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2017년 대비 7급 헌법(단원별 기출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7-01-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17년 대비 7급 공무원 헌법 과목의 단원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9년간(2008~2016) 총 18회의 시험을 단원별로 재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시중 기본서의 일반적인 목차에 맞춰 구성하였으므로 수험생들이 익숙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4) 연도별 기출문제집(단원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5.12월 발행)과 달라진 점
(1) 2016년 7급 국가직과 지방직 2회분의 기출문제와 해설을 추가했습니다.
(2) 인쇄용 pdf 파일을 같이 드립니다. 전자책은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인쇄를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인쇄용 pdf 파일을 별도로 판매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내용은 이 책과 동일하며, 경제적으로 인쇄할 수 있도록 글자 폰트 크기는 9로, 여백은 최소화했습니다. 받는 방법은 책 마지막 부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3,800 원
2017년 대비 7급 헌법(연도별 기출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7-01-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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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책의 구성
(1) 2017년 대비 7급 공무원 헌법 과목의 연도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9년간(2008~2016) 총 18회의 시험을 연도별로 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단원별 기출문제집(연도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5.12월 발행)과 달라진 점
(1) 2016년 7급 국가직과 지방직 2회분의 기출문제와 해설을 추가했습니다.
(2) 인쇄용 pdf 파일을 같이 드립니다. 전자책은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인쇄를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인쇄용 pdf 파일을 별도로 판매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내용은 이 책과 동일하며, 경제적으로 인쇄할 수 있도록 글자 폰트 크기는 9로, 여백은 최소화했습니다. 받는 방법은 책 마지막 부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한번쯤은 꼭 읽어야 할 논어
도서정보 : 유일석 | 2016-07-3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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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는 유교에서 가장 높이는 경전이며 《대학》. 《중용》. 《맹자》와 더불어 유교의 핵심 경전으로 중국과 한국 그리고 일본에서도 예부터 많은 사람들이 애독하였고, 국가의 정치나 인간의 삶과 처세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고전이다. 《논어》에는 공자의 숭고한 정신과 사상이 배어 있고, 그 제자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빚어내는 그 시대의 오묘한 진리가 깃들어 있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배울 점이 많다.
구매가격 : 7,000 원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호감 대화법 (개정증보판)
도서정보 : 이경애 | 2016-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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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호감 대화법』은 상대의 마음을 얻어 내 편으로 만드는 대화의 방법을 소개한 책이다. 대화는 단지 말하는 방법만이 아니라 말하는 사람의 자세를 포함하고 있다. 대화의 기본이 되는 자세와 방법에서부터 직장, 남녀사이, 부부간, 자녀와의 대화에서 좀 더 구체적인 대화의 자세와 방법까지 총망라했다. 2009년에 발간된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호감대화법’에 2013년 발간된 ‘힐링 대화법’을 개정하여 합본한 개정 증보판입니다.
구매가격 : 6,000 원
여자들에게 행복이란
도서정보 : 해밀출판사 편집부 | 2016-1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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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고독함은 사회가 다변화 될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지배하는 현재는 고독의 정점에 오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고독함 속에서 찾아오는, 그리고 찾아내는 행복이
야말로 그 가치가 더 빛이 나지 않을까요?
우리가 현실 속에서 갈망하는 궁극적인 목표가 행복이 아닐까요?
어쩌면 우리의 삶은 『행복한 시간』을 찾아 가는 여행 선상에 놓여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이 여성들의 행복한 시간을 찾아가는 여행에 일말의 길잡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세계유산 99개의 키워드로 읽는 知의 바이블001
도서정보 : 조명화(B급여행) | 2017-01-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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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의 바이블 제1탄 ‘99개의 키워드로 읽는 세계유산’은 세계유산(UNESCO World Heritage)을 중심으로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인류무형문화유산(Intangible Cultural Heritage), 세계지질공원(Global Geoparks Network)과 생물권보전지역(Man and the Biosphere Programme)까지 담은‘국내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통합 가이드북’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가 선보이는 知의 바이블(Bible of Knowledge)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지식여행을! B
유엔 사무총장은 강대국 출신이 없다?! : ‘세계의 대통령’이라 불리는 유엔 사무총장. 지난 2007년 반기문이 유엔 사무총장에 오른 후 국내 언론은 한국과 한국인의 쾌거라고 대서특필했다. 그런데, 이상하지 않은가? 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미국, 영국 등의 서구권은 물론 같은 아시아인 중국, 일본 등은 반기문에 대항할 인물을 유엔 사무총장의 후보로 내세우지 않은 것일까?(당시 반기문은 인도의 샤시 타루르와 경합하였다.)
일본과 유엔 분담금 : 유엔 분담금 2위 일본 또한 국내외적으로 이를 자국의 이익에 맞춰 활용하는 움직임을 적지 않게 보이고 있다.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 중국 난징 대학살 문서 세계기록유산 등재, 위안부 8개국 공동 등재 등 일본에 불리한 상황일 경우 일본 국내에서부터 분담금 감액 혹은 거부를 주장하는 의견이 탄력을 받는다. 그와 동시에 일본 분담금의 비중이 낮아질 경우(분담금은 더 많이 내고 싶다고, 올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만큼 국제사회에 미치는 영향력 또한 낮아진다는 의견과 대립한다. 국제사회가 돈으로부터 자유롭지는 않으나, 돈만으로 되는 것도 아닌 법. 일본이 지은 죄가 원체 많아야 말이지...
한국이 만든 유네스코 국제상이 무려 3개?! : 유네스코는 교육, 자연과학, 인문사회과학, 문화 등 6가지 분야별로 국제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유네스코 국제상은 해당 분야의 발전을 금전적인 부담없이 촉진할 수 있고, 이를 지원한 국가 혹은 기관은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일종의 윈윈 전략인 셈이다. 유네스코 국제상은 40여 가지에 이르며, 한국 또한 현재 사라진 1개를 포함해 총 3개의 국제상을 지원하고 있다.
세계유산, 세계지질공원, 생물권보전지역... 모두 유네스코꺼?! : 현저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 OUV) 대상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세계유산(World Heritage)의 자연유산(Natural Heritage)과 비교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UNESCO Global Geoparks)은 ‘지질유산의 보호 및 지역경제발전 도모’한다는 점에서, 생물권보전지역(Man and the Biosphere Programme)은 ‘중요 생태지역을 보호’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구별된다.
