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메밀꽃 부부 세계일주 프로젝트

도서정보 : 김미나, 박문규 | 2018-01-0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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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부부는 우리와 똑같이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었다. 평범한 직장, 여름에 쓸 짧은 휴가.
쳇바퀴 도는 일상의 어느 날, 그들은 서른을 맞아 새로운 일상을 꿈꾸고 있었다. 십 년 가까이 소처럼 일한 그들에겐 휴식과 행복이 필요했다. 당연하고도 자연스러운 결과였다. 그래서 그들은 퇴근 이후 세계일주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우선 가고 싶은 곳을 찾기 시작했다. 밤새도록 여행 정보를 찾고, 여행 책을 뒤지며 가고 싶은 곳을 정리했다. 그들만의 여행 데이터가 차곡차곡 만들어졌다. 온갖 소음과 토할 것 같은 빽빽한 일상 속에서 그들은 떠날 준비를 해나갔다. 언제 출발할지 모르는 그날을 위해서. 그 후로 2년, 그들은 연봉 협상도 뒤로 하고 비행기에 올랐다. 오늘, 지금, 당장 행복하기 위해서.

구매가격 : 8,880 원

나트랑·푸꾸옥 셀프트래블(2019-2020)

도서정보 : 이은영 | 2018-01-0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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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과 저렴한 물가, 그리고 언제 가도 따뜻한 날씨 덕분에 휴양지로 사랑받고 있는 베트남! 『나트랑·푸꾸옥 셀프트래블』은 그중에서도 베트남의 전통적인 휴양지인 나트랑, 그리고 최근 가장 주목받는 여행지이자 베트남인들이 ‘평생 꼭 한번쯤 가봐야 할 곳’으로 꼽는 푸꾸옥을 함께 소개한다. 이 책에서는 나트랑 관광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여행자 거리를 중심으로 빈펄 랜드가 있는 혼쩨섬, 뽀나가르 참탑, TV프로그램에 나와 유명해진 양바이 폭포 등 나트랑 전체를 다루고 있다. 푸꾸옥 역시 즈엉동을 중심으로 섬 전체를 다루며, 세계 최장 케이블카가 있는 안터이 군도, 빈펄 랜드와 빈펄 사파리 등을 소개한다.
여기에 여행자들이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 가는 법, 요금, 홈페이지, 각종 팁 등을 꼼꼼히 담았다. 또한 길 잃을 걱정 없이, 마음껏 여행지를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스폿에 ‘구글 맵스’와 연계된 GPS 정보도 수록했다. 관광명소에는 별점(1~3개)을, 식당 스폿엔 ‘추천’도 따로 표시해 중요도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구매가격 : 8,280 원

다낭 셀프트래블(2018-2019)

도서정보 : 이은영 | 2018-01-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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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셀프트래블』은 바닷가에서 한적하게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다낭을 중심으로, 아기자기한 매력의 호이안과 고즈넉한 역사의 도시 후에까지 소개한다. 다낭이 매력적인 이유는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맛있는 음식이 가득하다는 점! 『다낭 셀프트래블』은 이런 다낭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본격적인 스폿 소개에 앞서 각 지역별로 특징, 역사, 여행방법, 교통 정보를 안내한 후 관광, 액티
비티, 식당, 쇼핑, 숙소의 카테고리로 나눈 명소를 차례차례 추천한다. 관광명소의 경우 중요도에 따라 별점(1~3개)을 표기했으며,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맛집과 카페까지 꼼꼼히 소개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맛집은 ‘Writer’s Choice’ 아이콘으로 표시해두었으니 놓치지 말 것! 알아 두면 유용한 추가 정보는 Tip으로 정리했다.

구매가격 : 7,200 원

그리스 셀프트래블(2018-2019)

도서정보 : 박정은 | 2018-01-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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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셀프트래블』은 그리스를 아테네와 근교, 자킨토스, 크레타, 산토리니, 미코노스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각 장 앞에는 지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도를 배치하였고, 이어서 버스, 페리, 기차 등 현지 교통편도 세심하게 보여준다. 본문의 주요 명소들은 관광, 식당, 쇼핑, 숙소의 카테고리 순으로 꼼꼼하게 안내하며, 책에는 고대 아고라, 아크로폴리스, 필로파포스 언덕 같은 대표 스폿은 물론, 로컬만 아는 숨겨진 곳까지 모두 담아냈다. 여기에 그리스 신화와 예술작품들을 중간중간 Tip과 More&More로 소개해 읽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했다.
이번 최신개정판에서는 기존 스폿의 운영시간, 가는 법, 요금 등의 정보를 대폭 수정했고, 동시에 새로운 스폿들을 더했다. 특히 드라마 [태양의 후예] 방영 이후 핫해진 자킨토스 지역을 추가 취재해 나바지오 해변, 마라토니시 섬 등 아름다운 명소도 만날 수 있다.

구매가격 : 8,700 원

발리 셀프트래블(2018-2019)

도서정보 : 한혜원, 김은하 | 2018-01-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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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셀프트래블』은 꾸따, 스미냑&짱구, 우붓과 같은 주요 지역과 롬복을 비롯한 주변 섬들을 아우른다. 본격적인 스폿 소개에 앞서 지역별 특징 및 이동하는 방법, 체크리스트, 추천 1일 코스 등을 상세 지도와 함께 짚어주고, 차례로 액티비티부터 관광, 식당, 쇼핑, 숙소 등 카테고리로 나눈 명소를 보여준다.
이번 최신개정판에서는 기존 스폿들의 운영시간, 가는 법, 인상된 요금, 폐업 여부 등 꼭 필요한 정보를 대폭 수정했고, 동시에 새롭게 떠오르는 스폿들을 더했다.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배경이었던 빠당빠당 비치, 신비로운 따나 롯 사원처럼 발리의 대표 스폿은 물론, 로컬만 아는 숨겨진 곳까지 세세하게 소개한다. 또한 독자들이 스폿의 중요도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관광명소에는 별점(1~3개)을, 나머지 스폿엔 ‘추천’을 따로 표시해두었다.

구매가격 : 9,900 원

나고야 셀프트래블(2018-2019)

도서정보 : 홍은선 | 2018-01-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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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 최신판 『나고야 셀프트래블』은 나고야 도심(나고야역 주변·사카에·오스·나고야성 주변·나고야 남부)과 근교(도코나메·이누야마·구와나)를 다룬다. 특히 근교는 나고야에서 열차로 30분 내외면 닿을 수 있는 지역을 소개해 단기 여행자들이 부담 없이 나고야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
지역별로는 본격적인 스폿 소개에 앞서 지역 상세 지도, 지역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교통편, 그리고 작가의 추천 루트 등을 안내했다. 이어서 관광명소, 맛집, 쇼핑, 숙소 순으로 스폿을 꼼꼼하게 소개했는데, 작가가 직접 즐기고 맛본 후 엄선한 스폿을 중심으로 여행자뿐만 아니라 현지인도 인정하는 스폿도 다루었다. 여기에 더해 좀 더 디테일한 정보와 함께 읽는 재미도 쏠쏠한 ‘More&More’, 아름다운 화보와 더불어 본문에서 다루지 못한 스폿을 별도로 소개한 ‘Special Page’를 넣어 나고야를 완벽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매가격 : 8,400 원

괌 셀프트래블(2019-2020)

도서정보 : 정승원 | 2018-01-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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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셀프트래블』은 괌의 투몬 & 타무닝, 아가냐, 남부, 북부 전 지역을 다루고 있다. 괌이 제주도의 1/3 크기인 작은 지역인 만큼, 책에서는 지역별로 구분하는 대신 관광명소, 액티비티, 쇼핑, 식당, 숙소 순으로 테마를 나눠, 지도와 함께 담았다.
소개된 명소는 사랑의 절벽, 차모로 빌리지, 아가냐 대성당, GPO, 마이크로네시아 몰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큰 존재감을 발휘하는 대표 여행지와 최근 여행자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오른 명소를 골고루 수록했다. 여기에 여행자들이 헛걸음하지 않도록 운영시간, 가는 법, 인상된 요금, 폐업 여부, 홈페이지 등을 깔끔하게 수정, 반영했다. 관광명소에는 별점(1~3개)을, 식당 스폿엔 ‘추천’도 따로 표시해 스폿의 중요도를 한눈에 알 수 있다.

