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2019년 대비 9급 행정법 (단원별 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8-09-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19년 대비 9급 공무원 행정법 과목의 단원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11년간(2008~2018) 총 31회의 시험을 단원별로 재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전자책을 구매하시면 인쇄용 pdf 파일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받는 방법은 ‘목차-pdf 받기’에 나와 있습니다.
(4) 연도별 기출문제집(단원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8.01월 발행)과 달라진 점
(1) 2018년 9급 국가직, 지방직, 교육행정직 총 3회분의 기출문제와 해설을 추가했습니다.
(2) 최근 법령 개정을 반영하여 과거 기출문제 일부를 수정하였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4,300 원
2019년 대비 9급 행정법 (핵심정리)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8-09-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19년 대비 9급 행정법 과목의 핵심정리집입니다.
(2) 시중 기본서의 일반적인 목차에 맞춰 구성하였으므로 수험생들이 익숙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3) 최근 11년간 출제된 문제를 분석하여 시험에 꼭 나올 만한 내용만 추려서 정리했습니다.
(4) 기출지문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시험의 적합성을 높였습니다.
(5) 교과서의 모든 단원을 기계적으로 요약한 것이 아니라 출제된 범위는 가급적 상세하게 다루고, 비출제범위는 과감하게 생략하는 형식으로 편집하였습니다. 특히 출제횟수에 따라 글자 색깔을 달리 표시하여 어느 부분이 몇 차례 출제되었는 지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6) 전자책을 구매하시면 인쇄용 pdf 파일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받는 방법은 ‘목차-pdf 받기’에 나와 있습니다.
(7) 공무원 수험용 핵심정리집은 과목별로 9급, 7급, 서울시, 경찰 등 여러 종류가 출간되어 있습니다. 이 책들은 구성이나 내용에 있어 차이는 없지만, 기출지문을 활용하여 내용을 설명하기 때문에 일부 표현이 다르고, 시험별 상이한 출제경향 때문에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부분이 다릅니다.
(8) 이 책에는 문제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동일한 목차로 구성된 기출문제집이 따로 출간되어 있으므로 문제집만 필요하신 분은 그 책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8.01월 발행)과 달라진 점
(1) 2018년 9급 국가직, 지방직, 교육행정직 총 3회분의 기출문제 내용을 본문에 반영하였습니다.
(2) 최근 법령 개정 사항을 본문에 반영하였습니다.
(3) 내용을 업데이트 하면서 일부 목차 변경이 있었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5,100 원
대포차 소송실무
도서정보 : 신형삼 | 2018-08-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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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가 어디에 있지?
소유차량의 점유자를 몰라도 소송이 가능할까?
대포차의 특성상 그 점유자를 찾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고 점유자를 모르는 상태에서 소송을 제기하기란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일명 ‘대포차’ 피해를 당한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국내에서 운행되는 대포차가 수백만 대에 이른다는 주장도 나온다. 인터넷을 통해 암암리에 거래되는 대포차는 법적 테두리를 벗어나 차량 명의자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큰 피해를 낳는다. 정부가 나서서 법적 처벌 강화 및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강구해야 하는 이유다.
말 많고 탈 많은 것이 바로 대포차이고, 그 해결책은 자동차 소유주가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마음가짐이 그 첫 번째라고 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
구매가격 : 21,000 원
시조시학
도서정보 : 안자산 | 2018-09-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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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시학(時調詩學)》은 1940년 ‘조광사’ 초판본으로 시조에 관한 일반적 이론을 모아 정리한 해설서이다.
‘자산시선(自山詩選)’에서는 자신의 시조작품 160수를 수록하였다.
시조의 하나 이름은 혹은 단가(短歌)라고도 하였으나, 일반적 통용어로는 시조(時調) 두 글자가 본(本)이 되어야 이것이 풍유(諷喩)의 상투어(套語)까지도 유행한 것이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8,000 원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5
도서정보 : 글 고희정 /그림 김준영 | 2018-09-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를 잇는 또 하나의 시리즈
추리로 배우는 사회 교과서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모든 사건 해결의 열쇠는 ‘사회 교과서’에 있다!
본격적인 어린이 사회 형사대 생활이 시작되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
중간고사, 기말고사 기간은 닥쳐오고, 해결해야 할 사건들도 산더미.
다들 분주한 날들을 보낸다.
하지만 지난번 총선 사건 이후 사회 형사대에 대한 여론은 좋지 않게 흘러가고
경찰청장은 어린이 사회 형사대에 6개월의 시간을 주겠다고 하는데…….
자신들의 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위기의 상황!
아이들은 과연 어려움을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
위기에 빠진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아이들의 운명은……?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시리즈의 특징
1. 초등 사회 교과서와 추리를 결합한 사회 학습 동화
초등 사회 교과의 5대 영역(일반 사회, 정치, 경제, 지리, 역사)과 흥미롭고 긴장감 있는 추리 스토리가 만났습니다. 각 영역에 능통한 일반 사회 형사, 경제 형사, 지리 형사, 정치 형사 캐릭터가 등장하여 사회 교과 내용을 활용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사건이 발생하고, 범인을 추론하고, 증거를 찾는 등 추리 기법을 활용한 이야기를 통해 사회 학습 내용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2. 독자 또래의, 개성이 뚜렷한 어린이 사회 형사대 주인공들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시리즈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초등학교 독자들의 또래 친구들입니다. 우리 동네, 우리 학교에서 한번쯤 마주칠 수 있을 법한 친근감 있는 캐릭터들은 독자들의 공감대를 끌어내며, 스토리의 매력을 한층 더 높여줍니다. 친구들 사이의 우정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동료로서의 우애를 엿볼 수 있습니다.
3.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구체적이고 현실감 있게 보여 주는 사회 체험 동화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시리즈의 스토리는 실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해관계, 사회적 문제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이를 구체적이고 생생한 그림으로 쉽게 풀어내고 있어, 아이들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여러 모습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시리즈의 구성
1. 4개의 사건, 4개의 사회 학습 주제를 담은 동화
각 권마다 교과 영역과 연계된 4가지의 사건이 등장합니다. 각 사건마다 사회 학습 주제를 한 가지씩 다룹니다. 초등 사회 교과의 5개 영역(일반 사회, 정치, 경제, 역사, 지리) 중 하나의 영역을 중심으로, 재미있고 논리적인 추리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2. 동화 속 학습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하는 <사건 해결의 열쇠> 코너
본문 동화가 끝나면 <사건 해결의 열쇠> 코너를 통해, 동화 속 사건을 해결하는 데 핵심이 된 사회 학습 내용을 설명함으로써, 사회 교과에 대한 흥미를 유발합니다.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학습 정보글을 집필하셨습니다. 다양한 학습 그림들을 통해 어려운 사회 개념들도 한눈에 아우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3. 책 속의 책, 놀이로 사회 교과를 학습하는
책의 마지막에는 본문의 학습 내용을 놀이처럼 복습해볼 수 있는 특별활동 코너를 삽입하였습니다. 십자퍼즐, 견학안내, 퀴즈 등 본문에 등장한 사회 학습 주제들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들을 들을 소개하고 있어, 아이들이 사회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5> 소개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5》에서는 현대사회의 가족, 돈과 경제, 문화재, 환경오염 등 사회 교과의 핵심 학습 주제를 이용하여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사건 해결의 열쇠>에서는 ‘현대 사회의 다양한 가족의 모습과 가족 문제’, ‘돈의 역할과 화폐의 변화, 돈이 만들어지는 과정’, ‘문화재의 종류, 조선시대의 다양한 문화재, 문화재를 지키기 위해 해야 할 일’, ‘자연환경과 환경오염, 친환경적 삶’에 관한 내용을 다룹니다.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5>의 줄거리
본격적으로 어린이 형사 학교 생활을 시작하게 된 아이들! 중간고사, 기말고사 등 시험 준비하랴, 사건 해결하랴 바쁜 나날을 보냅니다. 어느 날 제인이 할머니께서 부탁하신 고향 마을의 사기 사건부터 영웅이의 동생 고사리가 잃어버린 용돈의 행방을 쫒아 범인을 잡게 된 일, 해외로 밀반출되는 우리 문화재를 지켜낸 사건, 호수의 오염물질을 찾아낸 일 등 파란만장한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의 활동이 펼쳐집니다. 하지만 지난번 총선 때의 선거자금 사건으로 사회 형사대를 향한 시선은 곱지가 않고, 급기야 경찰청장은 공차심 교장에게 6개월간의 시간을 주겠다고 엄포를 놓는데……. CSI로서의 명예를 회복해야 하는 위기의 상황! 아이들은 사건을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을까요?
사건 ➊ 가족의 비극 핵심 학습 주제 : 현대 사회의 가족
어린이 형사 학교에 적응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는 아이들. 어느 날 제인이의 할머니가 전화로 사건을 좀 해결해 줄 수 있겠냐며 부탁을 하시고, 이 형사와 아이들은 할머니의 고향 마을인 양진리로 가서 마을 어르신들의 돈을 사기친 사건을 맡게 됩니다. 은행에 다니던 김영무가 고향마을 어르신들께 이자를 후하게 쳐 준다며 돈을 갖고 가서는 연락이 끊겨버린 것. 알고 보니 김영무는 은행에서 퇴사한 지 벌써 5년째. 치킨집을 하다 가게가 어려워지고, 유학 보낸 아들의 학비도 보내줄 형편이 못 되자 고향 마을 어르신들의 돈을 사기를 친 것. 기러기 아빠 김영무의 행방을 찾아 아이들은 고시원이 몰린 일대를 뒤지기 시작합니다. 김영무는 과연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요?
사건 ➋ 내 돈을 찾아 줘! 핵심 학습 주제 : 돈과 경제
영웅이 어머니의 생신이 다가오자 영웅이와 제인이는 선물 함께 사러 가기로 합니다. 영웅이 동생 고사리도 돼지저금통을 털어 그동안 모은 동전들을 은행에서 바꾼 뒤 엄마 선물을 사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놀이터에서 잠깐 한눈을 판 사이 동전이 든 봉투를 누가 훔쳐간 것! 울고 있는 사리를 달래며 영웅이와 제인이는 함께 범인을 잡기로 합니다. 근처 CCTV 녹화 영상에 잡혔던 아저씨를 마침 은행에서 발견하게 되고, 은행을 돌며 자꾸 지폐를 동전으로 바꿔가는 아저씨를 아이들은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고물상으로 들어가는 수상한 아저씨……. 아이들은 고사리가 잃어버린 돈의 행방을 찾을 수 있을까요?
사건 ➌ 문화재를 지켜라! 핵심 학습 주제 : 문화재
기말고사가 얼마 남지 않은 기간, 공차심 교장은 경찰청장으로부터 어린이 사회 형사대가 사건을 하나 맡아 해결하라는 지시를 받습니다. 기말고사를 앞두고 난감해 하는 공 교장에게 경찰청장은 사회형사대가 이전의 과학형사대보다 못하다는 여론이 있다며 이번 기회에 만회를 해보라고 다그칩니다. 도난당한 문화재들을 거래하고 있는 사이트를 찾아 수사를 시작한 아이들. 의심 가는 업체 코리아판다아트의 대표 노도만의 행방을 찾지만 중국으로 출국하기 직전이라는 소식을 접합니다. 가까스로 공항에 도착했지만 비행기 이륙 5분 전! 압수수색영장이 없어 내리라고 하지도 못하고 눈앞에서 놓치고 맙니다. 경찰청장의 질책이 다시 시작되는데……. 아이들은 과연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요?
사건 ➍ 눈 오늘 날의 저주 핵심 학습 주제 : 환경오염
기말고사가 끝나고, 아이들은 근처 호수 공원으로 놀러 갑니다. 그런데 호수에는 죽은 물고기들이 둥둥 떠 있고, 아이들은 곧바로 관리사무소에 신고를 합니다. 근처 공장 지대에서 흘려버린 폐수가 아닌지 의심되는 상황. 오염물질을 찾아 공장이 밀집된 곳으로 가 보지만 겉보기에는 수상한 곳이 없고, 원인을 찾지 못한 채 아이들은 결국 집으로 돌아갑니다. 며칠 후 아이들은 집에 가는 길에 물고기들이 또다시 호수 위에 떠올라 있는 걸 보게 되고, 오염물질을 찾아 나섭니다. 그때, 마침 제설차가 지나가고, 물고기들이 떠오른 날 전에는 눈이 왔었다는 사실을 기억해냅니다. 지리 박사 두산이는 제설제에 쓰이는 염화칼슘이 호수로 흘러들어 물고기를 죽게 했다는 것을 밝혀냅니다. 눈에 띄지 않는 오염물질이지만 염소가 물을 산성화 시켜버린 것. 사건을 해결한 아이들은 구청 환경과 과장님과 관리소장님에게 칭찬을 듣고 뿌듯해 합니다.
구매가격 : 7,500 원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6
도서정보 : 글 고희정 /그림 김준영 | 2018-09-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를 잇는 또 하나의 시리즈,
추리로 배우는 사회 교과서!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경찰서로 현장 실습을 나가게 된 아이들!
과학 CSI 선배들이 있는 경찰서에서 함께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
장기미제전담팀으로 가게 된 영웅이, 실종수사팀으로 파견된 치국이,
강력팀에 간 하재, 지능범죄수사팀에 함께 간 제인이와 두산이.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는 형사 학교 선배들을 통해
형사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에 대해 배우게 되는데…….
저마다 다른 경찰서에서, 다른 사건들을 맡게 된 아이들은
과연 사건을 멋지게 해결할 수 있을까?
사회와 추리와의 만남!
모든 사건 해결의 열쇠는 사회 교과서에 있다!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시리즈의 특징
1. 초등 사회 교과서와 추리를 결합한 사회 학습 동화
초등 사회 교과의 5대 영역(일반 사회, 정치, 경제, 지리, 역사)과 긴장감 넘치는 추리가 만나다! 각 영역에 능통한 일반 사회 형사, 경제 형사, 지리 형사, 정치 형사 캐릭터가 등장해 사회 교과 내용을 활용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립니다. 사건이 발생하고, 범인을 추론하고, 증거를 찾는 등 추리 기법을 활용한 이야기를 통해 사회 학습 내용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2. 독자 또래의, 개성이 뚜렷한 어린이 사회 형사대 주인공들!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시리즈에 등장하는 다섯 명의 주인공들은 초등학교 독자들의 또래 친구들입니다. 우리 동네, 우리 학교에서 한번쯤 마주칠 수 있을 법한 친근감 있는 어린이 형사대 주인공을 통해 친구들 사이의 우정과 성장 스토리를 엿볼 수 있습니다.
3.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구체적이고 현실감 있게 보여 주는 사회 체험 동화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시리즈의 스토리는 실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회적인 사건, 문제들을 바탕으로 합니다. 실제로 있을 법한 일들을 중심으로, 구체적이고 생생한 그림으로 사건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우리 사회의 여러 모습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시리즈의 구성
1. 4개의 사건, 4개의 사회 학습 주제를 담은 동화
각 권마다 교과 영역과 연계된 4가지의 사건이 등장합니다. 사건마다 사회 학습 영영과 관련된 주제를 한 가지씩 다룹니다.
