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업루티드

도서정보 : 나오미 노빅 | 2017-12-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미국, 프랑스, 독일, 중국 등 전 세계 26개국 번역 출간!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판타지 팬들을 사로잡은 도발적인 화제작!

★ 2016 브리티시 판타지상 ★ 2016 휴고상 노미네이트 ★ 2016 네뷸러상
★ 2016 로커스상 ★ 2016 세계판타지상 노미네이트

『테메레르』 시리즈로 전 세계 30개국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베스트셀러 작가 나오미 노빅이 전작과는 사뭇 다른 또 하나의 판타지 소설 『업루티드』를 탄생시켰다. 폴란드의 민담과 전설을 토대로 16세기 폴니아 왕국을 그려낸 이 작품은 드베르닉 마을의 소녀들이 제단에 오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십 년에 한 번, 드래곤이 열일곱 살의 소녀를 성으로 데려간 지 백 년이 넘었지만, 오염된 숲 ‘우드’의 재앙을 막아온 드래곤에게 어느 누구도 반기를 들지 못한다. 올해로 열일곱이 된 천방지축 소녀 아그니에슈카와 마을 사람들 모두가 빼어난 미모와 지성을 갖춘 카시아의 슬픈 운명을 안타까워하지만, 드래곤은 카시아가 아닌 아그니에슈카의 손을 낚아채 허공으로 사라지고, 온 마을은 아수라장이 되고야 만다.

영화 [말레피센트], [미녀와 야수], [겨울왕국]을 연상케 하는 빼어난 영상미에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등 내로라하는 판타지에 필적할 만한 독창성, 그림 형제 동화의 원초적인 세계를 완벽히 녹여낸 이 작품으로 나오미 노빅은 다시 한번 ‘판타지 소설의 대가‘라는 애칭을 검증해냈다. 이 책을 펼쳐든 누구라도 “당돌한 주인공, 매혹적인 전설, 누구도 예상치 못할 강력한 반전까지… 내가 사랑하는 모든 요소들을 품어버렸다”라고 이야기하는 카산드라 클레어(『섀도우 헌터스』 작가)의 호평에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구매가격 : 11,000 원

계간 문학동네 2017년 겨울 통권 93호

도서정보 : 문학동네 | 2017-12-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문학동네』는 문학의 존엄과 자긍을 다지며, 한국문학의 미래를 열어가는 젊은 문예지입니다. 우리 문학의 드높은 성취를 갈무리하며, 문학의 미답지를 개척, 수호해갈 『문학동네』는 문학의 진정성을 채굴하는 든든한 굴착기로서, 매호 돋보이는 기획과 성실한 편집으로 두고두고 귀한 자료로서 가치를 지니는 고급 문예지입니다.

구매가격 : 7,500 원

거리에서 만난 포토에세이

도서정보 : 김상희, 이준혁 | 2017-12-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인생이라는 거리에서 만난 포토에세이
소소하지만 소중하고 따뜻한 이야기들

거리에서 만난 고양이, 강아지, 비둘기, 꽃, 사람, 자전거, 구름 등 소소하지만 소중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포토에세이 작품집이 출간되었다.

진화하는 포토에세이를 지향하는 ‘클럽포토에세이’ 작품집에 두 명의 저자가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공간 김상희, 록셈 이준혁 두 저자의 작품 80점을 담았다.

포토에세이는 직접 찍은 사진에 글을 쓰는 작업으로 이루어지는데 글은 시, 수필, 소설 등 형식으로 만들 수 있고 소설처럼 시점으로 구분하여 작업이 가능하다.

이 작품집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한번쯤 조용히 음미하면 향 좋은 차를 마시는 거와 같은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4,000 원

천년의 길, 남한강길을 가다

도서정보 : 이기봉 | 2017-10-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소개

* 주목받지 못한 길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

천 년, 2천 년 전의 길과 지금의 길은 얼마나 다를까? 남한강길, 강화 바닷길, 의주길을 통해 민초들의 삶의 터전이었지만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물길(강길, 바닷길)과 땅길을 따라가며 그 삶과 길이 담고 있는 이야기, 역사문화유적을 살핀다. 천년의 길이 일제강점기, 한강종합개발 시대에 급변하는 모습, 민초들이 부르던 우리말 땅이름과 그것이 잊히게 된 과정을 알아본다.


