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재미있게 읽는 그날의 역사 6월 27일

도서정보 : 이종하 | 2015-06-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매일매일 일어나는 사건이 역사가 된다
그날의 역사를 그날그날 읽어 보며 교양을 쌓는 책

역사란 무엇일까?
우리는 왜 역사를 알아야 할까?
왜 ‘역사를 모르는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라고 말하는 것일까?
일찍이 토인비는 역사를 도전과 응전의 개념으로 설명한 바 있다. 그것은 인류사 전체를 아우르는 커다란 카테고리를 설명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개념이다. 그러나 미시적인 문제로 들어가면 얘기가 달라진다.
이집트에서 태양력과 기하학, 천문학 그리고 건축술이 발달한 것은 나일 강의 범람에 따른 인간의 도전과 응전으로 설명될 수 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거나 또는 앞서 나가는 예술사조의 흐름은 토인비의 논리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
역사의 사전적 의미는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 또는 그 기록’ ‘한 사물이나 사실이 존재해 온 연혁’ ‘자연 현상이 변하여 온 자취’이다. 즉 이미 지나간 시간 속에서 존재하는 사실, 또는 그 흐름을 의미한다. 역사 자체는 관념 속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런 역사가 현대인의 삶에 구체적으로 구현되는 것은 기록을 통해서이다. 기록과 흔적으로 존재하는 역사는 단 한순간도 현재와 단절된 적이 없으며, 눈앞에 펼쳐진 과거의 기록은 현재를 해석하는 도구이자 미래를 미리 보여 주는 창이다. 이것이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며, 지구상의 모든 학교에서 반드시 역사를 가르치는 이유이다.


역사를 바꾼 사건들,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인류의 문화유산과 정신세계에 대한 방대한 기록

「재미있게 읽는 그날의 역사 시리즈」는 매일매일 일어난 사건이 역사가 된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중요 사건들을 날짜별로 기록하였다. 사건의 중요도에 따라 서술 분량을 달리했으며, 세계사적으로 중요한 모든 사건들을 최대한 담으려 노력했다. 단순한 사실(fact)뿐만 아니라 사건의 원인과 과정 및 영향에 대한 모든 과정들을 흥미진진하게 전하고 있다 .
이 책에 나와 있는 날짜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음력으로 기록된 사건이나 고대의 기록은 모두 현재 사용하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환산하였다. 고대나 중세의 사건 가운데 날짜가 불명확한 것은 학계의 정설과 다수설에 따라 기술하였다.
한 시대를 이끌어 갔던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인류의 문화유산, 시대를 뒤흔든 역사적 사건 등 달력에는 기록되지 않은 지난 역사 속 오늘이 이 책 한 권에 펼쳐진다.

오늘 날짜의 역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인류의 역사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지난 역사 속 6월의 오늘, 세계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까?
1976년 4월 5일과 1989년 6월 4일, 이 두 날짜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중국 천안문 사태가 일어난 날짜이다. 그렇다면 1989년 6월에 일어난 제2차 천안문 사태는 1976년 4월에 일어난 제1차 천안문 사태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 그리고 과연 두 차례의 천안문 사태는 중국 정치 지형을 어떻게 바꾸었을까?
미국에서 미식축구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오렌탈 제임스 심슨은 미식축구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었다. 그런 그가 하루아침에 아내와 그녀의 정부情夫를 살해한 용의자로 몰렸다. 이후 심슨이 범인이라고 주장하는 검찰 측과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는 심슨 변호인 측 간에 치열한 법리 공방이 벌어져 미국 사회는 뜨겁게 달아오르게 된다. 과연 심슨은 진짜 살인범일까? 아니면 심슨의 주장대로 무죄를 받을 만한 확실한 증거를 제시했을까?
최근 들어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정치사에 여성 정치인이 리더로 부상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그 물꼬를 튼 이가 바로 이사벨 페론이다. 그녀는 1974년 6월 29일, 43세의 나이로 아르헨티나의 대통령에 취임하였다.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젊은 국가수반이자 세계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었다. 젊은 시절 카바레 무용수로 일했던 그녀는 어떻게 세계 최초로 여성 대통령 자리에 오를 수 있었을까? 그리고 이후 이사벨 페론은 대통령직을 무사히 수행했을까?
이 책은 세계 주요 인물들의 삶을 비롯하여 정치·경제·문화 예술 등 전 영역에서 일어난 개별적인 사건들을 한가운데서 볼 수 있는 책이다. 하루하루 세계사의 흐름을 뒤바꾼 역사적 사건들을 기술하여 특정 시대와 역사에 대한 궁금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구매가격 : 300 원

재미있게 읽는 그날의 역사 6월 28일

도서정보 : 이종하 | 2015-06-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매일매일 일어나는 사건이 역사가 된다
그날의 역사를 그날그날 읽어 보며 교양을 쌓는 책

역사란 무엇일까?
우리는 왜 역사를 알아야 할까?
왜 ‘역사를 모르는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라고 말하는 것일까?
일찍이 토인비는 역사를 도전과 응전의 개념으로 설명한 바 있다. 그것은 인류사 전체를 아우르는 커다란 카테고리를 설명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개념이다. 그러나 미시적인 문제로 들어가면 얘기가 달라진다.
이집트에서 태양력과 기하학, 천문학 그리고 건축술이 발달한 것은 나일 강의 범람에 따른 인간의 도전과 응전으로 설명될 수 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거나 또는 앞서 나가는 예술사조의 흐름은 토인비의 논리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
역사의 사전적 의미는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 또는 그 기록’ ‘한 사물이나 사실이 존재해 온 연혁’ ‘자연 현상이 변하여 온 자취’이다. 즉 이미 지나간 시간 속에서 존재하는 사실, 또는 그 흐름을 의미한다. 역사 자체는 관념 속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런 역사가 현대인의 삶에 구체적으로 구현되는 것은 기록을 통해서이다. 기록과 흔적으로 존재하는 역사는 단 한순간도 현재와 단절된 적이 없으며, 눈앞에 펼쳐진 과거의 기록은 현재를 해석하는 도구이자 미래를 미리 보여 주는 창이다. 이것이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며, 지구상의 모든 학교에서 반드시 역사를 가르치는 이유이다.


역사를 바꾼 사건들,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인류의 문화유산과 정신세계에 대한 방대한 기록

「재미있게 읽는 그날의 역사 시리즈」는 매일매일 일어난 사건이 역사가 된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중요 사건들을 날짜별로 기록하였다. 사건의 중요도에 따라 서술 분량을 달리했으며, 세계사적으로 중요한 모든 사건들을 최대한 담으려 노력했다. 단순한 사실(fact)뿐만 아니라 사건의 원인과 과정 및 영향에 대한 모든 과정들을 흥미진진하게 전하고 있다 .
이 책에 나와 있는 날짜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음력으로 기록된 사건이나 고대의 기록은 모두 현재 사용하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환산하였다. 고대나 중세의 사건 가운데 날짜가 불명확한 것은 학계의 정설과 다수설에 따라 기술하였다.
한 시대를 이끌어 갔던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인류의 문화유산, 시대를 뒤흔든 역사적 사건 등 달력에는 기록되지 않은 지난 역사 속 오늘이 이 책 한 권에 펼쳐진다.

오늘 날짜의 역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인류의 역사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지난 역사 속 6월의 오늘, 세계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까?
1976년 4월 5일과 1989년 6월 4일, 이 두 날짜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중국 천안문 사태가 일어난 날짜이다. 그렇다면 1989년 6월에 일어난 제2차 천안문 사태는 1976년 4월에 일어난 제1차 천안문 사태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 그리고 과연 두 차례의 천안문 사태는 중국 정치 지형을 어떻게 바꾸었을까?
미국에서 미식축구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오렌탈 제임스 심슨은 미식축구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었다. 그런 그가 하루아침에 아내와 그녀의 정부情夫를 살해한 용의자로 몰렸다. 이후 심슨이 범인이라고 주장하는 검찰 측과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는 심슨 변호인 측 간에 치열한 법리 공방이 벌어져 미국 사회는 뜨겁게 달아오르게 된다. 과연 심슨은 진짜 살인범일까? 아니면 심슨의 주장대로 무죄를 받을 만한 확실한 증거를 제시했을까?
최근 들어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정치사에 여성 정치인이 리더로 부상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그 물꼬를 튼 이가 바로 이사벨 페론이다. 그녀는 1974년 6월 29일, 43세의 나이로 아르헨티나의 대통령에 취임하였다.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젊은 국가수반이자 세계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었다. 젊은 시절 카바레 무용수로 일했던 그녀는 어떻게 세계 최초로 여성 대통령 자리에 오를 수 있었을까? 그리고 이후 이사벨 페론은 대통령직을 무사히 수행했을까?
이 책은 세계 주요 인물들의 삶을 비롯하여 정치·경제·문화 예술 등 전 영역에서 일어난 개별적인 사건들을 한가운데서 볼 수 있는 책이다. 하루하루 세계사의 흐름을 뒤바꾼 역사적 사건들을 기술하여 특정 시대와 역사에 대한 궁금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구매가격 : 300 원

재미있게 읽는 그날의 역사 6월 29일

도서정보 : 이종하 | 2015-06-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매일매일 일어나는 사건이 역사가 된다
그날의 역사를 그날그날 읽어 보며 교양을 쌓는 책

역사란 무엇일까?
우리는 왜 역사를 알아야 할까?
왜 ‘역사를 모르는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라고 말하는 것일까?
일찍이 토인비는 역사를 도전과 응전의 개념으로 설명한 바 있다. 그것은 인류사 전체를 아우르는 커다란 카테고리를 설명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개념이다. 그러나 미시적인 문제로 들어가면 얘기가 달라진다.
이집트에서 태양력과 기하학, 천문학 그리고 건축술이 발달한 것은 나일 강의 범람에 따른 인간의 도전과 응전으로 설명될 수 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거나 또는 앞서 나가는 예술사조의 흐름은 토인비의 논리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
역사의 사전적 의미는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 또는 그 기록’ ‘한 사물이나 사실이 존재해 온 연혁’ ‘자연 현상이 변하여 온 자취’이다. 즉 이미 지나간 시간 속에서 존재하는 사실, 또는 그 흐름을 의미한다. 역사 자체는 관념 속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런 역사가 현대인의 삶에 구체적으로 구현되는 것은 기록을 통해서이다. 기록과 흔적으로 존재하는 역사는 단 한순간도 현재와 단절된 적이 없으며, 눈앞에 펼쳐진 과거의 기록은 현재를 해석하는 도구이자 미래를 미리 보여 주는 창이다. 이것이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며, 지구상의 모든 학교에서 반드시 역사를 가르치는 이유이다.


