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 위에 핀 꽃

조한직 | 시사랑음악사랑 | 2018년 05월 04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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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시인의 말 중>>
밝은 해가 솟아올라도 곳곳에 그늘이 지듯 여느 화려한 삶 속에도 고독은 찾아들게 마련이며 고독이 바위보다 무겁고 크다 해도 오로지 자신이 지고 일어서야 할 온전한 짐이다. 삶의 무게에 짓눌린 고독을 스스로 깨고 비켜서서 그 위에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는 것은 참으로 갸륵하고 아름다운 일이 아닐 수 없으며 아무리 좋은 환경 속에 산다 해도 고독을 모르고 살 수는 없기에 나름대로 고독을 이겨낸다는 것은 자신을 다잡아 내는 것이다.

저자소개

· 충남 공주 출생
· 대전 거주
·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 대한시낭송가협회 정회원(낭송가)
· 전)대한문인협회 대전충청지회 사무국장
· 전)대한문인협회 대전충청지회 지회장
· 현)대한문인협회 기획국장

수상 <대한문인협회>
· 2010년 10월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 2011년 올해의 시인상
· 2012년 전국시인대회 장려상
· 2012년 시화전 우수작품상
· 2013년 올해의 시인상
· 2014년 순우리말 글짓기 공모전 은상
· 2014년 올해의 작가상
· 2015년 순우리말 글짓기 공모전 대상
· 2015년 한국문학 예술인 금상
· 2016년 한줄시 짓기 공모전 동상
· 2016년 한국문학 특별공로상
· 2017년 한줄시 짓기 공모전 은상
· 2017년 한국문학 예술인 금상

저서
· 제1시집 별의 향기
공저
· 명인명시 특선시인선 6회 선정
· 유화에 시의 영혼을 담다
· 삶이 담긴 뜨락(대전충청지회 동인문집)

목차소개

♣ 고독 위에 핀 꽃 - 1부
흐노니 위에 핀 꽃 (능소화)
꿈꾸는 회상
그리움의 나무
심원(心源)
고독 위에 핀 꽃
사랑
진실한 맹세
역행(逆行)
애상(愛傷)
안개
느낌이 좋은 사람
그리움만 쌓이네
불망(不忘)
사랑의 방관
거짓말
잊으리
잔영(殘影)
바보 홍당무
진실을 묻다
그리움도 행복이다
허상의 굴레
그리움이 강바람에 분다
나무 하늘

♣ 고독 위에 핀 꽃 - 2부
애화(愛花)
스러지는 봄날에
꿈 보따리
그리운 말 한마디
무언의 사랑
이별
검은 재
그리움의 꽃
부모의 희망
부모 마음
어머니는 내 그림자였습니다
아가야 네가 보화란다
달 그리움
홍도화(紅桃花)
사랑의 인지
기다림의 날
무언의 꽃
고독 속의 향기
너는 그리움이다
가슴에 핀 꽃
사랑의 옹달샘
침묵하는 이유
세월은 모를 거다

♣ 고독 위에 핀 꽃 - 3부
나는 알았네
진리는 자연이다

노정(路程)
끝과 시작은 마음에 있다
도전의 인생
밤은 아름답다
현재는 없다
하얀 마음으로 살고 싶다
마음은 옥토이고 싶다
자연에 겸손히 대비하자
강물처럼 살자
침묵의 언어
생사의 무게
나 돌아갈 곳
세월이 가네
세월은 몹쓸 친구
세월은 도둑
그런대로 살자
일고(一顧)
운명의 꽃
허수아비
노목

♣ 고독 위에 핀 꽃 - 4부
아름다운 반려(伴侶)
생명은 사랑이다
하나보다 둘이 좋아
길모퉁이
사랑은 그리움을 살라 먹고 핀다
삶은 예술이다
눈물의 언어
돌아앉은 비명(悲名)
삶의 무게
물결과 바닷가
흔들림에 생명이 있다
미련을 남기지 말자
삶은 피고 지는 꽃이다
길은 마음에 있다
젊어서 생각하자
희망을 품자
모두가 사랑이다
흔들리면 희망이다
위선의 하얀 천사
하루살이
나는 외롭다
세월의 무상
돌아가는 길

♣ 고독 위에 핀 꽃 - 5부
꽃바람
봄소식
들꽃 사랑
개나리
두견화
진달래와 봄비
할미꽃
백목련
벚꽃 길을 거닐면
벚꽃 사랑
넝쿨 장미
장미꽃의 약속
나팔꽃 연가
도라지 꽃
들국화
동백꽃 사랑
피고 지는 꽃
꽃은 영원을 꿈꾸며 진다
소나무
대나무
삶을 사랑하자
고향길
가을의 언덕 위에서

출판사 서평

조한직 시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문방사우” [文房四友]이다. 그중에서도 송연석을 만드는 과정을 보면 소나무를 십여 일간 태워 아주 적은 끄름을 얻어 만들어진다. 미세한 끄름을 채취해서 먹을 만드는 과정이나 조한직 시인이 시를 한 편 짓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나 다름없을 것이다. 조한직 시인은 전형적인 사대부의 문신, 학자이다. 노력하는 시인 그러면서 꾸준히 독자와의 만남을 시도하는 시인, 후배양성을 위해서도 봉사하는 시인이기도 하다. 지난 “전국시인대회”에서 대상을 받을 정도로 실력을 갖춘 시인이면서 언어로 시를 표현하는 시낭송가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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