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임화문학예술전집2-문학사
도서정보 : 임화문학예술전집 편찬위원회 | 2009-05-2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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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서사시를 최초로 시도한 시인이며, 선구적인 리얼리즘과 민족문학론을 개진해 70~80년대 민족문학론의 골간을 마련한 문학비평가이며, 탁견의 폭과 깊이의 눈으로 문학사 연구의 전형을 실증해 보인 문학사가이며, 영화의 주연배우로 활동한 전방위적 예술가, 임화의 문학예술전집 첫 번째 책으로, 임화의 시를 모아 엮었다. `임화 문학예술전집`은 총 8권으로 기획되었다. 시, 문학사, 문학의 논리, 평론1, 평론2의 5권이 출간되었으며, 산문 및 자료집인 6~8권은 2009년 말까지 출간 예정이다.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임화의 많은 자료들을 수합하였으며, 전공자뿐만 아니라 누구나 읽을 수 있게끔 현대어로 고치고, 주해작업 또한 철저히 하였다.
구매가격 : 18,600 원
임화문학예술전집1-시
도서정보 : 임화문학예술전집 편찬위원회 | 2009-05-2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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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서사시를 최초로 시도한 시인이며, 선구적인 리얼리즘과 민족문학론을 개진해 70~80년대 민족문학론의 골간을 마련한 문학비평가이며, 탁견의 폭과 깊이의 눈으로 문학사 연구의 전형을 실증해 보인 문학사가이며, 영화의 주연배우로 활동한 전방위적 예술가, 임화의 문학예술전집 첫 번째 책으로, 임화의 시를 모아 엮었다. `임화 문학예술전집`은 총 8권으로 기획되었다. 시, 문학사, 문학의 논리, 평론1, 평론2의 5권이 출간되었으며, 산문 및 자료집인 6~8권은 2009년 말까지 출간 예정이다.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임화의 많은 자료들을 수합하였으며, 전공자뿐만 아니라 누구나 읽을 수 있게끔 현대어로 고치고, 주해작업 또한 철저히 하였다.
구매가격 : 19,800 원
한국문학과 사회상
도서정보 : 권순긍 | 2009-05-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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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16편의 글을 모은 책으로, 시기별로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누었다. 제1부는 신라시대부터 조선 전기에 이르는 중세시기의 작품을 다룬 것이다. 김혈조는 최치원의 `격황소서`를 통해 육두품 지식인의 글쓰기를 점검했고, 김종구는 15세기 문인인 남효온의 문학세계를 다루었고, 정출헌과 조현설은 각각 16세기 문인의 문학사회학적 인식과 일기문학의 담론을 검토하였다. 제2부는 조선 후기의 작품들과 사회의 관계를 다룬 것이다. 김현양은 `최척전`에서 ‘희망’과 ‘연대’의 서사를 발견하였고, 정환국은 18세기 인물기사(人物記事) 속에서의 사회적 담론을, 강명관은 판소리계 소설에 나타난 ‘식욕’의 실체를 규명하였다. 한편 신동흔은 19세기 홍경래 설화 속에서 민중의 역사의식을 구체적으로 밝혀냈다. 제3부는 근대 전환기에 고전문학이 어떻게 근대의 충격에 대응해 갔는가를 다루고 있다. 김종철은 판소리의 변화를, 진재교는 한시를, 권순긍은 고전소설의 변모를 각각 문제 삼고 있으며, 이형대는 1920~30년대 시조가 어떻게 정전화 됐는가를 다루었다. 말하자면 근대의 충격 속에서 고전문학의 장르인 판소리와 한시와 고전소설과 시조가 어떻게 근대와 대응했는가를 살펴본 셈이다. 제4부는 현대문학을 대상으로 하여 사회와의 관계를 다루었다. 유병관은 이상화의 `나의 침실로`를 통해 개인의 ‘열망과 불안’을, 남정희는 월북시인 김상훈 시의 미적 성취를 규명하였다. 한편 김성수는 북한 학계에서 이루어진 ‘리얼리즘 논쟁(1957~63)’을 비판적으로 검토하였으며, 김상열은 극작가 차범석을, 임규찬은 소설가 황석영을 각각 당대 사회와의 관계 속에서 다루고 의미화하였다.
구매가격 : 16,200 원
조선 후기 한문학과 중국문학
도서정보 : 신익철 | 2009-05-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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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수록된 11편의 논문은 모두 조선조 후기에서 근대문학 형성기에 이르기까지 한문학과 중국문학과의 관련 양상을 다룬 글들이다. 김창협·이옥·유득공·정약용·김택영·황현·변영만 등 이 시기 한문학의 주요 작가들의 작품세계에 미친 중국문학의 영향과 그 독자적 성격을 정치(精緻)하게 논증하였으며, 17세기 전반기와 18~19세기 양국의 문학 교류 양상을 조명한 글도 있다.
구매가격 : 11,400 원
부자가 되는 것은 인간의 의무다
도서정보 : 콘웰, 러셀 H. | 2000-03-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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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템플 대학의 설립자이자 침례교 목사로 유명한 콘웰의 강연집과 그의 일대기를 다룬 전기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00년의 세월 동안 미국인의 사랑을 받아 온 스테디셀러이다. 옮은 일을 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부(富)의 진정한 가치와 그 실천 방법을 설파한 감동적인 에세이로 아직 부자가 아니지만 부자가 되고 싶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다이아몬드 광산을 팔아버리고 다이아몬드를 찾아 떠난 페르시아인, 똑딱 단추를 발명한 여인, 어린이 장난감으로 성공한 목수, 지우개가 달린 연필의 발명에 얽힌 이야기, 동네 수퍼마켓에서 성공하는 비결, 청중을 사로잡는 웅변의 기술 등,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하다. 저자 콘웰의 성공담과 부에 관한 교훈은 모든 종교인들과 사회사업가를 꿈꾸는 이들, 성공을 바라는 현대인들 모두에게 소중한 교훈을 안겨준다."
구매가격 : 3,500 원
태극해의
도서정보 : 주희 | 2009-06-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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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돈이의 ‘태극도설’은 후대의 학자들로부터 ‘주역’ `계사전`과 함께 ‘도리(道理)의 대두뇌처’ 또는 ‘이학(理學)의 본원’ 등의 평가를 받았다. 그런데 ‘태극도설’이 이러한 평가를 받게 된 결정적 이유는 이에 대한 주희의 해석 때문이다. ‘태극도설’에 대한 주희의 해석을 ‘태극해의’라 한다.
구매가격 : 27,600 원
앗 따가워
도서정보 : 이재연 | 2002-12-1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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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꿀돌이의 생일날입니다. 아빠한테 하모니카를 생일선물로 받은 꿀돌이는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어 집을 나섰어요. 그런데 숲속에서 가시투성이의 밤송이를 발견하게 되었지요. "이게 뭐지?" 코를 킁킁 대보았지만 알 수 없었어요. 꾀많은 토끼가 지나가며 고슴도치 같다고 말합니다. 또 다람쥐가 맛난 밤송이 같다고 하네요. 도대체 이게 뭐지? 다람쥐의 말대로 불 위에 올려놓으니 고소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어요. 디디디~ 꿀돌이는 신이 나서 하모니카를 불며 맛있는 밤을 친구들과 먹었습니다. 얼굴에 까만 수염을 달고서요.
