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요절복통 유머 톡파원
도서정보 : Fun 유머연구회(편집) | 2023-03-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웃음은 마음의 치료 약인 동시에 표정을 밝게 해 주는 화장품이다.
그대는 웃을 때 가장 아름답다.
그대가 웃으면 세상 사람들이 그대와 함께 웃을 것이다.
▶ 재미와 기지가 넘치는 동시에 덜 알려진 최신 유머 320여 개를 3부 - ‘웃음은 마음의 음악이다’, ‘웃음은 인생의 보약이다’, ‘웃음은 행복을 부른다’ - 로 나누어 담았다.
읽는 재미를 위해 스토리(story) 형식의 유머를 주로 골랐고, 문답(問答) 형식이나 난센스 퀴즈 그리고 단문(短文) 형식의 유머들(흔히 말하는 ‘아재 개그’)은 가능한 한 배제했다.
‘읽는’ 유머 외에 절로 웃음을 자아내는 동물들의 모습이나 재미있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 등 ‘보는’ 유머를 사이사이에 집어넣음으로써 피곤하거나 지루할 틈 없이 웃음의 바다에 빠질 수 있도록 구성에 신경을 썼다.
구매가격 : 11,900 원
아소까대왕2
도서정보 : 정찬주 | 2023-04-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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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도 수교 50주년에 탄생한 기념비적인 작품!
담마(Dhamma)로 세상을 다스리는 전륜성왕의 현신,
아소까대왕의 일대기를 담은 장편소설, 《아소까대왕》(전 3권) 출간!
한국과 인도가 수교를 맺은 지 50주년이 되는 해. 반세기 동안 이어진 문화적?경제적 교류를 자축하고 앞으로의 상생을 도모하는 이 시기에, 양국 모두에게 매우 뜻깊은 책이 출간되었다. 불교의 본고장인 인도에서 다시금 석가모니 붓다의 가르침이 융성케 하고, 외교 사신단을 통해 전 세계로 불교를 전했으며, 칼이 아닌 담마(Dhamma, 法)에 기대어 살아 있는 모든 생명을 사랑하고 보호했던 왕. 불교에서 말하는 이상적인 군주상인 전륜성왕의 현신이라 불리는 아소까대왕의 일대기를 담은 장편소설이다.
이 책은 한국문학의 거목이자 불교문학을 대표하는 정찬주 소설가가 칠십 년 생애를 바쳐 피워 올린 역작으로서 출간 전 연재 때부터 정찬주 문학의 백미라 불리며 독자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대왕, 몽골제국의 칭기즈칸과 더불어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으로 손꼽히는 아소까대왕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와 당대 인도의 종교?문화?생활사, 나아가 불교가 인도를 넘어 세계 종교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배경까지 아우르기 때문이다.
보통의 역사소설과 달리 이 책이 더욱 의미심장한 것은, 2,200여 년 전 대제국을 통치했던 ‘아소까’라는 인물의 일생을 통해 힘의 논리가 아닌 생명에 대한 사랑이야말로 평화와 공존을 위한 필수 덕목임을 재확인시켜 준다는 데 있다. ‘무엇이 개인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가?’ ‘무엇이 우리의 삶을 향상시키는가?’ 갈수록 퇴색하는 이러한 삶의 가치 문제를 여전히 신중하게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가슴 한편에 존재를 향한 선의지(善意志)를 움켜쥐고 사는 이들에게, 이 책은 그 선한 마음을 꽃피우게 하는 잉걸불이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아소까대왕1
도서정보 : 정찬주 | 2023-04-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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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도 수교 50주년에 탄생한 기념비적인 작품!
담마(Dhamma)로 세상을 다스리는 전륜성왕의 현신,
아소까대왕의 일대기를 담은 장편소설, 《아소까대왕》(전 3권) 출간!
한국과 인도가 수교를 맺은 지 50주년이 되는 해. 반세기 동안 이어진 문화적?경제적 교류를 자축하고 앞으로의 상생을 도모하는 이 시기에, 양국 모두에게 매우 뜻깊은 책이 출간되었다. 불교의 본고장인 인도에서 다시금 석가모니 붓다의 가르침이 융성케 하고, 외교 사신단을 통해 전 세계로 불교를 전했으며, 칼이 아닌 담마(Dhamma, 法)에 기대어 살아 있는 모든 생명을 사랑하고 보호했던 왕. 불교에서 말하는 이상적인 군주상인 전륜성왕의 현신이라 불리는 아소까대왕의 일대기를 담은 장편소설이다.
이 책은 한국문학의 거목이자 불교문학을 대표하는 정찬주 소설가가 칠십 년 생애를 바쳐 피워 올린 역작으로서 출간 전 연재 때부터 정찬주 문학의 백미라 불리며 독자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대왕, 몽골제국의 칭기즈칸과 더불어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으로 손꼽히는 아소까대왕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와 당대 인도의 종교?문화?생활사, 나아가 불교가 인도를 넘어 세계 종교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배경까지 아우르기 때문이다.
보통의 역사소설과 달리 이 책이 더욱 의미심장한 것은, 2,200여 년 전 대제국을 통치했던 ‘아소까’라는 인물의 일생을 통해 힘의 논리가 아닌 생명에 대한 사랑이야말로 평화와 공존을 위한 필수 덕목임을 재확인시켜 준다는 데 있다. ‘무엇이 개인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가?’ ‘무엇이 우리의 삶을 향상시키는가?’ 갈수록 퇴색하는 이러한 삶의 가치 문제를 여전히 신중하게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가슴 한편에 존재를 향한 선의지(善意志)를 움켜쥐고 사는 이들에게, 이 책은 그 선한 마음을 꽃피우게 하는 잉걸불이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책임있는 공감능력 아동청소년심리상담사
도서정보 : 김아나 | 2022-08-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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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빅트리 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심리상담사 김아나 선생님.
아동청소년심리상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심리상담사의 업무와 세계를 들여다봅니다.
심리상담을 통해 인생의 한 페이지가 바뀌는 아이들, 그 아이들이 건강한 어른이 되고, 건강한 어른이 다시 건강한 아이들을 양육하는 선한 순환의 고리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아동청소년심리상담사들은 계속 공부하고, 상담하고, 부모님 및 학교-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아이들을 돕고 있습니다. 심리상담사로서 가장 보람있던 순간들, 힘들었던 시간들 그리고 상담하다가 나의 심리적인 문제에 부딪쳤을 때에는 어떻게 극복하는지 그 노하우도 나와 있으니 자신과 타인의 마음에 대해 궁금한 친구들은 이 책을 꼭 펼쳐보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12,000 원
서생 바다 2
도서정보 : 김현서, 윤아영, 조선영, 최현웅, 김미하, 이종무 | 2023-0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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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밭 그리고 바위 위에 앉아 친구들과 함께 놀고 즐기는 교정에 밝게 웃으며 인사하는 학생들이 살고 있다. 서툴지만 조화로운 선율을 만들어 가는 서생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있고, 아침저녁으로 교정을 돌며 묵묵히 쓰레기를 줍는 학생이 있다. 서로 조화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 남들이 싫어하는 일을 묵묵히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이 세상이 아름다운 것 아니겠는가. 이런 아이들은 매일 푸른 바다를 벗 삼아 꿈을 키운다. 푸른 바다가 키운 꿈이 순수하고 정겨운 말꽃을 피워 한 권의 책을 폈다. 그런데도 수줍어하며 자랑하지 않는 이들에게 응원을 보낸다. 서생중학교 학생들아, 너희들이 참 멋지구나!
서생중학교 교장 채관석
구매가격 : 9,000 원
불안에 대처하는 법 : 불안장애 이해하고 극복하기
도서정보 : 안드레아스 슈트뢸레 박사, 옌스 플라그 박사 | 2023-03-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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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압박과 사회적 혼란, 그리고 만성 스트레스,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불안과 공포는 어떻게 학습되고 강화되는가?
