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게 녹여주세요

도서정보 : 유정선 | 2017-12-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속수무책 불감증 그녀 세미,
남편이 허락한 남편의 친구를 통해 불감증을 치료해나가는데...

“아흐. 미칠 거 같아.”
세미 씨는 양쪽머리를 쥐어 잡으며 소리쳤습니다.
세상에!
휘핑크림을 투명 풍선에 담아 놓은 것처럼 풍만한 그녀의 젖가슴이 내 눈앞에서 위아래로 출렁거렸습니다.
나이에 걸맞지 않게 젤라틴처럼 매끄럽고 돌기도 선명한 옅은 갈색 젖꼭지였습니다.
“오후~ 상욱이가 밤마다 빨아댔을 텐데, 빨갛고 투명한 오디 열매 같아요. 육아를 했는데도 왜 이렇게 탐스런 빛깔을 띠고 있을까요?
내가 글래머러스 쭉빵 엘프녀에 눌린 채 중얼댑니다.
“투명한 오디 열매 같다고요? 호호. 왜 그런지 이해가 안 가요?”
“네...”
“선천적이죠. 그리고 육 개월 전부터는 제 불감증 때문에 남편이 거의 안 빨아주기 때문이기도 하죠. 앙 앙.”
세미 씨는 이렇게 말하고 제 위에서 한참을 사납게 말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상욱이는 아내가 불감증이 있어 섹스를 못하겠다고 했는데, 세미 씨 대답은 좀 다릅니다. 남편이 더 노력을 해주지 않았던 걸 탓하는 듯합니다. 부부가 동상이몽인데요.
“육 개월이나요? 그럼 그 동안 상욱이 말고 다른 남자하고도 못 해봤겠네요?”
“남자하곤 못 해봤어요. 앗 ㅎㅇ핫. 앙아으.”
이런 초절정 미인의 탐스런 육봉이 육 개월 동안이나 방기돼 있었다니. 처가 불감증이더라도 젖가슴만큼은 애무해주지. 상욱이가 이해가 안 됩니다. 미친놈입니다. 나는 그만큼 세미 씨에게 잘 해줘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세미 씨는 한쪽 다리를 벌려 내게서 내려왔습니다.
그녀의 조개가 발갛게 젖어 벌름대며 하얀 질액을 번들거렸습니다. 한 방울이 길게 나의 배꼽 아래, 단전 부위에 떨어지자 세미는 그것을 내 위에다 문지릅니다.
“아후.”

세미는 부족할 게 없는 완벽한 미모의 여자이다. 훌륭한 가문 출신에 부유하고 풍족한 가정, 잘생긴 남편에 귀여운 딸.
하지만 그녀에게는 단 한 가지 콤플렉스가 있다. 왠지 고쳐지지 않는 지독한 불감증이 바로 그것. 부부는 성클리닉, 부부생활 개선약 등 모든 치료 방법을 동원하지만 그녀의 증세는 나아지지 않는다. 마침내 세미의 남편 상욱은 아내를 사랑하는 끔찍한 마음에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 상욱은 아내 세미의 불감증을 고쳐줄 수 있는 남자 후보들을 구하기로 하는데... 세미는 자신의 불감증을 고쳐주러 온 남자 정석과 깊은 사랑에 빠지고 마는데...

구매가격 : 3,000 원

 

[GL] 이 눈이 다 녹으면 1권

도서정보 : 미백복숭아 지음, 그림 히릿 | 2017-12-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까칠한 연상녀와 자칭타칭 유혹녀의 서늘한 로맨스

그녀를 안고 있는 것이 기분이 좋았고 이 시간이 영원하길 바랐다. 다만, 그녀가 다시 안정을 되찾은 것 같다. 독설과 날카로운 말을 뿜어내지 않을까 긴장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지만, 아직 그녀가 가만있었기에 나 또한 이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갖고 싶어 그녀를 안은 팔을 풀지 않았다. 하늘은 어느덧 붉어지다 어스름에 젖어들어 있었다. 설산의 모습도 희미해져 갔다. 하지만 기분만은 왠지 잠에서 깨어난 듯 너무나 상쾌해서 난 그녀의 향기를 느끼면서 내 체온을 그녀에게 나누어 주고 있었다.

혼자 스위스의 체르마트로 스키여행을 온 정은은 자신의 실력을 믿고 상급자 코스에서 스키를 타다 그만 무게중심을 잃고 굴러떨어진다. 바위를 향해 빠른 속도로 내려가고 있던 정은을 제인이 몸을 날려 구해준다. 정은을 구해주다 제인은 부상을 입게 되는데...
숙소 이름도, 위치도 기억하지 못하는 데다 짐까지 잃어버린 정은은 제인의 집에 집안일을 해주는 조건으로 얹혀 살게 된다. 작고 왜소한 몸에 비해 입이 거친 제인과 그저 해맑은 정은의 기상천외한 동거 로맨스가 시작되는데?!

