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심장에 수놓은 이야기
도서정보 : 구병모 | 2020-03-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도서 소개
삶의 잔혹한 순간, 현실을 밝혀줄 한 줄기 빛
“원하는 걸 말해주세요. 무엇이 당신을 돌봐줬으면 좋겠는지.”
숨 쉬듯 벌어지는 은밀한 폭력 속에서
무엇이 우리를 구원해줄 수 있을까?
“충동이 솟는다는 건, 태울 에너지가 생성됐다는 것이었다.
자신의 존재가 세상 누구보다도 빛나기를 바라는
열망이 남아 있다는 뜻이었다.”_ p. 142
가장 강렬하고 아름다운 판타지를 선사하는 ‘스토리텔러’ 작가 구병모의 새로운 소설 『심장에 수놓은 이야기』가 아르테 ‘작은책’ 일곱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위저드 베이커리』를 통해 미스터리와 호러, 판타지적 요소를 두루 갖춘 독특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사회적으로 소외된 약자의 내면과 그를 둘러싼 세계를 현실감 있게 보여주었다는 평가로 주목받은 작가는 이후 아가미를 가지고 태어난 소외된 소년의 이야기(『아가미』)에 이어 날개로 아픈 생명을 치유하는 ‘익인’의 이야기(『버드 스트라이크』)까지 냉혹한 현실 속에서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존재의 소중함과 관계의 의미를 따뜻한 시선으로 전했다. 또, 육십대 여성 킬러라는 독보적인 여성 인물을 창조해 한국 사회의 어두운 시간과 공간을 실감나게 그려냈을 뿐만 아니라(『파과』), 여성만의 감정노동과 돌봄노동에 의해 지탱되는 공동체의 허위를 폭로하고(『네 이웃의 식탁』) 일상적으로 가해지는 폭력과 관습적이고 강제적인 의무들 아래 단단하게 자리 잡은 가부장적 위계질서를 파헤치는 작품(『단 하나의 문장』)을 꾸준히 발표하며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넓혀왔다.
신작 『심장에 수놓은 이야기』는 삶 속에 도사린 폭력에 맞선 사람들을 구원해주는 환상적 순간을 눈앞에 펼쳐 보인다. 평범한 중년 여성 ‘시미’는 동료 ‘화인’을 통해 미제 사건들의 연결 고리를 따라가며 비밀을 공모하듯 낯선 세계로 발을 들인다. 현실이라는 지표에서 떨어진 세계를 공유하면서 타인에게 무심하던 시미가 낯선 사람에게 건네는 축복의 말들은 “입 밖으로 나온다고 하여 [……] 달아나거나 가치가 감소하지도 않”는다는 책 속 문장처럼 나약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쉽지만 신비스런 기도를 체험하게 한다. 무엇이 나를 지켜줄지 아득한 가운데, 빛나는 생을 살지는 못하더라도 한 발치 앞이나마 비추어줄 한 점의 빛을 만날 수 있기를 비는 작가의 염원이 가슴에 든든하게 새겨진다.
* 아르테 한국 소설선 ‘작은책’ 시리즈는 소리책으로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팟빵〉 〈밀리의 서재〉에서 아르테 ‘작은책’을 검색해 보세요. 개성 있는 목소리가 소설 감상의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정말로 나를 지켜줬어요. 제일 절박했던 순간에, 이러다 죽을 것 같았을 때.”
- 피부에 그려진 무늬 아래 타래를 틀고 도사린 이야기들
“화인은 미소 지었다.
시미는 그 입가에 아직 오래된 체념과 무기력이 묻어 있다고 느꼈으나
그것은 적어도 예전 그대로의 농도는 아닐 것이다.
실재의 불꽃은 꺼졌지만, 심지마저 다 타버려 아무것도 남지 않았던 자리에
불씨는 이제 막 지펴졌을 뿐이므로.”_ pp. 127~128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취직했지만 불가피하게 잦은 이직으로 막내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한 스물여덟의 ‘화인’은 기성세대와 ‘상무’ 같은 무례한 남자 상사에게는 ‘발랑 까진 아가씨’로 보일 수도 있지만, 그녀만이 가진 반짝이는 생기로 ‘시미’의 세계에 의미 있게 다가선다. 화인의 목 뒤쪽 문신을 발견한 ‘상무’가 손가락으로 문신을 훑으며 언제 새긴 거냐며 다그치는 호통에서 시미의 도움으로 벗어난 화인은 시미와 자매애 비슷한 감정을 느낀다. 화인은 시미에게 어느 문신술사의 명함을 건네며 “샐러맨더 한 마리를 몸 안에 키우면서, 잃었던 자신감과 의욕이 다시금 심장에 고이는 듯했던 날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염원이 이루어질 거라고, 작고 귀여운 샐러맨더가, 세상의 모든 악의와 위험으로부터 지켜줄 거라고.”
여성의 신체가 가져야 할 태도와 모양새를 당사자가 아닌 가부장 남성이 결정하는 과정에는 대개 모멸적인 언어와 폭력이 동반한다. ‘화인’의 목에서 타투를 발견한 순간 아버지의 폭행은 극에 달하게 된다. 아버지의 일상적 폭력에 무뎌진 화인이지만, 아버지에게 맞고 밟히고 머리가 잘려나가는 가운데 공포는 분노로 옮겨가게 되고, ‘화인’의 모든 것이 훼손되는 듯한 순간, “제일 절박했던 순간에, 이러다 죽을 것 같았을 때” 자신을 지켜주리라 믿었던 일이 실제로 벌어지고 만다. 던져진 세상에서 구원의 힘을 경험한 화인은 다시 일어나 새로운 삶을 꾸려 나갈 수 있을까.
“일종의 선언이나 도전 같은 염료 자국이 손목에 남았다.”
- 삶을 바꿀 단 한 번의 충동
“시미가 확인하고 싶은 것은
일반적인 몸을 가진 평범한 사람들에게 행한 작업의 결과물이었다.