구매가격 : 8,280 원

도쿄 셀프트래블(2019-2020)

도서정보 : 한혜원, 김미정 | 2018-01-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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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셀프트래블』에서는 크게 도쿄 도심과 근교로 나누어 도쿄에 처음 가는 여행자와 여러 번 방문한 여행자 모두를 위한 정보를 담았다. 도쿄 도심에서는 신주쿠, 시부야, 이케부쿠로, 하라주쿠, 롯폰기, 긴자 등을, 근교에서는 요코하마, 가와고에, 가마쿠라, 에노시마, 하코네 등을 다루고 있다. 각 지역의 특성과 가는 법, 추천 하루 일정을 시작으로 관광명소, 레스토랑, 쇼핑 등 대표 스폿을 소개해 누구나 쉽고 즐겁게 도쿄와 근교 도시를 여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심부만으로도 충분히 즐겁지만 근교 도시까지 함께 한다면 더 특별한 여행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8,100 원

오늘도 사소한 일에 화를 냈습니다

도서정보 : 와다 히데키 | 2018-01-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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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작은 일에도 화내는 사람이 늘고 있다. 직장 후배의 오탈자 실수에도 버럭 하거나 친구의 말실수에 필요 이상으로 화를 내기도 한다. 사소한 일에 자주 기분이 나빠지면 해야 할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에너지를 많이 소모한다. 또 주변 사람들에게 ‘가까이하기 힘든 사람’으로 평가받게 된다. 무엇보다 큰 문제는 자주 화내고, 뒤늦게 후회하는 패턴이 반복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이 사소한 일에도 화나는 이유는 뭘까? 바로 자신보다 주변을 먼저 신경 쓰고, 모든 일을 잘 해내려고 노력하는 ‘좋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일본 최고의 자기심리학 전문가이자 정신과 전문의가 사소한 일에도 화내는 이유를 심리학적으로 분석했다. 또한 어떤 상황이든 나를 먼저 살피고, 부정적인 감정에도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구매가격 : 8,400 원

나이 듦의 기술

도서정보 : 호사카 다카시 | 2018-01-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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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듦의 기술》은 참으로 길어진 인생에서 삶의 절반을 지나는 중·장년을 위한 책이다. 지금껏 살아온 시간만큼 살아갈 날이 펼쳐진 이 시기, ‘노후’라는 새로운 출발점 앞에 선 사람들이 홀가분하게 한 발을 내딛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다양한 사례와 경험담을 바탕으로 인생 후반을 활력 있고 즐겁게 보내기 위한 방법에 대해 세심하게 조언한다. 고령의 나이에도 자신의 취미를 살려 문화센터 강좌를 맡게 된 친구의 어머니, 정년퇴직 후 아파트 주민 회의에 참여해 아파트 발전은 물론 이웃들과 돈독한 관계를 쌓게 된 지인의 예 등은 노후의 시간이 인생에서 비로소 자신이 원하는 대로, 탄력 있게 살 수 있는 시간임을 보여준다. 독자들의 공감과 설득을 얻을 만한 사례와 저자의 현명한 권유는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는 당신에게 믿음직한 안내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좋은 정부

도서정보 : 김광웅 | 2019-0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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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부란 어떤 모습인가?”
오만한 관료적 권위주의의 가면을 벗기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정부의 나아갈 길을 모색한 뉴패러다임 정부론

유발 하라리의 지적대로 인간의 자유의지가 중심이었던 호모 사피엔스의 시대가 저물고 이제 컴퓨터 알고리즘과 빅데이터가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가 되었다. 개인 정보가 무한정으로 축적되면서 나보다 빅데이터가 나에 대해 더 잘 파악하고 있는 세상을 살고 있는 것이다. 자연히 데이터는 인간 사회를 지배하는 새로운 세상의 신흥 종교 같은 지위를 누리게 될 것이다. 이를 하라리는 데이터이즘(Dataism)이라고 표현했다.
데이터가 종교라면 이를 관리할 정부 또한 새로운 신이 될 가능성이 농후해졌다. 하지만 알고리즘이 세상을 지배하는 상상할 수도 없는 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목전에 두고도 이를 관리해야 할 정부는 철기시대만도 못한 관료적 권위주의의 망상에서 여전히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정부와 공직자 모두 낡은 사고방식과 체제에서 벗어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내일의 정부를 모색해야 한다.
여기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명예교수인 저자가 정부의 오늘과 내일에 대한 전방위적 통찰을 『좋은 정부』라는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특히 자신의 전공 분야인 법학, 행정학, 정치학뿐만 아니라 과학과 철학, 수학, 문학 등 기초학문까지 아울러 전방위적?미래지향적으로 정부를 해설한 보기 드문 역작이다. 행정학의 대가다운 노학자의 날카로운 지적과 통찰이 매섭다.
관료적 권위주의의 가면을 벗겨 ‘더 좋은 정부’로 나아가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 이 책에서 저자는 현재 정부의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정부의 위상과 역할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조망했다.




[오늘의 정부]
관료제와 관료적 권위주의의 본질과 실체를
기초학문과 뉴패러다임으로 낱낱이 파헤치다

관료적 권위주의란 중병은 정부만이 아니라 대학, 학회, 연구소, 병원, 교회 등도 마찬가지다. 관료 사회에서는 상상력은 제쳐두고 도구적 합리주의에 젖은 채 일방적인 소통을 외친다. 〈제1부 오늘의 정부〉에서는 편견을 덧칠한 눈금 없는 잣대로 오만한 결정을 내리는 관료주의의 행태를 척결하는 것이 좋은 정부로 가는 지름길임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주장하고 있다.



● 정부의 관료 문화란 무엇인가? 종교나 다름없는 관료주의란 무엇인가? 관료주의는 척추같이 중추로 순서와 등급이 매겨져 있다. 관료들은 여러 계단을 거쳐 올라가는 것에 목숨을 건다. 끈질기게 올라가려 하고 좋은 자리를 탐한다. 정치인이 표에, 기업인이 돈에 눈이 멀었다면 공무원은 인사에 눈이 멀었다. 계급주의의 DNA를 바꿀 방법이 없다. 이들은 위로 올라갈수록 현장을 모르고, 결정된 정책이 제대로 집행되는 줄만 아는 바보가 된다.



● 정부가 세상의 변화를 간과하고 과거에만 머무는 것은 바깥세상과 동떨어져 있다는 증거다. 정부가 좀처럼 변하지 않는 이유는 돌덩어리보다 더 단단한 쇳덩어리이기 때문이다. 정부는 꿈쩍하지 않는다. 쇠그릇 속은 관료들의 계급과 자리만 꽉 차 있다. 정부는 판만 깔아주는 플랫폼이어야 한다는 생각은 추호도 하지 않는다. 내일의 변화를 생각하기는커녕 오늘 자신들의 이해관계에만 온통 관심이 쏠려 있다. 전 부처가 대대적인 변화를 꾀해야 하는 시기에 인공지능, 바이오, 나노 같은 것은 관련 부처에서 담당하면 된다고 안이하게 생각한다. 철둥지 속이 그렇게 편한 모양이다. 그렇게 손을 놓고 있다가 불이나 가스에 질식하는 상황이 오면 누가 구하겠는가.



