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마케팅 새로운 성공공식

도서정보 : 노진경,경영학박사,세일즈마스터 | 2020-05-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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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조 저지연 소통의 시대 무경계의 시대 정보 불균형이 사라지고 정보홍수의 시대의 고객과 소비자는 선택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너무나 많은 대체재 정보는 선택의 결과에 대한 만족 수준을 떨어뜨리지요. 영업/마케팅의 주요 역할 중 하나는 고객과 소비자들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주고 구매의 정당성을 제안하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그들이 구매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장애물을 파악해 적절한 지원과 솔루션을 제안해야 하지요. 매출과 판매에 집중하기 보다는 고객과 소비자의 문제를 해결해 줌으로써 고객과 소비자가 기업과 브랜드에 계속 머물도록야 한다. 이를 위해서 영업/마케팅은 기업중심이 아니라 소비자와 고객중심의 패러다임을 가져야 합니다. 이 책은 영업 마케팅 분야에서 20년 넘게 강의 코칭 컨설팅 집필 칼럼기고를 하고 있는 필자의 노하우를 정리한 것으로 조세일보 칼럼에 기고한 내용을 중심으로 보완하였습니다. 앞으로의 영업/마케팅은 고객과 소비자가 구매과정과 소비과정에서 겪는 고민과 문제를 얼마나 높은 수준으로 해결해 줄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지요. 이는 새로운 차별화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제품과 서비스 고유의 가치에 의사결정 가치와 사용(경험)가치가 추가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이 책에서 제안하는 30가지의 성공 법칙을 영업 마케팅실무자들이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업무 성과 향상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구매가격 : 3,500 원

스토리와 콘텐츠가 살아있는 문화예술 홍보전략 10단계

도서정보 : 김태욱 | 2020-05-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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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재단이나 문화예술행사 홍보담당자를 위한 실무 안내서다. 홍보가 처음이라 길이 안 보인다면 일독을 권한다. 문화예술 홍보는 화려하다. 문화예술행사 자체가 그렇고 출연자가 그렇고 더구나 작가와 예술가가 있어 화려한 홍보를 할 수 있다. 그만들의 스토리가 있고 다채로운 콘텐츠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처음 홍보를 접한 문화예술기관이나 문화광광재단 홍보담당자에게는 쉽지 않다. 어떻게 그들의 스토리를 발굴할까 어떻게 그들의 콘텐츠를 만들까 감을 잡기 어렵다. 재단이나 행사 홍보담당자는 대부분 홍보를 겸임하거나 처음 해본다. 누구에게 배우지도 않고 작년 자료를 뒤적이며 홍보를 준비한다. 필자는 기업에서 20년간 다양한 홍보 경험을 했고 지금은 10년 차 홍보강사이자 컨설턴트다. 문화예술 분야 홍보 스토리텔링 SNS 관련 강의와 컨설팅도 많이 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서울문화재단 충남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 전북문화관광재단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 서울시문화행사기획 세종축제 서울산업진흥원 국제전시회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국립공원콘텐츠홍보단 등을 대상으로 홍보기획 SNS 콘텐츠 제작 스토리텔링 기법 등을 강의했고 축제 컨설팅과 전시회 홍보대행도 진행했다. 나는 홍보 경력 30년의 홍보쟁이(PR맨)로서 홍보의 터널에 갇혀 길을 잃은 분들에게 홍보의 길을 보여주고 싶다. 몇 가지만 알아도 그 길은 어느 정도 보인다. 문화예술재단이나 문화행사 담당자에게 문화예술 홍보에 대해 딱 10가지만 알려드리고 싶다. 홍보전략 신뢰를 주는 기관홍보 행사의 홍보컨셉 문화예술행사에서 디자인 홍보물 내부 임직원 홍보 인물 스토리텔링 홍보콘텐츠 발굴 언론홍보 서포터즈 활용 홍보 SNS 홍보. 이렇게 10단계를 차곡차곡 정독하길 바란다. 어렴풋하게 길이 보일 것이다. 책 제목이 “스토리와 콘텐츠가 살아있는 문화예술 홍보전략 10단계”다. 말 그대로 문화예술에는 스토리가 있고 콘텐츠가 담겼고 문화예술 홍보는 그걸 찾아서 콘텐츠로 만들고 미디어에 배포하는 일이다. 단 전략적으로 해야 한다.

구매가격 : 4,800 원

영업마케팅 트리즈를 만나다

도서정보 : 노진경 PhD.,스마트워크전문강사 | 2020-05-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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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은 새로운 생각이나 개념을 찾아 내거나 기존에 있던 생각이나 개념들을 새롭게 조합해 내는 창의성이 발휘되는 힘입니다. 이러한 창의력은 깊은 사고 고민 정보를 기반으로 의식적 무의식적인 통찰에 의해 발휘되는 것이지요. 따라서 창의성과 창의력은 누구나 발휘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디지털 시대 비즈니스 특히 영업 마케팅 성과를 위한 창의성과 창의적인 문제해결은 개인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의 특징 증 하나는 시장과 소비자 및 모든 사람들의 소비 패턴과 라이프 스타일을 데이터화 해서 눈으로 볼 수 있는 정보로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데이터를 정보로 만들과 정보에서 비즈니스 통찰로 기회를 발굴하는데 창의적인 접근법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비즈니스 특히 영업과 마케팅에 종사하는 실무자들의 내면에 잠자는 창의력을 끌어내는데 도움을 주는 트리즈를 업무에 활용하는 방법을 정리한 것입니다. 이 책에 언급된 트리즈의 40개 원리와 영업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40개 창의력 방향 그리고 필자가 이미 전자책으로 출간한 영업전략 전술 38가지 마케팅 전략전술 119개 영업협상전략전술 100가지를 를 활용한다면 디지털 시대 기업의 매출을 책임지는 전문가가 될 것입니다.