기미와 뾰루지와 모공 각화증이 있으며 투실하든지 깡말랐든지
하여간 평생 무대에 오르거나 경기장에 들어설 일 없는 일상을 사는,
보통 사람들의 몸에 새긴 문신을.”_ p. 45
『심장에 수놓은 이야기』는 ‘내일모레 오십’을 바라보는 중년 여성 ‘시미’ 이야기를 구심점에 두고 펼쳐진다. 서른 살에 아들 하나를 두고 남편과 이혼한 후, 영업 전선에서 뛰어온 ‘시미’는 보통의 여성이 사회에서 경험하게 되는 많은 ‘침해’와 ‘훼손’의 순간들을 무수히 견뎌온 사람이다. 시미와 비슷한 나이의 남성이 별다른 성과 없이 ‘상무’ 직급에 앉아 비대한 자의식으로 모두를 불편하게 만드는 것과 비교할 때, ‘시미’의 세월은 그 반대의 방향을 향했다. 그러나 폭력적인 가정에서 도망쳐 자신의 삶을 살려고 애쓴 ‘시미’였지만 요즘처럼 무엇을 하더라도 SNS를 통해 자아를 노출하고 팽창시키는 것이 자연스럽게 여겨지는 시대를 바라보면서, 스스로가 여러 모로 뒤처지고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느끼고 있다.
그런 시미에게 머리를 포니테일로 올려 묶은 이십대 여성 동료 ‘화인’의 목덜미에 꿈틀대는 샐러맨더 문신은 신선한 충격을 준다. 과거 조직폭력배의 그것처럼 자신의 소속을 드러내고 타인을 위협하는 도구였던 문신이, 지금은 오직 개인의 개성과 메시지를 표현하는 패션의 한 종류가 되었다는 것. 붉은 도롱뇽 문신이 전하는 생동과 충동은 거칠거칠하고 주름진 피부도 자신만의 메시지를 담아낼 수 있을지, 시미는 매혹과 두려움에 휩싸여 주의 깊게 자신을 들여다보게 된다. 과연 시미는 자신의 몸(피부)에 새길 자신만의 메시지를 찾을 수 있을까.
“실은 피부에 새겨진 건 자신의 심장에도 새겨지는 겁니다.”
- 세상의 모든 악의와 위험으로부터 지켜줄 기도 같은 소설
“당신은 살아오면서 어떤 호의와……
얼마만 한 경멸과 때로는 악의를 만나왔기에,
자신을 지키는 부적을 온몸에 그릴 수밖에 없었을까요?”_ p. 136
한 회사의 옆자리에 근무하고 있지만, 이십대 화인과 곧 쉰 살이 되는 시미는 서로의 개인사는 잘 알지 못한다. 다만 ‘상무’라는 공통의 적에 맞설 때에만 느슨하나마 연대감을 느끼는 정도다. 어느 날 시미는 화인의 아파트에서 폭파 사고가 났다는 기사를 접하고 화인을 떠올리지만 늦은 시간 메시지를 보낼 정도로는 친하지 않다는 판단으로 연락하기를 그만둔다. 그러나 다음 날 사무실로 찾아온 경찰들에 의해 사고가 바로 화인에게 일어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며칠 후 화인의 병실을 찾은 시미는 사건 뒤에 숨은 비밀을 듣게 되고, 이후 기사로 알게 된 삼십대 여성 작곡가와 중소기업 대표의 운전기사 M 씨에게 일어난 사건들을 연결시키며 서로 인연 없는 사람들의 사건을 꿰어나가기 시작한다. 일부 사람들이 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비밀을 공유하고 공모하는 것만 같다는 생각에 지루한 일상을 사는 시미는 공연히 가슴 뛰는 순간을 맞게 된다. 시미는 알지 못하는 이들 사이의 비밀 앞에서 사람들이 간절하게 바랐던 일들, “내 몸이 어제와는 달라지기를, 나를 둘러싼 외부 조건이나 상황이 조금이라도 좋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생각한다. 살면서 누구나 말 못할 고통과 불행을 맞닥뜨리지만 자신의 의지만으로 극복해내기란 쉽지 않다. 누군가를 해치는 주문은 아니더라도, 자신을 수호하는 작은 버팀목이 되어줄 기도를 새기는 일은 어떤 염원이 이뤄지지 않더라도 한 사람을 살리기에 충분한 일이 아닐까. 상처와 흠집에 홀린 듯 자신의 몸에 그림을 새겨 넣으며 새로운 인생을 갈망하는 일, 그리고 그 갈망이 가져다준 단 한 번의 환상 체험은 전염병이 돌고 사이비가 창궐하는 시대에도 자신을 지키고 긍정을 잃지 않게 도와줄 것이다. 우리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소설이다.
본문 소개
“언제가 됐든 사라지니까요.”/ 그것은 아마도 육신에 관한 이야기. 필멸에 관한 이야기. 아무리 영원해 보이는 피부 위의 흔적이라도 죽음까지 봉인할 수는 없으니. (p. 44)
그보다 관심이라니. 요즘 기준 같아선 백세 시대의 꼭 중간까지 이르렀을 뿐이나, 자녀의 교육 및 성혼을 시작으로 영양제나 생존 운동 이상의 무언가에 또는 어딘가에 몰입하기에는 결코 최적이라고 하기 어려운 나이의 사람에게. 관심이라는 말부터가 건강하고 의욕적인 미래의 아이들, 시미가 살아서 닿지 못할 날들에 존재하는 어린이들의 사전에나 등재되어 빛나는 낱말 같았다. (p. 47)
이런 식으로 상관없는 사람들이 어떻게든 별자리처럼 연결되어서, 전원 빠짐없이는 아니더라도 일부 사람들이 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비밀을 공유하고 공모하는 것만 같다는 생각에 시미는 공연히 가슴이 술렁거렸다. (pp. 113~114)
화인이 이런저런 불합리한 일로 퇴사할 때마다 아비는 젊은 아이의 근성 부족을 탓했고, 지금까지 거둬서 먹이고 입히고 학업을 마치게 해준 데 대한 은혜를 갚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라리 대놓고 ‘먹은 걸 토해내라’고 했다면 그나마 깔끔하게 들렸을 텐데, 은혜를 갚으라는 말은 결국 동일한 의미라 해도 뉘앙스가 훨씬 역겨웠다고, 화인은 말했다. (pp. 123~124)
아이의 마음속에 시미가 들어섰던 적이 없음을, 아이를 너무 오랫동안 떠나 있었으며 그 간극을 돌이킬 수 없음을 인정해야 했다. 세상의 어떤 당위나 도리나 윤리도 모성을 자연의 순리로 강제할 수 없었고 이미 완전한 타인들을 교착膠着시킬 수도 없었다. (p. 134)
그 모든 것을 상처라고 섣불리 범주화할 수는 없겠으나, 상처와 흠집에 매혹되는 것이야말로 인간의 본능 가운데 가장 오래된 불가해였다. (p. 145)
염려되면서도 동시에 누군가 이 모습을 꼭 함께 목격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정반대의 소망이 시미의 마음속에서 팽창할 무렵./ 부풀어 올랐던 별이 폭발하여 하늘에 산산이 흩어졌다. (p. 147)
구매가격 : 8,000 원
제발 지갑 열지 마
도서정보 : 권종영 | 2020-03-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도서 소개
욜로에 빠진 2030 신입사원을 위한 재테크 입문서
첫 월급 관리 경험이 평생의 부를 좌우한다
오직 한 번뿐인 인생을 즐기라는 ‘욜로’의 의미가 와전되면서, 2030을 중심으로 미래를 대비하지 않는 근시안적 소비문화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함께 유행한 ‘소확행’, ‘탕진잼’, ‘호캉스’, ‘스몰 럭셔리’ 등 역시 표현만 다를 뿐 ‘당장 돈을 쓰라’는 의미로 귀결된다.
