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을 바라보는 방법

도서정보 : 민이언 | 2020-05-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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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그림으로 만나는 철학의 순간들!

작가의 말

아직까지는 철학에 관한 원고들을 많이 쓰는 입장이라,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철학자들의 어록을 많이 인용하는 편이다. 때문에 가끔씩은 측근들에게 ‘~가 말하길’과 ‘~가 이르길’의 표현이 너무 많은 것에 대한 지적을 듣기도 한다. 내 아무리 심도의 바깥에서 글을 쓴다 해도 결국엔 철학의 영역이기에 그 문법을 비껴가지는 못하고, 개인적인 성향상 각주의 번잡스러움은 피하려다 보니 ‘~가 말하길’과 ‘~가 이르길’을 반복하는 것이기도 하다.
대표님도 그런 인용들이 눈에 많이 띄었는지, 아예 철학자들의 어록만을 모아 본 기획을 제안하셨다. 하여 한번 ‘말잔치’로 구성해 본 기획은, 물론 간략한 철학사 지식들을 덧붙인 페이지도 있지만, 그보단 ‘말’ 자체에 초점을 맞춰 활용도와 실용성을 고민해 선별한 작업이기도 하다. 결국엔 이 말인 것을 저렇게까지 어렵게 하는 철학의 문장들은 지양했고, 보다 무난한 언어들로 이루어진, 철학자들이 순간을 바라보던 방법을 소개하는 형식이다.

“우리는 철학 없이 살 수 있다. 하지만 덜 잘 살 것이다.” - 블라디미르 장켈레비치 -
서양 철학사의 매뉴얼을 공부하던 시기부터, 각 매뉴얼마다 조금 더 심도 있게 공부했던 시기까지는 서머리 노트에 철학자들의 어록을 정리해 놓았었다. 그 첫 권이 되는 노트의 어느 페이지에 적어 놓은 구절이다. 뽀얀 먼지로 뒤덮인 희미한 기억들을 다시 꺼내어, 삶의 구체적인 현장성으로 해석할 수 있는 어록들만을 재정리한 작업. 쉴 새 없이 달려온 철학의 여정들을 살피며, 그래도 열심히는 살았구나 하는 위안과 더불어, 한동안 내게서 잊혀졌던 질문을 다시 던져 보게 된 시간. 어찌 됐건 내 삶도 철학으로 인해 많이 바뀌었다. 이전과는 다르게 생각하는 법을 배웠다고나 할까? 그것이 내 삶을 풍요롭게 하는 성격인지까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도 몰랐던 시절과의 ‘차이’들로 인해 가능해지는 것들이 적지 않긴 하다. 기획의 업무까지 맡아 보고 있는 지금엔 그것이 나를 대변하는 신뢰도일 때도 있고, 내가 철학이라도 하고 있으니 가능했던 만남들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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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고전

도서정보 : 데시데리우스 에라스무스 | 2020-05-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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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세대에 걸쳐 서구 지식인들이 쓴 공부에 관한 글 가운데 시대를 관통하는 공부의 본질을 다뤄 지금의 독자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고전들을 추려 엮은 책. 독서법에 관한 최초의 책으로 알려진 『디다스칼리콘』부터 쥘 미슐레와 제임스 조이스가 추종한 『새로운 학문』의 저자 잠바티스타 비코의 강연문, 근대적 영어사전을 편찬하고 영문학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새뮤얼 존슨의 칼럼, 대학의 공부에 관한 고전이 된 존 헨리 뉴먼의 『대학이란 무엇인가』 등 역사적으로 검증되었지만 국내에는 제대로 소개되지 않은 저자의 글을 위주로 선별해 독자들이 다양한 시대, 다양한 학자들을 만날 수 있게 구성했다.

구매가격 : 11,900 원

술술 풀리는 운세 명리학 입문

도서정보 : 안종선 | 2020-05-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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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리를 알면 운세가 보인다!
* 알기 쉬운 사주 운명학 기초지식!
* 운명을 개척하려면 명리학을 배워라!

