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에 읽는 손자병법

도서정보 : 최송목 | 2024-03-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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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의 변화가 인생의 승부를 결정한다!
불확실한 삶을 대비하기 위한 2,500년의 전략
오십 이후 내 삶을 지키는 최고의 병법 39수

춘추 시대의 패권국 초나라를 격파하고 오왕 합려를 중원의 패자로 이끈 최고의 전략가, 손자가 말했다.

“상대의 변화와 상황에 맞춰 승리를 쟁취하라(能因敵變化而取勝, 능인적변화이취승)”.

속임수와 기습이 난무하는 전쟁에서 빠르게 상황을 파악하고 변화를 꾀하는 것은 승리하여 살아남기 위한 필수 전략이다. 이는 현시대의 오십 대에게도 마찬가지다. 오십부터는 퇴직, 재취업, 사업, 부부, 자녀, 건강 등 미처 대비하지 못한 변수에 인생이 휩쓸리기 쉽다. 이때 스스로 변화하느냐 그러지 않느냐로 삶의 변곡점에서 상승하는 사람과 기울어지는 사람이 갈린다. 오십 이후는 변화의 여부가 앞으로의 인생을 결정한다.

그렇다면 오십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 그 방법이 《손자병법》에 담겨 있다. 혼란한 춘추 전국 시대, 손자는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를 기조로 총 13편의 병법을 모았다.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의미다. 오십이 인생의 다중 위험 구간에 이르러 가장 먼저 해야 할 것도 지피지기다. 자신을 둘러싼 변화의 흐름을 읽고 자신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파악한다는 것은 곧 위태로움을 멀리한다는 말이다. 더 나아가 《손자병법》에 담긴 지혜와 통찰을 통해 오십 이후의 전략을 새롭게 마련한다는 것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지 않음을 의미한다.

《오십에 읽는 손자병법》은 오십을 위한 인생 병법서로, 2,500년 전의 전쟁 전략으로부터 오십 이후에 필요한 핵심 전략 39수를 뽑았다. 이를 현대적인 사례와 함께 재해석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상황과 자신에게 필요한 변화를 읽는 법부터 내게 유리한 길을 찾기 위한 전략을 세우는 법, 복잡한 감정들을 현명하게 다루는 법, 인간관계에서 이익을 나누며 공존하는 법, 약세로 진입하는 인생을 다시 강세로 전환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오십, 이제 막 인생의 오후가 시작됐는데 마치 경기 종료 휘슬이라도 울린 것처럼 기울어질 앞날을 걱정하고는 한다. 급변하는 삶에서 중심을 잡으려면, 내게 유리한 길을 찾으려면, 미래를 편안한 마음으로 맞이하려면 내일은 어제와 다르게 살아라. 오십, 인생이라는 승부처에서 비로소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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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꽃 당신

도서정보 : 김수용 | 2024-03-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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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사 시선 424, 김수용 제2시집

<<시인의 말 중에서>>
사랑을 이야기하고
이별을 이야기하고
추억을 회상하면서
감성을 담아보려고 애를 썼지만,
썼다가 지우기를 반복하며
3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채 익지 않은 열매를 수확하는
아쉬운 마음을 담아
제1 시집 출간 후 3년 만에
제2 시집을 독자들에게 내어 놓는다

구매가격 : 7,000 원

꽃 피는 삼월

도서정보 : 남원자 | 2024-03-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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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사 시선 425, 남원자 시집

<<시인의 말 중에서>>
지금까지 지내 온 삶
누가 쫓아오기라도 한 것처럼
숨 가쁘게 살았습니다

이제 뒤돌아볼 여유가 생겨서 보니
강산이 여러 번 바뀌고 산천초목이 바뀌고
중년에 이르러 파랑새의 꿈을 찾았습니다

구매가격 : 8,400 원

우리는 여전히 사랑하는가?