초등 사회 교과의 5개 영역(일반 사회, 정치, 경제, 역사, 지리) 중 하나의 영역을 중심으로, 재미있고 논리적인 추리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2. 동화 속 학습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하는 <사건 해결의 열쇠> 코너
본문 동화가 끝나면 <사건 해결의 열쇠> 코너를 통해, 동화 속 사건을 해결하는 데 핵심이 된 사회 학습 내용을 설명함으로써, 사회 교과에 대한 흥미를 유발합니다.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학습 정보글을 집필하셨습니다. 다양한 학습 그림들을 통해 어려운 사회 개념들도 한눈에 아우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3. 책 속의 책, 놀이로 사회 교과를 학습하는
책의 마지막에는 본문의 학습 내용을 놀이처럼 복습해볼 수 있는 특별활동 코너를 구성하였습니다. 십자퍼즐, 개념 사다리타기, 견학안내, 퀴즈 등 본문에 등장한 사회 학습 주제들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해 아이들이 사회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6> 소개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6》에는 성 역할의 변화(일반 사회), 민주주의와 민주화(정치), 달라지는 생활 모습(역사), 경제 질서(경제) 등 사회 교과의 핵심 학습 주제를 이용하여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사건 해결의 열쇠>에서는 ‘옛날과 오늘날의 성 역할의 변화와 양성평등’, ‘민주주의와 우리나라의 민주화 과정’, ‘산업의 발달과 의식주의 변화, 달라진 생활 도구’, ‘경제를 이끄는 두 가지 원칙: 자유와 경쟁, 경제 질서’에 관한 내용을 다룹니다.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6>의 줄거리
경찰서로 현장 실습을 가게 된 아이들! 과학 형사대 선배들이 있는 경찰서에서 본격적인 형사 업무를 체험하게 됩니다. 장기미제전담팀과 실종수사팀, 강력팀, 지능범죄수사팀에서 각기 다른 사건을 맡게 된 아이들. 선배들과 함께 사건을 수사하면서 아이들은 사건을 대하는 방법과 추리의 과정, 피해자 심문 과정 등 현장에서 익혀야 할 부분들을 배우게 됩니다. 두근두근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시작한 경찰서 현장 실습을 마치고, 드디어 선배들의 인정을 받게 된 아이들. 형사로서 한뼘 더 성장한 사회 형사대의 활약상을 기대해 보세요!
사건 ➊ 10년의 비밀 핵심 학습 주제 : 성 역할의 변화
과학 CSI 2기 선배인 황수리 팀장이 있는 서울경찰서 장기미제전담팀에 가게 된 영웅이. 10년 전 발생한 여대생 사망 사건을 재수사하게 됩니다. 유력한 용의자는 피해자의 헤어진 남자친구. 당시 취조 중에 자신이 저지른 일이라고 자백했지만 뒤늦게 진술을 바꾸고, 범행 시각의 알리바이를 증명해준 증인도 나타난 상황. 결국 미제 사건으로 남게 된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 결국 범인을 밝혀냅니다. 용의자는 유력했지만 결정적인 단서가 없었던 상황에서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과 성 차별적인 인식이 범행을 일으킨 계기가 되었음을 밝혀냅니다.
사건 ➋ 할머니의 기억 핵심 학습 주제 : 민주주의와 민주화
경기여산경찰서 실종수사팀에 파견된 치국. 현장에 나가 멋지게 사건을 해결하고 칭찬도 받고 싶었는데 야속하게도 경찰서 안에서 실종신고 전화만 받게 됩니다. 그러던 중 혼자 섣부르게 사건을 해결하려다 실수를 하게 되고, 형사 학교 선배인 송화산 팀장으로부터 조언을 듣게 됩니다. 내가 왜 형사가 되고 싶은지, 어떤 형사가 될 것인지 돌아보게 된 치국이. 이제껏 집안 어른들의 기대에 맞춰 행동하던 치국이가 스스로 어떤 길을 걸어야 할지 고민하면서 작은 산을 넘게 되지요.
한편, 치매에 걸리신 할머니가 실종되셨다는 신고 전화를 받고 수사를 시작한 실종수사팀. 추적을 하다 할머니의 큰아들이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에 희생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할머니의 흔적을 추적한 끝에 광주로 내려갑니다. 과연 치국이와 실종수사팀은 할머니를 무사히 찾을 수 있을까요?
사건 ➌ 대학생 폭행 사건의 전말 핵심 학습 주제 : 달라지는 생활 모습
서울마석경찰서 강력팀으로 실습을 나간 하재. 평소 친구들 사이에서 말 없고, 무뚝뚝한 편이었던 하재가 선배들에게는 싹싹하고 재빠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유서 깊은 종갓집의 외동딸로 자라면서 어른에 대한 예의가 몸에 밴 것. 하재는 형사학교 선배인 최운동 팀장 밑에서 대학생 폭행 사건을 수사하게 됩니다. 한밤중 대학가 인근의 공원에서 폭행당한 채 발견된 피해자는 평소 친구들 사이에서 착하고 소문난 학생이었습니다. 딱히 원한 관계에 있을 만한 사람도 없고, 강도 사건의 흔적도 없는 상황이라 사건 해결은 어려워집니다. 그러다 서울민속박물관에서 함께 아르바이트를 했던 친구들을 만나 조사하던 와중에 용의자를 찾게 됩니다. 피해자가 머리에 맞았던 범행도구는 바로 ‘다듬잇방망이’. 유력한 용의자가 민속박물관에서 다음잇방망이를 훔친 사실을 밝혀내고 결국 사건의 실마리는 풀립니다.
사건 ➍ 비리를 파헤치다! 핵심 학습 주제 : 경제 질서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팀에 함께 배치된 두산이와 제인이. 서류더미 속에서 한창 시름하다 미래구청 교통과 문창근 과장의 비리 사건을 파헤치게 됩니다. 평소 가나당 강성일 국회의원과 친분이 있다며 으스대고 다녔다는 문창근 과장. 3개월 전 마을버스 위탁 사업의 공모에는 강 의원의 동생인 강수일이 운영하는 업체가 재선정되고, 이 과정에서 문창근과 강수일 사이에 뇌물이 오고간 정황이 드러납니다. 현재 구속수사 중인 문창근 과장의 비리가 더 드러나게 된 것. 불공정거래 행위를 한 혐의가 추가되고 강 의원의 동생인 강수일 역시 체포됩니다. 과연 강성일 의원, 그리고 치국이의 할아버지인 가나당 정삼선 의원까지도 비리에 연루가 돼 있을까요?
구매가격 : 7,500 원
리얼 셰프
도서정보 : <MODU>매거진, 이정호 | 2018-09-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창의적인 요리로 셰프테이너 돌풍의 중심에 선 셰프 오세득의 리얼 인터뷰와
월간 청소년 진로 잡지
셰프에 대해 알고 싶었던 모든 이야기!
초등학생이 조리사 자격증에 응시할 만큼 나날이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직업, 셰프. 하지만 셰프라는 직업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셰프’의 세계가 궁금한, 혹은 ‘셰프’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을 위해 오세득 셰프가 멘토로 나섰습니다. 오 셰프는 이 책에서 조리사의 꿈을 가지게 된 계기와 양식 요리사가 된 재미있는 사연부터 대학 진학, 자격증 취득, 유학에 대한 조언, 요리사들만의 문화와 직업세계에 대한 이야기와 자신만의 요리 철학, 셰프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조언까지, 청소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모두 공개하였습니다.
또한, 이 책에는 월간 청소년 진로 잡지
구매가격 : 9,500 원
날개옷을 훔쳐 간 나무꾼은 어떻게 됐을까?
도서정보 : 글 : 이향안 / 그림 : 신민재, 유기훈, 최정인 | 2018-09-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익숙한 이야기를 홀랑 뒤집고,
뱅뱅 비틀어서 다시 읽는 유쾌한 반전 동화!
“나무꾼이 선녀의 날개옷을 훔친 거라고?”
“왕자가 백설공주와 결혼을 안 한다면?”
“팥쥐도 엄청 슬펐다던데?”
엄청나게 익숙한데 이상하게 새로운
거꾸로 동화 속 이야기!
전래동화나 명작동화들을 읽다 보면 가끔 고개가 갸웃거려집니다.
왜 동화 속에 나오는 공주는 하나 같이 예쁘고, 왕자들은 전부 다 잘생기고 용감한 걸까?
계모들은 왜들 그렇게 의붓자식들을 구박을 하고 못되게 구는 걸까?
우리가 즐겨 읽던 ‘선녀와 나무꾼’도 다시 펼쳐보니 뭔가 석연치 않습니다.
‘잠깐! 나무꾼이 선녀의 날개옷을 훔쳤다고?
게다가 목욕하는 모습까지 몰래 훔쳐보고 있잖아?’
이 동화는 바로 이런 의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했던 동화 속 이야기들을 홀랑 뒤집어 보기도 하고, 뱅뱅 비틀어서 다시 보기 시작했지요. 그러자 놀라운 일들이 벌어졌어요! 우리가 한 쪽에 슬쩍 밀쳐 두었던 동화 속 인물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기 시작한 거예요. 그동안 아무렇지 않게 지나쳐 버린 장면들도 새롭게 들어오고요.
이 책은 책장을 뚫고 나와 새로운 시선으로 사건의 전모를 알려주는 동화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그 중 ‘선녀와 나무꾼’, ‘백설공주’, ‘콩쥐와 팥쥐’ 세 편의 작품을 골라 요리 비틀고, 조리 꼬집어서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로 탄생시켰지요.
뒤집어진 동화 속에서 새로운 주인공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는 과연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을까요? 우리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 이야기를 한번 뒤집고, 거꾸로 생각해 보면 훨씬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답니다.
차별과 편견에 맞선 새로운 이야기들!
사회의 차별과 편견은 아주 작고 사소한 것에서 시작됩니다. 어렸을 때부터 익숙하게 듣고 자란 이야기 속에도 이런 왜곡된 시선들이 담겨 있지요. 용감한 남자와 예쁜 여성이라는 전형적인 모습, 남성의 도움을 받고 나서야 행복을 찾는 여성 캐릭터들, 가부장적인 가정의 모습 같은 내용들 말이에요. 물론 오랜 세월에 걸쳐 전해진 이야기라 지금의 잣대로 이야기할 수만은 없지만 한 번쯤은 다시 생각하고, 뒤집어 봐야 하지 않을까요?
이 책은 기존의 동화 속에 은연중에 담겨 있었던 성별과 외모에 대한 차별, 성역할 등에 대한 여러 가지 고정관념을 통쾌하고 기발하게 꼬집어냅니다. 과거와 현재의 편견과 차별을 비교해 보고, 성차별 극복을 위해 어떤 노력이 있었는지 우리가 알고 있던 전래동화와 명작동화를 통해 함께 이야기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가장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독후 활동,
뒤집어 바라보고, 새롭게 그려보기!
그동안 익숙하게 자리 잡은 고정관념들을 다시 한번 들여다보고, 비틀어 생각해 보는 것은 초등 학교 저학년, 중학년에서 가장 중요한 독후 활동입니다.
기존의 틀을 깨트려보는 과정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을 키워가게 되지요. 또 다른 시각에서 접하는 새로운 이야기를 읽으며 상상력을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가장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독후 활동은 바로 이런 ‘뒤집어서 새롭게 그려보기’의 과정이 아닐까요?
이 책에 실린 세 편의 동화를 시작으로, 아이들은 다른 이야기들을 접할 때도 ‘잠깐!’ 하고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자신만의 이야기로 새롭게 그려보기도 할 것입니다. 아이들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직접 꼬집어 주는 사례들, 참신한 발상으로 새롭게 꾸며본 이야기들이 앞으로 더 무궁무궁해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날개옷을 훔쳐 간 나무꾼은 어떻게 됐을까?> 속 세 편의 이야기
막내 선녀 구하기 대작전!
목욕하는 모습을 몰래 훔쳐보고, 남의 옷을 마음대로 숨겨 놓은 나무꾼을 용서해도 될까요? 나무꾼 때문에 하늘나라에서 사는 선녀는 가족들 품에서도 떨어져 인간 세상에 머물고 말았지요. 지고지순한 나무꾼의 사랑 이야기로만 알고 있었던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은 곱씹어 볼수록 석연찮은 부분들이 많습니다. 왠지 요즘의 지하철 몰카범 같은 이들의 모습이 겹쳐 보이기도 하고요. 그동안 ‘선녀와 나무꾼’을 지나치게 나무꾼의 입장에서만 읽어 왔던 건 아닐까요? 우리는 낯선 인간 세상에 혼자 떨어져 겁먹고 있었을 선녀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 보려 합니다. <막내 선녀 구하기 대작전!>의 막내 선녀는 언니 선녀들과 합심해 나쁜 나무꾼의 행실을 고발합니다. 나무꾼의 일기장을 찾아 증거를 수집하고, 언니 선녀들은 동네 아낙들을 만나 그간 나무꾼의 나쁜 행동에 대한 증언들을 모으지요. <막내 선녀 구하기 대작전!>에서는 이들의 의기투합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나무꾼을 멋지게 혼내 줍니다. 그리고 이런 일들은 피해자들뿐만 아니라 공권력이 적극적으로 나서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고민 많은 사또’를 통해 보여주지요. 이제 나무꾼의 시각이 아니라 선녀와 아낙들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선녀와 나무꾼’을 읽어볼까요?
해리왕자와 잠자는 백설공주
명작동화 불변의 법칙 하나, 자고로 공주는 아리땁고 왕자는 용감해야 한다! 용감무쌍한 왕자는 백옥같은 피부에 예쁜 얼굴을 한 공주만큼이나 편견에 사로잡힌 캐릭터 중 하나지요. 이런 왕자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운 왕자, <해리왕자와 잠자는 백설공주> 속의 주인공 해리왕자는 사람들이 기대하는 왕자의 모습과는 거리가 한참 먼 왕자랍니다. 말을 타고, 활쏘기나 칼싸움을 즐기기보다는 책읽기와 산책을 좋아하지요. 위험에 빠질 일은 하지 않는 소심쟁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몸을 지킬 줄 알고, 공명심에 사로잡히기보다는 ‘어떤 방법으로 잠든 백설공주를 깨울 수 있을까’ 골똘히 생각하는 지혜로운 캐릭터랍니다. 공주의 허락 없이는 함부로 키스를 할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고, 공주에게 청혼을 하라는 난쟁이들의 부추김에도 처음 본 사람과는 결혼할 수 없다고 거절합니다. 해리왕자는 이처럼 명작동화에 씌워져 있던 ‘잘생기고 용감한 왕자’라는 틀에 박힌 고정관념을 깨준 누구보다 멋진 왕자이지요. <해리왕자와 잠자는 백설공주>를 읽으며 동화 속에 갇혀 있는 공주와 왕자 캐릭터 말고, 스스로가 생각하는 멋진 사람의 모습은 어떨지 한번 상상해 보는 건 어떨까요?
팥쥐도 슬펐대!
