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별자리 일력 : 전갈자리

도서정보 : 우주살롱, 이림영옥, 은향, 석정, 제소라, 하민주 | 2023-12-0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24년, 온 우주가 날 응원해!
나에게 딱 맞춘 별자리 일력으로
366일, 나 자신으로 자유롭고 온전하게

우리는 매일 좋은 마음으로 좋은 일을 기대하며 열심히 살아간다. 새로운 달이 시작될 땐 기분 좋은 행운은 없을지 별자리 운세를 찾아보기도 한다. 하루하루는 같은 듯 달라서,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날도 있고 왠지 기분이 가라앉는 날도 있다. 그럴 때 오늘 하루는 어떨지, 혹시 조심할 것은 없는지 내게 딱 맞는 조언을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힘이 될까? 당신에게 딱 맞는 메시지를 담아, 당신을 위한 ‘별자리 일력’을 만들었다. 12 별자리 중 당신의 『2024 별자리 일력』을 책상 위에 두고, 매일 당신을 위한 별자리 메시지와 함께하자.

우리는 한 사람 한 사람 개별적이고 고유한 존재로 태어났다. 『2024 별자리 일력』은 자신이 타고난 에너지를 제대로 알고 긍정적으로 쓸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응원한다. 매일 움직이는 행성과 별 기운을 온전히 받아 단점을 장점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메시지와 인사이트를 담았다. 별자리 일력을 활용해 하루하루 당신 자신으로 자유롭고 온전하게 살아가기를 응원한다. 당신 안에 이미 모든 것이 있다. 당신은 우주적 존재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당신 안의 별을 반짝 밝혀 보자.

『2024 별자리 일력: 전갈자리』에는 전갈자리의 통찰력과 자기 변형의 장점을 살리되, 극단적이면서 심각해질 수 있는 단점을 전환할 수 있도록 메시지를 담았다. 스프링 제본으로 7월부터는 반대로 돌려서 사용하고, 1년간의 별자리의 조언을 모두 간직할 수 있다. 『2024 별자리 일력』에는 윤년(2월 29일)까지 총 366일의 메시지를 담았다.

12 별자리: 양자리 3월 20일~4월 19일 / 황소자리 4월 20일~5월 20일 / 쌍둥이자리 5월 21일~6월 20일 / 게자리 6월 21일~7월 22일 / 사자자리 7월 23일~8월 22일 / 처녀자리 8월 23일~9월 22일 / 천칭자리 9월 23일~10월 22일 / 전갈자리 10월 23일~11월 21일 / 사수자리 11월 22일~12월 21일 / 염소자리 12월 22일~1월 19일 / 물병자리 1월 20일~2월 19일 / 물고기자리 2월 20일~3월 19일

구매가격 : 16,100 원

2024 별자리 일력 : 사수자리

도서정보 : 우주살롱, 이림영옥, 은향, 석정, 제소라, 하민주 | 2023-12-0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24년, 온 우주가 날 응원해!
나에게 딱 맞춘 별자리 일력으로
366일, 나 자신으로 자유롭고 온전하게

우리는 매일 좋은 마음으로 좋은 일을 기대하며 열심히 살아간다. 새로운 달이 시작될 땐 기분 좋은 행운은 없을지 별자리 운세를 찾아보기도 한다. 하루하루는 같은 듯 달라서,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날도 있고 왠지 기분이 가라앉는 날도 있다. 그럴 때 오늘 하루는 어떨지, 혹시 조심할 것은 없는지 내게 딱 맞는 조언을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힘이 될까? 당신에게 딱 맞는 메시지를 담아, 당신을 위한 ‘별자리 일력’을 만들었다. 12 별자리 중 당신의 『2024 별자리 일력』을 책상 위에 두고, 매일 당신을 위한 별자리 메시지와 함께하자.

우리는 한 사람 한 사람 개별적이고 고유한 존재로 태어났다. 『2024 별자리 일력』은 자신이 타고난 에너지를 제대로 알고 긍정적으로 쓸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응원한다. 매일 움직이는 행성과 별 기운을 온전히 받아 단점을 장점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메시지와 인사이트를 담았다. 별자리 일력을 활용해 하루하루 당신 자신으로 자유롭고 온전하게 살아가기를 응원한다. 당신 안에 이미 모든 것이 있다. 당신은 우주적 존재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당신 안의 별을 반짝 밝혀 보자.

