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눈물이 보고파
도서정보 : 최정규 | 2019-01-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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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단어라 더 슬픈 이야기
이별,
혼자이거나 혼자가 아니거나
태어남에 겪을 수 밖에 없는,
이별 속에서 태어난 감정들
작가의 직,간접적인 경험을 통하여
감정, 궁금증 등을 적어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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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많아
도서정보 : 2018 태양초 5-12 학생들 | 2019-01-0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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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태양초 5-12반 학생들이 직접 그린 만화입니다. 마음 가는 대로 편하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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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 철학, 가장 조선인다운 조선인 율곡 이이의 철학사상
도서정보 : 탁양현 | 2019-01-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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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栗谷 李珥’는 누구인가
1. 性理學者 ‘율곡 이이’
‘李珥(1537~1584)’는, 朝鮮王朝를 대표하는 文臣이자 性理學者이다. 本貫은 德水, 字는 叔獻, 號는 栗谷이다. 관직은 吏曹判書에 이르렀다. 諡號는 文成이다.
西人의 領袖로 추대되었으며, 이언적, 이황, 송시열, 박세채, 김집 등과 함께 文廟從祀와 宗廟配享을 동시에 이룬 6賢 중 한 사람이다.
9차례 과거에 장원급제하여, 九度壯元公이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조선왕조 최고의 秀才였다.
16세 때 어머니 申師任堂이 죽자, 3년간 여묘살이를 한 후, 아버지가 계모 권씨를 들인 뒤, 금강산에 들어가 승려가 되었는데, 이 때문에, 훗날 그가 죽은 후에까지도, ‘머리를 깎고 승려가 되려다가 환속한 사람’이라고, 東人과 南人이 공격하는 빌미가 되었다.
그나마 李珥 정도의 강력한 보수주의자인 탓에, 승려 생활과 佛學에 대한 修學을 비판의 빌미로 삼는 정도에서 끝난 것이다.
그런데 예컨대, 尹?, 朴世堂 등은 朱子學에 대해 異見을 제기한다는 사실만으로 斯文亂賊이 되었으니, 율곡과는 좋은 비교가 된다고 할 수 있다.
모름지기 조선왕조에서 통치 이데올로기로서 작동하는 ‘性理學的 朱子學’에 대해서는, 字句 하나도 달라서는 안 된다. 그러니 그야말로 ‘이데올로기스러운’ 이데올로기라고 할 것이다.
이렇게 ‘이데올로기스러움’은, 북한의 主體思想에서 여실히 재현되고 있다. 白頭血統과 勞動黨의 獨裁에 대해서는 한치의 어긋남도 결코 용납될 수 없는 것이다.
2. ‘10만 양병설’을 주장하다
율곡은, 當代를 개국 이후, 오랜 안정과 50여년간 이어진 四大士禍의 혼란 및 을사사화 이후, 20여년간 이어진 외척정치로 인해, 사회전반에 걸쳐 모순과 부패가 심화된 상태로서, 시급히 경장하지 않으면 곧 土崩瓦解의 결과에 이르게 될 위기로 진단하고, 이에 구체적인 개혁의 두 축으로 貢案 개정과 軍政의 개혁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愛民, 畏民의 마음으로 세금과 ?役을 줄여 가볍게 해주며, 형벌을 신중히 하며, 절약하여 재물을 풍족하게 만들고, 백성에게 恒産이 있게 한 다음, 軍政을 닦음으로써, 興利除害하여 백성들로 하여금, 그 삶을 즐기게 해야 한다고 역설하였던 것이다.
율곡의 양병설은, 安民을 위한 그의 도학적 경세설의 필수적인 요소이며, 또한 양병을 위해 양민, 군사훈련, 인재등용, 교화를 다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그의 양병설은 養民을 우선으로 하는 도학적 양병설이며, 군사훈련, 인재등용, 교화를 갖춘 精兵論이었으며, 輔國安民이라는 그의 衷情으로부터 나온 시의적절한 대책이었다.
그러므로 율곡의 양병설이 백성들을 동요하게 하여, 오히려 화를 기르는 것이 될 것이라는 당대의 비판이나, 십만 양병을 비롯한 그의 양병설을 날조된 것이라고 糊塗하거나, 혹은 당시의 국력으로 보아 현실성이 없는 空論이었다는 근래의 주장 등은 모두 적합한 비판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율곡 양병설과 그 도학적 특징, 장숙필, 율곡사상연구.
李浚慶이 죽기 직전 朋黨의 弊害에 관한 遺箚를 올리자, ‘죽음에 이르러 말이 惡하다’고 공격하였으며, 이후 이준경의 처벌까지 가기도 했다. 그러나 후일 黨爭이 현실화하자, 스스로 크게 뉘우치고서, 東人과 西人 사이의 당쟁 조정을, 평생의 정치 이념으로 삼았다.
貢納의 폐단 是正策인 代貢收米法 실시를 주장하고, 병조판서로서 여진족 尼湯介의 침입을 격퇴한 후, ‘10만 양병설’을 주장해 임진왜란을 예언했다는 명성을 얻었다. 이이는, 선조에게 10만 양병설을 주장하여, 東人의 반감을 사기도 하였다.
그는 일본의 戰國時代는 종결될 것이며, 일본을 통일할 ‘사무라이’는, 일본 내 세력 내 갈등 완화와 국내 관심사를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한 목적으로, 未久에 명나라나 조선을 침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본의 도발에 대한 대응으로, 그는 10만 명의 정병을 양성하여 일본의 침략에 대비할 것을 건의하였다.
그러나 그의 이러한 견해는, 동인에 의해, 왕을 현혹하기 위한 발언으로 치부되었고, 西人조차 그의 생각이 지나친 상상력과 허언이라며 호응해주지 않았다. 이이가 10만 양병설을 주장하던 당시, 조선의 총 병력수는, 장부상으로는 30만 명이 넘었으나, 실제 전투 가능한 병력 숫자는 1,000명 정도가 되었다고 한다.
선조의 두터운 신임을 받은 이이는, 1582년 이조판서와 형조판서를 거쳐, 병조판서에 임명되어, 여진족의 반란을 진압하였고, 大提學을 역임하고 右贊成에 올랐다.
이듬해 당쟁의 조정을 시도하였으나, 오히려 탄핵을 받아 일시 퇴직되었다가, 다시 이조판서가 되는 등, 반대파의 탄핵에 시달리느라, 제대로 경륜와 소신을 펼칠 만한 기회는 부족하였다.
그런데 이이의 ‘10만 양병설’에 관해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학자도 있다. 그의 주장에 의하면, ‘10만 양병설’은 당시 조선의 사회적, 경제적 능력으로 보았을 때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사안이었으며, 그러한 한계를 분명히 파악하고 있던 실무적 유학자인 이이로서는, 오히려 ‘10만 양병설’을 주장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고 한다.
실제로 이이가 올렸던 상소문과 각종 글을 모은 문집을 살펴보면, 당대 다른 중신들도 즐겨 쓰던 養兵이란 글자는 나올지언정, ‘10만 양병’에 관련된 내용은 일체 나오지 않는다고 하며, 오히려 군축을 해야 한다는 상소문이 십만양병설 대신 자리 잡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어 덧붙이기를, ‘10만 양병설’에 관련된 내용은, 후대에 세워진 율곡 이이를 기리는 비문에 처음으로 등장한다고 하며, 이는 율곡 이이를 숭배하던 후대 조선 유학자들이, 일종의 신성화를 노려 임의로 추가하였다고 한다. 이에, 후대에 행해진, 일종의 歷史美化인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栗谷全書에 의거하여 살핀다면, 율곡이 평생토록 조선왕조의 유지를 위해 국방과 경제를 강조했음은 의심할 나위 없다.
