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진실의 10미터 앞

도서정보 : 요네자와 호노부 | 2018-09-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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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루프’ 시리즈의 귀환

저널리즘에 대한 신념과 ‘앎’과 ‘전하는 것’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보게 했던 전작 『왕과 서커스』에 이어 프리랜서 기자 다치아라이가 돌아왔다. 타국의 소녀 마야와 그녀가 남긴 수수께끼에 대한 소설인 『안녕 요정』에서 고등학생 다치아라이는 수수께끼를 푸는 탐정 역으로서 등장한다. “주인공이 10대였기 때문에 해외까지 보낼 수 없어”서 10년 뒤의 이야기인 『왕과 서커스』를 집필했다는 작가는 그간 여러 매체에 발표했던 다치아라이 마치에 대한 단편들을 『진실의 10미터 앞』이라는 단편집으로 묶어 발표했다. 다치아라이가 사소한 단서에서 출발해 진상에 다다르기까지를 그린 미스터리 소설이면서,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저널리즘에 대한 생각과 신념 등을 반복해서 되묻는 사회파 소설이기도 하다. 살인뿐 아니라, 실종, 경영난, 동반 자살, 고독사, 피난, 구출 등 다방면에 걸친 사회적 이슈들을 사건으로 풀어나가며 한 편 한 편 문제를 반복해서 제기함으로써, 작품이 추구하고자 하는 주제의식을 보다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실종된 벤처기업의 홍보 담당이 동생에게 연락을 해왔다. 《도요 신문》 오가키 지국의 기자인 다치아라이는 전화 내용만을 단서 삼아 단독 인터뷰를 하기 위해 나고야 역에서 특급열차에 오른다. (「진실의 10미터 앞」) 도쿄 기치조지 역에서 승객이 선로에 떨어져 열차에 치인다. 열차가 운행을 중지하여 어찌할 바를 몰라 하는 사람들 중에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는 여성이 있다. (「정의로운 사나이」) 미에 현 고이가사네에서 고등학생 커플이 동반 자살한다. 현장으로 향하는 주간지 기자를 위해 상사는 취재를 도와줄 취재 코디네이터를 섭외한다. (「고이가사네 정사」) 사망한 독거노인이 발견된다. 다치아라이는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중학생과 접촉한다. 다치아라이의 취재 목적은 단 하나, 이름을 새기는 죽음은 무엇인가. (「이름을 새기는 죽음」) 고등학생이 조카를 찔러 죽인 혐의로 체포된다. 며칠 후 동유럽의 어느 나라에서 남성이 찾아온다. 어느 추억을 가슴에 안고……. (「나이프를 잃은 추억 속에」) 나가노 현 남부를 덮친 태풍 때문에 니시아카이시 시는 큰 피해를 입는다. 큰 산사태에서 살아남은 노부부를 다치아라이가 취재한다. 왜 지금, 왜 그 질문을……. (「줄타기 성공 사례」)

다치아라이가 맞닥뜨린 사건들을 모아놓은 『진실의 10미터 앞』의 단편들은 다치아라이가 일하는 법을 익혀나가는 모습이 보이도록 시간순으로 배치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지난 작품인 『안녕 요정』, 『왕과 서커스』의 ‘마리야 요바노비치의 추억에 부쳐’라는 감사의 말에 이어 시리즈의 명맥을 잇는 작품이 눈에 띄는데, 「진실의 10미터 앞」과 「나이프를 잃은 추억 속에」가 그것이다. 표제작인 「진실의 10미터 앞」은 유일하게 『왕과 서커스』 이전, 신문사에 근무하던 시절의 다치아라이를 그린 단편으로, 기자 일을 시작했을 무렵의 사건이기 때문에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에도 약간은 미숙한 주인공을 볼 수 있다. 이후의 단편들은 『왕과 서커스』처럼 신문사를 나와 프리랜서 기자로 전향한 뒤의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나이프를 잃은 추억 속에」는 『안녕 요정』에 등장했던 소녀 마야의 오빠 요바노비치가 일본을 방문하면서 시작된다. 한 남학생이 조카를 칼로 찔러 죽인 혐의로 체포된 사건을 바탕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는, 사건을 통해 요바노비치가 저널리즘과 기자의 역할에 대해 다치아라이와 대화를 나누면서 그녀를 이해해나가는 구조로 흘러간다.

안녕 요정』, 『왕과 서커스』, 『진실의 10미터 앞』. 이 세 작품을 일컫는 시리즈명 ‘베루프’ 시리즈에서 ‘베루프’란 막스 베버의 『소명으로서의 정치』에 등장하는 ‘천직’이라는 뜻을 나타낸다. 프리랜서 기자로서 자신의 천직, 그리고 기자로서의 사명감에 대해 끊임없는 자문을 계속해나갈 다치아라이를 위해 ‘베루프’라고 이름 지었다고 작가는 밝힌 바 있다.

● 기자, ‘눈’이 하는 역할

“미스터리로서 풀어야 할 수수께끼가 있다는 것은 누군가가 그것을 숨기고 있다는 것. 탐정이 움직인다는 이야기는 필사적으로 숨긴 것을 폭로한다는 말이기도 하기 때문에, 수수께끼를 풀었다고 마냥 좋은 일만은 아니다. 숨겨진 사실은 슬픈 일일 수도, 음습한 일일 수도 있고, 혹은 선의나 기쁨일지도 모른다.” (작가 인터뷰 중)

진실을 밝혀내는 탐정 역인 다치아라이 마치는 기자이다. 사실을 보도해야 하는 만큼 때로는 타인의 비밀을 폭로해야 하는 ‘기자’라는 직업은 미스터리 소설과 탐정 역에 잘 맞는 옷처럼 들어맞는다. 그녀가 주인공인 『진실의 10미터 앞』 역시 이전 작품들과 동일하게 미스터리 소설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여섯 단편의 여섯 사건들에는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후더닛’에 해당하는 작품이 없다는 점이다. 숨겨진 진실(수수께끼)을 밝혀나가면서(추리) 사실과 진실에 대해 강렬한 물음을 던진다. 때문에 본격 미스터리의 화려함이나 극적인 재미와는 결이 다른, 수수하면서도 깊은 가슴 울림이 있다.

『왕과 서커스』에서 ‘앎’과 ‘전하는 것’에 대해 깊은 성찰을 남겼던 작가는 『진실의 10미터 앞』에서 또다시 ‘있는 그대로의 사실’과 ‘전하는 진실’에 대해 커다란 물음을 던진다. 기자란 진실, 즉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하는 요바노비치에 대하여 다치아라이는 기자란 “사람들이 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걸 보여주기 위해 존재”한다고 말한다. “진실이란 그렇지 않으면 곤란한 상태”를 가리키는 것이며 “정보를 다룰 땐 당사자의 말을 있는 그대로 전달해야 하지만 거기에는 반드시 가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람의 눈은 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을 보는 기관이며, 보기 싫은 것을 차단하고 보고 싶은 대로 보기 때문이다. 다치아라이는 사소한 단서를 통해 숨겨진 진실을 찾아다니며 얻은 정보를 가지고 사실을 조정하고 주의깊게 가공한다.

요네자와 호노부는 『야경』, 『왕과 서커스』에 이어 『진실의 10미터 앞』으로 3년 연속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1위을 기록했으며, 매번 주요 미스터리 순위의 최상위권에 오르는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문단과 독자에게 인정받는 탄탄한 중견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벌써 등단한 지 20년이 다 되어가지만, 요네자와 호노부는 집필에 있어서는 지금도 첫 작품을 완성했을 당시와 달라지지 않았다고 한다. 장편을 완성하면 단편을 몇 작품 쓰고, 다시 장편을 집필한다. 몇 작품을 동시에 집필하는 일은 없다. 정좌한 채 작품을 써내려가는 것도 마찬가지다. 작품의 깊이는 깊어졌지만 작품에 대한 마음가짐만은 초심을 잃지 않는 그가 다음에는 어떤 작품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구매가격 : 10,400 원

직장인을 위한 초급 인도네시아어

도서정보 : 허우진 | 2018-06-2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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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로 처음 파견 오게 되었을 때, 가장 곤혹스러웠던 건 갑작스러운 발령도 아니었고 더운 날씨도 아니었고 질병에 대한 두려움도 아니었다. 가장 당면한 문제는 언어였다.

당장 일은 시작해야 했으나 현지 스탭을 제외하고 작업자들은 영어를 못했다. 현지 스탭도 모두 영어를 구사하는 것은 아니었다. 며칠이 지나고 인도네시아에서 일을 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언어를 배워야만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따로 학원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고 한국에서 가져온 인도네시아어 책자는 업무에 적용할 만한 것들이 많지 않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현장에 있었던 약 20페이지 분량의 인도네시아어 단어장 출력본이 있었다. 이게 도움이 되었다. 이 자료는 오래전 국내의 한 회사가 만든 것이었다. 현장직원에게 사본을 하나 받아 외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몸소 부딪히며 언어를 익혀나갔다. 먼저 근무하고 있던 직원들의 도움도 컸다.

어느 날, 타 회사가 만들었던 그 단어장의 오류가 보이기 시작했다. 오타, 오류, 불필요한 단어들이 너무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누군가 또 이 복사본 자료로 인도네시아어를 배우게 된다면 오류나 불필요한 단어를 나처럼 의심 없이 공부하게 될 것이 자명했다.

이걸 바로잡고 싶었다. 그리고 좀 더 빠르게 인도네시아어의 기초를 익혀나갈 수 있다면 그 다음 성장은 놀라울 정도로 빨리 배울 수 있는 언어가 인도네시아어이다.

가장 사용빈도가 높은 단어들을 추려 범례화하였다. 일상회화보다는 업무 중 자주 사용되는 용어들을 위주로 배치하였다. 물론 일상회화를 위한 공부도 가능하다. 이 책은 인도네시아어에 대한 아무런 사전 지식이 없는 직장인들 또는 관광객들이 인도네시아어 기초를 학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가볍게 출력해서 봐도 좋고 스마트폰으로도 보기 쉽게 만들었다.

이것으로 기초를 배우고 추후에 더 많은 단어와 표현들을 직접 현지인들과 소통하면서 배우게 되는 주춧돌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구매가격 : 2,000 원

해인

도서정보 : 차무진 | 2018-09-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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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와 아기장수, 그를 지키는 박마(駁馬)가 있는 세상

“박마가 해인을 찾으면 성모의 몸에 인식을 하지. 성모의 몸에 해인을 찍어 상처를 낸단 말이 야. 아기장수, 즉 진인을 낳을 수 있다는 표식을 하는 거지. 표식이 찍혔다면 준비가 된 거야. 그때부터 성모와 박마는 그 해인을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말아야 하네. 만약 인식한 이후에 해인이 도난당하거나 부서진다거나 또는 손상이라도 나면 말일세, 그 성모는 영원히 성모로만 사는 윤회를 반복한다네. 죽어도 다시 성모로 태어난다는 뜻이지.” (본문 299~300쪽)

『해인』의 세계는 이 땅의 과거와 현재를 무대로 한다. 멀게는 고려부터 조선과 동학혁명 시기를 지나 현재에 이른다. 여기에 작가는 영웅 신이담(神異譚) 아기장수 설화를 끌어온다. 옛날 어느 평민의 집에서 아기를 낳았는데, 겨드랑이에 날개가 있고 신력까지 발휘하자 부모는 이 아이가 역적이 되어 집안을 망칠까 겁이 나서 죽이고 만다는 이야기다. 이 설화에는 여러 버전이 있으나 구원자를 바라는 민중의 심리와 현실적인 힘에 의해 희망이 좌절되는 비극이라는 점에서는 그 맥을 같이하고 있다.

『해인』에서는 아기장수라는 영웅보다는 그 영웅을 낳는 성모(聖母)와 성모를 둘러싼 인물에 초점을 맞춘다. ‘해인(海印)’이란 이 땅에 구원자를 불러오기 위한 증표이자 성모와 아기장수를 잇는 매개체. 아기장수의 탄생을 위해 몇백 년의 시간 동안 해인과 성모를 찾는 백한과 또 다른 이유로 성모를 찾는 정만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야기가 시작되는 고려, 여진인 백한은 우연히 만난 성모, 숙지를 보고 첫눈에 반해 그녀를 지키는 박마가 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스승인 백지는 조상 가운데 박마를 말살한 자가 있다는 이유로 쉽사리 백한에게 박마직을 내리지 않는다. 우여곡절 끝에 백한은 박마가 되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끝나지 않은 좌절과 고통뿐이었다.