부(負)의 세계유산(Negative Heritage)이 세계유산으로 둔갑하면? : 인류의 유일한 원폭 투하지 히로시마(나가사키 포함) 또한 유일하게 잔존한 원폭 돔을 1996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데 성공했다. 이 때 ‘왜 미국이 일본에 원폭을 투하할 수 밖에 없었는가?’에 대한 배경 설명을 생략하고, 일본이 침략의 가해자가 아니라 ‘핵폭탄의 피해자’라는 점만을 강조한 것은 무슨 의미일까. 부(負)의 세계유산(Negative heritage)을 일반적인 세계유산으로 등재한다는 것은 세계유산의 등재효과를 감안할 때 정치적인 무기와 다를 바가 없다. 1996년 이후 세계유산 원폭 돔에 방문하는 수백만명의 관광객(일본인을 포함한 세계인)은 일본을 세계 각국을 침공한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로 인식하게 되기 때문이다!
책이 아니더라도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가능한가요? : ‘책’만큼 수천년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인류와 함께하는 기록물이 어디 있으랴. 그러나, 책 이외에도 인류의 역사가 새겨진 ‘매체’는 다양하다. 고대의 파피루스, 양피지, 나무껍질 등 종이의 초기에 해당되는 자료를 비롯해 석판, 그림, 지도 등도 분명한 ‘인류의 기록유산’이다. 또한 최근에 등장한 음원, 영화 필름 등 디지털 매체 또한 ‘인류의 기록유산’으로써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결론적으로 세계기록유산은 비단 책 이외에도 인류의 역사를 품고 있는 매체라면 폭넓게 인정하고 있다.
외국에 있는 유산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할 수 있나요? : 이동이 불가능한 자연유산, 문화유산은 상상조차 하기 어렵지만, 세계기록유산은 상대적으로 이동이 자유롭다. 때문에 세계기록유산은 매매, 약탈, 도난 등으로 인해 해외에 소재하는 것이 물리적으로 가능하다. 이같은 경우에도 세계유산에 등재가 가능할까? 이를 인정할 경우 타국의 세계유산을 보유하는 것이 가능해 지기 때문에 논란의 소지가 높을 수 밖에 없다. 세계사적으로 극히 드물고, 앞으로도 인정되기 어렵지만 단 한 건의 해외 소재 유산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바 있다.
세계기록유산의 미래, 공동등재 : 한국과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네덜란드 등 8개국 14개 시민단체와 영국 전쟁기념관은 공동으로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신청했다. 위안부 기록물은 각종 사료, 조사자료, 치료기록 등 무려 2,744건에 달한다. 이로써 중국이 2015년 '위안부 자료, 일본제국 군대의 성노예'를 등재 실패한 것에 비해 등재 가능성이 높아졌다. 유엔에 입김이 센 일본 측의 반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귀추가 주목된다. 니들이 나쁜 짓을 오죽 많이 했어야지... 등재 즉시 세계 최다 국가에 피해를 입힌 부(負)의 세계유산(Negative Heritage)이란 기록이 예상된다.
조선족 농악무(農樂舞)가 중국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이라구?! : 유네스코는 인류무형문화유산의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한다. 따라서, 비슷한 인류무형문화유산이라도 개별 국가의 독자성을 바탕으로 등재가 가능하다. 그렇다보니, 유사한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놓고 인접한 국가 간에 ‘먼저’ 등록하기 위한 신경전이 끊이지 않는다. 복수의 국가가 유사한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을 때 선등록한 국가가 ‘원조’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기 유리하기 때문이다.
인류무형문화유산, 동북아에 치중되어 있다?! : 인류무형문화유산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아니 동북아가 단연 치고 나가는 상황이다. 중국이 39, 일본 21, 한국 19으로 3개국이 전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의 1/5(18.37%)을 차지할 정도. 동북아가 보유한 인류무형문화유산이 타대륙, 타국가에 비해 풍부한 이유는 기본적으로 동북아에 풍부한 인류무형문화유산이 잘 보존되어 왔다는 점을 제외하면 첫째, 인류무형문화유산 제도가 설립되기 이전에 ‘인간문화재’와 같은 형태의 보존 및 지원 활동을 해왔고, 둘째, 제도 설립 초기부터 동북아가 ‘경쟁적으로’ 다수의 문화유산을 등재했기 때문이다. 중국은 2009년 무려 25개를 등재하기도...
구매가격 : 8,910 원
지식의 방주004 세계유산 Ⅳ. 인류무형문화유산(Intangible Cultural Heritage)
도서정보 : 조명화(B급여행) | 2017-0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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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유산은 문화유산(Cultural Heritage)과 자연유산(Natural Heritage) 외에도 다양하다. 그러나, 기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UNESCO World Heritage Site)은 유형적인 유산(Tangible Heritage)에 한정된다는 한계를 지닌다. 이에 유네스코는 1989년 전통 문화 및 민속 보호에 관한 유네스코의 권고(1989 UNESCO Recommendation on the Safeguarding of Traditional Culture and Folklore), 1994년 인간문화재사업, 1997년 인류 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 선정 사업(Proclamation of Masterpiece of the Oral and Intangible Heritage of Humanity)을 거쳐 지난 2003년 오늘날 인류무형문화유산(Intangible Cultural Heritage)의 근간이 되는 2003년 ‘무형문화유산 보호 국제협약’을 채택했다. 이로써 유네스코는 인류무형문화유산(Intangible Cultural Heritage)을 지정 및 보호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으며 현재 전 세계 113개국 430점이 지정되어 있다.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 세계유산(World Heritage) 시리즈의 제4탄 ‘Ⅳ. 인류무형문화유산(Intangible Cultural Heritage)’은 세계를 누비는 여행자이자 한국인이라면 한번쯤 기억에 둘만한 ‘인류무형문화유산에 관한 17가지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 드립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가 선보이는 지식총서(知識叢書)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세계에서 가장 인류무형문화유산이 많은 국가는 어디? : 인류무형문화유산은 모두 113개국 430건으로 2016년 42건이 추가된 42건을 포함해 총 430건이다. 430건의 인류무형문화유산 중 긴급보호무형유산은 47건. 그런데, 놀랍게도 최다 보유국 1, 2, 3위가 모두 동북아다. 중국이 39, 일본 21, 한국 19으로 동북아 3개국이 전 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의 1/5(18.37%)을 차지할 정도. 미주/유럽이 선점(?)한 문화유산, 자연유산과 비교하면, 동북아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의 풍부함이 경이롭기만 하다. 번외적으로 4위는 유럽의 스페인(16), 크로아티아, 프랑스, 터키가 15건으로 그 뒤를 잇는다.