3. 엘리트 士大夫 가문에서 태어나다
율곡 이이는, 1536년 강원도 강릉부 죽헌동에 있는, 外家인 烏竹軒에서, 덕수 이씨 통덕랑 사헌부감찰 ‘이원수’와 평산 신씨 ‘신사임당’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오죽헌 별채에서 태어났는데, 신사임당이 胎氣를 느끼게 된 계기가, 黑龍이 바다에서 하늘로 오르는 꿈이었기 때문에, 나중에 그가 태어난 방은 夢龍室이라 일렀고, 아이 때의 이름은 ‘현룡(見龍)’이라 지었다가, 뒤에 珥로 바꾸었다.
이후 경기도 파주에 자리한 本家로 와서 생활하였다. 이이의 아버지 이원수는 사헌부 감찰, 수운 판관과 통덕랑을 지냈으며, 중종 때의 형제 정승인 경재 이기, 용재 이행의 5촌 조카였는데, 이기는 의정부영의정을, 이행은 의정부좌의정을 각각 지냈다.
또한 종숙(당숙) 이기와 이행은 당대의 실권자들이었고, 그들은 외가쪽으로는 生六臣 성담수, 성담년의 조카이고, 死六臣 성삼문의 외종조카들이었다. 그러나, 아버지 이원수는 통덕랑 사헌부감찰에 이르렀다. 벼슬이 낮았던 아버지 이원수는 승진하고자, 일부러 당숙이자 김종직의 문인이며 글을 잘 썼던 이기의 문하에 출입했으나, 부인인 신사임당의 권고로 그만두었다.
野史에 의하면, 신사임당이 남편 ‘이원수’에게 ‘이기’의 집에 출입하다가 화를 당할 것이라고 경고했는데, 과연 ‘이기’는 청렴했고 글도 잘 지었으며, 벼슬이 의정부 영의정까지 이르렀지만, 乙巳士禍에 가담한데다, 권력을 남용한 탓에, 명종 말엽 官爵을 削奪 당했다.
4. 親母 申師任堂과 庶母 權氏
어머니 申師任堂은, 학문적 소양이 깊었고, 시문과 서화에 능했다. 또한 어머니 신사임당은, 높은 덕을 지닌 인격자였을 뿐만 아니라, 절개가 굳고 시부모를 잘 섬긴다고 칭송을 받던 인물이었다. 이러한 어머니를 두었던 이이는, 어려서 어머니에게서 학문을 배웠다. 이런 교육환경 덕에 그는 어려서부터 매우 총명하였다.
그의 외할아버지 진사 申命和는, 조광조 등과 가까이 지냈으며, 己卯士禍 때의 의리를 지켜 벼슬에 나가지 않았다. 외할아버지 신명화는, 아들이 없이 딸만 여럿 두었는데, 딸들에게도 유교, 성리학을 가르치고, 공자, 맹자, 주자의 도리를 가르쳤다.
이원수는 신사임당 외에도 권씨라는 첩을 한명 더 두었다. 庶母 權氏는 酒母 출신으로 술주정이 심하였는데, 신사임당에게는 근심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신사임당이 세상을 떠난 뒤, 권씨는 이이를 괴롭혔으나, 그는 원한을 품지 않고 서모를 극진히 모셨다.
5. 타고난 神童이며 빼어난 孝子였던 ‘율곡 이이’
李珥는 어려서 神童이라 불렸다. 그는 生後 1년도 안 되어서, 말과 글을 깨우쳐 주변을 놀라게 하였는데, 3세 때에 이미 글을 깨우쳤을 뿐만 아니라, 어머니 신사임당의 글과 그림을 흉내낼 정도로 놀라운 天才였다. 이이는 4세 때 중국의 역사책인 史略의 첫 권을 배웠는데, 가르치는 스승보다도 더 토를 잘 달았다고 한다.
이러한 묘사는 지극히 小說的이다. 물론 율곡 이이의 天才性을 부각시키기 위한 것이겠지만, 아무리 천재라고 해도, 유치원생 쯤의 나이에 언어를 터득하고, 더구나 스승보다 史略의 토를 더 잘 달았다는 대목은 당최 신빙성이 없다.
그러니 스승이 유치원생 보다 무식했거나, 지나친 과장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아래에 기술되듯, 더없는 효자였다고 한다. 타고난 신동이면서도 빼어난 효자였다고 하니, 역사란 것이 어떤 식으로 기록되는 것인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것이다.
여하튼 이이는, 어머니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여, 5세 때에 어머니 신사임당이 병으로 자리에 눕자, 외할아버지의 위패를 모신 사당에 홀로 들어가 매일 1시간 동안 기도를 올릴 정도로, 어머니를 아끼는 마음이 컸다. 행방불명이 된 이이를 찾던 가족들은, 외조부 신명화의 사당에 엎드려, 어머니를 낫게 해달라는 어린 이이가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는 탄복하였다 한다.
또 11세 때에는, 아버지 이원수가 병으로 자리에 눕자, 이이는 칼끝으로 자기의 팔을 찔러 흘러내리는 피를, 아버지의 입에 넣어 드렸다고 한다. 그리고 사당에 들어가,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해 달라고,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다고 한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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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에게
도서정보 : 장혜경 | 2019-01-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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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하고픈 말이 있어도 하지 못할 때,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가슴 잔잔하게 파문이 일 때,
자분자분 내게 말을 걸어오시는 언어의 속삭임을 받아 적었습니다. 겨울은 묵상하기 좋은 계절,산책하
듯이 천천히 걸어서 당신께 다가서기로 했습니다. 사랑과 사람, 계절과 바람, 해와 달, 길이 보이는 곳
어디에서든 우린 함께 하지요. 그런 사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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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봄날
도서정보 : 장혜경 | 2019-01-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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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서, 풍경과 사람, 계절을 시로 표현했습니다. 정과 우와 애... 슬픔과 기쁨, 감탄과 경이로움등... 돌이켜생각해 보니 모두가 아름다운 만남었군요. 그 모든것으로부터 끊임없이 배우고 익히며 깨닫습니다. 그 감정의 물결이 일 때마다 글로 옮기고 있습니다. 그 소소한 저의 생각과 느낌을 시로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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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소녀가장
도서정보 : 아리 | 2019-01-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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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타자마자 택시기사를 붙들고 하소연을 시작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이 10년이 넘어가는데도 도대체 변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며 눈물까지 글썽였다. 아저씨는 그저 오늘 날씨가 많이 춥죠?라며 인사말을 건냈을 뿐이었다. 뒷좌석에서 미동도 없이 조용히 앉아만 있던 아가씨가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울렁이는 목소리를 목구멍으로 참으며 자신의 얘기를 쏟아내니 당황 할만도 했다. 평소 개인적인 애기는 지인들이라도 절대 하지 않았기에 스스로도 당황스럽기는 나도 마찬가지였다. 나는 죽을 힘을 다하고 있다고, 더 이상은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 말하며 눈시울이 붉어지자, 기사님께서 물었다.
“아버지는 뭐 하시고 혼자서 그리 애쓰나?”
번듯한 직장이 있다고 다를 것 없다. 연봉이 높다고 해서 힘들지 않은 것이 아니다. 가장이라는 무게는 저 아무리 잘난 누구라도 숨이 턱턱 막히는 부담과 책임이다. 저녁 7시, 중년 아저씨들의 축 처진 어깨들도 애처롭다. 너무 안쓰러워 골목길을 들어서는 아저씨들의 낡고 늘어난 무거운 가죽가방을 대신 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그 뒤를 밟으며 했던 적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의지로 가정을 꾸려 배우자와 자식들을 건사하는 그네들보다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젊은 이들이 더 불쌍하다. 자신들의 꿈과 희망과 미래를 포기하고 가장의 옷을 입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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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읽는다 한눈에 꿰뚫는 세계지명 도감
도서정보 : 21세기연구회 | 2019-0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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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의도
세계의 지명은 세계사의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이다
사람에게 인명이 있다면 땅에는 지명이 있다. 사람의 이름이 한 인간의 아이덴티티와 역사를 담보하고 있다면, 마찬가지로 땅의 이름도 그 지역의 특수성과 역사를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인류 문명의 시발점이 땅이기 때문에 지명 자체가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나타내는 상징이자 기호이다.