구매가격 : 3,000 원

 

[GL] 이 눈이 다 녹으면 2권

도서정보 : 미백복숭아 지음, 그림 히릿 | 2017-12-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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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가 있는 까칠한 여주를 휘어잡을 케미 터지는 GL

난 차가운 눈동자로, 여전히 당황한 채 책상에 누운 상태로, 내가 그녀의 폰으로 오빠에게 걸어 귀에 대어준 전화에 집중하느라, 아니 어쩌면 당황하느라? 힘이 빠진 것이 느껴져서, 난 그녀 귓가에 폰을 두고는, 다시 그녀의 옷 안으로 손을 뻗어 가슴을 움켜쥐었다.
“아….”
그녀 스스로도 모르게 소리가 흘러나왔고,
“저기, 선아 씨 어디 아파요?”
그녀의 목소리가 이상했는지 잠시 말이 없던 오빠가 조용히 말했다.
자, 이제 어떻게 나오실까? 내게 실토하는 게 훨씬 빠를 텐데, 자신 있다면, 숨기는 것이 없다면, 여기서 자신이 당하고 있는 걸 오빠에게 다 이야기 해 버리라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 정은은 다시 제인을 만나겠다는 일념 하나로 회사에 취직한다.
힘든 삶 속, 정은이 기댈 수 있는 곳은 희미해진 제인에 대한 기억이었다.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 정은은 수정 선배와의 은밀한 만남으로 공허함을 채워나갔다. 정은이 영업사원으로서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다는 것을 알고 수정 선배는 정은에게 지선이라는 화가를 소개시켜주고... 얼핏 봤을 때 제인과 비슷하다 느껴지는 지선에게 정은은 한없이 끌리기 시작하는데...?!
밝혀지는 제인의 과거와 충격적인 정은의 고백.

구매가격 : 3,000 원

 

[GL] 이 눈이 다 녹으면 3권(완결)

도서정보 : 미백복숭아 지음, 그림 히릿 | 2017-12-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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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그녀들의 동거 생활이 다시 시작됐다! 다이나믹한 육아와 달달살벌한 스위스 살림살이!

“저 눈이 다 녹을 때까지 날 만나러 오면 안 돼.”
“뭐라고요?”
잠결에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 없던 내가 반문했다.
“이 눈이 다 녹으면… 그 때 날 만나러 오라고, 알았지? 약속해.”
나직한 그녀의 목소리에 난 잠결에 대답했다.
“그럴게요.”
“고마워.”
“뭐가요?”
“모두 다.”

자신의 고향같은 제인의 품으로 돌아온 정은은 숲속에 홀로 있는 제인의 집에 도착한다.
홀몸이 아닌 몸으로 스위스로 돌아온 정은, 제인은 정은을 잊지 못한 채 정은이 자취를 찾아다니는데...

구매가격 : 3,000 원

 

크리스마스이브의 기적 (한뼘 로맨스 컬렉션 4)

도서정보 : 예인 | 2017-12-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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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집안 출신의 아영은 재벌 2세, 하진의 비서이다. 업무 능력으로 인정 받고 있는 스물아홉 노처녀, 아영과 사내 연애는 절대 회피라는 신조를 가진 바람둥이 재벌남, 하진은 4년이라는 시간 동안, 아웅다웅 툭탁거림과 아슬아슬한 애정이 교차하는 상사와 부하로서 지내왔다.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의 기간 동안 휴가를 낸 아영이 마지막 업무를 마치고 퇴근을 서두른다. 급하게 나가려는 아영을 붙잡은 하진이 크리스마스이브에 특근과 특근 수당을 제안한다. 크리스마스이브 파티에 가는 자신과 "원나잇" 파트너가 되어달라는 것이 그의 제안이다.
신분차이의 남녀라는 고전적인 모티프를, 발랄한 입담과 속도감 있는 전개, 농익은 씬 묘사를 통해서 경쾌하게 풀어낸 단편 소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BL] XX 해야 나갈 수 있는 방

도서정보 : 남나깡 | 2017-12-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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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판타지물 #학원/캠퍼스물 #오해/착각 #감금 #친구>연인 #원나잇
#미인공 #강공 #능욕공 #츤데레공 #절륜공 #미인수 #다정수 #소심수 #평범수 #짝사랑수 #얼빠수
진수는 동기인 원의에 대한 사랑을 숨기는 것이 너무 힘들다. 운동에 능한 원의가 땀을 흘리며 헐떡일 때마다 진수의 가슴은 설렌다. 그러나 남녀 학우 모두에게서 엄청난 인기를 차지하는 원의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에 진수는 스스로에게 초라함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진수는 편의점에서 만나 노숙자 아저씨에게 막걸리 한 잔을 대접하고, 술김에 은밀한 소원을 아저씨에게 말해 버린다.
경쾌한 문체, 살아 숨쉬는 듯한 인물 묘사, 행복한 우연과 마법으로 읽는 이의 입가에 미소를 끊이지 않게 하는 단편 소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BL] 그 오메가의 내조  - Sex Determination 33℃ 앤솔로지 06