구매가격 : 3,500 원
작은붓다의큰이야기
도서정보 : 무묘앙에오 | 2000-1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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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에오가 자기 제자인 `동소(洞所)`에게 보낸 편지글을 모은 책. `우주적 차원의 깨달음`이라는 주제로 오직 한 명의 제자에게만 보내졌던 편지에는 `진정한 해탈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과 답, 그리고 인류의 미래에 대한 에오의 독특한 예언이 담겨져 있다.
그밖에도 잡담과 세상 이야기를 시작으로 철학과 설법은 물론이고 출판에 얽힌 뒷이야기, 에오 스승의 청년시절의 회고와 선에 관한 이야기 수행법의 해설, 생명의 소중함과 살인의 허구성에 대한 풍자, 사형제도·종교나 철학·도덕에 대한 칼날 같은 독설과 비판, 휴거 소동에 대한 비판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에오는 ""신이 인간의 고(苦)를 그처럼 용인하고 있는데 왜 내가 나서야 하는가?""라는 도스토예프스키의 말에 공감을 표하며 종교 지도자들을 `세상의 허구성을 떠받치는 존재들`이라고 비판한다. 이어 티벳이나 태국, 인도의 전통적인 출가제도는 형식만 남은 채 해체의 길을 밟고, 세상을 구한다고 나선 도(道)는 현실에선 비즈니스 상품으로 광고된다고 비꼰다.
그러나 이런 비판 끝에 ""나는 라즈니쉬나 붓다나 노자와는 다른 밭에서 꽃이 되었다. 꽃으로서는 같은 품종인데도 토양이 달랐다."" 고 말하며 스스로를 `작은 붓다`처럼 추겨세우고 있어 그가 행한 비판의 의미를 제대로 가늠하기는 힘들다. 이 점에서 이 책은 <폐허의 붓다 외전>의 속편격이라고 할만 하다. 부록으로 에오가 직접 그렸다는 명상 만화에세이가 첨부되어 있다."
구매가격 : 5,000 원
이십이사차기 5
도서정보 : 조익 | 2009-06-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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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전문성과 대중성을 함께 갖춘 하나의 명저가 있다. 바로 청(淸)나라의 초기 대학자 조익(趙翼)이 저술한 ‘이십이사차기(二十二史箚記)’가 그것이다. 이 책은 높은 학문적 수준과 함께 중국사(先秦時代에서 明代까지)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중성도 아울러 갖춘 보기 드문 저작이라 할 것이다. 이 책은 그 이름대로 ‘이십이사’라는 각 정사(正史)의 잘?잘못을 검토함과 동시에 재미있고 유익한 역사적 사실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역사학에 접근할 때 가장 기본적인 것은 사료의 정확한 해독이다. 역사 특히 중국사를 연구하는 데 있어서 역대 학자들이 가장 관심과 정력을 쏟았던 것은, 어떻게 하면 그 많은 사료를 섭렵하고 그것을 정확히 해석해내느냐 하는 일이었다. 이를 위해서는 한 글자 한 글자의 뜻풀이에서부터 글자의 탈루, 오자의 발견과 판본에 따라 나타나는 표현의 차이 등을 정확히 고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작업이다. 이 작업은 전통적인 훈고학(訓?學)이나 고증학(考證學) 등의 학문을 생성시켰다. 고증사학자인 조익이 지은 ‘이십이사차기’는 우선 이런 역사학 연구의 가장 기본적인 문제에서부터 시작하고 있다. 중국사의 연구 자료로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각 왕조의 정사(正史)일 것이다. 중국 왕조의 정사에는 1920년대 가소민(柯??)이 새롭게 수찬(修撰)한 ‘신원사(新元史)’를 포함하여 모두 ‘25사’가 있다. 그러나 대개 중국 역대 정사를 일컬을 때 흔히 ‘24사’라 한다. ‘사기(史記)’를 비롯하여 ‘한서(漢書)’ ‘후한서(後漢書)’ ‘삼국지(三國志)’ ‘진서(晉書)’ ‘송서(宋書)’ ‘남제서(南齊書)’ ‘양서(梁書)’ ‘진서(陳書)’ ‘남사(南史)’ ‘위서(魏書)’ ‘북제서(北齊書)’ ‘주서(周書)’ ‘수서(隋書)’ ‘북사(北史)’ ‘구당서(舊唐書)’ ‘신당서(新唐書)’ ‘구오대사(舊五代史)’ ‘신오대사(新五代史)’ ‘송사(宋史)’ ‘요사(遼史)’ ‘금사(金史)’ ‘원사(元史)’, 그리고 ‘명사(明史)’가 바로 그것이다. 조익의 ‘이십이사차기’는 ‘22사’라 하였지만, 사실은 ‘신당서’와 ‘구당서’, 그리고 ‘신오대사’와 ‘구오대사’를 비교 고찰함으로써 실제 다룬 정사는 24개사이다. 그러니 그 서명을 오히려 ‘이십사사차기’라고 해도 잘못이 없다. ‘이십이사차기’는 조익의 생존 당시까지 전해진 모든 정사를 바탕으로 쓴 중국통사이다. ‘24사’는 청을 제외한 중국 역대왕조의 가장 기본적인 사서로 총 3,243권으로 되어 있다. 중국사를 연구하면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책이지만, 그 방대한 양의 책을 모두 통독하기란 중국사 전공자들에게 쉽지 않은 일이다. 따라서 ‘24사’에 기록된 역사적 흐름의 대강을 파악하는 데는 이만큼 유익한 책도 없다. 청말의 장지동(張之洞)도 “‘이십이사차기’를 읽는 것으로 정사 통독을 대신할 수 있다”고 하였다. 즉 이 책을 읽는다면 실제 ‘24사’를 거의 섭렵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24사’의 찬자가 저지른 실수나 의도적인 왜곡까지도 교감하고 바로잡았으니, 24사를 읽을 적에 반드시 옆에 두고 참조해야 할 책이 바로 이 ‘이십이사차기’인 것이다. 조익의 ‘이십이사차기’는 왕명성의 ‘십칠사상각(十七史商?)’, 전대흔의 ‘이십이사고이(二十二史考異)’와 함께 청 건륭(乾隆)?가경(嘉慶)시대 고증사학의 3대 명저라고 칭해지고 있다. ‘이십이사차기’는 여러 정사에 보이는 기록들을 비교하여 사실의 진위(眞僞)를 고증하는 방법을 취하였다. 먼저 정사의 작자, 편찬 경과, 책의 성립 연대를 소개하고 사료의 내원과 그 진위, 사료가치 등을 충실하게 설명하였다. 또한 역사적 사실에 대한 깊은 논의와 고찰을 가하고, 여기다 역사를 관통하는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자서에도 나타나 있듯이 “고금의 풍상이 점차 변하고 정사가 자주 바뀜 등에 대해서는 잘 다스려짐과 어지러움, 흥기함과 쇠퇴함의 원인”에 대한 자신의 의사를 개진하고 있는 것이 조익의 책의 특징이다. ‘이십이사차기’에 수록된 578편의 글은 모두 다채로우면서도 수미일관한 하나의 논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것들은 사료의 정확한 읽기를 바탕으로 하면서 역사를 바라보는 방법까지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십이사차기’를 통해서 그 자체만으로도 ‘22사’를 거의 섭렵하고 중국사학사를 통람하는 지식을 얻게 될 뿐만 아니라 중국사를 분석하는 시각까지도 배우게 된다. ‘이십이사차기’는 세계 어디에도 아직 제대로 된 번역이 없는 상태이다. 1945년 이전 일본에서 ‘국역한문대성(國譯漢文大成)’ 제7권 `속경자사부(續經子史部)` 제3집에 ‘이십이사차기’에 대한 세천종랑(笹川種郞)과 공전연태랑(公田連太郞)의 역병주(譯幷注)본이 출판되었다. 일본의 것은 번역이라 하나 토와 약간의 주를 단 것에 불과하다. 그 외에는 중국 대륙에서조차 번역본 내지 역주본이 나와 있지 않다. ‘이십이사차기’의 역주로 중국사 연구자들에게 청대 고증학자의 중국 정사에 대한 독해와 이해를 우리글로써 전달함으로써 연구 진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십이사차기’는 단지 중국사의 전문 연구자만이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유용한 책임에 틀림없다. ‘이십이사차기’는 중국사학사(中國史學史)와 중국통사(中國通史)의 두 가지 특징을 아우르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늘날에 간행된 저명한 중국사학사나 중국통사 관련 교양서를 뛰어넘는 수준을 확보하고 있다. ‘이십이사차기’를 통해서 중국사의 흐름과 중국인의 역사인식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구매가격 : 9,600 원