『2024 별자리 일력: 사수자리』에는 사수자리의 낙관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장점은 살리되, 대책 없고 비현실적인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았다. 스프링 제본으로 7월부터는 반대로 돌려서 사용하고, 1년간의 별자리의 조언을 모두 간직할 수 있다. 『2024 별자리 일력』에는 윤년(2월 29일)까지 총 366일의 메시지를 담았다.

12 별자리: 양자리 3월 20일~4월 19일 / 황소자리 4월 20일~5월 20일 / 쌍둥이자리 5월 21일~6월 20일 / 게자리 6월 21일~7월 22일 / 사자자리 7월 23일~8월 22일 / 처녀자리 8월 23일~9월 22일 / 천칭자리 9월 23일~10월 22일 / 전갈자리 10월 23일~11월 21일 / 사수자리 11월 22일~12월 21일 / 염소자리 12월 22일~1월 19일 / 물병자리 1월 20일~2월 19일 / 물고기자리 2월 20일~3월 19일

구매가격 : 16,100 원

2024 별자리 일력 : 염소자리

도서정보 : 우주살롱, 이림영옥, 은향, 석정, 제소라, 하민주 | 2023-12-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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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온 우주가 날 응원해!
나에게 딱 맞춘 별자리 일력으로
366일, 나 자신으로 자유롭고 온전하게

우리는 매일 좋은 마음으로 좋은 일을 기대하며 열심히 살아간다. 새로운 달이 시작될 땐 기분 좋은 행운은 없을지 별자리 운세를 찾아보기도 한다. 하루하루는 같은 듯 달라서,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날도 있고 왠지 기분이 가라앉는 날도 있다. 그럴 때 오늘 하루는 어떨지, 혹시 조심할 것은 없는지 내게 딱 맞는 조언을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힘이 될까? 당신에게 딱 맞는 메시지를 담아, 당신을 위한 ‘별자리 일력’을 만들었다. 12 별자리 중 당신의 『2024 별자리 일력』을 책상 위에 두고, 매일 당신을 위한 별자리 메시지와 함께하자.

우리는 한 사람 한 사람 개별적이고 고유한 존재로 태어났다. 『2024 별자리 일력』은 자신이 타고난 에너지를 제대로 알고 긍정적으로 쓸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응원한다. 매일 움직이는 행성과 별 기운을 온전히 받아 단점을 장점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메시지와 인사이트를 담았다. 별자리 일력을 활용해 하루하루 당신 자신으로 자유롭고 온전하게 살아가기를 응원한다. 당신 안에 이미 모든 것이 있다. 당신은 우주적 존재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당신 안의 별을 반짝 밝혀 보자.

『2024 별자리 일력: 염소자리』에는 염소자리의 강한 리더십으로 꾸준히 도전하는 장점을 살리되, 지나치게 현실적이고 비판적인 단점을 전환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았다. 스프링 제본으로 7월부터는 반대로 돌려서 사용하고, 1년간의 별자리의 조언을 모두 간직할 수 있다. 『2024 별자리 일력』에는 윤년(2월 29일)까지 총 366일의 메시지를 담았다.

12 별자리: 양자리 3월 20일~4월 19일 / 황소자리 4월 20일~5월 20일 / 쌍둥이자리 5월 21일~6월 20일 / 게자리 6월 21일~7월 22일 / 사자자리 7월 23일~8월 22일 / 처녀자리 8월 23일~9월 22일 / 천칭자리 9월 23일~10월 22일 / 전갈자리 10월 23일~11월 21일 / 사수자리 11월 22일~12월 21일 / 염소자리 12월 22일~1월 19일 / 물병자리 1월 20일~2월 19일 / 물고기자리 2월 20일~3월 19일

구매가격 : 16,100 원

2024 별자리 일력 : 물병자리

도서정보 : 우주살롱, 이림영옥, 은향, 석정, 제소라, 하민주 | 2023-12-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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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온 우주가 날 응원해!
나에게 딱 맞춘 별자리 일력으로
366일, 나 자신으로 자유롭고 온전하게

우리는 매일 좋은 마음으로 좋은 일을 기대하며 열심히 살아간다. 새로운 달이 시작될 땐 기분 좋은 행운은 없을지 별자리 운세를 찾아보기도 한다. 하루하루는 같은 듯 달라서,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날도 있고 왠지 기분이 가라앉는 날도 있다. 그럴 때 오늘 하루는 어떨지, 혹시 조심할 것은 없는지 내게 딱 맞는 조언을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힘이 될까? 당신에게 딱 맞는 메시지를 담아, 당신을 위한 ‘별자리 일력’을 만들었다. 12 별자리 중 당신의 『2024 별자리 일력』을 책상 위에 두고, 매일 당신을 위한 별자리 메시지와 함께하자.