하지만 꾸준히 오르는 물가와 점점 낮아지는 은행금리, 빨라지는 은퇴 시기와 계속 늘어만 가는 인간 수명 등의 사회적 시그널은 오늘의 우리에게 “욜로 하다 골로 간다”며, 미래를 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하게 경고한다.
문제는 재테크의 필요성을 공감한다 해도 막상 실행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특히 이제 막 입사한 신입사원은 월 급여가 적고 기초자산이 없다는 이유로 재테크를 나중으로 미루려 한다. 그러나 그것은 오판이다. 저자 권종영은 비록 적은 돈이라도, 하루라도 빨리 재테크를 시작하면 평생의 부가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기자 출신인 저자는 신입사원부터 수백억대 매출을 올리는 사업가까지 다양한 취재원을 만났다. 이들을 통해 누구든지 첫 월급부터 제대로 관리하는 습관을 쌓는다면 평생의 부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책은 2030 사회초년생이 읽기 가장 좋다. 30대인 저자가 직접 동년배 친구나 동생에게 설명하듯 금융 기초 지식들을 쉽게 풀었다. 또한 이론에만 그치지 않고 한정된 월급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재테크에 성공할 수 있는 다양한 비법을 담았다.
월급 관리, 은행 거래, 신용점수 관리, 보험 가입 및 활용, 부동산 계약과 주식 투자 등 저자가 알려주는 재테크 방법들을 실천해 나간다면 통장의 잔고가 점차 늘어나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본문 중에서
이 책은 이제 막 월급을 받기 시작하는 분들이 좋은 습관을 쌓고, 누구보다 빠르게 재테크의 맛을 느끼길 바라며 썼습니다. 처음의 경험이 평생의 부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 재테크는 본인이 한 노력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수익을 얻었을 때 가속도가 붙습니다. _ 여는 말 05쪽
여러분, 소중한 월급을 허투루 쓰지 마세요. 오늘만 사는 게 아닙니다. ‘내일의 나’도 현재의 나와 똑같은 우리 자신입니다. 내일의 자신이 누려야 할 권리를 과도하게 빼앗지 마세요. 내일의 나와 현명하게 의논해가며 완생으로 한 발자국씩 내디뎌봅시다. _ 돈은 사랑꾼이다 16쪽
지금 젊은 세대는 많은 위험 요소를 떠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돌파하기 어려운 취업의 문, 극단적으로 치솟은 집값, 의학 인프라의 발전으로 인한 긴 수명……. 닥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쓸 자본을 최대한 빠르게 마련해야 합니다. _ 반드시 마주해야 할 절박한 미래 28쪽
유대인들이 이렇게 세계를 주름잡고 있는 이유는 어릴 때부터 스스로 돈을 다루는 법을 배우기 때문입니다. 유대인은 인지능력이 형성될 때부터 저축이라는 개념을 익히고, 초등학생이 되면 투자를 시작합니다. 그들은 ‘경제 조기교육’을 받으며 성장했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돈의 속성을 훨씬 잘 이해하고 있으며, 투자와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경험은 성공적인 재테크에 있어 중요한 자산입니다. 유대인보다 출발은 늦었을지라도 첫 월급을 받은 순간부터 온전한 경험을 하기 시작한다면 재테크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_ 독립을 위한 첫걸음 61쪽
대출은 가능한 지양해야 합니다. 주택 구매와 같은 경우를 제외하곤 가능하면 대출에 손을 대지 않도록 합시다. 정도에 차이가 있을 뿐 대출 이력이 발생하면 이는 곧장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칩니다. 소액이라는 이유로 현금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분이 계시다면 당장 멈추셔야 합니다. 현금서비스도 대출의 한 종류입니다. _ 보이지 않는 명함, 신용점수 100쪽
우리는 은행이 주는 안정감으로부터 독립될 필요가 있습니다. 기준금리에 준해 이자를 지급하는 은행 이자율이 매년 책정되는 물가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는 일이 빈번합니다. 은행에 묶여 있을수록 그 돈의 가치는 떨어집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가 원하던 소비를 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_ 이토록 수상한 은행이라니 116쪽
하지만 현실적으로 풍차돌리기는 효율적이지 못합니다. 우선 정부의 정책 강화로 여러 은행에 통장을 만드는 과정이 복잡해졌습니다. 무조건 통장을 개설해주던 과거와 달리 은행과 거래를 시작할 때 취업증명서와 같은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대포통장으로 인한 금융사고 등을 막기 위해 한 개인이 다수의 통장을 만드는 게 제한되고 있어 번거롭습니다. _ 올바른 은행 사용 설명서 132쪽
생각보다 많은 보험이 이런 실수만 피하면 소비자에게 훨씬 유리하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가장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실손의료비보험만 놓고 보더라도 보험회사에 적자를 야기하는 상품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비해 대부분의 병원 치료가 보장되니까요. _ 찾는 길이 험난한 보물, 보험 153쪽
전문 투자자가 아닌 일반인들은 경제신문 안에서 생각보다 다양한 재테크 정보를 얻어낼 수 있습니다. 신문에 등장하는 기사들이 뒤늦은 정보라고 경시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 정보들조차 익히지 않는다면 정보 경쟁은 시작도 할 수 없습니다. _ 경제신문부터 봅시다 185쪽
사회초년생인 우리가 당장에 투자하긴 어렵겠지만 그래도 낙심하지 마세요. 우리가 실질적으로 투자를 하게 될 즈음에 는 2기 신도시가 1기 신도시와 유사한 상황을 맞게 됩니다. 2기 신도시에 투자하기 어려워도 괜찮습니다. 이제 막 선정된 3기 신도시도 미래에는 재건축을 합니다. 그 사이에 우리는 준비를 하고 매물을 찾으면 됩니다. _ 어디에 있는 부동산을 살까요? 251쪽
안타깝게도 세금 지출 압박이 커지는 것에 반비례해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세제 혜택은 지속적으로 줄어들거나 사라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부채가 늘어나고 있는 정부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입니다. 우리는 늦기 전에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들을 선점해야 합니다. _ 인구 절벽과 세테크 262쪽
구매가격 : 12,000 원
데미안
도서정보 : 헤르만 헤세 | 2020-04-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헤세는 이른바 초기의 작품에서 후기로 전환하는데 이《데미안》의 다리를 건너간 것이다. 연대적으로도 그 중심이 되는 1919년 1차 대전 직후에 발표된 것이다. 누구도《데미안》을 읽고 얼핏 그것이 헤세의 작품이라고 말하지 못한다.(그의 초기 작품만을 읽은 독자에게 있어서), 그만큼《데미안》은 헤세의 인간과 문학에 뚜렷한 획을 그은 것이다.
