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SKY-Meditation

도서정보 : Joy Kim | 2016-11-1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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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you wrap up your day or when you start your day, it would be better to start or finish the day by taking some time to meet yourself rather than just falling asleep.
If you're exhausted from daily life, you can never be inspired even when you look up to see the sky. If today is the same as yesterday, it might feel like your soul is dead.
I was looking for a way to be inspired, and luckily I found an answer from the sky. Because of laziness, I wanted to make a tool to meet the sky which greets me without hiking to the mountains, even without walking to the park near my home.
Thanks to living in a busy city, we have lots of chances to have diverse experiences, though it's hard to catch what is really important. Among the extensive information that we are bombard with in this era, it's hard to realize what is important and what we should ignore.
Look into your mind, open your ears to the sky which shines in your soul.
Please use the large blank spaces after the questions as a workbook space, where you can write your thoughts and draw your feelings.

책 속에 하늘명상법의 구체적인 방법이 소개 되어있습니다

구매가격 : 4,800 원

소설 우리아

도서정보 : 이남수 | 2016-1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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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목동에서 고대 이스라엘의 절대군주가 된 다윗은 충직한 부하인 우리아의 아내를 범하고 그 죄를 지우기 위해 우리아를 죽이기까지 한다. 성경에는 다윗이 진정한 회개를 하여 신의 용서를 받는 것으로 나오지만, 이남수 저자는 소설의 재미를 더해 우리아가 솔로몬으로 환생한다는 설정으로 《소설 우리아》를 쓰게 되었다.

구매가격 : 7,800 원

자평명리학

도서정보 : 안태옥 | 2016-11-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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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명리학은 비밀스런 학문도 아니며 비제도권 학문도 아니다. 모든 사람이 관심 갖는 분야이다. 다만 종교적 또는 사상적 견해로 인해 커밍아웃(comingout)을 안할 뿐이다. 우리나라 사람의 80%가 명리학에 관심이 있다는 모 일간지의 조사 발표는 의미심장하다. 그래서 인생을 알고 싶으면 당당하게 명리학을 공부하라. 명리학은 종교적 관점과는 전혀 무관한 순수 사회과학이론이다. 더 나가 명리학은 오묘한 과학이론이다.

구매가격 : 18,000 원

남도 1

도서정보 : 정형남 | 2016-1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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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채만식문학상 수상작 『남도』 제1권 《붉은 수탉》. 해방과 6 · 25 전쟁을 전후한 시점, 남해 바다 최남단의 조그만 섬 남도에서 일어난 한 가족의 수난사를 담담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남다른 공간 미학과 역사인식, 그리고 황토색 짙은 서정성으로 새로운 지평을 제시하는 소설로, 연좌제라는 비극적 멍에를 주홍글씨처럼 가슴에 안고 한 많은 삶을 살아야 했던 역사적 진실과 처절한 삶, 해법을 찾을 수 없었던 민족의 격동기를 가감 없이 조명하고 있다.

<증보 개정판 도서 입니다.>

☞ 수상내역
- 제1회 채만식문학상 수상

구매가격 : 9,000 원

남도 2

도서정보 : 정형남 | 2016-1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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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채만식문학상 수상작 『남도』 제2권 《굴뚝 연기》. 해방과 6 · 25 전쟁을 전후한 시점, 남해 바다 최남단의 조그만 섬 남도에서 일어난 한 가족의 수난사를 담담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남다른 공간 미학과 역사인식, 그리고 황토색 짙은 서정성으로 새로운 지평을 제시하는 소설로, 연좌제라는 비극적 멍에를 주홍글씨처럼 가슴에 안고 한 많은 삶을 살아야 했던 역사적 진실과 처절한 삶, 해법을 찾을 수 없었던 민족의 격동기를 가감 없이 조명하고 있다.

<증보 개정판 도서 입니다.>

☞ 수상내역
- 제1회 채만식문학상 수상

구매가격 : 9,000 원

남도 3

도서정보 : 정형남 | 2016-1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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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채만식문학상 수상작 『남도』 제3권 《아궁이 잿불》. 해방과 6 · 25 전쟁을 전후한 시점, 남해 바다 최남단의 조그만 섬 남도에서 일어난 한 가족의 수난사를 담담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남다른 공간 미학과 역사인식, 그리고 황토색 짙은 서정성으로 새로운 지평을 제시하는 소설로, 연좌제라는 비극적 멍에를 주홍글씨처럼 가슴에 안고 한 많은 삶을 살아야 했던 역사적 진실과 처절한 삶, 해법을 찾을 수 없었던 민족의 격동기를 가감 없이 조명하고 있다.

<증보 개정판 도서 입니다.>

☞ 수상내역
- 제1회 채만식문학상 수상

구매가격 : 9,000 원

남도 4

도서정보 : 정형남 | 2016-1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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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채만식문학상 수상작 『남도』 제4권 《겨울 구들장》. 해방과 6 · 25 전쟁을 전후한 시점, 남해 바다 최남단의 조그만 섬 남도에서 일어난 한 가족의 수난사를 담담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남다른 공간 미학과 역사인식, 그리고 황토색 짙은 서정성으로 새로운 지평을 제시하는 소설로, 연좌제라는 비극적 멍에를 주홍글씨처럼 가슴에 안고 한 많은 삶을 살아야 했던 역사적 진실과 처절한 삶, 해법을 찾을 수 없었던 민족의 격동기를 가감 없이 조명하고 있다.

<증보 개정판 도서 입니다.>

☞ 수상내역
- 제1회 채만식문학상 수상

구매가격 : 9,000 원

남도 5

도서정보 : 정형남 | 2016-11-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제1회 채만식문학상 수상작 『남도』 제5권 《꽃의 눈물》. 해방과 6 · 25 전쟁을 전후한 시점, 남해 바다 최남단의 조그만 섬 남도에서 일어난 한 가족의 수난사를 담담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남다른 공간 미학과 역사인식, 그리고 황토색 짙은 서정성으로 새로운 지평을 제시하는 소설로, 연좌제라는 비극적 멍에를 주홍글씨처럼 가슴에 안고 한 많은 삶을 살아야 했던 역사적 진실과 처절한 삶, 해법을 찾을 수 없었던 민족의 격동기를 가감 없이 조명하고 있다.

<증보 개정판 도서 입니다.>

☞ 수상내역
- 제1회 채만식문학상 수상

구매가격 : 9,000 원

소규모사업자를 위한 세법사용설명서

도서정보 : 이강 | 2016-11-1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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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생각하고 준비한다. 그런데 창업을 고려할 때 가장 막막한 분야 중 하나가 바로 세무분야이다. 이 책은 소규모 사업을 창업하려는 사람들이 세무문제를 스스로의 힘으로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구매가격 : 9,600 원

조엘 오스틴의 긍정의 힘 뒤집어보기

도서정보 : 김관운 | 2016-11-1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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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오스틴은 초대형베스트셀러 작가다. 그를 베스트셀러 작가로 만들어준 책의 이름이 ‘긍정의 힘’이다. 한국기독교인들도 긍정의 힘에 취해 너도나도 긍정의 힘 따라하기 열풍이 불기도 했었다. 하지만 필자는 긍정의 힘이 절대로 기독교인들이 환호해서는 안 되는 책이라고 역설한다. 긍정의 힘은 뉴에이지식 자기계발에 성경은 아전인수격으로 끼워 맞춘 짝퉁 기독교 서적에 불과하다는 가혹한 혹평을 내리고 있다. 그 이유를 저자는 책에서 직접 성경과 비교 대조해가며 긍정의 힘의 불편한 진실을 폭로한다!