지명은 한 번 정해지면 좀처럼 변하지 않는 특성이 있다. 물론 환경이 변화하거나 다른 문화가 유입되면 과거 지명은 변화 혹은 소멸되고, 새로운 형태의 지명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그래서 지명은 역사의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라고 말한다.
이 책은 어려운 지명의 유래와 역사를 입체 그래픽지도와 풍부한 컬러도판을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지명은 편의상 지역을 구분하기 위해 붙인 이름일 뿐만 아니라 수천 년에 걸쳐 인류의 문명과 역사를 담아온 타임캡슐이다. 그러므로 각 지역의 지명에는 한 민족의 언어, 풍속, 종교, 역사의 발자취가 남아 있다. 이 책은 지명의 역사를 추적하면서 이 땅에서 일어난 여러 민족의 흥망성쇠, 즉 영광과 비극의 드라마를 보여준다.
지명은 한 나라의 운명을 예언하는 지정학적인 의미를 나타내기도 한다. 동유럽의 중앙부에 자리한 폴란드의 국명은 옛 슬라브어로 ‘평평한 대지’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평화로운 시대에는 이것이 농경에 적합한 평탄한 대지를 가리키지만, 격변의 시기에는 주변의 여러 나라로부터 쉽게 침략을 당할 수 있는 지리적 위치를 의미한다. 폴란드는 이러한 지정학적인 환경 때문에 두 차례나 주변 강대국의 식민지로 전락한 비운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이 책에는 부록으로 세계 각국의 국명과 수도명에 얽힌 5,000년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두었다. 110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내용을 일독하는 것만으로 세계 각 나라의 역사와 세계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명 공부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즐거운 시간여행이다
이 책은 지명에 대한 언어적인 단순한 접근보다 지리적 환경과 민족, 문화 등 다양한 각도에서 지명의 유래와 역사를 풀어내 해설한다. 특히 풍부한 지도 자료를 활용하여 지명이 탄생한 유래와 변화를 추적하는 과정은 한 권의 역사책을 읽는 것처럼 흥미롭다. 이처럼 지도를 통해 지명의 역사를 공부한다는 것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즐거운 시간여행을 경험하게 한다.
1703년 러시아의 표트르 황제는 스웨덴으로부터 빼앗은 핀란드만의 네바 강 하구에 한 도시를 건설했다. 그는 자기 이름의 어원이 ‘성 베드로’라는 점을 착안해 이 도시의 이름을 ‘상트페테르부르크’라고 명명했다. ‘성스러운’을 뜻하는 상트와 ‘베드로’를 뜻하는 페테르, ‘도시’라는 뜻의 부르크가 합쳐져서 이 도시는 ‘성 베드로의 도시’가 되었다. 참고로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독일어인데, 이는 표토르 황제가 수도를 모스크바에서 이곳으로 옮긴 다음 독일의 근대화를 모델로 삼아 러시아를 유럽 국가로 발전시키려는 야심을 표현한 것이다. 러시아 혁명 이후 1914년 ‘페트로그라드’로 개칭, 레닌 사후에는 레닌의 이름을 딴 ‘레닌그라드’를 거쳐 1991년 다시 ‘상트페테르부르크’라는 원래의 이름을 되찾았다.
이 책에서 다루는 지명의 탄생과 유래, 그리고 역사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인류 5,000년 역사를 통사적이고도 입체적으로 이해하게 된다. 인류의 모든 역사가 땅에서 비롯된 것인 만큼 지명의 역사야말로 인류의 역사와 다름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땅의 역사가 바로 인류 역사의 뿌리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 책의 내용과 특징
1장 고대 지중해와 지명의 탄생
페니키아와 그리스 문명을 중심으로 하는 지중해 도시들의 지명에 얽힌 탄생 비화와 유래를 설명한다.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는 ‘올림포스의 12신’ 가운데 지혜와 예술의 여신인 아테나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항해술이 발달했던 페니키아인이 그리스 에게해의 서쪽 지방을 에레브, 동쪽을 아수라고 구분해 불렀다. 이것이 나중에 지리적으로 에게해와 흑해를 연결하는 보스포루스 해협을 사이에 두고 에레브는 유럽으로, 아수는 아시아로 바뀌었다.
2장 지명을 바꾼 게르만족의 대이동
기원 후 3세기에 로마제국이 쇠퇴기에 접어들면서 시작된 ‘게르만족의 대이동’으로 현대 유럽의 기본적인 민족의 판도가 정해졌다. 게르만족에 밀려난 켈트족이 유럽의 서쪽으로 이동을 거듭하면서 프랑스를 거쳐 영국까지 진출했다. 알프스산맥은 켈트어의 바위산을 뜻하는 ‘알프’라는 말에서 유래했고, 프랑스의 파리도 센강에 거점을 둔 켈트계 파리시족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파리시는 ‘난동꾼, 촌놈’이라는 뜻이다. 러시아는 바이킹족인 ‘루시’의 나라라는 뜻이다.
3장 동유럽 일대는 슬라브족의 고향
슬라브족은 유럽 동쪽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인구도 유럽 여러 민족 중 가장 많다. 슬라브계의 나라 이름들을 보면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세르비아 등은 모두 ‘슬라브족의 나라’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옛 유고슬라비아도 ‘남슬라브족의 나라’라는 뜻이다. 블라디보스토크는 러시아가 광대한 영토의 동쪽 끝에 건설한 항만도시이며, 시베리아 철도의 동쪽 기점이다. ‘동방을 정복하라’라는 뜻을 담고 있는 이 도시는 현재 아시아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4장 대항해 시대가 큰 세상을 열다
유럽 대륙의 서쪽 끝에 위치한 포르투갈은 대항해 시대의 선두에 서서 아프리카 서해안 항로를 개척하고, 희망봉을 거쳐 인도에 도착했다. 인도의 뭄바이라는 지명은 뭄바 여신에서 비롯했는데 원래 포르투갈이 봄바인이라 불렀고, 영국이 지배했을 때는 영어로 봄베이가 되었다. 콜럼부스가 처음 발견한 신대륙은 그보다 나중에 탐험한 아메리고 베스푸치의 이름을 따서 ‘아메리카’라고 불리게 되었다. 아메리고를 라틴어로 표기하면 아메리쿠스가 된다는 이유로 ‘아메리쿠스의 나라’, 즉 아메리카로 부른 것이다.
5장 몽골제국과 유라시아
13세기 유라시아를 통일한 징기즈칸은 몽골제국을 세웠다. 기마민족인 몽골족이 유럽을 침략할 당시 잔혹한 통치를 했기 때문에 모든 나라가 두려움에 떨었다. 몽골족을 ‘타타르’라고 부른 것도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잔혹한 지옥의 사자인 타르타로스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유럽에서 인도라는 명칭은 동양 전체를 가리키는 것으로, 폭넓게 ‘인디아스’라고 불렸다. 그러다 각 나라를 구분하면서 중국을 지나라고 부르고, 인도와 중국 사이의 지역을 인도차이나라고 명명했다. 인도네시아는 ‘인도의 섬들’이라는 뜻이다.
6장 유대인의 이산과 아랍인의 진격
고대 이스라엘은 가나안이라고 불렸다. 가나안으로 이주한 사람들은 ‘저편’에서 왔다는 뜻으로 ‘헤브라이’라고 불렸는데, 이는 ‘유프라테스 강 건너편에서 찾아온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종교와 민족 분쟁의 상징인 예루살렘은 헤브라이어로 ‘도시’를 뜻하는 예루와 ‘평화’를 뜻하는 살렘이 합쳐진 말로 ‘평화의 도시’라는 의미이다. 이슬람의 성지 메디나는 ‘예언자의 마을’이라는 뜻이다, 무함마드와 신자가 박해를 받자 불심신자와 대결하기 위해 야스리브(후에 메디나)라는 오아시스로 이주했는데, 이 이주를 ‘히즈라(성전, 영어로 헤지라’라고 불렀다.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등 서남아시아의 여러 국가명에 붙은 ‘-스탄’은‘- 사람들의 나라’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페르시아계 및 터키계 특유의 지명 접미사이다.
