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워드프레스 세계를 창조한 사랑스런 남자, 뮬렌웨그

도서정보 : 공병훈 | 2016-09-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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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창립자인 마크 주커버그가 온라인으로 전 세계를 연결내나가고 있다고 한다면, 오픈소스 기반인 워드프레스로 창조적·혁신적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이가 있다. 바로 워드프레스 창업자이자 오토매틱 CEO인 매트 뮬렌웨그(Matt Mullenweg)다.

뮬렌웨그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온라인 세상에서 더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전세계 상위 1천만 개의 웹사이트들 중에 26.4%가 워드프레스로 만들어졌다. 4개 중 1개꼴인 셈이다. 워드프레스 홈페이지의 개수만 해도 6천만 개 이상으로 엄청난 숫자다.

이 책에서는 뮬렌웨그의 성장과정에서부터 워드프레스를 서비스하는 오토매틱의 기업문화, 워드프레스의 핵심기능인 콘텐츠관리시스템, 워드프레스 사용자들의 커뮤니티 행사 등이 총 망라돼 있다.

뮬렌웨그는 개방과 공유 그리고 협업을 통해 워드프레스를 중심으로 한 생태계적 비즈니스 모델을 차근차근 그려나가고 있다. 앞으로 그가 만들어가는 인터넷 세계에서 어떤 비즈니스 모델로 수익을 창출할 지, 창조적 혁신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나갈 지 두고 볼 일이다.

세계와나는 짧은 시간에 지적 유희를 경험할 수 있는 스낵 놀리지(snack knowledge)를 지향한다. 간편하고 부담없는 콘텐츠를 즐기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재미·정보·지식·감동을 추구한다.

구매가격 : 2,300 원

크리에이티브에 집단지성이 투자하는 크라우드펀딩

도서정보 : 공병훈 | 2016-09-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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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의 선두기업이 개발한 오큘러스 리프트, 600만 관객을 동원한 연평해전, 다음카카오의 스토리펀딩.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정답은 바로 ‘크라우드펀딩’이다.

크라우드펀딩은 온라인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다수의 사람들에게 자신이 시작하는 벤처 사업이나 프로젝트 대해 알려서 자금을 모집하는 대안적 펀딩 방법이다. 군중을 뜻하는 ‘크라우드’와 투자금을 뜻하는 ‘펀딩’이 합쳐진 단어로 ‘소셜 펀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책은 크라우드펀딩의 역사, 종류와 특징, 법제화, 성공적인 투자 사례, 리스크 등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다루고 있다. 특히 집단지성이 작동하는 크라우드펀딩의 혁신성은 네트워크 사회에서 더 빛을 발하게 된다.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지니고 있지만 자본이 없어서 걱정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세계와나는 짧은 시간에 지적 유희를 경험할 수 있는 스낵 놀리지(snack knowledge)를 지향한다. 간편하고 부담없는 콘텐츠를 즐기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재미·정보·지식·감동을 추구한다.

구매가격 : 2,300 원

애니메이션 세계를 혁신한 두 마리 벌레들 라바

도서정보 : 공병훈 | 2016-09-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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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Larva)는 하수구에 사는 두 마리 벌레들이 보여주는 슬랩스틱 코미디 장르의 애니메이션이다. 라바의 주인공인 옐로우와 레드 두 마리 벌레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 사이에서도 널리 사랑 받으며 폭넓은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국내 순수 캐릭터다. 이 책은 두 마리 벌레가 애니메이션 시장을 혁신할 수 있었던 성공 요소와 혁신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첫 번째 포인트는 ‘웃음’과 ‘재미’다. 별다른 이해가 필요없이 몸 개그를 펼치는 좌충우돌 캐릭터는 탄탄한 성인 팬층을 확보할 수 있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 여기에 짧은 애니메이션으로 기획 제작돼 제작비를 절약할 수 있었던 것도 성공의 비결로 지목된다.

두 번째 포인트는 콘텐츠의 ‘모듈성’(modularity)이다. 라바 콘텐츠는 TV, 스마트폰, 디지털 사이니지 등 온갖 디바이스에 손쉽게 결합될 수 있는 모듈로서의 속성을 지녔다.

