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올림포스 여신 스쿨 - 12 카산드라의 예언
도서정보 : 조앤 호럽, 수잰 윌리엄스 | 2016-06-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홍보용 책갈피가 60초 만에 바닥나고
미국 내 도서관 어디든 언제나 대출 중인 화제의 그 책!
영미권 초등학교 여자아이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화제의 책이 출간되었다. 서점이나 도서관에 놓은 홍보용 책갈피는 60초 만에 바닥나 버리고, 미국 내 도서관 어디든 원서의 시리즈명
2012년에 출간된 <올림포스 여신 스쿨> 시리즈의 1권 《아테나의 비밀》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2권 《페르세포네의 거짓말》, 3권 《아프로디테의 질투》, 4권 《아르테미스의 용기》, 5권 《아테나의 지혜》, 6권 《아프로디테의 선택》, 7권 《아르테미스의 믿음》, 8권 《메두사의 심술》, 특별판 《헤라이언 게임》, 9권 《판도라의 호기심》, 10권 《파마의 소문》이 연이어 출간되며 전 세계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2016년 11권 《페르세포네의 미더움》이 새롭게 출간되어 소녀 독자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11권 《페르세포네의 미더움》은 올림포스 학교 학생들 중 가장 한결같은 성품을 가진 페르세포네의 이야기를 담았다. 자신을 한결같다 라고 평가하는 주변 반응에 시무룩해진 페르세포네가 대담한 여신으로 거듭나기 위해 경험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흥미진진하다. 페르세포네는 인간 세상 최고 인기 스타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와의 만남을 통해 한결같음이야말로 자신의 장점이자 매력임을 스스로 깨닫게 되는데, 책을 읽는 어린 독자들 또한 이런 페르세포의 모습을 통해 자신의 본래 모습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각자의 내면 속에서 빛나는 재능과 매력을 스스로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스 신화 속에 등장하는 네 여신들을 중심으로 한 <올림포스 여신 스쿨>은 다채로운 캐릭터와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들로 앞으로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뭐? 그리스 신화 속 여신들이 초등학교에 다닌다고?
놀라울 정도로 생생하게 묘사된 학교생활과 그리스 신화의 절묘한 조화!
그리스 신화의 신들이 초등학교에 다닌다! 그중에서 ‘가디스 걸스’로 불리는 아테나, 페르세포네,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 네 여신을 주인공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리스 신화 속 여신의 특징과 성격을 빌어 탄생한 다양한 캐릭터들은 현실에서 찾아볼 수 있을 만큼 친숙하고, 그들이 만들어내는 이야기들은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생생하다. 아울러 각각의 이야기마다 자연스레 녹아 있는 그리스 신화의 유명 사건들은 아이는 물론 부모들도 감탄하며 읽을 정도로 짜임새 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학교생활 이야기를 그리스 신화와 함께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들의 깊은 공감은 물론 문학적 눈높이까지 향상시킨다. 아울러 순정만화를 연상시키는 매력적인 그림은 작품의 분위기를 더욱 신비롭게 만들어 독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지루할 틈이 없다! 무조건 첫 장을 펼치기만 하라! 신화 속 마법처럼 모든 것이 변할 것이다.
내가 가장 한결같은 아이라고?
<십대들의 두루마리> 잡지 독자 투표 결과가 못마땅한 페르세포네. 다른 친구들과 달리 자신은 특별한 재능도, 매력도 갖지 못한 것 같아 속이 상한다. 이윽고 ‘진실 혹은 대담’ 놀이를 하던 페르세포네는 인기 록 스타 오르페우스의 사인을 받아 오라는 아테의 ‘대담한 도전’ 제안을 받아들이고, 이를 계기로 한결같은 페르세포네가 아닌 대담한 페르세포네로 평가 받고자 한다. 한편 제우스의 초청으로 올림포스 학교에 초청되어 온 오르페우스와 그의 여자 친구 에우리디케는 올림포스 학교 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철 없는 에우리디케의 행동으로 인해 페르세포네를 비롯한 올림포스 신들을 곤경에 몰아넣는다. 과연 페르세포네는 자신에게 닥친 위험에서 무사히 벗어나 대담한 여신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구매가격 : 8,400 원
하유 아빠의 아이주도 이유식
도서정보 : 박현규 | 2016-06-27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독박육아, 이유식 전쟁… 넘나 힘든 것
이유식, 아이 스스로 먹게 할 순 없나요?
대한민국 엄마들이 극찬한 화제의 이유식 법!
아이주도 이유식(BLW)이 무엇일까요?
‘아이주도 이유식(BLW: baby-led Weaning)’은 아이 스스로 식재료를 먹어보면서 씹는 기술과 손 조작 능력, 눈과 손의 협응력을 발달시키는 이유식 방법입니다. 아동발달연구가 질 래플 리가 《BABY-LED WEANING: 아이주도 이유식》이란 책을 통해 처음 제안한 이래 아마존 육아부분 베스트셀러를 차지할 만큼 영미권 부모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엄마가 떠먹이는 기존의 이유식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와 엄마 모두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습니다. 또한 아이 스스로 재료 고유의 맛과 향을 탐색할 수 있기에 ‘식사 시간이란 즐거운 일’이라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답니다.
이 책에서는 ‘아이주도 이유식’을 한국적인 상황에 맞게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새롭고 낯선 방법에 대해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이미 수많은 대한민국 엄마들이 아이주도 이유식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실천하고 있으니까요. 매끼니 때마다 이유식 전쟁으로 스트레스라면 아이 스스로 먹게 도와주는 아이주도 이유식을 시작해보세요.
1,000만 방문객이 열광한
‘한 숟가락만 더’를 외치지 않아도 되는 한국형 아이주도 이유식
사실 아이주도 이유식에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음식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는 것, 그래서 스틱 이유식을 손에 쥐어주고 지켜봐주면 됩니다.
하지만 숟가락으로 떠먹이는 이유식 방법에 익숙한 한국의 엄마들이 서양에서 발달한 개념인 아이주도 이유식을 그대로 실천하기에는 낯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유 아빠의 아이주도 이유식≫에서는 엄마들이 두려움 없이 한국형 아이주도 이유식을 실천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습니다. 아이주도 이유식을 시작하기 전에 시도해보면 좋은 미음과 퓌레 레시피, 본격적으로 아이주도 이유식을 시작할 때 주면 좋은 스틱 이유식 레시피, 그리고 하유가 좋아했던 이유식 레시피까지 아이 스스로 잘 먹게 만드는 마법 같은 레시피와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육아의 애환과 토닥임이 가득한
초보 아빠의 육아 일기와 육아 꿀팁은 덤!
이 책의 스페셜 페이지에는 하유를 키우며 고군분투한 날들을 담은 초보 아빠의 육아 일기가 실려 있습니다.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인 아기의 잠, 먹을거리에 대한 해결책을 하유 아빠의 육아 일기를 통해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감기에 걸렸을 때 만들어주면 좋은 음식, 이유식을 잘 먹지 않을 때 읽어주면 좋은 동화책 등 하유 아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육아 꿀팁이 가득합니다.
아이주도 이유식과 공감 가득한 육아 에피소드를 통해
육아와 이유식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해방감을 맛보세요!
구매가격 : 10,500 원
당신들의 조국
도서정보 : 로버트 해리스(Robert Harris) | 2016-08-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희대의 이야기꾼 로버트 해리스의 데뷔작!
“히스토리 팩션과 추리소설이 절묘히 결합된 《당신들의 조국》, 이것이 진정한 히스토리 팩션이다!”
히스토리 팩션은 역사(History)와 사실(Fact), 그리고 소설(Fiction)이 결합된 독특한 장르이다. 댄 브라운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다 빈치 코드》 이후 큰 인기를 얻은 팩션이라는 장르가 있다. 독자들이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소설 속에 교묘히 삽입하여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재미를 준 것이 팩션이라면 여기서 세분화된 히스토리 팩션은 좀 더 정교하다.
히스토리 팩션 속의 현실은 독자들이 알고 있는 하나의 ‘사실’일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이미 기록되어 있는 ‘역사’인 것이다. 실제로 존재하고, 일어난 역사를 토대로 이야기를 전개하기에 히스토리 팩션에서 스토리 구성만큼 중요한 것은 작가의 역사 지식이다. 역사학을 전공한 로버트 해리스는 이런 면에서 히스토리 팩션 작가의 조건을 완벽히 충족시킨다. 거기에다 유수의 잡지사와 신문사에서 칼럼니스트와 기자로 활동한 경험은 보다 사실적인 픽션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당신들의 조국》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히틀러의 나치독일이 승리를 거두었더라면?’이라는 가상의 물음을 전제로 펼쳐지는 작품이다. 소설이라는 장르 자체가 가상이 없다면 존재할 수 없는 것이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작품 속의 가상은 이미 펼쳐졌었던 사실이라는 점이다.
이 작품의 배경인 1964년은 작품 속에서 히틀러가 승리를 거둔 지 20여 년이 지난 시점이다. 본문에 수록되어 있는 아래의 그림 ‘베를린 전경, 1964’는 작품 속에서 세밀하게 묘사될 뿐만 아니라 히틀러 휘하의 건축가 알베르트 슈페어가 실제로 건설하려고 했던 베를린이기도 하다.
또한 주인공을 제외한 소설 속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요제프 뷜러, 빌헬름 슈투카르트, 마틴 루터,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 오딜로 글로보크닉 등)은 실존인물이다. 작품 말미 로버트 해리스가 저자 노트에서 밝혔듯 이 실존인물들의 인생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까지 모두 사실이다. 독일 패망 이후 그들의 삶은 몰락했지만 작품 속에서는 승리를 가정하고 그들의 삶이 어떻게 달라졌을까를 가상한 것이다.
그러나 《당신들의 조국》에서 그려진 전체주의 관료 조직은 《1984》의 그것처럼 완벽하지 않다. 덕분에 주인공의 투쟁은, 《1984》 주인공의 운명과는 달리, 완전한 패배로 끝나지 않는다. 히틀러가 군림하는 세상을 그렸지만, 이 작품이 제시하는 전망은 뜻밖에도 밝다. 바로 그 점이 이 대체 역사 작품에 현실감을 불어넣는다. 아무리 강하게 보여도, 사악한 세력은 사람들의 천성을 완전히 억누를 만큼 전지전능하지 않다.
대체 역사를 읽으면서 맛볼 수 있는 지적 재미들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것은 대체 역사 속의 현실과 실재 역사를 대조하는 것이다. 로버트 해리스가 꾸민 대체 역사는 그럴 듯하고 흥미롭다. ‘냉전’이 미국과 독일 사이에 벌어진다는 큰 그림 속에 실재 역사와 다르면서도 비슷한 모습들이 아기자기하게 배치되었다. 영화로 만들어진 소설인 만큼, 《당신들의 조국》은 흡인력이 크고 잘 읽힌다. 다른 한편으로는, 역사의 교훈들을 너무 쉽게 잊는 우리에게 심중한 물음을 던진다. 그래서 재미와 지적 자극을 아울러 찾는 독자들을 흡족하게 만드는 데 성공했다. _ 복거일(소설가)
“제2차 세계대전에서 히틀러가 승리를 거두었다면……”
나치 독일이 지배하는 1964년의 유럽에서 펼쳐지는 핏빛 세레나데
히틀러 정권이 지배하는 1964년 베를린, 나치독일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한 지 20년이 지났고 독일 전역이 총통의 75번째 생일과 미국 대통령 조셉 케네디의 국빈 방문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한편, 이 세계에 환멸을 느끼고는 있지만 누구도 따를 수 없는 뛰어난 직관과 수사능력을 지닌 베를린 사법경찰 크사비어 마르크는 하벨 호숫가로 떠밀려온 시신의 조사에 호출된다. 시신이 고위 나치 지도자였음이 밝혀지자 게슈타포는 마르크에게 사건에서 손을 뗄 것을 지시한다. 하지만 연이어 벌어지는 고위 간부 살인 사건에 마르크는 일련의 사건들에 연관성이 있음을 깨닫고 미국인 기자 샬럿 맥과이어와 팀을 이뤄 사건을 조사해나간다.
그런데 조사를 하면 할수록 오랫동안 감추어진 무시무시한 음모가 드러나가 시작한다. 세계를 경악케 할 뿐만 아니라 견고하기만 한 독일 제국을 한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을 만한 엄청난 음모. 총통절까지 남은 시간은 7일.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제 전세계 인류 앞에 이 진실을 밝히기 위한 두 사람만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내 얼굴을 보라. 내 이름은 ‘그랬었다면’이다.” _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
이 작품은 히스토리 팩션의 일대 파란을 일으킨 작품이 분명하지만 단순히 ‘역사’를 소설 속에 구성했다는 점만으로는 독자들의 많은 흥미를 끌 수 없었을 것이다. 이 작품의 진정한 재미는 히스토리 팩션과 추리, 스릴러 소설을 절묘히 결합시킨 로버트 해리스의 작가적 역량에 있다. 작가는 이미 할리우드 영화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을 정도로 작품들(《에니그마》, 《아크엔젤》) 이 몇 차례 영화화된 적이 있다. 《당신들의 조국》 또한 1994년 TV용 영화로 제작되었는데, 주인공 크사비어 마르크 역에는 <블레이드 러너>로 유명한 룻거 하우어가, 크사비어를 돕는 미국 여기자 샬럿 맥과이어 역에는 연기파 배우 미란다 리처든슨이 열연을 펼쳐 이듬해 에미 상과 골든글러브 상에서 연기 부문 및 작품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로버트 해리스는 독자에게 사건에 대한 정보를 최소한으로 쥐어준 채 주인공 크사비어 마르크와 함께 행동하고, 생각하고, 추리하게 만든다. 독자가 주인공과 함께 ‘탐정’이자 ‘경찰’이 되는 것이다. 크사비어 마르크는 독자보다 결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진 않다. 주인공의 발품과 노력, 그리고 독자의 신중한 독서로 연쇄 살인 사건의 비밀과 그 속에 숨겨진 독일 제국의 음모를 밝혀나가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어느새 작품 속에서 주인공과 함께 활약하고 있는 듯한 느낌에 빠져들 것이다.
자기 생각을 가진 주인공은 독일 사회에서 말 그대로 왕따이다. 생각이 있는 사람들을 왕따시켜야 하는 사회. 그것이 바로 비민주적인 사회이다. 따라서 다른 사람의 생각을 감시하는 자들이 민주주의의 진정한 적이다. 하지만 생각이 없는 수백의 무리는 생각하는 자 한 사람을 당할 수 없다. 아마 주인공이 유보트 부대 출신이라는 점은 그것을 보여주려는 복선이었을 것이다. 자신의 위치를 숨기고 은밀히 접근해 먹이를 해치운다. 그리고 자신보다 강력한 적과 물속에서 숨바꼭질을 벌여야 했던 ‘바다의 늑대’ 유보트들. 독일제국에서 이들보다 더 절박하게 두뇌싸움을 벌였던 사람들이 있을까? 그래서 게슈타포의 무식하고 무시무시한 완력은 유보트 함장의 머리 하나도 당해내지 못하는 모양이다. _ 옮긴이의 말 중에서
구매가격 : 10,500 원
진실
도서정보 : 주연종 | 2016-06-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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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오정현 담임목사의 논문 표절, 허위 목사 안수증,
교회 불법 건축 및 횡령과 배임 등…
끊이지 않던 거짓풍설의 전말을 밝히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사랑의교회는 3년여간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해왔다. 2013년 1월 31일 이후 번지기 시작한 오정현 담임목사의 논문 표절과 허위 학력 논란으로 교계를 떠들썩하게 하더니 급기야는 ‘목사안수도 받지 않았고 안수증은 가짜다’라는 교회 내 반대파들의 거짓풍설까지 나돌았다. 이로 인해 사랑의교회 당회는 오정현 목사에게 6개월간의 자숙과 사례비의 30% 자진 삭감을 결의하기에 이르지만 반대파의 공격은 잠잠해질 기색이 없었다. 논문 표절 논란은 시작에 불과했다. 반대파들은 하이에나처럼 덤벼들어 물어뜯은 후 질질 끌고 다닐 판을 만들고 있었다. 그들은 오정현 목사를 상대로 공금횡령 5건, 배임 5건, 사문서 변조 및 변조사문서 행사 1건 등을 중앙지검 조사부에 고발했다. 반대파의 거짓말과 폭력, 폭언은 더욱 기세를 높여갔고, 교회 마당에 모여 기도회 명분으로 반대 집회를 하며 주변 이웃들로부터 수십 차례 민원성 항의를 유발하고 경찰이 출동하는 일들이 벌어지기까지 했다.《진실》은 사랑의교회에서 벌어진 끈질긴 인신공격과 거짓의 향연, 계속되는 거칠고 숨 가쁜 영적 육적 싸움들의 현장 기록서이다. 피만 보이지 않았지 이 책은 지난 3년간의 영적 전쟁 일지와도 같다.
