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이 들려주는 얼렁뚝딱 동화

도서정보 : 이소연 외 29명 | 2017-04-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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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 꿈과 희망을

저희 동아리에는 많은 학생들이 있습니다. 저희들은 원하는 미래 모습도, 가고 싶은 학과도, 당장의 계열도 다 다릅니다. 그러나 오직 하나의 목적, 필리핀 퀘손 시티의 면형 커뮤니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싶은 마음 하나로 각자의 흥미와 능력이 다른 친구들이 이렇게 모이게 되었습니다.
저희 동아리는 올해가 첫 시작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과 경험, 모든 것이 다 부족했습니다. 중간 중간 많은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처음 써보는 동화는 교훈성, 단어 선택 등 모든 것이 서툴렀고, 삽화는 생각보다 훨씬 힘이 드는 작업이었습니다. 힘들게 다 쓴 동화를 모국어가 아닌 영어로 다시 한 번 쓰는 작업은 더더욱 힘이 들었지요.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로서, 혹은 성인이 아닌 아직 어린 학생으로서 당연한 난관이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희는 아마추어이고 학생이기에 가질 수 있는 신선하고 발칙한 발상을 이용해 기존의 동화를 패러디 하였습니다. 한 친구가 동화를 쓰면, 다른 친구들이 의견을 보태주고, 그림 작업을 도와주는 등 서로에게 의지하며 즐겁게 책을 완성하였습니다.

구매가격 : 7,200 원

인간관계를 결정하는 스몰토크(Small Talk) Ⅰ

도서정보 : 김준환 | 2017-04-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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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이 갈수록 중요시되고 있는 사회다. 문제는 중요하다는 것은 머리로는 잘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생활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의도한대로 잘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책은 일상 생활이나 회사 업무에서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저자가 밝혔듯이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공통의 고민거리, 화젯거리, 생각할 거리 가운데 말랑말랑한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엮었다는 점이 흥미롭다.

다양한 에피소드와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 책의 키워드는 ‘스몰토크’다. 스몰토크(Small Talk)란 어려운 대화가 아니다. 말 그대로 가볍고 편안하게 일반적인 주제로 얘기하는 ‘잡담’에 가깝다. 『인간관계를 결정하는 스몰토크』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스몰토크’를 통해 상대방과의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한 인간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녹아 있다.

저자의 삶 속에서 커뮤니케이션의 시행착오를 겪은 경험과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스몰토크를 적용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이야기를 읽어가는 것도 이 책의 재미다. 그렇다고 무작정 커뮤니케이션 관련된 신변잡기적 내용만 늘어놓지 않는다. 스몰토크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과 심리학 이론도 콕 짚어서 알려주고 있다.

우리가 매일 접하는 다양한 상황을 떠올려보면서 이 책을 읽다보면 금세 스몰토크의 방법과 기술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와나는 짧은 시간에 지적 유희를 경험할 수 있는 스낵 놀리지(snack knowledge)를 지향한다. 간편하고 부담없는 콘텐츠를 즐기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재미·정보·지식·감동을 추구한다.

구매가격 : 2,500 원

내 안의 음란마귀 - 두 아재의 거시기하고 거시기한 썰

도서정보 : 김봉석, 현태준 | 2017-04-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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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음란마귀』는 ‘두 아재의 거시기하고 거시기한 썰’이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실제로 8,90년대에 학창 시절을 보낸 두 저자가 나누는 성 문화에 대한 내밀한 고백이자 성인물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역사의 한 페이지이다. 먹이를 찾아 헤매는 한 마리 표범처럼 야한 잡지와 빨간 비디오테이프를 찾아 해질녘 세운상가를 어슬렁거려본 경험이 있다면, 유쾌하고 정겹기까지 한 이 책의 등장이 무척 반갑게 느껴질 것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하이켈하임 로마사

도서정보 : 프리츠 M. 하이켈하임 | 2017-04-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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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물루스, 아우구스투스, 카이사르, 네로 등
로마의 탄생부터 전성기 그리고 몰락하기까지
한 권으로 읽는 가장 충실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