새엄마와 팥쥐는 왜 그렇게 콩쥐를 못살게 굴었을까요? ‘콩쥐팥쥐’를 다시 읽으며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딱히 그럴 듯한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저 새엄마와 팥쥐가 나쁜 사람들이기 때문이지요. ‘계모’이기 때문에, 엄마가 구박을 하니까 팥쥐도 덩달아서……. 단지 그 이유 때문이라면 팥쥐와 새엄마는 좀 억울하지 않을까요? 특히 모든 것이 남성 위주로 돌아가던 가부장적인 사회에서 불리했던 건 엄마를 따라온 팥쥐가 아니었을까요? <팥쥐도 슬펐대!>에서는 이런 팥쥐의 마음을 들여다보려 합니다. 동네 사람들이 수군수군 엄마 흉을 보고, 콩쥐만 가엾다고 해서 내심 속상해하는 팥쥐, 다들 콩쥐 편만 드는 것 같아 때론 서러워지는 팥쥐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때로는 서로 샘도 내고, 질투도 하지만 똑같은 옷을 입고, 맛난 것을 나눠 먹는 게 마냥 좋은 사이좋은 자매! 그리고 만날 양반타령만 하면서 집안일이라고는 손사래부터 치는 아빠를 어떻게든 바꿔보려는 꾀쟁이 자매! 콩쥐팥쥐를 새롭게 읽다 보면 어린이 독자들의 머릿속에도 새로운 상상들이 마구마구 펼쳐질 듯합니다.
본문 발췌
“그럼 훔쳐본 그놈 생김새를 사또께 알려서 잡아들이게 하면 되잖아요.”
아낙들은 다들 손사래를 쳤다.
“말도 안 돼! 그럼 동네방네 소문이 금방 날걸. 사람들은 훔쳐본 놈을 탓하기보단 우리가 행동을 잘못해서 그런 일을 당한 거라고 손가락질 해댈 거라고.”
아낙들은 잔뜩 겁에 질린 눈치였다. 첫째 선녀는 그런 아낙들이 안쓰러웠다.
“그렇지 않아요! 그건 당신들 잘못이 아닌 걸요. 나쁜 건 바로 훔쳐본 놈이에요. 그러니 우리가 사실대로 다 말해야지요, 그래야 사람들도 오해를 풀 거예요.”
아낙들의 눈동자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런 거지? 우리가 쉬쉬하면 결국 그놈은 계속 나쁜 짓을 할 거 아냐.”
“맞아! 우리가 진실을 말해야 해!”
p 31~33, <막내 선녀 구하기 대작전!>
“용감한 왕자님, 어서 백설공주님께 입맞춤을 하세요! 어서요!”
해리왕자는 화들짝 놀랐다.
“뭐? 공주에게 입맞춤을 하라고? 처음 본 여인에게 입을 맞추라니! 공주의 허락도 없는데? 말도 안 돼!”
난쟁이들은 무척 실망한 목소리로 말했다.
“에이, 겁쟁이 왕자셨군요. 잠든 왕자님들을 보니 덜컥 겁이 나서 그런 거지요?”
난쟁이들의 목소리에 빈정거림이 가득했다.
그래도 해리왕자는 당당했다.
“겁이 나는 거야 당연하지. 무작정 입맞춤을 하면 나도 저 꼴이 되고 말 테니까.”
p 51, <해리왕자와 잠자는 백설공주>
콩쥐는 팥쥐와 똑같이 차려 입는 옷이 참 좋았다. 형제 없이 컸던 터라 동생과 쌍둥이처럼 옷을 입는 게 좋았다. 팥쥐도 그런 눈치였다. 콩쥐와 나눠 입은 옷을 팔랑거리며 신나했다.
그런데 동네 사람들은 그것조차 오해를 했다. 콩쥐와 팥쥐가 함께 있는 것만 봐도 수군거리기 일쑤였다.
“세상에! 콩쥐 좀 봐. 저렇게 싸구려 옷감으로 지은 옷을 입고 다니네. 팥쥐 옷은 늘 좋아 보이던데 말이야.”
똑같은 옷감으로 똑같이 만든 옷인데도 동네 사람들 눈에는 달라 보이는 걸까?
p 75~76, <팥쥐도 슬펐대!>
구매가격 : 7,500 원
나는 동대문 시장에서 장사의 모든 것을 배웠다
도서정보 : 이순희 | 2018-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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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시장, 스카프 장사의 신神
빚으로 장사를 시작해 강남의 건물주가 되기까지!
이 책을 쓴 이순희 대표는 1948년생, 올해 71세로 동대문시장의 스카프 매장 〈수미사〉의 대표다. 억대 빚을 안고 동대문시장에서 장사를 시작해 여러 차례 위기를 맞았지만 불굴의 의지로 매진, 스카프 장사가 크게 성공하면서 ‘스카프 장사의 신’이란 별명을 얻었다. 장사 초기의 우여곡절과 그 과정에서 쌓은 노하우, 장사에 대한 마음가짐 등 ‘장사의 모든 것’을 정리해 이 책에 담았다.
장사에서 성공한 뒤에도 이순희 대표의 도전은 멈추지 않았다. 초등학교 졸업 학력의 콤플렉스를 극복하고자 졸업한 지 50년 만에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중졸·고졸검정고시 합격에 이어 인내와 투지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대학원 석사 학위에 도전하여 70대에 석사가 되었다. 현재 외래교수로서 강의를 다니며 또 다른 꿈을 꾸고 있는 이순희 교수의 도전은 계속된다.
구매가격 : 8,100 원
2019년 대비 9급 행정법 (연도별 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8-09-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19년 대비 9급 공무원 행정법 과목의 연도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11년간(2008~2018) 총 31회의 시험을 연도별로 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전자책을 구매하시면 인쇄용 pdf 파일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받는 방법은 ‘목차-pdf 받기’에 나와 있습니다.
(4) 단원별 기출문제집(연도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8.01월 발행)과 달라진 점
(1) 2018년 9급 국가직, 지방직, 교육행정직 총 3회분의 기출문제와 해설을 추가했습니다.
(2) 최근 법령 개정을 반영하여 과거 기출문제 일부를 수정하였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3,500 원
잠자는 거인
도서정보 : 실뱅 누벨 | 2018-08-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잠자는 거인》, 《깨어난 신》으로 구성된 《잠자는 거인》 시리즈는 아마존 독자가 선택한 2016년 SF 최고의 데뷔작이다. 펭귄 랜덤하우스의 SF 전문 자회사인 ‘델 레이’에서 계약해 초판 5만 부를 발행하였으며, 소니 콜롬비아 픽쳐스에서 영화 판권을 구입하였고,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각본을 쓴 데이비드 코프(David Koepp)가 시나리오 작가로 내정된 상태다. 〈커커스 리뷰〉는 “한 번 잡으면 도저히 내려놓기 어려울 만큼 흥미진진하다”라고 이 책의 재미를 평가했다. 이 책은 베스트셀러 《세계대전 Z》처럼 인터뷰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이 되며, 독자는 이 정보를 모아 고대 로봇이라는 퍼즐을 맞추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구매가격 : 9,000 원
깨어난 신
도서정보 : 실뱅 누벨 | 2018-08-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잠자는 거인》, 《깨어난 신》으로 구성된 《잠자는 거인》 시리즈는 아마존 독자가 선택한 2016년 SF 최고의 데뷔작이다. 펭귄 랜덤하우스의 SF 전문 자회사인 ‘델 레이’에서 계약해 초판 5만 부를 발행하였으며, 소니 콜롬비아 픽쳐스에서 영화 판권을 구입하였고,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각본을 쓴 데이비드 코프(David Koepp)가 시나리오 작가로 내정된 상태다. 〈커커스 리뷰〉는 “한 번 잡으면 도저히 내려놓기 어려울 만큼 흥미진진하다”라고 이 책의 재미를 평가했다. 이 책은 베스트셀러 《세계대전 Z》처럼 인터뷰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이 되며, 독자는 이 정보를 모아 고대 로봇이라는 퍼즐을 맞추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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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특별수사단 2
도서정보 : 글 고희정 / 그림 김준영 | 2018-09-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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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과학 기술의 발전을 막으려는 테러 조직 WC와
CSI 최강 멤버들과의 박진감 넘치는 대결!
노벨상 수상자를 납치하고 과학과 기술을 발전시키는 모든 연구를 멈추라며 전 세계인을 향해 경고장을 보내온 반과학 단체 WC. 이들의 정체는 과연? 반과학 단체 WC의 행방을 쫓기 위해 형사 학교에서는 CSI 형사 중 최강의 멤버를 뽑아 프랑스 파리에 파견하는데…….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1기 멤버 이요리를 단장으로, 2기 형사 양철민, 3기 형사 한마리, 강태산으로 꾸려진 CSI 특별수사단팀이 더 넓고 스펙터클해진 무대, 파리를 배경으로 사건을 쫓아갑니다.
CSI 최강의 정예요원들과 현지에서 새롭게 합류한 최초의 인턴 형사 루이는 과연 이들의 정체를 알아낼 수 있을까요? CSI 특별수사단은 첨단 테러 집단에 맞서 3D프린팅, 드론, 사물인터넷, 생체인식시스템, SNS 사칭, 신종화학물질 등 들어는 봤지만 여전히 낯설기만 한 제4차 산업혁명의 과학 기술을 주제로 흥미롭게 사건을 풀어갑니다. 신종 바이러스의 출현과 드론 테러에서 공상과학 소설가의 죽음까지. 테러조직 WC와 CSI 특별수사단의 본격적인 대결이 펼쳐집니다!
★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시리즈 소개
130만부를 돌파하며 ‘과학과 추리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장을 열어온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시리즈는 어린이 형사 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사건, 사고를 교과서 속 과학 원리를 이용하여 해결하는 과정을 담은 과학 추리 동화입니다. 사건 발생과 추리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어린이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초등 과학 교과서 속 140가지 과학 주제와 과학 용어 495개, 과학 실험 240개를 싣고 있어 학부모에게도 만족을 주는 시리즈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우수 도서·추천 도서로 선정된 베스트셀러 학습 동화입니다.
줄거리
프랑스 파리에서 사건을 맡게 된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특별수사단!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이자 합성생물학의 권위자인 김대한 박사가 반과학 단체 WC에 의해 납치되고, 김박사를 구하기 위해 최고의 정예요원으로 구성된 CSI 특별수사단이 프랑스 파리에 파견된다. CSI 특별수사단은 현지 프랑스 경찰특공대와 공조해 WC의 정체를 파악, 테러범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CSI 특별수사단 단장 이요리의 휴대 전화로 과감하게 경고 문자까지 보내온 WC. 알고 보니 프랑스 특공대 마르탱의 휴대 전화에 악성 코드를 심어 놓고 통화 내용 도청은 물론, 휴대전화에 있는 모든 정보와 문자, 전화번호부까지 모두 빼내간 것. 혹시 내부에 스파이라도 있는 것일까? 의심은 커져만 가고, 그 와중에 프랑스 남부 알프스 산악 마을 샤모니 몽블랑에서 신종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발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혹시 WC가 바이러스나 세균, 곰팡이, 생물체에서 나온 독소 등을 의도적으로 퍼뜨려 피해를 입히는 ‘바이오테러’를 계획한 것일까? 알프스산 중턱, 산골 마을로 출동한 CSI 특별수사단, 마리의 활약으로 신종 바이러스의 원인을 알아내는데……. 쉴 틈도 없이 다음 날, 세계과학장관회의가 열리는 곳의 경호를 맡기 위해 출동한 CSI. 최고 등급의 경비 테세를 갖춘 국제회의장에 난데없이 드론이 날아들고, 만찬회장은 아수라장이 되고 만다. GPS 발신기를 이용해 신호를 교란시켜 만찬회장에 날아들게 한 것. 다행히 그곳에서 WC의 조직원 미셸을 잡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미셸의 휴대전화에 유명한 공상과학 소설가 쥘 뒤마를 미행하면서 찍은 사진들이 발견되는데……. 쥘 뒤마는 WC를 강력하게 비판한 인물. WC는 정말 그를 테러 대상으로 정한 것일까? 점점 실체를 드러내는 테러 조직 WC와 CSI 특별수사단의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된다!
CSI 및 등장인물 소개
세계 각국에서 맹활약하는 형사와 탐정을 배출해 온 어린이 형사학교. 과학적인 전문 지식과 추리력, 관찰력까지 갖춘 아이들을 찾아,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를 결성한다. 어려운 공부와 힘든 체력 훈련을 받아가며 수많은 사건에 투입된 아이들은 CSI 1기부터 시작해 2기, 3기에 이르기까지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고의 형사로 인정받게 되는데…….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인 김대한 박사 납치 사건을 계기로 CSI 1~3기 어벤져스들이 뭉쳐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특별수사단’이 결성된다. 그리고 현지에서 뛰어난 관찰력으로 CSI 최초의 인턴 형사로 합류하게 된 장 루이. 티격태격 태산이와 루이의 브로맨스와 마리를 향한 철민의 핑크빛 마음이 시작된다!
구매가격 : 8,000 원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특별수사단 3
도서정보 : 글 고희정 / 그림 김준영 | 2018-09-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4차 산업혁명 과학 기술과 추리가 만났다!
첨단 과학 이슈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의 결합
책소개
드디어 베일을 벗은 첨단 테러 조직 WC!
CSI 특별수사단이 밝혀낸 테러범의 정체는 과연?
우리나라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인 김대한 박사가 납치되고, 김 박사의 합성생물학 연구소마저 문을 닫게 된 상태. CSI 특별수사단은 첨단 테러 단체 WC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합성생물학 연구소의 연구원들을 조사하던 중, 연구원 피에르에게 수상한 점을 발견합니다. 거액의 돈이 비트코인을 통해 피에르에게 들어온 것! 과연 이 돈은 어디서 들어온 것일까요? 피에르는 김대한 박사의 동료이자 합성생물학 연구소 공동설립자인 드롱 박사의 제자. CSI 특별수사단은 비트코인 지갑주소와 내역, 출금 흔적을 찾아 피에르가 WC의 일원임을 밝혀내고, 이 사실을 드롱 박사에게 전해줍니다. 그러나 어쩐지 드롱 박사는 소식을 듣고, 놀라긴 하지만 화를 내지는 않습니다. 배신감에 분노할 줄 알았던 드롱 박사가 그저 놀라기만 하는 모습에 CSI는 수상쩍어 하는데……. 드롱 박사와 피에르는 WC와 대체 어디까지 관련돼 있는 것일까요? 점점 좁혀지는 CSI의 수사망, 그리고 조금씩 밝혀지는 WC의 실체! 과연 CSI 특별수사단은 김대한 박사를 무사히 구해낼 수 있을까요?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린 테러 조직의 정체까지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특별수사단> 완결판 3권에서 밝혀집니다. 첨단 테러 조직에 맞서 비트코인, 랜섬웨어, 유전자 가위 등 최신 과학 이슈를 활용해 풀어가는 특별수사단의 활약, 기대해 주세요!
★ CSI 시리즈 소개
어린이 형사 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사건, 사고를 교과서 속 과학 원리를 이용하여 해결하는 과정을 담은 과학 추리 동화입니다. 사건 발생과 추리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어린이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초등 과학 교과서 속 140가지 과학 주제와 과학 용어 495개, 과학 실험 240개를 싣고 있어 학부모에게도 만족을 주는 시리즈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우수 도서·추천 도서로 선정된 베스트셀러 학습 동화입니다. 특히 CSI 특별수사단 시리즈는 CSI 최강의 멤버들이 모여 첨단 과학 이슈를 소재로 사건을 풀어가는 흥미진진한 과학 동화입니다.
줄거리
점점 좁혀지는 CSI의 수사망!
그리고 드디어 드러난 첨단 테러 조직 WC의 실체!