구매가격 : 3,500 원

대한민국 행복지도 2020

도서정보 : 최인철, 최종안, 김남희, 이서진, 권유리, 김주현, 심예린 | 2020-04-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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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당신은 지금 얼마나 행복한가요?”
세계 최초, 최대 규모 연구를 통해 밝혀낸 행복의 조건

500만 건의 빅데이터로 찾은 행복의 팩트풀니스
연령, 지역, 날짜, 성별로 본 한국인 심리 보고서
150만 명의 365일을 기록한 인포그래픽 매거진

대한민국 행복지도 2020 은 우리가 몰랐던 행복의 구체적인 조건을 알려주는 국내 유일무이한 행복 리포트다.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는 카카오와 함께 2017년부터 한국인의 마음 상태를 실시간 조사해왔다. ‘대한민국 안녕지수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150만 명 이상이 참여하고 500만 건 이상의 빅데이터가 축적된 세계 최초, 최대 규모의 행복 연구다.

이 책은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 팀이 밝혀낸 행복의 5가지 조건을 소개한다. ‘나는 지금 행복하다’ ‘현재의 삶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사람들의 심리 요인을 분석해 행복한 사람들의 특징을 밝혀내고, 연령, 지역, 시간, 계절, 요일, 성별, 사회적 이슈에 따른 한국인의 행복 변화를 그래프로 나타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기업과 국가의 행복을 위한 노력에 적용하는 것이야말로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첫걸음일 것이다.




도서 소개

왜 한국인의 행복을 실시간으로 측정해야 할까?
행복에 관한 수많은 담론이 있지만 그중 상당수는 가짜 뉴스다. 행복해지려면 무엇이 행복에 영향을 주는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행복을 위한 개인, 기업, 국가의 노력은 철저하게 데이터에 근거해야 한다. 이 책의 저자 중 한 명인 최인철 교수(서울대학교 심리학과)는 그 어떤 분야보다도 팩트풀니스(factfulness)가 중요한 분야가 바로 행복이라고 말한다.

서울대학교 × 카카오의 행복 연구 프로젝트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는 카카오 같이가치 팀과 뜻을 모아 2017년 9월 한국인의 마음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대한민국 안녕지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2017년 가을부터 시작한 측정에 근거해 2018년 한 해 동안의 대한민국 행복을 분석한 책을 2019년 4월에 발간했고, 올해는 2019년 한 해 동안의 행복을 분석한 두 번째 책을 발간하게 되었다.

2019년, 2018년보다 행복지수 떨어진 이유
2019년 대한민국의 행복은 2018년에 비해 하락했다. 한 해 동안의 여러 사회적 이슈로 한국인들은 매우 불안했고 극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했다. 그러나 모든 국민의 행복이 다 감소한 것은 아니었다. 특정 집단의 행복이 유독 하락했는데, 이런 정보는 측정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이다.

‘나는 행복하다’라고 응답한 사람들의 심리적 특징
스스로를 높은 계층이라 여긴다
행복이 유전적 운명이라고 여기지 않는다
바쁜 삶을 선호하지만 마음속 여유가 있다
타인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완벽을 추구하기보다는 적당한 선에서 만족을 느낀다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한국인의 마음 상태
지역, 연령, 시간, 요일, 성별로 분석한 행복 데이터는 계절과 시간에 따라 우리의 마음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정밀하게 보여준다. 또한 한국인의 삶의 만족도, 삶의 의미, 긍정정서, 부정정서, 스트레스 등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행복지도가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들
매년 발간되는 이 책은 한국 사회의 변화에 따라 사람들의 행복이 어떤 모습으로 바뀌는지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다. 행복해질 수 있는 구체적인 조건들을 소개하는 이 책은 나만의 행복지도를 그릴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실시간 행복 측정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안녕지수’ 측정은 카카오 마음날씨 플랫폼에서 누구든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365일 24시간 측정 가능한 안녕지수는 ‘누가’ 그리고 ‘언제’ 행복한지를 알려준다는 점에서 기존의 행복 연구와는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닌다.
카카오 마음날씨 플랫폼 : together.kakao.com/hello


본문 중에서

가난한 사람이나 가난한 국가가 행복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 부자나 부자 국가가 불행했으면 하는 은밀한 소망들이 결합되어 행복에 관한 우리의 눈을 어둡게 하고 있다. (중략) 행복이 중요하다면, 행복을 측정해야 한다. 행복을 위한 개인, 기업, 국가의 노력은 철저하게 데이터에 근거해야 한다. [2쪽]

