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로테

다비드 포앙키노스 | 베가북스 | 2016년 06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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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프랑스가 선택한 젊은 작가 포앙키노스의 최신작!
“시 같은 소설, 소설로 태어난 시”

★프랑스 누적 판매 600,000부!
★아마존 프랑스 종합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프랑스 소설 분야 최장기 베스트셀러!

다비드 포앙키노스는 “프랑스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작가”로 꼽아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소설가다. 그의 새 작품 『샬로테』는 그 주제나 형식에 있어서 가히 코페르니쿠스적 혁명을 내포한 다이너마이트라 불러도 좋을 것이다. 2차 세계대전이라는 암울한 시대를 살다가 끝내 아우슈비츠의 가스실에서 죽음을 맞은 비운의 화가 샬로테 잘로만의 짧지만 강렬했던 삶을 그렸을 뿐 아니라, 소설 전체가 단 한 줄짜리 운문으로만 구축되어 있어 마치 긴 시를 읽는 듯 긴장된 분위기를 풍기기 때문이다.

우연한 기회에 화가 샬로테의 대표 연작 ‘삶인가? 아니면 연극인가?’ 전시회에 참석한 후로 포앙키노스의 관심은 온통 그녀뿐이었다. 단 한 번 그녀의 그림을 만났을 뿐이지만 그야말로 숙명적인 사랑에 빠진 것이다. 겨우 스물여섯의 나이. 임신 5개월의 몸으로 나치의 광기에 내몰려 아우슈비츠의 가스실에서 사라진 유대 여인의 생애를 쓰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10년 가까이 프랑스와 독일을 수없이 오가며 샬로테의 흔적과 영혼을 찾아 헤맸다.

그리고 그녀의 짧은 생애에 본능적으로 끌렸던 포앙키노스는 비로소 깨달았다. 그녀가 겪은 이 격랑은 장황하고 치렁치렁한 산문으로는 묘사할 수 없다는 것을. 가슴을 에는 ‘시’ 혹은 ‘외침’으로 기록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그렇게 고통의 탑을 쌓아올리듯 시 같은 소설, 소설 같은 노래를 적어나갔다.

10년간의 치열한 조사와 준비를 거쳐 이렇게 탄생한 소설 『샬로테』는 문학성과 대중성 양면에서 전례 없이 눈부신 성공을 거두게 된다. 프랑스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르노도(Prix Renaudot)와 청소년들이 뽑는 공쿠르 데 리세앙(Goncourt des Lyceens)을 거머쥐었고, 프랑스에서만 60만 부가 판매됐으며, 프랑스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프랑스 아마존 최장기간 베스트셀러 소설에 올랐다. 지금까지 독일, 미국 등 12개국에 번역됐다.

저자소개

소설가, 시나리오 작가, 음악가 등 다양한 면모의 다비드 포앙키노스는 1974년 파리에서 태어나 문학, 음악, 영화 등 여러 예술 영역을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팔방미인 작가. 소르본 대학교에서 문학을 전공했으며, 재즈를 공부하여 기타 강사로 일하기도 했다. 2001년 데뷔작인 『백치의 반전(Inversion de l'idiotie)』이라는 소설로 프랑수아 모리악상을 수상하면서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이후 2004년에 『내 아내의 에로틱한 잠재력(Le Potentiel erotique de ma femme)』으로 로제-니미에상을, 2007년에 『누가 다비드 포앙키노스를 기억하는가(Qui se souvient de David Foenkinos?)』로 장 지오노상을 수상하는 등, 문학평론가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2011년에는 자신의 작품 『시작은 키스(La Delicatesse)』를 직접 영화화함으로써 감독으로 데뷔하기도 했다. 2011년과 2012년 연속해서 프랑스 베스트셀러 작가 10명에 꼽히기도 했다. 최신작 소설 『샬로테(Charlotte)』(2014)는 프랑스 3대 문학상 가운데 르노도와 공쿠르 데 리세앙을 수상함으로써 그 탁월한 문학성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프랑스에서만 60만 부가 팔리면서 대중의 사랑도 함께 얻었다... 소설가, 시나리오 작가, 음악가 등 다양한 면모의 다비드 포앙키노스는 1974년 파리에서 태어나 문학, 음악, 영화 등 여러 예술 영역을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팔방미인 작가. 소르본 대학교에서 문학을 전공했으며, 재즈를 공부하여 기타 강사로 일하기도 했다. 2001년 데뷔작인 『백치의 반전(Inversion de l'idiotie)』이라는 소설로 프랑수아 모리악상을 수상하면서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이후 2004년에 『내 아내의 에로틱한 잠재력(Le Potentiel erotique de ma femme)』으로 로제-니미에상을, 2007년에 『누가 다비드 포앙키노스를 기억하는가(Qui se souvient de David Foenkinos?)』로 장 지오노상을 수상하는 등, 문학평론가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2011년에는 자신의 작품 『시작은 키스(La Delicatesse)』를 직접 영화화함으로써 감독으로 데뷔하기도 했다. 2011년과 2012년 연속해서 프랑스 베스트셀러 작가 10명에 꼽히기도 했다. 최신작 소설 『샬로테(Charlotte)』(2014)는 프랑스 3대 문학상 가운데 르노도와 공쿠르 데 리세앙을 수상함으로써 그 탁월한 문학성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프랑스에서만 60만 부가 팔리면서 대중의 사랑도 함께 얻었다. 프랑스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프랑스 아마존 최장기간 베스트셀러 소설에 올랐으며, 지금까지 독일, 미국 등 12개국에 번역됐다.

목차소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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