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객주 9
도서정보 : 김주영 | 2013-06-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만나는 기념비적인 작품 『객주』
조선 후기 보부상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김주영의 대하소설 『객주』 제1권 《제1부 외장》. 한국 역사사회소설의 한 획을 그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 작품은 1979년부터 1984년까지 서울신문에 연재된 후 1984년 아홉 권의 책으로 출간된 바 있다. 하지만 이야기는 거기서 끝난 것이 아니었다. 이번 개정판은 서울신문과 교보문고에서 연재되는 마지막 10권과 함께 순차적으로 출간되어, 연재 종료와 동시에 총 10권으로 완간될 예정이다.
이 소설은 1878년부터 1885년까지 보부상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조선 후기의 시대상을 세밀하고 생생하게 담아냈다. 정의감과 의협심 강한 보부상 천봉삼을 주인공으로 삼아 보부상들의 유랑을 따라간다. 경상도 일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근대 상업자본의 형성과정을 그리고 있으며, 피지배자인 백성의 시선으로 근대사를 그려냈다는 점에서 대하소설의 새로운 전기를 만든 작품으로도 평가받는다. ‘객주’는 금융업, 유통업, 창고보관업 및 물류업을 하던 장소이자 그런 행위를 하는 상인을 말한다.
구매가격 : 10,500 원
은둔자
도서정보 : 막심 고리키 | 2013-07-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러시아 저항문학의 상징, 막심 고리키 대표 걸작선 『은둔자』. 초기에서 중기, 후기로 가며 변화하는 고리키 문학세계를 파악하고 현대적 해석의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 대표 단편선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구매가격 : 7,700 원
한국 근현대 소설 모음집 6: 태평천하 (체험판)
도서정보 : 채만식 | 2013-07-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색다른 읽기의 즐거움, 한국 근현대 소설.
1938년 1월부터 9월까지 <조광>에 연재된 장편소설. 처음의 제목은 <천하태평춘>이었으나, 1948년 <태평천하>로 제목을 바꾸어 동지사(同志社)에서 출간되었다.
일제치하, 서울 계동의 소문난 만석꾼 윤 직원 영감 일가(一家)의 이야기를 걸출한 입담으로 익살스럽게 그려냈다. 읽는 동안 잠시도 웃음을 멈출 수 없게 만드는 마력(魔力)있는 소설이다.
구매가격 : 0 원
바람 탓은 아니다(미네르바시선 8)
도서정보 : 류근택 | 2008-10-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02년에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나온 류근택 시인의 네 번째 시집. 시인의 사유와 경험, 그의 삶의 따뜻한 언어들로 급한 굽이도 없고 소리 요란한 여울 없이 멈추어 있는 듯 흔들림도 없지만 그 흐름은 거침이 없는 시편들로 쑥이나 솔잎, 풍란 같은 향내가 나는 작품집이다. ‘화장기 없는 민낯의 노래’로 그의 시는 거친 마음도 편안해지고 세상이 온통 평화롭게 느껴지게 한다.
구매가격 : 4,200 원
엄마, 울지 마세요 사랑하잖아요
도서정보 : 이승일 | 2008-12-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태어날 때 입은 뇌손상 후유증으로 2급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거기에 절망하지 않고 힘들게 이겨내며 세상과의 천진난만한 대화를 통해 바라보는 이승일 군만의 특유의 영혼의 소리로 엮어진 시집이다. 맑고 깨끗한 영혼의 울림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삶에 대한 보다 많은 생각과 가르침을 주고 있다. 절망하기 쉬운 힘들고 어려운 요즘, 우리 모두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고 훈훈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구매가격 : 6,000 원
창가에 닻을 내리고(연인푸른시선 01)
도서정보 : 유미란 | 2009-01-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02년 신인상 등단으로 문단에 데뷔한 유미란 시인의 시집. 사물을 사물 자체로 보는 것이 아니라 존재론적 사색이나 그리움의 형상으로 바라본다. 모두가 살아 있고 어딘가로 지향하고 무엇인가를 이루려고 하는 하나의 몸부림이 그려져있다. 시인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수사가 부드럽고 언어가 소박하여 편하게 읽히는 시들이 돋보이는 작품집이다.
