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기업가를 위한 블로그 홍보

도서정보 : 김태욱 | 2020-07-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인기업가에게 홍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홍보가 영업과 바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1인기업가는 홍보에 쓸 돈도 별로 없고 시간도 따로 없다. 최선책은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 일상 속에서 무료로 할 수 있는 홍보를 깨알같이 하는 것이다. 그래서 지난번에 그 깨알 홍보팁 22가지를 전자책으로 발행했다. 필자 역시 1인기업가다. 20년 동안 기업에서 홍보 일을 한 후 지금은 독립해서 홍보 관련된 교육과 컨설팅 사업을 하는 10년 차 1인기업가다. 30년 홍보 생활에서 큰 변화가 시작된 때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가 홍보로 쓰이기 시작한 2010년부터였다. 2010년 이전에는 방송 신문 등 미디어를 구매하거나 미디어에 의존하는 홍보가 대부분이었다면 지금은 누구나 노력하면 공짜로 미디어를 사용해 홍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온라인과 소셜미디어가 1인기업가에게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 된 셈이다. 필자 역시 온라인과 소셜미디어의 수혜자다. 2011년 기업생활을 정리하고 창업할 때 온라인과 소셜미디어가 없었다면 아마 고전을 면치 못했을 것이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도움을 많이 받은 지원군 중 하나가 바로 블로그다. 그래서 1인기업 홍보에서 전술의 핵심은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온라인과 소셜미디어이며 거기에다 전략 차원에서 퍼스널 브랜딩 작업이 추가로 돼야 한다. 지난번에 발행한 『1인기업가를 위한 깨알 홍보팁 22』에 이어 1인기업가를 위한 홍보 시리즈 로 두 번째로 블로그 홍보에 관해 쉽고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대부분 필자가 현재도 실행하고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정리했다. 크게 블로그 소개와 주요 메뉴 블로그 주요 특징과 홍보 마케팅 활용 온라인 홍보와 블로그 전략 블로그 가입과 운영으로 구성했다. 모쪼록 1인기업가를 위한 홍보 시리즈 가 교수 강사 컨설턴트 프리랜서 소상공인 한의사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공인중개사 건축가 인테리어기사 자동차판매원 재무설계사 번역가 디자이너 사진사 영상제작자 경영지도사 사회복지사 웨딩플래너 등 혼자서 사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1인기업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2,200 원

1인기업가를 위한 깨알 홍보팁 22

도서정보 : 김태욱 | 2020-07-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인기업가에게 홍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홍보가 영업과 바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1인기업가는 홍보에 쓸 돈도 별로 없고 시간도 따로 없다. 최선책은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 일상 속에서 무료로 할 수 있는 홍보를 깨알같이 하는 것이다. 이 책은 그 깨알 홍보팁 22가지를 알려주고자 썼다. 필자 역시 1인기업가다. 20년 동안 기업에서 홍보 일을 한 후 지금은 독립해서 홍보 관련된 교육과 컨설팅 사업을 하는 10년 차 1인기업가다. 여기서는 기업홍보팀 20년의 경험과 1인기업가로서 홍보강사 10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뽑아낸 깨알 같은 22가지 홍보팁을 소개하고자 한다. 30년 홍보 생활에서 가장 큰 변화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가 홍보로 쓰이기 시작한 2010년이다. 2010년 이전에는 방송 신문 등 미디어를 구매하거나 미디어에 의존하는 홍보가 대부분이었다면 지금은 누구나 노력하면 공짜로 미디어를 사용해 홍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소셜미디어가 1인기업가에게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 된 셈이다. 필자 역시 소셜미디어 수혜자다. 2011년 기업생활을 정리하고 창업할 때 소셜미디어와 온라인이 없었다면 아마 사업을 시작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가장 도움을 많이 받은 지원군은 바로 블로그와 페이스북이다. 그래서 1인기업 홍보에서 전술 핵심은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와 온라인이며 거기에다 전략 차원에서 퍼스널 브랜딩 작업이 추가로 되어야 한다. 전자책으로 발간하는 『1인기업가를 위한 깨알 홍보팁 22』에는 1인기업가가 네이버 카카오 이메일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온라인과 소셜미디어에서 틈틈이 어떻게 깨알 같은 홍보를 하는지를 쉽고 간단하게 보여주고자 한다. 물론 아주 간단한 전략적인 브랜딩 작업도 일부 있다. 대부분 필자가 현재도 실행하고 있는 실제 사례다. 모쪼록 『1인기업가를 위한 깨알 홍보팁 22』가 교수 강사 컨설턴트 프리랜서 소상공인 한의사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공인중개사 건축가 인테리어기사 자동차판매원 재무설계사 번역가 디자이너 사진사 영상제작자 경영지도사 사회복지사 웨딩플래너 등 혼자서 사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1인기업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2,200 원

