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그 여자의 일생
도서정보 : 이광수 | 2017-1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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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지면에 ‘그 여자의 일생(그 女子의 一生) 춘원(春園) 작(作)’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조선일보》에 1934년 2월 18일부터 5월 13일(81회)까지 연재된 후 작가가 조선일보사를 사직하면서 중단되었다가 1935년 4월 19일에 82회부터 연재가 재개되었다. 연재 재개에 앞서 1935년 4월 16일부터 4월 18일까지는 ‘지나간 팔십일회(八十一回)의 대강’이라는 이름으로 3회에 걸쳐 1차 연재분의 줄거리가 소개되고 있다.
1935년 삼천리사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으며, 1954년 영창서관에서 전반부 「처녀편」, 「연애편」이 상권으로, 후반부 「혼인편」, 「방랑편」, 「동광편」이 하권으로 발행되었다. 1957년 광영사에서 출간된 『춘원 선집』에서 작가는 이 작품이 ‘처녀, 애인, 아내, 어머니 그리고 죄에 앓고 광명을 찾는 한 여자의 영혼의 괴로움과 슬픔을 그리려 한 작품’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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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류정(安流亭)
도서정보 : 윤백남 | 2017-1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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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일]
서강 와우산(臥牛山) 기슭에 있는 정자 안류정(安流亭)에 기류하고 있는 이종성(李宗城)은 오늘도 조반을 마친 후에 점심을 싸 가지고 강변으로 나갔다.
동저고리 바람에 삿갓을 쓰고 낚싯대를 메고 가는 그의 모양은 누가 보든지 한 개 늙은 어옹에 틀림이 없었다.
와우산을 서남쪽으로 흘러 내려 강물로 흘러 들어가는 곳에 조그마한 절벽과 몇개의 바위가 홀연히 솟아 있었다.
이종성은 그 한개의 바위 위에 가지고 온 점심 그릇을 곁에 놓고 낚싯줄을 늘였다. 위수에 곧은 낚시를 느리고 때를 기다린 태공 여상(呂尙)도 있거니와 이종성도 고기잡히기를 고대하는 눈치는 없었다.
이때 대갓집 별배같은 위인이 와서,
『대감, 소인 물러가겠읍니다.』
하고 노옹의 등 위에서 굽실하고 절을 하였다.
어옹은 강물을 내려다보는 시선을 옮기지도 아니하고,
『왜 하루 묵어 간다더니.』
『대감께서 기력이 안녕하신 줄 아오면 곧 돌아가서 젊은 영감께 전갈을 올리는게 지당하올가 해서 곧 물러가겠읍니다.』
『오냐, 가거라. 가서 나는 아무 별고 없다고 하고 서울집에도 별일이 없더라고 해라.』
하고는 돌아다 보지도 아니하였다.
삿갓 쓴 어옹이 대감이라 불리우다니 이 과연 뉘인가?
이조 제 이십 일대 영묘조(英廟朝) 때의 유명한 재상 영의정 이종성이다. 그런데 일국의 영상이 어이하여 안류정 별장에 기식하고 삿갓 쓰고 낚시질하기로 날을 보내고 있는가 거기에는 이러한 이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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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비를 찾아서 4
도서정보 : 이희득 | 2017-12-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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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경상남도와 경상북도의 하마비를 조사하여 자료를 정리, 책으로 출간한 적이 있고 《하마비를 찾아서 4》의 바로 전에는 전라남도와 전라북도의 하마비에 대한 자료를 정리한 저서를 집필했다. 본 도서 《하마비를 찾아서 4》는 충청남도와 충청북도에 있는 하마비들에 대한 자료를 저자가 직접 정리하며 집필한 책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그래도 당신은 아름답다
도서정보 : 하상인 | 2017-12-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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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밤 찾을 수 없는 과거의 어느 순간을 향해 현재의 시간을 집어넣고 있었다.”
신문사 인턴 기자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스릴러 소설 『정당한 살인교사』를 출간했던 저자 하상인이 두 번째 소설 『그래도 당신은 아름답다』을 출간했다. 모태솔로이자 현실 부적응자인 남자와 과거의 사고로 삶의 희망을 잃은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이 소설은 독자들로 하여금 첫사랑을 떠오르게 하는 마법 같은 이야기이다. 현재의 삶이 아닌 과거의 삶을 그리워한다는 공통점을 가진 두 주인공 남녀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자신들의 불행한 삶이 곧 자신의 선택으로 인한 일들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하지만 과거는 과거일 뿐 깨달음을 얻었다고 해서 바뀌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 두 남녀는 각자의 삶을 위해 각기 다른 노력을 하다 현실의 벽에 또다시 부딪히는데….
구매가격 : 6,000 원
당신의 삶에 용기를 선물합니다
도서정보 : 박혜정 | 2017-12-2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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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꿈을 이루면 나는 다른 사람의 꿈이 된다!
어떤 도전이든 어려움은 있다.
하지만 모든 어려움 속에 기회가 숨어 있다.
그 기회를 찾는 것도 나의 몫이고, 그 기회를 찾기 위한 도전도 나의 몫이다.
언제까지 내 삶을 포기할 것인가?
언제까지 내 삶을 남에게 물으며 기대어 살 것인가?
▶ 즐겁게, 재미있게, 가슴떨리게
이미 나는 행복해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다만 가진 것을 알지 못하고 꺼내지 못했을 뿐.
이제 감사는 나에게 즐거운 삶을 살게 하는 이유가 되었고, 성공으로 향하게 하는 에너지원이 되었다.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감사의 의미를 가진다면 세상은 행복으로 넘쳐 날 것이다!
▶ 행복한 삶, ‘작은 용기’면 충분하다
행복한 삶, ‘작은 용기’면 충분하다.
후회되는 과거도, 꿈꾸는 미래도 ‘오늘’에서 비롯된다.
지난 삶을 후회로 남길 것인가, 아니면 소중한 경험과 추억으로 만들 것인가.
꿈을 이룬 사람들을 보며 마냥 부러워만 할 것인가, 아니면 나의 꿈을 향해 나아갈 것인가.
이 모든 것은 오직 나의 선택과 의지에 달려 있다.
행복과 성공을 꿈꾸기만 할 뿐,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지 않다.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대리만족하며 타인의 삶을 꿈꾸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저자 또한 책과 강연들을 통해 수많은 성공한 사람들을 만났지만, 책을 읽고 강연을 쫓아다닐수록 뜨거웠던 가슴이 오히려 차가워지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무대 위에서 당당하게 말하는 그들의 치열한 삶이 대단하다 생각했지만, 한편으로 ‘나는 차마 그렇게까지 참고 인내하며 살지는 못할 것 같다’라는 생각에 자기 변화를 위해 찾았던 책과 강연들에 점점 괴리감을 느꼈다고 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대단한 스토리는 엄청난 실패담과 롤러코스터 같은 반전스토리의 성공담으로 만들어져 있어, 보통 사람인 저자로 하여금 용기를 갖게 하기는커녕, 행복과 성공은 그만큼 어렵다고 말하는 것만 같아 꿈을 향한 도전도, 행복을 찾아 떠나는 자신만의 여행도 자꾸만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다고 한다.
행복과 성공을 꿈꾸지만 도저히 쫓아 갈 수 없는 이들의 성공 노하우 사이에서 방황하던 저자는 반전인생의 성공담을 가진 특별한 사람보다 저자 같은 보통사람이 더 많을 꺼라 생각했다. 그래서 언제나 10년 후의 꿈으로 미뤄두었던 ‘책쓰기’에 도전하며 자신의 삶을 바꿔 나가고 있다.
스스로를 병풍이라 표현하는 평범했던 저자는 ‘내가 할 수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삶의 작은 변화들을 행동으로 옮기기 시작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변화들을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세상을 만나는 법을 이야기 하는 이 책은, 지극히 단순하고 평범한 방법으로 보통 사람이 행복을 향해 나가는 길을 알려주고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은 변화와 용기로 ‘오늘’ 행복할 수 있다 말하고 있다.
행복에는 돈이 들지 않는다. 절대 조건도 없다. 하지만 우린 스스로도 정의내리지 못하는 행복을 위해 얼마나 많은 대가를 지불하며 살아가는가? 그 행복을 위해 얼마나 많은 ‘오늘’을 희생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저자는 작은 변화를 통해 행복을 발견할 수 있고 다른 길을 갈 수 있음을 말한다. 두려움은 비겁한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이고 용기는 대단한 것이 아니라 그저 해내는 것이라는 것을 삶을 통해 보여준다.
저자는 아직 ‘나 이런 사람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대단한 무언가가 되진 않았다. 그저 무던히 오늘의 꿈을 꾸며 행복을 향해 나아간다.
더 이상 꿈과 행복을 내일로 미룰 수 없어 과감히 사직서를 던지고 오늘을 준비하는, 나보다 조금 더 열심히 살던 친구의 모습이기도 하고 나를 걱정했던 부모의 이야기 인 듯도 하다. 둘러보면 어디에나 있는 소박한 보통 사람의 이야기이다.
평범하고 쉬운 방법으로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모습이 보통 사람들에게 더 가까이 느껴진다. 작은 변화들을 꾸준히 행할 때 그 끝에는 성공이 있음을 확신하며 살아가는 모습은 ‘어쩌면 나도 할 수 있겠다’ 라며 용기 내기에 충분하다.