저자 안종선은 풍수지리학자로서 풍수지리를 전문으로 하다가 명리학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명리학자로서 많은 상담을 하고 강의도 하면서 명리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자는 제대로 배우려면 어렵게만 느껴질 명리학을 독자들이 조금이라도 쉽게 배울 수 있고 명리학이 해볼 만한 학문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며 궁극적으로는 많은 것을 익히는 계단 역할을 하고 싶은 마음에 ‘성보 내 운명학 백서’ 시리즈를 준비했다.
1편 《술술 풀리는 명리학 입문 1》, 2편 《운명을 바꾸는 명리 쉽게 배우기》, 3편 《술술 풀리는 사주명리 입문》에 이은 4편 《술술 풀리는 운세 명리학 입문》은 명리학을 공부하는 근본적인 깨달음을 얻어 내 운명을 개척하는 데 기초가 되는 육친, 명궁, 용신, 격국은 물론 근묘화실, 12운성, 12신살을 다루었다. 내가 누구인지, 내 운세는 어떤 방향으로 펼쳐질지 알고 싶을 때 이 책을 펼쳐보면 길이 보일 것이다.

구매가격 : 11,000 원

계산하는 기계는 생각하는 기계가 될 수 있을까?

도서정보 : 잭 코플랜드 | 2020-05-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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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쓴 잭 코플랜드 교수는 컴퓨터 이론과 역사에 정통한 철학자다. ‘지능을 가진 기계’의 이론적 기초를 닦은 앨런 튜링의 저작과 논문, 강연 등을 수집해 문서보관소(아카이브)를 설립하고 연구해 온 인공지능 전문가이기도 하다. 그는, 우리가 컴퓨터를 ‘생각하는 기계’로서 받아들이지 여부는 철학적 쟁점들을 검토한 후 공동체의 합의에 따라 ‘결정’해야 하는 사안으로 간주한다. 우리는 최초의 컴퓨터가 등장한 이후 지금까지 계산하는 기계에게 인간에게 사용하던 개념들을 동등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따져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인간의 사고활동에 고유한 특성은 무엇인가? 인간의 사고를 모방하도록 만든 기계가 어느 수준까지 도달하면 ‘생각한다’고 인정할 수 있는가? 뿐만 아니라 우리는 ‘컴퓨터’란 용어에 대해서도 현실에 부합하는 개념 규정을 하지 않고 있다. 컴퓨터는 초창기의 목적대로 ‘계산기’에만 머물러 있지 않다. 나아가 기계가 생각한다고 말할 때 ‘생각’이란 어떤 내용을 함축하는가? 코플랜드의 지적대로 “이는 결코 기술적인 쟁점이 아니라 오로지 철학적인 쟁점이다.” 그리고 “어쩌면 기술 전문가들은 생각하는 기계를 실제로 전혀 만들 수 없을지 모른다. 그러나 이와 별개로 인공물이 글자 그대로 생각할 수 있다는 말이 개념적 오류인지 아닌지 하는 의문은 우리가 해결할 수 있다.”

구매가격 : 15,400 원

운명을 바꾸는 명리 쉽게 배우기

도서정보 : 안종선 | 2020-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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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술 풀리는 사주팔자 쉽게 보는 법!
* 알기 쉬운 사주 운명학 기초지식!
* 운명을 예측하고 파악하면 성공 인생이 보인다!

운명을 예측하고 파악하면 인생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살 수 있다. 이 책은 명리학의 대가인 안종선 저자가 인간이 이 세상에 나와서 자기 사주에 따른 운명을 최대한 사용하고 발휘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담았다. 저자는 명리학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명리학이 낯설고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친숙하고 해볼 만한 학문이라는 생각이 들도록 아주 쉽게 익힐 수 있게끔 썼다. 따라서 이 책은 운명을 예측하고 파악해 성공에 이르려는 이들이 쉽게 사주팔자 보는 법을 배우는 데 길잡이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1,000 원

술술 풀리는 사주명리 입문

도서정보 : 안종선 | 2020-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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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를 미리 파악하는 명리학을 쉽게 배운다!
* 인생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살게 해주는 사주명리!
* 알기 쉬운 사주 운명학 기초지식!

