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어쓴 고전 ⑬ 채근담(菜根譚)

도서정보 : 김희영 | 1999-04-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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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에 담긴 말들은 구구절절이 인간성·도덕성 회복의 양심의 소리이며 금과옥조(金科玉條)가 아님이 없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말도 그저 읽고 아는 것만으로는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다. 간단없는 절차탁마와 지행일치의 정진이 요구되는 것이다. 박학다식을 자랑하는 구두선이 돼서는 안 된다. 나물뿌리를 씹고 또 씹는 동안에 나물뿌리 특유의 감칠맛과 향기를 느낄 수 있듯이 우리 인간성의 회복도 끊임없는 노력과 인내만이 최후의 열매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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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쓴 고전 ⑭ 대학·중용(大學·中庸)

도서정보 : 최준하 | 1999-04-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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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근본사상인 수기(修己, 도덕)와 치인(治人, 정치)의 구체적 방법이 바로 8조목이다. 이 8조목은 격물(格物), 치지(致知), 성의(誠意), 정심(正心), 수신(修身), 제가(齊家), 치국(治國), 평천하(平天下)의 여덟 가지이다. 이 가운데 격물, 치지, 성의, 정심, 수신의 5조목은 수기, 즉 실천에 관계되는 것이고, 제가, 치국, 평천하의 3조목은 치인, 즉 정치에 관계된다. 기쁨과 성남, 슬픔과 즐거움이 아직 나타나지 않은 상태를 중(中)이라 하고, 그러한 감정들이 나타나서 모두 절도에 맞는 상태를 화(和)라고 한다. 중이라는 것은 천하에 커다란 근본이고, 화라는 것은 천하에 통용되는 도(道)이다. 이러한 중과 화의 경지에 이르게 되면 하늘과 땅이 제자리에 자리를 잡게 되고 만물도 제대로 자라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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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쓴 고전 ⑮ 명심보감(明心寶鑑)

도서정보 : 최준하 | 1999-04-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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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은 누가 만들었고, 누가 서문과 발문을 써서 추천하였는지 하는 문제를 떠나서 이미 그 진가가 독자들에게 인식되고 있다. 더구나 요즘처럼 가정교육이 소홀하고 가족관계가 소원해지는 시대에, 그래도 부모들이 《명심보감》의 이름을 기억하고 자녀들에게 사줄 정도로 이 책은 그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방학 때에는 중?고등학교에서 필독서로 권장하고 있으며, 곳곳에서 한문강독교재로 선택되어 읽혀지기도 한다. 범입본이 사람들의 수양에 도움이 되는 글들을 많은 책에서 뽑아 엮은 것이 바로 《명심보감》의 원본이다. 그러나 이 원본은 너무 큰 책이기에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 충렬왕 때에 추적(秋適)이 새로 간추려 엮은 초략본이 널리 읽혔다. 그 내용은 착한 행실을 권면한 계선편으로부터 부녀자의 행실을 가르치는 부행편에 이르기까지 모두 19편 263장이고 여기에 나중에 덧붙인 증보편이 5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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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쓴 고전 서경(書經)

도서정보 : 김희영 | 1999-04-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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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은 고대 중국 임금들의 정치사상을 담고 있다. 여기에서 주장하는 사상은 하늘의 명을 받은 사람이 임금이 되어 하늘의 뜻에 따라 백성을 다스린다는 사상으로 이 사상의 밑바닥에는 오늘날의 민주주의 사상이 흐르고 있다.
《서경》을 다른 이름으로 《상서(尙書)》라고도 부른다. ‘오래된 책’ 또는 ‘옛날의 책’이라는 뜻이다. 사마천의 《사기(史記)》에서 《상서》라는 이름으로도 많이 불려졌다. 상(尙)이라는 글자에는 옛날이라는 뜻도 있지만, 높다는 뜻도 있다. 그렇게 되면 《서경》이라는 이름과 마찬가지로 “높은 책”이라는 뜻도 지니게 된다. 《서경》에는 《고문상서》와 《금문상서》가 있는데 이번 이 책의 번역에서도 물론 금문과 고문이 함께 섞어져 있는 《서경》을 대본으로 번역하였다. 송본(宋本) 십삼경주소(十三經注疏) 가운데 공영달의 《상서정의(尙書正義)》를 대본으로 하면서 편의에 따라 여러 개의 장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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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쓴 고전 ① 논어(論語)

도서정보 : 조관희 | 1999-04-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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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는 공자 자신의 말과 그의 제자들 사이에서 직접적으로 이루어졌던 문답을 중심으로 엮어져 있어, 공자의 사상을 이해하는 데 가장 적절한 책으로 알려져 있다. 공자는 중국의 옛 성인들 가운데서도 첫손가락에 꼽히는 인물로, 그의 사상은 유가의 사상가들에 의해 여러 시대를 거치며 다듬어지고 부연되어 현대에 이르기까지 중국사회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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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쓴 고전 ② 맹자(孟子)

