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딸 갱년기 엄마는 성숙해지는 중입니다

엄마와 딸, 서로를 향한 마음을 이해하고 행복하게 사는 법

남현주 | 설렘 | 2023년 01월 30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16,000원

전자책 정가 16,000원

판매가 16,000원

도서소개


갱년기 부모와 사춘기 자녀의
전쟁 같은 일상을 극복하는 방법은 없을까?


최대한 참고 인내하며 서로를 인정하는 것,
싸움은 정중하게, 상대방에게 험하고 거친 말은 삼가며,
혹시 실수했다면 사과는 되도록 빨리 해야 한다는 것,
성적보다는 과정에 칭찬하고 용돈은 항상 넉넉하게 줘야 한다는 것,
그리고 가끔 마주 앉아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할 것.


사춘기와 갱년기가 부딪치면 어떤 일상이 펼쳐지는지, 아이와 부모는 어떻게 서로에게 상처 입히고 그 상처를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 들려주고 싶었다. 저자의 글을 읽으며 힘들고 고달픈 긴 여행을 마치고 이제 소파에 편하게 누운 부모와 자녀는 “그땐 그랬지”라며 웃으며 읽을 것이며, 현재 사춘기와 갱년기가 충돌하며 일어난 폭풍 속을 걸어가고 있는 부모와 자녀라면 자신의 이야기라며 복받치는 울음으로 읽을 그 시절의 이야기들을 이 책에 담았다.

저자소개

지은이 남현주

1977년생, 광명에서 자랐지만 결혼 후 파주 교하에 자리를 잡았다. 2005년 딸을, 2008년 아들을 낳고 엄마가 되었다. 딸, 손녀, 아내, 며느리, 영양사, 학원 선생님 등 모든 역할에 서툴렀지만 그중 엄마가 제일 서툴렀다. 특히, 딸의 사춘기를 맞이하고 치열하게 싸우고 화해하고 또 싸우며 매일 울었다.
‘강한 자가 오래가는 것이 아니라 오래가는 자가 강한 자이다’라는 말을 제일 좋아한다. 무조건 버티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어떤 일이 시간이 지나서 좋을지 나쁠지는 모르니까 그냥 버틴다. 삶이 힘들 때마다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이 내게는 버티는 힘이고 희망이었다. 사는 의미를 묻는다면 이렇게 버틸 수 있는 뭔가를 찾는 과정이라고 말하고 싶다.

네이버 블로그 loveyein13
인스타그램 @hyunjoo0415

목차소개

프롤로그 4


1부 사춘기가 왔다

나는 전생에 신데렐라 15
신발 매타작 22
태어난 김에 29
엄마, 나 왜 낳았어? 36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41
사춘기, 너 뭔데? 48
도발하는 거임? 54
핸드폰을 부숴, 말아? 58

2부 우리는 모두 처음

우리는 모두 처음 67
엄마의 엄마, 딸의 딸 73
신(新) 사춘기와 구(舊) 사춘기 77
아빠는 아이의 사춘기가 힘들다, 너무 많이 82
열리는 문, 열리지 않는 문 87
궁둥이가 싸하다 92
곧 지나가리라는 희망 고문 96
너에게 간다 100

3부 사춘기와 갱년기

사춘기와 갱년기 107
사랑하는 덕후에게 111
아이의 스트레스 115
두 여자의 시간 120
어떤 다짐 124
울보 엄마 128
스불재 132
힘들 땐 버블티! 136

4부 오늘 밤에도 어느 집 거실에서는

반려 햄스터 143
어떤 관계 148
엄마의 말 온도 153
사춘기는 거세게 내리는 소나기 같은 것 158
너는 내 운명 163
아이의 사춘기는 부모도 다시 태어나게 한다 168
엄마는 저절로 되는 줄 알았다 172
사춘기 아이 때문에 엄마가 울고 있다 178


에필로그 183
참고 문헌 186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