● 정의는 내가 가진 것을 포기하고 남에게 주는 것이고, 능력만큼 노력만큼 필요만큼 갖게 하는 것인데, 권한을 쥔 사람은 내놓으려 하지 않고 내 생각만이 진리라고 착각한다. 정부는 법과 규정만 지키면 정의가 구현된다고 믿는다. 상상의 실재이자 허상에 불과한 법이 할 수 있는 것은 기득권을 지키는 일밖에 없다. 이런 정부 아래에서는 진정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스스로 최선을 다해 살았다는 것으로 위로하며 살고 있는 것이다. 정부가 아무리 정책적인 처방을 내려도 우리의 병은 낫지 않는다. 각자도생各自圖生?내 몸을 지키려면 스스로 기초 체력을 길러 면역 체계를 갖추는 길밖에 없다. 정부도 어설픈 처방전 대신 기초를 다지는 일에 매진했으면 한다. 그것은 위보다 아래, 하늘보다 땅에 주목하며 관료적 권위주의를 되도록 줄이는 것이다.




[내일의 정부]
관료가 아닌 생화학적 알고리즘이 조직의 모든 것을 결정한다면
정부는 무슨 준비를 해야 할까?

세상의 변화가 가파르다. 머지 않은 시기에 로보 공무원이 행정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될 거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제2부 내일의 정부〉에서는 데이터가 지배하는 미래정부의 모습을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내 마치 미래정부에 대한 가상 시나리오를 보는 듯하다. 대한민국의 공무원과 관료라면 누구나 한 번쯤 바뀐 세상의 모습을 상상하며 오늘 우리의 모습과는 확연히 달라질 내일 우리들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어야 한다. 저자는 그러한 상상력이 다가오는 미래정부를 대비하는 힘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 21세기는 과학기술의 변화로 생명공학과 인공지능(AI), IoT가 주축이 된다. 지능적·의식적 선택이었던 선거뿐만 아니라 입학이나 취업까지 알고리즘이 정하는 시대가 도래한다. 호모 사피엔스가 신적 인간인 호모 데우스가 될 때쯤엔 데이터가 새로운 종교로 등장하니 따라야 한다는 것이 하라리의 생각이다. 이때가 되면 유기체와 비유기체의 구분이 없어지고 자료(기록)만 쌓인다. 생명공학과 인공지능이 우리의 경제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까지 통제할 날이 멀지 않았는데도 아직까지 정치적 레이더망에는 좀처럼 포착되지 않는다. 기술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정치인들은 1세기 때의 생각에 머물러 있는 듯하고, 정부 또한 나라를 이끌기보다 운영하기에 바쁜 행정부 수준에만 머물러 있다.



● 정부는 지금도 재정 투입과 시설 확충으로 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믿는다. 또 기업인들은 이를 가능하게 하는 기업가 정신과 능력이 있다고 과신한다. 하지만 이제 부는 사회가 만드는 것으로, 기업과 공동체 문화, 그리고 신뢰와 기대라는 무형의 사회적 자본이 축적되는 시대에 접어들었다. 공유경제와 공유정부를 귀담아들을 때가 되었다. 플랫폼 정부와 공유정부가 활로이다. 정부가 시장보다 못하다면 시장에게 역할을 부여하고 돕는 자세를 갖추면 된다. 정부와 시장의 경계가 애매할수록 둘은 서로 다른 운영 논리를 이해하고, 자신의 영역과 역할을 고집하는 데서 벗어나 접점을 찾아 공생하는 쪽으로 가야 한다.



● 인공지능이 정부로 파고들면 종래의 계서제나 계급제는 큰 변화를 맞는다. 조직이 수평으로 변한다는 것은 알고리즘으로 운영 주체가 따로 없이 누구나 대등하게 결정권을 갖게 된다는 의미다. 장관과 차관 같은 자리가 존속할지도 알 수 없다. 그러나 여기까지 가는 과정은 순탄치 않을 것이다. 새로운 것을 거부하는 기존의 습 관과 관행 때문이다.



● 정부에서 하는 모든 정책 결정은 알고리즘이 할 수 있다는 변화를 외면할 수 없다. 개인의 일상에서부터 정부 행정과 정책 결정, 공무원시험, 대학입학시험, 취직에 이르기까지 모든 결정 과정 곳곳에 알고리즘이 파고든다. 정부는 민원인이 무엇을 원하는지, 고위직에 임명해야 할 인물이 누구인지, 어떤 인물을 공직에 뽑아야 할지, 투자할 대상이 어디인지, 개발의 여지가 어디인지 등등 필요한 자료를 입력하면 알고리즘이 알아서 척척 답을 준다. 그에 앞서 다양한 모듈을 만들어놓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 전문가도 아닌 몇몇 사람들이 구수회의를 열어 정책을 결정하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 정부는 국민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개인별, 집단별, 세대별로 진단하여 미리미리 제시해주어야 한다.




책의 주요 논의 내용

이제 정부가 국가 운영을 독점하는 시대는 지났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 정부의 나아갈 길을 새롭게 조명한 이 책은 정부에 대한 기존의 관리론적 시각에서 벗어나 철학과 수학, 문학, 과학 등 기초학문을 토대로 정부의 역할과 기능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나아가 현재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미래정부에 필요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내일을 준비해야 할 것을 다양한 논거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 관료적 권위주의는 본질적으로 눈금이 없는 잣대일 뿐 아니라, 편견과 오만으로 점철되어 기준 없이 이랬다 저랬다 분별 없는 판단(정책결정)을 내린다는 것이다.



● 정부와 국민이 근본적으로 소통이 안 되는 이유를 응용현상학자 랄프 험멜의 주장을 인용해 밝혔다. 나라를 움직이는 관료들의 머릿속에는 도구적 합리주의만 팽배하고, 상상력과 실천지(phronesis)가 없는 일방적인 통보와 명령만 있다 보니 국민과 소통이 될 수가 없다는 것이다. 라캉이 말하는 타자의 욕망이 우선이며, 율라 비스와 엘리자베스 블랙번이 말하는 “내 몸에는 타자의 미생물이 더 많다”는 것은, ‘나’라는 요소 자체가 타자와 공동의 정원을 꾸미고 있다는 것인데 내 주장만 하고 있으니 소통하고는 거리가 멀어질 수밖에 없다. 자크 데리다의 말처럼 모든 것을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는 언어는 없고, 존 서얼도 화자의 의도를 알 수 없으면 소통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논의도 폈다. 예나 지금이나 비유기체인 관료가 국민과 소통한다는 것이 가능한가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 정부 관료가 영혼이 없다는 것은 정치권과 고위직의 눈치대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 명제에 대해서 현직에 종사하는 관료들의 의견을 청취한 바 동의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영혼이 없기로 치자면 기업인이 우선이라고 했다.



● 법과 제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고취하고자 했다. 미셸 푸코, 자크 데리다, 이반 일리히, 유발 하라리 등의 주장을 빌려, 이를테면 교도소라는 제도 때문에 수인이 생긴다는 주장에 귀를 기울였다. 이들의 주장은, 제도는 숫자로 평가해 본래의 가치를 훼손한다는 것이다. 상상의 질서에 불과한데도 법과 제도에만 얽매여 집착하는 정부를 새로 보자는 뜻이다.



● 정부가 비만증에 걸리면 건강하지 않다는 비유를 다양한 의학 이론으로 설명했다. 국세청은 위, 법무부는 신장 등, 정부의 각 부서를 장기에 빗대 설명하면서, 정부가 더 이상 비대해지지 말고 플랫폼만 깔아주거나 시장과 일을 나누어 맡자는 공유정부의 논지를 폈다.



● 정부는 국민이 주인인 집을 빌려 사는 전세권자이다. 정권은 색깔을 달리하지만 정부는 오로지 하나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승만과 박정희의 치적을 인정했듯이, 정부라는 나무는 전 정부의 공과 과가 거름이 되어 자란다. “살아간 사람의 성취 없이 만들어진 세계는 없습니다”라고 설파한 소설가 이문열을 상기한다. 70년 내지 100년의 역사가 바탕이 되어 앞으로 운영될 좋은 정부는 전 정부의 과만 탓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이다.



