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고독의 매뉴얼
도서정보 : 백상현 | 2015-1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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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해져야 한다. 혼자가 되어야만 한다.
세계와 단절하지 않고서는 세계의 지배로부터,
고정관념의 함정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없다.
라깡, 바디우, 코난 도일, 나보코프, 폴 오스터, 신디 셔먼, 쇠라…
추리소설적인 삶 속에서 실종되는 탐정들,
고독과 타락에서 다시 시작되는 삶에 대한 사유
미학자 백상현의 신작 『고독의 매뉴얼』이 출간되었다. 대학에서 정신분석과 미학을 강의하고, 현재 한국프로이트라깡칼리지FLC 상임교수인 저자는 ‘고독’이라는 주제에 대한 이론적인 동시에 실천적인 글쓰기를 시도한다. ‘라깡, 바디우, 일상의 윤리학’이라는 부제가 말해주듯이 정신분석(라깡)과 철학(바디우)의 틀로 우리 삶의 당면한 문제, ‘벌거벗은 삶’에서 다른 삶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전작 『라캉 미술관의 유령들』에서 명료한 논리, 유려한 문장과 미술사에 대한 독특한 해석으로 주목을 받았던 저자는 이 책에서 추리소설적 기법을 차용, 라깡과 바디우의 이론적 개념을 삶의 실천과 연결시켜 급진적인 사유의 모험을 감행한다. 문학과 철학, 대중문화, 회화의 영역을 넘나들며 ‘고독’에 이르는 길을 설명하는 한편, ‘타락하는 것’이 어떻게 윤리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절차인지를 논증하는 것이 그것이다. 저자는 이를 통해 ‘고독하지 않다면’, ‘타락하지 않는다면’ 그리하여 삶의 몰락을 적극적으로 실현하지 않는다면 삶의 진리, 다른 삶은 실현될 수 없음을 주장한다.
구매가격 : 10,000 원
그레고 씨의 일요일
도서정보 : 조성민 | 2015-1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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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쓱... 연필 하나로 순식간에 불독 한 마리, 자동차, 코끼리... 눈앞의 뭔가를 보는 대로 그릴 수 있다? 부럽다, 근사하다, 멋지다. 복잡한 이야기도 그림 한 장으로 뚝딱 설명하고, 짧은 메모 한 장도 그림을 곁들여 남다르게 전한다. 아무렇게나 한 낙서마저도 느낌 있다. 하지만 현실은 자동차를 그렸는데 사각형과 원의 어설픈 조합, 정성껏 강아지를 그렸는데 아무도 “강아지네!” 하고 시원스럽게 말해주지 않는다. 나도 정말 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 제대로 드로잉을 배우겠다고 책의 도움을 받아보지만, 일주일 동안 선 긋기 연습만 하다가 “난 드로잉은 아닌 건가” 하고 포기. 뭔가를 그릴 때 그 느낌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다면 얼마나 자유로울까? 그렇다면 지금이야말로 ‘나만의 그림’을 가져볼 차례다!
구매가격 : 9,500 원
공부 중독
도서정보 : 하지현, 엄기호 | 2016-0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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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성공 판타지, 공부라는 만능키를 두고
사회학자 엄기호와 정신과의사 하지현이 만났다
삶의 다음 단계를 유예시키는 프리 패스,
대한민국 전 연령대 사람들의 ‘마음 고통’의 공통분모,
지금의 공부 중독은 어떤 사람을 만들어내고 있는가?
지금, 누가 공부에 욕심을 내고 있는가?
우리 사회에서 공부는 모든 문제를 빨아들이는 중심축이 되고 있다. 부모, 아이 할 것 없이 공부를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고, 생각의 틀이 모두 공부를 중심으로 획일화된 상태다. 공부가 마치 모태 신앙과도 같은 부모는 공부에 중독된 아이를 만들고, 그 아이들이 사회에 나온다. 공부 백 퍼센트짜리 순도 높은 존재일 뿐, 사회성, 공감능력, 유연성 같은 요소는 상대적으로 결핍되어 있다. 그런데 이 요소들이 모자라다고 느끼면 역시 공부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여기며 책과 학원을 찾는다. 이런 악순환에 빠져 있는 것이 우리 사회다. 공부라는 블랙홀이 개인의 인생을 넘어서 학교와 사회를 강력한 힘으로 빨아들이고 있다.
이 대담은 이런 문제의식에서 시작했다. 그렇다면 지금 누가 공부에 엄청난 욕심을 내고 있는가? 우리의 청소년들은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나아가 공부 중독을 통해서 어떤 주체들이 형성되고 있고 이런 병적인 주체를 만들어내는 그 사회는 무슨 사회인가??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 대담(2015년 8월 10일, 9월 2일, 9월 10일, 9월 18일, 10월 2일)을 엮은 이 책은 교육뿐 아니라 취업, 부동산, 노후, 경제 불평등까지 거의 모든 영역의 사회문제들을 빨아들이고 있는 공부라는 블랙홀이 2015년 현재의 대한민국을 어떻게 게걸스럽게 잠식하고 있는지 분석하고,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이렇게 일만 하다가는
도서정보 : 장성민 | 2016-1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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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살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바쁜 인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마흔셋이 된 내 안에는
여전히 수줍게 세상을 두리번거리는 아이가 있습니다.
“보통 마흔쯤 되면 세상을 보는 틀을 잘 바꾸지 않는다”고 고백하는 저자. “내 틀은 나에게 너무나 완벽하고 익숙해 나와 틀을 거의 구분할 수 없기 때문에 그걸 바꾸기보다 세상을 그 틀에 맞추어 보는 쪽이 편하다.” 하지만 이 책에는 세상을 보는 틀이 밑바닥부터 흔들리는 흔치 않은 경험이 담겨 있다.