7장 신세계 아메리카의 지명은 어떻게 만들었나?
아메리카를 발견한 진정한 공로자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이다. 그래서 그의 이름은 아메리카 대륙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주도인 컬럼비아, 오하이오 주의 주도인 콜럼버스 등 각 주의 도시 이름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은 영어로 Washington D.C.라고 쓴다. 이 지명은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이름과 ‘컬럼비아 특별구(District of Columbia)’의 약자를 합친 것이다. 선주민인 인디언의 언어가 기원인 지명으로는 ‘붉은 사람들’이라는 뜻의 오클라호마 주, 그리고 일이노이 주의 시카고도 인디언어로 ‘야생 양파가 있는 장소’라는 뜻이다.
8장 ‘검은 대륙’ 아프리카의 전설
일찍이 유럽인들은 아프리카를 ‘암흑대륙’이라고 불렀다. 이집트의 남쪽에 있는 수단은 아랍어로 ‘흑인’이라는 뜻이다. 당시 수단이라고 불리는 지역은 대략 아프리카의 삼 분의 일을 차지할 정도로 넓었다. 때문에 사하라 사막의 남쪽은 모두 ‘흑인의 나라’라고 생각했다. 에티오피아는 그리스어로 ‘볕에 그을린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아프리카에는 유독 직선으로 그어진 국경선의 나라가 많다. 유럽의 열강들이 제멋대로 그어놓은 국경선 때문에 같은 민족이 서로 분단되기도 하고, 한편 적대적인 민족이 하나의 나라를 이루기도 했다. 이러한 국경선이 현재 민족과 부족의 끊임없는 분쟁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9장 ‘자연’이 낳은 지명의 역사
고대 그리스인은 일찍부터 티그리스-유프라테스강의 유역을 ‘강의 사이’라는 뜻인 메소포타미아라고 불렀다. 유프라테스 강은 강의 폭이 넓어서 ‘평온하게 흐르는’ 반면에 티그리스 강은 ‘화살과 같이 빠르게 흐르며’ 간혹 범람하기도 한다. 이집트의 나일강은 강을 뜻하는 ‘일’에 관사 ‘나’를 붙인 것이다. 마젤란이 발견한 ‘태평양’은 ‘평화로운 바다’라는 뜻인 라틴어 마레 파시피쿰에서 유래해 영어로 ‘Pacific Ocean'으로 불렀다. 아라비아는 ’아랍인의 땅‘이란 뜻으로, 아랍은 아랍어에서 ’유목민‘을 뜻한다.
부록-국명과 수도명에 얽힌 5,000년 인류의 역사
세계 각국의 국명과 수도명이 생겨난 유래와 역사를 알기 쉽게 정리해두었다. 각 대륙별로 먼저 지도를 싣고, 그리고 국가별로 일목요연하게 분류해 설명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110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내용을 일독하는 것만으로 세계 각 나라의 역사와 세계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구매가격 : 10,000 원
왕초보를 위한 영어회화 : ABC만 알아도 된다!
도서정보 : 김은영 | 2019-01-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누구나 다 알다시피 영어란 영어권 국가(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가 사용하는 언어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미 세계 공용어란 말을 들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언어이기도 하며, 더이상 외국어로서만 생각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진학과 취직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질 높은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반드시 할 수 있어야 하는 필요조건이 되었지만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은 영어란 “어렵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는 것 역시 사실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많은 시간과 노력을 영어에 투자하면서도 자신감이 없어 입이 떨어지지 않을까요? 그것은 정작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적인 의사소통은 못하면서 영어에 대한 지식만 잔뜩 쌓아 가고있기 때문일 겁니다. 그래서 이 책은 기초적인 의사소통에 중점을 두어 자신감 있게 영어로 말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 책이 실제 의사소통에 도움이 되는 책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또한 여러분의 영어회화 실력 향상에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도서정보 : 라인홀드 니버 | 2017-07-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개인과 사회의 관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분석해낸 현대의 고전
“라인홀드 니버의 저서는 정치학의 성서다” _지미 카터(전 미국 대통령)
“가장 좋아하는 철학자” _버락 오바마(전 미국 대통령)
“미국의 가장 위대한 정치철학자” _한스 모겐소(시카고대학교 교수)
“의심할 바 없는 현대 현실주의 사상의 가장 핵심적인 사상가” _마이클 조제프 스미스(버지니아대학교 교수)
“이 책은 부인할 수 없는 인간의 어두운 면을 낙관주의나 비관주의 없이 아주 용감하게 직면한다는 점에서 시대를 뛰어넘고 있다” _코넬 웨스트(유니언 신학대학 교수)
“기독교 정치사상의 고전” _랭든 B. 길키(시카고대학교 교수)
두 서문은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이 갖는 사회적ㆍ철학적ㆍ정치적ㆍ역사적 의미를 명쾌하게 설명해주고 있으며, 더 나아가 이 책이 정치철학과 기독교 사상의 고전으로 평가받게 된 이유를 알려준다. 새롭게 추가된 서문은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뿐 아니라 라인홀드 니버 사상을 이해하기 위한 충실한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20C를 움직인 책, 개인-집단의 행동양태를 분석하고 사회적 정의 수립방안 제시
1932년 미국의 신학자 라인홀드 니버(1892-1971)는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라는 책을 발간했다. 이 책은 당시 중대한 사건이었다. 이성적으로 역사를 이끌 수 있다는 미국 지식인들의 믿음을 뿌리에서부터 흔들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도덕적인 사람들도 사회내의 어느 집단에 속하면 집단적 이기주의자로 변모한다." 책의 제목이 그대로 주제를 드러내고 있다.
개인적으로 볼 때, 인간은 자기 자신의 이익을 희생해가면서 타인의 이익을 고려할 수도 있고, 때로는 자신보다 다른 사람의 이익을 고려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덕적이다. 이런 도덕심은 물론 교육에 의해 증진될 수 있다.
그러나 사회는 종종 민족적-계급적-인종적 충동이나 집단적 이기심을 생생하게 보여준다는 것이다. 미국경제가 공황에 빠지고 유럽에서는 히틀러가 정권을 잡으려는 시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자유주의적 사회과학자나 종교가들은 미국사회의 미래를 낙관하고 있었다.
사회학자들이나 교육자들은 인간의 합리성을 고양시킴으로써 집단적 이기심을 견제할 수 있다고 보았고, 종교적 이상주의자들은 양심에 호소하여 자선을 베풀게 함으로써 사회 모순을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니버는 이들이 사회조직의 테두리 안에서 벌어지는 자선의 문제와 경제적 집단사이의 역학관계를 구별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집단 간의 관계는 윤리적이기보다 힘의 역학관계에 의해 규정되는 정치적 관계"이며 따라서 "사회집단 사이에 작용하는 운동의 강제성을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특권계급의 집단적 이기심으로부터 발생하는 사회적 부정의는 조정이나 타협에 의해 해결될 수는 없다고 역설했다. 이러한 사회집단의 악을 견제하기 위해 폭력이나 강제력을 사용 할 경우엔 이에 대해 다른 폭력이 나타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고 말하고, 쉬운 일은 아니지만 개인의 도덕과 사회-정치적 정의가 양립하는 방향에서 그 해결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결론을 내린다.
이 책이 나온 1932년 이래 2차세계대전, 냉전, 인종분쟁, 그리고 최근의 민족주의에 이르기까지 20세기의 지구촌사회는 니버가 '비도덕적 사회' 라고 부른 것보다 더욱 비도덕적으로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니버는 오히려 희망의 정치철학자이다.
