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파률러)댄스

도서정보 : 박민수 | 2013-06-0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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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퓰러 댄스는 댄스스포츠 전문 학원 및 사교댄스 지도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교재이며 또한 전국적으로 널리 분포되어있는 사교댄스(파퓰러 댄스)루틴을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통일화하고자 금번 지도 매뉴얼을 책으로 제작하게 되었으며 파퓰러 댄스는 예술성이 풍부한 실내 스포츠인 동시에 생활체육의 한 분야로서 전통에 의한 예의와 질서로 이루어진 도덕적 가치관을 지닌 인격 표현의 ‛선진형 윤리문화’ 라고 정의(定義)할 수 있습니다.
뛰어난 유산소 운동인 댄스스포츠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심폐 및 지구력을 강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며 탄력 있는 몸매를 유지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노화 방지와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된 바 있습니다. 또한 사교댄스(파퓰러 댄스)는 매우 훌륭한 신체활동으로서, 현대사회에서 오는 정신적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줄 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게 해줍니다. 특히 이성 간의 건전한 만남과 사교를 위한 활동으로 매우 적합하며, 음악의 리듬과 일치감을 느끼면서 움직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해 주는 레크리에이션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바쁜 현대인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스포츠댄스라고 자부합니다.

구매가격 : 10,000 원

간헐적 단식 쇼크

도서정보 : 곽태중 | 2013-06-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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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 쇼크 ; 나를 바꾸는 건강한 다이어트 혁명! 한국인에게 가장 잘 맞는 다이어트 시작만 하면 성공하는 간헐적 단식! 영국 BBC 다큐, 방영 전 세계에 열풍을 일으킨 다이어트 식습관! 장수 유전자를 깨우는 8주 프로젝트! SBS 스페셜 에 소개된 ‘간헐적 단식’ 내 몸이 먼저 아는 확실한 감량 비법! SBS 스페셜 의 방영 후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가장 쉬운 다이어트 간헐적 단식! 이미 답답하고 짜증나는 다이어트에 질려 버린 당신에게 제안하는 단 하나의 확실한 성공 비법! 내 몸이 가벼워지고, 예뻐지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 간헐적 단식. 해 보면 포기하게 되는 다이어트와는 다르다. 누구나 할 수 있고 쉽게 적응하며, 빠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은 간헐적 단식뿐이다. 이 간헐적 단식의 기적 같은 효과를 알려 주는 책 《간헐적 단식 쇼크》가 미르북컴퍼니에서 출간되었다. 저자는 매주 아침부터 저녁까지 꽉 짜여 있는 레시피가 숨을 조르는 것 같다고 말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몸이 일정에 따라가지 못해 힘들어하는 것을 느낀다면, 이제는 바꾸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려고 노력하는 당신, 주린 배를 움켜쥐며 참아야 한다고 되뇌는 당신, 바나나만 먹으며 ‘늘씬한 몸매’를 갖고 싶어 하는 당신! 그런 이들을 위해 제안하는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는 멋지고 예뻐지고 싶은 모든 이의 소망을 이루어 준다. 간헐적 단식의 핵심은 ‘자유로움’이다.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설정해서 5일은 먹고 2일을 단식하는 것만 실천하면 된다. 2일을 단식하는 것마저도 ‘소식’으로 조절할 수 있어 어느 상황에든 대응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저녁 약속 때문에, 회식 때문에 더 이상 나의 다이어트를 실패할 수는 없다. 시작하면 성공할 수 있는 간헐적 단식을 통해 내 몸을 업그레이드 하자. 이미 많은 사람들이 간헐적 단식을 라이프스타일로 활용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확신을 갖고 간헐적 단식에 도전해 성공했다. 다이어트의 최대의 적, 스트레스는 줄이고, 요요도 없앤다. 8주 동안 내 몸의 변화를 내 몸이 먼저 느끼는 간헐적 단식. 지금 바로 시작하자! 영국에서 열풍을 일으킨 ‘간헐적 단식’ 숨겨진 ‘장수 유전자’를 깨워라! 영국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5 대 2 다이어트’. 우리나라에는 ‘간헐적 단식’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어, 다이어트 분야의 핫이슈가 되었다. 일상생활 속에서 매우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유로움’을 내세워 5일은 정상적으로 먹고, 2일은 소식을 하거나 단식한다. 정말 쉽고, 빠른 효과를 보았다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이제는 각종 커뮤니티에서 활발한 논의와 사례에 대한 정보가 쌓이고 있다. 또한 간헐적 단식은 ‘장수 유전자’를 깨워 우리 몸에 더없이 좋은 건강을 얻는 결과를 가져온다. 2일간의 공백을 통해 내 몸 안을 비워 생체 사이클을 만들고, 이를 라이프스타일로 활용한다. 이 사이클을 만드는 데 있어 엄청난 노력이나 인내는 필요치 않다. 그저 2일간의 단식을 하는 것뿐이다. 본문에는 ‘간헐적 단식을 해야 하는 10가지 이유’를 통해 간헐적 단식에 대한 이해를 하고, ‘간헐적 단식이란 무엇인가’에서는 간헐적 단식의 실천 방법과 효과 등 간헐적 단식을 실천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가벼워질 내 몸을 위해, 8주 프로젝트’에서는 8주 동안 일주일마다 핵심이 되는 주제와 저자가 말하는 실천 팁을 소개한다. 간헐적 단식은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를 잡았다. 건강과 아름다움, 상쾌한 일상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시작할 수 있다. 어렵거나 불편함 없이, 시작만 하면 성공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더불어 ‘장수 유전자’로 건강까지 선사한다. 많은 사람들이 극찬하며 공감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아직 늦지 않았다. 내 삶의 변화를 위한 시작을 간헐적 단식과 함께하라! 다시 열풍처럼 번지는 다이어트 방법, 이제는 실패하지 않고 내 몸을 생각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눈을 돌려야 할 때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작은 노력으로 내 몸이 바뀔 수 있다면 이미 그 가치는 내게 찾아온 잠깐의 허기 그 이상이다. __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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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온 더 스트릿 VOL 1