인물로 배우는 성경
도서정보 : 이용원 | 2010-03-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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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 인물들을 통해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는 이야기 성경『인물로 배우는 성경』. 어려운 성경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인물들을 중심으로 기획된 책이다. 하나님 앞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왔고, 하나님에게 어떤 신앙 고백을 하며 살아왔는지를 보여준다. 이해를 돕기 위해 인물들을 소개하는 사이사이 성경 역사의 자료가 될 섹션들을 많이 보충하였고, 상황에 따라서 인물들보다 더 비중 있게 다루기도 했다.ㅊ
구매가격 : 8,800 원
완전한 화평
도서정보 : 허드슨 테일러 | 2010-04-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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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슨테일러의 아가서 묵상집 『완전한 화평』. 중국 선교사 허드슨 테일러의 기도의 비밀과 영적 능력의 비밀을 보여주는 책이다. 화평, 완전한 화평, 안식, 영원한 안식, 모든 기도의 응답, 모든 원수들에 대한 승리 등 그리스도와의 개인적 교제와 무상에 대한 중요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구매가격 : 5,400 원
세가지 단순한 원칙
도서정보 : 테오A. 보어스 | 2008-0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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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원칙과 정직을 강조하는 어쩌면 너무나 상식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그러나 단순하고 상식적인 이 원칙들이야말로 성공적 재테크를 보장하는 바람직한 지름길임을 확신한다. 이 책은, 우리에게 돈은 쫓는 것이 아니라 관리하고 지배할 존재라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강덕영 대표[한국유나이티드 제약(주)] .. 가정경제를 이끌어 가는데 있어서 돈을 버는 일(입구관리)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합리적인 소비습관(출구관리)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이십이사차기 4
도서정보 : 조익 | 2009-06-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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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전문성과 대중성을 함께 갖춘 하나의 명저가 있다. 바로 청(淸)나라의 초기 대학자 조익(趙翼)이 저술한 ‘이십이사차기(二十二史箚記)’가 그것이다. 이 책은 높은 학문적 수준과 함께 중국사(先秦時代에서 明代까지)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중성도 아울러 갖춘 보기 드문 저작이라 할 것이다. 이 책은 그 이름대로 ‘이십이사’라는 각 정사(正史)의 잘?잘못을 검토함과 동시에 재미있고 유익한 역사적 사실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역사학에 접근할 때 가장 기본적인 것은 사료의 정확한 해독이다. 역사 특히 중국사를 연구하는 데 있어서 역대 학자들이 가장 관심과 정력을 쏟았던 것은, 어떻게 하면 그 많은 사료를 섭렵하고 그것을 정확히 해석해내느냐 하는 일이었다. 이를 위해서는 한 글자 한 글자의 뜻풀이에서부터 글자의 탈루, 오자의 발견과 판본에 따라 나타나는 표현의 차이 등을 정확히 고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작업이다. 이 작업은 전통적인 훈고학(訓?學)이나 고증학(考證學) 등의 학문을 생성시켰다. 고증사학자인 조익이 지은 ‘이십이사차기’는 우선 이런 역사학 연구의 가장 기본적인 문제에서부터 시작하고 있다. 중국사의 연구 자료로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각 왕조의 정사(正史)일 것이다. 중국 왕조의 정사에는 1920년대 가소민(柯??)이 새롭게 수찬(修撰)한 ‘신원사(新元史)’를 포함하여 모두 ‘25사’가 있다. 그러나 대개 중국 역대 정사를 일컬을 때 흔히 ‘24사’라 한다. ‘사기(史記)’를 비롯하여 ‘한서(漢書)’ ‘후한서(後漢書)’ ‘삼국지(三國志)’ ‘진서(晉書)’ ‘송서(宋書)’ ‘남제서(南齊書)’ ‘양서(梁書)’ ‘진서(陳書)’ ‘남사(南史)’ ‘위서(魏書)’ ‘북제서(北齊書)’ ‘주서(周書)’ ‘수서(隋書)’ ‘북사(北史)’ ‘구당서(舊唐書)’ ‘신당서(新唐書)’ ‘구오대사(舊五代史)’ ‘신오대사(新五代史)’ ‘송사(宋史)’ ‘요사(遼史)’ ‘금사(金史)’ ‘원사(元史)’, 그리고 ‘명사(明史)’가 바로 그것이다. 조익의 ‘이십이사차기’는 ‘22사’라 하였지만, 사실은 ‘신당서’와 ‘구당서’, 그리고 ‘신오대사’와 ‘구오대사’를 비교 고찰함으로써 실제 다룬 정사는 24개사이다. 그러니 그 서명을 오히려 ‘이십사사차기’라고 해도 잘못이 없다. ‘이십이사차기’는 조익의 생존 당시까지 전해진 모든 정사를 바탕으로 쓴 중국통사이다. ‘24사’는 청을 제외한 중국 역대왕조의 가장 기본적인 사서로 총 3,243권으로 되어 있다. 중국사를 연구하면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책이지만, 그 방대한 양의 책을 모두 통독하기란 중국사 전공자들에게 쉽지 않은 일이다. 따라서 ‘24사’에 기록된 역사적 흐름의 대강을 파악하는 데는 이만큼 유익한 책도 없다. 청말의 장지동(張之洞)도 “‘이십이사차기’를 읽는 것으로 정사 통독을 대신할 수 있다”고 하였다. 즉 이 책을 읽는다면 실제 ‘24사’를 거의 섭렵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24사’의 찬자가 저지른 실수나 의도적인 왜곡까지도 교감하고 바로잡았으니, 24사를 읽을 적에 반드시 옆에 두고 참조해야 할 책이 바로 이 ‘이십이사차기’인 것이다. 조익의 ‘이십이사차기’는 왕명성의 ‘십칠사상각(十七史商?)’, 전대흔의 ‘이십이사고이(二十二史考異)’와 함께 청 건륭(乾隆)?가경(嘉慶)시대 고증사학의 3대 명저라고 칭해지고 있다. ‘이십이사차기’는 여러 정사에 보이는 기록들을 비교하여 사실의 진위(眞僞)를 고증하는 방법을 취하였다. 먼저 정사의 작자, 편찬 경과, 책의 성립 연대를 소개하고 사료의 내원과 그 진위, 사료가치 등을 충실하게 설명하였다. 