역사를 바꾼 사건들,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인류의 문화유산과 정신세계에 대한 방대한 기록

「재미있게 읽는 그날의 역사 시리즈」는 매일매일 일어난 사건이 역사가 된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중요 사건들을 날짜별로 기록하였다. 사건의 중요도에 따라 서술 분량을 달리했으며, 세계사적으로 중요한 모든 사건들을 최대한 담으려 노력했다. 단순한 사실(fact)뿐만 아니라 사건의 원인과 과정 및 영향에 대한 모든 과정들을 흥미진진하게 전하고 있다 .
이 책에 나와 있는 날짜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음력으로 기록된 사건이나 고대의 기록은 모두 현재 사용하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환산하였다. 고대나 중세의 사건 가운데 날짜가 불명확한 것은 학계의 정설과 다수설에 따라 기술하였다.
한 시대를 이끌어 갔던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인류의 문화유산, 시대를 뒤흔든 역사적 사건 등 달력에는 기록되지 않은 지난 역사 속 오늘이 이 책 한 권에 펼쳐진다.

오늘 날짜의 역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인류의 역사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지난 역사 속 6월의 오늘, 세계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까?
1976년 4월 5일과 1989년 6월 4일, 이 두 날짜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중국 천안문 사태가 일어난 날짜이다. 그렇다면 1989년 6월에 일어난 제2차 천안문 사태는 1976년 4월에 일어난 제1차 천안문 사태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 그리고 과연 두 차례의 천안문 사태는 중국 정치 지형을 어떻게 바꾸었을까?
미국에서 미식축구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오렌탈 제임스 심슨은 미식축구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었다. 그런 그가 하루아침에 아내와 그녀의 정부情夫를 살해한 용의자로 몰렸다. 이후 심슨이 범인이라고 주장하는 검찰 측과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는 심슨 변호인 측 간에 치열한 법리 공방이 벌어져 미국 사회는 뜨겁게 달아오르게 된다. 과연 심슨은 진짜 살인범일까? 아니면 심슨의 주장대로 무죄를 받을 만한 확실한 증거를 제시했을까?
최근 들어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정치사에 여성 정치인이 리더로 부상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그 물꼬를 튼 이가 바로 이사벨 페론이다. 그녀는 1974년 6월 29일, 43세의 나이로 아르헨티나의 대통령에 취임하였다.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젊은 국가수반이자 세계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었다. 젊은 시절 카바레 무용수로 일했던 그녀는 어떻게 세계 최초로 여성 대통령 자리에 오를 수 있었을까? 그리고 이후 이사벨 페론은 대통령직을 무사히 수행했을까?
이 책은 세계 주요 인물들의 삶을 비롯하여 정치·경제·문화 예술 등 전 영역에서 일어난 개별적인 사건들을 한가운데서 볼 수 있는 책이다. 하루하루 세계사의 흐름을 뒤바꾼 역사적 사건들을 기술하여 특정 시대와 역사에 대한 궁금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구매가격 : 300 원

재미있게 읽는 그날의 역사 6월 30일

도서정보 : 이종하 | 2015-06-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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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매일매일 일어나는 사건이 역사가 된다
그날의 역사를 그날그날 읽어 보며 교양을 쌓는 책

역사란 무엇일까?
우리는 왜 역사를 알아야 할까?
왜 ‘역사를 모르는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라고 말하는 것일까?
일찍이 토인비는 역사를 도전과 응전의 개념으로 설명한 바 있다. 그것은 인류사 전체를 아우르는 커다란 카테고리를 설명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개념이다. 그러나 미시적인 문제로 들어가면 얘기가 달라진다.
이집트에서 태양력과 기하학, 천문학 그리고 건축술이 발달한 것은 나일 강의 범람에 따른 인간의 도전과 응전으로 설명될 수 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거나 또는 앞서 나가는 예술사조의 흐름은 토인비의 논리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
역사의 사전적 의미는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 또는 그 기록’ ‘한 사물이나 사실이 존재해 온 연혁’ ‘자연 현상이 변하여 온 자취’이다. 즉 이미 지나간 시간 속에서 존재하는 사실, 또는 그 흐름을 의미한다. 역사 자체는 관념 속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런 역사가 현대인의 삶에 구체적으로 구현되는 것은 기록을 통해서이다. 기록과 흔적으로 존재하는 역사는 단 한순간도 현재와 단절된 적이 없으며, 눈앞에 펼쳐진 과거의 기록은 현재를 해석하는 도구이자 미래를 미리 보여 주는 창이다. 이것이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며, 지구상의 모든 학교에서 반드시 역사를 가르치는 이유이다.


역사를 바꾼 사건들,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인류의 문화유산과 정신세계에 대한 방대한 기록

「재미있게 읽는 그날의 역사 시리즈」는 매일매일 일어난 사건이 역사가 된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중요 사건들을 날짜별로 기록하였다. 사건의 중요도에 따라 서술 분량을 달리했으며, 세계사적으로 중요한 모든 사건들을 최대한 담으려 노력했다. 단순한 사실(fact)뿐만 아니라 사건의 원인과 과정 및 영향에 대한 모든 과정들을 흥미진진하게 전하고 있다 .
이 책에 나와 있는 날짜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음력으로 기록된 사건이나 고대의 기록은 모두 현재 사용하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환산하였다. 고대나 중세의 사건 가운데 날짜가 불명확한 것은 학계의 정설과 다수설에 따라 기술하였다.
한 시대를 이끌어 갔던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인류의 문화유산, 시대를 뒤흔든 역사적 사건 등 달력에는 기록되지 않은 지난 역사 속 오늘이 이 책 한 권에 펼쳐진다.

오늘 날짜의 역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인류의 역사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지난 역사 속 6월의 오늘, 세계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까?
1976년 4월 5일과 1989년 6월 4일, 이 두 날짜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중국 천안문 사태가 일어난 날짜이다. 그렇다면 1989년 6월에 일어난 제2차 천안문 사태는 1976년 4월에 일어난 제1차 천안문 사태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 그리고 과연 두 차례의 천안문 사태는 중국 정치 지형을 어떻게 바꾸었을까?
미국에서 미식축구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오렌탈 제임스 심슨은 미식축구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었다. 그런 그가 하루아침에 아내와 그녀의 정부情夫를 살해한 용의자로 몰렸다. 이후 심슨이 범인이라고 주장하는 검찰 측과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는 심슨 변호인 측 간에 치열한 법리 공방이 벌어져 미국 사회는 뜨겁게 달아오르게 된다. 과연 심슨은 진짜 살인범일까? 아니면 심슨의 주장대로 무죄를 받을 만한 확실한 증거를 제시했을까?
최근 들어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정치사에 여성 정치인이 리더로 부상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그 물꼬를 튼 이가 바로 이사벨 페론이다. 그녀는 1974년 6월 29일, 43세의 나이로 아르헨티나의 대통령에 취임하였다.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젊은 국가수반이자 세계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었다. 젊은 시절 카바레 무용수로 일했던 그녀는 어떻게 세계 최초로 여성 대통령 자리에 오를 수 있었을까? 그리고 이후 이사벨 페론은 대통령직을 무사히 수행했을까?
이 책은 세계 주요 인물들의 삶을 비롯하여 정치·경제·문화 예술 등 전 영역에서 일어난 개별적인 사건들을 한가운데서 볼 수 있는 책이다. 하루하루 세계사의 흐름을 뒤바꾼 역사적 사건들을 기술하여 특정 시대와 역사에 대한 궁금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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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몰입교육, 11세에 끝내라

도서정보 : 유수경 | 2015-06-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영어를 국어처럼 말하게 하는 영어몰입교육!
7세에 시작해도 초등학교 4학년이면 충분하다!

영어 교육의 마지막 목표는 결국 영어를 국어만큼이나 능숙하게 읽고 듣고 쓰고 말하기이다. 최근 대한민국 영어교육 트렌드로 부상한 ‘영어몰입교육’ 또한 결국 4개 영역의 완성을 위한 것이다.
가장 좋은 공부 방법은 꾸준히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왕이면 시간 낭비 말고 요령 있게 학습하는 법을 배우자. 그러기 위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전략들이 있다.
이 책에서는 이중언어자 만들기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저자의 경험들을 소개한다. 다양한 성공 사례를 통해 엄마가 가정에서 충분히 활용해 줄 수 있는 것을 중심으로 읽기(Reading), 듣기(Listening), 쓰기(Writing), 말하기(Speaking)의 네 가지 영역에 걸친 학습 전략 및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대로 아이의 영어 학습을 이끌어준다면 분명 우리가 원하는 수준까지 내 아이를 끌어 올릴 수 있다.

구매가격 : 8,000 원

세계 명언집 : 고대에서 현재까지 동서 대표 인물들이 인류사에 남겨 준 위대한 명언

도서정보 : 김지영 | 2015-06-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계 명언집』은 인간이란 존재와 삶의 방법을 깨우쳐 주는 불멸의 명언들을 수록한 책이다. 고대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동서의 각 분야 대표 인물들이 우리 인류사에 남겨 준 주옥같은 명언만을 추려서 수록한 책이다. 총 11장으로 구성하여, 인간의 본성부터 인생과 운명, 예술과 문화, 인생과 종교 등을 수록하고 있다.

구매가격 : 7,430 원

천 가지 이야기가 있는 나라 인도네시아

도서정보 : 임진숙 | 2013-11-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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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인도네시아의 문화와 사람들, 그리고 1만여 개의 섬마다 살아 숨 쉬는 전통을 만나다!

『천 가지 이야기가 있는 나라 인도네시아』는 우리가 인도네시아와 인도네시아 사람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인문학적인 식견과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문화의 다양성과 고대 유산으로 문화 인류학자들을 매료시키는 인도네시아. 들여다볼수록 더욱 흥미로워지는 나라 인도네시아. 이 책을 펼치는 순간 인도네시아의 매력 속으로 푹 빠져들게 될 것이다. 저자가 들려주는 인도네시아의 이야기는 다양하다. 언어나 인사법 같은 사소한 습관에서부터 현지인들의 기질, 종교 생활, 역사, 학생들과 이웃 주민들과의 일상, 독특한 풍습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우리가 잘 몰랐던 인도네시아의 문화, 사회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속속들이 들려준다. 아울러 인도네시아의 주요 관광지와 음식, 여행 정보, 현지 생활에 대한 팁도 꼼꼼하게 정리해 관광객뿐만 아니라 출장이나 어학연수, 이민을 떠나는 이들을 위한 입문서로 손색이 없다.



