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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부동산 공부 해야 한다

도서정보 : 정선용, 안창순 / 리더스북 / 2022년 05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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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부 베스트셀러, 이번에는 부동산이다!
지극히 현실적이고 생생한 부동산 투자 노하우

리더스북에서 출간된 『아들아, 부동산 공부해야 한다』는 10만 부 판매고를 올린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의 후속작이다. 첫 책이 대기업 임원에서 하루아침에 퇴직자가 된 아버지가 뒤늦게 깨달은 자본의 이치를 이야기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실제 재건축 투자로 자산을 일군 아내 안창순 작가가 합세하여 현실적인 투자 전략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한다.
IMF로 인한 직장 부도와 대출 상환 압박 속에서 어떻게 고군분투하며 종잣돈을 모았는지, 바쁜 생활 속에서 어떻게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안목을 키웠는지, 어떤 레버리지 전략을 활용하여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는지…. 14평 반지하 전셋집에서 시작해 돈을 불린 투자 과정이 그야말로 솔직하게 생생하게 담겼다. 여기에 자본주의 한복판에서 깨달은 지혜, 퇴직이라는 사회적 죽음 속에서 깨달은 자본주의의 원리까지, 그야말로 저자의 모든 것을 담았다.
175만 경제 유튜버 신사임당은 “조금 더 일찍 이 책을 보았다면 내 삶은 조금 더 빨리 변했을 것”이라며 “어제와 다른 삶을 살고 싶은 독자에게 강력 추천한다.”라고 밝혔다. 이 책은 부모의 절절한 진심과 지극히 현실적인 조언으로 독자를 부동산 공부로 이끈다.

구매가격 : 12,000 원

역행자

도서정보 : 자청 / 웅진지식하우스 / 2022년 05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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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 흙수저에서 월 1억 자동수익을 실현한 무자본 연쇄창업마,
라이프해커 자청의 인생 역주행 공식 대공개!
“절대 읽지 마라!
죽을 때까지 순리자로 살고 싶다면!”

운명과 본능의 지배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와 행복한 인생을 쟁취하는 라이프해킹의 비밀

95퍼센트의 인간은 타고난 유전자와 본성의 꼭두각시로 살아간다. 그래서 평생 평범함을 벗어나지 못하고 불행하게 산다. 본성에 따라 결정된 인생을 사는 자, 이들은 ‘순리자’다. 그러나 5퍼센트의 인간은 다르다. 그들은 타고난 유전자와 본성을 역행해 경제적 자유와 행복을 쟁취한다. 이들이 바로 ‘역행자’다.
어느 날 혜성처럼 나타나 자수성가의 아이콘이 된 청년, 자기계발 유튜버 자청이 깨달은 인생의 치트기를 탈탈 털어 넣은 그의 첫 책 《역행자》가 5월 30일, 드디어 출간된다. 수많은 ‘자청 챌린저’들이 기다려온 책이자, 독자들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줄 문제작이다. ‘연봉 10억 무자본 창업가’로 유명해진 그는 2020년, 단 20개의 영상으로 10만 구독자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으나 곧장 미련 없이 유튜브를 그만뒀다. 이후 본업인 온라인 마케팅 비즈니스를 비롯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 책에는 가난한 인생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와 행복을 얻은 저자 자청이 깨달은 인생 레벨업 치트키가 빼곡히 담겨 있다. 10대 때의 그는 외모, 돈, 공부, 그 어떤 것에서도 최하위였다. 그러던 스무 살 무렵, ‘인생에도 게임처럼 공략집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삶이 180도 바뀌기 시작했다. 200여 권의 책을 독파하며 얻은 인생의 치트키들을 활용해 창업에 성공했다.

‘부자는 다른 세상 사람들이야. 우리 집 꼴을 봐’, ‘인서울 대학에 가는 건 천재들이나 하는 거야’, ‘내가 월 300 이상 버는 날은 영원히 없겠지’… 인생의 밑바닥에서 힘든 친구들은 비슷한 심정일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 내 정체성은 완전히 다르다. 나는 평생에 걸쳐 정체성을 인위적으로 바꿔왔기 때문이다.
20대에 책을 읽게 된 게 그 시작이었고, 그 뒤로도 끊임없이 내 머릿속 소프트웨어를 새로 깔고 있다. 이렇게 정체성을 먼저 바꾸면 변화가 쉽게 만들어진다. 반면 정체성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놓치면 계속 순리자로 살게 된다. 나는 책이라는 형태로 다가온 행운을 꼭 잡고 놓지 않았다. 그 책들은 패배주의에 사로잡힌 내 머릿속에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깔아주는 설치 가이드였다. 그때 내 발밑에 깔린 철로를 보게 되었고, 절망으로 가는 전철에서 내릴 수 있었다. 그리고 나만의 내비게이션을 달고 인생의 지름길을, 부의 추월차선을 찾아 나섰다. 모두가 머릿속에 새 소프트웨어를 깐 덕분이었다! _ 본문 중에서

그가 하는 대부분의 비즈니스 모델은 ‘초보가 되어, 왕초보를 가르치는 것’이다. 어느 분야든 저렴한 가격에 도움을 받고 싶은 왕초보의 수요는 분명히 존재한다. 이때 도와주는 사람은 초보여도 상관없다는 점에 착안해 여러 컨설팅 비즈니스를 설계했다. 그는 무료 홈페이지 제작 플랫폼을 통해 하루 만에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네이버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무료로 마케팅을 했다. 투자비용 자체가 들어가지 않는 ‘무자본 창업’ 형태였다. ‘라이프해커 자청’이라는 캐릭터와 ‘무자본 창업’이라는 개념은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는 시그널이 됐다.
자청이 찾아낸 ‘역행자의 7단계 모델’을 통해, 부와 행복을 갈망하는 독자들은 저자가 겪은 10년 동안의 시행착오를 단 3년으로 줄일 수 있다. 못 믿겠는가? 불안과 의심을 버리고, 저자와 함께 ‘인생의 추월차선’을 타러 가보자.