죽지 않는 자, 불사(不死)의 서로 다른 고통을 다룬 이야기

“흔히 ‘서쪽을 보는 자’라고들 하지. 예전에는 불사를 그렇게 불렀네. 매일 해가 지는 것을 보며 자신들의 끝없는 한을 되새긴다고 해서 그렇게 불렀다고 하더군.” (본문 121쪽)

『해인』은 윤회하는 성모를 두고 반목하는 두 불사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백한과 만인은 각자 다른 이유로 성모를 찾고, 실패하고, 다시 시도하는데, 이들이 어떻게 불사가 되었으며 왜 기나긴 세월을 성모를 쫓는지의 과정이 긴장감 넘치게 묘사된다. 처음에는 성모를 둘러싼 사건을 쫓는 스릴러의 재미만 보인다면, 시대를 건너뛰며 하나씩 밝혀지는 사실 속에서 해인에 숨겨진 비밀과 성모가 안고 있는 고뇌가 이야기 안에서 중첩된다. 그렇기에, 판타지 설정이 가미된 팩션으로 읽히던 이 소설은, 스릴러의 긴장감을 거쳐 점차로 본격 미스터리가 갖고 있는 수수께끼 풀이의 재미가 붙는다. 시간의 앞과 뒤로 어지럽게 시야를 혼란시키는 퍼즐 조각들은 마지막 반전에서 하나로 모이며 정점을 찍는다.

작가의 게임 시나리오 작업의 경험 덕분인지, 개성 넘치는 설정과 잘 짜인 스토리 구조와 곳곳에 배치된 복선이 이 작품의 재미를 한껏 높이고 있다. 역사적 사실에서 취해야 할 것과 작가가 장치해야 할 것의 취사선택이 훌륭하여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준다. 불사(不死)와 불사의 고통을 다룬 이야기는 많지만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로 보이는 이유도 그것이다. 이미 소설을 내놓은 경험 있는 작가지만 마치 새롭게 등장한 신인이 쓴 것 같은 『해인』은 작가의 경험과 참신한 발상이 잘 어우러진, 눈여겨볼 만한 한국 스릴러다.

구매가격 : 10,400 원

월급쟁이 건축주 되기 프로젝트

도서정보 : 김진원 | 2018-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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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살 돈으로 노후주택 사서 건축하는 법!
이제 <월급쟁이 건축주 되기 프로젝트>를 시작해 보자!

“나는 1년 지나고 돈이 좀 더 모이면 해야지.”
“나중에…. 지금은 아니야. 좀 더 여윳돈이 필요해.”
아직도 이런 말들로 당신의 삶을 합리화하고 있다면 이제는 그만 알에서 깨어날 시간이다. 당신의 한계는 여기까지라고 한정짓는 알에서 깨어나야 한다. 이제 선택의 순간이다. 당신이 건축주가 되어 월급쟁이 직장인의 굴레에서 벗어날 순간 말이다. 물론 월급쟁이 직장인들이 땅을 사고 건물을 짓기까지는 쉽지 않은 상황들의 연속이다. 어떤 땅을 사고, 자금은 어떻게 조달하며, 실제 건축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예기치 못한 변수들이 발생할 것이다. 하지만 머뭇거리고 있기에는 지금의 현실이 만만치 않다.
이제는 ‘건축’이라는 부동산 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받아들여 좀 더 자유로운 삶에 다가서야 한다. 이 책은 건축주가 되기 위한 준비작업에서부터 토지분석, 매입, 설계, 시공, 분양, 임대, 수지분석까지 건축에 필요한 모든 사항들을 정리해 놓았다.
Part 1에서는 ‘건축주가 되어 두 번째 인생을 사는 사람들’을 소개하고 있다. 노후주택을 매입하거나 점포겸용주택을 분양받아 건축을 시작한 사람들, 공동투자를 통해 건축에 빠진 사람들, P2P 대출을 활용해 적은 금액으로 상가주택을 건축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Part 2 ‘오늘부터 당신은 예비 건축주’에서는 건축의 기본적인 과정에 대한 설명과 부동산 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건축을 통해 2배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Part 3은 ‘건축주 되기 프로젝트’의 첫 번째 관문인 ‘토지 매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어떤 토지를 구입해야 하는지, 왜 노후주택은 나대지로 봐야 하는지, 왜 썩은 주택이 황금알을 낳는 땅인지 등을 설명하고, 공간을 최대로 활용하는 방법과 노른자위 땅을 만드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Part 4 ‘실전 건축’에서는 설계사무소의 선정부터, 설계에 따른 공간의 비밀, 공사 공정에 따른 체크포인트와 부실공사를 막는 노하우를 설명한다. 또 계약이행증권을 통해 안전한 공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Part 5에서는 ‘P2P 금융을 활용한 자금 조달’에 대해 설명한다. 요즘 대세가 되고 있는 부동산 크라우드펀딩인 P2P 금융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왜 건축주들이 P2P 금융을 이용해야 하는지, 그들과 어떻게 윈윈해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Part 6 ‘돈 되는 건축전략’에서는 건축의 재무제표라고 할 수 있는 ‘수지분석표’ 작성법부터 건축주를 위한 절세전략, 분양과 임대 중 어느 것이 유리한지, 1인가구의 증가에 따른 임대시장의 활용법 등을 설명한다.

우리에게 행복한 인생과 윤택한 삶은 권리이자 의무이다. 그런 권리와 의무는 누가 대신 찾아주는 것이 아니다. 바로 우리가 지금 당장 찾아 나서야 한다. ‘월급쟁이 건축주 되기 프로젝트’를 함께 해보자!

구매가격 : 8,400 원

사람들은 왜 한 가지만 잘하는 식당을 찾을까?

도서정보 : 이경태, 맛있는창업 | 2018-09-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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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하는 식당으로 살 것인가?
내일이 기대되는 식당이 될 것인가?
배우고 느끼고 공부한 대로 하니 줄 서는 식당이 되어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식당을 차리면 대박이 날 것이고 돈을 많이 벌거라는 희망을 가득 안고 시작하지만 현실은 아주 냉혹합니다. 100명 중 1~2명이 대박을 내고, 3~4명이 저축을 하는 정도의 수익을 내고, 10여 명은 딱 먹고사는 정도의 수익을 내고, 나머지는 망합니다. 자신이 투자한 돈의 회수는커녕 빚을 잔뜩 진 채로 말입니다. 100명 중 85명이 망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최근 5년 사이에 한자리에서 주인이 바뀌지 않은 채 장사를 하고 있는 식당을 머릿속에 떠올려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생각만큼 많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줄 서는 식당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살을 내줘야 합니다. 그래야 손님의 뼈를 취할 수 있습니다. 하루하루 연명하는 삶을 선택할 것인가, 이미 망했다고 생각하고 진짜로 장사의 맥을 만져보려고 노력할 것인가는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이 책은 외식 컨설턴트와 12명의 식당주들이 함께 식당 공부를 하며 써내려간 이야기입니다. 하루하루를 연명하며 버티던 식당들이 식당 공부를 통해 단 몇 가지의 변화만으로 대박식당으로 바뀐 이야기들입니다.
Part 1은 11명의 젊은 사장들의 이야기입니다. 이 부분은 ‘초보 식당 아빠들의 고군분투기’라는 제목을 붙여도 될만한 이야기들입니다. 칼조차 처음 잡아보는 아빠들이 식당을 시작하며 고생한 이야기 그리고 그것을 극복한 이야기를 과장되지 않게 있는 그대로 본인들이 솔직하게 고백한 이야기들입니다. 말도 안되는 시골 동네 구석 자리에서 줄 세우는 닭칼국수집은 볼 때마다 신기한 식당입니다. 첫 식당에서 7억을 날리고 7천만원으로 시멘트공장 앞에서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차린 돈가스집이 오픈과 동시에 줄을 세운 이야기는 사실 감동입니다. 그런 이야기들이 어쩌면 막연히 외면했던 식당 창업과 혹은 무조건 나는 차리면 잘될거야 라고 믿었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일 수 있습니다.
Part 2는 <맛있는 창업>의 이경태 컨설턴트의 눈으로 어디서든 흔히 볼 수 있는 동네 식당을 훔쳐낸 이야기입니다. 알면서도 놓치는 실수, 몰라서 진짜 고쳐지지 않는 단점들을 전달함으로써 식당을 창업하고 경영하는 분들이 책을 읽고 바로 고쳤으면 하는 마음을 진심에 담아 적은 담론입니다.
Part 3은 한자리에서 12년 동안 고깃집을 운영하면서도 장사의 맥을 몰라 그저 본능처럼 식당 일을 했던 점주가 ‘서비스’의 개념을 재정립한 후 잘 나가는 식당이 된 이야기를 정리했습니다. 서비스라는 너무 뻔한 틀을 스킨십과 진심 거기에 이타의 마음을 담아서 놀라운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식당을 하는 여러분의 동료가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모쪼록 넘치는 정보 속에서 이 책이 정말 식당업으로 인생을 시작하고 운전해가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외식컨설팅 21년을 견뎌 온 컨설턴트와 12명 식당주들의 이야기를 선택하는 행운은 0.1%뿐입니다.

구매가격 : 9,000 원

2018 20대 트렌드 리포트

도서정보 : 대학내일20대연구소 | 2017-10-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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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매년 20대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들의 취향과 가치관을 예리한 시선으로 포착해 온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어느덧 9번째 20대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
이번 <2018 20대 트렌드 리포트>는 더욱 깊이 있는 내용을 자랑한다. 20대의 생생한 언어를 활용한 5개의 트렌드 키워드는 올해도 이 책의 중심이다. 다만 기존의 책들과 같이 소비, 관계, 소셜 등 분야를 제한하지 않고 20대의 일상 전반에 걸쳐 다각도의 관점으로 20대의 반응을 이해하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는 점이 새롭다. 올해 제안하는 다섯 가지 키워드는 복잡해진 사회 환경 속에서 20대의 생각과 행동을 근본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

특히 소비자로써 20대가 궁금한 독자라면 올해의 내용이 더욱 반가울 것이다. 20대가 가장 사랑하는 브랜드 케이스 스터디부터 실제 20대 36명의 영수증을 분석해서 찾아낸 20대의 소비패턴, 대학내일의 베테랑 마케터가 공개한 20대 타깃 마케팅 기획을 위한 실전 비법까지 20대 소비자가 궁금한 이라면 솔깃할 내용들을 가득 눌러 담았다. 이 외에 취업시장과 오피스의 새로운 동향을 보여주는 잡 트렌드 키워드, 20대가 사용하는 신조어를 정리한 용어 사전과 20대의 생각을 한 눈에 보여주는 인포그래픽까지 2018년 20대의 면면을 다채롭게 보여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럼 지금부터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성실하게 쌓아온 20대 연구결과와 트렌드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안하는 2018년 트렌드 키워드 5가지를 만나보자.

지난 해 20대연구소의 트렌드 예측이 얼마나 정확했는지 점검하는
‘2017 20대 트렌드 키워드 리뷰’에 이은
다가오는 2018년, 20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압축한 5가지 새로운 메인 키워드:
#무민세대#잡학피디아#싫존주의#화이트불편러#휘소가치

지난 <2017 20대 트렌드 리포트>를 통해서 20대연구소는 ‘겟꿀러’, ‘노멀크러시’, ‘팩트광’, ‘나로서기’, ‘팬텀세대’ 라는 5가지 트렌드 키워드를 세상에 제시했다. 이는 곧 20대를 설명하는 새로운 현상과 신조어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으며 퍼져나갔다. 따라서 점차 커져가는 20대 트렌드의 영향력을 측정하는 한편 ‘정말 20대가 이런가요?’라는 일부 여전한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2017 20대 트렌드 키워드 리뷰’ 챕터를 마련했다. 이 장에서는 지난 해 선보인 5개의 메인 키워드를 바탕으로 실시한 각각의 조사와 연구리포트를 담당한 20대연구소의 4명의 연구원들이 지난 키워드의 영향력을 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역시 20대연구소는 세상에 없던 놀라운 트렌드 키워드 다섯 가지를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 20대의 감성을 오롯이 담기 위해 그들의 언어를 사용해 만들었고, 소비/라이프, 관계, 소셜 이용 등 분야를 구분했던 기존 키워드와 달리 일상의 면면에 반응하는 20대의 성향과 특징 등에 더 주목해서 20대를 보다 근본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따라서 한 키워드가 다른 키워드가 등장한 배경이 되기도 하고 결과가 되기도 하는 등 다섯 개의 키워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즉, 새로운 5가지 키워드는 2018년 20대를 설명하는 다섯 가지 시선이라고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통해 확인해 보자.

