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2948종의 전자책이 판매중입니다.

작가 이름, 박범신

도서정보 : 박범신 / 문학동네 / 2015년 12월 2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 나이는 일흔이 되었지만,
작가 생활 42년은 한 번의 열렬한 연애처럼 흘러갔어.
돌아보니 문학은 내 영혼의 방부제였던 것 같아."

1946년 태어나, 1973년 작가가 되었고, 2015년 칠순을 맞았다.
영원한 청년 작가 박범신, 돌올하게 빛나는 그의 치열하고도 뜨거운 문학인생사!

구매가격 : 9,800 원

하루관리

도서정보 : 이지성, 황희철 / 차이 / 2015년 12월 2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리딩으로 리드하라』 『꿈꾸는 다락방』의 작가 이지성을 만나,
비정규직에서 억대 연봉 CEO로 거듭난 황희철의 인생역전 스토리!
"1초를 바꾸면 1일이 바뀌고, 1일이 바뀌면 일생이 바뀐다!"

지금은 두 개의 회사를 경영하는 CEO로, 서울신문 2008 금융인 대상을 수상한 황희철 대표. 하지만 과거 그는 비정규직으로 사회생활을 시작, 이후 아홉 번이나 벌인 사업이 모두 망한 끝에 엄청난 빚에 허덕이다 장기매매까지 시도했다.
비정규직에서 억대 연봉 CEO로 거듭나기까지, 도대체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걸까?
이 책 『하루관리』는 황희철 대표가 『리딩으로 리드하라』 『꿈꾸는 다락방』의 베스트셀러 작가 이지성을 만나, "시간관리-하루관리-인생관리"로 이어지는 성공 방정식을 배우며 인생을 180도 역전시킨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자기계발 소설이다.

황희철을 모델로 한 소설 속 주인공 "진홍"은 이른바 "3포 세대"로 불리는 오늘날 젊은이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
언제 내쫓길지 모르는 비정규직, 열심히 벌어봤자 학자금?전세 보증금 갚기에도 급급한 신세, 계속된 사업 실패로 가족을 고생시킨 아버지와의 불화, 이런 삶에서 도망치고 싶지만, 기필코 성공하고 싶지만, 현실은……
잦은 지각으로 상사의 불호령을 독차지, 대충 야근하다 술 먹고 잠들기 바빠 책과는 담쌓은 지 오래, 좋아하는 여자에겐 고백도 못하는 처지, 그런데 그런 진홍에게 변화가 시작됐다? 책에선 하루관리를 통해 인생관리를 시작한 "진홍"의 드라마틱한 반전이 펼쳐진다!

구매가격 : 11,300 원

율곡의 공부

도서정보 : 송석구, 김장경 / 아템포 / 2015년 12월 2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조선 500년 역사 최고의 공부 천재
9번 수석 합격한 율곡의 9가지 1등 공부법


평생 동안 율곡 자신이 직접 실천하고 가르친 공부법
“율곡을 읽다보면 공부하는 체질로 거듭날 것이다!”



공부에 노력할 때는 느리지도 급하지도 않게 하라. 공부는 죽은 후에나 끝나는 것이니 급하게 그 효과를 구하지 말라. 이것 역시 이익을 구하는 마음이다. 만약 이와 같지 아니하면 물려받은 신체를 욕되게 함이니 사람의 도리를 다하는 것이 아니다.
- 율곡 이이, 〈자경문(自警文)〉 중에서


우리나라 5000원 권 화폐의 주인공이자 5만 원 권 화폐 주인공(신사임당)의 아들. 고등학교 윤리 교과서에 나오는 이기(理氣)일원론을 주장한 조선의 성리학자. 바로 율곡 이이에 대한 묘사다. 조선 시대 퇴계 이황과 더불어 조선 성리학의 양대 산맥으로 일컬어지는 대학자이자, ‘십만양병설’을 주장했다고 전해지는 대정치가이기도 한 율곡. 하지만 그가 사실은 조선 500년 과거제도 역사에서 ‘최다 수석 합격(장원급제)’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율곡이 공부를 잘했다는 것은 누구나 짐작하겠지만, 조선 시대 500년을 통틀어 한 개인으로 장원급제를 가장 많이 한 ‘시험의 달인’, 아니 ‘수석 합격의 달인’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율곡은 무려 아홉 번에 걸쳐 장원급제를 했는데, 29세에 마지막 아홉 번째 장원을 한 후 말을 타고 거리를 나서자 일반 백성은 물론이고 어린아이들까지 나와 율곡을 우러러보며, ‘구도장원공(九度壯元公)’이라 칭송했다. (…) 이를 오늘날의 상황과 비교해본다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수석으로 합격해서 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사법고시, 외무고시, 행정고시를 모두 수석 합격하고 연수원까지 수석으로 졸업한 셈이다. (프롤로그 중)

신간 《율곡의 공부》(송석구·김장경, 아템포)는 율곡학회가 제정한 ‘제2회 율곡학술대상’(2000년) 수상자이자 전 학국철학회 회장을 역임한 송석구 전 동국대학교 교수(철학)가 율곡의 삶과 철학을 토대로 율곡의 공부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책이다.