어떻게 하면 불안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불안장애 전문가가 들려주는 진단과 치료법
불안이 당신을 아프게 하는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던 것들이 갑자기 숨을 쉴 수도 없을 만큼 당신을 압박하고, 참을 수 없는 고통으로 위협하고 있지는 않은가? 남들처럼 평범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일이 힘에 부치고, 언제 닥칠지 모르는 불안 증상과 발작이 두려워 골방으로 들어가 숨는 사람들이 있다. 공황장애, 사회공포증, 범불안장애, 분리불안증 등 여러 얼굴을 가진 불안장애가 어떻게 시작되는지 살펴보고, 어떻게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 알아보자. 불안장애를 다루는 다른 책들과 달리 이 책에서는 불안장애 치유 과정에서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주변 가족들의 역할과 고충,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 등을 세세히 수록하였다. 이 책에 실린 다양한 정보들이 불안장애 당사자뿐 아니라 그들의 가족들이 일상을 더 수월하게 살아가도록 도울 것이다.
구매가격 : 13,600 원
2500년 절대승자의 기술 손자병법 孫子兵法
도서정보 : 임재균 | 2023-02-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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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은 고대 중국의 군사 전략가이자 장군인 손자가 쓴 고전 중국 병법서이다.
2000년 전에 쓰여진이 책은 군사 전략과 전술에 가장 영향력있는 작품 중 하나로 간주되며 오늘날에도 널리 연구되고 언급되고 있다.
동양과 서양 문화 모두에서 인기를 얻은 한 가지 이유는 원칙과 전략이 군사 분쟁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정치 및 기타 삶의 영역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속임수 사용, 정보 수집의 중요성, 전쟁의 심리적 측면과 같은 주제를 포함하여 전략에 대한 포괄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동서양의 역사를 통틀어 많은 유명한 지휘관과 장군들은 "손자병법"의 원칙을 자신의 전투와 캠페인에 연구하고 적용했다. 가령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손자의 작품을 찬미하고 자신의 군사 전략을 인도하기 위해 그 원칙을 사용했다고 한다.
미국 해병대는 또한 전략과 리더십에 관한 가르침이 군대와 비 군사적 맥락에서 가치가 있다고 믿기 때문에 장교들에게 독서가 필요한 "손자병법"을 만들었다. 해병대는 적응력, 유연성, 적을 아는 것의 중요성과 같은 이 책의 원칙이 지도자들이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다양한 상황에서 성공을 거두도록 도울 수 있다고 믿는다.
전반적으로, "손자병법"은 전략, 리더십 및 갈등의 본질에 대한 통찰력으로 높이 평가받는 영원한 고전이다.
이 책에는 원문고전인 손자병법을 읽고, 한글 번역된 손자병법, 그리고 영문으로 손자병법을 읽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원문, 영문, 한글 다각도로 해석하면서 손자병법의 깊은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고 경쟁과 전쟁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동서양의 역사를 통틀어 많은 유명한 지휘관과 장군들은 "손자병법"의 원칙을 자신의 전투와 캠페인에 연구하고 적용했다. 가령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손자의 작품을 찬미하고 자신의 군사 전략을 인도하기 위해 그 원칙을 사용했다고 한다.
미국 해병대는 또한 전략과 리더십에 관한 가르침이 군대와 비 군사적 맥락에서 가치가 있다고 믿기 때문에 장교들에게 독서가 필요한 "손자병법"을 만들었다. 해병대는 적응력, 유연성, 적을 아는 것의 중요성과 같은 이 책의 원칙이 지도자들이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다양한 상황에서 성공을 거두도록 도울 수 있다고 믿는다.
전반적으로, "손자병법"은 전략, 리더십 및 갈등의 본질에 대한 통찰력으로 높이 평가받는 시공을 초월한 전쟁론의 고전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20,000 원
탄핵으로 본 미국사 : 물은 배를 띄우지만 뒤집기도 한다
도서정보 : 김병호 | 2023-03-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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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통해 미국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발전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 김병호는 머리말을 통해 “미국 탄핵 사례를 역사적ㆍ정치적ㆍ법률적 배경 속에서 자세히 조명하려 애를 썼는데, 가장 큰 이유는 독자들이 탄핵의 궁극적 의미인 국민 주권을 생각해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탄핵이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에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된 현실에서, 2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전 세계에 전파된 미국 탄핵 사례에 관한 연구는 중요한 참고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22,000 원
지포그래픽 미국의 모든 것
도서정보 : 크리스티앙 몽테스, 파스칼 네델렉 | 2023-0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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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의 초강대국 미국의 과거, 현재, 미래를 읽는다!
국토나 인구나 경제력, 군사력 등 미국은 어느 모로 봐도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이다. 북극권에서 열대 지역까지 커버하는 국토 면적이 세계 3위인데다 드넓은 태평양과 대서양을 마치 앞마당처럼 지배하고 있다.
15세기 말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이래 17세기 초부터 영국을 위시한 서유럽인들의 북동부 지역 진출로 이민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이후 종주국 영국과 독립 전쟁, 노예제 폐지를 둘러싼 남북 전쟁, 19세기의 서부 개척 시대를 거치며 오늘날 미국의 모습을 완성했다.
그렇다면 과연 미국은 어떤 나라인가? 세계 각지에서 이주한 이민자들이 세운 나라답게 미국은 인종적 다양성과 함께 광활한 대륙의 지리적 다양성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래서 미국은 단일 국가로 해석하기보다는 하나의 문명권으로 이해하는 게 차라리 올바른 접근법일 수도 있다.
이 책은 미국의 역사,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국토의 지리적 특징과 환경을 바탕으로 이른바 ‘미국의 모든 것’을 파노라마처럼 펼치며 보여주고 있다. 프랑스의 저명한 지리학자와 지도 제작자가 다양한 데이터와 자료로 만든 컬러 지도와 도표를 통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미국의 참모습을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지리학적으로 접근하면 미국의 장단점에 대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 대한 견해는 세계 각지로부터 잘못 알려진 고정관념이나 가치관 등이 산더미처럼 모여든다. 예를 들면 눈부신 경제적 성공, 점차 확대하는 불공평과 불평등, 자유를 위한 끊임없는 투쟁, 친미와 반미를 둘러싼 국가별 대립 등이다. 따라서 미국은 여러 국내 문제뿐만 아니라 세계적 차원에서 접근하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는 나라다.
미국에 대해 세계인이 동경과 반감을 동시에 가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20세기 초부터 세계 질서를 주도한 최강국 미국에 대해 세계인이 동경과 반감을 동시에 가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세계화를 주도하면서 경제 발전의 모델을 제시한 미국이 최근에 탈세계화로 회귀를 주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팍스 아메리카나’를 외치는 미국은 나쁜 제국주의와 좋은 제국주의 사이에서 어디쯤 자리하고 있을까? 이처럼 미국이라는 나라의 자화상은 아주 복잡하고 미묘하다.
미국의 초상화를 제대로 그리고자 한다면 언제나 자유와 평등이라는 두 견해가 충돌한다. 이처럼 상호 대립적인 두 가지 이데올로기를 조정하는 국가적 메커니즘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아메리칸드림을 상징하는 화려한 성공 신화와 대도시 빈민가의 노숙자는 미국의 빛과 그림자처럼 선명한 대비를 보여준다.
많은 미국인이 아메리칸드림을 이루었거나 언젠가 실현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다.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일류 대학들이 지식경제의 중심에서 기술혁신을 하고, 북동부의 뉴욕과 서부의 캘리포니아로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끊임없이 세계 각지에서 몰려들고 있다.