01. 무민세대: 무의미에서 꾸밈 없는 의미를 찾다
02. 잡학피디아: 넓고 얕게 지식을 탐하다
03. 싫존주의: 불호까지 취향으로 존중하다
04. 화이트불편러: 정의로운 예민함으로 세상을 바꾸다
05. 휘소가치: 흩어지는 가치에 지갑을 열다

20대 타깃 마케팅의 노하우를 집약해온
대학내일 20대 마케팅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20대 마케팅 인사이트’,
한 해 동안 20대가 가장 사랑한 브랜드와 그 이유를 분석하고,
20대 36명의 실제 영수증을 바탕으로 소비 패턴을 찾아낸 ‘20대 컨슈머 리포트’ 까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20대 소비자의 리얼 취향을 낱낱이 공개한다.

<2018 20대 트렌드 리포트>의 또 다른 특징은 어느 때보다 소비자로써 20대의 취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학내일의 마케팅 실무자들이 집필한 ‘20대 마케팅 인사이트’ 챕터는 온/오프라인 20대 타깃 마케팅 기획을 위한 ‘진짜 실행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20대 컨슈머 리포트’ 챕터는 20대연구소의 깊이 있는 20대 소비자 연구 결과를 담고 있다. ‘2017 20대 탑브랜드 케이스 스터디’는 쇼핑, 미용/패션, 음식/음료, 생활, 콘텐츠, 티켓팅 등 분야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여 20대 소비자의 지지를 받는 브랜드의 조건을 알려준다. 또한 실제 20대 36명의 한 달간 영수증을 밀착 분석한 ‘20대의 영수증: 20대가 지갑을 여는 순간의 비밀’은 20대의 결정적 소비패턴을 5가지로 요약하고 있다.

취업 시장과 오피스 동향을 정리한 ‘2018 20대 잡 트렌드’,
20대의 언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20대 용어 사전’,
20대연구소의 기발한 연구 결과를 그림으로 담은 ‘인포그래픽으로 본 20대’를 통해
20대 소비자의 언어와 문화를 완벽히 이해하다.

‘2018 20대 잡 트렌드’ 챕터에서는 20대 취준생의 고민에서 한 발 나아가 취업 이후 오피스 라이프까지 다루고 있다. 취업 시장의 최신 경향을 ‘저스티스 리그’, ‘자충수펙’, ‘쇼윈도취준생’ 3가지 키워드로, 오피스에 부는 새로운 바람을 ‘팔레트컴퍼니’, ‘콘희콘비’ 라는 2가지 키워드로 깔끔하게 정리해냈다. 더불어 갈수록 해석이 어려워지는 20대 신조어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 ‘20대 용어 사전’도 있다. 이 외에도 여자 대학생의 달라진 가치관부터 온라인 영상콘텐츠 소비실태, 취업준비의 모든 것 등 20대 연구소의 다양한 조사 결과를 그림으로 한 눈에 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으로 본 20대’ 등 20대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있다.

구매가격 : 8,000 원

빌딩과 사랑에 빠진 남자, 대세는 꼬마빌딩이다!

도서정보 : 김윤수 | 2017-04-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30~40대 직장인들은 왜 꼬마빌딩에 열광하는가!
‘발사남’ 꼬마빌딩 실전사례 및 강남지역 투자분석 사례 전격공개!!!

최근 20~30억원대 꼬마빌딩에 관심을 갖는 30~40대 젊은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빌딩 실거래가 조회 앱인 ‘빌사남’에서 최근 3개월 동안 조회된 40만 건 중 연령대별 사용비율 1위가 35~44세로 전체의 36.60%를 차지했고, 2위는 25~34세로 32.94%를 기록했다. 1위와 2위의 결과를 합쳤을 때 30~40대의 연령층이 전체 사용자 중 약 70%에 이르고 있다. 이처럼 30~40대 젊은 직장인들이 월급에만 만족하지 않고, 경매․아파트․빌딩 등 부동산 투자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부자의 꿈을 꾸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꼬마빌딩에 관심이 있는 초보자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어렵고 이론적인 내용보다는 꼭 알아야 할 실무적인 사례와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빌사남의 꼬마빌딩 실제 거래 사례를 통해 건물주가 되기까지 그들만의 생생한 스토리와 실제 임대수익․시세차익을 얼마나 얻었는지를 표로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다. 또한 빌딩 실거래가 조회 앱인 ‘빌사남’의 데이터를 통해 얻은 빌딩 매매건수, 지역, 매입 연령대, 대출비율 등을 분석하여 전체적인 빌딩 투자 트렌드를 전달하고 있다.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1장에서는 꼬마빌딩의 정의, 임대수익과 시세차익, 꼬마빌딩 투자시 필수용어 등 꼬마빌딩 투자를 시작하기 전 반드시 알아야 되는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2장에서는 소액으로 꼬마빌딩 투자에 성공한 실제 매매사례를 통해 꼬마빌딩 투자의 특징과 장점이 무엇인지 풀어봤다.
3장은 본격적으로 꼬마빌딩 투자를 시작하는 첫걸음 단계로, 처음 꼬마빌딩에 관심을 가지게 될 때 세부적인 투자계획과 투자방법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빌딩 투자를 어디에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되는지 상세한 내용을 담았다.
4장에서는 성공적인 투자를 하기 위한 주요 지역 투자, 신축, 리모델링, 임차인 재구성, 매매타이밍, 앵커 테넌트 입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성공적인 투자를 한 사례를 담았다.
5장에서는 꼬마빌딩을 매입하기 전후 체크리스트, 매입 후 빌딩 관리와 빌딩의 매입․보유․양도했을 때 발생되는 세금을 정리하고 있다.
6장에서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처럼 실패사례를 교훈 삼아 올바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사례를 통해 주의할 사항을 정리했다.
7장에서는 투자 고수들이 빌딩을 계속 매입․매각을 하면서 자산을 늘리는 방법을 스텝별로 정리했다.
마지막으로 부록에서는 빌딩 투자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강남지역의 주요 동 및 도로를 집중분석하여 강남에서도 어떤 곳에 투자해야 하는지를 가이드하고 있다.

이제 아파트의 시대는 갔다. 더 이상 투자 매력이 떨어진 아파트를 버리고 알찬 꼬마빌딩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워라밸의 시대! 하루 3분 시간관리

도서정보 : 이임복 | 2017-10-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당신의 빠른 퇴근을 돕습니다!
저녁이 있는 삶, 하루 3분이면 충분하다!!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시간관리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
시간관리를 잘하는 사람들은 충분히 고민한 후 결정을 내리고, 미래의 계획이 있으며, 자주 사용하는 시간관리 도구를 가지고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룬다. 반면 시간관리를 못하는 사람은 결정부터 빨리 내린 후 또 고민을 하고, 미래 계획이 전혀 없다. 시간관리 도구를 사용하지 않으니 일과 삶 모두가 엉망이다. 하지만 이런 차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간관리를 잘하는 사람은 꼭 해야 할 일을 처음에 하지만 시간관리를 못하는 사람은 꼭 해야 할 일을 최대한 미루다 마지막에 몰려야 한다.
매사에 느긋하고 여유로운 사람이 될지, 쫓기는 시간을 사는 사람이 될지는 모두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다.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하루 3분 시간관리>로 시간을 지배하는 사람이 되어 보자!
이 책 <하루 3분 시간관리>는 저자의 학창생활, 직장생활, 그리고 강의를 통해 직접 경험하고 느끼고 실천했던 모든 것들을 묶어놓은 시간관리 실전서이다.
∙ 상대방과 약속을 할 때 나의 시간에 맞춰서 ‘약속의 주도권’을 잡는 방법
∙ 업무를 할 때 상사와 후배에게 미움 받지 않고 업무마감을 나에게 유리하게 정하는 방법
∙ 하고 싶지도 행복하지도 않은 야근을 조심스럽게 거절하는 방법
∙ 불필요한 전화를 거절하는 방법
∙ 어색한 식사약속을 거절하는 방법
∙ 끊임없이 쏟아지는 이메일과 카톡, 메신저에서 해방되는 방법 등
Part 1에서는 저자가 직접 실천한 시간관리법을 소개함으로써 개인과 조직 모두 발전할 수 있고, 진정한 워라밸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Part 2에서는 행복한 미래와 즐거운 오늘을 계획할 수 있는 3년계획, 월간계획, 월간목표, 주간계획, 하루계획의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수첩이나 다이어리로 된 플래너뿐만 아니라 구글캘린더, 에버노트, 구글킵, 분더리스트를 활용해 절대로 놓치지 않는 일정관리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부록에서는 3년계획, 월간계획, 월간목표, 주간계획, 하루계획을 세울 수 있는 시간관리 페이퍼를 제공하여 독자들이 직접 시간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우리 모두의 행복 중 하나는 일을 하면서도 즐거운 시간, 퇴근 후에는 더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것 아닐까? 오늘 해야 할 일을 알고 내일 해야 할 일을 아는 명확함이 주는 기쁨, <하루 3분 시간관리>로 오늘부터 야근을 마감해 보자!

구매가격 : 7,800 원

부동산과 맞벌이하는 월급쟁이 부자들

도서정보 : 김진원 | 2017-11-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제 당신의 배우자가 아니라 부동산과 맞벌이하라!
부동산 투자는 필수이자 생존전략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왜 지금까지 부동산 투자를 하지 않았는지 후회하게 될 것이다!

우리에게 행복과 윤택한 삶은 권리이자 의무이다. 어쩌면 우리는 평범한 삶을 그리고 소소한 일상을 감사하게 여기며 살아가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삶이 그리 행복하지 않다는 생각이 밀려온다면, 당신이 회사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면 하루빨리 쫓기는 시간으로부터 그리고 돈으로부터 완벽히 자유롭게 분리시켜 줄 도구를 찾아야 한다.
회사는 직원을 부자로 만들어 주지 않는다. 따라서 일만 하는 월급쟁이에게 행복한 미래는 없다. 나는 감히 당신에게 지금 당장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라고 권하고 싶다. 당신이 회사에 나가서 일을 할 때도, 잠을 잘 때도, 여행을 즐길 때에도 당신이 무슨 일을 하든 상관없이 우리의 미래를 위해 일해 줄 부동산은 돈을 벌고 있어야 한다. 이렇게 월급 외에 당신의 미래를 책임져 줄 월세 받는 부동산으로 당신이 여유로운 직장인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부동산 투자를 지혜롭게 한다는 것은 부동산으로 많은 돈을 번다는 것과 매칭된다. 특히 부동산 투자는 실제로 자기가 경험해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분야이다. 한 번의 투자가 있어야만 그 다음 투자를 진행할 수 있고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우선 다음의 순서에 따라 투자계획을 수립해 보자. 아주 간단하다. 이렇게 3단계 방법으로 접근한다면 어렵게만 보이던 투자가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올 것이다.
첫째, 상가, 주택, 토지, 오피스텔 등 어떤 물건에 투자할지 구체적으로 정하자.
둘째, 급매물건, 경매물건, 저평가된 물건, 입지 영향으로 인해 가치상승 중인 물건 등을 어떤 경로로 접근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자.
셋째, 투자전략이 세워지면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가까운 지역의 물건부터 탐색한 후 가치 있는 물건을 확보해서 투자기회를 잡자.
이 책에는 10년이란 세월 동안 나의 꿈을 향해 달려온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았다. 또한 오랜 시간 부동산 최일선에서 온몸으로 부딪히며 경험한 모든 실전투자 사례를 생생하게 담기 위해 노력했다.
우선 1장에서는 월급쟁이 직장인들에게 부동산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시작하라고 권하고 있다. 2장은 경매, 내 집 마련, 소형주택․빌라․오피스텔․상가․꼬마빌딩 투자, 공동투자, P2P 투자 등 부동산 투자의 여러 방법들을 설명한다. 3장과 4장에서는 종잣돈을 마련하여 나에게 맞는 투자방법을 찾아 평생 월급을 만드는 부동산 투자의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실전에서 성공한 투자사례를 첨부하여 부동산 투자가 어렵다고 느끼는 직장인들에게 당신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자. 이제 부동산과 맞벌이하는 월급쟁이 부자가 되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해 보자!