숱한 공격과 거짓으로부터
교회를 지켜야 했던 이유
제천기도원으로 향하는 착잡한 마음의 오정현 목사를 옆에서 바라보던 주연종 목사는 논문 문제로 어이없이 당하고만 있는 지도자에 대한 안타까움과 막상 어려움에 처하자 주변이 냉정해져 가는 분위기를 보면서 이대로 물러서면 안 될 것 같았다고 말한다. 《진실》은 그동안 사랑의교회가 고통받아야 했던 정황과 사실, 거짓이 넘보려 했던 진실이 무엇인지에 대해 그 현장을 모두 기록했다. ‘나는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는가’ 발간사에서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이런 어려움을 겪는 교회는 사랑의교회로 족하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또 다른 교회가 이와 같은 어려움을 겪는다면 너무 억울할 것 같았다. 주님의 몸된 교회 하나를 세우려면 눈물과 땀과 피와 헌신이 필요하다. 그러나 허무는 데는 힘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
《진실》의 저자 주연종 목사는, 2012년 1월 1일부로 사랑의교회 부교역자로 부임하여 목양사역과 함께 ‘총회설립 100주년 전국목사장로대회’의 기획 실무를 맡아 섬기게 되었다. 오정현 목사가 어려움을 겪게 되었던 2013년은 주연종 목사가 사랑의교회에 부임한 지 1년이 조금 넘었을 때였다. ‘전국목사장로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비교적 자주 뵐 기회는 있었다고 치더라도 인간적으로 오정현 목사를 깊이 안다고 말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그러나 반대파들이 내세우는 구호와 올린 깃발, 그들의 주장들은 한 대형교회 목사와 대형교회가 목표가 아니라 한국기독교 전체를 겨냥한 것이라는 냄새가 났다. 오정현 목사와 사랑의교회는 그 발판에 지나지 않았지만, 반대파들은 그 발판을 확실히 짓밟아야 했다.
어떤 사람들은 오정현 목사가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으니 그 싸움이 사랑의교회로 번진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런데 그것을 빌미로 사람들을 모으고, 그 군중심리를 이용하여 본질을 변질시키고 전혀 새로운 이슈를 들고 나와 비약시키면서 파국을 만드는 것은 큰 문제다.
주연종 목사는 “나는 싸움의 초기부터 오정현 목사가 아닌, 사랑의교회도 아닌 한국교회를 지킨다, 한국교회를 위해 싸운다”는 심정으로 현안에 임했다고 말한다. “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해서는 사랑의교회를 지켜야 하고 사랑의교회를 지키기 위해서는 오정현 목사를 지켜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 결론은 바뀌지 않을 결론이었고 바뀔 수 없는 결론이었다. 주연종 목사가 영적 사명으로 쓴 이 책《진실》이 탄생한 이유이다.
거짓이 진실을 넘볼지라도
진실은 꼭 밝혀지는 것
반대파가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고자 했던 거짓의 장전(章典)들은 방향은, 세속적이었고 목적은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는 것이었으며, 내용은 99%가 날조 거짓이었다. 대표적인 내용 몇 가지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논문 표절 부분
오정현 목사가 학위를 받은 남아공의 포체프스트룸대학으로부터 “오정현 목사의 논문이 그의 작품이 아니라는 어떤 법적 증거도 없다. 대필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대필에 관한 주장의 반대가 진실이다”라는 내용의 답신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반대파는 오정현 목사에게 “논문에 표절이 있으니 사임하라”고 요구해왔다. 이는 온라인 매체 뉴스에서 지속적으로 보도되었고 MBC
논문 표절 여부를 판정할 수 있는 유일한 권한을 가진 포체프스트룸대학으로부터 2015년 5월 30일 보고서가 발표되었는데, 전문 일부는 다음과 같다. “해당 논문 안에는 표절이 분명히 있지만, 동 이사회는 1998년 오정현 목사에 의해 제출된 논문과 오정현 박사에게 수여한 박사학위를 취소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 이유로 표절로 확인된 부분 전부를 삭제한다 할지라도 논문은 여전히 독창적이며 학문발전에 중요한 공헌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미미(small)한’ 분량, ‘기술적(technical)’이고 ‘용어의 차용(adaption of the word)’ 정도를 가지고 한 교회와 목회자를 송두리째 매장하려 했던 시도는, 더 이상 논란의 여지가 필요 없게 되었다. (pp124~125, p135)
건축 불법 문제
반대파는 “사랑의교회 건축은 불법이고, 옥한흠 목사는 이를 찬성하지 않았다. 옥한흠 목사가 건축에 관하여 독려하는 영상을 촬영한 것은 오정현 목사가 압력을 넣어서 억지로 한 것이지 옥 목사가 자발적으로 한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pp26~27)
지금의 사랑의교회는 등록교인이 9만 명을 넘나들 때 건축을 결의했고, 본당의 규모는 6,500석이었다. 건축을 결정할 당시의 사랑의교회는 포화상태여서 편의는 물론 안전에 있어서도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미 본당을 제외한 10여 군데에서 영상으로 예배를 드려야 했고, 봄가을로 있는 특별새벽기도회에 모이는 8,000명 가운데 20% 정도만이 본당에 입당할 수 있어서 “본당사수”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고 본당을 ‘사수’하려고 아예 교회에서 철야를 하는 인원도 수백 명이었다.
주연종 목사는 당시 교인의 95% 이상의 찬성으로 건축이 결정되고 전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헌신하였다고 주장한다. 옥한흠 목사도 영상으로 국제사역의 터전이 되려면 인프라가 필요하다며 당위성을 강조하고 새 교회 건축에 정성을 다해 헌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상을 두고 옥한흠 목사의 뜻과는 배치된다는 반대파의 주장을, 주연종 목사는 영상을 보면서 사실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pp97~98)
공금 횡령 부분
반대파들이 공금횡령으로 지목한 부분은 모두 5건으로, 첫째는 고(故) 이재선 장로가 목적헌금으로 오정현 목사에게 맡긴 6억 500만 원을 횡령했다는 것이다. 둘째는 ‘내 영혼의 풀 콘서트’ 앨범 수입금 1억 7,000만 원 정도를 횡령, 셋째는 ‘사랑플러스 서점’ 이익금 1억 7,000만 원 정도 횡령, 넷째는 오정현 목사의 아들 2명의 대학 학비 지원을 횡령으로 몰아갔고, 다섯째로 사례비, 수당, 판공비 등으로 교회 공금을 횡령했다는 것이었다.
주연종 목사는《진실》에서 이렇게 밝혔다. 고 이재선 장로가 북한과 건축을 위해 써 달라는 헌금 6억 500만 원은 교회재정에 정확히 입금되었고 당회를 거쳐 정확히 목적에 맞게 쓰여졌다. 그 모든 증빙을 교회는 조사과정에서 검찰에 다 제출했다. ‘내 영혼의 풀 콘서트’ 앨범 수입은 약 7년간 발생한 것의 합산인데 매년 약 2,000만 원 남짓 들어온 수입은 목회 활동이나 선교지원, 이웃 후원금 등으로 지출되었다. ‘사랑플러스 서점’의 수입금도 옥한흠 목사 때부터 수입의 일부를 비서실을 통해 직원 격려와 선교, 구제금 등으로 활용하였던 것으로서 모든 증빙과 관련 서류를 제출하여 소명하였다.
오정현 목사의 두 아들에게 대학 등록금을 지급한 것을 두고 횡령으로 몰아간 것은 “두 아들에 대해 등록금을 지불하도록 하는 당회 결의 없이 무단 지급했기에 횡령”이라는 주장이었다. 그러나 오정현 목사 부임 시에 “모든 편의를 제공할 것”을 당회는 약속했던 사안이다. (pp147-148)
배임 부분
반대파는 오정현 목사가 1,000억 원을 배임했다고 주장했다. 먼저 건축부지 매입당시 땅값을 원래보다 500억 원을 더 주고 샀기에 500억을 배임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숭실대와 한국기독실업인회 등에 ‘함부로’ 기증하여 손해를 끼쳤음으로 배임했다고 적시했다. 게다가 나중에는 서초예배당 참나리길을 서초구청에서 사용 승인을 취소할 것을 전제로 이에 대한 예상(?) 복원 비용 약 400억도 배임으로 몰아갔다.
주연종 목사는 이 모든 주장이 100% 허위주장이라고 말한다. 참나리길에 대한 사용 승인 취소는 발생할 가능성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미래에 일어나지도 않을 가정법을 동원한 후 발생할 수 없을 비용을 발생했다고 치고 배임으로 몰아가는 초유의 이론이었다. (pp148-149)
건축부지 대금은 고발장에 의하면 시가 610억 원의 부지를 500억 원이나 더 주고 1,178억 원에 매입하였으므로 배임이라는 것이었다. 그들의 주장이 맞으려면 건축부지가 시가 610억 원이라는 것이 입증되어야 한다. 그것이 틀리면 틀린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2009년 동 부지의 공시지가가 1,062억 원이었고, 은행이 감정한 평가액은 1,080억 원이었다. 도대체 610억 원이라는 시가는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p298)
구매가격 : 12,600 원
버닝 와이어 The Burning Wire
도서정보 : 제프리 디버 | 2012-07-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법과학 스릴러의 원조, 현대판 셜록 홈즈 범죄학자 링컨 라임 사건 파일 그 아홉 번째
폭탄 이상의 위력을 가지는 전기 폭발, 아크 플래시(arc flash)
인간 문명의 위대한 발견 전기가 한순간 목숨을 위협하는 치명적 무기로 변한다!
1997년 《본 컬렉터》로 처음 등장한 링컨 라임은(1999년 필립 노이스 감독의 동명 영화로 각색, 덴젤 워싱턴이 링컨 라임 역을 맡았다) 미국 최고의 범죄학자이자 뉴욕시경 과학수사팀의 수장이었지만 사건 현장 조사 중 불의의 사고로 왼손 약지와 목 위 근육만 움직일 수 있게 된 불행한 천재 · 까칠한 안락의자형 탐정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로 전 세계 독자들을 한순간에 사로잡았다. 또한 주인공 링컨 라임만큼이나 독자들의 큰 관심을 끌 수 있었던 것은 당시로서는 너무나 신선한 과학수사 방식을 도입한 구성과 절대 예측을 불허하는 작가 제프리 디버 특유의 반전과 트릭이 가득한 플롯이었다. 전 세계 150여 개국, 2천5백만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링컨 라임 시리즈는 2012년 현재 미국 현지에서 9편 《버닝 와이어》까지 출간되었으며 2012년 여름 시즌 한국어판을 출간한다.
‘뼈를 숭배하는 살인마 본 컬렉터’, ‘최강의 암살자 코핀댄서’, ‘곤충을 이용하여 살인을 저지르는 곤충소년’, ‘중국에서 건너온 살인청부업자, 돌원숭이’, ‘신비한 마술을 살인에 이용하는 사라진 마술사’, ‘할렘을 누비는 냉혹한 킬러, 12번째 카드’, ‘시간에 집착하는 천재적 살인마, 콜드 문’, ‘타인의 신분으로 살인을 저지르는 유령 살인마, 브로큰 윈도’ 등 시리즈마다 상상초월의 독특한 살인마들을 등장시킨 제프리 디버가 《버닝 와이어》에서 새롭게 창조해낸 캐릭터는 ‘전기를 이용하는 살인마’다. 작은 변전소가 감당할 수 있는 이상의 전압을 흘려보냄으로써 그야말로 전기가 ‘튀고’, 이로 인해 번개와도 같은 전기 폭발을 일으킨 ‘아크 플래시’로 사상자가 발생한다. 당연히 테러리스트의 소행으로 보는 국토안보부의 요청으로 현장 조사를 시작한 링컨 라임은 범행 형태와 사건의 복잡성 때문에 난관에 처한다.
전기를 이용하는 전능한 범인이라는 설정이 한국 독자들에게도 낯설지 않게 다가오는 것은 2011년의 전력 대란을 비롯, 유례없는 더위로 인해 올여름에도 닥칠 전기 수요의 급증과 연관이 있기도 하다. 너무나 당연하고 편리하기에 그 소중함 또한 모르는 전기, 2011년 9월 15일 전력 사용량의 초과를 막기 위해 한전에서 강제로 실시한 전력 차단으로 갑작스레 멈춘 고층 엘리베이터에는 승객이 갇혔고, 저장되지 않은 모든 데이터들이 날아갔으며, 전력을 사용하는 수많은 공장들과 사업체들이 피해를 입었다. 그리고 2012년 여름에도 역시 블랙아웃(대규모 정전 사태) 사태가 없으리라는 보장이 없다. 인류 문명의 가장 위대한 발견이자 현대 사회의 필요불가결한 요소인 전기가 눈 깜짝할 사이에 무시무시한 아크 플래시로 변하고 전선망 마비와 함께 순식간에 식민지 시대로 돌아갈 수 있다는 《버닝 와이어》 속의 예측이 비단 소설 속 이야기로만 느껴지지는 않는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는 전신마비 환자 링컨 라임의 새로운 변화도 돋보인다. 시리즈 1편 《본 컬렉터》에서 링컨 라임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여 안락사까지 생각했지만, 파트너 아멜리아 색스를 만나고 희대의 범죄자들과 대결하며 자신의 존재 이유를 새롭게 깨달았다. 이런 그가 시리즈가 거듭됨에 따라 점차 삶에 대한 의지를 가지는 과정은 시리즈 독자만이 맛볼 수 있는 큰 즐거움이기도 했다. 《버닝 와이어》에서는 전기 살인마와의 대결과 함께 링컨 라임이 목숨을 담보로 한 모험적 수술을 결심하는 과정 역시 세심하게 묘사되어 전신마비 환자의 심리뿐만 아니라 결코 희망을 버리지 않은 인간이 얼마나 불가능한 일을 해낼 수 있는가를 보여주기도 한다.
링컨 라임 시리즈 7편 《콜드 문》에 등장한 심리 분석가 캐스린 댄스 시리즈와 링컨 라임 시리즈를 해마다 번갈아 쓰고 있는 제프리 디버는 2013년 링컨 라임 시리즈 10편을 발표할 예정이다.
구매가격 : 9,800 원
핵심 유럽 100배 즐기기
도서정보 : 홍수연·홍연주 | 2016-08-2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핵심 유럽 100배 즐기기》와 함께 완벽한 유럽 여행을 준비하자!
*2016년 최신 정보 업데이트
*영국·네덜란드·벨기에·프랑스·스위스·독일·오스트리아·체코·크로아티아·
이탈리아· 스페인·바티칸·모나코·포르투갈
*유럽 전문가가 추천하는 여행 루트 12 & 도시별 Travel Plan
*가벼운 여행을 위한 휴대용 맵북 증정
*2권으로 분권 가능
다양한 나라와 문화가 공존하는 유럽! 살면서 꼭 한번은 가봐야 할 여행지로 언제나 손꼽히는 곳이지만 막상 떠나려고 하면 코스를 어떻게 짜야 할지, 어떤 것을 먹고 어떤 것을 볼지 막막하기만 하다. 《핵심 유럽 100배 즐기기》는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유럽의 핵심 14개국을 선별, 다양한 추천 여행 일정과 꼼꼼한 정보를 통해 어떤 스타일로 여행을 하든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최신 여행 정보와 상세 지도, 유럽을 수십여 차례 여행한 작가들의 어드바이스를 통해 불안하고 걱정되던 유럽여행에 확신이 생길 것이다.
2016년 최신판! 이것에 주목하자
1. 어떤 스타일의 여행을 꿈꾸든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추천 여행 코스 Best 12!
여행 기간, 방문 국가, 동행인 등에 따라 여행 스타일은 크게 달라지기 마련이다. 여행 계획을 세우기 전에 유럽 전문가가 추천하는 여행 루트 12가지를 참고하자! 효율적인 인ㆍ아웃 방법, 단체배낭ㆍ호텔팩ㆍ개별여행별 여행 경비 등을 알아두면 수월하게 여행 일정을 짤 수 있을 것이다.
2. 음악ㆍ미술ㆍ건축물ㆍ자동차ㆍ쇼핑 등 다양한 테마 여행 정보
그저 도시를 이동하며 유명한 것을 보고 먹는 여행은 NO! 인류의 보고라 할 수 있는 명화들이 제작된 역사적인 스폿부터 남자들의 로망 자동차, 하나쯤은 갖고 싶은 명품을 찾아가는 여행까지.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다양한 주제의 테마 여행을 소개한다.
3. 유럽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유럽 이모저모
저자가 가이드가 되어 직접 설명해주듯 재미있게 풀어낸 방대한 읽을거리들! 유럽 여행을 떠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유익한 정보부터 역사, 영화, 음식문화까지 다양하다. 읽고 나면 유럽에 한 발짝 성큼 다가선 기분이 들 것이다.