● 앞으로 1)자아는 원자로 분열되고, 2)사회적 유대가 상실될 것이며, 3)경제 개념으로 획일화된 문화는 보편적 가치를 잃고 권력으로 환원되고, 4)인간의 존재는 비자아(unself)가 되고, 5)이진법이 아니라 다진법이 되고, 6)조직은 계급보다 생화학적 알고리즘이 지배하게 되어 운영 주체가 없어지고, 7)데이터가 새로운 종교가 된다면, 미래정부는 더 강력한 신이 될 것이기 때문에 관료적 권위주의의 고질병을 고치기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처방전을 써보았다. 한 예가 공직에 진출하기 위해 치르는 시험을 없애고, 빅데이터를 분석해 자리에 맞는 인물을 고르되 공공선을 구현할 수 있는지를 실험으로 가려야 한다는 것이다.



● 끝으로, 진리나 진실을 찾아내려는 정부의 노력이나 이를 뒷받침하는 학계의 이론이 온전하지 않아 (노벨 생리의학상 수장자 혼조 다스쿠가 〈네이처〉나 〈사이언스〉 지에 실린 논문의 90%는 거짓이라고 말한 것처럼) 리처드 파인만이 말하듯 현실에 맞도록 자주 고치고 버려야 하며, 진리 뒤에 무엇이 있는지를 보려는 진지한 노력과 도전정신은 가상하지 않냐는 고트홀트 레싱과 정재승의 말을 강조한다.


◎ 책 속에서

앞으로 뷰로크라시(bureaucracy, 관료주의)는 홀라크라시(holacracy)라는 평등조직으로 변해간다는 의견이 나온 지 오래다. 21세기는 운영 주체가 따로 없이 알고리즘이 문제를 해결하기 때문에 누가 높고 누가 낮으며, 누가 갑이고 누가 을이라는 기존 인식의 대변환이 이루어지는 시대다. 이런 변화의 과정에서 정부가 어떻게 바뀌어야 국가와 국민이 편해지는가를 묻는다. 미래정부를 새 패러다임에서 설계하지 않을 수 없다.

_ p. 73 〈2. 철기시대만도 못한 관료 문화 Synopsis〉 중



세상에서 가장 오래 된 직업은 샤머니즘이고, 그 다음이 관료라는 말이 있다. 기록한다는 것은 또한 새 종교가 될 ‘데이터이즘’의 기초가 된다. 기록하고 분류하는 것이 그렇게 중요하다는 얘기다. 기록이라는 자료가 사물인터넷(IoT)으로 연결되어 새로운 정보가 된다. 요리 실력이 좋을수록, 레시피가 좋을수록 필요한 정보가 된다. 새로운 정보는 또 다른 기록이 되어 관리된다. 이들이 반복되며 빅데이터가 되고 관료의 손에서 요리된다. 빅데이터가 커질수록 더 탁월한 관리가 필요하다. 결국 데이터는 인간이 그대로 따를 수밖에 없는 새로운 세상의 신흥 종교 같은 지위를 누리게 된다. 이것이 관료의 손에 맡겨짐으로써 정부가 새로운 신이 될 가능성이 농후해진 것이다.

_ pp. 94-95 〈관료, 유기체인가 무기물인가?〉 중



현재의 문제를 현재의 틀로만 보면 해답이 없다. 인간은 어차피 틀 속에 있어 안온하겠지만, 문제투성이의 틀 속에서 마냥 시간만 보낸다면 인생은 허무해지기 마련이다. 틀 밖에서 틀 안을 관조하며 나를 다시 생각하면 된다. 정부도 기존의 관습대로 법, 제도, 정책 등을 만들어 문제를 해결하려는 생각을 바꾸어 틀을 더 투명하고 유연하게 만들고 이 틀이 어떤 의미인지, 무엇을 좋게 하는지 심각하게 들여다봐야 한다. 미래에 바뀔 정부도 현재의 틀로 분석하고 해석하려고 해선 안 된다.
새로운 형태의 틀을 만들어야 한다. 틀을 확 바꿔야 한다. 새 판(new paradigm)을 짜야 한다. 기존의 같은 틀 안에서는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 한쪽을 막으면 다른 쪽에서 물이 새는 것과 같다. 틀은 오래될수록 물이 새게 되어 있다. 미래정부를 염두에 두어야 할 논거들이다.

_ pp. 210-211 〈틀에서 벗어나 새 판을 짜야 한다〉 중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의 말대로, 상상의 질서에 불과한 법과 제도로 국민을 제어해야 질서가 잡힌다는 인식은 옛날이야기가 되고 있다. 기껏 국민을 흰쥐 실험하듯 하고 감미료가 잔뜩 들어간 정책으로는 국민의 건강만 해치고 마음을 사지 못한다. 보통 정치인들은 힘만 생각한다. 정의를 표방하지만 내 것을 포기하고 남에게 주는 것이 정의라는 것은 전혀 모른다. 힘과 함께 가야 할 기(氣)의 중요성을 모른다. 힘과 기가 모두 올발라야 한다는 말이다. 물리력에 빗댄다면 믿기·열기·나누기·받들기가 ‘4기(四氣)’다. 진동이자 울림으로 국민에게 문을 열고, 믿게 하고, 있는 것을 나누고, 떠받들어 감동하게 하는 것, 기력을 합친 것이 5차원 정치다.

_ p. 215 〈정의를 망치는 게 정치다〉 중



정부는 입장을 바꾸어 을이 되겠다는 심정과 각오로 민간에 도움을 청해야 한다. 보조금 찔끔 주고는 매사를 간섭하고, 농락하고, 억압하는 시대의 관행부터 거두어야 한다. (……) 공유정부와 더불어 함께 가야 할 정부의 기본 정신은 플랫폼 정부다. 정부가 뭔가를 움켜쥐려고 하지 말고 새 판만 깔아주면 된다. 공유정부가 미래정부여야 한다는 생각에 대한 현재의 반응은 미미하다. 그러나 정부가 다이어트로 건강해지는 길은 공유정부밖에 없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_ p. 385 〈공유정부로 가는 길〉 중



흔히 로봇이 공무원의 일을 얼마나 맡을 수 있느냐를 궁금해한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전문가 21인의 의견을 분석한 것을 보면, 정부 행정 관리자가 하는 일의 57%를 맡을 수 있다고 한다. 정부와 공공행정 전문가는 65%의 일을 로봇에게 빼앗길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의회 의원, 고위 공무원, 공공단체 임원들이 하는 일의 54%가 로봇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한다.

_ p. 417 〈계급이나 서열이 없어질까?〉 중



로보 공무원의 하루는 어떨지 상상해보자. 그들은 집에서 출퇴근할까? 휴가는 갈까? 휴식은 어떻게 취할까? 어디서 근무할까? 책상은 있을까? 승진 경쟁을 할까? 자기네끼리 회의는 어떻게 할까? 로보 공무원은 집에서 출퇴근하지 않을 것이다. 이들에게 집과 직장은 같은 곳이다. 잠은 자지 않겠지만 휴식은 취할 것이다. 조용히 명상하며 창조적 일을 구상할 것이다.
이들은 어떤 일을 맡게 될까? 이들이 맡을 일을 준비하는 것은 사람 몫이다. 초기엔 기존 관료들이 이 일을 담당할 것이다. 로보 공무원에게 맡길 일의 종류는 다양하다. 사람보다 더 나은 판단을 하게 된다면 임무의 중심은 이들에게 옮겨갈 것이다. 로보의 숫자를 어느 정도 유지할지, 부처끼리 어떤 관계를 유지하게 될지는 앞으로 설계해야 할 과제다. 정부는 반인간, 반기계와 함께 공존할 마음과 하드웨어를 준비해야 밝은 미래가 열린다는 것을 머리와 가슴에 깊이 새겼으면 한다.