출판사 서평

세계에서 무슬림이 가장 많은 나라
세계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
360여 종족이 모여 사는 나라
지구에서 화산 분화가 가장 많은 역동적인 나라
코모도 드래곤과 오랑우탄이 사는 나라
세계적인 휴양지 발리가 있는 적도의 에메랄드

이제, 우리가 몰랐던 인도네시아에 관한 모든 것을 만난다!

대학원에서까지 동남아 지역을 전공한 사람을 참 부끄럽게 만든 책이다. 쉽게 재미있게 잘 읽었다. 그리고 그 바지런함이 부럽다. 인도네시아는 매력적인 나라다. 다양한 주제와 이야기가 있는 나라여서 더 그렇다. 그런데 책은 그 점을 잘도 파고들었다. 다양한 종교와 종족 이야기, 제자들 이야기, 현지인 이야기, 느낌, 여행이나 체류 시에 주의해야 할 점들을 잘도 풀어냈다.
- 박종현 기자의 독립세상, Merdeka

몇 년 전, 지인이 인도네시아로 파견 근무를 나가게 되었다. 인도네시아에 관한 책을 선물하려고 했지만 마땅한 책을 찾을 수 없었다. ‘인도네시아, 별로 볼 게 없는 곳인가?’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볼 것이 없어서 인도네시아에 관한 책이 없었던 게 아니라 너무 볼 것이 많아 누구도 감히 손대지 못했던 게 아닐까 싶을 만큼, 이 책 속에는 인도네시아의 다채로운 천 가지 얼굴이 담겨 있다.
- 주소영 (뚜르드몽드 기자)

구매가격 : 6,800 원

재미있는 동물 이야기

도서정보 : 김진석 | 2013-1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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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건국대학교 김진석 교수가 들려주는 천태만상 동물 이야기!

이 책은 모두 3장으로 구성되었다. 땅에서 사는 동물, 물에서 사는 동물, 하늘에서 사는 동물로 구분해 각종 동물의 구애 방법과 사랑 이야기, 먹이 사냥, 보호 본능, 종족 보존 방식, 동물계의 파렴치범과 멸종 동물 이야기, 인간과 동물 간의 흥미로운 에피소드, 그리고 잘못 알려진 동물 정보 등 폭넓은 내용을 담고 있다. 더러는 인간의 속성과 비슷하고, 더러는 아주 딴판인 동물의 습성을 들여다보면서 몰랐던 사실을 깨우치는 재미가 쏠쏠하다. ‘어느 날 갑자기 새가 사라진다면?’ 일 년 안에 인류의 씨가 말라 버릴 것이라는 전문가의 결론을 인용하면서 저자는 궁극적으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세상에 관해 역설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개는 근시인 데다가 색맹이다?
낙타의 혹 속에는 물이 숨겨져 있을까?
냄새에는 냄새로, 스컹크 퇴치법!
새끼 고래는 어떻게 젖을 먹을까?
물개와 아귀의 특이한 부부관계
검은독거미 ‘흑과부’ 그리고 ‘키스광’ 벌레 이름에 담긴 뜻은?
『재미있는 동물 이야기』 속에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흥미로운 동물 상식이 담겨 있다. 식용이나 애완용, 장식용 등 인간 생활에 이용되는 하등 동물로서의 존재 의미가 아니라 이 지구에서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로서 동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알찬 정보가 실려 있다.

구매가격 : 5,000 원

34개월간 겪은 정신병동 이야기3

도서정보 : 권영탁 | 2014-10-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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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월간 겪은 정신병동 이야기’ 마지막 편

“같은 정신분열병으로도 누구는 병이 없는 사람과 조금도 다를 바 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는데, 누구는 정상수면으로 4년 만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사가 되고 박사까지 되었다는데, 누구는 ‘49명의 산모가 70명의 건강한 아기를 출산했다’는 30년간의 진료 증언을 책으로 출판까지 했다는데 여러분들은 무엇을 보고 비관적인 전망을 일삼는 주치의 곁을 떠나지 못하는가?”
-본문에서


구매가격 : 2,500 원

홀로 걷는 길, 함께 걷는 길

도서정보 : 김영근 | 2014-10-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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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전문가이자 목회자인 저자가 이번에는 배낭을 둘러매고 탁발을 감행하며 48일간 국토를 순례했다. 단지 길이 이끄는 대로 푸르른 산하(山河)를 누비고 두 발이 부르트기까지 종일 걷기도 하며 그 여정중에 마주한 풍경들과 깊이 조우하고 그곳에서 느낀 감동들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책 제목 “홀로 걷는 길, 함께 걷는 길”에서 느낄 수 있는 것처럼 48일간의 결코 짧지 않은 이 여정은 저자 홀로 걷는 길이었지만 그의 발길 닿는 곳곳마다 반겨주는 이들이 있어 결코 외롭지도, 지루하지도 않은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이번 여행은 목회자인 저자가 영원한 ‘길’ 되신 주님을 더 깊이 만나고 체험하는 영적순례의 여정이기도 했다. 저자는 하루의 여정을 마칠 무렵이면 매일 그날 밟은 지역을 위해 기도로 마무리했다. 그 지역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깨닫고 감사의 고백을 드린 것이다. 48일간의 국토순례 여행, 마음은 있지만 누구나 쉽게 실행하기 힘든 그 여정길 동안 저자는 이 나라를 더 깊이 사랑하게 되었고 더 깊이 품게 되었다. 그 감동과 여운을 이 글을 읽는 독자들 또한 동일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김영근 칼럼 2

도서정보 : 김영근 | 2015-06-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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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사역자 김영근 목사가 세상을 내다보는 법

“좁은 오솔길을 걷듯이 일상을 섬세하게 관찰하고 따스한 손길로 화초를 가꾸듯이 이웃에게 온정을 쏟아붓기도 하고 아비의 심정으로 나라와 민족을 품고 기도하는 저자의 마음을 담아냈다. 특별히 저자가 강조하는 ‘일상도’의 기쁨을 만끽하며 생활속 작은 수도사가 되어보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2,500 원

어떻게 미치지 않을 수 있겠니?

도서정보 : 김갑수 | 2014-1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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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고 싶은, 미쳐지지 않는 세상 벗들을 위한 클래식 음악으로의 초대 일상 속으로 파고드는 클래식 클래식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단지 클래식이 가진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감상을 주저하게 만드는 건 아닐까. 하지만 우리는 그동안 각종 광고,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알게 모르게 계속 클래식을 접해 왔다.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밀회』는 대한민국을 클래식 열풍으로 몰아넣었고, 무라카미 하루키의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에 나온 프란츠 리스트의 피아노곡집은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다. 이처럼 클래식은 점점 우리의 일상 속으로 파고든다. 클래식이 특별한 사람들만 듣는 어려운 음악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때가 된 것이다. ‘클래식’ 하면 바로 떠오르는 사람들이 있다. 그중 여러 TV 프로그램에서 사회·정치·문화 다방면에 걸쳐 해박한 지식과 걸출한 입담을 과시하고 있는 김갑수의 이름이 우뚝하다. 시인, 문화평론가, 시사평론가, 방송인 등 수많은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그이지만 사실 김갑수의 본령은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클래식 마니아다. 오픈하우스에서 출간하는 《어떻게 미치지 않을 수 있겠니?》는 그가 5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다. 미쳐 돌아가는 21세기의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떻게 미치지 않을 수 있겠니?’라며 그가 안내하는 탈출구는 어쩌면 당연하게도 ‘클래식 음악’이다. 마포의 어느 고깃집 지하에 위치한 작업실에 3만여 장의 음반과 수많은 오디오 기기들을 구비해놓고 그는 하루도 빠짐없이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고 글을 쓴다. 저자는 일평생 클래식이라는 한 분야에 매진해 온 경험과 경력을 토대로 클래식이 얼마나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는 음악인지 알려준다. 김갑수가 선곡하는 클래식 음악을 한번 들어 보자. 비어 있던 삶의 퍼즐 한 조각이 맞춰진 듯한 만족감과 온몸을 타고 흐르는 전율을 맛보게 될 것이다. 고전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의 다양한 선곡 클래식 음악 감상에 우선순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클래식 서적들이 ‘클래식 가이드북’을 자처하고 있다. 바흐·모차르트·베토벤부터 시작해 브람스·말러·차이코프스키 등으로 나아가는 순서다. 한마디로 교과서적인 접근이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든다. 클래식 음악을 듣는 데 왜 우선순위가 필요한 걸까. 저자는 이런 선입견을 깨고자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목메어’ 외치는 바이지만 교과서상의 중요도 순으로 음악을 듣는 것이 아니다. 책에 등장하는 음악가들은 일평생 그쪽(클래식) 숲 속에 빠져 헤매고 있는 자가 느낀 강렬함의 서열로 이해해주면 좋겠다. 우리는 테크닉을 배우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누가 작곡했든, 누가 연주했든 청자에게 일말의 감동이라도 안겨 줄 수 있다면 그게 바로 최상의 음악인 것이다. 저자는 고전음악뿐만 아니라 현대음악까지 광범위하게 다루면서 청자들이 자신의 귀에 꼭 맞는 음악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간결한 구성과 드라마틱한 내용 먼저 「1장 추억의 음악, 일상의 음악」에서는 음악과 인생에 대한 단상을 써내려간다. 고교 시절, 음악 감상실 ‘르네쌍스’에서 처음 클래식을 들었던 순간부터 최근 세월호 참사에 대한 침통한 심정을 담은 레퀴엠 선곡까지 클래식 음악과 함께한 저자의 일생을 담았다. 「2장 레알 작곡가 뒷담화」에서는 베토벤·에릭 사티·리스트 등 다양한 음악가들의 생애를 반추하며 흥미로운 비화들을 공개한다. 역사에 길이 남을 음악가들의 숨겨진 사생활과 엄청난 명망 뒤에 가려진 괴팍한 성격 등 음악으로만 접했던 위대한 음악가들의 사사로운 이야기를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 「3장 죽이는 연주가들」에서는 호로비츠·첼리비다케·키스 자렛·마리아 칼라스 등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명연주가들과 지휘자, 성악가들을 소개하며 그들에게서 느낀 소감을 날것 그대로 드러낸다. 마지막 「내 인생의 음악」에서는 저자의 주관이 적극 개입된 음악과 음악가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자신 있게 잘 안다고 할 수 있는 음악, 지난날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음악, 아무런 배경도 모르지만 계속 듣게 되는 음반들, 넘볼 수 없는 영역에 도달한 성악가들을 꼽았다. 기존의 클래식 서적에서 언급되지 않은 거장들과 보석 같은 명반들이 대거 등장하는 만큼 조금 수고롭더라도 한 번쯤은 찾아 들어보기를 권한다. 남은 생을 풍요롭게 만들어줄 ‘내 인생의 음악’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김갑수를 살게 하는, 살아있게 하는 클래식 음악 자타공인 클래식 마니아로 살고 있는 저자는 커피와 오디오에도 깊은 조예를 가지고 있다. 그의 전작인 《지구 위의 작업실》에서 커피와 오디오에 대한 이야기로 책 한 권을 가득 채웠을 정도다. 절친으로 알려진 사진작가 윤광준은 저서 《내 인생의 친구》에서 김갑수를 두고 이렇게 말했다. 좋아하는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끝장을 보는 게 그의 특질이다. 그의 음반 수집과 오디오는 문화가 사람들이라면 모두 알 만한 경지를 이루었다. 엄청난 독서량에 커피, 오디오, 클래식까지 섭렵한 저자에게는 24시간이 늘 모자라다. 가끔은 쉬어갈 때도 있다. 하지만 그럴 때에도 클래식만은 손에서 놓지 않는다. 그에게는 평생을 들어도 다 듣지 못할 클래식 음반이 있다. 작업실에 불이 나면 음반과 함께 타죽겠다고 말하는 단호함은 부럽기까지 하다. 김갑수를 살게 하는, 살아있게 하는 클래식. 어쩌면 그는 클래식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 세상 누구보다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김갑수의 광활한 음악세계를 들여다보고 싶다면 이 책을 필독하기 바란다. ‘교양 욕망’의 충족은 물론 삶의 여러 부분에서 크고 작은 변화들을 느끼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사일런스