도서정보 : 류장희 | 2013-05-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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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비록 통천오지 1권 2권 3권 4권

도서정보 : 저자 진사탁 번역 홍성민 | 2013-05-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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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천오지 (洞天奧旨)서명. 중국 청나라 때 진사탁(陳士鐸)이 논술하여 1694년에 간행된 외과서. 『외과비록(外科秘錄)』이라고도 함. 전 16권. 기백천사(岐伯天師)가 전한 것이라 탁명하였기 때문에 서명을 『통천오지(洞天奧旨)』라고 하였다. 제1∼4권은 창양(瘡瘍) 병후(病候)와 진법(診法) 용약(用藥)을 통론(統論)하였고 제5∼13권은 외과(外科) 피부과(皮膚科) 및 금인(金刃) 질타(跌打) 충수상(蟲獸傷) 등 150여 종의 병증 치법을 기술하였으며 제14∼16권은 여러 학자의 외과 치료 방제를 추려서 기록하였다. 저자는 외과병을 치료하는 데 있어서 경락(經絡) 음양(陰陽)의 변별을 매우 중시하였는데 내용이 풍부하고 용약에 매우 독특한 점이 있다.

구매가격 : 4,900 원

외과비록 통천오지 9권 10권 11권 12권 제3

도서정보 : 저자 진사탁 번역 홍성민 | 2013-05-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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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천오지 (洞天奧旨)서명. 중국 청나라 때 진사탁(陳士鐸)이 논술하여 1694년에 간행된 외과서. 『외과비록(外科秘錄)』이라고도 함. 전 16권. 기백천사(岐伯天師)가 전한 것이라 탁명하였기 때문에 서명을 『통천오지(洞天奧旨)』라고 하였다. 제1∼4권은 창양(瘡瘍) 병후(病候)와 진법(診法) 용약(用藥)을 통론(統論)하였고 제5∼13권은 외과(外科) 피부과(皮膚科) 및 금인(金刃) 질타(跌打) 충수상(蟲獸傷) 등 150여 종의 병증 치법을 기술하였으며 제14∼16권은 여러 학자의 외과 치료 방제를 추려서 기록하였다. 저자는 외과병을 치료하는 데 있어서 경락(經絡) 음양(陰陽)의 변별을 매우 중시하였는데 내용이 풍부하고 용약에 매우 독특한 점이 있다.

구매가격 : 4,900 원

외과비록 통천오지 13권 14권 15권 16권 제 4

도서정보 : 저자 진사탁 번역 홍성민 | 2013-05-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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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천오지 (洞天奧旨)서명. 중국 청나라 때 진사탁(陳士鐸)이 논술하여 1694년에 간행된 외과서. 『외과비록(外科秘錄)』이라고도 함. 전 16권. 기백천사(岐伯天師)가 전한 것이라 탁명하였기 때문에 서명을 『통천오지(洞天奧旨)』라고 하였다. 제1∼4권은 창양(瘡瘍) 병후(病候)와 진법(診法) 용약(用藥)을 통론(統論)하였고 제5∼13권은 외과(外科) 피부과(皮膚科) 및 금인(金刃) 질타(跌打) 충수상(蟲獸傷) 등 150여 종의 병증 치법을 기술하였으며 제14∼16권은 여러 학자의 외과 치료 방제를 추려서 기록하였다. 저자는 외과병을 치료하는 데 있어서 경락(經絡) 음양(陰陽)의 변별을 매우 중시하였는데 내용이 풍부하고 용약에 매우 독특한 점이 있다.

구매가격 : 4,900 원

꾹꾹눌러 건강지압

도서정보 : 정인국 | 2013-05-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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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화색이 돌게하는 경혈점이 손 등에 있습니다. 엄지와 검지 손가락이 만나는 V자 계곡 합곡. 누르면 손이 저릴 정도로 아픕니다. 합곡은 얼굴 피부와 경락하고 있어 누르면 얼굴이 화끈 달아오릅니다. 얼굴 화장이 잘 안된다고 생각될 때 "합곡"을 꾹꾹눌러 얼굴 피부에 피가 잘 돌게 한다음 화장을 한다면 좋은 화장을 할 수 있습니다. 합곡과 천주 경혈점을 매일 눌러주면 얼굴의 혈액 순환이 좋아져 얼굴 피부가 윤기가 나며 주름살도 잘 잡히지 않습니다. “꾹꾹눌러 건강지압” 책은 합곡 천주 행간 삼음교 공최 혈해 차료와 같은 건강에 중요한 66개의 경혈점들이 소개되어 있으며 “꾹꾹 눌러” 주기만 해도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혈점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는 그림과 함께 알아야 할 사항들이 자세히 설명 되어 있습니다 “꾹꾹눌러 건강지압” 책은 지압에 관한 모든 것이 모아져 있어 찜질방 휴게실에서도 직장에서 휴식중에도 목이 뻐근하거나 눈이 피로할 때도 꾹꾹눌러 해결할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생명이 아름답게 꽃피는 세상을 위하여