4. 수십여 차례에 걸친 유럽 여행에서 쌓아온 여행 노하우 전수
도시별 추천 이동 루트부터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주의해야 할 사항 등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독자들에게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정보들은 초보 여행자에게는 완벽한 첫 유럽 여행을, 재방문 여행자에게는 더 이상 방문객이 아닌 현지인처럼 여행할 수 있게 해준다.
5. 무거운 가이드북은 가라! 2권으로 분권이 가능한 본서와 한손에 쏙 들어오는 맵북
많은 정보를 담다보니 자연스레 두꺼워진 본서는 반으로 깨끗하게 자를 수 있도록 속표지를 제작했다! 또한 본서와 함께 수록된 맵북에 상세 지도를 실어 여행 시 한 손에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다.
구매가격 : 13,860 원
순간을 지배하라
도서정보 : 오승환 | 2016-09-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에서 마무리투수로 활약하고 있는 오승환이 첫 에세이를 출간했다. 2014년 시즌을 마치고 집필을 시작하여, 야구를 시작할 때부터 일본 첫해 구원왕에 오르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에세이 집필을 위해 가족은 물론, 삼성 라이온즈 팀 동료, 처음 오승환을 프로무대에 발탁한 스카우트, 재활을 담당했던 전문의 등 다양한 인물의 확인과정을 거쳤다.
프로에 데뷔한 2005년부터 신인상과 한국시리즈MVP를 수상하는 등 최고의 자리를 고수한 것처럼 보이지만 고교시절 부상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이 좌절된 아픔과 두 번의 재활과정 등 지금까지 겪은 고난과 이를 극복할 수 있었던 노력과 마음가짐을 담았다.
특히 ‘돌부처’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흔들리지 않는 마음가짐을 갖고 있는 그가 어떻게 변함없는 자세를 유지해왔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돌직구를 뿌리는 ‘끝판대장’ 오승환
돌직구, 돌부처, 끝판대장.
프로야구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겐 그저 생소하기만 한 단어의 나열 아닐까. ‘돌직구’라는 말은 참 자주 듣지만, 그 말이 어디서 만들어진 것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이 세 단어는 모두 한 프로야구 선수의 별명이다.
오승환. 2005년에 데뷔하여 2013년까지 한국 프로야구무대에서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최고의 마무리투수로 활약했고, 2014년에는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에 입단, 일본 무대 첫해부터 리그 최고의 마무리 자리에 올라 일본 프로야구팬들에게도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투수이다.
엄청난 힘이 담긴 빠른 직구는, 타자들의 배트를 밀어낼 지경이라 ‘돌직구’로 불리게 됐다. 그런 힘 있는 투구를 하지만 거의 표정에 변화가 없어 ‘돌부처’라는 애칭을 얻었다. 최고의 찬사는 끝판대장. 상대에게는 난공불락의 거대한 존재와 싸우는 무력감을, 아군에게는 무한한 믿음을 주는 투수에게, 팬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치열한 경쟁의 무대인 프로야구에서 데뷔 첫해부터 최고의 자리에 올랐지만 오승환이 특별한 야구선수의 재능을 갖고 태어난 건 아니었다.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 내기까지의 특별한 노력과, 특별한 선택이 있었다.
야구선수 중 가장 책임감이 강한 자리, 마무리투수
야구는 투수가 공을 던진 후에 플레이가 시작되는 게임이다. ‘야구는 투수놀음’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 특히 승패를 결정짓기 위해, 이기고 있는 경기의 리드를 마지막까지 지켜내기 위해 마운드에 오르는 투수를 마무리투수라고 한다. 야구는 한 경기당 20명 이상의 선수들이 플레이해서 마지막 회까지 도달하는 경기지만, 경기의 승패는 마무리투수가 결정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신의 공에 팀의 승패가 달려있는 것이다.
마무리투수는 매번 승부를 결정짓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오승환은 지금까지 500번 이상의 승부에 나서 300회 이상 세이브를 거둬왔다. 세이브란 긴박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숫자를 의미한다.
야구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다
오승환은 도신초 · 우신중 · 경기고 · 단국대를 거쳐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지만 사실은 11살 초등학교 시절, 오로지 야구를 하기 위해 야구부가 있는 초등학교로 전학했으며, 고교 때도 오로지 더 좋은 환경에서 야구를 하기 위해 전학한 이력이 있다. 야구를 시작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오로지 야구를 하기 위해 살아온 셈. 오승환은 “야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오승환이 ‘행복하기 위해’ 걸어온 길이 담담하면서도 간결하게 담겨있다.
오승환과 함께 야구를 해온 다양한 선수들과의 일화, 그들과 벌인 명장면, 명승부를 실었으며, 프로스포츠선수로 활동하면서 자연스레 이야기하게 되는 계약, 연봉, 훈련과정 등도 가감 없이 적었다.
지금 이 순간을 지배하라
오승환은 마무리투수로 살아남기 위해,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이 순간을 지배하라’고 말한다. 한 타자, 한 타자와 승부하는 데 전력을 다 하고, 집중할 수 있다면 상대가 누구라도 결과는 같다.
매일 승부가 벌어지는 스포츠의 세계가 아니라 해도 누구에게나 승부의 무대는 찾아온다. 원하는 목표와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오승환이 걸어온 길과 노력은, 지금 승부에 나서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모두에게 좋은 어드바이스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갱단 아웃핏
도서정보 : 리처드 스타크(Richard Stark) | 2016-09-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모든 사건은 한밤중에 찾아온
살인청부업자에 의해 시작되었다!”
혈혈단신으로 거대 폭력조직 아웃핏에 도전장을 던진
악당 파커의 예측을 불허하는 대담하고 화끈한 복수전
1968년, 1990년, 1991년 에드거 상 3회 수상, 1993년 전미 추리작가협회에서 작가 최고의 영예인 ‘그랜드 마스터’ 칭호를 헌정하며 명실공히 영미 미스터리 문학의 대부로 군림했던 리처드 스타크(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의 대표적 필명)의 ‘악당 파커’ 시리즈 3권 《갱단 아웃핏》이 알에이치코리아에서 출간되었다. 1권 《사냥꾼》에서 아내에게 배신당한 악당 파커가 무일푼의 행색으로 나타나 자신을 배신한 자들을 차례로 처단하고 원래 자신의 돈이었던 4만5천 달러를 갱단 아웃핏으로부터 거침없이 되찾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권 《얼굴 없는 남자》에서 성형수술을 한 파커가 갱단 아웃핏을 따돌리고 은행 현금수송차량을 멋지게 강탈하는 천부적인 범죄 실력을 선보였다면, 3권 《갱단 아웃핏》에서는 한밤중에 찾아온 살인청부업자로 인해 갱단 아웃핏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파커가 본격적으로 갱단과의 정면 대결에 나서 대대적인 복수를 감행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자신을 죽이려는 자는 반드시 죽인다는 게 악당 파커의 원칙. 냉혹한 범죄 세계를 살며 세상물정에 통달한 처세와 원초적 생존 본능으로 무장한 악당 파커에게 거대 폭력조직 아웃핏을 상대하는 일 따윈 사실상 아무것도 아니다. 날마다 편지 여섯 통을 쓰고 지인 한두 명을 만나 탐스러운 먹잇감을 던져주고 범행에 대한 확실한 명분만 만들어주면 만사형통이다. 추적 불가능한 돈이 넘쳐나고 경찰에 신고도 할 수 없는 갱단 아웃핏은 악당 파커의 동료들에게 최고의 먹잇감이자 기회가 될 테니까.
갱단 아웃핏은 파커가 죽기를 바랐다
한밤중의 살인청부업자가 이를 증명해주었다
이제 파커는 복수를 계획한다
새로운 얼굴과 강철 같은 의지로……
모텔 방에서 잠을 청하던 악당 파커는 여자의 비명 소리를 듣고 본능적으로 몸을 날린다. 순간 머리를 눕혔던 베개 위로 총알이 날아와 꽂히고, 한밤중의 불청객이 갱단 아웃핏에서 보낸 살인청부업자라는 걸 알게 된 파커는 혈혈단신으로 거대 폭력조직 아웃핏에 도전장을 던진다. 자신만의 철저하고 확고한 원칙과 투철한 직업의식을 지닌 이 시대의 악당 파커는 무슨 일이든 그냥 저지르는 법이 없다. 철저한 사전 계획과 거듭된 시행착오를 거쳐 일의 성사에 대한 확신이 서야만 실행에 나선다. 하지만 이번 일만은 다르다. 돈 때문에 하는 일이 아니라, 개인적 복수를 위해 행하는 일이니까. 하지만 복수라 해도 프로 의식을 발휘하여 작전 해치우듯 제대로 처리하는 게 악당 파커의 원칙. 이제 갱단 아웃핏과의 관계에 종지부를 찍을 때가 되었다는 걸 직감한 파커는 복수를 위해 길을 나선다. 가는 길마다 동료에게 연락해 내부 공모를 하는 것도 작전의 일부다.
“자네에게도 기회가 될 거야. 아웃핏에는 현찰이 넘쳐나. 전부 추적 불가능한 돈이지. 게다가 그 돈을 다 털려버린다고 해도 놈들은 절대 경찰을 부를 수가 없어. 그동안 우린 놈들을 건들지 않았고, 놈들도 우리 일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았잖아. 그런데 이제는 놈들이 날 성가시게 하고 있다고. 자네가 아웃핏을 털면, 놈들은 날 탓할 거야.” ?본문 중에서
그럴듯한 명분이 주어진 데다 배당금까지 포기한 파커의 제안에 따라, 이제 연안에서 연안에 이르는 갱단 아웃핏과의 전쟁이 시작된다. 누군가는 아웃핏이 운영하는 클럽 카커투를 털고, 누군가는 복권 회사 금고를 습격하며, 누군가는 무역회사 현금 운송책의 돈을 탈취하고, 누군가는 경마 베팅회사의 자본금을 강탈한다. 평소 이름도 들어본 적 없는 자들이 선호하던 은행이나 현금수송차량, 무장차량 따윈 손대지 않고, 대신 갱단 아웃핏이 운영하는 영업장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게다가 갱단 아웃핏의 일인자 브론슨이 사라지면 그 자리를 물려받을 이인자와 협상도 원활하게 끝낸 파커의 복수 여정은 늘 그렇듯 대담하고 통쾌하며 거침없다.
열두 건. 닷새 만에 열두 건의 강도 사건이 일어났다. 1백만 달러 이상이 아예 처음부터 있지도 않았다는 듯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작전은 방해받았고, 고객들은 분노했으며, 아웃핏 직원 세 명이 살해당했다. 이런 일을 참고 있을 수만은 없었다. 빌어먹을 1백만 달러. 그런 금액을 털리고도 참고만 있을 인간은 세상 어디에도 없었다. ?본문 중에서
“악당 파커 vs 갱단 아웃핏의 본격 한판 대결!”
‘괴도 뤼팽’에 비견되는 매력적인 천재 악당 ‘파커’ 시리즈 제3권
영미 범죄소설의 거장이 선보이는 전설적인 하드보일드 누아르 걸작
‘악당 파커’ 시리즈는 1962년 시작되어 작가가 작고한 2008년까지 반세기에 걸쳐 미국 문화를 선도했던 기념비적인 시리즈다. 흑인 인권 및 여권 신장을 위한 시민 운동으로 혼란과 동요의 시기를 살았던 당시의 대중은 ‘악당 중의 악당 파커’에게 무한한 애정과 신뢰를 보냈다. 소외 집단이 사회의 불평등과 억압에 눈뜨고, 개개인은 조직의 부속품으로 전락해 체제 순응을 위해 끊임없이 좌절감과 무기력함에 시달렸던 시기이기에, 대중은 악당 파커의 등장을 환호하며 반겼다. 조직 밑에서 일하는 걸 단호하게 거부하고, 남들에게 피해 주지 않으면서 자신만의 원칙에 따라 폭력과 범죄를 일삼고, 겁먹거나 주저하는 일 없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쟁취해내는 대담하고 무모한 악당 파커에게 어찌 매혹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군더더기 없는 직선적 이야기 구성, 거장의 강렬하고 절제된 문장, 그리고 무엇보다 시대가 원했던 매력적인 반영웅 ‘파커’가 그 중심에 놓여 있던 ‘악당 파커’ 시리즈는 지난 50년이란 오랜 세월 동안 24권에 걸쳐 이어지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오늘날 영미문학의 거장으로 불리는 스티븐 킹, 댄 시먼스 등 유수의 작가들에게도 막대한 영향을 미쳤음은 물론이다. 스티븐 킹은 작가 ‘리처드 스타크’에게 경의를 표하는 의미에서 ‘리처드 바크만’이라는 필명으로 작품을 발표했고, 1989년 《The Dark Half》라는 작품으로 작가에게 오마주를 헌정했다. 휴고 상 수상작가 댄 시먼스는 ‘조 커츠 시리즈’에서 리처드 스타크에게 헌사를 바치며 ‘악당 파커’를 주인공의 아버지로 소개했다. 맥스 알란 콜린스는 ‘프랭크 놀란’ 시리즈에서 은퇴를 앞둔 파커를 연상시키는 주인공을 등장시켜 ‘악당 파커’ 시리즈를 오마주했다. 또한 미국 드라마 <레버리지>에서는 ‘파커’라 불리는 전문 절도범을 주연으로 등장시켰을 정도로, ‘악당 파커’는 오늘날에도 수많은 대중의 마음속에 전설적인 인물로 자리하고 있다.
구매가격 : 9,100 원
시계 임금님
도서정보 : 글쓴이 고스기 사나에 / 그린이 다치모토 미치코 | 2016-08-19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시간이 사라진 세상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시계 나라에는 시계 임금님이 살고 있어요. 임금님의 얼굴에는 두 개의 바늘이 붙어 있는데, 언제나 째깍째깍 시간을 정확하게 알려 주지요. 나라 안의 모든 시계는 임금님의 시계대로 흘러가요. 매일 아침, 임금님의 시곗바늘이 6시를 가리키면 왕관 안에서 시계 비둘기가 나와 “구구구! 6시예요! 아침이에요”라고 외쳐요. 그러면 시계 나라 백성들은 일제히 일어나 다 함께 아침 체조를 시작하지요. 7시는 아침 식사 시간, 10시는 산책하는 시간, 2시는 운동하는 시간, 5시는 책을 읽는 시간, 9시는 잠자리에 드는 시간……. 시계 나라에서는 시간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시간을 지키지 않으면 감옥에 갇히게 되지요. 그러던 어느 날, 게으름뱅이 시계 임금님이 시간을 지키기 싫어서 시곗바늘 하나를 꽁꽁 숨겨 버렸어요. 시간이 사라진 시계 나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시간의 의미에 대해 배우고,
규칙과 자유에 대해 생각해 보아요!
“이제 일어날 시간이야.”/“엄마, 조금만 더 잘래요!”
“학원에 갈 시간이라고.”/“게임 한 판만 더 하고요!”
매일매일, 매 시간마다 아이와 전쟁을 치르고 있지 않나요? 아이는 좀 더 놀고 싶다고, 좀 더 자고 싶다고 투정을 부리지만, 빽빽하게 짜인 일정에 늦지 않으려면 바쁘게 움직여야 하지요. “시간은 금이다.”라는 말처럼 시간은 아주 귀중한 것이지만, 아이든 어른이든 쳇바퀴 돌 듯 똑같은 패턴의 생활을 하면 한 번쯤 벗어나고 싶기 마련이지요.
“시간에 상관없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은 만큼 하면서 살 수는 없을까?”
그때 왕관에서 시계 비둘기가 나와 말했어요.
“구구구! 시계가 없어지면 되지요!”
“그렇지! 그거 좋은 생각이구나!”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7,700 원
통합 지식 100 세계 고전
도서정보 : 주영하 글 | 권민정 그림 | 2016-08-03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통합 지식 100> 시리즈
‘주제, 활동’ 중심의 교육 과정 완벽 대비 시리즈!
2015년 개정되어 새롭게 바뀐 초등 5, 6학년 교육 과정의 핵심은 교과 간의 경계보다 연계를 강조하는 통합 교육입니다. 이러한 통합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배경지식을 쌓는 일이지요. 다양한 분야의 배경지식을 폭넓게 습득하되, 낱낱의 배경지식을 쌓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배경지식의 연계성을 고려해 통합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통합 지식 100> 시리즈는 주제, 활동 중심의 통합 교과를 지향하는 초등 교과서 개정 흐름에 맞추어 기획된 초등 지식 교양서 시리즈입니다. 교육 과정이 바뀌어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인물, 명화, 고전, 유적 등의 주제를 선정해 주제별로 100가지를 보여 줍니다. 여러 교과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아울러서 이해를 돕는 디자인과 그림, 사진으로 정리했기 때문에 통합 교과 대비에 탁월합니다. 또한 교과목을 뛰어넘는 융합 지식을 바탕으로 아이들은 관련 지식을 스스로 통합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해 낼 것입니다. 또한 통합적인 사고방식으로 논리적인 논술, 작문에 도움이 되며, 스스로 관심 있는 교과목의 통합 주제까지 공부하는 자기 주도 학습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통합 지식 100 세계 고전》
세계 고전으로 풀어 낸 세상의 모든 지식!
