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도서정보 : 제임스 서버 | 2014-1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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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 미티의 은밀한 생활] 영문판.
1939년 잡지 [뉴요커]에 발표한 제임스 서버의 단편소설.
평범하고 소심한 샐러리맨 ‘월터 미티(Walter Mitty)’가 공상(空想) 속에서 영웅적인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로,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의 원작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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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치의 두 얼굴

도서정보 : 강원택, 김병연, 안상훈, 장덕진, 한규섭 | 2015-10-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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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스웨덴 vs. 그리스,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행복한 대한민국, 사회적 대타협에 달려 있다!

최근 5년간 우리나라에서 자살로 목숨을 끊은 사람이 이라크 전쟁 등 전 세계 전쟁 사망자보다 많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발표됐다. 하루 자살자 평균 38명. 한국은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의 오명을 11년째 유지하고 있다. 전 세계 최저 출산률이라는 사실도 외면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모습이다. ‘헬조선’이라는 자조가 과장이 아닌, 씁쓸한 우리의 현실이다. 하루하루 먹고사는 일이 전쟁 같은 한국 사회에서 ‘행복하게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그리고 그것은 과연 어떻게 실현될 수 있을까?
전작 《당신은 중산층입니까》에서 우리 사회의 계층 갈등을 분석하고 사회 통합을 모색한 서울대 교수 5인이 다시 모였다. 이번 주제는 ‘한국형 복지의 방안과 해법’이다. ‘성장’만으로 더 이상 ‘복지’를 해결할 수 없는 지금, 대한민국의 복지 정책은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가? 정치권과 언론계, 국민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실현해야 할 한국형 복지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현실적 해법을 모아 한 권으로 엮었다. 신간 《복지정치의 두 얼굴: 서울대 교수 5인의 한국형 복지국가》(21세기북스)다.

‘복지’는 왜 매번 구호에 그치는가?
이제는 우리가 직접 나서야 할 때!

‘무상급식’을 신호탄으로, 2012년 총선과 대선 정국을 거치는 동안 한국의 복지정치가 폭발했다. 우리가 지켜본 여야 간 복지확대 경쟁은 선진국의 정치에서 유래를 찾기 힘든 사례였다. 증세의 필요성을 두고, ‘증세냐 vs. 복지냐’의 새로운 논쟁이 펼쳐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제 복지 부문은 정부 지출의 가장 큰 분야가 되었고, 해마다 그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말 그대로 ‘압축성장’에 이은 ‘압축복지’의 시대가 펼쳐진 것이다. 성장에 의한 불평등이 개선될 여지가 없는 상황에서, 복지 국가 확대는 하나의 시대적 과제임이 분명하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한국형 복지안(案)은 무엇일까? 서울대 사회복지학, 정치외교학, 경제학, 사회학, 언론정보학 교수 5인은 스웨덴과 그리스를 직접 발로 뛰며 복지국가의 성공과 실패, 이상과 현실을 목도한다. 복지 성패국의 사례를 통해, 그것이 한국 정치의 여건 속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해법을 모색했다.

한국형 복지국가의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전략 마련의 과정에서 중요한 원칙 몇 가지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첫째 ‘보편 복지와 선별 복지의 조화’, 둘째 ‘공정한 부담에 관한 국민적 합의’, 셋째 ‘현금 복지와 사회서비스 복지의 균형’, 넷째 ‘사회적 경제를 통한 민?관의 새로운 역할분담’이 그것이다.
무엇보다 시급한 일은 복지와 증세에 관한 ‘한국형 복지국가’를 끈기 있게 논의할 공론의 장을 마련해, 장기적이고 사회적인 대타협 방식으로 복지국가의 문제를 조정하는 것이다. 국민의 사회적 합의가 잘 이루어진 스웨덴과 국민의식의 편차가 큰 그리스가 경제위기 극복에서 상반된 결과를 나타낸 사실은 오늘날 대한민국에 중요한 시사점을 주고 있다. 사회적 대타협에 복지정치의 미래가 달려 있음을 우리는 주목해야 할 것이다.
언제까지 복지가 공허한 구호에 그치고 말 것인가? 한국인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는 OECD 34개국 중 27위에 해당하는 최하위권 수준. ‘복지(福祉)’의 사전적 정의는 ‘행복한 삶’이라는 것을 깊이 되새겨야 할 때다.

국민이 행복한 복지는 어떻게 실현되는가?
앞으로 10년, 우리가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
지속 가능한 한국형 복지의 해법에 대하여

1. 스웨덴 vs. 그리스,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 안상훈(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마치 흑백 텔레비전처럼 스웨덴과 그리스의 성패는 대조적이다. 한국은 누구와 더 가까운가? 혹자는 한국이 이미 그리스행 특급열차를 탔다고 우려한다. 복지와 세금에 관한 정책 결정 과정에서 한국의 정치인들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2. 소통 가능한 나라가 지속 가능한 복지를 만든다 - 김병연(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사회적 합의는 사회 발전의 척도. 스웨덴은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한 반면, 그리스는 현재까지 사회적 합의의 가능성이 희박하다. 대한민국은 정치인과 정부, 국민의 소통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3. 앞으로 10년, 우리가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 - 장덕진(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이중화, 고령화, 민주주의는 제각각 심각한 문제인 동시에, 서로가 서로의 발목을 잡고 있다. 고령화의 속도를 감안하면 이 얽힌 고리를 풀기 위해 남은 시간은 10년 남짓. 이 세 가지 문제에 한국 사회의 미래가 달려 있다.