마지막 세 번째 포인트로 다양한 ‘OSMU’(one source multi use) 모델로의 확장이다. 방송 애니메이션 시장에 국한시키지 않고 지하철, 편의점, 버스정류장 등 새로운 플랫폼을 적극 개척하며 캐릭터 상품에 집중한 것은 차별화 포인트로 꼽힌다.

이 책의 제목에 쓰여진대로 웃음과 재미로 애니메이션 세계를 혁신한 두 마리 벌레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보자.

세계와나는 짧은 시간에 지적 유희를 경험할 수 있는 스낵 놀리지(snack knowledge)를 지향한다. 간편하고 부담없는 콘텐츠를 즐기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재미·정보·지식·감동을 추구한다.

구매가격 : 2,300 원

종이의 발명과 전세계를 연결한 종이길

도서정보 : 공병훈 | 2016-09-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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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천년 전, 중국 후한(後漢)에서 세계를 뒤흔들 발명품이 나왔다. 바로 ‘종이’이다. 후한의 농경 대신이었던 채륜은 문서를 보급할 목적으로 종이를 개발하여 황제에게 포상을 받는다.

이 발명은 2천년 동안 우리에게, 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디지털 세상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종이가 없는 세상은 상상조차 할 수가 없다. 오랫동안 동북아시아의 기술로서만 사용되어 온 제지술은 실크로드를 이용하던 상인들을 통해 퍼져나갔다.

미디어의 혁신인 종이는 중국에서 시작된 종이길을 통해 사마르칸트와 북아프리카, 이탈리아를 거쳐 유럽 전역으로 확산된 것이다. 그리고 종이는 지식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

이 책은 전 세계의 혁신을 일으킨 종이를 채륜이 발명하게 된 과정과, 종이길을 통해 제지술이 확산되는 여정, 그리고 구텐베르크 인쇄기와 만나는 역사적인 순간의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세계와나는 짧은 시간에 지적 유희를 경험할 수 있는 스낵 놀리지(snack knowledge)를 지향한다. 간편하고 부담없는 콘텐츠를 즐기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재미·정보·지식·감동을 추구한다.

구매가격 : 2,300 원

4년 늦었지만 1위로 성공한 구글 성공 스토리

도서정보 : 조중혁 | 2016-09-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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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후발주자인 구글은 선발주자를 이기고 어떻게 세상을 거머쥘 수 있었을까. 이 책은 검색엔진 시장에서 4년이나 늦게 출발했지만 구글이 어떻게 세계 1위로 올라섰는지에 대해 잘 나타나있다.

구글 등장 이전의 검색 엔진은 빠르게 인터넷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더 많은 문서를 수집하는 기술에 방점을 뒀다. 하지만 구글이 등장한 이후부터 페이지랭크라는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검색 결과를 부여줄 수 있었다. 검색 원리의 혁신을 이룬 셈이다.

구글이 이뤄낸 또 하나의 혁신은 ‘애드워즈’를 통한 비즈니스 모델에서였다. 이전 검색 사이트와는 다르게 처음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냈다. 이제 구글은 검색의 미래를 위해 ‘자율적 검색 서비스’라는 또 한번의 혁신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사생활 침해 논란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구글이 또 다시 혁신적인 서비스로 성공할 수 있을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세계와나는 짧은 시간에 지적 유희를 경험할 수 있는 스낵 놀리지(snack knowledge)를 지향한다. 간편하고 부담없는 콘텐츠를 즐기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재미·정보·지식·감동을 추구한다.

구매가격 : 2,300 원

구텐베르크, 지식혁명의 방아쇠를 당기다

도서정보 : 공병훈 | 2016-09-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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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와 책의 종말’은 올까. 정답은 누구도 모른다. 하지만 아직까지 종이와 책의 힘을 무시할 수 없다.

기원전 1세기 후한(後漢)의 환관이었던 채륜이 개발한 종이 제작법의 원리는 현대에도 적용되고 있을 만큼 뛰어나다. 인쇄기를 발명한 구텐베르크의 영향력은 소수의 귀족과 성직자들이 성경과 지식을 독점하던 체계를 단숨에 무너뜨릴 정도였다.