구매가격 : 12,300 원

브라이언 트레이시 성공의 지도

도서정보 : 브라이언 트레이시 / 갤리온 / 2022년 05월 3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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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처음에는 바닥에서 시작한다,
하지만 모두가 그 자리에서 끝나는 건 아니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자기계발 전문가의 핵심 콘텐츠
‘최상의 인생을 만나는 자기 단련의 본질’
★★★ 『웰씽킹』 켈리 최 강력 추천
★★★ 500만 명의 인생을 바꾼 명강
★★★ 브라이언 트레이시 40년 성공학 인사이트 집대성

‘1회 강의료 8억’, ‘글로벌 기업 CEO의 성공 멘토’, ‘성공학의 거장’ 이 수식어는 단 한 사람을 향한다. 바로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자기계발 전문가 브라이언 트레이시다. 그는 83개국 500만 명의 청중을 만나며 평범한 사람이 성공자로 거듭나는 비밀을 전수해왔다. 40여 년의 세월 동안 1000여 개의 기업이 그에게 강연을 의뢰했고, 그의 연설과 강연 영상은 MZ세대의 동기부여 콘텐츠에 빠짐없이 등장하며 회자되고 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성공’과 동의어다”라고 말한 유명 연설가 짐 캐스카트의 말처럼 ‘브라이언 트레이시’라는 이름 자체가 성공을 의미하는 하나의 브랜드다.
이 책은 접시닦이에서 시작해 자신의 이름을 연 매출 수천만 달러의 글로벌 컨설팅 회사를 만들어낸 세계적인 성공학의 거장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40년 자기 단련 강의의 핵심 콘텐츠를 담고 있다. 이는 저자 자신의 인생 역전, 그리고 수백만 명에게 가르치고 그들 또한 백만장자로 만들어낸 원칙을 토대로 삼는다. 이 책에 담긴 내용은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니다. 업무, 인간관계, 시간 관리 등 우리의 일상에 바로 도입할 수 있는 일과 삶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원칙이다.
인생은 우리 모두에게 공평하게 단 한 번만 주어진다. 한정된 우리의 시간과 자원을 어떻게 활용해 어떤 결과를 얻어낼 것인가?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성공 원칙에 따라 인생이라는 우리에게 주어진 최대의 미션을 최상의 결과로 완수해보자.

구매가격 : 11,600 원

반전의 한국사

도서정보 : 안정준 / 웅진지식하우스 / 2022년 02월 2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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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된 세계, 흐름과 맥락으로
새롭게 읽는 한국사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8년 전 러시아에 크림반도를 뺏긴 우크라이나는 이번 침공에도 무방비로 당하는 중이다. 나토 회원국 간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가 기대했던 서방 국가의 지원은 아직까지 없는 상황. 결국 힘도, 동맹도 없는 우크라이나의 평화 호소만으로는 러시아 탱크를 막기 역부족이었다.

문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동북아 정세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다. 미국의 관심이 우크라이나에 쏠려 있는 사이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거나 핵 실험을 재개할 수도 있지 않을까? 그로 인해 미국이 북한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면 그 틈을 타서 이번에는 중국이 대만을 공략하지 않을까? 이처럼 우리가 사는 세계는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특히 지리적으로 강대국들 사이에 위치한 우리나라 특성상 외교는 국가의 운명을 결정짓곤 했다. 그럼에도 우리가 배우는 국사란 한반도라는 특정 공간, 한민족이라는 특정 민족을 중심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시간순대로 서술된 것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반전의 한국사』는 동아시아 무대 위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해 동시대 다양한 지역과 국가 간 관계성에 주목하는 ‘새로운 한국사’를 보여준다.

경계와 이즘 너머
동아시아 속 관계성에 주목하다

오늘날 우리는 글로벌 공동체에 속해 있음에도, 역사를 쓰고 읽을 때만큼은 바깥 세계와 우리를 분리하려 든다. 예를 들어 3세기 고구려가 위나라 관구검의 침입으로 멸망할 뻔한 이야기는 교과서에 실려 있을 정도로 잘 알려져 있지만, 당시 이 사건이 중국의 위·촉·오 삼국시대와 관련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사실 위나라가 요동 변방의 한 신흥 세력에 불과한 고구려까지 쳐들어온 배경에는 촉나라 승상 제갈량의 죽음과 오나라 황제 손권의 무모한 외교적 행보가 있었다.(☞「1부 오나라 손권과 고구려의 비극적 로맨스」 참조)

이렇게 동아시아라는 지리적·역사적 범주 속에서 한국사를 조망하면 국가주의와 민족주의에 가려진 새로운 면들이 발견되기도 한다. 한 예로,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몽골제국과 고려 간 관계를 생각해보자. 당시 고려는 세계사적 대격변의 한가운데에 있었다. 몽골제국은 중앙아시아를 거쳐 동유럽까지 정복하면서 유라시아 대륙의 강력한 지배자로 우뚝 섰다. 이 와중에 무조건 몽골제국과 대립각을 세우는 것만이 능사였을까? 심지어 고려 왕실은 몽골제국의 힘을 빌려 고려 내정에 간섭하고 사리사욕을 챙기는 몽골 장수와 일부 고려인 세력들도 견제해야 했다. 이렇게 보면 고려왕이 먼저 나서서 몽골제국의 부마국이 되겠다고 자처한 것은 자주성의 포기가 아니라 당시 동아시아 내 고려 왕실의 지위를 상승시킴으로써 국가의 존립을 위협하는 여러 세력들에 대응해 정국을 안정시키려는 전략적 선택이었다고 할 수 있다. (☞「7부 고려의 진짜 주인은 누구인가」 참조)

오해와 욕망을 걷어낸
진짜 우리 역사와 만나다

관계성에 주목하는 역사 서술은 오늘날 역사 분쟁의 배경과 본질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이 책은 일본의 임나일본부설과 백제의 요서진출설을 근거로 당시 국제 정세와 다양한 외교적 행위의 이면을 살피지 않고 사료를 있는 그대로 믿는 것을 경계해야 함을 보여준다.

실제로 6세기 전반 백제 사신은 유창한 중국어와 외교적 수완을 발휘해 ‘신라는 백제의 속국’이라는 거짓을 고하고 중국 황제로부터 높은 책봉호와 사여품을 얻어내는데, 그 거짓 증언이 고대 사료 중 하나인 〈양직공도〉에 남아 전해지고 있다. (☞「2부 백제 사신의 뻔뻔한 거짓말」 참조) 이를 그대로 믿는다는 건 북한의 김정은이 미국을 향해 던진 위협 발언을 미래의 역사가가 그대로 믿고 북한이 미국과 견줄 정도의 국력을 지닌 나라였다고 판단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역사학은 기록에 의존하는 학문이지만 기록은 누가 어떤 의도로 작성했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으며, 그 기록을 읽어낼 때 현재의 필요에 따라 해석하려는 욕망이 개입해 진실을 왜곡하기도 한다. 『반전의 한국사』는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각종 가치관과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바라본 우리 역사를 선보인다.