여행이 곧 사람들과의 만남이라고 믿는 저자는 20년간의 여행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세상에 존재하는 세 종류의 인간, 그리고 영리한 인간이 절대 이길 수 없는 세상에 대해 들려주는 빠딜(「빠딜의 복권」), ‘이디타 로드’ 개썰매 경주에 참가하기 위해 외딴 시골에서 홀로 수십 마리의 개를 키우는 제시(「그게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은퇴한 뒤 홀로 자신의 농장을 가꾸며 사는 메리(「알로하 같은 그리고 메리 같은」). 우리가 일만 하다가 놓치고 만 삶의 즐거움을 챙겨가며 혹은 찾아가며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이렇게 일만 하다가’ 맞게 될 비극에서 벗어날 실마리를 넌지시 건넨다.
구매가격 : 9,000 원
라깡의 루브르
도서정보 : 백상현 | 2016-1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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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과 폐허의 장소로 추락한 박물관에서 우리는 무엇을 발견할 수 있는가?
루브르로 대표되는 강박증적 문명과 병리적인 증상으로서의 예술 작품들,
신경증, 정신병, 도착증이라는 정신분석 도구로 탐사하는 인간 정신과 문명의 무의식
철학자 백상현의 신작 『라깡의 루브르』가 출간되었다. 전작 『라캉 미술관의 유령들』과 『고독의 매뉴얼』을 통해 라깡과 바디우의 이론적 개념을 삶의 실천과 연결시켜 급진적인 사유의 모험을 감행했던 저자가 이번 작품에서는 루브르 박물관을 횡단한다. 정신병동으로 은유되는 박물관에서 병리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예술 작품들을 통해 저자는 고정관념으로 직조된 생각의 테두리로부터 벗어나는 방식을 탐구한다.
구매가격 : 11,000 원
우리는 그렇게 늙지 않는다
도서정보 : 마이클 거리언 | 2017-05-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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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드러내고 새로운 호흡으로 숨 쉬어라
마흔 이후, 우리 앞에는 어떤 삶이 펼쳐질 것인가?
앞으로의 삶을 회피할 것인가, 아니면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것인가?
‘젊음’이나 ‘동안’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있는 시대, 온갖 매체들에서 날마다 ‘동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나이 들어가는 것’에 맞서 ‘젊어지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나이 들었어도 여전히 아름다움을 잃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기사를 보며 ‘그래 이렇게 우아하게 늙어가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면서 다음 순간 우리는 더 젊어 보이기 위한 방법들을 찾는다. 그렇게 우리의 사고는 세뇌되어가서, 모든 것의 기준과 가치를 ‘젊음’과 ‘아름다움’에 둔다. 그래서 ‘늙음’은 추한 것이 되고, ‘늙어가는 것’과 ‘늙어 보이는 것’은 될 수 있으면 감추고 지연해야 할 수치스러움이 된다. 하지만 젊은이들과 나이 들어가는 사람들, 그리고 이미 늙은 사람들 모두가 늙음을 부인할 때, 우리 사회에는 결국 ‘연장자’들 대신 ‘노인’들만 남게 될 것이다.
평균 수명 백세를 앞둔 현실, 그렇게 회피하고 싶은 노인의 모습으로 50년이라는 긴 세월을 살아야 하는 미래를 생각할 때, 그것은 생각만 해도 암울한 광경일 것이다. 저자의 표현대로라면 그런 세상은 “마른나무처럼 완전히 고갈되고” “패배하고” “끝장난” “쓸모없는” “늙은이”들이 넘쳐나는 세상일 것이고, 멘토를 찾아볼 수 없는 젊은이들은 시행착오 속에서 또 그처럼 ‘연장자’가 아닌 ‘장수 노인’이 되어갈 가능성이 짙다.
그러나 그 암울한 그림을 밀쳐내며 저자는 우리에게 “늙어가는 것은 젊음 이상의 것”이라고 단언한다. 저자는 우리가 잘 늙어갈 수 있는 방법과 잘 죽어갈 수 있는 방법이 분명히 있으며, 그것을 알고 하나하나 준비하고 실천해나가면 그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의 그런 강력한 확신은 의학, 생물학, 사회학, 철학, 통계, 임상 사례를 통한 다각적인 연구와 조사, 그리고 인류애가 바탕에 깔린 그의 깊은 사유에서 비롯된다.
구매가격 : 10,000 원
피카 fika
도서정보 : 애너 브론스, 요한나 킨드발 | 2017-05-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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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시커멓고 무겁고 단단한 빵에
버터를 두껍게 발라 먹는 사람들이 사는 곳
단순함과 소박함을 사랑하는 그들은
하루에 두 번 꼭 말한다
“우리 피카 할까요?”
단순함에 집중하는 삶
특별할 것 없는 일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태도, 피카(fika)
스웨덴 사람들이 하루에 두 번 꼭 하는 말은 “스카 비 피카(Ska vi fika)?”, 즉 “우리 피카 할까요?”라는 말이다. 피카(fika)란 커피 한잔에 달콤한 빵과 과자를 곁들여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말하는데, 커피를 뜻하는 스웨덴어 ‘카페(kaffe)’가 오랜 시간을 두고 변형되어 지금의 피카가 되었다.
특별할 것 없는 이 시간이 어떻게 스웨덴 문화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고 전세계 라이프스타일에 영감을 주게 되었을까? UN에서 발표한 ‘세계 행복지수 2016’에 따르면 북유럽의 여러 나라들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이다. 복지 수준이 높고 교육 평등이 자리 잡은 이 나라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화는 일상에서 소박한 안락함을 추구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이다. 덴마크의 휘게(fygge), 스웨덴의 피카(fika) 문화가 그렇다.
피카는 단순히 커피 한잔을 마시는 시간이 아니다. 바쁜 일과 속에서 반드시 한숨 돌릴 시간의 여유를 내고, 그 시간만큼은 번잡한 생각들을 내려놓고 소중한 사람들과 순간을 완전하게 즐기는 데에 의미가 있다. 누구나 단순한 삶을 추구하지만 그러자면 단순함에 집중하기 위해 ‘시간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에 두 번 피카 타임을 위해 밀가루를 반죽하고 정성스레 커피를 내리는 일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삶의 태도, 이것이 우리가 스웨덴의 피카 문화에 주목하게 되는 이유다.