출판사 서평

“(……) 저기 양평의 한여울을 내려가는데, 고개를 살짝 들어봤더니, 사공이 버럭 소리를 지르는 거야. ‘죽기 싫으면 고개 숙여!’ 하고. 어휴! …… 선참은 앞에서 ‘좌! 우! 좌좌 …… 아니 우우!’ 소리를 벅벅 지르고 쫄따구는 뒤에서 정신없이 키를 돌려요. 여울 내려가는 것이 얼마나 위험하던지, 그래서 선참은 말을 최대한 짧게 하며 소리 질렀던 거야.”
―<모래섬을 돌아 마구 흐르는 막흐르기여울>

100여 년 전으로 돌아가면, 한자로 표기한 행정 마을이라고 하더라도 지역 주민들은 거의 모두 우리말 땅이름으로 불렀다. 그런데 한자의 뜻과 소리를 따서 우리말 땅이름을 표기했음에도, 표기된 한자의 소리로만 읽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습관 때문에 우리말 땅이름으로 불리는 행정리나 행정동의 이름을 거의 찾을 수 없게 되었다. 2014년 도로명주소로 바뀌면서 일부 우리말 땅이름이 살아났지만, 그래도 한자의 소리로만 읽는 땅이름이 다수를 차지한다. 아마 인류의 문명사에서 이렇게 빨리, 그리고 이렇게 대규모로 땅이름의 소리가 순식간에 변한 경우는 찾기 어려울 정도로 초유의 사건이 아닌가 한다.
―<흔바위나루, 장호원으로 가는 최단 코스>

일제강점기 이후 역사학자와 고고학자들은 유적의 이름을 지을 때, 표기된 한자의 소리에 따라 부른 행정 마을의 이름을 따와서 붙였다. 그것이 역사책에 수록되었기 때문에 우리말 땅이름이 아주 많이 사라졌다.
―<뱃사공과 떼꾼의 종착지, 서울>


* 주목받지 못한 길을 돌아보다

강이 삶의 터전이었던 뱃사공과 떼꾼들의 진한 흔적이 배어 있는 나루와 여울 등은 유명한 역사 인물과 관련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해 하나하나 사라졌고 지금도 사라져 가고 있다. 그들이 늘 불렀던 우리말 땅이름, 힘겹게 오르내리며 사투를 벌였던 여울, 배를 정박해 짐을 싣고 내리며 목을 축이고 까만 밤 잠을 청했던 나루도 우리의 길의 역사다. 그 길을 따라가는 수준 높은 여행을 시작한다.

■ 옛사람들은, 모르는 길을 어떻게 찾아갔을까? 지금처럼 지도를 사용했을까?
옛사람들은 ‘정리표’ 또는 ‘도리표’라는 길 안내 책을 가지고 먼 길을 나섰다. 고개, 나루, 역원, 술막 등을 10~40리의 간격으로 기록해 놓아, 이것만 참조하면 전혀 헤매지 않고 갈 수 있었다.
이런 『정리표』『도리표』에는 7개의 줄기길과 2개의 가지길이 표로 정리돼 있는데 가장 먼저 등장하는 길, 가장 중요했던 길은 무엇이었을까? 문명과 국가의 탄생에서 비롯된 이런 길 안내 자료는 어떻게 작성되었을까?