그러나 경제 성장의 혜택에서 벗어난 절대 빈곤층은 여전히 늘어나고 있고, 인종차별과 빈부 격차로 인한 정치적 분열과 경제적 갈등은 통합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 총기를 사용하는 흉악 범죄의 증가와 시중에 풀려 있는 수억 정이 넘는 총기는 여전히 미국 사회가 안고 있는 뜨거운 감자와 같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제시하는 미국과 미국인의 자화상을 통해 건국 이후 하나의 특징으로 자리 잡은 낙관주의와 함께 수백 년간 누적된 문제와 갈등의 뿌리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이 제목처럼 미국의 모든 것에 대한 해답이 될 수는 없지만, 독자 여러분에게 자신의 의견을 정리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는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6,000 원
여전히 서툰 오십 그래서 담담하게
도서정보 : 허일무 | 2023-03-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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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오십이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삶은 흔들린다
다시금 깨달은 오십 대의 성장기
치열하게 살다 보니 어느새 오십이 되었다. 오십이 되면 어른이 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여전히 삶은 흔들린다. 젊은 시절 성장과 성공을 이끌었던 신념은 쉰념이 되고,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기를 바랐지만 뒷담화 빌런이 되기도 하고,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기에도 여전히 부족한 나를 발견한다. 오십이 되어서도 아직도 서툰 나, 하지만 돌아보면 그래도 꽤 괜찮은 삶을 살아왔다. 여전히 흔들리고 서툴지만 이제는 담담하게 자신을 바라보며 행복한 자기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이 책은 오십을 맞이한 어른의 유쾌한 성장기이다. 저자는 아이들, 부모님과 아내 그리고 주변 지인들과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며 ‘흔들리는 오십’을 겪고 있는 지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어차피 할 거 지금 하자!’라는 성찰을 통해 오늘도 스스로를 위로하며 새로운 나를 만나기 위해 도전하고 있다.
구매가격 : 11,500 원
삶의 문제와 마주하는 법 : 정답이 없는 시대 지성을 구하는 독학자를 위한 공부 철학
도서정보 : 야마노 히로키 | 2023-03-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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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 젊은 철학자가 말하는 삶의 본질을 탐구하는 공부의 힘
“정답 없는 시대, 내 머리로 생각하는 힘이 무기다!”
깊이 읽기에서 논리 잡기, 철학 대화에서 호의적 해석까지
철학적으로 사고하고 문제 해결하기
책을 읽지 않는 시대라고 하지만 저마다의 방식으로 진지하게 공부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팬데믹 이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고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면서 자기계발의 필요성이 높아진 것이다. 그렇게 공부를 열심히 하면 결실도 거두고 그만큼 삶도 좋아져야 할 텐데, 안타깝게도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현대인의 공부는 그 방향과 우선순위에 대해 고민하고 가다듬는 과정이 생략된 채 무턱대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도쿄대에서 철학을 연구하는 야마노 히로키는 이 책 『삶의 문제와 마주하는 법』에서 우리가 살면서 맞닥뜨리는 공부에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다고 말한다. 곧바로 답이 나오는 문제를 다루는 ‘성취를 위한 공부’와 곧바로 답이 나오지 않는 문제를 다루는 ‘탐구를 위한 공부’가 그것이다. 전자가 시험 합격이나 자격증 취득 같은 목표가 명확한 실리적 공부라면, 후자는 ‘행복이란 무엇인가’와 같은 삶의 본질적인 문제를 탐구하는 추상적 공부다.
불확실성은 우리 시대의 일반적 특성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지금처럼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시대에는 스스로 사고하고 답을 찾아가는 힘을 키우는 ‘탐구를 위한 공부’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제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절대적인 정답은 없다. 주어진 답에 만족하기보다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사고를 발전시키며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에서 납득할 만한 답을 찾아내는 힘을 길러야 한다. 저자는 탐구를 위한 공부에서 절대적인 효력을 발휘하는 것이 ‘철학’이라 말한다. 철학적 사고방식은 상식 속에 묻힌 질문을 찾아내고 그것을 언어로 표현하여 독창적 사고에 이르는 자기 공부를 위한 최고의 도구다.
이 책은 생존의 지혜를 구하는 현대인에게 단편적인 정보나 지식을 취하는 ‘성취를 위한 공부’에서 벗어나 삶의 본질적인 문제를 고민하는 ‘탐구를 위한 공부’에 매진하라고 독려한다. ‘탐구를 위한 공부’의 토대가 되는 스스로 사고하는 힘을 키우는 다섯 가지 사고법과 생산적 사고로 이어지는 세 가지 대화법을 실생활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생각하기는 달리기와 같다’라는 비유를 실마리로 독서와 사색의 차이, 깊이 읽기와 논리 잡기, 균형 잡힌 시각과 정연한 논리 전개, 나아가 철학 대화와 호의적 해석까지 철학적 사고방식을 일상에 접목하는 법을 알려준다. 시대와 세상을 꿰뚫어 보는 혜안은 스스로 사고하는 힘을 기를 때 비로소 열린다는 진리를 담담히 웅변해주는 책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부동산 제소전화해의 실무
도서정보 : 최광석 | 2023-02-2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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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다른 저술과 마찬가지로 이 저술은, 학설논쟁과 같은 이론적인 서술을 가급적 배제하는 대신 실제 분쟁을 해결하는데 필요한 논의만을 반영하려고 하였다. 그런 차원에서 하급심판결 등 실무사례가 풍부하게 소개되었다고 자부한다. 학술적인 논쟁보다는 이 분야이론의 큰 체계를 이해시키면서 해당 분쟁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저술에 중점을 두었는데, 바로 이런 점 때문에 다른 저술과 비교해서 장점도 있지만 단점을 보일 수 밖에 없는 부분이라고 본다.
아울러 출판의 형식은, 종이책 출간과 유통에 따른 비용과 수고를 감안하여 전자책과 파일의 형태로만 출간하기로 했다. 더불어, 전자책과 파일은 완전무료로 출간하기로 하였다. 전문서적의 경우 무료 출간이 거의 없었지만, 전문지식을 널리 보급하고 저자의 전문성을 홍보하기 위해 고민 끝에 이런 결정에 이르게 되었다. 이런 방식은 저자가 향후 출간하는 다른 모든 간행물에 적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저자의 저술과 글에 관심 가져준 독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드리며, 무료로 출간되는 만큼 주위에 많이 홍보해 주시기 바란다. 종이책과 달리 전자출간형식이다보니 재고에 구애받지 않은 채 새로운 자료 특히, 최신 판결들의 업데이트에도 훨씬 적극적이고 신속해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조금이라도 새로운 자료가 있으면 그때마다 책을 수정해서, 수정본을 바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배포할 생각이다( 서점에 배포된 전자책은 그 때 그 때마다 수정할 수 없는 한계가 있어, 최신 수정본의 이용은 필자의 홈페이지를 통하기 바란다). 이를 통해 적어도 필자가 알고 있는 가장 최신의 지식이 저술에 담길 수 있는 구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 저술은 무료이다 보니 유료일 경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속도로 저술이 보급되지 않을까 예상되는데, 비록 내용은 미흡할 수 있지만 널리 보급된 이 저술을 토대로 해서 훌륭한 다른 저술이 만들어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또 부정확하게 유통되는 잘못된 지식들도 신속하게 정리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아울러, 전문성홍보라는 차원에서는 적어도 법조인을 비롯한 전문가들의 출판에서는 기존의 종이책 출간 보다는 이런 형태의 무료출간이 향후 대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이 저술이 변화의 계기로 작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전자책파일 다운과 저술에 언급된 판결전문 열람은 저자의 홈페이지인 www. lawtis.com을 이용하고, 혹시 파일형태가 불편한 분들은 적절한 방법을 통해 종이책 형태로 제본하는 것도 권하고 싶다.