쫓아갈 수 없는 책들에 답답함을 느꼈던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펼쳐 시작해보자. 꿈과 현실사이에서 고민하지 말고 행동으로 나만의 답을 찾아보자.
대한민국의 평균이라고 생각하는 보통 사람이, 보통 방법으로, 자신만의 행복을 찾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일독하기를 권한다.
▶ 여행같은 삶
여행을 하며 내일을 걱정하지는 않는다. 최선을 다해 오늘을 즐기고 내일을 기대할 뿐이다. 동남 아를 여행하며 유럽에서 여행하고 있을 누군가를 시기하거나 질투하지 않는다. 그저 나의 여행 지에서 보고 느끼며 내가 누릴 수 있는 것을 최대한 찾아 나만의 방법으로 나의 행복을 누릴 뿐이 다. 여행경비가 많으면 많은 대로, 적으면 적은 대로 각자의 여행 방법을 즐긴다. 풀 패키지에 고급 호텔만 전전하는 귀족 여행이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게스트 하우스만을 전전하는 배낭여행 보다 낫다고 누가 말할 수 있을 것인가?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태어나서 죽음을 향하는 긴 여행길 위에 있다. 저먼 어딘가에서 지구로 여행 온 여행자라 생각하고,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진 누군가를 부러워 하며 시기하고 질투하기보다 오늘 나에게 주어진 하루에 최선을 다하며 행복을 찾아보길 바란 다.
나는 대한민국의 가장 평범한 사람으로 여행 같은 삶을 꿈꾸는 보통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었 다. 두렵고 조금은 비겁해 보이는 내가 당연한 거라고. 그렇게 배우고 자라왔다고. 그런 나를 인정하고 나만의 방법으로 천천히 내 삶의 이야기를 다시 써보기를 바란다. 나의 평범한, 결코 대단 하지 않은 이야기가 ‘이 정도라면 나도 할 수 있다’ 라는 용기를 얻게 하여 스스로를 다시 세우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래본다.
당신이니까 할 수 있고, 당신이라서 할 수 있다.
(본문 중에서)
▶ 본문 속으로
이미 나는 행복해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다만 가진 것을 알지 못하고 꺼내지 못했을 뿐. 이제 감사는 나에게 즐거운 삶을 살게 하는 이유가 되었고, 성공으로 향하게 하는 에너지원이 되었다.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감사의 의미를 가진다면 세상은 행복으로 넘쳐 날 것이다._26
우리에겐 실패를 실패로 배웠기에 돌다리도 다시 두드리게 되는 잠재된 습관이 있는 것 같다. 실패를 멀리하고 어려움을 피해 안전한 길만 가고 싶은, ‘그 마음은 선’인 누군가의 도움으로 여태 우리는 살아왔다. 나도 그렇게 살아왔다. 하지만 이런 삶으로 나의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제는 안다._85
늦은 때는 없다. 실패 보존의 법칙. 누구든 일정양의 실패를 경험해야 어른이 된다. 누구든 실패를 통해 원하는 것을 알고 한발 다가 설 수 있게 된다._85
생각 없는 행동들이 어제와 오늘을 만든다. 그리고 미래가 된다.
이렇게 말하면 모든 행동들에 생각을 담고 움직여야 할 것 같지만 보통 사람들의 하루는 생각 없는 무의식적 행동의 반복이 대부분이다. 생각 없는 행동도 꾸준함과 실천이라는 것이 밑바탕이 되고 나니 습관이 되고 그 속에서 즐거움을 발견하며 새로운 삶을 여는 문이 되었다._94
세상을 살다보니 치열한 고민과 생각으로 해결되지 않는 것들을 만나게 되기도 한다. 그럴 때는 아무 생각 없이 동전을 던져보거나 사다리를 타보라. 어떤 방법이라도 좋으니 행동하면서 몸을 움직여 보라는 것이다. 이런 사소한 행동이 시발점이 되어 새로운 도전을 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고, 계속되는 고민으로 커진 두려움을 떨치고 나오는 계기가 될 수 있다._100
강연장에서, 책속에서, TV에서 만나게 되는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그들의 삶은 무언가 특별하다. 나는 상상할 수도 없는 커다란 고난과 시련을 만났고 당당히 맞서 이겨냈다. 그런 그들을 보며 나와는 다른 사람이고 그래서 성공하다 보나 생각했던 시절이 있다. 범접할 수 없는 사람들의 삶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내 마음 한켠에서는 꾸준히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고._102
꿈을 찾는 방법도, 행복을 누리는 방법도 잊어버렸던 내가 다시 꿈을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하며 나의 꿈 스위치를 스스로 켠 순간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른다는데 있었다._107
왜 지속되지 않고 쉽게 꺼져버릴까? 끈기 없는 내 가슴을 탓했다. 열렬히 연애하던 젊은 시절의 밀당이 이렇게 어려웠을까?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고 가슴에 품어질듯하면 또 사라지는 것이 열정이었다._116
성공한 이들의 비법인 ‘선택과 집중’에는 중요한 한 가지 설명이 빠져있다. 많은 것들을 시도하고 그 중에 내가 즐겁고 행복한 일을 찾아 집중하라는 전제조건이 생략된 경우가 많다. 무조건 하나만 시도하라는 말이 아니다. 아직 어떤 길을 가야할지 확신을 가지지 못했다면 그 길을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많은 길로 가볼 것을 권한다._125
사람들이 나에게 묻는다. 늘 에너지 넘치고 열정 넘치는 것 같다고. 매일을 지치지 않고 열심히 살 수 있는 비결이 뭐냐고. ‘보통 사람들과는 좀 다르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까지 생겨났다. 평범에 평범을 더한 내가, 그래서 학창시절을 스스로 병풍이라고 부르던 내가 조금씩 성장하는 중인가보다 생각했다. 나의 대답은 간단했다. 꿈이 많아서 그렇다고._130
저기 나의 꿈이 나를 기다리고 있고 난 그저 거기까지 걸어갈 뿐인데 발밑의 작은 돌부리가 무슨 대수이겠는가. 이젠 발밑의 돌부리도 꿈까지 가기 위해, 더 빠르게 가기위해 잠시 쉬어 가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 그러니 돌부리도 그저 감사하고, 잠시 쉬어 주위를 둘러보는 그 시간도 즐겁고 신이 난다. 그러니 매일이 즐겁고 행복할 수밖에. 이렇게 매일이 즐겁고 행복한데 내 안의 열정과 에너지가 잠자고 있을 수 없다._131
예전엔 나도 다른 사람들의 시선 속에서 나를 찾으려 애썼다. 타인이 인정하지 않는 나는 의미 없는 것 같았고, 세상은 함께 사는 사회이기에 타인의 눈 속에서의 내 모습이 너무 중요하다 생각했다. 하지만 문제는 사람들이 제각각 다른 시선을 가진다는 것이다._131
과연 보통의 사람들이 평범한 삶을 살아가며 발견할 수 있는 간절함은 무엇일까? 스스로를 극한의 상황으로 몰아놓고 만나게 되는 ‘간절함’만이 진짜 나를 알게 하는 유일한 방법은 아니라고 믿고 싶다. 꿈을 꾸는 것만으로 행복하듯, 꿈을 찾는 길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도 즐겁게 춤을 추는 길이었으면 한다._142
세상에 오롯이 홀로 존재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자의든 타의든 우리는 먼저 산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세상에서 그들이 베풀어 놓은 결과물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나는 그것이 앞서 산 사람들의 선함이고 나눔이라 믿는다)._159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원한다.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위해 가장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웃는 것이다. 웃으면 행복해진다는 말은 어린 아이들도 아는 뻔한 이야기이다. 하지면 요즘 사람들은 누구나 아는 이 단순한 진리를 위해 돈을 지불하고 시간을 투자하여 배우고 책을 보며 공부한다._214
사람은 죽음이 비켜가는 불멸의 존재가 아니다. 평생을 사는 것처럼 행동하지 말자. 큰 행복을 원한다면 지금 당장 행복할 수 있어야 한다. 더 나은 미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오늘을 담보로 잡아서는 안 된다. 오늘 만나지 못한 행복은 내일도 결코 만날 수 없다._232
기적은 전지전능한 신이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다.‘하면 된다.’라고 외치며 될 때까지 하면 된다고 믿는 그 단순함이 바로 기적을 만들어 낸다. 꿈이 있으면 될 때까지 하면 그 꿈은 이루어진다. 그렇게 기적을 만들어 보라. 불가능, 그것은 도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의미한다._255
구매가격 : 8,000 원
둘시네아에게
도서정보 : 김경진 | 2017-12-1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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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시네아에게 보내는 연서(戀書)
이 시집은 시인의 영원할 사랑의 대상인 둘시네아에게 보내는 연서(戀書)다. 첫 시부터 마지막 시까지 사랑의 편지라고 봐도 된다. 진실하고 간절한 사랑 시들로만 시집 한 권을 이어놓았다. 시인에게 사랑이란 “말로 다 할 수가 없겠습니다/ 눈으로 다 전 할 수가 없겠습니다/ 미열이 일어났다 신열로 불붙습니다”라고 표현된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사랑을 외면하며 살 수 없다. 사랑을 하려면 시인처럼 보이는 모든 것들에서도 의미를 찾아내고 그리워하며 아파하며 사랑에 깊이 발을 들여놓아야 한다. 사랑하지 않을 때가 없다. 사랑하지 못할 것이 없다. 사랑은 살아감의 원천이다.
