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유집 상한론조변 1권

저자 방유집 번역자 홍성민 | 튼살흉터이미지한의원 | 2013년 05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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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다시 앞의 방법에 의거하여 복용한다. 又不汗 後服小促役,其間半日許,令三服盡. 또한 땀이 안 나면 복용후에 조금 재촉하여 노역하길 그 사이에 반일정도 하면서 3번을 다 복용한다. 若病重者,一日一夜服周時觀之. 만약 중병이면 하루 낮과 저녁에 복용하여 두루 관잘하라. 服一劑盡,病證猶在者,更作服. 1제를 다 복용하고 병증이 오히려 있으면 다시 지어 복용하라. 若汗不出者乃服,至二三劑,禁生冷? 粘滑、肉麵、五辛、酒酪、臭惡等物。 만약 담이 나지 않고 복용하길 2~3제에 이르면 날것과 찬 음식 점조하고 윤활한 음식 고기와 면 5매운채소 술과 치즈 냄새나는 악성 음식물 등을 금기한다. 주석 嗇、審?切? 淅、心吉切,翕、曉吉切? 去上聲,滓、照?切? 색은 심비절 석 심길절 흡 효길절 상성이고 재는 조궤절이다. ?與?同. 철은 마실철과 함께 같다. 音石, 칩은 발음이 석이다. 差與?同,令平聲, 차는 병나을 차와 같고 평성이다. 臭惡之惡如字,此申上條而詳言之,釋其義以出其治. 취오의 오 같은 글자는 이는 위 조문에서 뜻을 펴서 상세히 말했으니 그 뜻을 해석하여 다스림을 낸다. 大陽中風,乃?上條所揭?名以指稱之,猶上條?首條所揭,而以太陽病爲首稱,同一意也. ?(모일 찬 手-총22획 za?n zua?n cua?n) ?(주울 가리다 선택하다 철 手-총11획 duo?) 태양 상풍은 위 조문에 게시한 모은 이름으로 지칭하니 위 조문에 머리 조문에 게시된 것을 모아서 태양병으로써 머리로 칭하니 동일한 뜻이다. 陽浮而陰弱,乃言脈狀,以釋緩之義也, 양인 촌맥은 부맥이고 음인 척맥은 약맥은 맥상을 말하여 완맥의 뜻을 해석함이다. 難經曰,中風之脈,陽浮而滑,陰濡而弱是也. 난경에서 말하길 상풍의 맥은 양은 부맥이면서 활맥이고 음은 유맥이면서 약맥이라 함이 이것이다. 陽浮者熱自發,陰弱者汗自出,乃承上文而言,以釋發熱汗出之義, 양인 촌맥이 부맥은 열이 스스로 발생함과 음인 척맥이 약맥은 땀이 저절로 남이니 위 문장을 이어서 말하여 발열하고 땀이 나는 뜻을 해석함이다. 言惟其脈之陽浮,所以證乃熱自發也, 맥은 촌맥이 부맥임을 말하여 그래서 열이 스스로 발생함을 증명하였다. 惟其脈之陰弱,所以證乃汗自出也. 맥이 음인 척맥이 약하므로 땀이 스스로 남을 증명하였다. 關前陽,外爲陽?衛亦陽也, 관맥 앞이 양이니 밖은 양이고 위 또한 양이다. 風邪中於衛則衛實,實則太過,太過則?, 풍사가 이에 적중하면 위가 실하고 실하면 태과하고 태과하면 강하다. 然衛本行脈外,又得陽邪而助之?於外,則其氣愈外浮,脈所以陽浮, 그러므로 위는 본래 맥의 밖을 운행하고 양사를 얻으면 밖에서 강함이 더해져 그 기가 더욱 밖으로 뜨고 맥도 그래서 촌맥이 부맥이 된다. 