도서정보 : 정호진 | 2013-05-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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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은퇴 후 도시를 떠나 자연과 벗 삼으며 편안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농촌으로 떠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귀농 귀촌 인구는 2015년까지 7만 가구 이상이 내려가고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이어져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농촌에서는 건강도 챙길 수 있고 자연 친화적인 취미 생활도 즐길 수 있고 무엇보다 상상 속에서 그렸던 전원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시에서 오래 동안 살아 온 퇴직자라면 한 번쯤은 귀농이나 귀촌을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농촌에 대한 막연한 동경으로부터 귀농이나 귀촌을 결정하는 경우 귀농한지 불과 몇 년 만에 다시 이농을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고 농촌에서의 삶이 결코 쉽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런 점에서 귀농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먼저 정호진의 “생명이 아름답게 꽃피는 세상을 위하여” 부제(농부 아빠와 초등학생 딸이 함께 쓴 농촌생활이야기)의 일독을 권하고 싶다. 이 책은 연세대 서강대 성공회대 등에서 10년간 성서학 생명농업 등을 강의하고 목회자이기도 한 정호진이 건강(만성 위장병과 류마티스성 관절염)이 직접적 동기가 되기는 했지만 무엇보다 생명농업과 건강한 농촌공동체 운동을 위해 대학 강사를 그만두고 10여 년 간 직접 농촌에서 건강한 몸도 만들고 생명농업을 실천하면서 실패와 성공의 생생한 경험을 기록한 자기 고백서라고 할 수 있다 제법 돈이 될 것 같다는 단순한 생각과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시작한 정호진의 초보 시절 수박 농사는 수박을 충분히 이해하고 사랑하지 못한 결과 수박 모종 2천주 중 절반을 죽이고 다시 심는 우여 곡절과 병충해 그리고 쉽지 않은 출하(판로) 과정 결국 생산비도 건지지 못한 채로 비싼 수업료만 지불해야 했던 생생하고 아픈 자신의 농사경험을 통해 실제로 농민들이 얼마나 고통스럽게 농사를 짓고 있는지 또 생명농업을 실천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자기 결단이 필요한 것인지 말해 주고 있다. 그러나 정호진은 거의 만평정도 되는 땅에 고추 감자 호박 오이 깨 상추와 우리 밀농사도 짓고 꿀을 생산하기 위한 양봉이 50여군 닭과 토끼가 각 200여수와 30여 마리나 될 정도로 초보 농사꾼을 졸업하면서는 더 고단하고 힘들기도 하지만 농촌에서의 삶이 충분히 즐겁고 또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해 주기도 한다. 이른바 유기농업 친환경농업 자연농업 순환농업 태평농업 생명농업에 관심이 있거나 귀농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에게 이 책은 필요한 정보뿐만 아니라 유용한 안내서가 되기에 모자람이 없다. 농사가 취미나 전체 삶의 일부분이었을 때와 전가족의 삶을 농사에다 거는 전업농일 때는 여러 가지 면에서 다를 수밖에 없다. 전직이 목회자이고 대학 강사라는 정호진의 정체성은 누가 보아도 제대로 된 농사꾼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그러나 정호진은 10여년 넘게 농사를 지으면서 진짜 농사꾼이 되었고 한국의 농촌 사회와 농민 그리고 누구보다 자연친화적인 생명농업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서 자신이 경험한 진실을 나누고 싶어 한다. 이 책은 먼지 쌓인 도서관의 서재에서 몇 토막씩 마음에 드는 문장을 골라내어 책상머리에서 쓰여진 이른바 전문서적은 아니다. 그러나 정호진은 전직이 대학교 강사였기 때문만이 아니라 본래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험하고 또 실패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그러니까 그가 힘주어 이야기 하는 잡초 사랑농법 공생농법 5무(無)농법(무농약/무제초제/무비료/무경운/무비닐멀칭 ) 대화농법 등은 수없이 연구하고 실험하고 실패를 딛고 더욱 발전시킨 생명농업의 결과물들이 아닐 수 없다. 정호진은 그런 자신의 경험을 이제 막 귀농을 결심한 사람들과 귀촌을 고민하는 사람들 그리고 오래 동안 정부의 농업 정책으로부터 홀대 받아온 이 땅의 가난한 농민들과 나누고 싶어 한다. 한국농촌문제 가운데 가장 심각한 문제는 과연 무엇일까? 이에 대해서는 다양한 견해가 있을 수 있다. 농가부채 문제가 심각할 수도 있고 비료와 농약에 의존하는 살생농법으로 인해 죽어가는 땅과 오염된 먹거리가 문제일 수도 있고 농약중독으로 인한 농민들의 건강이 문제가 될 수도 있다. 혹은 수입농산물로 인한 가격파괴로 인해 안정적인 가격보장을 받을 수 없어 언제나 불안정한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이 문제일 수도 있고 또 마을마다 병든 노인 분들만 있고 의욕적인 젊은 영농후계자를 찾아보기 어려운 것도 문제다. 토지제도가 농업과 농민을 위한 목적에서가 아니라 부동산투기나 상업적인 목적으로 전용되고 있는 점도 문제고 해마다 늘어가는 문 닫는 학교와 자녀들의 교육문제 또한 심각하다. 그뿐인가 식량자급도가 28% 밖에 미치지 못하므로 불원간 오게 될 심각한 식량위기사태와 국제경쟁력을 이유로 오래 동안 농업을 희생시키는 정부의 농업정책도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이 모든 문제들보다도 이 땅에서 농사짓고 살아가는 이들의 가슴속에 드리워진 깊은 절망감이 더 큰 문제라고 정호진은 지적한다. 농민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상실하고 농업에 대한 희망과 가능성을 찾아내지 못한 채 하루하루 힘든 노동일에 시달리고 있는 모습이 그것이다. 정호진은 그런 농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마음의 위로가 되고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는 것을 굳이 숨기지 않는다.