구매가격 : 4,200 원
개 화(미네르바시선 13)
도서정보 : 양채영 | 2009-05-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966년 월간 에 천료되어 등단한 양채영 시인의 신작 시집. ‘황혼녘의 할 얘기들을’ 넋두리를 피해 모두 작품에 담아내고 있는 탓에, ‘비워내고’ ‘가벼우며’ 또 ‘날기’도 하며 그 비워내는 자의 정서인 쓸쓸함과 적막이 깃들어 있다. “황혼 무렵 할 얘기도 많겠으나 넋두리에 그칠 터, ‘건강한 몸으로 좋은 시를 쓰고 싶다’는 게 나의 생각이다. 꽃, 하늘, 새, 바다, 강물, 가을. 그것들은 흐름의 표상이자 영원과 수유가 맞닿아 있는 모습이고 색채가 아닐까 한다. 이런 것들에 대해 더 깊이 쓰고 싶다.”는 양채영 시인의 40여 년의 시력(詩歷)이 자연과 인생을 보다 깊이 있게 관조하고 있는 작품집이다.
구매가격 : 4,200 원
하늘을 향해 입을 벌린 사람(연인푸른시선 002)
도서정보 : 박태우 | 2009-05-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00년 이근배 시인협회장의 추천으로 문학계간지 을 통해 문단에 공식 데뷔한 박태우 시인의 일곱 번째 시집. 시인이면서 정치학자로 대한민국 역사의 한복판에서 숨을 거칠게 내뿜으면서 달려온 시간들에 대한 가슴 아프고 답답했던 흐름들을 순수한 서정으로 풀어가고 있다. 존재하는 모든 것들에 대해 시인의 애정과 느낌들을 담백하게 담아낸 시편들이 가득 수록된 작품집이다.
구매가격 : 4,200 원
창세기 55장 9절(연인푸른시선 003)
도서정보 : 박춘식 | 2009-05-3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연인푸른시선 세 번째 책으로, 신일전문대학장을 지내며 평생을 선교 및 교육활동에 힘쓰고, 또한 지금은 천주교 신부생활을 그만두고 신나뭇골 성지 옆 골짜기서 집필활동 중에 있는 박춘식 시인의 작품을 담았다. 시를 통해 새로운 노래를 들려주듯, 새로운 그림의 빛깔로 보여주려 천진한 어린아이의 투박한 듯하면서 솔직한 심정들을 시로 승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구매가격 : 4,200 원
기쁨이거나, 슬픔이거나(연인시선 001)
도서정보 : 이희자 | 2009-07-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983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한 이희자 시인의 신작 시집. 시인의 일상에서 얻어지는 솔직, 소박, 담백한 시인과의 관계에서의 사람, 사물을 통해 보다 함축적이면서도 겸허하게 승화된 서정을 보여주고 있다. 스스로 자연과 시간의 흐름 속에서 한층 더 깊은 시에 대한 성찰을 꾀하고 있음을 여기저기서 드러내는 그녀의 언어들은, 작품의 율조가 많은 독자들에게 위안과 격려가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6,000 원
그녀의 숲(미네르바시선 14)
도서정보 : 윤춘영 | 2009-08-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00년 〈문예사조〉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윤춘영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온후하고 원만하며 매우 균형 잡힌 그의 인품처럼 차분하고 안정감과 품위를 유지하는 밝고 따스하면서도 예리한 시안을 가진 시 한 편 한 편이 안정적이다. 꽃보다 더 아름다운 그윽한 향기를 시집 전체에서 느낄 수 있어 더욱 향기로운 작품집이다.