구매가격 : 0 원
만무방
도서정보 : 김유정 | 2023-03-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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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무방’이란 염치 없고 막돼먹은 사람을 일컫는데, 주인공인 ‘응칠’을 의미한다. 응칠은 떠돌이 날건달처럼 살기 전에는 아내와 자식이 있는 농사꾼이었다. 그러나 늘 빚과 세금에 뜯기고 나면 남는 게 없어, 아내와 갈라서서 막 살기 시작한다. 어느 가을, 응칠은 혈육인 응오의 동네에 왔는데, 추수를 앞둔 응오의 논에서 벼가 자꾸 사라지는 걸 알게 된다. 본인이 도둑으로 몰리는 것을 바로잡기 위해 응칠은 한밤에 잠복을 하고, 벼를 훔치는 범인과 격투를 벌인다. 그 범인은 바로 응오였다. 추수를 하고 나면 모두 빼앗기기에 응오는 몰래 베어 먹기로 한 것이다.
구매가격 : 1,000 원
한 권으로 읽는 미생물 세계사
도서정보 : 이시 히로유키 | 2023-03-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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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진화한 인간과 가장 원시적인미생물의 생존을 건 끊임없는 사투!“반복되는 미생물과 인간의 끊임없는 싸움을 ‘붉은 여왕 가설’이라고 부른다. 루이스 캐럴의 소설 『거울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붉은 여왕이 앨리스에게 충고한다.”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으려면 계속 달릴 수밖에 없단다.“주위의 풍경도 같은 속도로 움직이기에 끊임없이 발을 놀려야 겨우 제자리를 유지할 수 있다. 숙주가 아무리 뛰어난 방어 태세를 구축해도 감염병의 마수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이 ‘붉은 여왕’ 이야기를 연상시킨다. 병원체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숙주가 되는 생물은 방어 수단을 진화시킨다. 그러면 병원체는 방어 수단을 무너뜨리고 감염시키는 방법을 찾는 방향으로 진화한다. 숙주는 한층 새로운 방어 수단을 진화시키고, 생명이 존속되는 한 이 술래잡기는 끝나지 않는다.”
구매가격 : 11,700 원
달려라! 경찰견 래오
도서정보 : 김은아, 루보(그림) | 2023-0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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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에게 학대당하다 버려진 개,
아픔을 딛고 경찰견으로 다시 태어나다!
1인 가구와 핵가족의 증가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고 있다. 반려동물 1500만 시대, 우리나라 인구 30퍼센트가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말이다. 이 같은 상황에 ‘펫코노미(반려동물사업)’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그러나 아직도 어두운 밤 골목길에서는 길고양이들의 울음소리가 들리고 주인에게 버려진 유기견이 들개가 되어 무리 지어 다니면서 사람들을 위협한다는 뉴스도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김은아 작가의 《달려라, 경찰견 래오》는 주인에게 학대당하다 버려진 개가 죽을 고비를 넘기고 경찰견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이야기이다. 개를 키우는 사람이 아닌, 개 ‘래오’를 주인공으로 삼아 반려견의 시선에서 몰입도 있게 이야기를 펼친다. 그저 사랑받고 싶었던 개 래오는 주인에게 학대당하고 버려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사람을 믿고 의지하려 하지만 이번엔 목숨마저 위태롭게 된다. 두 번의 상처로 사람에게 마음을 닫아 버린 래오의 상황이 애처롭기 그지없으나 이 이야기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래오가 스스로 자신을 지키기 위해 경찰견이 되기로 결심하면서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극복하고 치유 받는 과정을 섬세하게 다뤘다.
동물이 사람처럼 말하지 못한다고 해서 아무 생각도 없는 무지한 생명체라고 생각하기 쉽다. 이 책은 말 못 하는 동물에게도 사랑받으며 행복한 삶을 살고 싶어 하는 ‘마음’이 존재하며, 마땅히 행복을 누려야 한다고 말한다. 더불어 ‘누군가가 결정해 주는 삶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 또한 여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500 원
데미안
도서정보 : 헤르만 헤세 | 2023-0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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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알을 깨고 나오려고 씨름한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파괴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청소년기를 거치며 《데미안》이라는 소설의 제목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책을 쓴 독일의 경건주의의 도덕주의 배경이 우리나라의 유교 도덕주의와 비슷해서였는지 유난히 우리나라에서 《데미안》의 인기는 높다. 무엇보다 권력과 내면의 진짜 자기를 찾아서 끊임없이 방황하고 탐구하는 싱클레어의 성장기는 청소년기에 겪는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과 유사한 점이 많다. 나는 누구인가, 내가 가야 할 길은 무엇인가, 어른들과 사회에서 알려준 길로 가면 정말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인가 등 심하게 성장 통을 겪지 않은 사람이라도 십대 시절에, 혹은 나이가 든 다음에라도 한번쯤은 고민해봤을 질문들이다. 《데미안》은 출세나 사회적 신분 상승에 집착하지 말고 개인의 존재, 내면의 가치에 눈을 뜨라고 충고한다. 그 말을 따르기 위해 끊임없이 성장의 진통을 겪는 싱클레어의 삶은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충분하다.
싱클레어는 경건한 분위기의 기독교 집안에서 자란다. 기도가 있고 선함이 있는 밝은 세계는 싱클레어의 성장을 가로막는 곳이기도 하다. 싱클레어는 동네 불량배인 크로머를 만나고, 그의 절망적인 상황을 새로 해석하고 도와준 데미안을 만나며 서서히 아버지가 규정한 밝은 세계를 다르게 해석하는 힘을 얻는다. 그는 자라면서 성적 충동에 휩싸이고 이교를 접하고, 술주정뱅이가 되는 등 어두운 세계에서 헤맨다. 하지만 데미안이 이끄는 대로 다시 영적인 세계로 돌아와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즉 싱클레어는 알을 깨고 나오기 위해 끊임없이 알과 씨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준다.
이 책을 번역한 역자는 이러한 싱클레어의 솔직한 내면세계를 좀 더 쉽고 정확한 번역으로 풀어, 독자들에게 원전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해 주기 위해 노력했다. 《데미안》 속에 있는 선과 악, 쾌감과 고통, 만남과 이별, 코스모스와 카오스, 사랑과 불화 등 우리가 피하고 싶지만 반드시 만나야 하는 것들을 정확히 바라볼 수 있게 해석했다.
깊이 있는 지식을 추구하는 <미래지식 클래식> 제1권
오랜 세월 동안 읽히고 또 읽히며 전해온 세계적인 고전은 반복해서 읽어도 매번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미래지식 클래식>은 청소년과 성인들이 꼭 읽어야 할 인생의 지침이 되어 줄 명작을 선별해 구성했다. 또한, 역자에 따라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와 감동이 달라지기 때문에 탄탄한 실력을 갖춘 전문 번역가를 선정해 원전의 깊이 있는 풀이를 담았다. 또한, 검증된 번역가의 해석을 충분히 실어 독자들의 폭넓은 해석을 돕는다.
깔끔하고 품위 있는 디자인을 추구해 책의 내용을 상징적으로 반영한 표지 디자인과 오래 두고 읽을수록 편안함을 느끼는 본문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무엇보다 유행을 따르지 않는 품격 있는 디자인을 추구하여 고전을 읽는 재미를 더했다.