도서정보 : 손애숙 | 2024-03-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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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자연스럽게 잘할 수 있는 강점 키워드를 찾아서
연인과의 사랑의 깊이를 더하기를 바란다




코로나19가 사람들의 관계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서로 물리적 거리두기를 시작하였고 직장인들은 비대면 형태의 재택근무를 하며 일을 해야 했다. 시간이 지나며 위드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며 일상을 회복하고 있다. 집에서 근무하면서 월급 1,000만 원을 받아 부러움을 샀던 모 기업은 직원들의 사무실 출근을 원칙으로 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재택근무 축소는 직원들의 복지를 축소하는 것이라며 직원들은 반발했다.

재택근무는 일을 하면서 충분한 자유를 누릴 수 있다. 다른 사람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고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업무의 결과만 도출하면 된다. 자유로움에서 업무 성과를 이루고 그에 따른 금전적인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진다. 위드코로나로 대면을 강조하며 멀어졌던 사람과의 물리적 거리를 좁히는 일을 모두가 반기는 것은 아니다. 타인을 의식하고 맞추어 가는 일이 자유를 구속받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행복이 우선시 되는 MZ 세대는 자유를 구속하는 것이 행복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는 자유가 필요하다. 이에 더해 행복을 위해서는 마음을 주고받는 이성과의 사랑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누군가와 뜨겁게 사랑을 하면서도 상대보다 자신의 만족과 행복이 먼저 충족되기를 바란다. 연인에게 무조건적인 헌신이나 일방적인 사랑을 원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사랑 안에서 내가 원하는 행복을 누리기를 바랄 뿐이다.

연인과 사랑을 하고 있지만, 그 사랑이 나의 자유를 통제하는 걸림돌이라고 생각하여 힘들 때가 있다. 나를 잃지 않고 상대도 행복한 사랑, 누구도 힘들지 않은 사랑을 위한 방안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연인의 마음을 읽어주고 이해하면서 사랑의 주체인 나를 잃지 않고 행복하게 사랑하는 법을 찾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사랑과 행복의 주체는 나 자신이다.

사랑을 하면서도 행복하지 않다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듯 적당히 사랑의 모양만 붙잡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 사람은 행복한 사랑을 위해서는 부족한 부분을 노력으로 채워서 상대에게 행복을 안겨주려는 마음을 갖는다. 자신의 장점과 강점을 소중히 여기기보다 상대의 욕구를 채워 주기 위해 부족함을 메우려는 데 집중한다. 그러나 그러한 마음에 함몰되다 보면 사랑을 좇아가면서 열등감과 불편감만 더해질 것이다. 점점 행복에서 멀어질 수 있다는 말이다.

행복한 사랑에는 자신의 강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본문에서 32가지의 행복 코드와 마음공부를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강점 키워드를 단 몇 개라도 찾는다면 행복한 사랑은 당신의 것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32개의 키워드 중 반드시 자신의 장점과 강점이 있다. 가장 자연스럽게 잘할 수 있는 키워드를 찾아서 그것으로 연인과의 사랑의 깊이를 더하기를 바란다. 부족함을 메우려 할수록 열등감과 패배감만 쌓인다. 그와는 다르게 잘할 수 있는 것으로 즐기면서 결과를 이루어 간다면 그것은 성취감과 열매로 자기만족으로 이어진다.

이 글을 통해 사랑하면서 불편감이나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을 이루는 방법을 찾기를 바란다.

나를 잃지 않고 행복한 사랑을 할수록 나 자신이 더욱 사랑스러워짐이 발견되기를 바라며 이 글을 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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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아! 쉬어가렴

도서정보 : 염경희 | 2024-03-0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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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사 문집 422, 염경희 수필집

<<작가의 말 중에서>>
빈손이면 어떠랴! 단칸방이라도 이 한 몸 쉴 곳이 있는데 무슨 걱정이 있겠는가? 나 자신을 위한 삶을 선택하고 나니 다시 살아 보는 삶에 꽃바람이 불고 새싹이 돋아나고 있었으며 행복은 내 편에 서서 마중하고 있었다.