인류무형문화유산이 단 하나도 없는 국가도 있나요? : 인류무형문화유산이 하나도 없는 국가 : 인류무형문화유산을 최소 1건 이상 보유한 국가는 113개국으로 유엔 가입국 195개국, 준회원국 9개국인 점을 감안하면, 대략 80여 개국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단 하나도 보유하고 있지 않다. 세계유산 미보유 국가가 30여 국가인 점을 감안하면, 세계유산보다 오히려 인류무형문화유산이 더 난이도가 높은 셈이다. 다행히 북한도 현재 2점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남북한이 김장, 아리랑을 각각 등록한 이유 : 남북한은 김장 문화와 아리랑을 각각 ‘자국의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했다. 유사한 인류무형문화유산이나, 등록된 명칭은 미묘하게 다르다. 물론 지역별로 창법이나 김치의 재료 등에 따라 차이는 있다. 그러나, 유네스코가 유사한 문화의 공동등재를 권장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남북한이 각기 다른 명칭으로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등록한 것은 정치적인 선택에 다름 아니다. 중국 측이 동북공정을 비롯해 조선족의 자국민화에 여념이 없는 점을 고려하면, 최소한 문화 분야에서만큼은 남북 간의 협력이 절실하다.
조선족 농악무(農樂舞)가 중국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이라구?! : 유네스코는 인류무형문화유산의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한다. 따라서, 비슷한 인류무형문화유산이라도 개별 국가의 독자성을 바탕으로 등재가 가능하다. 그렇다보니, 유사한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놓고 인접한 국가 간에 ‘먼저’ 등록하기 위한 신경전이 끊이지 않는다. 복수의 국가가 유사한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을 때 선등록한 국가가 ‘원조’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기 유리하기 때문이다.
가장 많은 국가가 공동 등재한 인류무형문화유산은? : 3개국 이상이 공동 등재한 인류무형문화유산은 15건으로 그 중 최다 국가가 참가한 것은 매사냥(Falconry, a living human heritage). 한국을 포함해 무려 18개국이 참가하고 있다. 인접한 국가와 대륙을 넘어서 아시아, 중동, 유럽 등이 공동으로 참가한 인류무형문화유산은 매사냥이 유일하다. 12개국이 참가한 Nawrouz만 보더라도 발칸 반도, 중앙아시아, 서아시아 등 상대적으로 인접한 국가끼리 공유하는 종교적인 축제라는 한계를 지닌다.
인류무형문화유산, 동북아에 치중되어 있다?! : 인류무형문화유산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아니 동북아가 단연 치고 나가는 상황이다. 중국이 39, 일본 21, 한국 19으로 3개국이 전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의 1/5(18.37%)을 차지할 정도. 동북아가 보유한 인류무형문화유산이 타대륙, 타국가에 비해 풍부한 이유는 기본적으로 동북아에 풍부한 인류무형문화유산이 잘 보존되어 왔다는 점을 제외하면 첫째, 인류무형문화유산 제도가 설립되기 이전에 ‘인간문화재’와 같은 형태의 보존 및 지원 활동을 해왔고, 둘째, 제도 설립 초기부터 동북아가 ‘경쟁적으로’ 다수의 문화유산을 등재했기 때문이다. 중국은 2009년 무려 25개를 등재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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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방주003 세계유산 Ⅲ.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도서정보 : 조명화(B급여행) | 2017-0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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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유산, 문화유산, 그리고 인류무형문화유산까지... 인류의 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유네스코의 노력은 보다 더 넓은 분야로 확장되어 왔다. 유형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세계유산, 보이지 않는 무형유산을 위한 인류무형문화유산(Intangible Cultural Heritage)에 이은 유네스코의 유산 프로그램은 바로 세계의 기억(Memory of the World)! 국내에서는 흔히 세계기록유산으로 통용되는 세계의 기억(Memory of the World)은 전쟁, 파괴, 약탈, 불법거래 등의 외부변수는 물론 보존 기술과 인력의 부족, 예산의 부족 등으로 인해 소실되어 가는 인류의 기록유산을 보호하고자 1992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비교적 짧은 삼십 여년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백 개국 이상의 국가가 참가해 삼 백건 이상의 유산을 등재된 바 있다.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 세계유산(World Heritage) 시리즈의 제3탄 ‘Ⅲ.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은 세계를 누비는 여행자이자 한국인이라면 한번쯤 기억에 둘만한 ‘세계기록유산에 관한 14가지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 드립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가 선보이는 지식총서(知識叢書)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로고의 의미 : 세계기록유산 로고 또한 국제공모전을 통해 선정되었다. 인류 최초의 기록은 암각에 남겨졌으나, 양피지와 파피루스의 등장으로 한결 진화되었다. 로고에 깃든 파피루스는 ‘인류 최초의 기록’을, 둘둘 말린 파피루스의 집합체는 필름, 원반 등 다양한 인류의 기록물을 포괄하며, 중간의 빈 공백은 기록물의 부재, 즉 인류의 기억의 부재를 뜻한다. 2009년 채택된 하이코 휴너코프(Heiko Huennerkopf)의 작품.
한국의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 조선왕조실록, 훈민정음, 불조직지심체요절 하권, 승정원일기, 고려대장경판 및 제경판, 조선왕조 의궤(儀軌), 동의보감, 1980년 인권기록유산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록물, 일성록, 난중일기, 새마을운동 기록물, 한국의 유교책판, KBS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
책이 아니더라도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가능한가요? : ‘책’만큼 수천년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인류와 함께하는 기록물이 어디 있으랴. 그러나, 책 이외에도 인류의 역사가 새겨진 ‘매체’는 다양하다. 고대의 파피루스, 양피지, 나무껍질 등 종이의 초기에 해당되는 자료를 비롯해 석판, 그림, 지도 등도 분명한 ‘인류의 기록유산’이다. 또한 최근에 등장한 음원, 영화 필름 등 디지털 매체 또한 ‘인류의 기록유산’으로써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결론적으로 세계기록유산은 비단 책 이외에도 인류의 역사를 품고 있는 매체라면 폭넓게 인정하고 있다.