도서정보 : 허경진 | 1999-04-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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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대의 양상을 전하는 흥미 있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으며 맹자의 사상을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그의 왕도정치론은 오늘날의 민주주의이다. 그의 이론이 얼마나 해박하였는지 “맹자를 읽은 사람과는 송사도 하지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맹자는 백가(百家)가 다투어 각기 다른 사상을 주장하던 전국시대에 의연하게 공자사상을 옹호하고 이를 한층 진전시켰다.
백성이 한 나라의 주인임을 강조한 권1 양혜왕부터 공손추, 등문공, 이루, 고자, 진심까지 권14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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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쓴 고전 ③ 시경(詩經)

도서정보 : 이가원, 허경진 | 1999-04-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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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은 중국 고대의 북방민족이 낳은 가장 오래된 중국 시가의 총집이다.
이에 수록된 작품은 비록 3백여 편에 지나지 않으나, 서주(西周)의 초기로부터 동주(東周)의 중엽에 이르기까지 5백 년 사이를 대표할 만한 작품들인 동시에 중국문학사(中國文學史)상에 처한 위치는 자못 중요하다. 크게 풍(風), 아(雅), 송(頌) 셋으로 분류되는데 풍(風)은 여러 나라의 민요로 주로 남녀간의 정과 이별을 다룬 내용이 많으며, 아(雅)는 공식 연회에 쓰는 의식가(儀式歌)이며, 송(頌)은 종묘의 제사에서 쓰는 악시(樂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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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쓴 고전 ④ 장자(莊子)

도서정보 : 조관희 | 1999-04-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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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莊子)≫는 총 33편으로, 크게 <내편(內篇)>과 <외편(外篇)>, <잡편(雜篇)>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장자 사상의 핵심을 이루는 것은 <내편> 7편으로 여기에 나타난 중심사상이 부연된 것이 <외편> 15편과 <잡편> 11편이다.
노사광(勞思光)은 그의 ≪중국철학사(中國哲學史)≫에서 장자는 도가 학설의 완성자이지, 노자의 학설을 계승한 정도의 인물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과연 숱한 우언(寓言)과 비유를 통해 보여주는 장자의 심오한 사상은 후대에까지 그 빛을 잃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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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쓴 고전 ⑤ 초사(楚辭)

도서정보 : 김인규 | 1999-04-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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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원과 송옥의 글은 모두 초나라를 배경으로 초나라 말, 초나라 곡조, 초나라의 것을 노래하였기 때문에 《초사》라 한다. 《사기》의 저자 사마천이 지적했듯이 초사를 읽고 굴원의 뜻을 슬퍼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굴원의 사(辭)는 자신의 불우와 우국의 지정(至情)을 노래함으로써 독자들의 심금을 울려주기에 충분하다. 굴원은 높고 깨끗한 자기의 몸가짐에도 불구하고 초나라 조정으로부터 쫓겨난 울분과 나라를 걱정하는 뜨거운 마음을 라는 형식의 시가를 빌어 읊어 냈다. 따라서 그의 작품을 읽어보면 지극히 고상한 자기의 이상과 충돌되는 지극히 열렬한 그의 정열을 느끼게 된다. 《초사》는 한문으로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움의 가능성을 여러 가지 각도에서 충분히 발휘케 하였으며 문학의 형식미를 중히 여기던 육조(六朝)로 계승되면서 후세 문학에 크게 기여하였다. 《시경》이 작자를 알 수 없는 여러 지방에 유행하던 평민들의 민요가 중심을 이루고, 민중들의 일상생활이나 보편적인 감정을 현실적으로 노래한 게 대부분인 데 비하여, 《초사》는 굴원을 비롯한 귀족들에 의해 창작되었으며 개인의 낭만적인 열정을 환상적이고 아름답게 노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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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쓴 고전 ⑥ 악부(樂府)

도서정보 : 전보옥 | 1999-04-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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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부는 원래 음악을 맡아보던 관청 이름이었으나, 거기서 채집·보존한 악장과 가사 및 그 모방 작품을 악부(樂府)또는 악부시(樂府詩)라 하게 되었다.
중국 악부문학의 발전은 한대민가(漢代民歌)에 기초를 두고 발전하여 위진?남북조?당대까지 이르게 된다. 악부문학의 바탕이 되었던 한대민가는 당시 일반 백성들의 가장 진실한 생활에서 우러나온 그들의 마음과 감정의 솔직한 표현이었다. 악부, 그중에서도 특히 민간악부야말로 사람들의 적나라한 생활 모습과 희로애락을 가장 진솔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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