<통합 지식 100>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인 《통합 지식 100 세계 고전》은 역사 흐름에 영향을 끼치거나,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문학에서 획기적인 발전이나 변화의 계기가 되었던 세계의 문학 작품 100를 선정했습니다. 특정 작가나 사조에 치우치지 않도록 작품을 선별하여 뽑았으며, 시, 소설, 희곡 등과 같은 문학 작품뿐만 아니라 꼭 읽어 두어야 할 경제학서, 철학서, 인문 고전 등도 고루 실어 여러 분야의 다양한 세계 고전을 편식하지 않고 균형 있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다른 책들처럼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작품 차례대로 다룬 것이 아니라 보다 친숙한 현대의 작품부터 시작해 거꾸로 시대를 거슬러 읽도록 구성했습니다. 따라서 현재 살아 있는 작가들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더욱 관심 있게 찾아볼 수 있으며, 작품이 쓰인 사회적 배경과 작가의 생애, 업적도 함께 배울 수 있어 역사의 흐름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통합 지식 100 세계 고전》은 실제로는 100작품 이상의 우리나라 고전의 작품 정보가 집약되어 있는 책으로, 세계 고전에 관한 다양한 배경지식과 관련 교과를 한눈에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맨 뒤에 실려 있는 ‘세계 문학사·역사 연표’를 활용해 문학사의 흐름을 살펴보며 작품이 발표된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연관 지으면 작품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본문에 등장하는 작품끼리 연계를 표시해 더 깊은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구매가격 : 10,500 원
에브리데이 그래놀라
도서정보 : 주하영 | 2016-08-22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Healthy! Tasty! Every Day Granola!
건강하게! 맛있게! 매일매일 그래놀라!
아침 식사부터 영양 간식까지, 매일매일 그래놀라를 즐겨보세요!
세계인의 건강한 식탁을 책임지는 그래놀라미국의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수퍼푸드 중 하나인 오트(Oats:귀리)! 오트가 주재료인 그래놀라는 여러 가지 곡물류와 건과류에 당을 첨가하여 오븐에서 구운 것을 말한다. 최근에는 우유나 요거트에 곁들여 간단하지만 든든한 아침 식사로, 다이어트식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처럼 영양까지 풍부해 시리얼계의 왕이라 할 수 있다. 그래놀라에는 현대인에게 부족한 식이섬유, 철,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백미의 세 배, 현미의 두 배가 되는 영양 성분을 갖고 있다. 특히 그래놀라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 베타글루칸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데 효과가 있다. 이 책은 맨해튼에 위치한 미슐랭 레스토랑인 르 베르나딘(Le Bernadin)에서 일하며 매일 아침 저자가 먹었던 그래놀라의 맛을 잊지 못해 다양한 재료와 방법으로 건강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그래놀라 레시피를 연구해 책으로 낸 것이다. 책에 소개된 홈메이드 레시피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시리얼에 비해 다양한 곡물과 견과류, 건과일 등이 들어 있어 6대 영양소(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를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다.
바쁜 직장인과 다이어터에게 제안하는
건강한 하루 한 끼 식사
그래놀라는 아이를 키우느라 바쁜 엄마, 밥 먹을 시간도 없는 직장인, 살이 빠지지 않아 고민인 다이어터에게 각광받고 있는 아침 식사다. 우리는 항상 시간에 쫓겨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아침 식사를 거르고 있으며, 다이어트를 위해 소식을 하다가 갑작스러운 폭식으로 체중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고 있다. 《에브리데이 그래놀라》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시리얼 보다 훨씬 건강하고, 빵보다 더 든든한 오리지널 그래놀라 레시피를 소개한다.
그래놀라의 주재료인 ‘오트’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도 예방하고 포만감이 높아 건강 및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오븐이나 프라이팬 그리고 오트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그래놀라를 만들어 건강한 한 끼 든든한 간식을 즐길 수 있다.
베이킹 수프 샐러드 토핑도 그래놀라로 건강하게!
《에브리데이 그래놀라》에서는 사과, 우엉, 녹차, 생강, 꿀 등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건강에도 좋은 재료를 이용한 그래놀라 레시피를 소개한다. 또한 오리지널 그래놀라를 활용한 토핑으로 즐기는 그래놀라를 소개하며,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위해 먹을 수 있는 오트를 이용한 베이킹 레시피도 선보여 그래놀라와 오트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스페셜 페이지에는 저자가 직접 방문해본 그래놀라 전문점에 대한 소개도 나와 있어 미국, 호주, 일본 등에서 세계인이 즐기고 있는 그래놀라에 대한 이야기도 엿볼 수 있다.
구매가격 : 9,100 원
개구리가 우물을 기억하는 법
도서정보 : 김리뷰 | 2016-07-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구독자 수 47만 페이스북 인기 페이지 <리뷰왕 김리뷰>
흙바닥에서 턴업한 김리뷰의 아주 사소한 고백
리얼리즘보다 더 리얼한 대한민국에서 흙수저로 산다는 것
세상에는 숨길 수 없는 게 세 가지 있다고 한다. 기침, 사랑, 가난. 전쟁통에 먹을 것이 없어 나무뿌리를 캐먹던 보릿고개 세대에게 가난은 보편적이었다. 잘사는 사람보다 가난한 사람이 더 많던 그 시대의 가난은 힘든 일이지만 부끄러워 할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다. 모두가 중산층인 시대에서 가난하다는 것은 가진 자에게는 게으름의 상징이 되었고 못 가진 자에게는 창피한 일이 되었다.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서 작년부터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수저 계급론은 금수저, 은수저와 흙수저의 차이에 대한 자각과 자조적인 풍자에 기반을 둔다. 그 예로 온라인에서 한때 유행했던 ‘흙수저 빙고’, 즉 자신이 흙수저인지 아닌지를 알아보는 체크리스트에는 ‘집에 TV가 브라운관이거나 30인치 이하 평면 TV이다’, ‘1년에 신발 한두 개를 번갈아 신는다’, ‘집에 비데가 없다’, ‘냉동실에 비닐 안에 든 뭔가가 많다’ 등의 항목이 있다. 이렇듯 흙수저로서의 삶은 우리가 가난을 상상하면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초가집과 풀뿌리의 이미지가 아닌 금수저는 당연하다고 느끼는 사소한 것의 저사양 버전을 가지고 있거나 혹은 아예 없는 삶에서 시작된다.
아주 사소한 일상에서 체감하는 그들과 나의 높낮이 차이는 늘 뻔뻔하게 발뒤꿈치를 들어 조금이라도 키를 맞추게 만든다. 모두가 아파트에 살고 배불리 먹는 세상에서 나만 겪는 가난은 숨길 수 없어도 숨겨야 하는 것이다. 『개구리가 우물을 기억하는 법』은 구독자수 47만 명, 총 조회수 3억 뷰의 페이스북 인기 페이지 <리뷰왕 김리뷰>가 이야기하는 흙수저의 삶을 담은 에세이로 본 투 비 흙수저였던 과거를 현재의 시선에서 담담하게 고백하는 책이다. ‘가난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 노력하면 힘든 현재의 상황을 벗어날 수 있다’는 식의 희망적인 이야기가 아닌 거짓말로 숨겨야 하고 남들만큼 사는 척 해야 살아남는 요즘의 가난을 저자 특유의 거칠고 찌질하지만 허를 찌르는 위트로 풀어낸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지만 돈이 많으면 행복할 수 있다는 김리뷰의 잔망스러운 흙수저 이야기는 여느 다큐멘터리보다도 리얼하게 다가온다.
나에게 주어진 것과 내가 갖고 싶은 것
흙수저에게는 안드로메다보다 먼 둘 사이의 거리
『개구리가 우물을 기억하는 법』을 관통하는 주제는 바로 선택이다. 무언가를 하려고 할 때 선택지가 많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옷장에 옷이 너무 많아 무엇을 입을지 생각하고, 맛있는 음식이 잔뜩 차려진 식탁 위에서 무엇을 먹을지 생각하는 것은 행복한 고민이다. 반면 선택지가 적은 삶, 주면 주는 대로 입고 먹어야 하는 삶 또는 더 좋은 것을 알지만 가장 좋지 않은 것밖에 선택할 수 없는 삶은 고민을 할 필요는 없을지언정 행복하지는 않다. 이 책의 저자 김리뷰는 흙수저로서의 자신의 삶을 ‘기호와 선택이 주어지지 않는 삶’으로 바라본다. 일일 한도 6000원의 식비가 제공되는 복지 카드로 하루 양식을 해결하기 위해 머릿속에서 숫자로 이리저리 테트리스를 하는 아이에게 메뉴판 위 그냥 돈가스와 치즈 돈가스의 단돈 1000원 차이는 매순간 자신의 주제를 파악하게 만드는 거대한 벽이다.
기초생활수급대상자로 어머니와 단둘이 살던 나라에서 제공하는 복지관, 매일매일 어디선가 싸우는 소리와 알 수 없는 비명이 들리던 동네, 여자 아이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시집을 가거나 공장에 취직하던 곳. 이처럼 가볍게 풀어갈 수만은 없을 것 같은 과거를 배경으로 어둠의 경로로 받은 인터넷 강의, 날아오는 공을 받자마자 터져버린 가짜 야구 글러브, 수년 전 나온 CD 게임도 실행되지 않던 고물 컴퓨터 등 자신의 일상을 둘러싼 사물과 그에 얽힌 찡한 이야기를 읽어 내려가다 보면 우리가 일상에서 얼마나 많은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또 어떤 이가 그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없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또한 저자가 숨기고 싶은 마음의 상처를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웃기게 풀어가는 방식을 보며 수저 계급론에 숨어 있는 자조적 뉘앙스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개구리는 지상에 나와서도 우물을 기억한다
노오력의 신화를 비꼬는 운수 좋은 김리뷰만의 잔망스러운 스웩
이 책은 올해 초 DC인사이드 <흙수저 갤러리>에서 하루 만에 조회수 5만 건에 도달했던 저자의 흙수저 스토리에서 시작되었다. 전동칫솔 사진을 올리며 ‘돈 많으니 XX 좋다’고 이야기하는 저자의 잔망스러운 스웩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한 이유는 무엇일까. 더 이상 잘살 수 없을 것 같고, 이제 나빠질 일만 남았다는 생각이 점차 사실로 증명되는 이 시대에 자신은 운빨로 흙바닥에서 기어 올라왔다고 이야기하는 저자의 솔직함은 노력하면 된다는 힐링 신화보다 눈길을 끈다. “밥 굶는 청춘 앞에서 거들먹거리며 고상한 채찍질을 하는 꼰대짓”은 하기 싫다며 우울증 약을 먹고, 외톨이였던 과거의 모습을 드러내는 저자의 용기가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는 공감을 얻고, 그 처지에 있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타인의 사정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개구리가 우물을 기억하는 법』은 아직도 노력의 신화를 믿는 기성세대에게 발칙하고 당당한 빅엿을 날리며 세상의 변두리에 있는 많은 존재들에게 당신도 빛날 자격이 있다고 용기를 준다.
“이제 와서 내가 이렇게 못살았네, 흙수저로 이렇게 고생했네,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 노력으로 여기까지 왔네 같은 얘기들을 하는 건 큰 의미가 없다. 애초에 네 권씩이나 책을 쓰고, 수십만 명 앞에서 글을 쓴다는 게 내 노력과 재능으로 이루어진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밥 굶는 청춘들 앞에서 거들먹거리며 고상한 채찍질을 하는 건 꼰대짓이다. 내게 온 행운을 그따위 말을 하는 데 낭비하고 싶지는 않았다.” -저자의 말 중에서
구매가격 : 9,100 원
플럼 아일랜드(Plum Island)
도서정보 : 넬슨 드밀 | 2009-11-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미국에서만 1,700만 부가 팔린 검증된 작가, 넬슨 드밀의 액션스릴러
유머러스한 터프가이 ‘존 코리’, 치밀한 플롯, 중독성 있는 스토리 전개
미국 최고의 대중소설 작가 넬슨 드밀은 천재들의 모임인 멘사 회원이면서 베트남전에 참전한 군인 출신이기도 하다. 이런 그의 독특한 이력과 더불어 박력 있으면서도 유머러스하고, 탄탄한 구성까지 겸비한 스릴러들을 써내면서 미국뿐 아니라 세계적인 입지를 굳혔다. 그는 존 코리 시리즈로 미국에서만 1700만 부 이상을 판매했는데 그 중 첫 번째 작품이 바로 이 《플럼 아일랜드》이다. 은퇴한 뉴욕 강력계 형사 존 코리를 주인공으로 한 이 작품은 신랄한 서구식 위트와 농담으로 무장한 남성 주인공과 아드레날린 치솟는 선 굵은 플롯, 역사적 사실을 교묘하게 결합한 흥미진진한 소재로 독자들을 스릴 만점의 공간으로 초대한다.
이 작품은 700페이지에 육박하는 분량에도 불구하고 속도감이 대단하며 중독성이 있다. 드밀은 매우 유니크하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데, 독자들이 한눈을 팔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박진감 있게 전개된다.
한 가지 독특한 점은 주인공 ‘존 코리’의 1인칭 시점으로 씌어졌다는 것인데 이 때문에 독자들은 주인공과 똑같은 속도로 사건의 전말을 알아가게 된다. 주인공이 아는 만큼만 알아가면서 미스터리의 실체 역시 조금씩 베일을 벗어가니 쉬이 손에서 책을 놓을 수가 없을 것이다. 즉 독자들이 마치 존 코리의 머릿속에 들어간 것처럼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이 1인칭 시점이 이 작품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은 ‘존 코리’의 캐릭터 때문이다. 잘난 척하고 자아가 강하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이 캐릭터에 1인칭 시점이 매우 잘 어울릴 뿐 아니라 이 시점을 사용함으로써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모든 사건과 주변 인물들을 자신의 입장에서만 보는 그의 시각을 따라가면서 독자들은 자신들이 마치 스토리 속에 들어가 있는 것 마냥, 마치 자신이 존 코리라도 된 것 마냥 흥분과 긴장을 온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존 코리’는 실로 대단한 캐릭터이다. 그리고 그의 유머는 더 대단하다. 때론 무례할 정도이지만 재치 넘치는 이 터프가이의 유머 감각을 따라갈 수 있다면 금방 그의 매력에 빠져들 것이다.
풍부한 리서치를 바탕으로 한 블록버스터급 스릴러
이 작품에 등장하는 플럼 아일랜드, 동물질병연구소, 키드 선장의 나무들에 얽힌 전설 등 있을 법하지 않은 소재들이 모두 실제로 존재하며 역사적 근거도 있다. 책의 서두에 나오는 <감사의 말>에는 넬슨 드밀이 작품에 도움을 받은 사람들을 열거해 놓았는데, 그것만 봐도 그가 얼마나 많은 리서치에 기반해 이 작품을 탄생시켰는지 알 수 있다. 현직 경관과 리서치 전문가들뿐 아니라 플럼 아일랜드 동물질병연구소의 과학자에게도 도움을 받았고 롱아일랜드 지역에 대해서도 다양한 소스를 통해 리서치를 했다. 이런 풍부한 리서치가 있었기에 이 작품의 구성은 더욱 탄탄하게 돋보이며 재미뿐 아니라 지식까지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터프한 주인공 존 코리의 거침없는 언행과 요트를 타고 폭풍 속에서 벌이는 총격전, 플럼 아일랜드에서의 추격전 등은 마치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는 듯한 흥분을 자아낸다.
* 플럼 아일랜드 동물질병연구소(PIADC, Plum Island Animal Disease Center)는 동물 질병들을 연구하는 미국의 연방 연구기관으로 뉴욕 주 롱아일랜드의 북동쪽에 있는 섬, 플럼 아일랜드에 자리 잡고 있다. 1954년에 설립된 이래 미국의 가축들을 동물 질병으로부터 보호한다는 목표를 이어오고 있다.
구매가격 : 10,500 원
코브라
도서정보 : 프레더릭 포사이스 | 2011-07-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시대 최고의 서스펜스 스릴러 거장 《자칼의 날》의 프레더릭 포사이스가
전 세계 마약 산업을 궤멸시킬 ‘코브라 프로젝트’와 함께 돌아왔다!