4. 그들은 어떻게 복지 이슈를 이용하는가 - 한규섭(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선거 때마다 쟁점이 되는 복지 정책은 왜 매번 구호에 그치고 마는가. 언론과 정치권의 역학관계속에 그 이유가 숨어 있다. 서로를 필요로 하면서도 견제하는 언론과 정치인은 복지 이슈를 어떻게 이용하고 있을까.

5. 국민이 행복한 복지는 어떻게 실현되는가 - 강원택(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한 나라는 모든 국민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좋은 집이 돼야 한다’. 스웨덴의 복지정책은 계층 간 격차를 해소하고 ‘국민의 집’을 건설하는 데 있었다. ‘복지정치 없는 복지정책’에 머물고 있는 한국은 이제 장기적 차원의 복지국가를 모색해야 할 때다.




◎ 본문 중에서

그리스의 실패와 스웨덴의 성공을 보면 국가 발전전략으로서 ‘좋은 복지전략’은 따로 있는 게 분명하다. 많은 사람들이 복지의 ‘크기’만 얘기한다. 그러나 이보다 중요한 것은 ‘구성’의 문제다.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나라들에서 이러한 문제들에 관한 정치적 결정은 국민들의 의식을 따라가는 경향을 보인다. 국민여론이 얼마나 잘 집약되어 있는가는 변화가 필요한 순간 그 나라의 명운을 결정한다. (7쪽)

우리보다 선진적으로 복지국가를 성공시켰던 모든 나라들의 공통점은 의무와 권리를 합리적으로 조정해낸 사회경제적 합의의 경험들이다. 그것이 노사 2자 방식이냐, 노사정의 3자 방식이냐, 혹은 노사정 ‘플러스알파’의 방식이냐는 중요치 않다. 각국의 역사제도를 반영해 나름대로 최적화된 합의체제가 임금과 복지의 수준 조정, 부담과 복지의 계층 간?세대 간 배분 조정 등 복지국가 갈등 조정의 전 과정을 지배하고 있다는 것이 핵심일 것이다. (65쪽)

가장 급한 일은 복지와 증세에 관한 ‘한국형 복지국가’를 끈기 있게 논의할 공론의 장을 제3지대에 마련하는 것이다. 정답이 있다고 해서 밀어붙이기식으로 달성가능한 일이 아니기에, 장기적이고 사회적인 대타협 방식으로 복지국가의 문제를 조정할 수 있도록 대표성이 확보된 탈정치적 합의기구를 하루라도 빨리 마련해야 한다. (66쪽)

복지개혁 정책을 두 정당이 협력하고 타협해 성과를 이뤄내야 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일이지만, 현실적으로는 두 정당이 수수방관하면서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이 정당 입장에서 더 나은 일이 되는 것이다. 외부의 제3자가 협력을 강요한다면 보다 나은 집합적 선택이 가능하겠지만, 서로 경쟁하는 정당정치의 세계에서 두 정당의 협력을 강요하는 외부의 강요자를 찾기는 쉽지 않다. 죄수의 딜레마를 극복하기 위한 한 가지 방안은 이러한 게임이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무수히 반복되는 경우를 상정하는 경우다. (223쪽)

문제는, 복지정치는 그 속성상 해결점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복지개혁은 기존의 수혜 집단의 수혜 축소이거나 보다 많은 부담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외국학자를 인용해 김영순은 연금을 코끼리에 비유한 바 있다. “둘 다 덩치가 크고 회색이며 사람들한테 아주 인기가 있고 비둔해 움직이기 힘들다는 것”이다. 따라서 복지개혁에 대한 사회적 대합의를 이뤄내기 위해서는 고도의 정치력이 발휘되어야 하는 것이다. (24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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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과 파우치 만들기

도서정보 : 니혼보그사 편집부 | 2015-09-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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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백, 토드백, 숄더백, 화장품 파우치, 동전지갑 등 실용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의 ‘가방과 파우치’ 만들기! 이 책은 다양한 색상과 기능을 가진 지퍼나 목재/가죽/체인 등으로 만들어진 기성제품 손잡이, 여러 가지 형태의 프레임 등을 활용해서 39점의 가방과 파우치 만드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가방과 파우치 실물크기패턴이 들어있어 만들기가 한결 수월하다. 쇼핑을 하거나 장을 보러 갈 때 간편하게 들고 나갈 수 있는 쇼퍼백 스타일의 가방부터, 2~3박 일정의 여행이나 출장 등에도 사용할 수 있을 만한 여행용 가방, 비즈니스 용도나 서류가방 등에 적합한 가방 외에도 여러 가지 실용적인 가방들을 제안한다. 여기에 지퍼나 프레임, 손잡이 등의 다양한 부자재를 더해 디자인의 완성도와 기능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가방 속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화장품이나 각종 소품, 문구류, 동전 등을 따로 담아 정리하는 데 알맞은 깜찍하고 실용적인 파우치들도 가방과 서로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소개한다. 원단의 구성도 튼튼하고 내구성이 강한 캔버스부터 빈티지 느낌을 주는 리넨, 무난한 코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색감 또한 파스텔톤에서부터 모노톤, 컬러풀한 원색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그저 완성하는 데 의의가 있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이어서 더욱 좋다. 북유럽풍의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질리지 않고 오래도록 애용할 수 있는 가방을 만들어보자.