사게 만드는 법칙

도서정보 : 혼마 다쓰헤이 | 2020-06-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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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전략, 똑같은 남의 전략은 소용없다
‘구매 욕구를 높이는’ 마케팅만이 살아남는다!

광고는 일단 '건너뛰기'하고 보는 사람들… 광고, 노출에 집중한 마케팅이 홀대받는 시대다. 눈에 띄면 일단 관심을 받았던 과거와는 달리 예산을 들여 광고를 내고 좋은 위치에 제품을 진열해도 고객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부지기수다.
이 책에는 세계 최고 광고회사 덴쓰에서 뇌과학?행동경제학?심리학을 기반으로 증명한 '구매 욕구 높이는 법'이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되어 있다. 눈에 쉽게 보이지 않는 구매 행동 패턴, 즉 팔리는 패턴을 찾아내는 법, 그렇게 찾아낸 패턴을 ‘판매’로 연결시키는 전략을 알려준다. 왜 안 팔릴까, 어떻게 주목받게 할까 고민이라면 팔지 못하는 똑같은 전략에 매달리지 말고, 팔리는 패턴이 알려주는 34가지 전략으로 사게 만들어보자.

구매가격 : 10,500 원

메시지로 시작해서 콘텐츠로 완성하는 정책홍보 스토리텔링

도서정보 : 김태욱 | 2020-06-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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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를 개발하고 스토리로 텔링하고 콘텐츠로 완성하라” 정책홍보의 시작은 메시지 스토리 콘텐츠가 중요하다. 즉 정책홍보를 하기 위해서 홍보담당자는 정책 메시지를 개발하고 개발한 메시지를 스토리로 엮어서 창의적인 콘텐츠로 완성하고 미디어로 소통해야 한다. 먼저 정책이용자에게 전달할 메시지를 전략적으로 개발해야 한다. 요리로 비유하면 요리하기 전에 레시피에 적합한 재료를 준비하는 셈이다. 그런데 발굴한 메시지는 건강한 재료지만 맛은 그다지 신통치 않다. 맛있게 만들어야 한다. 좋은 재료가 메시지라면 메시지를 맛있게 요리하는 것이 스토리텔링이다. 아무리 좋은 재료라도 맛이 없으면 고객이 먹지 않는다. 그래서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은 메시지 쿠킹(message cooking)’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잘 만든 스토리라는 요리는 예쁘면서 음식을 잘 보호할 견고한 그릇에 담아야 손님상에 제대로 나갈 수 있다. 이때 그릇이 콘텐츠다. 필자는 강의 때 짜장면 만드는 과정을 비유해서 ‘메시지-스토리텔링-콘텐츠’ 관계를 설명하곤 한다. 좋은 밀가루로 뽑은 면이 메시지라면 여기에 갖은양념을 넣고 볶은 짜장과 짜장면은 스토리텔링이다. 그리고 튼튼하고 예쁜 그릇 콘텐츠다. 비유를 정리해보면 ‘재료=메시지’ ‘요리하다=스토리텔링’ ‘요리사=스토리텔러’라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이제는 홍보인과 마케터는 메시지를 요리하는 스토리텔러가 되어야 한다. 이때 반드시 염두에 둘 점은 메시지를 요리할 때 고객의 취향 즉 고객의 입맛과 눈높이에 맞춘 메시지 개발과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특히 정책홍보는 더 그렇다.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책 설계가 반 정책 홍보가 반’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정책 성공에서 홍보는 중요하다. 그런데 정책홍보는 어렵다. 정책 내용이 일반 국민에게 익숙하지 않거나 전문 행정용어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국민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메시지와 스토리텔링 콘텐츠가 절실하다. 이번에 전자책으로 발간하는 ‘메시지로 시작해서 콘텐츠로 완성하는 정책홍보 스토리텔링’는 그동안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강의에서 다뤘던 내용을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1장 ‘전략적으로 메시지를 개발하라’에서는 정책홍보 전략으로 핵심 키워드 중심의 메시지 개발 사실과 근거를 토대로 메시지 팩트 준비 그리고 콘텐츠 유형에 따른 메시지 표현을 다뤘다. 2장 ‘개발한 메시지는 스토리텔링하라’에서는 쉽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법으로 스토리텔링의 필요성 스토리텔링 기법이자 3요소인 ‘인물 배경 사건’ 그리고 스토리의 기본 구조인 ‘갈등 해결’을 단계별로 사례를 들어 워크북처럼 설명했다. 3장 ‘스토리는 콘텐츠로 완성하라’에는 다양한 미디어 변화와 콘텐츠 그리고 목표 공중 미디어 메시지 콘텐츠 연결 구조와 콘텐츠의 다양한 사례를 글 콘텐츠 이미지 콘텐츠 동영상 콘텐츠로 분류하여 담았다. 모쪼록 이 전자책이 정책홍보를 눈앞에 두고 있는 홍보담당자에게 메시지 스토리텔링 콘텐츠 미디어에 대한 울렁증은 사라지게 하는 마스터키가 되기를 바란다. 스토리 만드는 홍보기획자 김태욱