구매가격 : 5,500 원

방유집 상한론조변 1권

도서정보 : 저자 방유집 번역자 홍성민 | 2013-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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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앞의 방법에 의거하여 복용한다. 又不汗 後服小促役,其間半日許,令三服盡. 또한 땀이 안 나면 복용후에 조금 재촉하여 노역하길 그 사이에 반일정도 하면서 3번을 다 복용한다. 若病重者,一日一夜服周時觀之. 만약 중병이면 하루 낮과 저녁에 복용하여 두루 관잘하라. 服一劑盡,病證猶在者,更作服. 1제를 다 복용하고 병증이 오히려 있으면 다시 지어 복용하라. 若汗不出者乃服,至二三劑,禁生冷? 粘滑、肉麵、五辛、酒酪、臭惡等物。 만약 담이 나지 않고 복용하길 2~3제에 이르면 날것과 찬 음식 점조하고 윤활한 음식 고기와 면 5매운채소 술과 치즈 냄새나는 악성 음식물 등을 금기한다. 주석 嗇、審?切? 淅、心吉切,翕、曉吉切? 去上聲,滓、照?切? 색은 심비절 석 심길절 흡 효길절 상성이고 재는 조궤절이다. ?與?同. 철은 마실철과 함께 같다. 音石, 칩은 발음이 석이다. 差與?同,令平聲, 차는 병나을 차와 같고 평성이다. 臭惡之惡如字,此申上條而詳言之,釋其義以出其治. 취오의 오 같은 글자는 이는 위 조문에서 뜻을 펴서 상세히 말했으니 그 뜻을 해석하여 다스림을 낸다. 大陽中風,乃?上條所揭?名以指稱之,猶上條?首條所揭,而以太陽病爲首稱,同一意也. ?(모일 찬 手-총22획 za?n zua?n cua?n) ?(주울 가리다 선택하다 철 手-총11획 duo?) 태양 상풍은 위 조문에 게시한 모은 이름으로 지칭하니 위 조문에 머리 조문에 게시된 것을 모아서 태양병으로써 머리로 칭하니 동일한 뜻이다. 陽浮而陰弱,乃言脈狀,以釋緩之義也, 양인 촌맥은 부맥이고 음인 척맥은 약맥은 맥상을 말하여 완맥의 뜻을 해석함이다. 難經曰,中風之脈,陽浮而滑,陰濡而弱是也. 난경에서 말하길 상풍의 맥은 양은 부맥이면서 활맥이고 음은 유맥이면서 약맥이라 함이 이것이다. 陽浮者熱自發,陰弱者汗自出,乃承上文而言,以釋發熱汗出之義, 양인 촌맥이 부맥은 열이 스스로 발생함과 음인 척맥이 약맥은 땀이 저절로 남이니 위 문장을 이어서 말하여 발열하고 땀이 나는 뜻을 해석함이다. 言惟其脈之陽浮,所以證乃熱自發也, 맥은 촌맥이 부맥임을 말하여 그래서 열이 스스로 발생함을 증명하였다. 惟其脈之陰弱,所以證乃汗自出也. 맥이 음인 척맥이 약하므로 땀이 스스로 남을 증명하였다. 關前陽,外爲陽?衛亦陽也, 관맥 앞이 양이니 밖은 양이고 위 또한 양이다. 風邪中於衛則衛實,實則太過,太過則?, 풍사가 이에 적중하면 위가 실하고 실하면 태과하고 태과하면 강하다. 然衛本行脈外,又得陽邪而助之?於外,則其氣愈外浮,脈所以陽浮, 그러므로 위는 본래 맥의 밖을 운행하고 양사를 얻으면 밖에서 강함이 더해져 그 기가 더욱 밖으로 뜨고 맥도 그래서 촌맥이 부맥이 된다. 陽主氣,氣鬱則蒸熱,陽之性本熱,風善行而數變, 양이 기를 주관하니 기가 울체하면 쪄서 열이 나니 양의 성질은 본래 뜨거우니 풍은 잘 운행하고 자주 변한다. 所以變熱亦快捷,不待閉鬱而?自蒸發. 그래서 열로 변하면 또한 경쾌하고 빠르니 닫히고 쌓임을 기다리지 않고 곧 열이 찌고 발생한다. 故曰陽浮者,熱自發也, 그래서 양은 부맥이고 열이 스스로 발생한다고 말했다. 關後陰,內爲陰,榮亦陰也, 관맥 뒤는 음이고 안은 음이 되고 영 또한 음이 된다. 榮無故,則榮比之衛爲不及,不及則不足,不足則弱, 영은 이유가 없고 영은 이에 비하여 불급함이 되니 불급하면 부족하고 부족하면 약하다. 