우리는 한 사람 한 사람 개별적이고 고유한 존재로 태어났다. 『2024 별자리 일력』은 자신이 타고난 에너지를 제대로 알고 긍정적으로 쓸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응원한다. 매일 움직이는 행성과 별 기운을 온전히 받아 단점을 장점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메시지와 인사이트를 담았다. 별자리 일력을 활용해 하루하루 당신 자신으로 자유롭고 온전하게 살아가기를 응원한다. 당신 안에 이미 모든 것이 있다. 당신은 우주적 존재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당신 안의 별을 반짝 밝혀 보자.

『2024 별자리 일력: 물병자리』에는 물병자리의 지적인 독창성의 장점을 살리되, 냉정하고 개인주의 성향을 보완할 수 있도록 메시지를 담았다. 스프링 제본으로 7월부터는 반대로 돌려서 사용하고, 1년간의 별자리의 조언을 모두 간직할 수 있다. 『2024 별자리 일력』에는 윤년(2월 29일)까지 총 366일의 메시지를 담았다.

12 별자리: 양자리 3월 20일~4월 19일 / 황소자리 4월 20일~5월 20일 / 쌍둥이자리 5월 21일~6월 20일 / 게자리 6월 21일~7월 22일 / 사자자리 7월 23일~8월 22일 / 처녀자리 8월 23일~9월 22일 / 천칭자리 9월 23일~10월 22일 / 전갈자리 10월 23일~11월 21일 / 사수자리 11월 22일~12월 21일 / 염소자리 12월 22일~1월 19일 / 물병자리 1월 20일~2월 19일 / 물고기자리 2월 20일~3월 19일

구매가격 : 16,100 원

2024 별자리 일력 : 물고기자리

도서정보 : 우주살롱, 이림영옥, 은향, 석정, 제소라, 하민주 | 2023-12-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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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온 우주가 날 응원해!
나에게 딱 맞춘 별자리 일력으로
366일, 나 자신으로 자유롭고 온전하게

우리는 매일 좋은 마음으로 좋은 일을 기대하며 열심히 살아간다. 새로운 달이 시작될 땐 기분 좋은 행운은 없을지 별자리 운세를 찾아보기도 한다. 하루하루는 같은 듯 달라서,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날도 있고 왠지 기분이 가라앉는 날도 있다. 그럴 때 오늘 하루는 어떨지, 혹시 조심할 것은 없는지 내게 딱 맞는 조언을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힘이 될까? 당신에게 딱 맞는 메시지를 담아, 당신을 위한 ‘별자리 일력’을 만들었다. 12 별자리 중 당신의 『2024 별자리 일력』을 책상 위에 두고, 매일 당신을 위한 별자리 메시지와 함께하자.

우리는 한 사람 한 사람 개별적이고 고유한 존재로 태어났다. 『2024 별자리 일력』은 자신이 타고난 에너지를 제대로 알고 긍정적으로 쓸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응원한다. 매일 움직이는 행성과 별 기운을 온전히 받아 단점을 장점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메시지와 인사이트를 담았다. 별자리 일력을 활용해 하루하루 당신 자신으로 자유롭고 온전하게 살아가기를 응원한다. 당신 안에 이미 모든 것이 있다. 당신은 우주적 존재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당신 안의 별을 반짝 밝혀 보자.

『2024 별자리 일력: 물고기자리』에는 자비롭고 상상력 풍부한 물고기자리의 장점을 살리되, 애매하고 현실을 회피하는 단점을 전환할 수 있도록 메시지를 담았다. 스프링 제본으로 7월부터는 반대로 돌려서 사용하고, 1년간의 별자리의 조언을 모두 간직할 수 있다. 『2024 별자리 일력』에는 윤년(2월 29일)까지 총 366일의 메시지를 담았다.

