공자에 대한 오해라고 저자는 밝힌다. 효나 예라고 하면 어른의 말씀을 무조건 따르는 ‘복종’을 떠올리는 것처럼 말이다. 공자는 누구보다 사람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강조했다. 그래서 공자를 알면 알게 될수록 인간적이고 따뜻하다. 일생 공자의 일생은 평탄하지 않았다. 오히려 고난의 연속이었다. 홀어머니의 아들로 태어나 경제적으로 어렵고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보낸다. 배움과 예를 중요하게 여겼던 어머니의 철학 덕분에 엄격하게 자란 공자는 이 불우한 어린 시절이 오히려 삶의 큰 자양분이 되었다고 회고한다. 제자들과 천하를 떠돌며 그 시대의 정치 지형에 따라 겪어야 했던 신산고초를 말한다. 공자는 특히 노년기에 인생의 경험이 녹아들어간 배움을 제자들과 또 세상과 나누는 작업을 함으로써 행복하였노라고 말한다. 배움에 대하여 공자에게 큰 욕심이 있었다고 한다면 바로 배움에 대한 욕심이다. 세상 곳곳에 스승이 있으니 틈만 나면 배우라는 것이 공자의 가르침이다. 배워서 당당해 지고 자신을 보다 큰 그릇으로 만든 뒤 이 배움을 실천하고 또 남에게 베풀어 주기. 그래서 지금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헛된 다른 것을 좇지 말고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기를 권한다. 사람에 대한 사랑 인(仁) 따스하고 인간적인 세상을 만드는 게 공자의 꿈이었다. 혼자 잘 되고 잘 사는 세상이 아니라 함께 잘 살 수 있도록 사회 구성원 각자가 역할을 해내고 돕자는 ‘대동사회(大同社會)’. 이를 위해 먼저 자신에게 충실하고 다른 사람을 향한 차별이나 억압에 반대하기 일상 속에서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을 향한 인(仁)을 실천하면 이 세상은 더 아름다워질 것이다. 예(禮) 공자가 강조한 내용 중 후대 사람들에게 가장 잘못 알려진 덕목 말하자면 지배자들의 이해에 따라 의도적인 왜곡이 된 덕목이 바로 예(禮)다. 공자가 말한 예는 인간다움의 마음을 가질 것 합리적이고 마땅할 것 윗사람에게도 필요한 말 간하기를 주저하지 말 것 등이다. 윗사람의 말이라고 무조건 따르는 것은 공자의 예가 아니다. 효(孝)에 대하여 ‘효’를 강조하면 갑갑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공자가 말하는 효를 따른다면 효가 그리 갑갑한 것이 아니다. ‘의무’로 부담 지워지는 효가 아니라 부모도 자식도 함께 행복한 효를 말한다. 여성 시대가 바뀌면서 여성의 지위와 역할을 사뭇 달라졌다. 공자가 때때로 여성의 반대편 입장에 선 듯 여겨지는 부분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아서 여성이 자신을 찾고 자신의 그릇을 키워서 당당한 역할을 해내기를 권한다. 누구도 억압받는 세상을 원하지 않는 공자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시대에 맞는 여성의 역할을 해내기를 기대하면서. 세상을 사는 법 현대인들이 가장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직장생활 편에서는 능력을 발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라고 한다. 조화란 것이 가슴 속의 것들을 억누르고 다른 사람에게 맞추는 것이 아님을 역설하는 데 공자의 가르침이 빛난다. 상사에게 예를 갖추되 ‘할 말은 하라’는 것이다. 하루하루를 자신을 돌아보며 잘 살고 세상이 가르치는 손가락 끝을 ‘무작정’ 좇는 대신 자신에게 필요한 자신만의 공부를 할 것을 간곡히 말한다. 하루하루 고된 생활일지라도 주변의 사람을 알아보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운명을 느끼고 다루는 주체적인 삶을 통해 다만 두루 행복할 수 있기를 바라는 자애롭고 인자한 공자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

구매가격 : 10,000 원

그대에게 한 송이 꽃을 바치는 것은

도서정보 : 선조 | 2015-09-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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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한 송이 꽃을 바치는 것은 나의 사랑이여! 와 같은 연애시와 자화상 어느 가난한 시인은 한 구의 시구를 사랑했다. 와 같은 자아성철의 시 창조자여! 역사의 위에 와 같은 예술과 삶을 노래한 예술가의 초상과 같은 다소 낭만적인 서정시집입니다. 황홀하고 아름다운 사진들과 함께 사랑과 행복을 느껴보세요.

구매가격 : 7,700 원

오너 오브 라이프 (Owner Of Life) 2

도서정보 : 이우람 | 2015-02-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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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오브 라이프 (Owner Of Life)]는 스스로를 바라볼 수 있는 시간과 꿈과 성공 그리고 행복과 삶이란 무엇인가 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 짧은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내 인생의 지침서라는 부제와 같이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의 인생을 보다 창조적이고 주도적으로 살 수 있는 인생 지침서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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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전전 21회-30회 3