도서정보 : 존 케이지 | 2014-12-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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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스》는 출간 50주년을 기념해 국내에 소개하기 위해 판권을 계약했던 존 케이지의 《Silence: Lectures And Writing, 50th Anniversary Edition》의 완역본이다. 《사일런스》는 존 케이지의 본격적인 첫 저작물로, 1940년대 이래'무정형성의 음악'등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던 그의 철학적, 예술적 토대를 접할 수 있는 글을 모은 책이다. 원문은 명쾌했지만 때로 난해했기에 충실한 번역을 위해 오랜 시간이 소진되었고, 비로소 우리는 존 케이지 예술론의 정수를 접할 수 있게 됐다. 존 케이지의 첫 단행본, 그 혁신적 의미 《사일런스》는 존 케이지의 예술과 예술론을 담고 있다. 1937년과 1961년 사이에 쓰인 기고문, 에세이, 강연문 23편을 담았다. 케이지는 이 책을 출간하기 이전에 자신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원고를 모두 모아 수록했다. 도입부의 〈음악의 미래: 크레도〉는 1937년 시애틀 예술가 협회에서 강연한 내용으로, 이후 존 케이지가 이룬 주요한 혁신인 불확정적인 타악기를 통해 ‘프리페어드 피아노’의 모태를 이룬다. 〈무(無)에 관한 강연〉과 〈유(有)에 관한 강연〉은 뉴욕에 정착한 케이지가 ‘클럽’의 예술가 모임에서 공개했던 내용으로, 그가 경도되었던 ‘선(禪)’ 사상을 드러낸다. 케이지의 이름을 널리 알렸던 머스 커닝엄과의 역사적인 공동작업 결과는 〈무용에 관한 네 편의 소고〉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1950년대에 접어들면서 존 케이지는 프랑스의 피에르 불레즈, 독일의 슈톡하우젠 등과 교류하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쌓았다. 〈프로세스로서의 작곡〉은 그 시기에 그가 뉴욕의 뉴스쿨 대학교에서 가르쳤던 실험 내용을 보여준다. 케이지는 이 책을 통해 음악과 예술에 대한 많은 의문을 던진다. 소리와 소음, 무와 유, 사유와 현상, 우연과 필연, 정확성과 부정확성 등 경계를 나누기 어려운 개념어들이 동서양을 넘나들며 얽혀 있다. 그는 20세기 이전의 예술가들이 아무런 저항감 없이 받아들였던 개념들에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했던 것이다. 그러나 책을 반복해 읽어도 해답은 명확치 않다. 다만 분명한 것은 존 케이지 자신이 어떠한 양식에도 함몰되지 않았으며, 또한 그 양식적 틀을 벗어나는 데 두려움을 갖지 않았다는 점이다. 텍스트의 형식을 실험하다 《사일런스》에는 실로 다채로운 글이 담겨 있다. 그가 생각하는 현대음악, 실험음악, 실험음악사, 무용, 예술가론 등 범위를 설정하기 어려운 무한한 주제를 여전히 유효하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텍스트에 담았다. 케이지가 만든 독특한 양식을 따라 책을 읽는 것도 이 책의 중요한 포인트다. 케이지는 악보에 음표를 그려 넣듯이 다양한 형식으로 텍스트를 실험했는데, 케이지가 중요하게 여겼던 공간과 시간의 개념으로 글자를 뿌려 제어하고 있다. 1초 내에 읽기를 마쳐야 하며, 빈 행에서는 「주역 음악」의 연주가 들려야 하는 〈프로세스로서의 작곡〉, 4마디 12행의 리듬 구조로 이루어진 〈무에 관한 강연〉, 그가 작곡에서 주로 사용했던 우연성의 작업으로 이루어진 〈음악과 무용에 관한 2쪽의 지면과 122개의 단어〉, 교향곡 악보를 방불케 하는 치밀한 텍스트 〈한 명의 화자(話者)를 위한 45분〉 등 케이지의 본격적인 예술 실험을 지면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한국어판을 함께 만든 번역자, 편집자, 디자이너는 원서가 고려했던 모든 사항들을 한글을 통해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내용도 중요했지만 형식 역시 중요했다. 형식이 무너지면 내용도 무너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애로와 고민의 정답은, 결과적으로 케이지가 택했던 방식을 따르는 데 있었다. 존 케이지와 백남준 그리고 《사일런스》 존 케이지의 책을 출간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백남준 때문이었다. 백남준은 여러 차례 자신에게 존 케이지가 어떤 존재인지 말해왔는데, 관련된 글을 처음 접한 것은 1992년 출간됐던 백남준과 도올의 인터뷰집 《석도화론》에서였다. 이후 까마득히 잊고 있다가 백남준 기념재단에서 펴낸 총서 《말에서 크리스토까지》와 같은 해 출간된 구보타 시게코의 《나의 사랑, 백남준》을 읽으면서 존 케이지에 대한 관심을 다시 갖기 시작했다. 백남준에게 존 케이지는 한마디로 '아버지'였다. 물론 존 케이지는 어느 누구보다도 진보적인 예술가였지만, '아버지'라는 말은 누군가에게 쉽게 붙일 수 있는 표현이 아니다. 쇤베르크나 슈톡하우젠 때문에 독일에 갔던 백남준이 결국 뉴욕으로 선회한 데 결정적인 영향을 준 이가 바로 존 케이지였다. 그렇게 해서 다시 존 케이지를 주목하게 되어 살펴보게 된 책이 리처드 코스텔라네츠의 《케이지와의 대화》였다. 한글로 읽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존 케이지 관련 도서였다. 이어 존 케이지의 모든 저작물을 살펴본 끝에, 케이지의 첫 책이자 오늘날 그의 명성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대표작 《사일런스》가 독점 출간되었다. 예술서 그리고 철학서 《사일런스》는 책을 보지 않고는 아무 말을 할 수 없는 그런 책이다. 그렇다고 이 책이 한없는 난해함으로 독자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데만 혈안이 된, '난해를 위한 난해'를 추구하는 책은 아니다. 케이지는 자신의 악보가 그랬던 것처럼 친절하게 가이드를 만들어 붙여놓았다.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현장 안내서〉와 같은 텍스트에서 만날 수 있는 촌철에 가까운 유머와 탁월한 명석함이 보이는 문장들은 읽을 때마다 새롭게 발견된다. 케이지는 말년에 《주역》을 탐독했을 뿐 아니라 작곡에도 이용했는데, 이번에 케이지의 원고를 읽으면서 《주역》의 영문판 제목이 《The Book Of The Changes》라는 것을 알게 됐다. 《주역》이라는 오래된 고전에서 등장하는 시간과 공간의 개념, 변화, 난해함 등은 언뜻 평행이론처럼 《사일런스》에서도 무수히 등장하는 개념이다. 케이지를 이해하려면 독자들도 《주역》을 꺼내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 작업이 늦어지면서 생긴 행운이 있다. 50주년 기념판에 실렸던 카일 갠의 〈서문〉을 번역해 담을 수 있게 됐는데, 《사일런스》를 읽는 데 놀라운 도움을 준다. 최우정 교수의 해설 〈존 케이지, 정의할 수 없는 이름〉 역시 짧지만 명쾌한 울림이 있다. 이 책 《사일런스》가 출간되기까지 겪은 산고는 존 케이지와 백남준을 위시한 현대 예술가들을 이해하는 출발점에 자리한다. 이를 계기로 좋은 책들이 소개되길 희망한다.