구매가격 : 7,200 원

입체 꽃 자수

도서정보 : 아틀리에 Fil | 2015-09-1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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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들장미, 클로버, 스위트피, 수선화 등 작은 꽃으로 수놓는 입체 자수의 세계 제비꽃, 들장미, 클로버, 스위트피, 수선화 등 작은 꽃을 테마로 입체 자수 기법과 자수 작품의 활용법을 소개하고 있는 책입니다. ‘입체 꽃 자수’는 입체를 만들고 나서 수놓는 것이 아니라 와이어를 고정시킨 천에 수를 놓고 자른 후에 와이어를 세워서 형태를 만드는 방식으로 입체 자수를 완성합니다. 작은 꽃 위주의 작품이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따라서 만들기 쉬울 뿐 아니라 각 꽃마다 만드는 방법이 단계별로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처음 입체 자수를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유용합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실용적인 소품 정성스럽게 수놓은 자수 작품을 그 자체로 보는 것도 즐겁지만 일상에 활용할 수 있는 소품으로 만들면 입체 자수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책에는 입체 꽃 자수로 브로치, 헤어핀, 헤어밴드, 목걸이, 귀걸이, 반지, 미니부케 등 다양한 소품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담겨 있습니다. 책을 통해 어떻게 하면 입체 자수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고 세련되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단계별로 차근차근 알려 주는 입체 꽃 자수 워크북 책은 초보자들도 쉽게 입체 자수 기법을 익힐 수 있게 만드는 과정이 단계별로 쉽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한 장의 천이 꽃으로 완성되는 전체 과정을 단계별 사진으로 보여줘 전체 과정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후에는 자수에 필요한 재료를 소개하고 그 특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인 자수 스티치에 대한 설명은 물론 책에 실린 작품의 단계별 과정이 세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입체 자수에 대한 기본기를 단단히 할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7,200 원

[필독서 따라잡기] 루시퍼 이펙트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편집국 | 2015-11-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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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변별력을 잃음으로써 논술의 비중이 훨씬 커진 지금 논술의 바탕이 되는 책읽기는 그 중요성을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 논술이 주어진 제시문을 비교 분석하고 통합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어서 꼭 책을 많이 읽어야 대비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과 사고력은 논술의 기초체력이 된다.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글로 풀어내는 능력도 분명히 독서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큰 소득이다. 더구나 제시문이 자신이 이미 읽어본 내용이라면 논지를 파악하고 글의 체계를 잡아 나가기가 한결 수월할 것이다. 베리타스 알파의필독서 따라잡기시리즈는 각 대학의 논술고사에서 제시문으로 인용된 책 중에서 비교적 오래되지 않았으나 고전 반열에 오른 책, 새로운 사조를 반영한 ‘신고전’이라 할 만한 책들을 위주로 선정하여 논술과의 연계성을 떠나 지식의 보물창고와 생의 지침서 역할을 하고도 남는 책들이 대상이 될 것이다. * 본 eBook은 원본(번역본)이 아닌 해설본입니다. 즉, 원문 내용 전체를 싣고 있는 것이 아니라 원문의 해제, 주요 핵심 포인트 및 키워드, 대입 논술 출전 등을 담아 짧게 요약한 책입니다. 즉,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과 시사 상식을 넓히려는 직장인들이 간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책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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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

도서정보 : 문현실 | 2015-1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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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은 살인누명을 쓰고 감옥에 가서 진실을 밝히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단편소설이다. 의사는 나에게 녹음기 하나를 가져다주었다. 그리고 그곳에 생각나는 것들을 녹음하라고 말했다. 자신이 시간 날 때 듣겠다는 것이었다.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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숄더 씨와의 대화

도서정보 : 문현실 | 2015-1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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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숄더 씨와의 대화》는 반찬가게를 하는 숄더 씨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단편소설이다. 숄더 씨는 작은 반찬가게를 한다. 그 반찬가게에는 종종 바퀴벌레가 나타난다. 그의 유일한 행복이다. 그의 지저분한 반찬 가게는 항상 손해를 본다. 그래도 숄더 씨는 괜찮다. 아무도 그런 그를 이해하지 못한다. 하루는 숄더 씨에게 물었다. ‘왜 그렇게 사는 거죠?’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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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놓은 송학