지난번 세계과학장관회의 때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던 드론 테러 사건. CSI 특별수사단의 활약으로 테러는 막을 수 있었지만 현장 가까이에서 피에르 연구원을 발견한 후부터 뭔가 수상함을 느낀 CSI. 드롱 박사와 피에르는 WC로부터 협박을 받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정말 WC와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일까? CSI는 김대한 박사의 합성생물한 연구소 직원들을 조사하던 중 피에르의 비트코인 지갑으로 거액의 돈이 들어온 사실을 알게 된다. 샤모니 몽블랑에서 발생했던 신종 바이러스를 치료할 백신을 만든 제약 회사, 바이오머신으로부터 들어온 돈이었던 것. 피에르는 정말 김 박사의 백신 제조 기술을 팔아넘긴 것일까?
한편, 프랑스 경찰특공대장에게 WC의 수장 사마르가 협박 메일을 보내왔는데……. 내일 밤까지 비트코인 계좌로 요구한 돈을 보내지 않으면 파리국립병원을 테러하겠다는 것! CSI와 프랑스 특공대는 다시 한번 대대적인 공조 수사를 벌이고, 폭탄 테러에 대비해 병원 수색 작업과 환자 이송 작업을 벌인다. 설상가상, 병원의 의료기록 시스템이 마비되고 환자들의 의료 기록이 완전히 다운되는 상태까지 발생하는데……. WC가 벌이려는 테러가 폭탄 테러가 아니라 랜섬웨어 테러였던 것! 악성 프로그램을 컴퓨터 시스템에 침입해서 저장된 파일을 암호화한 다음, 암호를 해제하는 조건으로 돈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테러였던 것이다. 파리국립병원의 컴퓨터 보안 업체는 드롱 박사의 부인이 운영하는 에바 시스템 시큐릿. 드롱 박사는 과연 파리국립병원의 시스템 해킹과 관련이 있는 것일까?
점점 좁혀지는 CSI의 수사망! 그리고 드러나는 첨단 테러 조직 WC의 실체가 드디어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특별판>완결편에서 밝혀진다!
CSI 및 등장인물 소개
세계 각국에서 맹활약하는 형사와 탐정을 배출해 온 어린이 형사학교. 과학적인 전문 지식과 추리력, 관찰력까지 갖춘 아이들을 찾아,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를 결성한다. 어려운 공부와 힘든 체력 훈련을 받아가며 수많은 사건에 투입된 아이들은 CSI 1기부터 시작해 2기, 3기에 이르기까지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고의 형사로 인정받게 되는데…….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인 김대한 박사 납치 사건을 계기로 CSI 1~3기 어벤져스들이 뭉쳐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특별수사단’이 결성된다. 그리고 현지에서 뛰어난 관찰력으로 CSI 최초의 인턴 형사로 합류하게 된 장 루이. 티격태격 태산이와 루이의 브로맨스와 마리를 향한 철민의 핑크빛 마음이 시작된다!
구매가격 : 8,000 원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 : 한국인 유일의 단독 방북 취재
도서정보 : 진천규 | 2018-07-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평양의 시민들의 일상을 담다!
2010년 5·24 조치 이후,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단독 방북 취재에 성공해 북한의 변화상과 현재 모습을 알린 언론인 진천규의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 1988년 한겨레신문 창간 기자로 입사해 판문점에 출입하며 북한 취재와 인연을 맺은 저자는 지금까지 여섯 차례의 방북 취재 과정에서 남북관계의 결정적인 장면들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특히 2000년 평양 정상회담 당시 6·15 공동선언 현장에서 단독으로 찍은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진이 잘 알려져 있다.
이로부터 17년 뒤인 2017년 10월, 곧 전쟁이 일어날 것 같은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한국인으로서 유일하게 방북 취재에 성공했다. 이 책은 2018년 7월 현재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평양, 원산, 마식령스키장, 묘향산, 남포, 서해갑문 등을 취재한 내용을 담은 것으로, 지난 10여 년간 베일에 감춰져 있던 평양의 변화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한창 추수 중인 평안도의 농촌 풍경부터 73층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선 평양 려명거리의 화려한 야경까지 급속한 변화가 진행 중인 평양의 현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 북트레일러
https://youtu.be/5w5tDO0W3Gc
구매가격 : 14,000 원
여자는 이유 없이 여행을 떠나지 않는다
도서정보 : 허미경 | 2017-09-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설렘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여행의 흔적들,
그 모든 여행에는 저마다의 이유가 존재한다!
“여자는 희생이라는 큰 정원을 영원히 탐험한다.”는 영화
본문 속으로
나는 종종 사라지기를 반복합니다.
여기에는 없지만 어딘가에는 있습니다.
어딘가에 없으면 여기에 있습니다.
*
호기심이 많거나 반대로 호기심이 전혀 없다면 여행의 떨림은 반감으로 치닫곤 한다. 뭐든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가슴 안에 자라나는 감정을 품는다고 해서 어느 것도 온전한 내 것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이미 사랑하며 알게 된 터. 그때부터였을까. 대상이 있는 모든 것에는 일정한 거리가 필요했다. 여행도 예외는 아니었다.
*
몸을 두고 마음만 떠나도 되는 거였구나. 만약 마음을 현실에 두고 몸만 떠난다면 떠나도 떠나는 게 아니겠다. 마음은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을 수 있는 거니까. 진정 여행자로 산다면 몸이 어디에 있든 중요하지 않은 거지.
*
떠나지 않아도 떠나온 이를 만나며 떠나온 이가 사는 곳을 마음으로 다녀왔을 그녀. 떠나지 못해도 여행자들과 매일 낯선 순간을 보낼 그녀. 그녀가 사는 곳이, 그녀가 하는 일이 세상과 닿아 있다. 모르긴 해도 그녀는 항상 여행 중이었을 거다.
*
우리 시작에는 너 때문이라고 했다.
“네가 죽을 만큼 좋아서 나도 어쩔 수가 없어.”
우리 끝에도 너 때문이라고 했다.
“너와 있다가는 내가 죽을 것 같아.”
사랑은 나를 죽일 수 있어야 하는 거였구나.
*
사랑은 슬픔마저 정들어 가는 일.
내 슬픔에 정이 들어 내려놓지도 못하는 일.
사랑에 빠지니 그런 감정의 날씨에도 익숙해져 버린다.
여자는 사람을 사랑했고
남자는 여자를 사랑했다.
구매가격 : 9,800 원
불안과 함께 살아지다
도서정보 : 민이언 | 2018-04-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불안을 읽어주는 철학과 그림!
과연 불안은 우리에게 주어진 형벌일까, 선물일까?
인간은 불완의 존재로 불확실한 삶을 살기에 ‘불안’을 마주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그럴 때 대부분은 누구나 그러하다는 동질감이나 일반적인 사람과 같은 방식의 삶을 살아간다는 안정감으로 불안을 최소화하거나 누군가가 전하는 위로와 위안에서 그 불안을 잊으려고만 한다. 이것은 불안이 절망, 불행을 가져다준다는 부정적 속성만을 바라본 편견에서 빚어진 현상이다. 하지만 동서양 철학을 넘나들며 파헤친 ‘불안’에 대한 진실과 한국의 아티스트 20명이 그려낸 40점의 작품을 마주하는 순간, 불안은 더 이상 극복해야 할 감정이 아님을 깨닫게 되며, 우리 안에 내재되어 있는 삶의 불안을 이해하고 오히려 불안이 주는 힘으로 삶의 방향성을 다시 찾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불확실성이 건네는 불안과 걱정은, 사력을 다해 이 삶을 살아내고자 하는, 내가 살아있다는 존재감을 인식케 하는 긴장감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본문 수록 그림 작가>
강형구, 고재군, 곽윤정, 김동욱, 김민주, 김현정, 민율, 박경선, 박상희, 박성열, 서상익, 송형노, 신채린, 안기호, 이석주, 이영은, 이영철, 이은지, 장유정, 허보리
동서양 철학을 넘나들며 파헤친 ‘불안’에 대한 진실이
난해한 철학의 언어들을 덜어내고 그 모습을 드러내다.
불안은 자신의 의지로 제어가 가능하지 않은, 알 수 없는 시간대에 느끼는 긴장감이다. 그 불안을 극으로 밀어붙인 곳에 버티고 서 있는 사태가 바로 죽음이다. 이성의 동물들은 그 인과를 추론해낼 수 없는 문제들에 대해 불안을 느낀다. 어떻게든 이 불안을 줄이고자 한 노력들은, 가정의 성격으로나마 이 불안에 대한 대답을 내놓아야 했다. 하여 죽음에 대한 불안은 죽음 너머의 시간으로 해명이 되었고, 그 천상의 질서로 지상에서의 불안을 위로해온 역사가 종교이다. 종교에서 분리된 철학이며 철학에서 분리된 과학이란 점을 상기해본다면, 인문을 발생시킨 최초의 원인 또한 불안이다.
미래에 대한 삶의 불확실성, 자신의 관성대로 살아가는 삶의 결에서 벗어날 때, 사람과 사람 사이의 물리적 거리가 좁아질 때, 나를 둘러싼 조건들이 빚어내는 공백인 결여과 결핍의 문제 등 철학자들은 다양하게 불안에 대한 원인과 그 불안에 대한 해결책을 꾸준히 찾으려고 노력을 해왔다. 불안을 발생시킨 원인과 해결책이 어떻든 결국 우연이 지닌 불확실성은 불안을 잉태했고, 인간은 그 불안을 해결하고자 우연성에 부단히도 필연의 의미를 부여해왔고, 그래서 인류의 정신사는 불안에 대한 피임법을 제시하려고 했던 노력으로 잇대어온 시간이다.
불안은 생존을 위한 본능이라는 스피노자, 아직 무엇도 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무엇도 될 수 있다는 들뢰즈, 한낮의 빛이 어둠의 깊이를 어찌 알겠는가라고 묻는 니체, ‘적소성’을 잃은 삶의 의미들이 우리를 방황으로 이끈다는 하이데거, 개인의 무의식마저도 이미 타자의 담론에 오염되어 있다는 라캉, 인간은 불확실한 것을 얻기 위해 확실한 것을 걸고 내기를 한다는 파스칼,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인생이기에 도리어 삶의 순간순간에 내딛는 우리의 걸음걸음이 신중할 수도 소중할 수도 있다는 공자와 노자 등 수많은 동서양 철학자들이 다각적으로 분석한 ‘불안’의 진실이 난해한 철학의 언어들을 덜어내고 우리 앞에 그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낼 것이다.
본문 중에서
불안은 삶의 '배려'가 무너질 때 다가오는 정서이다. 타성으로나마 내게 익숙해져 있는 삶의 결에서 벗어난, 혹은 내가 믿어왔던 방법론으로 해결되지 않는 곤욕스러운 상황 앞에서, 우리는 자기존재감의 상실을 겪는다.
-p.7
호메로스의 《일리아드》에서 가장 불행한 이는 예언자였다. 이미 정해진 미래를 알고 있는 마당에, 다른 가능성을 점쳐볼 이유가 없는 것이다.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경우는 되레 모든 미래를 알고 있는 이였다.
-p.8
수많은 관계를 욕망하고, 강요받고, 피곤해하며 살아가면서, 때때로 그 관계로부터의 자유를 꿈꾸지만 또한 외로움에는 취약한 사회적 존재. 정작 그 자유의 순간에는 자신을 보아주는 세상의 시선이 없다는 사실이 불안이다.
-p.24
니체가 자기연민을 비난했던 이유는, 다시 자신에게 일어서려는 의지보다는 '치명적인 고독의 특권’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무너져 있는 스스로를 위로하는, 고귀한 감상 때문에 스스로에게 저지르는 ‘무례’라고….
-p.63
자신이 걸어온 시간의 흔적들을 뒤돌아보며, 부단히도 그 관성으로 우연을 해석해내는 어른들의 오류. 알 수 없는 내일에 대한 걱정과 기대로 살아가는 오늘이지만, 그 걱정과 기대와는 별개로 어제까지의 ‘나’를 고집하며, 변화를 거부하는 어른의 삶이기도 하다. 시간은 우리에게서 아이를 앗아가고 어른을 남겨놓았다.
-p.117
절망은 불확실성을 체념의 근거로 드는 주관적인 예단이다. 희망은 확률인데 비해 절망은 확신이다. 그래서 절망은 희망보다 설득력이 강하다. 여기서 너를 멈추게 하는 것은 너의 확신이다.
-p.242
바슐라르는 이런 열망을 계산적인 것이 아닌 ‘신화적’인 것이라 표현한다. 이제껏 ‘있어온 역사’를 살았지만, 신화가 되기 위해서는 이제부터 ‘있어야 할 역사’를 살아야 한다.
-p.249
구매가격 : 11,000 원
단어를 디자인하라
도서정보 : 이석현 | 2018-07-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상과 나와 너를 바꾸는 단어,
당신의 단어는 안녕하십니까?
우리는 글과 말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타인과 소통하며 자아의 감정을 조절하며 스스로 존재 가치와 삶의 방향성을 찾아가고는 한다. 하지만 정작 글과 말을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로서 자생하고 있는 단어에 대해서는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어느 학자의 주장처럼 남자는 하루에 7,000 단어, 여자는 그보다 많은 20,000 단어 이상을 사용함에도 우리는 기본적인 단어를 외면한 채 그저 좋은 글과 나쁜 글, 나와 타인의 관계 속에서 말의 긍정과 부정에만 집착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 책은 글과 말을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단어의 어원과 그에 연관된 문화, 일상, 인문학적 이야기를 곁들여 단어의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것이 만들어 내는 감정의 방향을 살핀다. 단어는 무의식적으로 우리 안에 내재되어 있는 감정의 방향을 이끌고 그 감정으로 우리는 세상의 모든 글과 말을 읽고 이해한다. 결국 단어는 글과 말이 되어 당신의 생각, 행동, 습관, 성격을 규정짓고 그 운명까지도 바꾸게 하며, 선택되어 자주 쓰이는 단어에 따라 변화하는 삶의 모습을 통해 단어가 주는 거대한 힘을 깨닫게 된다.
본문 중에서
긍정할 수 없는 사람에게, 긍정적인 자세로 살아가라는 말은 폭력이 된다. 자신의 주체적인 생각에 따라 결정하면 된다. ‘반밖에’든 ‘반이나’든 말이다.
-p. 71
우리는 스스로를 가혹하게 몰아치기도 한다. 평정심을 늘 유지해야 한다고. 눈물을 참으면서 마음과의 거리는 더 벌어지고 냉정한 현실은 더 가까워진다. 우리는 메마른 짐승이 되어 간다.
-p. 95
반은 정상, 반은 비정상 그런 반쪽자리 인생을 살고 있는 내가 혹은 당신이 애처롭다. 모든 선택은 후회를 남기고 만족을 남긴다. 만족보다 회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은 다음 결정에 장애를 빚는다.
-p. 102
떠날 때마다 가방의 부피는 거추장스러웠고 모든 의무를 감당해야 할 만큼 무게도 절망적이었다. 담아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구분하지 못한 어리석음 때문에 애꿎은 가방만이 많은 부담을 져야 했다. 어지간히 쓸데없는 짓이었다.