■ 충주의 목계에서 강배 저어 가기
남한강 큰 강배가 출발하는 목계나루에서부터 서울의 용산나루, 삼개나루로 배를 저어 가보자. 호수같이 잔잔한 물살과 위험천만한 거친 물살을 두루 헤쳐나가던 옛날 뱃사공들의 심정을 헤아려본다. 칡미나루에서 잠시 정신을 가다듬다가 남한강에서 가장 무서웠던 한여울에 이르면 잔뜩 긴장해 정신없이 키를 돌리는 모습을 상상하면 진정 어린 삶의 거친 숨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다.
팔당댐과 이포보의 건설로 잠겨버린 나루와 여울들, 1980년대 한강종합개발로 사라진 당젱이섬의 당젱이나루를 비롯한 나루들을 거쳐 서울의 경계인 광나루, 지금 석촌호수로 남아 있는 송파나루와 삼밭나루에 이른다.
서울 도성 안까지 최단 코스로 건네주는 두뭇개나루, 한남대교의 한강나루, 반포대교의 서빙고나루, 동작대교의 동재기나루, 한강대교의 노들나루를 거쳤고, 세곡을 실은 배는 용산에, 그렇지 않은 경우엔 삼개(지금의 마포)에 정박했다. 삼개는 소금, 젓갈, 각종 해산물을 실은 바닷배까지 모이던 가장 번성한 나루였다.

■ 똥을 싸 놓은 것같이 작은 산?
‘똥뫼’가 발음하기 쉽게 변한 것인 ‘동매산’과 전국적으로 흔히 쓰이는 이름 ‘동산(東山)’의 유래가 바로 이것이다.
한강은 100년 전에도 ‘한강’으로 불렸을까? 복여울나루, 인다락나루, 덕은이나루, 솔미나루, 좀재나루, 개치나루, 창나미나루.... 이처럼 어여쁜 이름을 가진 나루들이 강길, 바닷길처럼 잊히고 있다.
천 년 이상 불렸던 우리말 땅이름이 일제강점기에 정비될 때 한자로 표기되었고, 여기에 표기된 한자의 소리로만 읽는 우리의 습성이 더해져서 우리는 우리말 땅이름을 잊게 되었다. 전국에서 가장 번성했던 삼개(마포)까지, 표기된 한자의 소리로 부르고 있으니 안타깝다.

구매가격 : 6,000 원

천년의 길, 강화길을 가다

도서정보 : 이기봉 | 2017-10-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소개

* 전쟁의 역사가 담긴 길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

천 년, 2천 년 전의 길과 지금의 길은 얼마나 다를까? 남한강길, 강화 바닷길, 의주길을 통해 민초들의 삶의 터전이었지만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물길(강길, 바닷길)과 땅길을 따라가며 그 삶과 길이 담고 있는 이야기, 역사문화유적을 살핀다. 천년의 길이 일제강점기, 한강종합개발 시대에 급변하는 모습, 민초들이 부르던 우리말 땅이름과 그것이 잊히게 된 과정을 알아본다.


출판사 서평

우리나라의 큰 강 중에서 하구 둑을 건설하여 막지 않은 유일한 강이 한강이다. 남북분단은 분명 비극이지만 미래를 생각하면 희망일지 모른다. 통일이 되더라도 인천 앞바다에서 유람선을 타고 염하를 거쳐 한강을 거슬러 오르며 오도잣과 행주산성을 바라보는 멋진 관광 코스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한강에만은 하구 둑을 영원히 건설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만약 이것이 실현된다면 지금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순천만보다도 더 훌륭한 생태 관광자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행주산성, 12:1의 싸움을 승리로 이끌다> 중에서