『삼국지』보다 재미있고 『대망』보다 실용적인
흥미진진한 역사 스토리텔링

『반전의 한국사』의 또 다른 매력 중 하나는 문학적 재미가 살아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은 정치문화나 사회·경제적 구조 같은 거시적인 힘의 변화에 따라 연도별로 무미건조하게 서술하는 형식을 지양한다. 대신 개인의 선택과 상황, 우연 등이 복잡하게 상호작용하며 예상치 못한 반전과 충격적인 결말로 이어지는 과정에 주목한다. 그 안에는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이 공동체의 운명을 바꾸고, 형제 간 앙금이 동아시아 전쟁으로 확대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오늘날 역사의 쓸모란 인간의 본성과 그 인간들이 모여 이룬 사회의 성향을 탐구함으로써 현재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현상과 갈등을 이해하는 데 있다. 이 책은 다양한 성격의 인물들이 의리와 명예를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치기도 하고 권력과 생존을 위해 처절한 투쟁을 벌이기도 하는 다채로운 이야기를 통해 개인의 처세부터 국가의 전략까지 도움이 될 만한 교훈과 통찰을 제공한다.

구매가격 : 12,000 원

그럴수록 우리에겐 친구가 필요하다

도서정보 : 이름트라우트 타르 / 갤리온 / 2022년 03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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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면역이 약해질 때 나를 다독이는 인생 최고의 기술
“나를 가장 사랑하는 방법은 소중한 친구를 만나는 일이었다”

감염병 사태가 장기화되고 개인의 고립이 심화되면서 마음의 면역도 점점 약해지고 있다. 저자는 “세상 어떤 의사도 다정의 힘을 처방해줄 수는 없으며, 어떤 약도 친구와 같은 효과를 낼 수 없다”고 주장하며 고립의 시대에 우정을 처방한다. 친구와 함께 있을 때 우리는 긴장하지 않고, 눈치 보지 않고 오롯이 나로 존재할 수 있다. 늘 상대방과의 거리를 재단해야 하는 복잡한 인간관계 속에서 나를 구원하는 방법은 소중한 친구와 시간을 보내는 일인 것이다.
사람들은 점점 곁에 있는 이에게 “나 힘들어, 도움이 필요해”라고 말하는 것에 부담을 느낀다. 예전 같았으면 친구와 논의하고 해결할 일도 혼자 감당하다가 결국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관계의 중요성이 약화되는 시기일수록 기꺼이 우정을 향해 손을 내밀어야 한다. 저자의 내담자 중에 누군가 안부를 물었을 때 늘 “좋아요, 잘 지내요”라고 대답하는 여성이 있었다. 정말로 잘 지내서가 아니라 자기가 어떻게 지내는지 진심으로 궁금해할 사람이 없어서 그렇게 대답하는 것이었다. 자신의 외로움은 외면한 채 듣기 좋은 말 뒤로 몸을 숨긴다면 친밀한 관계는 더욱 멀어질 수밖에 없다. 어쩌면 우리도 혼자가 편하다는 이유로 타인과 거리를 두면서 정작 중요한 인생의 가치를 놓치고 있는 건 아닐까. 이 책은 기꺼이 나에게 도움을 주고, 힘든 일이 있을 때 조용히 등을 토닥여준 친구들의 존재를 상기시키며 관계를 이어가는 일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지금 우리 곁에 왜 친구가 필요한지 전하고 있다.

■ 가장 어두운 날 나의 위안이었던 친구라는 존재에 관하여
“여자들은 우정으로 이 세상에 가장 튼튼한 둥지를 짓는다”

비행기 시간이 늦었을 때 잠옷 차림으로 공항까지 데려다 준 친구에게 미안함을 전하자 “중요한 건 네가 비행기를 안 놓쳤다는 거야”라는 대답을 듣는다면 얼마나 든든할까? 이 책은 이외에도 힘든 이야기를 털어놓았을 때 조용히 등을 토닥여주는 친구, 여행 중 지갑을 잃어버리자 스페인까지 한달음에 달려와준 친구 등 인생에서 우정이 빛났던 순간들을 공유한다. 친구들과 도움을 주고받은 시간들이 쌓여 인생은 한층 더 풍요로워진다.
특히 저자는 여성들이 나누는 우정에 대해 각별한 애틋함을 드러낸다. “여자들은 그냥 상대의 말을 들어준다. 멸종 위기에 처한 소통의 원형을 가꾸고 보살핀다”고 말하며 너그러운 마음으로 귀 기울이는 우정을 예찬하고 있다. 가장 어두운 날 서로를 위로하고 붙들어주는 연대와 교류는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말이 얼마나 큰 오해인지 깨닫게 한다. “친구들과 둘러앉아 나도 모르게 다정해지는 배부른 저녁, 이 책은 그 식탁을 닮았다”라는 임진아 작가(『빵 고르듯 살고 싶다』의 저자)의 추천사처럼 이 책을 읽고 나면 곁에서 함께 웃음 짓고 친밀함을 나눴던 친구들과의 시간이 떠오른다.