프랑스 드골 대통령의 암살 미수사건을 역사적으로 재구성한 1971년의 데뷔작 《자칼의 날》로 전 세계 서스펜스 스릴러의 거장으로 우뚝 선 이래 40여 년에 이르는 시간 동안 왕좌를 지켜온 절대적 전설 프레더릭 포사이스. 절필 선언 이후 4년 만에 다시 펜을 잡은 2003년작 《어벤저》와 2006년작 《아프간》에 이어 2010년에는 여전한 필력과 힘 있는 전개를 과시하는 《코브라》를 발표함으로서 73세 노장의 투혼을 보여주었다. 긴 집필 활동기간에 비해 과작(寡作) 작가로 알려진 탓에 포사이스의 오랜 팬들조차 그를 현역 작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했지만 《어벤저》 이후 여전히 압도적 스케일과 속도감을 보여주는 거장의 재림에 과거 팬들은 물론, 묵직함이 결여된 스릴러 스타일에 식상함을 느낀 젊은 독자들도 다시 ‘포사이스 스타일’에 빠져들고 있다. 보스니아내전과 아프간에 이어 전 세계 최대의 마약 카르텔과의 전면전을 소재로 돌아온 프레더릭 포사이스. 누구도 생각지 못한 거대한 스케일의 마약 전쟁과 빈틈없는 음모에 독자들은 오랜만에 “거장의 힘”을 느끼게 될 것이다.
전 세계 최대의 비밀 마약 전쟁을 지휘하는 냉혹한 두뇌 ‘코브라’
그의 치명적인 계획은 누구도 실현되리라 믿지 않는 마약 산업의 파국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인가
미합중국 대통령의 비밀 지시로 코카인 카르텔과의 전면 전쟁을 벌이게 된 미국 주요 정보국들은 그 선봉에 CIA 대테러팀장으로 일하다가 적들에게 너무나 무자비하다는 이유로 방출된 ‘코브라’를 내세운다. 대통령으로부터 자신이 원하는 모든 정보에 대한 전권과 엄청난 예산을 지원받은 코브라는 ‘어벤저’라는 암호명으로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으로 활동했으며 CIA 시절 적이기도 했던 캘빈 덱스터를 스카우트하여 팀을 꾸린다. 전 세계 코카인 생산량의 70프로를 차지하는 콜롬비아 코카인 카르텔과의 전면전을 결정한 코브라와 덱스터는 몇 달에 걸쳐 미국과 영국 정부 지원으로 평범한 선박을 전투선으로 개조하는 한편 세계 곳곳에서 각종 무기들과 인력을 비밀스럽게 끌어 모은다. 서로에 대한 코카인 카르텔들의 불신을 전쟁의 불씨로 이용하려는 코브라는 각종 정보력과 은밀한 침투를 통해 서서히 작전을 개시하고 배신과 음모를 시작으로 마약 전쟁에 서서히 불이 붙기 시작한다.
세상에서 이익이 가장 큰 물건, 그로 인한 폐해도 가장 큰 물건 코카인
전 세계 단 하나뿐인 ‘포사이스 스타일’로 완성된 100퍼센트 리얼리티의 코카인 산업 궤멸 작전
세상에서 코카인보다 이익이 더 큰 물건은 없다. 콜롬비아산 순수 코카인 1킬로그램의 가격은 콜롬비아 해안에서 5천 킬로미터 떨어진 미국이냐, 8천 킬로미터 떨어진 유럽이냐에 따라 4천 달러에서 6만 달러 내지 7만 달러까지도 올라간다. 그 정도로 끝나는 것도 아니다. 코카인 1킬로그램이 구매자의 손에 도달하기까지는 그 무게나 양이 여섯 배 내지 일곱 배로 부풀려지지만 킬로그램당 가격은 내려가지 않는다. 결국 고객은 콜롬비아 해안에서 1킬로그램에 4천 달러씩 팔려나간 코카인을 체인의 마지막 거래인을 통해 49만 달러나 지불하고 사용하는 셈이 된다. 이런 엄청난 이익은 최상의 기술과 장비, 무기 전문가들을 끌어들일 수 있을 만큼 넉넉하다. 세계적 두뇌들을 고용하고 관료들을 매수(심지어 대통령급까지)할 수 있다. 그리고 물건을 조금 할당해주는 조건으로 운송과 판매를 돕겠다는 지원자들이 넘칠 지경이다. 말단 졸개들을 아무리 많이 잡아 감옥으로 보내도 기꺼이 위험을 감수하겠다는 지원자가 부지기수로 대기 중이다.
-마약단속국 부국장 로버트 베리건 보고서(본문 중에서)
냉전 시대의 종식과 함께 수많은 정치 스릴러 작품은 중동 테러리즘을 소재로 다루기 시작했고 정치적 옳고 그름에 대한 문제의식 역시 수없이 제기되었다. 주로 냉전을 소재로 한 국제 정치 스릴러와 첩보 소설을 써온 프레더릭 포사이스 역시 2000년 이후 거장의 시각으로 보스니아 내전의 현장(《어벤저》)을 바라보고 알카에다와 아프간 문제에 접근(《아프간》)하며 새로운 소재에 적응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은 거장 포사이스는 정치 스릴러 작가라면 모두가 매달리는 ‘중동’을 떠나 새로운 소재를 갈구한다. 그리고 10년간 사망자 수가 9·11 사상자의 열 배가 넘으며 그 이익금이 각종 범죄나 테러를 위한 자금으로 사용되는 ‘코카인 카르텔’로 그 눈길을 돌린다.
미합중국 대통령의 결단으로부터 시작된 마약 산업 궤멸 작전은 시작되었지만 그 누구도 이것이 실현되리라고는 믿지 않는다. 그러나 전 CIA 첩보팀장이자 특수작전팀 팀장 ‘코브라’ 폴 데브루만은 자신만이 이 작전을 현실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 단, 직접 선발한 사람들로만 이루어진 요원들로, 20억 달러의 지원과 18개월 동안, 모든 것을 극비로 해서. 마지막으로 코카인 수입 행위를 테러로 재분류한다는 조건 하에. 코브라의 무모하지만 설득력 있는 자신감에 정부의 모든 지원은 시작되고 그는 작전 중 유일하게 자신을 능가했던 베트남전 ‘땅굴쥐’ 출신이자 비밀스런 현상금 사냥꾼 ‘어벤저’ 캘빈 덱스터를 자신의 코브라 프로젝트 집행관으로 발탁한다. 전 세계 코카인 생산량의 70퍼센트를 차지하는 콜롬비아의 마약 슈퍼 카르텔인 에르만다드(형제단)를 타깃으로 삼은 코브라. 준비 기간인 9개월 동안 수행할 코브라의 계획은 평범한 곡물 운반선의 전투선 개조와 카르텔 내부 핵심 인원 및 카르텔을 돕고 있는 썩은 경찰과 공무원의 철저한 뒷조사다. 코브라에게 엄청난 지원을 약속한 정부이지만 9개월간 실제로는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는 코브라의 느긋해보이는 태도에 애가 타긴 마찬가지. 그러나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손자병법>의 가르침에 충실한 코브라의 계획은 10개월째부터 시한폭탄이 터지듯 한 치의 어긋남 없이 줄줄이 터져나가기 시작한다.
세상에서 유일한 ‘포사이스 스타일’로 완성된 코브라의 전 세계 마약 산업 궤멸 작전은 마치 포사이스가 실제로 예행연습이라도 하고 집필한 듯 도대체 어디서 틈을 찾아야 할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완벽에 가까운 사실성을 선보인다. 2010년 최신작에 걸맞게 작가는 과거나 미래가 아닌 바로 지금 이 시점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코브라가 약속한 18개월간의 마약 산업 궤멸 기간(2010년~2012년)은 현재의 시점과 바로 들어맞아 바로 지금 신문 국제면에서 나오는 기사 같은 가시성을 더하게 한다. 대한민국 국민, 특히 일반인들에겐 멀게만 느껴지는 코카인 산업과 그 지하 세계, 제조 과정과 현지 실태에 대한 사실을 알게 되는 흥미로움도 있지만 《코브라》의 가장 큰 매력은 세상과 시대를 바라보는 거장의 넓은 시각이다.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속을 알 수 없는 코브라가 그 계획을 공개한 순간 몰아치듯 코카인 카르텔들을 때려대듯, 마약 산업에 대해 무지한 독자들조차 마약 산업의 궤멸은 불가능하다고 느끼고 있는 와중에 이러한 소재를 선보이고 실제로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두 수, 아니 세 수 앞을 내다보고 있는 작가의 능력과 시각은 그저 놀랍기만 하다.
서로를 믿지 못하는 코카인 카르텔들의 불신을 절묘하게 이용하는 수법은 물론이거니와 하나의 목적을 위해서는 어떠한 수단도 가리지 않는 냉혹한 코브라 폴 데브루와 같은 목적을 지녔으면서도 최소의 선은 유지하려는 캘빈 덱스터의 은근한 캐릭터 대립도 작품의 한 축을 담당하는 볼거리다. 또한 각종 첨단 무기들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군사 작전 소개, 전 세계를 넘나드는 정보기관들의 활약도 두말하면 잔소리인 작가 포사이스의 장기를 여실히 보여준다. 또다시 언제가 될지 모를, 또 어떤 소재를 다룰지 모를 거장의 신작을 기다리며 올여름, 그의 최신 스릴러 《코브라》의 매력에 여실히 빠져보기 바란다.
구매가격 : 9,660 원
오빠와 아저씨는 한 끗 차이
도서정보 : 이헌 | 2016-05-27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빠의 이름으로 패션 테러는 용서치 않는다!
신사의 품격을 결정하는 패션 센스의 모든 것
<조선일보> 인기 칼럼 ‘오빠와 아저씨는 한 끗 차이’를 책으로 만나다
패션, 헤어스타일, 피부 관리… 꾸밈과 멋 내기는 더 이상 여자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초식남’, ‘그루밍족’이라는 용어가 친숙해졌을 만큼 많은 남자들이 패션과 뷰티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는 데에 적극적이다. 시대가 바뀌고 남자들의 롤모델이 변하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하지만 이러한 시도가 아직은 먼나라 이야기인 사람들이 있다. 바로 대한민국 ‘아저씨들’.
2년을 훌쩍 넘기며 인기리에 연재 중인 <조선일보>의 칼럼 ‘오빠와 아저씨는 한 끗 차이’는 스스로를 가꾸고 꾸미는 데 서툰 남자들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칼럼을 쓴 사람은 ‘한국신사’로 불리는 이헌. 그는 누구보다 해박한 패션 지식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평균 아저씨들도 부담 없이 소화할 수 있는 패션 팁을 소개한다.
이 책은 아저씨 독자들에게 반향을 일으킨 기존의 칼럼에 좀더 살을 붙이고 스타일리시한 사진을 더해 펴낸 것이다. 아저씨를 오빠로 바꾸는 한 끗! 그 디테일의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지 친절하게 알려줄 것이다.
혹시 아저씨라 불리나요? 오빠가 되는 팁을 알려 드릴게요!
아무렇게나 빗어 넘긴 덥수룩한 머리에 수년째 고수하고 있는 투박한 안경. 보습제와는 거리가 먼 거칠고 듬성듬성 각질이 일어난 피부, 메리야스가 훤히 비치는 반팔 셔츠에는 펄럭이는 양복바지까지!
당신은 지금 오빠인가, 아저씨인가. 꼭 이런 모습이 아니라고 안도하기에는 이르다. 한 번이라도 아저씨 같다는 소리를 들어봤다면, 아저씨처럼 보이냐는 당신의 질문에 대답을 주저하며 움찔하는 직원들이 있다면, 당신은 이미 그렇게 불리고 있을지 모른다. 온라인 접속 한번으로 해답을 찾아내는 시대, 왜 아직까지 당신의 패션 센스는 과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가. 다행히도 이 책에 흥미를 보였다면,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것이니 일단은 안심하라.
《오빠와 아저씨는 한 끗 차이》에서는 오빠와 아저씨를 가르는 패션 센스와 선글라스, 손수건, 스카프, 타이 등의 액세서리 매칭법, 분위기를 바꾸는 비즈니스 캐주얼 코디법 등 작은 스타일의 변화를 통해 멋진 남자로 거듭나는 비법을 알려준다.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에피소드와 소소한 팁들은 이제 막 자신의 스타일을 만들어 가려는 사람들이 쉽게 패션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리는 비주얼이 중요한 시대를 살고 있다. 전문적인 지식과 뛰어난 업무 능력에 스마트한 옷차림까지 더해진다면 자기관리가 뛰어난 유능한 사람으로 더욱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다. 옷차림은 우리 내면과 삶의 태도까지도 멋스럽게 변화시켜준다. 그 가능성을 이 책으로 열어보자.
구매가격 : 10,500 원
김사과 꿀복근 다이어트
도서정보 : 김사과(김은정) | 2016-07-1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네이버 포스트 누적 조회 1000만 뷰!
워킹맘 김사과의 리얼 다이어트 꿀팁
운동할 짬 없이 바쁘고, 살이 안 빠져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시간 없어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라고 말하며 운동 의지를 다독여주는 워킹맘 김사과의 리얼 다이어트 비법이 출간됐다. 김사과 블로그는 하루 약 2만 명이 방문하고, 네이버 포스트에 연재하는 다이어트 꿀팁은 업로드되면 200만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의 인기 콘텐츠다. 이러한 인기는 그녀가 워너비 몸매의 소유자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친절한 다이어트 팁과 효과가 확실한 김사과식 홈트레이닝이 입소문을 타고 있기 때문이다.
82kg → 52kg
예쁜 몸매, 체중보다는 핵심 라인
SBS <스타킹>에서 쟁쟁한 20대 여성 운동선수들을 제치고 ‘보디퀸’에 선정된 김사과. 김사과 다이어트의 핵심은 ‘체중보다 예쁜 라인’이다. 그녀는 갑상선암 수술과 연년생 출산으로 82kg까지 불었던 체중을 줄이고자 ‘끼니 걸러 살빼기’를 시도, 단기간에 52kg까지 감량했다. 하지만 연이은 출산으로 축 처진 배와 힙은 그대로인 것을 보고 다이어트의 방향을 바꿨다. 체중계를 치우고 여자 몸이 가장 아름다워지는 핵심 라인인 꿀복근과 애플힙 만들기를 목표로 잡은 것. 독하게 3주, 끼니를 꼬박꼬박 챙겨 먹으며 전략적으로 운동하자, 굶어서는 만들지 못했던 예쁜 라인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놀라운 것은 그렇게 집착했던 체중은 그대로였다는 사실! 그녀가 ‘체중계부터 치우세요! 변화를 눈으로 보세요!’라고 거듭 강조하는 이유다.
또 하나 주목할 점, 김사과 다이어트는 ‘예쁜 라인’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운동법이 다르다. 허리, 옆구리, 허벅지처럼 날씬해야 뻗어야 할 곳은 날씬하게, 팔다리는 매끈하게, 힙 윗부분이나 허벅지 앞처럼 탄탄해야 할 부분은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라인이 사는 운동에 집중한다.
다이어트 효과,
뱃살만 빼도 드라마틱하다!
그렇다면 왜 꿀복근에 집중해야 할까? 배는 몸의 중심이라 시선이 꽂히는 부분이다. 그리고 면적이 넓기 때문에 뱃살만 빼도 다이어트 효과가 드라마틱하다. 또한 허리 라인은 예쁜 몸매 라인의 핵심이다. 아무리 팔다리가 늘씬해도 뱃살이 불룩하면 여성스러운 라인이 살지 않는다. 반면 팔다리가 통통해도 날씬하고 군살 없는 허리라면 부드러운 라인이 돋보이는 예쁜 몸이 된다. 또 하나의 강점은, 복근을 갖겠다는 목표를 세우면 지방을 태워야 하기에 자연히 다른 부분도 날씬해진다. 코어 근육이 강해지고 자세가 바르게 잡히는 것 역시 복근 운동 최고의 덤이다.
구매가격 : 6,860 원
김사과 애플힙 다이어트
도서정보 : 김사과(김은정) | 2016-07-1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네이버 포스트 누적 조회 1000만 뷰!
워킹맘 김사과의 리얼 다이어트 꿀팁
운동할 짬 없이 바쁘고, 살이 안 빠져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시간 없어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라고 말하며 운동 의지를 다독여주는 워킹맘 김사과의 리얼 다이어트 비법이 출간됐다. 김사과 블로그는 하루 약 2만 명이 방문하고, 네이버 포스트에 연재하는 다이어트 꿀팁은 업로드되면 200만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의 인기 콘텐츠다. 이러한 인기는 그녀가 워너비 몸매의 소유자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친절한 다이어트 팁과 효과가 확실한 김사과식 홈트레이닝이 입소문을 타고 있기 때문이다.
82kg → 52kg
예쁜 몸매, 체중보다는 핵심 라인
SBS <스타킹>에서 쟁쟁한 20대 여성 운동선수들을 제치고 ‘보디퀸’에 선정된 김사과. 김사과 다이어트의 핵심은 ‘체중보다 예쁜 라인’이다. 그녀는 갑상선암 수술과 연년생 출산으로 82kg까지 불었던 체중을 줄이고자 ‘끼니 걸러 살빼기’를 시도, 단기간에 52kg까지 감량했다. 하지만 연이은 출산으로 축 처진 배와 힙은 그대로인 것을 보고 다이어트의 방향을 바꿨다. 체중계를 치우고 여자 몸이 가장 아름다워지는 핵심 라인인 꿀복근과 애플힙 만들기를 목표로 잡은 것. 독하게 3주, 끼니를 꼬박꼬박 챙겨 먹으며 전략적으로 운동하자, 굶어서는 만들지 못했던 예쁜 라인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놀라운 것은 그렇게 집착했던 체중은 그대로였다는 사실! 그녀가 ‘체중계부터 치우세요! 변화를 눈으로 보세요!’라고 거듭 강조하는 이유다.
