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ACS_15_Nandi and the Tigers

도서정보 : Julie Sormark | 2016-11-23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Art Classic Stories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명작을 명화와 접목시켜 만든 획기적인 동화책입니다. 각 권마다 유명한 화가와 명화가 담긴 미술사 이야기가 들어가 있고, 그 화가의 화풍으로 그림이 꾸며져 있어, 어린이들의 정서발달과 예술적 감각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며, 동시에 미술 관련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문체가 한 편의 시처럼 Rhyme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따라 읽으면서 Phonics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이야기마다 추구하는 교훈이 하나씩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활발하게 토론하다보면, 어린이들은 도덕적이고 사고력이 높은 인간으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으로 공부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영어실력이 늘고, 성숙한 인간으로서 필요한 예술성, 윤리성, 논리성까지 동시에 기를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9,600 원

ACS_16_The Angel

도서정보 : Julie Sormark | 2016-11-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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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Classic Stories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명작을 명화와 접목시켜 만든 획기적인 동화책입니다. 각 권마다 유명한 화가와 명화가 담긴 미술사 이야기가 들어가 있고, 그 화가의 화풍으로 그림이 꾸며져 있어, 어린이들의 정서발달과 예술적 감각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며, 동시에 미술 관련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문체가 한 편의 시처럼 Rhyme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따라 읽으면서 Phonics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이야기마다 추구하는 교훈이 하나씩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활발하게 토론하다보면, 어린이들은 도덕적이고 사고력이 높은 인간으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으로 공부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영어실력이 늘고, 성숙한 인간으로서 필요한 예술성, 윤리성, 논리성까지 동시에 기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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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S_17_The Christmas Chimes

도서정보 : Julie Sormark | 2016-11-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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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Classic Stories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명작을 명화와 접목시켜 만든 획기적인 동화책입니다. 각 권마다 유명한 화가와 명화가 담긴 미술사 이야기가 들어가 있고, 그 화가의 화풍으로 그림이 꾸며져 있어, 어린이들의 정서발달과 예술적 감각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며, 동시에 미술 관련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문체가 한 편의 시처럼 Rhyme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따라 읽으면서 Phonics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이야기마다 추구하는 교훈이 하나씩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활발하게 토론하다보면, 어린이들은 도덕적이고 사고력이 높은 인간으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으로 공부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영어실력이 늘고, 성숙한 인간으로서 필요한 예술성, 윤리성, 논리성까지 동시에 기를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9,600 원

ACS_18_Snow White and Red Rose

도서정보 : Julie Sormark | 2016-11-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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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Classic Stories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명작을 명화와 접목시켜 만든 획기적인 동화책입니다. 각 권마다 유명한 화가와 명화가 담긴 미술사 이야기가 들어가 있고, 그 화가의 화풍으로 그림이 꾸며져 있어, 어린이들의 정서발달과 예술적 감각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며, 동시에 미술 관련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문체가 한 편의 시처럼 Rhyme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따라 읽으면서 Phonics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이야기마다 추구하는 교훈이 하나씩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활발하게 토론하다보면, 어린이들은 도덕적이고 사고력이 높은 인간으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으로 공부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영어실력이 늘고, 성숙한 인간으로서 필요한 예술성, 윤리성, 논리성까지 동시에 기를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9,600 원

ACS_19_The Happy Prince

도서정보 : Julie Sormark | 2016-11-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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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Classic Stories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명작을 명화와 접목시켜 만든 획기적인 동화책입니다. 각 권마다 유명한 화가와 명화가 담긴 미술사 이야기가 들어가 있고, 그 화가의 화풍으로 그림이 꾸며져 있어, 어린이들의 정서발달과 예술적 감각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며, 동시에 미술 관련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문체가 한 편의 시처럼 Rhyme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따라 읽으면서 Phonics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이야기마다 추구하는 교훈이 하나씩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활발하게 토론하다보면, 어린이들은 도덕적이고 사고력이 높은 인간으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으로 공부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영어실력이 늘고, 성숙한 인간으로서 필요한 예술성, 윤리성, 논리성까지 동시에 기를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9,600 원

ACS_20_The Magical Pear Tree

도서정보 : Julie Sormark | 2016-11-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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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Classic Stories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명작을 명화와 접목시켜 만든 획기적인 동화책입니다. 각 권마다 유명한 화가와 명화가 담긴 미술사 이야기가 들어가 있고, 그 화가의 화풍으로 그림이 꾸며져 있어, 어린이들의 정서발달과 예술적 감각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며, 동시에 미술 관련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문체가 한 편의 시처럼 Rhyme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따라 읽으면서 Phonics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이야기마다 추구하는 교훈이 하나씩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활발하게 토론하다보면, 어린이들은 도덕적이고 사고력이 높은 인간으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으로 공부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영어실력이 늘고, 성숙한 인간으로서 필요한 예술성, 윤리성, 논리성까지 동시에 기를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9,600 원

ACS_21_The Donkey and the Load of Salt

도서정보 : Julie Sormark | 2016-11-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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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Classic Stories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명작을 명화와 접목시켜 만든 획기적인 동화책입니다. 각 권마다 유명한 화가와 명화가 담긴 미술사 이야기가 들어가 있고, 그 화가의 화풍으로 그림이 꾸며져 있어, 어린이들의 정서발달과 예술적 감각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며, 동시에 미술 관련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문체가 한 편의 시처럼 Rhyme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따라 읽으면서 Phonics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이야기마다 추구하는 교훈이 하나씩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활발하게 토론하다보면, 어린이들은 도덕적이고 사고력이 높은 인간으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으로 공부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영어실력이 늘고, 성숙한 인간으로서 필요한 예술성, 윤리성, 논리성까지 동시에 기를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9,600 원

ACS_22_The Little Girl and The Big Bear

도서정보 : Julie Sormark | 2016-11-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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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Classic Stories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명작을 명화와 접목시켜 만든 획기적인 동화책입니다. 각 권마다 유명한 화가와 명화가 담긴 미술사 이야기가 들어가 있고, 그 화가의 화풍으로 그림이 꾸며져 있어, 어린이들의 정서발달과 예술적 감각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며, 동시에 미술 관련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문체가 한 편의 시처럼 Rhyme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따라 읽으면서 Phonics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이야기마다 추구하는 교훈이 하나씩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활발하게 토론하다보면, 어린이들은 도덕적이고 사고력이 높은 인간으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으로 공부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영어실력이 늘고, 성숙한 인간으로서 필요한 예술성, 윤리성, 논리성까지 동시에 기를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9,600 원

ACS_23_The Seven Ravens

도서정보 : Julie Sormark | 2016-11-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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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Classic Stories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명작을 명화와 접목시켜 만든 획기적인 동화책입니다. 각 권마다 유명한 화가와 명화가 담긴 미술사 이야기가 들어가 있고, 그 화가의 화풍으로 그림이 꾸며져 있어, 어린이들의 정서발달과 예술적 감각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며, 동시에 미술 관련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문체가 한 편의 시처럼 Rhyme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따라 읽으면서 Phonics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이야기마다 추구하는 교훈이 하나씩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활발하게 토론하다보면, 어린이들은 도덕적이고 사고력이 높은 인간으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으로 공부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영어실력이 늘고, 성숙한 인간으로서 필요한 예술성, 윤리성, 논리성까지 동시에 기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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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S_24_The Grain as Big as a Hen's Egg

도서정보 : Julie Sormark | 2016-11-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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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문체가 한 편의 시처럼 Rhyme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따라 읽으면서 Phonics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이야기마다 추구하는 교훈이 하나씩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활발하게 토론하다보면, 어린이들은 도덕적이고 사고력이 높은 인간으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으로 공부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영어실력이 늘고, 성숙한 인간으로서 필요한 예술성, 윤리성, 논리성까지 동시에 기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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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S_25_The Giving Tree

도서정보 : Julie Sormark | 2016-11-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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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문체가 한 편의 시처럼 Rhyme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따라 읽으면서 Phonics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이야기마다 추구하는 교훈이 하나씩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활발하게 토론하다보면, 어린이들은 도덕적이고 사고력이 높은 인간으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으로 공부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영어실력이 늘고, 성숙한 인간으로서 필요한 예술성, 윤리성, 논리성까지 동시에 기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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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S_26_The Last Leaf

도서정보 : Julie Sormark | 2016-11-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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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Classic Stories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명작을 명화와 접목시켜 만든 획기적인 동화책입니다. 각 권마다 유명한 화가와 명화가 담긴 미술사 이야기가 들어가 있고, 그 화가의 화풍으로 그림이 꾸며져 있어, 어린이들의 정서발달과 예술적 감각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며, 동시에 미술 관련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문체가 한 편의 시처럼 Rhyme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따라 읽으면서 Phonics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이야기마다 추구하는 교훈이 하나씩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활발하게 토론하다보면, 어린이들은 도덕적이고 사고력이 높은 인간으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으로 공부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영어실력이 늘고, 성숙한 인간으로서 필요한 예술성, 윤리성, 논리성까지 동시에 기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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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비를 찾아서

도서정보 : 이희득 | 2014-06-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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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현장에 남아 있는 오래된 돌의 새겨진 의미를 찾아 전국 각지를 다니며 답사하여 얻은 ‘하마비’에 관련된 사진과 정보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구매가격 : 20,000 원

미래를 읽는 리더

도서정보 : (주)조선일보사 | 2015-10-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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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불확실한 세상,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조선일보 ‘아시안 리더십 콘퍼런스’는 세계를 이끄는 리더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2015년, 6회를 맞은 콘퍼런스는 '한반도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힘'이란 주제로 총 33개 세션, 104명의 연사, 약 2천여 명의 청중이 참석해 열띤 강연과 토론을 펼쳐 풍성한 지식의 보고가 되었다.
알리바바 그룹 회장 마윈, 화술의 대가 샘 혼, 영상 콘텐츠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마블 스튜디오 부사장 C.B. 세블스키, 아마존 킨들을 제작한 제이슨 머코스키 등의 세계의 명사들이 앞으로 닥칠 미래의 흐름과 변화를 통찰했다.
이 책은 콘퍼런스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연사의 화법을 최대한 살려냈으며, 104명의 연사 중에서도 핵심 화두를 제시한 ‘세계를 뒤흔든 15인의 리더’를 선정해 미래 비전의 정수를 담았다. 미래를 읽는 리더들의 혜안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작은 별’의 시대가 오고 있다
세계는 불확실성이 일상이 된 새로운 노멀(New Normal)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어제의 강자가 갑자기 몰락하고, 생각지 못했던 새로운 강자들이 위풍당당하게 등장하고 있다. 미래는 짙은 안개에 휩싸인 것처럼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지경이다. 그러나 리더는 망망대해에서도 구름 사이로 빛나는 별들을 읽어 항로를 잡는 선장이 되어야 한다. 이 시대는 길잡이가 되어줄 리더의 혜안을 어느 때보다도 갈구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마윈 알리바바 회장을 필두로 여섯 가지의 주제를 나누어 각 분야의 리더들이 현재를 통찰하고 앞으로 나아갈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1장 <기업과 경제를 바꾸는 ‘작은 별’의 시대>에서는 중국 알리바바 그룹 회장 마윈과 에어비앤비 공공정책 도시 파트너십 이사 몰리 터너가 등장한다. 마윈은 그가 인터넷 사업에 뛰어들 때 모두가 말렸지만, 자신을 믿었기 때문에 도전할 수 있었고 그래서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열악한 인프라의 한계를 넘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중국 경제를, 그 속에서 전자상거래 사업이 가진 잠재력을, 나아가 그 흐름을 주도해갈 자신의 준비와 능력을 믿었다. 현재 알리바바는 3만4천 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고, 웹사이트에는 매일 1억 명이 접속하며, 중국에서만 1천4백만 명의 간접 고용을 창출했다.
몰리 터너는 에어비앤비가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지역사회와 협업하는 공유경제 활동을 꼽았다. 그는 공유경제가 단순히 ‘남는 것을 나눠 쓰고 돈을 번다’는 의미를 넘어서 지역 경제를 살리고,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며, 기존에 가질 수 없었던 의미 있는 관계들을 만들어 나간다고 말했다.