국가가 아닌 기관/개인이 세계기록유산을 등록할 수 있나요? : 물리적인 이동이 매우 어려운 자연유산이나 문화유산은 소유권이 국가 혹은 그 국가의 국민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세계기록유산은 제작자가 특정 국가 혹은 국가의 국민이 아닐 수 있으며, 그 소유권 또한 해당 국가가 아닌 특정한 기관 혹은 개인일 수 있다. 전체 세계기록유산의 규모에서 극히 일부이기는 하나 유네스코는 이미 국가가 아닌 기관도 등재의 주체자로 인정한 바 있으며, 국가 간의 연합체인 ‘대륙’이 등재의 주체자가 된 케이스도 있다. 기록이 비단 국가의 테두리를 벗어나 다양한 기관과 개인의 협력에 의해 만들어질 수 있음을 인정한 의미있는 사례로써 소개한다.
외국에 있는 유산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할 수 있나요? : 이동이 불가능한 자연유산, 문화유산은 상상조차 하기 어렵지만, 세계기록유산은 상대적으로 이동이 자유롭다. 때문에 세계기록유산은 매매, 약탈, 도난 등으로 인해 해외에 소재하는 것이 물리적으로 가능하다. 이같은 경우에도 세계유산에 등재가 가능할까? 이를 인정할 경우 타국의 세계유산을 보유하는 것이 가능해 지기 때문에 논란의 소지가 높을 수 밖에 없다. 세계사적으로 극히 드물고, 앞으로도 인정되기 어렵지만 단 한 건의 해외 소재 유산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바 있다.
세계기록유산 등재, 오래될수록 유리한가요? : ‘유산(Heritage)’이란 표현 자체가 ‘신상’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진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기 위해서는 ‘물리적인 기록물의 오래됨’보다는 진정성, 대체 불가능성 그리고 세계적인 관점에서의 ‘가치’가 더 중요하다. 일례로 우리나라의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중에 KBS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은 KBS가 1983년 6월 30일 밤 10시 15분부터 11월 14일 새벽 4시까지 138일간 방영한 것으로 2015년 등재 당시 제작된지 불과 삼십 여년 밖에(?) 되지 않았다. 조선왕조실록을 위시한 조선 시대의 기록물은 물론 천년 전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한(918~1392) 고려대장경판 및 제경판 등과 비교하면 낯설기만 한 결과이나,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라는 대체 불가능성을 감안해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세계기록유산의 미래, 공동등재 : 한국과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네덜란드 등 8개국 14개 시민단체와 영국 전쟁기념관은 공동으로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신청했다. 위안부 기록물은 각종 사료, 조사자료, 치료기록 등 무려 2,744건에 달한다. 이로써 중국이 2015년 '위안부 자료, 일본제국 군대의 성노예'를 등재 실패한 것에 비해 등재 가능성이 높아졌다. 유엔에 입김이 센 일본 측의 반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귀추가 주목된다. 니들이 나쁜 짓을 오죽 많이 했어야지... 등재 즉시 세계 최다 국가에 피해를 입힌 부(負)의 세계유산(Negative Heritage)이란 기록이 예상된다.
구매가격 : 2,970 원
반갑다 호전반응 : 의사, 약사도 인정하는 호전반응의 모든 것
도서정보 : 정용준 | 2016-12-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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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청신호, 호전반응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호전반응 백과사전!
우리는 통증을 싫어한다. 하지만 통증은 몸의 위험을 알려주는 신호이자 질병을 치유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관문이다. 무조건 없애야 하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이고 다스려야 하는 대상인 것이다. 그중에서도 호전반응은 질병을 치유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통증이다. 그간 호전반응에 대해 잘 몰랐다면 그 숨겨진 놀라운 비밀들을 『반갑다 호전반응』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호전반응은 단순한 몸의 고통이 아니라 체내의 화학물질과 독소를 배출함으로써 전 지구적 오염 속에서도 건강을 이어나갈 수 있는 중요한 건강 키워드로서 우리 몸이 새롭게 태어나는 과정이다. 그럼에도 많은 이들이 아직 호전반응을 두려워하거나 이에 대한 제대로 된 지식을 겸비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이 책은 그 점에 주안점을 맞추어 해독과 통증, 건강기능식품과 호전반응에 대한 주요한 부분들을 핵심적으로 다루고 있다.
구매가격 : 6,300 원
지금 이 순간 행복한 사람이 되어라 :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긍정의 힘
도서정보 : 김지영 | 2016-1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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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행복한 사람이 되어라』에서 저자는 이 세상에서 나를 가장 불행한 사람으로도 만들 수 있고, 나를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도 만들 수 있는 단 한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라고 강조하며 위기에 몰렸던 자신이 여러 가지 사건, 사고, 질병의 고통을 기회로 보는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되면서 펼쳐진 기적을 통해 누구나 지금 이 순간 행복한 사람이 되어 꿈을 현실로 끌어당길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한다. 이 책 속에서 전해지는 저자의 열심히 사는 DNA와 긍정적인 에너지는 시련 속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안겨줄 것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데미안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도서정보 : 헤르만 헤세 | 2016-12-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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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문학의 거장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 『데미안』. 이 책은 저자의 자전적 소설로 현실에 대결하는 영혼의 발전을 담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실의에 빠져 있던 젊은이들에게 폭발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킨 작품으로, 싱클레어와 데미안이라는 두 젊은이의 사춘기와 성장기를 통하여 선과 악의 요소를 동시에 가진 관념적 존재 아프락사스를 논하고, 그와 동시에 진정한 인간성의 실체에 대하여 고찰하고 있다.
구매가격 : 7,000 원
노인과 바다
도서정보 : 어니스트 헤밍웨이 | 2016-12-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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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대표작『노인과 바다』. 늙은 쿠바인 어부 산티아고의 고독한 싸움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을 그린 작품이다. 노인의 불패 정신은 근본적인 인간 승리의 철학과 연결되어 있다. 그의 사투를 통해 인간이 살아가면서 겪는 수많은 좌절과 실패를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전해준다.
구매가격 : 7,000 원
진짜 홍콩 마카오 100 : 짧고 굵게 여행하자!
도서정보 : 문철진, 하경아 | 2016-12-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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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과 마카오의 알짜 정보를 담은 《진짜 홍콩 마카오 100》. 책은 사진가와 여행 작가가 직접 홍콩과 마카오를 드나들며 고심 끝에 선택한 100가지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담았다. 오랫동안 영국과 포르투갈의 영향 아래 놓였던 홍콩과 마카오는 세기를 넘나들며 다양한 문화와 이채로운 풍경을 만들었다. 빅토리아 피크를 비롯해 황홀할 정도로 아름다운 홍콩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스폿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부터 애프터눈 티와 딤섬 맛집은 물론 최근 뜨고 있는 3D 라테 아트 카페까지 담았다. 세계문화유산 골목길 산책 등 즐길거리 또한 알차게 담아 추천했다.