또 하나 주목할 점, 김사과 다이어트는 ‘예쁜 라인’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운동법이 다르다. 허리, 옆구리, 허벅지처럼 날씬해야 뻗어야 할 곳은 날씬하게, 팔다리는 매끈하게, 힙 윗부분이나 허벅지 앞처럼 탄탄해야 할 부분은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라인이 사는 운동에 집중한다.
말라도 통통해도
힙만 예쁘면 스타일리시하다
그렇다면 왜 애플힙이 중요할까? 아무리 날씬해도 힙이 축 처지고 납작하면 바지를 입건, 스커트를 입건 허리는 길어 보이고 다리는 짧아 보인다. 반면 통통해도 애플힙만 있어도 라인이 확 산다. 동양인은 체형상 힙이 올라붙기 힘들기 때문에 운동을 통해서만 애플힙을 가질 수 있다. 게다가 애플힙을 만들기 위한 운동은 옆구리, 허벅지 라인 모두 예뻐지는 효과가 있다. 여자들의 고질병인 허벅지 셀룰라이트가 사라지는 건 최고의 덤. 완벽한 뒤태 라인을 원한다면 애플힙 집중 다이어트가 답이다.
뺄 때 확실히 빼고 우아하게 유지하는
김사과 집중 다이어트
《김사과 애플힙 다이어트》에는 확실히 다이어트하는 3주 플랜과 유지 운동 프로그램을 담았다. 3주 플랜은 매일 2동작으로 구성되어 단 10~15분이면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난이도가 점차 높아진다. 천천히 강도 높은 운동이 가능해지도록 구성한 것. 유지 프로그램은 골반 균형을 잡는 스트레칭, 애플힙 유지 운동 프로그램은 물론, 비키니 입기 3일 전 긴급하게 할 수 있는 유산소 결합 운동까지 담았다. 부록으로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무수하게 질문을 받았던 식단과 운동, 생활습관 꿀팁들을 소개, 다이어트 핵심 정보들을 알차게 소개했다.
여성들의 평생 숙제인 다이어트. 김사과식 다이어트는 365일 매 끼니, 매 시간 전전긍긍하지 않고, 뺄 때 확실하게 빼고 우아하게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체중에만 연연하고 핵심 공략 지점을 몰라서, 다이어트에 실패하거나 요요 현상을 겪은 사람들을 위한 프로그램인 것. 아직 만족할 만한 다이어트 방법을 찾지 못했다면, 단기간에 확실히 변화하고 여우같이 유지하는 김사과식 집중 다이어트가 도움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6,860 원
홍신애의 제대로 집밥
도서정보 : 홍신애 | 2016-06-1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대한민국 밥 잘하는 요리연구가 홍신애가
가족을 위해 준비했던 365일 집밥을 그대로 재현한 책
TV 채널을 돌리다 보면 맛있는 요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엄청 많아졌다. 그 어느 때보다 ‘미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는 것이 문화생활이 되어 여가 시간에 ‘맛집’을 찾아다니는 사람들도 많아졌고, 사람들이 모이면 맛있는 음식을 주제로 한바탕 토론을 벌이기도 한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이 의외로 자주 하는 말이 있다. ‘대단한 요리 말고 제대로 된 집밥’이 그립다는 것이다. 매일 먹는 밥상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말이다.
《홍신애의 제대로 집밥》은 tvN 〈수요미식회〉에 출연해 전문가다운 조언과 섬세한 맛 표현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요리연구가 홍신애 저자가 가족을 위해 준비했던 365일 집밥을 그대로 재현한 책이다. 맛있는 밥을 짓는 법부터 시작해, 기본 양념장과 육수, 김치, 장아찌, 과일청 만드는 법, 제철 재료로 깔끔한 맛을 낼 수 있는 32개 정식 세트, 총 127가지 메뉴들을 공개했다.
밥만 맛있어도 밥상이 달라집니다!
‘홍신애식 집밥’에서 저자가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건강한 쌀로 고슬고슬 잘 지은 ‘밥’이다. 그녀는 밥만 맛있어도 몇 가지 반찬만 더하면 맛있는 밥상을 차릴 수 있다고 말한다. 밥은 반찬의 맛을 제대로 살려 밥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한편, 우리 몸에 이로운 다양한 영양분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7만 손님들과 수많은 미식가들이 칭찬하는 가정식 백반집 ‘쌀가게 by 홍신애’를 오픈할 때도 저자가 가장 신경 쓴 식재료가 ‘쌀’이었다고 한다. 한국과 일본의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수많은 쌀을 구입해 다섯 개의 압력 밥솥으로 끊임없이 테스팅하는 바람에 이게 대체 무슨 소리냐며 이웃에서 찾아올 정도였다고 한다. 책 속에서 저자는 어떤 쌀을 고르고, 어떻게 보관하고, 어떻게 조리해야 하는지 상세하게 일러준다.
밥 따로, 국 따로, 반찬 따로 메뉴 구성 고민하지 마세요.
제철 재료로 건강하게 차린 ‘홍신애식 집밥 세트’를 따라해 보세요.
자연의 섭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제철 재료야말로 가격과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최고다. 이 책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제철에 나는 재료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음식들이 소개되어 있다.
정갈하고 건강한 레시피 이외에도 본문 곳곳에 등장하는 ‘홍신애의 꿀팁’ 코너를 통해 식재료를 고르는 노하우와 재료의 특성에 맞는 조리 팁 또한 꼼꼼하게 안내한다. ‘홍신애가 사랑하는 것들’ 코너에서는 저자의 식재료에 대한 철학을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 계절별 정식을 ‘세트’로 구성해 제안하고 있기 때문에 국 따로, 밥 따로, 반찬 따로 메뉴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 맛있는 밥에 재철 재료로 만든 정갈한 국과 반찬, 미리 준비해 둔 김치, 장아찌만 더하면 금세 집밥 한 상이 뚝딱 차려진다. 책 속 ‘홍신애식 집밥 세트’를 그대로 따라 해도 좋고 단품 레시피를 참고해 나만의 밥상을 차려보는 것도 좋다.
구매가격 : 12,460 원
립반윙클의 신부
도서정보 : 이와이 ?지 | 2016-09-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러브레터> 이후 12년 만에 다시 만나는 거장의 감성
쿠로키 하루, 아야노 고 주연
9월 28일 극장 개봉
영화 <립반윙클의 신부> 원작소설
“낯선 세계에서 깨어난 립반윙클처럼
눈을 떴을 때 이 모든 것이 사라져 버리면 어쩌지?”
* * *
아름다운 영상과 특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전세계 영화 팬들의 사랑 받는 감독. 이와이 ?지가 신작 <립반윙클의 신부>를 발표했다. <러브레터> <하나와 앨리스> 이후 12년 만에 현대 일본을 배경으로 만든 실사영화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감독이 집필한 동명의 소설은 일본 현지에서 영화 개봉에 앞서 출간되어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의 변함없이 아름다운 세계가 ‘소설가’ 이와이 ?지의 손에 의해 영화와는 또 다른 형태로 꽃을 피운다.
SNS에서만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폐쇄적인 삶을 살던 주인공이 여러 사건들을 겪으면서 진짜 세상으로 나아가게 된다는 이야기는 아름다운 풍광과 비일상처럼 느껴지는 일상의 장면들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와이 ?지는 그가 말하고자 하는 현실의 문제들을 독특한 사건과 배경을 통해 그려냈다. 여기에 다양한 동화적 모티프가 더해져 잔혹하고 아름다운 ‘현대의 페어리테일’이 탄생했다. 때로는 아련한 감성을 자극하고 때로는 신랄함으로 가슴을 서늘하게 하는 감독의 작품세계를 집대성한 ‘새로운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든 것이 바쁘게 돌아가는 차가운 도시 도쿄에서 홀로 생활하는 23살의 나나미. SNS ‘플래닛’에서 만난 남자와 얼떨결에 결혼을 약속한 그녀는 결혼식에 부를 친구와 친척이 없자 플래닛에서 알게 된 남자에게 도움을 청한다. 어떤 심부름이든 해 준다는 ‘아무로’라는 이름의 남자가 섭외한 가짜 하객들 덕에 결혼식은 무사히 끝나지만, 나나미의 이 작은 거짓말은 생각지 못한 사태를 불러온다.
SNS와 현실에서 전혀 다른 얼굴을 보이던 주인공은 거짓말 때문에 파국을 맞게 된다. 이처럼 낯선 타인과 쉽게 소통하지 못하는 현실과, 그에 대한 반동인 것처럼 거리낄 것 없이 얼굴도 모르는 타인과 마음껏 소통을 즐기는 SNS 세상. 그리고 돈만 있으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서비스로 해결할 수 있는 시대. 이와이 ?지는 이러한 현대의 모습에 주목해 ‘지금 이 사회, 그리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불안’을 이야기한다.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기능이 거꾸로 현실의 소통을 낯설게 하고, 갖가지 서비스들이 오히려 인간을 속박하기도 하는 씁쓸한 양면성이 등장인물들의 삶을 통해 생생하게 그려진다.
낯선 곳에서 술을 마시고 잠들었다가 깨어보니 20년이 흘러있었다는 어빙 워싱턴의 소설 《립반윙클》처럼 나나미는 그간 알지 못했던 세계와 맞닥뜨리게 된다. 낯선 사람들과 낯선 일들을 접하면서 나나미는 점차 변화한다. 쫓겨나듯 집에서 나와 허름한 호텔의 욕실 거울에 비친 혈색 좋은 얼굴을 보고 나나미는 자신의 진짜 속마음을 깨닫는다. 차가운 현실에 내던져진 듯 보이지만 그녀는 오히려 해방과 자유를 얻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비로소 진짜 사랑을 만나게 된다.
주인공 나나미, 서비스 맨 아무로, ‘립반윙클’이라는 이름을 가진 여자 등 작품 속 등장인물들은 이 ‘행성’을 떠돌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이들이 기상천외한 사건들을 통해 자신의 새로운 면모를 깨닫고 자기 나름의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은 확연한 희망을 준다. 이는 틀에 박힌 성장소설이 아니다. 늘 불안과 무기력을 안고 사는 현대인들이 읽어야 할 하나의 ‘우화’에 가깝다.
이 소설에는 작품 전체와 제목의 배경이 된 소설 《립반윙클》을 비롯해, 동화 《울어버린 빨간 도깨비》와 미야자와 겐지의 《은하철도의 밤》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등장한다. 이야기의 모티프이기도 하며 때로는 인물들의 관계나 성격을 상징적으로 나타내주는 장치가 된다. 이것이 차가운 현실의 상황과 어우러지면서 마치 현실이 아닌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가 연출된다.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의 캐릭터와 명대사에서 차용한 부분에서는 감독의 재치가 드러난다.
구매가격 : 9,100 원
콜드 문
도서정보 : 제프리 디버 | 2016-07-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전 세계 2천 5백만 팬들이 열광한 우리 시대 최고의 탐정 링컨 라임
반전과 트릭의 달인, 작가 제프리 디버의 일곱 번째 링컨 라임 시리즈가 지금 공개된다!
세계 최고의 범죄학자이자 NYPD CSU의 수장이던 사내, 하지만 불의의 폭발 사고로 왼손 약지와 목 위 근육만 움직일 수 있게 된 박제된 천재…. 1997년 《본 컬렉터》로 독자에게 처음 선을 보인 링컨 라임은 여타 크라임 스릴러 주인공과는 또 다른 특징을 가진 독특하고 개성적인 주인공이었다. 하지만 주인공 링컨 라임만큼이나 독자들이 열광했던 것은 당시로서는 너무나 신선한 과학수사의 방식을 도입한 소설적 구성과 ‘절대로’ 예측 불가능한 작가 제프리 디버의 반전과 트릭이 가득한 플롯 상의 재미였다. 전통적으로 크라임 스릴러가 강세인 미국에서도 제프리 디버와 링컨 라임이라는 캐릭터는 신선한 등장이었고 놀라운 발견이었다. 그리고 현재까지 여덟 편이 이어진 링컨 라임 시리즈는 전 세계 150여 개국, 2천 5백만 독자에게 사랑 받고 있으며 출간될 때마다 각국 베스트셀러 수위를 달리는 변함없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콜드 문》은 2006년 발표된 링컨 라임 시리즈 제7편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 역시 출간되자마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TOP 10에 진입했고 출간 후 2년이 지난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며 장기 베스트셀러인 상태다. 비틀어진 도시가 낳은 잔혹한 연쇄살인범들의 다양한 심리를 다루어온 제프리 디버는 이번 작품에서는 ‘시간’에 집착하는 천재적 살인마와 링컨 라임의 숨 막히는 대결을 그려낸다. 또한 디버의 새로운 시리즈를 탄생시킨 심문의 달인 캐스린 댄스의 첫 등장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전 세계 추리소설 마니아들이 열광한 제프리 디버의 신작이 지금 공개된다.
전신마비 범죄학자 링컨 라임과 시간에 집착하는 천재적 살인마의 또 다른 대결
비틀어진 도시가 낳은 잔혹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현대 범죄학의 위대한 영웅 링컨 라임의 새로운 이야기
혹한의 12월 밤 뉴욕, 특이한 방식으로 살해된 두 명의 피해자가 각각 다른 두 곳의 살해 현장에서 발견된다. 피해자들이 고통스럽게 죽어간 현장에는 죽음 당시의 시간을 가리킨 채 멈춰 잇는 달 모양의 시계가 남겨져 있다. 전신마비 범죄학자 링컨 라임은 시간에 집착하는 천재적 범인 시계공이 더 많은 연쇄살인을 벌일 것이라는 걸 직감한다. 한편 현장에서 라임의 눈과 귀가 되어주었던 가장 믿음직한 파트너 아멜리아 색스는 새로운 강력반 업무와 경찰 내의 충격적 고발 사건 때문에 난관에 봉착한 상태다. 시간을 국한시킨 채 더 완벽하고 정확하며 잔인한 방식으로 타깃들을 제거해나가는 시계공. 이제 라임과 색스는 극악무도한 천재 범죄자와의 대결과 함께 죽음의 시간과도 맞서 싸워야 한다.
“죽을 때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렸지?”라는 첫 장의 대사에서 짐작할 수 있듯 링컨 라임의 일곱 번째 사건 파일 《콜드 문》은 시간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 12월의 혹한, 칼에 베인 손으로 부둣가에 겨우 매달려 있다가 결국 힘이 빠져서 죽은 피해자, 그리고 35킬로그램에 달하는 무거운 철근에 목이 눌려 결국 압사한 피해자. 각각 다른 사건인 것 같으면서도 같은 사건임을 확증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증거는 바로 두 장소 모두에 놓인 죽음의 시간을 알려주는 달 모양의 시계다.
뼈를 숭배하는 살인마(《본 컬렉터》), 최강의 암살자(《코핀 댄서》), 곤충을 이용하여 살인을 도모하는 소년(《곤충소년》), 고스트란 별명을 지닌 인신매매범(《돌원숭이》), 악마적 환상마술사(《사라진 마술사》), 할렘의 타로카드 살인마(《12번째 카드》)에 이어 디버가 창조해낸 것은 시간과 달력에 과적으로 집착하는 연쇄살인범 시계공(watchmaker)이다. 사람이 죽기까지는 얼마의 시간이 걸리는가의 의문으로 시작된 범행은 모든 각본을 짜둔 시계공의 계획에 따라 번화한 크리스마스 주간을 타고 연쇄살인과 뉴욕 시경의 거대 스캔들로까지 발전하게 된다.
《콜드 문》은 링컨 라임 시리즈가 이어왔던 모든 특장점과 매력들을 그대로 계승해나간다. 휠체어를 타고 현장까지 나갈 정도로 몸 상태가 많이 호전됐지만 여전히 남의 힘을 빌리지 않고서는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링컨 라임이 언제나처럼 그 까다로운 성격을 조금도 죽이지 않으면서 예리하게 사건의 개요를 포착해나가는 모습은 셜록 홈즈의 후신이라 해도 무리가 없다.
‘정황’이 아닌 철저한 증거로만 사건을 수사하는 법과학 스릴러 소설로서의 재미도 여전하다. 그러나 이번 《콜드 문》에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현장의 파트너 아멜리아 색스를 눈과 귀로 삼은 채 그녀가 수집해온 증거를 통해 사건을 수사하고 추론해나가는 기존 방식은 아멜리아의 승진으로 인해 다소 변화가 생겼다. 강력반 형사로 승진한 아멜리아는 두 사건을 함께 맡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첫 임무에 욕심을 부리지만 아버지의 경찰 내 비리 스캔들로 큰 충격을 받으며 모든 의욕을 잃게 된다.