이 책은 종이 탄생의 비화와 발전, 확산의 과정을 다루면서 그 혁신 포인트를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종이가 가벼워지고 저렴해질수록 지식은 많은 사람에게 공유된다. 나라마다 종이길이 연결되면서 공유된 지식은 또 다른 혁신을 발생시키고, 세계를 연결한 종이길은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시간적인 창구가 된다고 설명한다.

또한 구텐베르크가 발명하고 개발한 인쇄기는 책의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만들어 저렴해진 성경은 중산층들이 글을 배우게 하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 저자에 따르면 이러한 변화는 엘리트 집단의 폐쇄성이 무너지고 대중 교육이 시작되는 신호탄이기도 했다.

종이가 지나가는 길마다 문화, 상업, 지식의 길이 열리는 세상을 따라가다 보면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이 사회, 역사, 경제에 끼친 변화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세계와나는 짧은 시간에 지적 유희를 경험할 수 있는 스낵 놀리지(snack knowledge)를 지향한다. 간편하고 부담없는 콘텐츠를 즐기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재미·정보·지식·감동을 추구한다.

구매가격 : 2,300 원

구글 생태계를 형성한 다섯 가지 비즈니스 모델

도서정보 : 공병훈 | 2016-09-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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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만든 대표적인 비즈니스 환경으로 검색 시장과 동영상 광고 시장 분야를 꼽을 수 있다. 구글은 여기에 한 발짝 더 나아가 가상현실과 인공지능 영역까지 비즈니스 생태계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 책은 크게 다섯 가지 영역에서 구글 생태계를 형성한 비즈니스 모델을 설명한다.

하이퍼링크 구조와 사용자 활동에 기반한 구글 검색, 전세계 브라우저를 점령한 오픈 소스 브라우저 구글 크롬, 이천만권 이상의 구글 책 검색 서비스, 세계 차원의 영상 플랫폼을 꿈꾸는 유튜브와 구글TV, 스마트 디바이스를 위한 앱과 콘텐츠 플랫폼 구글플레이 등이 그것.

이 책에서는 앞서 언급한 비즈니스 모델의 공통된 특징과 패턴, 수익창출을 가능하게 만든 성공조건 등을 분석하고 여기에 따른 흥미로운 얘기를 함께 다루고 있다. 특히 혁신과 창조를 변화의 동력으로 삼고 싶어하는 기업과 개인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져줄 것으로 보인다.

세계와나는 짧은 시간에 지적 유희를 경험할 수 있는 스낵 놀리지(snack knowledge)를 지향한다. 간편하고 부담없는 콘텐츠를 즐기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재미·정보·지식·감동을 추구한다.

구매가격 : 2,300 원

사랑 날 그리다

도서정보 : 김서곤 | 2018-07-2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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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곤 시인은 30년을 넘게 대하소설, 장편소설 등을 집필해온 무협지를 즐겨 읽는 사람이라면 다 알만한 작가이다. 3백 편이 넘는 작품에 1500권을 집필한 우리 시대에 진정한 글쟁이인 그가 이제 시인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첫 시집 “사랑 날 그리다”을 들고 독자를 다시 찾아왔다. 김서곤 시인은 “多才多能”이란 단어가 참 잘 어울리는 시인이다. 조직화한 언어로 재현하는 세상과의 소통. 현재와 과거의 연계성을 예술적 감각으로 잘 보여주고 있는지를 독자와 함께 감상할 기회를 가져보자, 그 많은 소설을 쓴 작가가 쓴 詩는 어떤 작품일까 궁금증을 유발하기에 기대감으로 “사랑 날 그리다”시집을 추천한다.