■ 밀물과 썰물의 주기를 계산하며 바닷배 타고 가기

강배와 바닷배는 어떻게 다를까? 강길과 바닷길은 어떻게 다를까?
‘짠 바닷물이 흐르는 물’이라는 뜻의 염하로부터 출발해본다.
사납게 흐르는 바닷물 때문에 밀물과 썰물의 주기와 흐름을 잘 타고 건너야만 한다. 뱃사람도 무서워할 만큼 위험했고 이국적이기까지 하지만 고려시대 뱃사공의 충정이 깃든 손돌목, 강화도와 김포 사이 나루에서 가장 붐볐고 강화읍과 서울을 오가는 사람들을 사선으로 비스듬하게 건네주던 갑구지나루를 지난다. 강화도가 천혜의 요새이면서도 병자호란 때 청나라군에게 함락되는 역사를 살핀다. 비무장지대에서 한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인 머머리섬, 한강과 임진강으로 갈라지는 오두산성(오도잣) 앞, 임진왜란 때 왜군과 12:1의 싸움을 승리로 이끈 테뫼식의 행주산성을 둘러보고 웅어잡이가 성행했던 행주나루를 지난다. 구멍바위나루, 난지도를 지나 병인양요 때 천주교 신자들이 처형된 양화나루에 이르고 밤섬을 지난다. 역할을 다한 바닷배는 세곡을 실은 경우엔 용산나루에, 아니면 삼개에 정박했다.

구매가격 : 4,000 원

천년의 길, 의주길을 가다

도서정보 : 이기봉 | 2017-10-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소개

* 내일의 길에 담긴 특별한 이야기

천 년, 2천 년 전의 길과 지금의 길은 얼마나 다를까? 남한강길, 강화 바닷길, 의주길을 통해 민초들의 삶의 터전이었지만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물길(강길, 바닷길)과 땅길을 따라가며 그 삶과 길이 담고 있는 이야기, 역사문화유적을 살핀다. 천년의 길이 일제강점기, 한강종합개발 시대에 급변하는 모습, 민초들이 부르던 우리말 땅이름과 그것이 잊히게 된 과정을 알아본다.


출판사 서평

우리나라의 큰 강 중에서 하구 둑을 건설하여 막지 않은 유일한 강이 한강이다. 남북분단은 분명 비극이지만 미래를 생각하면 희망일지 모른다. 통일이 되더라도 인천 앞바다에서 유람선을 타고 염하를 거쳐 한강을 거슬러 오르며 오도잣과 행주산성을 바라보는 멋진 관광 코스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한강에만은 하구 둑을 영원히 건설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만약 이것이 실현된다면 지금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순천만보다도 더 훌륭한 생태 관광자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행주산성, 12:1의 싸움을 승리로 이끌다> 중에서


■ 목숨을 잃지 않기 위해 먼 길을 돌아서 가다
사신 행렬이 오가는 길로서 국가적으로 가장 중요했던 의주길. 그중 대한민국에 속한 마지막 부분인 널문이술막(판문점)에서 출발해 서울로 향해본다.
가장 빠른 길이 아니라 가장 안전한 길을 택해야 했던 옛날에, 임진강을 건너려면 지금의 통일대교 쪽이 아니라 임진나루로 건넜다. 고려 태조 왕건이 놀던 곳으로 화신백화점 분점까지 들어섰을 정도로 번화했던 고랑개나루, 고구려 성인 호로고루성을 살핀다.
삼국시대에 전략적 요충지로서 매우 중요했던 칠중성에서 필부와 비삽의 이야기를 되새겨본다. 밤골의 화석정에서는 시골 출신이 벼슬하는 세계사적으로 특이한 현상과 자연정원에 대해 생각해본다.
고려시대 불상인 용미리석불입상, 고려 때 국영 숙박시설로 번성했던 혜음원, 고양 고을의 객사였던 벽제관, 승승장구하던 명나라군이 왜군에게 대패했던 숫돌고개를 지난다. 박석고개, 인조 임금이 강화도로 출발하려 할 때 최명길이 청나라 군대와 담판을 벌였던 양처리벌, 녹번이고개, 떡전거리, 무악재를 지난다. 독립문역 사거리 영은문에서는 사대주의에 대해 생각해보고, 마지막으로 돈의문에 이른다.

■ 길 위의 만남―주춧돌에서도 역사와 문화를 읽다
강길로 바닷길로 의주길로 서울을 가며 길의 역사를 살피는 중간중간에, 주변의 숱한 유적지를 둘러본다. 『고려사』 『인조실록』 『선조실록』의 전쟁 기록을 살피고 통일신라·고려·조선의 조각상과 주춧돌이 어떻게 다른지, 우리나라의 정원은 다른 나라와 어떻게 다른지 알아본다.