구매가격 : 3,600 원

진정성의 힘

도서정보 : B. 조지프 파인 2세, 제임스 H. 길모어 | 2020-06-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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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당신의 비즈니스는 어떤 진정성을 갖추었는가?
타임 선정 “세상을 바꾸는 10가지 생각” 중 핵심인 진정성을 해부한 책!

오늘날의 소비자들은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느끼는 진실성과 가식성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구매 결정을 내린다. 그리고 소비자는 상품이 자신의 이미지와 잘 부합할수록 더 진실된 것으로 여긴다. 제임스 H. 길모어와 B. 조지프 파인 2세는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시작해 진정성을 하나하나 분석한다. 또한 디즈니는 체험을 강조하고, 스타벅스는 원두의 고유성을 중시하듯, 다양한 경제적 산출물의 사례를 통해 기업들이 진정성을 강조하고 소비자에게 접근하는 방식이 어떻게 다른지를 보여준다. 그럴듯하지만 기업 정체성을 거스르거나, 팩트를 등한시해 실패한 사례들도 빼놓을 수 없다.

기업이 진정성을 갖추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고유의 진정성을 구축하는 일이다. 같은 시장이라도 모든 기업은 역사와 지향이 다르고, 상품과 서비스도 다르기 때문이다. 타사와의 비교보다는 역사와 체험, 고객 피드백을 중시해 가능한 진정성의 현실을 구성하라는 것이 두 저자 주장의 핵심이다.




출판사 서평

2등과 진정성
스포츠에서는 1등의 가치가 다른 분야에서보다 더 인정받는다. 1등, 즉 챔피언은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하고,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고, 하나의 아이콘이 된다. 금메달과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는 승자와, 은메달을 목에 걸고 고개를 떨군 2등의 모습이 오버랩되고, 2등보다는 3등이 행복하다는 심리학 분야의 연구 결과가 승자와 패자의 명암 차이를 더 극명하게 만든다.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그렇지 않다. 아무리 ‘더러운 세상’이라도 2등이 죽으란 법은 없다. 과거 미국 렌터카 시장 부동의 1위는 허츠(Hertz)였지만, 허츠의 아성에 도전해 성과를 거두고 훌륭한 사례로 남은 회사가 있다. 바로 에이비스(Avis)이다. 에이비스는 “우리는 더 열심히 합니다(We Try Harder)”라는 광고 문안으로 두 배 이상(61%-29%)이던 시장 점유율을 4년 만에 10%p대(49%-36%)로 좁혔다. 소비자들에게 언더독(도전자)이 갖는 가능성과 노력의 진실된 가치를 인식시켰다. 즉, 진정성을 인정받아 성공을 거둔 것이다.