2장 <부(富)의 대이동, 중국>은 중국의 부가 얼마나 축적되었고, 어디로 이동하고 있는지 다룬다. 후룬 리포트 발행인 루퍼트 후거워프는 중국 부자들의 자녀 교육, 명품 쇼핑, 해외 부동산 투자, 골동품 및 예술 작품수집 습관 등 중국 부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꼼꼼히 들여다보았다. 또한 중국의 손꼽히는 경영대학원인 장강상학원(CKGSB)의 간지에 교수는 중국 주식시장의 허(虛)와 실(實)을 짚어냈다. 중국 증시는 연평균 수익률이 18%에 달했지만, 10명 중 7명이 돈을 잃는 무서운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3장 <문화 지형도, 새판을 짜다>에서는 급변하는 문화 콘텐츠 산업의 미래 전망을 담았다. 마블의 C.B. 세블스키 부사장은 마블이 90년대의 파산 위기를 극복하고 영상 콘텐츠 산업의 리더로 부상할 수 있었던 힘에 관해 이야기 한다. 하나의 커다란 스토리를 독자와 함께 만들어 가는 76년의 작업 과정을 담았다. 또한 세상에 없던 새로운 공연을 만들어낸 '태양의 서커스' 설립자 질 생크루아, 세상에 없던 새로운 책 경험을 만들어낸 아마존 킨들의 개발자 제이슨 머코스키의 이야기도 흥미진진하다.

4장 <지식과 노동의 대변혁>에서는 지식 산업의 발전 방향과 일자리의 미래에 대해 정리했다. 증강가상현실(AVR) 분야의 강자 이온리얼리티의 댄 레저스카 대표는 SF영화에서 보던 기술이 지식 전달과 습득 방식에 대변혁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하며, 현실 속으로 들어온 가상현실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내었다. 또한 세계 노동개혁의 모델이 된 '하르츠 개혁'을 완성한 페터 하르츠 전 독일 노동개혁위원장은 '유럽의 환자' 독일의 경제 체질을 바꿔 놓은 그의 개혁 경험을 들려주었다.

5장 <역사의 새로운 전환점, 여성>에서는 ‘알파걸의 부활’을 이끄는 여성 리더들이 등장한다. 란제리 기업 울티모의 창업자 미셸 몬, 마초 남성들의 성역이던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진 라이던 로저스 GE항공 군용엔진사업부문 총괄 사장, 공유경제의 새 모델을 제시한 러브홈스와프의 데비 워스코 CEO 등의 여성 리더들이다. 이들은 여성이 남성과 동등하게 자아실현의 권리를 누리는 미래를 위해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또한 베스트셀러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의 저자 샘 혼은 설득력 있게 자신과 자신의 프로젝트를 프레젠테이션하는 비법을 알려주었다. 그 명쾌함에 저절로 무릎을 치게 될 것입니다.

6장 <혁신은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에서는 메이요 클리닉을 통해 혁신의 가치와 본질을 짚어낸다. 메이요 클리닉은 기업가치가 94억 달러에 달하며, 매년 135개국에서 130만 명의 환자가 내원하고, 운영 수익은 전액 의료시설에 재투자하는 병원이다. 이들은 다양한 최첨단 기술과 고객 니즈에 기초한 서비스를 현실에 맞게 적용하는 '퓨전 혁신'의 경험을 들려준다. 니컬러스 라루소 메이요 클리닉 교수와 바버라 스푸리어 메이요 클리닉 혁신센터장이 병원 경영의 혁신뿐 아니라 일상의 혁신을 상세히 소개했다.

가만히 있으면 결코 미래는 나아지지 않는다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맡은 마윈은 대한민국의 청년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오늘은 힘듭니다. 내일은 더 힘들 것입니다. 그렇지만 모레는 아름다울 것입니다.” 마윈의 이 말은 앞으로 우리에게 닥쳐올 미래와 우리가 대처해야 할 자세의 본질을 함축하고 있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넘어야 할 장애물이 더욱 많아졌다. 그러나 그런 장애물을 극복했을 때 맞이할 미래는 이전보다 더욱 밝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미래를 읽는 리더들의 혜안은 오늘을 둘러싼 짙은 안개를 뚫고 세상을 더 멀리 내다볼 수 있는 창문과 같다. 이 책은 리더들의 지식과 경험으로 풍성하게 차려낸 식탁이다. 마윈은 "20세기가 '번쩍이는 달'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수많은 '반짝이는 별'들이 만들어 가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이 책을 손에 쥔 독자도 반짝이는 별이 될 자격이 충분할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인생에 세 번 기회를 만나다

도서정보 : TAO SHANG YUN | 2016-05-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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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것 없이 태어나 성공할 수 없다고 한탄하는 당신에게
마음에 파문을 일으키고, 삶에 변화를 만나다.


“평범한 사람은 어떻게 성공할 수 있는가?”


슈퍼 차이나를 이끄는 평범한 사람들의 가슴속에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
‘성공’과 ‘운’에 대한 새로운 답을 제시한 화제작!


최근 한국사회는 ‘금수저’, ‘흙수저’로 신분을 나누고, 더는 ‘개천에서 용 나지 않는다’는 패배주의가 팽배하다. 그러나 정말로 평범한 사람이 성공하는 것은 불가능할까? 그 해답을 찾기 위해서는 이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와 인간 심리를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가진 것이 없어도 적재적소에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 어떤 상황에서도 분위기 살리는 말을 잘하는 사람, 시련에도 능숙하게 대처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이라면 어느 시대, 어느 곳에라도 상관없이 늘 성공을 거머쥐었다. 반복되는 세상사의 부침과 기복은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다. 따라서 결국 어떻게 행동하는가, 무엇을 택하는가와 같은 개인의 자질이 삶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흔히 ‘운’이 따른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마치 원래 가지고 태어난 듯 큰 노력 없이도 사람이 따르고 성공이 따른다. 이 사람들은 한마디로 정의해서 세상과 관계 맺기에 성공한 사람들이다. 세상이 사랑하는 덕목을 갖춘 사람들이다. 중국은 예로부터 ‘대인군자’라 하여 ‘말과 행실이 바르고 점잖으며 덕이 높은 사람’을 높이 샀다. 이 말에 드러난 ‘말’과 ‘행실’, ‘덕’, 이 세 가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바로 이 세 가지가 세상이 오랫동안 사랑하고, 인간의 삶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였기 때문이다. 신작을 발표할 때마다 중국 자기계발서 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오는 이슈메이커 타오 샹윈은 이 책을 통해 ‘운’과 ‘성공’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며 현대인에게 맞춤식 처세술을 제안한다. 이 책은 1부 ‘신뢰와 호감을 사는 말’, 2부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힘’, 3부 ‘불공평한 세상에서 나를 세우는 법’으로 구성되었다. 성공은 마치 이 세 가지가 빚어내는 앙상블과 같아서 이것이야말로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비법임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다시금 우리도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불러일으킨다.

“혼자서 세상을 살아갈 수는 없다는 사실을 느낄 때 찾아보게 되는 책.
대화의 기술, 처세 그리고 진정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사람냄새 나는 사람이 되는 방법이 깊이 있게 설명되어 있다.”
-중국 아마존 서평 중에서

인생에 반드시 거머쥐어야 할 세 가지 기회, 그것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어려운 것도 아니다. ‘절박함으로 벼랑 끝에 서라’,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무장하라!’와 같은 채찍질이 아니다. 어쩌면 그것은 사랑받는 인간, 행복한 인간이 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다.
따라서 이 책은 ‘어디서나 환영받는 대화법’, ‘다른 사람의 역량을 쓰는 관계법’, ‘때론 굽힐 줄을 아는 지혜’ 같은 매우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원서를 출간한 중국 출판사는 “다양한 인간군상이 모여 있는 사회에서 좀 더 넓은 시야로 삶을 맞이할 수 있는 자세를 우리는 이 책에서 찾을 수 있다. 눈 가리고 아웅 식의 임시방편이 아닌 공정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사람의 신뢰와 관계를 얻는 방법이다. 세상을 의지대로 살아나가고자 하는 젊은이라면 두둑한 삶의 자산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도 꼭 읽어볼 만한 책이다.”라고 이 책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이 궁금한 사람이라면 반드시 끝까지 읽어내 성공적으로 살아갈 힘이 되어줄 이 세 가지의 기회를 모두 잡길 바란다. 이 책 한 권이 당신 서재에 여러 책을 대신하게 될 것이다.