陽主氣,氣鬱則蒸熱,陽之性本熱,風善行而數變, 양이 기를 주관하니 기가 울체하면 쪄서 열이 나니 양의 성질은 본래 뜨거우니 풍은 잘 운행하고 자주 변한다. 所以變熱亦快捷,不待閉鬱而?自蒸發. 그래서 열로 변하면 또한 경쾌하고 빠르니 닫히고 쌓임을 기다리지 않고 곧 열이 찌고 발생한다. 故曰陽浮者,熱自發也, 그래서 양은 부맥이고 열이 스스로 발생한다고 말했다. 關後陰,內爲陰,榮亦陰也, 관맥 뒤는 음이고 안은 음이 되고 영 또한 음이 된다. 榮無故,則榮比之衛爲不及,不及則不足,不足則弱, 영은 이유가 없고 영은 이에 비하여 불급함이 되니 불급하면 부족하고 부족하면 약하다. 然榮本行脈內,又無所助而但是不足於內,則其氣愈內弱,脈所以陰弱, 그러므로 영은 본래 맥 안을 운행하고 또한 도움이 없이 다만 안에서 부족하니 그 기가 더욱 안이 약하고 맥도 그래서 음이 약맥이다. 陰主血,汗者血之液,陰弱不能內守,陽?不爲外固, 음은 혈을 주관하고 땀은 혈의 액이니 음이 약하면 안으로 지키지 못하고 양이 강하나 외부로 견고하지 못하게 된다. 所以致汗亦直易,不待覆蓋而?自出泄, 그래서 땀이 나면 또한 곧 바뀌니 덮음을 기다리지 않고 곧 저절로 땀이 난다. 故曰陰弱者汗自出也, 그래서 음약이란 땀이 스스로 난다고 말했다. 嗇嗇惡寒,淅淅惡風,乃雙關之句蓋原太陽本惡寒,而明其所以亦惡風之情狀也, 색색 오한과 석석 오풍은 嗇嗇、言惡寒出於內氣?,不足以?[耽]當其?逼而惡之甚之意, 색색은 오한이 안의 기가 굶주림에 나와서 그 삼설하고 부족하여 핍박함을 탐하여 오한이 심한 뜻을 말함이다. 淅淅、言惡風由於外體疏,猶驚恨雨水卒然淅瀝其身而惡之切之意, 淅(쌀 일 씻은 쌀 석 水-총11획 x?) 석석은 오풍이 밖의 몸체가 성?에 유래하여 놀라고 한탄스럽게 빗물이 갑자기 그 몸에 물방울이 뿌려져 싫어함이 간절한 뜻이다. 蓋風動則寒生,寒生則膚栗,惡則皆惡,未有惡寒而不惡風,惡風而不惡寒者. 풍이 동요하면 한기가 생기고 한기가 생기면 피부가 전율하고 싫어함은 풍한을 모두 싫어함이지 오한만 있고 오풍은 없고 오풍만 있고 오한은 없음이 아니다. 所以經皆互文而互言之,不偏此偏彼而立說也, 그래서 내경에서 모두 상호 문장으로 서로 말하고 이것에 치우치고 저것에 치우치지 않고 학설을 세웠다. 翕翕發熱,乃形容熱候之輕微, 흡흡발열은 열의 징후가 경미함을 형용함이다. 翕、火炙也,團而合也, 흡이란 불로 구움이고 둥글게 합함이다. 言猶雌之伏卵,翕爲溫熱而不蒸, 흡은 암컷이 알을 품음과 같고 흡은 따뜻하고 뜨겁게 되나 찌듯하지 않음이다. 蒸、大熱也, 증이란 고열이다. 鼻鳴乾嘔,乃詳上條之未備, 비명 건구는 위 조문에서 미비한 것을 자세히 하였다. 鼻鳴者、氣息不利也, 비명이란 숨이 불리함이다. 乾嘔者、氣逆不順也, 건구란 기가 상역하여 순조롭지 못함이다. 蓋陽主氣而上升,氣通息於鼻,陽熱壅甚,故鼻窒塞而息鳴,氣上逆而乾嘔也. 양은 기를 주관하고 상승하니 기가 코의 숨에 통하고 양열로 막힘이 심하므로 코가 막히고 숨이 울고 기가 상역하고 건구역질하게 된다. 然翕翕發熱難曉,而鼻鳴乾嘔易見, 그러므로 흡흡발열은 깨닫기가 어렵고 비명과 건구는 보기가 쉽다. 有鼻鳴乾嘔,則翕翕發熱可徵矣, 비명 건구가 있으면 흡흡 발열도 징험할 수 있다. 方之爲言,義之所在也, 처방이 말이 됨은 뜻이 그 안에 있어서이다. 