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책장 : 엄마의 길에서 ‘나’를 찾는 독서

도서정보 : 윤혜린 | 2020-01-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엄마도 울고 싶고, 엄마도 안아줄 누군가가 필요하다. 육아와 살림에 지칠 때면 저자는 책을 펼쳤다. 그리고 글을 썼다. 이 책은 아내와 엄마로 살아가는 저자가 독서를 통해 ‘나’를 찾아가는 과정의 기록이다. 그리고 닦아놓은 자리에 누군가 앉았으면 한다. “엄마라는 이름이 버거운 당신, 여기 앉으세요.”

▶ 『엄마의 책장』 북트레일러
https://youtu.be/u_QY8xdDwOs

구매가격 : 8,500 원

서툰 가족 : 우리는 입양 가족, 오늘도 소란합니다

도서정보 : 김혜연 | 2020-01-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난임 부부가 겪는 절망과 아픔, 그리고 아기를 입양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기쁨과 심경, 그 험난한 과정을 가슴 저릿하게 쓴 에세이. 보통 입양 가족은 입양 사실을 숨기는 경우가 많은데 글쓴이는 훗날 아이가 자랐을 때 “우리 딸이 되어주어 고맙다”고 당당하게 밝히려 한다. 여전히 입양을 망설이는 많은 난임 부부들에게 입양에 대한 정보와 마음가짐, 긍정적인 시각을 갖게 해주는 따뜻한 글.

▶ 『서툰 가족』 북트레일러
https://youtu.be/U9nY1DntaIg

구매가격 : 8,500 원

죽고 싶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도서정보 : 김랑 | 2020-01-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남미를 떠나기 전 다들, “연애 하고 와”라고 했다. 콜롬비아 농장주를 만나든가, 페루,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지역마다 하나씩 사귀다가 헤어지라고. 나도 쿨하게 그러리라 싶었다. 나를 찾고 싶어서 떠난 여행이다. 강한 여자, 독립적인 여자가 되고 싶었다. 연애는 껌으로 치는 그런 여자 말이다. 그러다 ‘진짜 사랑’을 만나면 영화 <비포선라이즈>처럼 밤새 얘기만 나눠도 짜릿한 연애를 하게 되리라 생각했다.

구매가격 : 8,800 원

혼자 보는 그림

도서정보 : 김한들 | 2020-01-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혼자 보는 그림』이 품은 예술에 있어서의 그 ‘태도’란 것을 덕분에 여러 번 되씹고 있는 와중이다. ‘혼자’라는 거, ‘봄’이라는 거, ‘그림’이라는 거, 그 풍경을 바라볼 때 발생하는 ‘거리’라는 거.
-김민정(시인)

시끄러운 고독 속에서 가만히 자신과 주변을 응시하는
젊은 큐레이터의 따듯하고 투명한 시선

황현산 산문집 『밤이 선생이다』의 표지 그림으로 유명한 독일 화가 팀 아이텔을 아시나요? 『밤이 선생이다』뿐만 아니라 『황현산의 사소한 부탁』, 『내가 모르는 것이 참 많다』를 비롯해 신형철의 『느낌의 공동체』,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도리스 레싱의 『사랑하는 습관』 등 다양한 책의 표지에서 팀 아이텔의 그림을 만날 수 있습니다.
팀 아이텔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그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위치에 있는 저자를 소개하기 위함입니다. 2011년 가을 학고재갤러리에서 열린 팀 아이텔의 아시아 첫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미술 전시를 기획해 온 김한들 큐레이터의 첫 산문집이 출간되었습니다.
김한들 큐레이터는 뉴욕주립대 빙엄턴에서 미술사를 전공하고 돌아와 학고재, 갤러리현대 등에서 십 년 넘게 전시 기획을 해 왔습니다. 지금은 대학에서 현대 미술사와 비평 강의를 하며 〈월간미술〉 비평 연재를 비롯해 〈세계일보〉, 〈VOGUE KOREA〉 등 다양한 매체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 책은 갤러리와 미술계라는 일터를 배경으로 저자가 20~30대를 지나며 마주한 삶의 인상적인 순간들을 진솔하면서도 감각적인 문장으로 그려 보이고 있습니다. ‘혼자 보는 그림’이라는 책의 제목과 ‘시끄러운 고독 속에서 가만히 나를 붙잡아 준 것들’이라는 부제를 통해 느끼셨겠지만, 그림을 실컷 보며 일하는 게 좋아 고된 일상 속에서도 하루하루를 버티며 조금씩 단단해져 간 한 청춘의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또 하나 이 책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은 본문에 삽입되어 있는 그림입니다. 큐레이터인 저자가 특별히 소개하고 싶은 네 명의 동시대 미술가 전병구, 박광수, 팀 아이템, 알렉스 카츠의 그림이 글과 조화를 이루며 함께하고 있습니다.