저자 안종선은 풍수지리학자로서 풍수지리를 전문으로 하다가 명리학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명리학자로서 많은 상담을 하고 강의도 하면서 명리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자는 제대로 배우려면 어렵게만 느껴질 명리학을 독자들이 조금이라도 쉽게 배울 수 있고 명리학이 해볼 만한 학문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며 궁극적으로는 많은 것을 익히는 계단 역할을 하고 싶은 마음에 ‘성보 내 운명학 백서’ 시리즈를 준비했다.
1편 《술술 풀리는 명리학 입문 1》, 2편 《운명을 바꾸는 명리 쉽게 배우기》에 이은 3편 《술술 풀리는 사주명리 입문》에는 명리학을 깊이 공부하기 전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는 데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기초적인 것부터 차례차례 쌓으며 명리학을 쉽게 배워 자신은 물론 타인의 미래를 미리 파악함으로써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데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1,000 원

고도승지대관(고도편)

도서정보 : 이무영 | 2020-05-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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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도순례(고도편)
프랑스 함대가 내습하기는 이태왕(고종) 3년 1866년 9월 20일이다. 그 원인은 지면 관계로 상술하지 못하나 일언으로 하면 천주교도에 대한 대원군의 압박과 학살에 기인한 것으로 동년 정월 9일(양 2월 23일) 포리(逋吏) 20여 명이 베르너 주교와 신도 홍봉주(洪鳳周)와 그의 가족을 포도청에 감금했던 것이다. 그 3주일간에 천주교, 선교사, 불교인 6명 신자 다수가 효수 참형을 당하였다.<중략, 프랑스 함포격사건 중에서>
충주교를 건너서 서북쪽으로 뚫리는 신작로 약 10리가량 가면 한강 상류에 이른다. 달천강(達川江)과 한강수가 합류되는 곳으로 세칭 ‘합수(合水)머리’라 한다. 이 합수머리 동쪽으로 송림이 울창한 조그만 산 대문산(大門山)이 있고 이 산이 강쪽으로 돌출한 절벽이 있어 저 유명한 탄금대(彈琴臺)이다. 탄금대는 신라 때부터 내려온 이름이다.<중략, 충주와 탄금(彈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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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다섯 공주 이야기

도서정보 : 오가와 미메이 외 | 2020-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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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일본의 공주들, 그녀들의 숨겨진 이야기 속으로, <일본의 다섯 공주 이야기>

으리으리한 궁궐에서 많은 사람들의 시중을 받으며 부족함 없이 살았을 공주들. 이 책 속 그녀들은 다양한 고민으로 울고 웃으며 때로는 보통 사람이 좀처럼 경험하지 못할 상황을 겪으며 살아간다. <공주와 거지 소녀>의 공주는 자라왔던 궁을 벗어나 세상 구경을 하고 싶은 고민을 안고 있고 <마을의 공주>의 공주는 자신의 노랫소리와 악기 연주만이 감도는 곳을 찾고 싶어 한다. 그런가 하면 기이한 일에 휘말리는 공주들도 있다. <공주와 사냥꾼>의 공주는 사냥꾼에게 어느 날의 신기했던 사냥 이야기를 전해 듣고, <붉은 공주와 검은 왕자>의 붉은 공주는 검은 왕자의 청혼을 받으며 평온하던 일상에 커다란 파문이 인다. <수다쟁이 공주>는 수다를 너무 떤 죄로 지하 돌 감옥에 갇혔다가 얼떨결에 신비로운 모험 길에 나서게 된다. 권선징악의 메시지가 인상 깊었던 기존의 동화 속 공주님들과는 조금 다른, 평범한듯하면서도 비범한 다섯 명의 공주 이야기는 동화의 매력에 더해 신선함으로, 또 흥미롭게 독자들에게 다가온다.