구매가격 : 3,300 원

공감으로 소통하는 신은희 멘토의 감성코칭

도서정보 : 신은희 | 2016-1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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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으로 소통하는 신은희 멘토의 감성코칭》은 개개인이 인간성을 회복하는 동시에 어떻게 하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진심 어린 격려 및 실질적인 해결방안들을 담은 도서이다. 총 4장으로 구성돼 있는 이 책은 제1장에서는 원만한 인간관계 및 의사소통을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코칭하고 있으며 제2장에서는 분노하는 감정을 어루만지고 치유하기 위한 감정코칭을 상황별로 제시, 제3장에서는 독자들의 인생주기 속에서 찾아낸 상처받은 감정을 평온한 감정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해준다. 마지막 제4장에서는 치유된 감정으로 힘을 얻은 개인이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퍼스널브랜딩 요소를 갖춰 인생을 셀프마케팅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매가격 : 8,400 원

빌라 바보 신재철의 한 권으로 끝내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법

도서정보 : 신재철 | 2016-1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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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바보 신재철의 한 권으로 끝내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법》은 제목 그대로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의 개념부터 오피스텔, 빌라, 그밖의 상가, 도시형 생활주택, 업무용 오피스 등 다양한 부동산에 대한 투자법과 각각의 특징,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을 누구나 알기 쉽게 알려준다. 특히 책의 말미에는 투자금별 투자 전략과 함께 실제 부동산을 살펴보는 ‘발품 전략’도 담아내어, 투자를 시작하는 이들에게 당장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해주고 있다.

구매가격 : 9,000 원

잔소리 기차

도서정보 : 신채원 | 2016-1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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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 기차》는 <소년 조선일보>와 <어린이 동아일보>에 당선된 적이 있을 정도로 글에 대한 다재다능한 끼가 보이는 8살 꼬마 작가 신채원 양의 시를 엮어 만든 시집이다. 총 45편의 시가 직접 그린 그림과 함께 수록돼 있어 또래 아이들에게는 깊은 공감을, 어른들에게는 순수한 시각을 전해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구매가격 : 5,100 원

智能(SMART)警察

도서정보 : 洪性三, 鄭明洙 | 2016-1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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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스마트경찰을 실제로 직접 계획하고 실행한 경험을 정리하여 기록으로 남기는데 가장 큰 목적이 있다.
저자(홍성삼)는 전북지방경찰청장 재임 당시(2015년 4월) 중국의 난징을 방문하여 장쑤성 경찰청 부청장, 난징시 경찰국장, 소주시 경찰국장 등을 만나 중국 경찰과의 우의를 다졌다. 이 때 중국공안이 일취월장 발전하고 있고 인민의 평안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인민의 만족도 평가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중국 장쑤성 경찰청의 고위 간부들을 만나 업무소개를 받고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스마트경찰을 직접 소개하였고, 중국경찰은 높은 관심을 보였다. 나는 한국으로 돌아가면 중국어를 다시 공부해서 중국어로 스마트경찰을 소개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실제로 귀국 후 중국어 공부에 매진했으며, 신HSK 5급도 합격했다. 이 책을 중국어로 출판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더 간절히 바라는 것은 중국어판 지능(智能; SMART)경찰을 읽고, 중국 인민들의 공안에 대한 신뢰가 한층 높아지고, 만족도 역시 제고되기를 바란다. 나아가 한국과 중국 경찰의 상호 우의가 더욱 심화되기를 고대한다.
스마트 경찰의 비전과 전략, 그리고 그 핵심가치 등을 통해, 한국과 중국공안의 상호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영원한 우의를 기대한다.

구매가격 : 4,000 원

내 마음에 머무는 사람

도서정보 : 용혜원 | 2016-11-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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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원 시인의 시집 《내 마음에 머무는 사람》은 초판본 출간 이후 10여 년 동안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커플책 세트를 단 권으로 개정해서 펴낸 것이다. 이 책에는 열정적인 사랑 노래를 비롯해 여행에서 시상을 얻은 풍경시에 이르기까지 60여 편의 시가 실려 있다. [내 마음에 머무는 사람][그대를 어디서 만나랴][후회 없는 사랑] 등 열정적인 사랑을 노래한 시와 [경포대 해변에서][꽃지 해변][채석강][내소사 숲길] 등 아내와 틈나는 대로 여행하며 얻은 시상들을 아름답게 옮긴 시, 목사인 시인이 한 인간으로서 하나님께 아뢰는 진솔한 기도문인 [고요히 묵상하는 시간][일상적인 삶에서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내 마음이 빈 두레박이 되게 하소서] 등의 시가 어우러져 있다.

<개정판 도서 입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평론가 K는 광주에서만 살았다

도서정보 : 김형중 | 2016-11-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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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의 걸어본다 아홉번째 산책지는 바로 ´광주´이다. 광주에서 나고 자라, 지금껏 살고 있는 문학평론가 김형중이 그 걸음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리고 그렇게 온몸으로 쓴 책은 <평론가 K는 광주에서만 살았다>라는 제목으로 이렇게 빛을 보게 되었다.

"비평가의 내면에 이토록 매력적인 이야기꾼이 살고 있었다니!"라고 추천사를 쓴 나희덕 시인도 말했듯이 광주 전역을 구석구석 오감으로 기록한 이 책의 귀함은 광주라는 도시의 민낯을 여지없이 보여준다는 데 그 키포인트가 있다. 추억을 반추하며 빚어내는 사적인 이야기와 현재를 직시하며 옮겨내는 공적인 이야기가 교집합을 이루면서 빛고을 광주는 그 입체성을 획득하고도 남는다.