■ 나의 행복을 위해 우정을 가꾸고 보살피는 법
“우정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우정은 영원히 보존할 수 있는 통조림이 아니기 때문에 화분에 심은 식물처럼 잘 보살피고 가꾸어야 한다. 우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한데, 그중에서도 ‘잘 들어주는’ 자세가 중요하다. 고민을 털어놓기가 무섭게 해결책을 늘어놓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야기를 하다 보면 스스로 무엇이 문제인지 깨닫기 때문에 경청을 하는 것이 우선이다. 묵묵히 이야기를 들어주고 충분히 공감한 뒤에 전하는 위로와 조언이 오히려 묵직하게 와닿는 법이다. 또한 관계의 가장 큰 적은 ‘권태’라고 지적하면서 ‘친구가 얼마나 많은가’보다 ‘관계가 얼마나 활기를 띄는가’가 우정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전한다. 친구도 연인 사이와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날수록 할 말이 줄어들고 무기력해지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의 추억에만 연연하기보다 특별한 경험을 통해 관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시도가 필요한 것이다. 거기에 두 사람을 연결하는 하나의 과제나 목표가 있다면 친밀함은 더욱 돈독해진다. 무엇보다 우정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외로움을 받아들일 용기가 필요하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도 문득 고독함이 엄습한다면 이를 솔직하게 털어놓아야 한다. 외로움을 인정하고 혼자서도 잘 지낼 수 있어야만 건강한 관계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이외에도 책에는 나이 들면서 우아하게 우정을 쌓는 법, 인생의 중요한 사람을 판단하는 법,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법 등 관계에 상처받은 이들의 내면 치료에 힘써온 심리 전문가가 전하는 인생에 관한 조언과 통찰이 담겨 있다.
친구를 위해 시간을 내고 소중한 경험을 쌓는 일은 철저히 우리의 몫이다. 일, 육아, 관계에 지쳐 삶의 우선순위가 뒤틀리고 인생의 주인이 아니라고 생각된다면 지금이 우리에게 우정이 필요한 순간이다. 우정이라는 나의 가장 가깝고도 확실한 행복을 되찾는다면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채울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천년의 소리

도서정보 : 신형웅 / 웅진지식하우스 / 2022년 03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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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청소년·문화복지 행정가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도서 출간”
문화 현장 50년 행정가가 밝히는 K-문화의 DNA
《천년의 소리》는 신현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문화행정가로서 자신의 50년 발자취를 집대성한 첫 책이다. 필자가 책의 집필과 출간에 나선 것은 한국의 문화행정 발전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하고 싶은 평소 염원 때문이었다. 그는 “나의 발자취가 후배 문화행정가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랐다.”라며 집필 의도를 밝혔다. 책 《천년의 소리》는 신현웅 전 차관의 수십 년에 걸친 신문·잡지 칼럼을 갈무리했다. 신현웅 전 차관의 칼럼은 그간 우리 사회에 조용한 파문을 일으켜 왔다.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출생신고조차 못해 서류상에 존재하지 않는 일명 ‘그림자 아이들’을 조명한 칼럼은 학교에도 병원에도 갈 수 없는 불법체류자 자녀들의 고립된 처지를 환기시켰다.
《천년의 소리》에는 1970년대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한국문화 현장의 생생함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열정이 넘치던 초대 문화부 장관 재임 시절의 청년 이어령, 1988 서울올림픽 개최 당시 분주했던 현장 풍경, 2002 월드컵 유치를 위해 벌인 한일 유치단의 치열한 물 밑 경쟁, 2008 국내 최초 다문화 음악방송 기획 배경 등 한국문화사의 숨은 이야기가 가득하다. 오늘날 한국 문화가 세계의 각광을 받기까지 많은 사람이 어떤 노력을 하고 어떻게 땀 흘렸는지, 현장의 생생한 풍경이 흥미진진하다. 문화행정가의 50년 경험과 철학이 녹아있는 《천년의 소리》는 독자를 한국문화사의 살아있는 현장으로 안내한다.

2008년 국내 최초 다문화 음악방송 개국 장본인
국내 200만 외국인들의 시름 달래는 문화 복지 실천

신현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1988 서울올림픽, 2008 평창 동계올림픽 등 세계 문화·스포츠 교류와 국내 문화·스포츠·청소년 정책에 공헌한 인물로, 2008년부터는 웅진재단 이사장을 맡으며 이주 여성 문화 지원, 희귀 질환 환아 지원, 문화·스포츠 영재 육성 등 사회 공익사업에 앞장섰다. 특히 2008년 8월 15일 국내 최초의 다문화 음악방송을 개국해 국내 이주노동자들의 외로움과 향수를 달래는 한편 한국 생활에 필요한 지혜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초 다문화 음악방송을 연 데는 1980년대 초 사우디아라비아 한국대사관에서 근무한 경험이 바탕이 되었다. 섭씨 50도를 넘나드는 이국땅에서 고향 생각에 사무칠 때마다 위로가 되어 준 것은 다름 아닌 ‘가고파’와 같은 고국의 노래였다. 그 경험에 착안해 그는 국내 거주 이주민들을 위해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태국어, 아랍어, 러시아어, 몽골어, 일본어 등 8개국 언어로 음악과 생활정보 프로그램을 내보내고 있다. 40여 년 전 열사의 땅에서 그의 시름을 달래던 노래는 이제 국내 200만 외국인의 마음을 토닥이고 있다. 한국 문화사의 산증인이자 화합과 교류를 목 놓아 외쳐온 신현웅 전 차관의 열린 철학과 지혜는 혐오와 배척이 만연한 이 시대에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구매가격 : 13,200 원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 수업 (기초편)

도서정보 : 부읽남(정태익) / 리더스북 / 2022년 03월 3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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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부자’로 가는 여정이 시작된다!”
대한민국 NO.1 부동산 투자 전문가 ‘부읽남’이
운명을 바꾸고 싶은 이들을 위해 펴낸 투자 지침서

여기 스스로 운명을 바꾼 한 사람이 있다. 부동산 유튜브 1위 ‘부동산읽어주는남자’ 운영자, 대한민국 NO.1 부동산 투자 전문가, 부자 반열에 오른 자산가… 바로 ‘부읽남’ 정태익이다.
그런데 처음부터 그가 ‘부자’로 태어난 것은 아니다. 화려한 수식어 뒤에는 운명을 건 결단과 치열한 노력의 시간이 있었다. 30대 초반, 대기업에 입사했지만 근로소득만으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는 다짐한다.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겠다’고. 그가 부의 가속도를 붙이고자 선택한 방법은 ‘부동산 투자’이다. 그렇게 월급 대부분을 투자금으로 모으고, 수십 채의 아파트와 빌딩을 사고팔며 묵묵히 투자의 길을 걸었다. ‘지금 집 사면 망한다’며 다들 만류하던 때도 흔들리지 않았던 이유는 정말로 간절히 인생을 바꾸고 싶었고, 부동산 투자로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단순히 돈을 좇는 사람이 아닌, 투자를 잘하는 사람으로 거듭나고자 몰입했던 수많은 시간들은 투자에 대한 확신을 더해주었다.
이제 명실상부한 부동산 투자 전문가로 자리매김한 그가, 드디어 지금까지의 모든 투자 노하우를 집약한 책을 펴냈다. 스스로 운명을 바꾸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투자 바이블,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 수업(기초편/실전편)』이다.