然榮本行脈內,又無所助而但是不足於內,則其氣愈內弱,脈所以陰弱, 그러므로 영은 본래 맥 안을 운행하고 또한 도움이 없이 다만 안에서 부족하니 그 기가 더욱 안이 약하고 맥도 그래서 음이 약맥이다. 陰主血,汗者血之液,陰弱不能內守,陽?不爲外固, 음은 혈을 주관하고 땀은 혈의 액이니 음이 약하면 안으로 지키지 못하고 양이 강하나 외부로 견고하지 못하게 된다. 所以致汗亦直易,不待覆蓋而?自出泄, 그래서 땀이 나면 또한 곧 바뀌니 덮음을 기다리지 않고 곧 저절로 땀이 난다. 故曰陰弱者汗自出也, 그래서 음약이란 땀이 스스로 난다고 말했다. 嗇嗇惡寒,淅淅惡風,乃雙關之句蓋原太陽本惡寒,而明其所以亦惡風之情狀也, 색색 오한과 석석 오풍은 嗇嗇、言惡寒出於內氣?,不足以?[耽]當其?逼而惡之甚之意, 색색은 오한이 안의 기가 굶주림에 나와서 그 삼설하고 부족하여 핍박함을 탐하여 오한이 심한 뜻을 말함이다. 淅淅、言惡風由於外體疏,猶驚恨雨水卒然淅瀝其身而惡之切之意, 淅(쌀 일 씻은 쌀 석 水-총11획 x?) 석석은 오풍이 밖의 몸체가 성?에 유래하여 놀라고 한탄스럽게 빗물이 갑자기 그 몸에 물방울이 뿌려져 싫어함이 간절한 뜻이다. 蓋風動則寒生,寒生則膚栗,惡則皆惡,未有惡寒而不惡風,惡風而不惡寒者. 풍이 동요하면 한기가 생기고 한기가 생기면 피부가 전율하고 싫어함은 풍한을 모두 싫어함이지 오한만 있고 오풍은 없고 오풍만 있고 오한은 없음이 아니다. 所以經皆互文而互言之,不偏此偏彼而立說也, 그래서 내경에서 모두 상호 문장으로 서로 말하고 이것에 치우치고 저것에 치우치지 않고 학설을 세웠다. 翕翕發熱,乃形容熱候之輕微, 흡흡발열은 열의 징후가 경미함을 형용함이다. 翕、火炙也,團而合也, 흡이란 불로 구움이고 둥글게 합함이다. 言猶雌之伏卵,翕爲溫熱而不蒸, 흡은 암컷이 알을 품음과 같고 흡은 따뜻하고 뜨겁게 되나 찌듯하지 않음이다. 蒸、大熱也, 증이란 고열이다. 鼻鳴乾嘔,乃詳上條之未備, 비명 건구는 위 조문에서 미비한 것을 자세히 하였다. 鼻鳴者、氣息不利也, 비명이란 숨이 불리함이다. 乾嘔者、氣逆不順也, 건구란 기가 상역하여 순조롭지 못함이다. 蓋陽主氣而上升,氣通息於鼻,陽熱壅甚,故鼻窒塞而息鳴,氣上逆而乾嘔也. 양은 기를 주관하고 상승하니 기가 코의 숨에 통하고 양열로 막힘이 심하므로 코가 막히고 숨이 울고 기가 상역하고 건구역질하게 된다. 然翕翕發熱難曉,而鼻鳴乾嘔易見, 그러므로 흡흡발열은 깨닫기가 어렵고 비명과 건구는 보기가 쉽다. 有鼻鳴乾嘔,則翕翕發熱可徵矣, 비명 건구가 있으면 흡흡 발열도 징험할 수 있다. 方之爲言,義之所在也, 처방이 말이 됨은 뜻이 그 안에 있어서이다. 言中風之治,宜在是物也, 상풍의 치료를 말함은 의당 이 사물에 있음이다. 主、主當也,言以是爲主當,而損益則存乎人. 주는 주로 해당함이니 이것으로 주당을 삼는다고 말하면 손해와 이익이 사람에게 존재함이다. 蓋脈證無有一相兼而見者,所以經但活潑潑不欲人拘執之意也. 맥과 증상에 서로 겸함이 나타남이 있지 않으므로 경전은 단지 활발하게 다른 사람이 구애하여 고집하는 뜻을 하고자 하지 못하게 함이다. 桂枝、其性味雖辛甘而屬乎陽,其能事則在固衛而善走陰也, 계지는 약의 성미가 비록 신감미여서 양에 속하나 그 일은 위기를 견고케 하여 잘 음으로 달린다. 芍藥、味酸寒而下氣,快收陰而斂液,夫衛氣實而?理開疏矣, 작약은 성미가 산미이고 한기로 기를 내리고 흔쾌히 음을 모으고 진액을 수렴하고 위기가 충실하여 주리를 열고 성글게 한다. 非桂枝其孰能固,之榮血虛而汗液自出矣, 계지가 아니면 어떤 약이 영혈을 허하고 땀을 저절로 나게 함을 견고케 하겠는가? 非芍藥其誰能收之, 작약이 아니면 어떤 약이 수렴할 수 있겠는가? 