구매가격 : 7,000 원

벌목 당한 기억 사이로

도서정보 : 김상훈 | 2018-10-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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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날마다 쭈뼛거리며 다가오는 사유의 빛 점들이
내 안의 옹벽을 쌓는 흙으로 정착하기보다
하릴없이 저물다가는 낮과 밤처럼 종종 아프다
그것들은 며칠 혹은, 몇 달씩 닻을 내리고
내 사유의 굽은 등성이에 따개비처럼 증식하며
게으른 자아의 입자들을 무한정 휘젓는다
그럴 때마다 터무니없이 갈변하는 시구의 방점들
이제 갓 피어난 사유의 물꽃 위로
겹겹 떨어지는 기호의 빗방울들은 몸 버릴 곳 몰라
“벌목 당한 기억 사이로”
발신자 불명의 글 한 줄 남겨두고 홀연히 사라진다
혁명을 기대했던 햇살이 냉정하게 제 갈 길 가듯
몸 버리고 갈 줄 알았더니 몸 데리고 간다
한 시절의 다리를 건너간다는 것이 때로는
까실한 생의 사포질에 뼈까지 갉아먹히는 듯하여
수면 위에 눈물 한 잎 새기는 일처럼 아득하다
“벌목당한 기억들이 먼훗날 누구의 잎새가 되든”
고뇌에 동참했던 팬들, 김상훈의 뜨락 식구에게 감사드리고
이 시간에도 연탄불에 얼굴 디밀고 있을 아내 이숙자 씨에게
이 책으로 발생하는 기쁜 일이 있다면 아낌없이 모두 바치며
시음사 편집실과 김락호 대표님께 감사의 염(念) 드린다.

구매가격 : 10,500 원

이런 나를 아시나요

도서정보 : 이영애 | 2018-01-1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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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나를 아시나요.” 제목에서 주는 의문과 질문이 시적 발화가 되어 살아 있는 담론으로 궁금함을 유발하는 제목이 신선하다. 한 권의 작품집에서 시인의 인생을 훔쳐보는 것뿐만 아니라, 서정적인 허구와 초현실적인 접근법으로 그려놓은 예술적 작품도 함께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여류작가의 섬세함으로 인간의 미묘한 심리 변화를 시적(詩的) 묘사를 통해 감각적으로 그리고,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영애 시인만의 독특한 화법으로 전개해 나가는 작품이 궁금하다.

구매가격 : 10,500 원

참회

도서정보 : 이상황 | 2018-01-2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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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중>>
인생 살아 숨 쉬는 소중한 감사하는 마음
눈높이 신중함 어디에 두는지 생각해 보며
책을 이 세상에 펼쳐내는 심정
감히 떨리는 마음이니
조심스럽게 세상 문을 두드려 보는
소통하는 마음자세로
글이란 소통에 길이라
소중함을 중요시 여기며 다시 한번
되새겨보며 제 목숨 다음으로
생각하는 심정으로
혼 열의 힘을 다 쏟아 부어지는
어느 때는 글을 쓰다 졸도하는 가운데에서도
열정적인 정열로 쓰러지는 한이 있어도
오뚝이같이 다시 일어나는
애틋한 마음으로
써 내려가 독자님들에게
바치는 심정입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유성의 노래

도서정보 : 황유성 | 2018-02-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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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성 시인의 작품세계에서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한다. 누구에게나 있는 추억 속에서 자신의 미래를 보고 그 미래 속에서 다시 과거의 슬픔과 기쁨 그리고 사랑과 행복까지를 공유한다. 그러기에 황유성 시인의 시집에는 여백이 있다. 그리고 쉼터가 있다. 한 장 한 페이지마다 느껴지는 화자의 메시지는 열권의 책을 읽은 것보다 무겁고 알차다. 순간의 시간에 느낌을 또는 살아오면서 던져놓았던 이미저리 “imagery”안에서 자신의 존재를 발견하고 또 다른 자아를 스토리텔링 “Storytelling”으로 보여 주려는 시인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구매가격 : 10,500 원

그리움은 화려한 꽃이다

도서정보 : 김단 | 2018-02-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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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소통하는 시인, 세상을 이해하고 즐기려는 시인 그러면서 삶이 주는 무게까지를 세상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하는 시인을 말하라면 김단 시인을 떠올리게 된다. 열정적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예술적 근성을 끄집어내어 세상 사람들과 소통하려는 김단 시인이 두 번째 작품집을 들고 메말라 버린 세상에 소리치고 있다. 첫 시집은 대부업체에서 대출을 받아 엮은 것이기에 조금은 부족했다. 말하는 시인이 그동안 열심히 노트에 저축했던 자산을 골라 김단 시인만의 독특한 어휘력과 문장의 흐름을 살려 시문학 작품집을 완성했다.