구매가격 : 3,000 원

일본의 다섯 공주 이야기

도서정보 : 오가와 미메이 외 | 2020-05-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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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일본의 공주들, 그녀들의 숨겨진 이야기 속으로, <일본의 다섯 공주 이야기>

으리으리한 궁궐에서 많은 사람들의 시중을 받으며 부족함 없이 살았을 공주들. 이 책 속 그녀들은 다양한 고민으로 울고 웃으며 때로는 보통 사람이 좀처럼 경험하지 못할 상황을 겪으며 살아간다. <공주와 거지 소녀>의 공주는 자라왔던 궁을 벗어나 세상 구경을 하고 싶은 고민을 안고 있고 <마을의 공주>의 공주는 자신의 노랫소리와 악기 연주만이 감도는 곳을 찾고 싶어 한다. 그런가 하면 기이한 일에 휘말리는 공주들도 있다. <공주와 사냥꾼>의 공주는 사냥꾼에게 어느 날의 신기했던 사냥 이야기를 전해 듣고, <붉은 공주와 검은 왕자>의 붉은 공주는 검은 왕자의 청혼을 받으며 평온하던 일상에 커다란 파문이 인다. <수다쟁이 공주>는 수다를 너무 떤 죄로 지하 돌 감옥에 갇혔다가 얼떨결에 신비로운 모험 길에 나서게 된다. 권선징악의 메시지가 인상 깊었던 기존의 동화 속 공주님들과는 조금 다른, 평범한듯하면서도 비범한 다섯 명의 공주 이야기는 동화의 매력에 더해 신선함으로, 또 흥미롭게 독자들에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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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선 매뉴얼

도서정보 : 테오도르 준 박 | 2020-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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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드(Outside)에서 인사이드(Inside)로
“디지털 시대에 참선이라니… 그러나 그것이 내 일상과 직장 생활을 바꾸고 있다!”
_ 김용배(엔씨소프트 북미지사 엔지니어)

회사에서, 일상에서
내면의 평화와 잠재력을 키워주는
하루 참선 습관 만들기

수년 전에 저자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페이스북 본사의 초청으로 ‘선(禪) 명상’을 주제로 강연을 한 적이 있다. 당시 강연을 들으러 온 이들은 대부분 20대와 30대의 프로그래머와 신제품 개발자들이었다. 그들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기존의 패러다임을 초월할 수 있는 탁월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싶어했다. 참선을 배우면 무의식적으로 간직하고 있는 선입견을 깰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때의 강연 내용과 저자가 직접 30년 동안 경험하고 기록한 참선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효과와 구체적인 실행 매뉴얼을 담았다.
저자는 『참선(Seon Meditation)』(1·2권)에서 수행자로서 지나온 삶을 펼쳐 보이며 참선이 우리 삶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이야기했다. 『참선』의 실천편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책 『참선 매뉴얼』에서는, 그렇다면 참선은 어떻게 하는지, 우리가 삶에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상황에서 참선 기술을 어떻게 적용할지를 이야기한다. 참선을 처음 접해보는 사람도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그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몸과 호흡, 생각과 감정을 다루는 법을 알면 화가 나거나 두렵거나 상처받거나 충격을 받아도 바로 그 순간 자기 치유와 회복 시스템을 가동해 효과적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 30년간 자신이 참선 수행을 통해 알게 된 것들을 체계화하여 보다 짧은 시간 안에 효과적으로 참선을 익힐 수 있도록 압축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
먼저 1부에서는 참선에 들어가기 전에 ‘참선의 핵심과 참선이 주는 혜택’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참선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좌선의 기본 자세와 호흡에 대해 설명한다. 2부에서는 서서 하는 참선(입선), 걸으면서 하는 참선(행선), 누워서 하는 참선(와선)의 방법을 알려준다. 행주좌와, 이 네 가지 방법으로 참선하는 법을 익히면 일상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집과 직장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참선을 할 수 있고, 특별히 스트레스 받는 상황들, 예를 들어 시험을 보거나 발표(프레젠테이션)를 하거나 화가 나는 상황에서도 실시간으로 참선을 통해 스트레스와 마음의 고통을 줄일 수 있다. 3부에서는 여러 가지 스트레스 상황에 놓일 때 참선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생활 습관을 바꾸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4부에서는 ‘매일 참선’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도록 하루, 일주일, 한 달의 참선 스케줄을 제안한다. 이와 같이 꾸준한 실천을 통해 참선 수행이 생활의 기본이 되어 참선과 일상을 구분짓지 않도록 삶을 구조화할 수 있게 돕는다.
이 책은 『참선』 1, 2권을 읽지 않았더라도 편안하게 참선에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저자의 안내를 따라 조금씩 참선을 실천하다 보면 어느새 일상에 참선을 깊숙이 접목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참선은 하나의 삶의 방식이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참선을 통해 내면의 평화와 잠재력을 키울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명상을 접하고 있고 집이나 명상 센터 혹은 수련회 등에서 수행을 하기 시작했다. 저자는 사람들이 명상을 하는 이유는 둘 중 하나라고 말한다. 즉 과거의 괴로움을 치유하거나 미래에 어려움이 닥칠 것에 대비해서다. 그런데 정신적으로 괴로운 바로 그 순간에 명상을 생각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저자는 바로 이 지점의 해법을 제시한다. “참선을 제대로 훈련하면 실시간으로 정신적?신체적 자극에 적절하게 대응을 할 수 있다. 참선에 익숙해지면 나쁜 소식을 들어 마음이 속상할 때 무엇부터 해야 할지 정확히 알 수 있다.” 즉 다음 세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1단계 : 등을 곧게 펴고 안정적으로 자세를 취한다.
2단계 : 먼저 준비 호흡을 한 다음 복식 호흡에 들어간다.
3단계 : “이뭣고?” 의식을 집중하며 대의심을 일으킨다.