구매가격 : 4,200 원
샴사랑
도서정보 : 방귀희 | 2009-09-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1세기 마지막 사랑의 로망스, “이제 이 지구상엔 『샴사랑』 이상의 사랑은 없다” 쌍둥이 자매 수아와 상아는 똑같은 모습을 갖고 태어나지만 수아에게 발생한 뇌성마비 때문에 자매는 서로 다른 삶을 살게 된다. 수아가 펜팔로 사귄 친구 제주도 섬소년 지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면서 자신의 인생을 가꾸어가는 과정 속에 삶의 큰 줄기가 되는 정신과 육체의 사랑을 샴쌍둥이처럼 세밀하게 그려냈다. 소설 속의 여성 장애인의 사랑 이야기는 우리의 장애인에 대한 사고가 얼마나 유치한 편견인가를 말해 주기도 한다. 남다른 고통 속에서 피어난 사랑이기에 마음 시리도록 아름다우며 정신과 육체 사이에서 갈등하는 사랑의 정체성과 숨바꼭질을 하는 재미가 있다. 소설의 형식을 빌린 작가 자신과 이 땅에 살고 있는 여성 장애인의 숨겨진 사랑을 편안한 문체로 고백하고 있다. 작가는 사랑의 본질에 대해 과감히 도전을 하고 있다. 막장으로 치닫는 파괴적인 사랑을 비웃기라도 하듯 '샴사랑'은 컴퓨터 시대의 마지막 로망스로 변질돼 가는 현대인의 사랑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구매가격 : 6,000 원
떠나도 지키리
도서정보 : 서용덕 | 2009-11-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수필과 시로 독자와 소통해 온 서용덕의 세 번째 시집이다. 이 시집에는 총 83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알래스카에 거주하고 있는 시인은 '고향'이라는 시를 통해 노스텔지어를 표현하는가 하면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며 느낀 감회에 대해 노래하기도 한다. 일상과 비일상의 경험이 시적 언어로 용해하면서 시인은 인생의 비애와 환희, 외로움과 무기력 등을 노래하고 있다.
구매가격 : 4,800 원
장애인 장군 황대중
도서정보 : 고정욱 | 2009-12-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옛날, 그것도 임진왜란 때 양쪽 다리를 저는 지체장애인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 왜군과 싸우다 장열히 죽은 영웅이 있었습니다. 그는 바로 황대중 장군입니다. 양쪽 다리를 저는 그가 장애인이 된 사연은 더욱 감동적입니다. 한 다리는 죽어가는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또 한 다리는 나라를 위해 싸우다 왜군의 총탄에 맞아 그렇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도 그는 명마를 타고 명검을 휘두르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쓰다 삶을 마감했습니다. 장애가 있지만 그 누구보다 효성스럽고 충성심 강했던 장군 황대중을 만나보세요. 우리나라의 역사적인 인물 가운데서도 장애인이 있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역사 속의 장애인들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알게 된다면 지금 우리가 고민하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기획된 시리즈 「옛날 옛적 장애위인」에서는 역사속의 위대한 장애인 50명을 그려나갑니다. 이 책 『장애인 장군 황대중』은 그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어린이들은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바쳤던 황대중 장군을 통하여 그 위대함을 느끼고, 또 장애인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구매가격 : 5,400 원
블라인드47
도서정보 : 김성수 | 2009-12-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탈북 국군 포로의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논픽션 소설이다.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있는 김성수 보좌관은 〈국군 포로 대우 등에 관한 법률〉 제정과 관련한 조사를 하던 중 탈북 국군 포로를 만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듣고 돌아와 꾸준히 자료를 축적하여 이 작품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소설의 제목에 포함되어 있는 '47'은 설의 주인공이 포로에서 북한을 탈출할 때까지 억류되었던 기간 47년을 의미한다. 굶주림과 질병으로 죽음이 일상인 포로수용소, 강압과 회유에 흔들리는 양심, 자신의 의지나 의사와는 상관없이 결정되는 운명, 국군 포로의 신분이 북한 2세들에게 대물림되는 참혹한 현실과 평생 조국이 자신들을 구해 줄 것이라는 기대감은 늘 절망감으로 귀결되는 한 국군 포로의 삶의 여정을 가슴 저리게 그려내고 있다.
구매가격 : 6,000 원
푸른 스커트의 지퍼(미네르바시선 15)
도서정보 : 오세영 | 2010-01-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세영 시인의 생태시집으로 그동안 생태 환경에 대한 시인 나름의 관심과 중요성의 절실함이 그대로 드러나는 시집이다. 푸른 대지는 내 자신이자 어머니며 나의 현주소이자 나의 고향이며, 찰진 흙은 내 살이며, 흐르는 물은 내 피며, 수목들은 내 머리털이며, 출렁이는 푸른 바다는 내 심장이며, 찬란하게 빛나는 하늘은 내 영혼이라 선언한 생태시 선언문에서처럼 시집 전체에서 자연과 하나 되기를 바라는 시인의 간절함이 묻어나고 있다.