言中風之治,宜在是物也, 상풍의 치료를 말함은 의당 이 사물에 있음이다. 主、主當也,言以是爲主當,而損益則存乎人. 주는 주로 해당함이니 이것으로 주당을 삼는다고 말하면 손해와 이익이 사람에게 존재함이다. 蓋脈證無有一相兼而見者,所以經但活潑潑不欲人拘執之意也. 맥과 증상에 서로 겸함이 나타남이 있지 않으므로 경전은 단지 활발하게 다른 사람이 구애하여 고집하는 뜻을 하고자 하지 못하게 함이다. 桂枝、其性味雖辛甘而屬乎陽,其能事則在固衛而善走陰也, 계지는 약의 성미가 비록 신감미여서 양에 속하나 그 일은 위기를 견고케 하여 잘 음으로 달린다. 芍藥、味酸寒而下氣,快收陰而斂液,夫衛氣實而?理開疏矣, 작약은 성미가 산미이고 한기로 기를 내리고 흔쾌히 음을 모으고 진액을 수렴하고 위기가 충실하여 주리를 열고 성글게 한다. 非桂枝其孰能固,之榮血虛而汗液自出矣, 계지가 아니면 어떤 약이 영혈을 허하고 땀을 저절로 나게 함을 견고케 하겠는가? 非芍藥其誰能收之, 작약이 아니면 어떤 약이 수렴할 수 있겠는가? 以芍藥臣事桂枝而治中風,則榮衛無有不和諧者, 작약이 신하로 계지를 섬겨서 상풍증을 치료하여 영과 위가 화해하지 않음이 없다. 佐之以甘草而和其中,則發熱無有不退除者, 감초로써 보좌하여 그 중초를 조화롭게 하여 발열이 물러나서 제거하지 않음이 없다. 使之以大棗而益脾,使之以生薑而止嘔,皆用命之士也. 대추로 사약을 삼아서 비를 더해주고 생강으로 사약을 삼아서 구토를 멎게 하니 모두 생명의 토를 사용함이다. 微火者,取和緩不猛而無沸溢之患也, 미화는 화완하고 사납지 않음을 취하여 끓어 넘지는 우환이 없게 함이다. 滓、澱?也. ?(앙금 찌꺼기 빙 두르다 은 土-총10획 y?n) 재란 찌꺼기와 앙금이다. 古人藥大劑,金?中煮,綿絞?湯,澄濾取?,故曰去滓. ?(쇠사슬 종고 소리 노구솥 솥 당 金-총21획 da?ng ta?ng) 고대 사람의 약의 대제는 쇠의 노구솥 속에서 달여서 솜으로 쥐어짜서 찌꺼기를 끓여 깨끗한 것을 여과하여 맑은 것을 취하므로 거재라고 말했다. ?、大?也, ?(마실 핥다 먹다 철 欠-총19획 tie?) 철이란 많이 마심이다. 熱稀粥者,桂枝湯劫敵之奇兵,應赤幟於必勝之陣也,助藥力、微旨也, 뜨거운 묽은 죽은 계지탕에서 적을 겁박하는 기묘한 병사이니 반드시 승이하는 진지에 적색 깃발에 부응하여 약의 힘을 보조하니 미묘한 뜻이다. 譬如釋氏之禪機,老氏之玄關,儒家之心法也, 비유하면 석가모니 불교의 선의 기틀이고 노자 도가의 현관이고 유가의 심법이다. ??和潤而欲汗之貌, 찝찝하고 조화롭고 윤택함은 땀이 나려는 모양이다. 微似二字,最爲要緊,有影無形之謂也,不可禁止之詞也, 미와 사 2글자는 가장 요긴하니 그림자가 있고 형체는 없음을 말함이니 금지하면 안 되는 말이다. 如水流?,言過當也, 물이 물방울처럼 흐름은 과하게 당함을 말함이다. 病必不除,決言不遵節制,則不效驗也, 병이 반드시 제거되지 않음은 결단코 만든 제도를 따르지 않으면 효험을 나타내기 어려움을 말함이다. 小促役,催速?事也, 조금 재촉하여 부림은 빨리 재촉하여 일에 둠이다. 禁者、若物皆病之反也, 금이란 마치 만물이 모두 병의 반대와 같음이다. 凡此事宜,皆責之醫家耳,病家安能料理, 이 일의 의당함은 모두 의사에게 책임이 있을 뿐이고 환자는 편안히 조리함이다. 