사랑과 총애를 받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특별히 사람들의 신임을 얻고, 호감을 사는 사람들이 있다. 혹자는 그들의 외모나 인품, 능력에서 그 이유를 찾을 것이다. 하지만 신뢰와 호감을 사는 첫 번째 조건은 적재적소에 빛나는 ‘말솜씨’다. 시간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듯이, 말은 누구나 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다. 학력이 높다고, 가진 게 많다고 말을 잘하는 것은 아니다. 말이야말로 몇 가지의 스킬만으로도 우리를 더 반짝반짝 빛내줄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천 냥 빚도 갚는다는 말주변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중국에는 “외출할 때는 날씨를, 대화할 때는 상대의 안색을 살펴라.”는 말이 있다. 대화할 때는 먼저 ‘상대를 파악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말이다. 이 외에도 ‘진정성을 담는다’, ‘분위기를 파악한다’, ‘상황에 맞게 형식을 차린다’ 등 여러 가지 까다로운 요소를 충족해만 진정한 달변가라 할 수 있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결국 유창한 말발이 아니라 인간관계를 얼마나 잘 풀어나가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대화법을 알려주는 여러 책이 있지만,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관계 속에서 ‘신뢰와 호감을 얻는 말’을 알려준다는 데 있다. 그래서 상대를 치켜세워주고, 분위기를 띄우는 겉치레을 사용하는 방법까지도 찾아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이 책은 유머를 사용하는 법, 말할 타이밍을 잡는 법, 낯선 사람과 말하는 법과 같이 매우 사소해 보이지만 해결하기 까다로운 문제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그렇다면 신뢰와 호감을 얻는 두 번째 조건은 무엇일까? 이 방법이야말로 한두 가지로 설명할 수 없으므로 이 책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중에서 회사 생활 중에 특히 신경 써야 할 것 한 가지를 소개하자면 ‘겸손’이다.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자신을 과대포장하는 사람이 한둘쯤 있기 마련이다. 그들은 언변이 좋고 약삭빠르다. 이런 사람은 자신을 드러내길 좋아하고 다른 사람이 자신의 대단한 능력을 알아줬으면 한다. 그들은 주목을 받기 위해 자신을 과대포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정반대다. 이런 사람들은 직장 동료의 신임을 얻기 힘들다. 진정한 능력은 허풍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노자는 “좋은 상인은 깊이 숨기고 없는 것같이 한다. 군자도 속에 많은 덕을 지니고 있더라도 밖의 표정은 어리석은 척해야 한다.”고 말했다. 상인은 자신의 보물을 감추고, 군자는 자신의 고매한 인품을 밖으로 드러내지 않는다는 뜻이다. 회사 생활을 할 때 자신의 뛰어남을 어느 정도는 감춰야 한다는 가르침이다. 오늘날 자신을 PR해야만 살아남는다는 의식이 강한 가운데, 겸손은 뒷방노인 신세처럼 물러나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이 책은 중국 고사(故事)에서부터 현대의 성공신화까지 두루 아우르며 이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가치들을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성공으로 가는 밑거름이 되는지 알려준다.
성공이라고 하면 거창한 것을 생각하지만, 가장 가까이는 회사 생활을 성공적으로 해내는 것이다. 어떻게 부하 직원과 대화해야 할지, 회식 자리에서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말실수를 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헷갈리고 매번 어려운 사람이라면 이 책의 1부에서 유용한 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왜 아무도 고개 숙이는 법을 알려주지 않는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처세해야 하는가? 많은 사람이 솔깃할 만한 질문이다. 수많은 성공신화에 관한 책과 자기계발서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열정’, ‘끈기’로 무장하라고 몰아세우는 책들은 피로감을 느끼게 한다. 그 이유는 인생의 수많은 기복 속에서 ‘강함’과 ‘곧음’만으로는 대처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가 이미 알기 때문이다. 우리는 외유내강형 인간이 되기를 원하지만, 교제나 일 처리에 있어 강함과 부드러움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이 책은 ‘강함’과 ‘부드러움’에 대해 명확히 정의한다. 그 이유는 ‘강함과 부드러움의 공존’은 오랫동안 중국을 이끌어온 군자의 덕목이기 때문이다.
‘강함’은 인간의 품성과 정의이고, ‘부드러움’은 처세의 기술과 융통성이다. 부드러움은 길을 가다 직진이 힘들면 돌아가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다. 대부분 성공의 기본 요소로 ‘강함’을 떠올리지만 강할수록 반드시 갖춰야 할 것이 부드러운 면모이다. 지나치게 네모 반듯하면 모서리가 눈에 띄어 장애물을 만난다. 반대로 지나치게 교활하고 약삭빠르면 남에게 해를 끼치니 시간이 흐르면 친구 하나 없는 외톨이가 된다. 강함과 부드러움, 반듯함과 유연함이 조화를 이루면 융통성 있는 사람이 되기 때문에 성공에 이르는 것이 원만하다. 친화력 있는 강한 카리스마만이 타인이 흔쾌히 당신을 따르고 추종하게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중국 연예계의 보기 드문 원칙주의자 쾅메이윈(?美雲)은 미스 홍콩에 참가했을 당시 기자에게 난감한 질문을 받았다. “책을 출간했을 때 반응이 좋지 않았는데요, 미련한 행동이 아니었을까요?” 분명 까다로운 질문이었지만 그녀는 교묘하게 대답했다. “아실지 모르겠지만, 1등이었던 학생들이 졸업 후에 뭘 하고 있을까요? 아마도 엔지니어, 변호사, 의사가 됐겠죠. 그럼 2등이었던 학생들은 뭘 하고 있을까요? 그들 중 많은 이들이 그런 엔지니어, 변호사, 의사의 오너가 됐어요.”
그의 말은 학벌주의가 강한 우리나라에서도 고민해볼 가치가 있는 문제다. 사회에서 학업 성적이 우수했던 학생이 꼭 성공하는 것은 아니고, 성적이 그저 그랬던 학생이 오히려 근사하게 사는 예는 그리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성적이 우수했던 학생들은 전문지식을 학습하는 데 급급해 ‘유연함’을 무시했기 때문이고 그 이유를 찾는다. 성적이 그저 그랬던 학생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사람들과 교류하는 과정에서 처세의 이치를 파악했기 때문이다.

인생길에서 무한 직진은 불가능하다. 필요할 때에는 시의적절하게 인내하고 후퇴해야 한다. 굽어야 더 잘 성장하는 히말라야삼나무처럼 말이다. 마치 고양이가 담벼락을 넘을 때 몸을 굽히는 것처럼, 성공하지 못했을 때는 자신의 몸을 굽혀 실패의 담벼락을 넘어야 한다. 활을 당겨 활대를 구부리는 것은 화살을 더 멀리 쏘기 위함이다. 삶의 길은 평탄할 수 없다. 성장 과정의 길은 늘 울퉁불퉁하다.
-본문 중에서

이쯤에서 주변에 성공한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그들은 최고의 전문 기술을 갖췄기 때문에 성공한 것일까? 절대 그렇지 않다. 그들은 상황이 불리하며 굽힐 줄 알고, 자기 것이 아니면 포기할 줄 알고, 때로는 주변의 힐난을 견디며 기다릴 줄 알았다. 이것을 일컬어 ‘부드러움’, ‘유연함’이라 한다.
삶의 환경이 빠르게 바뀌고 있는 요즘, 마음가짐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눈앞의 성공신화가 아니라, 긴 역사를 두고 통했던 진리나 시대적 상황을 고려한 전략 등으로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이렇듯 ‘포기, 후퇴, 기다림, 물러섬’과 같이 부정적으로 느껴지는 행위가 어떻게 성공으로 가는 징검다리가 되는지를 보여주며 무릎을 탁 치게 하는 깨달음을 준다.


위기의 순간에 나를 지키는 힘

“하늘이 장차 그 사람에게 큰 사명을 맡기려 할 때는 반드시 먼저 그의 마음을 괴롭게 하고 뼈마디가 꺾어지는 고난을 주며 배고픔과 가난을 겪게 하고 하는 일마다 어지럽게 만든다. 이는 그의 마음에 참을성을 키워 어떤 사명도 감당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본문 중에서

세상은 불공평하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사회에서 우리는 때때로 불공평한 처우를 받는다. 생사가 걸린 큰 위기를 맞지 않더라도 불공평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매 순간이 위기가 되기도 한다. 가진 것이 많아 승승장구하던 사람도 운명의 변덕처럼 찾아오는 위기의 순간을 견디지 못해 한순간에 무너져버린다. 과연 위기의 순간에도 자신을 지키며 유연하게 대처하고,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부정적인 사람은 즐거울 때도 오지 않는 슬픔을 생각하고, 긍정적인 사람은 슬플 때도 곧 오게 될 기쁨을 발견한다고 한다. 이 책은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는 식의 처세법이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든 해야 하는 과제들을 헤쳐나갈 때 다른 차원에서 살펴보고 생각해볼 수 있게 한다. 생각의 전환을 일으킨다. 위기의 순간에도 흐트러지지 않기 위해 우리가 가져야 할 인생의 자세에 대해 몇 가지 정리해본다.

나눔 _ 영국의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는 “만약 당신과 내가 하나씩 가지고 있던 사과를 교환한다면 당신이나 나나 여전히 사과 하나씩을 갖게 된다. 하지만 당신과 내가 각자 가진 생각을 나눈다면 우리는 두 개의 생각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나눔이 어떻게 위기를 순간 문제를 풀어낼 해결책이 되는지 알려준다.

포기 _ 옛말에 ‘군자성인지미(君子成人之美)’라고 했다. 군자는 남의 좋은 일을 도와 성사시켜 준다는 뜻이다. 때로는 자신보다 다른 이에게 더 큰 가치가 있다면 인심 한 번 써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사고방식의 변화 _ 옷에 달려 있던 단추 하나를 잃어버렸다고 굳이 온 상가를 돌며 원래 것과 똑같은 단추를 찾을 필요는 없다. 원래의 것이 반드시 최고가 아닐 수 있다. 시야를 좀 더 넓힌다면 옷 스타일을 더 잘 살릴 수 있는 단추를 찾을 수 있다.

함축 _ 나날이 치열해지는 오늘날의 경쟁 사회에서는 열정만으로 섣불리 덤볐다가는 꽃을 피우기 전에 싹이 꺾일 수 있다. 때로는 자신의 재능을 숨기고 함축적인 사람이 되는 방법이 더 효과적이다.

후퇴 _ “잠깐 참으면 평온무사해지고, 한 발짝 물러서면 사방이 끝없이 넓어진다.” 후퇴는 지혜로운 행동이다. 어떤 유혹에도 자만하거나 조급해하지 않고 때를 알고 후퇴할 수 있다면 자신을 흔들림 없이 굳게 지켜낼 수 있다.

감사 _ 감사하는 마음은 생존에 필요한 햇빛과 토양이다. 삶에 사랑과 희망을 주기 때문이다. ‘물고기가 물의 감사함을 알면 행복은 그곳에 있다.’는 옛말처럼 우리가 감사함을 안다면 행복은 더 커진다.

‘나눔’, ‘감사’, ‘후퇴’ 등이 어떻게 위기의 순간에 흐트러지지 않도록 우리를 잡아주는 힘이 되는지 반드시 책을 통해 확인해보길 바란다. 기회는 언제나 존재하지만, 누구나 잡을 수는 없다. 어리석은 자는 기회를 놓치고, 지혜로운 자 기회를 잡고, 성공한 자는 기회를 만든다고 한다. ‘금수저’, ‘흙수저’를 논하며 ‘절망’을 얘기하는 새에 우리 스스로 성공의 기회를 놓치고 있는 건 아닌지 짚어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은 가진 것 없이 태어나 성공할 수 없다고 한탄하는 당신에게 마음을 파문을 일으키고 삶에 혁신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어머니의 눈사람

도서정보 : 박동규 | 2016-08-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소개

“오랫동안 잊고 살아왔습니다.
이제 다시 떠올려봅니다, 어머니.”
내 안에 간직해온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삶의 의미

팍팍한 삶에 지치고 자극적인 말과 글로 사람냄새를 잃어가는 오늘의 우리. 바빠서 왜 사는지, 무엇을 향하고 있는지 생각하지 못하는 우리에게 박동규 시인은 ‘순한 글’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비방하지 않아도 선전하지 않아도 아름다운 것과 착한 것, 좋은 것은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신작 <어머니의 눈사람>을 통해 사람 그리고 삶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눈이 펑펑 오는 밤, 아버지 박목월 시인의 시 집필에 방해가 될까 봐 세 살배기 아기를 엎고 몇 시간씩이나 집밖에서 눈을 맞으며 기다리던 어머니, 어머니는 두손 두발이 꽁꽁 얼어 눈사람이 되어 있었다. 오랫동안 잊고 살아왔던 어머니를 다시 떠올려보게 하는 순간, 눈물이 와르륵 쏟아내린다.
속도전과 현대화로 잊고만 있었던, 이 평범한 이야기가 기업 인문학 강의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2년간이나 이어지고 있는 이 강의는 가장 전략적이고 현실적인 비즈니스맨들에게 ‘사람’ 그리고 ‘향기 있는 삶’에 관한 인생 지혜를 전하고 있다. 박동규 시인의 강의를 듣고 있노라면 자신이 겪어온 지난한 세월이 오버랩되면서 진한 감동이 밀려온다고 이야기하는 독자들은 나 혼자 잘남이 아니라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고 있다고 후기를 남기기도 한다.
<어머니의 눈사람>은 세련되기보다는 투박하지만 담백한 책이다. 아무 생각 없이 버린 삼촌의 진달래꽃 편지와 얼마 후에 들은 삼촌의 부고, 어린 시절 어머니가 장롱 속에 숨겨둔 돈을 훔친 이야기, 매일 감자 반찬만 들어있던 도시락에 얽힌 기억, 추위에 떨다 시험을 제대로 칠 수 없었던 학생의 사연, 결혼시계를 전당포에 팔아 친구에게 돈을 꿔준 이야기 등 순하디 순한 이 이야기에는 우리가 잃어버린 애처로움과 사랑, 그리고 그리움으로 가득하다. 자극적인 포장과 언변이 없어도 듣는 이가 공감하고 마음 따듯해질 수 있는 책. 멋진 시 한 구절을 통해 인생을 생각해보게 하는 책, 이 책의 수십 편 이야기를 통해 누군가는 추억을 떠올리고, 누군가는 인생의 지혜를 얻을 것이다.