진정성, 왜 지금인가?
진정성에 대한 수요는 2000년대 들어 가속화된 기술의 발달로 크게 증가했다. 새로운 통신기술은 상호작용에서 대인 간 교류의 비중을 대폭 낮추었다. 길모어와 파인에 의하면 기술로 매개된 비즈니스계의 상호작용은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같은 시간/다른 장소’ ‘다른 시간/같은 장소’ ‘다른 시간/다른 장소’ ‘같은 시간/같은 장소’가 그것이다. 우리가 기업들과 맺는 대부분의 관계는 마지막인 ‘같은 시간/같은 장소’에 해당한다. 하지만 기술의 발달로 온라인 세계가 열렸고, 소비자들이 고객센터나 매장에서 기계와의 접촉하는 일이 발생하거나 더 늘어났다. 키오스크 주문, 스팸메일, 인터넷 전문은행, ARS까지 모두 여기에 속한다. 일상에서는 SNS가 사적·공적 교류의 새로운 장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과거와 달리 이제는 인간-디바이스 또는 디바이스-디바이스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면서 사람들은 진정성을 갈망하게 되었다.

진정성의 유형
사람들은 부족해진 진정성을 어디에서 충족하는가? 그 전에, 경제적 산출물에서의 ‘진정성’이란 무엇인가? 길모어와 파인은 진정성을 5가지로 분류했다.

- 자연성의 진정성: 유기농 재료, 단순함, 질박함
- 독창성의 진정성: 복제와 모방이 아닌 최초의 디자인, 발명품
- 특별함의 진정성: 성실한 개인별 서비스, 친근감, 솔직함
- 연관성의 진정성: 과거의 장소, 인물을 기념하는 모든 것, 역사성, 사실성
- 영향력의 진정성: 환경보호, 공익 등 높은 인간적 목표

기업은 이 5가지 중 하나에만 집중해 진정성을 호소할 수도 있으나, 한 가지 요소만으로 의미 있는 산출물로 인식되기란 매우 어렵다. 소비자는 자신과 잘 부합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에만 진정성을 인식하고 지갑을 열기 때문이다. 기업은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수단을 조합해서 동시에 여러 영역의 진정성에 호소해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다.

기업 정체성의 변화와 기업의 가능성
당신이 CEO라면,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기 전 당신의 비즈니스가 어떤 유산을 가지고 있고,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파악해야만 한다. 그리고 그에 근거하여 기업의 전략적 가능성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길모어와 파인은 진정성이라는 개념을 통해 비즈니스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고, 이 책에서는 이를 위해 다양한 시각자료를 활용했다. 그중 아래 그림(책 320~325쪽)은 ‘민코스프키 공간’으로 알려져 있는데, 러시아 출신의 수학자이자 물리학자인 헤르만 민코프스키가 제자였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을 설명하기 위해 고안한 것이다. 민코프스키 공간은 시·공간에서 비즈니스의 정체성에 따른 포지셔닝과 그에 따른 가능성을 그래프로 도식화한 것이다.



그래프에서 두 개의 검은 점은 기업의 위치를 나타내며, 두 개의 곡선은 기업의 위치가 이동한 경로를 보여준다. 각 점으로부터 양쪽으로 뻗은 두 쌍의 화살표는 앞으로 기업이 나아갈 수 있는 영역을 의미한다. 그러나 기업의 임원들이 때때로 어려운 전략이 아닌 사실상 불가능한 목표를 지시하거나, 고객들이 이해할 수 없는 전략을 취하는 것은 화살표 밖의 ‘불가능한 위치’로 이동하라는 것과 같다. 이 경우 회사는 자아에 충실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소비자는 이를 허위로 느끼게 된다. 이 그래프는 기업이 기존의 정체성을 고려하지 않고 새로운 이미지를 추구하는 것은 기업의 자아와 역사를 부정하는 일과 같다는 것을 보여준다.

비즈니스를 넘어선 진정성
우리가 ‘좋은 상품(서비스)’이라고 이야기하거나 생각하는 것들을 잘 살펴보면 진정성의 5가지 유형과 그 범주가 비슷함을 알 수 있다. 소비자로서 갖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좋다’는 표현으로 뭉뚱그리고 있을 뿐이다. 비즈니스를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진정성과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매일의 소비를 통해 진정성이 있거나 진실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구매하고, 사용하고 있다.

길모어와 파인은 진정성이 선진화된 경제에 가져올 새로운 활력을 기대할 뿐 아니라, 경제를 넘어 철학적인 주제로서의 진정성의 본질을 밝히려고 했다. 이 책은 진정성이 비즈니스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연출되고 있으며 앞으로 얼마나 중요한 가치가 될 것인지까지 시사하고 있다.