도서정보 : 청나라 곽소정 번역 홍성민 | 2015-04-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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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전전 21회-30회 3 是?代郭小亭所作的一部?篇神魔小?。主要?述?公游走天下,遇到??不平之事,一路???善、扶危?困的故事。 청나라 곽소정이 지은 한 장편 신마소설이다. 주요 내용은 제공이 천하를 유람하면서 각종 불평한 일을 도달하면 곧장 권선징악하고 위험한 사람을 돕고 곤란한 사람을 구제한 고사가 있다. 예시문 話說趙斌擡頭一看 見王興夫妻在這裏吊着 身受重傷 不由大喫一驚。 화설조빈대두일간 견왕흥부처재저리조착 신수중상 불유대끽일경 각설하고 조빈이 머리를 들고 한번 보니 왕흥 부부는 이곳에 매달려 있고 몸에 중상을 입음을 보니 뜻하지 않게 크게 한방 먹었다. 書中交代:這一所花園 乃是秦丞相的二公子秦桓的花園。 서중교대 저일소화원 내시진승상적이공자진환적화원 글은 다음으로 넘어간다. 이 화원은 진승상의 둘째 공자 진환의 화원이다. 平日秦桓就不安體分 他倚仗着他父親是當朝的宰相 他哥哥已死 就剩了他一個。 평일진환취불안체분 타의장착타부친시당조적재상 타가가이사 취잉료타일개 倚仗 [y?zh?ng] ① 의지하다 ② 기대다 평소 진환은 본분에 불안해 그는 그의 부친이 현 조정의 재상임을 믿고 그의 형은 이미 죽어서 그 한명만 남았다. 他任意胡爲 手下養活着許多的打手 時常在外面?奪人家少婦幼女 ?了來就要?占了。 타임의호위 수하양활착허다적타수 시상재외면창탈인가소부유녀 창료래취요패점료 그는 임의대로 함부러 굴며 수하에서 기른 허다한 졸개들은 항상 외부에서 타인집안 부녀자를 빼앗아 데려와 강점하려고 했다. 如其本家?來 他叫手下的打手一陣亂棍打死。 여기본가조래 타규수하적타수일진란곤타사 本家 [b?nji?] ① 일가 ② 종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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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

도서정보 : 주은총 | 2015-0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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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과 함께하는 인생여정 세계를 품는 축복의 사람이 되라 하나님의 복을 거론할 때 우리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성경의 인물이 있다면 아마도 아브라함일 것이다. 그는 타락한 인류 가운데서 가장 먼저 하나님께 부름 받는 영광을 누렸다. 하나님은 그에게 나타나셔서 이렇게 복을 주셨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창 12 2).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하나님은 그에게 수많은 후손을 주시고 복을 주시며 그의 이름을 창대케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더군다나 아브라함을 향한 하나님의 복은 거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나 혼자만 받는 복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복을 주는 복의 근원 이 되게 하셨다. 아브라함은 어떻게 온 세계가 그로 인해 복을 받는 믿음의 조상 축복의 사람이 되었을까? 창세기 12장부터 23장까지 아브라함의 여정을 함께 따라가며 오늘 우리가 아브라함과 같은 축복의 사람이 될 수 있는 비결을 알아본다. "큰 민족을 이루고 이름이 창대케 되어 다른 사람에게 축복을 나누어 주는 귀한 인생" 이것은 우리 모두가 원하는 인생이다. 그러나 우리의 모습을 보면 가진 것도 없고 뛰어나게 잘 하는 것도 없으니 절대로 그런 인생이 될 수 없어 보인다. 그래서 한평생 큰 어려움 없이 평범하게 살기만 해도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만족하려 한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저 그렇게 한평생 살다 끝나는 평범한 인생이 아니라 우리를 통해 온 열방이 복을 받는 귀한 인생으로 만들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우리는 여기서 이름도 없는 소수 민족의 일개 목축업자에 불과했던 아브라함을 온 세계를 품는 축복의 사람으로 만드신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엿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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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전집42 홍계월전

도서정보 : 작자 미상 | 2015-03-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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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명나라 때 홍 시랑은 나이 사십이 되도록 자식이 없었으나 신비한 꿈을 꾸고 부인 양씨로부터 무남독녀 계월을 얻게 된다. 계월이 다섯 살 때 북방 절도사 장사랑이 양주 목사와 난을 일으켜 쳐들어왔는데 부모에 의해 남장을 하여 피란 중에 수적 장맹길에 의해 물에 던져진다. 물에 빠진 계월은 무릉포에 사는 여공에 의해 구조되어 그의 집에서 평국이라는 이름으로 동갑인 여공의 아들 보국과 함께 지내게 된다. 둘은 같이 과거에 응시하게 되었고 계월은 장원으로 보국은 부장원으로 급제한다. 서번과 가달국이 침범하자 계월은 원수로 보국은 부원수로 출정하는데 보국이 계월의 말을 듣지 않고 호기를 부리며 출전하였다가 대패하자 계월은 보국을 처벌하려다가 용서하고 자신이 나가 적을 섬멸하고 잃었던 부모와도 상봉한다. 이에 천자는 홍 시랑을 위국공으로 양 부인을 정렬부인으로 봉한다. 그러다가 계월이 병이 나게 되고 천자는 어의를 보내 병세를 알아보도록 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여자임이 탄로 나게 된다. 계월의 재능을 아끼던 천자는 이러한 사실을 알고도 용서해 주며 보국과 혼인을 주선한다. 천자의 명이기에 마지못해 혼인하여 평범한 아녀자로 돌아오게 된 계월은 보국과 갈등을 일으키게 되고 영춘이라는 보국의 애첩을 죽이는 사건으로 인해 부부의 갈등은 깊어지게 되었다. 다시 오랑캐가 침범하여 둘은 전쟁에 나가게 되고 계월은 천자의 목숨과 보국의 목숨을 구한다. 이 때 다시 전쟁이 일어나고 계월과 보국은 전쟁터에 나가게 된다. 이 과정에서 보국은 계월의 절대적 우위를 확인하고 두 차례에 걸친 국가의 위기를 구한 대원수 계월은 대사마 대장군의 작위를 받게 된다. 이에 홍무는 초왕으로 여공은 오왕이 되며 보국은 승상이 된다. 나중에 보국의 자식은 초의 태자가 되고 세상은 태평해진다.

