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84 석유, 고갈될까?

도서정보 : 필립 스틸 | 2020-09-2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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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고갈? 또 그 소리야? 지겹지도 않아. 1990년에 43년 남았다며?
한 30년 지났으니까 그럼 10년 남았네. 그런데 세상이 이렇게 조용하다고?
아마 난리가 났을걸. 기름 아껴 써라, 전기 끄라, 공장 돌리지 마라. 정부가 난리를 부렸을 거야. 최근에 석유 고갈에 대한 기사를 본 적이 있니? 다 그거 헛소리야.
VS
야! 공부 좀 해라. 그걸 가채연수라고 하는 거야.
네 말대로 가채연수가 계속 변해왔어. 그건 새로운 유정이 발견되었기 때문이고,
또 석유 채굴 기술이 개발되어 여태껏 사용하지 못했던 석유를
다시 채굴할 수 있게 되어 그렇게 되기도 했어.
그래도 내가 보기엔, 석유 고갈, 그거 분명히 온다에 한 표야.


석유는 고갈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어쩌면 세상 물정 모르고 하는 소리일 수 있습니다. 석유가 고갈되면 우리 인류에게 어떠한 대재앙이 몰려올지 솔직히 정확하게 그려지지 않지만, 어마어마하리라는 것은 모두가 짐작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석유 고갈의 그날이 하루라도 빨리 왔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꺾을 수 없습니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는 지구의 평균기온이 1도 오를 때마다 코로나19 같은 전염병의 발병률이 4.7% 높아진다고 경고했기 때문입니다. 석유와 같은 화석연료를 우리 인류가 지금처럼 계속 사용하면 지구온난화는 멈추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 기후위기는 더 악화될 것이고, 극단적인 날씨와 전염병 창궐과 같은 참사들이 계속 우리 인류에게 몰려올 것입니다.

석유는 유기물일까요? 무기물일까요? 어떤 과학자는 석유가 무기물이라서 고갈될 일이 없다고 합니다.

그들은 셰일층에는 유기물이 퇴적될 일이 없는데 대량의 석유가 나오는 것에 대해 의문을 품고 또 생명체가 없다는 외계 위성인 타이탄에 석유와 같은 탄화수소인 메탄이 발견된 것을 그 근거로 삼습니다. 그래서 석유는 자연형성 되고 있어 고갈될 일이 없다고 합니다. 석유가 고갈되지 않는다고 우리가 지금처럼 석유를 펑펑 소비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구 평균기온의 상승과 같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인류를 포함한 지구의 고통이 벌써 임계점에 도달 혹은 경과하고 했는데 말입니다.

이 책은 ‘석유 고갈’ 문제를 단순 우려하지 않고, 석유가 고갈 내지는 소비를 하지 않아야 우리 인류가 더 크고 더 평화로운 미래를 바라볼 수 있다고 주장함과 동시에 석유를 고갈시키기 위해 우리 인류가 어떠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지 또 그 성과는 어느 정도에 와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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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85 자연 서식지와 자연 개발, 무엇이 우선일까?

도서정보 : 필립 스틸 | 2020-11-0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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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에 반대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
자원을 이용하지 않으면 먹고살 수 없으니, 어쩔 수 없이 개발을 하는 거잖아.
그것을 탓하는 게 이상하다고 봐.
VS
그렇다고 지금처럼 계속 자연 서식지를 훼손하고,
다른 동식물이 멸종되게 가만히 둘 수도 없잖아. 이번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의 창궐이 자연환경과 관련이 있을 거 같지 않아?


자연의 복수는 끝나지 않았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그 어느 때보다 인류는 자연의 위력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자연보호에 우리 인류가 더 철저하게 임해야 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쩌면 코로나19 같은 전염병은 자연이 인류에게 당해왔던 일에 비하면 애교로 간주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인류는 지난 100년 동안 세계 습지의 절반, 산호초의 27%를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했으니까요. IUCN(세계자연보전연맹)에 따르면 서식지 파괴는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 85%에게 주요 위협이라고 합니다. 지구상에 인간이라는 종이 출현하고 나서 전 세계의 모든 동식물은 대멸종의 시대를 맞이해야 했습니다.
자연 개발이 인류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말하는 개발론자 역시 지금과 같은 속도와 규모의 자연 서식지의 훼손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구의 자연 서식지를 보존하자고 외치는 환경론자 역시 지금과 같은 자연 개발을 멈추고 과거로 돌아가는 게 백퍼센트 완벽한 대책이라고 느끼지는 않습니다. 그럼 우리 인류는 자연 서식지 보존과 자연 개발 가운데 어느 것을 우선순위를 두어야 할까요?

자연 서식지 보존과 자연 개발, 어느 것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할까?

이 책은 자연 서식지 보존과 자연 개발 가운데 어느 것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하는지에 대한 단순한 이분법적 논리를 강요하거나 설명하지 않습니다. 그 어떤 사람도 자연 서식지를 보존해야 하는 당위성에 공감하지 않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다시 말하지만, 이 책은 자연 서식지 보존할 필요성을 단순히 설명하는 책이 아닙니다.
이 책은 자연 개발을 통해 경제성장을 도모하면 자연 서식지가 파괴될 수밖에 없고, 자연 서식지를 보존하면 경제성장이 더디어질 수밖에 없다는 기존 관념에 의구심을 가지고, 자연 서식지를 보존하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인류의 번영을 위해 우리는 자연에 대해 어떠한 생각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력에 대한 단초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연 서식지를 보존하기 위해서 어떠한 철학을 가지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구매가격 : 11,200 원

캠퍼스투어040 충남대학교 지식의 전당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20-11-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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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忠南大學校, Chungnam National University)는 6·25 전쟁의 포화가 터지는 전란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대한 열정으로 설립된 전시연합대학을 모태로, 문교부의 공식 인가까지 받아 1952년 5월 25일 ‘도립대학’으로 개교하였습니다. 전쟁 중에 설립된 대학이라니, 놀랍지 않을 수 없습니다! 1962년 충북대학과 국립 충청대학교로 통합한 역사가 있습니다. 불과 1년이기는 하지만... 이듬해 1963년 충북대학과 분리하여, 충남대학교로 독립한 이후 ‘충청도를 대표하는 거점 국립대’로써 다양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의과대학은 ‘충남권 유일의 수의과대학’으로 명성이 높습니다. 충남 청양군의 충남도립대학교(Chungnam State University)와 무관합니다. 충남도립대는 개교 당시 청양전문대학(1998)으로 개교하였으며 청양대학(1998), 충남도립청양대학(2009)으로 개칭하였습니다. 충남도립대는 도립대, 충남대는 국립대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캠퍼스투어(Campus 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진리여행을! B

충남대 대전 문화동 대덕 캠퍼스 : 충남대는 대전 문화동에서 개교하여 탁월한 입지를 자랑하는 반면 구도심 땅값이 비싸 추가적으로 확장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1997년 현재의 유성구 궁동으로 대대적으로 확장·이전하였으며, 문화동에는 충남대병원을 중심으로 의과와 간호과만 남아 있습니다. 155만㎡(45.5만평)은 전국적으로도 대학교 본교 기준 한손가락에 드는 방대한 규모입니다. 대전 유성구의 대덕 캠퍼스?! 유성 캠퍼스가 아니라, 대덕 캠퍼스라고 불리는 이유는 충남대 대덕 캠퍼스가 ‘대덕연구단지’의 일부로 함께 조성되었기 때문입니다. 인근의 카이스트 대덕캠퍼스, 대덕대학교, 한남대학교 대덕밸리캠퍼스 등 대전 유성구의 대학교는 유성이 아닌 ‘대덕’이라는 연구단지명으로 불립니다. 캠퍼스의 위치별로 동쪽, 서쪽, 북쪽의 건물은 알파벳 E, W, N과 숫자를 붙여 분류하고 있습니다.

정심화국제문화회관(E1-2) & 금자탑 : 1990년 한평생 김밥을 팔아 모은 전 재산 50억원을 기증한 고 이복순 여사의 따뜻한 마음이 서린 정심화국제문화회관은 ‘중부권 최대 규모의 현대식 국제문화회관’으로 1817석 규모의 정심화홀, 백마홀(450석), 대덕홀(180석)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내의 각종 공연은 물론 충청도의 국제회의를 개최하면서 충남대를 넘어, 충청도 지역문화 발전에까지 기여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아닌 개인이, 기부에 따른 일련의 세제 혜택도 없이 반백억을 기부한 사례는 전국적으로도 매우 희귀한 사례로 정심화(正心華)는 그녀의 법명으로, 로비에 그녀의 흉상이 있습니다. 회관 앞의 금자탑은 충남대 예술대 김석우 교수의 작품으로 개교 50주년을 맞이한 충대인의 기상이 백제왕관 화염문 장식으로 불타오르는 듯한 모습을 형상화하였습니다.

인문대학(W7) : 충남대에서 가장 오래된 인문대학에서는 긴 역사에 걸맞게 중국 산동대와의 협약을 통해 공자아카데미라는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년 학생을 중국으로 유학 보낼 뿐 아니라, 외부 저명인사를 초빙해 인문학 포럼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황동규 시인, 홍세화 작가, 김훈 작가 등이 자리를 빛내주셨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영어 베스트셀러 해커스의 저자 데이비드 조(David Cho) 교수는 충남대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2013년까지 재직하였습니다.

농업생명공학관(E8), 농업생명과학대학(E10-1, E10-2) : KT&G농업생명공학센터의 형질전환복제돼지 연구센터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이자 ‘세계 세 번째’로 형질전환복제돼지를 재복제하는 데 성공한 바 있으며, ‘세계 최초’로 어미돼지 한 마리에서 복제돼지와 체외수정돼지를 동시 생산하는 데 성공해 충남대의 이름을 세계에 알린 바 있습니다. 100억 원 이상의 연구비와 실험 기자재를 지원받는 농업생명과학대학은 캠퍼스 외에도 부속농장, 동물사육장, 화훼온실 및 농장 등 학생들이 실습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농업과학연구소 등의 부속기관을 통해 해당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백마상(白馬像) : 경상대 맞은편의 백마상은 충남대공원의 상징으로, 참 잘생겼습니다. 이름은 백마상(白馬像)이지만, 백색은 아닙니다. 백마가 두 마리인 이유는 혼자는 심심할까봐...가 아니라 남녀공학, 남과 여의 조화 등의 의미를 담은 것입니다. 숫총각과 숫처녀가 백마상(白馬像)을 지나치면, 백마가 하늘로 승천한다는 전설이... 우린 충남스타일!