도서정보 : 김내성 | 2015-1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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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놓은 송학(松鶴)》과 《어떤 여간첩》은 일제강점기 해방 이전 일본의 식민지 황민화 정책에 대한 정신적 의식 고취를 통해 방첩사상을 내세워 ‘스파이’를 색출하는 내용이다. 이것은 전시체제의 유언비어 등에 대한 통제, 총후국민으로 매진을 강요하고 황군의 용기를 부추기고 각인하며 환기하는 것이다. 따라서 전쟁의 여건을 교묘히 김내성의 소설 속에 방첩의 논리를 독자들에게 환기하고 형상화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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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수행론

도서정보 : 이광수 | 2015-11-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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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수행론》은 일제 식민지 하 조선 민족의 황국신민화를 노골적으로 격려하고 고무하는 글로 대동아공영권에 대한 민족의 내선일체 노력과 행동지침, 이를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더불어 궁성요배를 하도록 촉구하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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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의 고전에서 찾은 지혜와 교훈

도서정보 : 이정규 | 2015-10-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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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엮어 옮긴 목적은, 고희(古稀)를 바라보도록 인생을 살아 오면서 학문이 좋아 여러 분야의 많은 책을 읽고 배워 왔지만, 성현(聖賢)의 지혜를 담은 경전이나 고전만큼 삶의 올바른 나침반이 되고 고해(苦海)의 사바세계(娑婆世界)를 머무는데 소중한 교훈이 되는 것은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되어, 일반 독자들에게 그들의 마음 밭에 심고 자랄 수 있는 건실한 지혜의 씨앗과 거름이 될 수 있는 참으로 좋은 교훈을 소개하는 데 있다. 동서고금(東西古今)을 막론하고 경전과 고전의 중요한 진리와 가치는 시간과 공간, 인종과 문화를 초월하여 물질주의와 자본주의가 편만한 현세에 이르고 있고, 또한 실용주의와 과학시대가 더욱 심화 내지 발전될 후세에도 그대로 전해지리라 믿는다. 특히, 세계적인 종교로서 깊고 넓게 뿌리내려 자리 잡은 종교의 경전에 기록된 성인들의 지혜와 교훈은 동시대 인간의 육신과 정신은 물론 영혼을 이끌고 있으며, 과거와 현재, 미래뿐만 아니라 차안(此岸)과 피안(彼岸)의 세계를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하여 동양과 서양의 철인(哲人)과 현학자(衒學者)들이 저술한 고전은 동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도 지성과 인성을 밝히고 삶의 지혜와 교훈을 제시하고 있다.

구매가격 : 10,000 원

기초성경공부 구원(초교파용 킹제임스 흠정역)

도서정보 : 박충국 | 2015-10-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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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나오기 시작하신 새신자분들께, 교회는 다니지만 아직 성경 기초가 부족하신 분들께 성경의 기초적인 내용을 공부하는 교재입니다. 본서는 믿음의 기초인 구원을 다루고 있습니다.

구매가격 : 2,000 원

엠비즈메이커로 만드는 오목(앱 게임만들기 제3탄)

도서정보 : 이대영 | 2015-10-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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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엠비즈메이커를 이용해서 만든 앱용 게임 오목을 어떻게 개발하는지 소개하는 책입니다. 엠비즈메이커의 기술적인 부분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으며 오목 게임을 분석하고 스토리를 만들며 그것을 엠비즈메이커에서 구현하는 모든 부분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게이머들에게 배포하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안내해 줍니다. 엠비즈메이커의 초보자도 개발 가능하도록 쉽게 설명되어 있어 게임 개발에 관심있는 모든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 앱 게임만들기는 제 1탄 부터 5탄까지 5권으로 제작 예정입니다.

구매가격 : 15,000 원

소피의 명상(논리적 사고의 길잡이 )

도서정보 : 김상규 | 2015-10-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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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이런저런 생각들을 분야별로 정리한 책입니다. 학생들과 대화하다 조금 더 논리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겠다 싶은 내용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더러 시절에 뒤늦은 내용도 있겠지만, 시절에 관계 없이 함께 생각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방법이 성장하는 기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눈부신 그리움에 그리워서 꽃이피네

도서정보 : 진영민 | 2015-10-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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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그리움에 그리워서 꽃이피네 내인생에 꽃처 가장 아름다운날 삶이 별처럼 빛나고 꿈처럼 빛나는 날에 국화꽃 향기가 온세상을 찬란하게 빛나게 하는날 사랑하는 나의 가족에게 나의아이들에게 (진홍&예나) 든든한 산처럼 나무처럼 꽃처럼 멋진엄마로 오래오래 머물고 싶은 꿈을 꾸며 오늘도 웃으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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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책쓰기(당신이 하루만에 책을 써야하는 불가피한 이유)

도서정보 : 원데이 | 2015-10-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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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에 대해 두려움을 가진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책쓰기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선입견을 짚어보고 해결하는 것으로 책쓰기에 쉽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 1년간 준비해도 책이 나오지 않는 것은 책쓰기에 우선순위를 단 하루도 두지 않기 때문입니다. 단 하루라도 책쓰기에 우선순위를 둔다면 책쓰기가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해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 책의 내용을 통해서 하루만에 책을 쓰는 사례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구매가격 : 3,800 원