구매가격 : 12,000 원
드러내지 않기
도서정보 : 피에르 자위 | 2017-05-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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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냄을 부추기며 스펙타클에 열광하는 사회,
팬옵티콘의 감시로부터 끊임없이 위협받는 사회,
드러내고 싶은가, 사라지고 싶은가?
누군가가 되기를 요구받는 자리에서는 아무도 아닌 사람이 되고,
오로지 누군가로서만 존재하기를 요구받는 자리에서는
역사라는 위대한 서정비가의 모든 이름들이 된다
프랑스 철학자 피에르 자위의 『드러내지 않기_혹은 사라짐의 기술』이 출간되었다. 파리 7대학 철학교수이자 정치철학에 관한 연구로 주목받고 있는 저자는 일반화된 감시, 노출증에 대한 열광으로 특징지어지는 현대 사회에 대한 저항으로 드러내지 않기의 기술을 제시한다. 드러내지 않기가 현대 사회의 독특한 경험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팬옵티콘의 감시로부터 끊임없이 위협받는 우리 사회에서 드러내지 않기는 저항의 유쾌하고 필수적인 형식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그리스철학에서 시작해, 유신론, 무신론을 거쳐 벤야민, 한나 아렌트에 이르기까지 서양 사상사의 굵직한 순간들을 짚어가면서 이 경험의 고유함과 독창성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세계를 지탱하는 힘이 ‘드러내지 않기’, ‘드러내지 않는 영혼’에 있음에 주목하면서, 이 경험이 도시적이고, 민주적이고, 유연한 정치적인 경험이자 전체주의를 견뎌내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속지 않는 자들이 방황한다
도서정보 : 백상현 | 2017-06-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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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속지 않는 자들의 방황을 지지한다
2014년 4월 16일 이후,
집요한 방식으로 우리에게 말을 걸어온 특수한 슬픔과
슬퍼하기를 멈추지 않은 세월호 유가족들의 방황의 여정
그리고 방황 끝에 도달하는 공동체의 각성에 관하여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벌어진 유가족들의 투쟁은 지금의 한국 사회가 감당할 수 있는 정의와 감당할 수 없는 정의의 간극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공동체의 한계를 드러냈다. 『속지 않는 자들이 방황한다』는 세월호 참사 이후 유가족들의 투쟁을 공동체에 출현하는 진리의 과정으로 간주하고 이를 증명하려는 시도이다. 저자는 세월호를 둘러싼 지난 3년의 투쟁이 단지 유가족들의 개별적인 투쟁이 아니라 한 사회에 진리가 출현하고 보존되는 혁명적 절차의 전형이라고 말한다. ‘세월호에 대한 철학의 헌정’이라는 부제가 말하듯 세월호 유가족들의 슬픔과 방황의 여정, 그리고 그러한 슬픔이 확산되어 도달하는 공동체의 각성에 관하여 말하고자 한다. 한없이 나약해 보였던 눈물 흘리는 자들의 투쟁이 어떻게 공동체의 미래를 창안해낼 수 있는지에 대해 철학의 언어로 이야기하고자 한다.
구매가격 : 8,000 원
라깡의 인간학
도서정보 : 백상현 | 2017-09-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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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 그 자체인 인간 존재에 관하여
정신분석학자 백상현의 신작 『라깡의 인간학』이 출간되었다. 전작 《라캉의 루브르》와 《고독의 매뉴얼》을 통해 라깡과 바디우의 이론적 개념을 삶의 실천과 연결시켜 급진적인 사유의 모험을 감행했던 저자는 이번 저작에서 《세미나 7》을 강해한다. 저자는 『세미나 7』이 라깡이 생각하는 인간관과 세계관 그리고 정신분석의 지식과 역할에 이르기까지 라깡의 사유의 핵심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고 말한다. 국내에는 미번역된 이 텍스트를 소개하고 강해하는 것은 국내 학계를 떠도는 라깡에 대한 오독과 몰이해라는 안개를 일소하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해줄 것이며, 나아가서 정신분석 임상을 실천하는 분석가들에게 라깡학파 임상의 방향성을 제시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7,000 원
잃어버리지 못하는 아이들
도서정보 : 이수련 | 2017-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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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사랑이 아이를 압도할 때,
아이가 아빠의 세계로 초대받지 못할 때,
아이의 성장은 멈춘다
아이들이 반드시 잃어버려야 할 사랑,
그리고 그것을 채우는 아빠, 배움, 학교의 역할에 대하여
프랑스에서 정신분석과 임상심리를 공부하고 현장에서 임상을 한 뒤, 국내 한스아동청소년상담센터에서 아이들과 부모들을 상담해온 저자는 지금 아이들의 성장에서 부모의 역할을 되짚어봐야 한다고 말한다. 부모의 역할 변화가 급격하게 이루어지는 지금, 엄마와 아빠는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이루어내야 할까? 엄마와의 애착관계는 강조되다 못해 점점 더 연장되고 초밀착되고 있으며, 그 어느 때보다도 친구 같은 아빠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이 아이의 성장에 과연 옳을까? 저자는 먼저 부모와 아이의 관계는 서로 좋은 감정을 주고받으며 유대관계를 맺는, 심리적이거나 감정적인 관계만은 아니라고 단언한다. 성장의 완성이 아이가 사회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할 때, 중요한 것은 아이의 삶에 등장하는 어른1, 어른2로서의 부모의 역할이다. 부모가 그 자리에 맞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을 때에야 아이는 비로소 자신의 삶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와 부모가 만나는 지점에서 어떻게 아이의 ‘내 것’이 만들어지는지를 살펴보는 이 책은 아이가 어떻게 엄마의 사랑을 잃고 스스로 욕망하는 존재가 되는지, 그 과정에서 엄마, 아빠, 학교가 아이에게 무엇을 주어야 좋을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구매가격 : 10,000 원
영화관을 나오면 다시 시작되는 영화가 있다
도서정보 : 김호영 | 2018-05-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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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어가는 심장과 뇌를 데우는 시간
삶의 일부분이라도 영화의 시간으로 바꾸고 싶은 이들에게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잘 만들어진well made’ 영화 강박증에 시달리고 있다. 감동, 재미, 긴장, 충격 등을 적절하게 섞어서 만든 영화가 곧 좋은 영화이며, 우리가 지향해야 할 영화로 떠받들어지고 있다. 비슷한 이야기와 사건들, 비슷한 주연배우와 조연배우들, 심지어 비슷한 유머와 비슷한 감동까지, 첫 공정부터 마지막 포장까지 완벽하게 기획되어 출시되는 공산품처럼 철저하게 기획되고 계산된 이 ‘비슷한 영화’들은 해마다 일정한 수익을 올리며 한번 장악한 국내 영화 시장을 놓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 비슷비슷하게 ‘잘 만들어진’ 상업영화들 덕분에, 우리의 사유 구조와 감성 구조는 우리 자신도 모르게 서로 비슷한 것으로 변해가고 있다.