“기본부터 제대로, 투자의 절대 원칙을 배운다”
투자에 대한 마인드를 완전히 변화시키고
기술을 탄탄히 쌓아올리는 부동산 투자 바이블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저자가 수없이 강조하는 말이다. 투자로 커다란 변화를 이루고 싶다면 먼저 투자에 대한 ‘생각’부터 바꾸어야 한다. 이 책의 기초편은 ‘생각’을 바꾸고 ‘돈 그릇’을 키우는 데 집중한다. 이러한 과정 없이는 모래 위에 쌓은 성처럼 불안한 투자를 하거나, 단 한 번의 투자조차 하지 못하고 고전할 수 있다. 기초편은 왜 ‘반드시’ 투자해야 하는지, 왜 ‘지금’ 투자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답을 제시한다. 이는 투자에 대한 지금까지의 생각을 완전히 바꾸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
투자 마인드를 단단히 다졌다면 이제 기술을 쌓아올릴 차례다. ‘투자는 95%가 마인드, 기술이 5%다.’ 역시 저자가 강조하는 말이다. 이 책 실전편에서는 투자 기본 개념 및 부동산의 기본인 ‘입지 분석’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은 물론이고, 큰돈이 오고가는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매매 기술까지 가이드한다. 무엇보다도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와 같은 투자 종목과 재개발·재건축, 경매 등의 투자법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어, 다양한 투자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나에게 맞는 투자법, 즉 나의 ‘부동산 전공과목’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95%의 마인드에 5%의 기술을 더하다!
나와 내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부동산 투자의 절대 공식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다. 이 책이 ‘좋은 투자 지역’이나 ‘물건’을 족집게처럼 집어주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대신 스스로 투자 원리를 터득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마인드와 투자 개념을 잡은 뒤 실전 투자자로 거듭나게 하는, 그야말로 ‘부동산 투자 트레이닝’이라고 할 수 있다. 수업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나의 투자 실력이 업그레이드되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내 집 마련과 투자, 둘 다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부동산 상승기와 하락기 모두 돈을 벌 수 있는 투자법은?’, ‘3,000만 원으로 부자 되는 방법은?’ 이제 투자자의 시각에서 이러한 질문들에 답할 수 있게 된다. 빈틈없는 트레이닝을 통해 부동산 투자의 기본 원리를 파악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투자 마인드를 다지고 기술을 쌓아올린다면, 내 집 마련은 물론이고 어디서든 기회를 찾아내는 실전 투자자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몇 년간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내 집 마련조차 쉽지 않은 일이 되었다. ‘이번 생은 망했다’며 한탄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러나 저자는 ‘내가 나를 포기하면 누구도 나를 구원해주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지금 이 순간, 나와 가족의 미래를 간절히 바꾸고 싶은 이들을 위한 책이 필요하다.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 수업』은 전세와 매매 사이에서 갈등하는 무주택자, 갈아타기를 기다리는 1주택자, 집 팔까 말까 고민하는 다주택자 등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를 위한 투자 지침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 수업 (실전편)

도서정보 : 부읽남(정태익) / 리더스북 / 2022년 03월 3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제 ‘부자’로 가는 여정이 시작된다!”
대한민국 NO.1 부동산 투자 전문가 ‘부읽남’이
운명을 바꾸고 싶은 이들을 위해 펴낸 투자 지침서

여기 스스로 운명을 바꾼 한 사람이 있다. 부동산 유튜브 1위 ‘부동산읽어주는남자’ 운영자, 대한민국 NO.1 부동산 투자 전문가, 부자 반열에 오른 자산가… 바로 ‘부읽남’ 정태익이다.
그런데 처음부터 그가 ‘부자’로 태어난 것은 아니다. 화려한 수식어 뒤에는 운명을 건 결단과 치열한 노력의 시간이 있었다. 30대 초반, 대기업에 입사했지만 근로소득만으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는 다짐한다.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겠다’고. 그가 부의 가속도를 붙이고자 선택한 방법은 ‘부동산 투자’이다. 그렇게 월급 대부분을 투자금으로 모으고, 수십 채의 아파트와 빌딩을 사고팔며 묵묵히 투자의 길을 걸었다. ‘지금 집 사면 망한다’며 다들 만류하던 때도 흔들리지 않았던 이유는 정말로 간절히 인생을 바꾸고 싶었고, 부동산 투자로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단순히 돈을 좇는 사람이 아닌, 투자를 잘하는 사람으로 거듭나고자 몰입했던 수많은 시간들은 투자에 대한 확신을 더해주었다.
이제 명실상부한 부동산 투자 전문가로 자리매김한 그가, 드디어 지금까지의 모든 투자 노하우를 집약한 책을 펴냈다. 스스로 운명을 바꾸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투자 바이블,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 수업(기초편/실전편)』이다.