구매가격 : 8,500 원
좋은 습관 만들기 - 나를 위한 습관
도서정보 : 컬린 버그 | 2023-03-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금 당신의 습관은 자신의 삶에 대해 훨씬 알지 못했던 지난 시절에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 습관은 당신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처럼 자신의 습관이 되도록 내버려두었던 것이 결국은 오늘날 나의 삶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습관들을 버리지 못한다면, 당신은 그 습관에 결국 정복될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 모두에게는 소망을 이뤄주는 잠재본능과 습관이 자신의 내면에 존재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잠재본능을 개발하면, 누구나 새로운 습관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의 내면에 잠들어 있는 잠재본능을 찾아 그것을 새롭게 습관화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자신의 내면에 있는 의식에 눈을 돌려야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를 다시 알아내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당신의 미래를 보장해줄 사람은 오직 당신뿐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당신 삶의 주인공이 됩시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더불어 우리 인생에 하찮은 것도 없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것은 모두 당신이 하는 생각과 당신의 습관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당신의 내면에서 쿨쿨 잠자고 있는 당신의 놀라운 잠재본능을 일깨워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 책속에는 이런 “좋은 습관 만들기” 비법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이 책은 모바일시대에 읽기 쉽도록,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을 선택하여 발췌독으로 읽을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세권으로 분권하여 출간한 eBOOK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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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습관 만들기 -종합 편
?좋은 습관 만들기 -나를 위한 습관 편
?좋은 습관 만들기 -남을 위한 습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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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좋은 습관 만들기 -나를 위한 습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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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나는 어떤 존재인가?”를 깨닫는 순간, 당신은 어느 것도 자신을 조건화하지 못할 것이라는 점을 통찰할 것입니다. 그러면서 내일이 아닌 오늘, 다음이 아닌 지금, 당신이 갖고 있는 잠재본능이 자신에게 새로운 영향을 주고, 변화를 시키면서 새로운 세상을 창출해 내는 새로운 습관으로 당신을 한 단계 향상시켜줄 것입니다.
구매가격 : 8,000 원
나는 당신이 미국 부동산으로 부자가 되면 좋겠습니다
도서정보 : 고미연 | 2023-03-0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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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려면 기회를 잡아야 한다!
모두가 두려워할 때, 세계 1등 부동산에 투자하라!
기준금리 인상과 함께 가뜩이나 가라앉은 부동산 시장이 더 얼어붙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 1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66.6%였다고 한다. 지난해 12월(71.7%)보다 5.1%p 하락한 수치다. 기준금리가 인상되고 대출비용이 증가하자 세입자 확보가 어려워진 것이다. 이런 시기에 부동산 투자를 말하는 건 어불성설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부자가 되려면 위기 가운데 기회를 잡아야 한다.
미국 부동산은 전 세계 1등 부동산이다. 전 세계 어떤 자산보다도 안전하며, 기축 통화인 미국 달러로 된 자산이기에 미국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이 보유하길 원한다. 이 때문에 모두가 위기라고 말할 때, 전 세계 자산가는 미국 부동산에 주목하고 있다.
저자는 미국 부동산에 투자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부동산 투자 자문회사인 ‘글로벌프론티어에셋’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1천여 명에게 미국 부동산 투자 강연을 했고, 300여 명에게 일대일 자문을 했으며, 100여 명이 미국 부동산을 매수하도록 컨설팅했다. 실제 투자자의 입장을 꼼꼼하게 헤아린 이 책과 함께 미국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보자.
실전 투자법부터 절세와 대출 잘 받는 법까지
쉽게 배우고 쉽게 써먹는 미국 부동산 A to Z
이 책에는 미국 부동산을 독학으로 공부하고, 미국 전역을 누비며 손품과 발품을 팔아 정리한 저자의 노하우가 모두 담겨 있다. 외국인이 미국에서 세금을 줄이는 방법, 미국 은행에서 대출을 잘 받는 방법, 현지 공인중개사를 잘 고르는 방법 등 저자가 알려주는 실전 투자 노하우는 미국 부동산에 처음 투자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장마다 나오는 ‘실전 투자 에피소드’에서는 이런 노하우를 잘 몰라 시행착오를 겪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각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투자 포인트’를 제시한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미국 부동산에 투자해야 하는 구체적인 이유를 제시한다. 한국과 달리 미국 부동산에 투자할 때 어떤 장점이 있는지 알고 싶다면 자세히 읽어보자. 2장은 미국 부동산 투자 시 알아야 할 기본 개념을 정리했다. 미국 주택의 유형과 장단점을 비롯해 콘도 구입 시 꼭 알아야 할 체크리스트를 제시한다. 3장부터 5장은 실전 투자 방법을 다루고 있다. 3장은 미국 부동산 구매 절차를 비롯해 저자가 축적한 노하우를 알려준다. 미국에서 부동산을 찾을 때 이용하는 사이트인 질로우(zillow) 사용법과 미국 지역별 주요 콘도를 소개한다. 4장과 5장은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합법적인 절세가 최고의 재테크’라는 말이 있듯 부동산 투자에서 절세는 가장 중요하다. 4장은 미국 부동산 투자 시 세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5장은 외국인이 미국에서 대출을 잘 받는 방법을 다룬다. 미국 부동산 투자 시 대출은 필수다. 대출의 종류는 무엇이 있는지, 대출을 최대로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저자의 노하우에 귀 기울여보자.
“나도 했으니 당신도 할 수 있다”
미국 부동산 투자, 지금 당장 시작하라!
저자는 한국에 사는 외국인도 미국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미국 은행은 외국인에게 70%까지 대출을 해주고, 미국에 부동산을 갖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들을 위해 부동산을 관리해주는 현지 공인중개사도 따로 있다. 또한 한국에서 투자할 때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으로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KB부동산 월간 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2023년 1월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2억 3,918만 원으로 집계되었다고 한다. 반면 미국 하와이에 집을 구할 경우 대출을 제외하고 1억 원 정도의 금액으로 별장 겸 수익형 부동산을 얻을 수 있다.
계속되는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투자자라면 미국 부동산으로 눈길을 돌려보자. 미국과 한국의 부동산 투자 원리를 꿰뚫은 실전 투자자의 경험, 정보, 통찰력을 이 책에 모두 집약했다. 당신도 글로벌 자산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1,700 원
돈은 좋지만 재테크는 겁나는 너에게
도서정보 : 뿅글이 | 2023-03-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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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람들과 지금의 나를 비교할 필요는 없어요.
여러분의 재테크 여정에 함께 할게요."
16만 구독자가 닮고 싶어 하는 ‘뿅글이’의 첫 번째 재테크 에세이!
재테크로 고민하는 Z세대에게 전하는 따스한 위로와 응원
재테크에 관한 진정성 있는 따뜻한 조언으로 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뿅글이. 다양한 재테크 노하우와 뿅글이의 성장 이야기를 담은 첫 책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뿅글이 채널의 영상에는 “뿅글님 영상은 늘 배울 게 많아요”, “항상 좋은 자극 많이 받고 가네요”라는 댓글들로 가득하다. 많은 이들이 그녀의 똑 부러지는 모습을 보고 동기부여를 받지만, 누구에게나 힘든 시기가 있듯이 저자에게도 힘든 시간이 있었다. 이 책은 그 길을 지나온 저자가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돈 고민을 하는 사회초년생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며, 재미있게 돈 모으고 불리는 뿅글이만의 노하우를 전한다. 그동안 영상으로는 담아내지 못했던 ‘가장 효율적인 예산 세우는 법’, ‘SNS를 통해 나를 브랜딩하는 법’, ‘부동산 임장을 취미로 만드는 법’까지 아낌없이 담았다.
수많은 재테크 크리에이터 사이에서 특히 Z세대가 뿅글이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목적 없이 무조건 하는 재테크가 아니라, 오랜 시간 지치지 않고 지속하는 방법을 정확하게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재테크’를 떠올리면 ‘힘들고 어려운 것’이라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재테크는 당장 해치워야 할 숙제가 아니라 그저 행복한 삶을 위해 필요한 과정이 되어야 한다. 그 과정을 즐겁게 하는 방법 역시 분명히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지금까지 저자가 해왔듯이 말이다.