충남대 보운 캠퍼스(충남대병원) : 충남대가 최초로 개교한 대전 중구 문화동의 보운 캠퍼스는 대덕 캠퍼스 확장이전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의과대학과 간호대학, 병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충남대는 대덕캠퍼스와 보운 캠퍼스와 별도로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캠퍼스 조성을 추진 중입니다. 세종캠퍼스가 개교하면, ‘충남대 최초의 충남권 밖 캠퍼스’로써 의약바이오, IT, 국가정책대학원 등이 설립될 예정입니다. 서북부의 대덕캠퍼스와는 버스 50분 거리로 아주 가깝지도, 아주 멀지도 않습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캠퍼스투어041 한남대학교 지식의 전당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20-11-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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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大田大)와 같은 대전(大田)에 자리 잡고 있는 한남대학교(韓南大學校, Hannam University)는 1956년 대전기독학관으로 개교하여, 1959년 대전대학으로 개칭한 ‘최초의 대전대학교’였습니다만... 1970년 같은 개신교 미션스쿨이란 동질성을 지닌 숭실대학교(崇實大學校, Soongsil University)와 숭전대학교(崇田大學校)로 통합하였습니다. 상대적으로 늦은 1980년 개교한 대전대학교가 ‘대전(大田)’이란 7대 광역시 지명을 교명으로 확보할 수 있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숭전대학교는 1982년 현재의 숭실대학교와 한남대학교로 다시 분리되었으며, 불과 2년 전에 개교한 대전대학교가 대전을 교명으로 채택한 바람에 현재의 한남대학교로 개칭하였습니다. 한남대학교(韓南大學校, Hannam University)는 서울의 한남동(漢南洞), 한남대교(漢南大橋)의 한남(漢南)과 한자가 다르긴 합니다만, 대전에도 한남대교(韓南路)가 있고 2009년 한남대교(韓南大橋)가 신설되면서 혼동의 여지가 있습니다. 한남대하면 왠지 서울 한남동에 있을 것 같긴 하네요. 대전(daejeon) 대학교 도메인(ac.kr)은 대전대도, 한남대도, 한밭대도 아닌 대전신학대학교(大田神學大學校, Daejeon Theological University)의 소유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캠퍼스투어(Campus 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진리여행을! B

대학교 최초 FIFA 2스타 인증 축구장, 종합운동장 : 아시아에서도 단 20개만이 FIFA 2스타로 인정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서울 효창운동장에 이어 한남대 축구장이 2번째로 인정받았습니다! 대학 중에는 최초죠. 인조잔디 축구장에 대한 FIFA의 인증은 1스타와 2스타 두 종류이며, 1스타 운동장에서는 예선경기만을 치르고, 결선은 2스타 운동장에서 치르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한남대는 14억 5000만원을 투자해 인조잔디 축구장과 우레탄 육상트랙, 야간경기용 조명탑 등을 설치하는 공사를 실시하였습니다.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 덕에 축구부 또한 2000년에 설립된 이래 2003년 험멜코리아배, 2011년 카페베네 U리그 중부권역 우승 등의 호성적으로 보답하고 있습니다. 2012년 개봉된 남북탁구 단일팀의 실화를 그린 영화 <코리아> 촬영지!

세상에서 가장 큰 H, 인돈 기념관(대학본부)(01) : 린튼기념관은 한남대학교 개교 최초의 건물이자 초대 총장 윌리엄 린튼의 설립 정신이 담긴 상징건물입니다. 서양식 건물에 기와를 얹은 독특한 건축양식으로써, 위에서 보면 H자를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교 당시에는 I형의 건축물로 시작했으나 증축과 개보수를 통해 현재의 모습으로 완성이 되었는데요, 동양과 서양의 절묘한 조화가 아닐 수 업습니다. 건물 외벽의 십자가 무늬 또한 인상적이네요. 초대총장 린튼이 남긴 교육 유훈은 현재까지도 유효합니다. “수업은 정시에 시작한다. 수업은 정시에 끝낸다. 모든 학생에게는 숙제를 내준다. 교수와 학생은 결강하지 않는다. 기독교 분위기를 유지한다.”

‘충청권 최대 규모의 강당’, 성지관(6-1) : 기독교 대학 한남대에서는 전교생에게 매주 채플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학생 뿐 아니라 교직원에게도 다양한 선교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재학 기간 중 사회봉사 활동을 72시간 해야만 졸업이 가능한 봉사활동 인증제가 운영 중입니다. 아시아 기독교 대학연맹(ACUCA) 회원교로 34개국 158개 대학(2011년 기준)과 자매결연 중입니다. 채플 수업이 진행되는 성지관은 건립 당시 ‘충청권 최대 규모의 강당’으로써 거룩한 뜻이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벽면의 가로 세로 2m에 달하는 글자는 국전초대작가 장암 이곤순 씨의 글씨를 주물로 제작한 것으로 십자가 또한 4m에 달하는 미술교육과 박병희 교수의 설계로 제작된 것입니다.

고루각(鼓樓閣)(17) & 진리의 북 : 고루각(鼓樓閣)은 1988년 9월 17일 서울올림픽 개막식을 맞아 강상제(江上祭)에 사용된 용고(龍鼓)의 제작자 김관식 씨가 같은 크기로 제작해 기증한 작품입니다. 북의 지름 2미터, 길이 2.3미터, 무게는 무려 950킬로그램에 달하는 걸작 중의 걸작으로 ‘진리의 북’이라 명명되었습니다. 한남대 근처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추억을 담아 기증한 용고는 ‘큰 북은 한옥으로 짓는 고루각에 안치해야 하는 전통’에 따라 현재의 팔작 지붕 형태의 정자로 만들어 졌습니다. 아쉽게도 유리벽으로 막혀 멀리서만 바라볼 수 있지만 오정못에 앉아 있으면 마치 88 올림픽 당시의 북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 제 44호, 인돈학술원 선교사촌 : 경상대학 뒤편 숲 속에 위치한 선교사촌은 1950년대 대전을 비롯한 충남지역에서 활동하던 선교사들이 거주하기 위해 조성되었던 마을로 개화기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군산 선교사의 가옥을 헐어 그 자재로 지었다고 하며, 겉은 한식이지만 내부 구조는 서양식으로 선교사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만들어 졌습니다. 이 근방의 숲은 호젓하기 이를데 없어 적지 않은 동식물의 안식처이기도 하다네요. 인돈학술원을 중심으로 서양과 동양의 건축양식이 조화를 이룬 여섯 채의 예스러운 가옥이 보존되어 있으며, 종교, 건축,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 곳으로 현재 문화재자료 제 44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영화 <그해 여름>의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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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투어042 충청도 지식의 전당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20-11-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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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정중앙 충청도(忠淸道, Chungcheong-do)의 대학교는 지리적으로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남 그리고 충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전광역시의 국립대학은 충남대학교, 카이스트, 한밭대학교이며, 사립대학은 건양대학교(建陽大學校, KONYANG UNIVERSITY) 메디컬캠퍼스, 대전대학교, 대전신학대학교,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培材大學校, Pai Chai University), 을지대학교 대전캠퍼스, 우송대학교, 한남대학교 그리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가 있습니다. 대전을 대표할 것 같은 대전대학교가 사립이란 것이 특이하지요. 또한 배재대학교, 한남대학교, 대전신학대학교,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등 개신교 선교사가 설립한 미션 스쿨이 많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캠퍼스투어(Campus 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진리여행을! B

세종특별자치시에는 수도권 대학의 세종캠퍼스가 여럿 설치되었으며, 앞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홍익대 세종캠퍼스는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개발되기 이전에는 각각 서창캠퍼스, 조치원캠퍼스로 불렸으나 세종시의 성장과 함께 인지도에 큰 호재를 맞았습니다. 이 외에 신학과만 있는 대전가톨릭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전문대), 한국개발연구원국제정책대학원대학교(대학원대학)가 있습니다.

충북의 국립대학은 충북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충주 캠퍼스와 증평캠퍼스가 있으며 사립대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분교), 극동대학교, 꽃동네대학교, 서원대학교, 세명대학교, 유원대학교 영동캠퍼스,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중원대학교, 청주대학교, 충북대학교 등이 있습니다. 충남의 국립대학은 경찰대학, 공주교육대학교, 공주대학교,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있으며 사립대학은 건양대학교, 고신대학교, 금강대학교, 나사렛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백석대학교,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선문대학교, 세한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유원캠퍼스 아산캠퍼스, 중부대학교, 청운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서대학교, 호서대학교 등이 있습니다.

충청도는 충남 논산시 국방대학교, 충북 청주시 공군사관학교,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 등 국방, 안보와 관련한 특수대학이 다수 밀집해 있습니다. 국방대학교는 서울시 은평구와 경기도 고양시, 경찰대학은 경기도 용인시에 있었습니다만 지방균형발전사업을 위한 2017년 혁신도시(革新都市, Innovation City) 이전에 따라 수도권의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분산 배치하는 과정에서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습니다.

충남 천안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韓國技術敎育大學校, Korea University of Technology and Education) : 과학기술대학, 일명 과기대에 비해 입에 잘 붙지 않는 이름이지만, 알면 알수록 놀라실 겁니다. 이렇게 알찬 대학이 천안 병천에 숨겨져(?) 있었다니! KOREA TECH의 K와 T를 형상화한 마크는 공상과학 영화에서 볼법한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를 뿜어내는데요, 영화 트랜스포머에 등장해도 어색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영화에서처럼 자동차와 로봇에 특화된 학과와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는 한기대는 천안의 20여개 대학보다는 전국의 특수목적대와 비교되곤 합니다.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는 4년제 특수목적대학으로써 취업률, 대학생 만족도, 교육비 환원률, 등록금 등에서 타학교를 압도하는 결과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신흥명문, 한기대가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습니다. 병천의 역습, 그럼 시작합니다!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警察大學, Korean National Police University, KNPU) : 경찰대학은 이름 그대로 경찰간부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경찰청 산하의 소속기관으로 1981년 개교하였습니다. 경기도 인천시, 경기도 용인시 등을 거쳐 현재의 충남 아산으로 이전한 것은 비교적 최근인 2016년입니다. 필자가 지인의 졸업식 때 방문한 2007년의 舊 경찰대학은 현재 지역주민의 체육시설이나 공원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사관학교와 마찬가지로 학비 전액 무료를 비롯해 졸업 후 의무경찰 소속 장교(소대장)로 병역을 치룰 수 있어 한때 백대일 이상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으나, 대체병역제가 폐지됨에 따라 경쟁률 또한 대폭 하락하였습니다. 그래도 취업난과 안정적인 직장 등의 메리트는 여전해 5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자랑합니다.