_ p. 424 〈로보 공무원의 하루〉

구매가격 : 20,000 원

무탈한 오늘

도서정보 : 문지안 | 2019-01-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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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히 이어질 일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늘 어땠어?"라고 물으면 "그냥 똑같지 뭐"라는 답이 돌아온다. 그러나 우리가 보낸 오늘이 과연 또 올까?에 대해 생각해보면 답은 조금 달라진다. 평생을 사는 동안 똑같은 오늘은 단 하루도 없으니, 사실 오늘은 모두 특별한 셈이다.『무탈한 오늘』은 이렇게 특별한 오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그렇다고 심각하지 않다. 매일을 심각하고 진지하게만 살 수 있는 사람은 없으니까. 때로는 눈물짓고 때로는 웃으며 오늘에 충실할 뿐이다. 익숙하다는 이유로 당연하게 여기고 지내는 당연하지 않은 것들. 혼자서도 곧게 걸을 수 있게 하는 근육, 해야 할 일을 떠올릴 수 있는 기억력, 1억 5천만 킬로미터를 날아온 햇살, 그리고 짧은 시간 사랑하고 긴 시간 무덤덤하게 대하고 있는 우리 곁의 존재들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볼 뿐이다. 당연하게도, 무한히 이어질 일상은 존재하지 않으니까.

지금은 그저 오늘에 충실하게,
여유가 있다면 조금 우아하고 유연하기를 바라며
나약하고 위태로운 걸음을 한 발짝 두 발짝 떼어갈 뿐이다.

"행복,이라는 가치는 긴 시간 하염없이 드리우는 온화한 것이라 믿었는데 살면 살수록 그것은 찰나의 반짝임에 가깝다는 생각이 든다. 수천억 개의 별빛으로 이루어진 은하수처럼, 수천억 개의 빛나는 찰나가 모여 행복이라 부를만한 따스함으로 이어지는 게 아닐까."라는 작가의 글처럼 행복은 결국 오늘의 합으로 느껴지는 감정이다. 그렇기에 오늘에 충실하게, 한 걸음씩 삶을 살아나가는 동안 만날 수 있다.『무탈한 오늘』에서 작가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 역시 같다. ‘매일 행복하게, 안온하게 이어지는 일상에 감사하며 하루를 보내자’라고.

“훗날 돌아보면 전성기였다고 기억할지도 모를 무탈한 오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오늘’의 풍경을 이야기 하다.”


◎ 책속으로

지난날들은 뜨겁고 찬란하였으나 일상이 무너진 시간이었다. 영문을 모른 채 오래도록 절룩거린 뒤 겨우 잡은 안온함은 말 그대로 별것이 아니었다. 봄이 오면 꽃을 구경하고 수업에 들어가고, 기숙사에 돌아가 잠을 자고 아르바이트 비를 받는 날이면 술을 마시고, 그렇게 일학년이 이학년이 되고 삼학년이 되는 일. 흔해빠진 대학생의 일상, 나에게는 몹시 간절했던 풍경들.
[프롤로그.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날의 행복 중]

비어져 나오는 감정을 홀로 안고 잠드는 밤, 떠나간 존재의 빈자리를 손으로 쓸어보는 새벽, 존재를 보내었으나 보내지 못했음을 인정하는 겨울, 삶이 몇 도쯤 서늘해졌음을 깨닫는 봄, 긴 시간을 관통하는 개인의 통증들. 괜찮지 않다거나 괜찮아진 것이 아니라, 우리는 그저 서늘함을 내포한 평정 상태에 천천히, 아프게 적응해 갈 뿐이다.
[Part 1. 따듯한 존재와의, 오늘 중]

절박한 순간에 필요한 것은 가능성 있는 수많은 이들이 아니라 압도적으로 떠오르는 한 사람이다. 그 한 사람이 흔쾌하면 세상이 나에게 흔쾌한 것 같은 마음이 된다. 거절당하지 않은 절실함은 내리막으로 치닫는 기울기를 변화시키는 변곡점이 되어 준다.
[Part 2 당신과 보낸 언젠가의, 오늘 중]

내 손으로 옷을 입고 벗고 타인의 도움 없이 용변을 해결하고 생각하는 바를 목소리로 전달할 수 있으며 고양이의 그르렁거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고 개의 등을 쓰다듬는 촉감을 느낄 수 있고 봄 하늘의 푸르름을 눈으로 볼 수 있는 오늘. 건강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무탈한 오늘, 당연한 시간으로 여겨지지만 어떤 이에게는 처음부터 당연하지 않았으며 결국 모두에게 당연하지 않아질 지점. 훗날 돌아보면 전성기였다고 기억할지도 모를 무탈한 오늘.
[Part 3 싱긋 웃게 만드는 우리의, 오늘 중]

구매가격 : 12,000 원

키스 : 김정현 장편소설

도서정보 : 김정현 | 2019-0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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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작가 김정현, 여자의 꿈과 남자의 사랑을 말하다!

장남 혹은 아들에게 집안의 희망을 걸었던 세월이 오래였다. 당연히 여성은 희생과 그림자의 생을 살아야했다. 그렇지만 그림자의 반대인 빛과 화려함은 여성이 더 예민하고 설렌다. 이제 여성이 그 설렘의 꿈을 꾸는 세상이다. 남자는 진정 꿈을 꾼 적이 있는가. 그들의 어깨에 얹혔던 희망은 부모와 가족의 기대를 걸머진 끝없는 욕망이었기 십상이다. 그 일그러진 행태가 권위, 허세, 폭력, 집착, 위선이었다면?

분노한 명수의 폭력을 광역수사대 형사의 접근으로 알게 된 수명이 좌절하며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는데, 작가는 꿈조차 꾸지 못한 채 출산한 자식을 버리고 신산한 길을 걸어온 여성의 삶을 통해 지난 세대 남성 중심 사회에서의 부조리와 비극을 민낯으로 고발한다. 그리고 수명과 명수의 사랑으로 또 다른 욕망이 아닌 빛나는 꿈과 희망을 말하며 발칙하고, 낯선 출산의 방식으로 사랑의 결실을 제안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원코스 유럽086 스페인 그라나다 서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0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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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500종 이상의 콘텐츠를 기획 및 출간한 여행 전문 디지털 콘텐츠 퍼블리셔(Digital Contents Publisher)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작가와 함께 신개념 여행 가이드북 원코스(1 Course), 포토에세이 원더풀(Onederful), 여행에세이 별 헤는 밤(Counting the Stars at Night) 등 전 세계를 아우르는 분야별 여행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인문 교양서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와 知의 바이블(Bible of Knowledge), 실용서 원샷(1 Shot)과 IT로켓(IT Rocket) 등 새로운 분야와 여행의 콜라보에도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 & 최다 여행 콘텐츠 디지털 퍼블리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방송대 기네스상 2017 ‘최다 출간 및 최다 자격증’ 수상)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지식여행하시길!

구매가격 : 8,910 원

거인의 탄생 1 : 대보스

도서정보 : 이원호 | 2019-0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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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탄생』 전 4권은 주인공 이광의 거침없는 질주 속도만큼이나 빠르게 책장이 넘어가는 신나는 소설이다. 지도에 표기된 물리적인 국경보다 더 막강한 실질적인 힘의 국경이 실감난다. 군사력, 문화 예술, 스포츠, 경제력 등 다양한 무형이 그 힘의 원천이 되어 세상을 지배한다. 지도상의 우리의 국경은 반도, 반도라고는 하지만 섬나라와 다를 바 없는 조금은 궁색하고 조금은 억울한 현실을 이광이 속 시원하게 바꾸어버려 우리는 더 이상 반도국이 아니다. 거대한 인구를 가진 죽의 장막 뒤 중국을 경제 논리로 무장 해제시키고, 독도는 당연하고 대마도의 주권을 주장하며 일본 야쿠자를 무력하게 하는 대한국인, 콧대 높은 FBI를 쥐락펴락하는 리스타, 후세인과 카다피를 앞세워 화약고와 같은 중동에 우뚝 서는 경제, 금융의 제왕 이광을 필두로 대한국인들의 승승장구에 픽션임을 잠시 잊고 세계 전역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대한국인들의 열렬한 팬이 되어 소설 속의 한반도 근현대사를 다시 써 보는 즐거움을 가져 봄이 좋겠다.