니버는 미국 미주리에서 태어나 예일대에서 신학을 전공했다. 13년 동안 디트로이트에서 목사로 활동하다가 1928년부터 유니온 신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20여권이 넘는 저서를 남겼다. 석사졸업이 전부였지만 18개의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다. 니버는 많은 정치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클린턴 대통령은 자신의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준 5권의 책을 소개했다. 성경과 함께 든 것이 니버의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이었다. 아더 슐레진저 2세, 조지 케넌, 맥조지 번디 등 50-60년대 미국정책을 이끌었던 브레인들은 니버를 "우리 모두의 아버지"라고 불렀다. 사망한 NYT기자 제임스 레스턴도 "미국사회가 가진 아이러니를 분명히 보여주었다"고 니버에게 존경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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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증보판에 실린 코넬 웨스트(유니언 신학대학) 교수의 서문과 라인홀드 니버의 지도 아래 종교학 박사학위를 받은 랭든 B. 길키(시카고대학교) 교수의 서문은 전자책에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구매가격 : 12,000 원
심리학 프리즘
도서정보 : 최인철, 폴 블룸, 최인수, 김민식, 마이클 가자니가, 헤이즐 로즈 마커스 | 2019-01-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행복, 공감, 창의성, 무의식…
가장 뜨거운 심리학의 키워드를 한데 모았다!
심리학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지만, 우리는 심리학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을까? 『심리학 프리즘』은 행복, 공감, 창의성 등 요즘 가장 뜨거운 심리학의 이슈들을 중심으로 심리학이라는 학문이 우리 삶에 대해 얼마나 깊고 풍부하게 고민하고 있는지, 심리학의 현주소를 한눈에 보여주는 책이다. 이를 위해 최인철, 폴 블룸, 최인수, 김민식, 마이클 가자니가, 헤이즐 로즈 마커스 등 심리학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석학들이 어떻게 우리의 의식을 변화시키고 행동을 바꿔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여섯 가지 조언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는 심리학을 ‘인간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정의한다. 인간을 가장 체계적이고 치열하게 연구하는 분야인 심리학을 알아야 인간은 어떤 존재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인간과 세계를 이해하는 과학적인 답을 구하는 심리학의 프리즘을 통해 독자들은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저마다의 답을 구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심리학의 진면목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워라밸을 유지하면 우리는 행복해질까?”
“어떻게 잠든 창의성을 깨울 수 있을까?”
내 삶을 바꿔줄 심리학의 지혜
심리학은 인간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지에 대한 관심을 발전시켜가고 있다. 1부 ‘PRISM-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서는 ‘행복, 공감, 창의성’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우리 삶의 질을 높이는 법을 제시한다.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을까? 그렇게 되면 과연 우리는 행복해질까?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는 나쁜 삶이 무엇인지를 정의함으로써 우리가 추구해야 할 ‘좋은 삶’의 조건을 역설적으로 알려준다. 좋아하는 일만 하며 살 수 없다고 믿어라, 노력해도 변화할 수 없다고 믿어라… 우리 삶을 망치는 심리학의 조언들을 비틀어보면 ‘굿 라이프’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공감은 무조건 좋은 것인가? 공감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훌륭한 사람일까? 예일대 심리학과 폴 블룸 교수는 그렇지 않다고 대답하며 도덕성에 대한 우리의 상식과 편견을 깨뜨린다. 공감이 만들어낸 사회적 문제들을 살펴보며 공감이라는 인간의 능력을 우리가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를 알 수 있다.
어떻게 자주적인 삶을 살 수 있을까? 창의성은 타고 나는 것인가? 성균관대 인재개발학과 교수이자 긍정심리학자인 최인수 교수는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 개인적?사회적 해법을 제시한다. 긍정심리학에서 강조하는 ‘열린 마음’이 창의성을 높이는 핵심이며, 한 번도 해보지 않은 것에 대한 너그러운 마음을 가질 때 창의적인 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내가 몰랐던 나, 진짜 나를 만날 수 있을까?”
“무엇이 우리의 행동을 결정할까? 나일까, 나의 뇌일까?”
나를 발견하고 세상을 꿰뚫는 심리학의 조언
인간을 이해하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심리학에서는 세포, 호르몬 등 비교적 낮은 층위에서부터 문화와 진화에 이르기까지 다층적인 수준에서 인간을 분석하고 있다. 2부 ‘SPECTRUM-우리는 어떤 존재인가’에서는 ‘무의식, 자유의지, 공존’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나와 세상을 이해하는 스펙트럼을 넓힌다.
알지 못했던 나, 무의식의 나를 만날 수 있을까? 연세대 심리학과 김민식 교수는 무의식의 나를 알아야 ‘진짜 나’를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의 모든 행동은 뇌의 놀라운 정보처리능력을 기반으로 하는데, 그중 상당수는 무의식적인 것들이다. 마음과 행동에 대한 과학적 사고의 중요성을 깨닫고 나 자신의 놀라움을 자각하는 것에서부터 진짜 나를 발견해나갈 수 있음을 강조한다.
우리에게 자유의지가 있을까? 반사회적 행위는 뇌 탓인가, 내 탓 인가? 인지신경과학의 창시자이자 캘리포니아대 심리학과 교수인 마이클 가자니가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뇌 결정론에 대해 반박한다. 뇌 이상의 존재, 뇌를 넘어서는 사회적?문화적 산물이 바로 우리, 인간이라는 것이다. 저자가 제시하는 근원적 질문을 따라 가다 보면 인간 존재의 본질을 탐구할 수 있다.
인종과 국경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다문화 세계, 이 혼란의 시기 끝에 평화가 올 수 있을까? 세계적인 문화심리학자이자 스탠퍼드대 심리학과 교수인 헤이즐 로즈 마커스는 다문화 세계에서 나를 지키고 조화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개인주의적인 서양인, 상호 의존적인 동양인이 조화를 이루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할 때 인류가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음을 강조한다.
이처럼 『심리학 프리즘』은 무의식의 영역부터 문화 전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준에서 인간을 탐구함으로써 나와 세상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가능케 한다. 내 삶을 한 뼘 더 성장시키고픈,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독자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건네는 책이다.
◎ 본문 중에서
매일, 매순간 워라밸을 염두에 두고 생활한다면 오히려 죄책감으로 더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좋은 삶을 위한 균형은 기계적인 균형이 아니다. 그보다 일정 기간 동안은 어느 하나를 경험하고, 일정 기간 동안은 또 다른 것을 경험하는 식의 유동적인 균형을 찾아가다 보면 이 둘 사이의 갈등으로부터 조금은 자유로워질 수 있다. (27쪽 ‘01 내 삶을 망치는 심리학의 조언’ 중에서)
나는 공감 능력으로 우리가 더 나은 사람이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공감 역시 지능의 한 형태로써 다른 지능과 마찬가지로 선한 일에도 악한 일에도 사용될 수 있다. 좋은 사람이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면 긍정적인 결과를 낳겠지만 바람둥이나 사기꾼, 불량배, 사디스트도 타인의 마음을 이해함으로써 이득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공감은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닌 도구일 뿐이며, 도구는 목적을 가리지 않고 사용될 수 있다. (56쪽 ‘02 아직도 공감을 믿는 당신에게’ 중에서)
창의성은 남들과 똑같으면 인정받지 못한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하지 않은 일을 하거나 지금껏 보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했던 형태로 표현된다. 그런 다른 형태의 창의적 산물을 ‘틀린 것’으로 재단하고 무시해버린다면 더 이상 창의적 산물은 나올 수 없다. (119쪽 ‘03 잠든 창의성을 깨우는 긍정심리’ 중에서)
알지 못했던 나, 무의식의 나를 만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얼마나 놀라운 존재인가를 깨닫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나 자신 그리고 우리 인간은 모두 놀라운 능력을 지니고 있다. 가족과 친구들의 얼굴을 쉽게 알아보고, 집도 잘 찾아가고, 방 청소나 책상 정리도 제법 잘한다. 반에서 꼴찌를 하는 아이라고 해도 인간에게는 슈퍼컴퓨터도 도저히 흉내 낼 수 없는 무한한 능력이 있다. 우리가 비록 대부분을 의식할 수는 없어도 우리의 놀라운 뇌가 수행하는 능력들이다. 그러니 감사하고 즐겨라. (161쪽 ‘04 무의식, 알지 못했던 나와의 만남’ 중에서)
뇌가 자동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굉장히 불쾌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뇌는 자동적이다. 이는 결코 암울한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에게는 개인을 뛰어넘는 사회적 층위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사회적 역학 속으로 들어갈 때 다른 사람들이나 이 사회와 계약을 맺게 되어 있다. 이런 계약이나 규칙에서 책임이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책임은 뇌에서 나오는 게 아니다. (193~194쪽 ‘05 내 탓인과, 뇌 탓인가’ 중에서)
문화 충돌은 종종 발생할 수밖에 없는데 그럴 때마다 갈등의 상대나 나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개인적인 갈등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갈등의 대상이 형성하고 있는 문화 사이클의 차이를 고려하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동아시아인들의 강점인 상호 의존성을 발휘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는 태도는 갈등 상황을 분석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훌륭한 방법이다. (239~240쪽 ‘06 다문화 세계에서 조화롭게 사는 법’ 중에서)
구매가격 : 12,800 원
공산토월 (한국문학전집 004)
도서정보 : 이문구 | 2014-1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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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의 제4권은 2003년 타계한 소설가 이문구의 대표중단편선 『공산토월』이다. 한국문학사에서 이문구는 그 이름 자체로 고유명사이자 일반명사다.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로 이루어진 토박이의 생생한 입말, 엎치고 뒤치는 이야기들의 사이에서 여지없이 툭툭 터져나오는 풍자와 해학은 그 자체로서 하나의 ""문학""이라고 부를 만하다. ""농촌 최후의 시인""이라는 문학평론가 유종호의 말처럼, 이문구는 빠르게 진행되는 산업화에 휩쓸려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던 농촌의 풍경과 사람들을 소설 속에 실감 있게 그려놓았다.