2018년과 2019년의 삶의 만족, 삶의 의미, 스트레스, 긍정정서, 부정정서의 평균값을 비교했다. 그 결과 2019년 대한민국의 삶의 만족, 삶의 의미, 긍정정서는 2018년에 비해 낮았고, 스트레스와 부정정서는 높았다. (중략) 이 결과를 바탕으로 2019년 한국인들의 속마음을 대표할 수 있는 정서로 불안을 뽑아볼 수 있을 것이다. [43쪽]

사람들은 금요일에 월요일보다 행복하지 않은 하루를 보냈다. 일주일 내내 축적된 스트레스와 피로에 더해 기대와 달리 금요일을 즐기지 못하면서 갖게 되는 실망감 등이 뒤섞여 금요일은 일주일 중 가장 행복하지 않은 요일이 된 것이다. [77쪽]

인류 역사는 결핍 혹은 빈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온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결과 경제적 결핍, 건강의 결핍, 주택의 결핍, 식량의 결핍 등과 같은 많은 결핍들이 상당 부분 해결되었다. (중략) 그러나 이런 결핍들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인류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종류의 결핍이 생겨났는데, 바로 시간 결핍이다. ‘시간 빈곤’이야말로 현대인들이 해결해야 할 새로운 형태의 빈곤이다. [134쪽]

행복에 관한 신화 중 하나는 가난한 사람들이 행복하다는 것이다. 가난해도 행복할 수는 있지만, 가난이 행복의 전제 조건은 아니다. 객관적 사회계층이 높은 사람들, 그리고 자신의 계층을 주관적으로 높게 보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높은 행복을 경험한다. [183쪽]

모든 선택에서 항상 최고를 추구하려는 경향이 습관으로 자리 잡는다면 삶은 불안해진다. 더 나은 가격, 더 나은 시기, 더 나은 대상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선택을 내리는 것이 쉽지 않고, 선택을 내린 후에도 늘 불안하다. 가끔은 적당한 선택에 만족하고 다른 일에 집중하는 것이 현명하다. 모든 선택에서 항상 최고의 선택을 내리려는 완벽주의적 집착은 우리의 행복을 갉아먹을 수 있다. [184쪽]

구매가격 : 12,800 원

농식품창업마케팅실전노트

도서정보 : 농식품마케팅연구소 | 2020-04-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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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과 비즈니스의 성공비결은 시장과 고객의 트렌드 분석 충실한 사업계획서 제품 혹은 서비스의 매력적인 브랜드 네이밍을 완성한 후 마케팅과 영업 판매활동을 통해 고객과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것입니다. 여기에 사업 타당성분석 창업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과정에서의 창의적인 문제해결과 아이디어 발굴 그리고 시대의 흐름에 맞는 비즈니스전략이 필요합니다. 농식품분야에서의 창업과 비즈니스의 성공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을것입니다. 특히 최근의 디지털기술을 기반으로한 4차산업혁명의 비즈니스환경에서 새로운 기술이 제공하는 기회를 활용하는 전략과 역량(온라인 마케팅 디지털 지능개발 등) 역시 새로운 창업과 비즈니스 성공의 핵심요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책의 구성은 농식품시장 및 고객변화와 트렌드 고객을 사로잡는 신제품개발과 브랜드 네이밍전략 농식품 신규 사업계획서 수립 농식품 마케팅을 위한 스토리텔링과 SNS 홍보전략 온라인 유통 영업전략 및 농식품 영업/판매시나리오로 구성되었으며 부록으로는 디지털시대에 맞는 전자책을 활용한 농식품/농촌의 콘텐츠 홍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창의력개발 사업 타당성분석을 다루었습니다.

구매가격 : 7,500 원

트렌드를 넘는 마케팅이 온다

도서정보 : 박기완 | 2020-04-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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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걸 파는데 왜 다를까?”
무신사, 마켓컬리, 이케아, 파타고니아 …
잘나가는 브랜드는 본질에 집중한다!




도서 소개

“이제 마케팅이 보인다!”
시대를 초월하고 고객을 사로잡는 마케팅 불변의 원칙

트렌드를 따라가려는 순간 새로운 트렌드가 시장을 덮치는 급변의 시대, 마케팅의 정답은 이론과 트렌드의 균형에 있다. 기본적인 이론이 뒷받침되어야 성공한 브랜드의 사례를 통해 트렌드를 분석하고 흔들리지 않는 마케팅 청사진을 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대 경영대학 박기완 교수는 탄탄한 이론을 바탕으로 성공한 최신 트렌드를 분석하면서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마케팅의 본질을 안내한다.
저자는 삼성그룹, 제일기획, 이노션 등 국내 굴지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 활발하게 강연과 자문 활동을 펼치면서 트렌드를 읽고 분석했다. 그리고 트렌드에 이론을 접목시킨 연구 끝에 마케팅의 본질을 읽는 3가지 키워드를 선정하고 10가지 마케팅 전략을 도출했다. 트렌드에 흔들리지 않고 주도하는 방법이 보고 싶다면, 그 답은 여기에 있다.




출판사 서평

10년 전에도, 10년 후에도
써먹을 수 있는 10가지 마케팅 전략!

