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쉽게 풀어 읽는 히브리서
도서정보 : 신정범 | 2015-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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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제대로 공부하려면 문법을 알아야하듯 복음을 제대로 알려면 성경의 핵심을 설명하는 교리를 알아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신약성경에서 교리에 해당하는 히브리서는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의 늘 그렇듯 성경의 어휘는 우리가 그 깊은 뜻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제 공부하듯 읽지 말고 스토리의 흐름에 사고를 맡기며 성경을 읽어보면 어떨까요?
이새의 나무에서 기획하고 시리즈로 출간하고 있는 쉽게 풀어 읽는 성경시리즈와 함께 해 보세요.
구매가격 : 3,000 원
아르미니우스에게 앤드류 멜빌(A. Melville)이란?
도서정보 : 김경식 | 2015-07-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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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야콥 아르미니우스(Jakob Hermanszoon, 1560-1609)의 학생시절(-1587)에서 라무스와 베자와의 관계로 본 앤드류 멜빌과의 연관 정도 연구에 대한 소고(小考)입니다. 아르미니우스의 생애에서 목회시절과 신학교수시절보다 학생시절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이어 도르트레히트 회의에서 장로교회 외에도 여러 신학이 있었음을 강조한 뒤, 종교개혁 신학은 웨슬리 때가 아니라 앞서 멜빌 때 이미 완성됐음을 언급합니다. 그리고 미래에 있을 천년기에는 그리스도와 비상직원들(사도, 선지자, 복음 전하는 자 등)로 인해 ‘개혁주의=칼빈주의=장로교주의(멜빌주의)’가 될 것이며, 이때 칼빈 신학과 라무스 철학의 공집합도 완성될 것으로 저자는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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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주의(Japanism)의 서양종교(Western Religion) 배척사례
도서정보 : 김경식 | 2015-07-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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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를 쓴 동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선진국들 중 왜 유독 일본만 교회당이 잘 보이지 않을까?” 최근 세속주의로 교인수가 감소되었다지만 서구나 한국에는 여전히 교회당이 많습니다. 하지만 일본에는 기독교신자는커녕 교회당조차 잘 보이지 않습니다. 대체 왜 그런 것일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본서는 일본주의의 배타성에 집중해 이를 살펴봅니다. ‘다이카 개신, 가마쿠라 막부 탄생, 메이지 유신, 미국 군정 시기’라는 역사 흐름에 맞춰 ‘神國과 니치렌 승려의 末法 그리고 쇼토쿠 태자의 習合,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서양 선교사 추방령, 우치무라 간조의 무교회주의와 SGI(창가학회)의 성장, 맥아더의 일본 기독교화 실패’를 다룹니다. 또한 일본 선교 초기에 개혁교회와 장로교회 선교사의 차이가 잠깐 서술되는데, 여기에는 이미 서양에서부터 각 교단의 역사가 서로 달랐음을 짚고 갑니다. 끝으로 유대교가 기독교가 되고 이스라엘과 스코틀랜드가 언약민족이 되기 전까진 민족주의를 논하지 말기를 저자는 강조합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카라이파유대인들(Karaite Jews)의 황금기, 900-1100
도서정보 : 김경식 | 2015-07-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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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10-11세기 카라이파 유대인들(Karaite Jews)의 중세 황금기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카라이파는 바리새파가 아니라 사두개파의 후손들로서 최초의 프로테스탄트교인들이자 최초의 청교도들로 불렸음을 저자는 지난 역사로 독자들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대인들 입장에선 로마교보다 이슬람교와 더 친함을 역사로 알려주는데, 중세 무슬림 정권 아래 자치가 제 1차 ‘십자군 전쟁’(아랍인 관점으로는 ‘프랑코 전쟁’)으로 끝남을 보여주며, 현재 기·불·천으로 구성된 한국의 주요 종교에 중간 지역의 유대·이슬람·힌두 역사를 더함으로 정교분리 체제의 선이 더 명확히 그어져야 하고 유대 중심 경건으로 돌아가야 함까지도 저자는 역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신라 김씨 왕족이 잃어버린 이스라엘 열 지파 중 하나임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구매가격 : 6,000 원
하버드(Harvard)대학의 신학, 종교, 역사