구매가격 : 4,000 원
백세 노승의 미인담(외)
도서정보 : 신채호 편 | 2018-08-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단재의 문학 관련 작품들을 묶은 것이다. 신문이나 잡지에 발표된 것들은 단재의 것으로 확인된 것만을 대상으로 삼았다. 그리고 유고는 내용 중에 단재의 작품임을 확인할 수 있고 문체 및 내용 면에서 단재의 작품으로 충분히 고증을 할 수 있는 것을 실었다. 2. 작품들은 발표 원전을 저본으로 삼았다. 다만 〈이순신전〉 〈을지문덕전〉 등은 당시 번역본을 저본으로 삼고 원전과 일일이 비교 검증하여 번역에서 빠진 구절은 보완하였다. 원전과 상당한 차이가 있는 번역은 바로 잡거나 따로 밝혀 두었다. 그리고 신문에 발표된 비평 기타의 글들도 원전을 일일이 대조하여 한 구절 한 자에 이르기까지 원전 확정에 주력하였다. 유고의 경우 비교적 원전에 가까운 김병민 편 《신채호문학유고선집》(연변대학출판사 1994)의 텍스트를 저본으로 삼고 《룡과 룡의 대격전》(조선문학예술총동맹출판사 1966) 《단재신채호전집》(개정판 형설출판사 1977) 등과 대조하여 정본을 만들려 노력했다. 이들 텍스트 간의 차이를 밝혀서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3. 원문을 가능하면 살리되 현대 독자들이 읽기 쉽도록 현대 표기로 고치고 필요한 한자는 부기하였다. 오늘날 사용되지 않는 한자 문어는 우리말로 고쳤다. 4. 어려운 내용이나 한자 구절에는 주석을 달았다. 특히 《용과 용의 대격전》의 주석들을 그대로 활용하였으며 그밖에도 《단재신채호전집》의 이은상의 주 《꿈하늘》(동광출판사 1990)의 강명관의 주석 일부 그리고 야후 사전의 설명 등도 독자의 이해의 편의를 위해 차용하였다. 5. 발표 연도나 게재지 또는 출판사를 글의 앞 또는 글 뒤에 밝혀 놓았다. 6. 독자들이 이해하기 편리하도록 왕년王年이나 연호는 서기 년을 괄호 안에 병기했다.
구매가격 : 8,000 원
송뢰금(외)
도서정보 : 개화기소설편 | 2018-08-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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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실은 전 작품은 발표 당시의 신문과 잡지에 난 원전을 원본으로 삼았다. 그리고 최대한 오류를 줄이기 위해 이 책의 수록 작품들 중에서 이미 출간된 작품들은 보조 자료로 활용했다. 몽조 의 경우 북한 문예출판사에서 출간된 《현대조선문학선집》 1편에 실린 몽조 를 참고했다. 최대한 원전에 충실했으며 현대 독자들이 읽기 편하게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작품의 의미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현대어 표기로 바꾸었다. 특히 이 책에 수록된 다정다한 은 본래 발표 당시에는 완전한 한문으로 표기되어 있었으나 한문 해독이 어려운 독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이 책에서는 최대한 현대어 표기로 고쳤다. 그리고 모든 작품에는 그 말의 의미가 모호하거나 어려운 부분들에 편저자가 주석을 달았다. 《송뢰금》은 발표 당시부터 미완성 소설이었기에 이 책에서도 미완성된 상태로 수록되어 있다.
구매가격 : 8,000 원
홍도화(외)
도서정보 : 이해조 편 | 2018-08-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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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현대 문학은 100여 년에 걸쳐 시간의 지층을 두껍게 쌓아왔다. 이 퇴적층은 ‘역사’라는 이름으로 과거화 되면서도 ‘현재’라는 이름으로 끊임없이 재해석되고 있다. 세기가 바뀌면서 우리는 이제 과거에 대한 성찰을 통해 현재를 보다 냉철하게 평가하며 미래의 전망을 수립해야 될 전환기를 맞고 있다. 20세기 한국 근현대 문학을 총체적으로 정리하는 작업은 바로 21세기의 문학적 진로 모색을 위한 텃밭 고르기일 뿐 결코 과거로의 문학적 회귀를 위함은 아니다. 20세기 한국 근현대 문학은 ‘근대성의 충격’에 대응했던 ‘민족정신의 힘’을 증언하고 있다. 한민족 반만년의 역사에서 20세기는 광학적인 속도감으로 전통사회가 해체되었던 시기였다. 이러한 문화적 격변과 전통적 가치체계의 변동양상을 20세기 한국 근현대 문학은 고스란히 증언하고 있다. ‘범우비평판 한국문학’은 ‘민족 정신사의 복원’이라는 측면에서 망각된 것들을 애써 소환하는 힘겨운 작업을 자청하면서 출발했다. 따라서 ‘범우비평판 한국문학’은 그간 서구적 가치의 잣대로 외면당한 채 매몰된 문인들과 작품들을 광범위하게 다시 복원시켰다. 이를 통해 언어 예술로서 문학이 민족 정신의 응결체이며 ‘정신의 위기’로 일컬어지는 민족사의 왜곡상을 성찰할 수 있는 전망대임을 확인하고자 한다. ‘범우비평판 한국문학’은 이러한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편집 방향으로 기획되었다.
구매가격 : 8,000 원
오 신이시여!