트렌드를 인지하는 순간 또 다른 새로운 트렌드가 시장을 덮치는 급변의 시대, 생산자가 소비자가 되고 소비자도 생산자가 될 수 있는 ‘프로슈머’의 시대가 왔다. 모든 사람이 마케터가 되는 지금, 급변하는 트렌드를 잡지 않으면 뒤처질 수밖에 없다. 다양하고 색다른 아이디어들이 우리의 삶을 감싸고 있고, 성공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이를 모방한 아이템도 우후죽순 쏟아지고 있다.
트렌드를 읽지 못한 마케팅 이론은 탁상공론에 불과하고, 탄탄한 이론 없이 트렌드만 나열하는 것은 미래의 마케팅을 그리는 안목을 길러줄 수 없다. 〈저널 오브 컨슈머 리서치Journal of Consumer Research〉 등 세계 최고의 마케팅 저널에서 이론을 검증받은 박기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는 탄탄한 이론에 최신 브랜드 성공 사례를 접목하면서 시대를 초월하고 성공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 10가지를 제시한다.

전략 1. 소비자는 맥락으로 말한다
전략 2. 고객과 함께 만든 브랜드가 살아남는다
전략 3. 콘텐츠 자체가 전략이다
전략 4. 시장 구조를 흔들어라
전략 5. 기존 카테고리를 재정의하라
전략 6. 고객의 니즈를 프로파일링하라
전략 7. 통하지 않으면 방법을 바꿔라
전략 8. 사회적 가치는 또다른 혁신이다
전략 9. 진정성으로 브랜딩을 완성하라
전략 10. 미션 없는 기업엔 미래가 없다


무신사, 에어비앤비, 마켓컬리, 파타고니아…
성공한 브랜드에는 공통점이 있다!

국내 최대의 패션 플랫폼 무신사, 숙박 공유 서비스의 시대를 연 에어비앤비(AirBnB) 등 국내외에서 꾸준히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기업에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소비자와 꾸준히 소통하며 그 결실을 브랜드 저널리즘으로 완성했다. 무신사의 무신사 매거진, 에어비앤비의 에어비앤비매그는 홍보의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브랜드 잡지다. 저자는 이들의 성공 사례를 조명하면서 소비자와 함께 호흡하는 콘텐츠를 강조한다. 저자는 이 과정에서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콘텐츠를 만들고 브랜드를 구축한다면 더욱 단단하게 브랜드의 입지를 다질 수 있다고 말한다.
신선 식품 전문 쇼핑몰 계의 떠오르는 강자 마켓컬리는 어떨까? 마켓컬리의 메인 컬러 보라색과 필기체로 적힌 기업 CI는 다른 식료품 쇼핑몰과는 달리 고급스러운 인상을 풍긴다. 또한 다른 광고 없이 간결하게 배치된 홈페이지 디자인은 ‘한 끼라도 제대로 먹고 싶어’하는 주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분석한 것이다. 마켓컬리의 시그니처인 샛별 배송은 유통업의 본질인 배송에 집중한 것이다. 주문한 상품을 다음 날 아침에 받아볼 수 있는 정책은 신선한 식재료를 원하는 고객의 니즈와 일치했고, 이와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가 맞물리면서 기업 성장의 발판이 됐다.
플리스로 유명한 미국의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Patagonia)도 마케팅의 본질에 집중했다. 파타고니아처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도 일종의 혁신이다. 파타고니아는 환경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헌 옷을 새 옷으로 바꿔주기도 하고 심지어 자신들의 제품을 사지 말라는 광고를 진행하기도 한다. 소비자에게 비구매를 권유하는 역설에서 소비자들은 파타고니아의 친환경적인 행보에 끌렸고, 이는 파타고니아의 성공 전략이 됐다.
고객과의 소통과 이를 통해 만들어진 브랜드와 콘텐츠,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거나 기업 패러다임을 혁신하는 것은 마케팅의 기본이자 본질이다. 성공한 기업과 브랜드의 이유는 다양하지만, 이들은 모두 마케팅의 본질에 집중했다. 단순하게 트렌드만 따라가서는 한계가 있고, 트렌드 이면에서 마케팅의 본질을 봐야한다는 사실을 여러 성공 사례가 방증하고 있다.


‘가치’를 찾고 ‘의미’를 만드는,
우리 모두 마케터가 되는 미래!

마케팅은 이미 우리의 일상이 되었다. 매일 우리의 눈앞에 펼쳐지는 모든 것들은 마케팅의 과정이자 결과지만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곤 한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저자가 제시한 10가지 전략은 눈에 쉽게 보이지 않는 ‘의미’를 찾기 위한 것이고, 의미는 곧 ‘고객가치’로 연결된다. 마케터는 왜 팔아야 하며 소비자는 왜 사야 하고 기업은 왜 혁신을 시도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는 마케팅 전략을 세우기 위해선 자신만의 가치관을 정립해야 한다.
어쩌다 마케터가 되어 방황하는 신입사원부터 매출이 오르지 않아 답답한 CEO까지, 모두에게 마케팅의 본질과 이를 과감하게 실현하는 행동력이 필요하다. 탄탄한 기본과 과감한 행동력이 어우러지면 신입사원에게는 마케팅을 기획할 수 있는 안목을, CEO에게는 마케팅적 사고를 행동으로 옮길 원동력을 줄 수 있다. 이 책의 탄탄한 이론과 최신 트렌드가 어우러진 10가지 전략은 급변하는 시류에 흔들리지 않고 고객가치를 만들고 성공적인 브랜딩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