또한 역사적 사실에 대한 깊은 논의와 고찰을 가하고, 여기다 역사를 관통하는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자서에도 나타나 있듯이 “고금의 풍상이 점차 변하고 정사가 자주 바뀜 등에 대해서는 잘 다스려짐과 어지러움, 흥기함과 쇠퇴함의 원인”에 대한 자신의 의사를 개진하고 있는 것이 조익의 책의 특징이다. ‘이십이사차기’에 수록된 578편의 글은 모두 다채로우면서도 수미일관한 하나의 논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것들은 사료의 정확한 읽기를 바탕으로 하면서 역사를 바라보는 방법까지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십이사차기’를 통해서 그 자체만으로도 ‘22사’를 거의 섭렵하고 중국사학사를 통람하는 지식을 얻게 될 뿐만 아니라 중국사를 분석하는 시각까지도 배우게 된다. ‘이십이사차기’는 세계 어디에도 아직 제대로 된 번역이 없는 상태이다. 1945년 이전 일본에서 ‘국역한문대성(國譯漢文大成)’ 제7권 `속경자사부(續經子史部)` 제3집에 ‘이십이사차기’에 대한 세천종랑(笹川種郞)과 공전연태랑(公田連太郞)의 역병주(譯幷注)본이 출판되었다. 일본의 것은 번역이라 하나 토와 약간의 주를 단 것에 불과하다. 그 외에는 중국 대륙에서조차 번역본 내지 역주본이 나와 있지 않다. ‘이십이사차기’의 역주로 중국사 연구자들에게 청대 고증학자의 중국 정사에 대한 독해와 이해를 우리글로써 전달함으로써 연구 진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십이사차기’는 단지 중국사의 전문 연구자만이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유용한 책임에 틀림없다. ‘이십이사차기’는 중국사학사(中國史學史)와 중국통사(中國通史)의 두 가지 특징을 아우르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늘날에 간행된 저명한 중국사학사나 중국통사 관련 교양서를 뛰어넘는 수준을 확보하고 있다. ‘이십이사차기’를 통해서 중국사의 흐름과 중국인의 역사인식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구매가격 : 15,600 원
이십이사차기 3
도서정보 : 조익 | 2009-06-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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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전문성과 대중성을 함께 갖춘 하나의 명저가 있다. 바로 청(淸)나라의 초기 대학자 조익(趙翼)이 저술한 ‘이십이사차기(二十二史箚記)’가 그것이다. 이 책은 높은 학문적 수준과 함께 중국사(先秦時代에서 明代까지)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중성도 아울러 갖춘 보기 드문 저작이라 할 것이다. 이 책은 그 이름대로 ‘이십이사’라는 각 정사(正史)의 잘?잘못을 검토함과 동시에 재미있고 유익한 역사적 사실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역사학에 접근할 때 가장 기본적인 것은 사료의 정확한 해독이다. 역사 특히 중국사를 연구하는 데 있어서 역대 학자들이 가장 관심과 정력을 쏟았던 것은, 어떻게 하면 그 많은 사료를 섭렵하고 그것을 정확히 해석해내느냐 하는 일이었다. 이를 위해서는 한 글자 한 글자의 뜻풀이에서부터 글자의 탈루, 오자의 발견과 판본에 따라 나타나는 표현의 차이 등을 정확히 고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작업이다. 이 작업은 전통적인 훈고학(訓?學)이나 고증학(考證學) 등의 학문을 생성시켰다. 고증사학자인 조익이 지은 ‘이십이사차기’는 우선 이런 역사학 연구의 가장 기본적인 문제에서부터 시작하고 있다. 중국사의 연구 자료로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각 왕조의 정사(正史)일 것이다. 중국 왕조의 정사에는 1920년대 가소민(柯??)이 새롭게 수찬(修撰)한 ‘신원사(新元史)’를 포함하여 모두 ‘25사’가 있다. 그러나 대개 중국 역대 정사를 일컬을 때 흔히 ‘24사’라 한다. ‘사기(史記)’를 비롯하여 ‘한서(漢書)’ ‘후한서(後漢書)’ ‘삼국지(三國志)’ ‘진서(晉書)’ ‘송서(宋書)’ ‘남제서(南齊書)’ ‘양서(梁書)’ ‘진서(陳書)’ ‘남사(南史)’ ‘위서(魏書)’ ‘북제서(北齊書)’ ‘주서(周書)’ ‘수서(隋書)’ ‘북사(北史)’ ‘구당서(舊唐書)’ ‘신당서(新唐書)’ ‘구오대사(舊五代史)’ ‘신오대사(新五代史)’ ‘송사(宋史)’ ‘요사(遼史)’ ‘금사(金史)’ ‘원사(元史)’, 그리고 ‘명사(明史)’가 바로 그것이다. 조익의 ‘이십이사차기’는 ‘22사’라 하였지만, 사실은 ‘신당서’와 ‘구당서’, 그리고 ‘신오대사’와 ‘구오대사’를 비교 고찰함으로써 실제 다룬 정사는 24개사이다. 그러니 그 서명을 오히려 ‘이십사사차기’라고 해도 잘못이 없다. ‘이십이사차기’는 조익의 생존 당시까지 전해진 모든 정사를 바탕으로 쓴 중국통사이다. ‘24사’는 청을 제외한 중국 역대왕조의 가장 기본적인 사서로 총 3,243권으로 되어 있다. 중국사를 연구하면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책이지만, 그 방대한 양의 책을 모두 통독하기란 중국사 전공자들에게 쉽지 않은 일이다. 따라서 ‘24사’에 기록된 역사적 흐름의 대강을 파악하는 데는 이만큼 유익한 책도 없다. 청말의 장지동(張之洞)도 “‘이십이사차기’를 읽는 것으로 정사 통독을 대신할 수 있다”고 하였다. 즉 이 책을 읽는다면 실제 ‘24사’를 거의 섭렵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24사’의 찬자가 저지른 실수나 의도적인 왜곡까지도 교감하고 바로잡았으니, 24사를 읽을 적에 반드시 옆에 두고 참조해야 할 책이 바로 이 ‘이십이사차기’인 것이다. 조익의 ‘이십이사차기’는 왕명성의 ‘십칠사상각(十七史商?)’, 전대흔의 ‘이십이사고이(二十二史考異)’와 함께 청 건륭(乾隆)?가경(嘉慶)시대 고증사학의 3대 명저라고 칭해지고 있다. ‘이십이사차기’는 여러 정사에 보이는 기록들을 비교하여 사실의 진위(眞僞)를 고증하는 방법을 취하였다. 먼저 정사의 작자, 편찬 경과, 책의 성립 연대를 소개하고 사료의 내원과 그 진위, 사료가치 등을 충실하게 설명하였다. 또한 역사적 사실에 대한 깊은 논의와 고찰을 가하고, 여기다 역사를 관통하는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자서에도 나타나 있듯이 “고금의 풍상이 점차 변하고 정사가 자주 바뀜 등에 대해서는 잘 다스려짐과 어지러움, 흥기함과 쇠퇴함의 원인”에 대한 자신의 의사를 개진하고 있는 것이 조익의 책의 특징이다. ‘이십이사차기’에 수록된 578편의 글은 모두 다채로우면서도 수미일관한 하나의 논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것들은 사료의 정확한 읽기를 바탕으로 하면서 역사를 바라보는 방법까지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십이사차기’를 통해서 그 자체만으로도 ‘22사’를 거의 섭렵하고 중국사학사를 통람하는 지식을 얻게 될 뿐만 아니라 중국사를 분석하는 시각까지도 배우게 된다. ‘이십이사차기’는 세계 어디에도 아직 제대로 된 번역이 없는 상태이다. 1945년 이전 일본에서 ‘국역한문대성(國譯漢文大成)’ 제7권 `속경자사부(續經子史部)` 제3집에 ‘이십이사차기’에 대한 세천종랑(笹川種郞)과 공전연태랑(公田連太郞)의 역병주(譯幷注)본이 출판되었다. 일본의 것은 번역이라 하나 토와 약간의 주를 단 것에 불과하다. 그 외에는 중국 대륙에서조차 번역본 내지 역주본이 나와 있지 않다. ‘이십이사차기’의 역주로 중국사 연구자들에게 청대 고증학자의 중국 정사에 대한 독해와 이해를 우리글로써 전달함으로써 연구 진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십이사차기’는 단지 중국사의 전문 연구자만이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유용한 책임에 틀림없다. ‘이십이사차기’는 중국사학사(中國史學史)와 중국통사(中國通史)의 두 가지 특징을 아우르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늘날에 간행된 저명한 중국사학사나 중국통사 관련 교양서를 뛰어넘는 수준을 확보하고 있다. ‘이십이사차기’를 통해서 중국사의 흐름과 중국인의 역사인식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크리스천 캠핑