구매가격 : 19,600 원

굿모닝 오디오 하이엔드 편

도서정보 : 최윤욱 | 2014-1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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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오디오》의 후속작, 《굿모닝 오디오 하이엔드 편》출간* 오디오파일을 위한 하이엔드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오디오와 공간 그리고 음악을 통해 나만의 사운드를 완성하자! 누군가의 집에 방문해서 인터넷이나 잡지를 통해서만 알고 있던 오디오를 보고 소리를 들었을 때, 그 집을 나오면서 좋은 소리에 감동해 격앙되거나, 혹은 자신도 모르게 의미심장한 미소를 흘리는 오디오파일의 모습을 상상해보라. 전자는 너무나 훌륭한 소리에 압도된 나머지 오디오 업그레이드를 해야겠다는 의지를 활활 태우는 것이고, 후자는 ‘아! 저렇게 돈을 들여도 소용없구나!’ 하며 스스로를 긍정하는 모습이다. 오디오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흔히 겪게 되는 에피소드다. 소리는 돈에 비례한다는 인식은 오디오 애호가들에게 일종의 불문율이다. 과연 그럴까? 《굿모닝 오디오 하이엔드 편》은 바로 그런 의문에서 출발하는 책이다. 오디오 입문자들에게 큰 호평을 얻은 《굿모닝 오디오》의 저자 최윤욱은 입문자들이 자신의 소리와 음악을 찾아가면서 필연적으로 경험하는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하이엔드 편을 완성했다. 오디오 책, 오디오 이야기가 없다? 오디오 유닛의 추천, 구입, 설치 과정을 거쳐 오디오를 친절하고 세세하게 설명했던 전작과 달리, 《굿모닝 오디오 하이엔드 편》은 그 구성 방식이 전혀 달라 전작의 독자들이 당황할지도 모르겠다. 왜냐하면 이 책에는 오디오에 대한 이야기보다 ‘소리의 문제’에 더 깊이 파고들기 때문이다. 따지고 보면 《굿모닝 오디오》와 《굿모닝 오디오 하이엔드 편》에서 다루는 입문 기기와 하이엔드 기기의 기계적 구성은 별반 차이가 없다. 결국 소리가 다른 것, 한마디로 ‘소리의 그레이드'가 이 둘을 구분한다. 그런 점에서 1장 '스피커가 사라지다'는 이 책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두 개의 스피커에서 스테레오로 소리가 나오지만 그 소리가 스피커에서 들리는 것이 아니라 3차원 입체 무대로 느껴지는 경험은 오디오가 단순히 소리를 전해주는 기계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이러한 입체적인 무대의 형성은 2장 '홀로그래피 무대의 탄생'에서 보다 정밀하게 분석된다. 소리의 무늬, 결, 좋아하는 음색을 찾아라 1, 2장에서 음장과 음상이 만들어내는 입체 음향을 다루었다면 3, 4장에서는 도대체 ‘하이엔드’란 무엇인가를 설명해준다. 그러기 위해서는 음색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우리가 어떤 음악을 좋아하느냐는 순전히 기호의 문제다. 모두가 좋아하는 가수의 목소리가 유독 내 귀에는 거슬릴 수 있다. 음색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것이다. 어쿠스틱 기타 연주를 들을 때에도 마찬가지다. 찰랑찰랑 가볍게 들리는 소리가 있고, 조금은 두툼하고 무겁게 눌러주는 소리도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찰랑거리는 가벼운 소리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무겁게 눌러주는 소리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 것이다. 본인의 취향을 알아가는 과정이야말로 하이엔드 오디오를 만나기 위해 꼭 필요한 절차다. 결국 좋은 오디오란 음장, 음색, 음상이라는 측면에서 오디오파일을 만족시켜주는 오디오를 말한다. 음장, 음색, 음상으로 오디오 고르기 《굿모닝 오디오 하이엔드 편》에는 저자가 스피커나 앰프를 추천하는 내용이 아닌, 각각의 기기들이 어떤 소리를 들려주는지에 관한 자료들을 담았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이 오디오 시스템에 따라 좋거나 나쁘게 들린다면, 좋아하는 시스템의 오디오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기억해두었다가 그와 유사한 소리를 들려주는 기기를 구입하면 된다. 이 책은 이루 다 들어보기 어려운 많은 오디오 기기들의 성향을 수치화해 알려준다. 풍성한 경험의 보고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보다 자신의 기호에 맞는 성향을 좇아 시스템을 구축해가는 것이 하이엔드 오디오를 제대로 접할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굿바이 하이엔드》 or 《굿모닝 오디오 하이엔드 편》 그리고 음악 이야기 이 책을 기획하면서 준비했던 제목은 《굿바이 하이엔드》였다. ‘하이엔드’라는 미명 아래 오디오파일을 현혹하고, 오디오 마니아를 계층으로 나누는 폐해를 없애고 작별하자는 뜻으로 ‘굿바이’라는 단어를 생각했다. 좋은 소리를 찾기 위한 애호가들의 노력을 금전의 문제로 재단해 결정짓는 것에 대한 아쉬움의 표현이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선택한 제목은 《굿모닝 오디오 하이엔드 편》이다. 오디오를 한다는 것은 즐거운 여가이며 취미인데 ‘굿바이’가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었다. 덧붙여 이 책에는 많은 음악 이야기가 있다. ‘오디오질’에 빠져 음악을 간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음악에 집중하는 것도 하이엔드 오디오를 잘 선택하기 위한 중요한 밑천이다. 결국 하이엔드란 ‘소리와 음악’의 자연스러운 화합을 향한 열정의 다른 이름이어야 한다.

구매가격 : 17,500 원

생존 매뉴얼 365 : 생명의 위험 속에서 나를 지키는

도서정보 : 김학영, 지영환 | 2015-06-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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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정리되어 있는 위기상황 긴급 대처요령들과 상식들은 철저히 일반 시민들의 입장과 눈높이에 맞춰져 있어, 기존의 딱딱하고 이론 중심적 혹은 비현실적인 매뉴얼북과의 차별화를 추구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학교와 가정에서 어린이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핵심 사항들을 담았습니다. 온 국민 남녀노소가 누구나 알아두어야 할 사고 및 재난 행동지침을 한 권에 담아내어 성인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익혀두고 참조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평소 손닿는 곳에 가까이 두고 수시로 펼쳐본다면 위기상황 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구매가격 : 17,500 원

내 생각에 답한다

도서정보 : 허태수 | 2015-06-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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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자연, 종교, 그리고 삶과 죽음에 대한 사색 상처 입은 영혼을 위로하고, 일상의 소중한 순간들을 기억하며, 행복의 근원이 되는 사랑을 이야기하고, 채우기 전에 비우는 법을 배우고자 하며, 자신의 소소한 일상을 뒤돌아보고, 무엇보다 사람이 중심이라고 말하는 허태수 목사가 이번에는 사람, 자연, 종교, 그리고 삶과 죽음에 대한 담론을 던진다. 이 책에서는 ‘사람과 사회’, ‘자연과 문명’, ‘삶과 죽음’ 그리고 ‘종교’에 반응하는 그의 깊은 사색을 담아『내 생각에 답한다』라는 철학적인 화두로 독자들 앞에 섰다. 그동안 참된 종교와 철학, 삶의 모습에 대한 통찰을 모색한 그의 목소리는, 오랜 시간 주변 물상들과 나누었던 ‘만물과의 대화’, ‘소통의 기쁨’을 우리에게 들려준다. 그는 거짓 희망을 말하지 않는다. 다만 인간 내면 안의 의미들을 구체적인 삶의 현장으로 가져와 ‘바로 이것 아니겠는가’ 하고 깨달을 자의 감탄을 우리 앞에 슬며시 내려놓을 뿐이다. 치장 없이 전개되는 그의 문장은 읽는 것 자체가 곧 묵상이 된다.

구매가격 : 9,000 원

파리 핫플 50 - 당신이 파리를 선택한 이유 그 이유를 만족시키는 가이드북

도서정보 : 정기범 | 2014-12-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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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왜 파리를 선택했는가 그 이유가 무엇이든 결국 당신을 만족시킬 파리 가이드북이 나왔다. 그간 파리 여행 가이드북은 볼거리와 쇼핑 스폿에만 집중해왔다. 이 책은 진짜 파리지앵처럼 파리를 즐기는 법을 담은 최초의 가이드북이다. 프랑스는 누구나 알고 있듯 미각의 도시이다. 프랑스의 음식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을 정도로 유명하다. 그래서 이 책은 여행자들이 각자의 예산에 맞춰 즐길 수 있게 매 레스토랑마다 필요한 예산과 추천 메뉴를 넣어놓았다. 최고의 프렌치 레스토랑과 카페를 선별하면서 파리지앵들이 사랑하는 메뉴와 함께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요리도 소개했다. 또한 이 책에는 레스토랑과 카페만 있는 것이 아니다. 마레 & 바스티유, 샹제리제, 생제르맹데프레 & 몽파르나스, 몽마르트르 & 오페라 루브르, 에펠탑 부근, 그리고 그 밖의 지역으로 나누고, 매 지역마다 지금 파리에서 가장 핫한 호텔, 쇼핑 스폿, 미술관을 소개해놓았다. 이 책 『파리 핫플 50』에 소개된 어느 곳에 당신이 있다면, 전 세계 트렌드 세터나 유명인사들과 우연히 마주칠 수도 있을 것이다. 그것은 이 책이 선사하는 또다른 즐거움이다.

구매가격 : 11,300 원

영어는 타이밍이다

도서정보 : 심은보 | 2014-1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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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고등학교 영어교사이자 두 딸을 영어 1등급으로 키운 친절한 엄마 선생님이 알려주는 초ㆍ중ㆍ고 적기 영어 공부법!

이 책은 유년기부터 영어공부에 많은 부담을 갖고 있는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의 시간과 에너지, 경제적 부담을 아껴주고자 작성되었다.
한국의 교육 현실에서 초ㆍ중ㆍ고 과정을 지내는 아이들에게 영어의 단기 목표는 어쨌든 수능 영어 1등급이다.

이 책은 수능 영어 1등급을 목표로 하는 보통 아이들을 위해 성장 속도와 정서적ㆍ인지적 발달 단계에 맞는
〈유아→ 초등→ 중등→ 고등〉 과정의 시기별로 가장 적합한 영어공부의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중학 영어는 수능 영어 1등급의 발판이다!

저자는 입시를 코 앞에 둔 고등학교 교실에서 수업하면서 ‘영어’때문에 좌절하는 수많은 학생들을 보며
교사로서 또한 학부모로서 드는 안타까운 마음과 아쉬운 점을 담아 올바른 영어 학습 방향을 안내한다.

저자는 애초에 학교 영어공부만으로는 영어 1등급을 받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는 현실을 짚어주고,
학교 영어를 보충할 수 있는 가정 학습 방법을 초ㆍ중ㆍ고 학년별, 시기별로 제시하고 있다.