구매가격 : 4,800 원
사이사이 동시
도서정보 : 나순자 | 2010-02-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창조적 상상력과 맑은 영혼 -도성초등하교 4학년 2반 친구들의 동시 이 동시집은 서울 도성초등힉교 4학년 2반 담임선생님이신 나순자 시인이 엮은 동시집으로 반 아이들의 1년여 동안 아침 자습하는 사이, 공부하는 사이, 노는 시간 사이사이 동시 쓰기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새롭게 세상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무한한 창조적 상상력과 맑고 깨끗한 순수 영혼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동시집입니다. 참 아름답고, 참 대견하고, 참 훌륭하다는 문효치 시인의 축하의 말에서처럼 새롭고 신선한 감동이 진하게 묻어납니다.
구매가격 : 6,000 원
겹매화 피어 있는 집(미네르바시선 16)
도서정보 : 허윤정 | 2010-03-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리움과 성찰과 역설의 시 이 시집은 허윤정 시인의 시집으로 시 쓰는 일이 ‘달관과 순리의 그윽한 눈빛, 달빛의 그 청아한 거문고 소리나 들으며 미망의 잠든 꿈 흔들어 깨우는 일이며, 문학이란 혼자 추는 춤으로 골방에서 혼자 추는 춤이라’는 시인의 말에서처럼 30여 년이라는 시력(詩歷)이 묻어남을 느낄 수 있다. 자유시만 써 오다가 처음으로 시조집을 엮은 허 시인의 이번 시집에는 고향과 사람들에 대한 그리움, 인간의 삶에 대한 성찰, 역설에 대한 미학이 작품 속에 녹아들어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시조라는 정형시의 뿌리로의 회귀가 허 시인의 시 인생의 대변혁이 이미 일어났음을 증명해 주고 있는 작품집이다.
구매가격 : 4,800 원
머리 잘 굴리는 사람이 성공한다
도서정보 : 이병호 | 2010-03-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머리 잘 굴리는 사람이 성공한다” -성공을 부르는 52가지 스킬 아무리 IQ가 높아도 실용지능이 뛰어난 사람을 당해낼 장사가 없다는 성공 해법이 담겨진『머리 잘 굴리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창의성과 감성계발, 두뇌계발의 방법을 다방면에서 접근하고 있다. 저자는 30여 년간 일선학교와 교육청에서 느끼고 경험한 실용지능을 조기에 발굴하고 활용하기 위한 해법을 이 책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아무리 지능지수가 높은 사람보다도 오히려 머리 잘 굴리는 사람이 성공한다.”며 무엇보다 실용지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학교의 열등생이 사회의 우등생이 된다는 말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평소 문제해결능력을 길러 잠자고 있는 두뇌를 깨워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4개 영역, 20개 항목을 자신이 스스로 성공지수를 평가할 수 있는 성공지수 체크리스트가 있어 조기에 성공 잠재력을 찾아내고 성공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구매가격 : 7,200 원
통곡하는 모세(연인푸른시선 08)
도서정보 : 박춘식 | 2010-03-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상을 향해 던지는 솔직하면서도 진솔함이 두드러지는 박춘식 시인의 신작 시집. 직설적으로 토해내는 시어에서 사람에 대한 애정과 시적 화자에 대한 사랑이 진하게 묻어나고 있다.
구매가격 : 4,800 원
하늘, 물, 땅
도서정보 : 허대통 외 | 2010-04-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캐나다지역위원회 회원들의 작품집으로 허대통 회장을 비롯한 여덟 분의 작품과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전현직 이사장인 문효치, 이길원 씨의 격려 작품이 시, 수필, 소설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 문학에 대한 열정과 모국에 대한 깊은 애정을 작품 하나하나에서 느낄 수 있는데 진한 감동과 그리움이 짙게 배어 있다. 이번 문집을 통해 한국 문학이 캐나다뿐만 아니라 세계 중심에 우뚝 서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는 염원도 함께 담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구매가격 : 6,000 원
왕인의 수염(미네르바시선 17)
도서정보 : 문효치 | 2010-05-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잃어버린 백제를 찾아 20년 넘게 가열찬 시적 탐색을 해 온 백제로의 긴 여행을 통해 웅숭깊은 시정신 자체이자 혼의 기표인 백제를 만나게 되는 문효치 시인의 신작시집. 특히 이번 시집은 ‘여행’을 매개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시사적이고 특징적이다. 역사, 기억, 개인사, 고향 등이 ‘여행’이라는 행위를 통해 재배치되고 있는데, 시적 장소 혹은 공간은 현실(현재)과 기억(과거)이 겹쳐지는 새로운 의미 공간으로 변형된다. 이런 변화는 시인의 내면의식이 빚어낸 ‘시적 장소’가 지닌 의미를 풀어 나가는 중요한 단서라고 할 수 있다. ‘정말 시는 어렵다, 그런데도 싫지는 않다. 이러면서 오십 년 시에 매달려 왔다. 또다시 시집을 준비한다. 괴롭지만 또한 즐거운 것이 이 작업이다.’라는 시인의 말처럼 즐거운 시 읽기의 시집이라 할 수 있다.