내 안에는 오래전부터 나와 함께해온 따뜻함이 있습니다
그것은 진실로 소중한 내 삶의 이유입니다

저자의 회상 속에서 독자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곁에 있는 이들을 떠올리고, 결국에는 삶 전체를 돌아보게 된다. 살아가다보면 기쁘고 행복한 일뿐만 아니라 어리석은 생각을 할 때도 있고 뼈저리게 후회할 때도 있고 슬픔에 잠길 때도 있다. 좀처럼 내 마음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것이 삶이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은 또 그 자체로 아름답다. 내 곁의 가까운 이들과 함께 살아가며 따뜻한 힘을 받고, 생각지 못했던 삶의 가치를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삶은 저마다 눈물 어린 기억을 가졌고, 그렇기에 삶을 살아가는 단단한 이유를 가졌다. 이 책이 그토록 애틋하고 감동으로 다가오는 것은 살아가는 이유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눈물겹고 소중하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또렷하게 보이는 주제 의식은 모두 우리의 삶과 맞닿아 있다. 가족의 소중함, 지금 내 앞에 있는 것들의 소중함, 지나온 세월을 돌아보며 후회하는 것들, 사람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데 중요한 것들이 담겨있다. 그 의미와 함께 이야기 속에 녹아있는 시 작품과 그림을 보면 더할 나위 없는 훌륭한 감상이 된다.
“오랫동안 잊고 살아왔습니다. 이제 다시 떠올려봅니다. 어머니.”
눈 내리는 추운 겨울날, 어린 저자가 눈사람으로 잘못보고 지나쳐갈 만큼 하얗게 될 때까지 오래도록 밖을 서성이던 어머니의 그 마음은, 저자의 마음속뿐만 아니라 독자의 마음속에도 가만가만히 내려앉을 것이다.

구매가격 : 9,660 원

스승을 죽인 제자들

도서정보 : 정명섭 | 2015-09-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인류사는 스승과 제자 간
창조적 배신의 역사

수많은 사제관계를 통해서 지식의 진보와 문명의 발달이 이뤄졌다. 세상을 바꾼 획기적인 사상과 발견, 발명의 역사는 스승과 제자로, 다시 또 다른 스승과 제자로 이어지는 한 편의 거대한 릴레이 경기를 보는 것처럼 긴박한 역동성을 보여준다. 다른 측면에서 보자면 인류의 발자취를 더듬는다는 것은 스승과 제자가 한 조가 되어 만든 수많은 공동작품들이 모여 있는 갤러리를 둘러보는 것과 다르지 않다. 아니 어쩌면 이 갤러리는 수십만 개의 크고 작은 퍼즐 조각들로 구성된 거대한 그림 한 점만 소장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인류는 유기적으로 밀접하게 연결되고 맞물린 전체성을 띠기 때문이다. 그리고 퍼즐 조각이 본질적으로 네모반듯한 정형성을 가질 수 없듯이 스승과 제자라는 관계에는 단순히 가르치는 자, 가르침을 받는 자로 규정할 수 없는 기묘한 역설이 존재한다.
제자는 스승을 존경하거나 혹은 증오하면서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세계와 가치관을 완성해나간다. 이러한 과정에서 어떤 제자는 스승의 길을 따라가면서 그림자를 자처하기도 하고, 또 어떤 제자는 스승이 가지 말라는 길을 선택함으로써 평생 스승과 반목한다. 그리고 스승과 제자 간 숙명과도 같은 이러한 갈등과 도전, 충돌, 파괴의 힘으로 역사의 수레바퀴는 굴러왔다. 따라서 세상의 흐름을 읽기 위해서는 반드시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살펴봐야 한다. 스승의 가르침을 충실히 따른 제자와 가르침을 거스르면서 스승과 대립한 제자들의 치열한 삶 속에 세상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힘과 원칙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계승과 발전, 배신과 창조로 대표되는 이 묘한 관계 속에서 스승과 제자 개인의 삶과 운명뿐만 아니라 역사의 도도한 흐름도 관찰할 수 있다.


불멸의 스승을 뛰어넘다!
청출어람으로 배우는 역사와 창조의 순간

스승과 제자. 어떤 인간관계도 이렇게 이율배반적일 수는 없다. 푸른색은 쪽에서 취했지만 쪽빛보다 더 푸르고(靑取之於藍而靑於藍) 얼음은 물로 이루어졌지만 물보다도 더 차다(氷水爲之而寒於水)는 말에서 유래된 청출어람(靑出於藍) 자체에 사제 관계의 아이러니가 내포되어 있다. 스승을 뛰어넘는다는 은유적 표현은 가르침과 배움이라는 행위가 배신의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으며 필연적으로 새로움의 탄생과 구물의 사라짐을 넌지시 예고한다.
스승은 제자를 아끼고 자신의 평생의 깨달음과 지식과 경험을 온전히 다 전수하면서 끝까지 지켜보지만 언젠가 제자가 배신할 것을 예감하고 때로는 기꺼이 본인 자신으로 상징되는 기존의 세상을 부숴주기를 기대한다. 제자는 스승을 믿고 따르고 감사하면서 가르침을 흡수하지만 서서히 스승 너머의 세상을 바라보고 지금의 자리를 부정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하기를 꿈꾼다. 보통의 인간관계 관점에서 보면 이들은 배신자로 불리겠지만 창조의 세계에서는 개척자, 선구자로 기록된다.
제자가 결국 스승에게 배워야 할 것은 새로운 시대를 보는 안목과 변화를 주도하는 용기다. 제대로 된 스승이라면 퇴물로 사라질 것에 대한 두려움을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사라지는 것이야말로 불멸의 영광을 얻는 방법임을 안다. 또 제대로 배운 제자라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기존의 틀을 부숴야 한다는 것을 안다. 또한 부숴야 할 것 중에는 스승의 가르침도 있다는 것도 깨닫는다. 이렇듯 제대로 된 가르침은 본질적으로 변화와 도전의 씨앗을 심어줄 수밖에 없다. 이를 은유적으로 표현하면 스승을 죽이는 것이야말로 스승의 가르침을 진정으로 실현하는 것이라는 역설이 성립된다.

1. 정도전은 스승인 이색에게서 성리학을 배웠다. 하지만 현상 유지를 바랬던 스승과는 달리 그는 변화를 꿈꿨다. 스승이 보지 못했던 모순을 봤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른 길을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스승에게서 등을 돌려야 한다는 극한의 결심이 필요했다. 이색과 반목한 정도전에게는 스승을 배반했다는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꿈꾼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꺼이 스승과 결별했다. 스승의 가르침보다 더 큰 목표를 이루는 소명이 자신에게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2. 한때 송시열의 후계자라는 얘기까지 들었던 윤증은 몇 가지 오해와 갈등을 거치면서 스승과 불구대천의 원수지간이 되고 말았다. ‘송자’라고까지 불리면서 추앙받던 송시열과 대립한다는 것은 큰 모험이었다. 하지만 윤증은 아버지와 자신의 명예를 위해 기꺼이 등을 돌렸다.

3. 김옥균에게는 풍운아라는 별명이 붙었다. 안동 김씨의 일원이라는 안락한 자리를 박차고 나와 스승인 박규수에게 배우지 않았던 혁명을 시도했기 때문이다. 그는 스승의 가르침을 제대로 실천하려면 가진 것을 포기하고 모험에 뛰어들어야 한다는 사실을 몸소 보여주었다. 스승의 가르침이라는 틀을 깨고 나옴으로써 더 큰 가르침을 받아들인 것이다.

4. 우륵의 제자인 계고는 스승의 음악을 멋대로 고쳐버렸다. 그러면서 스승인 우륵이 가지고 있던 가야의 색깔을 빼버리고 신라의 색깔을 집어넣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그런 계고 덕분에 가야금은 가야와 신라가 멸망한 이후에도 오늘날까지 살아남았다.

5. 평범한 제자였던 김장생은 당대 최고의 천재라고 일컬어지는 송익필의 가르침을 따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만 했다. 하지만 김장생은 끈기 있게 배웠다. 덕분에 노비이자 죄인의 후손으로 태어난 스승 송익필의 뒤를 이어 예학의 대가이자 산림의 거두로 설수 있었다. 만약 자신의 평범함을 탓하기만 했다며 결코 이룰 수 없는 업적이다.

6. 진도라는 궁벽한 곳에서 태어나고 자란 허련은 그림 솜씨 하나로 김정희라는 위대한 예술가이자 정치인의 제자가 될 수 있었다. 허련이 그의 제자가 됐을 때는 이미 다른 제자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하지만 허련은 그들을 제치고 김정희가 아끼는 제자가 되었다. 붓 하나로 승부를 보겠다는 집념을 보인 덕분이다. 그는 스승의 뜻을 따라 남종화의 맥을 잇겠다는 의미로 이름과 호조차 바꿀 정도의 결의를 보였다.

7. 이승희와 김창숙은 아마 평범한 세상이었다면 시골의 유학자로 남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사는 세상은 혼란기였다. 스승은 자신을 중용하지도 귀를 기울여주지도 않는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쳤고, 제자는 그런 스승의 뜻을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따랐다. 나라를 잃은 책임을 져야 한다는 공감대가 스승과 제자를 독립운동의 길로 이끌었다.

8. 고려 최초의 세계인으로 일컬어지는 이제현은 스승인 백이정에게서 성리학을 배웠다. 그리고 그 성리학을 한민족의 DNA 속에 장착시켰다.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믿음이 가져온 변화였다.

9. 김굉필과 조광조가 스승과 제자로 인연을 맺은 시간은 지극히 짧았다. 하지만 조광조에게는 배움의 시간은 중요하지 않았다. 스승의 길을 따라가야 한다는 집념이 어떤 측면에서는 스승을 뛰어넘는 운명과 맞닥뜨리게 만든 것이다.