사진과 음악에 조예가 깊은 그가 직접 찍은 사진들로 속을 채우고, 걸으면서 듣기 좋은 음악들도 추천하여 겸했다. 걸어본다 시리즈만의 특별한 지도가 겉표지를 감싸고 있으니 이를 지닌다면 광주에서 덜 두리번거리게 될 것이다. 고향을 품은 한 사람의 정확하면서도 흐릿한 기억도(圖), 그 모순의 책 <평론가 K는 광주에서만 살았다>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명화 리디아

도서정보 : 김동인 | 2016-10-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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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자에 견줄 수 있는 한국이 낳은 위대한 소설가, 김동인의 사랑받는 단편선들을 모아 보았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작가 김동인만의 섬세한 필체와 이야기속 감동을 변함없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700 원

내가 시가 된다는 것

도서정보 : 허연 | 2015-11-0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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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편의 시 그리고 100편의 기억
시는 내면에 쓰는 묘비명이다.
시인의 절창은 낭만을 넘어 생의 미학을 전해준다
무언인가가 그립고, 무엇인가에 위로받고 싶을 때
삶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100편의 시
시인 김경주를 비롯하여 수많은 청춘들이 필사하던 책이 있다. 바로 허연의 첫 시집《불온한 검은 피》이다. 그는 이후《나쁜 소년이 서 있다》《내가 원하는 천사》 등의 시집을 세상에 내놓으며 자기 자신만의 시(詩)를 써왔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키팅 선생님은 우리가 시를 읽고 쓰는 것은 시가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인류의 일원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허연 역시 우리가 시를 읽고 쓰는 것은 그 시가 자신을 증거해주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는 우리 삶에서 시가 차지하는 자리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무엇인가가 그립고 무엇인가에 위로받고 싶을 때 우리는 그 빈칸을 채워줄 무엇인가를 그리워한다. 그 빈칸은 당장 현실적인 경쟁력이 되어주지는 않지만 우리를 존재하게 해주는 그 어떤 것들이다. 사랑이나 우정, 아름다움과 감동이 그런 것들이다. 그리고 이런 것들의 중심에 ‘시(詩)’라는 것이 있다. _프롤로그 중

현대인은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면서도 한편으로는 공허하다. 그 텅 빈 마음을 채워줄 수 있는 것으로 시만 한 것이 없다고 믿는 시인 허연이 100편의 시를 선정하여 읽고 따라 쓸 수 있도록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그는 시가 도대체 우리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느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시는 쓸쓸한 우리의 마음을 위해 대신 비명을 질러주고, 대신 울어주고, 대신 넘어져 준다고 말한다. 또한 시는 한 인간이 살아낸 시대가 응축되어 있는 것으로 ‘내면에 쓰는 묘비명’이라고 설명한다.

인간이 시신을 매장하고 무덤을 세우면서부터 ‘묘비명’이 생겼다. 묘비명에는 한 인간이 살아낸 시대가 응축되어 있다. … 하지만 시인 함형수는 “나의 무덤에는 차가운 빗(碑)돌은 세우지 말라”고 부탁한다. 묘비를 세우는 대신 노오란 해바라기를 자신의 묘비명으로 알아달라는 시인의 절규는 낭만을 넘어선 절명시의 미학을 전해준다. 그렇다. 시는 내면에 쓰는 묘비명이다_본문 중

이처럼 우리의 인생이 오롯이 담겨 있는 시들을 읽고 직접 따라 쓰다 보면, 한구석에 비어 있던 마음들이 점차 차오르면서 생의 미학을 느끼게 될 것이다.

한 편의 시를 읽고 쓰고 가슴에 새기다 보면
나 또한 한 편의 시가 된다
《내가 시가 된다는 것》에는 함형수, 김수영, 김종삼, 고은, 백석, 신경림, 이생진, 허만하, 최영미, 김혜순, 김형영 등의 국내 시인들의 명시와 아르튀르 랭보, 요한 괴테, 라이너 릴케, 조지 바이런 등 세계 유명 시인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시인 허연의 시선과 안목이 느껴지는 다소 생소한 시들이 담겨 있다. 또한 백거이, 이백 등의 한시와 마쓰오 바쇼의 하이쿠도 있어 동양적 시정을 맛볼 수 있다. 외국시의 경우에는 시인 허연이 직접 시어를 골라 번역을 다듬으며 시가 지닌 본연의 심상이 잘 전달되도록 정성을 담았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각 장의 시작 부분에는 시인 허연의 짧은 시 강의가 펼쳐진다. 내면 성찰의 시를 담고 있는 ‘1장 시는 내면에 쓰는 묘비명’에서는 김종삼의 <북 치는 소년>을 통해 생략의 아름다움과 바쇼의 하이쿠를 통해 여운이 주는 시적 파장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독자가 이후에 펼쳐지는 시들을 좀 더 찬찬히 읽고 쓰도록 만든다.
사랑에 관한 시를 모은 ‘2장 사랑도 시도 늙지 않는다’에서는 엘리자베스 브라우닝, 허난설헌, 문정희, 정호승 등의 시에서 그가 느끼는 현기증을 독자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감정선을 유도한다.

그리고 시는 현기증이다. 행복과 불행이 교차하는 시의 현기증은 마치 절벽을 걷는 듯한 아찔함으로 우리를 매혹시킨다. 시를 읽고 현기증을 느끼는 건, 시가 우리를 가혹하다고 할 만큼 쥐고 흔들기 때문이 다. 시에 흔들릴 줄 아는 사람은 세상에 없는 것을 처음으로 보고, 처음으로 듣고, 처음으로 이야기하는 사람이다. _본문 중에서

‘3장 시 속의 그림, 그림 속의 시’에서는 메타포에 대해 설명하며 딜런 토머스의 시 <밤의 어둠 속으로 순순히 들어가지 말라>에서 사용된 ‘어둠’과 ‘빛’, 고은의 <문의 마을에 가서>에서 느껴지는 ‘눈’을 통해 삶의 깨달음을 전한다.
‘4장 종은 바로 그대를 위해 울린다’에서는 실의에 빠진 사람들을 구원해주는 시의 힘을 설명한다. 여기에 담긴 시어들을 한 자 한 자 읽고 적다 보면 어떤 책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위로와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5장 나에게 말해달라’에서는 그가 사랑하고 독자들이 사랑한 허연의 시를 모았다. 저자가 직접 말하는 <나쁜 소년이 서 있다>, <오십 미터>, <내 사랑은>에 관한 내용을 읽다 보면, 그의 시뿐만 아리나 그와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다.
우주를 가득 채운 수많은 시 가운데 그중 한 편의 시가 자신에게 말을 걸어주길 기다리는 심정으로 시를 쓴다는 시인 허연처럼 여기에 모인 100편의 시가 한 명 한 명의 독자에게 다가가 잊고 있던 그 무엇에 대해 말을 건네리라 믿는다. 그리고 그 말에 귀 기울일 때 당신 또한 한 편의 시가 될 것이다.