구매가격 : 8,400 원

4차산업혁명의 시대, 2018 IT 트렌드를 읽다

도서정보 : 이임복 | 2018-0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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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와 우리의 아이들이
4차산업혁명시대, I-KOREA 4.0 시대,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이 시대 전체를 꿰뚫는 본질인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변화된 시대를 읽는 <스마트 1.0의 시대> 5가지 키워드와 6가지 Key Trend로 이해해 보자.

4차산업혁명 이슈가 우리 사회를 강타한지 벌써 1년이 넘었다. 시중에는 관련된 책이 넘쳐났고, 어디를 가나 ‘4차산업’이란 말을 붙이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2017년 11월에는 ‘사람 중심의 4차산업혁명 대응계획’과 ‘I-KOREA 4.0’이란 정책 브랜드가 발표되었다. 4차산업혁명시대, 정부 차원에서 어떻게 대응해 나갈 건지에 대한 청사진이 제시된 것이다.
이 책은 지난 시간의 변화를 돌아보며 그 속에서 변하지 않는 것들을 찾아낸 기록을 담고 있다. 다만 모든 것들을 소개하지는 않았다. 급하게 모든 곳을 여행하며 사진만 찍기보다, 중요한 몇 가지를 충분히 둘러보고 생각을 정리하고 의미를 발견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양한 IT 트렌드 중 중요한 이슈들을 골라 정리해 보았다. 정부에서 발표한 ‘I-Korea 4.0’에 나오는 복잡한 이야기들 역시 책에서 소개한 키 트렌드를 읽고 나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에서는 4차산업혁명이 무엇인지에 대한 해석을 담았다. 뿐만 아니라 과거의 1차・2차・3차 산업혁명들은 무엇이었고, 어떤 변화를 만들어냈는지를 통해 배워야 할 점을 함께 설명했다. 과거를 돌아봐야 미래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와 우리의 아이들이 4차산업혁명시대, 무엇을 배우고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나름의 고민과 생각을 담았다.
Part 2에서는 트렌드를 읽는데 도움이 되는 ‘스마트 1.0의 시대’의 키워드를 정리했다. 왜 욜로와 짠테크가 혼합되었는지, 이마트24가 등장한 이유는 무엇인지 등 2017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았던 현상을 각각의 키워드에 맞추어 정리했다. 이를 통해 기업과 개인은 전략을 재점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Part 3부터 Part 8까지에서는 2018년에도 계속 주목해야 할 키 트렌드를 정리했다. 2017년 가장 큰 화두였던 AI(인공지능)와 핀테크를 중점적으로 담았고, 로봇, 스마트 모빌리티, 가상현실과 O2O 서비스에도 초점을 맞췄다. 각각의 트렌드에 대한 요약과 2017년 이슈가 되었던 부분과 이를 토대로 2018년에 벌어질 만한 이야기들을 담았기에 책을 읽는 독자 여러분들도 함께 2018년을 예측하면서 읽는다면 꽤 재미있을 것이다.
관련 내용에 대한 참고자료들과 본문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동영상과 관련 자료들을 QR코드로 정리해 본문 양쪽에 꼼꼼하게 수록했다. 더 깊이 있는 정보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꼭 해당 정보들도 같이 보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8,400 원

생각정리스피치

도서정보 : 복주환 | 2018-01-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김미경, 김창옥, 설민석, 조승연, 손석희 등 대한민국 스타강사들의 <스피치 대본> 전격분석
“생각정리를 잘하면 스피치는 덤이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생각은 말을 통해 전달된다. 직장인들은 사업을 위해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대학생들은 학점을 위해 과제 발표를 한다. 취업준비생들은 면접을 위해 스피치를 준비하고, 강연자들은 무대에서 해야 할 말을 준비한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말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말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사람들 앞에 서면 매번 떨리고, 논리적으로 설득되지 않고 명쾌하게 설명하지 못해 고민한다.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말을 잘하고 싶다면 말 잘하는 사람들을 교재로 삼아야 한다. 이 책에는 ‘김미경, 김창옥, 설민석’과 같은 스타강사들의 사례와 언론인들이 뽑은 가장 말 잘하는 사람인 ‘손석희’ 앵커의 사례가 담겨 있다. 그들이 말을 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들의 스피치 대본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 있을까? 단순히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말속에 담긴 생각을 분석해야 한다. 그들의 스피치 논리와 패턴을 분석하여 나의 것으로 만들어 보자.
<생각정리스피치>의 주제는 ‘생각정리를 잘하면 스피치는 덤이다’이다. ‘말하기와 글쓰기를 동시에 잡는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는 ‘지금 즉시 머릿속을 정리해 말을 잘할 수 있는 비법’이 담겨있다.
제1장은 스피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각정리가 왜 필요한지 설명한다. 저절로 외워지는 대본 만들기, 말을 잘할 수 있는 추월차선 을 타는 법, 스타강사들의 대본을 분석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이 나온다.
제2장은 스피치의 시작과 마무리 방법을 소개한다. 기분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는 자기소개, 오프닝 멘트를 10가지 버전으로 만드는 방법, 상대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는 엔딩 기술 등이 나온다.
제3장은 본론을 만드는 방법이다. 질문을 통해 스피치 내용을 구체적으로 만드는 법, 상대의 뇌에 꽂히는 7가지 설명의 기술, 스타강사들의 대본에 숨겨져 있는 비밀 등이 나온다.
제4장은 자료 수집 방법이다. 스피치 실력은 자료를 보면 알 수 있다. 자료는 어디서 찾을까? 스피치에 어떻게 활용할까? 자료를 수집하고 관리하는 필자의 모든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았다.
제5장은 필자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스피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공개한다. 스피치를 요청받으면 누구나 두렵다. 그 과정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생각이 어떻게 말이 되는지 그 과정을 정리했다. 스피치를 준비하는 모든 과정이 ‘생각정리’다!
<생각정리스피치>는 스피치를 잘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책이다. 책을 읽기만 하면 이해에서 끝나지만 이것을 실천하면 나의 것이 된다. 직접 해봐야 실력이 향상된다. 소리 내어 따라해 보고, 예시를 참고하여 나만의 스피치 대본을 만들어 보자. 이 책의 완성은 당신에게 달려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구매가격 : 8,400 원

천직을 넘어 전설을 꿈꾸다

도서정보 : 정태성 | 2018-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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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왜 택시기사에게 ‘삼성의 직업관’을 맡겼는가?  

“왜 하필 택시기사인 접니까?”
“‘삼성인의 직업관’을 주제로 강의를 해주실 분은 충분히 많습니다.
하지만 이를 현장에서 직접 실천하고 있는 사람은 찾기 힘들더군요.
그러다 내부 토의를 거쳐 정 선생님이 적격자라고 결론지었습니다.”
택시기사로서 세계 제일인 일본의 MK택시와 영국의 블랙캡을 따라잡기 위한 열정,
그대로 그들을 카피하는 것을 넘어 자신만의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
이에 만족하지 않고 남이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해 가는 어느 택시기사의 도전정신을 높게 산 것이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모두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힘든 인생을 살아간다. 힘들지 않은 삶은 어쩌면 애초부터 불가능한 꿈일지도 모른다. 삶은 본래 힘들고 무엇 하나 분명하게 잡히지 않는 게 정상이다.
서울의 22년 차 택시기사, 정태성! 지금은 동기부여 전문가, 삼성과 LG의 직업관 강사로 2,000회 이상 강연을 하고 있는 베테랑 강사지만, 그의 삶은 항상 실패의 연속이었다. 장군의 아들이었지만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공사장 막노동, 식당 종업원, 책 외판원 등 수많은 직업을 전전하며 밑바닥 인생을 살았고, 새로 시작한 사업은 줄줄이 실패를 했다. 거기에 갓 태어난 딸이 심장병으로 하늘의 별이 되며 죽음까지 생각했다. 다행히 죽음의 문턱 앞에서 선택하게 된 직업이 바로 택시운전이었다.
남자들의 마지막 직업이라는 택시운전, 22년 동안 택시 핸들을 잡으며 겪은 수많은 우여곡절 속에서 최고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향해 일본 MK택시 신입사원 연수교육과 런던의 블랙캡 택시 견학, 택시대학 설립 및 책사랑 택시 캠페인 등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
이 책은 택시기사의 화법으로 말하듯 썼다. 택시운전이라는 노동을 하면서 온몸으로 느끼고 깨달은 삶의 교훈을 꾸미지 않고 몸으로 썼다. 택시기사 정태성의 인생 5막(幕) 5장(場)의 25개 꼭지 글과 어머니와 아들, 아내 그리고 하늘의 별이 된 아버지와 딸에게 보내는 편지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 책은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고진감래(苦盡甘來)를 해피엔딩 메시지로 각색해서 전하려고 쓴 게 아니다.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한 사람의 삶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저마다의 삶을 살아가는 독자들에게도 잠시나마 자신의 삶을 뒤돌아볼 수 있는 성찰의 시간을 주고자 한다. 꿈꾸는 사람들, 그리고 그 꿈을 향해 과감하게 도전하며 열정적으로 살아가려는 모든 사람들에게 뜨거운 불씨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또 삶이 무료하고 힘들 때 언제나 곁에 두고 위로받고 꿈을 향한 도전과 열망을 촉발시킬 수 있는 삶의 지침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구매가격 : 7,800 원

다치지 않고 상처주지 않고 말하는 기술

도서정보 : 문석현 | 2018-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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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남자와 여자는 말하는 법이 다를까?
어떻게 하면 상처주지 않고 말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저 사람과 친해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멋진 나를 보여줄 수 있을까?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주변 사람들의 무심한 한마디에 상처를 받는 경우가 많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 게 아니라 말 한마디에 빚이 사채이자보다도 더 많이 늘어나기도 하는 것이다. 분명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같은 사람인데도 상대를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상황과 맞닥뜨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이때 상대가 왜 그렇게 표현할 수밖에 없는가에 대한 역사적(?)인 이해가 선행된다면 혼자 속만 끓이거나 대화 자체를 포기하는 일 없이 아주 깔끔한 커뮤니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나 소통을 위해서는 잘하기 위한 방법보다는 미처 몰랐던 상대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고, 결국 그것이 나에게 강력한 소통의 무기가 될 수 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사람 사는 방법은 똑같다. 남자는 오직 결과에 의해 모든 것이 결정되다 보니 남자가 결과에 목숨을 거는 건 당연한 이치다. 그러다보니 남자는 대화방식 자체도 결과 위주이고 짧고 간결하며 뜻이 분명하고 두괄식이다. 하지만 여자와 대화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여자가 했던 말이나 단어에서 대화의 키를 찾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공감’의 핵심이 된다. 특히 과정을 함께 공유하고 점검하는 건 여자에게 상당히 민감한 문제다.
남자가 과장을 하면 여자는 ‘이 남자가 나에게 자신의 능력을 인정해 달라고 어리광을 피우는구나’라고 귀엽게 봐주면 된다. 그 정도가 심하다면 상대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고 차분하고 침착하게 조언을 해주는 것이 좋다. 반대로 여자에게 남자는 상대의 감정이나 느낌에 같이 발을 맞춰주면 된다. ‘그랬구나~ 힘들었겠네’ ‘나는 네 편이야’의 느낌만 심어주면 최상의 커뮤니케이션이 될 수 있다. “이럴 때 너라면 어떻게 하겠니”라거나 “네가 하고 싶은 얘기를 해 봐. 나는 무조건 찬성이야”라고 말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언제 어디서나 상대가 하고 싶은 얘기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자가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의 승자가 된다.
상대방의 경계를 허물어트리고 더불어 호감과 관심을 얻기 위해서는 ‘따라하기’와 ‘질문하기’를 적절하게 활용하면 된다. 아무리 철벽 같은 남자(여자)라 할지라도 그 사람의 사소한 억양이나 말투・습관・행동 등을 그 사람 앞에서 우연인 것처럼 따라해 보고 반복하라. 그리고 ‘질문’을 통해 대화의 주도권을 잡는다면 철벽 같은 성은 조금씩 균열이 가다가 한순간에 무너진다.
이 책의 소설 속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소통방법을 더 확실하게 이해하고, 지금까지 몰랐던 부분이 있었다면 쉽고 재미있게 그래서 유쾌하고 즐거운 간접소통의 경험을 만끽하고 언제나 잊혀지지 않을 지혜로 만들어 보자!