추천사

두 저자가 진정성 마케팅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던 2007년에만 해도, 마케팅은 상품을 매력적으로 포장해야 하고 광고는 과장해야 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진정성 마케팅의 시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이 책은 진정성이 기업 마케팅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는 데 절대적인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책이 여전히 품고 있는 새로움은, 진정성의 중요함을 역설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체계적으로 분류하여 기업의 진정함을 전달하는 구체적인 전술을 소개한 데 있다. 진정성 없는 기업은 생존을 담보할 수 없는 지금, 이 책을 통해 고객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기업이 늘어나기를 바란다.

_김상훈(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진정성 마케팅 공저)




저자 소개

제임스 H. 길모어와 B. 조지프 파인 2세는 스트래티직 호라이즌(Strategic Horizons)의 공동 창업자로, 기업들이 상품에 가치를 부여하는 새로운 방법을 연구ㆍ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개별 기업의 경영자 교육은 물론 무역 관련 협회나 전문가 학회의 연사로 나서고 있으며,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사업전략과 혁신에 관한 많은 기사를 써왔다. 그들의 글은 포브스, 포춘, 비즈니스위크, 뉴욕타임스, 비즈니스 2.0, USA 투데이 등에 자주 인용되기도 한다. 체험의 경제학(The Experience Economy) (2019년 재출간)과 원투원 마케팅(Markets of One) (2001)을 공동으로 집필했다. 체험의 경제학은 19개 언어로 출간되었으며, 포치라이트 북 컴퍼니(구 800 CEO Read)에 의해 ‘역대 최고의 비즈니스 서적 100’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책 속으로

오늘날 진정성이란 주제를 거론하면 많은 사람들이 너나없이 진실한 것과 가식적인 것에 대해 말하고 싶어한다. 사람이든 장소든 사물이든 간에 이 주제는 절친한 친구 사이에서조차 격한 찬반논쟁을 일으킨다. 우리가 진실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당신에겐 진실이 아닐지도 모른다. 당신은 그것을 철저한 가식이라고 여길 수도 있다. 하지만 진정성을 이루는 것에 대한 모든 견해 차이의 기저에는 ‘진실한 것은 무엇이든 소중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 동의한다.

_008쪽



〈상품: 자연성의 진정성〉 사람들은 자연계에서 가공되거나 합성되지 않은 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적 상태로 존재하는 것을 진정하다고 인지한다. 농약과 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 작물 재배자는 이 영역의 진정성에 호소한다. 오직 천연재료(염소젖과 키위 씨앗 등)만으로 석판 위에서 손으로 비누를 제조하는 인디고 와일드와 로키마운틴 솝 컴퍼니를 비롯한 많은 비누 회사들은 포장을 최소화하고 비누를 드러내서 누구나 비누를 보고 만질 수 있도록 한다.

_095~096쪽



많은 사람들에게 (코카콜라의) 진정한 진짜는 오직 유려한 곡선 모양의 6.5온스(192밀리리터) 유리병 제품뿐이다. 이 디자인은 소비자들이 다른 유사품들과 혼동하지 않도록, 코카콜라가 1916년에 제작을 위임해서 후일 특허까지 취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워싱턴 DC에 거주하는 린다 테일러라는 여성은 1년에 두 번씩 자신이 아끼는 원조 코카콜라 유리병에 리필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인 미네소타 위노나의 코카콜라 공장까지 3200킬로미터를 이동한다고 한다.

_110~111쪽



당신의 존재를 세상에 정확히 알릴 수 있는 대표지(flagship location)를 선정해야 한다. 네덜란드의 하이네켄은 암스테르담 중심지에 위치한 옛 공장 내부를 하이네켄 체험 공간으로 조성하고 약 1만 원의 입장료를 받으며 운영한다. 독일의 자동차 업체 폭스바겐은 볼프스부르크에 위치한 공장 외부에 지역 명소로 손꼽히는 아우토슈타트를 설립했다. 입장료를 낸 고객들은 회사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관리하는 여덟 개의 브랜드를 모두 체험할 수 있다. 폭스바겐은 이 시설에 무려 4900억 원가량을 투자했지만 대단히 만족하고 있다. 연간 방문객이 애초에 추정한 100만 명에서 2.5배 이상 초과했기 때문이다. 왜 그들은 관광지도 아닌 볼프스부르크를 선택한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그곳이 바로 회사가 설립된 장소이자 원조 비틀(딱정벌레)의 공장이 위치한 장소이기 때문이다. 즉 폭스바겐의 유산인 것이다.