구매가격 : 9,000 원

거인의 탄생 2 : 대한국인 1

도서정보 : 이원호 | 2019-0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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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탄생』 전 4권은 주인공 이광의 거침없는 질주 속도만큼이나 빠르게 책장이 넘어가는 신나는 소설이다. 지도에 표기된 물리적인 국경보다 더 막강한 실질적인 힘의 국경이 실감난다. 군사력, 문화 예술, 스포츠, 경제력 등 다양한 무형이 그 힘의 원천이 되어 세상을 지배한다. 지도상의 우리의 국경은 반도, 반도라고는 하지만 섬나라와 다를 바 없는 조금은 궁색하고 조금은 억울한 현실을 이광이 속 시원하게 바꾸어버려 우리는 더 이상 반도국이 아니다. 거대한 인구를 가진 죽의 장막 뒤 중국을 경제 논리로 무장 해제시키고, 독도는 당연하고 대마도의 주권을 주장하며 일본 야쿠자를 무력하게 하는 대한국인, 콧대 높은 FBI를 쥐락펴락하는 리스타, 후세인과 카다피를 앞세워 화약고와 같은 중동에 우뚝 서는 경제, 금융의 제왕 이광을 필두로 대한국인들의 승승장구에 픽션임을 잠시 잊고 세계 전역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대한국인들의 열렬한 팬이 되어 소설 속의 한반도 근현대사를 다시 써 보는 즐거움을 가져 봄이 좋겠다.

구매가격 : 9,000 원

거인의 탄생 3 : 대한국인 2

도서정보 : 이원호 | 2019-01-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거인의 탄생』 전 4권은 주인공 이광의 거침없는 질주 속도만큼이나 빠르게 책장이 넘어가는 신나는 소설이다. 지도에 표기된 물리적인 국경보다 더 막강한 실질적인 힘의 국경이 실감난다. 군사력, 문화 예술, 스포츠, 경제력 등 다양한 무형이 그 힘의 원천이 되어 세상을 지배한다. 지도상의 우리의 국경은 반도, 반도라고는 하지만 섬나라와 다를 바 없는 조금은 궁색하고 조금은 억울한 현실을 이광이 속 시원하게 바꾸어버려 우리는 더 이상 반도국이 아니다. 거대한 인구를 가진 죽의 장막 뒤 중국을 경제 논리로 무장 해제시키고, 독도는 당연하고 대마도의 주권을 주장하며 일본 야쿠자를 무력하게 하는 대한국인, 콧대 높은 FBI를 쥐락펴락하는 리스타, 후세인과 카다피를 앞세워 화약고와 같은 중동에 우뚝 서는 경제, 금융의 제왕 이광을 필두로 대한국인들의 승승장구에 픽션임을 잠시 잊고 세계 전역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대한국인들의 열렬한 팬이 되어 소설 속의 한반도 근현대사를 다시 써 보는 즐거움을 가져 봄이 좋겠다.

구매가격 : 9,000 원

거인의 탄생 4 : 거인의 탄생

도서정보 : 이원호 | 2019-01-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거인의 탄생』 전 4권은 주인공 이광의 거침없는 질주 속도만큼이나 빠르게 책장이 넘어가는 신나는 소설이다. 지도에 표기된 물리적인 국경보다 더 막강한 실질적인 힘의 국경이 실감난다. 군사력, 문화 예술, 스포츠, 경제력 등 다양한 무형이 그 힘의 원천이 되어 세상을 지배한다. 지도상의 우리의 국경은 반도, 반도라고는 하지만 섬나라와 다를 바 없는 조금은 궁색하고 조금은 억울한 현실을 이광이 속 시원하게 바꾸어버려 우리는 더 이상 반도국이 아니다. 거대한 인구를 가진 죽의 장막 뒤 중국을 경제 논리로 무장 해제시키고, 독도는 당연하고 대마도의 주권을 주장하며 일본 야쿠자를 무력하게 하는 대한국인, 콧대 높은 FBI를 쥐락펴락하는 리스타, 후세인과 카다피를 앞세워 화약고와 같은 중동에 우뚝 서는 경제, 금융의 제왕 이광을 필두로 대한국인들의 승승장구에 픽션임을 잠시 잊고 세계 전역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대한국인들의 열렬한 팬이 되어 소설 속의 한반도 근현대사를 다시 써 보는 즐거움을 가져 봄이 좋겠다.

구매가격 : 9,000 원

매일 일러스트

도서정보 : 김옥 | 2019-01-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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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일러스트란 무엇일까요?
‘나의 생각과 마음을 그림으로 그리는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손그림의 기본 재료는 종이, 연필, 지우개이지만,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필기구 어떤 것이든 좋아요. 요즘에는 펜마우스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 그리는 것도 포함되겠네요. 카페에 앉아 친구를 기다리거나 공부하다 머리를 식히고 싶을 때, 혹은 일기장이나 다이어리에 그림으로 하루를 표현하고 싶을 때,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종이와 볼펜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일러스트를 그리며 아이디어를 메모하고, 무료한 시간을 달래기에도 좋아요. 손그림은 내 생각이 직접 담겼다는 점에서 사진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답니다.
일러스트는 잘 그리기 위함보다 그리기 자체를 즐긴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부담감을 덜고, 그림의 재미로 나아가는 징검다리 같은 책이 되었으면 합니다.

구매가격 : 10,000 원

진짜공신들이 쓰는 523 생각노트

도서정보 : 김범수 | 2019-01-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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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학생부 종합전형, 자기소개서, 면접, 논술,
서울대 글쓰기 능력 평가까지!
미리 준비하는 3년의 기록

★ 서울대 2018년부터 신입생 대상 글쓰기 능력 평가 실시!
★ 서울대, 하버드, MIT 등 세계 유명 대학들 글쓰기 강조

《진짜 공신들이 쓰는 523 생각 노트》는 입시 교육에 포커스가 맞춰진 현실에서 창의적인 사고력을 점점 강조하고 있는 입시 전형에 대한 대비책으로 만들어졌다. 52주마다 3개씩 3년 동안 꾸준히 쓰면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 뿐 아니라 매년 그 비중이 늘고 있는 학생부 종합전형, 대학별 면접고사, 논술 등 대학 입시도 자연스레 준비할 수 있다.

모든 준비를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때는 바로 지금이다!
365일 언제든지 내가 시작한 날짜부터 523 Start!

★ 52주*3개=156개 질문
★ 52주*3개*3년=468회 글쓰기!

내가 시작한 순간부터 Weekly1이 된다. 한 주에는 3개의 질문이 주어지고, 총 156개의 질문을 3년 동안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156개의 토픽은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토픽 52개 ▲창의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토픽 52개 ▲자기소개서+논술+대학별 면접전형에서 비중 있게 출제되었거나 출제될 수 있는 토픽들을 심층 분석해 선정한 토픽 52개로 나뉘어 있다. 휴대하기 편한 사이즈로 가방에 넣고 다니며 짬짬이 시간이 날 때마다 자신의 생각을 적어 보자. 질문을 읽기만 해도 관련 상식을 쌓을 수 있고, 좀 더 알고 싶은 내용은 관련 기사나 책을 찾아보면서 더욱 풍성한 글을 써 보도록 한다.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생각하는 힘이 길러질 것이다. 일기보다 더 의미 있는 경험이자 오래도록 소장하고 싶은 《523 생각 노트》가 되길 기대한다.