12 별자리: 양자리 3월 20일~4월 19일 / 황소자리 4월 20일~5월 20일 / 쌍둥이자리 5월 21일~6월 20일 / 게자리 6월 21일~7월 22일 / 사자자리 7월 23일~8월 22일 / 처녀자리 8월 23일~9월 22일 / 천칭자리 9월 23일~10월 22일 / 전갈자리 10월 23일~11월 21일 / 사수자리 11월 22일~12월 21일 / 염소자리 12월 22일~1월 19일 / 물병자리 1월 20일~2월 19일 / 물고기자리 2월 20일~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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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의 에튀드

도서정보 : 하라구치 토우조우(原口統三) | 2023-12-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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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본: 『二十歳のエチュード』(1952) 角川文庫, 角川書店
하라구치 토우조우(原口統三)의 유고집!!
유고를 지인, 친구들이 엮어 출판한 책이다.
1946년 즈시(逗子) 해안에서 심야에 자살한 불문학 학생인 그는 친구에게 대학 노트를 남겼다. 이 작품 제목의 수기는 이후 뛰어난 문학적 유서로 알려져 전후 문학자나 많은 젊은이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청춘의 신화’로 읽혀 왔습니다. 현대에는 쉽게 죽음을 선택하는 젊은이들의 문제가 논의되는 가운데 이 책은 조용히 시간을 넘어 우리의 ‘삶과 죽음’을 묻고 있습니다.

“오, 인생이여 ――이 고독한 시여, 이 알려지지 않은 기념비여! 너의 냉랭한 돌 위에 스무 춘추를 끝마치고 나는 지금 떠나가는 것이다.”

*에튀드
1. 음악
주로 기악의 연습을 위하여 만든 악곡. 연습곡.
2. 그림이나 조각 등에서, 습작(習作)·시작(試作)

구매가격 : 7,000 원

은강집

도서정보 : 이정용 | 2023-12-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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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옥보석에 있는 동안에, 꽃과 나무와 강과 산과 바다라는, 감탄의 신기함들이 저를 살도록 도와줬습니다!라고
고백하겠습니다.
그래서 너무 황홀한 환경 속에서, 그들과 늘 아름다운 삶들을 살고 있습니다.
거기에 온갖 노래와 춤과 마음 위안해주는, 새와 물고기들과 천지 조화내는 모든 것들이 모여 사는, 환상의 나라에서
고운 마음의 노래들을 불러가며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라고 창조주님께 보고 드릴 수 있는 환경들입니다.
너무 아름다운 황홀경 속에서 존재하고 있는 덕분에, 감사함과 기쁨과 행복감에 온통 둘러싸여져진 신비감이라 말씀 올리겠습니다.
어쩌면 이렇게도, 더 이상을 아름답게 할 수 없을 정도 함에의, 가장 극치의 가치롭고 고귀함들의 빛들을 만듦해 놓으셨는지가, 정말 신비로움 그 자체함들의 감탄이라 말씀 올리겠습니다.
이 같은 감격함에의 경탄성으로, 경외스럼에의 존경심과 위대성에 , 진실로 숨이 막혀 정신이 없어질 지경이라고 칭송해도 될 것인지요.. 라고, 스스로에게 자문자답 반문해 가보는 환희적 내용들인 것입니다.
이 보석 보물들의 생명력들 때문에, 날마다 빛 광채나는 태양과 달과 별들의 합창소리들과 함께 더불어서, 어울림 속의 빛 무늬들로, 함께 모두가 심령적으로 소속되어 가는, 참신함의 존재임을 또한 큰 경외스런 감사함으로 느끼고 있다고요.
이런 아름다운 곳에 살게 해주신 분께, 감사와 감탄과 경축에의 마음 한마디라도 해드리는게 당연함의 인사치레임과 동시에, 글 내용의 기록 표현이라도 약소하게나마 해드림이, 먼저의 순서이자 도리인 것 같은, 뒤늦음에의 경각심과 깨달음이 다행히 이번에 착상 된 뜻이 되겠습니다.
이런 뜻에는 또한 역시도, 현 시대 자연생태계들이 질식되고 신음해가고 있는 시점에 대해서, 아픈 연민에의 슬픔과 눈물과 통곡함을, 그들 입장에서 역지사지 되새겨볼 필요성으로, 크게 대두하게끔 하는 현시점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할 것입니다.
이 마음의 성격이 또한, 선한 진실에의 마음 가까이에, 접근해보고픈 자연보호 사랑에의 고려점 때문입니다.
인간 종인 자격된 위치함이, 그 어느때보다도 긴요하게 큰 뜻과 내용으로 사려깊게 느껴짐 해보고픈 심정입니다.
쓸쓸하고 서러운 마음속, 그들 자연 자신들인 생물계 생태계에서, 중언부언 흥얼거림들이 노래 아닌, 아스라히 눈물빛 안개로 감춰져 있는 아픈 별빛의 속 마음들이자 말들이라고, 반대의 입장에서 느껴보고 싶은, 이 안타까운 느낌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구매가격 : 4,700 원