‘반전의 대가’라는 별명을 가진 제프리 디버인 만큼 링컨 라임 시리즈의 허를 찌르는 반전은 이번 작품에서도 여전하다. 한 치의 오차도 없는 반전을 위한 촘촘한 플롯 구성과 이중, 삼중의 트릭, 그리고 범인의 독창적 성격 창조는 가히 링컨 라임 시리즈를 “명실 공한 현대 범죄학의 교본”(필라델피아 데일리 뉴스)이라고 칭해도 무방할 정도의 위치에 올려놓았다. 특히 공간과 배경, 사건과 구성의 치밀한 창조를 즐기는 디버가 ‘시간’이라는 소재를 왜 이제야 사용했는지 고개가 끄덕여질 정도로 《콜드 문》은 여타 링컨 라임 시리즈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진화를 보여준다.
링컨 라임과 아멜리아 색스, 그리고 일곱 편째 이어내려온 친숙한 캐릭터들 외에 이번 작품에 처음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디버의 다음 시리즈 주인공 자리를 꿰찬 캐릭터도 있다. 바로 심문의 달인인 캐스린 댄스. 증거와 사실을 통해 사건을 수사하는 링컨 라임과 인간의 미묘한 행동 하나하나로 그의 저의를 파악하는 심리분석관 캐스린 댄스는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며 기묘한 파트너십을 발휘한다. 디버는 2008년 캐스린 댄스를 주인공으로 한 《The Sleeping Doll》이라는 새 작품을 발표하며 링컨 라임 시리즈와 함께 새로운 시리즈를 이어나갈 것임을 발표한 바 있다. 아울러 링컨 라임 시리즈 최신작인 《The Broken Window》는 2009년 여름 랜덤하우스코리아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구매가격 : 9,450 원
브로큰 윈도
도서정보 : 제프리 디버 | 2010-06-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법과학 스릴러의 진정한 원조, 현대판 셜록 홈즈 범죄학자 링컨 라임 사건 파일 그 여덟 번째
최악의 연쇄살인마가 최대의 인간 데이터베이스에 침투했다! 당신은 피해자가 될 것인가, 가해자가 될 것인가.
1997년 《본 컬렉터》로 처음 등장한 링컨 라임은 미국 최고의 범죄학자이자 뉴욕시경 과학수사팀의 수장이었지만 사건 현장 조사 중 불의의 사고로 왼손 약지와 목 위 근육만 움직일 수 있게 된 불행한 천재/안락의자형 탐정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로 전 세계 독자들을 한순간에 사로잡았다. 또한 주인공 링컨 라임만큼이나 독자들의 큰 관심을 끌 수 있었던 것은 당시로서는 너무나 신선한 과학수사 방식을 도입한 구성과 절대 예측을 불허하는 작가 제프리 디버의 반전과 트릭이 가득한 플롯이었다. 전 세계 150여 개국, 2천5백만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링컨 라임 시리즈는 2010년 미국 현지에서 아홉 번째 시리즈 《The Burning Wire》가 출간된 상태다. 이에 랜덤하우스코리아에서는 제프리 디버의 링컨 라임 시리즈 제8편 《브로큰 윈도》를 국내 출간한다.
런던시경과 인터폴 연합수사의 자문으로 참여하고 있는 전신마비 범죄학자 링컨 라임에게 때 아닌 소식이 날아든다. 바로 사촌 아서 라임이 한 여성을 강간하고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었다는 것. 연락이 끊긴 지는 오래 되었지만 아서의 천성을 알고 있는 라임은 아서의 주장대로 그가 함정에 빠졌다는 걸 직감한다. 경찰의 조력 없이 파트너 아멜리아 색스와 함께 단독으로 수사에 착수한 링컨 라임은 곧 아서의 사건과 비슷한 두 건의 잔혹 범죄 사건을 발견하고 이것을 발판으로 범인을 발끝까지 쫓는다. 그러나 이 추적은 되려 아멜리아 색스를 범인의 먹이로 던져준 셈이 되고…. 가장 광범위한 인간 데이터베이스를 제집 드나들 듯 돌아다니며 자신의 기준에 맞는 피해자와 가해자를 골라내는 ‘용의자 522’, 링컨 라임과 아멜리아 색스는 수천 수만의 예정된 가해자와 피해자들 중에서 522의 먹잇감을 찾아내어 보호할 수 있을 것인가.
제프리 디버의 2008년작 《브로큰 윈도》는 기존의 링컨 라임 시리즈와는 남다른 면이 있는 작품이다. ‘뼈를 숭배하는 살인마 본 컬렉터’, ‘최강의 암살자 코핀댄서’, ‘곤충의 지혜를 이용하여 살인을 저지르는 곤충소년’, ‘중국에서 건너온 살인청부업자, 돌원숭이’ 등 기존 작품들의 범인들이 아날로그적 성격을 띤 반면, 이번 작품에서는 시대의 급속한 변화에 따라 완전한 ‘디지털형 범인’이 등장했다는 점이다. 2001년작 스탠드 얼론 《블루 노웨어》에서도 이러한 범인을 등장시킨 바 있지만 《브로큰 윈도》에서 보여주는 시사성과 플롯은 그 10년의 기간만큼 더욱 강력하고 깊이 있어졌다.
《브로큰 윈도》의 주소재는 인간의 모든 정보를 수집하는 ‘데이터 마이닝’ 회사다. 데이터 마이닝의 원개념은 ‘기존 데이터 속에 숨겨진 패턴과 상관관계를 찾아내어 새로운 정보를 발견하고 의사 결정에 이용하는 과정’이지만 《브로큰 윈도》 속에서 디버는 데이터 마이닝을 조지 오웰의 《1984》 속의 무시무시한 빅 브라더로 발전시켰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데이터 마이닝 회사 SSD(Strategic Systems DataCorp)의 이너서클은 미국 2억 8천만, 해외 1억 3천만 명의 자료를 보유한 그야말로 전 세계 최대의 인간 데이터베이스로 묘사되는데 초병렬 컴퓨터 네트워크로 구성된 이너서클 속에는 전화번호, 주소 등 수집된 인간들의 기본 신상정보를 비롯 자동차 등록과 면허증, 물품 구매내역, 여행 정보, 신용 정보와 수입 내역, 고용 내역, 가족, 친지, 동료 관계, 웹상의 인맥 관계, 즐기는 취미나 자주 가는 곳까지 그야말로 한 인간의 모든 정보가 들어 있다. 이러한 데이터베이스 속에 최악의 연쇄살인마가 침투하게 된다면? 이것이 바로 《브로큰 윈도》의 핵심 이야기다.
기존 추리 스릴러 소설들이라면 범인이 데이터베이스 침투 후 범행대상만을 찾아내는 것에 그치겠지만 제프리 디버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피해자뿐만이 아닌 자신의 죄를 뒤집어씌울 가해자까지 이 데이터 마이닝 회사를 통해 알아내는 것이다. 5월 22일에 첫 범행이 일어났다는 이유로 ‘용의자 522’로 불리는 범인은 과거의 아날로그적 살인범이 현대의 테크놀로지를 만나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진화한 살인자다. 열여섯 자리 숫자로 피해자와 가해자를 부르고 그들의 모든 것을 자신만의 창을 통해 관찰하며 사냥을 즐기는 522는 제프리 디버의 그 어떤 범인들보다도 더욱 오싹한 구석이 있는데 그것은 현대사회의 현실과 가장 맞닿아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작품의 제목인 ‘브로큰 윈도-깨진 창문’은 사회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작은 일에 집중해야 하며 작은 것들을 잘 통제하면 큰 변화가 일어난다는 의미를 담은 유명한 사회학 이론이다. 작품 속에서 이러한 ‘창문’은 무척이나 다양한 인물의 시선과 배경으로 묘사되는데 공포에 질려 창밖을 내다보는 피해자의 시선, 그러한 피해자를 창문으로 엿보는 범인의 시선, 창문을 통해 용의자를 관찰하는 경찰의 시선, 또한 도시 속의 텅 빈 창문들, 먼지 낀 창문들, 데이터 마이닝 회사 SSD의 로고 감시탑의 창문 등 현대사회 속에서 숨은 관찰자와 창문의 비유는 거장이 된 추리작가 제프리 디버의 새로운 깊이와 연륜을 느끼게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제프리 디버는 얼마전 이언 플레밍의 007 시리즈를 계승하여 쓸 작가로 발탁이 되기도 했다. 2011년 발표될 새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가 디버식으로 어떻게 재탄생할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다음 링컨 라임 시리즈는 또 어떤 소재를 가지고 집필할지, 링컨 라임 캐릭터는 또 어떻게 발전할지 제프리 디버의 한계는 어디까지일지 궁금해진다.
새로운 링컨 라임 시리즈 《The Burning Wire》는 2011년 독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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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마케팅을 이기는 언론홍보Ⅱ 이슈메이킹 솔루션 34
도서정보 : 조명화(B급여행) | 2016-01-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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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홍보를 왜 해야하는지 근원적인 이유를 확인하고 동감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할 차례다. 무엇을 하면 좋을까. 일단 홍보담당자가 없는 소자본창업, 쇼핑몰, 스타트업이라면 대표가 직접 연간 미디어릴리스플랜을 세우고, 이런 저런 자료를 뒤적거려가면서 보도자료를 작성하고, 관련 미디어리스트를 쫙~ 뽑은 후 배포한다. 이후 기자들의 피드백을 받아 추가 자료를 제공하거나, 매체에 얼마나 노출되었는지 결과를 체크해야 하는데... 이같은 언론홍보의 전반적인 프로세스에 관해서는 전작인 ‘바이럴마케팅을 이기는 원샷 언론홍보 : 스타트업, 홍보대행사처럼 PR하라’(2014.07.)에서 웬만큼 다뤘으니 이를 참조하시라.
그런데, 왜 또 다른 책을 써야 했을까?
출간 이후 강연 혹은 미팅에서 만난 홍보담당자들은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나름데로의 노하우를 축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원히 풀리지 않을 고민을 털어놓았다. “과연 이 기사가 기사꺼리가 될만한가?” 스스로가 납득할 수 없는 소소한 회사동정에 관한 보도자료라면 기자에게 송고하는 자신의 손가락이 부끄럽기 마련이다.
베테랑 홍보담당자일수록 ‘기자의 방식으로 생각’하고, ‘기자의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기’ 마련인데, 될만한 기사라는데 어디 사장님이 쫀다고 나오겠는가. 기사 자체가 시원찮으면 제 아무리 보도자료를 매끈하게 뽑고, 적시적소에 기자에게 송고하고, 함께 밥먹고 술을 먹어도 그리 주목받을 수 없다는 것을 기자보다도 더 잘 알게된 홍보담당자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언론홍보의 지엽적인 스킬’이 아니라, 기자가 싣지 않을 수 없는 ‘이슈메이킹의 근원적인 방법론’이다. 화끈한 기사라면 기자들이 서로 달라고, 먼저 달라고 아우성칠 수 밖에 없는 것이 언론홍보의 묘미 아니겠는가!
여행 전문 미디어 테마여행신문 TTN과 여행 전문 보도자료 미디어 트래블뉴스와이어 TNW를 운영하며 검토한 3만여건의 기사를 횡으로, 종으로 살펴보며 홍보담당자에게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먹히는 보도자료의 유형’를 추렸다. 거창하게 ‘이슈메이킹 솔루션’이란 제목으로 8개의 챕터와 34가지의 법칙으로 정리해 다섯가지 이상의 사례와 함께 엮었다.
이미 잘 알려진 사례 못지 않게 소자본창업, 쇼핑몰, 스타트업이 활용할만한 국내 소재의 소기업의 사례를 발굴하려고 애썼으며, 민망하기 이를데 없지만 나 또한 스타트업의 대표로써 (내가 창간한 여행 미디어이자 여행 출판사인 테마여행신문 TTN이) 직접 기획하고 보도한 사례도 다수 포함시켰다. 성과가 좋든, 좋지 않든 내가 직접 진행한 언론홍보의 사례야말로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단 본서에서 소개하는 기사와 내가 경험한 사례가 대부분 관광, 레져, 스타트업, 출판, 미디어에 치중된다는 것은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독자에게는 아쉬운 부분일 것이다. 해당 분야에 대해서는 창업가나 홍보담당자 스스로가 더 잘 알고 있다는 변명을 하며, 모쪼록 본서에서 소개하는 ‘법칙’을 자신만의 법칙으로 승화시키길 응원한다.
‘이슈메이킹’은 단순한 홍보의 영역에서 고민할 차원의 과제가 아니라, 기획, 개발, 고객관리, 영업팀 등 사내 전사적으로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협업해야할 프로젝트다. 그런 측면에서 언론홍보란 이제 한 장의 보도자료를 잘 쓰는 업무(task)가 아니라, 한 장의 보도자료에 감동과 가치를 전달하는 기업의 브랜드를 녹여 넣는 경영활동(business)으로 정의해야 할 것이다. ‘이슈메이킹 솔루션 33’이 언론홍보란 험난한 여정의 고비마다 펼쳐볼 수 있는 당신만의 무공B급이 되길 바란다. B
구매가격 : 13,500 원
여행작가 바이블 1교시 여행작가란 무엇인가
도서정보 : 조명화(B급여행) | 2016-03-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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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년 천오백만명이 출국하고, 천만명의 외국인을 입국하는 시대에 수많은 여행사진과 여행기를 접하며 살고 있지만, 정작 여행콘텐츠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여행작가’는 아직까지 국어사전에도 등록되지 않은 ‘신조어’에 불과하다. 여행, 여행작가, 여행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예비 여행작가라면 한번쯤은 “여행작가란 누구인가? 어떤 일을 하는가? 왜 하는가?”란 근본적인 고민에 빠질 터... 안타깝게도, 그 어떤 가이드북이나 관광학과 강단에서도, 심지어 여행작가 스스로도 ‘여행작가의 정의’에 대한 명확한 답변은 내리지 못하고 있다.
본서에서는 한국 최초의 여행작가부터 직업사전, 전업과 부업, 생계형과 취미형, 작가와 창작자 등 6가지 키워드로 ‘여행작가란 이런 사람이다’란 그림을 그려보고자 한다. 아직까지는 어설픈 ‘모범답안’이라할지라도, 예비 여행작가들이 나름데로의 개념을 잡는데 유용하리라 기대한다.
테마여행신문 TTN은 여행도서를 크게 가이드북, 에세이, 테마여행으로 분류한다. 각각의 장르별로 독자와 작가의 성향, 취향, 개성, 작업 방식 등이 상이한 차이를 지니는데, 예비 여행작가가 자신이 어떤 장르의 여행콘텐츠에 대해 관심이 많은지 이해할 수 있도록 장르별 차이와 접근방식을 풀이했다. 또한 여행작가의 데뷔경로, 수입, 여행작가아카데미 등 수업시간에 가장 빈번하게 등장하는 질문을 정리해 1교시편에 함께 실었다. 현실과 환상 사이, 여행작가의 세계로 오신 것을 환영하며... B
구매가격 : 2,970 원
여행작가 바이블 2교시 여행작가의 거의 모든 수익모델
도서정보 : 조명화(B급여행) | 2016-03-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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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가는 과연 여행도 하고 돈도 버는 ‘꿈의 직장’일까? 입에 풀칠하기도 쉽지 않은 ‘프리랜서’일까? 다행히도(?) ‘성공’한 여행작가는 ‘여행작가는 먹고 살만한 직업’이라고 답변한다. 그렇다면, ‘성공한 여행작가’의 노하우에 대해 한수 배워보는 것이 순서이리라.
여행작가의 주수입원인 단행본 인세나 원고료 외에도 현재의 작가들은 방송, 강연, 온라인 등 다양한 영역을 개척하며 디지털콘텐츠 분야의 크리에이터로 진화하고 있다. 기존의 글과 사진 외에도 여행산업 자체의 급성장과 함께 열 곳 이상의 여행작가/사진 아카데미가 성황을 이루고 있을 뿐 아니라, 방송이나 라디오 등의 방송은 물론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서는 수십만 팔로워를 축적한 콘텐츠크리에이터가 기존의 여행미디어를 잠식해 가고 있지 않던가.