혼자 보는 그림,
나와의 시간을 보내는 가장 좋은 방법

책은 총 4부로 나뉘어 있습니다. 1부는 저자가 큐레이터가 되고, 큐레이터로 지낸 일상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하루도 평온치 않았던 날들의 기록’을 남긴 전병구 작가의 그림을 배경으로 담담하게 펼쳐 내려갑니다. “좋은 그림을 마음껏 보며 살고 싶다는 생각”(24쪽)으로 큐레이터가 되었지만, 잠시 일을 쉬는 사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없는 현실을 견디지 못해”(22쪽) 구급차를 두 번이나 타기도 했던 저자는 이제 이탈리아의 한 이름 모를 해변에 앉아 휴식을 즐깁니다. “삶을 지키는 것은 결국 마음”(32쪽)이고 그 마음은 훗날 이런 순간의 온기를 기억하는 데서 온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2부는 혁오의 ‘톰보이’ 뮤직비디오 감독으로도 널리 알려진 박광수 작가의 작품과 함께합니다. 1부의 키워드가 ‘일상’이라면, 2부는 ‘슬픔’입니다.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사랑했던 무엇인가가 존재했던 자리. 그것은 작아지거나 옅어질지언정 사라지지 않는다. 슬픈 경험과 기억은 내 몸과 삶에 각인되어 나와 함께 살아간다.”(66쪽) 물론 저자는 슬픔이 가진 힘을 믿습니다. “슬픔은 계단이 된다”(102쪽)라고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그에 앞서 우리가 “그 어떤 것보다 탄탄하게 구축해야 하는 것”이 “바로 나와의 시간을 보내는 방법”(95쪽)이라고 강조합니다. 그리고 그림을 보는 것이야말로 자신과 자신의 내면을 연결해 주는 가장 적절한 행위라고 소개합니다.

고독할 때만 볼 수 있는 것
문득문득 떠오르는 것

3부의 키워드는 ‘고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정적인 의미의 고독은 아닙니다. 저자는 ‘선택적 고독’이라고 표현하는데요, 이는 “누군가에 의해 외로운 형편에 놓인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홀로 있는 상황에 자리 잡은 것”(116쪽)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러한 고독은 애달프거나 구슬퍼 보이는 게 아니라 여유롭고 현연한 태도로 집중한 채 자세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팀 아이텔의 그림에서 만나게 되는 이들처럼 말입니다. 저자는 시(詩)에 대한 애정을 고백하면서, 자신이 팀 아이텔의 그림을 좋아하는 것은 그의 그림이 시와 닮아서라고 합니다. 수수하고 옅더라도 오래 남아 문득문득 떠오르는 것에서, 사진기로 직접 찍은 스냅숏에서 시작하는 그의 그림이 결국은 어디인지 누구인지 드러나지 않는 보편적 대상으로 거듭나 결국 해석의 문을 활짝 열어 버린다는 점에서 그의 그림을 좋아한다고 털어놓습니다.
4부는 팀 아이텔의 집에서 발견한 알렉스 카츠가 그린 팀 아이텔의 초상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아흔이 넘은 대가의 내공이 담긴 붓놀림은 숨길 수가 없습니다. 카츠는 지금도 매일 그림을 그립니다. 몸이 좋지 않은 날은 단 15분일지라도, 60년 넘게 하루도 거르지 않고 그림을 그려 왔습니다. “오랜 시일에 걸친 꾸준한 노력”(153쪽). 저자가 좋아하는 작가들의 공통점은 결국 ‘성실함의 가치’로 돌아옵니다. 4부에서는 카츠의 그림과 함께 ‘희망’을, ‘내일’을 이야기합니다. 그럼에도 포기할 수 없는 ‘사랑’을, ‘열정’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따듯한 기운으로 포근히 나를 감싸 함께 머무르는”(166쪽) 오후 햇볕의 소중함을 이야기합니다. 바르셀로나의 한 작은 광장을 평등하게 감쌌던 햇볕의 온기. 그 온기가 결국 나를 더 살아가게 하는 것이니까요.