구매가격 : 8,400 원

몸짓 읽어 주는 여자

도서정보 : 이상은 | 2018-05-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몸짓을 읽는 사람은 ‘1년에 3,000만원 더 번다’
몸짓을 읽는 사람은 ‘삶의 만족도에서 42% 더 행복하다고 느낀다’
몸짓을 읽는 사람은 ‘공감능력이 10% 더 향상된다’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몸짓이나 손짓, 몸의 각도를 조금씩 변화시키는 것만으로도 더욱 따뜻한 사람이 될 수 있고 더욱 능력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우리가 사용하는 동작이나 몸짓에 의해 인성뿐만 아니라 능력까지도 다르게 평가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이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호의와 아부, 열정과 욕심, 자신감과 자만심, 침착함과 차가움의 간극을 채우기 위해 그동안 강의와 컨설팅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정리해 보았다. 그들은 ‘보여주는 나’와 ‘보여지는 나’를 일치시켜 업무적으로 능력을 인정받았고, 사람들과 만나는 일이 즐겁고 편안해졌다.
그 방법을 공유하고 싶었다. 신뢰감을 맺는 것부터 유대감 형성, 전문성 강화, 상대의 몸짓 이해하기, 상대의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기, 자신감을 갖는 바디랭귀지 등 총 6단계로 정리했다. 우선 ‘호감과 설득의 6단계 바디랭귀지’ 중 1단계는 신뢰관계를 만드는 것이다. 인간의 본능적인 모습을 통해 호감도를 높일 수 있는 몸짓들을 소개한다. 2단계는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이다. 서로를 편안하게 느끼고 공감대가 형성되었을 때 관찰되는 몸짓들을 소개한다. 3단계는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정치인이나 리더들이 전문성을 드러내기 위해 사용하는 몸짓들을 알아본다. 4단계는 상대의 몸짓을 이해하는 것이다. 상대가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그들의 몸짓을 통해 그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알 수 있다. 5단계는 상대의 몸짓을 통해 상대가 부정적인 감정일 때 몸짓의 변화를 유도해 긍정적인 감정으로 바꾸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6단계는 나 자신의 내면을 위한 몸짓 만들기이다. 자세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몸짓들을 알아본다. 그리고 마지막 STEP 7에서는 설득의 6단계 바디랭귀지를 통해 사람들 앞에서 스피치를 잘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했다.
함께 공유하고 싶은 몸짓들은 아주 많지만 반드시 알고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몸짓, 일상생활과 업무에서 자주 사용하는 몸짓들을 위주로 정리했다. 우리의 뇌는 들은 것보다 본 것을 믿는다. 그렇다 보니 아무리 말을 잘해도 그에 맞는 몸짓을 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그의 말을 신뢰하지 않는다.
내가 하는 스피치를 사람들의 기억에 남기고 싶다면 그들의 감정을 움직여야 한다. 그리고 그 감정을 움직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몸을 먼저 움직이는 것이다. 손을 움직이고 표정을 지으면 감정이 생겨난다. 그 결과 음성도 변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준비하고 실행하기 전에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바로 나의 진심이다. 스피치를 잘해야지라는 기술적인 면을 생각하기에 앞서 진심이 어디에 있는지를 항상 생각하자.

구매가격 : 8,400 원

완벽한 소통법

도서정보 : 유경철 | 2018-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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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의 소통은 누구나 어렵다!!!
일, 관계, 갈등이 술술 풀리는 10가지 소통의 법칙

사람들이 조직을 그만두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 연봉, 업무환경, 비전, 기업의 성장 가능성, 야근 ….
천만의 말씀이다. 직장인들이 퇴사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상사와의 갈등’ 때문이다. 다른 조건이 완벽하더라도 상사나 동료와 갈등이 생기면 일을 제대로 할 수 없다. 그렇다면 기업의 입장은 어떠할까? 하버드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직원들이 해고되는 가장 큰 이유 역시 전공이나 전문지식 등의 역량이 아니라 대인관계와 소통능력 부족 때문이라고 한다. 이처럼 조직이나 개인 모두에게 소통능력은 매우 중요한 역량인 것이다.
이 책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소통을 함에 있어 가장 필요한 연결, 갈등, 성격, 성향, 라포, 말하기, 경청, 공감, 질문, 피드백 등 총 10개의 요소를 통해 사람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들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필요한 소통, 조직에서의 소통, 관계에 있어서의 소통 등 다양한 소통의 방식과 솔루션을 소개하고자 한다.
Part 1 ‘연결’에서는 상대방과 좋은 관계를 맺으며, 소통을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과 함께 소통이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Part 2 ‘갈등’에서는 조직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다양한 갈등을 이해하고 어떻게 갈등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가에 대한 방법을 사례와 함께 설명하고 있다.
Part 3과 4 ‘성격’과 ‘성향’에서는사람들이 관계를 맺고 소통하는데 있어 가장 어려운 성격의 다름을 이해할 수 있을 때 새로운 관계를 만들 수 있고 화합하며 살아갈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Part 5 ‘라포’에서는 대화를 함에 있어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인 오감(시각‧청각‧후각‧촉각‧미각)을 통해 상대방의 상태를 살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보고 사례와 함께 다양한 라포 스킬을 배울 수 있다.
Part 6과 7 ‘말하기’와 ‘경청’은 대화의 방법 중 가장 기본적인 스킬로서, 원활한 소통을 하기 위한 필수적인 대화방법들을 이해할 수 있고 연습할 수 있다.
Part 8 ‘공감’에서는 상대방의 상태를 이해함으로써 말을 하지 않고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을 충분히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다.
Part 9 ‘질문’은 상대방의 생각을 열게 함으로써 자신의 문제에 대해 고민해 보고 새로운 인식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Part 10 ‘피드백’은 사람들을 실제로 행동하게 만드는 대화방법으로서, 현재 잘하고 있는 것을 강화하거나 부족한 것은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필자의 오랜 조직생활 경험과 기업교육 강사로서 겪었던 수많은 현장의 다양한 사례 등 현실과 밀접한 소통 이야기, 실제 적용하여 효과적이었던 솔루션들을 통해 우리의 머리를 명쾌하게 하고 가슴을 울리게 할 것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수리공 (SciFan 제105권)

도서정보 : 해리 해리슨 | 2018-09-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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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수리공 또는 우주의 문제 해결사가 초우주 신호기 하나를 고쳐야 하는 임무를 맡는다. 그런데 그 신호기가 위치한 행성의 원주민들은 그 주위에 거대한 피라미드를 쌓고 그것을 신성시하고 있다. 영화나 다른 쟝르로 만들어졌으면 하는 소설 중 하나이다."
- Fatimah, Gooreads 독자

"잊혀진 행성에 있는 신호기가 고장 나고, 그것을 고치러 한 수리공이 파견된다. 흥미로운 소설이었다."
- Ralph McEwen, Goodreads 독자

"훌륭한 이야기였다. 해리 해리슨의 소설을 더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도록 한 소설이다. IT 지원 엔지니어로 일했던 나로서는 현실감이 생생한 소설이었다. 놀라울 정도로 재미있고 상상력이 풍부한 작품이다. 고장난 IT 장비에 대한 각종 유저들과 고객들의 반응을 떠올리게 하는 재미도 있었다. 그리고 나와 마찬가지로 주인공 역시 유저들과 고객들을 죽이는 것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
- Chris Aldridge, Goodreads 독자

"교묘하면서 즐거운 이야기였다. 고장난 신호기를 고쳐야 하는 우주 수리공의 이야기이다. 문제는 그 신호기가 설치된 환경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교묘한 개념들을 지루하기 만들지 않고, 끝까지 흥미롭게 유지한 솜씨가 놀라웠다."
- Scott Harris, Goodreads 독자

"지금까지 내가 읽은 단편 소설 중 가장 뛰어난 작품이다. 시작부터 끝까지 완벽하다. 내가 읽은 많은 단편들이 제대로 된 결말을 가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에 비하면 더더욱 그렇다. 강력 추천하는 소설이다."
- Carlos Abrille, Goodreads 독자

<미리 보기>
대장의 얼굴 위에 커다란 기쁨이 엿보이고 있다는 것은 누군가가 고생을 치를 것이라는 의미였다. 우리 둘만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것이 나라는 것을 알아차리는 데 엄청난 지능이 필요한 것은 아니었다. 내가 먼저 말을 꺼냈다. 과감한 공격이야말로 최선의 방어이기 때문에.
"나는 그만둘거예요. 당신이 무슨 더러운 일을 가지고 왔는지 모르지만, 나는 이미 그만뒀으니까, 나에게 회사 기밀을 알려줄 필요는 없어요."
미소가 더욱 깊어지더니, 그가 앞의 화면을 조작하는 사이 웃음이 만면에 가득해졌다. 두꺼운 법률 서류가 배포구에서 나오더니 그의 앞에 떨어졌다.
"이게 자네 계약서야." 그가 말했다.
"이것이 자네가 언제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규정하고 있지. 강철과 바나듐 합금으로 된 계약서니까, 분자 분해기를 쏴도 깨뜨릴 수 없지."
나는 몸을 재빨리 앞으로 기울인 다음, 단 한번의 동작으로 그것을 잡아서 허공에 띄웠다. 그것이 바닥으로 떨어지기 전, 나는 솔라를 꺼내서 광대역 사격을 가했다. 계약서가 재로 변해서 날아갔다.
대장이 화면 옆 버튼을 누르자 계약서 하나가 밖으로 튀어나와서 책상 위에 놓였다. 가능한지도 몰랐지만, 그의 미소가 더욱 깊어졌다.
"아까 '계약서 복사본'이라고 말했어야 하나? 여기 이것도 복사본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군." 그가 옆의 노트북에 간단하게 뭔가를 적었다.
"복사본 제작 비용으로 당신 월급에서 13 크레딧을 공제해야겠군. 그리고 100 크레딧도. 실내에서 솔라를 발사했으니까."
나는 비틀거리면서 패배를 실감하면서, 나를 바닥에 주저앉게 만들 한 방을 기다렸다. 대장이 내 계약서를 흔들었다.
"이 서류에 의하면 자네는 그만둘 수 없어. 영원히. 따라서 자네가 좋아할 일을 하나 이야기하겠어. 수리 작업이야. 센타우리 신호기가 망가졌다. 마크 3 형의 신호기인데....."
"무슨 종류의 신호기라고요?" 내가 물었다. 그동안 나는 은하계의 한쪽 끝부터 다른 쪽까지 돌아다니면서 온갖 종류의 초우주 신호기를 수리해왔다. 모든 종류의 신호기를 수리해왔다고 자부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런 종류의 신호기는 처음 들었다.
"마크 3 모델이야." 대장이 다시 말을 반복했다. 거의 웃음이 터지기 직전인 것 같았다.
"기록팀에서 기술 문서를 뒤져서 알아내기 전까지는 나도 들어본 적이 없는 모델이지. 창고의 가장 안쪽에 파묻혀 있는 서류를 찾아냈다고 하더군. 가장 오래된 종류의 신호기인데..... 그러니까..... 지구에서 만든 거야. 프록시마 센타우리 행성 중 하나에 설치된 것으로 보자면..... 거의 초창기 신호기라고 할 수 있지."
나는 그가 건넨 설계도를 살펴봤다. 내 눈이 공포에 젖어서 빛났다.
"이런 기괴한 기계가...... 신호기가 아니라 증류기처럼 보이는데요? 아마도 몇백 미터 높이는 될 것 같은데요? 나는 수리공이지, 고고학자가 아니라고요. 이 쓰레기 더미는 적어도 2,000년은 된 거예요. 그냥 이 기계는 잊고서 새 것을 하나 만드는 것이 낫겠네요."
대장이 책상 위로 몸을 기대더니 내 코앞에 한숨을 내쉬었다.
"새 신호기를 설치하는 데 1년은 족히 걸리지. 물론 너무 비싸다는 것은 무시하더라도 말이야. 그리고 이 유물은 주요 항로 근처에 있어. 그래서 현재 모든 우주선들이 15광년 이상을 우회해서 운항을 하는 중이라고."
그가 뒤로 몸을 기대더니, 손수건을 꺼내서 자신의 손을 닦았다. 그리고 '회사 업무와 문제 해결 매뉴얼'의 44조에 대한 강의를 시작했다.
"'이 부서의 정식 명칭은 유지 보수팀이다. 그러나 사실 올바른 명칭은 문제 해결팀이 맞을 것이다. 초우주 신호기들은 영구적으로 작동하도록, 아니 적어도 반영구적으로 작동하도록 만들어졌다. 신호기 중 하나가 고장났다면, 그것은 사고가 아닐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그것을 수리하는 것은 단순히 새로운 부품을 교환하는 것이 아니다.'"
그가 나에게 말하고 있었다. 에어컨이 제대로 돌아가는 사무실에 앉아서 두툼한 월급 봉투를 받는 그가 현장에서 일하는 나에게.
그가 장황하게 이야기를 이었다.
"나도 일이 그렇게 돌아가기를 정말로 바라고 있다고. 그렇게만 되면, 부품을 가득 실은 우주선 수십 대와 초보 엔지니어들 한 무리만 있으면 되거든. 하지만 그런 식으로 돌아가지 않지. 그래서 거의 모든 종류의 작업을 할 수 있는 엄청나게 비싼 우주선들과 기술이 있다고 무책임하게 구는 자네 같은 사람들을 데리고 있는 것이지.”
나를 지목하는 그의 손가락을 보면서 내가 고개를 끄덕였다.
“내가 자네들을 해고하는 것을 얼마나 바라는지 모를 거야. 우주선 조종사, 기계공, 엔지니어, 군인, 조수 등등 수리에 필요하다면 뭐든 될 수 있는 사람들이지. 자네 같은 사람들에게 단순한 일 하나를 시키기 위해서 나는 위협과 뇌물, 공갈, 강제력을 동원해야 하지. 자네가 질렸다고 생각한다면, 내 입장은 어떨지 생각해 봐. 하지만 우주선은 반드시 운항되어야 해. 신호기는 반드시 작동해야 하고.”
그 무자비한 말들이 마무리 인사라는 것을 알아차린 순간, 발끝이 떨려왔다. 그가 마크 3 모델 관련 서류를 던지고 나에게 던지고 자신의 서류 더미로 시선을 돌렸다. 내가 문가에 다가가자, 그가 나를 올려다보면서 다시 손가락질을 했다.
“자네 계약서를 가지고 장난칠 생각은 하지 마. 자네가 돈을 빼내기도 전에 알골 2번 행성에 있는 은행 계좌를 만져줄 수도 있어.”
나는 약간 희미한 미소를 지었다. 그 계좌를 비밀로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었다. 그의 스파이들이 매일 매일 나아지고 있었다. 복도를 걸어가면서 그에게 들키지 않고 돈을 옮길 방법을 생각했다. 하지만 그 순간에도 그가 나를 몰래 추적할 방법을 찾고 있다는 것도 알았다.
맥 빠지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술을 한잔 하고 우주 공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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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음악가 이야기