구매가격 : 6,000 원

나는 할 수 있다

도서정보 : 현월 | 2017-12-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시작하기 전에 먼저 간단한 질문을 해봅니다. 걱정 마세요. 당신의 마음을 꺾지도 뇌를 비틀지도 않을 겁니다. 실제로 별로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자, 그러면 해보겠습니다. 슈퍼맨과 스파이더맨, 배트맨, 엑스맨 그리고 헐크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그렇죠? 어렵지 않습니다. 답이 금방 나오죠? 네, 그들은 모두 초자연적인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을 우월하고 무적으로, 파괴할 수 없게 만드는 특수 능력, 그들을 슈퍼히어로로 인정하게 만드는 능력입니다. 그들은 이 특수한 능력을 사용하여 사람들을 돕고 악한 존재를 물리칩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들은 실재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창조적인 상상력의 산물일 뿐입니다. 그들은 현실 세계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만화책이나 영화와는 다르게, 우리 도시가 곤경에 처했을 때 우리를 구해달라고 부를 슈퍼히어로는 없습니다. 만약 현실로 가능하다면 정말 너무 좋지 않을까요?

자, 여기에 다른 것을 추가해봅시다. 이번에는 진짜 사람, 즉 당신과 나, 학교 선생님, 이웃, 또는 세상에 존재하는 아무나 더해봅시다. 그러면 리스트는 이렇게 될 겁니다. 슈퍼맨, 스파이더맨, 배트맨, 엑스맨, 헐크 그리고 당신.

이제 같은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목록에 있는 사람들 사이에 공통적인 요인은 무엇일까요? 당신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그래서 대답하기 전에 먼저 다른 질문을 할 수도 있겠습니다. 정말로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실제로... 있습니다. 목록의 마지막을 나, 학교 선생님, 이웃사람 또는 당신이 생각할 수 있는 현실의 누가 차지한다 하더라도, 슈퍼히어로와 당신이나 나 같은 진짜 사람 사리에는 언제나 공통점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파워입니다.

초자연적인 힘을 가진 슈퍼히어로를 부러워한 적이 있나요? 우리 모두 그래본 적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1,2분만 투명인간이 될 수 있어도, 산과 바다를 건너고 높은 빌딩과 벽을 오르고, 필요하면 불이나 얼음을 내뿜을 수 있고, 또는 보통 사람은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육체를 가지고 있다면 얼마나 매혹적이고 멋질지 상상해보세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보다 우월해지기 위해서 이런 종류의 힘이 필요할까요? 현실 세계의 실제 사람으로서, 우리는 이런 초자연적인 힘을 절대로 보유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가진 것은 자신의 개성을 빚고, 미래를 창조하고, 운명을 만들고, 우리가 누구이며 어떤 존재인지 결정할 수 있는 힘입니다. 다른 초자연적인 힘보다 위대한 힘입니다. 단순한 상상이 아니라 현실을 구축하는 힘, 모든 사람에게 있으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히어로가 될 수 있는 힘, 그것은 마음의 힘입니다.

우리가 자신의 내면에 거의 접근하지 못하고 어떻게 외부를 바라보는 것에 그렇게 중독되는 경향이 있는지 재미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에 만족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내면을 들여다보는 걸 두려워합니다. 우리는 너무도 대단한 삶을 살기에 자신을 들여다보게 할지도 모를 가장 작은 위험마저도 없애버립니다. 따라서 우리는 바깥에 있는 것을 관찰하는 것에 정착합니다. 우리는 다른 이들보다 열등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더 심하게는 그것을 사실로 받아들이면서 비교하고 판단하며 평가를 내립니다.