열심히 공부하려는 의지는 있지만 그 방법을 몰라 헤매고 있는 보통의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우리 책은 ‘입시 영어’와 평생 유용한 도구가 되어 줄 ‘영어식 영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최상의 영어 학습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1,040 원

한 권으로 시작하는 모질게토익 START LC+RC

도서정보 : 이기택, 인세진 | 2014-11-2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토익 왕초보 탈출!
‘파트별 전략 ] 파트별 문제 유형 ] 복습 ] 실전 문제’의 훈련 과정을 따라
미국/영국/호주 발음을 비교 학습할 수 있도록 LC MP3 파일을 무료로 제공한다. (http://www.mozilge.com/)

“취업을 위해, 승진을 위해 이미 필수 기본 사항이 된 TOEIC. 시작하긴 해야겠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고 두려워 맘처럼 선뜻 시작하질 못하고 있진 않다면, 이제 [한 권으로 시작하는 모질게 토익 START]가 답이다.
끊임없이 TOEIC 시험을 치르지만 실속 없이 지쳐만 가는 이유는 단언컨대 단 한 가지다. 실제로 TOEIC 시험을
치르기 위한 기본 자질을 키우는 데 필요한 아주 기본적인 훈련 과정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 이 책이 제시하는 해법은 모질고 우직하다.

LC의 경우, 각 파트를 출제유형별로 분류하여 한 문제 한 문제를 직접 풀도록 하고,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풀어본 문제를 다시 받아쓰고, 표현을 익히고, 미국/영국/호주인 성우의 음성으로 모두 들어본 후 반복해서 따라 읽는 다부진 훈련을 통해 진짜 LC 근력을 길러준다.
RC의 경우, 학습자가 한 문제를 풀더라도 스스로 생각해서 문제의 답을 찾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춰 꼼꼼한 훈련 과정을 마련했다.
이제 [한 권으로 시작하는 모질게 토익 START]를 통해 진짜 실속을 챙기자.”

구매가격 : 15,840 원

법의 정신

도서정보 : 샤를 드 몽테스키외 | 2015-06-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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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넓은 의미에서의 법은 사물의 성격에서 유래하는 필연적 관계다” 하는 유명한 정의로 시작되는'법의 정신'은 프랑스의 위대한 철학자 몽테스키외가 20여 년이라는 오랜 세월에 걸쳐 쓴 필생의 대작이다. 진리.미덕.행복이 일체를 이룬다고 믿었던 그는, 법은 새로 만들어야 되는 것이 아니라 원래 상태로 되돌려놓아야 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모든 도덕적.정치적.종교적 편견을 벗어던지고 자유로운 정신과 깊은 식견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특히 입법권.행정권.사법권의 분리 등 삼권분립을 가장 먼저 주장한 선구자적 저서로 미국 연방헌법 제정과 근대 법치국가의 정치 이론에 크나큰 영향을 준 책이기도 하다. 군주정체.전제정체.공화정체의 등 다양한 정체를 비교 분석하고, ‘법과 풍토성의 관계’를 논했으며, ‘법과 상업의 관계’.‘법과 종교의 관계’.‘법과 화폐 사용의 관계’ 등 방대한 분야에서 그가 풀어나가는 법과 관련된 이야기들은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구매가격 : 7,200 원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

도서정보 : 칼 힐티 | 2015-06-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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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저명한 사상가이자 법률가인 칼 힐티의 저서다. 신앙과 삶이 일치된 인생을 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그는 종교적이고 윤리적인 저작을 많이 남겼다. 이 책은 그중 하나로 물질만이 최고의 가치로 추앙받는 현대사회에서 어떻게 내면의 행복을 찾고, 세속적인 행복과 진리 추구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되찾을 수 있을지 제시한다. 칼 힐티는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에서 인간 본성을 되찾을 수 있는 길을 알려준다. 이 책은 기독교적 신앙에 바탕을 두고 있지만 봉사, 자선, 자비, 사랑 등 어떤 인간에게도 기본적인 덕성이 될 수 있는 삶의 모습을 권유하며, 불교나 천주교 등 어떤 신앙을 가진 사람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 보편적인 진리를 논하고 있다.

구매가격 : 7,200 원

실비아 플라스의 일기

도서정보 : 실비아 플라스 | 2015-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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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문학계를 뒤흔든 로맨스의 주인공이자 남성중심의 사회에 희생된 여성 예술가를 대표하는 실비아 플라스의 진실된 목소리를 만날 수 있는 일기이다. 남편이었던 테드 휴즈와 프랜시스 매컬로우에 의해 일부 내용이 삭제, 편집된 이 일기는 전체 일기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분량을 담고 있다. 남성중심의 사회에서 여자이자 예술가로서 인정 받을 수 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했던 기록이 담긴 이 책은 자신과 인간 그리고 사회와 문화에 대한 예리한 통찰이 함께 적혀 있어 문학작품으로 읽어도 손색이 없다.

구매가격 : 15,600 원

리더의 서재에서

도서정보 : 윤승용 | 2015-06-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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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희, 박원순, 김경집, 공병호 …
대한민국 대표 리더 34인의 지적보고知的寶庫를 탐방하다

★ 대한민국 사회를 이끄는 리더들의 책과 인생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집
★ 리더들이 사랑하고 감명 깊게 읽은 책 리스트 150여 권 수록!
★ 경세의 대가가 된 리더들의 특별한 독서 습관 공개!

성공한 리더들은 남들보다 한 발 빠르고 추진력이 강하며 남다른 안목과 지혜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어떻게 사회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자신의 신념을 현실에 옮길 수 있는 것일까? 리더들은 모두 공통적으로 ‘독서’ 덕분이라고 이야기한다. 성공한 리더들 뒤에는 그들에게 영감과 확신을 불어넣어주는 자신만의 ‘책’이 있었다.
대한민국 각계각층의 문제를 예리하게 분석하는 칼럼을 쓰고 있는 30년 차 언론인 윤승용은 리더들의 삶과 책에 대한 생각에 관심을 갖고, 그들이 사랑한 책과 인생에 대한 인터뷰를 기획했다. 2년여의 취재 끝에 완성한 『리더의 서재에서』(21세기북스)는 남재희, 박원순, 김경집, 공병호 등 애서가로 유명한 대한민국 대표 리더 34명의 인터뷰를 엮은 책이다. 성공한 리더들의 특별한 독서 습관과 자신의 삶에 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인생을 바꾼 책과 그에 대한 에피소드 등을 담았다. 일평생 매순간 책과 반려하며 깊은 사유와 통찰로 세상을 움직이고 이끌어온 리더들의 특별한 지적보고(知的寶庫) ‘리더의 서재’를 탐방해보자.

세상을 움직이는 리더들은 어떤 책을 읽을까?
『그리스인 조르바』, 『사기』,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등
리더들이 뽑은 ‘내 인생의 책’

이 책에서 소개된 리더들은 이구동성으로 ‘책’이 자신의 인생을 구축하는 강력한 토대였다고 말한다. 대학 초 감옥에 있을 때 읽었던 책들이 인생 항로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박원순 서울시장, 신문사 근무 시절 매일 점심시간마다 청계천 변을 따라 헌책방에 다녀오곤 했다는 남재희 전 노동부 장관 등. 그렇다면 리더들은 과연 어떤 책을 읽고 평범한 삶을 비범한 리더의 삶으로 바꿀 수 있었을까? 『리더의 서재에서』는 리더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던 책 리스트와 함께 그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인터뷰 결과 리더들이 가장 많이 꼽은 책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소설 『그리스인 조르바』다. 그다음으로 동양 고전 명저 『사기』,도스토옙스키의 소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이 뒤를 잇는다.
『그리스인 조르바』는 곽규홍 검사, 김상근 교수, 유재원 세계문자연구소 대표, 유종필 관악구청장이 공통적으로 추천한 책이다. 그들은 이 책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참된 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캠퍼스에서 ‘고전 100권 읽기’ 운동을 벌였던 김희옥 전 동국대학교 총장은 『사기』, 『정관정요』, 『삼국유사』를 추천하며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고전의 힘을 역설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독자들에게 다방면의 책을 많이 읽을 것을 권한다. 그는 『뜨는 도시 지는 국가』,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우리는 모두 별이 남긴 먼지입니다』 등을 추천했다. 이 책들을 통해 정치, 경제, 과학까지 여러 분야를 넘나드는 박원순 시장의 전방위적 독서 취향을 알 수 있다. 책을 읽는 데 있어서 특정 분야에 국한하지 않았던 리더들은 다양한 책에서 얻은 지식과 지혜를 모두 생활 속으로 옮겨와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사회를 변화시켰다.

★ 리더들이 뽑은 ‘내 인생의 책’ TOP 3

1. 니코스 카잔차키스, 『그리스인 조르바』 (분야: 서양현대고전)
곽규홍 검사, 김상근 교수, 유재원 세계문자연구소 대표, 유종필 관악구청장 추천. 김상근 교수는 “20대에 읽었던 최고의 책으로 자유로운 인간으로 산다는 것의 의미를 일깨워주었다”고 말한다. 인생의 진정한 자유와 참된 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2. 사마천, 『사기』 (분야: 중국고전)
김희옥 전 동국대학교 총장, 한승헌 변호사 추천. 궁형을 당한 불우한 지식인 사마천의 인간과 국가, 역사를 보는 눈을 통해 ‘온고이지신’의 철학을 되새기며 오늘날을 통찰할 수 있다.

3. 도스토옙스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분야: 러시아문학)
김경집 인문학자, 이현우 교수가 추천. 특히 이현우 교수는 이 작품을 ‘내 인생을 바꾼 책’이라 평한다. 인간 마음속의 선과 악, 욕망과 이성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수 있으며 인간은 무엇으로 고통받는지 알 수 있게 하는 작품이다.

리더들은 어떻게 책을 읽을까?
책 좋아하는 리더들의 특별한 독서 습관을 듣다!

세상의 모든 리더들은 애서가이자 다독가이다. 페이스북의 CEO 마크 주커버그는 최근 온라인상에 자신이 읽고 감명 받은 책을 추천하기 시작했다. 빌 게이츠 역시 자신의 홈페이지에 추천 도서를 꾸준히 소개하는 애독가이자 애서가로 유명하다. 10분도 쪼개어 바쁘게 살아가는 그들은 어떻게 그토록 많은 책을 읽을 수 있었을까? 리더들이 공개한 특별한 독서 습관을 살펴보자.
아무리 바빠도 리더들은 하루 30분이라도 짬을 내어 책을 읽는다. 장만기 한국인간개발연구원 회장은 새벽에 2시간 정도 책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책을 읽는 장소도 다양하다. 공병호 경영연구소 소장은 가방 안에 늘 책을 가지고 다니면서 이동하는 차 안, 약속 시간 전에 틈틈이 책을 읽는다. 유종필 관악구청장과 이석연 변호사의 ‘유목민식 독서법’도 흥미롭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사무실, 거실, 화장실 등 곳곳에 책을 두고 장소를 옮길 때마다 각각 다른 책을 읽으며, 이석연 변호사는 책을 읽을 때 ‘건너뛰고 겹쳐 읽고 다시 보는’ 것을 반복한다. 어디서나 책 읽는 소리가 들리고 책 읽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 싶어 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딱딱한 도서관을 분위기 있는 카페처럼 바꾼 박종구 초당대학교 총장, 자녀에게 못다 준 사랑을 책을 통해 전파하는 김수연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등 책의 힘을 믿는 리더들은 모두 공통적으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즐겁고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책 읽는 사회 인프라’를 설계하고 구축해왔다.