以芍藥臣事桂枝而治中風,則榮衛無有不和諧者, 작약이 신하로 계지를 섬겨서 상풍증을 치료하여 영과 위가 화해하지 않음이 없다. 佐之以甘草而和其中,則發熱無有不退除者, 감초로써 보좌하여 그 중초를 조화롭게 하여 발열이 물러나서 제거하지 않음이 없다. 使之以大棗而益脾,使之以生薑而止嘔,皆用命之士也. 대추로 사약을 삼아서 비를 더해주고 생강으로 사약을 삼아서 구토를 멎게 하니 모두 생명의 토를 사용함이다. 微火者,取和緩不猛而無沸溢之患也, 미화는 화완하고 사납지 않음을 취하여 끓어 넘지는 우환이 없게 함이다. 滓、澱?也. ?(앙금 찌꺼기 빙 두르다 은 土-총10획 y?n) 재란 찌꺼기와 앙금이다. 古人藥大劑,金?中煮,綿絞?湯,澄濾取?,故曰去滓. ?(쇠사슬 종고 소리 노구솥 솥 당 金-총21획 da?ng ta?ng) 고대 사람의 약의 대제는 쇠의 노구솥 속에서 달여서 솜으로 쥐어짜서 찌꺼기를 끓여 깨끗한 것을 여과하여 맑은 것을 취하므로 거재라고 말했다. ?、大?也, ?(마실 핥다 먹다 철 欠-총19획 tie?) 철이란 많이 마심이다. 熱稀粥者,桂枝湯劫敵之奇兵,應赤幟於必勝之陣也,助藥力、微旨也, 뜨거운 묽은 죽은 계지탕에서 적을 겁박하는 기묘한 병사이니 반드시 승이하는 진지에 적색 깃발에 부응하여 약의 힘을 보조하니 미묘한 뜻이다. 譬如釋氏之禪機,老氏之玄關,儒家之心法也, 비유하면 석가모니 불교의 선의 기틀이고 노자 도가의 현관이고 유가의 심법이다. ??和潤而欲汗之貌, 찝찝하고 조화롭고 윤택함은 땀이 나려는 모양이다. 微似二字,最爲要緊,有影無形之謂也,不可禁止之詞也, 미와 사 2글자는 가장 요긴하니 그림자가 있고 형체는 없음을 말함이니 금지하면 안 되는 말이다. 如水流?,言過當也, 물이 물방울처럼 흐름은 과하게 당함을 말함이다. 病必不除,決言不遵節制,則不效驗也, 병이 반드시 제거되지 않음은 결단코 만든 제도를 따르지 않으면 효험을 나타내기 어려움을 말함이다. 小促役,催速?事也, 조금 재촉하여 부림은 빨리 재촉하여 일에 둠이다. 禁者、若物皆病之反也, 금이란 마치 만물이 모두 병의 반대와 같음이다. 凡此事宜,皆責之醫家耳,病家安能料理, 이 일의 의당함은 모두 의사에게 책임이 있을 뿐이고 환자는 편안히 조리함이다. 今人之醫,惟務拱默,以自崖岸,至不獲劫,則反疑猜而多口於桂枝諸家集方. 지금의 의사는 힘써 껴안아 침묵하여 스스로 언덕에서 빼앗고 위협함에 이르지 않으면 반대로 의심하고 시기하여 계지탕에 여러 의사의 모은 처방을 입에 올림이 많다. 何嘗?熱稀粥四字徒以發汗相授受,微似視爲羨文,殊不知桂枝神算,捷在出奇. 어찌 일찍이 열한 묽은 죽을 마시는 4글자로 한갓 발한한다고 서로 주고 받아서 미묘하고 비슷하게 보아 좋은 문장을 삼고 계지탕의 신묘한 계산과 민첩함이 기묘함에서 나옴을 알지 못하는가? 苟簡之弊,牢不可破,?手足??, ?(더께질 못 박히다 변 肉-총10획 pia?n) ?(굳은 살 변지 못 지 肉-총9획 zh?) 진실로 책의 폐단은 감옥은 깰 수 없고 손발은 군살이 된다. 禹稷之所以聖也,然則任治君子, 우와 직은 성인이 되므로 맡기면 군자를 다스린다. 苟未至於??,亦何憚而不然也, 진실로 군살에 이르지 않으니 또한 어찌 꺼려서 그렇지 않겠는가? 若曰,何如此其屑屑,則脫有不中,其咎將誰歸與, 만약 어찌 이와 같이 설설하여 빠지면 적중하지 않으니 잘못이 장차 누구와 함께 돌아갈 것인가? ○數變之數音速。 삭변의 삭은 발음이 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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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유집 상한론조변 2권