구매가격 : 1,000 원

한국문학전집43 호질

도서정보 : 박지원 | 2015-03-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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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박지원이 지은 열하일기(熱河日記) 의 관내정사(關內程史) 속에 수록되어 있다. 이 작품의 등장 인물인 북곽 선생은 도학(道學)이 높고 인격이 고매(高邁)하다고 소문이 난 사람이었으며 동리자는 수절 과부로 절행(節行)이 뛰어나 천자가 칭찬하고 제후가 그 현숙함을 사모하는 인물이었다. 이 작품은 위선적 인물을 대표하는 북곽과 동리자를 내세워 당시의 양반 계급 즉 다수 선비들의 부패한 도덕 관념을 풍자하여 비판한 작품으로 도덕과 인격이 높다고 소문난 북곽(양반 계급)은 결국 여우 같은 인물이요 온 몸에 똥을 칠한 더러운 인간이며 끝까지 위선과 허세를 부리는 이중적인 인간임을 고발하고 있다. 그리고 또한 그 정절로써 천자와 제후들에게까지 우러름을 받는 동리자에겐 성이 다른 아이들이 다섯이나 있었으니 그녀는 실은 음부(淫婦)였고 과부의 다섯 아들이 모두 성이 다르다고 비꼰 것은 겉모습 혹은 세상의 평판만으로 사람을 평가할 수 없음을 통렬히 풍자한 것이다 . 또 북곽 선생은 이런 동리자와 밤에 밀회를 가졌으니 그 역시 위선적인 인물이었다. 그래서 북곽 선생은 아이들에게 여우로 몰려 곤욕을 당하고 다시 똥구덩이에 빠졌다가 호랑이에게 질책을 당하고 마지막으로 새벽에 만난 농부 앞에서 또 위선적인 행동을 한다. 이처럼 이 작품은 도덕이 높다고 소문난 북곽 선생이 결국은 여우 같은 인간이요 온 몸에 똥을 칠한 더러운 인간이요 끝까지 위선을 버리지 못한 파렴치한 인간이라는 것을 고발 풍자하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유학자의 위선과 아첨 인간의 탐욕스러움을 호랑이라는 동물의 입을 빌려 질책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롭다.

구매가격 : 1,000 원

동양문학전집01 한비자

도서정보 : 한비 | 2015-03-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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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韓非子)는 중국 전국 시대의 책으로 한비 등이 쓴 책으로 법가 사상을 집대성한 책이다. 이 책은 중국 고전시대의 다른 많은 책들처럼 집단적 저작물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편장은 어느 정도의 일관성 아래에 포괄될 수 있는 부분들임이 명백하다. 이 책은 총 55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편장들은 몇 가지의 특색 있는 종류들로 나눌 수 있다. 물론 대부분의 편장은 한비가 군주에게 부여하는 권력의지의 지향점인 절대적 군주권의 수립 및 현실에서 출발하는 국가 전체의 질서 정립이라는 문제의식을 다루고 있다.

구매가격 : 2,000 원

한국문학전집45 콩쥐팥쥐전

도서정보 : 작자미상 | 2015-03-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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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콩쥐가 일찍 모친을 여의고 계모를 얻었는데 계모에게는 팥쥐라는 딸이 있었다. 계모는 콩쥐에게만 힘든 집안일을 다 시키니 콩쥐의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하루는 팥쥐 모녀가 나라의 잔치에 가면서 강피를 찌어놓고 밑 빠진 독에 물을 채워놓으라고 하였다. 콩쥐가 독 앞에서 울고 있으니 두꺼비가 나와 깨진 독을 등으로 막아 물을 채울 수 있게 해주었고 새들이 날아와 강피를 쪼아 찌어주었다. 암소가 옷 한 벌과 꽃신을 가져다주니 콩쥐가 그것들을 가지고 잔치에 갈 준비를 했다. 잔치에 가다가 그만 신 한 짝을 잃어버렸는데 세자가 그것을 주워보고 ‘이 신의 주인이 세자비가 될 사람이다.’ 하고 신의 주인을 찾아 콩쥐를 세자비로 맞게 되었다. 하지만 혼례 전에 팥쥐와 계모가 콩쥐를 죽여 연못에 시신을 버리고 팥쥐를 콩쥐로 꾸며 결혼을 하게 되었다. 세자가 달라진 얼굴을 보고 놀라 물어보니 팥쥐가 콩멍석에 엎어져서 그렇게 됐다고 거짓말을 했다. 밥을 먹는데 세자가 젓가락이 바뀐 것을 보고 팥쥐에게 영문을 물으니 어디선가 부인 바뀐 것은 모르느냐는 소리가 들렸다. 팥쥐가 소리 나는 곳을 찾아 보니 꽃이므로 그 꽃을 뽑아다 아궁이에 넣어 태워버렸다. 나중에 궁에서 불씨 속에서 나온 구슬을 찾아 몰래 숨겼다. 그런데 어느날 구슬에서 콩쥐의 혼이 나와 세자에게 시신의 위치를 가르쳐주었고 세자가 시신을 찾아 구슬로 콩쥐가 다시 회생하게 만들었다. 결국 세자는 콩쥐와 행복하게 살게 되었고 팥쥐와 계모는 큰 벌을 받았다.