10. 허균은 미천한 스승 이달에게서 세상을 배웠다. 그리고 다른 미천한 사람들을 위한 혁명의 길에 나선다. 스승의 가르침 속에서 세상을 향한 울분을 읽은 것이다. 제자는 스승의 뒤를 따랐지만 자신의 길을 갔다. 그것 또한 가르침이었기 때문이다


이 시대가 잃어버린 관계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란 말이 있다. 임금과 스승과 부모는 한 몸이라는 다분히 유교적인 개념이지만 스승의 영향력이 혈연과 최고의 권력에 버금갈 만큼 크다고 해석할 수도 있는 단어이다. 기술의 발달로 세대 간 지식을 전달하는 방법이 많아졌다고 하나 한 인간의 정수는 그 사람의 삶 자체와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함께 시간과 공간을 공유하지 않는 한 온전히 주고받기란 힘들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우리 시대에 왜 탁월한 사상가와 행동가, 혁신가가 나오기 힘든지 유추할 수 있다. 탁월함은 체계적인 커리큘럼이나 단계적인 학습 같은 시스템적 교육의 결과라기 보다는 탁월한 한 인간과 그 인간을 본받고 따르고자 하는 또 다른 한 인간의 인격적 만남이 빚은 부속물이기 때문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바쁘지 마라 일을 부려라

도서정보 : Carson Tate | 2015-04-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자신은 물론 상사, 동료, 부하의 업무 스타일을 파악해
지금보다 더 쉽고 더 빠르게 일 잘하는 법
“단순하게 일하고 여유롭게 살아가라!”


당신이 바쁜 진짜 이유는?
자기 자신을 모르니깐 시간에 쫓긴다

오늘날 직장인들은 “바쁘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어제도 바빴고 오늘도 바쁘고 내일도 바쁠 예정이다. 그들은 나름대로 바쁜 하루를 잘 쪼개어 쓰기 위해 시간 관리 프로그램을 듣고 일정 관리 앱도 사용하면서, 회의 중에 메시지를 보내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면서 이메일을 확인한다. 하지만 이러한 분주한 행동들 속에서도 현실은 달라지지 않는다. 열심히 일은 하는데 업무는 줄어들지 않고 시간은 여전히 부족하기만 하다. 도대체 왜 이토록 바쁘게 살아가야 하는 걸까?
업무 생산성 분야의 전문가로 세계 유수 기업의 컨설팅을 하고 있는 카슨 테이트는 현대인들의 바쁜 생활이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일의 양이나 시간의 제한, 개개인의 능력에 있지 않다고 주장한다. 넘쳐나는 수신함, 쌓이는 서류, 끊임없는 회의 속에서 날마다 시간에 쫓기며 일하는 것은 바로 ‘업무를 대하는 잘못된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프리사이즈 옷은 누구에게도 잘 맞지 않는다. 어깨 부분이 너무 좁거나, 목 부분이 너무 넓거나, 소매가 너무 길기 마련이다. 마찬가지로 기업과 조직에서 고수하는 획일화된 업무 방식은 고유한 개개인에게 적합할 수 없다. 사람은 저마다 인지하고,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처럼 자신에게 잘 맞지 않는 스타일은 업무의 비효율성과 스트레스를 낳고 이는 다시 바쁜 일과로 이어지게 된다. 따라서 우리가 이 바쁜 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생각하고 일하는 스타일을 명확하게 인지해야 하며, 이에 기반한 업무 전략이 수립되어야 한다.
카슨 테이트는 《바쁘지 마라 일을 부려라》(원제: Work Simply)에서 자신의 스타일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이에 최적화된 업무 전략과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일은 단순화하면서 성과는 올려주는 단계별 지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정신없이 바쁘기만 했던 생활이 재정비되고, 일은 보다 능동적으로 활성화되는 놀라운 능력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계획자, 우선순위 설정자, 조정자, 상상자 … 나는 어떤 유형?
생산성 스타일 파악이 성과를 만든다

아마도 당신은 책이나 텔레비전, 세미나 등을 통해 당신이 우뇌형인지 좌뇌형인지 파악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이 정보를 다루는 방식을 우뇌 혹은 좌뇌라는 단순한 이분법으로 나눌 수는 없다. 이런 합의가 커지면서 대다수 연구자들은 인지 스타일의 다면적 모델을 구축해 나갔는데, 가장 폭넓게 활용되는 모델이 제너럴일렉트릭(GE)에서 오랫동안 경영 교육을 담당했던 네드 허먼(Ned Harrmann)의 전뇌 모델이다. 이는 우리가 각각 정보를 인식하고, 이해하고, 관리하고, 소통하고, 활용하는 고유한 방식을 4분면을 통해 제시하는데, 이후에 120개 항목으로 구성된 설문으로 응용되어 기업 환경에서 활용되어 왔다. 지금까지 100만 명 넘는 사람들이 ‘허먼 뇌 우세성진단 도구(HBDI)’로 불리는 이 진단 도구를 사용했으며, 그에 따라 정확성과 유용성을 밝히고 성문화하기 위한 방대한 데이터가 확보되었다.
그런데 HBDI는 지식 노동자, 즉 지식을 한 형태에서 다른 형태로 바꾸는 노동자들의 ‘생산성 스타일’에 초점을 맞추지 않아 대다수의 직장인들에게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저자는 HBDI를 참고하여 CPA부터 금융 애널리스트, 인사 관리자, 영업인, 컨설턴트 그리고 의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수천 명의 표본 조사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생산성 스타일을 파악하는 고유한 평가 도구를 고안했다. 이를 통해 당신은 이 책에서 분류한 4가지 생산성 유형, 즉 우선순위 설정자, 계획자, 조정자, 상상자 가운데 어느 유형에 속하는지 스스로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가장 잘 알맞은 업무 전략을 찾아 적용할 수 있다.


왜 이 일을 해? vs 누가 이 일을 해?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니 전략도 다르다

보고를 할 때마다 “핵심만 말해줘”라고 말하는 상사가 있는가? 그렇다면 그는 우선순위 설정자일 가능성이 높다. 우선순위 설정자는 사실을 토대로 한 논리적, 분석적 사고를 선호한다. 가정과 사소한 문제를 좋아하지 않는 그들은 ‘사실만을 다룬다’는 모토를 따르는데 그래서 결정할 때 대개 ‘무엇’을 따진다. 계획자는 조직적이고 세부적인 사고를 선호한다. 간결하고 일관되며 단계별 형식을 따르는 그들은 업무 진행에서 ‘어떻게’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또한 조정자는 표현적이고 정서적인 사고를 선호하며 사람 중심적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그들에게는 ‘누가’ 그 일을 하는지가 상당히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상상자는 직관적이고 통합적인 사고를 선호한다. 아이디어 메이커인 그들은 ‘왜’라는 질문을 달고 다닌다.
이처럼 각각 문제를 인식하는 경로가 다른데 이에 따라 효과적인 일하기 방법이 다르다. 이 책에서는 이 4가지 생산성 스타일에 따라 달라지는 업무 공간, 프로그램, 목표 설정, 회의, 시간 투자, 방해요소 관리, 소통 전략은 물론 파일 폴더의 색상과 재질까지 알려줌으로써 단순하게 일하기 위한 당신만의 개인 경로를 탐색하고 안내한다.

우선순위 설정자가 목표를 세우는 법은? 우선순위 설정자는 태생적으로 목표와 성과에 집중한다. 따라서 목표를 설정하는 일이 대단히 자연스럽게 느껴질 것이며, 때로 의식적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하게 된다. 그러나 우선순위 설정자는 단견에 빠져서 단기적이고 즉각적인 목표에 매몰될 수 있다. 따라서 목표를 세울 때 생각의 폭을 넓혀서 향후 6주가 아니라 6개월을 생각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계획자에게 필요한 도구는? 계획자를 위한 도구는 체계와 정리를 선호하는 성향을 뒷받침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한다. 정리 물품을 좋아하는 당신에게 사무용품 및 정리 도구 매장은 최고의 쇼핑 장소다. 바인더 클립, 볼펜, 파일 폴더, 노트 같은 물리적 정리 도구를 너무 많이 사들이거나 쌓아두지 않도록 주의하라. 과도한 물품은 환경을 어지럽히고 유효성을 개선하기는커녕 저해할 수 있다.

조정자가 이메일을 쓸 때는? 조정자는 이메일 참조란에 사람을 더할 때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여 일을 완수하는 것을 좋아하는 조정자는 동료들과 과도한 소통을 할 위험에 취약하다. 이메일에 든 정보를 ‘알아두면 좋은’ 사람들로 참조란을 채우는 일을 피하라. 해당 정보를 진정으로 ‘알아야 하는’ 사람들만 참조란에 넣어라. 그러면 다른 사람들의 수신함뿐만 아니라 당신의 수신함을 쓸데없이 복잡하게 만드는 일을 피할 수 있다.

상상자와 소통하는 법은? 상상자와 소통할 때는 세부적인 내용을 최소화하고, 시각적 요소와 비유를 활용하여 큰 그림을 제공하며, 프로젝트나 과제가 조직의 전략과 어떻게 정렬되는지 설명하라. 상상자는 개요와 폭넓은 개념적 틀을 선호하므로 세부사항에 매몰되는 일을 피하라. 또한 왜 이 프로젝트가 중요한지, 어떻게 조직의 폭넓은 전략이나 사명에 부합하는지 화려하고 선명한 언어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좋다. 그다음 성과를 달성하는 경로를 개방하여 구속하고 제약하는 느낌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길 권한다. 끝으로 기한을 제시하면서 대화를 마무리 지어라.


시간과 일을 제대로 부리는
워크 심플리 업무 기술

당신은 평일 오후 3시, 전화 회의를 15분 남기고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고 가정해보자. 시간, 가용한 자원과 도구, 활력 수준이라는 변수들을 고려할 때 어떤 과제나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할까? 이런 상황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이메일을 확인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 책은 당장 이메일을 확인해야 하는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그러지 말라고 강력하게 권한다. 곧바로 답변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시간의 제한으로 정보를 놓치거나 잘못 인식하는 실수를 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에 이 책은 이 15분을 활용하여 자신의 업무 성향에 따라 가장 적절한 일을 찾는 업무 팁들을 제공함으로써 시간은 벌어주고 업무 능률은 올려준다.
그동안 우리가 허투루 보내왔던 이 15분처럼 이 책은 회사 생활에서 실질적으로 우리의 시간과 업무 성과와 관련된 실질적이면서 구체적은 전략들을 무수히 알려준다. 이 책은 먼저 우리의 머릿속에 있는 수십 가지의 생각을 단순하게 만들라고 강조한다. 두뇌 작용에 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 번에 머릿속에 담아둘 수 있는 최적의 수치는 서너 개에 불과하다. 따라서 두뇌의 자연스런 기능을 활용하여 생산성을 개선하고 바쁜 생활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태스크 목록을 재구성해야 한다. 이 책은 태스크 목록을 작성하는 노하우부터 이를 활용하여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방법, 대여섯 번 오가던 이메일을 한 번으로 끝내는 신속한 처리 절차, 메일 제목과 참조란 작성 요령, 보관할 서류와 버릴 서류를 단번에 파악하는 법, 파일 정리법, 역효과를 내는 기술 제품 관리법, 업무 흐름을 방해하는 동료 대처법 등 업무 체계를 단순화하고 효율은 극대화하는 워크 심플리 로드맵을 제시한다. 또한 각기 다른 스타일의 사람들과 소통하는 법, 각 주제에 맞는 회의 진행법, 팀원 특성에 맞게 일을 잘 맡기는 법 등을 알려줌으로써 서로 충돌하는 생산성 스타일 속에서 일을 가장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법을 제시한다.