우리가 모르는 것은, 우리에게는 외부세계가 우리에게 믿도록 하는 것을 뒤집을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외부세상이 우리가 틀렸다고 한다면, 우리에게는 우리를 올바르게 만들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가 패자라고 한다면, 우리는 승자가 될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한다면, 우리는 우리가 살아 있고 생존하고 있다는 것을 모든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 마음이 작용하는 방식입니다. 다른 어떤 슈퍼히어로보다 우리를 더 우세하고 만들고, 무적으로 만들고, 파괴할 수 없게 만듭니다.

세상이 우리에게 넌 할 수 없다고 한다면, 이렇게 말하세요.

“나는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나는 할 것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세계의 명시 : 읽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도서정보 : 예츠 외 | 2017-12-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계의 명시』는 읽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세계의 명시를 엄선하여 수록한 책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탈무드 : 지혜로운 삶을 위한 책

도서정보 : M. 토케이어(지음), 남보라(엮음) | 2017-12-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탈무드에는 유대인에게 오랫동안 전해 내려온 예지와 지식 그리고 삶이 녹아 있다. 역사는 물론이고 법, 인물, 인생이 무엇인지, 인간의 존엄성은 무엇인지 또한 행복과 사랑에 대한 정체성, 유대인의 지知적 재산과 정신적 영양소 모두가 담겨 있다. 그래서 유대인은 탈무드를 일컬어 ‘바다’라고 표현한다. 이 책 『탈무드』의 다섯 마당은 유대인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그들의 지혜를 습득하는 데 있어 그 안내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게 해줄 것이다.

구매가격 : 6,000 원

이끄심

도서정보 : 박종민 | 2017-12-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말더듬이 소년이 목회자가 되기까지 하나님이 이끄신 전 과정을 성장소설처럼 풀어낸 자전에세이다. 저자는 6세 때 동네 청년에게 성폭력을 당한다. 이후, 대인공포증과 불안 장애·말더듬 증상·수치심에 시달리며 암울한 청소년기를 보낸다.
그랬던 그가 목회자가 되었다. 저자는 젊은 시절 내내 자기 인생을 한탄하며 방황했던 자신이 예수님으로 인해 회복된 이야기를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하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구매가격 : 7,200 원

당신이 찍히지 않은 사진 展

도서정보 : 박진 | 2017-12-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스물일곱 먹도록 연애 한 번 못해 본 한심한 한 여자의 주소지 없는 러브레터이다.
5년 전 여자는 소중했던 사람과 사흘간의 시간을 함께 했다. 남자가 여자에게 했던 모든 말들과, 여자를 바라보는 남자의 표정과, 그들을 둘러싸고 있던 모든 아름다운 것들을, 여자는 언제까지나 생생히 간직할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러나 바쁜 일상 속에서 어느 순간 뒤돌아보니 색이 바래져있는 기억들에, 뒤늦게 슬퍼하며 그간 써놓았던 글들과 찍었던 사진들을 모아 여자는 책을 엮었다. 이미 희미해지기 시작한 그날의 감정들이 남자에게도, 여자에게도 아무 의미 없어질 날이 머지않아 올 것이다. 언제가 될지 모를 그날, 갈 곳 잃을 가엾은 감정들을 모아 미리 위로해 본다.

구매가격 : 7,800 원

부러진 코를 위한 발라드

도서정보 : 아르네 스빙엔 | 2017-12-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혼자서는 아주 아름다운 목소리로 오페라를 멋지게 부를 수 있지만, 단 한 사람이라도 듣는 사람이 있으면 금방 목소리가 갈라지는 소년, 바르트. 그는 고도 비만에 알코올 의존증인 엄마와 마약 주사기가 굴러다니는 빈민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엄마는 숫기 없는 바르트를 위해 권투도장에 보내지만 바르트는 단 한 번도 상대를 때리지 못하고 상대의 주먹을 피하기만 한다. 이런 바르트에게 같은 반 짝꿍인 아다가 호감을 표시하고, 착하고 쾌활하지만 비밀을 지킬 수 없는 아다의 성격 때문에 바르트는 학예회에서 반 대표로 오페라를 불러야 하는 위기의 상황이 된다.