시인의 사랑은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 문득 문득 바람도 아프다” 이렇게 아픔의 지속인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시인의 사랑은 멈추지 않는다.
“보고 있어도 더 보고 싶어지는// 사랑하고 있어도 또 사랑하고 싶은// 영원할 그리움”의 대상인 둘시네아를 향해 가고 또 간다. 사랑을 하려면 시인처럼 하자.
오랜 기간 극도의 고통과 맞서 싸우던 시인의 아내가 결국 지난 십일월 세상과 이별을 했다. 그래서 시인에게 십일월은 “십일월은 그리움이 그리움을 토해내는 시간입니다/ 나뭇잎이 다른 나뭇잎에 포개져야 외롭지 않듯/ 중첩된 그리움들이 몸을 섞고 있습니다/ 스산한 바람에 그을린 햇빛이 낙엽이 되고/ 깃을 세우고 목을 움츠린 사람들의 언어는/ 낙엽에 사무칩니다/ 그리하여 십일월은 사무친 그리움들에게/ 겹겹이 포위되어 있습니다”라고 표현되고 만다.
사랑하는 사람을 끝내 지켜내지 못하고 보낸 사람은 살아갈 날이 모두 아프다. 그립다. 서럽다. 병상을 지키며 시를 쓰고 아내의 머리맡에서 한 자, 한 자 읽어주기도 했을 시인의 그 아리고 안타까운 사랑이 다른 세상으로 떠난 둘시네아, 시인의 아내의 가슴에서 지금도 읽혀지고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이 시집은 아픔을 간직하고 있거나 온전한 평온을 가지고 있거나 사랑을 하고 사랑을 받으며 살아가는 세상의 모든 둘시네아들에게 사랑은 절대 끝나지 않을 “마침표를 찍을 수 없는 편지”라고 말하고 있다.
▶ 사랑을 한다면, 시처럼
보고 있어도 더 보고 싶어지는 둘시네아여! 너는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다 바람의 결에도 있다 가고 깃털구름 속에도 있다 간다 하지만 내 속에는 담석처럼 뭉쳐서 있기만 한다 가지 않는다
사랑하고 있어도 또 사랑하고 싶은 둘시네아여! 너는 어느 곳에도 있고 없다 나무껍질 사이에도 붙었다 가고 새의 부리에 붙어 날아가기도 한다 그러나 나에게만은 늑골 사이에 둥지를 틀고 움직이지 않는다
둘시네아여! 너는 나에게 영원할 그리움이다
▶ 본문 속으로
사랑하는 것은 파도처럼 멈추지 않고 달려가고 바위처럼 끄떡없이 받아주는 것입니다_17
그대가 손을 놓고 돌아옴을 잊은 것처럼, 뒤돌아 서도 닿을 수 없는 소식 같은 잔 물살만 갯바위에 걸려 있네요 그대 불러보다 쓸만한 쓸쓸함을 건져 올렸다오_18
이슬이 서리가 되는 이유는 풀잎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_21
풀잎에 앉은 서리처럼 사랑하는 것은 즐거운 소멸입니다_21
우산대가 가운데 있는 것은 어깨를 나란히 대고 둘이서 쓰라는 겁니다_22
억만년의 시간이 억만 번의 스침들이 우리를 만나 사랑하게 했다는 것을_27
그리움 같은 생의 부스럭거림을 잡고 말줄임표에 둘러싸여 나는 월정리의 바다에 포위된다_32
나무 같은 사랑을 하자 그 자리에서 시간을 다 이루며 변해도 변하지 않는 굳건히 서 있는 사랑을 하자_33
너를 향한 발자국 편지는 멈추지 않아 네가 어디에 있든, 어디로 가든 너를 향한 내 발걸음이 멈출 수 없는 것처럼_41
그대를 눈꺼풀에 붙여놓고 든든합니다 바라볼 수 없어서 애닯아 하는 것보다 눈병으로 껌 딱지처럼 함께하는 것이 내게는 강렬한 행복입니다_51
오늘은 절대 외로움에 지치지 않게 하소서 누구라도 어깨를 빌려주고 아픈 이야기들이 눈물 흘렸다 가게 하소서_67
격렬하게 사랑한다고 말을 한다 해도 어디 그립지 않겠습니까 사랑 속에도 그리움이 남아 있어야 더 애틋해지는 거지요 그리움이 소멸되면 사랑도 소멸되고 맙니다_83
뒤섞여야 섞임이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각자가 각자에게 길을 내어주고
단단히 곁에 있는 것이
완벽한 섞임이라는 것을_104
너무나 보고 싶었어 또는 사랑해 라고 크게 외치고 있다는 것을 그냥이라는 말은 숨겨두고 있다_115
밥 한 끼 지어 먹자는 말 밥 먹고 하자는 흔한 인사를 나는 최고로 친다_117
구매가격 : 8,000 원
재테크 트렌드 2018
도서정보 : 아기곰, 빠숑 김학렬, 정철진, 신방수, 김윤수 공저 | 2017-11-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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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재테크 투자의 핵심 포인트를 짚다
양도세 중과를 피하고 싶은 다주택자라면 기존의 주택을 처분해 가면서 갈아타기를 시도하고, 실수요자라면 양도세 중과 규제를 피해 나오는 매물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다.
_부동산 투자
서울 아파트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프리미엄 때문이다. 서울은 프리미엄이 점점 높아지는 반면 비서울 지역은 프리미엄의 증감이 대단히 유동적이다.
_아파트 투자
2018년의 금융 시장은 ‘위기’라는 단어가 한 해를 관통하는 키워드가 될 것이다. 주가도 20% 넘게 조정을 받고, 원·달러 환율도 달러당 1,250원 선을 넘으면서 변곡점이 나올 것인데, 그러면 미국을 위시한 세계 각국은 2018년 하반기쯤 ‘뭔가’를 내놓을 것이다.
_금융 재테크
2018년의 주요 세제 이슈는 다주택자들에게 적용되는 중과세 제도이다. 이 제도가 적용되면 부동산 투자자들의 투자 수익률이 급격히 하락할 것이므로 이에 대한 대응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
_세테크 전략
2018년 꼬마빌딩의 트렌드 키워드는 ‘임차인’과 ‘신축, 리모델링 등으로 빌딩 가치의 상승 투자’이다. 이에 임차인을 어떻게 관리하고 신축과 리모델링으로 빌딩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잘 알고 있어야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
_꼬마빌딩 투자
우리나라 대표 재테크 전문가 5인이 다시 뭉쳤다!
부동산부터 아파트, 금융, 세금, 꼬마빌딩에 이르는
2018년 재테크 투자의 모든 것
아기곰(국내 최대 부동산 커뮤니티 ‘아기곰 동호회(http://club.joinsland.com/아기곰)’ 운영자), 빠숑 김학렬(더 리서치 그룹 부동산 조사연구소 소장), 정철진(경제평론가), 신방수(세무법인 정상 이사), 김윤수((주)빌사남 대표 이사) 등 우리나라의 내로라하는 재테크 전문가 5인이 뭉쳐 2018년 투자 전략을 제시하였다. 바로 『재테크 트렌드 2018』을 통해서다.
올해 새로운 정부가 들어섰다. 새로운 정부의 출범은 여러 가지로 중요한 의미를 갖지만, 특히 투자자 입장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왜냐하면 기존의 정책이 모두 폐기되고, 새로운 정책들이 추진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그에 걸맞게 투자 방법을 바꿔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2018년의 경제 상황은 어떠할 것이며, 그러한 전제 위에서의 투자는 어떠하여야 할 것인가.『재테크 트렌드 2018』이 그 답을 해 줄 것이다. 특히 올해는 부동산, 아파트, 금융, 세금, 꼬마빌딩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제대로 된 투자와 재테크 방법에 대해 확실히 알려 준다.
