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한 점 가슴에 담고

정인관 | 연인M&B | 2012년 10월 10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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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시집 『구름 한 점 가슴에 담고』는 교육자로서 한생을 살아온 정인관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으로, 먹고, 입고, 살아온 인생, 세상에 태어나 나그네로 살아온 여행, 나무들과 풀 한 포기에서 피어나는 향기, 사람과 우주 만물의 사랑, 바람과 공기 속에 동반자로 살아온 자연, 웃고, 울고, 자고, 먹으며 살아온 세월 등 6부작으로 정인관 시인의 소리없이 불러온 영혼의 노래이다. 그동안 『다듬이소리』, 『물레야 물레야』, 『불놀이 불놀이야』, 『어덜럴러 상사디야』 등의 네 권의 시집을 엮은 지 20여 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시집은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흙은 농민의 생명이다’는 신념으로 농촌 시(詩)만 고집해 왔던 시인의 그동안 여러 문학잡지에 발표했던 시(詩) 200여 편 중, 100여 편을 인생 70고개에서 생의 고백적인 삶의 노래로 독자들과 함께하고자 엮은 시집이다.

저자소개

저자 : 정인관 저자는 전북 임실 성수 샘골 마을에서 1943년에 농촌의 아들로 태어나 전주에서 남중, 제일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에 1963년 올라와 명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해병대 병장으로 전역한 뒤 사립, 공립 중고등학교 37년 재직을 마치고 교장으로 퇴임하였다. 1984년부터 ‘시촌동인회’에서 문학 공부를 해 오다가 1987년 한국예총 문학지 『예술계』에 「아침」, 「바람」으로 조병화 선생님의 추천을 받아 시인이 되었으며, 『창조문학』에 평론이 당선되었다. 그 뒤 예술시대 작가회, 창조문학회, 임실문인협회, 은평문인협회에서 문단 활동을 해 오던 중 『다듬이소리』, 『물레야 물레야』, 『불놀이 불놀이야』, 『어덜럴러 상사디야』라는 농촌 시집을 냈고, 『문학의 세계』, 『징검다리 사이 여울목』이라는 대학교재와 교육수상집을 상재했으며, 농기구 시집 4권을 발간한 과정에서 ‘윤동주문학상’, ‘임실문학 대상’, ‘창조문학 대상’을 수상하고, 예술시대 작가회장, 한국문인협회 임실문협 지부장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환경운동의 일환으로 ‘서울시 비영리단체-전국(한강) 물 맑히기 문화시민회’를 30년 동안 이끌어 오면... 서 제9회 한강 선상예술잔치 및 환경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농기구 및 농기구 시화전 6회 전시회를 가졌다. 그리고 은평문인협회 부회장, 한국문인협회 제도개선위원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inkwan1@hitel.net

목차소개

[목 차] 1부 인생┃소록도에서 불어온 바람 2부 여행┃구름 한 점 가슴에 담고 3부 향기┃누리꽃 향기 4부 사랑┃가을 그리고 그 여자 5부 자연┃안개꽃 바람 6부 세월┃물레방아 돌아가는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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