★ 책을 사랑하는 리더들의 특별한 독서 습관

1. 하루 30분이라도 짬을 내어 무조건 책을 읽는다.
2. 사무실, 거실, 화장실 등 곳곳에 책을 두고 유목민처럼 읽는다.
3. 한 명의 저자를 선정하고 대표작부터 모든 책을 완독한다.
4. 신문의 북 섹션은 물론 해외 신간까지 모두 찾아본다.
5. 새로운 개념이나 이론이 나오면 그와 관련한 책을 찾아 읽는다.
6. 독서 중에 떠오른 생각은 반드시 메모한다.

구매가격 : 12,800 원

옛날 옛적에 자객의 칼날은

도서정보 : 오현종 | 2015-06-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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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에 들린 작가, 오현종 그 섬세한 손끝이 그려낸 고색 모던한 복수 활극!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낱낱이 흡수하여 문학의 장(場) 안으로 끌어들이는 오현종이 이번에 눈을 돌린 장르는 화살과 표창이 날고, 검광이 번득이는 무협 서사다. 오현종의 각고(刻苦)의 결정체인 이 소설은 가상의 무대를 활보하는 자객들의 끝없는 복수극이자, 옛이야기의 요소들을 현대의 섬세한 감수성으로 녹여낸 한 편의 예술이다.

구매가격 : 7,700 원

바보 산을 옮기다

도서정보 : 윤태영 | 2015-06-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대통령의 필사"로 알려진 윤태영 전 비서관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적 목표와 역정을 지근거리에서 묘사하고 기록한 책이다. 자서전 등을 통해 이미 잘 알려진 그에 대한 일화나 인권변호사로서의 활약상 등은 과감히 생략하고, 현실 정치에 입문하기 시작했던 무렵인 1987년 6월항쟁 이후부터의 정치적 삶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고질적인 지역구도 타파를 통한 국민통합을 위해 자신의 정치 생명을 걸었던 노무현의 도전과 시련, 좌절이 꾸밈없이 담긴 이 책은, 한국 현대정치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한 걸출한 정치인의 우직한 면모를 재차 확인하게 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무역의 신

도서정보 : 이기찬 | 2015-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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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본격 무역소설 ≪무역의 신≫ 짜임새 있는 구성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통해서 무역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주는 국내 최초의 본격 무역소설. 무역입문자들에게 실제로 무역거래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좀 더 쉽게 전달하기 위하여 소설의 형식을 빌려 썼으나 한 번 잡으면 책을 내려놓기가 힘들 정도로 흡입력이 강한 스토리를 선보임으로써 읽는 재미를 추구하는 일반독자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책이다.

구매가격 : 9,660 원

모두가 행복해지는 공감연습

도서정보 : 김환 | 2014-1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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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공감하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 누군가에게 공감받는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임에 틀림없다. 기업과 단체의 리더들에게 공감의 능력이 중요시되며 공감력이라는 것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호모 엠파티쿠스(공감하는 인간)라는 말이 화제가 되었을 정도로 공감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공감을 연습해야 한다는 인식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공감을 누구나 연습할 수 있는 하나의 기술로 이해하고 실제 삶에서 공감을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기술을 연습할 수 있도록, 정통파 심리상담 전문가이자 공감 대화 전문가인 김환 교수가 쉽고 간명한 문체로 풀어나간 책 ??모두가 행복해지는 공감 연습??이 발행되었다. 인간은 누구나 타인에게 공감할 수 있는 기본 능력을 갖추고 있으므로 용어를 암기하며 새롭게 배울 필요는 없다. 우리는 그저 연습하면 된다. 이 책을 통해 자각하지 못한 공감의 기본적 속성이 있다면 이해하고 몸에 밸 때까지 충분히 연습해보자. 이 책에서 말하는 공감(empathy), 즉 ‘상대방이 느끼는 것을 나도 함께 느끼는 것’은 타인과 더불어서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는 살 만한 세상을 만들며, 기업과 조직이 개인을 희생시키지 않으며 함께 성장하도록 이끄는 중요한 기술이다. 또한 공감은 상호의존적인 존재로서 서로를 제대로 헤아리고 사랑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본성이자 능력이다. 그러나 이제까지 우리는 공감이 학습해야 할 무엇이라는 것을 모르며 살아왔으며, 어렴풋이 필요성을 느낀다고 해도 손에 잡히는 쉽고 친절한 교과서를 찾기 어려웠다. 공감의 문법에 누구보다도 정통하고, 공감의 언어에 유창한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아낌없이 나눠주는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예리한 감각과 비법은 오감을 넘어 공감에 대해 감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자기를 내려놓고 제대로 공감하자! 기술의 발달을 통해 타인과 직접 관계를 맺을 수 있는 통로는 다양해졌다. 특히 관계지향적인 우리의 SNS는 모든 일상과 생활을 다른 이들과 공유할 수 있게 했다. 그러나 공유한다고 해서 모두 이해받는 것은 아니다. 공감은 상대방에게 무조건 동조하거나 맞장구친다는 뜻이 아니기 때문이다. 저자는 “공감은 혼자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공감 받았다.’고 느껴야 완성된다.”라고 강조한다. 만약 우리가 누군가의 마음을 알아차렸을 때 “네 말이 맞아.” 혹은 “네 마음 알아.”라고 쉽게 위로를 건넬 수는 있지만, 과연 이 말이 상대방에게 얼마나 공감 받는 느낌을 줄 수 있을까? 혹시 공허하게 들리지는 않을까? 누군가에게 공감하는 것은 공감을 제대로 전달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내가 상대방에게 공감하는 것보다 상대방이 나의 공감을 받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공감은 본인의 자기만족을 위한 일이 아니므로 상대가 공감을 받아야만 공감은 완성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관계와 사회에서 공감은 특히 중요하다. 이 책은 공감능력과 그 연습 방법을 아우르고 있으며 크게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한마디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공감을 위해 자기를 내려놓고(part 1), 제대로 공감해(part 2) 공감리더로 나아가자(part 3)는 것이다. 저자는 공감으로 세상을 바꾸자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공감리더 역시 거창한 사람이 아니다. 교황이나 세계적인 기업의 CEO만이 공감리더가 아니라 나의 부모님, 친구, 동료 등 공감할 줄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공감리더의 충분한 자격을 지닌 셈이다. 또한 공감을 일상의 대화에서 활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공감 연습을 통해 사람들 사이에 공감적 대화가 늘어날수록 갈등이 줄어들 것이다. 더불어 흔하게 회자되고 넘쳐나지만 명확하지 않았던 공감의 역할과 의미를 되새겨보고, 나아가 각박하고 경쟁적인 현대사회에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방향을 찾길 기대한다.

구매가격 : 9,800 원

아주 특별한 세계여행

도서정보 : 김원섭 | 2014-12-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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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거대한 한 권의 책, 꿈꾸던 그곳으로 떠나자 지루하고 반복된 일상에 지쳤다면 『아주 특별한 세계여행』을 통해 세계 곳곳을 누벼보자. ‘신비로운 공중도시 마추픽추’ ‘세상의 지붕 파미르 고원’ ‘우주의 중심 카일라스’ 등 저자가 여행기자와 여행작가로 활동하면서 다녀온 특별한 여행지를 한 권의 책으로 담아냈다. 2004년부터 2014년까지 세계 100개국 300여 지역을 여행한 저자는 그 중에서 어린 시절부터 꿈꾸었던 여행지, 쉽게 갈 수 없는 오지, 독특한 풍경을 볼 수 있거나 사진 찍기 좋은 곳을 중심으로 선별했다. 이 책은 세계 곳곳을 찾아 여행하며 그 지역이 품고 있는 아름다운 절경과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놓쳐서는 안 될 배경지식을 제공하고, 당장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간접경험을 제공한다. 세계여행기를 담은 책은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시중의 도서들처럼 그저 여행지 정보와 여행코스 등을 나열하지 않는다. 저자는 여행기자로서의 면모를 충분히 발휘하여, 여행하면서 겪었던 따뜻한 이야기들과 숨이 멎을 듯한 아름다운 풍광을 사진으로 담아내 책의 가치를 더했다. “세상은 거대한 한 권의 책이다. 여행하지 않는 사람은 세상의 한 페이지만 읽은 것이다.”라는 말처럼, 우리들은 여행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배우고 지혜를 얻는다. 그리고 일상으로 다시 돌아와 더 열심히, 더 행복하게 살아갈 힘을 얻는다. 우리 인생에서 ‘다음 기회’라는 단어가 없음에도, 우리는 오늘 하루를 평범한 날로 치부하며 떠나고 싶은 욕구를 ‘다음 기회에….’ 하고 넘겨버린다. 하지만 정작 그 기회가 다시 찾아올지는 장담할 수 없다. 그러니 지금 당장 떠날 수 없다면 저자와 함께하는 여행은 어떨까? 이 책의 첫 장을 펴는 순간, 당신은 이미 지구별 곳곳을 누비는 자유로운 여행객이 될 것이다.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꼭 가봐야 할 33곳 우리는 살면서 세계 곳곳을 얼마나 여행할 수 있을까? 수많은 여행지를 직접 다녀오는 일은 쉽지 않다. 하지만 세계 100개국 300여 지역을 여행한 이 책의 저자와 함께라면 충분히 가능하다. 저자는 오세아니아를 제외한 4군데의 대륙 중에서 33곳 여행지를 특별히 엄선해 소개한다. 이 책은 4부 3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아시아로 특별한 여행지가 가장 많은 곳이다. 오래전부터 동서양 문화가 오고 갔던 실크로드, 세계의 지붕 파미르 고원, 우주의 중심이라 믿는 카일라스 산과 신비로운 구게 왕국의 유적지를 소개했다. 또 인간의 불굴의 의지를 느끼게 해준 필리핀 바나웨의 계단식 논과 살아 있는 원시동굴 수마깅 동굴 탐방, 빛의 도시로 추앙받는 바라나시, 지상 최고의 물감 축제인 홀리축제, 그림 같은 풍경을 보여주는 북인도의 스리나가르와 이드 알 피트르 축제, 은하수가 밤하늘을 수놓는 환상의 하늘호수 판공초 등을 특별한 여행지로 뽑았다. 2부는 유럽으로 많은 사람들의 로망이 된 크로아티아와 사랑의 도시 프라하, 체코의 울창한 숲 속 온천 휴양지 마리안스케 라즈네와 카를로비 바리를 소개했다. 또 불멸의 별이 된 반 고흐와 빛의 화가 렘브란트, 베르메르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암스테르담, 세계의 명사들에게 사랑받는 특급 휴양지 포르토피노, 유럽에서 가장 사진 찍기 좋은 베네치아, 영원의 도시 로마와 바티칸, 물 흐르듯 감미로운 기타 선율이 느껴지는 알람브라 궁전, 파두의 고향 리스본, 유라시아 대륙의 끝자락에 위치한 로카곶, 지중해에 떠 있는 ‘살아 있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몰타를 특별한 여행지로 뽑았다. 3부는 아프리카로 알프스 산맥을 넘어 로마를 위협했던 세기의 명장 한니발의 고향 카르타고, 북아프리카의 풍요로운 옛 로마의 도시 두가, 아름다운 사막을 볼 수 있는 튀니지 남서부, 순정 깊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케냐 코어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아메리카로 미국 서부 예술의 도시 산타페, 세상의 중심이라 믿었던 잉카제국의 수도 쿠스코, 탱고의 고장 부에노스아이레스를 특별한 여행지로 가려 뽑았다.