한편 바르트의 어머니가 고도 비만이라는 소문을 확인하러 온 반 친구에게 바르트는 생애 최초로 주먹을 날리지만 오히려 바르트의 코뼈가 부러지고, 엄마는 쓰러져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된다. 이런 와중에도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미국인 아버지를 찾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하던 바르트는 자신의 아버지라고 확신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청중들 앞에서는 도저히 부를 수 없는 노래를 불러야만 하고, 때리기 싫은 권투는 계속해야 하고, 자신이 제안한 아파트 청소 품앗이도 끝내야 하고, 알코올 의존증인 어머니도 돌봐야 하고, 얼굴 모르는 아버지도 찾아야 하고, 친구들에게 자신이 빈민아파트에 사는 건 숨겨야 하는데 이 와중에 코가 부러진 바르트. 13살 소년 바르트는 과연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 수 있을까?

☞수상내역
미국 도서관 연합 국제아동도서상 수상
프랑스-벨기에 문학상 수상
노르웨이 문화예술부 문학상 수상

구매가격 : 8,400 원

마침표

도서정보 : 성기석 | 2017-12-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는 세계 최고로 “고령인구 비중이 2008년 10%를 넘어선 뒤 불과 18년 만인 2026년에는 20%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며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고령화가 일본 따라 간다는 우리나라의 나이별 인구 비율 중에서 2005년생(435,723명)을 보면 1970년생(926,338명)의 절반이 안 된다.
일본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더 심각해질 전망이다.
지금의 노년층은 인구 구조상 그래도 행복한 시대를 살다 갈지 모른다.
33년 후인 2050년에는 80살 노인인구가 45살 장년 인구의 배가 넘게 되니 그때가 되어 타인의 도움을 받아야 할 처지의 노년들은 누구에게 의지할 것인가?
바로 우리 아이들에게 닥칠 미래이다.
앞으로 고령화 문제가 모든 사회문제를 지배하게 될 것이다.
무대책으로 걱정만 하다 보면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암담해진다.

기대수명이 80이 넘는 장수 시대에 유엔에서는 66~79까지를 신중년이라고 한다.
생노의 과정을 거치며 적당히 나이 들어 병사의 과정을 앞둔 신중년 세대에게는 할 일이 아주 많다. 인생은 저 세상으로 가기 위해 생로병사의 삶 속에 희로애락을 통하여 영혼을 키워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그 과정의 마침표로 죽음을 받아들인다면 죽음은 말할 것도 없고 삶을 보는 시각까지 교정될 것이다..
지나온 과정에서 잘 못 된 것이 있었다면 다음 세대를 위해 청소도 해 놓아야 하고 병사의 과정을 겪는 선배들도 돌보며 자신들의 마지막도 미리미리 생각하고 정리해 놓아야 한다.
이 모든 것을 잘 마무리할 신중년 이야말로 인생의 가장 멋진 나이라고 본다.

구매가격 : 9,000 원

나 어딘가에 바람이 깨어나면

도서정보 : 록셈 이준혁 | 2017-12-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진화하는 포토에세이를 만드는 록셈 이준혁의 올해 작품집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과 지니고 있는 아픔에 대한 이야기

새로운 형식의 포토에세이를 추구하는 작가 이준혁은 포토에세이작품집 ‘나 어딘가에 바람이 깨어나면’을 출간했다, 단독 출판으로는 3년이 훌쩍 지난 시간이다. 작가는 그동안 포토에세이모임을 운영하면서 성인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 작품집은 사랑, 경계, 희망, 아픔, 웃음 등 다섯 가지 주제를 가지고 총 81점을 담았다.
포토에세이의 특성상 주제별로 작업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래서 주제별 작품의 의미도 독자 여러분에 따라 달리 느낄 수 있다. 왜냐하면 희망적인 메시지에 사랑을 담고 아픔 속에 사랑이 녹아져 있기도 하기 때문이다.