명시를 필사하며 만들어가는
자신만의 특별한 시집
‘시’만큼 온전히 소유하고 싶도록 갈망하는 문학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시를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따라 써보곤 한다. 《내가 시가 된다는 것》은 이러한 바람을 모아 구성된 책이다.
먼저 왼쪽 페이지에 있는 시를 천천히 감상해보자. 서두르지 말고 시어 하나하나에 눈을 맞추고, 행과 행 사이, 연과 연 사이에 쉼을 두며 시를 바라보고 또 낭송해보자. 그러면 분주했던 마음들과 복잡한 생각들이 이내 사라지면서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다음 오른쪽 페이지에 마련된 여백에 시어를 직접 따라 적어보자. 한 자 한 자, 손으로 따라 쓰다보면 눈으로 바라본 시어들과 좀 더 친밀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인의 감성에 더 깊이 스며들 수 있다.
시를 다 적은 후에는 오른쪽 페이지 하단에 있는 공간에 떠오르는 생각이나 시가 건넨 잔상들을 자유롭게 자신만의 언어로 기록해보자. 그렇게 페이지의 여백을 채워나가다 보면 어느덧 이 책은 100편의 시와 자신만의 언어로 가득한 특별한 기억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660 원

서울대생 100인의 시크릿 다이어리

도서정보 : 양현, 조준희 | 2015-02-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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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들이 입시 관문의 최정상을 뚫을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자기관리의 고수, 서울대생 100인이 공개하는 ‘시크릿 다이어리’

학창 시절, 철저한 시간 관리와 남다른 목표 설정, 자기관리 습관으로 서울대에 들어갈 수 있었던 100인의 다이어리 120여 권을 모아 분석하여 공통된 핵심 요소를 도출한 책이 나왔다.
이 책의 기획부터 힘을 합친 서울대 선후배 저자들은 서울대생들을 한 명 한 명 인터뷰하면서 그들이 고심 끝에 공개한 다이어리들을 모두 분석했고 그 결과,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나타나는 공통적인 핵심 요소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를 크게 목표 설정과 동기부여, 계획과 성취도, 자기 분석과 학습 전략 등 세 단계로 분류했고, 다시 15가지 액션으로 세분화하여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되는 효과적인 다이어리 활용법을 실제 사례와 함께 낱낱이 공개했다.
대다수의 수험생은 다이어리에 계획 세울 시간이 있으면 차라리 그 시간에 공부를 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그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만큼 비효율적인 것도 없다. 이제는 서울대생이 된 그들이 중, 고등학교 시절 공부를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 다이어리를 ‘어떻게’ 활용했으며, 또 다이어리 정리가 단순히 취미 활동으로 치부되지 않고 오히려 성적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었는지를 샅샅이 공개한다.

왜 다이어리를 ‘제대로’ 써야 하는가?
동기부여, 학습 태도의 형성, 시간 관리, 학습 성향 파악의 최고의 수단

학생들에게 하루 계획을 세워보라고 하면 대체로 비슷비슷하다. 우선 정해진 일정들을 시간표 속에 먼저 배분하고 남는 시간에 인심 쓰듯이 ‘공부’로 채운다. 그것도 주로 일일 계획 위주이고 단기적이다. 그나마 스스로 계획을 세우면 다행이다. 학교와 학원 선생님들이 세워준 학습 계획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아직도 많다. 이것은 중하위권 80% 학생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고질적인 문제인데 한마디로 해야 할 것을 알면서도 하지 못하고 시키는 대로 공부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서울대생들의 다이어리 공부법의 핵심은 형식적인 시간 배분보다는 체계적인 시간 관리와 자발적인 동기부여, 그리고 목표 설정에 있다.
저자들은 중·고등학교 시절, 공부하기도 바쁜데 자투리 시간에 다이어리로 계획을 세웠던 서울대생 100인에게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왜 번거롭고 귀찮음에도 다이어리를 ‘제대로’ 쓰려고 했는지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이유를 들어봤다. 그들에게 다이어리는 단순한 일기장 수준이 아니었다. 시간 관리, 동기부여, 공부 계획을 도와주는 학습 플래너, 마인드컨트롤 수단, 성취도 측정 노트 그 이상의 것이었다. 이 책은 그들이 실제로 작성했던 다이어리 120여 개를 모아 한 권에 응축해놓은 한 권의 족보다. 그들의 다이어리를 통해 장·단기 목표 수립, 명언·자기 격려·위시 리스트를 통한 마인드컨트롤, 실행 여부 표시를 통한 만회 계획 수립, 목표의 세분화 방법, 순수 공부 시간 측정법,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자기 점검법 등 15가지 액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이 15가지 액션을 따라하는 것만으로도 성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다이어리 작성이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는 고3 학생을 위한 수능 8주 대비용 다이어리, 부담 없는 다이어리 작성법을 찾는 학생들을 위한 초심플 포스트잇 메모 정리법도 수록되어 있어 유용하다.

서울대생들의 땀과 열정이 오롯이 담긴 실제 다이어리와
100인 100색의 생생한 인터뷰 수록

스스로에게 해온 핑계와 변명, 의지 부족, 자기합리화, 망설임, 나약함, 충동, 게으름, 끈기 부족, 이제는 지겹지 않은가? 《서울대생 100인의 시크릿 다이어리》와 함께라면 있지도 않은 공부 동기를 끌어 모으려다 실패했던 나날들은 잊어버리자.
이 책은 인터뷰부터 다른 책과 차별화 된다. 다이어리 작성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번거롭다고? 계획 백날 세워봤자 항상 작심삼일로 끝난다고? 성적 향상에 큰 도움도 되지 않을 것 같은데 괜한 시간 낭비하는 것 같다고? 하지만 서울대생들의 100인 100색 생생한 인터뷰를 보는 순간, 그 모든 고정관념들은 산산히 조각날 것이다.
이 책은 수험 기간 내내 잠시도 고삐를 느슨하게 하지 않았던 서울대생들의 당시 다이어리 사례를 생생히 담아냈으므로 지금의 수험생들에게 살아있는 나침반이 될 것이다. 다이어리가 개인적인 특성이 강해 공개적으로 보여준다는 게 쉽지 않음에도 최상위권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서울대생들은 기꺼이 애지중지한 다이어리를 세상에 공개하기로 마음먹은 것이다. 책 곳곳에 스며있는 서울대생들의 남다른 노력의 흔적을 보다 보면 아무렇게나 서울대학교에 합격한 사람은 없으며 합격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각양각색 다이어리를 아름답게 담아낸,
잡지 못지않은 시각적인 레이아웃으로 잠시도 지루하지 않은 책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비주얼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청소년 독자들을 고려해 기획 단계부터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염두해 두었다는 것이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똑같은 페이지가 없을 정도로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어떻게든 일반적인 공부법 책과 완전히 다르게 디자인하려고 노력한 결과물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 글자, 한 글자 정성들여 읽지 않아도 그들의 열정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소장만 해도 뿌듯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한 컷 한 컷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 다채로운 다이어리 사진, 눈에 쏙쏙 들어오도록 일목요연하게 구성되어 있는 중요 포인트, 자신의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직접 이야기하는 식으로 풀어쓴 서울대 선배의 말, 최고로 많이 공부한 시간과 가장 낮았던 전교 등수까지 깨알 같이 공개한 시크릿 인물 인터뷰의 Q&A, 서울대생과 일반 학생의 하루 비교 만화, 서울대 다이어리 비밀 통계 도표 등 모두가 재미있는 볼거리다. 그뿐만 아니라 수능 만점자들의 실제 수능 성적표까지 담았으니 책상 앞에 붙여두고 마음이 해이해질 때마다 봐도 좋겠다. 마지막으로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4>, <히든 싱어>에 출연한 서울대생의 스페셜 인터뷰까지 꼭꼭 챙겨 담았다. 속이 꽉찬, 바쁜 수험생들에게 최적화된 수박처럼 알찬 책이다.
고3 시절 다이어리는 한 권의 자서전이자 보물 같은 추억이자 역사물이 된다. 인생에 한 번밖에 없는 치열한 시간, 뭔가 하나에 열중할 수 있는 시간, 고3! 다이어리 정리에 정석은 없지만 지금 당장 《서울대생 100인의 시크릿 다이어리》를 보고 나만의 계획법을 찾아 자신의 삶 가운데서 가장 열심히 공부했던 날들로 기록될 날들을 정리해보자.