열심히 말고 단순하게 일하라
단순함이 삶을 충만하게 한다

경영자이자 컨설턴트인 저자는 딸이 태어난 지 일 년 만에 정신없이 바쁜 생활이 만들어낸 피로와 허무의 벽에 부딪혔다. 그때 그녀는 자신의 회사 이름이 ‘워킹 심플리(Work Simply)’임을 떠올리며 아이러니를 깨달았다. 한국 직장인의 평균 근무시간은 주당 45.1시간으로 OECD 국가 중 1위다. 우리는 가장 소중한 자원인 시간과 자유 그리고 의미가 고갈된 삶의 방식을 수용함으로써 개인적, 사회적으로 지불해야 하는 대가를 종종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은 단순하게 일하는 것이 단지 효율성을 기하고, 조직을 잘 조직하고, 생산성을 발휘하는 것 이상의 의미, 즉 바쁘게 움직이는 것을 넘어서 삶의 목적과 의미를 되찾는 것임을 설득한다. 그리고 실제로 업무 스타일의 변화를 통해 달라진 삶의 전반적인 변화가 개개인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지 풍부한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과잉성취자이자 완벽주의자로 일의 무게에 압도되었던 앤디는 우선순위 설정자인 자신의 생산성 스타일에게 맞게 업무 전략을 세운 뒤에야 비로소 온전한 주말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비생산적이라는 소리를 자주 들으며 일해왔던 브리검은 자신의 일정을 완전히 재구성하여 일별로 특정한 업무를 할당하고 매주 하루는 구상과 글쓰기를 한다. 이런 주간 일정은 그녀의 창의성을 되살렸으며, 그녀는 현재 이벤트 기획 업무를 성공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에밀리는 오랜 근무시간과 부실한 성과 그리고 재충전 시간의 부족으로 완전히 지쳐 있었다. 그래서 그녀는 새로운 업무 절차와 소통 전략을 마련했으며 시간을 투자하는 방식, 이메일 처리 방식, 업무를 전술적으로 실행하는 방식을 바꾸었다. 그녀는 이후 업무 성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승진에서 실패한 사만다는 상사와 고위 리더들에게 원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서 실행에 필요한 전술을 얼버무리거나 간과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곤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말하는 방식을 바꿨으며, 더 명확하고 간결하게 이메일과 보고서를 작성했다. 현재 그녀는 나름의 단순성을 발견하여 마침내 충만한 삶을 살고 있다.
반복되는 바쁜 하루의 연속으로 좌절감과 스트레스에 쌓여 있다면 올바른 책을 선택했다고 말하고 싶다. 당신도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당신의 고유한 스타일은 무시된 채 바쁘게만 살아가는 업무 습관을 지녔을 가능성이 크다. 이 책은 당신과 당신의 사고방식에 고유한 요소들을 활용하여 업무 체계를 개인화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보여줄 것이다. 또한 당신의 사고방식에 맞는 검증된 전략과 도구들을 보여줄 것이다. 그리고 당신은 이전보다 더 단순하게 일하고 충만하게 살아갈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비서 취업 시크릿 노트

도서정보 : 김민정 | 2016-08-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프로페셔널한 선배 비서가 알려가 알려주는 비서 취업의 모든 것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앤 헤서웨이나 영화 <인턴>의 로버트 드 니로처럼 비서는 상사와 가장 가깝게 일하며 그들을 보좌하는 사람들이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자리하고 있는 고정관념처럼, 비서는 전화를 받고 스케줄을 체크하며 커피 심부름을 하는 단순한 역할이 아니다. 그들은 상사보다 업무 전반을 빨리 그리고 완벽하게 파악해야 하고, 상사의 기분을 헤아릴 줄 아는 센스를 갖춰야 하며, 때때로 조언을 할 수 있는 식견도 겸비해야 한다. 한마디로 프로페셔널함으로 무장해야 하는 직업군이다.
비서 분야에 대한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국내에는 아직 비서 취업과 관련한 정보와 자료는 많이 부족하다. 수년간 비서 업무를 경험하고, 비서 업무에 대한 노하우가 쌓인 저자는 비서 취업 정보에 목말라 있는 사람들을 위해 ≪비서 취업 시크릿 노트≫를 내놓았다. 이 책은 외국계 기업, 로펌, 국내 기업의 비서가 되기 위한 준비사항을 전략적으로 풀어낸 취업 가이드북이다. 비서가 되기를 희망하는 사람, 비서라는 직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 비서로서의 전직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국내 유일! 외국계 로펌 국내 기업 비서 취업을 위한 알짜 정보
★ 인사 담당자들이 선호하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
★ 합격을 부르는 면접 노하우
★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합격 인터뷰

비서 직군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국내 기업뿐 아니라 외국계 기업, 로펌 등 다양한 분야에 존재한다. 특히, 외국계 기업과 로펌은 비서를 꿈꾸는 여대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군이기도 하다. ≪비서 취업 시크릿 노트≫에서는 국내 기업, 외국계 기업, 로펌 등 기업의 형태에 따른 취업 전략과 비서가 되기 전에 알아두면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가득 담았다.
외국계 기업 비서 편에서는 외국계 회사 지원 시 필수인 레주메와 커버레터를 일목요연하게 작성하는 법을 알려주고, 샘플 레주메의 다양한 사례를 제시한다. 또한 영어 면접 시 유용한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발음 체크 등 비서 취업준비생들이 성공적으로 영어 면접을 치를 수 있도록 세세하게 짚어준다. 로펌 비서 편에서는 일반 기업의 비서와는 차별화된 직무를 소개하고, 로펌 비서의 채용 정보, 서류 준비, 면접 시 주지해야 할 사항을 알려준다. 국내 기업 편에서는 채용 과정, 기본에 충실한 이력서 작성법, 면접의 질문 유형 등을 소개한다.
다양한 취업 정보와 가이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비서 취업 준비생들이 가장 듣고 싶은 것은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조언일 것이다. ≪비서 취업 시크릿 노트≫에서는 ‘여기서 잠깐’이라는 코너를 통해 생생한 비서 취업 성공의 비밀을 들려준다. 뿐만 아니라 취업 사례, 합격 이력서와 면접 사례, 인사 담당자의 인터뷰 등을 수록해 취업준비생들의 비서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구매가격 : 10,500 원

피터 드러커 경영수업

도서정보 : 문정엽 | 2016-11-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도서 소개

지금의 위기를 헤쳐 나갈 새로운 통찰!
“삶과 경영의 깊이를 더하는 피터 드러커의 가르침”

6년에 걸친 연구와 조사 끝에 완벽히 정리한
드러커 경영사상의 마스터 북!

피터 드러커는 50년간 오직 경영만을 연구한 경영의 구루이자, 경영 연구의 창시자다. 총 39권의 저서와 수많은 저작물을 남겼고 경영의 사상과 실천을 지도하는 멘토로 많은 조직과 리더의 안내자 역할을 했다. 미국 조지 부시George W. Bush 전 대통령은 ‘세계에서 가장 탁월한 경영사상의 개척자’라고 칭송하였고, GE의 전 CEO 잭 웰치, 애플의 스티브 잡스 등 내로라하는 경영자들도 그의 가르침에 의지할 정도였다. 2005년 그는 93세의 일기를 끝으로 세상을 떠났지만 지금도 다양한 경영 분야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번『피터 드러커 경영수업』은 드러커가 남긴 방대한 연구와 가르침의 핵심을 정리한 책이다 . 이 책은 드러커의 사상과 이론을 ‘다섯 개의 렌즈’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나누고, 각 영역별 주제를 정리하였다. 풍부한 사례와 친절한 해설, 질문하고 생각을 이끌어내는 구성으로 독자와 피터 드러커의 거리를 좁힌 이 책은 우리가 미처 정리하지 못한 드러커 경영사상의 핵심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처음부터 따라가면 독자 스스로 경영의 기초를 쌓고, 책에 있는 질문에 대해 사색을 하는 동안 저절로 답을 찾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드러커의 수업을 듣는 동안 경영철학의 격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 추천사

지식과 창의성이 가치의 원천이 되고 세계화에 따른 산업 간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혁신이 요구되는 시기이다. 이러한 시점에 경영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드러커의 경영철학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경영 경험을 통해 해석한 드러커 사상, 그중에서도 핵심적인 내용을 진솔하고 명료하게 전달하고 있다. 올바른 경영 마인드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효과적인 경영의 해법을 찾는 모든 경영자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박호군(국제로타리3650지구 총재, 前 과학기술부 장관)



성공하는 기업들의 경영자들이 피터 드러커로부터 배움을 얻고 영원한 멘토로 삼는 이유는 무엇일까? 올바른 사회와 조직을 위한 드러커의 통찰은 경영자의 사명과 효과적인 경영실천에 대한 지혜의 원천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노력을 혁신으로 바꾸어내는 참된 경영자들이 보다 많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

문국현(뉴패러다임인스티튜트 대표, 한솔섬유 CEO)



“궁극적으로 경영자를 정의하는 기준은 비전과 도덕적 책임감이다.” 드러커 박사의 이 말은 불변의 가치이자 경영자들이 가슴속에 꼭 새겨야 할 진리다. 오늘날 한국 사회가 안고 있는 어려운 문제들의 해결통로는 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조직의 경영자들이다. 그들에게 필독을 강력하게 권한다.

권대우(시사저널 발행인 겸 대표이사, 『권대우의 경제레터 1~4권』 『이코노미 리스타트』 저자)



수많은 경영 서적이 범람하고 여러 경영 교사들의 메시지가 홍수처럼 쏟아지는 이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방향을 잃지 않고 그 자각의 실마리를 잡을 것인가? 오랜 기간 진지한 드러커 연구와 치열한 현장 경영자 활동을 병행해온 저자야말로 독자들이 이런 자각에 이르도록 도울 수 있는 적임자다. 드러커의 경영지혜를 갈망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믿고 향할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송경모(경제학 박사 겸 미라위즈 대표이사, 『피터 드러커로 본 경영의 착각과 함정들』 저자)



이 책은 지금 한국 기업이 빠져 있는 혁신의 함정, 근시안적 경영을 벗어나게 한다. 더 멀리, 넓게, 그리고 깊이 볼 수 있는 렌즈를 통해 조직이기주의를 벗어나 경영과 인간, 조직, 사회를 연결시켜 오픈 이노베이션이 가능할 수 있는 기반을 보여준다.

