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것도 사소하지 않다

송진환 | 도서출판학이사 | 2024년 03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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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시 쓰고 그것들 묶어
시집 내는 일이 시인의 책무라 생각해
부끄럽고 두렵지만
또 한 번 용기를 내
여덟 번째 시집을 상재합니다.

좋은 봄날,
기쁨이면 좋겠습니다.

저자소개


송진환

경북 고령 쾌빈리에서 태어나 영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78년 《현대시학》을 통해 등단했으며, 2001년에는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시조가 당선되기도 했다.
시집으로 『바람의 行方』, 『잡풀의 노래』, 『조롱당하다』, 『누드시집』, 『못갖춘마디』, 『하류下流』, 『11월의 저녁』이 있다.

목차소개


여는 글

1부
겨울 담쟁이·2 / 위태로운 정원사 / 이 도시의 민낯 / 낙엽이야기 / 난제 / 사소한 것도 사소하지 않다 / 끌고 가듯 끌려가는 / 총총 우체국 간다 / 아득한 저편 / 푸른 하늘은 허공이 아니다 / 강물에 나를 띄워 / 불경의 시대 / 아무 일도 없었다 / 우리들의 바다 / 어지간히 멀리 왔나 보다 / 4월은,

2부
늦은 골목 / 상수리나무 숲 / 기억 저편 / 시작詩作 / 희미한 풍경 / 비대칭 / 풍문 / 2021년, 어둠이 이리 짙어 / 아직은 더 흘러야 / 새벽 두 시 / 어떤 일몰 / 삶의 비탈에 서서 / 오버랩 / 미술관을 나서며 / 몽돌

3부
비로소 / 이 도시는 / 저녁이 올 때 / 하루살이 / 그리움 / 묵화 / 존재의 기억 / 서러운 시詩 / 아쉬움은 다시 그리움 되어 / 가위눌리다 / 오후의 위안 / 낭패 / 손님급구 / 바람소리 / 펜의 고백 / 곡비哭婢의 강

4부
입동立冬 근처 / 관념적 / 아름다운 길 / 거미의 일기 / 불통시대 / 폐역廢驛 / 장롱 / 불안한 저녁 / 어둠에 앉아 / 그리움은 힘이다 / 간이역 / 그 길 / 구멍 혹은 동굴 / 기다림

자취를 읽다/ 봄날에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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