입지 공부법, 흔들리지 않는 분명한 뜻을 세워라!
교기질 공부법, 누구나 가능하니 공부하는 체질로 바꿔라!

《율곡의 공부》에 따르면, 율곡의 ‘장원급제(수석 합격) 공부법’의 핵심은 스스로를 공부하는 체질로 바꾸는 데 있다. 공부하는 체질로 바꾸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자신에 대한 철저한 믿음을 바탕으로 분명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야 한다(①입지 공부법). 그래서 흔들리지 않는 동기부여로 자신이 공부의 중심에 서야 한다.
이후 교기질(矯氣質, 기질을 바로잡음)을 실천해야 한다. 그 핵심은 극기복례를 통해 자신의 개성적인 기질과 무관한 지혜롭고 무한한 능력을 지닌 보편적 본성을 찾는 것이다(②교기질 공부법). 공부하는 체질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혁구습(革舊習)과 수신(修身)에 집중해야 한다. 이는 잘못된 옛 습관을 버리고(③혁구습 공부법), 그 자리를 좋은 습관으로 채워 공부의 기본 틀을 확고히 세우는 것이다(④구용구사 공부법). 이때 특히 중요한 것은 근독(謹篤), 즉 혼자 있는 시간을 철저히 관리하여 공부의 흐름이 끊기지 않게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적당한 긴장감으로 집중력을 끝까지 이어가면(⑤금성옥진 공부법) 어느새 공부하는 체질로 거듭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공부하는 체질이 완성되면 독서는 자연스러운 습관이 되어 학문에 깊이를 더해 갈 수 있다(⑥일목십행 공부법). 이때 중요한 것은 고정관념에 갇히지 않는 경계를 뛰어넘는 공부를 해야 하고(⑦경계초월 공부법), 함께 공부하는 이들과의 학문적 교류를 통해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보완해 공부를 더욱 숙성시키는 것이다(⑧택우문답 공부법). 마지막으로 이 모든 과정에서 선한 마음을 잃지 않아야(⑨지어지선 공부법) 진정한 공부의 길을 걸어갈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율곡의 장원급제 공부법이 결코 고루한 옛이야기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이는 현대 뇌과학의 성과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뇌 가소성에 따르면, 우리에게는 노력 여하에 따라 무한한 가능성의 길이 열려 있다. 반복 학습을 하면 뇌에 학습을 잘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만들어진다. (…) 집중을 통해 뇌에 반복되는 신호를 주면 이것은 장기 기억을 넘어 절차 기억이 된다. 마치 우리가 자연스럽게 걷고 말하는 것처럼 무의식적으로 행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절차 기억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절차 기억이 한 사람의 성격을 형성한다고 한다. 반복 학습과 집중력을 통한 노력이 습관이 되고 체질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공부하는 체질로 거듭난다. (본문 중)

저자들 또한 고백하듯이, 사실 정치가로서의 율곡에 대한 평가는 나뉠 수 있다. 끝내 임금(선조)의 마음을 돌리지 못했다는 점에서 어쩌면 정치가로서는 실패했다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율곡의 삶 자체가 실패한 것은 아니다. 율곡은 평생을 학생의 자세로 공부하였으며, 공부한 바대로 성실히 실행했다. 말 그대로 율곡은 죽는 날까지 자신의 안위보다는 백성과 국가를 걱정했다. 율곡은 황제학의 교본이라 할 수 있는 《성학집요》, 초학자(初學者)들을 위한 최고의 교본 《격몽요결》 등 수많은 유산을 남겼고 또한 자신만의 학문 체계를 세워 조선 성리학의 큰 기둥이 되어 수백 년이 흐른 지금도 그의 철학이 이어지고 있지만, 어쩌면 우리 후세대가 가장 크게 배워야 할 율곡의 유산은 평생 성실한 자세로 공부하고 공부한 바를 올곧게 실행한 율곡의 삶 자체였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그만큼 진취적이면서도 정갈했던 율곡의 49년간의 삶의 아취는 수백 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의 마음을 울리는 교훈으로 남아 있다.

구매가격 : 11,900 원

자기 앞의 생

도서정보 : 에밀 아자르 / 문학동네 / 2015년 12월 2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열네 살 소년 모모가 들려주는 신비롭고 경이로운 생의 비밀!