도서정보 : 김경식 | 2015-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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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필자의 20대 학부 시절 경험에 기인합니다. 중고교시절 필자가 알고 있는 신학교라고는 대구신학교(대신대학교)와 총신대학교였고, 국외신학교로는 미국 필라델피아의 웨스트민스터 신학교가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스무 살 상경 후 진기한 경험들을 겪게 되니, 그것은 하버드대와 예일대에도 신학과가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물론 학부에 있지 않고, 일반대학원이 아니라 전문대학원 형태로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교단 세미나리(Theological Seminary)가 아니라 종합대학교 부속의 디비니티 스쿨(Divinity School)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비리그 브랜드에 흥미를 느낀 필자는 이에 대한 호기심으로 조사 및 연구를 하게 되었고, 무엇에 끌렸는지를 집중해, 결국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논문으로 내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과거사보다는 지금의 하버드 상태를 조사해 보고 싶어졌습니다. 본서는 그러한 책입니다. 본서는 하버드대의 신학·종교사입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까만 바늘꼬리 악마가 사는 집
도서정보 : 최정원 | 2017-04-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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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심화되는 아동학대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정신적 바탕이 마련되어야 한다. 폭력은 대물림 된다. 또 학대당하는 아이들은 자존감이 낮고 학대자에게 협박을 받아 소극적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으므로 은폐되기 쉽다. 아동학대는 가정이 아니라 사회문제이다.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병 들면 우리 사회도 병 들기 때문이다. 숨겨져 자행되는 폭력과 학대의 문제를 공공의 장으로 끌어내고 학대를 당하는 아이들, 주위 사람들이 이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방지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하므로 관계된 이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 동화를 창작하게 되었다.
구매가격 : 9,000 원
그러니 너도 죽어!!!
도서정보 : 나만신 | 2018-04-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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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인에서는 각계 각층의 ‘평범한’ 우리 이웃이 겪은 등골 서늘한 이야기들을 모아 시리즈로 꾸몄다. 이 시리즈에서는 무병을 앓는 학자서부터 작가, 교수, 회사원까지 날마다 얼굴을 마주할 수 있는 보통사람들이 드라마에서만 보았음직한 사건들을 직접 경험하고 난 후 엮은이 나만신에게 털어놓은 이야기들을 재구성하여 다루고 있다. 실제 경험이야기이므로 자극적인 내용이나 잔인한 표현은 거의 없지만, 같은 이유로 어느 골목이나 여행지에서 우리도 느닷없이 이런 일을 겪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더더욱 무서워지는 일화들이다. 이웃의 이러한 신이체험은 우리가 살아가는 지혜를 키우는 간접경험으로 삼을 수도 있다고 믿는다.
구매가격 : 2,000 원
이 차 어디로 가나요?
도서정보 : 나만신 | 2018-04-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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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인에서는 각계 각층의 ‘평범한’ 우리 이웃이 겪은 등골 서늘한 이야기들을 모아 시리즈로 꾸몄다. 이 시리즈에서는 무병을 앓는 학자서부터 작가, 교수, 회사원까지 날마다 얼굴을 마주할 수 있는 보통사람들이 드라마에서만 보았음직한 사건들을 직접 경험하고 난 후 엮은이 나만신에게 털어놓은 이야기들을 재구성하여 다루고 있다. 실제 경험이야기이므로 자극적인 내용이나 잔인한 표현은 거의 없지만, 같은 이유로 어느 골목이나 여행지에서 우리도 느닷없이 이런 일을 겪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더더욱 무서워지는 일화들이다. 이웃의 이러한 신이체험은 우리가 살아가는 지혜를 키우는 간접경험으로 삼을 수도 있다고 믿는다.
구매가격 : 2,000 원
돼지루이
도서정보 : 유성종 | 2015-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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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루이'는 돼지는 평생 땅만 보고 산다는 교양프로그램의 내용에 영감을 얻어 그린 그림책입니다. 달리는 것조차 두려웠던 루이가 우연히 하늘의 아름다움을 듣게 되고 그 아름다운 하늘을 보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노력해도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하늘을 실패와 아픔을 통해 루이는 보게 됩니다.