도서정보 : 저자 방유집 역자 홍성민 | 2013-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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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方有執)이 1592년에 편찬한 의서로 왕숙화(王叔和)와 성무기(成無己)의 주석으로 상한론(傷寒論)의 의미가 혼동되었다고 인식하고 새로 편주 고정(考訂)하고 몇 조의 원문 순서를 조정하여 쓴 책임. 예시문 (四) 傷寒二三日,陽明少陽證不見者,爲不傳也。 4. 상한병 2~3일에 양명증과 소양증이 나타나지 않으면 전변하지 않음이다. 주해 見音現, 현은 발음이 현이다. ○上條?太陽而以脈言,此復?陽明少陽而以證言,次第反復互相發明也. 위 조문은 태양병을 들어서 맥으로써 말하니 다시 양명병 소양병을 들어서 말을 증명하니 순서대로 반복하여 상호 밝힘이다. 然不傳有二,一則不傳而遂自愈,一則不傳而猶或不解. 그러나 전수하지 않음에 두가지가 있으니 하나는 전수하지 않고 스스로 나음이고 하나는 전수하지 않으나 오히려 혹은 풀리지 않음이다. 若陽明少陽雖不見,太陽亦不解,則始終太陽者有之. 만약 양명병과 소양병이 비록 나타나지 않아도 태양병 또한 풀리지 않음이니 처음과 끝에 태양병이 있다. 餘經同推,要皆以脈證所見爲準. 나머지 경도 함께 추론하니 요점은 모두 맥과 증상의 소견이 기준이 된다. 若只蒙聾拘拘數日以論經,則去道遠矣。 만약 다만 몽매하게 날짜에 구애받아서 6경을 논의함은 도에서 떨어짐이 멀다. (五) 脈浮者,病在表,可發汗,宜麻黃湯。 부맥은 병이 표에 있으니 발한할 수 있으니 마황탕이 의당하다. 주해 表、太陽也. 표증은 태양병이다. 傷寒脈本緊,不緊而浮,則邪見還表而欲散可知矣. 상한병은 맥이 본래 긴맥인데 긴맥이 아니라 부맥이면 사기가 다시 표로 나타나서 발산하려고 함을 알 수 있다. 發、拓而出之也. 발은 개척하여 배출함이다. 麻黃湯者,乘其欲散而拓出之之謂也. 마황탕은 그 발산하려고 함을 타서 발출하려고 함을 말함이다. ○方見前。 마황탕 처방은 앞에서 나타난다. (六) 脈浮而數者,可發汗,宜麻黃湯。 부맥이면서 삭맥이면 발한할 수 있으니 마황탕이 의당하다. 주해 浮與上同,而此多數. 부맥과 위와 같으니 이는 다수이다. 數者、傷寒之欲傳也. 삭맥은 상한병이 전수하려고 함이다. 可發汗,而宜麻黃湯者,言乘寒邪有向表之浮,當散其數而不令其至於傳也。 발한할 수 있음은 마황탕이 의당함은 한사에 표로 향한 부맥을 탐을 말함이니 응당 삭맥을 발산케 하여 전수함에 이르게 하지 않음이다. (七) 脈浮數者,法當汗出而愈,若下之,身重心悸者,不可發汗,當自汗出乃解. 7 부삭맥은 법은 응당 발한으로 내보내면 나으나 만약 사하하면 몸이 무겁고 심장이 동계함은 발한할 수 없으니 스스로 땀이 나면 풀린다. 所以然者,尺中脈微,此裏虛,須表裏實,津液自和,便自汗出愈。 그렇게 되는 까닭은 척부위가 미맥이여서이니 이는 리허증이니 반드시 표리를 실하게 하여 진액이 스스로 조화롭게 하며 곧 스스로 땀이 나면 낫게 된다. 주해 此承上條,復以其治不如法,因而致變者言,曉人當知謹也. 이는 위 조문을 이어서 다시 방법과 같이 치료하지 않아서 그에 기인하여 변증이 생김을 말하니 사람을 깨우쳐 응당 삼감을 알게 했다. 身重、下後陰虛而倦怠也. 몸이 무거움은 사하한 뒤에 음허로 권태함이다. 悸屬心,心主血,陰虛則血虛,所以心不寧也. 경계는 심에 속하고 심은 혈을 주관하니 음허하면 혈허하므로 심이 편안치 않게 된다. 蓋不當下而反下之,證變如此. 대개 사하가 마땅치 않은데 반대로 사하하면 이처럼 증상이 변한다. 不可汗者,禁勿重亡津液以復損其陰也. 발한이 불가하면 삼가 거듭 진액을 망하여 다시 그 음을 손상하지 말라. 當自汗出乃解者,言下雖反而病未甚變. 스스로 땀이 나서 풀림은 사하하여 비록 반대이나 병이 아직 매우 변화하지 않음이다. 須待其津液回,當得自汗而解也. 반드시 진액이 되돌아오길 기다려서 스스로 땀이 나게 하면 풀린다. 所以然者已下,乃申釋上文之詞,裏虛以亡津液言,須表裏實,以待津液回,邪還表言也。 그런 이유는 이미 사하함은 거듭 위 문장의 말을 해석하여 리허하여 진액이 망함을 말함이니 표리를 실하게 하여 진액이 되돌아오길 기다리면 사기가 표로 다시 돌아옴을 말함이다. (八) 傷寒發汗,解,半日許,復煩,脈浮數者,可更發汗,宜桂枝湯主之. 상한병에 발한하여 풀면 반일정도에 다시 번조하며 부삭맥이면 다시 발한하니 계지탕으로 주치함이 의당하다. 주석 更 平聲。 경은 평성이다. 傷寒發汗者,服麻黃湯以發之之謂也. 상한병의 발한은 마황탕을 복용하고 발한함을 말함이다. 解、散也. 해는 발산함이다. 復 重復也. 복은 중복이다. ?解而已過半日之久矣,何事而復哉? 이미 해표하고 이비 반일이 경과하여 오래되었는데 어째서 다시함인가? 言發汗不如法,汗後不謹,重新又有所復中也. 발한이 법대로 같지 않으니 발한후 삼가지 않고 다시 새로 또한 중복함을 말함이다. 蓋汗出過多,則?理反開,護養不謹,邪風又得易入. 대개 발한이 나서 경과함이 많으면 주리가 반대로 열리며 보호와 양생을 삼가지 않으면 풍사가 또한 쉽게 들어온다. 所以新又煩熱而脈轉浮數,故曰可更發汗. 그래서 새로 또한 번열하고 맥이 다시 부삭맥이 되므로 다시 발한한다고 하였다. 更、改也. 경은 고침이다. 言當改前法,故曰宜桂枝湯. 응당 앞의 방법을 고치므로 계지탕이 마땅하다고 말하였다. 桂枝湯者,中風解肌之法,微哉旨也. 계지탕은 상풍에 기육을 푸는 방법이니 그 뜻이 미묘하다. 庸俗不省病加小愈之義,不遵約制自肆,粗工不?汗法微似之旨,騁以大汗爲務,病致變矣. 용렬하고 속된 의사가 병이 조금 낫는 뜻을 살피지 않고 대략 제어함을 따르지 않고 스스로 방자하고 거친 의사가 발한법에 미약한 뜻을 깨닫지 못하고 초빙하여 크게 발한함을 임무로 삼으니 병에 변화가 이르게 되었다. 