본문 중에서

그러나 마케팅에서는 예전부터 명목상 카테고리가 아니라 소비자 관점에서 대체 가능성에 주목해왔다. 소비자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옵션끼리는 어떤 카테고리도 서로 경쟁 관계에 있다고 본다. 경쟁 범주를 단순히 브랜드 수준에서만 논하지 않고 카테고리 간 경쟁, 나아가 고객 예산상 경쟁으로 확장한다. -23쪽

아무리 소비자 목소리라 하더라도 그것을 100% 수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만은 아니다. 소비자는 기업의 내부 사정을 완전히 알 수 없으므로 단편적인 정보나 주관적 믿음에 매몰될 가능성이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랜드는 공동창조되는 것이라는 시대 변화를 인식하고 그들과 어떤 형태로든 소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80쪽

고객 관점에서 보면 성장의 기회는 크게 세 가지다. 기존 고객 충성도를 높임으로써 구매량과 금액을 증가하는 전략, 경쟁사의 고객을 유인하는 전략, 마지막으로 카테고리를 아예 소비하지 않는 비고객을 유인하는 전략이다. 비고객은 왜 비고객인가? 왜 그들은 카테고리를 소비하지 않는 것일까? 먼저 비고객의 원인을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176쪽

MZ세대는 최근 10여 년 동안 정치경제사회기술 분야에서 일어난 모든 급진적 변화를 최전방에서 온몸으로 맞으며 성장해온 세대다. 이제는 맞지도 않는 예전의 제도나 관습으로부터 해방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 전통, 규범, 제도의 이름으로 자신들에게 강요되는 모든 억압에 반항하는 심리는 의미 있는 가치를 추구하는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205쪽

하지만 마케팅과 경영의 본질은 무엇일까? 정답은 없겠지만 가장 근사한 답은 ‘가치’가 아닐까? 가치 실현 없이는 적어도 장기 관점에서의 고객 만족도 이익도 성장도 따라오지 않는다. 『마케팅의 101』에서 가장 먼저 접하는 개념인 니즈도 가치를 향해 있다. -248쪽

구매가격 : 15,040 원

유튜브7초에 승부하라

도서정보 : 팀 스테이플스 . 조시 영 | 2020-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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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공유 횟수 5,000만에 달하는 인기 영상 제작자 팀 스테이플스의
공유할 만한 영상으로 제품 홍보에 성공하는 9가지 전략
유튜브가 대세인 지금 마케팅에도 영상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수많은 영상이 소음처럼 퍼져 있는 상황에서 마케팅 방식은 과거와는 달라야 한다!
과거의 광고가 일방적으로 우리 제품이 좋다고 수많은 말을 늘어놓는 방식이었다면 현재의 광고는 제품과 관련된 콘텐츠를 어떻게든 보게 만드는 방식으로 진화해야 한다. 소비자가 볼 만한 가치 있는 영상을 만들어야 한다. 당신이 만든 영상이 유튜브 첫 화면에 나타날 확률은 고작 200만분의 1이다. 이 책의 저자 팀 스테이플스는 이 엄청난 확률을 뛰어넘어 총 공유 횟수 5,000만에 달하는 인기 영상을 제작했다. 축구 스타 호날두가 노숙자로 변장한 것으로 유명한 광고 영상으로 헤드폰 브랜드 ROC는 전통적인 광고에 돈 한 푼 안 들이고 수백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었다. 크리스마스 저녁 식탁에 사람처럼 모여 앉아 다양한 인간 캐릭터를 흉내 낸 광고 영상으로 이름 없던 사료 브랜드 프레시펫은 주식시장에 상장되었다. 사람들을 미소 짓게 만들며 폭발적인 공유를 이끌어낸 영상들로 이동통신 분야에서 꼴찌였던 크리켓 와이어리스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다. 그가 들려주는 최소의 비용으로 최고의 효과를 내는 9가지 마케팅 전략에 귀 기울여보자. 노트북 앞에서 그저 누군가와 말을 하고 싶은 10대든, 투자자를 설득하려는 기업가든, 좀 더 많은 고객을 만들려는 소상공인이든, 스타가 되고 싶은 유튜버든, 글로벌 500대 기업의 CEO든 이 9가지 전략만 이해하고 실행한다면 당신의 영상도 백만 조회수를 기록할 수 있다.