도서정보 : 임성관 | 2020-03-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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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집에 담긴 시들은 시인이 ‘청소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생각하고 느꼈던 바들을 최대한 그들의 입장에서 표현해 본 결과들이다. 총 56편의 시는 총 4부로 나누었는데 각 부의 주제는 청소년들의 생활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 즉 ‘자아정체감 확립’이라는 발달 과업을 갖고 있는 시기라는 점을 고려해 ‘나’ 자신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학습에 대한 어려움과 진로 부모님 및 선생님과의 관계 등을 다루었다. 시인은 독자들의 마음에 와 닿을 시를 발표하기 위해 쓰고 읽어본 뒤 퇴고하며 주제별로 구성을 하면서 비록 우리가 다른 발달 단계를 지나고 있지만 모든 사람들은 결국 중간 시기에 놓여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살아내고 있는 모든 것들이 그렇듯 모든 사람들도 불안감을 갖고 산다는 것이다. 이때의 불안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연결된 것으로 특히 내가 바라는 미래를 위해 현재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측면이 가장 크다. 이런 측면에서 청소년들은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갖춘 성인과 노인 전적으로 어른들에게 의지할 수 있는 유아나 아동과 다른 입장을 갖고 있다. 그들은 항상 도움을 받을 수도 그렇다고 스스로에게 적정 방안이 있는 것도 아니다. 따라서 모든 사람들 중에서 불안의 강도가 가장 높은 발달 단계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시집에 담긴 시들은 청소년들의 불안감을 대변해 주는 창구이자 배출해 주는 통로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그들 스스로 시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는 촉매제가 되어 심리ㆍ정서적으로 조금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구매가격 : 4,500 원
팔팔의 노래
도서정보 : 최승범 | 2020-03-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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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하 최승범 시백의 미수 기념 시집이 출간되었다. 고하 시백은 평생을 교단과 문단에서 활동하였다. 반세기 동안 전북대학교에서 제자들을 길렀다. 그리고 60여 년 동안 글을 쓰고 책을 냈다. 출간한 도서가 50여 권에 이른다. 소문난 전주 먹거리를 읊은 시편이 일본에서 번역되기도 했다. 음식뿐 아니라 한국의 빛깔과 소리를 천착한 저술을 남겼다. 조선의 청백리를 기리는 저서도 여러 권 썼다. 수필가로도 일가를 이뤘다. 한국에서 최초로 수필이론서를 출간하였다. 1969년에 창간한 『全北文學』이 2019년 현재까지도 속간되고 있다. 고하 시백은 한국근대시인 100인으로 선출된 바 있고 민족문학상 제1회 한국시조대상과 만해문예대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팔팔의 노래가 고하 시백의 13번째 시집이다. 시조는 고하 선생이 일생을 두고 짓고 연구한 시가로 시조시의 정수인 단시조(평시조) 형식을 취하고 있다. 八八에 읊는 노래들은 인간의 원초적인 욕망인 먹거리를 새삼스럽게 노래하고 일생동안 고락을 같이 한 안해를 끔직이 생각하는 상념이 녹아 있다. 누구나 노년이 되면 인간만사 단시조처럼 짧아지고 단순해진다. 먹는 일이 중대사가 되고 곁에 있는 영원한 동반자인 안해를 가장 소중하게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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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사도
도서정보 : 임성관 | 2020-03-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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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노인들이 1년 동안 실천할 수 있는 독서 전략을 담고 있다. 책의 제목인 ‘독서사도(讀書四到)’는 독서 활동을 통해 도달해야 할 네 단계로써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갖고 있다. ‘일도(一到)’는 ‘듣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초 단계로 독서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노인들의 입문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 인간의 발달 단계로 보자면 영ㆍ유아기가 될 것이고 계절에 비유하자면 새싹이 돋는 봄이 된다. ‘이도(二到)’는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심화 단계로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독서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인간의 발달 단계로 보자면 아동ㆍ청소년기가 될 것이고 계절에 비유하자면 가장 열정적인 여름이다. ‘삼도(三到)’는 ‘표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고급 단계로 독서를 통해 느낀 감정이나 생각한 바를 작문이나 미술 등을 통해 재 저작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인간의 발달 단계로 보자면 성인 전기 및 중기가 될 것이고 계절에 비유하자면 결실을 얻는 가을이다. ‘사도(四到)’는 ‘통합’의 단계로 독서치료를 통해 노년기의 발달 과업인 통합감을 형성하고 나아가 치매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단계이다. 인간의 발달 단계로 보자면 성인 후기라고도 불리는 노년기이며 계절에 비유하자면 겨울이다. 이상과 같은 ‘독서사도(讀書四到)’는 ‘일도(一到)’부터 ‘사도(四到)’에 이를 때까지 각 10차시 총 40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1분기인 봄(3~5월)에는 ‘일도(一到)’ 2분기인 여름(6~8월)에는 ‘이도(二到)’ 3분기인 가을(9~11월)에는 ‘삼도(三到)’ 4분기인 겨울(12~2월)에는 ‘사도(四到)’를 실천한다면 결국 1년 동안 독서 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 나아가 이 과정은 독서흥미 및 독서능력을 높여주고 자아 통합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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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광불화엄경 강설 20 십행품 2
도서정보 : 무비 스님 | 2020-03-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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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최고 최대라는 세 가지 수식어를 동시에 갖고 있는 경전 『화엄경』 『대방광불화엄경』(약칭 『화엄경』)은 불교의 수많은 경전(經典)가운데 부처님께서 최초로 설한 경전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부처님의 깨달은 진리의 내용을 어떤 방편도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드러내 보였기 때문에 그만큼 가장 어려운 경전이기도 하다. 이런 연유로 『화엄경』은 불교 ‘최고’의 경전이기도 하지만 또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경전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화엄경의 영향력은 막강했다. 4세기경부터 산스크리트에서 한역(漢譯)된 이래 『화엄경』은 동아시아 사상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6세기경에는 중국에 『화엄경』을 중심으로 한 종문(화엄종-현수종)이 성립해 중국불교사 전반을 주도하며 관통했고 이후 중국에 뿌리내린 선불교나 심지어 신유학에까지 『화엄경』의 영향이 미쳤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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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하여
