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공부 이야기

도서정보 : 홍난영 | 2017-06-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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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넘어 인문학 공부를 시작한 저자가 약 1년간 ‘느리게’ 공부하면서 알게 된 노하우, 공부법, 그리고 깨달음에 대해 적은 소소한 공부 일기다. 저자는 뒤늦게 독학으로 공부하면서 중고등학교는 물론 대학에서 했던 공부마저도 제대로 한 공부가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역사로부터 시작해 자연스럽게 철학, 과학 등으로 분야가 넓어지고 있다는 그녀의 늦공부 이야기를 들어보자.

구매가격 : 1,000 원

과학의 위안 : 강석기의 과학카페

도서정보 : 강석기 | 2017-06-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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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기 과학카페 여섯 번째 이야기

지난해 과학적 연구결과의 결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강석기의 과학카페’는 해를 거듭하며 다양한 주제로 나아가고 있다. 5년 연속 우수과학도서 선정이라는 기록까지 시리즈가 출간될 때마다 많은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과학계에 어떤 이슈들이 있는지 관심을 갖는 이들은 많이 없다. 그러나 『과학의 위안』은 누구나 한 번쯤은 겪었을 만한 경험에서 과학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어 최신 이슈를 쉽게 접하도록 도와준다. 보톡스와 공감능력 상관관계부터 고지방 다이어트의 실체와 같은 사회적 이슈까지 독자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깨운다.

이 책은 총 8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1파트에서는 읽으면 미소를 짓게 할 내용들로 꾸민 힐링 토픽, 2파트는 과학의 양면성을 보여주는 연구결과를 담은 논란 유발자들에 이어 생물학과 심리학을 다룬 4파트와 수학적 사고방식과 물리학적 접근법이 다른 분야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 연구결과를 다룬 5파트. 마지막 8파트 에서는 이미 끝난 과거의 사건으로만 알고 있었던 일들이 재조명되면서 새로운 통찰을 주는 주제로 엮었다.

구매가격 : 9,600 원

우리나라 태극기의 역사와 유래

도서정보 : 온이퍼브 편집부 | 2017-06-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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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상징인 태극기의 원류와 역사를 찾아 그 원천의 일부를 정리하였다.
최초의 기록에서 국기의 여러 수난사를 거처 지금에 이르기까지, 태극기 변천사와 이에 대한 우리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만한 세계적인 엠블럼으로 발돋움한 국기의 역사를 재조명하였다.
조선과 대한제국, 일제 강점기를 거치는 동안 마땅히 가지고 드러낼 수 없었던 우리만의 국기에 담긴 역사적 의미가 어떤 것인지, 마땅히 지켜가야 할 과거 우리 국기 모습은 어떠한 것이었는지, 먼 과거를 돌이켜 거의 1세기 더듬어 되짚어 보는 것이야말로 즐거운 일일 것이다.
조선의 고종 때(1883) 시작되어 지금까지 고안된 여러 변화의 기원을 보지만, 공식적으로 태극기 원형을 찾아 현재에 이른 태극기 디자인의 변천에 심오함을 느낀다.
부족한 자료이지만 독자들에게 좋은 참고 자료로 남기를 바랍니다.

구매가격 : 7,500 원

그리스, 인문학의 옴파로스

도서정보 : 박영규 | 2017-06-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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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인문학의 옴파로스』는 그리스는 인문학의 옴파로스, 즉 배꼽이다. 이 배꼽을 주의 깊게 관찰하지 않으면 인문학의 역사와 신비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그리스 이후의 인문학은 그리스에 대한 해석, 재해석, 재재해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피라모스와 티스베를 새롭게 각색한 희곡이며,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는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에서 틀을 빌린 소설이다. 데카르트의 방법서설도, 프로이트의 정신분석도 그 시작은 모두 그리스의 인문정신이다. 그리스는 인문학의 모체, 인문학의 샘, 인문학의 고향이다.

구매가격 : 9,600 원

악의 시대를 건너는 힘

도서정보 : 강상중 | 2017-06-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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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마음> <마음의 힘> <구원의 미술관>을 통해 대재앙이 초래한 갑작스런 상실, 파괴적 자본주의가 낳은 불안과 정체성의 위기 등 우리 시대가 앓고 있는 마음의 병을 깊이 들여다보았던 강상중이 이번에는 시선을 바깥으로 돌려 엄청난 충격과 공포로 우리 일상을 잠식해 들어오는 ‘악惡의 힘’을 고찰했다.