도서정보 : 전국재 | 2010-06-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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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상담에서 프로그램별 사례까지『크리스천 캠핑』. 이 책은 저자가 30여 년 동안 청소년 사역 현장에서 이론과 실제를 통합한 인간 중심 교육의 실천적 대안을 제시한 것이다. 단지 캠핑뿐만 아니라 크리스천 교육 전반에 걸쳐 적용될 수 있는 이론들을 소개한다.
구매가격 : 10,000 원
이십이사차기 2
도서정보 : 조익 | 2009-06-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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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전문성과 대중성을 함께 갖춘 하나의 명저가 있다. 바로 청(淸)나라의 초기 대학자 조익(趙翼)이 저술한 ‘이십이사차기(二十二史箚記)’가 그것이다. 이 책은 높은 학문적 수준과 함께 중국사(先秦時代에서 明代까지)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중성도 아울러 갖춘 보기 드문 저작이라 할 것이다. 이 책은 그 이름대로 ‘이십이사’라는 각 정사(正史)의 잘?잘못을 검토함과 동시에 재미있고 유익한 역사적 사실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역사학에 접근할 때 가장 기본적인 것은 사료의 정확한 해독이다. 역사 특히 중국사를 연구하는 데 있어서 역대 학자들이 가장 관심과 정력을 쏟았던 것은, 어떻게 하면 그 많은 사료를 섭렵하고 그것을 정확히 해석해내느냐 하는 일이었다. 이를 위해서는 한 글자 한 글자의 뜻풀이에서부터 글자의 탈루, 오자의 발견과 판본에 따라 나타나는 표현의 차이 등을 정확히 고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작업이다. 이 작업은 전통적인 훈고학(訓?學)이나 고증학(考證學) 등의 학문을 생성시켰다. 고증사학자인 조익이 지은 ‘이십이사차기’는 우선 이런 역사학 연구의 가장 기본적인 문제에서부터 시작하고 있다. 중국사의 연구 자료로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각 왕조의 정사(正史)일 것이다. 중국 왕조의 정사에는 1920년대 가소민(柯??)이 새롭게 수찬(修撰)한 ‘신원사(新元史)’를 포함하여 모두 ‘25사’가 있다. 그러나 대개 중국 역대 정사를 일컬을 때 흔히 ‘24사’라 한다. ‘사기(史記)’를 비롯하여 ‘한서(漢書)’ ‘후한서(後漢書)’ ‘삼국지(三國志)’ ‘진서(晉書)’ ‘송서(宋書)’ ‘남제서(南齊書)’ ‘양서(梁書)’ ‘진서(陳書)’ ‘남사(南史)’ ‘위서(魏書)’ ‘북제서(北齊書)’ ‘주서(周書)’ ‘수서(隋書)’ ‘북사(北史)’ ‘구당서(舊唐書)’ ‘신당서(新唐書)’ ‘구오대사(舊五代史)’ ‘신오대사(新五代史)’ ‘송사(宋史)’ ‘요사(遼史)’ ‘금사(金史)’ ‘원사(元史)’, 그리고 ‘명사(明史)’가 바로 그것이다. 조익의 ‘이십이사차기’는 ‘22사’라 하였지만, 사실은 ‘신당서’와 ‘구당서’, 그리고 ‘신오대사’와 ‘구오대사’를 비교 고찰함으로써 실제 다룬 정사는 24개사이다. 그러니 그 서명을 오히려 ‘이십사사차기’라고 해도 잘못이 없다. ‘이십이사차기’는 조익의 생존 당시까지 전해진 모든 정사를 바탕으로 쓴 중국통사이다. ‘24사’는 청을 제외한 중국 역대왕조의 가장 기본적인 사서로 총 3,243권으로 되어 있다. 중국사를 연구하면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책이지만, 그 방대한 양의 책을 모두 통독하기란 중국사 전공자들에게 쉽지 않은 일이다. 따라서 ‘24사’에 기록된 역사적 흐름의 대강을 파악하는 데는 이만큼 유익한 책도 없다. 청말의 장지동(張之洞)도 “‘이십이사차기’를 읽는 것으로 정사 통독을 대신할 수 있다”고 하였다. 즉 이 책을 읽는다면 실제 ‘24사’를 거의 섭렵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24사’의 찬자가 저지른 실수나 의도적인 왜곡까지도 교감하고 바로잡았으니, 24사를 읽을 적에 반드시 옆에 두고 참조해야 할 책이 바로 이 ‘이십이사차기’인 것이다. 조익의 ‘이십이사차기’는 왕명성의 ‘십칠사상각(十七史商?)’, 전대흔의 ‘이십이사고이(二十二史考異)’와 함께 청 건륭(乾隆)?가경(嘉慶)시대 고증사학의 3대 명저라고 칭해지고 있다. ‘이십이사차기’는 여러 정사에 보이는 기록들을 비교하여 사실의 진위(眞僞)를 고증하는 방법을 취하였다. 먼저 정사의 작자, 편찬 경과, 책의 성립 연대를 소개하고 사료의 내원과 그 진위, 사료가치 등을 충실하게 설명하였다. 또한 역사적 사실에 대한 깊은 논의와 고찰을 가하고, 여기다 역사를 관통하는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자서에도 나타나 있듯이 “고금의 풍상이 점차 변하고 정사가 자주 바뀜 등에 대해서는 잘 다스려짐과 어지러움, 흥기함과 쇠퇴함의 원인”에 대한 자신의 의사를 개진하고 있는 것이 조익의 책의 특징이다. ‘이십이사차기’에 수록된 578편의 글은 모두 다채로우면서도 수미일관한 하나의 논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것들은 사료의 정확한 읽기를 바탕으로 하면서 역사를 바라보는 방법까지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십이사차기’를 통해서 그 자체만으로도 ‘22사’를 거의 섭렵하고 중국사학사를 통람하는 지식을 얻게 될 뿐만 아니라 중국사를 분석하는 시각까지도 배우게 된다. ‘이십이사차기’는 세계 어디에도 아직 제대로 된 번역이 없는 상태이다. 1945년 이전 일본에서 ‘국역한문대성(國譯漢文大成)’ 제7권 `속경자사부(續經子史部)` 제3집에 ‘이십이사차기’에 대한 세천종랑(笹川種郞)과 공전연태랑(公田連太郞)의 역병주(譯幷注)본이 출판되었다. 일본의 것은 번역이라 하나 토와 약간의 주를 단 것에 불과하다. 그 외에는 중국 대륙에서조차 번역본 내지 역주본이 나와 있지 않다. ‘이십이사차기’의 역주로 중국사 연구자들에게 청대 고증학자의 중국 정사에 대한 독해와 이해를 우리글로써 전달함으로써 연구 진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십이사차기’는 단지 중국사의 전문 연구자만이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유용한 책임에 틀림없다. ‘이십이사차기’는 중국사학사(中國史學史)와 중국통사(中國通史)의 두 가지 특징을 아우르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늘날에 간행된 저명한 중국사학사나 중국통사 관련 교양서를 뛰어넘는 수준을 확보하고 있다. ‘이십이사차기’를 통해서 중국사의 흐름과 중국인의 역사인식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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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용기