도서정보 : 오희주 | 2019-04-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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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들로 엮어서 가끔씩 읽어보고 생각하고 싶은 그때. 그런 때에 시를 썼습니다. 읽은 사람도 그런 때에 읽으면 시간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 시집을 통해. 수록 시. 삼가하여 가속 집착 후임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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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쉬는 방법
도서정보 : 오희주 | 2019-10-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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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들로 엮어서 가끔씩 읽어보고 생각하고 싶은 그때. 그런 때에 시를 썼습니다. 읽은 사람도 그런 때에 읽으면 시간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 시집을 통해. 차분하게 한 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매가격 : 500 원
숨결
도서정보 : 오희주 | 2019-10-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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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들로 엮어서 가끔씩 읽어보고 생각하고 싶은 그때. 그런 때에 시를 썼습니다. 읽은 사람도 그런 때에 읽으면 시간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 시집을 통해. 차분하게 한 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매가격 : 500 원
지구를 진단해 보자
도서정보 : 이용중 | 2020-03-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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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자전하고 있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지만 어떠한 원인으로 자전하고 있는지는 잘 알지 못한다. 여기에 대해선 여러 학설이 있기는 하지만 확실한 학설은 없다. 필자는 이 부분에 대해 물리적으로 이치에 합치하는 원인을 찾았고 그 원리를 설명하고자 한다. 또 지구가 지금까지 23.5° 기운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근거가 부족하고 물리적으로 법칙에 맞는 각도는 45°이다. 이를 설명하고자 한다. 지구과학에서는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태양궤도를 공전한다고 되어있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이렇게 공전할 수가 없다고 생각하며 그 이유를 설명하고 만약 이렇게 공전을 한다면 어떠한 문제점이 발생할 것인가? 하는 사실을 설명한다. 그럼 지구는 어떻게 공전을 하는가? 하는 의문이 생긴다. 이 의문에서 새로운 사실(가칭 상하 주기궤도 운동)을 발견하고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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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영어 말하기의 두려움을 없애는 방법
도서정보 : 용감한다람쥐 | 2020-03-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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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소소한 기술을 담은 책입니다. 직장인이라면 한번쯤은 해외파트너와의 회의나 출장을 앞두고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은 지난날을 원망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결전의 그날이 다가오면 두려움이 엄습하고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무언수행을 해보기도 합니다. 비지니스 영어 말하기의 두려움을 없애는 방법 은 단 기간에 영어를 마스터하는 방법을 알려주거나 활용할 수 있는 문장을 적어놓은 책이 아니다. 이미 기업에서 일을 하고 있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이미 일정수준 이상 영어단어와 문장을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입을 열지 못하게 하는 마음속에 두려움입니다. 이 책은 그 두려움을 없애는 팁에 관한 것입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궁지기가 들려주는 꽃*나무의 별난 이야기 - 4 -
도서정보 : 이형로 | 2020-03-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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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2012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덕수궁 궁지기로 근무하면서 꽃과 나무를 계속 관찰해왔다. 그 결과물인 궁지기가 들려주는 꽃*나무의 별난 이야기를 드디어 독자 여러분께 선보이게 되었다. 덕수궁은 다른 궁궐보다 면적이 작아서 비록 꽃과 나무의 전체 개체수는 적을지라도 그 종류만은 여느 궁궐 못지않다. 필자가 이 글을 쓰기 위해 얼핏 눈에 띄는 것만 체크했는데도 약 백 여종이 넘었다. 가히 궁궐 속의 식물원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다른 궁궐의 꽃과 나무를 전수 조사해보니 특색있는 한두 가지를 제외하고 그 종류는 대동소이하였다. 그러니 우리 덕수궁의 꽃과 나무를 안다는 것은 우리나라 궁궐 전체의 식물을 안다는 것과도 같다. 이 책을 편찬함에 있어서 각 꽃과 나무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을 시작으로 각 식물에 얽힌 전설이 있으면 그것을 찾아 소개했으며 없는 것은 필자가 지어서 덧붙인 것도 있다. 필자의 마음에 들지 않는 내용은 윤색·각색하여 다듬어 실었다. 어짜피 전설이란 것도 처음엔 누군가 지어낸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사건과 사고는 본인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일어나지만 전설은 내가 만들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꽃말은 기존의 것은 철저히 무시하고 아예 필자가 새로 만들어 보았다. 독자 여러분들도 이 책을 읽으시면서 꽃말을 한번 지어 보시면 무척 재미를 느낄 수 있을것이다. 각각 꽃과 나무를 소재로 한 시와 문장도 국적 불문하고 한 두 편씩 실었다. 아울러 필자의 직접 지은 시도 함께 했음을 밝힌다. 한문시를 포함한 외국시는 모두 필자가 번역한 것이며 한글시와 한시에 따로 저자를 부기하지 않았다면 모두 필자의 작품이다. 사진도 마찬가지로 출처를 밝히지 않은 것은 모두 필자가 직촬한 것이다. 전설과 문학을 통해 당시 사람들은 그 꽃과 나무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접근했는지 그리고 지금 우리와 다른 사고방식은 무엇인지 알아 보려 했다. 전설과 문학을 매개로 한 또 다른 인문학적인 접근이었다. 이상 간단한 책 소개로 머릿말을 대신하고자 한다. 끝으로 독자 여러분들의 따끔한 질책과 아울러 아낌없는 성원도 부탁드리는 바이다. - 덕수궁 궁지기 이형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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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읽는 라면의 비밀 20가지
도서정보 : 이문익 | 2020-03-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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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사랑하는 라면! 이번 심심 시리즈에서는 라면에 대한 20가지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라면은 어디에서 유래되었고 과연 한국인들은 라면을 얼마나 먹을까? 라면을 먹고 자면 왜 얼굴이 붓고 면보다 스프를 먼저 넣어야 왜 더 맛있는 걸까? 등 라면에 대한 궁금증을 낱낱이 파헤쳐 보았습니다. 몰라도 맛있지만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라면의 20가지 비밀! 그럼 지금부터 우리가 몰랐던 라면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볼까요?