충남 부여군 한국전통문화대학교(韓國傳統文化大學校,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Cultural Heritage) : 대한민국 유일의 전통문화를 가르치는 한국적인 대학교? 아시아에서 유일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대학교? 세계에도 단 세 곳뿐인, 가장 세계적인 특수대학교? 문화재청 산하의 한국전통문화학교는 2011년 한국전통문화대학교로 이름을 바꾸면서 대학원 과정까지 갖춘 국립 특수대학교의 면모를 확립했습니다. 2000년 설립되어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를 배출하며 압도적인 명성을 쌓아가는 것은 이미 예견된 결과였습니다. 불타버린 숭례문을 복원하기 위한 전통 가마가 운영되는 곳도, 백제 문화의 산실 부여에 자리 잡은 대학도, 조선 시대의 궁과 별장을 만날 수 있는 곳도 대한민국, 아니 세계에서 단 한 곳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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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책

도서정보 : 오시마 노부요리 | 2020-1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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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로 시작된 외로움을 해소할 심리처방전!
코로나 블루(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과 무기력증)로 인해 ‘외로움’은 현대 사회에서 가장 흔한 감정이 되었다. 인간은 수많은 사람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면서 살아가는데, 타인과의 직접적인 교류가 어려워지면서 외로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난 것이다. 이렇게 모두가 외로워진 사회에서 외로움이라는 악순환은 뫼비우스의 띠처럼 끝없이 반복된다. 사람들은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누군가와 함께하길 원한다. 그러나 막상 누군가가 곁에 있어도 외로움이 채워지기는커녕 오히려 고립감과 공허함만을 재확인하게 된다. 이렇듯 외로움이 만연한 사회 속에서 어떻게 하면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을까?
일본의 저명한 심리 상담가인 저자는 25년간 8만여 건의 심리 상담을 진행하면서 알게 된 외로움에 관한 연구를 이 책 한 권에 담아냈다. 외로움의 원인은 무엇인지, 외로움을 어떻게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지 그리고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어떠한 패턴을 보이는지 등에 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저자가 실제로 만났던 상담자들의 사례들을 들어 누구나 쉽고 가볍게 읽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던 자신의 외로움을 이해해보자. 외로움의 실체를 알고 나면 타인과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며, 마음도 평온해질 것이다.


나만 외로운 게 아니었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된다. 제1장 ‘외로움이란 무엇인가?’에서 저자는 근본적으로 외로움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한다. 외로움은 아무도 자신을 이해해주지 않고, 도와주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 때 느끼는 감정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외로움은 ‘나만 외롭다’는 생각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외로움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일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제2장 ‘외로움은 왜 문제가 되는가?’에서는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특징들을 설명하며 그로 인해 어떠한 결과가 나타나는지에 대해 말한다. 외로움은 파괴적인 인격을 갖게 하고 그로 인해 타인과의 마찰이 생긴다는 것이다. 상대방의 외로움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상대방의 외로움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제3장 ‘외로움을 없애는 법’에서는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우선 ‘나만 외롭다’라는 생각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며 ‘외로움이라는 색의 선글라스’로 세상을 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상대방의 외로움을 식별하고 나면 세상이 달리 보이고 사람은 누구나 똑같이 외롭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마음이 평온해진다고 말한다. 또한 어린 시절의 외로움을 깨달으면 과거조차도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제4장 ‘상대방의 외로움에 대처하는 방법’에서는 5가지의 실제 사례를 들어 상대방의 외로움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에서 저자가 제시한 방법들을 실생활에 적용한다면 외로움으로 인해 생기는 타인과의 갈등을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자신과 타인의 외로움을 알고 나면 더 이상 외롭지 않을 것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빅데이터 전문가 마스터플랜

도서정보 : theD마스터플랜 연구소 | 2020-11-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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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가장 대표적인 직업이자
인간의 삶과 가장 가까운 일, 빅데이터 전문가
이 어렵고도 낯선 직업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책

우리는 스마트폰을 몇 번 터치하는 것만으로 세계 어디든, 누구와도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이 모든 소통이 흔적으로 남아 자동으로 저장되어 빅데이터가 된다. 사람들이 어느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자주 찾는 정보는 무엇인지, 어떤 곳에 얼마나 머무는지 등 이런 데이터가 모여 통계가 된다. 이 데이터가 엄청난 양으로 모인 빅데이터는 개인이나 기업의 새로운 자산이 된다. 이런 데이터들을 다루는 빅데이터 전문가는 거대하고 다양한 데이터 속에서 무한한 가치를 찾아내는 사람이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가장 대표적인 직업이자, 사람들이 매순간 만들어내는 거대한 데이터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빅데이터 전문가에 대해 이 책과 함께 알아보자!

우리는 남보다 더 나은 알고리즘을 가진 것이 아니다. 단지 우리는 더 많은 데이터가 있을 뿐이다. _피터 노빅(구글 리서치 디렉터)

구매가격 : 8,000 원

이 운동만 하면 살이 안 쪄요

도서정보 : 추민수 | 2020-11-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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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활동이나 헬스장 이용이 어려워지고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사람들에게는 고민이 늘어났다. 바로 살과의 전쟁이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움직이는 시간이 줄어들었고 결국 ‘확찐자’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이다. 그래서인지 홈트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이전에 비해 확연히 높아졌다. 또한 유튜브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제공되는 운동에 대한 정보 역시 다양해지고 넓어졌다. 하지만 제공되는 정보의 양에 비해 정작 자신에게 맞는 운동은 무엇인지, 지금 하고 있는 운동의 효과가 얼마인지는 정확히 알지 못한 채 작심삼일은커녕 작심 3분도 못하고 포기하기 일쑤다.
[이 운동만 하면 살이 안 쪄요]는 25만 구독자수를 가지고 있는 ‘추언니’ 추민수가 소개하는 건강한 삶을 위한 운동 가이드이다. 30년 가까이 여성 전문 피트니스를 가르치고 연구하며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그녀가 소개하는 운동을 담고 있다. 이 책에서는 여성들 특히 4050대의 여성들의 고민인 나잇살을 빼는 방법과 부위별 운동 방법을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의 평소 생활습관과 마인드를 정비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 수 있는 팁을 제공한다. 또한 무작정 힘들고, 어렵고, 복잡한 동작이 아닌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그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근육을 사용하기에 가장 효과적인 운동을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짧은 시간 안에 큰 효과를 가져 오면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운동하는 방법과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또한 케겔 운동과 다양한 골반 운동 등으로 여성에게 가장 필요한 운동을 제공하며 나잇살을 빼고 동안 몸매로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였다.

구매가격 : 12,500 원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

도서정보 : 존 리 | 2020-10-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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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상반기 경제경영 베스트 1위
“금융문맹은 질병이고
전염병처럼 주위를 모두 가난하게 만든다”

대한민국의 금융철학을 뒤흔든
존 리의 최신작,『존리의 금융문맹 탈출』

★★ 기초 투자 철학 확립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책
★★ 부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 금융문맹 탈출하기 위한 마인드를 세우는 책

‘금융 명의’ 존 리가 대한민국의 금융철학을 흔들고 있다. 2020년 1월부터 9월까지 경제 관련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영상의 조회수를 합치면 무려 2360만회가 넘는다. 그의 전작은 올해 상반기 경제경영 베스트 1위에 오를 만큼 대한민국은 지금 존 리의 금융철학을 공부하고 있다.

존 리의 최신작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이 출간됐다. 전작으로 “주식투자 철학과 부자 되는 라이프스타일을 전달했다고 판단”한 존 리는 이번 책에서 지금까지 진행한 다양한 강연 내용을 모으고, 청중으로부터 받은 질문들에 답한다. 그리고 제대로, 넉넉하게 설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던 ‘금융문맹’이라는 개념에 초점을 맞추어 아직도 금융을 어려워하는 분들에게 금융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책을 집필했다.

그래서 “그동안 사람들에게 받았던 많은 질문을 주위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설명한다는 느낌”으로 내용을 풀어갔고, “경제용어나 경제개념이 주는 딱딱함을 가능한 줄이려고 노력”했다. 여기에 더해 누구나 재밌게 금융을 배울 수 있게끔 만화를 삽입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금융문맹 탈출’에 첫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돕는다.

구매가격 : 11,200 원

세계 괴물 백과

도서정보 : 류싱 | 2020-1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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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인간, 스핑크스, 사이렌, 유니콘, 켄타우로스……
끊임없이 샘솟는 아이디어 창고,
전 세계 괴물의 탄생과 성장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

오래전부터 신화는 훌륭한 문화 콘텐츠의 기반이 되었다. 《반지의 제왕》(게르만 신화), 《해리포터》(켈트 신화), 《신과 함께》(한국 민간 신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일본 요괴 신화) 등이 대표적이다.
‘상상 속의 동물이 탄생한 배경은 무엇일까? 당시 괴물 형상은 어떤 사상이나 관념을 반영하는 걸까?’ 아무 이유 없이 괴물이 출현한 것은 아니었다. 괴이한 천문 현상이나 이상한 생물의 출현 시에는 대부분 성경의 요한계시록처럼 어떤 사회적 전조가 함께 따라다녔다.
이 책은 고대 근동, 이집트, 그리스, 유럽, 동양의 민족과 종교 전설 속에 등장하는 신기한 괴물 110종의 탄생 배경과 상징적인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스타벅스의 로고로 사용되어 친숙한 사이렌에서 시작해, 그동안 흔히 접하지 못했던 새롭고 다양한 괴물들에 관해 알려주면서 역사, 신화, 민속자료, 박물학 등의 지식을 완벽하게 결합했다.
상상력과 스토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진 시대에 신화 속 괴물들이 어떤 배경에서 등장했고, 당시 사회에서 어떻게 전파되었는지 제대로 이해할 수만 있다면 우리의 상상력에는 날개가 달릴 것이다.

구매가격 : 14,000 원

팬데믹 패닉

도서정보 : 슬라보예 지젝 | 2020-1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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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가장 논쟁적인 철학자, 진실의 구멍을 드러내는 사상가
슬라보예 지젝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세계에 전하는 긴급한 제언

“우리는 모두 같은 배를 타고 있다. 그러나 그 어느 때보다 차별이 폭발하고 있다!
국민기본소득 지급, 부채 상환 중단, 보건의료 부문의 국유화, 식량 위기 대책…
사회질서의 붕괴를 막으려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조치가 필요하다!”

* 코로나19 유행 가운데 공개된 지젝의 발언들, 그 주장과 논리가 집약된 책
* 지젝이 보내온 세 편의 특별 기고문, 한국어판 단독 수록
* 이 책의 저자 인세 전액 ‘국경 없는 의사회’ 기부금 후원

“지난 수십 년 동안 유럽에 출현한 인물 중 가장 놀라운 명민함으로 문화를 해석한 사람”, “서구에서 가장 위험한 철학자”, “그 어떤 사회문화적 현상도 이론화하고야 마는, 반직관적 논평의 대가” 등 찬사와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사상계에 등장한 이래, 우리 시대 가장 중요한 사상가로 손꼽히는 슬라보예 지젝. 그동안 시의적이면서도 밀도 높은 수많은 저서를 펴내면서, 그는 실천하는 이론가로서 지금도 활발한 집필과 강연을 하고 있다. 『팬데믹 패닉』의 출간은 그런 실천적 지식 활동이 정점에 달한 하나의 사건으로, 이 책에서 그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뉴노멀 시대를 그 누구보다 명료하고 날카롭게 설명해냈다.
그는 우리 사회의 현상과 사건을 역설적 관점에서 해부하는 사유의 독창성, 도발적이면서도 전략적인 문장들, 열정적이면서 전복적인 접근 방식으로 책을 발표할 때마다 많은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가 펼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뉴노멀 시대에 관한 놀랍고도 일목요연한 해석은, 전 세계 공간을 가로질러 지금 이 순간 거주하는 우리 모두에게, 상황을 직면하고 위기를 돌파할 중요한 실마리가 되어줄 것이다.