김재구(명지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겸 한국기업경영학회장, 前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피터 드러커Peter F. Drucker, 1909.11.19~2005.11.11

“한 사람과 만인을 위한 경영의 현자”

피터 드러커는 수십 년에 걸쳐 영향력 있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내놓은 몇 안 되는 경영이론가 중 한 명이었고, 모든 학문을 통틀어 세계를 바꾸어 놓았노라 주장할 수 있는 소수의 사상가 중 한 명이었다. 50년이 넘도록 교수이자 컨설턴트, 그리고 39권의 저작을 남긴 저술가로서 명성을 얻었고, 경영의 개념, 기업의 목적과 목표, 경영자의 역할과 과업, 조직운영의 원칙, 목표관리, 기업가정신과 혁신 등 경영학이 담을 수 있는 거의 모든 주제에 대해 이론적 기초를 만든 인물로 평가받는다. 또한 세계2차대전 직전 독일과 러시아의 조약체결, 민영화, 지식사회로의 전환과 지식근로자의 등장, 연금자본주의 등 미래의 환경변화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함께 경영의 과제를 제시하였으며, 정부, 비영리조직 등 수많은 조직에 대한 컨설팅과 자문을 맡을 정도로 경제계에 영향력이 큰 인물이었다. GE의 잭 웰치는 1981년 CEO 부임 이후, 드러커가 제기한 질문을 듣고 ‘1위 또는 2위 사업이 아니면 접어야 한다’는 전략을 개발하였고, 미국의 부시 前 대통령은 드러커가 1954년작 《경영의 실제The Practice of Management》를 통해 제시한 ‘목표관리’의 신봉자로 정부재구축에 드러커의 사상을 반영하려고 노력할 정도였다. 현재 미국 드러커 재단Drucker Institute을 통해 다양한 사회조직의 올바른 경영을 도움으로써 보다 올바른 사회를 만들어가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구매가격 : 14,400 원

미국이 없는 세계를 상상할 수 있는가

도서정보 : 저자 : 디네시 더수자 역자 : 최윤희 | 2016-11-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미국이 없는 세계를
상상할 수 있는가




◎ 도서 소개

“진보주의와 오바마는 어떻게 미국을 망쳤는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출간 즉시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킨 문제작!

이 책은 미국의 합리적인 보수의 미국 옹호론을 담고 있다. 미국이 세계 패권을 장악한 과정과 앞으로도 미국이 세계 패권을 주도해야 한다는 논리를 따라가면서 진정한 보수주의자의 논리적인 의견에 귀 기울이고 미국과 세계 사회, 경제적 흐름에 대한 통찰을 해 볼 수 있다.
저자는 오바마와 연관된 그의 정치적 배경과 사상을 만드는 데 영향력을 끼친 인물들의 성향과 배경, 출간한 저서에서 언급한 부분을 발췌하고 이를 반박하는 방식으로 논리를 펼쳐나간다. 강경 보수파적 관점이기는 하나 카뮈, 토크빌, 푸코, 촘스키 등 철학적인 논점에서 객관적으로 제시하며, 미국의 역사를 과거 유럽의 역사 위에 겹쳐서 진보주의적 관점을 반박하여 매 주제가 쉽지 않은 쟁점들임에도 저자의 논리는 탄탄하게 이어진다.
저자 디네시 더수자는 ‘애국’에 기반한 보수파답게 미국에 대해 열정적이면서 예리하고 이성적인 시선으로 책 전반에 걸쳐 미국을 옹호하는 동시에, 미국에 대해 진보주의자들이 제기하는 중요한 비판을 모조리 무너뜨리고 있다. 도발적인 분석과 충격적인 결론을 제시하는 이 책은 올해 미국 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화제작이 될 것이다.




◎ 출판사 리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미국 합리주의 보수파 대표 논객 디네시 더수자,
그가 말하는 ‘미국의 잃어버린 10년’!

지금의 미국은 ‘자부심의 원천’인가, 아니면 ‘수치심의 집합체’인가?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몰고 온 도발적인 쟁점들의 정면 충돌!

2004년, 세계적인 비즈니스 전략가 빌 비숍은 왜 미국정치가 양극화로 치닫고 있는지 흥미로운 이론을 바탕으로 설명했다. 지난 40년간 미국인들이 자신과 생활방식이나 투표 행태가 비슷한 성향을 보이는 지역을 거주지로 선택했기 때문에 정치적 성향이 더욱 공고화되었다는 것이다. ‘빅 소트 가설(Big Sort hypothesis)’로 불리는 이 이론에서는 원인을 하나 더 제시했다. 바로 교육과 진화(education and evolution)다. 교육받은 진보주의자들은 더욱 진보성향을 갖고, 교육받은 보수주의자들은 더욱 보수성향이 강화된다는 뜻이다. 빌 비숍의 이론이 맞다면 보수와 진보의 사이는 더 멀어질 수밖에 없다.
미국정치 양극화 현상의 기원을 따지자면 미국이 독립선언을 한 시점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번 2016 미국 대선에서 보듯이 미국정치가 양극화된 원인을 오바마 정부에서 찾는 사람들도 있다. 오바마 정부가 오바마 케어(미국의 의료보험 시스템 개혁 법안) 같은 사회주의 성향의 진보정책이나 동성애 차별 금지 행정 명령 등을 힘으로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이면서 보수와의 대립은 더욱 가열되었다.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논객 디네시 더수자 역시 진보개혁이 미국을 무너뜨리는 주범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미국이 없는 세계를 상상할 수 있는가』에서 메이플라워호를 타고온 청교도들이 아메리카 대륙에 첫 발을 디딘 순간부터 현재까지 미국 역사를 따라 미국의 ‘자유’와 ‘번영’의 전통적인 가치를 설명하고, 진보주의자들이 어떻게 그것을 훼손하고 있는지를 지적한다.

★ 영국 식민주의자들이 인디언으로부터 미국을 ‘강탈’했고, 미국 개척자와 군인들이 멕시코 남서부를 ‘탈취’했다는 이야기는 어째서 ‘악의에 찬 신화’인가?
★ 미국이 전통적으로 내세우는 가치가 어떻게 자유와 번영을 지속시켰는가? 그리고 진보주의자들이 내세우는 ‘자유’와 ‘정의’에 관한 주장이 어떻게 자유와 번영의 가치를 깎아내렸는가?
★ 미국인은 무엇 때문에 ‘개혁’이라는 진보주의자들의 계획에 두려움을 느껴야 하는가?
★ 순수한 겉모습 아래 감춰진 미국의 이면은 국가 차원의 약탈과 착취, 억압의 프로젝트와 관련이 있는가, 아니면 여전히 전 세계의 희망인가?

이 책에서 저자가 제기하는 주요 쟁점은 위와 같이 도발적이면서 날카롭다. 크게는 ‘미국 패권 장악의 역사, 미국 쇠퇴의 징후들, 오바마 정책 비판’이라는 세 가지 갈래로 나누어진다.
패권 장악의 역사적인 면에서 볼 때, 과거 미국에 온 영국의 이주민들과 개척자들이 원주민(인디언)과 멕시코로부터 땅을 강탈하고 아프리카 대륙에서 끌고온 노예들을 부렸으며, 전 세계의 각종 자원을 합법적으로 장악하여 오늘의 리더 자리에 올랐다고 진보주의자들은 주장한다. 그러나 저자는 일련의 역사적 과정을 ‘정당한 정복’이라고 주장하며 저명한 학자들의 이론을 근거로 다음과 같이 펼치고 있다.



“아메리카 인디언이 제기한 도둑질에 관한 주장은 문제가 많다. 인디언에게는 재산권에 관한 개념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인디언은 어느 누구도 실제로 땅을 소유하지 못한다고, 즉 땅은 모두가 공유하는 재산이라고 생각했다. 그렇다면 누가 땅을 사용하는가? 당연히 땅을 차지한 사람이다. (중략) 이 땅에 살던 인디언 역시 한때 이민자였음을 떠올려보자. 태초에는 이곳에 아무도 없었다. 그러다가 인디언이 아시아나 다른 지역에서 이곳으로 와 새로운 세상을 ‘발견’했다. (중략) 『인간 불평등 기원론(Discourse on the Origin of Inequality)』에서 루소(Jean-Jacques Rousseau)는 어떤 물건 주변에 울타리를 치고 “이것은 내 것이다.”라고 말한 최초의 인간이 최초의 거짓말쟁이라고 말했다. 루소는 어째서 사람이 물건을 차지하고 그것이 자신의 재산임을 내세우는 단순한 행위로 그 물건에 대한 영구적인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선착순이 땅 소유권의 기본 원칙이 아니라면 어떻게 한 개인이 (혹은 한 부족이나 국가가) 땅이 자신의 소유임을 선언하고 그 땅을 차지하거나 사용하려는 다른 사람을 가리켜 약탈자라고 주장할 수 있는가? 아메리카 인디언이 주장하는 재산권의 기원에 관한 원칙이 어디에서 비롯했는지 살펴보는 편이 좋겠지만 그런 출처는 존재하지 않는다. (중략) 고대와 중세 시대에는 미국과 마찬가지로 재산권에 대한 명확한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다. 사람들이 재산을 소유하기는 했으나 이들에게 재산에 대한 권리가 있다는 생각은 터무니없는 말로 간주됐다. 재산에 대한 고대인의 관점은 “땅이나 재산을 소유했다는 말은 극장에서 좌석 하나를 차지했다는 말과 같다.”는 키케로(Cicero)의 비유로 요약할 수 있다. 당신 좌석이기는 하나 당신이 앉아 있을 동안만 당신 좌석이다. 좌석을 소유한 것이 아니며 심지어 좌석 소유에는 어떤 의무나 책임이 동반된다.” (제6장 아메리카 인디언이 진 짐)



미국이 쇠퇴하는 지표로는 다음의 세 가지를 든다.
첫째 중국, 러시아, 인도의 상승세에 비해 미국의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점, 둘째 오바마 대통령 재임기간 동안 17조 달러의 부채를 진 채무국이 되면서, 셋째 결과적으로 미국의 위상이 쇠퇴하였다는 것이다.



“미국 경제는 성장 중인 중국이나 러시아, 인도, 브라질 경제에 비해 침체되고 위축된 상태다. (중략) 파리에 본부를 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오바마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는 2016년이면 미국이 아닌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 대국이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미국은 빚의 늪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는 중이다. 중국이 세계최대 채권국인 반면 미국은 세계 최대 채무국이다. 17조 달러(한화 약 2경 100조 5,000억 원)에 달하는 국채는 이제 국내 총생산(GDP)을 넘어선다. (중략) 이 빚의 절반 가까이는 오바마 대통령 재임 시절 축적됐다. 한 해 평균 1조 달러(한화 1,182조 5,000억 원) 비율로 늘어난 금액이다. (중략) 미국 국채 중 상당 부분이 중국이나 아랍 국가 같은 외국에서 빌린 돈이기 때문에, 빚으로 인해 미국에서 전 세계 나머지 국가로 부가 이동하는 현상이 벌어진다. 이제는 미국이 세계를 소유하는 대신 세계가 미국을 소유하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제1장 국가의 자살)



또한 저자는 이러한 미국의 국력 쇠퇴가 오바마의 정책 때문이라고 비판한다. 오바마 정부와 진보주의자들이 설계한 대외 정책 때문에 세계 속 미국의 영향력이 나날이 감소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의 재임기간은 몇 마디로 요약 가능하다. ‘안에서는 전능하고 밖에서는 무능한’ 오바마가 이끄는 민주당은 국내 문제를 다룰 때는 공권력을 확대하고 민간 부문이 담당하는 영역을 축소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제1장 국가의 자살)