어떤 좋은 책은 천 년도 더 산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어떤 좋은 책은 과거와 미래를 동시에 떠올릴 수 있게 해주며, 그 모든 좋은 책들은 아무리 늙었다 하더라도 행복이란 여전히 필요한 것이라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해준다. 그리고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 없이는 살 수 없다는 사실 또한. _조경란(소설가)

구매가격 : 9,100 원

러브 앤 프렌즈

도서정보 : 에밀리 기핀 / 포레 / 2015년 12월 2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마존 로맨스 1위, 뉴욕타임스/USA투데이 베스트셀러
케이트 허드슨, 지니퍼 굿윈 주연 〈러브 앤 프렌즈〉원작소설
깨알같이 세세하고 치사할 만큼 솔직해서 공감하는 "러브 & 프렌즈" 풀 스토리

뉴욕의 알파걸 "다시". 그녀는 완벽하다. 갖고 싶은 것은 뭐든지 차지한다. 미모도, 완벽한 스타일도, 인기도, 사랑도. "다시"의 이십 년 절친 모범생 "레이철". 그녀는 오늘도 쉬지 않고 실연 기록 갱신 중, 마이너스파워 충전 중이다. 울적한 서른 살 생일을 맞은 레이철은 친구의 약혼자이자 이상형의 남자 덱스와 빅 스캔들에 휘말린다! 뉴욕의 삼순이 레이철, 존재감 없는 그녀에게 찾아온 일생일대 존재증명의 기회. 그녀는 과연 사랑과 우정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면서 화려하게 뉴욕의 싱글시장을 떠날 수 있을까?

구매가격 : 9,500 원

바에 걸려온 전화 (스스키노 탐정 시리즈 2)

도서정보 : 아즈마 나오미 / 포레 / 2015년 12월 2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삿포로 스스키노 명탐정이 돌아왔다!
2012년 제8회 일본영화제 개막작 〈탐정은 바에 있다〉 원작

『탐정은 바에 있다』에서 사라진 여대생을 찾기 위해 눈 내리는 스스키노 거리를 종횡무진 뛰어다니던 탐정이 돌아왔다! 씁쓸하고 비정한 살인사건을 냉정하게 파헤쳐가면서도 예상치 못한 곳에서 실소와 폭소를 유발했던 탐정 "나"의 이야기, 스스키노 탐정 시리즈 제2편. 80년대의 향수, 남자의 향기와 구수한 인정이 배어나는 신감각 하드보일드 액션.

구매가격 : 8,400 원

사라진 소년 (스스키노 탐정 시리즈 3)

도서정보 : 아즈마 나오미 / 포레 / 2015년 12월 2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탐정은 바에 있다』『바에 걸려온 전화』를 잇는 신감각 하드보일드 3탄
"스스키노 탐정 시리즈" 백만 부 돌파를 이끈 원톱 하드보일드

탐정이 눈물을 흘리며 비정한 거리를 질주한다!

미모의 여교사 하루코의 의뢰로 학교에서 문제아 취급을 받던 쇼이치를 불량배들의 소굴에서 구출한 탐정은 이후 이 영화광 소년과 묘하게 의기투합하지만, 얼마 후 소년의 친구가 참혹한 사체로 발견되고, 소년마저 행방불명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진다. 탐정은 소년을 찾기 위해 삿포로 스스키노 거리를 멈추지 않고 달린다. 희망을 버리면 고개 들고 살아갈 자격이 없으니까! 80년대의 향수, 하드한 격투신, 남자의 향기와 구수한 인정이 진득하게 배어나는 펄프 누아르.

구매가격 : 9,100 원

당신

도서정보 : 박범신 / 문학동네 / 2015년 12월 2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함께 견뎌온 삶의 물집들이
세월과 함께 쌓이고 쌓여 만들어진
눈물겨운 낱말, 당신


´영원한 청년 작가´ 박범신이 노년에 부친,
삶과 죽음, 기억과 망각 사이의 슬픈 시간여행

구매가격 : 10,200 원

다정한 편견

도서정보 : 손홍규 / 교유서가 / 2015년 12월 1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는 편견을 사랑한다
아름답고 올바른 편견이 절실한 시절이다


이 책은 소설가 손홍규가 지난 2008년부터 3년 반 동안 일간지에 연재했던 칼럼 [손홍규의 로그인]을 묶은 산문집이다. 당시에 썼던 180여 편의 글 중에서 138편을 가려 엮었다. 사람과 공동체에 대한 우직하고 따뜻한 애정, 그리고 부조리한 사회를 보는 날카로운 시선과 진실한 주장을 담았다. 개성 있는 문체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온 손 작가 특유의 필치가 돋보이며, 짧지만 매 꼭지마다 강한 울림과 긴 여운을 남긴다.

구매가격 : 9,100 원

꿈꾸는 책들의 미로

도서정보 : 발터 뫼어스 / 문학동네 / 2015년 12월 0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출간 즉시 슈피겔 베스트셀러 1위!

현재 독일에서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작가인 발터 뫼어스 최고의 판타지 "차모니아 시리즈" 여섯번째 소설이며, 시리즈 중 특히 부흐하임 3부작의 2부에 해당된다. 1부 『꿈꾸는 책들의 도시』 마지막에 화재 경종이 울리고 부흐하임이 화염에 휩싸인 지 이백 년 후의 이야기로, 힐데군스트 폰 미텐메츠가 다시 한번 부흐하임으로 여행을 떠나 꿈꾸는 책들의 미로라 불리는 어둠의 세계에서 겪은 흥미진진한 모험이 담겨 있다.

"훌륭한 관객은 도전을 원한다." 최고의 인기 듀오 미텐메츠-뫼어스는
다시 한번 평범한 길을 모두 피해간다! 독일 아마존 독자

구매가격 : 11,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