#코로나19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팬데믹 #뉴노멀시대 #포스트코로나 #인문비평 #슬라보예지젝 #서양현대철학 #사회비평 #국경없는의사회 #교양인문 #정치경제비판 #새로운미래

구매가격 : 11,300 원

백만장자의 아주 작은 성공 습관

도서정보 : 딘 그라치오시 | 2020-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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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머니 』저자 토니 로빈스, 래리 킹, 리처드 브랜슨 강력 추천!

노숙자에서 백만장자로 거듭난 미국 최고의 비즈니스 코치가

자수성가 부자들의 일상에서 발견한 성공 로드맵

세계적인 CEO부터 성공한 투자가, 엘리트 운동선수에 이르기까지 바닥에서 시작해 정상에 오른 이들의 일상에서 찾아낸 공통적인 습관.

딘 그라지오시는 유년시절 지독한 가난과 불우한 가정환경 때문에 노숙자 생활을 했으며 학업조차 제대로 마칠 수 없었다. 하지만 그는 현재 TV프로그램 섭외와 강연 초청이 끊이지 않는 성공한 기업가이자 매우 유명한 백만장자 비즈니스 코치다. 어떤 극적인 변화가 지금의 그를 만들었을까?

인생의 고비를 마주할 때 우리에게는 두 가지의 선택지가 있다. 첫 번째는 불행한 현실을 탓하며 좌절하는 것이며 두 번째는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다.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 이 책은 부자로 태어나지 않은 사람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성공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조언을 담았다. 차이를 거의 못 느낄 만큼 일상 속 작은 습관의 변화로 인생을 180도 바꾸는 기적 같은 비법을 알려준다.

구매가격 : 11,200 원

바쁜 것도 습관입니다

도서정보 : 이리카와 마유미 | 2020-10-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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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인생도 지금처럼 끌려다닐 수는 없다!”

늘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 당신을 위한

시간이 많아지는 마음의 기술

늘 바쁘다고 습관처럼 말하는 사람들에게 시간을 제대로 쓰는 법을 알려주는 책. 상황에 휩쓸리고 일에 쫓기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책에 따르면 여기저기 쓰고 남은 돈으로 저금을 하려면 좀처럼 돈이 모이지 않듯, 해야 할 일들에 쫓기다가는 정작 내게 중요한 일을 할 시간을 확보할 수 없다. 베스트셀러 『서른에서 멈추는 여자, 서른부터 성장하는 여자』를 쓴 아리카와 마유미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부터 파악하고 우선순위를 설정해 시간을 쓰라고 제안한다. 그렇게 우선순위를 정하고 목적을 의식하며 시간을 쓰면 바쁘다는 기분 없이도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 담긴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8가지 기술’을 따르면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넘어서서 시간의 주인이 되고, 늘 쫓기는 기분으로부터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지금 팔리는 것들의 비밀

도서정보 : 최명화 | 2020-10-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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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저건 왜 잘나가는 거야?”

무신사, 젠틀몬스터, 오프화이트, 파타고니아, 블랭크, 곰표, 다노…

요즘 세대의 감성과 습관을 캐치한 기업들의 지금 팔리는 것들의 비밀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지금 당장 적용할 아이디어가 3가지는 떠오를 것이다!”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변화된 지금, 앱으로 장을 보고, 라이브 커머스로 화장품을 사며, 인스타그램으로 운동화를 구매하는 것은 흔한 일이 되었다. 많은 기업이 변화하는 소비 방식에 맞춰 언택트 마케팅 개발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으로 똑같은 걸 팔아도 어떤 것은 무반응으로 외면받는 반면, 어떤 것은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높은 매출을 올린다. 그 차이는 무엇일까?

‘최초’, ‘최연소’라는 타이틀과 함께 맥킨지,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마케팅의 최전방에서 뛰어온 CMO 캠퍼스 최명화 대표와 기업 및 소비자와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있는 한국경제신문 F&B 김보라 기자는 성공하는 마케팅과 실패하는 마케팅의 차이를 궁금해 하는 이들에게 “지금 시장을 움직이는 소비 주체인 MZ세대에 대해 얼마만큼 알고 있는가?”를 묻는다.

요즘 세대를 분석한 자료는 많다. 하지만 이들을 새로운 소비 권력으로 제대로 바라보고, 이들의 가치관, 습관, 감성, 취향, 코드를 마케팅 관점으로 꿰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전략으로 제시하는 책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에 저자들은 MZ세대의 인스타그램 ‘좋아요’부터 사회적 신념까지 소비와 연관된 모든 고리를 살피고 분석하여, 이들에게 먹히는 마케팅, 팔리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무신사, 마켓컬리, 야놀자, 다노 등 무섭게 성장한 스타트업의 성공 동력부터 빙그레, 곰표, 휠라 등 친숙한 브랜드들의 변신, 파타고니아, 젠틀몬스터, 오프화이트, 구찌, 나이키 등 인기 브랜드들 각자의 전략과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LG전자, 오뚜기 등 국내 대기업이 MZ세대와의 연결고리를 잃지 않기 위한 노력들이 책 곳곳에 담겨 있다. 시장의 주목을 받은 마케팅 사례부터 잘 몰랐지만 이미 우리의 일상에 자연스레 들어와 소비자의 지갑을 여는 마케팅 전략까지 지금 팔리는 것들의 비밀이 공개된다.

구매가격 : 11,200 원

숫자는 거짓말을 한다

도서정보 : 알베르토 카이로 | 2020-10-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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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읽는가에 따라 숫자는 글자만큼 주관적이다”

선거 결과부터 주가 등락, 기후변화, 코로나19 현황까지

복잡한 차트에서 세상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어내는 데이터 독해력

V 데이터 시각화 분야 세계적 권위자의 화제작ㆍ 출간 즉시 아마존 통계 분야 베스트셀러 1위

V 『벌거벗은 통계학』 찰스 윌런, 『대량살상 수학무기』 캐시 오닐, 『틀리지 않는 법』 조던 엘렌버그 강력 추천

V 《워싱턴포스트》《이코노미스트》《사이언티픽아메리칸》… 세계를 사로잡은 ‘빅 데이터 시대 필독서’

우리는 숫자와 그래프로 가득한 세상에 살고 있다. 음원 차트의 순위로 신곡의 인기도를 가늠하고, 주가 등락 폭을 눈여겨보며 유망주를 찾는다. 회사에서는 각종 매출 지표를 능수능란하게 활용하는 사람들이 경쟁력을 얻는다. 코로나19 통계 그래프를 통해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어느 정도로 조정될지 예상하며, 선거철이 되면 화려한 그래픽으로 무장한 개표 방송을 즐겨 보기도 한다. 그런데 만일 이 모든 숫자와 그래프가 보이는 것과 다른 이야기를 한다면 어떨까?

『숫자는 거짓말을 한다』는 객관성과 신뢰도의 상징과 같은 차트가 어떻게 데이터를 왜곡해 우리를 오해와 착각의 늪으로 이끄는지 밝혀낸다. 데이터 시각화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저자는 차트에 속지 않고 잘 써먹기 위해서는 차트를 읽고 해석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차트의 기본 개념을 차근차근 설명하며 잘못된 차트를 가려내는 5가지 기준을 제시한다. 통계나 그래프에 관한 여느 도서와 달리 이 책은 이론을 나열하지 않는다. 그 대신 선거 판세, 경제 전망, 출산율, 범죄율, 코로나19 현황처럼 우리의 삶과 밀접한 사례들을 가득 담아 차트에 관한 배경지식이 부족한 독자들도 읽기에 부담이 없다. 기업의 실적 보고나 광고에서 쓰이는 3차원 시각 효과가 위험한 이유, 캔자스주가 미국에서 가장 높은 포르노 시청률을 기록한 사연, 태풍 예보도 속 원뿔에 관한 오해 등 흥미와 놀라움을 자아내는 이야기들도 가득하다. 뉴스나 기사, 소셜 미디어에서 흔히 접하는 표와 지도, 막대그래프, 산점도, 거품 차트 등 160여 개의 차트가 수록되어 있어, 데이터에 숨겨진 욕망과 의도, 패턴을 정확히 읽어내는 안목을 기르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아마존 통계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빅 데이터 시대의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 찰스 윌런, 캐시 오닐, 조던 엘렌버그 등 세계적인 수학자와 통계학자의 연이은 찬사를 받았고, 《워싱턴포스트》, 《이코노미스트》, 《사이언티픽아메리칸》 등 언론과 눈 밝은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구매가격 : 12,200 원

[필독서 따라잡기]인간은 본성을 타고나는가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 2020-11-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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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변별력을 잃음으로써 논술의 비중이 훨씬 커진 지금 논술의 바탕이 되는 책읽기는 그 중요성을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 논술이 주어진 제시문을 비교 분석하고 통합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어서 꼭 책을 많이 읽어야 대비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과 사고력은 논술의 기초체력이 된다.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글로 풀어내는 능력도 분명히 독서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큰 소득이다. 더구나 제시문이 자신이 이미 읽어본 내용이라면 논지를 파악하고 글의 체계를 잡아 나가기가 한결 수월할 것이다.

베리타스 알파의 필독서 따라잡기시리즈는 각 대학의 논술고사에서 제시문으로 인용된 책 중에서 비교적 오래되지 않았으나 고전 반열에 오른 책, 새로운 사조를 반영한 ‘신고전’이라 할 만한 책들을 위주로 선정하여 논술과의 연계성을 떠나 지식의 보물창고와 생의 지침서 역할을 하고도 남는 책들이 대상이 될 것이다.

* 본 eBook은 원본(번역본)이 아닌 해설본입니다. 즉, 원문 내용 전체를 싣고 있는 것이 아니라 원문의 해제, 주요 핵심 포인트 및 키워드, 대입 논술 출전 등을 담아 짧게 요약한 책입니다. 즉,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과 시사 상식을 넓히려는 직장인들이 간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책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부처님의 감정수업

도서정보 : 김정호 | 2020-10-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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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을 가장 힘들게 하는 세 가지 감정, 분노·자존감·우울
감정의 작동 원리를 알면 괴로움은 바로 사라진다!

직지인심(直指人心), 사람의 마음을 곧바로 가리킨다는 뜻이다. 즉 눈을 밖으로 돌리지 말고 자기 마음을 곧바로 잡을 것, 제대로 바라보고 파악하라는 불교의 가르침이다. 대부분의 현대인은 작건 크건 마음의 병 하나쯤 갖고 있다. 크게 3가지, ‘분노·자존감·우울감’에서 비롯한다. 불교의 목적은 인간의 고통을 없애는 데 있다. 그 시작은 ‘있는 그대로 똑바로 보라’는 것, 이를 위해 수많은 경전과 논서들이 마음(감정)의 작동 원리를 세세히 밝히고 있다. 불교의 이러한 가르침은 오늘날 과학적 연구와 더불어 심리학, 정신치료 분야에서 활발하게 응용되고 있다. 이 책은 2016년 시작되어 12회에 이르고 있는 [붓다 빅 퀘스천] 강연 중 역대 가장 인기 있었던 ‘부처님의 감정수업’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심리학계에서 불교를 접목한 연구로 주목받는 심리학자 김정호 교수, 서광 스님, 정신과 전문의 전현수 박사가 각각 ‘분노’, ‘자존감’, ‘우울’을 주제로 감정의 작동 원리와 감정 다루는 법을 제시했다. 당시 강연에서 못다 한 이야기와 몇 년 사이 더욱 깊어진 세 강사의 연구 성과가 풍부하게 더해졌다. 불교심리학의 핵심을 모은 이 책은 일회적인 위로와 힐링, 치유가 아닌 마음의 고통을 없애기 위한 확실하고 분명한 해결책을 담고 있다.