구매가격 : 10,000 원

내 아이 공신 만드는 햇살코칭

도서정보 : 서상훈 | 2019-01-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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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내 아이 공신 만드는 햇살코칭』은 무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을 위한 무한긍정의 에너지 ‘햇살코칭’을 제안한다.
동기부여와 긍정적인 메시지로 학습장애오 학습부진을 극복한 성공 코칭 사례를 수록했다.
그뿐 아니라 어떻게 코칭해야 학습부진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유형별 과목별로 세심하게 정리하여 알기 쉽게 보여준다.






무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을 위한

무한긍정의 에너지 ‘햇살코칭’

미운 오리 새끼가 화려한 백조로 변하듯이, 학습부진아에서 위인으로 눈부시게 변신한 사람들 뒤에는 무한긍정의 에너지를 가진 선생님 또는 부모님이 있었다. 저자는 이들을 이렇게나 멋지게 성장시켜주고 눈부시게 변신시켜준 방법을 분석하고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바로 이름에서부터 따사로운 기분을 전달하는 ‘햇살코칭’이다.

《이솝 이야기》의 <해님과 바람> 이야기처럼 학습부진아를 변화시키는 것은 ‘부드러움과 따뜻함’이다. 이것저것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적인 사랑과 긍정의 눈으로 학습부진아를 바라봐야, 닫힌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긍정의 햇살이 마음속에 스며든다. 그리고 마법과도 같은 변화가 시작된다.







학습부진아들을 공신으로 쑥쑥 성장시킨

전문가들의 시크릿 노트

《내 아이 공신 만드는 햇살코칭》은 세계적 유명 인사들의 사례로서 희망을 전하는 것에서 시작해, 학습부진이란 무엇인지를 하나하나 짚어준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학습부진을 이해하게 해주고, 우리가 오해하고 있던 것을 풀어주며, 어떻게 해야 극복할 수 있는지 실질적이면서도 학문적 검증이 된 방법들을 전달한다. 그뿐 아니라 어떻게 코칭해야 학습부진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유형별?과목별로 세심하게 정리하여 알기 쉽게 보여준다.

특히 중간중간 등장하는 ‘학습부진 체크리스트의 이해’는 아이만이 아닌 부모도 함께 참여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나는 어떤 부모였는지, 현재 나는 어떤 모습인지, 어떤 점을 개선해야 할지 하나하나 친절하게 알려준다. 어디서도 만나지 못했던 ‘학습부진아를 공신으로 만드는 시크릿 노트’인 것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매일 수채화

도서정보 : 김정희 | 2019-01-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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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지친 나에게 주는 선물 같은 시간!

★ 몸과 마음이 지쳐 위로가 필요하다면
★ 길가에 핀 꽃에 저절로 발이 멈춰진다면
★ 누군가에게 꽃그림으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
★ 무언가에 열중하며 잡념을 떨쳐버리고 싶다면

수채화로 그리는 보태니컬 아트로 일상을 행복으로 꽃피워 보세요!

구매가격 : 8,000 원

진짜 공신들만 아는 초등 연산법 문제서: 1학년(기본편) 덧셈,뺄셈

도서정보 : 임항섭 | 2019-01-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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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진짜 공신들만 아는 연산 방법을 훈련하는 실전 문제서
개념서에 이어 문제서 기본편 출간!

이 책은 앞서 출간된 ‘진짜 공신들만 아는 초등 연산법’ 개념서에 이은 문제서입니다. 개념서는 일반적인 학생들과 공신들의 연산 방법을 비교하면서 여러 가지 연산 방법을 소개하였습니다. 한 가지 방법만으로 문제를 해결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개인에게 맞는 연산법을 찾고 실력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책입니다.
이번 ‘진짜 공신들만 아는 초등 연산법 문제서’는 개념서에 이은 실전 연습 문제서입니다. 개념서에서 익힌 여러 가지 방법을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연습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초등 교과의 커리큘럼을 순차적으로 따르면서 내용적으로는 총 3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단계는 Basic Exercise코너로, 연산의 방법을 익히는 기초 단계입니다. 4~6문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쪽의 보기 문제를 예시로 삼아 방법을 익혀 나갈 수 있습니다.
2단계는 One Problem Multi Solution코너로, 학습한 주제에 맞는 다양한 문제 유형이 나옵니다. 이 유형을 해결하기 위해서 1단계에서 배운 다양한 방법을 적용합니다. 한 문제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해결하면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니다.
3단계는 Calculation Master입니다. 1, 2 단계를 통해 방법과 유형을 익혔으므로 실제로 문제에 스스로 적용해서 해결해 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코너는 어떤 가이드라인도 제시하지 않습니다. 앞서 배운 방법을 통해 문제의 유형을 보고 자신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무엇일까를 생각하여 해결합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세로셈으로 풀 수도 있고, 일의 자리가 같다거나 받아올림이 없다거나 등의 상황에 따라 본인이 자유롭게 결정하여 가장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여 계산할 수 있습니다.
연산을 어려워하던 많은 학생들이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연산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수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구매가격 : 8,000 원

진짜 공신들만 아는 초등 연산법 문제서: 2,3학년(기본편) 곱셈,나눗셈

도서정보 : 이정 | 2019-01-0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출판사 서평]

진짜 공신들만 아는 연산 방법을 훈련하는 실전 문제서
개념서에 이어 문제서 기본편 출간!

이 책은 앞서 출간된 ‘진짜 공신들만 아는 초등 연산법’ 개념서에 이은 문제서입니다. 개념서는 일반적인 학생들과 공신들의 연산 방법을 비교하면서 여러 가지 연산 방법을 소개하였습니다. 한 가지 방법만으로 문제를 해결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개인에게 맞는 연산법을 찾고 실력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책입니다.
이번 ‘진짜 공신들만 아는 초등 연산법 문제서’는 개념서에 이은 실전 연습 문제서입니다. 개념서에서 익힌 여러 가지 방법을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연습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초등 교과의 커리큘럼을 순차적으로 따르면서 내용적으로는 총 3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단계는 Basic Exercise코너로, 연산의 방법을 익히는 기초 단계입니다. 4~6문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쪽의 보기 문제를 예시로 삼아 방법을 익혀 나갈 수 있습니다.
2단계는 One Problem Multi Solution코너로, 학습한 주제에 맞는 다양한 문제 유형이 나옵니다. 이 유형을 해결하기 위해서 1단계에서 배운 다양한 방법을 적용합니다. 한 문제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해결하면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니다.
3단계는 Calculation Master입니다. 1, 2 단계를 통해 방법과 유형을 익혔으므로 실제로 문제에 스스로 적용해서 해결해 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코너는 어떤 가이드라인도 제시하지 않습니다. 앞서 배운 방법을 통해 문제의 유형을 보고 자신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무엇일까를 생각하여 해결합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세로셈으로 풀 수도 있고, 일의 자리가 같다거나 받아올림이 없다거나 등의 상황에 따라 본인이 자유롭게 결정하여 가장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여 계산할 수 있습니다.
연산을 어려워하던 많은 학생들이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연산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수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구매가격 : 8,000 원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 : 만화편

도서정보 : 고이케 히로시 | 2018-12-1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포기하지 마! 우주님이 있어!”
수십만 독자의 인생을 바꾼 베스트셀러, 이번엔 만화편이다!

