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위한 러브레터
도서정보 : 김지현 | 2023-02-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랑하는 여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방법으로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요?
편지, 이벤트, 고백, 사랑, 결혼, 청혼, 메일, 문자, SNS 등등....여러 기념일에 쓰는 연애편지 이벤트의 감동적인 글 내용 공유합니다. 특별한 날에 연인에게 보내는 고백의 방법은 이렇게 다양함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사랑의 선언이 될 수도 있고, 감사를 표하는 방법이 될 수도 있으며 단순히 “나는 너를 생각하고 있어”라고 말하는 방법이 될 수도 있다. 메시지가 어떻든 특별한 날 연인에게 보내는 편지는 지금의 시대에 가장 소중한 선물일 수 있을 것입니다.
소개하는 이 글의 편지들은 남녀 간의 기억할만한 추억이 담긴 기념일 13개 테마로 연인에게 전하는 아름답고 감동할 만한 수백 편의 편지글로 채워져 있습니다. 연인과 첫 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 겪고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편지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로 얼마나 사랑하고 감사하는지를 말하는 것으로 시작하세요. 개인적으로 최고의 러브레터는 진실한 감정입니다. 이를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본인에게 왜 그렇게 중요한지 그들에게 알려주세요.
구매가격 : 8,000 원
끈기의 말들
도서정보 : 강민선 | 2023-02-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끈기의 말들』은 강민선 작가가 자신이 사랑해 마지않는 글쓰기를 멈추지 않기 위해, 계속하기 위해 오래 골몰하며 생활 습관을 정비하고 마음을 정돈한 생생한 경험담이다. 걱정, 불안, 조바심과 싸우다가도 이내 다시 회복해 제자리로 돌아와 매일을 살뜰히 꾸린다. 누구보다도 굳센 마음으로, 좋아하는 것을 좇아 멈추지 않고 계속 이어 온 작가의 모습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무언가를 꾸준히 해 보고 싶게끔 만든다.
구매가격 : 9,800 원
상호대차
도서정보 : 강민선 | 2023-02-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전작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도서관 사서 실무』로 독립출판과 상업출판에서 모두 호평을 받은 신예 작가 강민선의 신작이 출간되었다. 상호대차는 도서관과 도서관의 장서공유 서비스로 여기에 없는 책을 다른 곳에서 빌려주는 걸 말한다. 이 책에는 상호대차로 빌린 책과 더불어 여기의 나와 저기의 내가 책으로 교차하는 지점들이 나온다. 책은 한곳에 머무는 게 아니라 찾는 사람에 따라 자리와 주인을 바꿔가며 이동한다. 여기서 착안한 이 책은 독서 일기이자, 책들이 한 사람의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상호대차에는 작가의 인생을 관통한 책 10권이 등장하는데 10권의 책은 단순히 재미있게 읽은 목록을 넘어 한 사람의 인생을 거울처럼 비춘 책으로 책을 읽은 경험으로 ‘나’를 보여주고 있다.
구매가격 : 7,700 원
우리 지금, 썸머
도서정보 : 김다은, 장경혜, 류시은, 박산호, 이현석, 박다해, 하고운, 이병윤, 양양 | 2023-02-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고마워, 내 여름을 그토록 빛나게 해 줘서.”
영화감독·교사·기자·일러스트레이터·소설가·번역가로 살아가는
여덟 명의 작가가 고유한 자기만의 채도로 담아낸 여름의 빛깔!
에세이, 그림 만화, 그래픽노블 등의 장르를 통해 생의 반짝이는 순간들을 모아 가는 ‘위 아 영We are young’ 시리즈 두 번째 책 『우리 지금, 썸머』가 출간되었다. 2021년 12월에 펴낸 시리즈 첫 책 『좋아한다고 말할 수 없었어』가 학창 시절 ‘겨울 방학에 있었던 일’을 포근한 온도로 담았다면, 이번 책은 서로 다른 여덟 명의 작가가 제각기 지나온 ‘그해 여름, 우리들의 여름 방학’을 청량한 색채로 그려낸다.