구매가격 : 10,360 원

작은집이 더 아름답다

도서정보 : 김집 | 2020-11-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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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은 『작은집이 더 아름답다』다. 지금 당장 그리고 앞으로도 상당기간 도시에 살아야 하고 살 수밖에 없는 분들을 위해서 전원에 소박한 너무나 소박한 작은집(방갈로) 하나 지어 놓고 주말마다 내려가서 채소도 가꾸고 나무도 심고하면서 언제가 될지도 모를 전원생활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했다. 설령 전원에서의 삶이 단지 꿈으로 끝난다 하더라도 전원에 조그마한 작은집 하나 있다면 어떤 의미에서는 그것으로 충분한지도 모르겠다. 그 언젠가 일선에서 물러났을 때 누구나 전원에서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니니까 말이다. 그럴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딱히 나쁜 것도 아니다. 도심과 전원을 자유로이 오갈 수 있는 작고 아담한 공간 하나 있는 것만으로도 족하다.
이것이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멀티 해비테이션(Muti-habitation)이다. 이 말은 도시와 시골에 서로 다른 지역에 각각 집을 마련해 양쪽에 모두 거주하는 주거 트랜드를 말한다.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교통여건이 좋아진 가운데 웰빙을 추구하는 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생겨난 현상이다. 우리나라의 작금(昨今)의 현실로 볼 때 우리의 삶의 속도를 늦춰야 하는 시점에 왔다. 그 시작은 전원에 오두막 하나 지어 주말에 이 삭막한 회색(灰色)도시를 떠나 그곳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살려면 말 그대로 시골에 오두막 하나 가져야 한다. 그렇다면 작은집이란 어느 정도의 공간이어야 할까? 사용하는 사람의 형편에 따라 그 크기가 다 다를 것이다. 주로 부부가 이용하지만 가족이 사용한다는 전제하에 작으면 19.80㎡(6평), 아무리 커도 66㎡(20평)을 넘지 않는 주택을 내 스스로 작은집으로 규정했다. 이 책에서는 전원에 작은집 하나 갖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하고 어떤 절차에 따라 진행되어야 하고 어떤 형태의 집을 지을 것인가에 관한 내용들로 채워질 것이다.
지금은 100세 시대다. 우리의 노후는 생각보다 멀지 않고 우리가 보내게 될 노후는 생각만큼 짧지 않다. 이 노후를 잘 보낼 수 있다면 그 사람은 가장 성공적인 삶을 살았다고 볼 수 있다. 그 성공적인 삶을 보내기 위한 작은 아주 작은 오두막 하나 시골에 갖는 것, 이 책이 그 첫 단추를 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인생은 연습이 없지만 전원에서의 삶은 연습이 필요하다. 집은 짓고 살아보기 전까지 알 수 없는 것들이 있고, 전원살이 역시 가서 살아보기 전까지 알 수 없는 것들이 있다. 그리고 전원에서의 삶은 우리 인생의 종착역이 아니고 정거장이다. 우리 삶의 마지막은 누구나 요양병원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전원에 짓는 집을 정류장처럼 작고 아담하게 지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구매가격 : 10,500 원

사슴의 노래

도서정보 : 노천명 | 2020-10-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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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의 시대를 불꽃처럼 살다간 한국의 여류시인 노천명!

새로 발굴한 29편과 번역시 3편, 다른 시집에 없는 친일시와
제1시집 『산호림』, 제2시집 『창변』, 제3시집 『별을 쳐다보며』,
사후시집 『사슴의 노래』 등을 총망라해서 수록한 최초의 시집

노천명 전 시집 ‘사슴의 노래’는 『산호림』 『창변』 『별을 쳐다보며』와 사후시집 『사슴의 노래』 등 네 권의 시집과 번역시를 포함한 32편의 시를 새로 발굴하여 실었고, 그녀의 행적은 독자의 판단에 맡기기로 하고 다른 시집에는 없는 친일 시까지 총망라한 최초의 시 전집이다.
시인 노천명은 황해도 장연 출신으로 진명여학교를 거쳐 이화여전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험난한 시대의 민족시단에 한국의 마리 로랑생으로 불리며 혜성같이 나타나 시문학을 꽃피운 엘리트 여성 시인이다. 그녀의 아명은 기선이었는데 여섯 때 홍역으로 죽음 직전에 살아났고, 이를 하늘의 명이라 생각하여 천명으로 바꿔 호적에 올렸다고 한다. 엄혹한 시대를 독신으로 살았던 그녀의 시에는 주로 개인적인 고독과 슬픔의 정서가 부드럽게 표현되고 있으며, 전통 문화와 농촌의 정서가 어우러진 소박한 서정성과 현실에 초연함이 녹아 있다.

구매가격 : 8,100 원

언덕의 왕자

도서정보 : 노천명 | 2020-10-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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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보다 수필이 더 매력적인 사슴 시인의 문학 향연!!

미공개 수필 작품 15편을 포함한 115편 전부를 수록
“슬프고 정겹고 향기가 나는” 노천명의 글을 재발견

노천명의 소중한 문학적 자산과 사상적 오류를 되새길 소중한 기회
한국 현대시를 대표하는 여성시인 노천명이 남겨 놓은 문학적 자산이 너무도 소중하여 그를 기리기 위해 ‘노천명 전집(종결판)’ 출간 작업을 진행하였다.
『언덕의 왕자』는 노천명 전집(종결판) 전 3권 중 제2권 노천명 수필 전집이다. 「사슴」의 시인으로만 알려진 노천명은 사실은 뛰어난 수필가이기도 하다. 『언덕의 왕자』에는 지금껏 국립중앙도서관 보존문서 서고 속에 깊숙이 파묻혀 잊힌 채 사라질 뻔했던 미공개 수필 작품 15편을 비롯하여, 평생에 걸쳐 집필한 115편의 노천명 수필을 모두 수록하였다.
이들 수필에는 강렬한 여성 의식이 깔려 있다. 이 수필들을 통해 노천명은, 여성이 정당하게 대접받는 세상을 위해 가부장적 담론에 빠져 있는 남성 중심 사회를 향해 당당하고 용기 있는 주장을 펴고 있다. 그러면서도 연둣빛 수채화 같은 글솜씨로 슬픔, 눈물, 고통, 외로움, 저항을 행간마다 촉촉하게 적어 놓았다. 시인 정지용은 노천명 수필을 가리켜 “슬프고 정겹고 향기가 나는 글”이라고 극찬했다.

구매가격 : 10,800 원

우장

도서정보 : 노천명 | 2020-10-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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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출판되는 노천명 소설
한국 현대시의 가장 아픈 상처 노천명 문학의 종결판!!

국립도서관 보존문서/일제강점기 신문잡지에 묻혀 있었던
노천명 소설과 수필, 시 민윤기 시인이 대대적 발굴해 수록!

“작품 속에는 연둣빛 수채화 같은 은은한 삶의 향기가 풍긴다”_시인 정지용

“올해 소설을 하나 써보려고 했던 것이 은근히 내가 벼르고 있던 계획이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내 이 하고 싶은 일은 날마다 쫓기는 일에 무참히도 고개조차 들어보지 못한 채 이 해를 보내게 되었다. 소설을 쓰려는 의도는 내가 시를 쓰는 일에 하등 지장을 가져오지는 않을 것이다. 아직 손도 대지 못한 광우리 속의 숱한 일감 중에서 일감을 잡을 여유가 생긴다면 제일 먼저 집어 들고 싶은 일거리가 소설을 쓰는 일이다.”
이 글은 노천명 시인이 죽기 한 해 전인 1956년 12월 31일자 조선일보에 「올해 못한 일」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수필의 일부이다. 그만큼 노천명 시인은 평생 소설을 쓰고 싶어 했던 것이다.
노천명이 발표한 소설은 여덟 편이다. 이미 나와 있는 노천명 작품에 수록이 되어 알려진 소설은 여섯 편인데 이번에 노천명 전집 종결판을 기획하면서 새로 찾아낸 명품소설 두 편을 추가해 최초로 출간되는 노천명 소설을 단행본으로 엮어 발행했다.

구매가격 : 8,100 원

캠퍼스투어037 나사렛대학교 지식의 전당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20-10-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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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나사렛대학교(拿撒勒大學校, Korea Nazarene University)는 1954년 개교한 나사렛신학원(Nazareth神學院)을 모태로, 1992년 나사렛신학대학을 거쳐 1996년 현재의 교명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최초에는 서울 종로구 사직동에서 문을 연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유지재단의 신학원이였으며, 1980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습니다. 1965년 창립한 ‘개신교계 신학교육기관 협의회’ 전국신학대학협의회(全國神學大學協議會, Korea Association of Accredited Theological Schools)에 속한 40개 대학 중 하나로, 충남 아산 호서대와 함께 충남의 유이(有二)한 회원교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캠퍼스투어(Campus 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진리여행을! B

믿음관(Faith Hall)(22) : 1층 재활보조공학센터에서는 장애인을 위해 개발한 나사렛대의 다양한 보조기구와 치료기기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학부 08학번 나비(Na-Be) 1기 박지환 군은 키보드의 기능을 마우스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통합한 대체키보드, 머리와 소리압으로 조종하는 헤드 지 마우스, 일정 주기 간격으로 자세를 바꾸어 주어 혈액 순환 촉진을 돕는 자세변환 매트리스 등을 강추하더군요! 학생들의 실습실을 겸한 간호실 또한 깔끔한 환경에서 쾌적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설비가 완비되어 있답니다.

나사렛대의 랜드마크, 나사렛관(Nazarene Hall)(02) : 유럽의 고풍스러운 건축물을 연상케 하는 나사렛관은 명실상부한 ‘나사렛대의 랜드마크’로 교목실, 사회봉사센터, 장애학생지원센터를 비롯해 강의실, 대강당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나사렛대 캠퍼스맵에는 ‘도서관’을 찾을 수 없는데, 나사렛관 3층과 4층이 바로 도서관이랍니다. 나사렛관 6층 패치홀 또한 윌리엄 패치(William H. Patch) 명예총장의 이름을 딴 것으로, 한국명 백위열입니다.