그뿐만 아니라 곳곳에 따뜻한 일러스트가 더해져 나만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 초조했던 마음에서 벗어날 따스한 힘을 얻는다. 『돈은 좋지만 재테크는 겁나는 너에게』는 재테크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헤맸던 모든 이를 응원하며 당신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2,900 원
가슴을 열고 심장을 훔치다
도서정보 : 백승운 | 2023-03-17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시음사 시선 386, 백승운 시집
<<시인의 말 중에서>>
지금은 대학교를 졸업하고부터 전기(電氣) 관련 일을 하고 있어 문학과는 거리가 있는 것 같지만 무엇을 하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어떤 마음으로 어떤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다 시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생각하고 마음속에 있는 것을 글로 표현해내면 바로 그것이 시(詩)고 살아가는 이야기이고 그런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글들이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시(詩)가 될 것이라는 자신감으로 부족하나마 한 권의 시집으로 엮었습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자유(Free)
도서정보 : Barroux | 2022-09-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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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앙팡테지상 · 뉴욕도서전 금상 수상 작가
바루가 전하는 반짝이는 생각과 진정한 자유의 의미
오랜 시간 어린이책과 그림책, 그래픽노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뚝심 있게 환경, 전쟁, 평화, 인권 등 주제 의식이 담긴 작품을 선보이며 화두를 던져 온 바루 작가의 그림책 《자유》가 출간되었다.
《자유》는 국경 앞에서 가로막힌 서커스단, 서커스단의 구성원인 사람과 새들의 관계를 통해 자유의 의미를 생각해 보게 하는 작품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주제는 비단 자유만이 아니다. 국경 경비대원을 통해 관료주의로 똘똘 뭉친 정치인과 사회를 유머러스하게 비트는 풍자, 작은 소녀 팔로마가 제시한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통쾌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를 더불어 이야기한다. 그림책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바루 작가만의 독특한 일러스트 세계가 이 작품에서도 펼쳐진다. 가늘고 느슨한 선과 물감으로 넓은 면을 굵고 투박하게 칠한 채색의 대비가 눈을 즐겁게 한다.
《자유》의 이야기는 짧고 가볍다. 그러나 여운은 길고 묵직하다. ‘진정한 자유란 무엇일까?’, ‘눈앞에 닥친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그 답을 찾아가는 즐거운 여정에 독자들이 함께할 차례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파란 조각
도서정보 : 박찬미 | 2022-07-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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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조각》은 작가 박찬미가 어린 시절 바닷가에서 경험한 즐겁고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만든
그림책이다. 그림책 속 주인공 아이는 가족과 함께 바다가 함께하는 여름휴가를 즐긴다. 바다에서
소라를 줍고, 물장구를 치고, 바다 끝 너머를 상상하고, 바닷속 탐험을 즐긴다. 이때의 즐거운 추억
과 상상은 어른의 시간에도 머물며 오늘을 살아갈 힘이 되어 준다. 작품은 여름 바다를 배경으로, 현
실과 판타지를 솜씨 좋게 넘나들며 추억을 소환한다. 섬세하면서 과감한 화면 연출과 몽환적이고 세
밀한 그림체로 완성한 그림들은 오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 장면 한 장면 느긋이 감상하며 즐길 바
다 그림책이다.
<모든요일그림책>의 네 번째 창작 그림책이다. 앞서 출간된 《부끄러워도 괜찮아》, 《나도 탈래 콩콩
이》, 《사서가 된 고양이》가 구체적인 사건과 스토리를 따라가며 즐기는 그림책이라면, 《파란 조각》은
텍스트를 절제하고 그림과 분위기로 서사를 끌고 간다. 독자마다 글자 너머의 여백과 그림을 자유롭
게 상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살 때, 팔 때, 벌 때
도서정보 : 강영현 | 2023-03-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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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마침내 도래한 주식의 시간!”
투자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괴짜 주식 천재’ 강영현의 가장 현실적인 투자 과외
◎ 도서 소개
“주식의 시간은 따로 있다!”
여의도 1타 브로커 강영현이 공개하는
2023 혼돈의 시장을 돌파할 최강 투자 바이블!
『살 때, 팔 때, 벌 때』는 개인투자자의 등대, 여의도 닥터둠 강영현이 주식 투자를 시작하려는 초보투자자와 중급투자자에게 전하는 실전 투자 가이드다. 자신만의 주식 포트폴리오가 필요하고 전문가의 성공적인 트레이딩 방법을 롤모델 삼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지표와 종목 분석, 치밀한 전략으로 ‘주식 투자’라는 험난한 산행에서 성투까지 이를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하며, 상승과 하락에 흔들리지 않는 투자 마인드까지 함양할 수 있게 돕는다. 시장의 심리를 읽는 매도·매수 타이밍, 상승-하락-횡보 시장에서 반드시 참고해야 할 실물-금융 시장의 지표들과 분석법, 펀더멘털을 통해 경제의 거대한 흐름을 읽고 ‘되는 시장’과 ‘되는 주식’을 고르는 인사이트를 담았다. 이 책으로 여의도 1타 브로커의 투자 비법을 자연스럽게 체화하여 상승의 시그널을 파악하는 안목을 갖고, 반드시 성공하는 자신만의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더 찬스 The Chance: 당신에게 찾아올 부의 대기회 | 김영익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5월 | 18,000원
▶ 긴축의 시대: 인플레이션 쇼크와 금리의 역습 | 김광석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6월 | 19,800원
◎ 본문 중에서
훌륭한 투자 분석과 전략은 전문가의 전유물이 아니다. 금리, 기업 실적, 주도업종, 사이클, 밸류에이션valuation(기업가치평가) 등 매우 어려운 용어 같지만, 사실 그 내용을 하나하나 짚어 이해하면, 결국 상식적인 것을 효율성 있게 압축된 말들로 가공했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우리가 친구와 계절을 얘기할 때처럼 주식 시장에서 전문가와 개인투자자들도 결국 매우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이해와 감정을 바탕으로 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증시에 들어오면서 직관과 상식을 잃어버린 투자자들의 감각을 되살리는 책이 되면 좋겠다. 어떤 것부터 공부해야 할지 고민 중인 투자자들이 언제든 쉽게 펴볼 수 있는 매뉴얼 같은 책이 되었으면 한다. 단순하면서도 인사이트 가득한 투자 지표들에 대해서 다루려 노력했다. 가끔은 사진 한 장이 100쪽짜리 논문보다 더 도움이 될 때가 있지 않나! __ 10쪽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원칙과 법칙을 구분하지 못한 채 순진하게 그럴싸한 내러티브narrative에 빠져 소중한 재산을 용기 있게 주식에 밀어넣는 일을 그만두는 것이다. 주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일은 매우 흔하다. 시장 상황은 파악하지도 않고 주식은 무조건 장기투자가 장땡이라고 생각하거나, 차트 패턴만 죽어라 외워서 민화투 그림패를 맞추듯 패턴만 보기도 한다. 다음에도 반드시 그렇게 될 거라고 예상하며 투자하는 모습들은 결국, 겉모습은 다르지만 매우 유사한 사고방식 형태라고 볼 수 있다.
투자 과정에는 우리가 빠지기 쉬운 함정들이 너무 많다. 보통은 자기 자신의 논리적 비약에서 잉태되고, 욕심에 의해 증폭되며, 두려움에 판단력을 잃게 되어, 걷잡을 수 없게 되어버린다. 성공 투자는 외부 정보가 아닌, 나로부터 시작한다는 점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__ 23쪽
주식 시장의 계절적인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Fed의 긴축과 수축을 만드는 정책들이, 심장 박동처럼 주식 시장으로 흘러드는 유동성의 사이클을 만든다. 그 과정에서 초기에는 금리가 싸기 때문에 올라가는 주식들이 다 올라간다. 그다음에는 실물 경제가 좋아지면서 수혜를 받는 경기 민감 주식들이 올라간다.