여름은 우리에게 어떤 계절일까. 어떤 날은 더없이 쾌청한 하늘과 밤바람처럼, 어떤 날은 습기 머금은 장마처럼, 또 다른 날은 온종일 에어컨 냉기에 휩싸였는데 바깥은 여전히 숨이 턱 막히는 무더위가 지속되는 것처럼…… 다채로운 풍경만큼, 계절이 건네는 의미는 저마다 다를 것이다. 여덟 명의 작가가 써 내려간 이야기도 그런 여름의 결을 꼭 닮았다. 다시는 없을 그 여름의 추억, 우정과 사랑과 상실의 순간, 계절을 지나온 애틋한 마음, 상처받고 상처를 주기도 했던 날들, 환대와 존중의 태도를 배운 고마운 경험,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방학의 풍경…….
그때의 우리라 가능했고 그 시절의 나이기에 유일했던 기억의 조각들은 하나의 계절을 이루어 내며 눈부신 여름을 새롭게 통과한다. 각각의 이야기에 담은 그림 작가 양양의 일러스트레이션은 수채화 닮은 여름의 여덟 가지 모습을 탁월하게 펼쳐 보인다.
구매가격 : 9,100 원
미안한 용기
도서정보 : 류명순 | 2023-02-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미안한 용기
인간은 늘 지나온 것을 그리워하며 살아간다. 어떠한 어려운 순간에도. 삶을 사랑하고 삶을 거역하지 않고 한 여자의 주변과 고향의 소소한 이야기를 적은 글이다, 모르는 길을 찾아보는 것, 다른 이의 삶을 들여다보는 것, 내 마음의 보석 상자 같은 즐거움과, 마음을 풍성 하게 해주는, 자연 치유의 그 무엇이 있지 않을까? 주인공은 무슨 일을 하고, 무슨 생각을 하고, 무슨 일을 겪으며, 살았을까? 마치 고향과 부모님 형제들이 있던, 누군가 살던 그곳을 구경하는 재미를 더해주는, 그런 글이 아닐까 독자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용기를 내본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이 4부로 나눠져 있다
제1부 쉼이 필요한 방
필자가 쉬고 싶을 때“누구나 추억은 있어도 바쁘게 살아가다 보면 일기장처럼 꺼내서 들여다보기 쉽지 않다. 잠 간 멈추고 쉼을 얻기 위해 그 속으로 빠져서 남의 삶에 젖어보는 것도 치유가 된다고 생각한다.”
2부 추억이 필요 한방
“우리는 한 번 쯤 추억이 필요할 때가 있다 삶이 팍팍 할 때도 추억은 우리에게 편안함을 준다. 유년 시절은 추억과 낭만에 젖게 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3부 소통의 방
시골에서 이주하여 도시에 살면서 필자가 겪은 소소한 소통의 문제들을 짚어 본 사례다
“소통 한다는 것, 도시 아파트에서 살다 보면 이웃을 잘 모르고 지나간다. 고독 사니 혼자 사는 사람 아래 층 간 소음 때문에 살인 까지 일어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것은 모두가 소통의 문제다
4부 사랑과 그리움의 방
“가족과 자식들은 사랑을 아무리 주어도 부족하다 늘 그립고 보고 프고 살아가는 존재다 가족이 있기에 아픔도 슬픔도 견디고 기쁨은 함께 나누는 소중한 사이 아무리 힘든 세상일지라도 사랑할 가족이 있다는 것은 행복이다. 가족이라는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가족에 대해 한 번 쯤 깊이 생각해 보는 방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감옥으로부터의 소영
도서정보 : 정소영 | 2023-02-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독재 정권하의 대학 캠퍼스에서, 감옥에서, 교도소에서 그리고 다시 감옥에서……
43년에 걸쳐 도착한 스물세 통의 편지
폭압의 시대를 관통한 소영의 생애로 보는 사회사, 정신사