우리 모두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혼날까봐 두려워하고 다칠까봐 두려워하고 누군가를 실망 시킬까봐 무엇보다 실패할까 두려워합니다.
그리고 그런 모든 두려움이 조금만 더 전진하면 보고 느끼고 감동할 수 있는 행복과 즐거움을 막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부모님이여도 괜찮고 친구도 괜찮고 미래의 꿈 또는 진짜 하늘이여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루이가 모든 두려움을 이기고 달릴 수 있는 '하늘'을 선물 받았듯, 세상 모든 아이들이 그런 무엇인가를 가지게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눈송이와 알리
도서정보 : 유성종 | 2015-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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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다큐멘터리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비록 환경 다큐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지만, 제가 이야기하고 싶었던 주제는 환경문제가 아니라, 알리와 눈송이의 '우정'과 '희생'이었습니다.
그러나 학교나 유치원에서 이런 북극의 환경문제를 많이 다루다보니, 북극과 북극곰, 빙하가 나오면 당연히 그 책의 주제는 무조건 환경문제가 되어버리고 말아서...
왜 북극의 빙하가 녹고, 왜 북극곰이 고통받으며, 그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어떤 자세를 가지고 이 문제를 해결해야 되는지를 제시하지 못한, 즉 교육이 포함 안 된, 그리고 환경문제를 제대로 못 다룬 좀 어중된 작품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이 작품을 볼 때마다 항상 생각합니다.
"눈송이와 눈송이 엄마가 내리는 눈만으로 북극이 시원해지면 왜 안 되는 거지?"라고...
가장 많은 이야기를 듣고, 가장 많이 애착이 가는 작품입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얼렁뚱땅 전자책 만들기
도서정보 : 이소우(신정범) | 2015-07-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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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뚝딱 만드는 epub전자책이라는 책 제목이 조금은 강하게 어필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집필하고 있는 제가 잘하는 것인지도 모르겠고요. 하지만 쉽게 전자책을 만들어 본 사람이 전자책의 독자도 되고 고퀄리티의 전자책 제작을 주문하는 고객도 될 수 있다는 생각이 이렇게 뚝딱 시리즈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부디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전자책을 쉽게 제작할 수 있기를…
그리고 역설적인 말일 수도 있지만 전자책 제작을 너무 쉽게 보지 않기를….
전자책을 뚝딱 만드는 것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프로그램을 잘 선택하면 가능하니까요. 하지만 이것이 모든 전자책을 내가 원하는 대로 만든다는 것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이책으로 전자책 제작의 고수가 되려고 하시는 분들은 조금 실망하실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신 분들은 필자의 또 다른 책(표현법 중심의 ePUB편집디자인)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사용 프로그램
이북스타일리스트
제작 전자책 종류
텍스트 위주의 전자책
스타일 3~4개의 전자책
구매가격 : 1,000 원
구글완전정복 교사편
도서정보 : 이동현, 황혜경 | 2014-06-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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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수 천, 수 만 건의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내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검색하고 습득한 후 자신만의 방법으로 정리하고 업무에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기 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정보 수집과 관리, 활용방법을 배워야 일 잘하는 사람, 성공하는 사람, 꿈을 이루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구글은 많은 정보들을 처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메일을 제공하고 있으며, 구글 노트와 구글 킵을 통해 메모와 아이디어를 관리할 수 있게 해 줍니다. 구글 캘린더을 통해 일정을 관리하고 구글 드라이브를 통해 문서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이외에도 구글 행아웃을 통해 학부모와 소통하고 아이들과 상담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교사들을 위한 구글 활용 도서인 구글완전정복은 구글과 스마트폰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정리한 후 교육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현직 교사인 황혜경 선생님과 함께 공동으로 저술하게 되었습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The Marvelous Land of Oz
도서정보 : Lyman Frank Baum | 2015-07-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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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rvelous Land of Oz: Being an Account of the Further Adventures of the Scarecrow and the Tin Woodman, commonly shortened to The Land of Oz,[1] published on July 5, 1904[citation needed], is the second of L. Frank Baum's books set in the Land of Oz, and the sequel to The Wonderful Wizard of Oz (1900). This and the next 34 Oz books of the famous 40 were illustrated by John R. Neill. The book was made into an episode of The Shirley Temple Show in 1960, and into a Canada/Japan co-produced animated series of the same name in 1986. It was also adapted in comic book form by Marvel Comics; once in 1975 in the Marvel Treasury of Oz series[2], and again in an eight issue series[3] with the first issue being released in November 2009. Plot elements from The Marvelous Land of Oz are included in the 1985 Disney feature film Return to Oz.