“기본부터 제대로, 투자의 절대 원칙을 배운다”
투자에 대한 마인드를 완전히 변화시키고
기술을 탄탄히 쌓아올리는 부동산 투자 바이블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저자가 수없이 강조하는 말이다. 투자로 커다란 변화를 이루고 싶다면 먼저 투자에 대한 ‘생각’부터 바꾸어야 한다. 이 책의 기초편은 ‘생각’을 바꾸고 ‘돈 그릇’을 키우는 데 집중한다. 이러한 과정 없이는 모래 위에 쌓은 성처럼 불안한 투자를 하거나, 단 한 번의 투자조차 하지 못하고 고전할 수 있다. 기초편은 왜 ‘반드시’ 투자해야 하는지, 왜 ‘지금’ 투자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답을 제시한다. 이는 투자에 대한 지금까지의 생각을 완전히 바꾸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
투자 마인드를 단단히 다졌다면 이제 기술을 쌓아올릴 차례다. ‘투자는 95%가 마인드, 기술이 5%다.’ 역시 저자가 강조하는 말이다. 이 책 실전편에서는 투자 기본 개념 및 부동산의 기본인 ‘입지 분석’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은 물론이고, 큰돈이 오고가는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매매 기술까지 가이드한다. 무엇보다도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와 같은 투자 종목과 재개발·재건축, 경매 등의 투자법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어, 다양한 투자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나에게 맞는 투자법, 즉 나의 ‘부동산 전공과목’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95%의 마인드에 5%의 기술을 더하다!
나와 내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부동산 투자의 절대 공식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다. 이 책이 ‘좋은 투자 지역’이나 ‘물건’을 족집게처럼 집어주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대신 스스로 투자 원리를 터득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마인드와 투자 개념을 잡은 뒤 실전 투자자로 거듭나게 하는, 그야말로 ‘부동산 투자 트레이닝’이라고 할 수 있다. 수업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나의 투자 실력이 업그레이드되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내 집 마련과 투자, 둘 다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부동산 상승기와 하락기 모두 돈을 벌 수 있는 투자법은?’, ‘3,000만 원으로 부자 되는 방법은?’ 이제 투자자의 시각에서 이러한 질문들에 답할 수 있게 된다. 빈틈없는 트레이닝을 통해 부동산 투자의 기본 원리를 파악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투자 마인드를 다지고 기술을 쌓아올린다면, 내 집 마련은 물론이고 어디서든 기회를 찾아내는 실전 투자자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몇 년간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내 집 마련조차 쉽지 않은 일이 되었다. ‘이번 생은 망했다’며 한탄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러나 저자는 ‘내가 나를 포기하면 누구도 나를 구원해주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지금 이 순간, 나와 가족의 미래를 간절히 바꾸고 싶은 이들을 위한 책이 필요하다.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 수업』은 전세와 매매 사이에서 갈등하는 무주택자, 갈아타기를 기다리는 1주택자, 집 팔까 말까 고민하는 다주택자 등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를 위한 투자 지침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기억의 뇌과학

도서정보 : 리사 제노바 / 웅진지식하우스 / 2022년 04월 1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주차 장소, 지인의 이름, 하려던 말 등이 도저히 떠오르지 않아서 가슴이 철렁했던 경험이 있는가? 아직 걱정하기는 이르다. 당신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것이 아니다. 단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을 뿐, 당신의 기억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동명의 영화 원작소설『스틸 앨리스』의 저자이자 하버드대 신경학박사 리사 제노바(Lisa Genova)가 기억과 망각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뇌과학 교양서『기억의 뇌과학(Remember)』으로 한국의 독자를 만난다. 이 책에 따르면 기억이란 마치 우리가 숲을 가꾸듯이 의미 있게 여긴 것을 선택하고 강화하면서 자기만의 이야기를 재구성하는 과정이다. 기억이 왜곡되고 망각될 때 인간은 오히려 개성적이고 창의적으로 세상을 받아들일 수 있다. 저자는 신경과학자의 깊이에 뛰어난 스토리텔링 재능을 바탕으로 우리를 불완전하고도 경이로운 인간 기억의 세계로 안내한다. 그리고 주의집중, 감정, 수면, 맥락과 스트레스 등 본질적으로 더 나은 기억 생활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1. “기적이라 할 만큼 강력하지만 믿을 수 없을 만큼 허술한 인간 기억의 세계”
- 소설계의 올리버 색스, 리사 제노바가 전하는 기억과 망각에 대한 모든 것

우리나라 65세 노인 중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는 열 명 중 한 명, 이 숫자는 가파르게 증가해 2024년이면 100만 명을 넘어선다고 한다(2021년 치매 유병률 조사). 우리가 곧 맞이하게 될 두려운 현실에 대해 하버드 신경학박사 리사 제노바는 이같이 경고한다. “당신이 치매가 아니라고 안심한다면, 당신은 그 치매 환자의 보호자로 살고 있을 것입니다.” 리사 제노바는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중년 여교수의 스러져가는 삶을 그린 영화 〈스틸 앨리스〉의 원작소설 작가로, 지난 10여 년간 각종 강연을 통해 기억과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대중의 이해에 기여해왔다. 그는 자신의 강연을 찾아온 이들이 세대를 불문하고 사소한 건망증에도 ‘어떻게 그런 걸 잊어버려’ 혹은 ‘좀 더 젊었더라면 잊어버릴 리가 없는데’와 같이 과도한 죄책감과 두려움을 토로한다고 밝힌다.
이에 제노바는 일상적인 건망증은 알츠하이머병의 징후와 구분해야 하며, 나아가 기억이 어떻게 저장되고 지워지는지 원리를 알면 그러한 두려움에서 해방되어 더 나은 기억생활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자신의 첫 논픽션 저서인 신간 『기억의 뇌과학』에서 그는 신경과학자의 전문성과 뛰어난 스토리텔링 능력을 바탕으로 불완전하지만 경이로운 인간 기억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이 책에 따르면 인간의 뇌는 모든 것을 기억하고 저장하도록 설계되지 않았으며, 망각은 우리가 피해야 할 질병이 아니라 진화에 따른 지극히 정상적인 상태이다. 나아가 기억이란 우리가 기억한 것과 잊어버린 것의 총합이라고 새롭게 정의한다.
이 책은 기억과 망각에 대한 뇌과학적 이해를 돕기 위해 신경과학의 기념비적인 연구와 흥미로운 임상 사례들을 총망라할 뿐 아니라, 주의집중·감정·수면·맥락·스트레스 등과 기억의 관계를 파헤치며 기억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근본적이고도 실용적인 팁을 제공한다. 기억에 관한 매혹적인 스토리텔링을 따라가다 보면 기억과 망각이 정교한 과학인 동시에 삶을 창의적으로 가꿔나가기 위한 예술임을 받아들이게 된다.