먼저 부동산 컨설턴트인 아기곰은 새 정부의 주택 정책이 부양보다는 안정에 방점을 찍고 있으며, 이것이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정책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그래서 2018년에는 다주택자라면 양도세 중과를 피하기 위해 기존의 주택을 처분해 가면서 갈아타기를 시도하고, 실수요자라면 양도세 중과 규제를 피해 나오는 매물, 다시 말해 2018년 3월 말까지 나올 매물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이어 빠숑이란 닉네임으로 활동 중인 김학렬 더 리서치 그룹 부동산 조사연구소 소장은 2018년에는 서울 지역 아파트에 주목하라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그가 그렇게 말하는 이유는 바로 프리미엄 때문이다. 서울은 프리미엄이 점점 높아지는 반면 비서울 지역은 프리미엄의 증감이 대단히 유동적이라는 것이다. 그 근거로 시장조사기관의 연구원 출신답게 적절한 통계 결과를 내세워 바로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또한 정철진 경제평론가는 2018년의 금융 시장은 ‘위기’라는 단어가 한 해를 관통하는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그는 주가도 20% 넘게 조정을 받고, 원·달러 환율도 달러당 1,250원 선을 넘으면서 변곡점이 나올 것인데, 그러면 미국을 위시한 세계 각국은 2018년 하반기쯤 ‘뭔가’를 내놓을 것이라고 조심스럽지만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신방수 세무사가 예상하는 2018년의 주요 세제 이슈는 다주택자들에게 적용되는 중과세 제도이다. 이 제도가 적용되면 기본세율에 10~20%p가 가산되는 한편, 장기보유 특별공제도 적용 배제되기 때문에 투자 수익률이 급격히 하락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부동산 투자자들이 종전보다는 세제의 내용에 대해 더 정확히 이해하고 이에 대한 대응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빌딩 실거래가 정보를 제공하는 ㈜빌사남의 김윤수 대표는 2018년에도 꼬마빌딩의 인기가 지속될 거라는 예상을 한다. 특히 그는 2018년 꼬마빌딩의 트렌드 키워드로 ‘임차인’과 ‘신축, 리모델링 등으로 빌딩 가치의 상승 투자’를 꼽는다. 임차인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고 신축과 리모델링으로 빌딩 가치를 높이는 방법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려 준다.
2018년 최신 재테크 트렌드,
이 한 권으로 따라잡을 수 있다
한 경제연구소가 예측한 2018년 우리나라의 경제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특히 건설 부문은 그동안 늘어난 주택 공급 물량으로 인해 과잉 공급의 우려가 커지고 있고, 신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강화하면서 신규 분양 및 수주가 위축될 것이다. 이는 건설업계의 취업자 수 증가세 둔화로 이어지며, 최저임금 인상과 더불어 다른 부문에서도 고용이 줄어드는 결과로 나타날 전망이다. 반면에 기준금리는 상승하고 이에 따라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도 높아져 대출받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이 예견되는 2018년이지만 그렇다고 그대로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지 않은가. 그리고 아무리 경기가 좋지 않더라도 돈을 버는 사람은 여전히 돈을 잘 번다.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다. 그 돈 잘 버는 대열에 동참하고자 한다면 『재테크 트렌드 2018』이 지침서 역할을 확실하게 해 줄 것이다. 따라서 이제 막 재테크를 시작하려는 초보자뿐만 아니라, 2018년 투자의 전반적인 흐름을 알고 싶은 재테크 고수까지 반드시 손에 들고 있어야 할 책으로 이 『재테크 트렌드 2018』을 권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불확실한 시대의 중국 투자 전략
도서정보 : 한정숙 | 2017-12-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금융시장 전문가의 깊이 있는 분석이 돋보이는
중국 주식 투자 길라잡이
드디어 한국과 중국 정부가 한중 관계 개선에 관한 협의문을 발표하였다. 이로써 사드 배치 문제로 지난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갈등을 겪던 양국의 관계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다소 주춤했던 중국에 대한 투자 또한 늘어나리라는 전망이 많다.
하지만 괜히 중국을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하겠는가. 13억이 넘는 인구와 풍부한 자원을 가진 대국으로 많은 투자 기회가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한편으로는 아직 개방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투자 규제를 비롯한 금융 시스템이 낙후되어 있어서 투자 정보에 대한 비대칭성이 존재한다. 이 때문에 투자자들은 투자에 필요한 정보 수집이 쉽지 않아 중국 시장으로의 접근이 녹록하지 않을뿐더러, 투자 전략을 세우는 데 또한 많은 어려움들이 존재한다.
그렇다고 6%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 중이며, 여전히 많은 투자 기회들이 존재하는 중국을 포기할 순 없지 않은가. 이에 중국 베이징대학에서 금융학을 전공하였고, 다년간 중국 산업계 동향에 대한 관찰과 연구를 진행해 온 금융시장 전문 애널리스트가 나서서 중국 주식 투자자들을 위한 심도 있는 투자 분석서를 출간하였다.
『불확실한 시대의 중국 투자 전략』의 저자인 한정숙 KB증권 중국시장팀 팀장은 “중국 금융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 결과를 담은 이 책을 통해 중국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줌으로써 투자자들이 중국에 대한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출간 이유를 밝혔다.
한마디로 이 책은 중국 금융시장 전문가의 깊이 있는 연구와 분석이 돋보이는 중국 주식 투자 길라잡이라 할 수 있다.
“마이크로적으로 접근하여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유리”
『불확실한 시대의 중국 투자 전략』은 총 2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첫 번째 챕터에서는 투자의 배경이 되는 중국의 현재 정치경제적 상황들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과거 양적 성장에 의지해 높은 성장률을 유지해 온 중국은 현재 자본과 노동력의 불균형이라는 후유증을 앓고 있고, 당국의 세련되지 못한 정책으로 인해 금융 리스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태다. 또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대중 정책은 대외 무역 환경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으며, 거기에다가 이제 막 시진핑 집권 2기가 시작하여 정치적 불안정성마저 해소되고 있지 않다.
이에 중국 정부는 ‘중국제조 2025’ ‘신 실크로드’ ‘도시화와 소비화’ 등의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함으로써 경제의 체질 개선과 구조적 전환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팀장은 “현재 이러한 상황하에서는 매크로적 접근보다는 마이크로적으로 접근하여 개별 기업들의 중장기적 성장 여력과 함께 중국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는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조언한다.
그리고 이어 두 번째 챕터에서는 이러한 투자 환경을 바탕으로 중국 본토와 홍콩에 상장되어 있는 20개 유망 기업들의 현황에서부터 사업 구조, 재무 상황, 산업 환경 그리고 벨류에이션에 이르기까지 낱낱이 분석해 준다. 그 기업들은 백주, 의류, 전자 등 중국 소비트렌드가 변화되고 있는 과정에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유망 기업 10개 업체들과 중국의 생산 효율성을 높여 주는 인프라 건설과 정보통신기술(ICT), 환경 등 분야의 10개 유망 기업들이다.
어떤 기업들에 투자해야 할까?
“중국 본토와 홍콩의 유망 기업 20개 선정 소개”
구체적으로 보면, 중국의 전통주인 백주를 생산하고 있는 양하고분(002304.SZ)은 기업 인수 및 투자로 중저가 주류 제품의 라인을 강화하였고, 유통망 확대와 해외 브랜드 상품의 판매량 증가로 인해 중장기적 성장을 예상한다. 또한 같은 백주 생산 업체인 노주노교(000568.SZ)도 제품 라인을 축소하여 5대 주력 제품의 판매에 집중하고 있고, 공급 체인의 개선이 실적에 반영되는 것을 고려하면 역시 중장기적으로 성장이 예상된다.
이밖에도 이 책에서는 동물 백신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업체인 생물고분(600201.SH)의 성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고,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등 글로벌 유명 스포츠 브랜드의 핵심 OEM, ODM 업체인 신주국제(2313.HK)와 보승국제(3813.HK), 캐주얼과 아동 의류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삼마복식(002563.SZ), 가정용품 선두업체 나래생활(002293.SZ), 음향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서성과기(2018.HK), 중국 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각광받고 있는 LCD 제조업체 신리국제(0732.HK), 자동차 부품을 설계, 제조, 판매하는 민실그룹(0425.HK)에 대한 투자가 유망하다고 말한다.
그다음으로는 신 실크로드 추진 같은 현 중국 정부의 정책 방향과 맞아떨어지는 업체들의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하는데, 특히 인프라 건설 업체들이 그에 부합한다. 그중에서도 교통 인프라 건설 사업을 영위하는 중국교건(601800.SH, 1800.HK)과 철도 건설 및 공사 관리 감독 사업을 영위하는 중국중철(601390.SH, 0390.HK), 대형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의 사업을 영유하는 중국철건(601186.SH, 1186.HK), 그리고 부동산 건설과 대형 인프라 설비 사업을 영위하는 중국건축(601668.SH)에 대한 투자 전망을 밝게 점치고 있다.
그리고 그동안 꾸준히 지적되어 온 악명 높은 중국의 환경오염을 해소시켜 줄 업체들이 약진할 것으로 전망한다. 금속 제련 건설 프로젝트 사업과 제련 기업 운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국중야(601618.SH, 1618.HK)와 친환경 프로젝트를 운영 관리하는 중국광대국제(0257.HK) 그리고 수자원 프로젝트 관리와 투자를 진행하는 북공수무(0371.HK)가 바로 그런 업체들이다.
마지막으로는 ‘도시화의 소비화’ 정책 방향에 발맞춰 정보통신기술의 급격한 발전을 예견하는 바, IT 종합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연건국제I(0354.HK), 궤도 교통 제어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는 중국통호(3969.HK), 비디오카메라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해강위시(002415.SZ)에 대한 투자 전망을 중장기적으로 밝게 보고 있다.
지금은 발전과 변화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기업이 속출하는 불확실한 시대이다. 이럴 때일수록 투자는 당연히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특히나 정치경제적으로 다이나믹하게 변화하고 있는 내부 사정에 비해 투자 정보가 절대적으로 빈약한 중국 기업들을 상대로 투자를 할 때에는 더욱 그러하다.