※ 이 책이 꼭 필요한 독자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이어리 계획법을 알고 싶은 수험생, 고등학생
슬럼프에 빠진 자녀에게 공부 자극을 주고 싶은 학부모
최상위권 선배들의 진짜 발자취를 통해 공부 지도를 그려보고 싶은 중학생
학생들에게 잔소리하지 않고도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은 선생님
고3 시절의 치열했던, 절실했던 열정을 다시 느끼고 싶은 각종 시험 준비생

※ 이 책을 읽어야 하는 5가지 이유

1. 서울대생의 남다른 열정을 고스란히 담은 유일무이한 족보: 공부에 대한 열정이 사라져 갈 때 책 곳곳에 스며있는 서울대생들의 노력의 흔적을 찬찬히 들여다보세요. 보기만 해도 자극을 받을 수 있는 유일무이 한 책이랍니다.

2. 대한민국 0.01% 선배들의 진짜 발자취: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져요. 이 책은 실제 다이어리를 공개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시간을 보냈던 서울대생들의 진짜 발자취를 엿볼 수 있답니다.

3. 작심삼일 어림없는 가장 체계적인 시간 관리법: 서울대생들의 15가지 공통적인 다이어리 활용법을 자신에게 대입해보면서 체계적인 시간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어요.

4. 목표 설정, 동기부여를 통한 자기 주도 학습법: 목표 설정이 정확하게 되어 있는가, 아닌가에 따라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차이가 나게 되지요. 이 책은 실제 다이어리 계획 사례를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어 목표 설정, 동기부여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요.

5. 공부의 선순환을 가능케 하는 습관 전략: 똑같이 공부하면서도 지치지 않고 다른 결과를 만들어냈던 서울대생들만의 특별한 습관이 샅샅이 밝혀진답니다.

구매가격 : 9,100 원

누구지, 누구?

도서정보 : Britta Teckentrup | 2016-07-2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16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 작가 브리타 테큰트럽의
놀라운 패턴 디자인 그림책!

눈부신 색채와 센스 있는 구성 표현으로 이미 국내 그림책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 작가 브리타 테큰트럽. 단순하면서도 압도적인 색감으로 표현된 브리타의 그림책은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지금까지 펴낸 70여 권의 그림책은 전 세계 수많은 나라들에서 출간되었습니다. 브리타의 작품은 기존의 창작 그림책 스타일을 벗어나 화려한 그림 표현, 독특한 디자인 구성, 톡톡 튀는 문장 이 세 가지 요소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 다른 그림책들과 견주었을 때 단연 돋보입니다. 2016년에는 볼로냐 라가치 상(논픽션 부분 특별상)을 수상하면서 그림책 작가로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주니어RHK에서 출간한 <누구지, 누구?> 그림책은 기존의 브리타 테큰트럽의 아름다운 그림에 디자인적 요소(패턴)를 더하고, 아이들이 놀이로 책 읽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한 숨은그림찾기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다채로운 색깔로 표현되어 아이들의 시각을 자극하고, 패턴 그림 속 다른 그림 찾기는 아이들의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워 줄 것입니다. 스토리가 있는 패턴과 풍부한 색채, 재치 있는 숨은그림찾기 구성은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누구지, 누구?>에 쏟아진 리뷰
기발한 일러스트레이션과 운율이 살아 있는 텍스트는 비슷한 종류의 책들 사이에서
단연 돋보인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아이들의 작은 눈동자는 숨겨진 과제를 찾기 위해 반짝일 것이다.
-북리스트

올해의 어린이 책 중 가장 첨단을 달리는 작품이다.
-뉴욕타임즈
미묘한 색감과 질감은 마치 손그림인 듯 착각하게 만든다.
- 키커스 리뷰
리드미컬한 글과 세련된 일러스트레이션에 분명히 매료 당할 것이다.
- 패어런츠 매거진

아름다운 패턴 속에 꼭꼭 숨은 단 하나뿐인 동물 찾기!
'숨은그림찾기' 와 '스토리텔링'을 한 번에!

포동포동한 판다들이 하얀 배를 출렁이며 춤을 춰.
폴짝폴짝 빙그르르.
신나게 춤추다가 대나무 피리를 잃어버린 건
누구지, 누구? -본문 중

귀여운 판다가 뒤뚱뒤뚱 몸을 흔들며 춤을 추고 있는 패턴 그림 속에, 신나게 춤을 추다 대나무 피리를 잃어버린 단 한 마리의 판다가 숨어 있어요. 아이와 함께 게임을 하듯 숨은 판다를 찾고, 왜 판다가 피리를 잃어버리게 되었는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누구지, 누구?> 그림책의 매 페이지에는 아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 잡는 귀여운 동물들이 제각각 다양한 상황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숨은그림찾기 활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동물들이 표현하고 있는 상황을 스토리텔링으로 연결하여 자연스럽게 독후 활동을 이끌어 줍니다. '누구지, 누구?', '보이니, 보여?'와 같이 노래하듯 리드미컬하고 반복적인 문장은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책 읽기에 관심을 가지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우고, 시각 지능을 자극 주는 그림책
똑같은 패턴 속에 숨어 있는 다른 그림 찾기 활동은 아이의 집중력은 물론, 관찰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인 활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본문 속에는 아이가 쉽게 정답을 찾아 낼 수 있는 문제와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문제가 섞여 있습니다. 어려운 문제를 풀 때는 아이가 흥미를 잃거나 포기하지 않도록 힌트를 제공해 주면서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지도해 보세요. 정답을 맞추었을 때의 기쁨과 희열은 아이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길러 줍니다.
또한 이 그림책은 각 동물의 특징을 딱딱한 정보서처럼 전달하는 것이 아닌 상징적인 동물의 특징을 리드미컬한 문장으로 표현해 전달하고 있습니다.
밝고 화려한 색감으로 표현된 패턴 그림은 눈의 피로를 최소화하는 그림 기법을 이용해
아이의 시각 지능을 길러 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구매가격 : 8,400 원

SNOW_눈 오는 날의 기적

도서정보 : Sam Usher | 2016-01-12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제2의 존 버닝햄, 샘 어셔가 전하는 ‘인내’의 가치
인생 철학이 묻어나는 간결한 글과 자유로운 그림체로 전 세계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 동화 작가 존 버닝햄의 작품을 떠올리게 하는 신예 작가 샘 어셔의 수작,
『SNOW : 눈 오는 날의 기적』이 주니어RHK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첫 눈이 내리던 날 밖에 나가 놀고 싶어 안달이 난 아이에게, 참고 기다렸을 때 찾아오는 두 배의 기쁨을 전하고 싶었던 작가 샘 어셔의 훈훈하고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는 부드러우면서도 자유로운 붓 터치, 흰 여백을 아름답게 묘사한 그림과 멋지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인내’의 가치라는 다소 무겁게 느껴지는 주제를 재치 있고 유쾌하게, 간결하게 풀어내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 권하고 싶은 그림책입니다.