도서정보 : 오제신 | 2008-12-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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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에서 근무했던 오제신과 그의 아내 지정희, 그들 부부를 보면 늘 행복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월드비전 근무할 당시 미국 출장을 다녀 올 때 마다 할리우드의 전설이 된 유명배우들의 전기와 사진첩을 구해 주며 나를 격려해 주었던 그가, 그러던 어느 날 홀연히 우이도 오지 섬으로 떠나버렸다. 마치 소로우처럼. 얼마 후 그곳이 월든이 되어가고 있음을 알았다. 바쁜 스케줄로 아직 섬에 방문하기 전인데, ‘그 섬’에 가기 전 『조용한 용기』를 먼저 읽게 되어 너무도 고맙고 감사하다. -탤런트 김혜자
구매가격 : 7,800 원
이십이사차기 1
도서정보 : 조익 | 2009-06-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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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전문성과 대중성을 함께 갖춘 하나의 명저가 있다. 바로 청(淸)나라의 초기 대학자 조익(趙翼)이 저술한 ‘이십이사차기(二十二史箚記)’가 그것이다. 이 책은 높은 학문적 수준과 함께 중국사(先秦時代에서 明代까지)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중성도 아울러 갖춘 보기 드문 저작이라 할 것이다. 이 책은 그 이름대로 ‘이십이사’라는 각 정사(正史)의 잘?잘못을 검토함과 동시에 재미있고 유익한 역사적 사실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역사학에 접근할 때 가장 기본적인 것은 사료의 정확한 해독이다. 역사 특히 중국사를 연구하는 데 있어서 역대 학자들이 가장 관심과 정력을 쏟았던 것은, 어떻게 하면 그 많은 사료를 섭렵하고 그것을 정확히 해석해내느냐 하는 일이었다. 이를 위해서는 한 글자 한 글자의 뜻풀이에서부터 글자의 탈루, 오자의 발견과 판본에 따라 나타나는 표현의 차이 등을 정확히 고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작업이다. 이 작업은 전통적인 훈고학(訓?學)이나 고증학(考證學) 등의 학문을 생성시켰다. 고증사학자인 조익이 지은 ‘이십이사차기’는 우선 이런 역사학 연구의 가장 기본적인 문제에서부터 시작하고 있다. 중국사의 연구 자료로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각 왕조의 정사(正史)일 것이다. 중국 왕조의 정사에는 1920년대 가소민(柯??)이 새롭게 수찬(修撰)한 ‘신원사(新元史)’를 포함하여 모두 ‘25사’가 있다. 그러나 대개 중국 역대 정사를 일컬을 때 흔히 ‘24사’라 한다. ‘사기(史記)’를 비롯하여 ‘한서(漢書)’ ‘후한서(後漢書)’ ‘삼국지(三國志)’ ‘진서(晉書)’ ‘송서(宋書)’ ‘남제서(南齊書)’ ‘양서(梁書)’ ‘진서(陳書)’ ‘남사(南史)’ ‘위서(魏書)’ ‘북제서(北齊書)’ ‘주서(周書)’ ‘수서(隋書)’ ‘북사(北史)’ ‘구당서(舊唐書)’ ‘신당서(新唐書)’ ‘구오대사(舊五代史)’ ‘신오대사(新五代史)’ ‘송사(宋史)’ ‘요사(遼史)’ ‘금사(金史)’ ‘원사(元史)’, 그리고 ‘명사(明史)’가 바로 그것이다. 조익의 ‘이십이사차기’는 ‘22사’라 하였지만, 사실은 ‘신당서’와 ‘구당서’, 그리고 ‘신오대사’와 ‘구오대사’를 비교 고찰함으로써 실제 다룬 정사는 24개사이다. 그러니 그 서명을 오히려 ‘이십사사차기’라고 해도 잘못이 없다. ‘이십이사차기’는 조익의 생존 당시까지 전해진 모든 정사를 바탕으로 쓴 중국통사이다. ‘24사’는 청을 제외한 중국 역대왕조의 가장 기본적인 사서로 총 3,243권으로 되어 있다. 중국사를 연구하면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책이지만, 그 방대한 양의 책을 모두 통독하기란 중국사 전공자들에게 쉽지 않은 일이다. 따라서 ‘24사’에 기록된 역사적 흐름의 대강을 파악하는 데는 이만큼 유익한 책도 없다. 청말의 장지동(張之洞)도 “‘이십이사차기’를 읽는 것으로 정사 통독을 대신할 수 있다”고 하였다. 즉 이 책을 읽는다면 실제 ‘24사’를 거의 섭렵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24사’의 찬자가 저지른 실수나 의도적인 왜곡까지도 교감하고 바로잡았으니, 24사를 읽을 적에 반드시 옆에 두고 참조해야 할 책이 바로 이 ‘이십이사차기’인 것이다. 조익의 ‘이십이사차기’는 왕명성의 ‘십칠사상각(十七史商?)’, 전대흔의 ‘이십이사고이(二十二史考異)’와 함께 청 건륭(乾隆)?가경(嘉慶)시대 고증사학의 3대 명저라고 칭해지고 있다. ‘이십이사차기’는 여러 정사에 보이는 기록들을 비교하여 사실의 진위(眞僞)를 고증하는 방법을 취하였다. 먼저 정사의 작자, 편찬 경과, 책의 성립 연대를 소개하고 사료의 내원과 그 진위, 사료가치 등을 충실하게 설명하였다. 또한 역사적 사실에 대한 깊은 논의와 고찰을 가하고, 여기다 역사를 관통하는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자서에도 나타나 있듯이 “고금의 풍상이 점차 변하고 정사가 자주 바뀜 등에 대해서는 잘 다스려짐과 어지러움, 흥기함과 쇠퇴함의 원인”에 대한 자신의 의사를 개진하고 있는 것이 조익의 책의 특징이다. ‘이십이사차기’에 수록된 578편의 글은 모두 다채로우면서도 수미일관한 하나의 논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것들은 사료의 정확한 읽기를 바탕으로 하면서 역사를 바라보는 방법까지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십이사차기’를 통해서 그 자체만으로도 ‘22사’를 거의 섭렵하고 중국사학사를 통람하는 지식을 얻게 될 뿐만 아니라 중국사를 분석하는 시각까지도 배우게 된다. ‘이십이사차기’는 세계 어디에도 아직 제대로 된 번역이 없는 상태이다. 1945년 이전 일본에서 ‘국역한문대성(國譯漢文大成)’ 제7권 `속경자사부(續經子史部)` 제3집에 ‘이십이사차기’에 대한 세천종랑(笹川種郞)과 공전연태랑(公田連太郞)의 역병주(譯幷注)본이 출판되었다. 일본의 것은 번역이라 하나 토와 약간의 주를 단 것에 불과하다. 그 외에는 중국 대륙에서조차 번역본 내지 역주본이 나와 있지 않다. ‘이십이사차기’의 역주로 중국사 연구자들에게 청대 고증학자의 중국 정사에 대한 독해와 이해를 우리글로써 전달함으로써 연구 진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십이사차기’는 단지 중국사의 전문 연구자만이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유용한 책임에 틀림없다. ‘이십이사차기’는 중국사학사(中國史學史)와 중국통사(中國通史)의 두 가지 특징을 아우르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늘날에 간행된 저명한 중국사학사나 중국통사 관련 교양서를 뛰어넘는 수준을 확보하고 있다. ‘이십이사차기’를 통해서 중국사의 흐름과 중국인의 역사인식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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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자
