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유집 상한론조변 3권

저자 방유집 번역 홍성민 | 튼살흉터이미지한의원 | 2013년 05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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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煩,欲?水數升者,白虎加人參湯主之。 33. 상한병에 만약 구토하고 만약 사하한 뒤에 7~8일에 열리 풀리지 않고 열의 결체함이 리에 있고 표와 리가 모두 열이며 때때로 오풍하고 크게 갈증나며 혀 위가 건조하고 심번하면서 몇 되의 물을 마시려고 하면 백호가인삼탕으로 주치한다. 주해 不解、以大勢言,不獨謂表也. 풀리지 않음은 대세로써 말함이니 표증만 말함이 아니다. 表裏俱熱,言風寒俱有也. 표와 리가 모두 열이면 풍과 한이 모두 있음을 말함이다. 時時惡風,言表未除也. 때때로 오풍하면 표증이 아직 제거되지 않음을 말함이다. 以舌乾燥煩而表裏之熱俱甚,故用白虎. 혀가 건조하고 번조하고 표리가 열증이 모두 심하므로 백호탕을 사용하였다. 以大渴欲?水,故加人參. 크게 갈증나서 물을 마시려고 하므로 인삼을 가미하였다. ○方見前. 처방은 앞에 나타난다. (三四) 傷寒五六日,頭汗出,微惡寒,手足冷,心下滿,口不欲食,大便?,脈細者,此爲陽微結. 34. 상한병에 5~6일에 머리에서 땀이 나고 약간 오한하고 손발이 차면서 심하부가 창만하고 입에서 먹으려고 하지 않고 대변이 단단하고 세맥이면 이는 양이 약간 결체함이다. 必有表復有裏也,脈沈,亦在裏也,汗出爲陽微. 반드시 표에서 다시 리증이 있음이니 침맥이면 또한 리증이니 땀이 나면 양이 미약함이다. 假令純陰結,不得復有外證,悉入在裏,此爲半在裏半在外也. 가령 순전이 음이 결체하여 다시 외증이 있지 않고 모두 들어가 리증이 되면 이는 반은 리증에 있고 반은 외부에 있음이다. 脈雖沈緊,不得爲少陰病,所以然者,陰不得有汗. 맥이 비록 침긴맥이나 소음병이 아니니 그런 까닭은 음이 땀이 없기 때문이다. 今頭汗出,故知非少陰也,可與小柴胡湯,設不了了者,得屎而解. 지금 머리에서 땀이 남은 소음병이 아님을 아니 소시호탕을 투여할 수 있으니 설혹 낫지 않아도 대변을 보면 풀린다. 주해 表以頭汗出微惡寒,手足冷,言裏以心下滿,口不欲食,大便?,言陽微結,謂由陽氣衰微. 표증은 머리에서 땀이 나고 약간 오한하고 손발이 차며 리증에 심하만과 입에서 먹으려고 하지 않고 대변이 단단함을 말하고 양이 약간 결체하면 양기가 쇠미함에 유래함을 말함이다. 故結不可全責病於陰也. 그래서 결체하여 완전하게 음의 병에서 책임이 있다. 脈沈亦在裏言,不但細爲在裏,以見表裏證俱有也. 침맥은 또한 리증이 있음을 말함이니 세맥만이 리증이 아니고 표리증이 모두 있음이 나타난다. 汗出爲陽微,至此爲半在裏半在外也. 땀이 남은 양이 미약함이니 이에 이르면 반은 리에 있고 반은 밖에 있다. 一節,是申釋上文,脈雖沈緊至故知非少陰也. 