여행작가로써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행사, 여행컨설팅, 인솔자 등으로 맹활약하는 이들이 등장한데 이어 아예 자신의 브랜드를 내건 상품을 출시하는 여행작가, 사진작가도 드물지 않다. 더 나아가 여행 전문 콘텐츠그룹을 표방한 테마여행신문 TTN(출판사, 신문사, 아카데미, 여행 전문 홍보대행사 외)를 비롯해 여행자를 위한 수많은 스타트업까지... 여행작가의 수익모델, 아니 생존모델은 지금 이순간에도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본지에서 이미 여행작가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이들은 물론 여행 분야의 수많은 스타트업을 분석해 추출한 수익모델은 무려 스무가지가 넘는다. 여행 분야 뿐 아니라, 분야는 다르더라도 다양한 영역의 크리에이터가 활약하고 있는 수익모델은 과감하게 포함시켰다. 모쪼록 본서를 통해 예비 여행작가들이 치열한 콘텐츠 시장에서 생존하기를 응원하며... B
구매가격 : 8,910 원
구엘공원 스페인1 바르셀로나 안토니가우디의 건축
도서정보 : 조명화(B급여행) | 2016-03-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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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엘공원(Parc Guel)은 스페인이 자랑하는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대표작으로, 그의 주요작품은 1994년 바르셀로나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구엘공원은 본디 전원 주택으로 조성되었으나, 다행히(?) 후원자 구엘의 사망과 이로 인한 미분양으로 완성되지 못한 덕에 여행자라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공원이 되었다. 2006년부터 유료로 전환되면서 바르셀로나 시민에게는 안타깝지만, 관광객에게 더 큰 인기를 누리게 되었다.
파도치듯 구불구불한 가우디 특유의 곡선으로 형상화된 벤치에 앉아, 무지개빛 타일조각으로 장식된 도마뱀 분수대(입에서 물도 뿜는다!), 마치 동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전시실 등을 바라보노라면 마치 시간조차 멈춰버리는 듯 하다. 특히 해질녘 달빛 아래 은은한 빛을 띠는 가우디표 십자가의 야경을 만난다면... 당신은 행운아!
구엘공원이 ‘안토니가우디의 건축’ 중에서도 유독 인기가 높다. 구엘공원은 바르셀로나의 도심지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시내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산자락을 끼고 있어 가우디의 아름다운 건축과 자연은 물론 바르셀로나 전망까지 함게 즐길 수 있기 때문. 자유여행자라면 가급적 여유를 갖고 호젓한 공원길 20분 거리에 있는 La cruz en el Parc Guell까지 방문해, 저 멀리 사그라다 파밀리아까지 바르셀로나의 시원한 전망과 야경을 즐기길 추천하고 싶다.
여행출판사 테마여행신문 TTN은 구엘공원을 시작으로 사그라다 파밀리아, 카사밀라, 카사바트요, 구엘저택, 그라시아 거리 등을 ‘스페인 바르셀로나 안토니가우디의 건축’ 6부작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B
구매가격 : 8,910 원
여행작가 바이블 3교시 무엇을 쓸 것인가
도서정보 : 조명화(B급여행) | 2016-03-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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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가가 누구이며(1교시), 여행작가가 어떻게 먹고 사는지 구체적인 수익모델(2교시)에 대해 이해했다면 본격적으로 ‘여행작가로써 무엇을 쓰는지’ 고민할 차례다. 3교시를 통해 하나의 아이템을 선정하기까지 콘텐츠창작자가 어떤 고민을 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어떠한 과정을 거쳐 출판계획서나 연재계획서란 실질적인 플랜으로 연계되는지 이해할 수 있다.
책을 쓰기 이전에 먼저 ‘여행책’이란 대체 무엇인지, 독자나 출판사 혹은 사서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이해되고 있는지 짚어볼 필요가 있다. 여행책, 여행도서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어떤 장르의 콘텐츠를 만드는 창작자가 될 것인지 방향을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테마여행신문 TTN 아카데미에서 실제로 활용하고 있는 7단계의 브레인스토밍부터 여행테마 맵, 3가지 체크리스트 등을 실제로 출간한 사례와 질의응답과 함께 소개한다. 더 나아가 자신의 아이템이 한권의 책으로 승화되기까지 예비 작가가 가장 어려워하는 출판계획서를 11단계로 세분화해 해설하였으며, 실제로 출간된 다섯편의 분야별 출판계획서를 함께 실어 정확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출판 못지 않게 중요한 수익모델이자 여행작가의 활동무대인 ‘연재’에 대해서도 실제 수강생에게 적용한 사례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풀이하였으며, 초보 여행작가를 위한 테마여행신문 TTN 활용법과 한국인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역대 교보문고 여행분야 베스트셀러를 함께 싣었다.
4교시에서는 실제 취재 현장을 중심으로 여행작가가 ‘어떻게’ 쓰는지 7단계로 소개할 예정이다. 자비 취재부터 프로젝트 여행까지 다룬 여행경비부터 여행사진, 영상, 인터뷰, 여행작가의 컬렉션, 저작권, 자료 정리의 기술로 세분화한 ‘여행작가의 실전 노하우’를 기대하시라. B
구매가격 : 8,910 원
여행작가 바이블 4교시 어떻게 쓸 것인가
도서정보 : 조명화(B급여행) | 2016-03-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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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가는 대체 무슨 돈으로 여행을 다닐까? : 예비 여행작가라면 미치도록 궁금하지만,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 여행경비의 비밀! 초보자를 위한 공모전부터 철저한 사전준비와 피칭이 필요한 협찬, 기자와 블로거를 대상으로하는 팸투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여행경비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세상에 없는 길을 개척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프로젝트 여행’까지!
여행가서 대체 어떻게 사진을 찍어야 하지? 요새 유튜브가 뜬다던데 4k 카메라를 구입해야 되나? : 한 챕터는커녕 책 한권으로도 모자란 여행사진, 여행동영상, 인터뷰! 그러나, ‘주말여행작가’에게 한학기씩 투자할 시간은 부족하기 마련. 실전에서 당장 써먹을 수 있는 노하우를 초간단 매뉴얼로 배워보자.
현지에서 인터뷰가 꼭 필요한데... 꼭 영어로 해야되나? : 프로 여행작가라면 짧은 현지취재로도 인터넷서핑으론 절대 찾아낼 수 없는 고급콘텐츠를 발굴하라는 미션이 주어지기 마련. 현지 가이드, 인포센터 직원부터 여행업체 관계자나 현지 전문가와의 인터뷰는 ‘나만의 콘텐츠’를 뽑아내는 기본적인 스킬이다. 누구를 어떻게 만나 어떤 이야기를 해야할지 속성으로 알아보자.
저작권, 저작권... 대체 기준이 뭐야? : 유료와 무료, 개인용과 상업용 등 개인블로그는 물론 잡지원고, 책 등에서 사진 뿐 아니라 폰트, 초상권 등의 저작권이 점차 엄격하게 적용되는 추세. 여행작가가 침해하기 쉬운 사례별로 현실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5교시에서는 드디어 예비 작가의 로망이자, 전업작가의 활동무대인 ‘출판’을 집중탐구한다. 예비 작가라면 꼭 알아야할 출판상식부터 국내 주요 여행출판사와 여행시리즈는 물론 출판사 고르는 법, 투고, 미팅, 출판계약서, 계약시 주의사항 등 출판의 전 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출간보다 더 중요한 출판마케팅도 놓치지 마시라. B
구매가격 : 8,910 원
진해 군항제 대한민국 경상남도 벚꽃축제
도서정보 : 조명화(B급여행) | 2016-04-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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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 로이킴의 봄봄봄, 아이유의 ‘봄, 사랑, 벚꽃말고’ 등 일명 ‘봄캐롤’이 좀비처럼 부활해 사람들의 귓가를 울리는 4월이면 아무리 방콕을 즐기는 사람이라도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기 마련입니다. 여의도 벚꽃축제를 비롯해 하동 쌍계사, 경주 보문단지, 강릉 경포호, 공주 동학사, 제천 청풍호, 충주 수안보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봄꽃축제가 적지 않지만, 그 중에서도 진해 군항제는 ‘대한민국 벚꽃축제의 끝판왕’으로 불립니다.
진해에서만큼은 진해벚꽃축제가 아니라 ‘진해군항제’가 더 친숙합니다. 단 열흘간의 기간 동안 진해를 방문하는 봄꽃여행자가 무려 삼백만명! ‘대한민국 벚꽃놀이의 끝판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2011년 내국인 215만, 외국인 47만, 총 262만명 방문) 전국의 수많은 벚꽃축제 중에서 유독 진해군항제가 인기가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 진해 전역을 가득 메운 삼십여만그루의 왕벚나무. 일제 강점기에 식재된 벚꽃나무는 광복 이후 무차별적으로 베어지기도 했습니다만, 왕벚나무가 대한민국 토종이라는 점이 밝혀 지면서 봄꽃의 대표주자로 떠올랐습니다.
둘째, 해군사관학교,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등의 주요 해군시설이 개방될 뿐만 아니라, 각종 부대행사가 진행된다는 점. 진해는 임진왜란 당시 3번의 승전을 기록한 해전의 무대이자 이승만 대통령의 별장과 정자가 보존되어 있는 대한민국 근대 해군의 요람입니다. 국내 1호 이순신 장군 동상은 진해에 서린 해군과 해전의 유구한 역사와 의미를 기념해 세워진 것으로, 군항제 기간 동안 해군, 해병대, 군악대 등이 다양한 체험행사, 사진전, 군악연주회, 마칭, 퍼레이드 등이 선보입니다.
셋째, 진해에서는 산(제황산), 바다, 천(여좌천), 호수(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 길(안민도로) 등 101가지 매력의 벚꽃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드라마에 소개된 이후 ‘연인이 함께 걸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여좌천 로망스다리, 365개의 계단길을 따라 오를 수 있는 제황산 진해탑, ‘달리지 않는 기차’ 경화역 등 곳곳에 숨겨진 ‘진해만의 스토리텔링’도 여행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진해역, 통해역 등의 폐역을 비롯해 흑백다방 등 근대문화유산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겠네요.
수도권에서 최소 다섯시간이 소요되는 거리를 감안할 때 당일치기보다는 1박2일 혹은 무박여행을 추천드립니다. 꽃피는 봄, 테마여행신문 TTN이 소개하는 ‘진해 군항제’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하시길! B
구매가격 : 8,910 원
쌍계사 십리벚꽃길 경상남도 하동 벚꽃축제
도서정보 : 조명화(B급여행) | 2016-04-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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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군항제를 비롯해 여의도, 경주 보문단지, 강릉 경포호, 공주 동학사, 제천 청풍호, 충주 수안보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봄꽃축제가 적지 않지만, 하동 쌍계사와 화개장터를 잇는 십리벚꽃길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길로 손꼽힌다. 섬진강변을 따라 걷는 핑크빛 십리벚꽃길의 매력은 대체 무엇일까?
첫째, 율리대본산 쌍계사. 723년 창건된 쌍계사의 이름은 본디 옥천사로, 사찰 앞에 두 개의 계곡이 흐른다하여 현재의 이름으로 개칭되었다. 유구한 역사에서 짐작하듯 당나라 혜능으로 거슬러 오르는 창건설화, 국내 최초의 차 시배지, 최치원이 쓴 국보 47호 진감선사탑비, 국사암의 천년 느릅나무 등 숱한 이야기와 보물로 가득한 사찰로 조계종 13교구이자 8대 총림이다. 화개장터에 시작해 쌍계사로 가는 길은 오르막길이므로 꼭 쌍계사에서 화개장터로 내려가시길 권한다.
둘째, 사랑한는 연인이 두 손을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 한다는 ‘혼례길’. 대한민국의 벚꽃길 중 ‘혼례길’이란 별칭이 있는 곳은 오직 십리벚꽃길 뿐! 꽃샘추위마저 따스한 봄빛에 녹아내리는 3월말에서 4월초, 무려 십리에 달하는 벚꽃길이 청춘남녀를 유혹한다. 쌍계사에서 화개장터로 이어지는 5km의 십리벚꽃길은 살랑거리는 봄바람에 흩날리는 ‘꽃비’가 장관을 연출한다. 아름다운 섬진강을 배경으로 펼쳐진 하동 차밭과 핑크빛 벚꽃터널은 꼭 연인과 함께 방문하시길.
셋째, 경상도와 전라도를 가로지르는 화개장터. 화개장터는 단순한 전통시장을 넘어서 섬진강을 경계로 호남과 영남의 화합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 공간이기도 하다. 625전쟁과 2014년의 초대형 화재에도 불구하고, 김동리의 소설 역마를 소재로 한 책조형물, 역마상, 영화촬영지, 옥화주막 등을 비롯해 삼일운동기념비, 백의종군로, 화개장터 노래비 등이 설치된 이래 먹거리와 볼거리를 모두 채워주는 하동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넷째, 국내 최대 규모의 산수유군락지 구례 산수유마을. 화개장터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구례 산수유마을에 가면 벚꽃보다 조금 일찍 피는 산수유꽃을 만끽할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구례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상위마을은 주차장부터 산책로가 완비되어 있어, 발걸음 바쁜 여행객이라도 노란 산수유꽃을 한껏 즐길 수 있다. 꽃피는 봄, 테마여행신문 TTN이 소개하는 ‘쌍계사 십리벚꽃길’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하시길!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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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뮤지엄패스 터키 이스탄불
도서정보 : 조명화(B급여행) | 2016-04-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스탄불 여행자라면 개인의 취향에 관계없이 아야소피아 박물관과 톱카프 궁전쯤은 방문하리라. 터키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은 여행자라면? 아야소피아 박물관 근처에 위치한 터키 이슬람 예술박물관과 모자이크 박물관, 톱카프 궁전과 인접한 이스탄불 고고학 박물관 또한 놓치기 아까운 명소! 그러나, 박물관을 입장할 때마다 매번 표를 사는 것도, 매표소의 긴 줄을 서는 것도 번거롭기도 하거니와 시간도 아까운 노릇. 터키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 이스탄불에서 1일 이상 박물관투어를 하고픈 여행자라면 정답은 이스탄불 뮤지엄패스! 오직 이스탄불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이스탄불 뮤지엄패스의 강점을 미리 알아두자.
첫 번째, 줄 설 필요없다! 패스 소지자를 위한 우선 입장 혜택.
이스탄불 뮤지엄패스로 입장할 수 있는 모든 박물관이라면, 오직 뮤지엄패스여행자를 위한 전용 입구가 마련되어 있다. 매표소의 긴 줄을 피해 패스만 제시하면 즉시 입장이 가능하다는 건 바쁜 여행자의 시간을 아껴주는 최고의 메리트가 아닐 수 없다. 특히 성수기 주말에 이스탄불을 방문한 여행자라면 더더욱 유용하다.
성수기 주말이라면 뮤지엄패스를 구매하는 줄도 만만치 않은데, 아야소피아 박물관이나 톱카프 궁전보다 다소 인기가 적은 이스탄불 고고학 박물관이나 터키 이슬람 예술 박물관 등에서 구매하는 것도 뮤지엄패스여행자를 위한 꿀팁! 패스의 유효기간은 구입일이 아니라, 첫 사용일 기준이므로 박물관투어를 시작하기 전날 사두면 더욱 좋다.
두 번째, 딱 3곳만 가도 본전 뽑는다구?!
뮤지엄패스의 가격과 혜택은 수시로 변동되지만, 5일간 유효한 이스탄불뮤지엄패스는 85리라로 12곳의 박물관을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2016년 5월 기준) 이는 이스탄불에서 가장 유명한 아야소피아 박물관(25), 톱카프 궁전 및 하렘(30+15), 터키 이슬람 예술 박물관(25)만 방문해도 본전을 뽑을 수 있는 가격으로 1일 이상, 3곳 이상 박물관투어를 즐기는 여행자에게는 개이득이다. 테마여행신문 TTN은 이스탄불뮤지엄패스로 입장할 수 있는 12곳 중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5곳을 선정, ‘터키 이스탄불’ 시리즈로 소개할 예정이다.
1부 아야소피아 박물관(Hagia Sophia Museum)
2부 톱카프 궁전 및 하렘(Topkapi Palace Museum and Harem)
3부 이스탄불 고고학 박물관(Istanbul Archaeology Museums)
4부 이스탄불 모자이크 박물관(The Museum of Great Palace Mosaics)
5부 터키 이슬람 예술 박물관(Turkish and Islamic Arts Museum)
세 번째, 환율, 환전... 매번 결제할 필요없는 편리함.
여행자에게 매일 달라지는 환율을 체크하고, 꼭 필요할 때면 보이지 않는 환전소를 찾아 헤매는 건 피할 수 없지만, 꽤나 번거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뮤지엄패스는 일단 한번 구매하면, 박물관 매표소에서 지갑조차 꺼낼 필요가 없다. 아니, 지갑에 넣어둔 뮤지엄패스를 잠시 꺼내기만 하면 된다.
이스탄불 뮤지엄패스 소지자는 12곳의 박물관 무료 입장 외에도 이스탄불에 위치한 주요 호텔, 목욕탕, 상점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행기간이 길거나, 다소 특이한 경험과 미식을 원한다면 뮤지엄패스의 할인혜택도 놓치지 말자. ‘터키뮤지엄패스’는 이스탄불뮤지엄패스 외에도, 카파도키아, 지중해 등 터키의 유명한 관광지별로 운영 중이다. 테마여행신문 TTN이 소개하는 ‘이스탄불뮤지엄패스’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터키여행하시길!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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