이런 척박한 현실 앞에서 저자는 단호하게 말한다. 영화는 안식이 아니라고. 영화는 어디까지나 불편한 자극이며 결말을 알 수 없는 위태로운 스펙터클이라고. 영화는 날카로운 빛처럼 우리의 눈을 찌르고, 일순간이나마 우리의 의식을 꼼짝 못하게 붙들며, 둔중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뒤흔들 수 있는 그 무엇이라고. 그 불편한 시간을 통해 우리는 날마다 조금씩 식어가는 우리의 심장과 뇌를 다시 데울 수 있고, 날마다 조금씩 화석화되어가는 우리의 감정과 사유를 깨뜨려, 살아 있게 만들 수 있다고. 그 과정에서 뜨거운 감동을 얻든, 황홀한 희열을 얻든, 잔잔한 위로를 얻든, 그것은 개인의 자유이며 운이다. 삶의 일부분이라도 영화의 시간으로 바꾸고 싶은 이들, 가끔은 영화의 화면 속에 뛰어들어 빛과 소리의 흐름에 생을 온전히 내맡기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동시대 미지인들과 나 사이에, 그 비현실적인 시간, 지극히 영화적인 시간에 대한 교감을 선사할 것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대체로 기분이 좋습니다
도서정보 : 가타기리 하이리 | 2018-05-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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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쉬도록 ‘파랗다!’고 외치는 듯한 하늘 아래 사는
대체로 기분이 좋은 사람들… 그리고,
소용돌이에 휩쓸리듯이 떠난 곳에서 만난,
참으로 과테말라다운 행복에 대해서
소용돌이에 휩쓸리듯이 즉흥적으로 나서는 여행 중독에 자타 공인 식탐 배우, [카모메 식당]으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가타기리 하이리가 과테말라에서 사는 남동생을 방문한다. 어려서는 ‘형처럼’ 친했으나 나이를 먹으면서 멀어져 대화조차 나누지 않던 남동생은 어느 날 불쑥 과테말라로 떠난다. 그리고 또 다른 어느 날, 하이리 씨는 “알 수 없는 전파로부터 명령이라도 받은 것처럼” 살았는지 죽었는지 알 수 없는 남동생을 찾아가야겠다는 생각에 국제전화를 걸고, 팩스를 사달라는 동생의 말에 커다란 짐을 들고 생소한 나라 과테말라로 떠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종횡무진한 감성에 사회인으로서 전혀 틀에 박히지 않은 천진난만함. 약간 엉뚱하기도 하고, 술과 사람을 좋아하고, 삶을 아끼고 즐기는 하이리 씨. 그녀가 눈이 번쩍 뜨일 만큼 파란 하늘 아래에서 만난 대체로 기분이 좋은 사람들과 그들이 누리는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사람의 매력이란 이런 것인가”, 그리고 “박력 있는 삶이란 또 얼마나 멋진가”라고 생각하게 하는 매력 넘치는 에세이.
구매가격 : 8,000 원
검표원이여, 오늘밤도 고마워
도서정보 : 가타기리 하이리 | 2018-05-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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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생이 어디냐는 질문을 받으면,
가슴을 쫙 펴고 “영화관 출신입니다!”라고 대답합니다!
박력 있는 영화광 하이리 씨의
영화관과 검표원에 대한 편애 가득한 이야기
영화 [카모메 식당]의 개성파 배우 가타기리 하이리 씨는 누군가 자신에게 태생이 어디냐고 물어보면 “영화관 출신입니다!”라고 대답한다. 중학생이 됐을 무렵부터 얼마 되지 않는 용돈을 어떻게든 변통해서 영화에 쏟아 붓고 다녔고, 영화관에 있는 것이 가장 안심되고 아무도 없는 영화관 바닥에 누워 있는 것이 가장 좋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열여덟 살 때부터 7년 동안 영화관 검표원으로 일했기 때문이다.
영화라는 특별한 과외활동 덕분에 비뚤어지지 않고, 큰 사고도 치지 않고 어쨌든 멀쩡한 어른으로 자랐다고 믿는 그녀가 풀어놓는 검표원 시절의 추억과 오래된 영화관에 대한 편애 가득한 이야기. 일본의 대표적인 영화 잡지 『키네마 준보』 에 3년간 매달 연재했던 글을 골라서 묶은 이 책은 어쩌면 지금은 사라졌을지도 모를 영화의 원초적인 즐거움―좋아하는 배우의 신작을 기다리고, 개봉 첫날 영화관을 찾아가고, 스크린 앞에 자리를 잡고, 팸플릿을 수집하고―을, 그 시절의 추억을 되살려준다.
구매가격 : 8,000 원
문제는 검찰이다
도서정보 : 김인회 | 2018-10-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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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부패의 중심엔 왜 늘 검찰이 있는가?
왜 정권이 바뀔 때마다 늘 검찰개혁이 화두인가?
검찰개혁, 왜 해야 하고 무엇을 바꿔야 할까?
