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가지 이야기가 있는 나라 인도네시아

임진숙 | eStory | 2013년 11월 28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6,800원

전자책 정가 6,800원

판매가 6,800원

도서소개

책 소개

● 인도네시아의 문화와 사람들, 그리고 1만여 개의 섬마다 살아 숨 쉬는 전통을 만나다!

『천 가지 이야기가 있는 나라 인도네시아』는 우리가 인도네시아와 인도네시아 사람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인문학적인 식견과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문화의 다양성과 고대 유산으로 문화 인류학자들을 매료시키는 인도네시아. 들여다볼수록 더욱 흥미로워지는 나라 인도네시아. 이 책을 펼치는 순간 인도네시아의 매력 속으로 푹 빠져들게 될 것이다. 저자가 들려주는 인도네시아의 이야기는 다양하다. 언어나 인사법 같은 사소한 습관에서부터 현지인들의 기질, 종교 생활, 역사, 학생들과 이웃 주민들과의 일상, 독특한 풍습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우리가 잘 몰랐던 인도네시아의 문화, 사회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속속들이 들려준다. 아울러 인도네시아의 주요 관광지와 음식, 여행 정보, 현지 생활에 대한 팁도 꼼꼼하게 정리해 관광객뿐만 아니라 출장이나 어학연수, 이민을 떠나는 이들을 위한 입문서로 손색이 없다.



출판사 서평

세계에서 무슬림이 가장 많은 나라
세계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
360여 종족이 모여 사는 나라
지구에서 화산 분화가 가장 많은 역동적인 나라
코모도 드래곤과 오랑우탄이 사는 나라
세계적인 휴양지 발리가 있는 적도의 에메랄드

이제, 우리가 몰랐던 인도네시아에 관한 모든 것을 만난다!

대학원에서까지 동남아 지역을 전공한 사람을 참 부끄럽게 만든 책이다. 쉽게 재미있게 잘 읽었다. 그리고 그 바지런함이 부럽다. 인도네시아는 매력적인 나라다. 다양한 주제와 이야기가 있는 나라여서 더 그렇다. 그런데 책은 그 점을 잘도 파고들었다. 다양한 종교와 종족 이야기, 제자들 이야기, 현지인 이야기, 느낌, 여행이나 체류 시에 주의해야 할 점들을 잘도 풀어냈다.
- 박종현 기자의 독립세상, Merdeka

몇 년 전, 지인이 인도네시아로 파견 근무를 나가게 되었다. 인도네시아에 관한 책을 선물하려고 했지만 마땅한 책을 찾을 수 없었다. ‘인도네시아, 별로 볼 게 없는 곳인가?’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볼 것이 없어서 인도네시아에 관한 책이 없었던 게 아니라 너무 볼 것이 많아 누구도 감히 손대지 못했던 게 아닐까 싶을 만큼, 이 책 속에는 인도네시아의 다채로운 천 가지 얼굴이 담겨 있다.
- 주소영 (뚜르드몽드 기자)

저자소개

임진숙

고려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프리랜서로 활동했다. 10년 가까이 『샘이깊은물』의 고정 필자로 글을 썼으며 『가정조선』, 『Feel』, 『앙쥬』 등에서 자유기고가와 객원 기자로 일하며 수많은 사람을 만나 인생 공부를 했다. 매달 마감 날짜에 맞춰 기사를 쓰고 한숨 돌렸다가 다시 취재를 하는 생활의 연속이었지만, 틈틈이 해외여행을 했다. 유럽 여행 때와는 달리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등지로 여행하며 자연스레 해외봉사활동에 마음이 쏠려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해외봉사단에 지원했다. 2001년 6월, 하던 일을 접고 훌쩍 인도네시아로 날아가 2년 동안 족자카르타에 있는 가자마다 대학교와 자카르타의 나시오날 대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쳤다. 새로운 문화 체험을 하고 다시 돌아온 이 땅에서 가능하면 어린 야자열매 속처럼 말랑말랑하게 살아가려 한다.

목차소개

자바

▶ 자카르타
동남아 최대 도시, 자카르타
인도는 인디아, 인니는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목욕했어요?”
처녀가 음식이 짜다고 하면 결혼하고 싶은 거라고?
조류독감도 아랑곳없는 닭고기 사랑
길 위에서 돈을 버는 사람들
인도네시아의 교통수단

▶ 반둥
쇼핑과 휴양의 도시, 반둥
결코 ‘No’라고 하지 않는 사람들
‘아마도’, 제발 그 말만은 참아줘
귀신을 믿는 사람들
손으로 먹는 음식, 바로 이 맛이야!

▶ 족자카르타
자바 섬의 살아있는 박물관, 족자카르타
자바인은 일본인 기질, 수마트라인은 한국인 기질
졸지에 노는 여자가 되다
한국학연구소와 매춘부
나는 바나나야, 아줌마 고기도 괜찮지?

▶ 브로모
아름답고 신비한 브로모 화산
“내일 또 놀러 오세요”는 의례적인 인사일 뿐
뒤처리는 수세식으로
매식 문화의 상징, 포장음식과 노점상
자바 커피의 고장, 자바
이름에 학력, 전공, 직위까지? 길수록 좋은 이름

발리 롬복 코모도

▶ 발리
세계적인 휴양지, 지상낙원 발리
시차와 고무줄 시간이 존재하는 나라
하얀 피부, 긴 생머리에 대한 로망
만능 해결사, 두꾼
귀여운 도마뱀붙이, 찌짝

▶ 롬복
자연미가 살아있는 휴양지, 롬복
타고난 미인이 많은 나라
또께 울음소리로 점을 쳐요
튀김과 볶음 요리의 천국
비 오는 날 집 구하기

▶ 코모도
공룡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섬, 코모도
인도네시아의 냄새, 끄레떽
당신이 속한 우리, 당신이 빠진 우리
작은 몸짓의 차이

수마트라

▶ 부낏띵기
모계사회 전통이 남아있는 부낏띵기
종교가 다른 남녀의 결혼은 불법
먹은 만큼 계산하는 빠당 요리
무슬림은 왜 돼지고기를 먹지 않을까
이슬람교도를 위한 전용 식당과 할랄
인도네시아의 특별한 통과의례

▶ 또바호
동남아 최대 담수호, 또바호
인도네시아 음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꾸닛과 삼발
쓰나미로 인도네시아가 울고 있다
독립영웅 VS 위대한 유혹자, 수카르노

▶ 바땀 · 빈딴
싱가포르 사람들이 사랑하는 휴양지, 바땀 & 빈딴
순수와 원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인도네시아의 말에는 여운이 있다
금식과 폭식

술라웨시 깔리만딴

▶ 술라웨시
망자와 더불어 사는 땅, 따나 또라자
가정부의 자존심
세계 2위의 라면 소비국
바람들까 무서워

▶ 깔리만딴
오랑우탄의 안식처, 딴중 뿌띵 국립공원
군중 심리를 자극하는 행동은 금물
인도네시아는 지금 조미료 전쟁 중
심심한 천국 VS 재미있는 지옥

- Tip
인도네시아 국기와 국장
인도네시아 약사
대중음식
여행 정보
알아두면 편리한 것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