또 못 버린 물건들

도서정보 : 은희경 | 2023-12-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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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순정을 잊기는 어려운 일이다"
효율과는 상관없는,
오래된 물건이 건네는 조금은 소심한 위로!
12년 만에 선보이는 은희경의 신작 산문

언제나 새로운 재미를 약속하는 소설가 은희경이 12년 만에 신작 산문 『또 못 버린 물건들』을 출판사 난다에서 펴낸다. 2022년 7월부터 12월까지 채널예스에 연재하며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은희경의 물건들’ 원고를 세심하게 매만져 책으로 묶었다. 효율과는 상관없지만 함께한 시간과 삶의 궤적이 스며 있어 쉽게 버릴 수 없는 물건들에 대한 산문 스물네 편을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담았다. 28년 차 소설가 은희경이 산문이라는 장르에 본격적으로 데뷔하는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책 곳곳에 인용된 은희경 소설들의 출처와 이 물건이 어느 작품에 등장하는지 알아맞히는 재미가 쏠쏠하다. 눈 밝은 은희경의 전작주의자들에게는 더욱 반가울 이번 책이다.
술잔, 감자 칼, 구둣주걱, 우산과 달력, 목걸이 등 취향이 담긴 친근한 물건들로 은희경이 써내려가는 이야기는 일상이 지속되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한다. 비싸거나 희귀해서 특별한 것이 아니고 그것이 나의 부족했던 모습, 변하고 성장하며 통과한 추억을 담고 있기에 이 물건들과 작별하는 데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작가의 항변(?). 정리를 잘하지 못하는 이들은 어느새 그에 공감하며 함께 고개를 끄덕이고 있을지도 모른다. 살면서 피할 수 없는 변화와 상실 등 우리를 웃게 하고 울게 했던 일들을 버리지 못한 물건들을 통해 사랑스럽고 유머러스한 글맛이 살아 있는 문장으로 생생히 그려낸다. 그 활달한 태도는 무거울 수 있는 삶을 한두 걸음 비켜 가볍게 바라보게 한다. 삶이 정면에만 놓여 있지 않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이러한 시선이 직관해낸 삶을 맛보는 기분이 시원하다.
물건을 정리(!)하려다 거기에 깃든 시절과 인연에 하염없어지는 때 나는 어떻게 지금의 내가 되었나 돌아보게 한다. “그게 왜 필요한데?”라는 질문 앞에서 이 무용한 것의 존재 증명은 언제나 인간의 편으로 같은 자리를 지켜주는, 실생활에서는 쓸모없어 보이는 예술, 문학의 위로와 닮아 있는지 모른다. 은희경은 쓴다. 우리 모두 살아본 적 없는 오늘이라는 시간의 초보자라고. 물건에 담긴 시간과 재회하며 작가는 그렇게 ‘모르는 자’로서 한 발을 내딛을 용기를 가만히 손안에 쥐여준다.
또한 책에는 은희경 작가가 아이폰 11로 찍은 사진 스물네 컷을 함께 담았다. 이야기를 글로 구성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 이야기를 한 컷의 사진에 어떻게 담아야 할까 궁리하는 재미가 있었다고 작가는 말한다. 애정 어린 시선으로 사진에 담은 세심한 디테일들은 이야기가 끝날 무렵엔 기억과 현재, 그리고 빚어나갈 미래의 시간이 함께 깃든 애틋함을 선물한다. 책에 실린 스물네 컷의 사진에서 포인트가 되는 각각의 컬러를 뽑아 본문 바탕색을 디자인하고 이 광택감이 돋보이는 본문 종이를 사용했다. 탄탄한 양장에 가죽 질감이 살아 있는 친환경 종이를 바르고 은은히 빛나는 은색 박을 찍었다. ‘또’ 버리려다 못 버린 이 지나간 시간들이 결국 미래의 나를 상상하게 하는 것이니까. 곁에 두고 쓰다듬다 ‘단 하나의 고유한 내가 되는’ 힘을 얻고플 때 또 한번 펼쳐보는 책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그러고 보면 이 글을 쓰게 된 데에는 여러 가지 사적인 감정이 작용한 셈이다. 무엇보다도 내가 가볍고 단순해지려는 사심이 있었다. 무겁고 복잡한 사람이라면 한번쯤 생각해봤을 것이다. 때로 그 가벼움과 단순함이, 마치 어느 잠 안 오는 새벽 창문을 열었을 때의 서늘한 공기처럼, 삶이 우리의 정면에만 놓여 있지 않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는 것을. 신념을 구현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일상이 지속된다는 것이야말로 새삼스럽고도 소중한 일임을.
(…)
오래된 물건들 앞에서 생각한다. 나는 조금씩 조금씩 변해서 내가 되었구나. 누구나 매일 그럴 것이다. 물건들의 시간과 함께하며. _「내 물건들이 나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다」