전승에 따르면 기원전 753년에 테베레 강변의 작은 구릉에서 시작된 로마는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하고 동·서지중해로 팽창해서 서기 476년에 몰락하기까지 1,200여년 동안 고대 지중해 문명을 완성했다. 로마인들은, 문명의 건설에서 오리엔트인보다 시기적으로 뒤졌고, 그리스인들에 대한 문화적 열등감을 떨쳐버리지 못했지만, 그 어떤 고대인들보다 현실적이고 실제적이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고, 그 재능을 발휘하여 다인종, 다언어, 다종교의 고대 지중해 세계에 고전 문명을 확립시킬 수 있었다. 르마사의 역사적 의의를 법학자 루돌프 폰 예링은 다음과 같이 잘 요약했다.
“로마는 세 번 세계를 제패했고, 세 번 제민족을 통합시켰다. 첫 번째는 로마 민족이 아직 융성기에 있을 때 국가의 통합으로, 두 번째는 이미 쇠망한 후에 교회의 통합으로, 세 번째는 중세에 로마법의 계수의 결과로서 법의 통합으로 결합시켰다.”
『하이켈하임 로마사』는 로마의 역사를 오락거리 정도로 생각하는 대중적 역사서들과는 달리, 로마 역사의 전개 과정을 정확한 사료 해석을 바탕으로 여러 연구자들의 다양한 해석을 종합 비판하면서 명쾌하게 해명한 책이다. 따라서 이 책은 로마사 전공자 외에도 로마 역사에 관심을 가진 모든 독자에게 로마사 이해에 좋은 길잡이가 되리라 생각한다. 1,200년 이상 형성 발전했고, 그 뒤 역사에도 지속적으로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로마인들의 업적은 오늘날의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다. 로마사를 이해하는 것은 오늘날의 서양 문명의 뿌리이자 하나의 세계를 이해하는 것이고, 그것은 곧 우리가 나아갈 미래에 대한 통찰력과 올바른 전망을 얻는 길이기 때문이다.

구매가격 : 22,000 원

상처의 인문학

도서정보 : 김욱 | 2017-04-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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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토록 아프고 처절한 상처들의 기록을 읽어야만 하는가?”



나를 진정으로 아프게 하는 것들,

내 안의 가장 깊은 상처와 마주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인문적 성찰



인생의 공통점은 불행이다. 살면서 행복이란 게 무엇인지를 못 느껴본 사람은 있어도 자신이 불행하고, 지금이 바로 절망의 때임을 깨닫지 못해본 사람은 없다. 시간이 흐르면 나아지리라는 위로도 허망하다. 세상은 어떤 식으로든 인생을 괴롭히기 마련이다. 그렇게 세상살이를 거듭하는 동안에 여기저기 긁히고 뜯기고 쓰라린 상처가 생겨난다. 어떤 상처는 나를 더 단단한 인간으로 성장시키지만, 어떤 상처는 나를 꽁꽁 가둔 채 움츠러들게 만들 수도 있다.



외면하고, 피하고 싶고, 상처받기 싫은 마음이 결국 상처에 얽매이게 만든다. 불편하고 아픈 상처를 똑바로 바라보는 것만이 족쇄 같은 상처에서 벗어나 두려움 없이 세상과 사람들 사이에서 나답게 살아갈 힘이 되어준다. 『상처의 인문학』은 여든일곱의 노(老)작가가 절망 속에서 헤맬 때, 묵묵히 곁을 지키며 아픔의 길을 함께 걸어온 작품과 그 작가들에 대한 기록이다.



문학 따위가 무슨 소용이냐고 묻는 세상에 작가 김욱은 이 책을 통해 과연 문학이라는 예술이 존재하는 까닭이 무엇이며, 그것이 우리네 척박한 인생살이에 어떤 변화를, 혹은 위로를 전해줄 수 있는지 몸소 보여준다. 그리하여 누구나 상처를 통해 스스로 자기 생을 구할 수도,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출구를 찾을 수도 있음을 알려준다.