-p. 108
성장하기 위하여 반드시 아파야 한다는 이론은 틀렸다. 아프다는 말에는 사람마다 아픔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 그릇’의 깊이가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에게 가벼운 고통도 다른 사람에게는 무겁다. 아픔은 상대적이다.
-p. 117
물질적인 것은 당신에게 위로를 줄 수 없다. 물건에 지배당할수록 정신은 폐허가 된다. 영혼은 물욕에서 자유롭다.
-p. 187
‘희망’이라는 단어는 바랄 희希와 바랄 망望 자를 사용한다. 절망과 똑같이 ‘바랄 망’ 자를 사용하지만 희망에는 바란다는 글자가 두 개나 있다. 희망은 바라고 또 바라는 것이다. 그만큼 희망은 쉽게 얻는 가치가 아니다.
-p. 191
우리는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미래의 자유를 얻기 위해서, 지금 ‘하기 싫은 것’을 하며 살고 있다. 우리는 현재의 행복을 담보로 미래를 꿈꾼다.
-p. 195
쉼의 말맛이 더 단 이유는 우리가 열심히 어딘가에서 일을 하며 쓴맛을 보며 살기 때문이다.
-p. 234
사람은 변해야 한다. 어제의 당신과 오늘의 당신이 달라져야 한다. 당신의 적은 타인이 아니라 낡은 어제인 것이다.
-p. 257
구매가격 : 9,000 원
나는 행복한 공학자
도서정보 : 이동녕 | 2018-09-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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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미리보기
서문
노벨평화상 수상자 마틴 루터 킹은 “누구나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누구나 남에게 필요한 존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사실 나는 평생을 공부에만 빠져 산 사람이라서 전공분야를 벗어난 글을 써본 경험이 거의 없다. 하다못해 지금도 제자로부터 주례 부탁을 받게 되면 2~3분 낭독 분량의 원고를 쓰기 위해 여러 시간을 소비해야 할 정도로 글재주가 없다. 더욱이 나 자신이 그렇게 기구한 삶을 살아온 것도 아니고, 사람들의 특별한 관심의 대상도 못 되는데 내 글이 무슨 흥밋거리가 된단 말인가. 이 때문에 내 이름을 내건 자전적 에세이를 출간하게 되리라고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정년퇴임은 했어도 현재까지 서울대학교 신소재 공동연구소로 거의 매일 출근하여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자신의 보잘것없는 얘기를 늘어놓는 것은 낯간지러운 일이고 또 앞으로 큰 부담이 될 수도 있는 일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내가 책을 출간하기로 마음먹은 것은 한 가지 이유 때문이었다. 마틴 루터 킹의 말처럼 누구나 남에게 필요한 존재가 될 수 있고, 작은 것이라도 내가 가진 것을 나누어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그 또한 내 몫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무엇보다 부끄럽지만 과장하지 않고 진솔하게 써 내려간 나의 자전적 이야기들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 특히 나처럼 시골에서 태어나 서울 구경 한 번 제대로 못 해 본 가난한 학생들에게 용기와 위안을 주고 싶었다. 함안 촌놈인 내가 맨손으로 이루어 낸 것처럼, 그들도 자신의 자리에서 불평하지 않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노력하다 보면 얼마든지 나처럼, 아니 나 이상이 될 수 있음을 알려주고 싶었다.
이 책을 쓰면서 새삼 가난했지만 행복했던 어린 시절, 부모님의 끝없는 사랑, 어려웠던 학창시절, 조국에 대한 사랑 등이 강하게 느껴졌다. 나는 우리나라가 가장 어려웠던 시절에 태어나 유년기와 청장년기를 보냈다. 함안 촌놈인 내가 서울대학교에 들어가게 되고, 달랑 32달러만 가지고 미국으로 유학을 갔었다. 그리고 가난한 조국을 위해 귀국을 감행하여 KIST와 서울대학교에 몸담게 되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금속공학과 교수로 정년퇴임할 때까지 나는 공부에 미쳐 살았고, 적어도 내 분야에서만큼은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뒤지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다행히 그 결과가 나쁘지 않았다. 내가 쓴 논문들이 그 방증이다.
지난날들을 찬찬히 되돌아보니 신기하게도 내 의지대로 된 것보다는 불가항력적으로 된 것이 더 많았다. 피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할 때마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내 뒤에서 코치하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위기가 어느새 기회로 변해 있었다. 마치 내가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게끔 언제나 나를 지켜주시고 돌봐주시는 듯했다. 이런 느낌은 나이가 들어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렇지 않고서야 내가 경험한 일들을 설명할 방법이 없다. 그저 신비롭고 기적의 연속 같다. 성경에 기적이란 말이 더러 나오는데, 거기에 나오는 기적이나 내가 경험한 기적이나 별로 다를 게 없다고 생각될 정도이다.
시련은 나를 쓰러뜨리지 못했다. 행복한 학자로서의 내 삶 또한 방해하지 못했다. 그렇다고 내게 시련을 이겨낼 특별한 무기 같은 것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다만 한 가지 남들과 조금 다른 것이 있었다면, 스스로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아도 실망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무언가 잘못되어도 나는 오히려 이것 때문에 더 좋아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할 때가 많았다. 즉 모든 사물을 긍정적 시각으로 바라본 것이다. 꿈이 있는 사람은 인생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어려움이 닥쳐도 기꺼이 과정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나에게는 공부가, 그리고 그 속에서 스스로 이루어 내는 소소한 성취감들이 나의 꿈인 동시에 행복이었다.
아무쪼록 이 땅의 젊은이들이 각자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데 이 책 『나는 행복한 공학자』가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된다면, 부끄러움을 무릅쓴 필자에게는 그보다 큰 보람도 없을 것이다. 시대가 어지러울수록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 그리고 긍정과 의지야말로 행복한 성공의 출발점임을 우리 모두 꼭 기억하기 바란다.
2017년 여름 이동녕
구매가격 : 13,000 원
지구 최초의 생명 태어나다
도서정보 : 최정원 | 2018-06-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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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지 겨우 5억년 된 혜성 새별이는 우주학교에 입학하자 ‘우주자연사박물관’에 입학하게 된다. 여기서 가장 관심 있는 별을 집중 연구하는 시간에 왠지 마음을 끄는 푸른 별 지구를 알아보기로 하고 ‘체험 영화’를 관람하기로 결정한다. ‘체험영화’란 그 별이 살아오면서 겪은 모든 이야기가 담긴 영화로, 관람자가 원하면 직접 등장하는 캐릭터들 사이로 들어가 거기서 일어났던 모든 사건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영화이다. 직접 체험하므로 쉽게 잊히지 않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위험하기도 하다. 하지만 새별이는 안내원인 솔라리우스의 설명에 따라 지구의 시생대를 체험하기 위해 영화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여기서 황화수소박테리아에서 산소를 생산하는 시아노박테리아가 탄생하기까지의 일을 알게 된다. 고생대에 들어서자 바다를 가득 메웠던 삼엽충의 비밀을 풀기 위해 그들 무리로 들어간다. 그러나 곧 삼엽충의 천적인 무시무시한 아노말로카리스가 나타나, 삼엽충들은 모두 도망친다. 하지만 어린 삼엽충으로 모습을 바꾼 새별이는 해초 사이에 숨어 있다가 아노말로카리스에게 발각되고 긴수염은 어린 삼엽충, 새별이를 구하기 위해 아노말로카리스를 유인하다가 결국 잡혀 죽게 된다. 그 때 화산이 폭발하면서 모든 동물들은 바다로 흘러든 용암에 갇혀 그대로 화석이 된다. 이 모습은 후에 버졔스 셰일이라는 바위 속에 생생하게 남게 된다.
고생대 전성기부터 말까지는 어류들이 바다를 차지한다. 그러나 석탄기가 되자 바다에는 앵무조개와 사촌뻘 되는 거대한 암모나이트들이 바다를 지배하고 있어 갑주어들은 마음 놓고 살 수가 없었다. 따라서 갑주어 족장 광개토는 암모나이트들이 없는 곳으로 이주하기로 결정한다. 어느 날 꿈에 선지자가 나타나 ‘몸에 바다를 저장하라’는 메시지를 남긴다. 그는 무리를 이끌고 담수로 이주하기로 마음을 먹고는(몸에는 생존에 꼭 필요한 바닷물의 성분을 잔뜩 쟁여둔 채) 암모나이트들을 따돌리고 담수와 해수가 섞이는 곳까지 피난하게 된다. 광개토의 일족이 이주를 함으로써 비로소 담수에도 물고기들이 살아가기 시작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공룡이 세상을 지배하다.
도서정보 : 최정원 | 2018-06-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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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권 공룡이 세상을 지배하다.
중생대를 살피던 새별이는 초식 공룡들이 높은 나무 위에 달린 잎을 먹기 위해 키 크기 체조를 하면서 점점 거대한 공룡으로 자라가는 모습을 바라보게 된다. 체조를 하면서 엄마에게 재롱을 부리고 있는 꼬마 공룡 미니미니를 보자 쓰다듬어 주고 싶은 충동을 느낀 새별이는 솔라리우스에게 부탁해서 중생대를 체험하기로 한다. 위험하다면서 솔라리우스가 말렸지만 원격시대조종기를 빼앗듯이 받아 든 새별이는 미니미니가 살고 있던 중생대, 아르헨티나 이쉬구알라스토 지방으로 빠져든다. 새별이는 공룡들을 찾아다니면서 꼬마공룡 미니미니를 아는지 묻고 다니지만 미니미니를 아는 공룡은 없다. 눈금 하나가 백만 년이나 되어 세밀한 조작을 필요로 하는 시간설정에서 새별이는 시대를 조금 뒤로 설정하게 되었고 따라서 중생대말로 왔기 때문이다. 초식공룡 족장은 어린 공룡인 새별이를 안전한 다른 공룡무리까지 데려다 주고 가던 길을 계속하기로 하고 어린 공룡과 암컷공룡들을 안으로 감싼 채 행군한다. 그 때 육식공룡들이 나타나 초식공룡들을 공격한다. 화가 머리끝까지 난 새별이는 자신의 몸속에서 끓고 있는 용암을 뿜으며 알로사우루스들을 물리친다.
족장이 데려다 준 숲에서 새별이는 미니미니의 후손들을 만나게 되고 거기서 목긴 공룡 맥시그랑드 할머니를 만난다. 할머니는 공룡들이 조그만 몸에서 어떻게 키 큰 공룡이 되었는지를 전해 내려온 이야기로 재미있게 들려준다. 후세에 공룡들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 하는 공룡들에게 새별이는 자신의 정체를 이야기해 주고 후손들이 어떻게 사는지 보고 와서 이야기해 주겠다고 하고는 중생대 말로 간다. 거기서 뿔룡들과 오리주둥이용인 마이아사우라들을 만난다. 새별이는 꼬마 마이아사우라네 가족과 친해지는데, 육식공룡들 때문에 위험하므로 함께 이동을 하자는 제안을 받는다. 마이아사우라 무리와 함께 이동하던 중 땅이 심하게 흔들리는 것을 느낀 새별이는 로키산맥이 불붙은 용암을 뿜어내기 시작하는 것을 보고 곁에 있던 꼬마공룡을 데리고 전력으로 달린다. 하지만 뒤에 남은 공룡들은 모두 용암에 묻히고 만다. 울고 있는 고마공룡에게 새별이는 마이아사우라족의 미래를 이어갈 희망이라는 뜻으로 희망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희망이와 새별이는 안전한 곳을 찾아가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중 또 다른 초식공룡 에우로플로케팔루스를 만나 동행하게 된다. 살기 좋은 곳을 찾아다니던 일행은 운이 나쁘게도 티라노사우루스들과 벨로키랍토르 무리와 맞닥뜨리게 된다.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와 벨로키랍토르 대장 칼날손은 서로 숲의 제왕이 누구인가에 대해 말다툼을 하면서 새별이 일행을 저희들이 먼저 먹겠다고 싸운다. 그 때 하늘에 솔라리우스의 모습이 나타난다. 곧 지구에 혜성이 떨어질 거라면서 위험하니 당장 나오라고 한다. 희망이와 에우오플로케팔루스 친구를 버리고 떠날 수 없었던 새별이는 뒤쫓고 있는 렉스, 칼날손과 엉켜 싸우다 탈출할 시기를 놓친다. 진동하던 산이 무너지며 렉스와 칼날손 등은 흙더미에 묻히고 하늘에서 떨어지는 커다란 바위덩이에 머리를 맞아 새별이도 기절한다.
깨어나 보니 공룡들은 보이지 않고 조그만 유대류 쥐, 델타떼리디움 쥐돌이가 새별이를 바라보고 있다. 쥐돌이는 작은 동물들을 빼고는 모두 흙더미와 용암에 묻혔다는 이야기를 해 주면서 살아남은 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감사한다. 그러나 새별이가 가진 시간원격조종기가 어떤 기능을 하는지 알게 된 쥐돌이는 새별이가 떠날까 두려워 그것을 몰래 이빨로 갉아 망가뜨리려고 하고 결국 시간설정을 건드려 새별이는 다시 시간의 블랙홀에 빠져든다.
구매가격 : 9,000 원
그래도 나는 내가 좋다
도서정보 : 안디 홀처 | 2013-08-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자전거, 산악스키, 암벽등반이 취미인 안디 홀처는 7대륙의 최고봉인 세븐 서밋 중 6곳의 등정에 성공했다. 이제 남은 것은 에베레스트뿐이다. 하늘색을 가장 좋아하는 안디 홀처는 선천적 시각 장애인이다.
마치 공중 곡예를 하듯 수직으로 뻗은 암벽을 타고 오르는 시각 장애인 안디 홀처는 선천적 시각 장애인이다. 그는 산을 볼 수 없다. 하지만 시각 장애가 있는 산악 등반가가 모든 것을 인식할 수 있다는 사실을 그는 지구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들을 찾아 떠난 탐사를 통해 입증해 냈다. 귀, 코, 입과 손만으로 그는 세계의 정확한 그림을 그려 낼 수 있다. 어린 시절부터 자전거를 타고 스키 점프를 하고 암벽등반을 즐겼던 안디 홀처는 현재 일곱 대륙의 최고봉을 등반하는 세븐 서밋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세븐 서밋은 아시아의 에베레스트(8,848m), 유럽의 엘브루스(5,642m), 북미의 매킨리(6,194m), 남미의 아콩카구아(6,962m), 아프리카의 킬리만자로(5,895m), 남극의 빈슨(4,897m), 오세아니아의 카르스텐츠(4,884m) 산을 의미한다. 무모한 도전이라는 세간의 평가와 더불어 미치광이 취급을 받았던 안디 홀처는 현재 6개의 최고봉 등정에 성공하고 에베레스트 산 등정을 준비하고 있다.
불가능해 보이는 성공에 때론 시각 장애를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는 인생의 전성기에서 시각 장애를 숨기는 대신 입증해야 한다면 그 삶은 성공적이라는 의미일 것이라고 말한다. ‘시각은 과대평가 되어 있다’는 신조 아래 4개의 감각기관으로 보이지 않는 벽을 넘어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안디 홀처의 이야기는 꿈꾸고 행동하도록 만드는 힘이 있으며, 장애물을 어떻게 기회로 바꾸고 그를 통해 더 성장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보여 준다.
그대들은 존재하는 사물을 보고 질문을 던진다.
“왜 그렇지?”
하지만 나는 한 번도 존재한 적 없는 사물들에 대해 꿈꾸고 질문을 던진다.