구매가격 : 1,000 원

항암식품 렌틸콩 낫토

도서정보 : 김동제 | 2015-04-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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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being의 시대를 지나 healing의 시대를 맞이하여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하여 건강과 관련된 좋은 내용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엄지의 제왕. 천기누설. 만물상. 내 몸 사용 설명서등...... 건강전문가분들의 설명은 독학으로 깨우친 저의 깨달음에 많은 확신과 더블어 온전한 건강법을 더한층 승화시켜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편으로 독자 분들은 넘쳐나는 건강정보에 오히려 혼돈의 시대를 앞 당기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러한 건강방송을 보면서 바쁜 현대를 살아가는 여러 독자 분들에게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 중 인기 방영 프로그램을 요약 편집하여 제공하면 10~30분 정도의 짧은 시간 안에 본인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으리라 판단되어 간소하게 편찬하게 되었습니다. 건강이란 철저히 본인의 노력 여하에 달려 있습니다. 원기(元氣)를 다스리는 사람으로 대부분의 병은 기가 넘치거나 부족하여 옵니다. 요즈음은 넘치는 기운으로 무리한 사용으로 인함이 주류를 이룹니다. 운동에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입니다. 섭생 또한 균형으로 옛 어르신이 가르쳐 주신 고루고루 맛있게 들라고 하셨습니다. 元氣(원기)를 받으면 기혈순환이 활성화 되어 어떤 치유법보다 빠르고 확실하게 차도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결코 완치가 된 것은 아닙니다. 완치는 아픈 부위의 근육과 조직. 뼈가 튼튼하게 재생되었을 때 비로서 가능합니다. 근육과 뼈를 튼튼히 하는 것은 오로지 본인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아니 됩니다. 방송에 출현 하시는 분들의 건강을 되찾는 과정도 그렇게 힘이 들고 난해한 동작이나 운동. 섭생으로 이루워 지지 않았습니다. 저 또한 저를 찾는 분들에게 결코 어려운 운동법을 지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너무 쉬워서 문제라고나 할까요? 쉬운 동작을 매일 꾸준히 행하신다면 결코 암을 비롯한 성인병. 퇴행성 및 노인성등 불치의 병은 없습니다. 오로지 인내와 노력만이 요구 될 뿐입니다. 1000년 고도의 아름다운 문화와 역사를 간직한 경주에서 경주고등학교와 화랑초등학교 사이 분황사 근처에 자리하여 먹거리가 충분하고 숙박시설이 양호한 곳에 수련장을 마련하여 힐링 과 관광이 어우러지는 21c 치유관광을 여는 산실로 자리 잡아 갈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힐링스테이를 통하여 좀더 적극적으로 건강을 몸소 체득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명실상부한 건강인으로 신선마을의 주인이 되는 길을 열어 더블어 함께 건강사회를 여는 초석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사진등 시각적인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보완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평생건강의 복(福)을 누리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 경주신선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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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전집46 최척전

도서정보 : 조위한 | 2015-03-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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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후반기 ‘임경업전’ ‘박씨전’ ‘임진록’ 등의 전쟁 소설들이 이민족에 대한 적개심을 키우고 민족 영웅의 활약상을 통해 민족의 자존심을 높이고자 했던 작품들인 데 비해 ‘최척전’에는 민족적 영웅도 무용담도 담겨 있지 않다. 작품은 온통 전쟁으로 인한 당대 백성들의 고난과 역경이 사실적으로 전개되고 있을 따름이다. ‘최척전’에는 당시 전쟁이 조선과 중국 사람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를 탐구하고 있고 작품의 무대도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 일본 등으로 확장되고 있다. 또 조선인 몽선의 국제결혼은 당시의 금기를 깬 상당히 진보적인 내용이다. 특히 여주인공 옥영은 후대 소설에 나타나는 능동적이고 강인한 여성상의 선구가 되고 있다. 이전의 고전 소설에서 크게 고려되지 않았던 역사성과 지리적 감각이 ‘최척전’에서는 잘 형상화된 것도 높게 평가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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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전집47 조웅전

도서정보 : 작자미상 | 2015-03-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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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소설의 대표적 작품의 하나로 널리 읽혀졌던 작품이다. 전반부는 주인공의 고행담과 결연담(結緣談)이며 후반부는 영웅적 무용담(武勇談)으로 구성이 상당히 복잡하나 전체적인 통일성은 유지되고 있다. 대부분의 영웅 소설과 마찬가지로 이 소설도 주인공의 영웅적인 활동을 도술적으로 표현하였으며 또한 두 명의 부인을 거느리도록 꾸며 놓았는데 이는 동양적인 중세 남성들의 이상적인 애정관을 표현하려고 한 데에서 모든 영웅 소설이 동일하게 표현된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유충렬전 과 유사한 구성이나 사건이 좀더 현실적이며 한시(漢詩)의 삽입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구매가격 : 1,000 원