저자는 엽기적인 살인, 잔혹한 테러, 조직과 자본의 논리가 낳은 얼굴 없는 범죄에 이르기까지 우리 일상에 만연한 악의 모습을 그려 보인 뒤, 그러한 악이 과연 ‘나’와는 무관한 것인가 의문을 던진다. 우리를 경악케 하는 악행이 모두 ‘광기’에 사로잡힌 ‘악인’에 의한 것일 뿐이라면, 우리는 그것을 이해할 논리도 막아낼 방법도 찾지 못할 것이다.

저자는 인간이 자유의지를 가진 사회적 존재인 한, 죽음을 향해 갈 수밖에 없는 태생적 공허함을 품은 존재인 한 ‘악’의 출현은 불가피하다는 생각으로 <성서> <파리 대왕> <파우스트 박사>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변신> 등의 문학작품을 통해 인간 존재 자체가 품고 있는 악의 특징을 포착해낸다. 악은 자신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공허함, 세상과 단절되어 있다는 느낌 속에 깃든다. 저자는 우리가 악을 향해 분노하는 순간에도 ‘용서할 수 없다’는 감정을 통해 하나로 묶여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악의 시대를 함께 건너가자고 제안한다.

구매가격 : 8,000 원

마음, 그림에 담다

도서정보 : 이샤 | 2017-06-0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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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떨까? 그림으로 알아보는 나의 속마음!

『마음, 그림에 담다』는 집(House), 나무(Tree), 사람(Persom) 3가지 요소를 사용하는 HTP 검사에 대해 알려준다. 종이에 집과 나무 사람을 그린 후 책에 나와있는 해설을 통해 그림을 그린 사람의 진실을 알 수 있다. 또한 실제 사례들을 소개함으로써 신뢰도와 친밀감을 높이고, 세밀한 요소에 대한 해석까지 제시되어 유용하다.

이 책의 첫 부분은 심리상담사인 필자가 직업을 선택하는데 장애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HTP 검사를 통해 마지막에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여 주변 사람들이 자신에게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는 내용을 수록했다. 테스트를 통해 자신을 알고 싶다면 part 2를 보면 도움이 된다. 집과 나무 사람을 그린 후 관련 해석을 참고하면서 자신의 내면세계를 이해할 수 있다.

구매가격 : 8,800 원

종교학의 전개, 제2판

도서정보 : Eric J. Sharpe | 2017-06-0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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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학이 전개되어 온 과정을 역사적으로 접근한 연구서가 많지 않은 실정에서, 이 책은 1975년 초판이 출간된 이래 지금까지 유럽과 미국은 물론 우리나라의 종교학도들에게 종교학사에 관한 표준적인 견해를 제시하는 기준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하게 지키고 있다. 샤프는 종교를 신앙 고백적 관점이 아니라 비판적 관점으로 접근했던 근대 이전의 사례에서 시작하여, 19세기에 종교에 대한 학문적 연구가 시작된 배경, 종교학이 독립된 학문 분야로 정립되는 과정, 문헌학, 민속학, 인류학, 심리학 등 종교학 방법론에 영향을 끼친 다양한 관련 분야들, 그리고 20세기 후반의 방법론 논쟁에 이르기까지 종교학이 전개되어 온 과정을 연대순으로 정리할 뿐 아니라 이를 서구의 종교적·문화적·사회적·사상적 맥락 속에서 상당히 명확하게 설명해 낸다. 이 책만큼 종교연구에 대한 연대기적 기술과 여러 맥락과 관련시킨 설명을 동시에 탁월하게 해낸 연구서는 드물다.

구매가격 : 12,600 원

나답게, 당당하게, 자유롭게

도서정보 : 이문연 | 2017-06-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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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입기,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책 소개에 앞서 이런 질문 해보고 싶다. 유행하는 옷? 내 맘대로 패션? 미니멀리즘? 다 좋다. 하지만 그 모든 패션의 밑바탕에는 "나답게’가 조화롭게 깔려있어야 한다. 다시 생각해보자. 나는 나답게 살고 있는지? 남답게 살고 있는 건 아닌지? 저자는 옷 입기는 곧 삶의 모습이라고 말한다. 그리곤 조곤조곤 옷 입기에 대한 절제와 용기를 이야기하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2가지 덕이 필요하다고 했다. 바로 절제와 용기다. 목적 없는 남다운 패션은 절제하고 나답게, 당당하게, 자유롭게 옷 입을 수 있는 용기는 키워보는 게 어떨까. 이 책은 그에 관한 11가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구매가격 : 1,000 원

한 장의 지식 과학

도서정보 : 헤이즐 뮤어 | 2017-05-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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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이해하고 그림으로 기억하는,
200가지 개념에 농축된 지식




글 한 장에 그림 한 장을 얹다!
〈한 장의 지식〉 시리즈는 바쁜 도시 생활자를 위해 꼭 필요한 주제만을 선별한 신개념 지식 백과입니다.