도서정보 : 홍난파 | 2018-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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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文學)을 말할 때 여러분을 톨스토이, 니체, 셰익스피어, 입센이라고 할 만큼 음악을 말할 때도 여러분은 베토벤, 슈베르트니 모차르트니 하이든이니 하고 이야기할만한 수양은 반드시 있어야 할 줄 압니다.
지금 세계에서 가장 이름 높은 음악가 몇 사람을 담아서 그 국적, 생년월일, 출생지, 대표적 작품(作品) 같은 것이나 간단히 소개하고 나의 책임을 면(免)하려 합니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3,500 원

우리나라 바다의 전설

도서정보 : 차상찬 | 2018-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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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서해바다에 있는 용왕입니다. 날마다 날마다 저녁때가 되면 난데없는 늙은 여우 한 마리가 찬란한 부처의 탈을 쓰고 온갖 풍악(風樂)을 다하여 이 바위 위에 와서 농종경(朧腫經)이란 경문(經文)을 읽으면 나의 머리가 아파 견딜 수가 없습니다. 당신께서 활쏘기의 천하 명궁이라고 하니 이 늙은 사람을 위하여 그놈을 없애주시면 그 은혜가 하해(河海)와 같고 또한 만분의 일이라도 갚을 길이 있겠습니다.”라고 하였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3,500 원

창업, 오늘 안하면 내일도 못한다

도서정보 : 신동민 | 2017-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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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 빚을 못이겨 한강에 뛰어들었던
한 청년의 ‘새로운 섬’을 찾아가는 인생 스토리와 사업 노하우

중학교를 다닐 때 아버지의 사업 부도로 인해 주유소, 고깃집, 예식장, 주차요원 등 여러 아르바이트를 경험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 이때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급여는 제한적이었는데, 매장에 나오지도 않는 사장님이 얼마나 벌어가는지를 우연찮게 알게 되었다. 나의 시간은 수입이 정해져 있었지만, 사장님의 시간은 수입에 제한이 없었다. 그때부터 나의 마음속에는 사업가에 대한 동경심이 생겨났다. 근로소득자가 아닌 사업소득자의 꿈을 가지게 된 것이다. 그리고 심심하면 “나는 사업가가 될거야!”를 외치고는 했다.
평범한 방법으로는 절대로 부를 움켜잡지 못한다. 평범하다는 것은 대다수의 사람들과 똑같은 생활패턴을 가지고 삶을 살아간다는 것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출근을 준비하고, 회사에서 하루 반 이상을 보낸다. 그 다음 일정 역시 정해져 있다. 야근을 하거나 퇴근을 하는 것. 그 뒤의 시간들은 하루의 피로를 푸는데 사용이 된다. 그리고 그들은 5일의 근무를 마치면 2일의 달콤한 휴일을 즐긴다. 이처럼 이들의 삶은 예측이 가능하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갔던 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이 가는 그 길의 마지막은 절대 꽃밭이 아니다. 결국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섬에서 그들이 만들어 놓은 시스템대로 인생을 보내게 될 것이다.
나는 우연히 시작하게 된 아이스크림 장사를 시작으로 게임머니 교환사업, 네트워크마케팅사업, 휴대폰 판매사업, 노점 프랜차이즈 등 내가 할 수 있는 사업이라면 닥치는 대로 도전했다. 물론 반짝 잘되던 때도 있었지만 그것은 그저 순간의 소득에 불과했다. 부자들은 사업을 통해 부를 쌓았지만, 사업을 한다고 모두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었다.
많은 사업가들이 그러하듯이 더 큰 기회를 노리다 연이어 두 번의 사기를 당하고, 사채업자의 협박(?)에 굴복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한강에 빨려들어가던 순간, 모든 것이 내 탓이었고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이었다는 것을 느끼며 삶의 기회를 원했다. 그리고 세상은 다시 한 번 나에게 기회를 주었다.
다시 태어난 인생은 정말 근사한 일의 연속이었다. 이 느낌은 천호대교에서 뛰어내리지 않았더라면, 사업에서 성과를 내지 못했더라면 결코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이 느낌을 가능한 많은 분들에게 전달하고 싶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이러한 나의 작은 이야기가 새로운 섬을 만들고자 하는 독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이 책은 크게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PART 1에는 사업이 뭔지도 모르고 열정 하나만으로 좌충우돌했던 나의 사업이야기를 담고 있다.
PART 2에는 사업을 하며 느꼈던 창업자에게 필요한 자질에 대해 나의 경험을 통해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정리해 보았다.
그리고 PART 3에는 여러 번의 창업을 하며 얻은 나만의 성공노하우를 정리해 보았다.

다시 한 번 우리 모두의 사업에 평화가 가득하길 바란다.

구매가격 : 8,400 원

살아남는 식당은 1%가 다르다

도서정보 : 이경태 | 2017-09-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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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장사의 핵심은 손님이 나가면서
“이렇게 주고도 남는 게 있어요?”라고 말하게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짜장면은 팔지 않고 짬뽕 하나만 만들어 파는 식당과 같은 책이다. 이것저것이 아니라 ‘관여도’라는 개념 하나로 식당 장사에 대한 긍정적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책 한 권을 여러 날에 걸쳐 읽는 습관이 있다면 이 책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읽어도 진도가 나가지 않을테니 말이다. 그러나 단숨에 개념 하나를 깨우치고자 한다면 이 책이야말로 마케팅을 뛰어넘는, ‘홍보가 왜 필요하지?’라는 말을 할 수 있는 깨달음을 던져 줄 것이다.
생각 없이 퍼주는 손은 그냥 큰손일 뿐이다. 손님이 반응하도록 퍼주어야 한다. 손님이 ‘정말 나에게 이로운 가게구나’를 느끼도록 퍼줘야 한다. 그러자면 원가의 함정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그릇당 단가가 아니라 하루 판매량, 한 달 판매량의 볼륨을 따져야 하는 것이다. 그릇당 마진이 아니라 하루 매출, 한 달 매출에서 나에게 필요한 파이를 얻어내야 한다. 한 그릇 마진이 5천원이면 뭐하겠는가. 하루에 스무 그릇을 판다면 10만원을 겨우 쥐고 들어갈 뿐이다. 하지만 그릇당 마진이 2천원이라도 하루 백 그릇을 판다면 20만원을 가져갈 수 있다. 결국 가격은 높이되 마진은 손님에게 양보하는 것이다. 여기서 마진을 양보한다는 것은 원가를 높인다는 뜻이다. 즉, 가격을 높여 올린 가격 만큼을 손님을 위해 투자하면 그 이득은 몇 배로 돌아오게 되어 있다. 이는 필자가 20년 동안 컨설팅을 하며 얻은 값진 결과물이다.
관여도에 대해 알기 전에 먼저 업종별 특징에 대해 확실히 알고 시작해야 한다. 업종에는 모두 저마다의 특징이 있다. 그래서 마케팅 전략도 달라야 하고, 규모·시설·입지의 승부수도 달라져야 한다. 고객 창출과 유지 또는 폐쇄적 전략이 먹힐 수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뻔히 알고 있는 업종의 이해는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다. 업종별 특징에 대해서는 1장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나서는 관여도가 무엇이고, 어떻게 적용되고, 어떤 식으로 구분될 수 있는지를 깨달을 때까지 여러 번 지겹도록 읽어내야 한다. 이것이 해결되지 않으면 왜 원가에 함정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지를 이해할 수 없다. 관여도의 분량이 많은 까닭은 그것이 원가보다 중요한 것이 아니라, 원가의 함정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절실하게 느끼는 핵심적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1장 장사, 업종별 특징의 이해가 먼저다 / 2장 관여도를 알면 돌파구가 보인다 / 3장 식당, 관여도로 풀어야 이긴다 / 4장 저관여를 고관여로 바꾸는 원가의 비밀 / 5장 당신의 식당을 바꿔줄 21가지 훈수, 이렇게 총 다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각 장이 끝나는 부분에 저자의 20년 컨설팅 노하우가 담긴 6개의 최신 컨설팅 보고서가 수록되어 있다. 이를 통해 충분히 이기는 식당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발칙한 상상은 원가를 벗어나는 데서 출발한다. 남과 다르려면 ‘열심히’만으로는 안 된다. 누구나 다 열심히, 이를 악물고 장사한다. 하나를 팔아서 얻어지는 단순한 마진을 버리고 열 개를 팔 때, 백 개를 팔 때 얻어지는 결과와 그렇게 줄 서는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할 때 ‘내일이 기대되는 식당’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이것이 중국의 역사다 1 : 고대부터 위진남북조 시대까지

도서정보 : 홍이 | 2020-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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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현재의 중국과 중국인을 만들었는가?
중국인이 쓴 중국사에서 그 답을 얻다

“긴 강은 거세고 도도한 물줄기로 나는 듯 흘러가는데, 책을 덮고 들으니 만 마리 말이 달리는 듯하네.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누가 역사를 쓸지 묻는데, 홀로 횃불을 들어 중국을 비추네.”
-저자의 시, 서문