이미 흘러간 세월에 미련일랑 두지 않고 늦게 잡은 행복 누리며 가시밭길이 아닌 꽃길만 걸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어차피 나의 인생에 주인은 나이기에 지금부터는 주인 행세 제대로 하면서 한 번 사는 인생 후회 없이 살아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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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우리 삶의 노래

도서정보 : 김명수 | 2024-03-0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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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사 시선 423, 김명수 시집

<<시인의 말 중에서>>
시의 습작은 젊은 날에 충분히 갈고 닦아야 좋은 글, 혼이 담긴 시, 무엇보다 시인으로서의 사물에 대한 통찰력과 삶의 깊이를 바라보는 예리한 시각을 갖추는 과정이 형성되는데, 그것들이 생략된 채로 30대 중반에 멈춰버린 시어들로서 초로의 마음으로 표현하려고 하니 무척 어려운 시행착오의 과정을 겪으며 지난 10년 시를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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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을 어떻게 보는가

도서정보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2024-03-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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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들 사이의 경쟁이 건전한 한계를 넘지 않아야 하고, 모든 아이들에게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하며, 임금은 소비재의 가격을 감당할 수 있을 만큼 높아야 한다는 것, 이 모든 것이 국가가 반드시 해야 할 일입니다.”(제2장 「생산과 노동」중에서)

아인슈타인의 편지 가운데 한 구절이다. ‘이게 나라냐?’라는 질문에 물리학의 거장이 준비한 답변이랄까. 또 다른 글에서는 실업과 저성장의 해법으로 노동시간 단축을 제안하기도 한다. 칸트에 매료된 조숙한 10대 소년은 물리학자로 일가를 이룬 뒤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로 대화와 집필을 이어간다. 아인슈타인은 생명, 국제정치, 종교 등 다방면에 걸쳐 방대한 지식과 심오한 통찰을 펼친다.

‘인류가 지금까지 이룩한 가장 높은 수준의 지적 성과’로 추앙받는 상대성 이론의 명성에 기대어 아인슈타인의 어록으로 포장된 수많은 잠언이 유포되었다. 물론 이 가운데 의심스러운 내용도 적지 않다. 오죽하면 아인슈타인 문서집을 정리하는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그의 어록집『The Ultimate Qoutable Einstein』(한국어판 제목은 『아인슈타인이 말합니다』)을 펴내며 잘못 알려진 것들을 별도로 추려서 정리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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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처럼 사랑하고 세네카처럼 현명하게

도서정보 : 윤지원 | 2024-03-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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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모든 해답은 철학에 있다”
허무함을 채우는 법부터 불안을 달래는 법까지
인생에서 꼭 만나야 할 철학자의 30가지 말들

살다 보면 문득 “나 지금 이대로 살아도 괜찮은 걸까?”와 같은 생각이 드는 때가 있다. 과거를 떠올리면 괴롭고, 현재를 생각하면 힘겨운데, 미래를 상상하는 것조차 불안하기만 한 날은 누구에게나 반드시 찾아온다. 인생은 원래 혼자 걸어가는 길이라지만, 가끔 방향을 잃은 날은 의지할 매뉴얼이 간절해지기도 한다. 또는 지금의 고민을 누군가 대신하고 답까지 내려 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한다. 《니체처럼 사랑하고 세네카처럼 현명하게》에는 당신이 인생에 궁금해하는 모든 질문에 대한 해답을 담았다.

주위의 많은 것들에 삶의 주도권을 빼앗겨 그냥 되는 대로 살고 있다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인간관계로 골치가 아프다면, 산다는 게 그저 힘겹기만 한 날이라면, 진짜 내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살았다면, 남은 인생을 생각하면 그저 불안하기만 하다면, 의미 있는 것들로 인생을 가치 있게 만들고 싶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철학’이다.