今人之醫,惟務拱默,以自崖岸,至不獲劫,則反疑猜而多口於桂枝諸家集方. 지금의 의사는 힘써 껴안아 침묵하여 스스로 언덕에서 빼앗고 위협함에 이르지 않으면 반대로 의심하고 시기하여 계지탕에 여러 의사의 모은 처방을 입에 올림이 많다. 何嘗?熱稀粥四字徒以發汗相授受,微似視爲羨文,殊不知桂枝神算,捷在出奇. 어찌 일찍이 열한 묽은 죽을 마시는 4글자로 한갓 발한한다고 서로 주고 받아서 미묘하고 비슷하게 보아 좋은 문장을 삼고 계지탕의 신묘한 계산과 민첩함이 기묘함에서 나옴을 알지 못하는가? 苟簡之弊,牢不可破,?手足??, ?(더께질 못 박히다 변 肉-총10획 pia?n) ?(굳은 살 변지 못 지 肉-총9획 zh?) 진실로 책의 폐단은 감옥은 깰 수 없고 손발은 군살이 된다. 禹稷之所以聖也,然則任治君子, 우와 직은 성인이 되므로 맡기면 군자를 다스린다. 苟未至於??,亦何憚而不然也, 진실로 군살에 이르지 않으니 또한 어찌 꺼려서 그렇지 않겠는가? 若曰,何如此其屑屑,則脫有不中,其咎將誰歸與, 만약 어찌 이와 같이 설설하여 빠지면 적중하지 않으니 잘못이 장차 누구와 함께 돌아갈 것인가? ○數變之數音速。 삭변의 삭은 발음이 속이다.……

저자소개

방유집 (方有執) 은 중국 명나라 때의 의학자. 자(字)는 중행(仲行)이며 흡현(?縣 지금의 安徽) 사람. 2명의 처와 자녀 5명이 병사한 데 분노하여 의학을 배으며 특히 『상한론(傷寒論)』 연구에 심혈을 기울였다. 상한학을 깊이 연구하였으며 특별히 장중경을 숭상하였는데 『상한론』이 왕숙화(王叔和)의 편차를 거쳐 이미 개변(改變)된데다 성무기(成無己)의 주석이 원문을 고쳐 어지럽힌 곳이 많은 것으로 보았다. 그래서 20년의 노력 끝에 『상한론』을 조목별로 조사하고 교정하여 71세가 되던 1593년에 『상한론조변(傷寒論條辨)』 8권을 완성하였는데 『상한론』의 육경편문(六經篇文)에 대한 주석이 아주 상세하다. 그 후 유창(喩昌)이 이에 근거하여 『상론편(尙論篇)』 1권을 편성하였다. [1522∼?]

목차소개

판권 페이지
상한론조변 서문
1조
2조
3조
4조
5조
6조
7조
8조
9조
10조
11조
12조
13조
14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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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조
20조
2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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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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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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