어떤 상황에서든 이와 같이 간단한 3단계 과정을 두루 사용할 수 있다. 책상 앞에 앉아 컴퓨터 작업을 하든, 식당에서 밥을 먹든, 줄을 서 있든, 소파에서 낮잠을 자려던 참이든 혹은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 중이든 위와 같은 과정으로 실행하면 된다. 연습을 꾸준히 해서 자세가 정확해지고, 호흡이 자연스러워질수록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참선을 할 수 있게 된다.
저자는 누구나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은 참선에 대한 선입견을 바꾸기만 하면 된다고 강조한다.
“참선은 우리가 삶 속에서 ‘하는’ 어떤 것이 아니다. 참선은 ‘삶에 대처하기 위해 하는’ 것이다. 즉 참선을 하려 하지 말고 참선을 이용하라.”

스트레스에 실시간으로 대처하는 참선법
참선으로 생활 습관 바꾸기

삶이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안다. 그러하기에 실시간 긴급 조치로써 참선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우리 몸과 마음을 훈련해야 한다. 이것은 정서적으로 괴로울 때 즉각 참선 모드로 들어가도록 습관을 들여야 한다는 뜻이다. 이때 저자가 소개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무언가에 마음이 상하면 곧장 참선 자세를 취한다.
? 행주좌와 중 어떤 자세를 취하든 척추를 곧게 편다. 자세가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안정적인 기반을 유지하며 척추를 곧게 펴야 한다는 것만 기억하자.
? 가능하면 마음의 평정을 되찾을 때까지 준비 호흡을 한다.
? 준비 호흡을 할 여건이 안 되면 곧바로 복식 호흡으로 들어가되 평상시보다 좀 더 부드럽게 호흡한다.
? 어떤 형태로 호흡을 하든 그 호흡을 유지하면서 처음에 일어난 감정의 파도가 지나가고 머리가 맑아질 때까지 최대한 의식을 호흡에 집중한다.

이때 저자는 “회복이 되었다고 느껴져도 강진 후에 여진이 계속되는 것처럼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이 분명 다시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회복이 되었다고 느낀 후에도 계속 ‘참선 모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참선 모드를 유지하면 자신의 생각과 얼굴 표정, 언행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나중에 후회하게 될 말이나 행동을 자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삶에 대처하기 위해 참선을 이용하다 보면 어느덧 참선과 생활의 경계가 사라지고 일상에서 언제 어디서나 아주 자연스럽게 활용되어 마음이 편안해지고 내재된 능력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된다.

구매가격 : 9,1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