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삶에 관한 짧은 문답

박웅현과 함께한 7번의 북토크

박웅현, 인티N | 인티N | 2023년 11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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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책과 삶을 이야기하는 7번의 만남,
우리가 묻고 박웅현이 답하다

『책과 삶에 관한 짧은 문답』은 박웅현 TBWA KOREA 조직문화연구소 소장의 저서 『문장과 순간』 출간 후 진행된 7번의 북토크 내용을 엮은 책이다. 대부분의 북토크가 독자들과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된 가운데, 10대에서부터 50대에 이르는 독자들은 박웅현 소장에게 신간에 관한 질문을 비롯해 현재 안고 있는 고민을 털어놓았다.

“책 고르기가 어렵습니다.” “사춘기 아이와 소통하기가 힘들어요.” “MZ 세대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번아웃이 온 것 같습니다.” “싫은 관계를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회사에서 제 의견을 펴기가 어렵습니다.” “중년이 더 힘든 것 같습니다.”와 같은 이야기에 그 자리에 있던 많은 사람이 공감했으며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반추하며 진심을 담아 답해주었다.

박웅현 소장의 이야기는 때로 『문장과 순간』 『여덟 단어』와 같은 자신의 저서들과 닿아 있기도 했고 지난 경험이 녹아 있기도 했다. 그것은 저자의 이야기이면서도 독자들을 향한 하나의 제안이자 조언, 위로였으며 격려와 응원이었다. 이 모든 북토크를 주관하거나 함께한 인티N은 ‘북토크’ 현장의 이야기를 정리해 엮어보아도 좋겠다는 생각에 ‘인티N 북톡’ 시리즈를 기획했고 박웅현과 독자들이 나눈 이야기를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책 『책과 삶에 관한 짧은 문답』으로 엮어냈다.

저자소개

저 : 박웅현
제일기획에서 광고 일을 시작해 현재 TBWA KOREA 조직문화연구소를 맡고 있다. 오감을 깨우는 문장을 기록해두며 일상의 순간을 주목한다. 좋은 동료들과 인문학적인 감수성과 인간을 향한 따뜻한 시선으로 많은 광고를 만들었다. ‘넥타이와 청바지는 평등하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생활의 중심’ ‘사람을 향합니다’ ‘생각이 에너지다’ ‘진심이 짓는다’ ‘혁신을 혁신하다’ 등 한 시대의 생각을 담아낸 카피들은 그 협업의 결과물이다. 저서로는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책은 도끼다』 『다시,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 『문장과 순간』 『일하는 사람의 생각』 『책과 삶에 관한 짧은 생각』 등이 있다.

저 : 인티N
2022년 설립된 출판문화 콘텐츠 회사로 『문장과 순간』 『HOY』를 출간했으며, 세상에 의미 있는 이야기를 발굴하여 도서, 영상, 강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세상에 선보일 계획이다.

목차소개

인티N 북톡, 첫 번째 이야기를 시작하며
박웅현의 메모 : 성찰

1. 박웅현의 책과 삶, “문장에서 순간으로 나아가는 삶”

- [지금, 여기]
“몸으로 읽는다” “의식을 누르고 느낌을 올린다”는 어떤 의미인가요?

- [이르는 곳마다 주인이 되면 머무는 곳마다 모두 참되다]
“선생님은 현재를 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시나요?”

- [아하 점, 아하 선]
“행복이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 [욕망과 망상, 그리고 희망]
“욕망을 부추기는 사회에서 행복하기는 어렵지 않은가요?”

- [좋아하는 것을 가지는 삶, 가진 것을 좋아하는 삶]
“‘가진 것을 좋아하는 삶’은 성공했기에 할 수 있는 말 아닌가요?”

- [삶을 대하는 태도]
“‘정결한 고독, 티 없는 희열, 산뜻한 낙화’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 [‘책을 읽지 않는 시대’라는 말에 대하여]
“책이 뒷전이 되어가는 현상을 어떻게 보시나요?”

- [책을 고르는 기준]
“책을 고르는 선생님만의 기준이 있나요?”

- [책이 열리는 즐거움]
“‘책이 열린다’라는 말씀의 의미가 무엇인가요?”

- [책이라는 권위와 나라는 권위의 만남]
“선생님도 책을 다 읽지 못하고 덮을 때가 있나요?”

2. 삶, 우리가 묻고 박웅현이 답하다

- [행복의 필요조건과 충분조건]
“돈과 행복은 등가교환이 되는 걸까요?”

- [인생의 질문에 답할 때는 온몸으로 치열하게]
“선생님도 불안했던 시기가 있었나요?”

- [가지 않은 길은 돌아보지 않는다]
“박웅현의 회피하지 않는 힘은 어디에서 나온 건가요?

- [번아웃을 대하는 태도]
“번아웃이 온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나를 먼저 챙길 것]
“저와 잘 맞지 않는 관계를 지속해야 할까요?”

- [울림판이 큰 사람]
“어떤 기준으로 신입사원을 뽑으시나요?”

- [시대 문맥을 읽어야 하는 이유]
“선생님도 MZ 세대가 다르다고 느끼시나요?”

- [말하기보다 듣기]
“MZ 세대와 소통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 [1~5년 차, 스펀지가 되어야 하는 때]
“잘하고 싶은데 윗사람 한마디에 긴장하고 위축됩니다.”

- [반면교사의 중요성]
“선생님의 반면교사는 무엇이었습니까?”

- [싸워야 하는 10년 차, 물러서야 20년 차]
“어떻게 하면 좋은 선배, 동료가 될 수 있을까요?”

- [새로운 조직 문화가 필요하다면]
“바뀌지 않는 조직 문화를 바꾸는 방법이 있을까요?”

- [내 의견에 대한 확신의 근거]
“일할 때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어떻게 채워나가셨습니까?”

- [디지털 시대의 원주민과 이주민]
“디지털 시대의 트렌드를 따라가고 계신가요?”

- [시간을 보내는 기준]
“선생님은 시간 관리를 어떻게 하시나요?”

- [인간이라는 유기체]
“우리 아이만 뒤처지는 것 같아서 마음이 조급합니다.”

- [앞이 아닌 뒤를 지켜야 하는 일]
“사춘기 아이와의 갈등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 [선택과 책임]
“성인이 됐는데도 부모님의 관여가 심해서 힘듭니다.”

- [기필코 사랑하겠다는 결심]
“좋은 결혼생활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 [선언이 먼저다]
“스스로에게 솔직해지는 방법이 있을까요?”

- [이 또한 지나간다]
“싫은 순간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 [인생은 새로 고침의 반복]
“중년이 된 후 오히려 더 흔들리는 것 같습니다.”

- [나이가 들면 반드시 찾아야 하는 것]
“나이가 들어서 좋은 점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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