이에 『불확실한 시대의 중국 투자 전략』은 이런 중국 개별 기업들의 투자 정보에 대한 고민을 해소시켜 주는 지침서 역할을 확실하게 해 줄 것이다. 따라서 중국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에서부터 예전 중국 투자에 실패했던 경험 때문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거나 재기를 노리는 투자자, 그리고 이미 중국 내 다른 기업에 투자하고 있는 투자자들에 이르기까지 중국 투자자라면 투자 전에 반드시 이 책을 읽어 볼 것을 권한다.
지은이
한정숙
중국 베이징대학교 광화관리학원(경영학부)에서 금융학을 전공하였고, 현재는 KB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자산배분전략부에서 중국시장팀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한국경제」와 「매일경제」에서 뽑은 ‘베스트 애널리스트 글로벌 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각종 매체에 중국 경제와 주식에 관련된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저서로는 『재테크 트렌드 2017』(공저)이 있다.
구매가격 : 9,000 원
주말에는 아무데나 가야겠다 (개정판)
도서정보 : 이원근 | 2017-1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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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여행을 떠나보려는 당신을 위한
벨라루나 <한뼘여행> 시리즈
『주말에는 아무데나 가야겠다』개정증보판!
대한민국 방방곡곡의 오지 마을을 더 풍부하게 소개합니다.
구매가격 : 11,900 원
한 걸음씩 걸어서 거기 도착하려네
도서정보 : 나희덕 | 2017-12-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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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예술가들에게 산책은 취미이자 일상이 되어왔다.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깊이 있는 시들을 써온 나희덕 시인 역시 매일같이 산책을 즐기는 "산책자"이다.
이 책 『한 걸음씩 걸어서 거기 도착하려네』는 나희덕 시인이 국내외 산책길에서 만난 45편의 산문을 사진과 함께 담았다. 산문집 『반통의 물』 『저 불빛들을 기억해』에 이어 5년 만에 펴내는 세번째 산문집이다.
이번 산문집의 제목 『한 걸음씩 걸어서 거기 도착하려네』는 나희덕 시인의 시 「길을 그리기 위해서는」의 마지막 행을 변형한 것이다. 책의 서문을 대신하여 시 「길을 그리기 위해서는」을 "여는 시"로 수록한 것은 저자와 책을 읽기 시작하는 독자의 간격을 좁히고자 시인이 내미는 손길이다. 책 속에 담긴 45편의 산문들은 주로 도착하려는 지점보다는 한 걸음씩 걸어가는 행위 자체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늘 주위를 살피는 일을 놓치지 않는 시인의 세심함과 여러 사유들을 통해 독자들은 하여금 시인이 닿고자 하는 지점 또한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800 원
현명하게 이기는 습관 : 이기는 나! 현명한 나!
도서정보 : 시라가미 요시오 | 2017-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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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많은 실패와 좌절이라는 벽에 부딪힌다. 그러나 벽에 부딪히더라도 그것이 어떤 사람에게는 파멸의 입구가 되고 어떤 사람에게는 비약을 위한 돌파구가 되기도 한다. 은 기업이 무너지고 세워지는 유구한 역사에서 성공의 주인공은 초점을 잃지 않고 방향성을 어디에 둘 것인가를 습관처럼 새기고 새겼던 사람이다. 현명하게 이기는 사람은 실패와 좌절에서 빛을 발한다. 지혜와 용기를 발휘하여 결국은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야 만다. 이것이 현명하게 이기는 습관이다.
▶ 이 책은 2008년에 출간된 《이기는 나 현명한 나》의 개정판입니다.
구매가격 : 9,800 원
인생 2막까지 멋지게 사는 기술 재미
도서정보 : 박인옥, 최미애 | 2017-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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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와 ‘웃음’을 통한 ‘재미’로써
인생 2막까지 행복하게 경영하는 방법!
최근의 한국 사회는 부정적인 면이 부각된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사건·사고로 대한민국은 웃음을 잃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우발적인 범죄가 늘었고, 가족 간이나 지인 간에도 험악한 범죄가 많이 일어날 만큼 각박한 사회로 변질되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약간의 화도 참지 못하고 터트려버리는, 배려와 이해가 실종된 우리의 모습을 탈피하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책 『인생 2막까지 멋지게 사는 기술 재미』는 이런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책이다. 웃을 여유조차 없는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웃음을 선사하며 일상 속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쓸 수 있는 간단한 유머들도 소개하고 있어 흥미를 더한다. 특히 ‘웃음’과 ‘유머’를 주제 삼아 전국 방방곡곡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현직 강사 두 명이 쓴 책이기에 더더욱 의미가 깊다. 유명인사들은 모두 ‘유머’를 자유자재로 사용했다는 점을 소개하고, 그 유머에는 어떤 힘이 있는지, 또 리더의 유머가 어떤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까지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유머와 웃음이 단순히 한 순간의 흥밋거리로 떠올랐다가 잊히는 게 아니라는 점이다. 타인과의 진정한 소통에 있어 가장 핵심이 되는 키워드가 바로 유머와 웃음을 통한 ‘재미’에 있음을 말하고 있다. 남과 소통하는 것이 익숙하지 못해서 상처를 줄 수 있는 말과 말투, 부정적인 표현들을 가진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하여 긍정적인 마인드와 웃음을 얻어낼 수 있다. 유머와 웃음을 통해 스트레스를 잊고 행복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다. 바로 그것이 인생 2막까지 재미있게, 멋지게 살 수 있는 하나의 기술이 된다. 또한 삶의 질을 조금 더 윤택하게 만들어 줄 하나의 경영방법이 될 수 있다.
웃음의 효과는 여기저기서 너무나도 많이 강조하여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긍정적인 작용을 통해 면역계를 촉진하고 스트레스를 낮춰주며, 그 효능이 대단해서 ‘만병통치약’이라고 부르기까지 한다. 사회가 웃음을 잃어버렸기에 더더욱 아프고 각박해졌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 이 책 한 권이 웃음의 시작이 되어 주기를 바라 본다.
구매가격 : 9,750 원
마음아 이제 놓아줄게
도서정보 : 이경희 | 2017-1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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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안고 있는 ‘상처’는 어디에서 오는가”
마음 속 상처를 지우지 못한
당신을 위로하는 스물일곱 가지 이야기
‘힐링Healing’이 사회적 키워드로 자리 잡았던 때가 있었다. 그때는 너도 나도 ‘힐링’을 외치며 각박한 현실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려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만큼 현대인들이 많은 스트레스와 압박으로 힘들어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했다. ‘힐링’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프로그램도 생길 만큼 일종의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다. 그러나 몸과 마음을 치유하지 못하고, 복잡한 세상 속에서 방황하며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왜 우리는 여전히 진정한 ‘힐링’을 하지 못할까?
책 『마음아, 이제 놓아줄게』는 그 물음에 대한 해답을 알려준다. 갤러리 램번트가 주최한 ‘마음, 놓아주다’ 전시 공모에서 당선된 스물일곱 예술가들의 치유 기록을 엮어낸 이 책은, 작품을 통해 상처를 예술로 승화시킨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화가 개개인의 작품 소개와 함께 작가의 생각, 또 저자 본인의 이야기를 덧붙여 상처를 치유하는 하나의 과정 속으로 독자를 천천히 안내한다. 그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읽는 이들도 마음속에 꽁꽁 감춰두었던, 아플 것을 알기에 꺼내보지 못했던 과거의 ‘나’와 직면하게 된다. 여전히 울고 있는 ‘과거의 나’를 만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함께 울며 불쌍히 여겨 그들을 보내주지 못한다. 하지만 이제는 그 손을 놓아주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힘든 일이 생기면 누군가에게 먼저 털어놓기보다는 속으로 삭이거나, 한참을 고민한 후에 가까운 사람들에게 말을 하곤 한다. 결국은 마음속에 담아 두고, 끌어안고, 또 그 상처와 몇날 며칠을 함께하는 것이다. 너무나 아프기 때문에 쉽게 털어내 버릴 수 없는 내 마음 속 상처들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놓아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떠나보내지 못해 전전긍긍할 필요도 없고, 떠나간다고 해서 슬퍼할 일도 아니다. 그저 우리는 쥐고 있던 주먹을 펴고, 붙잡고 있던 마음을 놓아주면 된다. 진정한 ‘힐링’ 즉 ‘마음 치유’를 하지 못한 이유를 알지 못했기에 우리는 여전히 치유와 힐링이 필요하다고 믿으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다시 첫 물음으로 되돌아가 보자. 왜 우리는 진정한 ‘힐링’을 하지 못할까? 아무리 좋은 음악을 들어도,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여행을 떠나도 그것은 그저 한순간의 달콤함일 뿐 근본적인 치유책은 되지 못한다. 스물일곱 가지의 이야기를 모두 읽은 독자라면 이제는 안다. 내 마음을 놓아주는 그 과정이 진정한 ‘치유’가 되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리라는 것을.
구매가격 : 9,750 원
아파트, 신뢰를 담다
도서정보 : 유나연 | 2017-1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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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가 답이다!”