“검찰개혁이 시작되었다. 문재인 정부는 촛불혁명으로 탄생했다. 촛불혁명은 적폐 청산 1호로 검찰을 지목하고 검찰개혁을 개혁의 맨 앞에 놓았다. 물론 다른 과제도 산적해 있지만 검찰개혁은 첫 번째 개혁 과제이고 문재인 정부의 상징이다. 이제 필요한 것은 과감한 추진력과 구체적이고 상세한 개혁 방안, 검찰개혁 매뉴얼이다.”
왜 검찰은 늘 개혁 대상으로 지목될까?
늘 언제나 문제는 검찰이었다. 검찰은 굵직한 현대사의 국면마다 한국의 민주주의를 안 좋은 쪽으로 이끌었고, 수많은 부패를 저질렀으면서도 반성조차 하지 않았다. 이번 국정농단 사태 중심에도 검찰이 있었던 건 어쩌면 당연한 귀결인지도 모른다. 그동안 한국 사회는 검찰개혁을 제대로 시도조차 하지 못했고, 그러는 동안 막강한 권한을 가진 검찰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한국 사회를 흙탕물로 만들어왔다. 2016~2017년 촛불혁명 때 시민들이 가장 크게 외친 구호는 적폐 청산이었다. 그리고 적폐 청산 1호로 검찰을 지목했다. 국정농단 사태와 부패의 중심에 검찰이 있다는 사실을 시민들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문제는 다시 검찰이다. 대통령 선거가 있을 때마다 후보들은 ‘검찰개혁’을 공약으로 내걸 정도로 ‘검찰개혁’은 한국 사회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이다.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도 검찰개혁을 공약으로 내걸었고, 2017년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도 마찬가지였다. 문재인 대통령뿐만 아니라 이번 대통령 선거에 뛰어든 다른 후보들도 당선이 되면 검찰을 개혁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렇게 대통령 선거 때마다 개혁 대상으로 지목되는 것도 참 보기 드문 일이다. 그만큼 검찰에 문제가 많다는 방증일 것이다.
『문제는 검찰이다』의 저자 김인회 교수는 지금이야말로 검찰개혁을 할 수 있는 최대 적기라고 주장한다. 문재인 정부는 촛불혁명의 여파로 당선되었고, 국민들이 검찰개혁을 적극 지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 또한 검찰개혁을 최대한 빨리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저자는 문재인 정부가 검찰개혁을 하지 못하면 다시는 기회가 없을 수도 있다고 말하며, 검찰개혁을 왜 해야 하고 무엇을 어떻게 바꿔야 할지를 자세히 말하고 있다.
『문제는 검찰이다』는 검찰개혁의 안내서이자 검찰의 비판서이기도 하다. 이 책은 문재인 정부가 펼쳐나갈 검찰개혁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 크게 네 가지 분야로 나누어 살펴보고 있다. 첫째 검찰개혁의 필요성과 배경, 둘째 검찰개혁의 철학과 원칙, 셋째 검찰개혁의 구체적 과제, 넷째 검찰개혁의 성공 요소가 그것이다. 이를 통해 한 번도 제대로 시도해보지 못한 검찰개혁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검찰개혁 과정에서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보는 의문점을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검찰개혁과 함께 경찰, 국가정보원 등 권력기관의 개혁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도 담겨 있다. 검찰개혁은 다른 권력기관의 개혁과 함께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검찰개혁은 경찰개혁과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수사권·기소권 분리는 검찰과 경찰 모두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검찰개혁의 최종 목적은 대한민국이 개혁된 검찰을 갖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검찰개혁이 성공적으로 완료된다면 우리는 민주사회의 자율적인 기관으로 변신한 검찰을 보게 될 것이다. 민주사회의 영향을 받아 민주적으로 구성되고 권한도 민주적으로 행사하되 스스로 민주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검찰, 정치적 중립과 자율성이 보장되고 적정한 권한을 행사하되 외부의 견제를 받는 검찰, 과거를 반성하면서 겸손하고 인권적인 권력기관으로 변모한 검찰을 보게 될 것이다.”
한국 사회는 지금 새로운 검찰개혁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 권력의 편에 서서 늘 한국의 민주주의를 거꾸로 돌리는 검찰의 모습을 더는 볼 수 없도록 해야 한국 사회가 더욱 단단해질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구매가격 : 9,800 원
어쩌면 이상한 몸
도서정보 : 장애여성공감 | 2018-11-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장애와 젠더가 교차하는 삶,
사회가 강요하는 정상성에 맞서다!
몸으로 부딪치며 사회와 제도를 바꾸며 살아온 장애여성들의 삶
사회가 강요하는 정상성에 맞서온 사람들
이 책을 읽으려면 우선 ‘장애여성’이란 단어를 알아야 한다. 이 표현은 상당히 낯설다. 한국 사회에서는 오랫동안 ‘장애인’ 앞에 ‘여성’을 붙여 여성 장애인으로 표현해왔다. 1998년 설립되어 2018년 창립 20주년을 맞은 장애여성공감은 ‘장애여성’을 하나의 정체성을 가진 언어로 처음 이야기한 단체이다. 그래서 장애여성공감의 첫 번째 슬로건은 ‘나는 장애를 가진 여성이다’였다. 곧 ‘장애여성’은 ‘장애’와 ‘여성주의’의 의미가 담겨 있는 실천적인 언어이기도 하다. “우리는 장애인운동 안에서는 여성 단체의 포지션을 갖기도 하고, 여성운동 안에서는 장애인 단체의 역할을 요구받을 때가 많지만, ‘여성’이나 ‘장애인’이라는 이름으로 분절되는 것이 아니라 장애여성의 경험이 통합적으로 이해되기를 바랐다.”