이렇게 모든 자산이 다 오르다 보면, 이제는 가치주가 올라가게 되는데, 엄밀한 의미에서 유동성은 조여지게 되고, 지수 자체는 하락의 모습을 보이는, 다운턴down-turn에 들어가게 된다. 금리가 점진적으로 인상되면서 재무구조가 괜찮은 주식들을 사야 하는 타이밍이 다가 온 것이다. 밤에 별이 빛나듯, 금리 인상기에 빛나는 주식을 살 기회인 것이다. __ 59~60쪽
내가 직접 해보고 주로 사용하며, 직접 이름을 붙인 매매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레인지range 매매’다. 레인지란 특정 범위를 나타내는 말이다. 특정 범위 안에서의 거래를 모두 옳다고 인정해주는 것이 기본이다. 나를 가장 괴롭혔던 것은 ‘여기서는 더 안 떨어지겠지, 이 위로 올라가면 내리겠지’라는 내 생각이 틀렸을 때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내 생각이 틀렸다면 생각을 바꾸려고 한다. 그러나 정확하게 저점과 고점을 찍는 방법은 내가 아는 한 없다. 그러니 그런 방법을 열심히 연구할 게 아니라, 그냥 그 목표부터 버리면 아주 간단하다. 주식 투자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주식의 트레이딩에서 가장 안타까운 모습 중에 하나는 정확하게 어떤 시점에서 위아래를 판단하는 데 매진하는 것이다. 흔들리는 배에 있으면 어지럽다. 그렇다고 해서 파도가 치는데 안 흔들리는 배를 만들려고 하면, 그것은 바다를 이기겠다는 마음이다. 불가능하다. 그러니 그냥 같이 흔들리면서 멀미약을 먹으면 그만이다. __ 97쪽
구매가격 : 17,600 원
도시와 유령
도서정보 : 이효석 | 2023-03-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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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이인 ‘나’는 뜨내기 벌이꾼으로 공사판을 전전하며 산다. 일을 마치면 굳이 집으로 가지 않고, 동료인 김서방과 술 한 잔 뒤에 노숙을 일삼는다. 그날도 일을 마치고 동묘 앞에서 노숙하려 했으나 자리가 없어, 동묘 안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묘지 안에서 두 개의 불덩어리와 마주치고는, 혼비백산하여 도망친다. 이튿날 그 정체를 확인하려고 동묘 안에 다시 들어갔을 때, 그곳에는 교통사고로 다리가 절단된 처참한 몰골의 모자가 있었다. 나는 도시에 기생하며 유령처럼 사는 사람들의 실태를 고발하며, 이 기막힌 일들을 막자고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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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공유의 기본법리
도서정보 : 최광석 | 2023-02-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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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다른 저술과 마찬가지로 이 저술은, 학설논쟁과 같은 이론적인 서술을 가급적 배제하는 대신 실제 분쟁을 해결하는데 필요한 논의만을 반영하려고 하였다. 그런 차원에서 하급심판결 등 실무사례가 풍부하게 소개되었다고 자부한다. 학술적인 논쟁보다는 이 분야이론의 큰 체계를 이해시키면서 해당 분쟁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저술에 중점을 두었는데, 바로 이런 점 때문에 다른 저술과 비교해서 장점도 있지만 단점을 보일 수 밖에 없는 부분이라고 본다.
아울러 출판의 형식은, 종이책 출간과 유통에 따른 비용과 수고를 감안하여 전자책과 파일의 형태로만 출간하기로 했다. 더불어, 전자책과 파일은 완전무료로 출간하기로 하였다. 전문서적의 경우 무료 출간이 거의 없었지만, 전문지식을 널리 보급하고 저자의 전문성을 홍보하기 위해 고민 끝에 이런 결정에 이르게 되었다. 이런 방식은 저자가 향후 출간하는 다른 모든 간행물에 적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저자의 저술과 글에 관심 가져준 독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드리며, 무료로 출간되는 만큼 주위에 많이 홍보해 주시기 바란다. 종이책과 달리 전자출간형식이다보니 재고에 구애받지 않은 채 새로운 자료 특히, 최신 판결들의 업데이트에도 훨씬 적극적이고 신속해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조금이라도 새로운 자료가 있으면 그때마다 책을 수정해서, 수정본을 바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배포할 생각이다( 서점에 배포된 전자책은 그 때 그 때마다 수정할 수 없는 한계가 있어, 최신 수정본의 이용은 필자의 홈페이지를 통하기 바란다). 이를 통해 적어도 필자가 알고 있는 가장 최신의 지식이 저술에 담길 수 있는 구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 저술은 무료이다 보니 유료일 경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속도로 저술이 보급되지 않을까 예상되는데, 비록 내용은 미흡할 수 있지만 널리 보급된 이 저술을 토대로 해서 훌륭한 다른 저술이 만들어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또 부정확하게 유통되는 잘못된 지식들도 신속하게 정리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아울러, 전문성홍보라는 차원에서는 적어도 법조인을 비롯한 전문가들의 출판에서는 기존의 종이책 출간 보다는 이런 형태의 무료출간이 향후 대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이 저술이 변화의 계기로 작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전자책파일 다운과 저술에 언급된 판결전문 열람은 저자의 홈페이지인 www. lawtis.com을 이용하고, 혹시 파일형태가 불편한 분들은 적절한 방법을 통해 종이책 형태로 제본하는 것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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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적 연기론 1권
도서정보 : 김은균 | 2023-03-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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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쓰면서 인터뷰 형태로 글을 풀어갔는데, 그렇게 하는 구성이 실제로 이야기하는 듯한 분위기를 주어서 좀 더 읽기가 편하다는 주위의 반응을 그대로 받아들인 결과이다. 이제 책으로 나온다고 하니 후련한 느낌과 더불어서 아쉬운 마음이 교차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했다는 자부심을 용기 내어 가져본다. 그리고 이번에 미처 집필하지 못한 부분은 2권을 기약하기로 한다. 이 책이 나오면서 도움을 입은 분들이 너무 많다. 책의 출판을 선뜻 허락해 주신 출판사와 편집부 식구들, 그리고 자료입력에서부터 교정까지 일일이 세심하게 보아준 이종수 형님께는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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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인간
도서정보 : 권현 | 2023-03-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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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한 객관적 성찰, 이분법적으로만 접근하기에는 복잡한 선과 악, 본질적으로 고독한 존재인 인간에 대한 이해 등을 다룬 6편의 단편소설을 한 권의 창작집으로 엮었다.
죽음을 앞둔 아내와 큰어머니 산소의 이장 등을 통해 죽음을 객관적으로 성찰하는 <병 속의 흙>은 기독공보 신춘문예 당선작. 개농장에서 일하는 주인공이 개로 변신하는 <뜬장>과 자신의 죽음을 인식하지 못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투명인간>은 환상적 기법의 소설로 경북일보 문학대전 당선작이다. 이밖에 복수를 주제로 하는 <칼과 새> <낯선 밤>과 노숙자 이야기인 <無子의 순례>가 있다.
구매가격 : 6,000 원
불편하게 사는 게 당연하진 않습니다
도서정보 : 백순심 | 2023-03-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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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비장애인의 기준으로 바라보지 않는다면,
이들은 어딘가 부족한 존재가 아닌, 있는 그 자체로의 존재가 된다.