제2창학관(Jubilee Hall)(3)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 교내에 마련된 카페 와플은 재활자립학과 학생들이 실제로 근무하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그 의미 또한 남다릅니다.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취급하지만 그 중에서도 아이스크림을 살포시 품은 와플과 생과일주스가 인기 만점! 카페 또한 깔끔하고 조용해서 스터디 공간이나 미팅 공간으로도 북적거립니다. 나사렛대에 오셨다면 꼭 한번 들러서 재활자립학과 학생들의 서비스를 직접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전국 유일의 나사렛대 인간재활학과(1995) : ‘나사렛대 인간재활학과’은 1995년 국내 최초로 신설한 학과로 나사렛대에는 이 외에도 재활공학, 언어치료, 수화통역, 심리재활, 특수체육, 특수교육, 사회복지 등에 특화된 학과가 개설되어 있습니다. 더 나아가 재활복지대학원(1999)과 ‘국내 유일 학습 장애인 학과과정’인 재활자립학과(2009)가 개설되어 국내 최고 수준의 장애인 재활복지를 공부할 수 있는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나사렛대는 세계 각지에 형제자매가 있다?! : 교회에서 형제자매란 칭호를 쓰는 건 교인이 아니더라도 알만한 상식입니다만, 아니 세상에 대학에 형제자매가 있다니?! 미국 나사렛 교단 고등교육부 산하에 전 세계 53개의 대학이 나사렛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치 세계 각지에 프랜차이즈를 보유한 맥도널드나 스타벅스를 연상케 하네요! 그러나, 거꾸로 생각해보면 종교의 힘이 아니라면 5대양 6대주의 각기 다른 문화와 환경에서 같은 이름의 대학교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것 또한 불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국가를 초월한 나사렛대의 네트워크 덕분에 나사렛대 학생들은 형제자매 대학 간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프리카, 캐리비안, 중남부 아메리카까지! 할렐루야!!

나사렛대가 ‘장애인의 천국’인 6가지 이유 : 첫째, 정신장애학우가 입학할 수 있는 유일한 학교. 단순히 입학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교내에 마련된 제2창학관 카페 와플에서 실제로 근무하며 스스로 독립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합니다. 둘째, 장애물 없는 학교. 건물과 건물 사이마다 휠체어가 오르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으며, 오은수 국제관은 보건복지부·국토해양부로부터 Barrier Free 인증을 받았습니다. 셋째, 의사소통의 장애가 없는 학교. 청각장애아에게는 수화로, 시각장애인에게는 점자로, 시청각장애인에게는 농인통역사가 지원된다는 점만으로도 헬렌 켈러는 나사렛대에 입학하고 싶을 것입니다. 모든 수업에 수화통역사가 참석해 교수님의 강연을 동시통역하는 장면은 나사렛대에서는 흔한 광경인데요, 심지어 축제 무대에도 수화 통역사가 당당하게 자리를 잡고 온몸으로 통역을 하고 계시더군요! 홍보실의 명함을 받아보니 점자가 새겨져 있었는데, 이런 디테일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전국의 대학교, 아니 전국에서 점자가 새겨진 명함을 가진 이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구매가격 : 8,910 원

캠퍼스투어038 대전대학교 지식의 전당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20-1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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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 국립대학은 대전대(大田大)가 아니다?! 대전대는 국립대학이 아닌 사립대학입니다. 그런데, 대전대는 비교적 최근인 1980년대에 개교한 대학이라는 점에서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아니 ‘대전에서 최초로 개교한 대학교’도 아닌데, 어떻게 대전이란 교명을 얻었을까요?! 같은 대전(大田)에 자리 잡고 있는 한남대학교(韓南大學校, Hannam University)는 1956년 대전기독학관으로 개교하여, 1959년 대전대학으로 개칭한 ‘최초의 대전대학교’였습니다만... 1970년 같은 개신교 미션스쿨이란 동질성을 지닌 숭실대학교(崇實大學校, Soongsil University)와 숭전대학교(崇田大學校)로 통합하였습니다. 상대적으로 늦은 1980년 개교한 대전대학교가 ‘대전(大田)’이란 7대 광역시 지명을 교명으로 확보할 수 있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숭전대학교는 1982년 현재의 숭실대학교와 한남대학교로 다시 분리되었으며, 불과 2년 전에 개교한 대전대학교가 대전을 교명으로 채택한 바람에 현재의 한남대학교로 개칭하였습니다. 대전의 순우리말 한밭의 한밭대학교(大田大學校, Hanbat National University)는 산업대학 출신의 국립대학으로 한자어가 대전대와 동일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캠퍼스투어(Campus 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진리여행을! B

김영호 올림픽 우승 기념비(2000) : 펜싱선수 김영호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 펜싱 남자 플뢰레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입니다. 그러나, 남자 펜싱 최초의 금메달은 단순한 ‘금 하나’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대전대에서는 ‘아시아 최초의 남자 펜싱 금메달’을 기념해 캠퍼스에 올림픽이 치러진 2000년 ‘김영호 올림픽 우승 기념비’를 설치하였는데요, 사실 선수가 아무리 대단한 업적을 세웠다할지라도 ‘생전’에 이 같은 기념물을 설치하는 것은 그리 흔한 경우는 아닐 것입니다.

지산도서관(10호관) : 최첨단 디지털 라이브러리 시스템을 구축한 미래행 도서관, 지산 도서관은 81년 개관한 이래 두 번의 이전을 거쳐 오늘의 자리에 안착했습니다. 50만여점의 학술 정보를 소장한 지산에서 특히 사랑받는 북카페는 벌집 모양의 서가와 세련된 인테리어로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그룹토의실, 르네상스홀, 미니영화관 등으로 구성된 ICE홀에서 시원하게 공부해 보자구요~ 대출기록과 자유열람실 이용포인트를 합산해 상위권자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이색적인 도서관 장학금 제도도 운영 중입니다. 도서관과 박물관을 연결하는 80미터의 연결 복도는 학생은 물론 외부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상설 전시하는 갤러리로 꾸며져 있습니다. 갤러리를 통해 박물관으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84년 고암 서정인 선생의 기증품 600여점으로 개관한 대전대 박물관은 문화유산을 수집/연구하며 예술과 학문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30주년 기념관(22호관) : 2010년, 개교 30주년을 맞이해 야심차게 건설한 30주년 기념관(22호관)은 강의동과 행정동, 2개의 타워로 이루어진 세련된 외관의 건축물입니다. 건축가 승효상이 설계하였으며 강의동 3층은 도서관 1층과 갤러리형 복도로, 혜화문화관 5층과 구름다리로 연결됩니다. 캠퍼스투어러라면, 대전대 캠퍼스의 전망대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도둑들(2012)의 도입부는 대전대의 30주년 기념관(22호관), 도서관, 갤러리형 복도 등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영화 도둑들(2012) 외에도 영화 페이스메이커(2012), 미스터 주(2020), SBS 낭만닥터 김사부2(2020) 등이 대전대를 로케이션 장소로 선택하였습니다.

대전대 군사학과 & 글로벌 융합 창의학과(2012) : 대전대 군사학과는 육군과 대학교가 협약한 전국의 8개 군사학과 중 가장 먼저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군사학과’로 민간사관학교의 명문으로 명성이 높습니다! 오랜 역사만큼이나 8년 연속 육군 최우수 군사학과, 3년 연속 여군사관 전원 합격, 여성학군사관 전국 최다 합격 등 높은 성과를 자랑한다는 점에서 전국에서 대전으로 유학가는 ‘대전대의 간판학과’입니다. 2006년 밀리터리 콤플렉스’(Military Complex) 완공, 2014년 전국 최초 군사학과 국책 (CK-1)사업 선정 등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미래의 육군장교, 군사전문가를 꿈꾼다면 도전하세요! 2012년 신설된 국내 최초의 ‘글로벌 융합 창의학과’는 기숙사 1년 무료, 해외 연수 1년 무료, 원어민 1:1 지도 등의 파격적인 지원을 받는 자유전공 학과입니다. 대전을 넘어 세계로 진출하고픈 중부인이라면 체킷아웃!

구매가격 : 8,910 원

캠퍼스투어039 세명대학교 지식의 전당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20-1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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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韓民國 미드必더! 세명대는 ‘전국3대 약령시 충북 제천을 대표하는 사립대’이자 ‘한의대를 보유한 충북의 유일한 대학’입니다. 비교적 최근인 1991년 개교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캠퍼스의 방대한 부지와 일직선으로 쭉 뻗은 중앙로(교내에서 마라톤 대회를?!), 초대형 기숙사 완비, 시원시원한 장학금 혜택 등 ‘내실이 꽉 찬 대학교’입니다. 제천에는 KD 운송그룹 산하의 교육재단이 설립한 세명대(4년제)와 대원대(2년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제천학습관 그리고 2010년 개교한 순복음총회신학교(純福音總會神學校, Korean Christian College)가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캠퍼스투어(Campus 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진리여행을! B

민송(民松) 권영우 :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종합 버스회사 그룹 KD 운송그룹의 창업자입니다. KD는 1930년 설립된 경기고속, D는 1940년 개명한 대원고속의 약자입니다. 권영우는 기업가 출신의 국회의원을 거쳐 대원교육재단, 민송학원, 세명학원 등을 설립해 교육자로 활동, 대원교육재단의 세명대와 세명고, 민송학원의 대원대와 성희여고, 세명학원의 세명컴퓨터고 등을 개교하였습니다. 같은 대원이란 교명을 쓰는 전국 각지의 대원고나 대원외고와는 무관합니다. 가장 큰 규모의 세명대에는 그의 묘소가 있는데요, 이 덕분에 세명대는 ‘캠퍼스에 설립자의 동상이 아닌, 묘소가 있는 대학’이란 진기록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재단이 버스회사인 덕분에 세명대 학생들은 KD운송그룹의 버스로 통학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30%의 할인혜택을 받는답니다. 세명대 캠퍼스에 그의 호를 딴 민송도서관과 민송기념관이 있습니다.

정문(正門)보다 먼서 생긴 세명대 동문(東門) : 세명대 캠퍼스 동쪽의 동문(東門)은 정문보다 먼저 만들어진 출입구입니다. 그 덕분에 정문 앞보다 동문 앞에 편의점, 식당, PC방 등이 더 많습니다. 본디 후문(後門)이라고 불렀으나, 정문이 완공된 이후 동문(東門)이라고 부릅니다. 지리적으로 서울과 더 가깝기 때문에 동서울터미널을 왕래하는 버스는 정문이 아니라, 동문(東門)을 통해 들어옵니다.

제천1경 의림지(義林池) : 삼한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인공저수지 의림지(義林池)는 밀양 수산제, 김제 벽골제와 달리 ‘현존하며 관개의 제기능을 수행하는 유일한 저수지’로 오랜 역사만큼이나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제천의 대표 관광지’입니다. 명승 제20호(2006)이자 제천10경 중 첫 번째로 꼽히는 제천1경으로 ‘한방도시 제천’의 한방엑스포공원과 함께 제천을 찾는 관광객이 반드시 들르는 명소로 꼽힙니다. 세명대 동문에서 불과 1.5km, 도보 20분 거리에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겠네요!