구매가격 : 10,900 원
그 남자, 그 여자의 부엌
도서정보 : 오다이라 가즈에 | 2019-0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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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부엌에나
아주 약간의 애절함과 애달픔이 섞여 있다!
부엌은 참 희한한 공간이다. 그곳에 발을 들인 사람과는 부쩍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고, 또 보글보글 끓고 있는 냄비처럼 마음 깊숙한 곳에 묻어둔 이야기가 자연스레 흘러나오기도 한다. 평소에는 선뜻 남에게 잘 보이지 않는 공간이라 아마도 그곳에 들어온 사람에게는 마음의 빗장을 조금 푸는 건지도 모른다. 『그 남자, 그 여자의 부엌』은 그런 마음의 빗장을 열고 오래 묵혀 숙성되었거나, 이제 막 시작하는 남자와 여자의 사랑을 테마로 부엌을 그렸다. 지은이의 생활감 넘치는 칼럼이 책으로 묶인 것은 이번이 두 번째. 지난여름 국내에서도 『도쿄의 부엌』이라는 제목으로 처음 소개되어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책에서는 이전보다 더 깊어진 사랑과 짙게 풍기는 사람냄새를 확인할 수 있다.
부엌에 관해 이야기한다는 건,
자신과 재회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일본의 작가 시게마츠 기요시는 이 책의 지은이 오다이라 가즈에에게 “부엌에서 행복론을 발견한 콜럼버스”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그의 말처럼 2013년 1월부터 지금까지 매주 『아사히신문』 웹진 ‘&w’에 도쿄에서 생활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부엌을 찾아가 생활감 가득한 풍경과 일상의 이야기를 연재해온 지은이는 익숙한 곳을 낯설게 보게 하고, 숨어 있는 행복의 힌트를 찾아내어 일상을 조금 더 풍성하게 바라보는 데 일가견이 있다. 첫 번째 책이 ‘평범한 사람들의 부엌’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에는 ‘그 남자, 그 여자의 부엌’이라는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사랑’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 그들이 지나온 시간과 앞으로 다가올 시간을 부엌을 배경으로 이야기한다.
서로를 지극히 아끼던 부모님의 모습을 좇으며 매일 부엌에 선다는 주부, 이혼 후 미각을 잃었지만 다시금 앞으로 나아갈 결심을 한 여자, 물담배가게를 운영하면서 직원들을 위해 부엌에서 요리를 한다는 남자, 2년 전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둘만의 보금자리를 마련한 동성커플, 딸과 함께 심지 굳은 일상을 살아가는 싱글맘, 설암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푸드스타일리스트, 뚜렷한 생활신조로 결혼 54년을 맞이한 어느 노부부 등, 책에는 전부 열아홉 곳의 부엌이 소개되어 있다.
‘도쿄의 평범한 부엌’ 순례기라는 간략한 소개 너머에는 저마다 사는 곳도 다르고, 생활방식도 다른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언뜻, 조금 특이한 생활을 고수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지은이는 그들 앞에 ‘평범한’이라는 수식어를 붙여 이들 모두 우리가 살아가면서 언제 어디서나 쉽게 마주치는 우리 주변의 이웃일 뿐이라는 속내를 은근하게 내비친다.
한편,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중 어느 한 사람, 같은 이가 없다는 사실을 부엌이라는 공간에서 다시금 느낄 수 있다. 지은이는 그런 ‘다름’이 가장 잘 드러나는 부엌을 취재하고, 속마음을 듣기 위해 해가 바뀌는 동안 몇 번이고 같은 집에 드나들었다. 그러는 사이 결혼을 하거나, 가족이 줄거나, 부엌의 분위기가 바뀐 집들도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이 한 사람이 되든, 두 사람이 세 사람이 되든, 누구에게나 같은 내일이 오고 어제와 마찬가지로 살아가기 위해 오늘도 부엌에 선다는 점만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
잡지에 실리는 근사한 부엌에서는 웃음과 단란함과 맛있는 음식이 그려진다. 그러나 살다보면 맛있는 음식을 만들 기분이나 몸 상태가 아닐 때도 있다. 그곳에는 뜻대로 되지 않는 사정과 이야기가 있다.
내가 보아온 바로는 어떤 부엌에나 아주 약간의 애절함과 애달픔이 섞여 있다. 생활이란 그런 것이다.
뻔뻔스럽게 부엌 안으로 성큼성큼 들어가면 그런 것들이 조금씩 겉으로 드러나고 훤히 들여다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 공간에 끌린다. (7쪽)
거리를 걷다 옛 연인과 나란히 걷거나 앉았던 장소를 맞닥뜨리면 순간적으로 가슴이 꽉 조여올 때가 있다. 끝났다고 믿었던 사랑의 상처가 미세하게 벌어져버리는 탓이다. 사람들의 부엌도 그런 장소와 닮은 구석이 있다. 부엌에 관해 이야기한다는 건 연인과 지나던 거리를 걸을 때와 비슷한 경험인지도 모른다. ‘기억 저편에 두고 온 자신과의 재회’ 오다이라 가즈에는 부엌이야말로 순식간에 과거와 현재, 또 앞으로의 시간을 연결 짓는 마법과도 같은 공간이라고 역설한다.
비록 눈에 잘 띄지도, 쉽게 손에 잡히지도 않지만 손때 묻은 주방도구와 그릇 등 저마다의 사랑 이야기를 잔뜩 품은 부엌에서 오다이라 가즈에가 찾아낸 행복의 실마리를 발견하기 바란다.
구매가격 : 9,700 원
끌어당김의 법칙 다이제스트
도서정보 : 김현건 | 2019-01-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도서출판 포르투나는 전자책 전문출판사로 정신문화와 영성, 풍요와 번영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현재 끌어당김의 법칙(Law of Attraction)과 명상(Meditation), 소망달성 기법(Manifestation) 등에 관한 책을 전문적으로 출판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억만장자처럼 생각하라], [끌어당김의 법칙과 소원 이루기], [두려움을 행복과 평화, 영감으로 바꿔주는 22가지 강력한 기법], [57가지 성공의 힘] 등 150 여권의 책을 제작, 출판했습니다. 2018년에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심의한 ‘장애인을 위한 온라인 양서 제작’ 대상 출판사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구매가격 : 1,200 원
소설의 주인공
도서정보 : 임화 | 2019-0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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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소설은 어느 때나 인물의 예술이다.