유명한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는 우리에게 삶이 흔들리고 고단해도 허무에 빠지지 말고 적극적으로 삶을 긍정하고 책임지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극복하는 인간인 ‘위버멘쉬’, 즉 ‘초인’이 되라고 덧붙인다. 이 개념은 이 세계가 영원히 반복된다는 ‘영원회귀(영겁회귀)’ 이론으로 이어지며, 그 유명한 “아모르 파티(운명을 사랑하라)!”라는 말을 남기는 데 이른다. 운명을 개척하고 영원히 반복되더라도 후회하지 않을 삶을 만들라는 의미이다.

《니체처럼 사랑하고 세네카처럼 현명하게》에는 우리보다 앞서 살았던 지혜로운 30명이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사유하며 남긴 이야기들을 담았다. 사는 게 한없이 힘겨울 때, 내 인생이 남보다 못한 것 같을 때, 다가올 죽음이 두려울 때, 인생의 방향을 제대로 설정하고 싶을 때 이 책을 펼치기를 바란다. 인생의 모든 해답과 지혜롭게 나이 드는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상처받지 않는 마음, 상처받더라도 금방 회복하는 힘, 흔들리지 않는 삶, 중심을 잃더라도 금세 균형을 맞추는 힘은 바로 지혜에서 온다. 인생에 꼭 한 번은 만나야 할 철학자의 인생 수업을 통해 삶의 허무함을 채우는 법부터 미래의 불안을 달래는 법까지 올바른 인생의 방향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14,500 원

지금도 책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

도서정보 : 김지원 | 2024-03-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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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위기 시대? 문제는 문해력이 아니다.

책 읽는 사람이 줄며 사람들은 너무 쉽게 “요즘 사람들은 읽기를 싫어한다”라고 말하지만, 통계에 따르면 과거에 비해 글 읽는 시간이 짧아지지도, 읽은 글의 양이 줄지도 않았다. 그럼에도 왜 ‘즐거운 읽기 경험’은 요원하고 어려운 일이 되어 버렸을까?

책을 기반으로 한 인문교양 뉴스레터 ‘인스피아’ 발행인 김지원이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나간다. 우리는 지금 어떻게 읽고 있는가? 왜 즐겁게 읽지 못하고 있는가?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좋은’ 글이란 무엇일까? ‘좋은’ 글은 어디에 있는가? 고민 끝에 그가 찾은 해답은 책이다. 출처가 분명하고 저자가 명시된, 믿고 읽어도 될 만한 지식. 가치 있는 텍스트를 모은 방주. 광고의 방해·알고리즘의 개입이 없는 읽기 경험을 선사하는 도구가 책이니까. 그런 책을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활용하고 읽어야 할까?

무언가를 끝없이 읽고는 있지만 점점 읽기에 지쳐 가는 사람, 일상의 질문에 답이 되는 책을 찾아 더 제대로 읽어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재미나고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책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소설은 실패를 먹고 자란다

도서정보 : 정진영 | 2024-03-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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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라는 핸디캡은 베네핏으로 바뀔 수 있다.
비전공자로 장편소설을 잇따라 출간하고 드라마 판권을 판 전업 작가가 밝히는 실전 집필 과정.

정진영 작가는 쓰는 작품마다 드라마 판권으로 팔려 나가는 작가다. JTBC 드라마 『허쉬』의 원작인 『침묵주의보』를 시작으로 『젠가』, 『정치인』 도 드라마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특히 『정치인』은 출간되기도 전에 판권이 팔려 화제가 됐다.

글로 먹고사는 현직 소설가가 장편 소설, 단편 소설, 산문 등 자신의 작품을 사례로 들어 생생한 경험과 실전 노하우를 밝힌다. 작법 이론 강의는 여기에 없다. 작가가 오랜 시간 동안 실전에서 좌충우돌했던 경험담만 ‘엑기스’처럼 담겨 있다. 소설을 쓰고 싶은, 출간을 하고 싶은 여러분이라면 꼭 필요한 조언을 정진영 작가에게 직접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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