‘소영’은 삼남매 중 둘째, 외딸로 자랐다. 오빠만을 떠받들며 집안을 호령하는 어머니를 두려워도 하고 원망도 하며 크는 동안 모두가 ‘에미야’ 하고 부르는, 매일을 혹사하듯 집안일에 매달리는 다른 여인이 진짜 엄마라는 것을 알았다. 항시 양모의 눈치를 살피며 자정이 지나도록 부엌 시멘트 바닥을 거울처럼 닦고 있는 생모의 존재는 그의 첫 번째 큰 슬픔이었다. “너는 여자라서 안 돼.” 양모의 말로 서울 대학에 가려는 꿈은 좌절되었지만 부친의 뜻에 따라 가까운 국립대에 진학했다. 독재 정권의 통제하에 놓인 강의실 대신 공부 모임과 조직을 통해 진짜 역사의 진실을 배워나갔고, 그로 인해 옥살이와 고문을 겪었다. 군사정권의 폭력과 시대의 아픔으로, 운동권 내부의 분열과 성범죄로, 사랑의 죽음과 배반으로 그의 슬픔은 강인하게 벼려진다. “소영이 네 인생은 참 파란만장해. 너처럼 똑똑한 사람이 왜…….” 지나온 고난을 재단하는 그런 말들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다만 원 없이 살아낸 젊은 날을 뒤로하고 현재에 이르러, 연못에 연뿌리를 마당에 초목을 심으며 세상을 내다본다. “생각하기에 따라 여전히 이 세상은 커다란 감옥일 수도 있습니다. 남아 있는 이 감옥에서도 탈출하는 날 당신을 꼭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멀리 가지 마시고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구매가격 : 12,800 원
아무튼, 현수동
도서정보 : 장강명 | 2023-02-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떤 동네에서 살고 싶은지 생각해본 적 있나요
소설, 에세이, 논픽션을 오가며 새로운 사회와 사상에 대한 상상력을 집필의 원동력으로 삼았던 장강명 소설가가 이번에는 자신이 살고 싶은 동네에 대해 썼다. 55번째 아무튼 시리즈 『아무튼, 현수동』에서 장강명 작가가 던지는 질문은 이것이다.
“당신의 동네를 좋아하고 있습니까?”
“당신은 어떤 동네에서 살고 싶나요?”
늘 생각하고 있는 것 같으면서도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은 없는 질문이다. 보통 교통이 편하고 교육 여건이 좋은 이른바 ‘비싼’ 동네가 살기 좋은 동네로 여겨지는 것이 현실이다. 어쩌면 집세 시세에 따라 보따리를 쌌다 풀었다 하는 현대인에게 ‘내 동네’, ‘우리 동네’라는 마음을 품는 일 자체가 애당초 어색한 일일지도 모른다.
“현수동이라는 동네는 실존하지 않는다”라는 첫 문장의 당황스러움에 이어, ‘어떻게 작가는 존재하지 않는 동네를 애호한다는 것일까’ 의문이 떠오른다. 사실 장강명 작가는 ‘현수동’에 대해 오래 생각해왔다. 다시 말해, 상상했다. 작품에도 자주 현수동을 출연시켰다. 아예 제목에 현수동이 들어가 있기도 하고 현수동에 사는 청년이 주인공인 소설을 쓰는가 하면 작품 속 가상의 소설 제목에 현수동을 넣기도 했다. 작가는 현수동에 대해 생각할 때마다 점점 더 그 상상에 빠져들고, 마침내 현수동을 사랑하게 되었다. 장강명 작가는 이 작은 책에서 도시공학자와 향토사학자와 인문주의자, 무엇보다 이야기 수집가의 옷을 부지런히 갈아입으면서 꿈과 가능성으로서의 동네를 현수동이라는 이름으로 차근차근 펼쳐 보인다.
구매가격 : 8,500 원
우리는 비슷한 얼굴을 하고서
도서정보 : 김달님 | 2023-02-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누군가가 있던 자리를 알아채는 사람, 앞모습보다 뒷모습에 마음을 기울이는 사람, 《나의 두 사람》, 《작별 인사는 아직이에요》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올해의 책으로 불리며 큰 감동과 여운을 남겼던 작가 김달님이 3년 만에 신작 산문집으로 돌아왔다.