세명대의 간판학과 ‘한의학’, 세명대 부속제천한방병원 : 세명대는 교내(제천)과 충주에 한방병원을 운영합니다. 이는 ‘한의학의 메카’를 표방한 제천시의 도시브랜드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시설이자, 대학시설이죠! 한방병원은 세명대 동문 바로 앞에, 신설한 한의과대학은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을 정도로 ‘세명대에서 가장 밀어주는 학과’이기도 합니다. 반면 한의과대학과 한방병원이 다른 건물과 외떨어져 있다 보니 한의과대학 학생들은 타학과생과 교류가 매우 적어 쓸쓸한 학창시절을 보내야 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전국 3대 약령시 제천과 세명대 한의학과 : 인구 14만의 소도시 제천으로써는 ‘충북 유일의 한의학과’를 보유한 세명대의 움직임에 예민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제천시는 ‘전국3대 약령시’의 하나라는 점을 강조해 한방엑스포공원을 조성하였으며, 매년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제천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명대 또한 한의학과과 한의예과를 기반으로 대학원 과정에 한방식품영양학과, 의약생명과학과 등을 신설해 ‘충북의 간판대학’으로써의 브랜드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이학관의 인삼연구센터, 일명 약채동이라 불리는 ‘약초채집동아리’가 있는 대학교라니 세명대라면 한방치료는 믿고 맡기셔도 좋습니다.

수용인원 1077명! 천명이 기숙할 수 있는 초대형 기숙사, 세명학사 : 세명대 학사 중 가장 최근에 지어진 ‘새 기숙사동’으로 규모도 가장 크거니와 각종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고 깔끔해 다른 기숙사생의 부러움을 사는 공간입니다. 청풍학사와 함께 여학생 전용으로 남학생은 오픈 하우스에 한해 출입 가능합니다. 다른 학사가 캠퍼스 중앙부에 모여 있는 것과 달리 세명학사는 동문 코 앞에 있습니다. 서울터미널과 세명대를 오가는 버스가 세명학사 바로 앞에서 출도착합니다. 세명대는 남학생 1,778명, 여학생 1,542명, 총 3,3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시설을 완비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재학생 7,804명(학사 기준)의 42%에 달합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소설 코비드19

도서정보 : 마누엘라 살비 | 2020-1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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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홍역을 치르고 있다. WHO는 이 신종 바이러스를 COVID-19로 명명했다. COVID-19 이름을 단 소설이 이탈리아 작가 마누엘라 살비에 의해 발표되었다. 원제는 Covid­19: Storie dalla zona rossa(코비드19:레드 존 이야기)이다. 이 소설집의 한 부분(WEEK ONE)이 e북으로 처음 발표되었을 때 이탈리아 작가이자 기자인 안토니아 프란세스코는 작가가 “판타지라는 출구를 사용해 팬데믹 문학 장면을 창조해냈다” (Artspecialday 4월1일)고 평했다. 전염병문학의 대표작으로는 카뮈의 《페스트》와 주제 사마라구의 《눈먼 자들의 도시》를 들 수 있다. 두 작품은 모두 작가가 창조해낸 소설 속 디스토피아이며, 실제 전염병을 배경으로 한 소설에는 보카치오의 《데카메론》과 데보라 홉킨슨의 《살아남은 여름 1854》 같은 작품이 있다. 《데카메론》은 페스트가 창궐한 14세기의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살아남은 여름 1854》는 19세기 중반 콜로나가 맹위를 떨치던 런던을 배경으로 한 실화소설이다. 전염병이 문학작품 속에 부분적으로 등장하는 경우는 많지만, 전염병문학이라고 부를 만한 본격소설은 그다지 많지 않다. 그런 점에서 올 3월-4월 팬데믹 초반에 집필된 Covid­19는 상당히 이색적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한국어본 《소설 코비드19》: 전 세계 최초의 인쇄물 단행본

유럽 국가 가운데 첫 번째 코로나 희생국인 이탈리아는 지난 3월 초 전 국민 이동제한명령을 내렸다. 저자는 자신의 집에 갇혀 지낼 수밖에 없었다. 비극적인 소설의 주제로 여겨졌던 것이 갑자기 현실이 되자, 처음 며칠은 깊은 상실감에 빠져 지냈다. 그러던 중 작가적 사명감으로 자신이 겪고 있는 디스토피아 상황을 기록하기로 했다. 격리기간 동안 하루에 소설 한 편씩을 쓰자는 생각으로 발전하였다. 초인적인 노력으로 3월 15일부터 하루에 한 편씩의 소설이 생산되었다. 완성된 소설은 일주일분을 모아 e북으로 서비스되었다. 1회분 Covid-19: Storie dalla zona rossa - WEEK ONE에 이어 WEEK TWO, WEEK THREE, WEEK FOUR가 순차적으로 서비스되었다. 저자는 4월 11일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모두 28편의 소설을 썼고, 이로써 Covid-19 프로젝트를 완성시켰다. 인쇄본 책이 아직까지 출간되지 못한 것은 팬데믹으로 이탈리아 출판계가 공황 상태에 빠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이러니하게도 이 소설은 한국어본이 전 세계 최초의 단행본이 되었다.

봉쇄령 속 Red Zone에서는 무슨 일이?

봉쇄령 속의 레드 존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그 비극적 디스토피아 현실을 작가는 상세한 리얼리즘 기법으로 추적해간다. 고통을 못이겨 병원 창문으로 몸을 던지는 환자, 넘쳐나는 화장장의 시체, 강제 자가격리중인 주민들이 겪는 공황장애, 부모와 자식 그리고 노인과 젊은이 사이의 바이러스를 둘러싼 세대간 갈등, 연금 수령을 위해 바이러스로 숨진 아버지의 시체를 은닉하는 비정한 자식, 팬데믹 병상에서 피어나는 사랑의 첫 키스…. 뿐만이 아니다. 바이러스를 퍼뜨리려는 국제음모와 가상의 0번 환자, 바이러스 확산범을 단죄하기 위한 제2차 뉘른베르크 재판 같은 추리소설 기법이 등장하는가 하면, 판타지 기법을 사용해 교육, 불임 같은 코로나 이후 인류가 당면하게 된 포스트 바이러스의 세계를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하나하나의 장면은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하다.
소설 같은 현실을 냉혹한 관찰자의 시선으로 그린 작품의 한켠에는 촌철살인의 유머와 인류애에 대한 굳건한 믿음이 자리하고 있다. 《소설 코비드19》는 팬데믹 속에서 피어난 사랑과 헌신, 국제연대에 바치는 문학적 헌정이다. 팬데믹과 싸우며 고난의 강을 건너는 우리 독자들에게도 큰 위안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1,000 원

마음 장애인은 아닙니다

도서정보 : 이진행 | 2020-1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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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행복한 장애인 이진행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
장애를 ‘고마운 친구’라고 말하는 사람



“제게 장애는 인내이고, 선물이고, 극복해야 할 산입니다. 평생 짊어지고 가야 할 친구이기도 합니다. 장애는 아직도 많은 것을 주고 배우게 합니다. 정말 고마운 장애입니다.”
장애를 고마운 친구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그는 선천성 뇌성마비 장애인이다. 5살 때까지 바로서지도 못했고, 초등학교 2학년이 되어서야 삐뚤삐뚤 걸을 수 있었다. 말도 어눌하기 짝이 없어 그의 부모님조차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했다. 자연히 또래의 놀림감이 되고, 사람들의 멸시와 따가운 눈총을 받으며 살았다. 견디기 힘들었고 세상을 원망도 많이 했다. 지금도 세상은 그에게 호의적이지 않다. 헬 수 없이 많은 곳에 이력서를 보냈지만 면접 기회조차 갖기 어려웠다. 편견으로 가득 찬 세상은 거대한 벽이었다.

“살아 있는 것이 감사하죠”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더 이상 자신을 부끄러워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였다. 세상이 달리 보이기 시작하였다. 거짓말처럼 마음에 평화가 찾아왔다. 웃으며 살아가게 되었다. 장애는 불편할 뿐 불가능은 없다는 마음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도전하는 삶을 살게 되었다. 수없이 넘어지며 온몸이 성한 데가 없을 만큼 걷기 연습에 매달리던 어린 시절처럼 그는 지금도 체력을 기르기 위해 꾸준히 운동한다. 등산도 다니고 래프팅에도 도전하였다. 장애인체육대회에 나가 메달도 땄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발음 연습을 하고 독서를 하고 글을 쓴다. 장애를 이겨내기 위한 노력을 넘어 그는 보통사람이 범접하기 어려운 일을 해내는 중이다. 작은 개인사업을 하면서 책도 쓰고, 감독이 되어 영화도 찍었다. 숱한 모임에 열정적으로 참석하며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린다.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그가 “장애를 극복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내가 가진 삶의 문제는 아무것도 아님을 알게 돼요. 너무 고마워요” 하며 감탄한다. 항상 웃으며 감사하는 그에게 뭐가 그리 감사하냐고 물으면, 그는 이렇게 대답한다. “살아 있는 것이 감사하죠.”

세상사람의 마음 장애를 껴안는 낮은 목소리, 큰 울림

의지, 열정, 노력… 수많은 단어로 그를 표현할 수 있다. 하지만 ‘감사’라는 단어 하나로 자신을 표현하는 그를 보고 김형환 교수는 “그의 감사가 세상의 마음을 품는 하나의 외침이 되어 돌아왔다”고 표현한다. 그러면서 “우리가 원하는 세상은 바로 그의 꿈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작가, 영화감독, 1인사업가로서 1인다역을 해내고 있는 그는 장애인이라는 현계를 이겨내고 원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희망 전도사이다. 마음에는 장애가 없다는 생각이 그를 움직이게 했다. 세상사람 가운데 마음 장애인이 많은 것을 그는 안타까워한다. 이진행의 삶 속에는 불편한 몸을 통해 얻어낸 깨달음의 지혜가 담겨 있다. 이 책은 낮은 목소리, 큰 울림으로 마음에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세상사람을 따뜻하게 껴안는 감사마스터 이진행의 세상과의 아름다운 동행 이야기다. 천하장사의 마음을 지닌 감사마스터 이진행이 세상을 향해 던지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다.

구매가격 : 12,000 원

말습관을 바꾸니 인정받기 시작했다

도서정보 : 최미영 | 2020-10-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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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하지 않는 실력은 누구도 알아봐 주지 않아요.
이제 온 힘을 다해 당신의 실력을 표현해 보세요.