한국문학전집48 장화홍련전

도서정보 : 작자미상 | 2015-03-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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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세종조에 평안도 철산에 배무룡이라는 좌수가 있었는데 그의 부인이 선녀로부터 꽃송이를 받는 태몽을 꾸고 장화를 낳았다. 그리고 2년 후홍련을 낳았다. 홍련이 다섯 살 때에 부인이 죽자 좌수는 대를 잇기 위하여 허씨와 재혼하였다. 허씨는 용모가 추할 뿐 아니라 심성이 사나웠으나 곧 삼형제를 낳았다. 허씨는 아들이 생긴 뒤 전부인의 딸들을 학대하기 시작하였다. 장화가 정혼을 하게 되자 혼수를 많이 장만하라는 좌수의 말에 재물이 축날 것이 아까워 장화를 죽이기로 흉계를 꾸며 큰 쥐를 잡아 털을 뽑아서 장화의 이불 속에 넣었다가 꺼내어 좌수에게 보이고 장화가 부정을 저질러 낙태하였다고 속여 아들 장쇠를 시켜 못에 빠뜨려 죽였다. 그 순간 호랑이가 나와 장쇠의 두 귀와 한 팔 한 다리를 잘라가 장쇠는 병신이 되었다. 이에 계모는 홍련을 더욱 학대하고 죽이려 하였다. 홍련은 장쇠에게서 장화가 죽은 것을 알았고 또 꿈에 장화가 홍련의 꿈에 나타나 원통하게 죽은 사실을 알려주자 홍련은 장화가 죽은 못을 찾아가 물에 뛰어들어 죽었다. 그로부터 그 못에는 밤낮으로 곡소리가 났으며 원통하게 죽은 두 자매가 그 사연을 호소하려고 부사에게 가면 부사는 놀라서 죽었다. 이런 이상한 일 때문에 부사로 올 사람이 없었는데 마침 정동우(鄭東佑)라는 사람이 자원하여 부사로 부임하였다. 도임 초야에 장화·홍련이 나타나 원통하게 죽은 원인과 원을 풀어줄 것을 간청하였다. 이튿날 부사는 좌수 부부를 문초한바 장화는 낙태하여 투신자살하였고 홍련은 행실이 부정하더니 야음을 틈타 가출하고 소식이 없으며 장화의 낙태물이라고 증거물을 제시하는 것을 보고 사실인 것 같아 좌수 부부를 훈방하였다. 그날 밤 꿈에 두 소저가 나타나 계모가 제시한 낙태물의 배를 갈라 보면 알 것이라 하고 사라졌다. 이튿날 부사는 다시 그 낙태물을 살피고 배를 갈라 보니 쥐똥이 나왔다. 이에 부사는 계모를 능지처참하고 장쇠는 교수형에 처하였으며 좌수는 훈방하였다. 그리고 못에 가서 자매의 시신을 건져 안장하고 비(碑)를 세워 혼령을 위로하였더니 그날 밤 꿈에 두 자매가 다시 나타나 원한을 풀어 준 일을 사례하며 앞으로 승직할 것이라 하였다. 그뒤 그 말대로 부사는 승직하여 통제사에 이르렀다. 한편 배좌수는 윤씨를 세 번째 부인으로 맞았는데 꿈에 두 딸이 나타나 상제가 전세에 못다한 부녀의 연분을 다시 이으라고 하였다는 말을 전하고 윤씨부인은 꿈에 상제로부터 꽃 두 송이를 받은 태몽을 꾸고 쌍동녀를 낳아 꿈을 생각하여 장화와 홍련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두 자매가 장성하여 평양의 부호 이연호의 쌍동이와 혼인하여 아들 딸을 낳고 복록을 누리며 잘살았다.

구매가격 : 1,000 원

피터 래빗 이야기

도서정보 : 베아트릭스 포터 | 2015-04-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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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토끼 피터래빗의 모험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1902년 영국에서 출간된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피터 래빗의 캐릭터는 아직까지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중의 하나입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한국문학전집49 임진록

도서정보 : 작자미상 | 2015-03-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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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진록 〉 은 성격상으로 볼 때 역사소설에 해당한다. 임진왜란이 사실상 참담한 패배로 끝을 맺자 당시 전란을 체험했던 민중들이나 그 의식을 계승한 후손들의 인식이 반영되어 있다. 밖으로는 외적의 침략으로부터 강토와 민족을 수호하려는 분노를 고취시킴과 아울러 안으로는 당쟁으로 허점을 드러내 외적의 침략을 자초한 뼈아픈 참회의 뉘우침이 작품 속에 담겨 있다. 말하자면 전란을 계기로 뒤돌아본 분노와 자성의 민중사(民衆史)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작품은 소설인 만큼 거의 모든 이본들이 역사적 사실을 의도에 따라 크게 허구화하고 있는 점이 특색이다. 현실적으로 패배한 패전의 역사를 허구적 승전사로 꾸며놓음으로써 쓰라린 패배에 대한 정신적 보상을 얻으려는 것이 그 한 예이다. 그러므로 〈 임진록 〉 은 임진왜란을 통해 체험하고 전승된 배왜적(排倭的)인 전쟁설화가 오랜 구전의 과정을 거치면서 문자로 정착되고 다시 그것이 전사과정을 거듭하면서 여러 이본들을 낳은 것이다. 즉 마치 중국의 〈 홍루몽 紅樓夢 〉 처럼 커다란 임진록군(壬辰錄群)을 형성하기에 이르렀다. 〈 임진록 〉 은 일제치하에서는 금서로서 대부분 소실되고 오늘날에는 희구서의 하나가 되었다. 국립중앙도서관 소장본 〈 임진록 〉 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최위공의 부인이 남방으로 큰 별이 떨어져 광채를 발하는 태몽을 꾸고 관운장(關雲長)의 꿈으로 일경(日景)을 낳는 데서 비롯하여 나중 선조의 꿈을 최일경이 해몽하다가 동래로 귀양가면서 임진왜란이 발발하는 것으로 연결된다. 그 뒤 이순신 ( 李舜臣 )이 왜장 마홍에게 죽고 마홍이 강홍립 ( 姜弘立 )에게 죽고 천동이 정충남(鄭忠男)에게 죽고 충남은 가토(加藤淸正)에게 죽고 가토는 이여송(李如松)에게 죽는 정연한 전쟁사가 눈을 끈다. 특히 유성룡 ( 柳成龍 )이 이여송군을 청병해올 때 압록강에서 벌인 재주 겨룸이라든가 이여송이 조선 산천의 지맥을 끊으려다 태백산신의 질책을 받고 본국으로 도주하는 대목이 눈을 끈다. 이는 〈 징비록 懲毖錄 〉 에서 ‘ 명군이 토해낸 음식을 조선군이 거두어 먹는다. ’ 는 기록처럼 당시 청원군의 횡포에 대한 조선인의 의식과 배일사상 및 배명사상까지 함께 보여주고 있다. 종전 후 이여송이 조선 산천의 맥을 끊으려다 노인의 인도로 태백산에 들어가 청의동자(靑衣童子)를 만나고 크게 질책당하는 구성은 한문본 계통의 작품에 더 강화되어 있어 민중 속의 배명의식의 뿌리가 깊음을 말해 준다. 이본들 가운데 나타난 임진록 속의 가장 대표적 설화는 다음과 같다. ① 사명당(泗溟堂)이 일본국을 항복받는 설화 ② 김응서(金應瑞) · 강홍립이 일본정벌에 나서는 설화 ③ 이여송군의 원병에 따르는 설화 ④ 관운장이 조선군을 음조(陰助)하는 설화 ⑤ 최일경의 꿈풀이에서의 충고설화 등을 들 수 있다. 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민족적 분노와 반성의 역사적 의식을 표출해내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을 통해 민족적 영웅을 갈망하는 사상이 싹트고 있다. 이순신 · 곽재우 ( 郭再祐 ) · 김덕령 ( 金德齡 ) · 정문부 ( 鄭文孚 ) · 조헌 ( 趙憲 ) · 영규 ( 靈圭 ) · 김응서 · 논개 ( 論介 ) · 계월향(桂月香) 등의 부각과 숭앙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경판본 · 한남대본 등을 중심으로 볼 때 이순신의 활약상이 상당한 분량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의식은 임진왜란의 뒤를 잇는 병자호란(丙子胡亂)의 의식과도 이어져 잇달은 군담소설 ( 軍談小說 )을 배태시켰다. ≪ 참고문헌 ≫ 壬辰亂과 朝鮮文化의 東漸(金泰俊 韓國硏究院 1977) 壬丙兩亂과 文學意識(蘇在英 韓國硏究院 1980) 韓國古典小說硏究(金起東 敎學社 1981) 임진록 이본연구 Ⅰ ∼ Ⅳ (임철호 전주대학교출판부 1996) 壬辰錄攷(金淳休 東岳語文論集 4집 1966) 古典文學에 나타난 對日感情(張德順 東亞文化 4집 서울大學校東亞文化硏究所 1967) 壬辰錄硏究(蘇在英 崇田語文學 1 崇田語文學會 1972) 壬辰錄에 나타난 金德齡(趙東一 李在秀博士還曆論文集 1972) 壬辰錄漢文本論攷(蘇在英 檀國大學校國文學論集 5 · 6 1972) 壬辰錄說話의 한 硏究(蘇在英 朝鮮學報 89 朝鮮學會 1978).