17년 차 아파트관리사무소장이 말하는,
신뢰를 통해 만든 긍정적인 공동체 문화의 힘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감이 결여됐음을 종종 느끼곤 한다. 개인주의가 만연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쉽게 누군가를 믿지 못하며 의심부터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만큼 남에게서 신뢰를 얻는 것도, 남을 신뢰하는 일도 어려운 일이 되어버렸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삭막함이 먼저 느껴질 만큼 사회 분위기가 경직되고, 이기심이 우선시되는 모습을 자주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안에서도 ‘신뢰’를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을 통해 믿음을 얻고 미래 사회에 대한 희망을 엿볼 수 있다.
책 『아파트, 신뢰를 담다』는 ‘신뢰 경영’을 통해 한 아파트를 17년째 책임지고 있는 아파트관리사무소장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고 있다. 저자는 ‘진정성’, ‘역량’, ‘공감’, ‘존중’, ‘원칙’이라는 여섯 개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500세대 아파트를 믿음과 신뢰로 이끌어온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이 과정에서 ‘아파트’라는 하나의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있어 ‘신뢰’라는 키워드가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였다고 말한다. 서로 간의 믿음이 없이는 긍정적인 공동체 문화를 이끌어낼 수 없으며, “사람이 답이다”라는 진리를 새기고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함을 강조한다.
신뢰 경영을 이룩해내기까지의 과정이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여러 곳을 거쳐 지금의 아파트에서 자리를 잡기까지, 저자는 무수한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겪었다. ‘나이 어린 여성’이라는 사회적인 편견도 만만치 않았지만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추고 노력한 덕분에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으로서의 역량을 갖추기 위해 자격증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한 아파트 공동체 문화를 이끄는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해 행했던 노력들이 이 책 안에 고스란히 녹아 들어 있다.
하나의 공동체를 이끌어간다는 것은 막중한 책임감이 뒤따르는 일임에 틀림이 없다. 단순한 우두머리로서의 리더가 통하던 시대는 저물었다. 직원들, 또 공동체 안에서 함께해 나갈 사람들에게서 신뢰를 얻고 상생해 나가는 리더의 시대다. 모두에게 신뢰받는 리더가 되기 위한 피나는 노력과 노하우들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하여 우리나라에 다시 믿음과 신뢰의 분위기가 싹트기를 바라 본다.
구매가격 : 9,750 원
누구에게도 상처받지 않는 방법을 찾았다
도서정보 : 김지연 | 2017-12-0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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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한 장식 따라쓰면서 자존감 올리기 연습
우리는 늘 상처받아요.
아무리 마음을 긍정적으로 세우려고 해도 쉽지 않아요.
하지만 상처받지 않는 방법은 있어요.
내가 상처받지 않으니 이제 나 혼자 편해진 줄 알았는데내 곁에 있는 사람들까지도 편해보여요.
이 책에는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글귀들이 있습니다.
연필, 볼펜, 만년필 모두 좋습니다.
오른쪽 페이지에 따라써봅시다.
눈으로 볼 때와 손을 쓸 때는 아주 많이 다르답니다.
처음 눈으로 보고 두번째 손으로 읽으면 마지막 당신은 조금씩 달라지고 있어요.
▶ 나를 찾아가는 힐링 필사북
예전에는 내 마음이 상처 받는 것에만 민감했다.
나에게 상처주는 모든 것은 나쁜 것으로 생각하곤 했다.
어떻게든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 노력했다.
하지만 언제나 상처받곤 했다.
그런데 이젠 생각이 달라졌다.
내가 하는 말 한마디에 상대방이 얼마나 마음이 쓰릴 지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뱉은 말에 내가 듣는 이가 되어 보니 가슴이 쓰라렸다.
그래서 말을 조심하게 되었다.
그러자 아무리 상처받지 않으려고 노력해도 자꾸만 상처받던 마음이 조금씩 아물기 시작했다.
▶ 본문 속으로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은 그 사람이 잘못했다기 보다 내 마음이 비뚤어져서 그런 것이다._10p
나는 내 마음이라고 줬는데 사실 그 마음이란 게 어쩌면 나만 편한 것나만 생각한 것나에게만 온전한 것 그런 것들이었던 것 같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그 사람을 위한 것그 사람을 생각하는 것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다._18
속상할 땐가시 같은 말 한마디 더 못해준 게 아쉽다가도 시간 지나면 그때 내가 먼저 숙여줄 걸내가 좀 더 노력할 걸후회하게 된다. 한참 잘 지낼 때보다 멀어질 때 성의를 다했더라면 좀 더 빨리 내 마음에서 지워버릴 수 있었을 것이다. 마음에 걸리는 것이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_32
불안감을 없애려고 하는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거나 불편함을 주는 거라면 나의 불안감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_36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보다도그 사람을 아주 많이 사랑하는 것보다도 중요한 것은그 사람과 잘 지내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사랑하려고 하면 아프고 힘든일이 있지만 잘 지내려고만 하면 그렇지 않다._44
조금 껄끄러운 부분이 있어도 굳이 따지거나 파고들지 않고 얼굴을 고치고 밝게 대해준다는 것은 그건 그 사람이 노력한다는 것이다._72
사랑에는 두 가지가 있다. 내 마음이 아픈 사랑 그리고 내가 행복해지는 사랑 두 사랑 모두 매력적이다._86p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이라도 나는 그 사람을 지켜주었어야 했다._94
이제는 꼭 이겨야 한다고 생각 안 한다. 슬그머니 져줄 수도 있다. 사람의 마음을 읽고 부터 쉽게 져주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 안 보게 되었다. 미련도 없이 스스로 깔끔해졌다._102p
구매가격 : 8,000 원
초한지 7권
도서정보 : 권도희 | 2017-12-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왕은 초패왕 휘하에 글을 부치노라. 내 듣건대 하늘이 임금을 세우는 것은 백성을 위함이라 하거늘, 칼과 창과 방패를 가지고 매일 서로 찌르고 다투고 하여 천하에 편안한 날이 없게 한다면 무엇으로 그 임금이 될 수 있으리요.
구매가격 : 4,000 원
초한지 8권
도서정보 : 권도희 | 2017-12-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진시황 이후 최고의 패자로 올라선 항우. 그러나 큰 그릇에 천하를 담은 또 다른 영웅 한나라 유방. 천하는 둘로 나뉘어 두 영웅의 대결전 앞에 모이게 되는데!
구매가격 : 4,000 원
은퇴전환기 마음길라잡이
도서정보 : 최주섭 | 2017-12-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회적 역할과 경제적 능력의 침체, 정체성의 혼란 등으로 불안정한 ‘은퇴전환기’,
그 중간지대 황무지에서 갈팡질팡하는 오육십 대를 위한 ‘인생 2막’ 설계 안내서
‘은퇴전환기, 마음길라잡이’
제1차 베이비붐 세대는 이미 환갑의 나이가 되었으며, 제2차 베이비붐 세대도 50대로 접어들었다. 이들은 정년퇴직 이후에도 곧바로 은퇴할 수 없는 상황이다. 30년 이상 남아있는 인생 2막을 더 살아내야 하기 때문이다. 평균수명이 짧았던 과거에는 정년퇴직과 동시에 은퇴하여 쉬다가 사라지는 단순형 삶을 살았지만, 100세 시대인 지금은 순환형 인생주기를 만들어야 한다. 정년퇴직을 전후하여 인생 2막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가 은퇴전환기이다. 은퇴전환기는 지나온 삶과 새로운 삶의 방식이 뒤엉켜 좌충우돌하는 중간지대 황무지이다. 인생 2막의 성공과 행복을 위해서는 이 대전환의 시기를 잘 관리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책 『은퇴전환기 마음길라잡이』는 베이비부머들에게 인생 2막을 성공적으로 설계하고 준비하기 위한 단계별 전략을 생생히 제시해준다. 최근에 베이비부머 퇴직자들의 ‘인생 2막’을 돕기 위한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다. 그러나 ‘인생 2막’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앞으로 삶의 원천에너지가 될 ‘내면의 힘’을 기르는 일이다. 이 문제에 대하여 전문적으로 분석하고 실용적인 접근법을 제시한 책은 이 책이 최초이며 유일무이하다.
저자는 최근에 은퇴전환기를 직접 체험하였으며 동시에 대학원에서 명상심리상담 분야를 전공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은퇴전환기의 심리적 위기를 심층 분석하였으며 ‘내면의 힘’을 기르기 위한 수행법을 체험과 사례 중심으로 제시하였다. 또한 ‘인생 2막’의 새로운 일을 찾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도 제시하였다. 저자는 인생 2막을 시작하기 이전에 먼저 ‘내면의 힘’을 기른 후에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원점에서 재발견할 것을 강조한다. 이러한 조건이 충족된 이후에야 비로소 새로운 삶인 ‘인생 2막’으로 당당히 나아갈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이 책은 태양처럼 빛나는 특별한 소수의 ‘인생 2막 성공스토리’가 아니다. 평범한 다수의 퇴직자가 일상에서 별처럼 반짝이는 행복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서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마음’이 중요하다는 사실에는 동의하지만, 실제로는 놀랄 정도로 무관심하고 무지하며 투자도 하지 않는다. 저자는 과학적, 심리학적인 근거들을 통하여 마음수행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법을 제시한다. 아울러 최근에 힐링 관점에서 사회적 관심이 높은 ‘명상’에 대하여도 알기 쉽고 따라 하기 쉽게 안내한다. 명상은 신비적이고 비현실적인 것이 아니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고, 또 활용해야만 하는 수단임을 알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인생 2막’의 원천에너지가 될 ‘내면의 힘’ 기르기에 대하여 심층적,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재발견하고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삶을 살기 위한 지혜와 체험이 기존의 책들과는 전혀 다른 방식과 내용으로 아주 흥미롭게 펼쳐져 있다.