_274쪽



입장료는 그 장소가 체험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자체적인 표지의 역할도 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입장료를 부과하지 않는다면, 고객들은 가치를 느끼지 못할 것이다. 이런 이유에서 REI는 애초에 회원들에게 암벽등반 요금을 부과하지 않다가 6000원을 부과했고, 비회원 요금은 6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인상했으며 고객들은 예약을 할 때마다 신용카드로 결제하기 시작했다. 그 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예정된 시간에 도착하지 않았다. 그만큼 무료체험에 큰 가치를 두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아직까지 이것이 모든 상황에서 모든 기업에게 적용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정하지만, 무료 체험은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다.

_314쪽

구매가격 : 17,600 원

언컨택트

도서정보 : 김용섭 | 2020-05-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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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우리 삶은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
2020년 코로나19로 촉발된 전혀 새로운 삶의 방식 ‘언컨택트’!

불편한 소통보다‘편리한 단절’을 꿈꾸는 현대인의 욕망,
라이프스타일의 거대한 진화는 이미 시작됐다!

접촉 불안이 가져온 일상의 대전환기! 불안과 위험의 시대를 건너는 우리의 자세는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세상의 관심은 ‘언컨택트’에 집중되었다.
언컨택트는 단순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니다. 오랜 시간 우리 사회가 발전시켜온 욕망의 산물이자, 새로운 시대를 읽는 가장 중요한 진화 코드다. 언컨택트는 소비의 방식만 바꾸는 게 아니라, 기업들의 일하는 방식도, 종교와 정치, 연애를 비롯한 우리의 의식주와 사회적 관계, 공동체까지도 바꾸고 있다. 언컨택트가 사회를 어떻게 바꾸고, 우리의 욕망과는 어떻게 연관되며, 비즈니스에선 어떤 기회와 위기를 줄지를 다양한 이슈들을 통해서 들여다본다. 한국을 대표하는 트렌드 분석가의 담대하고 치밀한 미래 전망서!

구매가격 : 14,400 원

SNS 창업 마케팅

도서정보 : 김용선, 임성준 | 2020-05-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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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SNS 열풍이다. 초등학생부터 어르신들까지 SNS를 하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사람들은 정보를 얻고, 정보를 공유한다. 모든 정보는 SNS를 통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는 입소문과 발품이 아니라 손가락 클릭으로 맛집과 분위기 있는 데이트 장소, 저렴한 상품으로 우리를 인도해준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을 이끄는 SNS가 마케팅 방법으로 중요하게 자리 잡았다. SNS 마케팅으로 하루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의 매출을 만든다는 것은 더 이상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니라 누구나 현실로 만들어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막상 SNS 마케팅을 시작하는 사람은 막막하기만 하다. 그래서 SNS에 가입은 했는데 어떻게 손대야 할지 몰라 방치된 채 팔로워도 없고 게시물도 없이 두고 보기만 한다. 이제 잠들어 있는 SNS를 깨워야 할 때다.
《큰돈 안들이고 하루 매출 3천만 원을 만드는 창업 마케팅》은 당장 써먹을 수 없고 누군지 잘 모르는 사람의 거창한 성공신화가 아니라 하나부터 열까지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는 마케팅 운영 방법을 담고 있다. 팔로워를 늘리는 법, 팔로워와 소통하는 법, 광고를 진행하고 광고 결과를 분석하는 법, 업종별 실제 운영 사례까지, 이 책은 당장 SNS 창업을 위한 마케팅을 시작하는 사람이 궁금해 할 정보를 하나하나 설명해주고 있다. 누구나 방법만 알면 얼마든지 실제 운영에 적용할 수 있으며, 큰돈을 들이지 않고도 원하는 성공을 SNS 마케팅으로 이루어나가길 바란다.