구매가격 : 2,000 원

관상학책 相書 태청신감 3권

도서정보 : 저자 왕박 번역 홍성민 | 2015-04-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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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청신감 《太?神鑒》六卷 舊本題“後周王樸撰” 乃專論相法之書也。 태청신감육권 고본제후주왕박찬 내전론상법지서야 태청신감 6권은 본 제목은 후주나라 왕박이 편찬했다고 하니 상법을 온전히 논의한 책이다. 考樸事周世宗爲樞密使 世宗用兵 所向克捷 樸之籌?爲多。 고박사주세종위추밀사 세종용병 소향극첩 박지주획위다 籌? 계책(計策)을 세우는 것. 籌策 周世宗 郭榮 柴榮 921 ~ 959 왕박은 주나라 세종때 추밀사로 세종이 병사를 씀에 가는 곳마다 승리함에 왕박의 꾀의 계획이 많았다. 예시문心術論 심술론 形不勝貌 心不昧術 久昧者 不明也。 형불승모 심불매술 구매자 불명야 형체는 용모를 이기지 못하고 마음은 기술에 어둡지 않으니 오래 어두우면 밝지 않아서이다. 爲物所役 故屈於用心 爲事所奪 故謬於擇術。 위물소역 고굴어용심 위사소탈 고류어택술 사물에 부려지므로 마음씀에 굽히고 일에 빼앗기므로 선택하는 기술에 오류가 있다. 卒至凶咎、悔吝之及也 然後怨天尤人 比比皆是 每一念想 未嘗不爲太息。 졸지흉구 회린지급야 연후원천우인 비비개시 매일념상 미상불위태식 凶咎 [xi?ngji?] ① 화 ② 재난 ③ 재앙 比比 [b?b?] ① 반복하여 ② 자주 ③ 곳곳에 怨天尤人 하늘을 원망하고 사람을 나무람. 이 말은 《논어(論語)》 헌문(憲問)에“공자가 말하기를 ‘하늘을 원망하지 않고 사람을 나무라지 않는다[子曰 不怨天 不尤人]’ 하였다.” 흉한 재난 후회와 인색에 이른 연후에 하늘을 원망하고 사람을 탓하니 곳곳에 모두 그러하니 매일 생각하길 아직 일찍이 큰 한숨쉬지 않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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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전집50 심생전