구매가격 : 4,800 원
유리꽃
도서정보 : 성현주 | 2012-08-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 가족, 우리 이웃, 우리의 친구들을 소재로 한 12편의 동화가 모인 동화집입니다. "무관심으로 지나쳤던 우리 가족과 이웃, 바쁘다며 외면했던 친구, 우리가 상관하지 않았던 사회문제들을 말간 마음으로 들여다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누군가에게 안기고 싶고 누군가를 안아 주고 싶은 그 따스한 정으로 행복해지지 않을까요."라는 작가의 말처럼 서로를 보듬고 아끼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들어있습니다. 감동과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구매가격 : 7,200 원
구름 한 점 가슴에 담고
도서정보 : 정인관 | 2012-10-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시집 『구름 한 점 가슴에 담고』는 교육자로서 한생을 살아온 정인관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으로, 먹고, 입고, 살아온 인생, 세상에 태어나 나그네로 살아온 여행, 나무들과 풀 한 포기에서 피어나는 향기, 사람과 우주 만물의 사랑, 바람과 공기 속에 동반자로 살아온 자연, 웃고, 울고, 자고, 먹으며 살아온 세월 등 6부작으로 정인관 시인의 소리없이 불러온 영혼의 노래이다. 그동안 『다듬이소리』, 『물레야 물레야』, 『불놀이 불놀이야』, 『어덜럴러 상사디야』 등의 네 권의 시집을 엮은 지 20여 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시집은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흙은 농민의 생명이다’는 신념으로 농촌 시(詩)만 고집해 왔던 시인의 그동안 여러 문학잡지에 발표했던 시(詩) 200여 편 중, 100여 편을 인생 70고개에서 생의 고백적인 삶의 노래로 독자들과 함께하고자 엮은 시집이다.
구매가격 : 6,000 원
한풀이와 신명놀이(잊혀져 가는 우리 것들)
도서정보 : 정인관 | 2012-10-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시집 『한풀이와 신명놀이』는 교육자로서 한생을 살아온 정인관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으로 “문학을 창조한다는 것, 그것은 삶의 원초적인 생각이 집중되어 표출되는 상징물로, 인간의 심리적인 바탕에 담겨진 과거를 향한 그리움이라 본다. 때로는 성황당 수호신께 기원도 해 보고, 대보름날 달집을 태우며 흥에 겨워 신명나게 놀아도 보고, 탈 속에서 땡중이 되어 한(恨)스러운 눈물도 보이고, 고추 당초같이 맵다던 시집살이에 하소연도 해 보고, 애랑이의 사랑에 빠져 패가망신도 당해 보고, 베틀노래 한타령과 우랑(牛囊)만 먹고 거만 떠는 양반네들의 행태와 화초장 욕심에 놀부의 구성진 노랫가락들이 우리네 민족의 농가(農家) 생활(生活) 속의 무사태평과 안녕을 기원하며 과거의 흔적을 오늘에 끌어올려 새롭게 조명하면서 앞으로의 새로운 창작 문학의 전래를 조금이나마 이어 보고자 작은 목소리를 내어 보았다.”는 시인의 말처럼 대대손손 흙을 묻혀 살아오신 우리 조상님들의 한(恨)과 신명나는 놀이와 생활고의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진솔하게 숨 쉬고 있는 시집입니다. 어린 시절 할머니의 치맛자락을 잡고 다니면서 구경했던 우리의 것, 한국적인 것, 내 것에 대한, 지금은 거의 잊혀져 가는 우리 것들에 대한 그리움들을 시적 언어로 절묘하게 승화시킨 보존되어야 할 우리 전통에 대한 ‘신명과 한풀이 놀이마당’이라 하겠습니다
구매가격 : 4,800 원
매듭 풀기
도서정보 : 서원방 | 2012-10-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매듭은 맺기보다 풀기가 더 어려웠다 이 책 『매듭 풀기』는 40여 년 교직에 몸담아 봉직하다 정년퇴임을 한 서원방 선생의 에세이집이다. 단직하면서도 언어 구사가 짜임새 있게 형성되어 있어 작품을 잘 응축시키고, 객관성을 유지하면서 마음속에 잠재된 ‘삶의 풍경’을 스케치하고 있다. ‘잔잔하면서도 한복의 매듭단추처럼, 연못에 핀 수련처럼 자세가 흐트러짐 없어 붓끝의 필체와 비슷한 사람’이라는 주위의 평가처럼, 이 에세이집에 담겨진 모든 작품들은 한 폭의 동양화, 한 그루의 소나무처럼 무게감을 주고 있다.