구매가격 : 3,000 원
XO
도서정보 : 조훈철 | 2015-07-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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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장인물
나 : 전직소설가
앙마 : 나의 친구
슬립리스인 그녀 : 오늘의 슬립리스. 그녀로 인해 오늘이 반복된다
꽃과 자두 : 과거와 관련된 남매
검은 옷의 사나이들 : 시간과 돈에 관련된 사람들
2. 줄거리
한때 글을 썼던 나는 어떤 사건으로 인해 더 이상 글을 쓰지 않고 알 수 없는 검은 옷의 사나이들이 의뢰하는 아르바이트만으로 생활해 나간다. 나의 생활은 한 달에 만나는 사람의 수를 셀 수 있을 정도로 단편적이며 회상적이다. 유일한 친구라고 할 수 있는 앙마는 마그마라는 이름의 바이크를 타고 다니며 늘 어딘가에서 어딘가로 옮겨 다닌다. 그래서 좀처럼 만날 수 없지만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앙마 쪽에서 연락을 해 온다.
어느 날 나는 다시 검은 옷의 사나이들이 의뢰하는 '선발'이라는 일을 하기 위해 호텔 커피숍에 나갔지만 상대방을 만나지 못한다. 단지 꽃과 자두라는 이름의 조금은 이상한 남매를 만나 집으로 데리고 온다.
그리고 다음 날 또 다른 약속으로 나갔다가 오늘의 슬립리스인 그녀를 만난다. 그녀는 지겨운 삶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나를 깊은 지하터널로 이끈다. 나는 여타 '선발'절차라고 생각하고 그녀가 이끄는 대로 가게 된다. X라는 문으로 들어간 그녀와 나는 세계의 끝과 같은 어두운 공간을 지나서 다시 O라는 문을 통해서 현실적인 공간으로 돌아온다. 그녀는 나에게 입을 맞추고 사라져 버린다.
그녀가 사라진 후 의뢰했던 검은 옷의 사나이들이 찾아와 의뢰에 대해서 묻고 나에게 알 수 없는 에게문명과 바다 민족의 흥망에 대해 이야기를 해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창에 대해 이야기하고 나에게 총을 쏘아 버린다. 나는 총을 맞고 서서히 의식을 잃는다.
정신을 차렸을 때 난 다시 어두운 지하터널에 있게 된다. 그리고 그녀를 따라서 다시 O라는 문을 통해서 현실적인 공간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집에는 나에게 총을 쏘았던 검은 옷의 사나이들이 다시 찾아온다. 그들은 그녀가 오늘이라는 시간을 되돌리고 있다고 말하고 그녀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들은 그녀를 찾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나에게는 아무런 방해를 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나 또한 그다지 흥미를 가지지 못하고 그들을 보낸 후에 평범한 하루를 보낸다.
하루의 저녁쯤 꽃과 자두에게서 연락이 온다. 그녀가 검은 옷의 사나이들에게 가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알고는 그녀를 찾기 위해 다시 처음 그녀를 만난 곳으로 가게 된다. 하지만, 그녀는 그곳에 있지 않고 빛으로 둘러싸인 고대 생물 같은 빌딩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나와 꽃과 자두 세 명은 그 건물에서 검은 옷의 사나이들을 만나게 되고 나만 극적으로 건물 안으로 들어가 그녀를 만나게 된다.
계단의 끝에서 홀로 나를 기다리던 그녀는 나를 만나고 이야기를 나눈 다음 빛으로 둘러싸인 문으로 들어간다. 나도 그녀를 따라 그 문으로 들어간다.