자연과 장면이 ‘스토리’와 그 기타 모든 소설의 필수적 요소가 인물 중심으로 배치된다. 인물이 없는 소설이란 배우가 한 사람도 등장하지 않는 한 무대처럼 공허하고 의미 없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4,000 원
존 레논의 말
도서정보 : 존 레논, 켄 로런스 | 2019-01-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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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대한 팝 음악의 아이콘, 음악으로 세상을 바꾼 존 레논의 메시지!
◎ 도서 소개
음악으로 혁명을 꿈꾼 몽상가
우리가 기억하고 싶은 존 레논의 말
“세상에 평화를 가져올 수만 있다면
기꺼이 온 세상의 광대가 되겠다.”
“20세기 대중음악은 비틀스 전과 후로 나눌 수 있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비틀스는 20세기 문화 변혁의 핵이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음반 판매고를 올린 밴드, 빌보드에서 가장 많이 차트 1위를 차지한 밴드, BBC가 선정한 가장 위대한 영국인, 《타임》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20세기 인물로 뽑히기도 했다. 비틀스는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비틀 마니아를 양산하며 음악뿐만 아니라 20세기 문화 전반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존 레논은 20세기 전 세계에서 문화 혁명을 이끌며 젊은이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던 밴드 비틀스의 영혼이었다. 최근 록 음악의 전성기를 부활시킨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주인공 프레디 머큐리 역시 생전에 존 레논을 “가장 위대하며 유일무이한 뮤지션”으로 꼽은 바 있었다.
이 책은 마치 존 레논의 일대기를 펼쳐나가듯, 삶의 중요한 순간마다 그가 남겼던 말 한마디 한마디를 가감 없이 소개하며 이제는 하나의 시대적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존 레논이라는 인물을 생생하게 되살려낸다. 뛰어난 언변과 독특한 유머감각으로 비틀스에서 언론 인터뷰를 도맡았던 존 레논은 세상과 거리낌 없이 소통하는 재기 넘치는 뮤지션이었다. 그는 자신이 가난한 노동자 출신임을 숨기려 하지 않았고, 가히 ‘비틀스 광풍’이라 할 만한 어마어마한 인기와 유명세에 휩쓸리기를 거부하며 끊임없이 한 사람의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자리를 지켰다. 책 속에 담긴 그의 말들은 존 레논이라는 한 인간의 다양한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패배자’와 ‘전지전능한 신’ 사이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의심하길 반복하는 지극히 불안하고 약점 많은 인간이면서도, 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고 음악으로 그런 세상을 실현하고자 했던 철학가이자 몽상가였던 그의 모습은 그 말들 속에서 다시금 빛을 발한다.
전 세계 평화운동의 상징이 된 ‘안티히어로’
존 레논의 빛나는 정신과 위트를 만나다
우리는 왜 존 레논이 세상을 떠난 지 30여 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그의 말을 듣고 싶어 하는 것일까? 어째서 그의 메시지와 음악을 기억하고 이야기하는 것일까? 그는 살아 있는 동안에도 음악을 통해서 전 세계의 젊은이들과 소통하려 했다. 자신의 스타성을 이용해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그들이 원하고 행동에 나서면 세계가 변할 수 있음을 역설했다. 오노 요코와의 관계, 멤버 간의 불화설 등 수많은 구설수에 오르내리는 와중에도 사람들이 그 자신의 스캔들에 주목하기보다 사랑과 평화라는 메시지에 관심을 갖기를 당부했다. 비틀스의 인기는 그의 인생에서 하이라이트였을지는 몰라도 결정적인 터닝 포인트는 아니었다. 그는 비틀스의 성공 이후 방황과 굴곡의 시기를 거쳐 오노 요코를 만나 아티스트이자 평화주의자로서 거듭나며, 남편이자 아버지로서 죽는 순간까지 변화를 멈추지 않았다. 이 책을 번역한 뮤지션 이승열은 존 레논을 ‘안티히어로’의 반열에 올리고 싶다고 말하며, 예리하고 위트 있는 번역을 통해 그 존재감을 다시 한번 드러내고 있다. 매 페이지마다 새겨진 존 레논의 말들은 한 인물이 세상을 떠난 후 세기가 변하고 시대가 바뀌었는데도 사람들이 여전히 그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 책 속에서
우리는 흙수저 신분이라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히 말한 첫 번째 흙수저 계급 음악가다.
노동자 부모에게서 배운 말투를 굳이 바꾸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영국에서는 우리를 무시했다.
- 22쪽
성공하려면 개새끼가 돼야 한다. 비틀스는 세계 최고의 개새끼들이었다!
- 43쪽
탱크를 몰아본 적도 없고, 전쟁 영웅도 아닌 사람이
영국의 훈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 65쪽
머리로만 생각하면 결혼은 믿을 게 못 되지. 하지만 사랑은 머리로만 하는 게 아니잖아.
- 71쪽
내 안엔 내가 패배자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하는 자아도 있고,
내가 전지전능한 신이라고 생각하는 자아도 있어요.
- 94쪽
내겐 ‘일반적’인 모든 것을 이토록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다.
이런저런 시험에 합격하는 사람들, 회사원의 삶, 로커가 아닌 삶,
세상과 거래해 얻어낸 시시한 삶에 안주하는 삶, 야바위꾼의 적선에 기대는 삶!
이런 건 내가 절대로 살고 싶은 삶이 아니다. (피하려는 삶이다!)
하지만 폭력적인 방식으로 피하는 건 이제 넌덜머리가 난다.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 한다.
그런 방법들이 잘못되었음을 깨달았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 99쪽
집집마다 텔레비전 한 대씩은 다 있지 않나요?
모두가 텔레비전을 장만하듯 평화를 요구했다면 평화는 진즉에 이루어졌을 거예요.
- 188쪽
우리가 다른 계획을 세우는 데 정신이 팔린 사이에 벌어지는 것이 인생이죠.
- 204쪽
천재성은 버겁고 귀찮은 것이죠.
- 205쪽
예술이 인간을 구원할 수 있다면, 그 방법은 단 하나뿐이에요.
진지한 인생에서 어린아이 같은 예상 밖의 쾌활함을 되찾게 해주는 것이죠.
- 207쪽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현재만큼 중요한 건 없다. 나머지는 시간 낭비일 뿐이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의 바르게 살려고 지나치게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한다.
사람들은 나와 요코가 늘 기운이 넘치는 비결을 알고 싶어 하는데, 간단하다.
우린 아직도 아이 같아서 예의범절에 시간을 쏟지 않기 때문이다.
- 216쪽
◎ 존 레논에 대한 사람들의 말
“존 레논은 가장 위대한 뮤지션이고, 유일무이한 존재이다.
나는 그를 무척 존경한다.”
- 프레디 머큐리
“존은 자신의 노래로 세상을 바꾸려고 했다.”
- 오노 요코
“긴장한 풋내기 사진작가였던 나에게 존은 그냥 ‘내 자신’이 되라고 말했다.
어떤 가식도 없는 솔직한 자신의 모습 그대로 일하라고.
그날 이후 나는 늘 ‘자신이 되는’ 법을 따라 살아왔다.
다른 많은 사람들도 그럴 수 있기를 바라면서.”
- 애니 리버비츠
“존 레논의 음악, 존 레논의 가사는 위정자들을 향한 시원한 사이다 발언이고, 욕이었다.
인터뷰에서의 그의 도발적인 유머와 거드름은 록 스타로서의 지위에 걸맞았다.
나는 그를 최고의 안티히어로의 반열에 올리고 싶다.”
? 이승열, 뮤지션
구매가격 : 12,000 원
굉장 씨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01)
도서정보 : 이무영 | 2019-0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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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12월 《백민》에 발표된 이무영의 단편소설.