구매가격 : 7,200 원
26&62
도서정보 : 나순자 | 2013-03-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6&62』-62세 청춘 시인의 미국 연수기 이 책은 시인이며, 도예가인 초등학교 교감 선생이었던 저자가 26세에 마음먹었던 미국 어학연수를 정년을 얼마 앞두고 과감히 명예퇴직을 하면서 62세가 되어서야 펼치게 되는 청춘 시인의 미국 어학연수 도전기이다. 그곳에서 보고, 듣고, 느꼈던 모든 일상들을 통해 만나게 되었던 새로움을 저자는 꿈을 실천하는 즐거움으로 그려내고 있다. 저자는 60이 넘은 나이에 그 낯선 땅까지 사서 고생을 하며 몰고 간 것이 ‘꿈’이었다며, 살아오면서 그 꿈이 작아질까 봐, 미지근해질까 봐 걱정하며, 사람에겐 나이가 있지만 꿈엔 나이가 없으며 그 꿈꾸기를 멈출 때 사람은 늙는다며, 저자 자신에게 꿈꿈 권리가 있다는 것에 감사와 고마움을 26세에 먹은 마음 62세, 이제야 펼치게 되었다는 소회와 늦었다고 생각하는 날고 싶은 누군가의 열망에 용기를 준다면 더없이 고맙겠다는 저자의 말이 남다르게 다가오는 신간 미국 도전기입니다.
구매가격 : 7,800 원
인간병기 흙피리
도서정보 : 정건섭 | 2013-05-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인간병기 흙피리』-정건섭 작가 등단 30주년 추리소설 특별기획! -150만 독자가 선택한 『블랙 커넥션』의 대한민국 대표 추리작가 정건섭 이 추리소설 『인간병기 흙피리』는 1983년 추리소설 『덫』으로 추리소설 붐을 일으키며 등단한 정건섭 작가의 등단 30주년 기념으로 특별기획한 장편 추리소설이다. 그동안 발표된 50여 편의 추리소설 작품 다수가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어져 더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특히 정치 추리소설 『블랙 커넥션』은 매일경제에 연재되면서 이미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받아 단행본으로 출간되자마자 150만 부라는 밀리언셀러가 되기도 했다. 소설문학이 매스미디어의 다양화와 인터넷, 스마트폰과 같은 첨단 기계의 첨단 정보와 오락 기능으로 인해 독자들을 매료시키지 못하고 외면당하고 있는 지금의 문학 현실에서 작가는 등단 30주년 기념작으로 내놓는 이 소설 또한 외면당하지 않을까 걱정이지만 모든 힘을 기울여 열심히 썼다고 고백하면서, “나는 이 작품이 한국에서 발표되는 마지막 추리소설이 아니기를 기원하며 독자 여러분들의 사랑을 다시 한 번 기대한다.”는 작가의 말처럼 마지막 추리소설이 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정건섭 작가 등단 30주년 기념작 답게, 독자의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작가 특유의 빠른 전개와 탄탄한 구성, 팽팽한 긴장과 반전, 그리고 진짜 재미가 있는 『인간병기 흙피리』를 통해 한국 추리소설과 소설 문학이 새롭게 도약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저녁노을 바라보며
도서정보 : 김종길 | 2013-05-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붓 가는 대로의 소박한 행복 -해양(海洋)수필 『저녁노을 바라보며』 이 수필집 『저녁노을 바라보며』는 부산항만청장을 임기로 정년퇴직한 경해(耕海) 김종길 수필가의 ‘해양수필집’이다. 희수를 맞이하여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감사와 고마워할 분들, 하느님과 조상님, 부모 형제의 음덕, 스승과 선후배의 온정에 대한 보은과 자기 성찰의 의미가 깊은 수필집이라 할 수 있다. 