反謂爲邪不盡汗而又汗,輾轉增劇,卒致莫救,不知悔悟. 반대로 사기가 다 발한하지 않았다고 하고 또한 땀을 내니 옆으로 돌아누울수록 더욱 심해져서 마침내 구제할 수 없음에 이르니 뉘우쳐 깨달음을 알지 못한다. 噫,讀書不?旨,趙括 지상담병 紙上談兵 [종이 지/위 상/말씀 담/병사 병] ☞종이 위에서 병법을 말한다는 뜻으로 실제적인 쓰임에서는 필요 없음을 비유한 말. [내용] 춘추전국시대 조(趙)나라에 조괄(趙括)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 아버지가 유명한 장군인 덕에 조괄은 그 그늘에 있으면서 수많은 병법서를 읽어 병법에 능통하였다. 그런데 조괄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병사의 통솔을 맡기지 않았다. 조괄의 어머니가 아들을 홀대한다고 따져 묻자 아버지는 이렇게 말하였다. 군대를 다스리는 것은 나라의 존망과 관련되는 일이오. 그런데 괄은 이 일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있소. 만일 괄에게 병권을 주면 나라를 망하게 할 것이오. 조괄의 아버지가 죽고 얼마 후에 진(秦)나라가 쳐들어왔다. 조나라의 조정에서는 마땅한 지상담병 紙上談兵 [종이 지/위 상/말씀 담/병사 병] ☞종이 위에서 병법을 말한다는 뜻으로 실제적인 쓰임에서는 필요 없음을 비유한 말. 춘추전국시대 조(趙)나라에 조괄(趙括)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 아버지가 유명한 장군인 덕에 조괄은 그 그늘에 있으면서 수많은 병법서를 읽어 병법에 능통하였다. 그런데 조괄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병사의 통솔을 맡기지 않았다. 조괄의 어머니가 아들을 홀대한다고 따져 묻자 아버지는 이렇게 말하였다. 군대를 다스리는 것은 나라의 존망과 관련되는 일이오. 그런데 괄은 이 일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있소. 만일 괄에게 병권을 주면 나라를 망하게 할 것이오. 조괄의 아버지가 죽고 얼마 후에 진(秦)나라가 쳐들어왔다. 인물을 고르지 못해 조괄을 대장으로 삼았다. 조괄의 어머니가 조정으로 달려가 그럴만한 인물이 되지 못하니 철회해 달라고 간청하였다. 재상이던 인상여(藺相如)마저 간청하였으나 왕은 듣지 않았다. 조괄은 자신만만하게 싸움터로 나갔다. 그러나 그 아버지의 예상대로 대패하였다. 자신도 전사하고 그의 군대 또한 몰살하였다. 이 고사는 자신의 지식만 믿고 나섰다가 낭패를 당한 경우이다. 결국 어설픈 지식은 한 번의 경험보다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또 한 가지 적재적소에 맞는 인물의 배치라는 인사(人事)의 중요성을 말한다. 인사가 만사(萬事)라는 말과도 통한다 鑒矣. 아아! 책을 읽고 뜻을 깨우치지 못함을 조괄을 거울로 삼아라. 學醫廢人命,伊誰?邪,傷哉。 의학을 배운 사람이 사람 생명르 폐기하니 너희는 누구를 모범을 삼아야 하는가? 슬프구나! (九)發汗已,脈浮數煩渴者,五?散主之。 9 발한을 그치고 부삭맥으로 번갈하면 오령산으로 주치한다. 已、言發汗畢,非謂病罷也. 이는 발한을 끝냄을 말하니 병이 끝나지 않음을 말함이다. 浮數煩、與上同,而此多渴者、亡津液而內燥,裏證也. 부삭맥과 번갈은 위와 같으니 이는 갈증이 많고 진액이 망하고 안이 건조하니 리증이다. 以證有裏而人燥渴,故用四?以滋之. 증상에 이증이 있으며 사람이 건조 갈증 나므로 사령산을 사용하여 자양하였다. 以表在而脈浮數,故憑一桂以和之. 표증이 있고 부삭맥이므로 육계를 의거하여 조화롭게 하였다. 謂五?散能兩解表裏者,此也. 오령산은 양쪽 표리를 풀수 있다고 말함이 이것이다. 方見上篇。 오령산 처방은 위 편에 나타난다. (十) 傷寒汗出而渴者,五?散主之,不渴者,茯?甘草湯主之。 상한병에 땀이 나고 갈증나면 오령산으로 주치하니 갈증이 없으면 복령감초탕으로 주치한다. 茯?甘草湯方 복령감초탕처방 茯?[二兩]、桂枝[二兩去皮]、生薑[二兩切]、甘草[一兩] 복령 2량 껍질을 제거한 계지 2량 썰은 생강 2량 감초 1량이다. 右四味,以水四升,煮取二升,去滓,分溫三服。 위 4약미를 물 4되를 달여서 2되를 취하여 찌꺼기를 제거하고 나눠 따뜻하게 3번 복용한다. 傷寒不汗出,汗出者,以發之而出者言也. 상한병에 땀이 나지 않으니 땀이 나면 발한하면 나옴을 말함이다. 然則此條二節,上節乃承上條,而以其不煩者再言,下節乃承上節,而以其更不渴者又出也. 그러므로 이 조문의 2구절은 위 구절은 위 조문을 타서 번조하지 않음을 다시 말하니 아래 구절은 위 구절을 잇고 다시 갈증이 없음을 또 내었다. 不煩,則熱較輕可知,故治亦不殊. 번조가 없으면 열이 비교적 경미함을 알 수 있으니 치료 또한 다르지 않다. 不渴則內燥,更減可識,故但用四?之一以潤之. 갈증이 없으면 안이 건조하니 다시 감소함을 알 수 있으므로 다만 사령산을 사용하여 한결같이 윤택케 한다. 然裏證?輕,則表爲猶多可必,故須桂枝之三以解之. 그러므로 리증이 이미 경미하고 표증도 오히려 많이 기필할 수 있으므로 계지탕의 3으로 풀 수 있다. 然則此湯之四物,其桂枝五?二方之變制與。 그러므로 이 탕이 사물탕에 가서 계지탕과 오령산 2처방의 변화하여 만듦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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