큐레이터 체험 에세이도, 작품 감상 에세이도 아닌 이 책은, 미술과 시가 일상인 사람, 그가 인용한 화가 모란디의 말처럼 “지금 보고 있는 것을 성실하게 보는” 사람이 자신의 내면과 주변과 세계를 감각하고 사유한 기록이다.
-문소영(미술 전문 기자, 작가)

저자는 글을 쓰다 마음이 눅눅해지는 순간이 찾아오면 써 온 글들을 종이에 인쇄해서 햇빛이 들어오는 창가 앞에 두고 한참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떠오르는 사람들이 있고 마음도 종이처럼 바삭해졌다고 전합니다. 미술과 문학과 영화와 일상을 오가는 한 큐레이터의 진솔한 기록이, 그리고 글의 배경으로 때로는 글의 주인공으로 함께한 동시대 미술가들의 그림들이 독자 여러분의 마음 또한 바삭하게 만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구매가격 : 9,800 원

글친구들과 함께 글을 쓴 2014년으로 수필여행

도서정보 : 염해일 | 2020-01-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는 올해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보물(?), 내가 소중하게 아끼고 보관하고 있는 보물(?), 그리고 내가 쓴 1,279편(2020.1.1일 현재)의 수필 원고와 출간한 열여덟 권의 수필집 원고들을 고향의 부모님 산소 옆에 타임캡슐로 묻기 위하여 작은 컴퓨터라고 불리는 ‘TOURO’에 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 작업을 하면서 2014년에 내가 쓴 수필에 글 친구들의 주옥같은 댓글과 그 댓글에 대한 나의 답 글이 달려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래서 이번 설 명절에 출간할 <염해일의 열여덟 번째 수필집>은 ‘글 친구들과 함께 글을 쓴 2014년으로 수필 여행’을 출간한다.

구매가격 : 6,000 원

나라냐

도서정보 : 김종민 | 2020-01-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나라가 나라인가 생각합니다.

언론과 인터넷에서 넘치도록 다루어져온 문제입니다.
나라가 무엇이고 국정이 무엇인지 부쩍 생각이 많아집니다.

자유와 민주, 인권과 정의, 행불행을 노래합니다.
사회와 경제, 나라와 민생을 노래합니다.

사람 사는 세상이라 별별 일이 다 있지만
그래도 사람답게 사는 세상이길 간구하며
나라냐 노래책을 냅니다.

익숙한 것이 편한 세상이면 합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한의 숲

도서정보 : 이동진 | 2020-01-17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동진 시인의 첫 시화집을 다시 읽다

박두진 시인의 추천으로 시인의 길을 첫 걸음 시작한 그는, 첫 시집 〈韓의 숲〉을 1969년 11월 25일 초판 발행하였다.
이번 이동진 시인의 등단 50주년 기념으로 《얼빠진 세상》 시집을 출간하면서, 그의 첫 시집인 《韓의 숲》을 복간하여 다시 만든 시집이다.
젊은 날, 시인의 정신이 잘 담겨있으며, 민주화의 열망과 젊은이들의 고뇌가 생생하게 담긴 시집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Love yourself Love yourdays

도서정보 : 김현진 | 2020-01-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목표를 정하고
쉼 없이 성공을 향해 달리며
한 가지 잊고 있던 것이 있습니다.

바로 나.
어쩌면 조금은 지쳤을 나에게
잡고 있던 고삐를 잠시 내려놓아도 좋다고 말합니다.

지금도 잘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잘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잘하고 있습니다.

구매가격 : 8,400 원

꽃처럼 아름답지 않더라도

도서정보 : 윤여칠 | 2020-01-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늦을 뿐 천천히 가고 있다
속도보다 방향이니까

가지 않은 길을
가 보지 못했던 길을
우주에 소풍 가듯 설레이는 마음으로
가볍게 간다


- ‘가고 있다’ 중에서 -

구매가격 : 7,200 원

바람이 지나가면

도서정보 : 이근화 | 2020-01-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고민하는 현 시대에 다른 각도의 미래를 같이 꿈꾸고 싶었습니다.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었던 시기가 지나가면서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싶었습니다.

가장 많은 시간 고민하던 부분이 교육입니다. 교육을 배우기 위해 각종 학교를 돌아다녔습니다. 교육적인 공동체에 대한 고민은 아직도 진행형이고 발전 중에 있습니다. 개혁과 혁신에 대한 물음도 오랫동안 던져 보았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지금까지의 가치관을 정리하고 공동체를 고민하며 우리가 꿈꾸는 미래 공동체는 어떤 사상을 가져야 하는지 물음을 던져 보고 싶었습니다. 감히 기회가 된다면 국제적인 감각과 시대를 아우르는 공동체를 이루고 싶습니다. 자율이 이끄는 공동체는 어떤 모습을 할지 상상해 봅니다. 나이가 들어 산책하며 인생을 같이 이야기하는 현자들의 깊은 나눔의 공간을 상상합니다. 다양한 문화를 넘어 사상이 깊은 사람은 더욱 존경받고, 섬기는 곳에 기쁨의 시대와 기회가 오길 희망합니다. 바람은 원하는 바람(Want)이지만 잡을 수 없는 바람(wind)이기도 합니다. 꿈꾸던 바람이 이루어 제 인생을 지나갈 때 다시 이 시간을 뒤돌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매가격 : 7,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