“왜 안 되는데?”
- 조지 버나드 쇼(본문 중)
의사는 부모님에게 앞으로 아이를 가질 경우 똑같은 질병을 갖고 태어날 것이며 병이 좀 더 진행된 상태일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이미 둘째를 갖고 있었던 어머니에게 이 불행한 소식은 너무 늦게 도착한 셈이었다. 그것이 내 운명이었다. 1966년 9월 3일 0시 22분, 어머니는 리엔츠 병원에서 나를 낳았다.
-본문 중
홀처 씨 말씀인가요? 그는 미치광이입니다. 자신이 시각 장애인이라고 세상 사람들은 물론 자기 자신까지 속이고 있죠. 스키로 급경사 지대를 내려오고 종종 산악스키 그룹에서 선두 주자로 달리기도 합니다. 사람을 마주치면 이름을 부르면서 말을 걸죠. 암벽 등반을 할 때면 루트를 설명해서 다른 등반가들을 불안하게 만듭니다. 상대방과 이야기할 때면 얼굴을 똑바로 바라보죠. 계단을 오를 때 한꺼번에 두 계단씩 오르는 것을 관찰한 사람이 있습니다. 날이 어둑해져도 불은 키지도 않죠.
-본문 중
나는 그에게 시각 장애인으로만 이루어진 최초의 암벽 등반팀을 결성해서 난이도 등급 V을 왕복하는 투어를 떠나자고 제안했다. 앞을 볼 수 있는 사람의 지원을 받지 않고 나는 에릭 씨와 함께 로테 투름의 100미터 높이의 남쪽 경사면을 넘어 정상에 도착한 다음에, 자일을 타고 하강하자고 제안했다. 나는 남쪽 경사면을 올라가 본 적이 있었고, 에릭 씨와 함께라면 그 루트를 성공적으로 완주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 서로가 맹목적으로 신뢰할 때 인간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본문 중
두 개의 눈과, 세 개의 손과 네 개의 발로 남미 대륙의 최고봉에 오르는 프로젝트, 나는 아콩카구아 원정기를 이렇게 표현한다. …… 텐트를 설치하고 난 후에(그 와중에 시각 장애인 하나는 뼈대를 끼워 맞추다가 다리가 걸려 넘어지고, 팔이 하나 뿐인 남자는 딱딱한 바위 바닥에 말뚝을 박으려고 시도하는 구경거리를 연출하고 말았다) 우리는 둘 다 갑자기 산소 부족을 느꼈다.
-본문 중
“세븐 서밋은 봉우리들의 대장관 때문에 흥미로운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일곱 가지 문화이자, 일곱 가지 대륙이고, 일곱 가지 완전히 다른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각양각색의 촉감의 경험이자, 냄새이며, 울림이고, 맛일 겁니다.”
구매가격 : 8,800 원
수도원에 간 CEO
도서정보 : 어거스트 투랙 | 2014-01-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수도원에 간 CEO - 나는 경영을 수도원에서 배웠다는 IBM 경영인 학교 창설자 제자이며 30년이 넘는 기업인 경력의 저자가 멥킨 수도원에서 수도사들과 함께한 17년간의 경험을 통해 수도원의 전통과 원칙들이 어떻게 세속적인 비즈니스와 우리 삶에 성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 주는 경영 에세이이다. 저자는 미국의 존 탬플턴 재단에서 주최한 ‘목표의식의 힘’을 주제로 한 에세이 콘테스트에서 이 책의 모태가 되는 <존 수사님>이라는 에세이로 그랑프리에 당선되어 10만 달러의 상금을 받기도 하였다.
왜 수도원의 트라피스트 맥주와 상품 등은 없어서 못 파는 물건이 되었을까?
1500년 전통의 수도원이 전하는 비즈니스 이야기
광고를 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병에 라벨을 붙이지 않는 벨기에의 성 식스투스 수도원의 맥주는 <세계에서 가장 평판 높은 맥주 가운데 하나>를 제조하며 역시 벨기에에 있는 스쿠르몽 수사들이 제조하는 트라피스트 맥주는 한 해에 5천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고 있다. 미국의 성 요셉 수도원의 트라피스트 수도사들은 한 해에 123만 병의 트라피스트 잼을 판매한다. 마음의 휴식을 위해 찾아간 수도원에서 저자는 뜻밖에 이러한 수도원의 사업적 성공과 번영에 호기심을 갖고 탐구를 시작한다. 저자는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위치한 멥킨 수도원에서의 17년간 수도사들과 함께 일하고 지내면서 배운 것들이 사업과 인생의 성공의 총체라고 밝힌다. 과연 비즈니스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수도원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수도사들과 오랜 시간 지내면서 벌어진 다양한 에피소드와 30년간의 생생한 비즈니스 현장 경험이 곁들어진 경영 이야기는 비즈니스를 뛰어넘어 당신의 인생도 바꿀 수 있는 수도원의 원칙과 전통을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보여 줄 것이다.
휴대폰을 ‘들고 다닐 수 있는 전화’로만 생각했던 노키아,
필름을 만드는 것이 사명이었던 코닥!
퍼스널 컴퓨터의 초창기에 로터스, 워드퍼펙트, 넷스케이프 같은 회사들은 자신들의 사명이 최고의 독립형 스프레드시트, 문서작성 프로그램, 또는 웹브라우저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속도를 생명으로 여기며 줄기차게 새 기능들을 추가하는 데만 정신을 쏟다가 결국 마이크로소프트 사에 의하여 이들의 선구적인 제품들은 역사의 고철더미 속으로 사라져갔다. 이와 더불어 휴대폰을 ‘들고 다닐 수 있는 전화’로만 생각했던 노키아나 필름을 만들거나 사진을 찍고 저장하는 것이 사명이었던 코닥처럼 한때 잘나갔던 기업이 시장이 급속히 진화하는데도 자신의 ‘효자 사업’을 포기하거나 재조정하지 못하여 쇠퇴하는 이야기들이 넘쳐 난다. 과연 그들에게는 무엇이 필요했던 것일까? 성장하고 있던 사업을 포기하고 다시 원점부터 사업을 시작해야 했던 멥킨 수도원의 실제 이야기 등을 통해서 이 책은 우리의 사업이나 삶에서 정말 중요한 핵심 요소가 무엇인지를 보여 준다.
“우리는 그저 절차를 신뢰할 뿐입니다.
이건 1,500년이나 된 전통입니다.
그 절차를 신뢰할 뿐이지요.”
지난 1,500년 동안 세계 곳곳에서 수도원들은 성 베네딕투스의 계율에 따른 기도와 노동의 삶으로 사람들을 불러들였다. 수도원의 좌우명인 ora et labora(기도하고 일하라)는 수도원 생활의 이 양대 기둥이 똑같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트라피스트 수도사에게 노동은 곧 기도의 한 형태이고 기도는 노동의 한 형태일 정도로 말이다. 하지만 토머스 머튼을 비롯해 수많은 저자들이 회랑 벽 너머로 우리를 안내해 수도원의 기도를 엿들을 수 있게 해준 데 반해, 수도원 생활의 다른 반쪽인 ‘노동’에 대해 쓴 사람은 거의 없다. 마찬가지로, 중세 ‘암흑시대’에 그리스 철학과 연극을 보존한 수도원에 서구 문명이 지고 있는 지적 부채에 대해 쓴 사람은 많아도, 수세기 동안 수도사들이 간직해 오며 번영의 원동력으로 활용한 지극히 성공적인 사업 방법에 대해 탐구한 이는 거의 없었다.
읽히지 않고 읽을 수도 없는 경영서들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이 책은 읽고 또 읽을
만한 책으로 단연 돋보인다. _「헌팅턴 뉴스」
경영학계의 스승들이나 경영 자문가들의 전형적인 통찰들 말고, 현재의 경제적 상
황들을 옥죄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해답은 없는 것일까? 뜻밖에도 트라피스트
수도사들이 영감의 원천이 될지도 모른다. _「사이콜로지 투데이」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훌륭한 책이다. 단순한 경영서로 보지 말고, 당신의 미래의
생각과 행동을 바꿀 뭔가 다른 견해들이 담긴 책으로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
러면 상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얻게 될 것이다. _아마존 독자
책 속으로
각기 갈 길이 갈라지는 곳에 이르렀을 때, 나는 얼마나 맬러키 신부님을 사랑하는지, 그리고 누군가에게 위로받으려 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며 그렇게 의연히 죽음을 받아들이신 것이 얼마나 존경스러운지 그에게 털어놓았다. 로버트 수사는 아무 말 없이 미소 지으며 나를 한 번 안아 주고는 자기 갈 길을 갔다. 하지만 채 몇 걸음 가지 않아 검은 두건을 쓴 얼굴을 내게 돌리며 그가 말했다. “그러니까, 사람들은 다 트라피스트 수도사처럼 죽고 싶어 하지요. 트라피스트 수도사처럼 살고 싶어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본문 중
달러 보트라는 렌즈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면, 이야기에 대한 거의 채울 길 없는 인간의 욕구를 발견하게 된다. 책, 영화, 텔레비전은 수십억 달러의 가치를 지닌 산업으로, 이 산업들의 주된 사업은 바로 스토리텔링이다. 심지어 음악도 시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는 멜로디가 붙은 스토리텔링의 예술이다. 우리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이야기들에 그렇게나 많은 돈을 쏟아 붓는다는 것은, 이야기가 단순히 우리가 원한다고 즐겨 이야기하는 것들이 아니라 정말로 우리가 원하는 무엇인가를 우리에게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문 중
루이스 R. 모블리는 관리자가 일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사람이라면, 경영자는 실행할 가치가 있는 사명들을 결정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는데, 이 말이 1956년의 IBM에 맞는 이야기였다면 오늘날에는 천 배는 더 맞고 더 중요하다. ‘정보화 시대’의 효율적인 리더십에는 내부 요소에 초점을 맞추는 데서 세계 전체에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일종의 가치 이동이 필요한데, 프랜시스 신부님이 미래를 내다보며 멥킨 수도원을 위해 한 일이 바로 이것이다.
-본문 중
그러나 초연함의 반대말은 열정적인 헌신이 아니라, 동일시이다. 영화 속 인물과 자신을 동일시할 수 있는 능력은 ― 심리학자들은 이를 두고 ‘불신의 자발적 중지’라고 부른다 ― 영화를 즐기는 데는 필수적이지만, 그 밖의 일상생활에서는 화가 되는 경우가 흔하다. 새로 산 소파를 자신과 동일시하는 사람은 누군가 그 위에 무엇을 엎지르면 마치 자기가 망가진 듯한 느낌을 받는다. 이 사람은 더 이상 소파를 소유한 것이 아니라, 어떤 의미에서는 그 자신이 소파가 되어 버린 것이다.
-본문 중
그래서 교육평가원은 검증된 리더들을 꼼꼼히 선정해 광범위한 테스트를 실시하며 이들이 지닌 공통적인 기술이 있는지 찾았다. 조사 결과는 믿을 수 없고 적잖이 심란한 것이었다. 모블리는 그 결과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어떤 정규분포 그래프를 그리든, 성공적인 리더들은 최극단에 자리했다. 그들의 유일한 공통점은 서로 아무 공통점이 없다는 것뿐인 듯싶었다.”
-본문 중
“윌리엄 수사님, 그래서 얻은 게 있었나요?”
윌리엄 수사는 무릎에 턱을 괴고 땅바닥을 응시한 채 한참으로 느껴지는 시간 동안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괜한 것을 물었나 보다 생각하고 있는데, 그가 천천히 고개를 돌렸다.
“나 자신과 마주해야 했죠.” 그는 잔잔한 목소리로 그렇게 말하고는 다시 아까 그 자세로 돌아갔다.
-본문 중
구매가격 : 10,800 원
어떻게 지내니?
도서정보 : 이상원 | 2014-12-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엄마의 딸, 여자로서 그리고 엄마가 되어 살아온,
평범한 우리네 어머니가 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삶의 이야기!
어떻게 지내니?는 엄마의 딸, 여자로서, 그리고 엄마가 되어 살아온 평범한 우리네 어머니가 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린 시절 화가가 되기를 희망했던 꿈 많은 소녀에서 세 아들의 엄마가 되어, 손녀, 손자의 재롱을 보는 할머니가 되기까지의 삶과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고스란히 담은 자전적 에세이이다.
인생을 사계절에 비유하듯이 엄마의 인생 또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을 많이 닮아 있다. 엄마의 엄마를 그리워하면서 아들에 대한 애정이 싹트는 봄이 오고, 아들과의 부딪침과 갈등 그리고 열정이 가득한 여름을 지나, 아들이 새로운 가정을 꾸미고 결실을 맺는 가을이 찾아오고 아들의 빈자리와 함께 삶의 허무함을 느끼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겨울이 찾아오게 된다. 겨울의 초입에 들어섰다는 저자는 자신의 치열했던 삶을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누어, 그 속에서 느꼈던 생각과 느낌을 이야기하며 이를 통해 아들 또한 힘든 인생의 여정을 지혜롭게 헤쳐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한다.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았던 저자의 삶을 관통하는 것은 다름 아닌 엄마라는 존재였다. 엄마의 푸근함과 너그러움, 그리고 때로는 강직함을 기억하고 그리워하면서, 자신 또한 자식들에게 그런 엄마가 되기 위한 노력에 대한 솔직한 고백과 자식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 바라는 마음이 어우러진 글과 그림을 통해 우리들은 모든 엄마의 마음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본문 중에서]
앞으로 겪어야 하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 사이에서 차이를 줄여 가려는 노력들. 내가 살아온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미래를 살아가는 자녀에게 보탬이 되는 내용들을 글로 옮겨 보았다. 그리고 보다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데 힘을 실어 주고픈 마음으로 하루하루의 생각을 모아 메모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p.7
갓 태어난 아이는 엄마의 체취가 묻어나는 향기를 맡으며 편안하게 새근새근 잠이 든다. 그러나 어른이 되어 맡는 엄마의 향기는 마음속 깊숙한 곳에서 피어오르는 뭉클함이다. 그 속에는 엄마 품에서 자랐던 30년의 세월이 피어난다. 일일이 설명할 수는 없지만, 후회와 죄송함이 묻어나는 흔적들, 그리고 엄마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하기보다는 더 많은 욕구를 채우려는 나의 행동들이 후회와 반성으로 범벅이 되어 엄마의 향기로 피어난다.
-P.17
아들들과 다른 세상을 살아온 엄마와 소통하고 속박된 엄마의 삶을 이해하며 세상의 자유로운 경험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아들들. 엄마가 경험한 세상보다 나은 세상의 삶을 위해, 꾸준히 무엇을 더하며 메워 가는 미래가 아들에게 있기를 희망해 본다. 한 번밖에 없는 인생을 굳게 믿고 희망과 용기로 날마다 힘찬 활동을 해나가는 세월이 언제나 머물러 있기를, 그리고 그것이 살아가야 할 덕목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해 본다.
-p.36
언제부턴가 나는 아들 팔불출이 되어 있었다. 다른 사람이 시간을 오래 끌면 능력이 부족하다고 하고, 아들이 시간을 오래 끌면 철저해서 그런다 하고, 다른 사람이 일하지 않을 때에는 게을러서 그렇다고 하고, 아들이 일하지 않을 때에는 바빠서 그렇다고 하고, 다른 사람이 자기의 견해를 주장할 때면 옹고집을 부린다고 하고, 아들이 주장을 강력하게 내세울 때에는 초지일관이라 한다. 다른 사람은 무례하다고 하고, 아들은 살아가는 방법이 조금 다를 뿐이라고 말하기 일쑤다.