직장에서 해고당하고 남자 친구한테 차이고
거액의 빚까지 떠안은 ‘위기의 미혼녀’,
우주님을 만나 말버릇을 바꾸자 인생이 술술 풀리기 시작했다!
베스트셀러 ‘운이 풀리는 말버릇’, 만화로 돌아오다!
수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말버릇’ 돌풍을 일으킨 베스트셀러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이 만화편으로 돌아왔다. 이번에 출간된 만화편은 실제로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을 읽고 우주님의 가르침을 열심히 실천한 결과, 빚도 갚고 사회적으로도 성공하고 멋진 남자를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된 한 여성의 극적인 에피소드를 만화로 재구성한 책이라는 점에서 생생하고 현실감이 넘친다.
주인공은 38세 미혼 여성인 히로미. 성공한 여자가 되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도쿄에 상경했지만 하루아침에 직장에서 해고당하고, 믿었던 남자 친구에게 버림받고 거액의 빚까지 떠안게 되었다. 눈앞이 캄캄했던 그녀는 서점에서 우연히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날 밤, 샤워를 하다가 서러움이 북받쳐 펑펑 울면서 무심코 ‘우주님’을 불러본다.
“제발 도와주세요! 우주님?.”
그러자 작고 뾰로통한 표정의 ‘아기 우주님’이 나타나고, 히로미는 그날부터 아기 우주님과 우주님이 알려주는 우주의 규칙을 하나하나 실행하며 말버릇을 바꾸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무장하면서 차츰 자신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법을 배우게 된다. 그러자 상상도 할 수 없던 마법 같은 상황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말은 힘이 세다. ‘말버릇’이 당신의 운명을 결정한다!
말은 정말 힘이 세다. 내가 무심코 내뱉는 한마디 한마디에도 강력한 에너지가 깃들어 있으며, 평소 말버릇은 주문이 되어 고스란히 우주님에게 전달된다. 그리고 그대로 ‘현실’로 나타난다. 물론, 여기서 우주님이란 유령 같은 존재가 아니라 ‘나의 내부에 존재하는 진정한 나’가 보내주는 내면의 메시지이며 목소리다. 그것은 강력하면서 사랑이 깃든 목소리, 자신의 내면 깊은 곳에서 솟아나오는 목소리다.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자신을 믿고, 에너지를 우주에 보내 위기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긍정적인 자기암시인 것이다.
책은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실천적인 지침을 아주 쉽게 풀어 썼다. ‘말버릇은 인생의 대전제다’, ‘감사합니다의 파워를 얕보지 마라!’ ‘인생의 난이도를 결정하는 건 자신이다’, ‘나도 상대방도 모두가 나라고 여긴다’ 등 ‘우주의 규칙’이라 이름 붙인 15가지 가이드가 제시된다. 각 장마다 만화로 그려진 실제 에피소드와 우주님의 스파르타 수업, 그리고 그동안 독자들의 질문에 대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한 고이케 히로시의 보충 강의가 곁들여진다.
수많은 젊은이들이 대학을 졸업하는 순간 ‘천만’ 단위의 빚을 지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것이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월세, 의료비 지출에 허덕이고 누구나 많든 적든 빚을 지고 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자신을 믿으면서 열심히 실천하면 빚투성이 인생 대신 장밋빛 인생이 펼쳐질 수 있다. 지금 인생이 무너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하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우주님의 특별 수업을 들어보자! 히로미가 해냈다면, 당신도 해낼 수 있다!

구매가격 : 9,660 원

소소소 : 진짜 나로 사는 기쁨

도서정보 : 윤재윤 | 2019-01-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법복을 벗고 변호인으로 돌아온 지은이의
삶과 자아를 통찰하는 따뜻한 휴먼 에세이

주인공으로 살 것인가, 구경꾼으로 살 것인가?
다른 사람을 곁눈질하지 않고 ‘진짜 나’로 살아가기

삶에 속아서, 사람에 속아서 우는 사람 곁에서 함께 울어주던 윤 판사, 《우는 사람과 함께 울라》로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울렸던 지은이가 《소소소小素笑 진짜 나로 사는 기쁨》으로 다시 찾아왔다. 이번 책에는 30년 법복을 벗고 변호인이 된 지은이가 지난 몇 년 동안 ‘나라는 존재’와 ‘우리의 삶’에 대한 더욱 깊어진 사유와 통찰을 보여주는 60편의 글을 모았다.
스마트폰과 SNS가 너무 많은 정보와 너무 촘촘한 인간관계를 우리 앞에 들이대는 시대, 정보의 쓰나미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그리고 ‘진짜 나’로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지은이는 디지털/아날로그의 이분법 대신 ‘중심이 흔들리지 않는 삶’을 권한다. SNS가 난무하고 온갖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이기 때문에 오히려 ‘가짜 삶’과 ‘진짜 삶’, 말하자면 ‘본질적인 삶’과 ‘비본질적인 삶’에 대한 깊은 사유가 필요함을 나직하게 역설한다.

구매가격 : 9,660 원

베르그송 죽음과 사상의 운명

도서정보 : 신남철 | 2019-01-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는 무엇보다도 먼저 주지주의에 반대하였다. 칸트의 이성비판은 결국 물건 자체라는 괴상한 것을 내놓게 되었으니, 그 인식의 한계가 불분명하고 사리에 어둡게 되지 않을 수 없었다. 이에 ‘직관의 방법’에 의하여 사물을 있는 대로 내면적으로 발견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였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3,000 원

취미로 해킹#1(OverTheWire - Bandit)

도서정보 : 장용하 | 2019-01-0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번 즈음 해보고 싶어도 어렵게만 느껴졌던 해킹.
불법이기에 금단의 영역으로만 알고 있던 해킹.
이제부터는 합법적인 취미로 즐길 수 있다.

리눅스 서버의 권한을 탈취해보면서 해킹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되어있다.
마지막 페이지에 도달하면, 당신은 검은 화면에서의 알지 못할 영문들을 입력하는 해커가 되어있을 것이다.


※ 최소한의 리눅스 기초 명령어(ls, cd, cat 등)를 다뤄본 분들을 대상으로합니다.

구매가격 : 25,000 원

프랑스 바칼로레아 철학 논제 탐구(37) 문화는 우리를 더 인간답게 하는가?

도서정보 : 김상규 | 2019-01-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프랑스 대학입학 자격시험인 바칼로레아 철학 논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논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적, 역사적, 문화적 접근을 시도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시도는 ‘사유하는 인간’이라는 바칼로레아 시험의 취지에도 부합되지만, 우리나라 대학입시 시험 중 하나인 논술시험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짧은 글이지만, 다양한 각도에서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저자의 바람입니다.

구매가격 : 1,400 원

기타의 예술과 시대

도서정보 : 프레드릭 폴케르 그륀펠트 | 2019-01-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기타의 역사에 대해 물음표를 가지고 있었다면 이 책이 느낌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기타를 배우기 시작한 때는 1986년 숭실대학교 만돌린 오케스트라에 입단하였을 때였습니다. 세월이 오래 지났지만, 조금 연주할 수 있는 곡은 로망스뿐이랍니다.

기타 입문 당시, 기타 역사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여러 서적을 보았습니다만, 만족할 만한 서적은 단지 그륀펠트의 책뿐이었습니다. 1986년 당시에는 영어실력이 짧아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했구요.

바쁜 사회생활로 기타를 잊었습니다. 그러다 2013년경 친구들과 기타를 배우고 즐기고자 “G락펴락”이라는 기타모임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예전에 읽었던 그륀펠트의 책이 생각났고, 책장에 모셔두기만 했던 그 책을 꺼내어 읽었습니다.

영어를 좀 하는 지금도 읽기가 싶지는 않더군요. 재미는 있는데 말입니다.

이 책을 친구들에게, 기타 역사를 궁금해 하는 분들에게 소개를 해야겠다는 소명의식 같은 것이 피워 올랐습니다. 번역 후 50여개 이상의 출판사에게 출판 문의를 하였지만 모두 거절당하여, 전자책으로 출간합니다. 기타역사를 궁금해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일 뿐입니다.

이 책이 1969년도에 출판되었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독서하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7,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