구매가격 : 9,000 원
상인의 전쟁 2 - 백년부국의 꿈
도서정보 : 이경식·김동걸 | 2016-12-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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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전란이 일어나자 유구국 대상(大商)이 큰돈을 벌 생각으로 조선으로 건너온다. (이 상인은 조선에서 노비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 명나라로 건너가서 일찍부터 상업에 눈을 떴고, 오랜 해적 생활을 했으며, 나중에는 유구국을 근거지로 해서 상업으로 큰 돈을 번 인물이다.) 그는 일본이 조선을 삼킬 경우 자기가 구축한 상로(商路)가 쓸모없게 될 것임을 알고는 어떻게든 조선을 도우려고 하고, 이 과정에 일본 수군의 서진을 막고 있던 이순신을 도우며 전란에 깊숙하게 개입한다. 이렇게 해서 그는 광해-선조의 권력투쟁과 고니시-조선의 반간계(反間計) 싸움의 소용돌이에 빠져든다.
아시아 최고의 도자기 기술을 가지고 있는 조선의 사기장들이 만들어내는 도기와 자기의 상품가치를 알아본 그는 왜군이 납치하려는 사기장들을 미리 피신시키거나 빼돌려서 강화도에 모아놓고 도자기 생산 체계를 갖추어서 생산한 물건들을 일본 그리고 필리핀에 와 있던 포르투갈 상인들을 경유해서 유럽에 팔아서 돈을 번다. 그리고 나중에는 조선에 흥상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 모반 세력에 협력하고, 나중에는 이 움직임을 주도한다.
소설의 시대적 배경은 임진왜란 직전부터 선조의 돌연사 및 광해군의 즉위 시점까지이다.
구매가격 : 10,360 원
상인의 전쟁 1 - 흥상(興商)과 역모(逆謀)
도서정보 : 이경식·김동걸 | 2016-12-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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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전란이 일어나자 유구국 대상(大商)이 큰돈을 벌 생각으로 조선으로 건너온다. (이 상인은 조선에서 노비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 명나라로 건너가서 일찍부터 상업에 눈을 떴고, 오랜 해적 생활을 했으며, 나중에는 유구국을 근거지로 해서 상업으로 큰 돈을 번 인물이다.) 그는 일본이 조선을 삼킬 경우 자기가 구축한 상로(商路)가 쓸모없게 될 것임을 알고는 어떻게든 조선을 도우려고 하고, 이 과정에 일본 수군의 서진을 막고 있던 이순신을 도우며 전란에 깊숙하게 개입한다. 이렇게 해서 그는 광해-선조의 권력투쟁과 고니시-조선의 반간계(反間計) 싸움의 소용돌이에 빠져든다.
아시아 최고의 도자기 기술을 가지고 있는 조선의 사기장들이 만들어내는 도기와 자기의 상품가치를 알아본 그는 왜군이 납치하려는 사기장들을 미리 피신시키거나 빼돌려서 강화도에 모아놓고 도자기 생산 체계를 갖추어서 생산한 물건들을 일본 그리고 필리핀에 와 있던 포르투갈 상인들을 경유해서 유럽에 팔아서 돈을 번다. 그리고 나중에는 조선에 흥상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 모반 세력에 협력하고, 나중에는 이 움직임을 주도한다.
소설의 시대적 배경은 임진왜란 직전부터 선조의 돌연사 및 광해군의 즉위 시점까지이다.
구매가격 : 10,360 원
람세스 세트 (전5권)
도서정보 : 크리스티앙 자크 | 2017-0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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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되고자 했던 사내, 람세스
고대 이집트의 영광이 시간의 사막을 가로 흘러 오늘 우리 눈앞에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스릴과 감동의 물결이 넘치는 장대한 역사 로망! ..… ..…
구매가격 : 42,200 원
도그 스타
도서정보 : 피터 헬러 | 2017-0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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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희망을 더한 『로드』"(GQ)라고 불리는 소설이 있다. 피터 헬러의 첫번째 소설 『도그 스타』다. 아웃도어 스포츠 마니아이자 탐험가, NPR의 정기 기고가,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 여러 잡지의 객원 기자이자 작가인 피터 헬러는 2012년 『도그 스타』를 발표하며 단숨에 헤밍웨이와 잭 런던에 비견되는 작가로 평가받았고, 작품 역시 평단과 독자, 그리고 작가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으며 각종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전염병으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죽어버린 세상에 살아남은 남자 "힉"과 그의 개 재스퍼, 그리고 그가 만난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에서, 작가는 특유의 시적인 언어로 종말이 임한 세상과 생존자들의 고독한 분투, 그리고 끝내 소멸되지 않고 반짝이는 희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 ..…
구매가격 : 10,500 원
심연으로부터
도서정보 : 오스카 와일드 | 2017-0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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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으로부터』는 아일랜드 작가 오스카 와일드(1854~1900)가 레딩 감옥에서 동성의 연인 앨프리드 더글러스(1870~1945)에게 쓴 편지다. 와일드의 전기를 쓴 비평가 리처드 엘먼은 이 글을 가리켜 "지금까지 쓰인 가장 위대하고 긴 러브레터 가운데 하나"라고 평가한 바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1950년대부터 "옥중기(獄中記)"라는 제목으로 여러 차례 번역되어 오랫동안 읽혀왔다. 와일드가 감옥에서 쓴 글이라는 사실에 초점을 맞추어 붙인 제목일 테지만, 이 책은 사실 절절한 연애편지이며 흔히 알려진 것과 달리 참회록이라기보다는 명상록에 가깝다. 와일드는 이 책에서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연인에 대한 원망과 그리움을 거침없이 표현하며, 지나온 삶을 깊이 성찰하고 예술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드러낸다. 고통과 절망 속에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과 예술가로서의 존엄성을 되찾길 바랐던 오스카 와일드의 염원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책이다. ..… ..…
구매가격 : 10,500 원
세 가지 이야기 (세계문학전집 149)
도서정보 : 귀스타브 플로베르 | 2017-0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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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에 이르러 어머니와 친구의 죽음 등 개인적인 고통과 함께 글쓰기의 어려움을 느끼며 회의에 빠져 있던 귀스타브 플로베르는 "앞으로 글을 계속 써나갈 수 있을지" 확인하려는 마음에 「구호수도사 성 쥘리앵의 전설」을 시작으로 「순박한 마음」 「헤로디아」를 차례차례 써나갔고, 이렇게 『세 가지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한데 묶인 플로베르의 단편들은 평단 및 대중의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플로베르 최후의 작품은 『부바르와 페퀴셰』로 알려져 있지만, 결국 미완으로 끝났기 때문에 사실상 『세 가지 이야기』가 완성작이라는 점에서 그의 마지막 작품인 셈이다. 말년작답게 『세 가지 이야기』에서 플로베르는 어린 시절부터 보고 듣고 겪어온 경험들을 소재 삼아 그만의 아름다운 문체로 자신의 성찰과 종교성을 녹여냈다. ..… ..…
구매가격 : 8,100 원
떠오르는 우리 명시 3
도서정보 : 해밀출판사 편집부 | 2016-10-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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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는 인간이 구사하는 언어를 보다 아름답게 표현하고자 하는 활동에서 출발을 하였다고 봅니다. 거기에 더해 점진적인 진화를 거듭합니다. 언어의 영역에서 사고(思考)의 영역으로 점차 확대가 진행됩니다. 사유(思惟)의 확장은 곧 철학적 의미를 내포하게 되고, 결국 시는 인간의 내면세계를 담아내는 그릇이 됩니다.