도서정보 : 이옥 | 2015-04-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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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정조 때에 이옥(李鈺)이 지은 전(傳). 김려(金錤)가 편찬한 ≪담정총서 捻庭叢書≫ 권11 〈매화외사 梅花外史〉에 실려 있다. 그의 전(傳) 21편 중 유일하게 신분이 다른 두 남녀의 애정을 소재로 입전(立傳)한 작품이다. 〈심생전〉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울의 사족(士族) 집안에서 태어난 심생(沈生)이 우연히 길을 가다가 호조계사(戶曹計士)로 노퇴한 중인(中人)의 딸과 눈이 맞아 뒤를 쫓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심생은 매일 밤 담장을 넘어 처자의 방문 앞에 기다리기를 한 달을 한 뒤에 뜻을 이루었다. 그러나 심생의 부모가 이를 알고 그를 북한산 산사로 공부하러 보냈다. 그녀는 심생을 그리워하다가 끝내 병이 들었다. 죽음이 임박하여 심생에게 편지를 보내어 하직하고는 죽었다. 그녀의 죽음을 뒤늦게 안 심생은 글공부를 버리고 무과에 급제하여 금오랑(金烏郞)에 올랐으나 요절하였다. 〈심생전〉의 서술자는 사평(史評)에서 이 이야기를 12세 때에 시골 학당에서 선생으로부터 들었다. 선생은 심생과 동창으로 절에서 편지를 받았을 때에 함께 있었다고 한다. 이옥은 이 내용이 실재한 것임을 밝히고 정사(情史)에 추록하기 위하여 쓴다고 하였다. 또 풍류낭자의 일을 본받게 하려는 것이 아니고 사람이 모든 일에 대하여 진실로 얻어야겠다고 마음먹으면 못할 일이 없음을 일깨워 주려고 들려준 것이라는 교훈성을 내세우고 있다. 〈심생전〉은 서술자의 이러한 의도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또 다른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우선 두 남녀의 신분갈등으로 인한 혼사장애 모티프는 조선 후기 신분질서의 동요라는 사회상을 반영하고 있다. 그리고 여주인공이 언문소설을 즐겨 읽었다는 것을 통해서 당시 국문소설 독자층은 여주인공과 같은 부유한 중인이나 상인의 부녀자였음을 알게 한다. 〈심생전〉은 한 인물의 성격을 확인하기 위한 행적의 삽화식 서술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한 사건의 시말을 장면 제시적으로 서술을 하여 서술의 야담취향성을 보여 준다. 사건의 결말이 설화나 소설과는 달리 비극적인 것은 사실에 입각해서 기록해야 하는 전(傳)의 장르적 성격 때문이다. ≪참고문헌≫捻庭叢書 李鈺의 文學理論과 作品世界의 硏究(金均泰 創學社 1986).(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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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꿈의 로드맵

도서정보 : 홍예련 | 2015-0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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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인 홍예련 학생이 쓴 미래 자서전. 홍예련 양은 실명의 위험을 넘기고 자신의 미래 자서전을 통해 꿈과 희망을 이야기 한다. 특히 홍양은 과학을 통한 발명과 생활디자인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주변에서 느끼는 생활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발명품 개발에 꿈을 키우고 있으며 이를 통해 노벨과학상 수상의 희망을 밝힌다. 또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을 돕는 일에도 앞장설 계획도 갖고 있다. 꿈은 단지 한 사람만의 꿈이 아니라 주변까지 희망과 용기를 갖게 하는 행복 바이러스이다. 홍양의 아름다운 도전이 꼭 성취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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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책 월파동중기

도서정보 : 장중원? 번역 홍성민 | 2015-04-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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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학책인 월파동중기(月波洞中記) 는 삼국시대 吳나라의 장중원(張仲遠)撰 으로 되어있다. 그러나 그 내용에 南北朝 때의 일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남북조 이후의 책으로 저자의 이름이 위탁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月波洞中記》見於宋鄭樵《通志藝文略》者一卷。 월파동중기는 송정초의 통지예문략 1권에서 나타난다. 講 講(익힐 강 ?-총17획 jia?ng)은 원문은 稱(일컬을 칭 ?-총14획 che?ng che?n)이다. 老君記於太白山月波洞,凡九篇。 태상노군 노자가 태백산 월파동에서 강론함이니 9권이 있다. 晁 晁(아침 조 ?-총10획 cha?o) 公武《讀書志》亦載此書二卷,序稱“唐任逍遙得之於太白山月波洞石壁上,凡九篇,相形術也。” 조공무가 속서지에서 또한 이 책 2권을 기재하며 서문에 당나라 임소요가 태백산 월파동 석벽위에서 얻었으니 모두 9편이며 형상을 보는 기술이다. 與《藝文略》所記?合。 예문략에서 기록과 병합된다. 《宋史.藝文志》載 송사 예문지에서 다음처럼 기재되었다. 《月波洞中龜監》一卷,又“月波洞中記”一卷皆無撰人姓氏,其爲書異名,抑或兩本別行,已無可考。 월파동중귀감1권은 또한 월파동중기1권이니 모두 편찬한 사람의 성씨가 없고 책이 이명이 되니 아니면 혹은 양쪽 판본이 따로 간행하니 이미 고찰할 수 없다. 自來術家罕有徵引,惟《永樂大典》所載?存 核其體例。 술법가에게 드물게 인용되니 오직 영락대전에 기재되어 보존되었으며 대체의 나열의 핵심이 있다. 蓋猶據宋時刊本錄入,?有原序一篇,稱老君題在太白山鴻靈溪月波洞中七星南倉石壁間。 송나라 시대에 간행된 판본의 기록에 들어가며 함께 원래 서문이 1편이며 태상노군이 태백산 홍령계곡 월파동속의 7성남창 석벽사이에서 제목을 달았다고 칭한다. 其說與《藝文略》相符,而序中不及任逍遙之名,則亦非晁氏所見之舊矣。 그 학설은 예문략과 서로 부합하니 서문중에 임소요의 이름이 언급되지 않고 또한 조씨가 본 오래됨이 아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부패한 이단자 로마 카톨릭

도서정보 : 피터 S. 럭크만 | 2015-03-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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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카톨릭은 여러 가지 출판물들을 통해 자신들의 교리가 건전한 양 포장하려고 하지만 우리는 오히려 체계적으로 그들의 가증스러운 교리들을 알게 된다. 이 책은 여러 출판물들에서 발견되는 카톨릭의 교리를 심도있게 반박한다. 독자들은 제2차 바티칸공회 이후의 카톨릭의 공식 입장을 알게되며 또 그 교리들을 반박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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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침묵