구매가격 : 12,000 원

대박 펜션의 비밀

도서정보 : 김성택 | 2020-04-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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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18년 출간한 대박펜션의 비밀’의 개정판으로 전자책으로 출간되었다. 펜션 및 숙박 비즈니스의 최고 전문가 김성택 작가의 실제 경험을 담은 책! 이 책은 펜션사업자와 펜션창업 예정자가 배워야 할 아이디어가 가득한 실전 홍보 전략서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단 하나다. ‘어떻게 해야 펜션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그 답을 얻기 위해 이 책을 손에 들었다면 분명히 이 책에서 가장 현실적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펜션사업자들의 착각하는 것이 하나 있다. 펜션이 예쁘고 멋지면 장사가 잘 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펜션 예약 현황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듯이 실상은 그렇지 않다. 실제로 흙으로 만들어진 허름한 펜션이 지역 최고의 예약율을 만들어내고 있고 대단하지 않은 시설을 갖춘 통나무집은 광고비를 10원도 쓰지 않고도 항상 만실인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다. 이런 결과는 펜션의 퀄리티가 예약율을 높이는데 도움은 되지만 결코 절대적이지 않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다. 펜션 광고와 홍보에 가장 기본은 바로 임펙트 있는 콘셉트다. 펜션 예약이 잘 되기 위해서는 콘셉트가 명확해야 한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매력적인 콘셉트가 만들어져야 더 관심을 받는다. 그저 예쁜 펜션 좋은 펜션이 아니라 명소가 되지 못 한다면 아무리 많은 투자가 된 펜션일지라도 소비자들로 하여금 주목받기 힘들어 진다. 소비자가 주목하는 번뜩이는 펜션 콘셉트에 대해 지금까지 이처럼 상세히 소개한 책은 없었다. 펜션사업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인 김성택 작가가 직접 경험한 성공사례를 알아보는 것만으로도 이 책은 충분한 가치가 있다.

구매가격 : 10,900 원

유튜브와 K-콘텐츠 레볼루션

도서정보 : 대중문화연구회 | 2020-03-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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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세계는 유튜브에 열광하는가?

대한민국 초등학생 장래희망 1위, 유튜버
전 세계 10대 검색 1순위, 유튜브
K-콘텐츠는 유튜브를 통해 글로벌에 접속한다.

BTS와 아미의 탄생 뒤에는 유튜브가 있었다. 그리고 그 이전 싸이의 <강남스타일> 뒤에도 유튜브가 있었다. 불닭볶음면의 선풍적인 인기 뒤에도 유튜브가 있었다.
고유명사가 되어버린 K-콘텐츠들. 유튜브는 이제 단순히 동영상을 공유하는 플랫폼이라는 차원을 넘어 전 세계 사람들이 모이는 생태계가 되었다. 과거 TV가 첫 등장했을 때 현대의 일상이 TV 앞으로 이동했던 것처럼 이제 사람들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 유튜브 앞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제 유튜브는 구글, 네이버, 다음과 같은 텍스트 위주의 검색엔진의 역할 또한 이양받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유튜브로 K-콘텐츠 들여다보기’는 우리나라의 모든 개인과 기업에게 매우 중요한 일일 것이다. 그렇다면 유튜브 플랫폼에서 K-콘텐츠가 생산되고 소비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고 어떠한 특징을 가졌을까?
이 책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강력한 동영상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는 유튜브가 국내에 어떤 영향을 끼치며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 각 분야별로 K-콘텐츠 사례를 들어 정리하였다. 이 책을 통해 개인과 기업이 유튜브라는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서 더 많은 기회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분석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필립 코틀러의 아시아 마켓 4.0

도서정보 : 필립 코틀러, 허마원 카타자야, 후이 덴 후안 | 2020-03-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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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인간성’과 ‘기술’을 연결하는 초연결 시대의 마케팅 전략
18개국 아시아 기업의 성공 스토리에서 찾다!

“이제 인간성을 위한 기술, 행복을 위한 마케팅(Technology for Humanity, Marketing for Happiness)에 나서야 합니다.” 《아시아 마켓 4.0》의 공동 저자 허마원 카타자야는 지난해 ‘2020 대예측포럼’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세계적인 마케팅 구루 필립 코틀러를 잇는 마케팅 전문가 허마원 카타자야는 ‘마켓 5.0’ 시대에는 개인 소비자보다 새로운 인간으로서의 고객에게 주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여기서 말하는 새로운 인간은 핵심 가치를 실천하는 사람이다. 그 핵심 가치는 5P로서 “평화(Peace)와 협력(Partnership)을 기반으로 이윤이 아닌 상호 번영(Prosperity)을 추구해 깨끗한 지구(Planet)를 만들어가려는 의지 있는 사람(People)”이다.

이처럼 전 세계의 시장은 시대 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달라지고 있다. 지금껏 우리는 제품의 대량 판매가 목표였던 마켓 1.0 시대부터 제품의 기능적 특성과 대체제를 살피고 제품을 폭넓게 선택하게 된 마켓 2.0 시대, 소비자를 마음과 정신과 영혼을 지닌 인간으로 바라보게 된 마켓 3.0 시대를 거쳐 왔다. 현재 우리가 맞이한 마켓 4.0 시대에는 이전의 인간 중심 접근법을 잃지 않으면서 혁신 기술을 예상하고 활용해야 한다. 인간성과 기술이 융합하는 마켓 5.0 시대를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마켓 4.0 체계를 완벽히 이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해야 한다. 그렇다면 이미 성공한 기업들은 마켓 4.0 시대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필립 코틀러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시대 치열한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한 18개국 아시아 기업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




출판사 서평

제품보다 가치를 사는 디지털 소비자를 위한 뉴웨이브 마케팅
필립 코틀러가 강조하는 ‘글로리컬라이제이션 마인드세트’의 성공 방식은?