시는 또한 시대를 반영하지요. 우리나라의 초기 현대시는 대부분 나라를 잃은 한(限)을 담고 있습니다. 그 나라는 대부분 [임]이라는 메타포로 표현이 되어 있지요. 한국의 현대시가 발전하고 정착을 하게 된 계기는 아이러니하지만 임을 잃은 슬픔에 담겨있다고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시(詩)가 선택하는 언어는 대부분 은유를 포함한 숨김의 미학에 있는데, 시대상황이 그럴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어 버렸으니까요. 그래서 일제치하의 시를 접하노라면 슬픔부터 떠오르게 됩니다.
해방 이후의 시들은 청록파를 중심으로 서정성을 띄게 됩니다. 자연 안에서 희망을 찾아보려는 시도가 진행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분단의 아픔과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게 됩니다. 그러면서 좌파와 우파의 극심한 이념대립이 분단이라는 현실의 벽과 그대로 병치됩니다. 어쩔 수 없이 우리는 무한의 슬픔과 갈등을 겪게 됩니다. 그러면서 박인환 시인과 같은 모더니즘이 탄생을 하고 발전을 하지만, 이념이라는 장벽을 뛰어 넘지 못하는 한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21세기의 시라는 문학은 양면성을 띠고 있습니다. 무거운 얼굴과 가벼운 얼굴. 사실은 그 두 얼굴도 히잡을 뒤집어 쓴 아랍의 여인들처럼 알아볼 수 없는 그늘 안에 있지요. 더는 대중들이 시를 찾지 않습니다. 무거운 얼굴은 너무 무겁고, 가벼운 얼굴은 천박하다고합니다. 공연예술이 대세를 이루고, 시인들은 더 이상 고개를 내밀지 않습니다.
시는 더 이상 마음을 치유하는 양식이 아닙니다. 힐링이 대세를 이루는 현대사회에서 외면을 받는 시어(詩語)들……. 그 시어들을 찾아내는 시어(詩漁)들의 삶…….
좋은 시를 만나면 영혼이 위로를 받고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한용운 시인은 마음이 편안해 져야 얻을 것이 있다고 했습니다. 바로 힐링은 편안한 마음으로부터 찾을 수 있는 것일 것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개발되어 있지만, 마음의 평화를 찾고자 한다면 하루에 시 한 수 만나는 게 유익하다는 생각으로 그 근원이 깊은 샘물부터 퍼 나르기로 합니다.
학창시절에 들어봄직한 시인들과 시어들을 만나는 것이 우선은 가장 편안할 듯합니다. 그것들과, 그분들을 만남으로 인해 새로운 세계의 문을 열어 젖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다면, 보람찬 일일 것입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떠오르는 우리 명시 2
도서정보 : 해밀출판사 편집부 | 2016-10-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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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는 인간이 구사하는 언어를 보다 아름답게 표현하고자 하는 활동에서 출발을 하였다고 봅니다. 거기에 더해 점진적인 진화를 거듭합니다. 언어의 영역에서 사고(思考)의 영역으로 점차 확대가 진행됩니다. 사유(思惟)의 확장은 곧 철학적 의미를 내포하게 되고, 결국 시는 인간의 내면세계를 담아내는 그릇이 됩니다.
시는 또한 시대를 반영하지요. 우리나라의 초기 현대시는 대부분 나라를 잃은 한(限)을 담고 있습니다. 그 나라는 대부분 [임]이라는 메타포로 표현이 되어 있지요. 한국의 현대시가 발전하고 정착을 하게 된 계기는 아이러니하지만 임을 잃은 슬픔에 담겨있다고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시(詩)가 선택하는 언어는 대부분 은유를 포함한 숨김의 미학에 있는데, 시대상황이 그럴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어 버렸으니까요. 그래서 일제치하의 시를 접하노라면 슬픔부터 떠오르게 됩니다.
해방 이후의 시들은 청록파를 중심으로 서정성을 띄게 됩니다. 자연 안에서 희망을 찾아보려는 시도가 진행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분단의 아픔과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게 됩니다. 그러면서 좌파와 우파의 극심한 이념대립이 분단이라는 현실의 벽과 그대로 병치됩니다. 어쩔 수 없이 우리는 무한의 슬픔과 갈등을 겪게 됩니다. 그러면서 박인환 시인과 같은 모더니즘이 탄생을 하고 발전을 하지만, 이념이라는 장벽을 뛰어 넘지 못하는 한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21세기의 시라는 문학은 양면성을 띠고 있습니다. 무거운 얼굴과 가벼운 얼굴. 사실은 그 두 얼굴도 히잡을 뒤집어 쓴 아랍의 여인들처럼 알아볼 수 없는 그늘 안에 있지요. 더는 대중들이 시를 찾지 않습니다. 무거운 얼굴은 너무 무겁고, 가벼운 얼굴은 천박하다고합니다. 공연예술이 대세를 이루고, 시인들은 더 이상 고개를 내밀지 않습니다.