도서정보 : 로버트 앤더슨 | 2015-0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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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의 부르짖음에 왜 하나님께서는 침묵하시는가? 의인들은 고난을 왜 당하는가? 이 책은 이러한 질문들에 해답을 제시한다. 독자들은 저자의 영적인 깊은 통찰력과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에 감동하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4,900 원

미혹

도서정보 : 이송오 | 2015-04-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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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혹은 거짓을 참된 것으로 보이게 하고 참된 것을 거짓으로 믿게 하는 마귀가 쓰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이에 민감하고 강력하게 대처해야 하며 이 책은 그 방법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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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의 나팔

도서정보 : 이송오 | 2015-02-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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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바른 성경을 번역하고 바른 교리를 선포하는 파수꾼의 외침! 이 책에서 이송오 목사는 오늘날 교회 안에 만연해 있는 온갖 누룩들 즉 교리적 오류 세상의 풍조 죄악 또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현상들을 바라보며 이 모든 것들로부터 성도들을 지키기 위해 나팔을 부는 파수꾼으로서 경고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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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가 살아남는 비법

도서정보 : 정기상 | 2015-04-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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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린이들이 해야 할 일은 참 많다. 학교에서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학원에 가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하기 때문에 웃음을 잃어버렸다고 말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어린이들에게 웃음을 되찾아주고 싶다. 웃음은 반병통치약일 뿐만 아니라 창조의 바탕이 된다. 웃음을 누리지 못하는 어린이는 힘이 들 수밖에 없다. 본 창작우화집에 실린 작품을 읽게 되면 웃음을 되찾을 수 있다. 어린이들이 작품을 읽고 웃음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春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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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인가 칼빈주의자인가

도서정보 : 피터 S. 럭크만 | 2015-0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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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칼빈주의가 그렇게 중요한 것일까? 칼빈주의는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에 어떤 기여를 했는가? 과연 사람들은 칼빈주의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으며 올바른 판단과 확신 아래 자신을 칼빈주의자라고 지칭하는 것인가? 칼빈주의는 성경적인가? 라는 의구심이 이 책을 내게 된 동기가 되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영으로 거듭나고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와 주로 영접한 성경대로 믿는 사람"을 말한다. 다시말해서 아무리 신앙심이 깊고 신학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우리 주 예수님보다 더 위대한 위치를 점유할 수 없고 아무리 사람들에게 높이 평가된 책이라 할지라도 성경보다 존귀한 위치에 둘 수는 없는 것이다. 존 칼빈이 아무리 유명한 학자였다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보다 더 높은 위치에서 위대한 인간으로 칭송되거나 회자될 수는 없는 것이며 그의 기독교 강요 가 아무리 위대한 신학적 걸작일지라도 성경을 대신하여 신앙의 초석이 될 수는 없는 것이다.

구매가격 : 900 원

대호 메이킹북

도서정보 : (주)사나이픽처스, 박훈정 | 2016-01-1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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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大虎)]
656일 간의 대장정을 한 권에 담다!
웅장한 스케일의 ‘대호’가 만들어지기까지!
[대호 메이킹북] 출시!




◎ 도서 소개

[신세계] 박훈정 감독과 최민식이 다시 뭉쳐 만들어낸 올해 최고의 기대작 [대호] (제공/배급: NEW | 제작: ㈜사나이픽처스 | 각본/감독: 박훈정)가 12월 31일, 제작기간 656일의 대장정을 담은 메이킹북 출시를 확정지었다.

전국 각지 아름다운 10개의 산 헌팅 에피소드부터
눈앞에 살아 숨 쉬는 듯한 생생한 ‘대호’의 CG 탄생 과정까지!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직접 듣는 [대호] 탄생기! 심층 인터뷰 수록!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촬영 현장 미공개 스틸을 한눈에!

일제강점기,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 분)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영화 [대호]가 대체 불가능의 배우 최민식을 비롯하여 150여 명의 스태프들이 고군분투했던 656일 동안의 제작 현장을 담은 메이킹북 출시를 확정 지으며 영화의 감동을 이어 나간다. 메이킹북은 지리산 폭파 장면을 위해 전국의 민둥산을 찾아다닌 헌팅 에피소드와 더불어 몸무게 400kg, 전체 몸길이 3m 80cm에 육박하는 조선 호랑이 ‘대호’에 대한 첫 아이디어부터 호랑이를 찾아 전국의 동물원은 물론 미국, 브라질, 태국으로 사전 조사를 나선 과정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공개하자마자 눈앞에 살아있는 듯한 모습으로 화제가 되었던 호랑이 ‘대호’의 제작기는 비주얼 이펙트 전문가와 사운드 슈퍼바이저, 이모개 촬영감독의 전문적인 설명과 다양한 사진 자료와 함께 볼 수 있어 관객의 호기심을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한국 CG 기술 자료로서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촬영 현장으로 가기 위해 눈에 가려져 험한 돌부리가 박혀 있을지도 모르는 곳을 오가다 보니 우리만의 길이 만들어진 것"이라는 박민정 프로듀서의 말에서 웅장한 스케일의 [대호]를 만들기 시작할 때 느낀 막막함과 겨울 산속에서 6개월 동안 보낸 혹독한 촬영 현장에도 굴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는 성취감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메이킹 북에서는 영화 속 명장면과 더불어 명포수 천만덕을 연기한 대체 불능의 배우 최민식을 비롯하여 정만식, 김상호, 성유빈, 오스기 렌, 정석원의 촬영 현장 미공개 스틸 및 배우와 스태프의 심층 인터뷰를 확인할 수 있다.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의 제작 과정과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고스란히 담긴 메이킹북은 12월 31일에 출간돼 [대호]의 가슴 뭉클한 감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

구매가격 : 24,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