구매가격 : 8,800 원

몸을 씁니다

도서정보 : 플로랑스 비나이 | 2017-04-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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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머릿속을 비우고, 조물조물 마시지하고, 좋은 기운으로 다시 채우는
소프롤로지 일상운동법 121가지

소프롤로지(sophrologie)는 우리말로 ‘정신집중효과-학(學)’으로 번역된다. 스페인의 정신분석학자인 알폰소 카세이도 박사가 1960년대에 체계화한 학문으로, 서양의 신체 이완법에 동양의 명상 기법을 접목해 만든 종합적인 의식의 과학이다. 현재 프랑스에서 많이 연구되고 회합을 통해 전수되고 있으며, ‘정신을 치유하는 작은 요가’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저자 플로랑스 비나이는 20년의 연구실습 경험을 통해 우리 몸의 움직임을 연구했고, 이 책은 그 산물이다.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만으로도 활력과 평정을 되찾아 삶을 개선하는 일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하는 저자는, 하루 중 몇 번이고 실행할 수 있는 121가지 소프롤로지 일상운동법을 제시하고 있다. 어느 시간, 어느 장소에서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이 기법들은 바쁜 현대인들이 균형 잡힌 생활을 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더 나은 호흡을 하거나 자기 몸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데 도움을 준다. 이동하는 버스 안이나 지하철에서든 직장, 길, 집, 침대 위에서든 상관없다. 3분, 5분, 10분 동안이라도 몇 가지 기법을 실행하고 나면 다시 행복하게 살아갈 힘이 솟구칠 것이다.

이 간단하고도 유희적인 기술을 통해 독자는 몸과 마음, 감정과 행위의 균형과 평안을 도모하는 새로운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다. 또한 자기 안에서 미처 깨닫지 못했던 신체적 잠재력과 삶의 기운을 북돋아주는 자원들을 인지하고, 그 덕분에 기계처럼 일하면서 사는 방식을 멈출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이 제시하는 방법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호흡과 상상력이다. 독자들은 느리고 깊게 호흡하면서 몸을 움직여야 하는데 대부분 기법에 상상력이 요구된다. 예를 들어 마음속의 분노, 고통, 긴장, 스트레스 등 부정적인 것들을 떠올려 몰아내고 아름다운 장면이나 좋아하는 배경, 향기, 색깔 등을 상상하면서 훈련한다. 이렇게 하면 몸만 움직일 때보다 심리안정 효과가 훨씬 크다.

책 속에 나오는 기법들은 모두 혼자서 할 수 있으며, 상당수는 직장과 대중교통수단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도 짬짬이 남들 눈에 띄지 않고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것들이다. 따라서 독자들은 이 작은 책을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마음이 불안정하거나 스트레스에 시달릴 때, 혹은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다가 무거워진 머리를 훌훌 털어버리고 싶을 때에도 일종의 자가 심리치료를 하듯 따라해 보면 좋다.

현대인은 누구나 자신이 속한 사회와 집단, 국가적 상황에 따라, 혹은 그 구성원들과의 관계 속에서 자주 분노하고 상처받고 불안을 느끼면서 살아간다. 일상에서 무너진 정신을 추슬러 평상심으로 되돌아가는 것은 온전히 개인의 몫이다. 현대인들의 생활 속 다양한 위기들에서 이 책이 슬기로운 대응책이 되어주기를 바란다.
(* 역자 추천사 중에서)

구매가격 : 9,500 원

마흔, 인문학을 만나라

도서정보 : 최효찬 | 2017-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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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고전에 입문하려고 하는 40대들에게 쉽고 즐겁고 편안하게, 마치 대중가수의 콘서트에 초대받아 온 것처럼 인문고전 읽기를 유쾌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은 일 년을 계절별로 나누고 계절에 따라 읽어야 할 인문고전 분야를 문학, 철학, 역사, 근현대교양서로 나누었다. 이어 매월 주별로 52주 동안 분류에 맞는 인문고전을 골라 책에 맞는 칼럼을 수록하고, 책과의 연관성을 끌어내 구체적인 고전 활용법을 보여주고 있다. 즉 이 책은 인문독서 입문자들에게 ‘1년 52주, 한 주에 한 권씩 인문학을 만날 수 있는’ 체계적인 독서 방법론을 담고 있다. 매주 하나의 칼럼을 통하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삶의 문제들을 인문학적 프리즘으로 들여다보고, 그 주제에 관련한 인문학 책을 함께 읽어 근원을 파헤치는 인문학적 사고를 키우고 현실을 극복하는 지혜를 얻자는 것이다. 인문학 공부는 결코 즐겁지만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의무와 강제를 스스로 부과하지 않으면 이내 게으름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딱 1년만 인문학에 빠져 인문학적 내공을 다지다 보면, 100권의 인문학 책도 거뜬히 읽어낼 힘이 생기고, 이는 곧 인생을 바꾸는 책 읽기가 되리라는 것이 이 책의 제안이다.