시는 더 이상 마음을 치유하는 양식이 아닙니다. 힐링이 대세를 이루는 현대사회에서 외면을 받는 시어(詩語)들……. 그 시어들을 찾아내는 시어(詩漁)들의 삶…….
좋은 시를 만나면 영혼이 위로를 받고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한용운 시인은 마음이 편안해 져야 얻을 것이 있다고 했습니다. 바로 힐링은 편안한 마음으로부터 찾을 수 있는 것일 것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개발되어 있지만, 마음의 평화를 찾고자 한다면 하루에 시 한 수 만나는 게 유익하다는 생각으로 그 근원이 깊은 샘물부터 퍼 나르기로 합니다.
학창시절에 들어봄직한 시인들과 시어들을 만나는 것이 우선은 가장 편안할 듯합니다. 그것들과, 그분들을 만남으로 인해 새로운 세계의 문을 열어 젖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다면, 보람찬 일일 것입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김치 유산균 : 현대 의학으로 증명된 김치 유산균
도서정보 : 신현재 | 2016-11-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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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효소 박사로 활동해온 저자가 김치유산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더 많은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 지식을 망라하여 정리하였다. 김치유산균의 효능 및 전 세계 학계에서 주목받는 근거, 21세기 건강 트렌드를 주도할 가능성 및 실제 임상자료에 이르는 김치유산균의 모든 정보와 상식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책이다.
구매가격 : 6,750 원
장성택의 길
도서정보 : 라종일 | 2016-1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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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권력의 제2인자, 북한 개혁개방의 아이콘 장성택의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읽는 북한 현대사. 장성택은 북한에서 3대 세습을 이룬 김씨 삼부자를 제외하면 가장 많이 들어본 이름으로 손에 꼽힌다. 김일성의 사위이자 김정일의 매제 그리고 김정은의 고모부였던 그는 베일에 가려진 북한 정권 내에서 돈과 권력, 성공과 좌절, 그리고 사랑과 친족에 의한 비극까지도 모두 맛본 드라마틱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아코디언 연주를 즐기며 야망을 키우던 청년 장성택이 김일성 '수령'의 딸 김경희와 만나 위험하면서도 로맨틱한 사랑에 빠져들고, 마침내 김정일의 도움으로 김일성의 승낙을 얻어내 모스크바에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뤄나가는 이야기에서부터 출발한다. 그리고 그가 김정일 수하에서 본격적인 제2인자로 권력의 중심에 들어서면서 펼쳐졌던 파란만장한 정치 행적과 권력 다툼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저자 라종일 교수는 김일성의 딸 김경희와 결혼하기 위해 누나와 (지주였던) 매형을 이혼시켰던 그가 정치적 야욕과 번뇌에 휩싸인 채 북한 사회를 이끌어보려 했던 상황, '혁명화'라는 형벌을 세 번씩이나 감내하면서 다시 권력 중심부에 섰던 과정, 그리고 하나뿐인 딸 금송의 자살을 맞닥뜨리고, 결국 정치범으로 몰려 처참하게 죽은 후의 이야기까지 담아낸다. 소설보다 드라마틱한 장성택의 인생 궤적은 한 인물의 삶을 들여다보는 동시에 가장 현실적인 북한 현대사의 맨 얼굴을 드러내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600 원
온 더 무브
도서정보 : 올리버 색스 | 2016-1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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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위대한 의사이자 작가, 올리버 색스가 타계 직전에 남긴 자서전. 저자가 추구한 끝없는 모험, 중단 없이 나아가는 삶의 뜨겁고 생생한 기록이다. 모터사이클과 속도에 집착했던 젊은 날로 시작하는 이 회고록은 휴식을 모르는 에너지와 열정으로 넘쳐난다. 오랜 세월 세상으로부터 잊힌 질환과 그 환자들을 만나 삶의 진로를 결정하고 환자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고자 결정한 이후, 대륙과 대양을 넘나들면서 뇌, 의식, 정신의 비밀과 인간 존재의 본질을 파헤쳐나간 파란만장한 인생의 궤적이 오롯이 담겨 있다.
사람과 지적 탐구에 대한 애정과 열정, 성정체성에 대한 고뇌와 죄의식, 환희와 절망, 유대감과 깨달음, 자신에게 영향을 준 작가들과 과학자들과의 우정 등, 더없는 솔직함과 유머로 써내려간 <온 더 무브>는 무한한 호기심과 예리한 통찰력으로 인간과 세상을 읽고 이해하고 또 기록해나간 색스의 진면목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너무나 인간적이기에 오히려 화성인적으로 보이기까지 하는 그의 특별함이 유독 빛을 발하는, 그가 세상에 전하는 마지막 선물이다.
구매가격 : 13,200 원
나쁜 초콜릿
도서정보 : 캐럴 오프 | 2016-1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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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카카오 원두의 절반가량을 생산하는 코트디부아르에서 전쟁과 폭압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2004년 코트디부아르에서 납치된 프랑스-캐나다 국적의 저널리스트 기 앙드레 키에페르가 카카오와 관련한 코트디부아르 정부의 부패를 폭로했다는 이유로 살해당했다는 주장을 펼친다. 키에페르는 카카오 수출을 통해 얻는 막대한 수익이 생산자들에게 돌아가지 않고 코트디부아르의 로랑 그바그보 정권으로 들어가는 것을 추적했다.
그바그보는 2010년 말 선거에서 졌음에도 권력을 내놓지 않겠다고 버티며 코트디부아르를 혼란으로 내몬 바로 그 인물이다. 이 책에서는 코트디부아르가 이민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카카오의 주요 생산지가 되는 과정과 그럼에도 가난에 빠진 농민들의 실상, 카카오를 둘러싼 부패와 경제적 파탄 때문에 겪게 되는 내전의 원인을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구매가격 : 10,500 원
검색되지 않을 자유
도서정보 : 임태훈 | 2016-1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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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자본주의는 지식과 인지가 새로운 부의 원천이자 중심이 되는 경제구조를 뜻한다. 지식과 감정을 포함해 인간의 인지 능력과 결과가 자본화하면서 ‘인간’의 정의 자체가 바뀌고 있다. 시시각각 온갖 정보를 송수신하는 이 시대의 인간은 체제의 운영체계 안에서 탁월하게 통제 가능한 자원으로 전락했다. 이 책은 정보자본주의의 탈인간적 변이 과정을 비판하고 인지적, 능동적, 창조적, 미적, 윤리적 능력을 생생하게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과 기획을 구상한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인간의 존엄을 지키고 공통의 자율을 추구할 방법을 함께 고민한다.