오늘날과 같은 초연결 사회에서 고객은 이제 더 이상 ‘왕’이 될 수 없다. 사물통신 및 네트워크를 비롯한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기업과 고객은 훨씬 가깝게 연결되고 있다. 이제 기업은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을 유지해야 하는 것은 기본, 시대에 걸맞은 수단과 방식을 사용해 소비자와 소통해야 한다. 뉴웨이브 시대에는 제품 개발 과정이 보다 ‘수평적’이다. 기업은 고객이 제품 개발의 여러 단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열심히 제공해야 한다. 이는 최종적으로 개발된 상품이 기업과 소비자가 공동으로 생산해낸 결과물이라는 뜻이다. 또한, 기술의 발전으로 기업은 소비자에게 맞춤형 가격을 제시할 수 있는 자유를 주었다. 소비자 지불 가격은 소비자 스스로가 원하는 제품의 기능을 고려하고, 경쟁사 제품과 비교한 뒤 결정하게 된다.

다시 말해, 수평적인 시대의 소비자는 제품을 판매해야 하는 목표 대상이 아니라 기업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파트너’ 또는 ‘친구’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한 뉴웨이브 마케팅이 바로 필립 코틀러가 말하는 ‘글로리컬라이제이션 마인드세트(glorecalization mindset)’의 ‘3C 공식’이다. 기업이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마케팅 메시지를 전달하려면 일관된 글로벌 가치(Consistent global value)를 쌓고, 통합된 지역 전략(Coordinated regional strategy)을 펼치며, 맞춤형 현지 전술(Customized local tactic)을 구사해야 한다. 점점 디지털화하는 소비자의 마음을 얻으려면 수평적인 새로운 마케팅 방법을 통한 공식을 적용해야 한다.

필립 코틀러가 주목한 아시아 기업은 지속적인 제품 혁신은 물론, 창의적이고 수평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성공했다. 마치 잡지를 만드는 편집자가 다양한 취향을 지닌 독자를 대상으로 서로 다른 콘텐츠와 스토리를 배열하면서도 일관성 있는 내용을 구성하는 것처럼, 이제 마케터들도 서로 다른 관심을 가진 소비자를 염두에 두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 여기에 다양한 관계자가 활발히 참여하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기업의 가치가 담긴 마케팅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해야 한다. 《아시아 마켓 4.0》에서는 아시아의 여러 기업이 디지털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새로운 기술과 패러다임을 택하고, 서로 다른 마케팅 관점을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삼성전자 . 화웨이 . 에어아시아 . 에이서 . 반얀트리 등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탄탄히 살아남은 아시아 기업의 교훈

‘현대 마케팅의 아버지’라 불리는 필립 코틀러가 아시아 시장에 주목한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아시아는 오늘날 예측할 수 없는 환경에서도 시장 규모와 가치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인구수와 구매력 또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중산층의 부가 증가하는 것은 물론, 각국 정부가 구조를 개혁하고 경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적극적이기까지 하다. 이와 같은 이유로 전 세계 기업이 아시아 마켓에 진입하기를 원하지만, 아시아 시장의 경영 역학 관계를 알지 못해 실패하고 돌아간 곳이 적지 않았다. 이에 필립 코틀러는 《아시아 마켓 4.0》에는 디지털 소비자가 주를 이룬 마켓 4.0 시대에 아시아 기업이 어떻게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지 추적하고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

《아시아 마켓 4.0》에는 방글라데시, 베트남,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홍콩, 스리랑카, 파키스탄,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싱가포르, 일본, 필리핀, 몽골, 캄보디아, 미안마, 대한민국까지 18개국의 아시아 기업이 등장한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알리바바와 같은 글로벌 기업부터 암루라이스, 반얀트리, 아클레다은행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활약하는 36개의 기업을 다층적으로 진단한다. 뉴웨이브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끌어낸 이 기업들의 사례를 면밀히 살펴본다면, 글로벌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현실적인 교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현장에 몸담은 마케터부터 기업 CEO, 디지털 마케팅과 브랜딩에 관심 있는 독자까지 필립 코틀러가 선정한 아시아 기업을 눈여겨보길 바란다.




추천평

바야흐로 마케팅 과잉 시대다. 이제 좋은 품질과 기업 이미지만으로는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어렵다. 디지털 기술과 그것을 사용하는 소비자를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이 필요하다. 기존의 마케팅 기법 가운데 살릴 것과 버릴 것을 파악해야 한다. 이를 현명하게 활용한 기업의 사례가 《아시아 마켓 4.0》에 담겨 있다. 마켓 4.0 시대에 성공한 기업을 분석하면 다가올 ‘마켓 5.0’ 시대도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현장에 몸담은 마케터부터 기업 CEO, 디지털 마케팅에 관심 있는 독자까지 필립 코틀러가 선택한 글로벌 아시아 기업의 지혜를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