구매가격 : 12,500 원

버려지는 시간은 없다

도서정보 : 염미솔 | 2023-1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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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있다면, 왜 아무 죄 없는 인간에게 고난이 닥치는 걸까? 많은 사람이 하늘에 던지는 질문이기도 하다. 현재 12만 구독자를 거느린 유튜버 염미솔(구, 돈많은언니) 역시 같은 질문을 품고 오랜 기간 가난 속에 허덕였다. 학창 시절 부모님이 신용불량자로 전락하면서 그녀는 가난과 결핍, 이로 인한 좌절과 우울감으로 점철된 청소년기와 청년기를 보냈다. 이력서를 가득 채우고도 남을 경험과 스펙을 갖췄음에도 취업시장에서 번번이 낙방해, 비정규직으로 월 40만 원을 받으며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하지만 이러한 결핍이 오히려 축복이 되었다. 먹고살고자 SNS 시장에 뛰어들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덕분에 월 1억 원을 가져다주는 인스타마켓을 만들게 되었고, 사업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만든 유튜브 채널 <돈많은언니>로 여성 창업가들의 멘토가 된 것은 물론, 온라인 강의로 수만 명의 수강생을 만나면서 사회생활 10년 차에 첫 월급의 360배인 금액이 통장에 들어오기 시작한 것이다. 현재, 동반성장 플랫폼 ‘플리크’의 대표가 된 저자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수많은 고난과 역경, 가난의 시간까지도 버리지 않고 성장을 위한 재료로 쓰셨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자신의 경험과 깨달음을 통해 얻은 하나님 나라의 성장 원칙과 재정 원칙을 이 책에 담았다.

구매가격 : 12,600 원

완성되지 않은 나와 당신이지만

도서정보 : 조성용(흔글) | 2023-1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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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없는 인생이 있을까. 완벽한 인생을 살고 있다고 자부하는 사람이 있을까. 사람은 누구나 완성되지 않은 삶을 살아간다. 수많은 것들을 놓치고 잃어버리고 다시 사랑하며. 삶이라는 늪에 빠져 스스로가 한없이 작고 부족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타인의 말 한마디에 휘둘려 휘청일 때도 있다. 인생에 관계에 사랑에 실패하고 아파하기도 한다. 그리고 삶에 익숙해질대로 익숙해져 어딘가 체념한 듯한 눈빛을 가진 눅눅한 어른이 되어 간다. 너무 빨리 포기해버린 일, 잡을 수 있었음에도 무심히 흘려보낸 관계, 청춘을 조금 더 빼곡히 쓸걸 후회하면서. 그럴 땐 부족해도 괜찮다고, 나도 당신과 같다고 공감하고 위로해주는 누군가의 단단한 말 한마디가 필요하다. 나를 달래는 것보다 타인을 안아주는 것에 능숙했던 조성용(흔글) 작가가 신작 『완성되지 않은 나와 당신이지만』으로 2년 만에 돌아왔다. 완벽하지 않은 인생을 살고 있더라도 불안해하지 말라고, 적어도 스스로를 믿으라고, 당신의 가능성은 지금 느끼는 불안보다 훨씬 더 크다고 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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