-p.53
내가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면, 사랑은 소유이다. 질투가 있고 시기함이 있는 곳에 잔인함과 미움은 자라난다. 미움도 시기함도 야심도 없을 때에만 사랑은 존재하고 꽃피어 날 수 있다. 사랑이 없다면 삶은 메마르고 건조하며 딱딱하고 거친 땅과도 같게 된다. 그러나 애정이 들어서는 순간, 삶은 물과 비로 인해 아름다움이 피어나는 땅으로 변한다.
- p.184
구매가격 : 7,800 원
스프링 치킨
도서정보 : 빌 기퍼드 | 2015-07-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젊은 피가 늙은 뇌를 구할 수 있을까?
끝없이 펼쳐지는 노화의 진실과 거짓, 또는 환상과 과학!
오래간만에 동창회에 나가 보면 아직도 혈기왕성한 젊음(?)을 자랑하는 친구를 보기도 하지만, 세월의 짐을 혼자 짊어진 듯 동창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할 정도로 노화가 진행된 친구의 모습을 마주하기도 한다. 또한, 동일한 유전자를 가진 형제자매들 중에서도 어떤 이는 건강한 삶을 오래 영위하는 데에 반해서 어떤 이는 그렇지 못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목격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왜 사람마다 노화의 속도는 다른 것일까?
미국의 저널리스트인 빌 기퍼드는 젊은 동물의 생식기, 좋은 유전자, 좋은 음식, 수분 크림, 인간 성장 호르몬, 노벨의학상에 빛나는 텔로미어라는 유전물질, 젊은 피의 세포 등등, “과연 어떤 것이 노화의 속도를 늦추며, 어떤 것이 이런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일까?”에 대한 답과 더불어 “왜 우리는 늙는가?”, “수명 연장은 가능한 것인가?”라는 인류 역사의 가장 근원적이고 위대한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과거에서부터 지금까지 진행되었거나 진행중인 노화 연구를 탐사하기 시작한다.
19세기 가장 위대한 과학자 중 한 사람인 브라운 세카르 교수의 개의 으깬 고환으로 만든 세카르의 명약에서 69세의 나이에 27세 여인과 결혼한 시인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와 남근 문제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지그문트 프로이트조차 수술 결과에 만족했다는 슈타이나흐 수술, 지금도 성행하고 있는 중년 남성의 음낭에 신선한 염소 고환을 이식하는 등의 다소 과학적이지 않은 황당무계한 수술은 덤으로 알아두자. 조금은 더 논리적으로 보이는 테스토스테론, 에스트로겐 대체 요법과 인간 성장 호르몬 주사에서부터 원숭이를 대상으로 더 나아가 인간으로까지 직접 실험한 식이요법 실험, 늙은 쥐와 젊은 쥐의 몸을 합치는 병체결합 실험과 늙은 쥐에 젊은 쥐의 피를 주사하는 실험 및 장수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보이는 텔로미어, 노쇠 세포, 항산화 물질 등의 정체를 파헤치는 저자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노화에 대한 과학적 진실에 조금씩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스프링 치킨spring chicken : 햇병아리, 영계, 젊은이, 풋내기.]
구매가격 : 12,000 원
노숙자에서 백만장자가 된 주식의 신
도서정보 : 마이클 파네스 | 2016-05-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절대 주식과 사랑에 빠지지 말라.”
주식투자는 나만의 원칙을 찾아가는 여정!
노숙자의 삶에서 약간의 성공을 이루고 다시 모든 것을 잃어버려야만 했던 마이클 파네스는 자신에게는 전혀 새로운 세계였던 주식투자를 통해 백만장자가 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주식에 문외한이었던 저자는 모든 사람들이 추구하는 기존의 투자 전략을 버리고 직관과 본능에 의한 투자로 지금은 개인 투자자들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TrendFund.com의 설립자이자 CEO로서 주식의 신으로까지 불리고 있다. 경제 전문지 비즈니스 펀딧이 뽑은 ‘노숙자에서 백만장자가 된 10인’에 뽑히기도 했고, 이미 그의 첫 저서인 『빌어먹을 시장을 지배하라』는 6개 국어로 번역되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으며, 현재 그의 이야기는 더스틴 호프먼에 의해 영화로 제작되고 있다. 이 책은 마이클 파네스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첫 책에 최근의 흐름을 반영한 확장판 성격으로, 주식투자에 대한 그만의 방식과 경험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똑똑한 사람들은 실수하면서 배운다. 하지만 현명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실수에서 배운다.”는 격언을 가장 좋아한다는 저자는 주식투자의 정석은 없으며, 스스로 이루고자 하는 것에 대한 열망과 그 안에 숨겨진 야성적 감각을 통해 자신만의 주식투자 방법과 전략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 저자의 성공적 주식투자 노하우는 수많은 주식투자자들에게 신선한 영감을 불어 줌과 동시에 자신만의 새로운 주식투자 방식을 정립하는 데에 하나의 이정표 역할을 해줄 것이다.
아직도 궁극의 트레이딩 시스템을 찾고 있는가?
기존의 투자 전략을 버리고 직관과 본능으로 투자하라!
당신은 당신 자신의 시스템, 즉 당신의 개인적 트레이딩 스타일에 어울리는 전략을 찾고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지속적으로 성공을 거두는 모든 트레이더들의 공통점 하나가 투자 계획을 관리할 때 자신의 본능과 직감에 의존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단순한 공식을 넘어서 ‘추세 트레이딩의 기술’을 추구한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와 방법을 참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그것을 단순히 따라하거나 흉내 내서는 결코 성공한 투자자가 될 수 없다.
유명 트레이더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CEO이기도 한 마이클 파네스는 어떻게 모든 범위의 트레이딩 스타일들이 강고한 펀더멘탈보다는 동물의 영에 의해 작동하는지에 대한 자신의 개인적 통찰을 우리에게 공개한 다음, 인간 행동의 특성을 당신의 트레이딩 전략에 반영해 부자가 될 수 있는 실제 방법들을 소개한다. 초보 트레이더이든 월스트리트에서 한가락 하는 인물이든, 당신이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이 책에 담겨 있다. 마이클 파네스의 신선한 설명은 본능이 테크닉을 이끌어 내고, 총명한 트레이더들이 평범한 투자 기술자들보다 시장에서 더 많은 이윤을 올리는 순간을 생생히 그려 낸다. 해마다 성황을 이루는 그의 세미나에서처럼 귀가 뚫리고 눈이 번쩍 뜨이는 전달 방식으로 마이클 파네스는 자신의 사고 과정 하나하나를 우리에게 드러내 보여 준다.
“바로 떨어지는 칼은 절대 잡지 마라.”
수영장에 마지막까지 남는 사람은 오물 속에서 헤엄치게 마련이다.
마이클 파네스는 2퍼센트 법칙을 지키는데, 그게 뭔가 하면 한 건의 트레이딩에 절대 자신의 포트폴리오의 2퍼센트가 넘는 금액을 투자하지 않는 것이다. 물론 각자가 가지고 있는 투자 방식이 있겠지만, 어쨌든 자신만의 손실 제한을 두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대부분의 트레이더들, 그리고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지닌 문제점은 손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에 있다. 물론 손실을 입고 싶어 하는 사람은 없지만, 손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손실 제한은 마이클 파네스의 철칙 중 하나이며, 반드시 손실 제한을 이용해 자산을 보호해야 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 마이클 파네스는 이렇게 말한다.
“손해를 보았다면, 다음 트레이딩만 생각해야 합니다. 한 번 손해를 보았다고 하늘이 무너지지는 않으니까요. 절대로 손해 본 주식에 집착하면 안 됩니다 [......] 바닥에서 1센티미터밖에 안 되더라도 떨어지는
칼을 잡으려다가는 손을 벨 수 있다!”
이 책의 저자처럼 주식 투자로 성공한 사람들의 철학이나 원칙 있는 투자법들은 모두 접해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주식 투자는 만만치 않다. 아니 매우 어렵고 힘든 여정이다. 그 여정 속에 이 책이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 감수자 신혁승
구매가격 : 11,000 원
네이비씰의 나를 이기는 연습
도서정보 : 마크 디바인 | 2016-06-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자기계발서!
“최강의 특수부대 네이비씰의 8가지 정신력 강화 훈련법”
혼란스러운 경제상황, 불투명한 미래 속에 현재의 당신은 괜찮은가? 위로와 위안을 받고 용기를 내보지만 과연 자신감을 회복하고 진정한 나를 찾았는가? 그렇지 못했다면 이제는 누군가의 위로와 위안에서 벗어나 스스로 강해지고 자신감을 찾고 세상 앞에 당당히 일어서야만 할 때이다.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작전을 통해 더욱 유명해진, 최강의 특수부대인 네이비씰의 8가지 정신력 강화 훈련법을 고스란히 담은 『네이비씰의 나를 이기는 연습 - 세상 앞에 난쟁이가 된 나의 진짜 자신감 찾기』를 통해 자신의 나약함을 강인함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네이비씰 요원들은 육체적으로 잘 단련되어 있고 전투적인 능력이 높다고만 생각하기 쉽지만 그것이 그들의 전부는 아니다. 네이비씰 요원이 최강의 특수부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가진 강한 정신력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는 것에 있다. 늘 전쟁, 전투, 작전 등에 투입되어 죽음이라는 두려움 속에 처해 있어야 하는 그들에게 정신력과 자신감은 필수적인 요소이며, 그것을 위해 그들은 끊임없는 훈련을 계속한다. 네이비씰의 장교 수석 졸업생이자 퇴역 중령인 마이클 디바인은 당신에게 네이비씰의 8가지 정신력 강화 훈련법을 고스란히 전수해 줄 것이며, 그것을 통해 당신은 분명 혼란스러운 지금의 이 상황 속에서 진정한 나를 찾고 강한 자신감으로 세상 앞에 당당히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당신을 다른 누군가로 만들려고 하는 세상에서
자기 자신을 지키며 남아 있는 것이야말로 가장 힘든 도전이다.”
급격하게 변화는 세상과 경제 상황 속에서 우리는 점점 나약해지면서 자신을 잃고, 마지막 남은 작은 자신감마저 잃어 가고 있다. 매년 급증하는 공황장애, 강박증 등의 불안증 환자의 수는 계속 늘어나고, 그렇게 우리는 점점 약해져 가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위로, 위안이 되는 무언가를 계속 찾아 헤매야 했지만, 결국 새로운 해법을 찾지 못하고 이미 세상 앞에 난쟁이가 된 자신을 그대로 방치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 이것은 당신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제 우리 모두는 스스로 강하고 또 강해져서 스스로 당당하게 일어서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당신을 다른 누군가로 만들려고 하는 세상에서 자기 자신을 지키며 남아 있는 것이야말로 가장 힘든 도전이다.”라는 말을 남겼던 미국의 시인인 E. E. 커밍스의 말처럼 강한 정신력으로 진정한 나를 지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일 것이다. 하지만, 이대로 나약한 채 자신감을 찾지 못하고 그대로 주저앉을 수는 없다. 이제는 나를 이기고 더 나아가 이 세상에서 승자가 되어야 한다. 모두 네이비씰의 요원처럼 될 필요는 없겠지만, 그들이 자신을 통제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을 지켰던 8가지 정신 훈련법은 지금을 살아가는 당신에게 강력한 힘이 되고 어려움을 극복하게 해줄 강력한 무기가 되어 줄 것이다.
전미 베스트셀러, 12개국 번역 출간된 화제의 책!
왜 사람들은 네이비씰의 정신 훈련법에 열광하는가?
『네이비씰의 나를 이기는 연습 - 세상 앞에 난쟁이가 된 나의 진짜 자신감 찾기』는 출간 당시 전미 베스트셀러이자 지금까지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로 이미 독일, 스페일, 일본 등 12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왜 사람들은 네이비씰의 정신 강화 훈련법에 이렇게 열광하는가? 우선 네이비씰은 미국 해군의 엘리트 특수부대로 바다, 공중, 지상(sea, air and land) 어디서든지 전투가 가능한 전천후 특수부대로 알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작전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네이비씰이 되기 위한 훈련은 훈련과정 중에서 지원자의 80%가 탈락할 정도로 혹독하기로 유명한데, 심리학자들의 조사한 바에 의하면 그 훈련을 통과하는 사람의 공통점은 강력한 체력의 소유자가 아닌 바로 ‘투지’를 가진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그 점에 주목하여 자신이 네이비씰에서 배웠던 훈련법과 더불어 자신이 만든 군사 교육 프로그램 및 자신감, 리더십 강화 프로그램인 언비터블 마인드 아카데미 운영을 통한 사례 등을 통해 자신감 회복 및 정신력 강화 훈련을 체계적으로 서술하여 한 권의 책으로 완성했다. 독자들은 최고의 특수부대의 8단계 정신력 강화 훈련으로 실제적인 도움을 받음과 동시에 중간중간 빈 라센 사살, 역사상 최악의 참사로 기록된 레드윙 등의 네이비씰의 작전 및 훈련, 그리고 저자의 다양한 체험과 사례 등을 통해 더욱더 흥미로운 책읽기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300불로 떠난 이민, 20년 세계일주가 되다
도서정보 : 김현성 | 2016-09-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거침없는 가족의 대륙별 살아보기 프로젝트,
이민과 세계일주가 결합된 신개념 세계여행이 펼쳐지다!
한국인의 버킷리스트 1위 세계일주, 한국인의 80%가 꿈꾼다는 이민. 그런데 왜 우리는 막상 떠나고 있지 못하는 것일까? 물론 모두가 이민을 갈 필요도, 세계일주를 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진정으로 이곳을 떠나 새로운 세상을 만나 경험하고 싶다면 그것은 누구에게나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돈과 시간이 없어서라는 것은 모두 핑계일 뿐, 모든 것을 버릴 준비와 떠날 용기만 있다면 이민도 세계일주도 가능하다고 말하는 한 가족이 있다. 20년간 멕시코, 칠레, 미국, 중국, 뉴질랜드, 일본, 독일 등의 이민지를 베이스캠프로 삼아, 현지에서 다양한 일을 하며 돈을 벌고 아이들 학교도 보내고 동시에 주변 국가를 여행하는 4인 가족의 이민과 세계일주를 결합한 신개념 세계여행은 현재 진행형이다. 돈, 명예, 안정된 직장 대신에 가족과 함께 보내는 삶을 위해 선택했다는 저자의 거주형 세계여행은 얼핏 무모하고 황당해 보이지만, 역설적으로 평범한 삶이 어떤 것이며 우리에게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안정과 정착이 목적이 아닌 가족과 사람이 목적인 삶, 그런 하루하루가 모여 20년간의 세계일주를 만들어 낸 노마드 가족의 이야기는 놀라움과 더불어 새로운 세상과 삶의 방식을 당신에게 보여준다. 또한 여러 국가에서의 다양한 에피소드, 유쾌한 일러스트와 사진 등을 통해 읽는 재미는 물론 이민과 세계여행에 관련된 많은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사람이 좋아 머물고, 사람이 좋아 떠나는 노마드 가족!