2. “인간의 기억이 작동하는 방식을 이토록 매혹적으로 들려줄 수 있을까”
- 신경과학적 지식과 뛰어난 스토리텔링의 결합으로 기억의 비밀을 파헤치다

우리 뇌에는 어떤 기억이 저장되고 어떤 기억이 잊힐까? 우리는 열 번째 키스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첫 키스는 아직도 강렬하게 기억한다. 어젯밤 뭐했냐는 질문에는 답하기 망설이지만, 2014년 4월 16일 뉴스 속보가 전해지던 아침 출근길의 공기는 여전히 뇌리에 남아 있다. 이 책에 따르면 이러한 현상은 두뇌가 기억을 특정한 부위에 일률적으로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기억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처리하고 저장하기 때문에 벌어진다.
인간의 뇌는 일상적인 것보다 특별한 것, 그리고 주의를 집중하고 의미 있게 여긴 것을 더 쉽게 기억한다. 보스턴마라톤 사건이나 9·11 테러사건처럼 전혀 예상하지 못하거나 충격·감동·슬픔·공포 같은 강렬한 감정을 느낀 사건을 어제일보다 생생하게 기억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이를 ‘섬광기억’이라고 한다. 대학 졸업식 날, 결혼식 날, 자녀의 탄생과 같이 인생의 주요 장면들에 대한 ‘자서전적 기억’은 인생을 어떤 이야기로 만들 것인가에 대한 개인의 정체성과 인생관에 따라 달라진다.(6장)
그런가 하면 학습한 경험과 지식에 대한 백과사전적 기억인 ‘의미기억’은 반복, 시간 간격을 두고 암기하기, 자가테스트, 시각 공간적 형상화 등의 기법을 통해 강화된다(5장). 걷기, 뛰기, 운전 등 몸에 배어서 무의식적으로 떠올리는 ‘근육기억’은 우리가 의식하지 않고도 먹고 마시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만들 뿐 아니라 더 고차원적인 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4장). 반복 훈련에 의해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1만 시간의 법칙’은 자기계발의 메시지인 동시에 기억의 작동방식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한 대표적 예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기억이 저장되고 사라지는 방식을 이해하면 기억력을 충분히 훈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효율적인 학습과 창의적인 활동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삶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3. “누구에게나 가꿔야 할 기억의 숲이 있다”
_ 1년 중 단 8일만 남는 기억. 망각은 질병이 아니라 선택이자 축복이다

69세의 나이에 파이(π)의 소수점 아래 11만 1700개 자리까지 외우며 기네스북에 오른 하라구치 아키라는 그런 놀라운 기억력을 가지고도 아내와의 결혼기념일을 잊어버렸다.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는 30억 원 가치의 자신이 가장 아끼던 첼로를 택시 트렁크에 놓고 내렸으며, 미국의 의사들은 8년간 772개의 수술도구를 환자의 체내에 남기고 봉합해버렸다(2013년 조인트커미션). 대체 왜들 이러는 걸까? 아내에게 무심해서? 의사들이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렇지 않다. 단지 단서가 없었을 뿐이다. 미래에 어떤 일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에 관한 기억을 ‘미래기억’이라고 하는데, 우리의 뇌는 이 미래기억을 유독 잘 잊어버린다. 저자는 기억을 촉발할 단서를 남기고 이를 눈에 잘 띄는 곳에 두는 것만으로도 미래기억은 충분히 유지할 수 있다고 우리를 다독인다(9장).
이처럼 인간의 기억은 놀라운 가능성을 가진 동시에 믿을 수 없을 만큼 불완전하다. 평범한 사람이 1년 중 세세한 부분까지 통째로 기억하는 날은 평균 8일에서 10일에 불과하며, 5년 전으로 돌아가면 이는 더욱 줄어든다. 더 놀라온 것은 그나마 남은 기억 역시 불완전하고 부정확해서, 누락되거나 의도치 않게 편집되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이다. 일화기억이 장기기억으로 강화되는 동안 상상, 의견, 추측이 개입되면서 편집되기도 하고, 감정이나 읽고 들은 내용, 꿈 등이 개입되며 망각되고 왜곡된다. 9ㆍ11 테러사건 후에 수행된 기억에 관한 한 실험에서, 피실험자들은 당시 펜실베이니아 들판에 추락한 비행기의 동영상에 대해 기억나는 게 있으면 설명해달라는 요구를 받는다. 그들은 성실하고 구체적으로 자기가 본 것에 대해 답변했다. 펜실베이니아에 추락한 비행기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이처럼 특정한 답을 유도하는 질문은 우리 뇌가 아예 겪은 적도 없는 일을 기억한다고 믿게 만들 수도 있다(7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망각이 노화의 징후나 치매의 병증, 부끄러운 무능력이나 해결해야 하는 부적응 문제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뇌의 활동이자 누군가에게는 축복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오히려 잘못된 정보나 몸에 밴 잘못된 습관, 전쟁이나 성폭력같이 점차 강화되는 트라우마 등은 차라리 잊는 것이 낫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끔찍한 기억을 의도적으로 좋은 기억으로 전환하고 기억이 활성화되지 않도록 피하면서 상처를 옅게 만드는 것도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다. 우리는 과거의 기억을 잊음으로써 새로운 경험을 학습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며, 의미 있는 기억을 더 오랫동안 간직하게 된다. 결국 기억과 망각은 개개인에게 의미 있는 것을 선택하고 강화하면서 자기 서사를 완성해나가는 과정인 것이다.

4. “알츠하이머병의 공포를 넘어, 기억보다 찬란한 당신의 삶을 위하여”
_주의집중과 수면, 스트레스 등 알츠하이머병에 저항하는 뇌를 만드는 방법

알츠하이머병으로 개인의 역사를 송두리째 잃어버린 사람들을 보면서 우리는 기억이 인간다운 삶을 경험하는 데 얼마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저자의 오랜 친구이자 소설 『인사이드 오브라이언즈』의 주인공 그렉 오브라이언 역시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다. 신문기자인 그는 약속장소에 몰고 간 자기 차의 주차 위치는커녕 지프를 타고 이동했다는 사실조차 떠올리지 못했다. 휴대폰과 열쇠를 손에 들고 찾고 는 것은 단순한 건망증이지만 휴대폰과 열쇠를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인식하지 못하는 것은 알츠하이머병의 증상이다.
언젠가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수 있다는 막연한 공포는 노인뿐 아니라 노화를 경험하는 중년, 혹은 디지털 기기와 뗄 수 없는 젊은 세대들의 일상에도 불시에 찾아오는 도시괴담과 같다. 이에 저자는 아는 단어나 이름이 갑자기 떠오르지 않는다고 해서 당황하며 떠올리려고 스트레스를 받는 대신 차라리 구글 검색을 하라고 조언한다. 오히려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이야말로 인간의 기억에 치명적인 손상을 불러오며, 아밀로이드의 축적을 불러와 알츠하이머병에 걸리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 와인이나 초콜릿, 퍼즐이나 카드놀이 등 알츠하이머병 예방에 좋다고 알려진 가설에 기대기보다, 독서나 새로운 만남 등을 통해 새로운 정보에 접근하고 충분한 수면과 건강한 식단, 스트레스 없는 생활을 누릴 때 비로소 알츠하이머병에 저항하는 뇌에 다가갈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순간이 잊히더라도, 그것은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기억하기 위한 과정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는 것이다. 알츠하이머병에 걸렸어도 마지막까지 사랑하고 사랑받는 존재로 남았던 제노바의 할머니나 어휘력을 잃어가면서도 멋진 문장을 쓰고자 애썼던 오브라이언처럼, 저자는 기억을 잊은 어떤 순간에도 당신은 끝내 당신 자신일 거라고 우리를 위로한다. 기억이 예술의 경지까지 올라가는 경이로운 과정을 담아낸 이 책은 ‘기억의 연금술사’ 리사 제노바의 따스한 감성으로 인해 과학을 넘어 문학에 가까운 이야기가 되었다.