도서정보 : 럼블 | 2017-12-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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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풍 #오메가버스 #감금 #SM #군대 #재벌 #소꿉친구 #오래된연인 #애증 #배틀호모 #코믹/개그물 #삽질물 #하드코어 #리버시블 #강제 #임신
#임신공 #미인공 #강공 #능욕공 #능글공 #집착공 #스토커공 #재벌공 #순정공 #절륜공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평범수 #호구수 #단정수 #재벌수 #굴림수 #도망수
알파로 길러졌으나 오메가로 발현한 크리스티. 크리스티의 정략 결혼 대상으로, 오메가로 길러졌으나 크리스티에 의해 강제로 알파로 각성된 에디. 서로 아웅다웅하지만 나름대로 애정 깊은 부부 관계를 유지하던 크리스티와 에디의 관계가 뭔가 삐걱거리기 시작한다. 요즘 따라 힘이 빠진 듯한 에디의 모습에, 크리스티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에디에게 힘을 주기로 계획한다.
Sex Determination 33℃ 앤솔로지의 여섯 번째 작품.
동일한 인물들과 설정을 가지고, 연작의 형태로 진행되는 앤솔로지 내 개별 단편들은 그 자체로 줄거리의 완결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따로 읽어도, 함께 읽어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세트] 화인(火印)-심장에 새긴 낙인 (전2권/완결)

도서정보 : 화연 윤희수 | 2017-12-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내끼리는 연정을 품으면 안 된다 하더냐?”
“폐하, 그것은 금단이옵니다.”
“그 금단, 내가 한번 깨어 보련다.”

백룡의 후예인 황제의 반려로 태어났으나
사내로 키워져 호위 무사가 된 여인, 비랑.
밝힐 수 없는 무거운 비밀은 연심마저 가로막는다.

“네가 무엇이든 상관없이 가슴에 품을 것이다.”

하늘이 내린 정인. 운명이 정해 준 인연.
백룡의 여의주를 품은 유일한 여인.
아진에게 있어 비랑은 단 하나의 존재였다.

하늘을 속였다. 연정을 품었다.
뱀 같은 사술은 날카로운 검처럼 날아들고
본디 하나여야 할 두 사람의 운명마저 갈라놓는다.
서로를 지키기 위해서는 상대조차 속여야 한다.

“은애하옵니다.”
“빛이 되어 영원히 내 곁에 머물라.”

명 받잡겠나이다, 나의 주군.

구매가격 : 6,480 원

화인(火印)-심장에 새긴 낙인 1

도서정보 : 화연 윤희수 | 2017-12-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내끼리는 연정을 품으면 안 된다 하더냐?”
“폐하, 그것은 금단이옵니다.”
“그 금단, 내가 한번 깨어 보련다.”

백룡의 후예인 황제의 반려로 태어났으나
사내로 키워져 호위 무사가 된 여인, 비랑.
밝힐 수 없는 무거운 비밀은 연심마저 가로막는다.

“네가 무엇이든 상관없이 가슴에 품을 것이다.”

하늘이 내린 정인. 운명이 정해 준 인연.
백룡의 여의주를 품은 유일한 여인.
아진에게 있어 비랑은 단 하나의 존재였다.

하늘을 속였다. 연정을 품었다.
뱀 같은 사술은 날카로운 검처럼 날아들고
본디 하나여야 할 두 사람의 운명마저 갈라놓는다.
서로를 지키기 위해서는 상대조차 속여야 한다.

“은애하옵니다.”
“빛이 되어 영원히 내 곁에 머물라.”

명 받잡겠나이다, 나의 주군.

구매가격 : 3,600 원

화인(火印)-심장에 새긴 낙인 2

도서정보 : 화연 윤희수 | 2017-12-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내끼리는 연정을 품으면 안 된다 하더냐?”
“폐하, 그것은 금단이옵니다.”
“그 금단, 내가 한번 깨어 보련다.”

백룡의 후예인 황제의 반려로 태어났으나
사내로 키워져 호위 무사가 된 여인, 비랑.
밝힐 수 없는 무거운 비밀은 연심마저 가로막는다.

“네가 무엇이든 상관없이 가슴에 품을 것이다.”

하늘이 내린 정인. 운명이 정해 준 인연.
백룡의 여의주를 품은 유일한 여인.
아진에게 있어 비랑은 단 하나의 존재였다.

하늘을 속였다. 연정을 품었다.
뱀 같은 사술은 날카로운 검처럼 날아들고
본디 하나여야 할 두 사람의 운명마저 갈라놓는다.
서로를 지키기 위해서는 상대조차 속여야 한다.

“은애하옵니다.”
“빛이 되어 영원히 내 곁에 머물라.”

명 받잡겠나이다, 나의 주군.

구매가격 : 3,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