3일만에 책쓰기 도전

도서정보 : 허준영 | 2015-10-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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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알리기 위해 책을 쓰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전문작가일 수도 있고 일반인 일 수도 있다. 사업을 하는 사업가일 수도 있고 교사나 일반 직장인일 수도 있다. 자신을 알리기 위해 블로그, 네이버카페, 페이스북 등을 이용한다. 이러한 것들이 도움이 될까? 꾸준히 자신이 어필하고자 하는 내용에 대해 글을 쓴다면 분명 도움이 된다. 하지만 나를 알리는 최고의 마케팅은 무엇일까? 그렇다. 책 쓰기이다. 책을 쓰는 사람들은 자신의 책 한권이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안다. 베스트셀러가 아니어도 좋다. 누군가는 내 책을 읽고 감동을 받거나 공감한다면 메일을 보내고 찾아 올 것이다. 저자 주변에도 작가들이 많은데 실제로 책을 보고 강의를 듣기 위해 먼저 찾아온다. 책이 나를 알리는 마케팅의 수단으로만 되어서는 안 되겠지만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지식을 전달해 준다면 그 자체로 마케팅이 되는 것이다. 자신을 알리고 싶다면 지금 당장 책 쓰기에 도전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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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잡는 사람 기회를 놓치는 사람

도서정보 : 데이비드 시버리 | 2015-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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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기회는 반드시 온다. 그 기회를 잡기 위해 지금 당장 준비하라! 성공은 기회를 통해서 얻어지는 결과물이다. 어떤 사람은 그 기회를 잡아 성공하는 반면, 또 어떤 사람은 기회가 왔을 때 그것이 기회인줄 모르고 그냥 지나치다가 실패한다. 어떻게 해야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고 성공할 수 있을까? 『기회를 잡는 사람 기회를 놓치는 사람』은 기회의 참된 의미와 기회를 잡아 성공의 반열에 오르기 위해서 반드시 길러야 할 덕목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실제 기회를 포착하여 성공한 사람들의 실제 일화를 예로 들면서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이를 통해 기회를 잡은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과,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서는 지금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7,800 원

클래식 오디세이

도서정보 : 진회숙 | 2015-10-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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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2001년 출간된 《진회숙의 클래식 오딧세이》 개정판입니다.

2001년부터 2014년 재발간하기까지

《진회숙의 클래식 오딧세이》가 출간된 지 13년 만에 새롭게 출간되는 《클래식 오디세이》는 그간 숙성된 저자 진회숙의 통찰과 시대적 변화가 잘 조화된 책이다. 이 책이 발간될 당시, 진회숙은 문화적인 맥락에서 총체적으로 음악을 바라보고자 시도했다. 그렇게 시작된 저자의 글쓰기를 통한 음악과 다른 예술의 만남은 그 후 분야별로 세분화되어 좀 더 전문적으로 독자를 찾아갔다. 이 책은 그간 발표한 진회숙 책들의 뿌리라고 할 수 있다. 십수 권의 책을 발간하면서 항상 문화와 클래식 음악의 관계에 천착하여 좀 더 심도 있는 분석과 감상을 하고자 노력하였다.
과거와 비교해 지금 클래식 음악 분야는 괄목할 정도로 성장했다. 수많은 관련 책들이 발간되었고, 클래식 음악을 듣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양질의 공연이 국내에서 수시로 공연된다. 더구나 잡지, 테이프, CD 등으로 한정되었던 음악 매체는 발달한 인터넷 환경을 통해 유튜브, SNS 등으로 확장되었다. 이제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생생한 음악을 접할 수 있다. 이런 환경의 변화를 반영하여 2014년 개정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문화적 맥락으로 살펴보는 클래식

이 책은 음악이 탄생한 배경과 사회, 역사적 의미, 다른 예술과의 연관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바라본다.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예프게니 오네긴]과 푸시킨의 소설, 바흐의 [마태 수난곡]과 케테 콜비츠의 조각 [피에타],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5중주]와 영화 [아름다운 시절], 드뷔시의 [달빛]과 인상주의 회화 등 《클래식 오디세이》에서는 클래식 음악과 문학, 그림, 조각, 영화, 여행, 역사와의 만남을 시도한 것이다.
과거의 책과 다른 점은, 시대가 흐름에 따라 바뀐 저자의 관점과 생각을 추가했다는 것이다. 또한 눈으로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링크를 통해 책에 소개한 음악을 직접 감상하도록 했다.
이 책에 소개된 클래식 음악은 시대를 아우른다. 바흐나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등 고전 시대 거장부터 낭만주의 작곡가인 슈베르트, 멘델스존, 바그너, 스메타나, 차이콥스키, 림스키-코르사코프, 가브리엘 포레, 말러 그리고 현대음악에서 고전을 탐닉한 알프레드 슈니트케까지 주옥같은 곡들을 소개하며, 거기에 시대적 배경을 소개하고, 미술, 영화 등 다양한 매체의 예술 작품들을 녹여냈다. 또한 저자의 개인사까지 풀어내 클래식 음악을 다방면에서 감상할 수 있게 했다.
개정판 《클래식 오디세이》는 이렇게 과거의 책을 바탕으로 현재를 아우르며 시대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제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 그 음악과 맞닿아 있는 여러 예술 분야를 동시에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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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고민하며 사는가?