온라인 서점 독자 추천!
“꽤 얕지만 깊다!”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댈 수 없게 참 잘 만들어진 책”
“폭 넓은 지식의 확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




◎ 시리즈 소개

생각의 역사를 지나다
인류가 축적해 온
지성과 문화에 관한 거의 모든 것!
지구의 역사를 1년으로 보고 인류가 출현한 시간을 셈하면 12월 31일 밤 11시 55분이다. 이 짧은 한밤의 시간, 인류는 철학, 경제학, 심리학, 정치학, 종교, 사회학, 예술, 과학을 망라하는 분야에서 놀라운 업적을 쌓아 올렸다. 지구의 역사에 비하면 하찮은 인간 종種이지만, 시간을 버티어 살아남은 생각들은 위대했다. <한 장의 지식> 시리즈는 이 위대한 인류의 지성사를 분야별로 200가지 개념에 담아 책 한 권에 갈무리하는 대담한 기획이다.
각 분야에 정통한 저자들이 해당 분야를 알기 위해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주제들을 토대로 200가지 개념어를 세심하게 선별했다. 핵심 개념을 배치할 때에도 단순 나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론, 인물, 사건, 그리고 개념 들의 연원과 그 관계를 염두에 두어, 목차만 보아도 학문의 발생과 진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한 장의 지식> 시리즈는 이처럼 인류 지성사의 전모를 분야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지성의 계보를 추적함으로써 해당 분야의 이해를 돕는 신개념 지식 백과이다.

글 한 장, 그림 한 장
지식이 쌓이는 소리가 들린다
글 한 장에 그림 한 장을 덧붙이는 일관된 구성은 <한 장의 지식> 시리즈를 더 특별하게 만든다. 저자들은 아무리 난해하고 복잡한 개념이라 할지라도, 더할 것도 덜어낼 것도 없이 단 한 장으로 응축해 200개 개념을 능수능란하게 설명한다. 평균 500자 내외의 짧은 정보만으로도 각각의 개념에 다가서는 실마리를 충분히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얻은 ‘한 장의 지식’은 바로 다음 장에서 펼쳐지는 그림을 통해 시각 정보로 기억된다.
추상적 개념을 상징화한 그림, 역사적 사료, 주요 인물의 초상, 복잡한 개념을 단순화한 수식과 도표 등 <한 장의 지식> 시리즈의 한 면을 차지하는 그림들은 단순한 이미지 컷이 아니라 그 자체가 개념에 대한 설명적 요소로 기능한다. 설명은 짧고 직설적으로, 그림은 구체적이고 직관적으로 개념에 대한 정보를 실어 나른다. 책을 한 장, 두 장 넘길 때마다 막힘없고 지루할 새 없이 지식이 쌓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지식의 빈 공간을
가장 빠르고 쉽게 채우는 법
언제든 필요할 때 핵심적 정보만 골라 취하는 ‘인스턴트’ 지식이 범람한다. 그러나 맥락 없이 얻어지는 정보들은 우리의 기억 저장소 어디에도 머물지 못하고 인터넷 창이 닫히는 속도만큼 빠르게 잊히고 만다. <한 장의 지식> 시리즈에 담긴 짧은 호흡의 글은 속도전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최적화된 구성이지만 동시에 책 한 권을 구성할 때 파편화된 정보를 지양하고 마인드맵을 짜듯 개념들을 배치해 하나의 완결된 지식의 계보를 그려 보여 준다. 하루에 한 페이지씩, 단 1분을 할애하더라도 그 안에 담긴 지식을 온전히 독자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글로 이해하고 그림으로 기억하는” <한 장의 지식> 시리즈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지식과 교양을 전달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길을 보여 주며, 동시에 오랫동안 기억될 지식 저장소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1차분으로 ‘인문 지식’을 다룬 다섯 권(철학, 심리학, 세계사, 경제학, 빅 아이디어)이 출간된 바 있으며, 이번에 출간되는 2차분은 과학과 천문학을 다룬다. 2017년 상반기에 수학과 물리학 편 출간으로 완간 예정이다.