작가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폰부터 미러리스, dslr 카메라까지 두루 사용하면서 작업을 해왔으며 부단히 고민한 결과물이 고스란히 작품집에 담겨있다. 일상생활에서 때론 여행지에서 의미 없이 지나쳐간 모습에 대한 이야기를 작가의 감성으로 새롭게 만들어 냈다.

구매가격 : 5,000 원

유쾌한 포토에세이C

도서정보 : 록셈 이준혁 | 2017-12-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쾌한 세상의 지적발견
포토에세이의 웃음 저격

당신에게 큰 웃음은 아니지만 작은 미소를 선물할 포토에세이 작품집이 만들어졌다.
포토에세이스트 록셈 이준혁의 유쾌한 포토에세이 77점을 소개한다.

더 이상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 불가능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작가의 포토에세이는 조금 엉뚱하고, 기발하고, 풋풋하기도 하다. 이번 작품집은 독자 여러분을 크게 웃게 하지는 못할 수 있어도 유쾌하게 만들기에는 충분하다. 그 유쾌함을 통해서 작가는 어떤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것을 찾는 게 독자 여러분의 몫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록셈의 항해일지

도서정보 : 록셈 이준혁 | 2017-12-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땅은 좁고 우주는 멀다
바다는 크고 가까이 있다

해양수필 ‘바다에서 성공을 꿈꾼다’를 시작으로 해양소설 ‘닻’을 내면서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던 록셈 이준혁의 두 번째 소설전자책 ‘록셈의 항해일지’가 정식으로 출간됐다. 첫 번째 ‘항로는 북쪽이다’에 이어 이번 항해일지는 4편의 단편소설이 담겨 있다.

이 작가는 20대 초중반에 경험했던 바다의 이야기를 사랑과 도전 그리고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로 접근했다.

바다의 소중함을 아무리 이야기해도 문화가 조성되지 않으면 시민들의 관심을 받을 수 없다. 그러면 바다를 지키기 어렵고 개척하기는 더 힘들게 된다.
우주로 나아가는 시대에 여전히 바다는 크고 가까이 있음을 잊지 말자는 작가의 메시지를 확인 할 수 있다.

구매가격 : 3,000 원

황석우 시집 4

도서정보 : 황석우 | 2017-12-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황석우 시집

구매가격 : 2,000 원

황석우 시집 5

도서정보 : 황석우 | 2017-12-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황석우 시집

구매가격 : 2,000 원

최남선 시집 8

도서정보 : 최남선 | 2017-12-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최남선 시집

구매가격 : 2,000 원

최남선 시집 9

도서정보 : 최남선 | 2017-12-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최남선 시집

구매가격 : 2,000 원

최남선 시집 10

도서정보 : 최남선 | 2017-12-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최남선 시집

구매가격 : 2,000 원

최남선 시집 11

도서정보 : 최남선 | 2017-12-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최남선 시집

구매가격 : 2,000 원

황석우 동요

도서정보 : 황석우 | 2017-12-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황석우 동요

구매가격 : 2,000 원

황석우 시집 1

도서정보 : 황석우 | 2017-12-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황석우 시집

구매가격 : 2,000 원

황석우 시집 2

도서정보 : 황석우 | 2017-12-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황석우 시집

구매가격 : 2,000 원

황석우 시집 3

도서정보 : 황석우 | 2017-12-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황석우 시집

구매가격 : 2,000 원

채만식 아동문학집

도서정보 : 채만식 | 2017-12-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채만식 아동문학집

구매가격 : 2,000 원

최남선 시집 1

도서정보 : 최남선 | 2017-12-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최남선 시집

구매가격 : 2,000 원

최남선 시집 2

도서정보 : 최남선 | 2017-12-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최남선 시집

구매가격 : 2,000 원

최남선 시집 3

도서정보 : 최남선 | 2017-12-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최남선 시집

구매가격 : 2,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