구매가격 : 9,600 원

유대인 창의성의 비밀

도서정보 : 홍익희 | 2017-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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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성공 뒤에는 ‘창의성 교육’이라는 비결이 숨어 있다! 21세기 ‘꿈의 사회’를 지배하는 유대인 창의력의 비밀을 파헤치는 『유대인 창의성의 비밀』. 최근 우리 정부가 화두로 꺼내든 ‘창조 경제’의 모티브를 이스라엘에서 빌려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대인의 창조적 저력은 어디서 비롯된 것인가를 추적해 볼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 책은 영화 산업, IT 업계 등 유대인이 다양한 창의성을 발휘하여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영역들을 짚어보면서 그들의 교육 시스템과 독특한 정신세계, 그리고 문화적 환경을 면밀히 들여다본다. 이는 우리나라가 진정한 의미에서의 ‘창조경제의 나라’가 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의미 있는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다.

구매가격 : 11,900 원

이순신 정신은 무엇인가

도서정보 : 조신호 | 2017-04-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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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정신은 무엇인가?』는 이순신의 시를 분석해 그의 정신세계를 도출한 책이다. 1장에서는 이순신의 시가 보존되고 발굴된 내용을, 2장에서는 '한산도가'의 작시 배경과 저작 장소, 시기, 그리고 시에 관한 이견을 정리했다. 3장에서는 이순신 시의 문학 치료적 효과를, 4장은 17세기 초중반부터 19세기 말까지 차운시와 추모시를 통해 이순신의 정신을 흠모하며 계승해 온 내용을 정리분석했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이순신의 정신세계를 탐구했다.

구매가격 : 9,000 원

고로 나는 존재하는 고양이

도서정보 : 진중권 | 2017-04-0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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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 덕후 루비 애비 진중권의 고양이중심주의 선언
이 책을 읽어야 비로소 진정한 집사가 되는 겁니다

“루비가 말하고, 나는 그저 받아 적었을 뿐!”
“고양이에게 배움으로써 우리는 더 매력적인 존재가 될 수 있다”

냉철한 시선으로 사회를 꿰뚫어보는 인문학자 진중권! ‘모두까기 인형’으로 불리던 그는 2013년 비 오는 어느 날 ‘냥줍’ 이후 새사람 ‘진 집사’로 거듭나기에 이른다. 뾰족뾰족 날카로움을 자랑하던 그가 어느새 고양이와 찍은 사진을 트위터 대문에 걸어둘 정도가 되다니……. 저 19세기 유럽의 문인과 예술가들, 테오필 고티에, 말라르메, 보들레르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입에 침이, 아니 펜에 잉크가 마르도록 찬양하는 ‘냥이’의 묘묘한 매력이란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그의 반려묘는 ‘루비’, 진중권이 존경하는 철학자.루트비히 요제프 요한 비트겐슈타인(Ludwig Josef Johann Wittgenstein)에서 따왔다. 루비는 부르기 편하라고 줄인 것이고, 점잖은 신사숙녀들이 모인 공식 자리에서는 ‘루트비히 (진) 비트겐슈타인’이다. 연남동 골방에 은둔하는 현대의 수도승 진중권은 작업할 때 3일씩 세수도 안 하고 목욕도 안 하고 때로 이도 안 닦는다는데, 이 고독한 학문의 길에 루비는 유일한 친구이자 영혼의 동반자가 되어준다.

이 책 『고로 나는 존재하는 고양이』는 루비가 구술하고 진중권이 받아 적어 펴낸 책이다. 그 목적은 낡은 인간중심주의 집사 문화를 버리고 새롭게 ‘고양이중심주의’를 뿌리내리기 위해서! 고양이의 창세기부터 현대, 그리고 동서양을 아우르며 고양이에 관한 역사, 문학, 철학에서의 재미난 이야깃거리들이 굽이굽이 펼쳐진다. 이를 통해 전국의 집사들은 냥이와 사는 지금의 삶이 매순간 각별한 철학적 사건임을 깨닫게 될 것이요, 아직 간택당하지 못한 이들은 고양이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되리라.

구매가격 : 12,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