말끝마다 '굉장' 소리를 하고 굉장한 것을 좋아해서 본명 대신 '굉장 씨'라고 불리는 주인공은 그야말로 '조선의 독립'이라는 굉장한 사건을 맨 처음 알게 되는데…….
구매가격 : 1,000 원
그믐날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02)
도서정보 : 이익상 | 2019-0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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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1월 《별건곤》에 발표된 이익상의 단편소설.
다니는 신문사 월급이 두 달이 밀려 아내와 네 살짜리 아들 문환과 함께 빈곤한 생활을
하던 주인공 성호는 밀린 월급을 받을 그믐날이 되자 막연해지는데…….
구매가격 : 1,000 원
노령근해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03)
도서정보 : 이효석 | 2019-0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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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 《대중공론》에 발표된 이효석의 단편소설.
두만강을 건너 국경선을 넘어 북국인 러시아로 향하는 배 안에는 육지 부럽지 않은 잔치가 열리는 일등 선실과 온전히 지옥 같은 초열과 암흑의 공간인 기관실이 공존하는데…….
구매가격 : 1,000 원
두 순정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04)
도서정보 : 채만식 | 2019-0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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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6월 《농업조선》에 발표된 채만식의 단편소설.
우연히 유산(遊山)을 나왔다가 일행이 머무는 절이 아닌 이상한 노승이 있다는 암자를 일부러 혼자 찾아 하룻밤을 지내게 된 주인공 '나'는 이야기를 시초만 내다 말고서 합장을 하고 눈을 감고 앉아 있는 노승을 바라보며 꺼내다 만 이야기가 이어지기를 기다리는데…….
구매가격 : 1,000 원
명문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05)
도서정보 : 김동인 | 2019-0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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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1월 《명문》에 발표된 김동인의 단편소설.
우연히 예배당에 갔다가 독실한 예수교인이 된 '전 주사'는 그의 아내를 예수교인이 되게 하더니, 양반이자 부자인 완고한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예수교를 전하려 하는데…….
구매가격 : 1,000 원
발(簾)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06)
도서정보 : 현진건 | 2019-0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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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4월 《시대일보》에 발표된 현진건의 단편소설.
서울의 뒷골 여관에 머물고 있는 순사(경관)는 주인 노파의 딸에게 청혼하고, 생각해 본다는 대답만 한 그녀는 여관에 머무는 또 다른 인물 김 주사와 몰래 사랑을 나누기 위해 순사에게 발(簾)을 사달라고 하는데…….
구매가격 : 1,000 원
백금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07)
도서정보 : 최서해 | 2019-0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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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2월 《신민》 10호에 발표된 최서해의 단편소설.
주인공 '나'가 스물한 살 때 서간도에서 딸을 낳자 그의 아버지는 '백두산 아래에 와서 얻은 거문고'라는 의미로 백금이라고 손녀의 이름 짓고, 백금은 부모와 조부모의 정성과 사랑 속에 곱게 곱게 크는데…….
구매가격 : 1,000 원
신기루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08)
도서정보 : 계용묵 | 2019-0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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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12월 《조광》에 발표된 계용묵의 단편소설.
주인공 '정암'은 돈의 노예가 되는 것이 슬픈 사실이지만 벗어나지 못하고, 어렵게 번 돈으로 요릿집 추월관을 차리지만 요리점에서 없어선 안될 존재인 하루꼬가 병이 들고 마는데…….
구매가격 : 1,000 원
어둠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09)
도서정보 : 강경애 | 2019-0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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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11월 《여성》에 발표된 강경애의 단편소설.
간호부인 영실은 지팡이를 집고 붕대 한 다리를 끌고 외과실에 들어오는 얼굴이 해쓱한 남성을 보고 감옥에서 사형당한 오빠로 착각하는데…….
구매가격 : 1,000 원
행랑 자식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10)
도서정보 : 나도향 | 2019-0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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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1월 《개벽》에 발표된 나도향의 단편소설.
박 교장의 집 행랑아범의 아들인 열두 살 진태는 함박눈이 쏟아져 마당의 눈을 치우다가 눈을 담은 삼태기를 놓쳐 지나가는 박 교장의 하얀 버선에 검은 흙이 섞인 눈이 묻히고 마는데…….
구매가격 : 1,000 원
2019년 대비 서울시 9급 행정학 (연도별 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9-0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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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책의 구성
(1) 2019년 대비 서울시 9급 공무원 행정학 과목의 연도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11년간(2008~2018) 총 11회의 시험을 연도별로 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전자책을 구매하시면 인쇄용 pdf 파일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받는 방법은 ‘목차-pdf 받기’에 나와 있습니다.
(4) 단원별 기출문제집(연도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8.02월 발행)과 달라진 점
2018년도 기출문제와 해설을 추가했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2019년 대비 서울시 9급 행정학 (단원별 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9-0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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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책의 구성
(1) 2019년 대비 서울시 9급 공무원 행정학 과목의 단원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11년간(2008~2018) 총 11회의 시험을 단원별로 재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전자책을 구매하시면 인쇄용 pdf 파일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받는 방법은 ‘목차-pdf 받기’에 나와 있습니다.
(4) 연도별 기출문제집(단원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8.02월 발행)과 달라진 점
2018년도 기출문제와 해설을 추가했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3,800 원
2019년 대비 서울시 9급 행정학 (핵심정리)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9-01-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19년 대비 서울시 9급 행정학 과목의 핵심정리집입니다.
(2) 시중 기본서의 일반적인 목차에 맞춰 구성하였으므로 수험생들이 익숙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3) 최근 11년간 출제된 문제를 분석하여 시험에 꼭 나올 만한 내용만 추려서 정리했습니다.
(4) 기출지문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시험의 적합성을 높였습니다.
(5) 교과서의 모든 단원을 기계적으로 요약한 것이 아니라 출제된 범위는 가급적 상세하게 다루고, 비출제범위는 과감하게 생략하는 형식으로 편집하였습니다. 특히 출제횟수에 따라 글자 색깔을 달리 표시하여 어느 부분이 몇 차례 출제되었는 지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6) 전자책을 구매하시면 인쇄용 pdf 파일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받는 방법은 ‘목차-pdf 받기’에 나와 있습니다.
(7) 공무원 수험용 핵심정리집은 과목별로 9급, 7급, 서울시, 경찰 등 여러 종류가 출간되어 있습니다. 이 책들은 구성이나 내용에 있어 차이는 없지만, 기출지문을 활용하여 내용을 설명하기 때문에 일부 표현이 다르고, 시험별 상이한 출제경향 때문에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부분이 다릅니다.
(8) 이 책에는 문제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동일한 목차로 구성된 기출문제집이 따로 출간되어 있으므로 문제집만 필요하신 분은 그 책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8.02월 발행)과 달라진 점
(1) 2018년 기출문제 내용을 본문에 반영하였습니다.
(2) 최근 법령 개정 사항을 본문에 반영하였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4,600 원
2019년 대비 서울시 7급 행정학 (연도별 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9-01-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19년 대비 서울시 7급 공무원 행정학 과목의 연도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6년간(2013~2018) 총 7회의 시험을 연도별로 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전자책을 구매하시면 인쇄용 pdf 파일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받는 방법은 ‘목차-pdf 받기’에 나와 있습니다.
(4) 단원별 기출문제집(연도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8.02월 발행)과 달라진 점
2018년도 제1회와 제2회의 기출문제와 해설을 추가했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2,500 원
2019년 대비 서울시 7급 행정학 (단원별 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9-01-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19년 대비 서울시 7급 공무원 행정학 과목의 단원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6년간(2013~2018) 총 7회의 시험을 단원별로 재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전자책을 구매하시면 인쇄용 pdf 파일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받는 방법은 ‘목차-pdf 받기’에 나와 있습니다.
(4) 연도별 기출문제집(단원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8.02월 발행)과 달라진 점
2018년도 제1회와 제2회의 기출문제와 해설을 추가했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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