◎ 추천사

<한 장의 지식> 시리즈
온라인 서점 독자들의 강력 추천!
“파편화된 지식을 하나의 흐름으로 이해하여 더욱 깊이 있는 학습으로 나아가게 한다.”
“목차만 보아도 한눈에 보인다.”
“갑자기 지식인이 된 듯한 기분!”
“단편적인 지식의 파편들을 마치 족보처럼 이어준다. …… 영리한 여우가 되려는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이 정도는 누구라도 쉽게 읽을 수 있다.”







◎ 도서 소개

자연이라는 암호를 해독하려는 인간의 노력
과학이 들려주는 200가지 이야기

자연에 존재하는 힘들을 하나로 설명할 수 있는 이론은 없을까? 물질은 어떻게 구성이 되며 그 물질을 유지하고 변화하게 하는 원리는 무엇인가? 지금처럼 복잡한 생명체가 지구상에 나타난 것은 언제부터였고, 그것은 어떻게 진화해 왔을까? 우주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인간의 유전적 암호를 둘러싼 비밀은 어디까지 밝혀졌으며 유전공학의 기본 원리는 무엇인가? 우리가 치명적인 전염병과 기후변화에 맞서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한 장의 지식> 시리즈 『과학』은 과학에 관한 아주 기초적인 질문에서부터 좀 더 깊이 있고 실용적인 목적에 맞는 질문들까지, 과학이 던진 물음들에 답하기 위해 꼭 필요한 개념들 200개를 선별해 친절한 설명을 덧붙였다. 물리학, 화학, 생물학, 생태학, 지구과학, 천문학 등 과학 분야 전반을 책 한 권에 응축해 각 분야에 입문하기 전 꼭 짚고 넘어가야 할 필수 지식들을 담았다. 과학에 관한 상식 백과로 더할 나위 없으며 동시에 과학적 사고의 기본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자연이 품고 있던 비밀들을 하나둘 파헤쳐 갔던 과학자들의 놀라운 여정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구매가격 : 12,800 원

한 장의 지식 천문학

도서정보 : 자일스 스패로 | 2017-05-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글로 이해하고 그림으로 기억하는,
200가지 개념에 농축된 지식




글 한 장에 그림 한 장을 얹다!
〈한 장의 지식〉 시리즈는 바쁜 도시 생활자를 위해 꼭 필요한 주제만을 선별한 신개념 지식 백과입니다.

온라인 서점 독자 추천!
“꽤 얕지만 깊다!”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댈 수 없게 참 잘 만들어진 책”
“폭 넓은 지식의 확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




◎ 시리즈 소개

생각의 역사를 지나다
인류가 축적해 온
지성과 문화에 관한 거의 모든 것!
지구의 역사를 1년으로 보고 인류가 출현한 시간을 셈하면 12월 31일 밤 11시 55분이다. 이 짧은 한밤의 시간, 인류는 철학, 경제학, 심리학, 정치학, 종교, 사회학, 예술, 과학을 망라하는 분야에서 놀라운 업적을 쌓아 올렸다. 지구의 역사에 비하면 하찮은 인간 종種이지만, 시간을 버티어 살아남은 생각들은 위대했다. <한 장의 지식> 시리즈는 이 위대한 인류의 지성사를 분야별로 200가지 개념에 담아 책 한 권에 갈무리하는 대담한 기획이다.
각 분야에 정통한 저자들이 해당 분야를 알기 위해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주제들을 토대로 200가지 개념어를 세심하게 선별했다. 핵심 개념을 배치할 때에도 단순 나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론, 인물, 사건, 그리고 개념 들의 연원과 그 관계를 염두에 두어, 목차만 보아도 학문의 발생과 진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한 장의 지식> 시리즈는 이처럼 인류 지성사의 전모를 분야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지성의 계보를 추적함으로써 해당 분야의 이해를 돕는 신개념 지식 백과이다.