“오바마는 미국이 보유한 핵탄두를 6,000기에서 1,500기로 줄였으며 이제는 1,000기로, 궁극적으로는 0기로 줄이려고 한다. 몇몇 주요 전략가가 지적했듯이 핵무기는 미국이 전 세계적으로 군사적 우위를 유지할 수 있게 만드는 중요한 수단이다. 오바마는 미국이 보유한 핵무기를 감축함으로써 미국이 전 세계적으로 발휘하는 상대적으로 강한 힘을 확실히 축소시킨다. 이렇게 되면 미국이 동맹국을 보호하는 힘도 줄어든다.”(제13장 자유의 제국)



앞으로 미국은 ‘억압’과 ‘자유’의 경계선에서 해결점을 찾을 수 있는가?
보수주의의 밑바탕에 깔린 국가에 대한 애정 혹은 자부심

저자가 진보주의를 보는 시각은 매우 확고하다. “진보주의자는 ‘미국의 몰락’이라는 청사진의 설계자이고, 진보주의는 ‘미국의 자살’을 이야기하는 이데올로기”라고 표현할 정도로 직접적인 표현도 서슴지 않는다. 게다가 저자에게 있어 진보주의자들은 ‘시민’의 이름을 내세웠으나, 실은 시민의 편에 서 있지 않다고 말한다. 그들이 주장하는 정책이 부를 창출한 사람들을 상대로 억압하고 있어서, 경기 침체와 빈곤, 부채, 쇠퇴의 길로 미국을 인도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오바마 케어는 안전망이 아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주장하는 건강보험개혁법은 모든 미국인에게, 심지어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건강보험에 가입하라고 강요한다. 그리고 이미 사설 건강보험에 가입했고 이미 자신을 위한 보험료를 내는 미국인에게 추가적으로 보험료를 부과한다. 오바마 케어는 도둑질의 한 형태다. 진보주의자들이 주장하는 조세 제도 역시 도둑질이다. (중략) 오바마는 사람들에게 연방 소득세에 전혀 기여하지 않는 사람은 소득세로 모인 돈에서 더 많은 돈을 가져가야 하지만 연방 소득세에 크게 기여하는 다른 사람은 소득세를 훨씬 더 많이 내는 것이 정당하고 적절하다고 말한다.” (제14장 가장 큰 도둑)



그러면서 진보주의자들이 주장하듯 미국이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불평등하고 부당한 상황을 이끄는 국가라‘면’ 미국의 힘은 약화돼야 마땅하다고 말한다. 역사적으로 미국이 ‘정말로’ 억압과 착취에 기반을 두었다면 종래의 미국은 ‘개조’돼야 하며, 연방 정부에는 ‘개조’할 힘이 있다고 역설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유산을 남길 것인가? 미국국기가 계속 휘날리도록 할 것인가 아니면 진보주의자들에게 굴복해 흐느껴 울며 자멸의 길로 향할 것인가? 나는 미국인이 부활 작업을 수행할 역량이 있음을 보여줄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어떤 일이 일어나든 이제 미국인이 나설 차례다.” (제16장 몰락은 선택이다)



인도 출신 미국 이민자이자 미국 시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더수자는 미국의 미래에 대해 두려움을 느낀다고 하는데 그것은 기본적으로 자신이 미국을 사랑하며, 진보주의자들이 내세우는 반미(反美) 의식이 그들만의 방식에 따라 강제로 현실화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미국은 지금까지 늘 그래왔듯 자유와 희망을 알리는 불빛이 더는 되지 못할 것이라고 말이다.

디네시 더수자는 중요한 선거가 있는 해마다로 민주당의 약점을 정면에서 공격하는 책과 다큐멘터리 영화를 발표해왔다. 2012년 재선에 도전하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타깃으로 한 영화 <2016: 오바마의 미국>은 3,3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려 정치 다큐멘터리 분야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2014년 내놓은 <아메리카>도 1,40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렸다. 역시 미 대선을 앞둔 올해도 지난 7월 22일 개봉한 <힐러리의 아메리카>가 1,200여개 스크린을 확보하며 박스오피스에서 강세를 보였다.
『미국이 없는 세계를 상상할 수 있는가』에 대해 미국 주류 언론은 정치적으로 편향되었다는 평을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디네시 디수자의 저서와 다큐멘터리 영화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고, 박스오피스에서 인기를 끄는 이유를 짚고 넘어갈 필요는 있다. 장기적인 경기침체, 인종차별 이슈, 소득 양극화 그리고 기이한 드라마를 보는 듯한 미국 대선전 등을 볼 때 기존 정치에 대한 실망감과 정부의 무능함 덕분에 수많은 독자와 관객들에게 이 책과 영화가 설득력 있게 다가왔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정치 상황을 반추하게 만들며 정치 양극화에 대한 해답을 찾게 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4,400 원

조선민주사상사

도서정보 : 유자후 | 2016-11-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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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민본 민주정치의 기원은 언제 어디에서 시작되었는가?

이 책의 시작은 본질적으로 고대 단군 조선은 홍익인간에서 그 발원을 제시하고 있는데, 모든 종주국은 이 사상을 본받아 민생들이 법의 전통으로 받아 계승하였고 전 시대를 통하여 홍익인간의 민본사상과 민생 정신을 국가 이념으로 본받아왔던 것이다.
주요 내용은 조선 건국 시조의 발원 역사와 왕권의 민주사상, 각 시대별 민본주의 정책, 학자들의 민주사상, 시대별 왕권의 반정 혁명, 선거제도 및 정책별 특징을 다루고 있다.
저자인 유자후는 한 말 조선의 화폐연구와 민속학연구에 평생을 바쳤던 한학자로 선도적 역할을 한 인물이며 이준 열사의 사위이다.

구매가격 : 8,000 원

스마트메이커로 만드는 스도쿠

도서정보 : 이대영 | 2016-11-1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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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스마트메이커를 이용해서 만든 앱용 게임 스도쿠를 어떻게 개발하는지 소개하는 책입니다.
스마트메이커의 기술적인 부분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으며 스도쿠 게임을 분석하고 스토리를 만들며 그것을 스마트메이커에서 구현하는 모든 부분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게이머들에게 배포하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안내해 줍니다.
스마트메이커 초보자도 개발 가능하도록 쉽게 설명되어 있어 게임 개발에 관심있는 모든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 스마트메이커 앱 게임만들기는 제 6탄 부터 10탄까지 5권으로 제작 예정입니다. -----

구매가격 : 10,000 원

생활 속의 짧은 시

도서정보 : 유종우 | 2016-1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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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바람을 느껴 보고 싶어 바닷가로 갔다. 상쾌한 바람은 늘 그 자리에서 파랗게 물결친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바닷새의 노랫소리. 청명한 내음을 타고 오는 푸른 바다의 노랫소리. 파도를 따라 밀려오는 싱그러운 바람의 노랫소리.

그 소리들은, 그 모습들은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나를 반긴다. 바람에 책장이 풀꽃처럼 날리듯 상긋한 소리들이 내 귓가에 밀려오며 나를 깨운다.

바다의 노래를 기다리는 모든 이에게 그 푸르디푸른 노래를 좀 들려주렴. 그리고 더 많은 기쁨을 전해 주렴.

사람들이 바닷가로 모이면, 사람들의 노랫소리는 바다의 노랫소리가 된다. 바다에서 들려오는 그 향긋한 음성은 곧 노래가 되고 바다가 되고 시가 된다. 푸른 펜대를 타고 흐르는 시원한 바람처럼 온 가슴을 적시는 시가, 출렁이는 바다 위로 흐른다.

구매가격 : 800 원

고통 말고 보통

도서정보 : 황진규 | 2016-1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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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말고 보통》(부제: 일과 돈에 관한 생활철학)은 카카오 브런치 대상 수상작으로서, 대기업 7년차에 돌연 사직서를 낸 뒤 4년째 반 백수생활을 하고 있는 저자 황진규의 ‘생활철학’ 이야기다. 일상에 가장 긴밀하게 관계돼 있는 ‘일’과 ‘돈’에 관한 질문을 생활철학의 관점으로 바라봄으로써 어떠한 태도로 행복하게 살아갈 것인지 탐색하고 있다.

구매가격 : 7,800 원

제인에어

도서정보 : 샬럿 브론테 | 2016-11-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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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부모를 잃은 제인 에어는 그를 학대하는 외숙모와 조카들과 살다가 버려지듯 로드학교로 간다. 이곳에서 공부를 하며 성장한 그녀는 거기서 2년 동안 교사생활을 하다 템플선생님이 결혼을 하여 학교를 떠나게 되자 그녀도 가정교사 일자리를 구해 학교를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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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언덕

도서정보 : 에밀리 브론테 | 2016-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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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영국의 황량한 산지의 폭풍의 언덕에 언쇼가의 저택이 있는데 그 집으로 어느 날 남루한 집시 아이 히드클리프가 입양되어 들어오는 것으로 시작된다.?언쇼가 죽자 그동안 수모를 감내하던 히드클리프는 캐더린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과 그녀에 대한 사랑으로 고통을 감내하는데 어느 날 캐더린으로부터 히드클리프와의 결혼은 타락하는 것이란 말을 듣고 폭풍의 언덕을 뛰쳐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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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도서정보 : 괴테 | 2016-11-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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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 조용한 자연에 묻혀 사는 베르테르가 무도회에서 로테를 만나 운명적인 사랑을 하게 된다. 하지만 로테에게는 약혼자 알베르트가 있어 실의에 빠지지만 로테를 위해 베르테르는 알베르트와 가깝게 지낸다. 그러면서 로테와도 점점 가까워지게 되고 시와 음악을 통해 감정을 나눈다. 그럴 즈음 로테가 선물로 책과 자신이 달고 다니던 리본을 선물하자 베르테르는 그것을 사랑의 징표라 생각하고는 열정에 사로잡힌다.

구매가격 : 4,000 원

e-future Phonics Fun Readers1-1. Ant, Bug and Cat

도서정보 : Douglas Vautour | 2016-11-2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e-future Phonics Fun Readers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스마트 파닉스 학습을 결합하여, 학습자들이 쉽게 영어를 읽는 것을 배울 수 있도록 고안된 파닉스 학습용 영어 동화 시리즈(readers)입니다. 각각의 이야기는 ESL및 EFL학습자 모두에게 적합하며, 적은 수의 목표 어휘가 포함된 이야기를 듣고 따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학습한 파닉스 내용을 복습 및 강화할 수 있습니다. 초급 영어 학습자들에게는 영어 읽기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개별적인 스토리 북으로써 사용될 수 있고, 그림책을 좋아하는 유아들에게는 영어에 흥미를 갖게 하고, 영어 노출이 가능한 재미있는 그림책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5,200 원

e-future Phonics Fun Readers1-2. The Den

도서정보 : Douglas Vautour | 2016-11-2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e-future Phonics Fun Readers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스마트 파닉스 학습을 결합하여, 학습자들이 쉽게 영어를 읽는 것을 배울 수 있도록 고안된 파닉스 학습용 영어 동화 시리즈(readers)입니다. 각각의 이야기는 ESL및 EFL학습자 모두에게 적합하며, 적은 수의 목표 어휘가 포함된 이야기를 듣고 따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학습한 파닉스 내용을 복습 및 강화할 수 있습니다. 초급 영어 학습자들에게는 영어 읽기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개별적인 스토리 북으로써 사용될 수 있고, 그림책을 좋아하는 유아들에게는 영어에 흥미를 갖게 하고, 영어 노출이 가능한 재미있는 그림책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5,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