할아버지와 손자, 세대를 이어주는 매개체 ‘눈’
눈이 내린 어느 날 아침, 잠에서 깬 아이는 빨리 밖으로 나가고
싶어 안달입니다. 아무도 밟지 않은 새하얀 눈을 빨리 밟고
싶어서지요. 아이는 할아버지를 흔들어 깨우고는 빨리 밖에
나가자고 재촉합니다. 아이와는 달리 할아버지는 느긋하게
외출 준비를 하며 아이가 놓친 외출 준비를 돕습니다.
할아버지를 기다리며 아이는 자기보다 먼저 눈밭을 밟고 지나가는
친구들, 동물들 그리고 깜짝 놀랄 만한 무언가를 보고 실망을 하지만
결코 혼자 밖으로 나가지는 않습니다. 할아버지에게 바깥의 상황을 일일이 전하며 할아버지와 함께 공원에 가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지요. 또한 할아버지는 아이의 투정을 일일이 받아주며 흥분되어 있는 아이를 진정 시키고 참을성을 길러 주고 싶었을 것입니다.
‘눈’은 할아버지와 손자, 세대를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하며 자연스럽게 세대간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세상 모든 이에게 선물하는 눈 오는 날의 ‘기적’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첫 눈이 내리는 날은 설렘과 기쁨 그 자체일 것입니다. 놀 거리가 부족한 추운 겨울날, 온 세상에 내려 앉은 새하얀 눈은 아이들에게 기적 같은 선물이겠지요.
외출 준비를 하는 할아버지를 기다리며 바깥 상황을 살피던 아이의 눈앞에서 친구들이, 동네 개와 고양이들이 지나갑니다. 가장 먼저 눈을 밟지 못해 아쉬워하는 아이의 눈에 깜짝 놀랄 만한 무언가가 나타납니다. 동물원에나 있을 법한 동물들 그리고 원숭이가 지나갔지요. 또 공원에서 할아버지, 친구들, 동물들이 한데 어울려 온갖 눈 놀이를 즐기며 기적 같은 하루를 보냅니다. 작가 샘 어셔는 눈 내리는 어느 날에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판타지 요소를 넣어 더 풍성하고 환상적인 하루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구매가격 : 7,700 원

오페어로 해외 1년 살아보기

도서정보 : 양호연 | 2015-12-07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주머니 가벼운 20대들의 실속 있는 해외 생활을 돕는 ‘오페어’ 제도를 속속들이 파헤친 국내 최초의 책이다. 기자 생활 3년 차, 문득 마감만을 위한 삶에 회의를 느낀 저자는 ‘해외 1년 살기’를 목표로 닥치는 대로 자료를 수집하다가 오페어를 알게 됐다.
‘오페어(Au-pair)’는 외국인 가정에서 일정한 시간 동안 아이들을 돌보아 주는 대가로 숙식과 일정량의 급여를 받고, 자유시간에 어학공부와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일종의 문화교류 프로그램. 워킹홀리데이(Working holiday)와 기존의 유모(Nanny)와 다르게 일의 비중이 크지 않고, 외국인 가정에 입주하여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동시에 어학 공부까지 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미국 정부에서 주최하여 1989년에 만들어졌으며 목적은 문화 교류 겸 아이 돌보기이다.
이 제도만 잘 활용하면 워킹홀리데이보다 안정적인 해외 생활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한 저자는 에이전시의 도움 없이 한 단계씩 홀로 미션을 수행하여 성공적인 오페어 생활을 마쳤다. <오페어로 해외 1년 살아보기>는 오페어 준비 과정, 오페어 현지 생활, 유럽 여행의 기술 등 20대 저자가 고군분투하며 겪은 생생한 경험담에 직접 수집한 탄탄한 정보를 더한 책이다.

‘금수저’ 물지 않고도
해외 어학연수· 배낭여행 가능한 해법, 오페어!

저자는 화려한 스펙도, 타고난 배경도, 모아둔 돈도 없는, 가진 것 열정뿐인 청춘! 넉넉지 못한 자금에, 한국에서 어학원 세 달 다닌 게 독일어 실력의 전부였다는 충격 고백도 더한다. 하지만 돈 걱정 없이 유럽(독일)에 머물며 배낭여행까지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오페어’였다. 이른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진 않았지만 불굴의 ‘기자 정신’으로 수집한 정보를 무기로 1년간의 해외 생활을 현명하게 꾸렸던 것이다.
요사이 청춘을 칭하는 신조어를 듣자면 참 슬프다. ‘이태백(이십 대 태반이 백수)’, ‘삼포세대(연애·결혼·출산을 포기한 젊은 세대)’, ‘인구론(인문계 졸업생 구십 퍼센트가 논다)’…. 등록금에 치이고 취업에 목마른 대학생, 결혼과 성공의 압박에 허덕이는 직장인들은 ‘워킹홀리데이’를 돌파구 삼아 어학연수나 배낭여행을 꿈꾼다. 하지만 국내에서 일자리도, 숙소도 정하지 못한 채 무작정 떠나는 것은 여러모로 위험한 측면이 많다.
‘오페어’는 내가 살 곳과 할 일을 결정하고 떠난다는 데에서 워킹홀리데이보다 큰 장점을 갖는다. 물론 아이를 돌보는 주 업무가 만만한 일은 아니지만, 합법적 경제 활동을 하면서 안전한 주거가 보장되기에 주머니 가벼운 20대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워킹홀리데이’처럼 벌고,
‘홈스테이’처럼 머물고, ‘현지인’처럼 여행한다 !