『어쩌면 이상한 몸』에는 사회가 강요하는 정상성에 맞서온 열 사람의 삶과 투쟁이 담겨 있다. 장애여성이 직접 쓴 글도 있고, 이들과 함께 오랜 시간 일한 활동가가 장애여성과 이야기를 나눈 뒤 쓴 글도 있다. 장애여성의 삶을 정리한 활동가들의 글도 담겨 있으니, 이 책에는 열네 사람의 역사와 통찰이 담겨 있는 셈이다. 또한 이 책은 몸, 섹스, 통증, 양육, 노동, 나이 듦, 활동보조 등의 키워드로 장애와 젠더가 교차하는 삶의 맥락을 단순하지 않게 풀어낸다. 이 책의 주인공들 대다수는 1990년대 말부터 장애인의 삶에 필수적인 많은 제도적 변화를 위해 싸워온 사람들이며, 제도를 만든 이후에도 그 제도의 이면과 또 다른 일상의 문제를 위해 투쟁을 지속해가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전동휠체어, 장애인콜택시, 활동지원 제도가 없던 시기에도 자신의 몸으로 부딪치며 살아왔다. 그래서 이들의 삶을 기록하는 것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 일이다. 장애인운동, 장애여성운동의 역사를 엿볼 수 있으며, 장애여성들이 한국 사회에서 어떻게 일상을 살아가는지도 살필 수 있는 책이다. 이들이 몸으로 부딪치며 사회와 제도를 바꾸며 살아온 삶은 젊은 장애여성들과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많은 여성들이 대중문화 속에서 강하고 멋진 롤모델을 찾고 환호할 때도 장애여성 롤모델은 찾기가 쉽지 않다. 장애여성들이 자신의 삶에 대해 막막함과 두려움을 느낄 때 어떤 이야기들을 참고할 수 있을까? 우리는 이 책이 장애여성들에게, 장애여성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좋은 참고 자료가 되길 바란다.”
구매가격 : 9,450 원
소년의 심리학
도서정보 : 마이클 거리언 | 2014-12-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남자아이에게는 삶의 목적이 필요하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남자아이에 관한 연구의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아동발달심리전문가인 마이클 거리언의 책이다. 신경 생물학과 뇌 과학 연구 결과와 저자가 약 20년 동안 남자아이들과 부모, 교사를 만나온 경험을 토대로 지금 남자아이들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 남자아이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도울지에 대한 현실적이고 통찰적인 시각을 담고 있다. 또한 남자아이들이 사춘기와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부딪히게 되는 심리적.환경적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삶의 목적을 찾아 나아갈 수 있도록 유용한 조언을 제시한다.
구매가격 : 10,000 원
엄마 무릎 학교
도서정보 : 하정연 | 2014-12-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엄마가 아이에게 전할 수 있는 최고의 사랑과 놀이
따뜻한 ‘경험’과 합리적 ‘지식’으로 전하는 양육의 지혜
18년간 현장에 몸담아온 유아교육 전문가 하정연 박사의 책. 저자는 엄마들이 가장 보내고 싶어 하는 어린이집이자 한때 입학 대기자가 5천 명에 이르기도 했던 부산대학교 부설 어린이집의 원장으로 오랜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엄마가 아이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엄마는 아이에게 어떻게 사랑을 전해줘야 하는지, 아이는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 그렇게 원하는 것을 했을 때 아이는 어떻게 변하는지를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통해 생생하게 들려준다.
구매가격 : 9,800 원
그린썸, 식물을 키우는 손
도서정보 : 주례민 | 2014-12-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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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식물의 위로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
정원일에서 스몰가드닝까지, 흙을 만지는 삶의 특별함
정원을 일상에 들이는 법에 대하여
영국에서 정원 디자인을 공부하고 돌아와 현재 ‘정원사의 작업실 오랑쥬리’의 대표인 저자는 이 책에서 가드닝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식물을 가꾸고 보살피는 일의 고됨과 기쁨, 위안 그리고 이로 인해 풍요롭게 변하는 일상.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반드시 정원이 있어야만 가능한 건 아니다. 저자는 누구나 손쉽게 빠질 수 있는 가드닝, 정원 없이도 즐길 수 있는 가드닝, 식물과 가까이 할 수 있는 방법을 매력적으로 전해준다.
조경산업디자인공모전(2004),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실내정원공모전(2011) 등에서 수상한 저자는 독특한 정원 스타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정원일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수상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서는 때마다 피는 계절꽃들로 화단과 화분을 구성하면서 식물과 가까워지는 경험을 선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책 속에 실린 아름다운 정원들과 독특한 감성이 느껴지는 초화류의 사진들은 마치 수차례의 플라워쇼에 참석하고 난 듯한 충족감을 줄 것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콘스탄티노스 페트루 카바피스 시전집
도서정보 : 콘스탄티노스 페트루 카바피스 | 2019-04-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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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카바피스의 시를 사랑한다.
그의 삶을 제대로 보여줄 뿐 아니라, 치밀한 풍경 묘사로
지중해 삶의 질감을 즉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_오르한 파묵(터키의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자)
"카바피스는 자신만의 표현을 발견했다고 확신한다.
그는 기존의 것을 거부함으로써 자신의 길을 발견한 훌륭한 예술가이다."
_조지 세페리스(그리스 시인, 노벨문학상 수상자)
그리스를 넘어 현대 서구시의 스승이 된
콘스탄티노스 페트루 카바피스 시전집
"카바피스는 더 우월한 곳에 서 있던 소수자였다."
문학동네에서 시인이자 번역가인 김정환과 손을 잡고 펴내는 "문학동네 세계 시인 전집"이 오랜 침묵을 깨고 독자를 찾아간다. 셰이머스 히니, 필립 라킨, 즈비그니에프 헤르베르트에 이은 세계 시인 전집 시리즈의 네번째 권은 근대 문학을 넘어 현대시의 새로운 시대를 연 작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그리스의 시인 콘스탄티노스 페트루 카바피스다. 오늘날 유럽 문학에서 높게 평가되고 있는 카바피스가 영어권 독자들에게 처음 소개된 것은 1919년으로, E. M. 포스터에 의해서다. 그의 시대에 전례가 없었던 파격적인 형식과 언어, 동성에 대한 탐미적인 사랑은 당시 주류 시단의 환영을 받지 못할 만큼 낯선 것이었다. 그러나 20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소설가 중 한 명인 포스터의 명성과 함께, 카바피스의 명성도 점차 높아갔고 그후 미국 시인 E. 파운드의 격찬과 함께 역사학자 토인비, 시인 T. S. 엘리엇 등의 사랑을 받았다. 카바피스의 시집이 공식 출판된 것은 그가 세상을 떠난 뒤인 1935년에서였다.