도서정보 : 진현종 | 2015-10-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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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에 담겨 있는 삶의 지혜

팔만대장경은 석가모니 부처의 삶과 가르침이 담겨 있는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이다. 고려 고종 23년(1236)부터 38년(1251)까지 16년에 걸쳐 완성한 대장경은 1,514종의 경전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자에 익숙한 사람이 하루에 8시간씩 읽어도 30년이란 세월이 흘러야 겨우 완독할 수 있으며, 경판을 쌓아 올린 높이는 백두산보다 높다고 한다. 《삼국사기》를 저술한 이규보는 팔만대장경을 ‘나라의 큰 보물’이라 했고, 세종대왕은 ‘우리나라에 대대로 전래되는 국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리는 단 한 번밖에 주어지지 않은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고자 힘쓰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바쁘게, 갈수록 빠르게 변해가는 흐름 속에서 요행을 바라며 슬기로움과 지혜를 잃은 채 살아가고 있지 않는가? 우리가 현재 행복하게 살아가지 못하고 있는 이유를 곰곰이 따져 보면 그 원인은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음을 알 수 있다.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서 잘못된 판단을 하거나 어느 시점에서 반드시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결과 고민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고민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 책에서는 《고려 팔만대장경》에서 뽑은 후회하는 삶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혜가 담긴 이야기들을 수록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며, 특히 잘못된 의견이나 집착으로 진리를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는 지혜를 담은 이야기들을 골라 모았다.
1장 [후회해도 소용없다]에서는 자신의 잘못을 되풀이하는 일이 없도록 깨달음을 주는 이야기를, 2장 [마음먹은 대로 이룬다]에서는 세상 만물과 좋은 인연을 맺어야 비로소 모든 일이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진다는 가르침을, 3장 [스스로 짓고 스스로 받는다]에서는 모든 일의 주체와 객체는 자기 자신에 달려 있음을 이야기한다. 4장 [때를 기다려야 한다]에서는 성과를 보고자 한다면 시간을 두고 차분히 기다릴 줄 아는 마음의 자세를 일깨우고, 5장 [늘 좋은 마음으로]에서는 세상만사는 마음가짐에서 비롯된다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각 장의 주제와 관련된 이야기들은 독자들로 하여금 현실의 고민을 해결하는 실마리를 찾게 해 줄 것이다.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는 팔만대장경의 이야기들

《당신은 고민하며 사는가?》에 인용된 이야기는 팔만대장경에 수록된 육도집경, 사분율, 중아함경, 잡아함경, 분별공덕론, 경률이상, 법원주림, 법구비유경, 묘법연화경, 대장엄론경, 현우경 등 경전들의 내용이다. 이는 동국대학교 역경원에서 완역한 한글대장경을 바탕으로, 국내외 연구와 자료의 도움을 받아 엮은 것이다.
이 책은 종교와 나라를 떠나 한글을 아는 이라면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시대에 맞는 재해석과 윤문 그리고 재구성을 통해 이루어졌다. 재미있고 쉬우며, 깨달음을 주는 《고려 팔만대장경》 속 이야기들을 통해 고민하는 삶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누리는 지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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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도서정보 : 조이스 캐럴 오츠 | 2015-01-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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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근원적 공포와 세계의 불온을 꿰뚫는 고딕적 리얼리스트
노벨문학상 유력 후보 조이스 캐럴 오츠가 선별한 작가 인생 최고의 수작들!

브램스토커상, 세계환상문학대상(단편상) 수상


인간의 근원적 공포, "문명적, 선진적"이라는 긍정적 이미지에 가려진 미국식 삶의 거대한 혼돈을 그려온 조이스 캐럴 오츠가 1995년부터 2010년까지 발표한 작품 중 "악몽"을 테마로 직접 선별한 단편 여섯 편과 중편 「옥수수 소녀」가 실린 소설집. 개인의 꿈처럼 사적이고, 은밀하며, 그렇기에 한층 더 불온함을 내뿜는 인상적인 작품들이 수록돼 있다. 오직 악마만이 꿰뚫어볼 수 있을 것 같은 인간 심연을 들여다보는 오츠는 시작도 끝도 없는 비논리의 꿈처럼 현실과 망상의 어두운 틈에서 우울하게 증식하는 이 이야기들을 통해 다시 한번 개인의 불안, 세계의 폐색, 우울과 광기의 폭발을 파고든다.