한국해양대학 항해학과를 졸업하고 평생 해운과 인연이 되어 살게 되었던 만큼 ‘해양수필’이란 이름을 붙였다. “회고록이나 자서전은 자신을 부풀릴 수밖에 없어 수필을 선택했습니다. 수필은 마음의 얼굴이란 생각으로 순간순간 상념들을 붓 가는 대로 썼습니다. 백자처럼 상큼하진 못하지만, 막사발이 속살을 드러내듯 소탈하게 쓰고 싶었습니다.”라는 작가의 고백처럼 그동안 자신의 삶의 모습대로 소탈하면서 투박하고, 모든 인연들과의 소중함과 특히 작은 모든 것들에 대해서도 놓치지 않는 겸손의 미덕까지 진솔하게 드러내고 있다. 특히 이 수필집을 위해 이해인 수녀님의 꽃시와 송창현 사진작가의 꽃사진, 그리고 제호를 써 주신 박명호 MBC 미술국장님들과의 인연에서 보여지듯 “저녁노을! 바라볼수록 참 아름답네요.”라고 말하고 있는 여한 없음과 붓 가는 대로의 소박한 행복이 미소처럼 번지고 있는 듯하다.
구매가격 : 7,200 원
투아웃 인생
도서정보 : 곽상원 | 2013-06-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당신의 인생을 위한 힐링 타임! 『투아웃 인생』 -야구 몰라요, 인생 더 몰라요 ??투아웃 인생-야구 몰라요, 인생 더 몰라요??(곽상원 지음)는 ‘야구’와 ‘음악’, 그리고 ‘담배’에 얽힌 인생 이야기다. ‘아저씨 사는 이야기’라는 부제가 말해 주듯, 40대 중반의 저자 자신의 지극히 개인적인 인생사를 통해 20세기 후반 한국 사회를 살아온 우리들의 지난 살이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구수한 입담으로 얘기 보따리를 풀어내며 추억과 낭만, 꿈과 희망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들려준다. 유소년 시절에 인연을 맺게 된 프로야구부터 사춘기 시절의 대중 가수들과 팝송 이야기가 추억담을 넘어 ‘지금-이곳’, 현재의 삶을 묻게도 한다. 이제는 그 기억조차 희미한 담배 ‘도라지’의 이야깃거리들이 유쾌하면서도 코끝을 찡하게 한다. “투아웃 인생? 웃기지 마라. 우리 그런 거 안 키운다. 쓰리아웃 되면? 걱정 마라. 다음 이닝 또 있다. 9회가 끝났다고? 우리가 졌다고? 괜찮다. 야구 하루 이틀 하냐? 오늘만 날이 아니다. 내일도 모레도 경기는 계속 있다. 올 시즌이 끝났다고? 우리가 꼴찌라고? 내년엔 시즌 없냐? 야구 1년만 하고 말래? 모두 힘들 내시라. 기회는 분명히 또 있다.”는 저자는 투아웃 이후 역전의 큰 홈런 한 방을 기대하는 것도 좋지만 그것보다는 오늘은 지더라도 그걸로 끝이 아닌 것이 인생이듯 끝까지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삶의 자세가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것인지에 대한 소박하면서도 분명한 저자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글을 쓰는 동안 즐겁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즐거운 인생’ 생각할수록 참 의미심장한 말인 듯합니다. 기왕 사는 인생, 잘살든 못살든 좀 즐거워야 하지 않을까요? 죽을 때 조금이라도 덜 억울하려면 그래야 하지 않을까요? 즐겁게들 삽시다. ‘등이 휠 것 같은 삶의 무게’에 눌린 채 살아가는 가족들에게 또 이웃들에게 그리고 친구들에게 건배를 제의합니다. 즐거운 인생을, 위하여!”라는 의 마지막 말에서 보여지듯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삶의 무게로 고통을 받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즐거운 인생을 위한 치유의 건배를 제의하고 있다.
구매가격 : 7,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