중국은 역사적으로 우리에게 가장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한 나라이며, 현대에도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그런 만큼 중국을 제대로 알아야 하는 일은 우리에게 숙명과 같다. 최근 최고 권력자의 자리를 영구히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시진핑은 수십 차례 ‘중국몽’을 이야기하며 중화민족의 부흥을 외치고 있다. 중국몽의 진정한 의미를 파악하고 중화사상의 배경을 이해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중국의 역사를 좀 더 면밀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이 책은 젊은 중국의 역사학자가 쓴 중국사 입문서로서 복희신농, 춘추쟁패, 수당의 번영에서 원과 명의 왕조 교체, 청말의 혼란, 중국의 재기까지 상고부터 현재에 이르는 중국의 역사를 총망라한다. 기존의 중국 통사와 달리 드라마틱한 전개로 중국 5,000년사를 시원하게 관통하며, 쉽고 재미있는 서술방식과 새로운 관점으로 중화민족의 발전이 어떠한 단계를 거치면서 이루어졌는지 조목조목 짚어준다.
무엇보다 기존의 정치·경제사 또는 문화사의 관점에서 벗어나, 민족을 불변의 정수로 두고 법?제도를 변수로 간주하여 복잡한 중국사의 시기를 독자적인 방식으로 구분했다. 아울러 철저하게 중국인의 관점에서 중화의 기질을 밀도 있게 서술해 우리가 정확하게 보지 못했던 장구한 중국사의 흐름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준다.
이 책이 가진 또 하나의 특징은 역사 지식을 설명함과 동시에 시대적 핵심을 긴밀하게 연결해 독자가 역사의 변천을 짚으면서 현재를 들여다볼 수 있게 한다는 점이다. 이 책을 통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지금까지 한 번도 중단된 적 없는 중화 문명이 어떻게 흥망과 영욕의 세월을 거쳐 왔는지, 그 역사의 흐름이 현재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0,600 원

이것이 중국의 역사다 2 : 수당시대부터 현대까지

도서정보 : 홍이 | 2020-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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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현재의 중국과 중국인을 만들었는가?
중국인이 쓴 중국사에서 그 답을 얻다

“긴 강은 거세고 도도한 물줄기로 나는 듯 흘러가는데, 책을 덮고 들으니 만 마리 말이 달리는 듯하네.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누가 역사를 쓸지 묻는데, 홀로 횃불을 들어 중국을 비추네.”
-저자의 시, 서문

중국은 역사적으로 우리에게 가장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한 나라이며, 현대에도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그런 만큼 중국을 제대로 알아야 하는 일은 우리에게 숙명과 같다. 최근 최고 권력자의 자리를 영구히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시진핑은 수십 차례 ‘중국몽’을 이야기하며 중화민족의 부흥을 외치고 있다. 중국몽의 진정한 의미를 파악하고 중화사상의 배경을 이해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중국의 역사를 좀 더 면밀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이 책은 젊은 중국의 역사학자가 쓴 중국사 입문서로서 복희신농, 춘추쟁패, 수당의 번영에서 원과 명의 왕조 교체, 청말의 혼란, 중국의 재기까지 상고부터 현재에 이르는 중국의 역사를 총망라한다. 기존의 중국 통사와 달리 드라마틱한 전개로 중국 5,000년사를 시원하게 관통하며, 쉽고 재미있는 서술방식과 새로운 관점으로 중화민족의 발전이 어떠한 단계를 거치면서 이루어졌는지 조목조목 짚어준다.
무엇보다 기존의 정치·경제사 또는 문화사의 관점에서 벗어나, 민족을 불변의 정수로 두고 법?제도를 변수로 간주하여 복잡한 중국사의 시기를 독자적인 방식으로 구분했다. 아울러 철저하게 중국인의 관점에서 중화의 기질을 밀도 있게 서술해 우리가 정확하게 보지 못했던 장구한 중국사의 흐름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준다.
이 책이 가진 또 하나의 특징은 역사 지식을 설명함과 동시에 시대적 핵심을 긴밀하게 연결해 독자가 역사의 변천을 짚으면서 현재를 들여다볼 수 있게 한다는 점이다. 이 책을 통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지금까지 한 번도 중단된 적 없는 중화 문명이 어떻게 흥망과 영욕의 세월을 거쳐 왔는지, 그 역사의 흐름이 현재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0,600 원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 자소서&면접 마스터

도서정보 : 윤영돈, 김영재 | 2018-09-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준비, 지원, 서류, 자소서 작성요령과 샘플 클리닉, 면접까지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 이 한 권으로 끝낸다!

‘아버지 뭐하시노?’, ‘우리 동문 아인가’, ‘어학연수는 당연히 다녀왔겠지?’
이제 취업시장의 메가트렌드가 된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에서는 이런 식의 스펙과 인맥, 학연, 지연 등이 큰 힘을 발휘할 수 없다.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이란 말 그대로 NCS, 즉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기반으로 자세한 직무기술서를 지원자에게 제공해 직무적합성이 높은 인재를 채용하도록 유도하고 학력, 연령 등의 조건에 제한 없이(블라인드하고) 취준생이 지원하도록 하는 것이다. 따라서 서류전형에서는 직무 관련 교육·훈련 내역, 자격증을 중심으로 자소서가 중요해졌고 면접의 비중 또한 높아졌다.
그런데 취준생들은 공정하게 열린 기회를 주고 직무 중심으로 뽑겠다는 취지는 알겠는데 뭘 어떻게 준비하라는 거냐며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이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처럼 아직까지 갈피를 못 잡고 헤매는 실정이다. 이런 취준생들을 위해 면접관을 교육하는 면접관과 취업 전문 교수 두 사람이 만나서 취업의 전체 로드맵을 제시했다. 취준생이 궁금해하는 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개념 정리, 준비부터 지원, 서류, 면접까지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에 대한 모든 것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 자소서 & 면접 마스터》 책을 펴낸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 대표 공기업의 인재상에 맞춰 취준생이 작성한 자소서 샘플과 저자의 실전 클리닉 팁을 실어 공기업 채용 지원자가 합격 자소서를 작성하도록 돕고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채용담당자의 입장에서 자소서를 쓰고 면접관의 평가표를 기반으로 면접 준비를 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취준생이 직접 채용담당자의 시각이 되어 자소서를 작성하고 면접을 준비한다면 공기업 취업으로 가는 탄탄대로가 열릴 것이다. 저자들과 취업 코치들이 직접 강의하는 ‘이 책 활용법’, ‘취업 핵심 전략 무료 특강’도 출판사 포스트(post.naver.com/visioncorea)에서 확인하며 책과 함께 나만의 성공 취업 전략을 짜보자.

구매가격 : 10,000 원

에디톨로지(SE)

도서정보 : 김정운 | 2018-09-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김정운 저서 누적 100만부 돌파 기념
★ 하드커버 스페셜 에디션
★ 김정운의 서재 ‘지식 편집실’ 특별 공개


◎ 도서 소개

이것이 김정운의 인문학 클래스!
자신만의 새로움을 창조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

‘창의성’이란 무엇일까? 완전히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일은 가능한 것인가? 김정운 저자는 『에디톨로지: 창조는 편집이다』에서 이렇게 설명한다. “창조란 유에서 무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며 ‘기존의 것들을 새롭게 재구성’하는 데서 탄생한다.” 자신만의 관점으로 편집하는 것, 그것이 바로 에디톨로지의 핵심이라는 뜻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낯설게 보기’를 통해 독창적인 관점을 갖는 법, 암기형 공부가 아닌 주체적 공부로 나만의 이론과 철학을 만들어내는 법 등 실제 우리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에디톨로지 방법들을 소개한다. 더불어 이번 스페셜 에디션에서는 ‘김정운의 서재’를 특별 공개하며, 실용적인 독서법과 차별화된 글쓰기 방법 등의 핵심 노하우를 독자들에게 전수한다.




◎ 출판사 서평

★ 김정운 저서 누적 100만부 돌파 기념
★ 하드커버 스페셜 에디션
★ 김정운의 서재 ‘지식 편집실’ 특별 공개

새로움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에디톨로지’로 완성한 창조의 방법론

김정운 저자의 대표작 『에디톨로지』가 하드커버 스페셜 에디션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2014년 출간된 『에디톨로지』는 ‘편집(edit)’과 ‘학문(ology)’의 합성어인 ‘에디톨로지(editology)’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며 대한민국 지식인 사회에 커다란 화두를 던졌다. 온라인 네트워크로 연결된 무수한 정보들 속에서 어떻게 나만의 관점을 갖고 지식을 편집해나갈 것인가? 그 과정에서 남들과 다른 창의성은 어떻게 만들어낼 수 있는가? “정보가 부족한 세상이 아니다. 정보는 넘쳐난다. 정보와 정보를 엮어 어떠한 지식을 편집해낼 수 있느냐가 관건인 세상이다.”

2018년 현재, 대한민국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시대적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이전과 전혀 다른 차원의 세계로 전환을 두고 모두가 요란한 이때, 저자는 완전히 다른 관점에서 이렇게 지적한다. “한국사회에서 4차 산업혁명이 유난스럽게 커다란 반향을 얻고 있는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사회의 산업혁명을 이끌었던 ‘산업화세대’의 몰락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창조경제’를 부르짖던, 산업화세대의 상징인 박근혜정부가 몰락하자 그 대안으로 새롭게 등장한 단어가 바로 4차 산업혁명이다. ‘창조’는 여전히 중요한 개념이며, ‘산업혁명’이라는 개념으로는 결코 오늘날의 변화를 설명할 수 없다. 산업혁명이 아니다. ‘지식혁명’이고 ‘인식혁명’이다!”

에디톨로지라는 ‘지식의 편집혁명’을 현 시점에서 다시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 책 속에서

인간이 가장 창의적일 때는 멍하니 있을 때다. 그렇다고 아무 생각 없다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반대다. 멍하니 있을 때, 생각은 아주 자유롭게 날아다닌다. 가끔 멍하니 앉아 있다가, 아니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지?’ 할 때가 있다. 그러고는 그 생각이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 거꾸로 짚어나간 경험이 다들 있을 것이다. 생각의 흐름을 찾아냈을 때, 자신이 그 짧은 시간 동안 날아다녔던 생각의 범위에 놀라게 된다.
오늘날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보통사람들도 천재처럼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신이 일부 천재들에게만 부여한 ‘날아다니는 생각’을 이제 보통사람들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말이다. 바로 ‘쥐’ 때문이다. 그건 컴퓨터의 ‘마우스’다. 역사상 처음으로 인간은 생각을 날게 하는 도구를 갖게 된 것이다. 컴퓨터 화면을 들여다보다가 관심 있는 곳을 클릭하면 생각은 바로 다른 곳으로 날아간다. 방금 전의 맥락과는 전혀 상관없는 곳이다. 이건 엄청난 혁명이다.

- ‘04. 누구나 천재가 될 수 있다, 쥐 때문이다!’ 중에서



자라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지적 충격을 받는다. ‘아, 나도 한번 저 사람처럼 글 쓰고, 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다. 지식욕도 일종의 허영이다. 한번 폼 나고 싶은 거다. 사람은 남들에게 폼 나 보이고 싶을 때 성장한다. 어릴 때는 가까운 친구들에게, 나이 들면서는 대중에게 폼 나 보이려고 한다. 그리고 애나 어른이나 남자는 항상 여자에게 폼 나 보이고 싶어 한다. 헤겔의 ‘인정투쟁Kampf um Anerkennung’의 핵심은 나도 한번 폼 나고 싶다는 심리학적 ‘동기motivation’다.
김용옥은 학문적 텍스트에 ‘나’라는 주어를 처음 쓴 사람이었다. 그때까지 인문·사회과학 텍스트에 ‘나’라는 주어를 쓰는 경우는 없었다. 내 기억으로는 김용옥이 처음이다. 외국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자연과학이 학문의 전형으로 여겨진 후, 인식주체인 ‘나’는 학문적 글쓰기에서 사라졌다. 자연과학적 지식의 핵심은 ‘주체가 배제된 객관성’이기 때문이다.