"오츠의 머릿속은 악마의 작업실이다." _글로브 앤드 메일

구매가격 : 10,500 원

개인주의자 선언

도서정보 : 문유석 | 2015-1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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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부장판사, 한국사회를 말하다

"가능한 한 남에게 폐 끼치지 않고, 그런 한도 내에서 최대한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자"는 바람은 그리 커다란 욕망이 아닐 것이나, 이만큼을 바라기에도 한국사회는 그리 녹록지 않다. 그렇게 살도록 내버려두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사회의 오래된 문화 풍토는 늘 남과 자신을 비교하고 경쟁하며 살도록 하면서도 눈치껏 튀지 않고 적당히 살기를 강요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런 것을 "사회생활"이라 여긴다. 조직 또는 관계로 얽히고설킨 것이기에 그런 풍토로부터 웬만해서는 쉽사리 벗어나기조차 어렵다. 그러하기에 한국에서 "개인"으로 살아가기란 어렵고 외로운 일일지도 모른다. 이 책은 현직 부장판사인 저자가 문제적이라 진단한 한국사회의 국가주의적, 집단주의적 사회 문화를 때론 신랄하게 때론 유머러스하게 그리면서, 이를 극복할 방법에 대해 탐색해본다.

구매가격 : 10,200 원

스무 살(개정판)

도서정보 : 김연수 | 2015-1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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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 문학의 시작, 15년 만에 다시 펴내는 그의 첫 소설집!

1994년 등단한 이후 21년 동안 8권의 장편소설과 5권의 소설집을 펴낸 이가 있다. 산술적으로 계산하자면 1년 반에 한 권꼴로 작품을 발표해온 셈이다. 이를 더 잘게 쪼갠다면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쓰고 있다는 얘기일 테다. 오직 "쓴다"라는 동사로만 자신을 증명해온 작가, 바로 김연수다. 그러니 "풍부한 인문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국소설의 아킬레스건이었던 지적 소설의 한 장(場)을 열어젖혔다는 평에서부터 "우리 시대의 가장 지성적인 작가"라는 평에 이르기까지, 그의 작품세계에 대한 이러한 설명은 그의 성실한 소설쓰기가 어떠한 지반에 바탕을 두고 있는지 짐작하게 한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자신의 소설세계를 갱신해온 작가 김연수, 지금의 그를 예감케 하는 그의 첫 소설집 『스무 살』을 마침내 15년 만에 다시 펴낸다.
이번 개정판은 단순히 초판의 몇몇 오류를 바로잡고 차례를 새로이 정한 데서 그치지 않는다. 문예지를 통해 발표했으나 단행본에는 묶이지 않았던 「사랑이여, 영원하라!」와 세상에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는 미발표작 「두려움의 기원」을 수록해, 김연수의 첫 소설집이 재발간되기를 오래도록 기다려온 독자들에게 뜻밖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구매가격 : 9,100 원

사랑이라니, 선영아(개정판)

도서정보 : 김연수 | 2015-1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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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로 등단한 이후 총 13권의 소설집과 장편소설을 발표하며, 오직 "쓴다"라는 동사로만 존재해온 작가, 김연수. 다채로운 그의 소설세계에서 유독 눈에 띄는 한 편이 있다. 작가 스스로 밝히듯, "팬들을 위해 쓴 특별판 소설"인 『사랑이라니, 선영아』가 그것이다. 그는 "잠시 쉬었다 가는 기분"으로 이 소설을 썼다고 덧붙이는데, 한 편의 소설을 쓰기까지 오랜 시간에 걸친 취재와 관련 자료를 샅샅이 탐독하는 그의 작업 스타일에 비추어 볼 때, 김연수의 이 말은 작법이 아닌 어떤 마음 상태와 관련된 것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해, 이 짧은 소설을 쓰기 위해 그는 그답게 "사랑"에 관한 수많은 자료를 하나하나 살폈고, 다만 이전과 달리 좀더 경쾌하고 산뜻한 기분으로 이 작품을 썼다고 말이다.

구매가격 : 7,700 원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개정판)

도서정보 : 김연수 | 2015-1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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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심연이 존재한다. 깊고 어둡고 서늘한 심연이다. 살아오면서 여러 번 그 심연 앞에서 주춤거렸다. 심연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서로에게 건너갈 수 없다."
나를 혼잣말하는 고독한 사람으로 만드는 게 바로 그 심연이다. 심연에서, 거기서, 건너가지 못한 채, 그럼에도 뭔가 말할 때, 가닿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심연 저편의 당신을 향해 말을 걸 때, 그때 내 소설이 시작됐다. _"작가의 말"에서

타인에게는 내가 짐작할 수 없는 아득하고 깊은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거기서 멈춰 서 타인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포기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김연수의 소설은 바로 여기에서부터 시작된다. 우리에게는 서로가 건너기 힘든 아득한 심연이 있고, 바로 그렇기 때문에 이해하려는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것. "나"라는 일인칭 세계에서 "너"라는 타인에게로 시야를 넓혀온 작가는,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에 이르러 "나"와 "너", 그리고 "우리" 그 전체를 조망한다.