다시 나와 그녀는 어두운 터널 속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슬립리스, 천국으로 가는 계단, 검은 옷의 사나이 그리고 나의 소설 등의 관계에 대해서 알게 된다. 그녀는 터널 속에 남고 나는 다시 O라는 문으로 나온다. 그리고 오늘이 가는 마지막 순간에 꽃과 자두를 만난다. 그리고 오늘이 가는 순간에 그들과 헤어진다. 나는 집으로 돌아와서 지금까지 썼던 소설들이 들어 있는 하드디스크를 버린다. 앙마와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는 대화를 나누고 다시 돌아온 고양이 꽁트와 함께 현실처럼 쓸데없어 보이는 11월의 눈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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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읽기
도서정보 : 조훈철 | 2015-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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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 현대 자본주의하의 젊은이들이 느끼는 공허함과 외로움을 써나가고 싶었다. 수많은 사건이 일어나고 잊히는 상황 속에서 무엇 하나 제대로 기억하고 추억하지 못하는 세대가 되어버린 90년대 학번들의 사랑과 우정을 표현하고 싶었다. 이미 사상과 운동권은 힘을 잃고 사라져가고 있고 IMF를 통해 생활은 어려워졌다. 경쟁은 치열해지고 사회는 너무도 복잡해져 가기만 한다. 대학생들은 무언가에 열심히 매달리지만 그 무엇도 구하지 못하고 현실과 타협해 갈 뿐이다.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았지만 이런 것들의 결과나 그 단면의 결과물로써 나와 앙마, 미희, 혜리를 그리고 싶었다.
10년쯤 지난 일은 기억 속에서도 단편적으로만 남게 된다. 그리고 누구도 그것을 확신하지도 못한다. 그러한 것들을 짧은 글의 나열을 통해서 표현해 보고 싶었다. 구성상 짧게 번호를 매겨 나간 것은 그러한 이유에서였다. 과거는 콩트 같은 추억의 단편들과도 같다.
이 글은 환상과 기억, 무모함과 무관심, 눈이 내리는 것 같은 무순서의 혼란으로 남아있는 90년대의 편린들인 것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단편 소설집 또 김씨의 유쾌한 하루
도서정보 : 조훈철 | 2015-07-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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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읽으며 깊은 사색에 빠져드는 6가지 일상속 단편이야기
누구나 한번은 있을 법한 사건과 이야기 속에서 나만의 지혜를 찾아보자.
당신의 삶에도 유쾌한 하루가 찾아오리라!
구매가격 : 5,000 원
성암의 길
도서정보 : 김동인 | 2015-0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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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의 친일소설 성암의 길, 민족의 천재 소설가에서 친일작가로 변모하게 된 김동인의 안타까움이 녹아 있는 작품으로... 어려워진 형편으로 친일의 길을 갈 수 밖에 없었던... 그래서 더욱 안타까운 김동인의 첫 친일소설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치우필강
도서정보 : 최정열 | 2015-0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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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치우! 오, 필강! 동강난 역사편 소개’
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한다는 우리나라만이 신화가 존재하지 않는가?
왜 중국역사서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우리 민족의 조상 치우는
정작 우리 역사서에는 빠져 있는가?
고대사를 추적하는 젊은이들의 도전과 고뇌와 아픔을 그린 책.
중국역사서에 기록된 우리 조상 치우천왕의 진실과 중국대륙에 존재했던
백제와 고구려 역사의 진실, 낙랑군과 낙랑국의 차이, 고대 조선의
위치 등이 중국 역사기록을 토대로 낱낱이 밝혀진다.
동이가 오랑캐로 날조되고, 다시 도둑놈이라는 의미의 ‘뚱이(東夷)’로
바뀐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에서 모든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자가 몇 백 권의 역사서를 읽고 수집한 우리나라 고대사의 비밀.
오늘 이 비밀이 밝혀진다.
구매가격 : 5,000 원
강경애 단편집
도서정보 : 강경애 | 2015-01-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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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근대문학의 대가 강경애는 일제와 지주, 기업인들에게 착취 당하는 하층민의 삶과 애환을 글로써 풀어냈다. 그녀 자신이 직접 자라온 환경이기에 그녀의 글은 현장 속의 생생함을 담고 있다.