도서정보 : 장빈 | 2010-08-2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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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그리스도인을 향한 궁극적 축복『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이 책은 신명기 33장29절의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말씀에 근거하여 구원과 감사, 소망, 승리의 4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스물둘의 행복자를 제시했다. 분주했던 마음이라면 내려놓고, 시끄러운 마음이었다면 조용히 가라앉히라고 조언하며, 그리고 주님 앞에 고요히 서서, 어제의 은총과 축복을 기억하라고 이야기한다.
구매가격 : 5,400 원
이건희 스토리
도서정보 : 이경식 | 2010-03-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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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불위의 제왕’에서부터 ‘우리 시대의 창조적 리더’에 이르기까지 숱한 수식어 뒤에 잠식된 ‘인간 이건희’의 초상을 면밀한 자료 수집과 드라마틱한 구성을 통해 그려낸 평전. 세계적인 기업가이자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 가운데 첫손 꼽히는 이건희 삼성그룹 전 회장의 생애를 시기별로 면밀히 추적하며, 이건희 리더십의 근원을 그의 삶에서 규명한 최초의 시도를 담고 있다. 극과 극을 달리는 세간의 평가들에 한쪽으로 편향하지 않고 꼼꼼하고 정밀한 자료 수집을 바탕으로 균형 잡힌 시각을 유지하면서도, ‘인간 이건희’의 실체를 형성한 생애 전반을 극적으로 흥미롭게 서술하고 있다. "
구매가격 : 12,000 원
크리스천이 알아야 할 성경 365구절 말씀 다이어리
도서정보 : 편집부 | 2010-12-1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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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 동안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각 권의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말씀을 모은 묵상집이다. 하루에 한 구절씩 읽으며 묵상하거나 암송할 수 있고, 매월 첫 장은 그 달의 스케줄과 계획을 메모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여 탁상 달력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일 년 동안 탁상 달력으로 사용하는 데 손색이 없도록 를 넣어 달력 기능을 추가했다.
구매가격 : 3,600 원
MBA 입학전략 (명문 비즈니스 스쿨 입학을 위한 성공전략)
도서정보 : 오마리 보우나이트 , 스코트 슈럼 | 2008-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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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진학 준비부터 입학까지의 과정을 안내하는 가이드북이다. 명문 MBA 입학 성공 전략과 에세이&이력서&추천서 등 각종 영문 샘플을 수록하고 있으며, 켈로그, 터크, 하버드 등 top 30권 안에 드는 명문 비즈니스 스쿨의 정보들을 담았다. 이 책의 저자들은 MBA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남보다 자신을 돋보일 차별화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국제 지원자들이 차별화 요소로 삼을 포인트, 이들의 지닌 전형적인 문제점과 개선 방향, 명문 비즈니스 스쿨의 입학사정관과 입학 컨설턴트가 밝힌 국제지원자가 지닌 단점과 그것을 장점으로 바꾸는 전략 등을 제시하였다. MBA 지원 준비부터 입학 허가를 얻기까지의 입학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속속들이 짚어낸 이 책은 입학 자격을 갖춘 지원자라면 필히 지녀야 할 네 가지 요소(리더십, 혁신, 팀워크, 경험)를 비롯해 프로필·이력서·추천서 등의 작성법을 샘플을 제시하며 안내한다. 또한 명문 비즈니스 스쿨의 재정지원 책임자, 이름난 입학 컨설턴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지원자를 평가할 때 중요하게 여기는 사항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각 장마다 지원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사항에 답한 FAQ는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5,000 원
인물로 배우는 성경(사가랴에서 오네시모까지)
도서정보 : 이용원 | 2011-03-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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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와 그의 제자들, 바울과 동역자들을 중심으로 본 신약 인물 이야기! 신약성경에 등장하는 62인의 신앙과 삶, 사랑『사가랴에서 오네시모까지 인물로 배우는 성경』. 이 책은 예수님의 출생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공생애, 그리고 십자가 사건과 부활 등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중심으로 하여 그의 주변에 있던 제자 및 가족ㆍ친구들을 대하드라마처럼 그려나간 이야기 성경이다. 어려운 성경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인물 중심으로 살펴보며, 인물들을 소개하는 사이마다 성경 역사의 자료가 될 섹션을 보충하여 이해를 도왔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성경의 인물들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구매가격 : 8,800 원
자본과 공모
도서정보 : 힐턴 L. 루트 | 2008-06-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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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이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지름길을 제시하는 책. 저자는 성장을 강화하거나 혹은 반대로 국가의 성장 전망을 송두리째 날려버리는 정치적 동기들을 탐구한다. 리스크와 불확실성 사이의 경계선을 살피고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을 가르는 경제 성장 추진 동력을 분석한다. 선진국의 제도는 일상적인 경제적 리스크를 충분한 수준으로 감소시킨다. 국민 스스로가 이득을 얻기 위한 기회에 예민하게 반응하도록 만들고, 기술과 과학의 발전을 자극한다. 이와 달리 개발도상국의 제도는 리스크를 관리하지 못한다. 그 결과, 개발도상국은 나라가 지닌 자원의 가치와 자본 조달의 불일치 현상이 나타난다. 저자는 개발도상국에 불확실성을 리스크로 변환시키는 제도들을 도입해 국가들 사이에 존재하는 부의 격차를 줄이는 방법을 제시한다. 중국과 인도를 비교하고 라틴 아메리카와 동아시아를 비교하고 또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면서 개발도상국의 빈약한 경제 성장의 근원인 정치적 동기를 붙잡고 씨름하는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에 도움이 될 만한 교훈을 제시한다."