김달님은 언제나 다정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사람을 본다. 가족들이 지나왔을 혼자만 알 법한 시간을, 남모르게 숨겨둔 친구의 마음을, 전하지 못해 아쉬움만 가득한 날들을 사려 깊은 태도로 헤아린다. 그렇기에 “외로워질 때면 옆을 봐. 아마도 우리는 비슷한 얼굴을 하고서 어둠 속에 함께 서 있을 거야”라는 그의 말은 진심이 되어 곁으로 파고든다.
구매가격 : 10,000 원
사춘기 딸 갱년기 엄마는 성숙해지는 중입니다
도서정보 : 남현주 | 2023-01-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갱년기 부모와 사춘기 자녀의
전쟁 같은 일상을 극복하는 방법은 없을까?
최대한 참고 인내하며 서로를 인정하는 것,
싸움은 정중하게, 상대방에게 험하고 거친 말은 삼가며,
혹시 실수했다면 사과는 되도록 빨리 해야 한다는 것,
성적보다는 과정에 칭찬하고 용돈은 항상 넉넉하게 줘야 한다는 것,
그리고 가끔 마주 앉아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할 것.
사춘기와 갱년기가 부딪치면 어떤 일상이 펼쳐지는지, 아이와 부모는 어떻게 서로에게 상처 입히고 그 상처를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 들려주고 싶었다. 저자의 글을 읽으며 힘들고 고달픈 긴 여행을 마치고 이제 소파에 편하게 누운 부모와 자녀는 “그땐 그랬지”라며 웃으며 읽을 것이며, 현재 사춘기와 갱년기가 충돌하며 일어난 폭풍 속을 걸어가고 있는 부모와 자녀라면 자신의 이야기라며 복받치는 울음으로 읽을 그 시절의 이야기들을 이 책에 담았다.
구매가격 : 16,000 원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고 싶어
도서정보 : 강은영, 박혜진, 배윤경, 전혜련 저 | 2023-01-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당신은 인생의 주인공인가요?”
“하루하루 후회 없이 살고 있나요?”
“나만의 시간이 있나요?”
이런 물음에 한숨이 나오거나 바로 답이 나오지 않는다면, 이 책의 여정과 함께할 자격이 충분하다. ‘하루하루 살기도 바쁜데 나만의 시간이라니! 그럴 정신이 어디 있어?’ 하는 생각이 든다면, 인생의 주인공 자리를 뺏기고 시간과 환경의 노예로 살아가는 것과 다름없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거나 외면하고 있을 뿐.
이 책은 ‘내’가 사라진 팍팍한 일상에서 새벽 기상과 글쓰기, 정리 정돈, 독서, 시간 관리 등으로 숨 쉴 구멍을 찾은 사람들의 이야기다. 나아가 여유롭고 행복하게 사는 시간 부자, 마음 부자가 되어 각자의 삶에서 인생의 주인공으로 새로 고침한 비법이 담겨 있다.
시중에 즐비한 뛰어난 사람들의 위대한 성공 스토리가 와 닿지 않는다면 이 책을 보기 바란다. 엄마와 아내로 살다 ‘나’를 잃어버린 40대 여성이라면 우리의 이야기가 공감될 것이다. ‘그럴 수 있어. 괜찮아.’ 하며 토닥토닥 안아주듯 위로도 해줄 것이다. 특별한 노력이 아닌 일상의 작은 실천이 하루를 어떻게 바꾸고 인생을 변화시키는지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무릎을 ‘탁’ 칠 만한 깨달음이 올지도 모른다. 자기 계발서를 아무리 봐도 실천이 안 된다면 각 장의 체크리스트를 작성해서 그대로 해보자.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방법들로 구성되어 있다.
결혼과 육아로 자신을 잃어버린 40대 여성들이여, 우리는 바쁜 일상에서도 충분히 나를 찾아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다. 하루하루 주인공으로 살다 보면 시간 부자, 마음 부자로 충만하고 여유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이 책의 공저자인 우리와 함께 일상을, 나아가 인생을 새로 고침하여 주인공으로 거듭나자!
구매가격 : 16,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