구매가격 : 3,000 원
칼빈의 못다 이룬 꿈, 앤드류 멜빌이 이루다(4)
도서정보 : 김경식 | 2015-0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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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세계 장로회주의의 아버지인 앤드류 멜빌이 어떻게 급진적인 목적이기보다 실용적으로 라무스 사상을 사용했는지를 기술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로회주의는 실용성과 유대교 종말론 그리고 자유주의 정치학과 예정론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기술합니다. 그리고 개혁파 정통주의는 다양한 운동이었고, 일치는 오직 스코틀랜드 장로회주의로만 될 수 있음을 언급합니다. 언약도들이 멜빌의 사상을 얼마나 받아들였는가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끝으로 존 듀리(John Dury, 1596-1680)라는 인물을 소개하며 멜빌 사후에 그의 사상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도 다룹니다. 결론에서는 자유민주주의 공화국은 더 확장되어야 하고 장로교단 신학은 더 좁혀야 함을 저자는 언급합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칼빈의 못다 이룬 꿈, 앤드류 멜빌이 이루다(5)
도서정보 : 김경식 | 2015-0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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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는 요한복음 18장 36절 상반절은 오늘날 정교분리를 대표하는 말씀구절입니다. 본서는 1590년대에 장로교회정치관이 완성되는 과정과 함께 이후 계속해서 전개되는 세속정치관의 발전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19세기 중반 자유주의 정치학의 몰락에 이어 재등장한 보수주의 정치학과 새 이론인 사회주의의 등장도 다루고 있습니다. 17세기 영국-이스라엘 체제에 이어 20세기 미국-이스라엘 체제를 거쳐 미래에 있을 천년왕국(즉, 천년공화국)에서도 자유주의 정치학은 계속될 것임을 저자는 언급하고 있습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그 사랑이 없다면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도서정보 : 양창삼 | 2015-03-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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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삼 시인의 신앙과 자연을 보는 시점을 노래했다. 잔잔하면서도 아름다운 시구가 마음을 사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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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피라니야 뚜이
도서정보 : 엄먼쥐 | 2014-1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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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과 다르게 동물들을 해치고 싶지 않은 피라니아 뚜이는 소중한 친구 카피바라 쿠모가 형제들에게 위협을 당하자 친구를 위해 형제들에게 맞서며 쿠모를 구해줍니다.
친구를 위해 용기를 내고 자기를 희생할 줄 아는 멋진 뚜이를 통해 진정한 우정과 사랑을 배워보세요.
구매가격 : 1,000 원
허생전
도서정보 : 채만식 | 2015-0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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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 박지원의 허생전을 쉽게 풀어쓴 채만식의 허생전입니다. 근대문학의 대가가 직접 풀어쓴 것이라 원본보다 이해가 쏙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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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nderful wizard of oz
도서정보 : 프랭크 바움 | 2015-0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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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바움의 오즈의 마법사입니다. 어려서부터 많이 보고 들어오던 신비의 오즈~ 도로시와 함께 오즈의 나라로 떠나보세요.
구매가격 : 1,000 원
간단하게 마스터하는 다의어 사전
도서정보 : 정섭 | 2015-07-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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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의 문장으로 배워보는 생활 밀착형 영작문을 배워보세요.
다의어(多義語)란 하나의 단어가 여러 개의 뜻을 가지는 낱말을 말합니다. 이 여러 뜻은 의미 상으로 서로 연결이 되어 있어, 단순한 동음이의어와는 구분되지요.
영어를 배울 때마다 우리를 힘들게하는 것이 다의어지만 한편으로는 영어를 쉽고 다양하게 배울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다의어입니다.