특히 이 책은 정보통신 기술뿐만 아니라 건축, 의료, 음악, 패션, 사진, 기억과 죽음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고 있는 변화상을 전방위로 분석한다. 기존의 미디어 담론은 기업의 마케팅 언어를 변주하는 수준에 그칠 뿐, 변화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저자는 정보자본주의 사회의 문화 격변에 대응해 이 시대가 어떤 질문을 준비해야 하는지 명확히 제시한다. 그 과정에서 우리에게 익숙한 감시체제와는 사뭇 다른 ‘서버server에 의한 감시’의 가공할 힘이 드러나고, 그로 인해 양산될 ‘호모 익스펙트롤’, 즉 예측 가능한 인간이라는 핍진한 인간형의 가능성이 제기된다.
저자의 문제의식은 인간 실존의 기본 축인 시공간에 대해서까지 뻗어나간다. 이러한 촘촘한 성찰 아래 리듬과 소리, 사운드스케이프라는 대안적 상상력의 공간을 마련한다. 저자는 이처럼 사유의 지평을 확장해가면서, 철학과 사회학은 물론 신경생리학, 건축공학, 에스에프를 넘나드는 ‘인문과학’적 사유의 진경을 펼쳐 보인다.
구매가격 : 10,500 원
요즘 엄마들
도서정보 : 이고은 / 백두리 | 2016-1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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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한국사회가 구축해온 시스템은 일과 삶의 밸런스를 허락하지 않는다. 이는 특히 출산과 양육 관련하여 여러 사회적 문제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정부는 여러 대책과 지원을 시도해보지만, 무엇 하나 효과적이지 못하다. 과연 ‘요즘 엄마들’의 진짜 현실은 무엇일까? 10년차 기자인 저자 이고은은 전형적인 밀레니얼 세대 여성으로서, 자신이 직접 겪은 육아의 일상을 위트 있는 문장으로 생생하게 기록했다.
엄마가 되면 누구나 겪을 법한 작고 사소한 에피소드를 통해 삶의 ‘웃픈’ 아이러니를 드러내고, 때로는 상실감이나 분노를 표현하며 공감을 자아낸다. 또한 요즘의 육아 풍속에 대해서도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지극히 개인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이들 에세이는 엄마들의 현실을 세심하게 알려주며, 일과 삶이 조화된 새로운 사회를 꿈꾸도록 독자들을 이끈다.
구매가격 : 8,280 원
빵과 벽돌
도서정보 : 빌프리트 봄머트 | 2016-1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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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도시는 취약하기 이를 데 없다.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35억 명의 인구가 도시에 더 합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쉽게 말하자면 매년 베이징 규모의 도시가 대략 다섯 개 정도 늘어난다는 것을 뜻한다. 그런데 이런 새 도시는 우리가 생각하는 산뜻함과는 거리가 멀다. 절대 다수가 빈민굴과도 같은 곳에서 생활할 것이며 그중 절반 이상이 미화 1달러에도 미치지 못하는 돈으로 하루를 힘겹게 버텨내야만 하기 때문이다.
농촌의 빈민 대다수는 그나마 경작할 땅을 조금이라도 가지고 있어 버틸 수 있지만, 늘어만 가는 도시의 저소득층은 몇 푼 안 되는 생활비로 시장에서 구할 수 있는 것에만 의존해야 한다. 그러나 시장에 대한 불안감은 점점 커지고 있다. 2008년 세계 식량위기를 거론한 필요도 없이 2010년의 배춧값 파동만 봐도 폭발적인 물가 상승의 파장이 얼마나 큰지 한국은 이미 경험했다. 게다가 폭우와 폭설 같은 지속되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수송체계의 불안은 이러한 위협을 더욱 가중시킨다.
이 책의 저자 빌프리트 봄머트는 21세기의 자급자족은 인류가 원해서 자발적으로 선택하는 게 아니라, 어쩔 수 없이 강제되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것은 21세기 말 아마도 120억 명의 인구 중 90억 명이 도시에 사는 상황에서, 즉 대다수가 빈곤에 시달릴 세계에서 과연 살아남을 수 있는가 하는 치열한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도시농업에 대한 다양한 시도가 과연 식량위기에 직면한 세계를 구원할 수 있을지, 그렇다면 그 길을 선도하는 사람은 누구인지, 학계와 정계는 이 구상을 지원해주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600 원
세계에서 빈곤을 없애는 30가지 방법
도서정보 : 마에키타 미야코 | 가시다 히데키 | 다나카 유 | 2016-1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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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빈곤을 없애는 30가지 방법> 개정판. 일본 NGO 활동가 16인이 겪은 세계의 빈곤 현실과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30가지를 다루는 책이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가난과 굶주림 때문에 3초에 1명씩 죽어 가고 있다. 저자들은 현실을 알면 알수록 빈곤이 결코 개인의 잘못이 아니라, 부유한 나라가 만든 세계 구조의 문제라는 것은 명백하며, 사회 구조적 문제라고 해서 우리가 손 놓고 무기력하게 좌절할 수밖에 없는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다. 찾아보면 우리 주위에는 우리가 할 수 있고, 해야 할 일이 많다. 매일매일 생활 속에서 이루어지는 작은 실천을 통해 우리와 세계를 만나게 한다.
구매가격 : 7,800 원
용서가 있는 삶
도서정보 : 딕 티비츠 | 2016-1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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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의 삶’을 바꾸고 싶은가? 그렇다면 용서하라. 멸균 공간에서 살아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리는 모두 다른 사람과 관계 맺으며 살아간다. 그러다 마음에 상처를 받기도 하고 화를 내기도 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주 화를 내는 사람은 화를 덜 내는 사람보다 심장마비에 걸릴 확률이 무려 세 배나 높다.
두통, 복통, 관절 질환, 만성 요통에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 이런 분노는 사람도 죽일 수 있다. 용서는 분노, 원망, 자멸의 고리를 끊을 수 있게 돕는다. 용서는 상처를 돌파한다. 용서는 상처를 감추지 않고 치유한다. 그리하여 삶을 열어젖힌다. 이 책은 당신이 늘 반복해서 들어왔던 용서의 당위성에 대해서만 이야기하지 않는다. 심리학적으로 입증된 용서의 방법들을 단계별로 알려준다.
구매가격 : 7,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