- ‘05. 김용옥의 크로스텍스트와 이어령의 하이퍼텍스트’ 중에서



한국적 상황에서 강요받았던 공부의 방향이 상실되자, 주체적 학습의 내용과 방법론에 대한 고민이 비로소 시작되었다. 왜 공부해야 하는가의 때늦은 질문이기도 했다. ‘사회Gesellschaft’와 ‘문화Kultur’의 개념적 차이에 관한 논의에 특히 관심이 갔다. 결국 ‘문화심리학’으로 내 공부 방향을 결정했다. 새롭게 공부를 시작했다. 정말 열심히 했다.
“Was ist deine Theorie? 네 이론은 뭔가?” 면담 신청을 하고, 몇 달을 기다려 겨우 만난 지도 교수는 내게 물었다. 내가 펼쳐놓은 논문 계획서는 읽어보지도 않았다. ‘내 이론이라니?’ 그때까지 나는 단 한 번도 내 이론을 생각해본 적도, 내 이론을 만들 생각도 없었다. 그런데 지도 교수는 이제 막 독일에 정착한 내게, 내 이론이 뭐냐고 묻고 있는 것이다. 없다고 했다. 당신의 이론을 배우러 왔다고 했다. 그러자 나가라고 한다. 석사·박사 논문을 쓰겠다는 학생이 어찌 자기 생각이 없을 수가 있느냐는 거다. 남의 이론 요약하는 것으로는 어림 반 푼어치도 없다고 했다. 스스로 제시하고 싶은 이론의 방향을 생각해서 다시 오라고 했다. 주체적 시선으로 공부하고 있느냐는 질문이었다. 학문적 문제의식이 있느냐는 질문이기도 했다. 내 주체적 관점이 분명해야 남의 이론을 흉내 내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공부하는 방법부터 바꿔야 했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그저 대가의 이론을 이해하고 외우는 것만으로 내 이론 구성은 불가능한 것이었다.

- ‘06. 노트와 카드의 차이는 엄청나다’ 중에서

구매가격 : 25,600 원

공자언어

도서정보 : 공공인문학포럼 | 2018-09-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쉽고 재밌게 이야기로 다가오는 인문학 클래식
책장 속에 숨겨진 원석, 고전이 세공되어 세상에 나왔다
「공자언어」 속 최고의 명언들이 인생을 바꾼다!

차이코프스키는 작곡의 영감을 받았던 순간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작곡은 어느 날 갑자기 예기치 못한 순간에 폭발한다.”
차이코프스키처럼 훌륭한 예술가라 해서 매순간마다 악상이 떠오른 것은 아니다. 어쩌면 스쳐 지나가는 생각 속에서 멋진 작품이 나올 수도 있다. 그래서 가장 훌륭한 성취는 대개가 순간적인 영감을 통해서 만들어진다.
경전도 마찬가지이다. 수많은 책들 중에 모든 책들이 우리에게 지혜를 주는 것은 아니다. 음악에도 클라이맥스가 있듯이 경전에도 짧지만 강한 핵심이 존재한다. 이러한 핵심을 명언이라 말하는데 이는 작품 전체의 핵심을 함축시킨 것으로서 창작의 영감이 고스란히 결집되어 있는 지혜의 결정체이다.

이러한 지혜의 결정체들은 알알이 열매가 되어 지금까지도 전해오고 있다. 더 나아가 그 과정에서 우리 인류에게 끊임없이 계시와 가르침을 전달해주고 있다. 이는 수백 수천 가지에 달하는 후세의 작품들은 도저히 흉내조차 낼 수 없는 크나큰 업적이라 말해도 과하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독자들을 위해 가장 광범위한 영향력을 발휘한 동양고전 중에서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명언만을 엄선했다. 그리하여 독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했던 명언들의 유래와 쓰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고전의 새로운 장(場)을 마련했다.

돌고 도는 역사 이야기는 현대인의 공감을 자아낸다
이 책은 명언 한 문장을 중심으로 각각 ‘명언 이야기’, ‘돌고 도는 역사’ 이 두 가지 관점에서 분석과 해석을 가미했다. ‘명언 이야기’에는 명언이 생겨난 배경과 이야기를 실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명언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명언은 역사의 기록이며 오랜 시간 축적된 문화의 결정체이다. 서로 다른 시공간 속의 위대한 사람들의 경험과 지혜를 융합하여 자연, 사회, 역사, 인생 등에 대한 생각과 가치관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우리는 방대한 역사물 속에서 가장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들만을 선별하여 명언을 재해석했다.

공자언어에서 공감하는 ‘배우고 실천하면 삶이 즐겁다’
따라서 이 책은, 실용적인 가치를 구비한 ‘명언 사전’으로 독자들이 비교적 짧은 시간에 고전 명작의 정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우리는 이 책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자료의 정확성에 중점을 두었다. 따라서 이 책 공자언어를 읽는 독자들은 명언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동시에 재미와 뿌듯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7,200 원

장자언어

도서정보 : 공공인문학포럼 | 2018-09-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쉽고 재밌게 이야기로 다가오는 인문학 클래식
책장 속에 숨겨진 원석, 고전이 세공되어 세상에 나왔다
「장자언어」 속 최고의 명언들이 인생을 바꾼다!

장자는 생사와 시비, 권세와 부귀 등 세속적인 욕망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난 달관적 인생관의 소유자였다. 그는 특히 유가 사상을 비판하는 대신, 노자의 입장을 택했다. 사물 간의 차이점만을 따지는 모든 지혜들을 타파했으며, 스스로 자유분방함을 실천하며 천지일체의 묘리를 몸소 체험했다. 그렇다고 장자가 끝까지 이 세속을 혐오한 것은 아니었으며, 인간세계에 돌아와 현실의 가치를 다시 한 번 긍정했다.
장자는 이 세상을 완전히 벗어나고자 하기보다는 여유 있게 살아가고자 했다. 어쩌면 그는 우리 인간이 세상일에 몰두하기보다는 차라리 한 걸음 떨어져 관조하며 사는 것이 도리어 인생을 잘 살아갈 수 있다고 믿었을지도 모른다.

돌고 도는 역사 이야기는 현대에도 생생하게 살아있다
이 책은 명언 한 문장을 중심으로 각각 ‘명언 이야기’, ‘돌고 도는 역사’ 이 두 가지 관점에서 분석과 해석을 가미했다. ‘명언 이야기’에는 명언이 생겨난 배경과 이야기를 실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명언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명언은 역사의 기록이며 오랜 시간 축적된 문화의 결정체이다. 서로 다른 시공간 속의 위대한 사람들의 경험과 지혜를 융합하여 자연, 사회, 역사, 인생 등에 대한 생각과 가치관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우리는 방대한 역사물 속에서 가장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들만을 선별하여 명언을 재해석했다.

장자의 꿈속에서 나비의 세상이나 한번 여행해 볼까?
따라서 이 책은, 실용적인 가치를 구비한 ‘명언 사전’으로 독자들이 비교적 짧은 시간에 고전 명작의 정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우리는 이 책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자료의 정확성에 중점을 두었다. 이 책 장자언어를 읽는 독자들은 명언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동시에 재미와 뿌듯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7,200 원

음악이란 하오

도서정보 : 홍난파 | 2018-09-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음악은 극(劇)적인 비탄을 어루만지고 위로하고 생기있고 지대한 복지를 얻게 한다.
그러므로 ‘음악은 고통을 전하여 안락이 되게 하고 실망을 변하여 쾌락을 얻게 한다.’고 하였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1,000 원

음악상의 신지식

도서정보 : 홍난파 | 2018-09-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기후의 음악은 음의 변화 연속으로 인하여 일어난 종류의 결과를 색깔의 변화 연속 가운데에서 취득하는 것이다. 소위 음악적 음을 사용하는 똑같은 모양으로 색깔을 사용하여 전자와 같은 공감을 일어나게 하는 것이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1,000 원

공자언어

도서정보 : 공공인문학포럼 | 2018-09-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쉽고 재밌게 이야기로 다가오는 인문학 클래식
책장 속에 숨겨진 원석, 고전이 세공되어 세상에 나왔다
「공자언어」 속 최고의 명언들이 인생을 바꾼다!

차이코프스키는 작곡의 영감을 받았던 순간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작곡은 어느 날 갑자기 예기치 못한 순간에 폭발한다.”
차이코프스키처럼 훌륭한 예술가라 해서 매순간마다 악상이 떠오른 것은 아니다. 어쩌면 스쳐 지나가는 생각 속에서 멋진 작품이 나올 수도 있다. 그래서 가장 훌륭한 성취는 대개가 순간적인 영감을 통해서 만들어진다.
경전도 마찬가지이다. 수많은 책들 중에 모든 책들이 우리에게 지혜를 주는 것은 아니다. 음악에도 클라이맥스가 있듯이 경전에도 짧지만 강한 핵심이 존재한다. 이러한 핵심을 명언이라 말하는데 이는 작품 전체의 핵심을 함축시킨 것으로서 창작의 영감이 고스란히 결집되어 있는 지혜의 결정체이다.

이러한 지혜의 결정체들은 알알이 열매가 되어 지금까지도 전해오고 있다. 더 나아가 그 과정에서 우리 인류에게 끊임없이 계시와 가르침을 전달해주고 있다. 이는 수백 수천 가지에 달하는 후세의 작품들은 도저히 흉내조차 낼 수 없는 크나큰 업적이라 말해도 과하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독자들을 위해 가장 광범위한 영향력을 발휘한 동양고전 중에서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명언만을 엄선했다. 그리하여 독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했던 명언들의 유래와 쓰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고전의 새로운 장(場)을 마련했다.

돌고 도는 역사 이야기는 현대인의 공감을 자아낸다
이 책은 명언 한 문장을 중심으로 각각 ‘명언 이야기’, ‘돌고 도는 역사’ 이 두 가지 관점에서 분석과 해석을 가미했다. ‘명언 이야기’에는 명언이 생겨난 배경과 이야기를 실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명언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명언은 역사의 기록이며 오랜 시간 축적된 문화의 결정체이다. 서로 다른 시공간 속의 위대한 사람들의 경험과 지혜를 융합하여 자연, 사회, 역사, 인생 등에 대한 생각과 가치관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우리는 방대한 역사물 속에서 가장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들만을 선별하여 명언을 재해석했다.

공자언어에서 공감하는 ‘배우고 실천하면 삶이 즐겁다’
따라서 이 책은, 실용적인 가치를 구비한 ‘명언 사전’으로 독자들이 비교적 짧은 시간에 고전 명작의 정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우리는 이 책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자료의 정확성에 중점을 두었다. 따라서 이 책 공자언어를 읽는 독자들은 명언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동시에 재미와 뿌듯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7,200 원

장자언어

도서정보 : 공공인문학포럼 | 2018-09-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쉽고 재밌게 이야기로 다가오는 인문학 클래식
책장 속에 숨겨진 원석, 고전이 세공되어 세상에 나왔다
「장자언어」 속 최고의 명언들이 인생을 바꾼다!

장자는 생사와 시비, 권세와 부귀 등 세속적인 욕망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난 달관적 인생관의 소유자였다. 그는 특히 유가 사상을 비판하는 대신, 노자의 입장을 택했다. 사물 간의 차이점만을 따지는 모든 지혜들을 타파했으며, 스스로 자유분방함을 실천하며 천지일체의 묘리를 몸소 체험했다. 그렇다고 장자가 끝까지 이 세속을 혐오한 것은 아니었으며, 인간세계에 돌아와 현실의 가치를 다시 한 번 긍정했다.
장자는 이 세상을 완전히 벗어나고자 하기보다는 여유 있게 살아가고자 했다. 어쩌면 그는 우리 인간이 세상일에 몰두하기보다는 차라리 한 걸음 떨어져 관조하며 사는 것이 도리어 인생을 잘 살아갈 수 있다고 믿었을지도 모른다.

돌고 도는 역사 이야기는 현대에도 생생하게 살아있다
이 책은 명언 한 문장을 중심으로 각각 ‘명언 이야기’, ‘돌고 도는 역사’ 이 두 가지 관점에서 분석과 해석을 가미했다. ‘명언 이야기’에는 명언이 생겨난 배경과 이야기를 실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명언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명언은 역사의 기록이며 오랜 시간 축적된 문화의 결정체이다. 서로 다른 시공간 속의 위대한 사람들의 경험과 지혜를 융합하여 자연, 사회, 역사, 인생 등에 대한 생각과 가치관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우리는 방대한 역사물 속에서 가장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들만을 선별하여 명언을 재해석했다.

장자의 꿈속에서 나비의 세상이나 한번 여행해 볼까?
따라서 이 책은, 실용적인 가치를 구비한 ‘명언 사전’으로 독자들이 비교적 짧은 시간에 고전 명작의 정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우리는 이 책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자료의 정확성에 중점을 두었다. 이 책 장자언어를 읽는 독자들은 명언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동시에 재미와 뿌듯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7,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