구매가격 : 8,400 원

눈물꽃이 바람에 날릴 때

도서정보 : 유필이 | 2018-03-0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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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필이 시인의 작품세계에는 자연과 사랑, 그리고 사람 냄새가 작품마다 숨어 있어 감상하는 독자는 자유로운 심상(心象)으로 시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유필이 시인만의 인간다운 감성과 여성스러움의 부드러움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첫 시집 “풀잎의 노래”에서 보여 주지 못했던 시인만의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작품들을 다시 감상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금강하굿둑에서

도서정보 : 문철호 | 2018-03-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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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중>>
등단 전에는 즐거운 마음으로 오롯이 나만을 위한 작품들로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문단 등단 후 내 작품을 독자들이 읽고 평가하게 된다는 점이 부담스러워 책임감이 무거웠습니다. 작품을 쓰면서도 시집을 출간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김락호 이사장님의 추천으로 도서출판 시음사를 통해 시집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시의 흐름이 사회현상 등 현실을 다루기도 하지만, 그래도 내 시의 핵심어는 ‘자연, 순수, 사랑’입니다. 앞으로 고려청자나 조선백자 같은 시를 빚어내고 싶습니다. 석류의 다홍색 알맹이같이 눈부시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시를 쓰고 싶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는 시인으로서 욕심을 부리지 않고 창작하며, 독자의 곁으로 둘레길 걷듯이 넉넉한 마음으로 다가가겠습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초롱불 하나

도서정보 : 김말란 | 2018-03-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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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중>>
하루를 산다는 것
쉽고도 어려운 여정이듯
짧고도 긴 시간 동안
봄이 오는 길목에 피어나는
푸른 잎새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작은 글들을 모아 한 올 한 올 엮어 봅니다.

때로는 기쁨보다 슬픔이, 웃음보다 고독이
손 내밀 때 있지만
오랜 친구 같은 한 줄 시가 있기에
마음의 위안을 받기도 합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도서정보 : 김선목 | 2018-04-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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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외로울수록 말을 많이 한다. 그마저도 할 수 없을 땐 글을 쓴다. 가슴엔 공허함에 쌓이고 일상의 권태로 주체할 수 없는 허무와 외로움은 스스로 올가미에 갇혀 거울 속에 갇힌 자신을 찾을 때 시인은 그렇게 세상과 자아와의 대화를 시작한다. 김선목 시인이 세상에 하고 싶었던 화두는 무엇일까? 또 자신과 가족에게 표현하고자 하는 의미는 어떤 것일까 하는 의문점을 가지고 김선목 시인의 첫 시집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를 정독해 보면 시를 쓰고 가장 좋은 점이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는 소리를 듣는 것이라는 김선목 시인의 말을 이해할 수 있다.

구매가격 : 7,000 원

태양의 길로 가라!

도서정보 : 김종덕 | 2018-04-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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序詩

저 하늘의 눈동자에
눈 맞추며 날고 싶다

비어있는 가슴
채울 수 없는 고독

삶이 말을 듣지 않을 때
깊이 파보고 싶었다

구매가격 : 9,100 원

아름다운 사람들

도서정보 : 최영호 | 2018-04-1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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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중>>
벼랑 끝에 매달려 붙들고 있을 수 있을 용기는 누구나 있지만 잡은 가지를 놓을 결단으로 글을 썼다.
총각 귀신 그들이 꽃 피우지 못한 가지는 부러 졌지만
꽃 뫼에 봄은 왔다. 그러나 지금도 전통문화를 꽃피우기 위해 맥맥히 이어가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희생에 이 책을 바친다.

구매가격 : 7,000 원

집으로 가는 길목에서

도서정보 : 조민희 | 2018-04-1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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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중>>
삶이란 홀로 긴 여정속에서 꽃향기 그윽한 거리를 지나기도 마른 가지만 앙상한 황량한 거리와 한치앞도 알 수 없는 긴 터널 속에서 헤매기도 한다. 하지만 시(詩)란 생명체는 어느 공간에 있든 늘 옆에서 친구가 된다.
내가 좋아하는 나리꽃이고 깊은 숲 작은 연못이고 소슬바람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내 마음의 풍경