구매가격 : 9,750 원
위대한 도전 100인
도서정보 : 도전한국인 | 2017-09-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첫걸음은 도전이다!
도전으로 세상을 바꾼 100인의 노력과 역경, 극복의 이야기
청년실업, 저출산, 고령화와 노인 문제…수많은 문제들이 대한민국을 무겁게 만드는 시대다. 내부의 갈등과 대립, 외부의 위협 등 정치적 문제 역시 빼 놓을 수 없기도 하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좌절을 경험하지만 그중에서도 미래를 이끌어가야 할 청년층의 좌절이 극심하다. ‘청년실업 100만 시대’로 상징되는 높다란 벽 앞에 구직 자체를 포기하는 청년층이 날로 증가하고 도전과 희망보다는 체념과 절망에 익숙한 모습이 대한민국 젊은이의 표상으로 불리고 있다.
하지만 이 책 『위대한 도전 100인』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다시금 ‘도전’을 키워드로 삼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60년 전 대한민국은 사실상 전쟁의 폐허 위해서 간신히 그 작은 싹을 피웠다. 모두가 발전의 가망성이 없다고 이야기했지만 어느새 경제규모 세계 상위권에 진입하며 선진국에 가장 가까이 다가선 아시아 국가 중 하나로 평가받기도 했다. 이러한 기적적 발전 뒤에는 근면과 성실, 나눔과 봉사정신은 물론 무엇보다 끊임없이 발전을 추구하는 도전정신이 있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 책은 위대한 도전인을 발굴, 선정, 출판하여 도전정신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도전을 통해 세상을 바꾸어 나간 위대한 인물 100명을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하였다. 도전성, 창조성, 대중성, 업적성, 잠재력을 기준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교수단을 통하여 세 차례에 걸쳐 심사후보를 압축하였다. 또한 최종 확정에는 델파이 기법을 활용하는 등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선정 방식을 이용하였다. 또한 주요 집필자로 다양한 학교와 학과로 구성된 학생 50명이 엄선되어 위대한 도전 100인 중 닮고 싶은 멘토를 우선 배정하여 글을 전개하였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는 한국인의 도전정신 함양과 확산을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를 이끌어 가는 오피니언 리더 약 500여 명 회원이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도전을 통해 세상을 바꾸어 나가는 각계각층의 인물들을 ‘도전한국인’으로 선정하여 응원하고 도전정신을 확산시키는 등 선한 영향력을 만들고 있는 단체이기도 하다.
긍정과 희망보다는 절망과 좌절이라는 단어에 모두가 익숙한 시대이다. 희망을 품고 도전하는 행위는 현실을 잘 모르는 유치한 행위로 받아들여지기까지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발전시키는 사람들은 희망을 품고 도전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이 책 『위대한 도전 100인』이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은 물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작지만 뜨겁게 타오르는 불꽃을 지펴 주기를 기원한다.
구매가격 : 13,000 원
나의 감성 노트
도서정보 : 김명수 | 2017-09-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출판사 서평
추억과 현실, 고마움과 미안함, 희망과 아쉬움…
20여 년간 한자리를 지켜 온 내과의사의 사람 향기 나는 인생 이야기
과거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선망해온 직업 중 하나가 의사라고 할 수 있다. 비록 지금은 그 입지가 과거에 비해선 약화되었다고 하나 아직도 의사는 대표적인 고소득 전문직종 중 하나로 꼽힌다. TV나 영화 속에 등장하는 화려하고 영웅적인 의사의 모습은 의사를 대표하는 하얀 가운, 은빛 청진기와 함께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환상적인 이미지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화려한 이미지 뒤에 자칫 가려지기 쉬운 의사라는 직업의 본질은 명확하면서도 또한 무겁다. 그것은 다름 아닌 ‘의사는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직업’이라는 본질이다. 하루에도 얼마나 많은 꺼져가는 생명이 의사의 손끝에서 되살아나는지 생각해 보면, 의사라는 직업이 갖는 무게는 인간에 대한 소명의식이 없이는 도저히 들쳐 멜 수 없는 무게라고 생각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이 책 『나의 감성노트』는 30여 년간 의사로서 의술을 펼치며 그중 20여 년을 한자리에서 환자들과 함께한 내과 전문의의 소소한 삶의 기록이다. 천진한 시골 소년이었던 어릴 적의 추억과 고된 의과대학 및 인턴 수련의의 기억, 현재의 삶 속 이야기들을 저자 특유의 인생에 대한 깊은 사색을 담아 풀어낸다. 또한 20여 년을 한자리에서 의사 활동을 하면서 만나게 된 환자들에 대해 따뜻한 인간적 시선을 담아 이야기하고 있기도 하다. 이렇게 삶과 죽음에 대한 겸허한 자세, 삶과 노년에 대한 깊은 성찰, 다양한 인연으로 맺어진 주변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은 현대 사회를 사는 독자들의 메마른 가슴속에 사람 사는 향기와 따뜻한 감성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더 좋은 곳으로 병원을 옮길 기회가 있었으나 자신을 믿고 찾아주는 환자들을 생각해서 옮길 수가 없었다.’며 ‘노인이 대부분인 단골 환자들을 위해 현재 2층인 병원을 1층으로 옮기는 것도 생각해 보았다.’는 저자의 말에선 인술(仁術)을 행하여 사람을 구하는 의사의 소명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인간은 그 누구든 완전하지 않으며 그렇기에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서 살아가야만 한다. 하지만 이 세상에는 그 사실을 잊고 자신이 완전무결한 존재인 것처럼 말하고 행동하다 곤란을 겪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그러한 면에서 볼 때, 『나의 감성노트』 속 저자의 겸허한 성찰의 자세는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떤 자세를 취하고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지 조용하지만 힘 있게 보여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수많은 욕망과 감정이 뒤엉켜 쉴 새 없는 현대사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이 책 『나의 감성노트』를 통하여 자신의 삶과 감정을 되돌아보고 다양한 인연으로 맺어진 주변의 사람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를 기대해 본다.
구매가격 : 9,750 원
기적의 인공지능 일자리혁명
도서정보 : 박병윤 | 2017-04-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JBS 일자리방송 박병윤 회장이 전하는
전 국민 완전 취업을 보장할 ‘인공지능 일자리혁명’ 그 희망의 메시지!
“정부가 일자리 만들면 나라가 망한다. ‘인공지능 일자리혁명’이 답이다.”
국내 청년 실업률은 10% 대를 돌파하고, 청년 취업률은 OECD 국가 평균에 비해 16%나 낮다. 경제 성장률은 2% 대로 떨어지고 말았고, 도저히 앞으로 나아갈 길이 보이지 않는다. 일자리 정책은 3년 이후 생존율이 겨우 8%대에 그치는 비효율적인 사업에 혈세를 들이붓고 있으며, 구시대적인 방식에서 벗어날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다. 무엇이 문제이고 어디를 고쳐야 할지, 어떤 방식을 도입해야 할지 정확히 아는 이는 드물다. 유일한 해법이었던 창조경제를 부르짖던 사람은 인사를 못해 창조경제를 시도해 보지도 못하고 탄핵되었고, 창조경제는 냉소의 대상이 되었다. 이제는 탈출구를 찾아야만 한다.
책 『기적의 인공지능(AI) 일자리혁명』은 JBS 일자리방송의 박병윤 회장이 전하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전 국민 완전 취업 프로젝트의 청사진’을 보여주는 책이다. 또한 이를 위해 세계사에 이름을 남긴 걸출한 지도자들의 성공사례, 전 정부의 실패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표면에 드러나지 않은 성공과 실패의 요인을 비교하며 앞으로의 정부가 해나가야 할 정책의 방향을 제시한다. 즉, 무조건 창조경제와 인공지능 활용부터 부르짖을 것이 아니라, 관료주의와 규제주의로 얼룩진 정부 관료들의 적폐를 청산하고, 이를 위해 강한 리더십과 작은 정부를 지향할 것을 주장한다. 이 모든 것이 이루어진 뒤, JBS 일자리방송이 구축한 방통융합을 활용한 인공지능 일자리창출 콘텐츠를 시행하면 자연히 전 국민 완전 취업이라는 목표에 가까워질 수 있음을 말한다.
한국일보 기자로 언론인으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던 저자는 우리 언론계의 산 증인이다. 평범한 기자에서 한국일보의 대표이사 사장까지 올랐던 그는 현재 JBS일자리방송의 회장을 맡고 있다. 최고의 경제 살리기 정책이라 불렸던 창조경제가 규제주의와 관료주의에 의해 제대로 시행되지 못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해결책 마련에 고심하다가 JBS 일자리방송을 통해 스스로 창조경제 일자리창출 전도사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작은 정부를 지향하여 국정 운영에 성공한 과거의 지도자들을 말한 뒤, 신기술과 콘텐츠 산업에 투자를 한 미국의 성공사례를 통해 우리도 콘텐츠 산업에 투자를 해야 함을 말한다. 또한, 직접 일구어 낸 인공지능 일자리창출 콘텐츠를 제안한다. 거침없이 문제를 제기하고 오랜 기간 깊이 연구하여 내놓은 결과물을 누구나 인공지능의 가능성에 기대를 하게 한다.