한 구절은 위 문장을 펴서 해석함이니 맥이 비록 침긴맥이나 그래서 소음병이 아님을 알게 된다. 一節,言此但以頭汗可辨爲有陽. 한 구절은 이것이 다만 머리에서 땀이 남이 양이 있음으로 변별됨을 말함이다. 不然餘皆似少陰,曉人當致精細. 그렇지 않으나 나머지는 소음병과 유사하여 사람이 정밀하고 세밀하게 하게 깨우쳤다. 大意類第二條,第二條以中傷之初,故脈如彼. 큰 뜻은 제 2조와 유사하니 제 2조는 중상한 초기이니 그래서 맥이 저것과 같다. 而用大?龍以發汗,此以五六日證屬半表半裏而脈如此,故從小柴胡以和解之也. 대청룡탕을 사용하여 발한하면 이는 5~6일증상이 반표반리에 속하여 맥이 이와 같으니 소시호탕을 따라서 화해케 하였다. 末言和之若猶不愈,則當消息胃實而用治,故曰得屎而解. 끝 말은 화해하나 만약 오히려 낫지 않으면 응당 위의 실증을 살펴서 치료하니 그래서 대변을 보면 풀린다고 말한다. (三五) 傷寒胸中有熱,胃中有邪氣,腹中滿,欲嘔吐者,黃連湯主之。 35. 상한병에 가슴에 열이 있고 위 속에 사기가 있으면 배 속이 그득하며 구토하려고 하면 황련탕이 주치한다. 黃連湯方 황련탕 처방 黃連[三兩],甘草[三兩炙],乾薑[三兩],人參[二兩],桂枝[三兩去皮],半夏[半升洗],大棗[十二枚擘] 황련 3량 구운 감초 3량 건강 3량 인삼 2량 껍질을 제거한 계지 3량 씻은 반하 반되 쪼갠 대추 12매 右七味,以水一斗,煮取六升,去滓,溫服一升,日三服,夜二服。 위 7약미를 물 1말로 달여 6되를 취하여 찌꺼기를 제거하고 따뜻하게 한되를 복용하고 하루에 3번을 복용하고 야간에 2번 복용한다. 주해 胸、上焦也. 가슴은 상초이다. 熱以風言,陽也. 열은 바람으로써 말하면 양이다. 言陽熱搏於上焦也. 양열이 상초에 상박함을 말함이다. 胃、中焦也. 위는 중초이다. 邪氣以寒言,陰也. 사기는 한기로써 말하면 음이다. 言陰寒鬱於中焦也. 음한이 중초에 울체함을 말함이다. 腹中痛,陰凝而窒滯也. 배 속이 아프면 음이 응체하여 막혀 정체함이다. 欲嘔吐,熱壅而上逆也. 구토하려고 하면 열이 옹체하고 상역한다. 夫熱搏上焦,黃連?之,非桂枝不解也. 열이 상초에 상박하면 황련으로 청열하니 계지가 아니면 풀지 못한다. 寒鬱中焦,人參理之,非乾薑不散也. 한기가 중초에 울체하면 인삼이 다스리니 건강이 아니면 흩어지지 않는다. 甘草、大棗 益胃而和中. 감초 대추는 위를 보익하고 중초를 조화롭게 한다. 半夏 辛溫 寬胸而止嘔吐也. 반하는 신미 온기로 흉부를 넓게 하고 구토를 멎게 한다. (三六) 傷寒有熱,少腹滿應,小便不利,今反利者,爲有血也,當下之,不可餘藥,宜抵當丸。 36. 상한병에 열이 있고 소복부가 창만하게 반응하고 소변이 불리하고 지금 반대로 하리하면 혈병이 있음이니 응당 사하하니 다른 약이면 안되고 저당환이 의당하다. 抵當丸方 저당환 처방 水蛭[二十箇熬]、?蟲[二十五箇熬去翅]、桃仁[二十箇去皮尖]、大黃[三兩] 볶은 거머리 20개 볶아 날개를 제거한 맹충 25개 피첨을 제거한 도인 20개 대황 3량 右四味,杵分爲四丸,以水一升,煮一丸,取七合服,? ?(돐 일 주년 처음 맞는 생일 수 日-총12획 zu?) 時當下血. 위 4약미를 찧어서 구분하여 4화을 만들어서 물 1되를 달여 1환을 달이고 7홉을 취하여 복용하며 일주년에 응당 하혈한다. 