같은 그리스 출신의 시인이자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조지 세페리스는 "카바피스를 기존의 것을 거부함으로써 자신의 것을 찾은 작가"라 이야기한 바 있다. 이번 카바피스 시전집은 시인 자신이 인정한 154편의 시를 실었으며 최초로 미학적 문학 세계를 연 그리스 글자 원문을 번역문과 함께 수록했다. 김정환은 시대를 앞서간 그리스 시인의 시를, 가장 현대적이고 가장 시적인 문장으로 번역해내는 데 성공했다. 더 먼 곳을 바라보는 눈, 철학과 서정, 고대와 당대의 모습을 모두 지닌 카바피스의 시에서 우리는 시공간을 뛰어넘는 감동을 받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노무현과 바보들 세트
도서정보 : (주)바보들(엮은이), 손현욱(기획) | 2019-04-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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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작인 영화 [노무현과 바보들] 제작을 위한 인터뷰에서 시작되었다. 2000년 서울 종로 국회의원직을 던지고 지역주의 타파를 외치며 부산에서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여 낙선했을 때 시민들은 ‘바보 노무현’이라는 별명을 붙이고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노사모)을 자발적으로 만들었다. 그런 노사모 멤버들을 비롯하여 노무현 대통령과 오랫동안 같은 길을 걸어온 정치인들을 이번에 인터뷰했다. 영화 제작팀은 2년간 전국을 돌며 한 명의 인터뷰이에 짧게는 한 시간, 길게는 2~3일간에 걸쳐 총 82명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자녀들에게 ‘야만적인 나라’를 물려줄 수 없다며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모인 이들의, 한 시절을 새까맣게 불태웠던 열정과 회한의 기억을 러닝 타임 100여 분의 영화에 담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이에 ‘영화에서 못다 한 말들’이라는 콘셉트로 2백자 원고지 2만 5천 매가 넘는 인터뷰 녹취원고를 줄여 두 권의 책으로 묶었다. 인터뷰 내용이 워낙 방대하여 책에 모두 담을 수 없었지만, 어감과 의미는 살리되 서로 중복되는 부분들을 최대한 줄이는 방식으로 편집 작업을 진행했다. 인터뷰이 모두가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간 듯 흥분하고 긴장한 분위기도 오롯이 담고자 노력했다. 또한 책의 시작과 끝, 그리고 인터뷰 중간중간에 노무현 대통령이 추구했던 민주주의의 가치와 시민의 힘에 관한 연설문 일부와 사진을 게재했다.
구매가격 : 26,600 원
노무현과 바보들 2
도서정보 : (주)바보들(엮은이), 손현욱(기획) | 2019-04-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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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작인 영화 [노무현과 바보들] 제작을 위한 인터뷰에서 시작되었다. 2000년 서울 종로 국회의원직을 던지고 지역주의 타파를 외치며 부산에서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여 낙선했을 때 시민들은 ‘바보 노무현’이라는 별명을 붙이고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노사모)을 자발적으로 만들었다. 그런 노사모 멤버들을 비롯하여 노무현 대통령과 오랫동안 같은 길을 걸어온 정치인들을 이번에 인터뷰했다. 영화 제작팀은 2년간 전국을 돌며 한 명의 인터뷰이에 짧게는 한 시간, 길게는 2~3일간에 걸쳐 총 82명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자녀들에게 ‘야만적인 나라’를 물려줄 수 없다며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모인 이들의, 한 시절을 새까맣게 불태웠던 열정과 회한의 기억을 러닝 타임 100여 분의 영화에 담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이에 ‘영화에서 못다 한 말들’이라는 콘셉트로 2백자 원고지 2만 5천 매가 넘는 인터뷰 녹취원고를 줄여 두 권의 책으로 묶었다. 인터뷰 내용이 워낙 방대하여 책에 모두 담을 수 없었지만, 어감과 의미는 살리되 서로 중복되는 부분들을 최대한 줄이는 방식으로 편집 작업을 진행했다. 인터뷰이 모두가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간 듯 흥분하고 긴장한 분위기도 오롯이 담고자 노력했다. 또한 책의 시작과 끝, 그리고 인터뷰 중간중간에 노무현 대통령이 추구했던 민주주의의 가치와 시민의 힘에 관한 연설문 일부와 사진을 게재했다.
구매가격 : 13,500 원
시는 이별에 대해서 말하지 않는다
도서정보 : 김언 | 2019-04-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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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언의 시론집을 펴낸다. 1998년 『시와사상』 신인상으로 등단하여 총 6권의 시집, 『숨쉬는 무덤』 『거인』 『소설을 쓰자』 『모두가 움직인다』 『한 문장』 『너의 알다가도 모를 마음』을 출간한 등단 21년차 중견 시인의 "시에 대한 기록이자 한 시절에 대한 기록, 『시는 이별에 대해서 말하지 않는다』. 제목을 앞에 두자니 알쏭달쏭 궁금증이 아니 일 수가 없다. 시론을 말하는 데 있어 쓰인 단어 "시"와 "이별"과 "말"이라니…… 그렇다면 시는 무엇에 대해 말한단 말인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시론집은 여타의 관련 도서들과 일단 구성 면에서나 내용 면에서 꽤 큰 차이를 갖고 있음을 알게 한다. 일견 "시"에 대한 넓이와 "시"를 향한 깊이를 자랑하는 시라는 일반적인 학문에 있어 그 "논"의 기저를 기본으로 하되 그 넓이를 재는 "줄자"가, 그 깊이를 파는 "삽"이 "made in 시인 김언" 라벨을 자랑하더라는 말이다. 시라는 우주를 향한 그만의 예리한 사유가 그만의 정확한 문장으로, 시라는 미래를 향한 그만의 타고난 입담이 그만의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될 때 우리에게 번지게 되는 시라는 장르의 흥미, 그 재미를 온몸으로 끼치게 하더란 말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개혁교의학 개요
도서정보 : 헤르만 바빙크 | 2017-12-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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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장서 중에 한 권의 책을 선택하라면, 바로 이 책을 선택하겠다.” -코넬리우스 반틸
이 책은 바빙크가 자신의 방대한 분량의 『개혁교의학』을 직접 요약한 것이다. 그는 성도들이 『개혁교의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평이한 언어로 쓰기 위해 노력했다. 바빙크는 이 책을 통해 과학, 철학, 기독교 역사, 기독교 신학을 명료하게 정리하고 있다. 방대한 사상과 지식과 역사를 다루기 때문에 내용이 어려울 수 있지만, 배경지식이 없는 독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각 내용마다 친절하게 안내한다. 또한 이 책은 성경을 수없이 인용하여 성경의 근본 가르침을 선명하고 명확하게 드러낸다. 이러한 면에서 이 책은 교리서임에 분명하다. 그러나 어떤 면에서 바빙크 자신의 신앙고백이라고 할 수 있다.