구매가격 : 1,000 원
농촌벤처 창업 기술사업화 사업계획서수립
도서정보 : 인덕수 | 2020-03-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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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기술은 오랫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되는 기술과 지혜입니다. 하지만 급변하는 정보통신과 4차산업 기술과의 융합이 새로이 조명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의 변화로 농촌에서도 기술사업화 기회를 모색해야 합니다. 이를 위한 첫 단계는 체계적인 사업계획서 작성입니다. 사업계획서는 창업자가 가진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화를 위한 잘 준비된 시나리오입니다. 이 책은 농촌벤처 창업자들에게 완성도가 높은 아이디어 훌륭한 기술사업화 시나리오 사업화 투자부터 수익성 확보까지 조사 분석 그리고 평가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쓴 실전 매뉴얼입니다. 농촌벤처 창업인들에게 유익하고 꼭 필요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에니어그램 진로설계
도서정보 : 김성환 | 2020-03-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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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신의 진로와 직업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에니어그램을 통해 나 자신은 누구인지 나에게 어떤 일이 적합하며 알맞은지 진로설계에 대한 안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진로를 설계하고 미래를 준비함에 있어 무엇보다 먼저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을 제대로 아는 것입니다. 내가 누구인지 제대로 알면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도 알게 됩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농식품 브랜드 네이밍 전략
도서정보 : 신순철 | 2020-03-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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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초기부터 시작된 지자체의 지역공동브랜드 도입과 지역브랜드 육성 경쟁에 힘입어 지역농협과 영농조합법인 통합마케팅조직을 중심으로 브랜드의 필요성과 그 중요성이 대부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최근 소비자와 직거래를 하는 농업인이 급증하면서 제품의 홍보와 차별화를 위해 개별농가와 농장에 대한 브랜드 네임 개발 사용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엄청난 숫자의 브랜드 네임의 상표 등록과 함께 홍보마케팅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국내 소비자들에 인정을 받고 사랑받는 브랜드는 손에 꼽힐 정도로 그 숫자가 적고 브랜드 네임을 자랑스럽게 사용하는 농업인이나 법인이 매우 적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 근본 원인을 살펴보면 장기적인 브랜드 육성전략을 수립하여 체계적이고 일관되게 투자하고 홍보마케팅을 전략적으로 실행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더욱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브랜드의 중요성과 그 역할에 대한 이해 부족 브랜드 육성에 대한 필요성을 절박하게 느끼지 못하고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진 사람이 없다는 이유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브랜드 육성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없을 정도의 영세성 이를 전담할 전문인력의 부재도 유명한 농식품브랜드가 만들어지지 않은 요인 중에 하나라 생각됩니다. 국내 유수의 식품 기업들이 매력적인 브랜드 육성에 사활을 걸 정도로 브랜드 홍보 마케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부으면서 매력적인 브랜드 네임 개발에 많은 예산과 힘을 쏟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허접하고 평범한 이름으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이름개발에 온 힘을 쏟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반해 농업 관련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책임자와 실무자들 개별 농업인까지 매력적이고 제대로 된 브랜드 네임 개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지 못하고 마구잡이로 이름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꼬소앙 햇콩생두부”라는 이름을 사례로 브랜드 네임의 구성 요소와 그 역할에 대해 살펴보면 “꼬소앙” 은 브랜드 만의 고유성을 대신하는 이름이고 ‘햇콩생두부’는 제품의 물리적 특징을 설명해주는 이름 부분입니다. 이 두 가지 이름 부분을 조화롭게 네이밍 해야만 브랜드 포지셔닝과 효과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못한 상황입니다. 이 책은 브랜드의 중요성과 역할 브랜드 네임의 구성요소와 역할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매력적이고 제대로 된 브랜드 네임을 개발의 안내서로 만들었습니다. 아무쪼록 이 책이 좋은 브랜드 네임이나 멋진장이름을 만들지 못해 고민하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스스로 자랑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매력적이고 독특한 브랜드 네임을 개발하여 사업 성공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중고차를 생각하신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도서정보 : 왕현수 | 2020-03-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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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중고차. 과연 좋은 물건을 제 가격에 사고팔 순 없을까? 차는 사람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중요한 공간중 하나이며 소중한 재산목록 중 하나이다. 이러한 차량을 사고파는 일은 살면서 누구나 한 번씩 경험하며 여기에는 중고차 거래도 포함된다. 그러나 이 역시 쉽지 않고 정보가 없어서 쉽지 않다 보니 중고차 거래 자체를 불안해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에 용인중고차매매단지에서 근무하는 현직 베테랑 딜러가 중고차 사고팔 때 꼭 알아야 할 팁을 정리했다. 이 책은 중고차 매매 단지의 현실과 좋은 딜러 만나는 방법 인터넷 허위매물 미끼매물을 구별하는 방법 중고차 인기 차량 차량 관리 비법 등을 자세히 담았으며 딜러들이 고객에게 어떻게 속이는데 여러 수법과 사례들을 담고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구매가격 : 3,000 원
영어 표현 단문 연습
도서정보 : 이하늘 | 2020-03-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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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개의 핵심 문장에 상황별 영어 표현을 담아내다!” 긴 문장을 구사해야만 영어를 잘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긴 문장을 연습하는 것은 단문 형태의 문장을 반복하여 익히고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든 후에 해야 합니다. 외국어로 자신의 생각과 의사를 표현할 때는 짧지만 명료하게 담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책을 통해 간단하고 핵심을 짚어낸 상황별 문장을 연습하여 다양한 영어 표현을 익힐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인사(Greetings) ★ 날씨(Weather) ★ 시간(Time) ★ 초대(Invitation) ★ 병원(At the hospital) ★ 식당(At the restaurant) ★ 도서관에서(At the library) ★ 우체국에서(At the post office) ★ 미용실에서(at the beauty parlor) ★ 직업(Jobs) ★ 호텔에서(At the hotel) ★ 여행(Travel) 교통(Traffic) ★ 쇼핑(Shopping) ★ 공부(Studying) 시험(Exam) ★ 전화(Telephone) ★ 여가(Leisure) ★ 음주(Drinking) 흡연(Smoking)
구매가격 : 1,000 원
에니어그램과 사랑의 완성
도서정보 : 김성환 | 2020-03-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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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사랑의 대한 기본 속성을 바탕으로 에니어그램 아홉 유형별 독특한 사랑방식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사랑을 하고 있거나 연인으로서 관계의 성장이 필요한 분들에게 어떻게 사랑을 키워갈 수 있는지에 대한 적절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영어 공부 방법론