글 한 장, 그림 한 장
지식이 쌓이는 소리가 들린다
글 한 장에 그림 한 장을 덧붙이는 일관된 구성은 <한 장의 지식> 시리즈를 더 특별하게 만든다. 저자들은 아무리 난해하고 복잡한 개념이라 할지라도, 더할 것도 덜어낼 것도 없이 단 한 장으로 응축해 200개 개념을 능수능란하게 설명한다. 평균 500자 내외의 짧은 정보만으로도 각각의 개념에 다가서는 실마리를 충분히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얻은 ‘한 장의 지식’은 바로 다음 장에서 펼쳐지는 그림을 통해 시각 정보로 기억된다.
추상적 개념을 상징화한 그림, 역사적 사료, 주요 인물의 초상, 복잡한 개념을 단순화한 수식과 도표 등 <한 장의 지식> 시리즈의 한 면을 차지하는 그림들은 단순한 이미지 컷이 아니라 그 자체가 개념에 대한 설명적 요소로 기능한다. 설명은 짧고 직설적으로, 그림은 구체적이고 직관적으로 개념에 대한 정보를 실어 나른다. 책을 한 장, 두 장 넘길 때마다 막힘없고 지루할 새 없이 지식이 쌓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지식의 빈 공간을
가장 빠르고 쉽게 채우는 법
언제든 필요할 때 핵심적 정보만 골라 취하는 ‘인스턴트’ 지식이 범람한다. 그러나 맥락 없이 얻어지는 정보들은 우리의 기억 저장소 어디에도 머물지 못하고 인터넷 창이 닫히는 속도만큼 빠르게 잊히고 만다. <한 장의 지식> 시리즈에 담긴 짧은 호흡의 글은 속도전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최적화된 구성이지만 동시에 책 한 권을 구성할 때 파편화된 정보를 지양하고 마인드맵을 짜듯 개념들을 배치해 하나의 완결된 지식의 계보를 그려 보여 준다. 하루에 한 페이지씩, 단 1분을 할애하더라도 그 안에 담긴 지식을 온전히 독자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글로 이해하고 그림으로 기억하는” <한 장의 지식> 시리즈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지식과 교양을 전달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길을 보여 주며, 동시에 오랫동안 기억될 지식 저장소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1차분으로 ‘인문 지식’을 다룬 다섯 권(철학, 심리학, 세계사, 경제학, 빅 아이디어)이 출간된 바 있으며, 이번에 출간되는 2차분은 과학과 천문학을 다룬다. 2017년 상반기에 수학과 물리학 편 출간으로 완간 예정이다.




◎ 추천사

<한 장의 지식> 시리즈
온라인 서점 독자들의 강력 추천!
“파편화된 지식을 하나의 흐름으로 이해하여 더욱 깊이 있는 학습으로 나아가게 한다.”
“목차만 보아도 한눈에 보인다.”
“갑자기 지식인이 된 듯한 기분!”
“단편적인 지식의 파편들을 마치 족보처럼 이어준다. …… 영리한 여우가 되려는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이 정도는 누구라도 쉽게 읽을 수 있다.”







◎ 도서 소개

우주의 시작과 끝에 관한 가슴 뛰는 이야기
200가지 개념으로 이해하는 천문학

천문학은 과학에서 가장 오래된 분야이면서 가장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분야이다. 역사가 기록되기 이전부터 사람들은 밤하늘을 수놓은 수많은 별들에 매료되었고, 이제는 시간이 흘러 우주의 탄생과 끝을 탐험하고 있다. 망원경 같은 별다른 관측기구가 없던 시절에도 과거의 천문학자들은 별자리의 위치나 움직임을 관찰하는 독창적인 방법을 고안해 냈다. 그리고 오늘날에는 138억 년 전에 일어난 빅뱅과 최초의 별, 그 이후 수많은 별들의 생로병사를 기록하며 우주를 탐사하고, 외계생명체의 존재 유무를 밝히고, 우주의 운명을 예측하고 있다.
<한 장의 지식> 시리즈 『천문학』은 이 충실한 관찰자들이 탐험해 온 광대하고 장엄한 우주라는 공간에 우리를 데려다 준다. 태양계를 구성하는 가족들과 밤하늘을 뒤덮고 있는 88개 별자리, 그리고 그 별자리에 속하는 별들에 대한 이야기도 담고 있다. 암흑 물질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우주의 존재를 우리에게 각인시키고, 블랙홀처럼 우리의 인지 체계를 넘어 선 듯한 신비로운 우주의 세계를 보여 준다. 저자는 우주에 접속하려는 지구인들에게 꼭 필요한 개념 200개를 골라 책 한 권에 담았다.

구매가격 : 12,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