구매가격 : 12,000 원

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시작 된다

도서정보 : 유목민 / 리더스북 / 2022년 04월 1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300억 슈퍼개미의 차원이 다른 레벨업 이야기
480만 원으로 30억 벌고 퇴사해 월급 독립 실현!
그로부터 3년 후, 300억 수익 인증으로 돌아오다!!

야근을 밥 먹듯 하는 직장에 다니며 종잣돈 480만 원으로 30억 수익을 내고 퇴사, ‘월급 독립’을 실현한 생생한 투자 스토리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른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의 저자 유목민이 3년 만에 신작으로 돌아왔다. 전작은 단타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며 주식에 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많은 개미 투자자에게 ‘가장 현실적인 입문서’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유목민은 유명세를 거부하고 어떤 매체에도 등장하지 않았고 신규 강의도 더는 열리지 않은 터라 많은 독자가 그의 행보를 궁금해했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난 지금, 유목민의 수익은 300억 원을 넘어섰다. 단타에서 벗어나 투자 방식과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면서 투자자로서 ‘넥스트 레벨’에 진입한 결과물이다.

주식 잘하는 방법? ‘남과 비교할 수 없는 노력’이 유목민이 꼽는 제1조건이다. 직장인 시절에는 매일 밤 지쳐 잠들 때까지 주식 공부에 매달렸고, 월급 독립 후에도 매일 새벽에 일어나 전 세계 경제와 증시를 관찰했다. 지금껏 혼자 정리한 주식 관련 에버노트 기록만 1만 5000개가 넘는다. 그렇게 쌓인 머릿속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펀드와 벤처 투자로까지 지평을 넓힐 수 있었다.
저자의 두 번째 책인 『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는 30억으로 월급 독립의 꿈을 이룬 2017년까지의 단타는 물론 그 이후의 스윙과 장기투자, 메자닌과 사모펀드, 비상장 주식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성장하는 투자자로서 자신만의 방법론과 통찰을 전한다.

“이 책은 제가 어떻게 투자의 시그널을 찾고 수익을 내는지 알려드리기 위해 썼습니다. 많은 분이 방법을 물어보셨거든요. 그래서 제 방법에 관해 썼습니다.
먼저 알아두실 점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라는 것입니다. 제가 해온 길은 제가 생각해도 무식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공부에 왕도가 있겠습니까? 얄팍한 키워드나 차트 기법 등 원 포인트 레슨을 기대하시면 안 됩니다. 그야말로 모든 것을 공부하는 방법입니다.”


”나는 어떤 시장에서도 기회를 찾는다“
시그널과 수익을 연결하라, 신호와 소음을 구분하라
투자의 레벨이 달라지는 관점 독립 프로젝트

30억도 놀라운데 300억으로의 점프는 어떻게 가능했을까? 저자는 자신이 단타로 수익을 낼 때부터 지금까지, 결국 ‘시장의 시그널’을 찾아 수익과 연결하고 있었던 것임을 깨달았다. ‘해당 종목이나 섹터의 가치를 바꾸는 어떤 변화.’ 이 시그널을 누구보다 빨리 알아차리고 미래와 연결시키는 행위야말로 그가 투자로 수저를 바꿀 만큼의 수익을 낼 수 있었던 요체라는 것.

“없다가 생긴 것, 있다가 사라진 것” 주식으로 큰돈을 버는 비밀이 여기 있습니다.
이 둘을 누구보다 빨리 눈치챌 수 있다면, 압도적인 초과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현재의 아주 작은 ‘시그널’을 포착하고 과거의 사례와 ‘연결’시켜 미래를 ‘상상’해내는 것이죠.

저자는 자신이 어떻게 투자의 시그널을 찾고 수익을 내는지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많은 사람들이 묻기도 했거니와, ‘단타’에만 치우쳤던 지난날 자신의 관점이 어떻게 일변했는지 공유해야 한다는 의무감도 들었다. 결국 전작의 개정판을 쓰다가 어느새 완전히 새로운 책을 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지금의 진화한 관점을 통해 독자들에게 ‘다음 단계’의 투자를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책에는 매일 새벽 일어나 읽는 뉴스에서 어떻게 시그널을 찾고 매매와 연결시키는지, 유의미한 신호와 소음을 어떻게 구분하는지, 시황과 거시경제를 읽고 어떻게 활용하는지 등을 다양한 투자 사례와 함께 저자 특유의 생생한 입담으로 펼쳐놓는다.

주식 갤러리에서 화제를 낳았던 저자의 수익 인증도 빠지지 않았다. 일반 주식 계좌와 함께 펀드 계좌, 현재 보유하고 있는 주요 포트폴리오도 공개한다. 수익은 300억을 이미 넘어섰으며, 우리에게도 익숙한 유니콘급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한 내역도 눈에 띈다. 사모펀드나 벤처캐피털, 장외주식 투자는 개미에게 동떨어진 이야기 같지만, 해당 영역들은 이미 크게 확대되었으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는 중이다.

“각각 다른 세계의 투자처럼 느껴지겠지만, 이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돼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결국 투자는 삶, 라이프스타일과 강력하게 이어져 있습니다. 대가들일수록 앞으로 바뀔 라이프스타일을 예측하고 투자하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어떤 영역에 어떤 방식으로 투자하고 있건, 이 책은 모든 독자에게 신선한 통찰과 명징한 동기부여를 전한다. 장이 열리는 날은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 4시에 일어나 ‘전투’를 준비하는 그의 시간을 따라가보자.

구매가격 : 13,9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