若不下,更服。 만약 사하하지 않으면 다시 복용한다. 應平聲,?音醉 醉(취할 취하게 하다 취 酉-총15획 zu?) . 평성에 반응하니 수의 발음은 취이다. 주해 ○此與上篇第二十一已下三條同. 이와 위 편의 제 21 이하 3조문은 같다. 以風寒俱有而比上篇爲難解,故用上篇之方而變湯爲丸. 풍사와 한사가 모두 있으면 위 편에 비하면 해석하기 어려우니 그래서 위 편의 처방을 사용하여 탕제를 변화하여 환제로 만들었다. 然名雖丸也,猶煎湯焉. 그러므로 이름은 비록 환제이나 오히려 전탕이다. 夫湯 蕩也. 대저 탕은 탕척함이다. 丸 緩也. 환은 완만함이다. 變湯爲丸而猶不離乎湯. 탕제를 변환하여 환제를 만들면 오히려 탕제를 떠나지 않는다. 其取欲緩,不緩不蕩而蕩之意歟. 완만하고자 함을 취하여 완만하지도 않고 탕척하지 않는 탕평한 뜻이다. 且曰不可餘藥,言?使如上篇之用湯,猶未爲對,必如是而後可,亦奇制也. 또한 다른 약이 안된다고 함은 말이 위 편에서 탕을 사용함과 같으니 오히려 아직 대응을 하지 않고 반드시 이와 같은 이후에 가능하니 또한 기묘한 제도이다. 其猶兵家之八陣與,八陣武侯兵也. 병가의 팔진과 유사하니 팔진은 제갈공명[무후]의 병법이다. 變則反正爲奇,以奇爲正,謂醫與將同道者,?在同一權變哉. 변하여 정과 반대로 기묘함이 되고 기가 바름이 되니 의사와 장수가 같은 도리이니 오히려 동일한 임시방편과 변화에 있다. ?時,周時也。 수시는 일주년 시기이다. (三七) 得病六七日,脈遲浮弱,惡風寒,手足溫,醫二三下之,不能食,而脅下滿痛,面目及身黃頸項?,小便難者,與柴胡湯. 37. 병을 얻은지 6~7일에 지부약맥이고 풍한을 싫어하고 손발이 따뜻하고 의사가 두세번 사하하면 먹지 못하니 옆구리 아래가 그득하고 아프며 안면과 눈과 몸과 몸이 황색이고 목과 뒷목이 뻣뻣하고 소변보기가 어려우니 소시호탕을 투여한다. 後必下重,本渴而?水嘔者,柴胡湯不中與也,食穀者?。 이후에 반드시 아래가 무거우니 본래 갈증에 물을 마시고 구토함은 시호탕이 적중하게 투여되지 않음이니 곡식을 먹으면 딸꾹질한다. 주해 六七日經盡之時也,脈遲浮弱,風寒入裏而表未除,所以猶惡風寒也. 6~7일에 6경이 다하는 시기에 지부약맥이면 풍한사가 속에 들어가고 표가 아직 제거되지 않으므로 오히려 풍한사를 싫어한다. 手足溫,半入於裏而未可下也. 손발이 따뜻하면 반이 리에 들어가나 아직 사하할 수 없다. 不能食,誤下而裏傷也. 먹지 못함은 잘못 사하하여 리가 손상함이다. 脅下滿痛,邪搏少陽也. 옆구리 아래가 그득하고 아픔은 사기가 소양경에 상박함이다. 面目及身黃,土受木賊而色外薄也. 안면과 눈과 몸이 황색임은 비토가 간목의 적을 받아서 색이 밖으로 핍박됨이다. 頸項?,太陽陽明之證猶在也. 목과 뒷목이 뻣뻣함은 태양과 양명의 증상이 오히려 있음이다. 小便難,亡津液也. 소변보기 어려움은 진액이 망함이다. 後以大便言下重者,柴胡寒,裏陰已虛而氣滯也. 이후에 대변이 하중한다고 말함은 시호는 차고 리음이 이미 허하고 기가 정체함이다. 本渴而?水嘔者,水逆也. 본래 갈증인데 물을 마시고 구토함은 수역이다. 柴胡不中與者,以嘔由水逆,非少陽或爲之證也. 