도서정보 : 이기영 외 | 2018-04-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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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사>>
크고 작은 꽃들이 어울려
꽃밭을 이룬 것처럼
산과 바다와 정이 어울려진 강원도에서
시인들이 바라보는 삶과 사랑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싣게 됐습니다.
열일곱 색깔 열정과 감동이
무지개 되어 펼쳐진 강원지회 동인지
내 마음의 풍경입니다

대한문인협회 강원지회장 이기영

구매가격 : 7,000 원

그냥이라는 당신의 말

도서정보 : 김회선 | 2018-04-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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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중>>
살아 있는 것이든
죽은 것이든
그들의 표정에
답하고 싶다
허공에 떠다니는
그들의 언어에
귀 기울이고 싶다

구매가격 : 7,000 원

13월의 시

도서정보 : 황의성 | 2018-04-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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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중>>
나는 이방의 땅에서 시인이 되어 있었고 시를 쓰고 있었다.
회복되어야 했다.
시를 버리고 시인을 버리고 사람이 되어야 했다.
결국엔 결심을 했다.
가까이서 멀어진 것들로부터 멀리서 멀어진 것들을 향해 한 걸음씩 되돌아가기로 했다.
아! 그러나 삶의 아이러니여!
나는 또 꿈을 꾸고 있었다.

내 시집이 펑펑 팔리고
세상이 내 시에 열광을 하고
화려한 시인의 궁전을 짓는 꿈을

나는 또 기도를 하고 있었다

구매가격 : 8,400 원

날개 꺾인 삶의 노래

도서정보 : 정찬열 | 2018-05-0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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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열 시인을 보면서 다시 한번 생각하는 단어들이다. 공과대학 출신으로 전기 관련 사업을 하다 큰 사고를 당하고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다시 환생하는 아픔을 겪은 시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시인의 작품에는 이미지가 강하다. 그러면서도 섬세한가 하면 교훈적인 내용을 많이 볼 수 있다. 어떤 작품에서는 시적 표현이라기보다는 절규에 가깝고 또 어떤 작품에서는 한없이 서정적인 풍경을 그리고 있기에 그러할 것이다. 아픈 기억을 시로 승화시키고 그 기쁨을 다시 주변의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능력을 보여주는 시인이다. 그러면서도 문화예술발전과 문학에 대한 봉사와 열정으로 절벽에서 천년을 사는 소나무와 같이 곧은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하는 보기 드문 현대 시인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꿈의 바다

도서정보 : 장선희 | 2018-05-0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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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 쓴 시를 백조의 노래라고 한다. 백조의 노래라 할 만큼 아름다움과 인간의 사랑하는 마음을 그리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백조는 노래를 하지 않는다. 다만 생을 다할 때쯤 한 번 노래한다고 한다. 바로 장선희 시인의 시가 백조의 노래일 것이다. 사람이 살면서 죽을 고비를 몇 번이고 넘긴다는 통상적으로 하는 말도 있지만 사실 실제로 경험을 하는 사람은 그리 흔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장선희 시인은 생사의 고비에서 다시 태어나 새로운 삶을 사는 시인이다. 인간은 무한대와 무한소의 중간 어느 쪽이든 자신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표현할 힘을 가지고 있기에 장선희 작가이면서 시인이 가진 힘은 무한대여서 자연과도 대화하고, 사물과도 대화하며, 죽은 것에는 생명을 불어넣는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을 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번뇌하고 의심하고 풀기 위해 고민하는 현상들이 바로 허망과 진실, 꿈과 현실의 괴리에서 방황하는 것일 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시인은 착목하여 뛰어난 통찰로 독자의 곁으로 다가서려 노력하는 장선희 시인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고독 위에 핀 꽃

도서정보 : 조한직 | 2018-05-0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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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직 시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문방사우” [文房四友]이다. 그중에서도 송연석을 만드는 과정을 보면 소나무를 십여 일간 태워 아주 적은 끄름을 얻어 만들어진다. 미세한 끄름을 채취해서 먹을 만드는 과정이나 조한직 시인이 시를 한 편 짓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나 다름없을 것이다. 조한직 시인은 전형적인 사대부의 문신, 학자이다. 노력하는 시인 그러면서 꾸준히 독자와의 만남을 시도하는 시인, 후배양성을 위해서도 봉사하는 시인이기도 하다. 지난 “전국시인대회”에서 대상을 받을 정도로 실력을 갖춘 시인이면서 언어로 시를 표현하는 시낭송가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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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위에 장독대