재미난 정섭 작가님의 영작법을 이번엔 다의어 사전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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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의 산
도서정보 : 최정열 | 2015-0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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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별 5개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는 미국인을 충격과 경악으로 몰아넣은 소설. 저자가 영문과 한글로 동시에 쓴 작품. 한국전쟁 당시 충격적인 미군의 전쟁범죄에 대한 전모를 밝히려는 양심적인 사람들과 그 범죄를 완전히 은폐하려는 미군 비밀 수사국과의 숨 막히는 한 판 승부! 국가보다는 정의가 우선한다는 사람들, 정의보다는 국가가 우선이라는 정부! 과연 무엇이 진실인가?
구매가격 : 5,000 원
젊은그들
도서정보 : 김동인 | 2015-0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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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그들>은 김동인이 쓴 최초의 역사 장편소설입니다. 1920년대 중반의 <국민 문학파>는 민족의 역사적 소재를 재현시켜 민족 의식과 역사 의식을 통한 민족 정신을 탐구하려는 시도를 하는데, 이 작품은 이러한 민족 문학 진영의 입장을 대변한 역사 소설로서 민족 의식을 고취한 소설적 성과를 보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큽니다.
일부에서는 이 작품이 역사소설이 아니라는 주장을 하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대원군을 이상적인 정치가의 전형적 인물로 설정했다는 점, 젊은이들의 무용담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신비한 현상들을 제시함으로써 비논리적이고 통속적인 재미와 영합하고 있다는 점 등에 기인하지요. 그렇기에 <젊은 그들>은 문학적인 평가를 내리기에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플롯의 관점에서 본다면 다른 해석을 내릴 수 있습니다.
김동인은 배경은 역사에 두되 가공 인물과 역사상의 인물을 동일한 장소에서 만나게 하는 소설적 기법은 높이 평가할 만합니다. 이러한 플롯상의 기법은 전에 없었던 시도이며, 줄거리만을 나열했던 기존 소설의 타성에서 벗어나려는 소설적 시도로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작가는 이러한 기법을 통해서 리얼리티를 보다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믿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이 작품은 역사를 매개로 하되 가상의 인물들을 통해 그 역사적 현실을 뛰어넘어 민족의 모순된 현실에 저항케 함으로써 현재적 의미를 획득했다는 문학사적 의의를 지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을지문덕
도서정보 : 김동인 | 2015-0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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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 사람들이 만약 그의 머리털 하나만큼만 닮더라도 그 나라의 독립을 보전할 수 있을 것이며, 그의 한두 마디의 말만 잘 거두어 간직하더라도 그 나라의 역사를 채워 넣을 수 있을 것이니, 을지문덕이란 사람은 우리 대동국(大東國) 4천년 역사에서 유일한 위인일 뿐만 아니라 또한 전 세계 각국에도 그 짝이 드물도다”
- 신채호-
을지문덕(乙支文德, ? ~ 629년)은 고구려 영양왕(재위: 590년 ~ 618년) 때의 장군이며 수나라의 침입을 물리친 장수로 유명하다.
612년 수 양제가 대규모 군대를 이끌고 고구려에 쳐들어와 고구려와의 국경 지대 부근에 있는 요동성을 위협하는 한편, 별동대 30만 5천 명을 뽑아 고구려의 수도인 평양성으로 진격해오자 치밀한 작전으로 수나라 군대를 살수(지금의 청천강) 너머 평양성 근처까지 유인한 을지문덕은 극도의 피곤과 군량 부족으로 후퇴하기 시작하던 살수에서 수나라군을 궤멸시켜 수나라의 고구려 2차 침입을 물리쳤다.
적은 병력으로 큰 병력을 막아내며 지형과 이점을 최대한 사용할 줄아는 민족의 영웅 을지문덕은 고구려의 명장이며 우리 민족이 그리워 하는 최대의 영웅이다. 이러한 영웅의 일대기를 김동인의 모던한 문체로 만나보자
구매가격 : 3,000 원
아편전쟁
도서정보 : 김동인 | 2015-0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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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편전쟁(阿片戰爭)은 세계전사상에서 최악의 전쟁이다. ... 영국인 그 자신들도 아편전쟁을 가지고 영구히 지워 버릴 수 없는 오점을 영국사상에 새겨 놓은 것이라고 한탄하였다. 거장 동인(東仁)의 붓을 빌어 이 세계 최대의 죄악사를 독자 앞에 전개한다.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