구매가격 : 13,800 원
조선후기 대하소설의 다층적 세계
도서정보 : 한길연 | 2009-07-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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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하소설인 ‘창란호연록’ ‘옥원재합기연’ ‘완월회맹연’의 산출배경과 향유했던 계층들에 대해 살펴본다. 정밀하고 미시적인 분석틀로 조선 후기 대하소설의 의식성향과 향유계층을 체계적으로 고찰하고 있다. 그간 대하소설이 상층의 독자를 염두에 두고 상층의 의식을 반영하기 위해 창작되었다는 막연한 도식에서 벗어나, 여항인층의 변화하는 세태를 담아낸 작품, 상층 실세층의 방황과 고심을 담아낸 작품, 상층 집권층의 안정과 자부를 담아낸 작품 등 세 층위로 나뉘고 있음을 밝혀낸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논의들이 향유양상에 관한 구체적 실증 자료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한 예로 전주이씨 영해군파(寧海君派) 가문을 수차례 방문한 끝에 얻어낸 ‘이가세고(李家世稿)’·‘완산이씨가승(完山李氏家乘)’ 등의 자료들은 ‘옥원재합기연’·‘완월회맹연’ 등의 향유층에 관한 유효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들 자료들에는 조선 후기 선인들의 삶의 다양한 모습까지 세밀하게 담겨 있다.
구매가격 : 15,600 원
정복의 법칙
도서정보 : 데이비드 데이 | 2006-01-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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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을 뺏고 깃발을 세워라, 그리고 영혼까지 지배하라! 한 사회가 다른 사회의 영토를 침략하여 기어코 자기 땅으로 만들기까지, 정복을 정당화하는 언어와 지식, 이데올로기와 프로파간다의 총체적인 역사를 재구성한 명저. 멕시코를 침략한 스페인, 오스트레일리아를 정복한 영국, 인디언을 몰아낸 미국, 팔레스타인 땅을 차지한 이스라엘, 그리고 한국을 합병한 일본-. 정통 역사학자이자 화려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베스트셀러 작가 데이비드 데이가 생생하게 재현해낸 정복의 피비린내나는 과정과 그 이면의 냉혹하고도 치밀한 정복의 법칙.
구매가격 : 10,800 원
현대 중국여성의 삶을 찾아서
도서정보 : 김미란 | 2009-07-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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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중국 여성의 자기정체성과 여성에 관한 담론. 이 책은 20세기 중국 여성의 삶을 ‘제도화’와 일상 속에서의 ‘문화적 구성’과정을 중심으로 고찰한 것이다. 중국 여성 자체의 ‘해방’적 측면을 중국적 맥락에서 검토한다는 일차적인 목적과 함께 씌여진 이 책은 식민의 경험으로 착종된 한국·중국·일본 간의 여성담론의 접점과 소통을 탐색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제1부의 담론분석과 함께 제2부에서는 5.4신문학운동 시기부터 문화대혁명에 이르기까지 네 시기로 나누어 각 시기를 대표하는 여성주의 작품을 딩링의 작품을 중심으로 감상하였다.
구매가격 : 10,200 원
투자전쟁
도서정보 : 바턴 빅스 | 2006-05-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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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투자 업계의 세계적 중심지, 월스트리트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은밀한 사건들을 담고 있다. 월스트리트의 전설적인 인물, 바턴 빅스는 화려하지만 살벌한 긴장과 경쟁으로 가득한 `투자 세계`로 독자를 안내하며, 오랜 세월 투자의 현장에서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는 전문 투자가로서 개인 투자자 혹은 전문 투자가가 어떻게 하면 수지맞는 투자 기회를 발견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조언한다.
구매가격 : 13,800 원
유종원집 4
도서정보 : 유종원 | 2009-07-3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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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唐) 유종원(柳宗元, 773~819)의 시문을 모두 모은 책. 그는 당송팔대가(唐宋八大家)의 한사람으로 중국의 대표적인 문장가일 뿐만 아니라 각종 형식의 운문 영역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올린 시인이다. 유종원은 봉건주의 시대를 산 문인으로는 드물게 보는 진보적이고 과학적인 사유의 소유자였다. 그는 하늘과 인간의 영역을 분리함으로써 절대 왕권을 부정하고 민주정신을 제창하는가 하면, 유가를 기반으로하면서도 불가.도가.법가 등의 사상도 두루 수용하는 사상적 포용성을 지녔다. 이른바 신중국 성립 이후의 그에 대한 평가가 이전의 수준을 훨씬 뛰어넘을 수 있었던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기도 하다. 유종원은 유가 부흥에 크게 공헌한 대문장가 한유에 비해 역대로 통치계층에 의해 상대적으로 덜 주목을 받아왔다. 그것은 그의 사상적 경향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문집과 새로 편집한 선집이 여전히 조선에서 적잖이 유통되며 정통 고문으로서 많은 영향을 미쳤다. 은 바로 그의 다양한 형식의 문학 창작과 진보적 사상을 엿볼 수 있는 풍부한 자료로서 손색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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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노바 자서전) 불멸의 유혹
도서정보 : 조반니 자코모 지롤라모 카사노바 | 2005-04-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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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노바가 천재였던 것은 자기 인생 이야기를 하는 방식 혹은 자서전의 문학적 성취 때문이 아니라, 그가 인생을 살았던 방식 때문이다. 삶 그 자체가 위대한 작가의 작품이라는 사실은 바로 카사노바에게서 확인할 수 있다. 그의 삶은 위대한 작품의 내용인 동시에 형식이다. 일반 작가들은 시나 산문에 쏟아붓는 상상력의 열정을 카사노바는 자기 삶에 쏟아부어, 삶 속의 어느 한순간도 극적인 표현과 긴장으로 빛나지 않는 부분이 없도록 만들어냈다. _슈테판 츠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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