“저 낯선 곳에는 누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이 책에서는 IMF 외환위기로 300불을 손에 쥐고 떠난 멕시코의 이민 생활에서부터 몇 개국을 거쳐 현재 독일 베를린의 거주하기까지, 저자와 가족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그러면 저자는 왜 이런 삶을 선택했을까?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세상에는 두 가지의 양이 있어요. 축사 안에서 편안히 사는 양과 넓은 들판에서 사는 자유로운 양이죠. 축사 안에서 사는 양은 때가 되면 밥을 먹을 수 있고, 비가 오면 숨을 지붕도 있고 늑대가 오면 보호해 줄 주인도 있죠. 하지만 언젠간 털이 모두 깎여 버릴 겁니다. 이와 달리 들판에서 사는 양은 잡초를 먹고 생활하고, 비가 오면 바위틈에 숨어야 하죠. 언제 늑대의 공격을 받을지 모른다는 위험도 있고요. 하지만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요. 저는 제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들판의 양이 되기로 했습니다.”
본문 중에서
우선, 한국을 떠나게 된 계기는 익숙하고 당연시되는 모든 것들로부터 벗어나 낯선 곳에서 새로운 나의 길을 찾아보고 싶었다. 특히, 내가 살아오면서 겪었던 조그마한 우물의 편견과 관념에서 내 자식들을 그대로 아니 오히려 더 혹독하게 견뎌 내고 이겨 내라고 말하고 싶지 않았다. 그냥 세상이 만들어 준 기준대로 사는 게 아니라 주어진 재능대로 스스로 삶의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고 싶었고, 또한 살아가길 원했다. -p.9
노마드는 유목민을 뜻하는 말이다. 이정표도 길도 없는 드넓은 초원에서 가축들을 몰고 푸른 초지를 찾아 떠돌아다니는 이들이 노마드이다. 그들에게 길은 초지를 향해 가는 발자취, 그 자체가 길이 되고 목적지는 그 길의 끝에 펼쳐진 초지가 된다. 그 누구도 노마드족에게 방향을 제시하지도 않으며 시간을 정해 주지도 않는다. 뜯을 풀이 없어지면 그냥 떠날 뿐, 그 모든 결정엔 삶을 살아야 하는 절대적 당위성만 존재할 뿐이다. 우리 가족에게 초지는 사람이었다. -p.25
아내는 낯선 이국의 첫날 밤 그 장소를 불문하고 저녁은 한국에서 가져 온 김치와 김을 반찬으로 흰 쌀밥을 꼭 해서 먹인다. 첫날 밤 낯선 땅에서 앞일을 모른 채 배고프고 허하고 지친 상태에서 먹는 따뜻한 밥 한 공기는 우리 가족의 굳었던 얼굴을 웃게 하고 새로운 땅에서 끈끈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요리이고 바닥에 깔린 신문지는 최고의 식탁이다. 이 식사 후 이 밤을 보내고 나면 가족 모두 내일부터는 낯선 땅에서 자기 자리를 잡기 위해 꽤 오랜 시간 고군분투해야 한다. 가지고 나온 12개의 가방들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 매일매일 전쟁과 같은 치열함으로 살아가야 한다. -p.43
구매가격 : 11,000 원
얼굴이 뭐라구?
도서정보 : 이기선 | 2017-05-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당신의 아름다움에 더 좋은 운명을 더하는
여성만을 위한 캐릭터 관상 에세이~
관상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는 순간 떠오르는 모든 고정관념을 버리기 바란다. 관상책이라 해서 어려운 한자와 관상용어가 난무할 거라는 판단과 고리타분하고 정체불명의 재미없는 그림만이 있을 거라는 생각은 그냥 넣어두기 바란다. 얼굴에 관심이 가장 많은 바로 당신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관상을 설명하는 것은 물론 700여 개의 캐릭터 그림들로 가득 찬 이 책을 보다 보면 당신은 자연스럽게 거울을 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며, 또한 당신의 운명을 바꿀 커다란 힌트도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바로 지금 당신의 아름다움에 더 좋은 운명을 더하는 방법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이 책을 보는 순간 거울을 보고 있는 당신을 발견함은 물론
주변 사람들의 얼굴을 유심히 살피게 될 것이다.”
얼굴에 가장 관심이 많은 사람은 성별로 보면 여성이고, 나이로 분류하면 20대에서 30대이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모든 관상책은 그런 독자를 위한 책이 아니고 전문적으로 관상학을 공부하려는 책이거나 그냥 예전의 관상 정보를 나열한 것에 그치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관상에 관심을 보이면서도 관상과 관련 책이 특별히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은 바로 여기에 있다. 관심이 많은 독자층에 맞는 그런 책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철저히 2030 여성의 눈높이에서 써지고 그려졌다. 이 책의 첫 장을 펴는 순간부터 끝날 때까지 마법에 빠진 듯 당신은 거울을 통해 계속 자신의 얼굴을 보게 되며, 동시에 당신이 만나는 모든 사람의 얼굴을 유심히 살피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은 현재의 나를 이해하고 미래의 더 좋은 나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얼굴은 당신의 얼이 담긴 그릇!
관상 사용설명서를 통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자~
불투명한 미래 속에서 사주나 관상, 타로 등을 통해 우리는 때로 미래를 점쳐보곤 한다. 그 결과에 때로는 희망을 갖고 때로는 찝찝함을 갖기도 한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자신의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고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관상학에서도 어떤 학자들은 정해진 운명을 바꿀 수 없다고 하지만, 저자는 얼굴의 변화를 통해 충분히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철저한 개운론자의 입장을 고수한다. 인생이 바뀌지 않고 운명이 바뀌지 않는다면 사실 관상을 안다는 것 또한 무의미한 일일지도 모른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에서도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거울을 보고 그 앞에서 행복한 웃음을 짓는다면 당신의 얼굴의 모습은 바뀌게 되고 그 웃는 모습의 상은 관상학적으로 좋은 상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웃으면 웃을수록 자신의 얼굴의 상은 바뀌게 되고 그에 따라 더 좋은 운명으로 바뀌게 된다. 마찬가지로 얼굴의 화장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모습에 따라 당신의 운명은 당신이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다. 이 책의 부제가 <2030 여성을 위한 내 관상 사용설명서>인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당신에게 지금 필요한 운은 무엇인지 그 운을 불러들일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인지 확인하고 이 책을 통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구매가격 : 8,000 원
서계 박세당의 유가철학 비판, 사변록 3, 제3장 논어에 대한 비판
도서정보 : 박세당 지음(탁양현 엮음) | 2018-08-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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周遊天下의 여행자 孔子의 論語와 思辨錄
孔子는, 흔히 기독교의 ‘예수’나 불교의 ‘석가’에 비견되는 인물이다. 그런데 ‘석가’나 ‘예수’가 지극히 종교적인 인물인 데 비해, 孔子는 동아시아 문명을 대표하는 人文學者다. 후대에 그의 철학사상이 儒敎로서 종교적 형태로 정립되지만, 그는 오래도록 政治家로서의 立身揚名을 도모하였고, 직접 정치를 행한 시절도 있다. 하지만 결국 공자는 정치가로서의 삶을 살아내지는 못했다.
그리고 대체로 공자가 현대 중국의 先祖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자면, 이는 별다른 역사적 근거를 갖지 못한다. 실상 공자는 東夷族의 문화권인 魯나라 사람이다. 노나라(기원전 1046~기원전 256)는 지금의 ‘취푸’市에 위치한 나라로서, 周나라 ‘武王’이 아우인 周公 ‘旦’에게 내린 봉토를, 그의 아들인 ‘伯禽’에게 다스리게 하던 제후국으로 주나라의 혈족국가이다.
春秋時代 초기, 노나라는 동방의 강국으로서, 은공, 환공 시대(기원전 722~기원전 694)에 여러 번 齊나라, 宋나라 등과 싸워서 이겼고, 또 杞나라, 莒나라와 같은 소국에 부단히 침공했다. 춘추시대 중기에 사회가 변혁하여, 정권은 귀족 대신의 수중에 들어갔다. 장기간 실권을 장악한 ‘주요’는 노장공의 세 아우 계우, 숙아, 경보의 자손으로, 계손씨, 숙손씨, 맹손씨 三家라 했다. 혹은 저희가 모두 노환공의 후예이므로, 三桓이라 했다. 곧 소위 ‘정재대부’다.
노나라는 西周의 예법과 제도를 비교적 잘 보존한 나라 중 하나로, 다만 당시 형세의 영향으로, 일련의 변혁활동을 전개했다. 춘추 말기, 노소공이 삼가에게 쫓겨나, 객사하였다. 이후 오래지 않아, 삼가의 가신 ‘양호’ 등이 국정을 전제하여, 한때 ‘배신이 국명을 쥐는’ 국면이 형성되었다. 노정공 시대(기원전 509~기원전 495), ‘양호’ 등은 실패하여 출분하고, ‘삼환’이 다시 새로이 정권을 장악하여, 후의 ‘애공’(기원전 494~기원전 468 재위)은 군권 회복을 도모하여, 삼가 대신들과 충돌이 극해져 마침내 월나라로 망명해 죽었다.
전국시대 초기, 약 원공 시대(기원전 436~기원전 416), 삼환은 점차 세력을 잃고 쫓겨나, 목공(기원전 415~ 기원전 383) 이후, 정권은 다시 국군의 손으로 돌아가기에 이르렀다. 전국시대 힘이 이미 쇠약해, 자주 제나라의 작전에 함께했다. 전국 말년, 초나라가 진나라의 핍박을 받아 동천하면서, 노나라를 공벌하기에 이르렀다.
기원전 256년, 초나라는 노나라를 병탄하고 경공을 폐출하자, 노나라는 멸망했다. 한 평제 시기에는, 경공의 8세손 공자 관을 포로후로 봉하고, 주공의 제사를 받들게 했다. 공자 관이 죽자 시호를 ‘절’이라 하고, 그 아들 공손상여가 습작하게 했다. 왕망이 신 왕조를 세우고, 또 공손상여의 후예 희취를 포로자로 봉했다.
東夷는 중국 동북부지방과 한국 · 일본에 분포한 종족을 중국인이 부르던 명칭이다. 은나라 때는 人方이라는 夷族 집단이 있었고, 竹書紀年을 비롯한 先秦時代의 문헌과 금석문에서 ‘동이’를 뜻하는 다양한 명칭이 발견된다. 여기에 표현된 이족과 동이족은 산둥성 · 장쑤성 북부 일대에 거주한 족속을 말한다. 이들은 단순한 異民族이 아니라, 뒤에 중국민족을 형성한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箕子나 孔子의 경우가 그러하다.
그러나 漢나라 이후 쓰여진 史書에 나오는 東夷는, 전국시대까지 중국의 동부지방에서 활약한 ‘동이’와는 전혀 별개의 존재였다. 漢나라 때의 중국인은 변방의 종족을 東夷 · 西戎 · 南蠻 · 北狄이라 불렸는데, 동이는 바로 동쪽에 있던 종족을 가리킨 말이다. 이 시기의 동이족에는 濊 · 貊 · 韓 계통의 우리 민족과 읍루와 왜족이 속하였다.
동방을 夷라 한다고 하는데, 夷라는 말은 산둥반도로부터 淮泗 유역에 분포된 민족 집단이 한족과 접촉하는 殷 시대부터 역사에 등장한다. 그후 중국인들에게 여러 종족 개념과 방위개념 그리고 음양오행 사상이 발달함에 따라, 서융(戎), 남만(蠻), 북적(狄) 등의 명칭이 나타났다. 東夷란 특정한 민족 개념이 아니라, 방위개념이 첨가된 한족에 대한 상대적 개념의 동방 이민족의 범칭이다. 이 시기의 동이족에는 濊 · 貊 · 韓 계통의 우리 민족과 읍루와 왜족이 속한다.
한편, 과거에 상고시대 중국 동북방에 거주한 동이족이 동쪽으로 이동하여, 한 줄기는 산둥 방면으로, 다른 한 줄기는 랴오둥과 한반도지역으로 흘러들어 갔다는 견해가 있다. 이러한 동이족 이동설에 근거하여, 箕子朝鮮의 실체를, 동이족의 일파인 기자족이 고조선으로 이동하여 건국한 나라로 이해한 견해도 제기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동이족 이동설은 고고학적인 증거로 뒷받침되지 않기 때문에 이를 부정하는 견해도 많다.
또한 東夷는, 秦나라의 통일 이전에는 황하, 회하 유역을 중심으로 한 중국 동북부와 기타 지역에 거주하는 북방 몽골리안계 종족을 지칭하였다. 그러나 진나라 통일 이후에는, 산둥반도의 일부가 중국 역사에 흡수됨으로써, 발해만을 끼고 만주와 한반도에 분포한 한, 예맥 등을 동이로 지칭하였다. 즉 동이족의 범위가 상당히 동쪽으로 축소 이동한 것이다.
현대 중국은 물론이며, 현대의 중국인으로서 분별되는 漢族의 역사는 근대 文化革命 이후에나 실제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그 이전의 대부분의 中國歷史는 북방 외래민족의 역사이다. 그러한 역사의 桎梏을 인식한 ‘마오쩌둥(毛澤東)’은, 문화혁명으로써 일부러라도 아주 가혹하게 기존의 전통을 말살해버린 것이다. 그래야만 名實相符 한족의 국가공동체가 성립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문화혁명(Cultural revolution)은 마르크스주의에서 아주 중요시하는 사회적 변화 단계이다. 마르크스주의에 의하면, 사회주의 혁명에 있어서 특히 문화혁명이 중시되는 것은, 종래의 혁명과 달리 사회주의 혁명에서는 전 민중이 사회의 주인이 되기 때문이다. 종래 문화와 그 창조가 지배계급에 봉사하는 것이고, 민중은 그것에서 멀어지는 것이었다면, 사회주의 사회는 민중이 문화와 그 창조에 직접적으로 참가하고 경제, 사회, 정치를 스스로 움직인다.
그로부터 교육제도의 대규모 개조에 의한 인민대중의 교육수준의 향상, 사회주의적 인텔리겐차의 육성, 인류가 형성하여 온 적극적인 문화유산의 계승과 발전, 부정적인 문화유산의 가능한 한 신속한 청산, 그것들에 의한 새로운 사회주의 문화의 확립, 이러한 것이 계급사회에서 떨어져 나와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데 있어, 완수되어야 할 객관적 조건이 될 뿐 아니라, 이 문화혁명을 수행함으로써 공산주의적 인간이 형성되고, 도시와 농촌, 정신노동과 육체노동의 차이를 없애고 공산주의를 실현하는 주체적 조건이 이루어지게 된다.
文化大革命은 ‘마오쩌둥’에 의해 주도된 운동으로, 전근대적인 문화와 자본주의를 타파하고 사회주의를 실천하자는 운동이다. 전통적인 중국의 유교문화가 붕괴되었고, 계급투쟁을 강조하는 대중운동으로 확산되었다. ‘마오쩌둥’은 1950년대 말 대약진운동의 실패로 정치적 위기에 몰리게 되자, 문화대혁명으로 중국공산당 내부의 정치적 입지를 회복하고 반대파들을 제거하기 위한 방편으로 활용하였으며, 혁명은 공산당 권력투쟁으로 전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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