시호가 적중하게 투여되지 않음이니 구토가 수역에 유래하므로 소양이 혹시 아닌 증상이다. 食穀者?,言過飽則亦當?噫. 곡식을 먹어서 딸꾹질함은 과식하여 또한 딸꾹질하고 트림함을 말함이다. 申明上文,嘔、非柴胡所宜之意,末後疑有脫落. 위 문장을 거듭 밝힘에 구토는 시호가 의당한 뜻이 아니니 끝 뒤에 탈락함이 있을지 의심스럽다. (三八) 傷寒十三日不解,過經?語者,以有熱也,當以湯下之. 38. 상한병 13일에 풀리지 않고 6경을 지나서 섬어하고 열이 있으면 탕으로 사하함이 마땅하다. 若小便利者,大便當?,而反下利,脈調和者,知醫以丸藥下之,非其治也. 만약 소변이 잘 나가고 대변이 응당 단단해야 하는데 반대로 하리하면서 맥이 조화로우면 의사가 환약으로 사하함을 아니 그 치료법이 아니다. 若自下利者,脈當微厥,今反和者,此爲內實也,調胃承氣湯主之。 만약 스스로 하리하며 미맥이면서 응당 궐하니 지금 반대로 조화로우면 내실이 되니 조위승기탕으로 주치한다. 주해 熱、風也. 열은 풍이다. 言俗謂傷寒過經不解者,以庸工不省?中有風,誤於治之所致也. 세속에서 상한병에 6경을 지나고 풀리지 않고 보통 의사가 살피지 않고 함께 풍사에 있으면 치료가 잘못된 소치이다. 若自下利,至末乃推明其所以爲誤,而出其救誤之治,反和以不厥言,非宜謂平和. 만약 스스로 하리하고 끝에 가서 잘못된 까닭을 유추하여 밝히면 잘못 치료함을 구제함을 내니 반대로 조화하나 궐이 없다는 말은 평화라고 하기에 적당치 않다. ○方見前。 처방은 앞에 나타난다.……

저자소개

방유집 (方有執) 은 중국 명나라 때의 의학자. 자(字)는 중행(仲行)이며 흡현(?縣 지금의 安徽) 사람. 2명의 처와 자녀 5명이 병사한 데 분노하여 의학을 배으며 특히 『상한론(傷寒論)』 연구에 심혈을 기울였다. 상한학을 깊이 연구하였으며 특별히 장중경을 숭상하였는데 『상한론』이 왕숙화(王叔和)의 편차를 거쳐 이미 개변(改變)된데다 성무기(成無己)의 주석이 원문을 고쳐 어지럽힌 곳이 많은 것으로 보았다. 그래서 20년의 노력 끝에 『상한론』을 조목별로 조사하고 교정하여 71세가 되던 1593년에 『상한론조변(傷寒論條辨)』 8권을 완성하였는데 『상한론』의 육경편문(六經篇文)에 대한 주석이 아주 상세하다. 그 후 유창(喩昌)이 이에 근거하여 『상론편(尙論篇)』 1권을 편성하였다. [1522∼?]

목차소개

판권 페이지
辨太陽病脈證?治下篇第三 변태양병맥증과 치료법 하편 제 3
1조
2조
3조
4조
5조
6조
7조
8조
9조
10조
11조
12조
13조
14조
15조
16조
17조
18조
19조
20조
21조
22조
23조
24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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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조
27조
28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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