‘오페어’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기에 더욱 관심을 끈다. 해외 1년 생활을 계획하는 20대들의 가장 큰 고민은 ‘자금’ 문제. 이 책은 오페어와 워홀러의 수입과 지출을 가계부를 비교하여 한눈에 보여준다.
워홀러는 오페어보다 월수입이 월등히 많은 편이지만, 보증금·월세 등 숙박비, 식비, 어학원비, 보험료, 교통비, 통신비 등을 온전히 내 몫으로 부담해야 한다. 반면 오페어는 어학원비, 기타 비용 외에 지출이 거의 없을 정도로 대부분 호스트 가정에서 지원받는다. 어학원비의 경우에도 오페어 할인 제도와 호스트 가족의 지원금으로 지출 부담을 훨씬 덜 수 있다. 12개월 오페어 계약 시 1개월의 유급휴가가 주어지기 때문에 여행 자금과 기간도 어느 정도 확보할 수 있다. 덕분에 저자는 1년 간 독일 가정에 머물며 한 사회 단체의 교육센터 어학원에서 독일어를 공부하고, 평일 자유시간과 유급휴가를 활용해 독일 근교와 유럽 12개국을 여행할 수 있었다.
실제로 오페어는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제도임에도 한국에서 유독 덜 알려진 측면이 있다. 해외 유명 어학원의 홍보 책자 등이 오페어를 주 타깃으로 하고 있고 미국이나 유럽에서 ‘오페어’로 자신을 소개하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정도이지만, 한국에서는 그 단어조차 생소하다. 이에 저자는 “우리가 돈이 없지, 열정이 없냐?”고 외치는 대학생에게,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꿈꾸는 직장인에게, 행복한 삶을 위해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모든 20대들에게 오페어를 적극 권장한다. 이 책 한 권이면 적은 비용으로 효율적 1년을 보낼 수 있는 오페어의 모든 것을 A부터 Z까지 알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언제까지나 두근두근

도서정보 : 주식회사 메이크어스 | 2016-09-2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페이스북 팔로워 36만 명,
게시글 당 평균 2만 건의 좋아요, 매주 500만 뷰

연상연하 커플의 알콩달콩 꿀 떨어지는 실화 연애담,
<규찌툰>을 그림 에세이로 만나다!

이름도, 얼굴도, 사는 곳도 모르던 두 남녀가 온라인 사이트에 올라온 그림 한 장을 계기로 연애를 시작했다. 그리고 남자친구가 군대에 가면서 본의 아니게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자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남자친구와 자신을 주인공으로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해 그림을 올렸는데, 그 페이지는 게시글당 평균 2만 개의 댓글이 달리고 삽시간에 온라인상에서 공유되는 등 일주일에 약 500만 뷰를 육박하는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그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이면에는 매화 “이건 정말 우리 이야기 같아!”라는 폭풍 공감을 이끌어낸 사랑에 관한 한 꾸밈없고 지극히 평범하지만 사랑스러운 한 커플의 모습이 녹아 있다.
자신과 남자친구의 이름을 한 자씩 따서 지었다는 ‘규찌툰’이라는 제목의 페이지에는 작가 자신이 실제 연애를 하면서 겪은 사소하지만 의미 있는 순간들이 온전히 남겨져 있다. 이 책 『언제까지나 두근두근』은 규찌툰 독자들을 울고 웃긴 특별한 에피소드 141편과 속마음을 담은 글, 주인공 커플이 만나기 전 이야기를 담은 ‘규찌툰 프롤로그’ 등을 엮어 알차게 담아냈다. 한 커플의 사소하고 평범한 일상을 그리고 있지만, 평범해서 더 내 이야기 같기도 한 그들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사랑과 행복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될 것이다.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했다가,
달달함에 전염되는 힐링 로맨스!

사람들은 말한다. 사랑에 빠지면 뭐든 것이 다 좋게만, 아름답게만 느껴진다고. 하지만 그 사랑의 과정을 지나는 일이 당사자에게는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이 책 속에는 때때로 이런저런 오해가 쌓여 다투기도 하고, 또 때로는 서러운 감정에 복받쳐 눈물을 흘리기도 하는 평범한 연애의 순간들이 그대로 담겨있다. 이토록 서로 다른 두 남녀가 만났기에 한 단계씩 앞으로 나아가는 일이 쉬운 것만은 아니지만, 평범하고 사소한 순간들도 특별하게 느낄 수 있는 것 또한 바로 사랑을 할 때만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이다.
세련되지는 않았지만 동글동글 귀여운 캐릭터, 특별하지는 않지만 누구나 공감할 법한 이야기들을 보며 처음엔 ‘이거 내 이야기 같은데?’ 하고 고개를 끄덕거렸다가 이내 ‘나도 행복해지고 싶다’라는 생각에 잠기기도 한다. 또한 연애를 하면서 누구나 경험해 봤을 달달한 감성들이 듬뿍 담겨져 있어, 보고 있으면 그런 달달함에 감정을 이입하게 된다. 또한 행복은 전염된다고도 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작가의 이야기를 보며 공감하고 또 힐링 되는 기분이라고 표현하는 것도 그런 이유일 것이다.

우리의 사랑에 대한 기록,
가슴 뛰는 지금의 순간이 ‘언제까지고’ 계속되기를…

두 연인만의 기록을 위한 공간이었던 이 페이스북 페이지는 이제 정식 연재를 하는 공간이 되었다. 첫 만남의 떨림, 사랑으로 인한 애달픔, 그리움, 기쁨, 슬픔, 설렘까지 그 안에 온전히 담겨있다.
저자는 ‘항상 처음과 같이 심장이 빠르게 뛸 수는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더 깊게 두근거리는 법을 배운다’고도 말한다. 그 말속에는 지금의 가슴 뛰는 순간이 언제까지고 계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처음에는 혼자 시작했지만, 여러 사람과 소통하고 또 수많은 메시지를 받으며 그런 마음을 소중하게 간직해온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물론 오랫동안 사랑을 지켜온 이들 모두가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잊고 지내고 있었다.
우리 둘이 한차례 싸우지도 않고 이렇게 오래 잘 만날 수 있었던 건
우리가 원래 성격이 잘 맞아서, 천생연분이라서가 아니라
서로 많은 노력을 했기 때문이란 걸 _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9,100 원

누구에게나 그런 날

도서정보 : 손수현 | 2016-10-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누구에게나 한 번쯤 기억되는 그런 날들의 이야기
“비슷한 순간을 겪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서로에게 뜨거운 위로가 된다.”
수많은 공감과 함께한 카카오 브런치북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한참을 들여다보게 되는 페이지처럼
두고두고 기억하고 싶은 선명한 나날의 기록
누구에게나 그런 날이 있다.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누군가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싶은데 막상 누구를 불러야 할지 모르겠는 밤, 하이힐을 좋아하는 그를 위해 한껏 차려입었지만 평소 즐겨 입던 청바지와 단화 차림이 진짜 내 모습인 것 같아 마음이 울컥할 때, 괜찮아 보이려고 노력하면서도 사실은 “진짜 괜찮아?”라고 물어봐주길 바라게 되는 날.
카피라이터 손수현은 공기마저 다르게 느껴지는, 그렇지만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누구나의 순간을 카카오 브런치에 ‘선명한 나날’이라 제목으로 한 자 한 자 눌러 담으며 진솔하게 기록했고, 공유했다. 누군가와 비슷한 기억을 나누고 그 감정을 이해받는다는 건, 힘이 된다. 뜨거운 위로가 된다. 그래서 그녀가 써내려간 에세이에는 “내 마음 같고, 그래서 위로가 된다”는 공감들로 가득하다. 그 마음들이 모여 출간된 《누구에게나 그런 날》은 읽고 있으면, 미처 쓰지 못한 어느 날의 내 일기장을 마주하고 있는 느낌이다. 내 마음 언저리를 맴돌았던 그날의 외침들이 그녀의 경험과 고백을 통해 조금은 선명한 목소리로 다가온다.