구매가격 : 13,000 원

SNS 네트워크 마케팅

도서정보 : 무라이 요시아키 저 | 2020-05-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최신 SNS 네트워크 마케팅 성공보고서! 스마트폰 하나로 최단기간 내 5만명 제국을 건설한 성공 스토리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을 하며 누구보다도 탄탄한 조직을 만들고 매일 매일 성장하고 늘어나는 수입을 바라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손에 쥐어야 한다. 『SNS 네트워크 마케팅』은 일본에서 초(超) 대박 난 최신 SNS 네트워크 마케팅 기법을 소개하고 있다.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에 성공하기 위한 마인드 셋과 회사선택 원칙은 물론 SNS 시대에 딱 맞는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의 성공 방법과 사례를 낱낱이 공개하고 있다. 해당 분야의 사업을 하는 분들에게는 이 분야의 정석이자 성공 지침서가 되고 있다. 일본 내 네트워크 마케팅 산업의 탑 리더 중 한 분인 무라이 요시아키 대표의 이 책은 시대의 흐름을 앞서가는 새로운 네트워크 마케팅에 관한 실전 교과서이다.

구매가격 : 4,000 원

홍보 마케팅 전략가를 위한 브랜드 스토리텔링 7팁

도서정보 : 김태욱 | 2020-05-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홍보 마케팅은 전략 싸움이다.” 이 말에 동의하는 홍보맨과 마케터를 위한 브랜드 스토리텔링 책입니다. 브랜드 스토리텔링은 작가의 영역이 아니라 홍보맨과 마케터의 영역입니다. 홍보맨과 마케터들은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쉽게’ 하기 위해서 작가의 영역인 스토리텔링을 빌려왔습니다. 고객이 우리 브랜드를 쉽게 기억하고 쉽게 이해하기를 바라며 스토리텔링을 활용합니다. “어떻게 하면 스토리텔링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 브랜드 스토리텔링 전략을 기획하는 홍보맨과 마케터들이 마주하는 고민입니다. 필자는 수년간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연구하고 실행도 했습니다. ‘브랜드 스토리마케팅 브랜드가 말하게 하라’ ‘브랜드 스토리텔링’ ‘브랜드 스토리 10가지 기법’ ‘농식품 스토리로 홍보하라’ 등 스토리텔링 관련 책도 여러 권 썼습니다. 또 책에 담지 못한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경제주간지 이코노믹리뷰에 5년 동안 110편을 기고했습니다. 이번에 전자책으로 발간하는 ‘홍보 마케팅 전략가를 위한 브랜드 스토리텔링 7팁’은 강의에서 다뤘던 7가지 팁을 강의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또 집필서와 칼럼에서 적절한 사례를 찾아 구성했습니다. 그래서 팁마다 구성은 브랜드 스토리텔링 팁 이론과 그에 적합한 2~4개의 사례를 들어 이해를 돕고자 했습니다. 일곱 가지 팁은 다음과 같습니다. TIP 1. 브랜드 아이덴티티에서 시작하라 TIP 2. 스토리 3요소를 활용하라 인물 배경 사건 TIP 3. 브랜드 스토리텔링 공식 ‘소재+메시지+편집’을 기억하라 TIP 4. 고객을 ‘결핍과 해결’로 설득하라 TIP 5. 브랜드를 썸 타게 하라 TIP 6. 특징을 찾아 의미부여하라 TIP 7. 대유 직유 은유 의인 상징 등 비유법을 활용하라 이 책에는 ‘스토리로 만드는 홍보 마케팅 전략’을 담았습니다. 이 책으로 ‘브랜드 스토리를 만드는 전략가’가 되기를 바랍니다.

구매가격 : 4,800 원

판매의 신

도서정보 : 이정훈 | 2020-05-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5년간 20억을 번 판매왕의 역발상 영업 이야기
고객들은 천 원짜리 물건을 사더라도 현명한 소비를 한다. 고객의 핵심 니즈를 읽어내고 마음을 움직이고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을 모르면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 불황에도 잘 파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평범한 영업자들은 고객에게 물건을 팔려고 하지만 영업의 고수는 고객이 스스로 선택하여 사게 만든다. 그것도 고객이 합리적인 선택을 했다고 생각하게 만든다. 영업의 고수는 즐거운 경험을 판다. 고객을 행복하게 해준다. 백 번이고 천 번이고 감동할 때까지 서비스한다. 진정성, 자신감, 열정에 반하게 한다. 프로의 매력을 느끼게 한다. 고객의 카운슬러로서 일한다. 이 책은 판매 부진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해법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8,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