도서정보 : 구분옥 | 2018-05-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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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옥 시인은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소리 없이 실천하는 은은한 아름다움을 지닌 시인이다. 자신이 가진 것을 내어주며 봉사와 협동을 아는 시인이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 접한 시인의 작품의 맛은 쓰고 떫다. 하지만 볼수록 느껴지는 오미(五味)는 바로 우리네 인생을 견줄만한 맛이 난다. 시인의 내면은 은은함만큼이나 잔잔하면서 멀리 그리고 오래 남는다. 그의 시를 정독해 보면, 푸릇한 봄내음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향수가 기계문명에 지친 우리의 마음에 평온과 치유를 선물해준다. 백 대 명산을 완등한 힘과 현대시를 빛낼 명인명시 특선시인선에 선정될 정도의 실력을 갖춘 능력을 이제 독자와 함께하려 “언덕 위에 장독대”를 펼쳐 놓았다. 구분옥 시인이 차려 놓은 장독대에서 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라며 기쁜 마음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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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처음이었어, 오늘처럼!

도서정보 : 김기월 | 2018-06-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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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란 읽으면서 자신도 모르게 도취하여 자기 세계에 몰입되고 인간세계를 들여다보면서 때론 관객으로서 공감하기도 한다. 문화예술이란 음악, 무용, 연극, 회화가 총동원된 화려하고 장대한 것이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예술 분야가 바로 글쓰기이다. 시인이 알아야 하는 모든 감동과 스토리텔링 그리고 은유와 비유, 함축으로 이루어지는 한 편의 시를 짓고 있는 김기월 시인은 종합문화예술인이다. 사람은 누구나 창조적 예술성을 가지고 있다. 어떤 위치에서 어떤 사고로 예술성이 나타나는가 하는 차이점이 있을 뿐이다. 인간 내면에 잠재된 감성을 다양한 기법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사고와 긍정적 에너지의 결과로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주는 시인, 시낭송가 이기도 하다.

구매가격 : 7,000 원

꽃송이 위로 비가 내리면

도서정보 : 주명옥 | 2018-06-1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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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 한 작품을 집필하기까지는 직간접적인 경험을 기초로 한 이야기 속에서 리리시즘“lyricism”을 더해 예술 작품으로 표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자신이 경험한 스토리가 한 편의 시가 되기까지는 시인은 자신을 버릴 때도 있고 자신을 숨길 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주명옥 시인의 작품을 정독해보면 시인의 성격만큼이나 솔직하고 담백한 맛이 난다. 주명옥 시인은 한 편의 시를 쓸 때 수라상을 차리듯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시를 맛보며 버무리고 지지고 볶아가면서 한 편의 작품을 완성하는 시인이다. 평생 요리만 하다 어느 날 갑자기 암(癌)이라는 선고로 병마와 전쟁을 하고 마취상태에서 깨어났을 때 그 몽롱함, 차가운 주삿바늘이 몸을 파고들 때의 느낌, 그러면서 살아 있다는 안도감이 지금의 주명옥 시인을 만들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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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를 꿈꾸며

도서정보 : 김정애 | 2018-06-1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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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애 시인의 시를 보면 운율은 밝고 경쾌한 느낌에 세련되고 매끈하게 잘 다듬어져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한 폭, 한 폭 그림을 그려놓듯 눈과 마음으로 감상할 수 있는 자연을 담은 시풍을 볼 수 있고, 자기의 개성과 자신의 문맥을 거침없이 써 내려간 작품들 속에서 시인이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요즘 문화예술가들을 보면 다문화 예술을 하는 작가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참 부럽고 누구든 해보고 싶은 꿈이며, 간절한 바람일지도 모른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김정애 시인은 참 재주가 많은 문학인이다. 문화예술에 온몸을 바치는 열정이 부럽다. 詩는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일차적인 자연의 모든 것과 내면적으로 표출하는 감정, 서정적인 것이 상호관계를 이루며 내적 비밀을 언어예술로 표현하는 것이기에 김정애 시인은 문화예술과 연애 중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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