모바일 기기와 콘텐츠 산업이 융성하는 시대, 인공지능을 이용한 일자리혁명 프로젝트는 국민 완전 취업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아직 해 보지 않은 일에 우리는 쉽게 확신을 가질 수는 없다. 그러나 이제는 다른 방법이 없다. 빅 데이터, 딥 러닝 알고리즘을 통한 인공지능 일자리혁명이 어느 정도의 가능성이 있을지 이 책을 통해 확인해 보자.
구매가격 : 9,750 원
땅의 유혹
도서정보 : 조광 | 2017-04-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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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과 사, 부와 명성… 땅에 깃든 운명의 실마리를 풍수로 풀어내다
대통령의 기운부터 개인의 집안 내력까지 알 수 있는 땅의 힘!
단군 이래 5천 년의 역사를 가진 한민족의 특별한 문화라고 한다면 풍수지리를 꼽을 수 있다. 조선시대 수도 한양을 정할 때도 풍수지리를 통해 자리를 잡았다고 하며 왕릉 자리 또한 풍수지리에 능통한 이들이 명당을 찾아 모셨다는 신비로운 이야기들이 즐비하다. 그만큼 우리 역사 속에서 풍수지리가 나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와서는 생활환경과 문화가 변화함으로써 비과학적이고 근거가 부족하다 보이는 풍수지리는 오래된 구습일 뿐이라는 편견으로 사람들에게 잊어져 가고 있는 실정이다.
책 『땅의 유혹』에는 30여 년을 풍수가로 살아온 조광 저자가 쌓아온 경험을 통해 풍수가 그저 비과학적인 미신으로 치부될 것이 아닌 사람에게 꼭 필요한 학문임을 보이기 위해 많은 사례를 담았다. 사람이 사는 집 터와 돌아간 사람을 묻는 묘 터를 보고 어떤 경우가 좋고 나쁜지 함께 설명하고 있으며, 큰 인물이 나기 위해 필요한 조건들을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선영을 보며 세세하게 소개하였다.
책에서 눈에 띄는 부분이 있다면 풍수실험, 혹은 선영 이장을 통해 풍수지리가 사람, 생물에게 끼치는 영향을 보여 준다는 데 있다. 강아지를 대상으로 어미 개를 장님이 되는 자리에 묻어 후손에 영향력을 끼치는 실험(1장 풍수실험과 현몽 中)이나 부모 묘를 명당으로 이장을 하여 후손이 승진을 하거나, 형제 간 권력이동이 일어나는 상황이 발생하는 등(12장 산의 힘, 땅의 힘 中) 풍수지리를 통해 드러나는 땅의 기운이란 신비로우면서도 경이롭기도 하다.
조광 저자는 많은 사례를 통해 자연과 땅의 기운은 그저 냉정하게 힘을 실현하기 때문에 자연의 힘을 읽는 풍수를 알면 알수록 좋다는 것을 강조한다. 또한 우리나라는 각 지역별 특색이 있어서 지역마다 인물이 나는 차이가 크고 사람들의 성향 또한 달리 나타나는 것임을 풍수를 통해서 설명하고 있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일들을 토대로 나름의 통계를 만들고 분석하여 풍수지리가 학문으로서 체계를 갖추어 인정받기를 바라며 작성한 부록에도 그저 넘기기 어려울 만큼 생활 속에 반영할 만한 풍수지리 지식들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였다.
눈에 보이는 것, 논리와 이치에 맞는 이성적 사고방식에 익숙해져 있기에 우리는 우리의 것임에도 풍수지리에 대해서 이해가 부족하다. 그러나 『땅의 유혹』과 같은 사례를 중심으로 풀어낸 풍수지리를 대중이 쉽게 접하며 실생활 속 풍수지리를 배우고 좋은 땅의 기운을 받고 사는 사람이 늘어난다면 풍수지리가 더욱 각광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구매가격 : 11,700 원
오색 마음 소통
도서정보 : 이성동 | 2017-1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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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소통은 ‘마음’으로부터!
마음이 통(通)하는 소통의 다섯 가지 비결
우리는 불통(不通)의 시대에 살고 있다. 가족 간, 친구 간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계층 간, 세대 간에도 제대로 된 소통을 하지 못하며 고통뿐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고 해서 사람들이 말문을 닫고 마음의 문을 닫으며 평생 남과 소통하지 못한 채로 살고 싶어 하는 것은 아니다. 타인과 좋은 관계를 맺고 싶어 하며, 가족 간에도 사랑이 오고가는 대화를 하고 싶어 한다. 그것은 사회적 동물인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와도 맞닿아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는 늘 ‘소통’에 실패하고 좋은 관계를 이어나가지 못할까?
책 『오색 마음 소통』은 바로 그에 대한 해답을 알려준다. ‘소통은 말과 글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라는 책의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가 그간 소통에 실패한 이유가 바로 ‘마음’이 아닌 말과 글로 소통을 하려 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말과 글은 소통을 하는 수단으로써만 쓰여야 할 뿐, 주(主)가 되어야 하는 것은 바로 ‘마음’이라는 것이다. 마음이 담기지 않은 말과 글로 소통을 하려고 한다면, 결국 상대방의 마음을 도리어 닫히게 만들어버릴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소통의 어려움에 부닥친 사람들을 위해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며 마음을 열 수 있도록 친절히 소통의 과정을 안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족, 직장, 친구 등 다양한 관계만큼이나 복잡한 소통 방식들을 이해하기 쉽도록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저자는 더 나아가 ‘불멸의 소통 비밀’을 소개한다. 바로 “상대 마음에 긍정의 잔고를 쌓는 것”이다. 걸핏하면 남의 탓을 하기 바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지 못하고 혼자 고립되는 이유가 바로 ‘나’에게 있음을 강조한다. 내가 먼저 상대방에게 진심을 보이고 소통하려는 의지를 보임으로써 마음에 울림을 주고, 그것이 ‘긍정의 잔고’로 쌓여 비로소 진정한 소통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때의 진정한 소통이란 바로 상대방과 나의 마음이 통한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통하지 못한 관계가 하나쯤은 있기 마련이다. 또한 살아가면서 제 의지와 상관없이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만 하는 사람들도 있다. 불통으로 어긋나버린 관계를 다시 돌이키고 싶은가? 소통으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싶은가? 그렇다면 지금 바로 이 책을 펼쳐 보자. 처음부터 읽어 내려가도 좋고, 끌리는 제목부터 읽어 내려가도 좋다. 이 책을 덮고 나면 어느새 상대방과 진정한 ‘마음’으로 소통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750 원
초한지 1권
도서정보 : 권도희 | 2017-12-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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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제는 비루하고 탐욕스러웠다. 자신의 꾀만 믿고 신하들을 믿지 않으며 선비들과 백성들을 모두 따돌렸다. 공명정대한 정치를 폐하고 자기 개인의 권위만 내세웠다. 언론을 통제하고 형벌을 가혹히 했으며, 사술과 무력을 앞세우고 인과 의를 소홀히 여기니 그 통치는 포악하였다.
구매가격 : 4,000 원
초한지 2권
도서정보 : 권도희 | 2017-12-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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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나라는 무도하다. 진시황이 천하 인심을 잃고 죽은 뒤에 태자 부소가 자결하고 둘째 호해가 이세황제가 되고부터 세금과 부역은 더욱 가중되는 고로 백성들은 도탄에 빠져있고 영웅호걸들은 사방에서 일어나고 있다. 진나라는 망할 것이다. 그 대신 천하의 주인은 새로 나설 것이다. 만일 지금 패현의 현령 영감이 백성을 도탄에서 구하기 위해 의병을 일으킨다면, 자신도 언제까지나 풍서 땅 연못가에 숨어만 있을 수도 없었다.
구매가격 : 4,000 원
초한지 3권
도서정보 : 권도희 | 2017-12-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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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는 북로(北路)에서, 유방은 남로(南路)에서 함양으로 진격하게 되었는데, 항우가 거록(鉅鹿)에서 진군(秦軍)을 쳐부수고, 또한 진 나라 장수 장한(章邯)을 항복시키는 등 하남(河南) 지방의 곳곳에서 싸움을 하고 있을 때, 유방은 한발 앞서서 무관(武關)을 돌파하여 함양을 점령하고, 자영을 항복시켜 관중을 지배했다.
구매가격 : 4,000 원
초한지 4권
도서정보 : 권도희 | 2017-12-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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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 이후 최고의 패자로 올라선 항우, 그러나 큰 그릇으로 세상을 담은 또 다른 영웅 한나라 유방. 항우는 유방을 제거할 절호의 기회였던 홍문의 연회에서 그를 놓치고 만다. 변방에서 세력을 키운 유방은 한신, 장량 등 뛰어난 부하들과 함께 항우를 맞서며 대결전으로 나아가게 되고, 천하는 둘로 나뉘어 두 영웅의 대결전 앞에 모이게 되는데!
구매가격 : 4,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