선명해진 공기까지 생생하게 기억하고 싶은 날. 누구에게나 그런 날이 있다. 오늘은 당신에게도 나에게도, 그 기억이 이끄는 곳으로 천천히 따라가 볼 여유가 있었으면. 꼭 닮아 있는 우리의 그때를 도란도란 나눌 시간 정도는 갖고 살았으면._서문 중에서


따듯한 고백이 담긴 폴라로이드 한 장의 감성

이 책에 담은 그녀의 에피소드를 따라가다 보면 소중히 간직하고 싶은, 우리의 추억 속 폴라로이드 사진 한 장이 떠오른다. 두 손을 꼭 잡고, 한 발 한 발 서로의 보폭을 맞추며 산책하는 노부부의 뒷모습을 떠올리며 함께 걷고 싶은 미래를 그려보기도 하고, 잔뜩 곤두섰던 날 택시 기사님이 보여주신 뜻밖의 친절에 감동한 그녀와 함께 잊고 지낸 것들을 되새겨보기도 한다. 연세 지긋하신 할머니부터 자그마한 아이까지 분홍빛 미소를 짓게 만드는 눈부신 꽃비를 무심히 지나치며 살지 않는다면, 아무래도 괜찮을 것 같다는 그녀의 말을 듣고 있으면 지난봄 마주쳤던 벚꽃이 떠오르기도 한다. 오래된 휴대전화, 짜장면 한 그릇, 퇴근하는 상사의 뒷모습에서도 그녀는 우리가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함을 발견해낸다
이렇듯 이 책에는 소소한 하나가 가슴 벅찰 만큼 각별해지고, 지극히 평범한 순간이 감사의 고백이 되는 날들이 빼곡하다. 익숙하고 당연해서 우리가 무심히 지나쳐버렸을지도 모르는 것들에 눈을 마주치고 고개를 끄덕이는 그녀는, 섬세한 감성과 따듯한 온도로 가만히 우리의 하루에 빛을 비춘다.

당신이 하고 싶은 말, 또 우리가 듣고 싶은 말들

카피라이터 손수현은 누구보다 잘 듣는다. 한 문장 안에 모든 것을 담아내는 카피라이터의 필력 이전에 모든 것을 담아 듣는 좋은 귀를 가졌다. 친구의 넋두리를 잠자코 들어줄 수 있고, 대화 사이의 빈 공간을 헤아릴 수 있으며, 불안해하는 목소리를 아무 말 없이 다독일 수 있다. 또한 진심 어린 선배의 조언을 마음에 새기고, 친구의 응원에 힘을 얻는다.
이런 들음을 통해 그녀는 무엇을 말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다. 다시 한 번 도전하기를 망설이는 친구에게 그의 가능성을 차근차근 설명해줄 수 있고, 위로받고 싶은 날 듣고 싶은 말을 다정히 건넬 줄 알며, 술 반, 대화 반에 흠뻑 취한 날에는 서로의 장점을 마음껏 말할 수 있다. 그런 그녀가 듣고 전한 기록들로 엮어진 이 책 《누구에게나 그런 날》은 터벅터벅 힘없이 집으로 돌아가던 길목, 당신이 누군가에게 그토록 듣고 싶었던 다정한 한마디를 들려줄 것이다.

구매가격 : 9,800 원

닭쫓던 개

도서정보 : 편집부 | 2016-1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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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없는마음,순수한꿈.이것은어린이들이가지는보배로움입니다.그보배로움을영롱한구슬처럼아름답게책속에서키워갈수있는어린이는훌륭한어린이입니다.한국전래동화는푸르고고운꿈을키워나가는어린이를위하여오랜노력끝에새롭게기획된해성전자북의아동도서입니다.

구매가격 : 2,500 원

머리가 아홉 달린 도둑

도서정보 : 편집부 | 2016-12-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거짓없는마음,순수한꿈.이것은어린이들이가지는보배로움입니다.그보배로움을영롱한구슬처럼아름답게책속에서키워갈수있는어린이는훌륭한어린이입니다.한국전래동화는푸르고고운꿈을키워나가는어린이를위하여오랜노력끝에새롭게기획된해성전자북의아동도서입니다.

구매가격 : 2,500 원

연오랑과 세오녀

도서정보 : 편집부 | 2016-1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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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없는마음,순수한꿈.이것은어린이들이가지는보배로움입니다.그보배로움을영롱한구슬처럼아름답게책속에서키워갈수있는어린이는훌륭한어린이입니다.한국전래동화는푸르고고운꿈을키워나가는어린이를위하여오랜노력끝에새롭게기획된해성전자북의아동도서입니다.

구매가격 : 2,500 원

ACS_01_The Great Big Turnip

도서정보 : Julie Sormark | 2016-11-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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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Classic Stories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명작을 명화와 접목시켜 만든 획기적인 동화책입니다. 각 권마다 유명한 화가와 명화가 담긴 미술사 이야기가 들어가 있고, 그 화가의 화풍으로 그림이 꾸며져 있어, 어린이들의 정서발달과 예술적 감각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며, 동시에 미술 관련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문체가 한 편의 시처럼 Rhyme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따라 읽으면서 Phonics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이야기마다 추구하는 교훈이 하나씩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활발하게 토론하다보면, 어린이들은 도덕적이고 사고력이 높은 인간으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으로 공부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영어실력이 늘고, 성숙한 인간으로서 필요한 예술성, 윤리성, 논리성까지 동시에 기를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9,600 원

ACS_02_The Three Little Pigs

도서정보 : Julie Sormark | 2016-11-23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Art Classic Stories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명작을 명화와 접목시켜 만든 획기적인 동화책입니다. 각 권마다 유명한 화가와 명화가 담긴 미술사 이야기가 들어가 있고, 그 화가의 화풍으로 그림이 꾸며져 있어, 어린이들의 정서발달과 예술적 감각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며, 동시에 미술 관련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문체가 한 편의 시처럼 Rhyme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따라 읽으면서 Phonics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이야기마다 추구하는 교훈이 하나씩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활발하게 토론하다보면, 어린이들은 도덕적이고 사고력이 높은 인간으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으로 공부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영어실력이 늘고, 성숙한 인간으로서 필요한 예술성, 윤리성, 논리성까지 동시에 기를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9,600 원

ACS_03_Golidilocks and the Three Bears

도서정보 : Julie Sormark | 2016-11-23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Art Classic Stories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명작을 명화와 접목시켜 만든 획기적인 동화책입니다. 각 권마다 유명한 화가와 명화가 담긴 미술사 이야기가 들어가 있고, 그 화가의 화풍으로 그림이 꾸며져 있어, 어린이들의 정서발달과 예술적 감각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며, 동시에 미술 관련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문체가 한 편의 시처럼 Rhyme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따라 읽으면서 Phonics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이야기마다 추구하는 교훈이 하나씩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활발하게 토론하다보면, 어린이들은 도덕적이고 사고력이 높은 인간으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으로 공부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영어실력이 늘고, 성숙한 인간으로서 필요한 예술성, 윤리성, 논리성까지 동시에 기를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9,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