열심히 보고하고 있는데 상사가 “아, 됐고! 그래서 어쩌자고!”라며 쏘아붙이더군요. 갑자기 머릿속이 하얘져서 한마디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그 뒤로 중요한 보고를 하려고만 하면 자꾸 긴장이 되어 숨이 차고 말이 꼬입니다. 보다 못한 상사가 스피치 학원을 좀 다녀보라고 하더군요.
“회사에서 말하는 것이 자신이 없어요”라고 말하는 직장인들이 꽤 많아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직장에서 보고를 포함해 상사와의 대화, 회의 등 ‘말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어요. 그리고 이 문제는 단순히 ‘말을 하기가 어렵다’라는 심리적 고통을 넘어, 직장에서 나의 능력이 저평가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결정적 순간에 ‘말하기’ 때문에 발목 잡히는 직장인들이 실력을 제대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준비된 말습관’이 필요합니다.
LG그룹에서 10년 동안 사내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담당하며 일하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수많은 콘텐츠를 기획?제작했던 저자는 ‘일상에서의 말하기’와 ‘회사에서의 말하기’는 전혀 다르며, 회사에서 말하기의 목적은 ‘나의 실력을 표현하기 위함’이라고 말합니다.
‘실력이 있다면 표현해야 하고, 표현하지 않은 실력은 그 누구도 알아봐 주지 않는’ 냉혹한 현실 속에서 수없이 많은 커뮤니케이션의 순간에 자신의 메시지를 똑 부러지게 전달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이제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의 머릿속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여, 확신 있고 당당하게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 센스 있는 말습관으로 회사에서 결정적 순간에 여러분의 가치와 존재감을 선명하게 드러내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제 더 이상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표현해야 하는 순간에 ‘말’ 때문에 발목 잡히지 마시고, ‘말’을 여러분의 경쟁력으로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9,800 원

나에겐 지금 못할 것이 없다 네트워크 마케팅 편

도서정보 : 사토시 겐코우 | 2020-10-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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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당신의 인생과 삶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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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의 삶은 이미 배웠거나 아직 배우지 못한 교훈들로 가득합니다. 그래서 홀로 깨닫는 교훈도 있지만, 때로는 다른 사람, 또는 책에서 배우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교훈을 얻든 간에 그 교훈은 여러분을 더욱 성장하게 만들어줍니다.
<나에겐 지금 못할 것이 없다>는 “자기계발 스테디셀러”입니다. 그래서 많은 독자들이 꾸준히 읽고 있으며, 읽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자기 혼자서 스스로 세상의 모든 것을 깨닫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의 지식과 지혜, 경험을 배워 그것을 자신에게 활용하면, 꿈꾸는 목표를 이루기가 훨씬 쉽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에겐 지금 못할 것이 없다>를 읽으면서, 그동안 자신이 살아온 삶을 다시 점검하고, 자신이 바라는 세상을 살기 위하여, 현재 나는 “어떤 생각을 지녀야 하고, 어떤 노력과 행동을 해야 하는가?”를 스스로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그러므로 책 내용을 하나씩 따라 하다 보면, 자신의 내면에서 용솟음치는 “새로운 에너지”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책속에서 많은 아이디어와 지혜를 듬뿍 얻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여러분이 단 몇 가지의 아이디어 밖에 얻지 못한다 해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공이란 사실 좋은 아이디어 하나만으로도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당신은 자신이 되고 싶었던 사람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공의 사다리 꼭대기에 빨리 오르려 애쓰지 마세요. 그곳으로 갈수 있는 길은 오직 한군데 밖에 없습니다. 그곳은 사다리의 가장 아래쪽입니다.
3
어쩌면, 이 책에 나와 있는 아이디어의 어떤 것들은 여러분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묻습니다. 당신은 그 아이디어나 행동방법을 실천에 옮긴 적이 있는지요? 왜냐하면, 이 책을 읽는 사람 중 겨우 몇 프로만이 그 내용을 실천하고, 도전하고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감격을 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 당신 차례입니다. 이 책을 읽고 실천하고 행동한다면, 당신도 분명히 그 몇 프로 중 한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4
오늘 당신이 “어떤 생각을 하고,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당신이 경험하게 될 내일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자신이 생각할 수 있는 미래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런 선택에 지혜를 줄 수 있는 <나에겐 지금 못할 것이 없다> 자기계발시리즈 “네트워크마케팅 편”입니다. 삶의 진정한 지혜는 자기수양에 바탕을 둔 자기이해와 자기훈련에서 비롯됩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한계를 스스로 지우려 하지 마세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마케팅- 점포가 없는 상태에서 중간유통단계를 줄여 유통비용을 줄이고, 광고비 관리비등 여러 비용을 없애 싼값으로 소비자에게 제품을 직접 공급하고, 그 수익의 일부분을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마케팅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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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지금 못할 것이 없다>는 “인기영화배우 곽도원의 인생을 바꾼 책”으로 더 유명합니다. 그의 자세한 내용은 TV, 신문 등 매스컴에 많이 소개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인터넷서 한번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처럼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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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8,000 원

나에겐 지금 못할것이 없다 목표성취 편

도서정보 : 앤더스솔리 | 2020-10-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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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인생과 세상목표가 성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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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은 이미 배웠거나 아직 배우지 못한 교훈들로 가득합니다. 그래서 홀로 깨닫는 교훈도 있지만, 때로는 다른 사람, 또는 책에서 배우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교훈을 얻든 간에 그 교훈은 여러분을 더욱 성장하게 만들어줍니다.
<나에겐 지금 못할 것이 없다>는 “자기계발 스테디셀러”입니다. 그래서 많은 독자들이 꾸준히 읽고 있으며, 읽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자기 혼자서 스스로 세상의 모든 것을 깨닫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의 지식과 지혜, 경험을 배워 그것을 자신에게 활용하면, 꿈꾸는 목표를 이루기가 훨씬 쉽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에겐 지금 못할 것이 없다>를 읽으면서, 그동안 자신이 살아온 삶을 다시 점검하고, 자신이 바라는 세상을 살기 위하여, 현재 나는 “어떤 생각을 지녀야 하고, 어떤 노력과 행동을 해야 하는가?”를 스스로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그러므로 책 내용을 하나씩 따라 하다 보면, 자신의 내면에서 용솟음치는 “새로운 에너지”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책속에서 많은 아이디어와 지혜를 듬뿍 얻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여러분이 단 몇 가지의 아이디어 밖에 얻지 못한다 해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공이란 사실 좋은 아이디어 하나만으로도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당신은 자신이 되고 싶었던 사람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공의 사다리 꼭대기에 빨리 오르려 애쓰지 마세요. 그곳으로 갈수 있는 길은 오직 한군데 밖에 없습니다. 그곳은 사다리의 가장 아래쪽입니다.
3
어쩌면, 이 책에 나와 있는 아이디어의 어떤 것들은 여러분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묻습니다. 당신은 그 아이디어나 행동방법을 실천에 옮긴 적이 있는지요? 왜냐하면, 이 책을 읽는 사람 중 겨우 몇 프로만이 그 내용을 실천하고, 도전하고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감격을 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 당신 차례입니다. 이 책을 읽고 실천하고 행동한다면, 당신도 분명히 그 몇 프로 중 한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4
오늘 당신이 “어떤 생각을 하고,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당신이 경험하게 될 내일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자신이 생각할 수 있는 미래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런 선택에 지혜를 줄 수 있는 <나에겐 지금 못할 것이 없다> 자기계발시리즈 “목표성취 편”입니다. 삶의 진정한 지혜는 자기수양에 바탕을 둔 자기이해와 자기훈련에서 비롯됩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한계를 스스로 지우려 하지 마세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습니다.
?목표성취- 자신이 목적한 바를 이루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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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지금 못할 것이 없다>는 “인기영화배우 곽도원의 인생을 바꾼 책”으로 더 유명합니다. 그의 자세한 내용은 TV, 신문 등 매스컴에 많이 소개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인터넷서 한번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처럼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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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8,000 원

울랄라 가족

도서정보 : 김상하 | 2020-10-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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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란 무엇인가?
어렵고 힘들 땐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묻는 소설!

“돈 촉감이 참 좋네.”
인국은 버럭 소리를 질렀다.
“너 지금 뭐 하는 거야?”
“나만 쏙 빼놓고 둘이 나눠 갖겠다?”
“그게 아니라 위험한 돈일 수 있겠다 싶어서 조용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문제없는 게 확실해지면 그때 얘기하려고 했지.
아는 사람이 많으면 비밀 유지하는 거 어려워.”
“나 아는 사람이 아니라 가족이거든.”
“나중에 얘기하려고 했다니까.”
“필요 없어. 이 돈 삼분의 일 내 거야.”
- 본문 중에서

■《울랄라 가족》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특별한 소설!

김상하 작가의 세 번째 장편소설 《울랄라 가족》은 웃픈(웃기면서도 슬픈) 소설이다. 시종 웃음을 주면서 묘한 슬픔이 스미게 하는 것이 김상하 작가 특유의 소설 작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소설에서 더더욱 그 장점을 잘 살리고 있다.
《울랄라 가족》은 영화 <기생충>의 가족처럼, 드라마 <동백?필 무렵>처럼 우리 주변에 흔히 접할 수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혜정이 사정하듯이 말했다.
“한부장님.”
한부장은 좌우를 둘러보면서 말했다.
“솔직히 말해서 보상액이 삼 억이면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닙니다. 저희는 장례비용까지도 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한부장이 삼 억이라고 말하는 순간 인국과 정아, 그리고 정도까지 그 자리에 얼어붙은 듯 말이 없었다. 시선이 일제히 혜정에게로 쏠렸다. 혜정은 고개를 푹 떨구었다. 정아는 혜정을 쳐다보며 한부장에게 물었다.
“지금 삼 억이라고 했나요”
“네, 삼 억입니다.”
이번에는 인국이 다시 물었다.
“이 억이 아니라 삼 억이 분명 맞습니까”
“네, 삼 억입니다. 저희도 어렵게 결정한 겁니다.”
사무실 공기가 갑자기 송곳처럼 날카로워졌다. 혜정은 고개를 푹 떨군 채 말이 없었다. 변명할 여지없이 치부가 드러났으니 고개를 숙이는 일 이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 혜정은 한부장이 야속했다. 죽이고 싶었다.

본문 중의 한 부분인데, 혜정은 요양병원 간호사로 ‘울랄라 가족’ 가장인 인국의 장남인 정도의 여자 친구로 정도 어머니를 간호하고 있는데, 보험회사에서 제시한 3억을 가족들한테는 2억으로 속인 뒤 1억을 따로 챙기려고 했던 계획이 들통이 나는 장면이다.
아버지인 인국은 심부름센터를 운영하면서 경마에 승부를 걸고, 장남인 정도는 택시기사, 딸인 정아는 베이커리 알바, 막내인 정각은 중2 학생으로 요양병원에 누워 있는 엄마로 인해 늘 우울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낙원연립 박씨네 가족에게 가뭄에 단비 내리듯 뜻밖의 제안에 술렁거린다. 보험사로부터 인국에게는 아내이자 자식들에겐 어머니의 존엄사에 동의할 경우 3억을 일시불로 지급하겠다는 제안에 각자 가슴속에 꿈틀거린 욕망을 드러낸다.
김상하 작가는 3억이라는 보험금을 어떻게 할 것인가, 또 뜻하지 않게 손에 넣게 된 거액의 돈의 행방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를 끝에 가서야 결말을 알 수 있는 추리 기법을 살려 소설을 장치하고 있다.
특히 각 주인공들과 주변 인물들과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통해서 자칫 우울할 수 있는 소재를 지루하지 않고 따뜻하게 마무리해서 깔끔한 잔상을 남긴 작품을 펴냈다. 코로라19라는 감염병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가 우울한 요즈음, 이번에 펴낸 《울랄라 가족》은 가족의 소중함을 더더욱 일깨우는 계기가 될 특별한 소설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