구매가격 : 9,800 원

55세고교동기들의58가지인생이야기

도서정보 : 대건고등학교28회동기생일동 | 2015-03-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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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고교 동기들의 58가지 인생이야기』는 SNS를 통해 모인 어느 한 고등학교 졸업생들, 졸업한지 35년이란 시간이 흘렀음에도 수 많은 이야기가 오가는 SNS 이야기들과 58명의 아저씨들이 쓴 아마추어 수필을 엮은 책이다. 책에는 한 지역에서 태어나 각기 다른 삶을 살고 있는 58명의 압축된 인생여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구매가격 : 8,100 원

한국미라

도서정보 : 전승민 | 2015-0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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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라-500년 신비를 과학으로 풀다》는 미라에 대한 깊은 관심과 흥미 덕분에 연구용 미라가 발견될 때마다 발품을 팔고 자비를 들여가며 취재에 참여한 전승민 과학전문기자가 그간의 과학적 성취와 현장 취재 경험을 토대로 ‘한국 미라’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아낸 책이다. 취재기간만 3년에 집필기간 2년을 들여 완성한 한국 미라의 집대성이라 할 만하다.

구매가격 : 8,100 원

플루타르코스영웅전8

도서정보 : 플루타르코스 | 2015-08-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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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최고의 신화학자 이윤기가 평생에 걸쳐 기획한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제8권. '최후의 그리스인'으로 불리는 플루타르코스가 105년에서 115년 즈음 저술한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을, 우리 시대 최고의 신화학자 이윤기가 기획한 것이다. 이윤기의 딸 이다희의 섬세하고 친절한 번역으로 쉽게 읽어나가게 된다.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에 대한 번역본 중 서구권에서 가장 권위 있는 번역본인 베르나도트 페린의 영어 번역본을 바탕으로 삼되, 희랍어 원전을 참고하여 정확성을 높였다. 아울러 이윤기의 감수를 거쳐 〈플루타르코스 영웅전〉과 관련된 그림이나 사진을 적절하게 실어냈다. 현대적으로 세련된 편집이 돋보인다

구매가격 : 7,680 원

플루타르코스영웅전9

도서정보 : 플루타르코스 | 2015-08-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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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최고의 신화학자 이윤기가 평생에 걸쳐 기획한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제9권. '최후의 그리스인'으로 불리는 플루타르코스가 105년에서 115년 즈음 저술한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을, 우리 시대 최고의 신화학자 이윤기가 기획한 것이다. 이윤기의 딸 이다희의 섬세하고 친절한 번역으로 쉽게 읽어나가게 된다.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에 대한 번역본 중 서구권에서 가장 권위 있는 번역본인 베르나도트 페린의 영어 번역본을 바탕으로 삼되, 희랍어 원전을 참고하여 정확성을 높였다. 아울러 이윤기의 감수를 거쳐 〈플루타르코스 영웅전〉과 관련된 그림이나 사진을 적절하게 실어냈다. 현대적으로 세련된 편집이 돋보인다.

구매가격 : 7,680 원

플루타르코스영웅전10

도서정보 : 플루타르코스 | 2015-08-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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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최고의 신화학자 이윤기가 평생에 걸쳐 기획한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제10권. '최후의 그리스인'으로 불리는 플루타르코스가 105년에서 115년 즈음 저술한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을, 우리 시대 최고의 신화학자 이윤기가 기획한 것이다. 이윤기의 딸 이다희의 섬세하고 친절한 번역으로 쉽게 읽어나가게 된다.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에 대한 번역본 중 서구권에서 가장 권위 있는 번역본인 베르나도트 페린의 영어 번역본을 바탕으로 삼되, 희랍어 원전을 참고하여 정확성을 높였다. 아울러 이윤기의 감수를 거쳐 〈플루타르코스 영웅전〉과 관련된 그림이나 사진을 적절하게 실어냈다. 현대적으로 세련된 편집이 돋보인다.

구매가격 : 7,680 원

남의 집 찬장 구경

도서정보 : 장민, 주윤경 | 2015-10-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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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을 하는 사람이라면, 요리를 하는 사람이라면, 마음에 드는 그릇을 찾기 위해 시간과 수고를 아끼지 않고 찾아 헤맨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거기서 좀 더 나아가, 우리 집 찬장을 채우다 보면 남의 집 찬장 안엔 어떤 그릇이 있을지 궁금할 때가 있다. 하지만 찬장 안의 그릇은 옷이나 가방처럼 입거나 들고 다니면서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어찌 보면 그야말로 내밀한 취향을 숨겨놓은 곳이, 살림하는 여자, 요리하는 남자의 찬장이 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누군가를 집으로 초대하는 경우를 떠올려보자. 대부분 가까운 사람들을 불러, 찬장 깊숙한 곳에 소중히 간직해온 그릇을 아낌없이 꺼내 식탁을 차리게 마련이다. 그런 자리는 가족이나 지인이 아니고서야 함께하기 어렵다. "남의 집 찬장"은 호기심을 자극하고, 궁금증을 일으키는 대상이다. 『남의 집 찬장 구경』의 두 지은이, 잡지 에디터 장민과 도예가 주윤경도 늘 남의 집 찬장에 관심이 많았다. 두 사람은 눈길이 가거나 탐나는 그릇을 볼 때마다 그 주인에게 찬장을 통째로 보여 달라고 부탁하며, 신나게 남의 집 찬장 구경을 다녔다. 책에는 그렇게 만난 열 명의 찬장이 소개돼 있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겹치는 그릇도 취향도 없을 정도로 제각기 개성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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