도서정보 : 이하늘 | 2020-03-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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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하늘은 이 책에서 외국어 공부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과 통찰을 이야기한다. 또한 영어 공부에 대한 효율적인 접근 방법 기본기를 다지고 실력을 빠르고 올바르게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 등 영어 학습에 대한 나름의 전반적인 공부 방법론을 제시한다. 나아가 저자는 외국어를 공부하며 느끼고 경험했던 소소한 이야기와 팁들을 통해 ‘외국어 학습’이라는 분야에서 나아갈 전반적인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저자의 말 “영어 실력을 올바르고 빠르게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과 더불어 영어 공부에 대한 근본적인 접근 방법을 제시하고자 했습니다. 오늘도 영어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공부하는 많은 분들에게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비단 영어 뿐 아닌 기타 외국어를 공부하려는 분들도 이 책을 읽고 난 후 ‘외국어 공부’에 대한 나름의 관점과 근본적인 고민의 기회를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구매가격 : 2,000 원
돈버는 지혜
도서정보 : 나카무라 히로시 | 2020-03-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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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돈을 지혜롭게 늘려가려면 지금까지의 생각을 어떻게 바꿔야 할까’ ‘수많은 금융 상품 가운데 나에게 꼭 맞는 것을 잘 고르려면 뭘 어떻게 해야 할까’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오로지 저축만 중요시하는 낡은 발상으로는 죽을 때까지 돈 걱정에서 헤어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저축 투자 대출 보험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장래에는 어디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지를 가르쳐준다. 다만 특정 금융 상품들을 자세히 소개하지는 않는다. 또한 어떤 요령을 사용하면 이익을 보는지 손실을 어떻게 요리조리 피할 수 있는지 짧은 기간 안에 일확천금을 얻을 방법은 어떤 것인지 등을 기술적으로 상세하게 설명하지도 않는다. 그런 얄팍한 지식보다는 기본적인 개념이나 판단 기준 같은 큰 틀을 익혀두어야 다양한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다. 그물망이 촘촘하지 않아도 큰 물고기를 잡아 올릴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중요한 것은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과 평소처럼 생활하면서 ‘수중의 돈을 지키면서 공격하는 것’이다. 우선 제1장에서 소개하는 자기 책임 시대의 새로운 규칙을 숙지하고 발상을 전환해보라. 이 새로운 규칙은 이미 우리 생활 속에 있는 것들이므로 결코 어렵지 않다. 파이낸셜 플래너라는 일을 하다 보니 많은 사람이 자산 운용 상담을 청해온다. 그럴 때마다 새삼 느끼는 것은 사람들마다 생각하는 행복의 형태가 각기 다르다는 점이다. 그 가운데 공통된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어떠한 형태의 행복이든 그것을 유지하려면 일단 ‘돈’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앞으로 자산 운용에서 실패란 허용할 수 없다. 파산하면 그것으로 끝이기 때문이다. 성공하려면 과감하게 발상을 전환해야 한다. 행복의 토대가 되는 ‘돈’을 늘려가는 데 이 책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
구매가격 : 5,000 원
엄마가 불러주는 자장가
도서정보 : 시마다 다케오 | 2020-03-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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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에 꼭 읽어주고 싶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31가지 이야기.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행복이 가득! 인기 시나리오 작가가 쓴 아이를 위한 베드 사이드 스토리. 모나짱과 테디베어 쿠키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31가지 이야기이다. 원피스 의 인기만화 시나리오 작가인 저자가 쓴 아이가 좋아하면서 들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의 주인공 모나짱과 테디베어 쿠키가 펼치는 어른에게는 보이지 않는 아이들만의 꿈의 세계가 그려지고 있다.
구매가격 : 5,000 원
실패 없는 빈손으로 시작하는 창업
도서정보 : 이시무라 게이코 | 2020-03-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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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창업 전문 컨설턴트가 제시하는 창업 교과서로 창업자나 창업을 준비하려는 ‘당신’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의 특징은 한 마디로 말하면 창업을 두 가지 관점에서 분석하고 있다는 데 있다. 다시 말해서 현재 창업자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컨설턴트로서의 관점’과 저자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거쳐온 20대 후반부터의 창업 체험에 근거한 ‘창업자로서의 관점’ 이 두 가지를 정리한 것이다. 이 책에서 설명한 것은 사업을 시작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지만 이러한 모든 제안이 사업 이외에 살아가는 데 있어서도 여러 가지 면에서 충분히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사물을 생각하고 그러한 접근 방식을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사업이나 인생에서도 반드시 자신의 행복의 형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십대에 꼭 했으면 좋았을 것들
도서정보 : 가야마 유지 | 2020-03-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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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십대들의 마음속 고민과 의문들에 해법을 제시한다. 요즘 십대들은 입시에 시달리면서 자신에 대해 알아갈 시간도 미래에 대해 고민할 시간도 빼앗기고 있다. 하지만 미래에 대해 수많은 생각과 꿈 그리고 공포감을 갖고 살아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어른에게 자신의 고민을 토로하면 공부를 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대답만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공부를 한다고 해서 마음속에 자리잡은 고민과 의문이 해결되지는 않는다. 어떻게 하면 부모나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을지 장래 어떤 진로를 선택해야 할지 등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지 못한 십대들이 자신만의 행복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매가격 : 5,000 원
건강 제일 한국인의 10대 밥상
도서정보 : 음식과영양연구회 | 2020-03-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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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대인의 몸에 꼭 필요한 식품 10가지를 뽑아내어 구성하였다. KBS 비타민 제작팀과 한영실 교수가 대한임상영양학회와 대한가정의학회의 자문을 얻어 선정한 결과 타임지 각종 식품 관련 기관에서 발표한 신빙성 있는 자료의 핵심을 추려내어 덧붙임으로써 정보의 영양가를 높였다. 책 속에 소개되는 한국인의 밥상에 어울리는 10가지 식품 마늘 · 콩 · 버섯 · 고추 · 김 · 달걀 · 고등어 · 호두 · 부추 · 보리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꼭 섭취해야 할 필수적인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어 각종 질병 예방 및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울러 해당 식품의 효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법까지 다루어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구매가격 : 3,000 원
터치의 힘
도서정보 : 필리스 겔러 | 2020-03-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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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가 없으면 아이는 살아갈 수 없고 마음은 고통을 느끼고 영혼은 시든다. 당신은 ‘터치가 없는 환경’에서 성장했나요? ‘당신 마음속의 왠지 모를 허전함’이 ‘터치’를 열망하고 있지는 않나요? 당신이 ‘터치’를 주저하는 이유는 무얼까요? 다른 사람들과 ‘터치’할 때 좀 더 자연스럽고 편해지기를 원하나요? 혹시 당신을 사랑하는 누군가가 당신의 ‘터치’를 기다리고 있지는 않을까요? 터치를 통해서 당신의 행동이 어떻게 변화될지 삶이 얼마나 풍요로워질 수 있는지 알고 싶은가요? 《터치의 힘》에서 필리스 겔러는 부모와 자녀 남자와 여자 친구와 친구 등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는 모든 관계에서 ‘터치’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녀는 인간관계에서 반드시 필요한 ‘터치’의 중요성과 좀 더 깊은 사랑을 위한 ‘터치’의 역할을 이야기한다. 나아가 ‘터치’가 우리의 몸을 치유하는 신비로운 과정을 많은 이와 나누고자 한다. 또 유년기의 안정 회사생활의 활력 성생활의 만족 노년기의 웰빙(well-being)을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터치’라는 도구를 통해 당신의 삶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 명쾌한 해답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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