구매가격 : 11,900 원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인물스케치 작품집

도서정보 : 김용일 | 2014-12-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판형이 크고 과정작이 실려 있어 따라 그리기 쉽다 출간 즉시 중국에 판권을 수출하는 등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인물 스케치』의 작품집이 출간되었다. 책 크기가 작아 따라 그리기 쉽지 않았을 독자들을 위해 책 판형을 크게 키우고 과정작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배치했다. 인물화 작품 크기가 시원하게 커진 덕분에 묘사의 정도, 질감의 표현, 공간감 등을 알기가 쉬워져 따라 그리기 편하다. 또한 다음 과정작을 보기 위해 수고로이 페이지를 넘기거나 설명을 따로 찾아볼 필요 없이 책을 옆에 펼쳐두고 손쉽게 그림을 따라 그릴 수 있어 수월하다. 그림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인물 스케치』와 책 크기가 커져 보고 그리기가 쉬워진 이 작품집을 함께 보며 완성작을 따라 그리다 보면 인물화 그리기 실력이 부쩍 향상될 것이다. 이 책을 보면 4B연필 하나와 최소의 도구만으로도 멋진 그림을 완성할 수 있다. 그림을 그릴 때 사용하는 무수한 도구들을 처음 접하면 초보자들은 쉽게 당황한다. 이를 해소해주기 위해 이 책은 최소의 도구만으로도 완성할 수 있는 그리기 방법과 작품을 엄선해 실었다. 또한 이 책을 활용하면 혼자 그림을 배울 때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다. 혼자 배우는 그림일수록 어려운 부분이 많은 법이다. 이 책에서는 그림이 완성되어가는 과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진행 과정단계를 세부적으로 나열하고, 단계에 맞는 설명을 첨부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 책에서는 그림의 모델을 연령대별로 나눔으로써 특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려는 연령대가 가진 얼굴의 골격과 피부의 특징을 잘 알 수 있어 그림을 그리는 데 도움이 된다. 단 한 번도 그림을 배운 적이 없어도 괜찮다 저자가 오랜 세월 동안 그림을 가르치면서 얻은 결론은 나이와 소질은 그림을 그리는 데 전혀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100% 잘 활용하려면 이 점을 기억해두면 좋다고 귀띔한다. ‘자신이 그려보고 싶은 단계부터 연습해보라.’는 점이다. 이 책에 실린 연령대별 인물화를 그려보면서 다양한 기법을 많이 접하다 보면 독창적인 스타일을 만들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한 가지 기법만 고집하다 보면 작품을 보는 시각이 좁아지므로 다양한 기법을 연습해보길 권한다. 그림은 관심과 노력만으로 충분하다. 그림에 대한 꿈을 막연하게 갖고 있지만 제대로 그림 한 점 그려본 적 없는 기억과 두려움 때문에 그림 그릴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초보자들도 이 책 한 권이면 자신감 있게 인물화를 그릴 수 있다. 나이, 직업, 소질 같은 요소는 그림을 그리는 데 아무 상관이 없다. 그림에 대한 관심과 열정만 있으면 누구나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이 책은 크게 2부분으로 나뉜다. 1장부터 14장까지는 연령별 남녀 인물화를 단계에 따라 그릴 수 있도록 세부적으로 나눈 과정작을 실었다. 연령과 성별에 따른 얼굴의 차이와 특징을 잘 알 수 있도록 했고, 어떤 단계를 거쳐 인물화가 완성되어 가는지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스케치과정(4단계)’‘중간톤으로 입체 표현과정(4단계)’‘마무리과정(1단계)’‘완성과정(1단계)’까지 총 10단계를 따라 그려볼 수 있다. 이 순서를 잘 숙지하면 전체적인 과정을 파악할 수 있어서 인물을 그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15장부터 24장까지는 10가지 기법으로 그린 작품을 꼼꼼한 설명과 함께 실었다. 여기에서 소개하는 10가지 기법을 통해 연필이라는 모노톤의 단순한 도구로도 어떤 기법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다양하고 독특한 느낌의 인물화를 그릴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7,500 원

일반육아책에는 없는 쌍둥이 육아의 모든 것

도서정보 : 양효석, 권소현 | 2014-12-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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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육아를 제대로 하는 노하우! ‘어떻게 하면 아이를 잘 낳고 잘 키울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은 언제나 있었다. 특히나 임신중이라면, 2세에 대한 계획을 가진 부부라면 더욱 그러할 것이다. 그런데 만약 쌍둥이를 임신했다면 어떨까? 쌍둥이가 생겼다는 말에 즐거움도 잠시, 임신부터 출산과 육아에 이르기까지 쌍둥이는 단태아와 다른 점이 많다는 사실을 깨닫고 쌍둥이를 맞을 준비에 마음이 조급해질 것이다. 여기 쌍둥이의 임신부터 출산과 육아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담은 책이 나왔다. 최근 쌍둥이 혹은 그 이상의 다태아 출생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육아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 책은 비슷한 시기에 남매 쌍둥이를 낳은 두 저자가 임신과 출산, 양육 과정에서 겪은 경험담을 솔직하게 담았다. 2013년 5월 20일 쌍둥이를 출산한 권소현 [이데일리] 기자는 ‘채율태준 맘’s story’로, 같은 해 10월 2일에 쌍둥이를 얻은 양효석 [비즈니스워치] 기자는 ‘예나예준 대디’s story’로 각자의 경험을 기술했다. 한 번에 2명의 아이를 얻는 것은 분명 축복이다. 하지만 쌍둥이를 어떻게 낳고 어떻게 키워야 할지에 대한 걱정도 크다. 저자 양효석 기자는 쌍둥이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쌍둥이를 임신하고 낳고 키워본 부모들이 생생하게 전달하는 경험담을 듣고 싶었지만 관련 도서가 너무 적었다고 한다. 이에 두 저자는 이 세상의 모든 쌍둥이와 부모들을 위해 임신 준비부터 출산, 육아 과정에 대한 모든 정보를 생생하게 공유하기로 결심했다. 쌍둥이 임신 초기부터 기자적 감각으로 육아일기를 기록해왔기에 이를 토대로 책을 완성할 수 있었다. 쌍둥이를 얻고 키운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둘이라 곱하기 2가 아니라 곱하기 3 또는 4로 느낄 정도로 힘이 든다. 하지만 정작 시중에는 도움받을 만한 책이 턱없이 부족하다. 이 책은 쌍둥이를 낳고 키운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싶은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쌍둥이를 가진 부모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Chapter 1 간절히 아기를 기다려요’에서는 임신이 쉽지 않았던 두 저자가 임신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했는지, 어떤 과정을 거쳐 쌍둥이를 임신했는지에 대해 기술했으며, 늘어나고 있는 정부의 난임 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Chapter 2 드디어 쌍둥이가 찾아왔어요!’에서는 다태아 임신이 단태아 임신과 어떻게 다른지, 고위험 임신인 쌍둥이 임신기를 어떻게 견뎌낼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소개한다. ‘Chapter 3 쌍둥이와 처음 만난 순간’에서는 두 저자가 겪은 생생한 출산 경험담을 이야기한다. 쌍둥이를 낳기 위해 출산병원은 어디로 정할지, 산후조리원을 갈지 산후도우미를 부를지, 부족한 모유를 늘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저자들의 경험을 통해 현실적인 정보를 전한다. ‘Chapter 4 나는 쌍둥이 엄마다’에서는 두 저자 중 ‘채율태준 맘’ 권소현 기자가 겪은 쌍둥이 엄마로서의 고민을 이야기한다. 출산 후 겪는 탈모와 우울증, 튼살, 쌍둥이라 더 힘이 드는 육아 등을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Chapter 5 4배, 5배 힘든 쌍둥이 육아’에서는 일반적인 육아상식과 쌍둥이이기에 더 신경 써야 하는 부분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나 쌍둥이는 단태아에 비해 작게 태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하고 용쓰기나 배앓이를 할 확률도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Chapter 6 쌍둥이 잘 키우는 방법은 따로 있다’에서는 쌍둥이를 직접 키우며 얻은 노하우에 대해 설명한다. 애착관계 구축과 쌍둥이의 서열 문제, 그리고 쌍둥이가 태어날 때부터 시작해 직장 복귀 이후에는 전적으로 쌍둥이를 키워주고 있는 조부모의 육아 노하우까지 공개한다. ‘Chapter 7 쌍둥이를 키우면 비용도 2배다?’에서는 쌍둥이를 키우면서 육아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그리고 출산을 하면서 다시 세워야 할 재무설계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총 6장에 걸쳐 알차게 채워 한 가지도 빼놓을 것 없는 쌍둥이 육아의 모든 것. 쌍둥이를 가진 부모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