지난 2022년 롯데출판문화대상 본상 수상과 문학나눔 도서보금사업 수필 부분에 선정된 『불편하지만 사는 데 지장 없습니다』에 이은 두 번째 에세이이다. 뇌병변장애인이면서 20년 차 사회복지사로서 공부와 여러 연재 활동을 하며 장애인이 살아가는 사회 안에서의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저자 본인의 이야기와 그들의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나는 비장애인의 기준에 미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애써 맞춰 살아온 시간이 버겁고 외로웠다. 이 책을 통해 사회 구조의 기준값이 소위 정상 범주에 속한 이들에 맞춰 있다는 것을 밝히고 싶다. 사회적인 인식, 문화, 편견, 시스템이 장애인을 비정상으로 만든다. 장애인이 불편하게 사는 게 당연한 게 아닌, 누구나 살기 편한 세상이 오기를 바란다.” _본문 ‘책을 내며’ 중에서
구매가격 : 15,000 원
불편하게 사는 게 당연하진 않습니다
도서정보 : 백순심 | 2023-03-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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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비장애인의 기준으로 바라보지 않는다면,
이들은 어딘가 부족한 존재가 아닌, 있는 그 자체로의 존재가 된다.
지난 2022년 롯데출판문화대상 본상 수상과 문학나눔 도서보금사업 수필 부분에 선정된 『불편하지만 사는 데 지장 없습니다』에 이은 두 번째 에세이이다. 뇌병변장애인이면서 20년 차 사회복지사로서 공부와 여러 연재 활동을 하며 장애인이 살아가는 사회 안에서의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저자 본인의 이야기와 그들의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나는 비장애인의 기준에 미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애써 맞춰 살아온 시간이 버겁고 외로웠다. 이 책을 통해 사회 구조의 기준값이 소위 정상 범주에 속한 이들에 맞춰 있다는 것을 밝히고 싶다. 사회적인 인식, 문화, 편견, 시스템이 장애인을 비정상으로 만든다. 장애인이 불편하게 사는 게 당연한 게 아닌, 누구나 살기 편한 세상이 오기를 바란다.” _본문 ‘책을 내며’ 중에서
구매가격 : 15,000 원
굿바이, 콜럼버스
도서정보 : 필립 로스 | 2023-03-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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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관찰자, 현존하는 미국 최고의 작가 필립 로스,
스물다섯 살의 그가 완성한 이 시대 가장 ‘완벽한 데뷔작’!
미국 문학계를 지탱하는 묵직한 버팀목 필립 로스의 작품은 맹렬하고 웅대한 이야기와 예리한 현실 의식이 반영된 강렬한 문장으로 정평이 나 있다. 시대적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소설 속에 사실적으로 재현했다는 점과 평론가들과 독자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문제작’을 발표하며 크고 작은 논란을 불러일으켜왔다는 것 또한 그의 작품세계를 논하는 데 있어 빠뜨릴 수 없는 사실이다. 거기에 퓰리처상, 전미도서상,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펜/포크너 상, 펜/나보코프 상, 펜/솔 벨로 상, 미국 예술문학아카데미 골드 메달, 맨부커 인터내셔널 부문 등 화려한 수상 경력까지 자랑한다.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거장의 면모다.
그런 그의 신인 시절은 어땠을까? 그동안 그를 사랑하는 한국의 독자들이 품어왔을 지극히 자연스러운 질문이다. 이십대의 필립 로스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그의 첫번째 소설은 어떤 세계를 보여주었을까? 필립 로스의 데뷔작 『굿바이, 콜럼버스』가 그 질문에 답한다.
1959년에 발표된『굿바이, 콜럼버스』는 이듬해인 1960년 스물여섯 살이던 필립 로스에게 전미도서상 수상의 영예를 안긴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휴턴 미플린 문학협회상, 미국 문학예술협회 기금, 전미유대인도서협회에서 수여하는 다로프상을 수상했으며, 수록 단편 중 하나인 「엡스타인」은 <파리 리뷰>에서 수여하는 아가 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표제작인 중편 「굿바이, 콜럼버스」와 「유대인의 개종」을 비롯한 다섯 편의 단편이 수록된 이 소설집은 유대인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는데, 후에 그의 중·후기 작품을 통해 우리에게 이미 익숙해진 유대계 미국인 남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유대주의와 유대계 미국인들에 대한 풍자적인 이야기를 썼기 때문이다. 하지만 후기 작품들과 비교했을 때, 『굿바이, 콜럼버스』가 이야기를 풀어가는 태도나 플롯은 대체로 보다 풋풋하고 정겹다. 활력이 넘치며 작품 전반을 흐르는 위트 또한 한층 경쾌하고 소소하다. 그러면서도 신인답지 않게 능수능란하다. 노련한 강약 조절과 완벽한 구성, 주변인물에게까지 섬세하게 손길이 미친 인물 묘사는 훗날 미국문학의 거장으로 우뚝 설 대가의 면모를 숨기지 않는다.
『굿바이, 콜럼버스』 속 인물과 에피소드가 훗날 필립 로스의 다른 작품들에서 어떻게 되살아나고 발전되었는지 가늠해보는 재미도 크다. 예컨대, 「굿바이, 콜럼버스」의 농구선수 론 파팀킨은『미국의 목가』의 청년 ‘스위드’를 연상케 하고, 「엡스타인」에서 사회주의 운동을 하는 딸 실라에게서 “자본가”라는 비난을 듣는 루 엡스타인은 중년의 ‘스위드’를 연상시키는 식이다. 화자의 웅변조 독백을 길게 잇는 스토리텔링 스타일을 발전시켜온 필립 로스의 상대적으로 간결하고 경쾌한 문장을 만나는 경험 역시 새롭다. 필립 로스의 작품에 익숙한 독자라면 청년 작가 필립 로스의 새로운 면모에 놀랄 것이고, 이 책으로 그를 처음 접하게 될 독자라면 삶의 아이러니를 이토록 유머러스하고 세련되게 그려낸 작품이 1959년에 발표되었다는 데 놀랄 것이다.
희극과 비극을 함께 품은 삶의 아이러니
그런 삶을 휘청거리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위트 있는 초상!
각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전후 시대를 살아가는 2, 3세대 유대계 미국인들이다. 2차대전이 가져다준 풍요는 미국에 사는 유대인 사이에서도 경제 수준에 따른 계층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부유한 유대인은 교외로 거처를 옮겨 목가적인 삶을 추구했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복잡한 도시에 남았다. 전자는 미국사회의 또다른 비주류인 흑인들을 부렸지만, 후자는 연민을 느꼈다. 가족 안에서는 엄격한 유대인의 전통이나 자본주의를 바라보는 태도의 차이로 갈등이 생겨났다. 부모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교육의 혜택을 누리고 지식인이나 전문직 종사자가 된 자녀들은 부모의 간섭에 진저리를 냈다. 미국사회에 동화되고자 하는 열망에, 유대계 미국인 공동체를 결속시키는 가장 근본적이고 강력한 요인인 유대교 신앙의 영향력은 자연스럽게 약해져갔고 이는 유대인 공동체 내부의 갈등 요소가 되었다. 그리고 그러한 갈등은 공동체 속 개인으로서의 유대인에게 정체성 혼란을 야기했다. 그들은 자신이 유대인이 맞는지, 유대교 신앙이 그들 자신에게 의미가 있는지, 그들이 살아온 방식이 옳은지 혹은 가치가 있는지 혼란스러워했다. 그들이 느끼는 주된 감정은 현실 유지 혹은 미국사회 정착과 동화에 대한 불안이었다. 그들은 희극과 비극, 만족과 불안이 교차하는 삶의 아이러니를 품은 채, 물살에 몸을 맡기고 표류하듯 휘청휘청 앞으로 나아갔고, 필립 로스는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굿바이, 콜럼버스』에서 이를 완벽히 재현했다.
구매가격 : 10,9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