홍성태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 * 모비브 아카데미 대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진전되면서 기업 경영의 패러다임이 급속도로 바뀌고 있다. 이 변화를 인식하지 못하는 기업은 당연히 도태될 수밖에 없다. 이제는 지금껏 해오던 대로 기업을 운영해서는 안 된다. 필립 코틀러는 초연결 사회에서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으로 성장을 도모하는 아시아 기업에 주목했다. 이 책에서 소개한 36개 아시아 기업의 성장 동력과 성공 방정식을 잘 파악한다면 기업 경영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송재용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석학교수


책 속으로

기술이 진보했어도 다른 기업과 경쟁할 때 마주하는 어려움은 여전하다. 그 어려움이란 고객의 숨겨진 니즈를 찾아내 혁신적인 제품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말한다.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그저 그런 미투 상품이 되지 않도록 경쟁사보다 한발 앞서 개발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런 제품에는 반드시 가장 알맞는 수준의 신기술이 들어 있어야 한다. 이러한 제품을 ‘스마트 연동 제품’이라고 부른다. (…중략…) 밀레니엄 시대에 이동성과 연동성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기업에서는 서로 연동할 수 있는 제품을 내놓고 있다. 덕분에 고객은 다른 기기나 다른 기업의 고객과 언제 어디서나 이어질 수 있게 되었다. 다른 기업과 협력하여 상호 연결된 제품을 개발하면 제품 속 시스템 사이에, 그리고 다른 연결된 시스템 사이에 소통이 가능해져 연동 범위가 크게 넓어진다.

22~23쪽, 현대자동차



새로운 기술의 물결 덕분에 기업은 오픈 이노베이션을 이용해 지능적인 방법으로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한층 스마트한 연동형 제품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는 제품 자체의 연결성이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서 이러한 연동형 제품을 보유한 기업, 특히 제품 중심 기업은 강력한 경쟁 우위를 지닌다. 연동형 제품이 있으면 기업이 외부와 협력할 기회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업은 요즘 같은 시대에 장점을 누린다. 보다 다양한 곳에서 정보를 얻어 비용을 더 절감하고 효율성을 더 높일 수 있으니 말이다.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제품 개발에 연결성을 활용할 방법도 많아진다. 결과적으로는 제품의 가치가 계속해서 향상되는 순환 구조가 생긴다.

41쪽, FPT코퍼레이션



에이서는 이 수평적 시대에 변화한 고객과의 상호작용 양식을 빠르게 받아들였다. 최고의 기술을 활용하여 제품을 혁신했을 뿐 아니라 커뮤니티화 전략을 사용했고, 이 전략은 고객이 브랜드 충성도를 유지하는 데 아주 효과가 있었다. 고객들이 사회 모임이나 인맥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그 정보가 구매 의사결정 과정에 영향을 주는 경향이 짙어지게 되었다. 이 가운데서 마케터는 온·오프라인에서 등장한 커뮤니티를 면밀히 관찰하고 활용해야 한다.

185쪽, 에이서



레거시 마케팅 시대의 아시아 기업들은 다양한 미디어에서 광고를 내보내 소비자에게 메시지를 퍼붓는 일이 흔했다. 심지어 일부 기업은 무리에서 뛰어나 보이기 위해 그다지 진짜라고 할 수 없는 차별화 요소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하지만 기술이 발달하면서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기업과 고객 사이의 관계가 변화하여, 점점 포용적이고 수평적인 관계로 이어졌다. 기업과 고객의 지위는 점점 나란해졌다. 고객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기업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으므로 무엇이 옳은 선택인지 쉽게 알 수 있다. 오늘날 뉴웨이브 시대의 기업은 진정성 있는 독창성을 지녀야 하고, 그 독창성은 경쟁사가 쉽게 따라할 수 없는 것이어야 한다. 우리는 이를 내면화라 부른다.

216~217쪽, CHAPTER 6 브랜드 DNA를 내면화해 차별화 전술을 펼쳐라



암루라이스가 농민과 협력하거나 여러 종류의 지원을 통해 그들의 재정 상황을 나아지게 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면 암루라이스의 우선순위가 농민 복지라는 점을 분명히 알 수 있다. 암루라이스는 농민이 경작하는 쌀의 품질과 수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시장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쌀을 수매해주기도 한다. 암루라이스를 위해 작물을 재배하는 농민은 일반적으로 15~75%정도 높은 수입을 얻게 된다. 이 외에도 암루라이스는 환경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환경 친화적인 경작 방법을 사용하여 농지의 지속 가능성과 농지를 둘러싼 마을의 환경을 보호한다.

292쪽, 암루라이스



비나밀크는 베트남 국내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제품 혁신을 강조한다. 이는 고객의 새로운 니즈를 맞추기 위해서이고, 그렇기 때문에 제품 혁신은 여전히 사업 전략에 포함되어 있다. 비나밀크는 새롭게 떠오르는 기회를 잡기 위해 2011년 완전히 새로운 제품 부문인 과일과 야채 주스 사업에 진출하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 덕분에 비나밀크는 높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새로운 시장으로 사업을 다각화할 수 있었다. 소비자들이 보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면서 건강한 식품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신제품을 출시하자마자 시장은 즉각 반응을 보였다. 신제품이 이처럼 빠른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건 비나밀크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브랜드 인지도와 폭넓은 유통 네트워크 덕분이었다.

392쪽, 비나밀크

구매가격 : 16,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