“나를 돕는 것은 내 학문이 아니라, 오직 신앙만이 나를 구원한다”라는 바빙크의 고백에 걸맞게, 그는 이 책을 통해 교리를 가르치기보다 생명의 복음을 밝히 드러내려 했음이 모든 내용에서 드러난다.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교리 자체에만 머물지 않고, 교리를 삶과 연결하여 지식으로 삶을 이끌 수 있도록, 아는 대로 살 수 있도록 돕는다. 이처럼 이 책은 기독교의 근본 가르침을 알고, 실천하는 데 있어서 목회자와 신학생뿐만 아니라 성도들에게도 큰 도움을 줄 것이다.
*CH북스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 소개
크리스천의 영적 성숙과 진정한 신앙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가치 있는 기독교 고전들이 많이 나와 후세에도 오래도록 전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의 기독교 고전은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영원한 보물이며, 신앙의 성숙과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이보다 더 귀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취지로 2천 년이 넘는 지금까지의 역사 속에 세계 각국에서 저술된 가장 뛰어난 신앙의 글과 영속적 가치가 있는 글만을 모아서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로 출간하고자 합니다.
구매가격 : 17,500 원
2019년 제30회 대비 공인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 (연도별 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 2019-02-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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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책의 구성
(1) 2019년(제30회) 대비 공인중개사 '공인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의 연도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11년간(2008~2018) 총 11회의 시험을 연도별로 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인쇄용 pdf 파일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구매 방법은 출판사 블로그(blog.naver.com/bandalmun)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단원별 기출문제집(연도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3,500 원
2019년 제30회 대비 공인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 (단원별 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 2019-02-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19년(제30회) 대비 공인중개사 '공인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의 단원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11년간(2008~2018) 총 11회의 시험을 단원별로 재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인쇄용 pdf 파일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구매 방법은 출판사 블로그(blog.naver.com/bandalmun)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연도별 기출문제집(단원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4,500 원
2019년 제30회 대비 공인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 (핵심정리)
도서정보 : 반달문 | 2019-02-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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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책의 구성
(1) 2019년(제30회) 대비 공인중개사 '공인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의 핵심정리집입니다.
(2) 시중 기본서의 일반적인 목차에 맞춰 구성하였으므로 수험생들이 익숙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3) 최근 11년간(2008~2018) 출제된 문제를 분석하여 시험에 꼭 나올 만한 내용만 추려서 정리했습니다.
(4) 기출지문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시험의 적합성을 높였습니다.
(5) 교과서의 모든 단원을 기계적으로 요약한 것이 아니라 출제된 범위는 가급적 상세하게 다루고, 비출제범위는 과감하게 생략하는 형식으로 편집하였습니다. 특히 출제횟수에 따라 글자 색깔을 달리 표시하여 어느 부분이 몇 차례 출제되었는 지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6) 이 책에는 문제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동일한 목차로 구성된 기출문제집이 따로 출간되어 있으므로 문제집만 필요하신 분은 그 책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7) 인쇄용 pdf 파일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구매 방법은 출판사 블로그(blog.naver.com/bandalmun)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4,500 원
2019년 제30회 대비 공인중개사 부동산공법 (연도별 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 2019-0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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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책의 구성
(1) 2019년(제30회) 대비 공인중개사 부동산공법의 연도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11년간(2008~2018) 총 11회의 시험을 연도별로 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인쇄용 pdf 파일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구매 방법은 출판사 블로그(blog.naver.com/bandalmun)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단원별 기출문제집(연도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3,500 원
2019년 제30회 대비 공인중개사 부동산공법 (단원별 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 2019-0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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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책의 구성
(1) 2019년(제30회) 대비 공인중개사 부동산공법의 단원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11년간(2008~2018) 총 11회의 시험을 단원별로 재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인쇄용 pdf 파일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구매 방법은 출판사 블로그(blog.naver.com/bandalmun)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연도별 기출문제집(단원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4,500 원
2019년 제30회 대비 공인중개사 부동산공법 (핵심정리)
도서정보 : 반달문 | 2019-02-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19년(제30회) 대비 공인중개사 부동산공법 핵심정리집입니다.
(2) 시중 기본서의 일반적인 목차에 맞춰 구성하였으므로 수험생들이 익숙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3) 최근 11년간(2008~2018) 출제된 문제를 분석하여 시험에 꼭 나올 만한 내용만 추려서 정리했습니다.
(4) 기출지문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시험의 적합성을 높였습니다.
(5) 교과서의 모든 단원을 기계적으로 요약한 것이 아니라 출제된 범위는 가급적 상세하게 다루고, 비출제범위는 과감하게 생략하는 형식으로 편집하였습니다. 특히 출제횟수에 따라 글자 색깔을 달리 표시하여 어느 부분이 몇 차례 출제되었는 지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6) 이 책에는 문제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동일한 목차로 구성된 기출문제집이 따로 출간되어 있으므로 문제집만 필요하신 분은 그 책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7) 인쇄용 pdf 파일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구매 방법은 출판사 블로그(blog.naver.com/bandalmun)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4,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