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조스 레터

도서정보 : 스티브 앤더슨 | 2019-1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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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년간 아마존 주주 서한 공개
★ 〈USA투데이〉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 아마존 별점 5.0 만점 최우수 독자평

J-커브로 초고속 성장을 일으키며 단숨에 세계 1위 기업이 된 아마존
이 파괴적 성장을 일군 제프 베조스의 선택과 결단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가 직접 쓴 21통의 연례 주주 서한을 해부한 자기경영 바이블. 제프 베조스의 경영철학과 아마존의 성장전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비즈니스 필독서이다. 시가총액 1조 원 돌파, 직원 수 64만 명 돌파, 연간 매출액 2,300억 돌파… 애플을 제치고 가장 빠르게 세계 1위 기업에 오른 아마존이 기록한 놀라운 숫자들이다. 시장을 집어삼킨 공룡 기업 아마존 성공의 주역은 단연 제프 베조스다. 시애틀에 온라인 서점으로 시작해 우주 사업에 진출하기까지 모든 것은 그의 머릿속에서 시작되었다. 아마존의 성공에 힘입어 그는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을 멀찍이 따돌리고 압도적인 세계 1등 부자 자리를 꿰차고 있다. 그를 만난다면 누구든 물어보고 싶을 것이다. ‘도대체 당신 머릿속엔 뭐가 들어 있는 거죠?’

아마존을 해부하려는 그 어떤 노력도 제프 베조스가 직접 쓴 글을 대신할 수 없다!
베조스가 22년간 주주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밝힌 일과 성공의 14가지 원칙

다행히도 제프 베조스는 아마존의 주주들에게 1년에 한 차례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공들여 주주 서한을 써 보냈다. ‘베조스 레터’라 불리는 이 편지에는 1년간 아마존이 일군 실패와 성공에 대한 분석과 더불어 앞으로의 로드맵과 비전, 결심이 쉽고 간결하지만 단호한 언어로 가득 담겨 있다. ‘혁신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혁신이 불러올 위험(risk)에 투자한 과정과 결과가 빼곡히 담긴 이 편지는 아마존이 걸어온 길이자 베조스의 선택과 결단의 결정체다. 저자 스티브 앤더슨은 35년간 금융보험업계에서 기업의 위험과 수익을 평가해온 경영 컨설턴트로서 고위험에 투자하여 고수익을 만들어낸 제프 베조스의 전략을 해독하기 위해 이 주주 서한들을 분석했고, 개인뿐 아니라 스타트업과 거대 IT 비즈니스에까지 적용할 수 있는 베조스의 14가지 원칙을 성공적으로 추출해내 이 책에 담았다.

1,000년에 한 번 뻐꾸기가 우는 만년시계를 건설하는 이유
그가 생각하는 것을 생각하면 보이는 것들

베조스 레터에서 추출한 14가지 원칙에는 어떤 것들이 담겨 있을까? 한 가지 원칙을 소개한다. 베조스 소유의 미국 텍사스 부동산에는 현재 만년시계가 건설되고 있다. 1초 간격으로 째깍거리는 시계들과 달리 만년시계는 1년 간격으로 초침이 움직이고 100년에 한 번 움직이는 분침과 1,000년에 한번 등장하는 뻐꾸기를 갖고 있다. 베조스는 4,200만 달러를 투자하고 기꺼이 자신의 땅을 내어주어 만년시계의 건설을 지원했다. 만년시계를 통해 베조스는 장기적 사고의 힘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 분기 실적과 월 목표 달성에 전전긍긍인 기업들과 달리 제프 베조스는 아마존의 창립부터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사업하기를 원했고, 그런 장기적 관점을 누구보다 잘 활용했다. 닷컴 버블 위기로 주식가치가 80퍼센트 폭락한 2000년에도 아마존의 성장세를 보고하며 장기적 관점으로 생각하고 선택하고 성장하는 것에 훨씬 더 집중해야 함을 재차 강조했다. 베조스의 장기적 관점을 우리 일과 삶에 반면교사로 삼는다면 오늘을 살기 위해 내일을 포기하고 있지 않은지, 이번 달 실적을 위해 다음 달을 희생시키고 있지 않은지 돌아볼 일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삶의 태도와 일의 프로세스 자체를 뜯어 고칠 수도 있을 것이다. 장기적으로 생각한다면 당장의 이익이 아니라 궁극의 이익이 보일 테니.

테스트하라-구축하라-가속화하라-확장하라, 그리고 이를 반복하라
아마존과 베조스가 구축해온 성장을 위한 4단계와 14가지 원칙

이 책에 담긴 베조스의 원칙은 14가지이며, 이 원칙들은 반복되는 사이클의 4가지 단계에 놓여 있다.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는 첫 번째 단계에서 베조스는 성공적인 실패를 장려하고, 그 가운데 발견된 큰 아이디어에 베팅했으며, 발명과 혁신을 수행하는 식으로 성장을 테스트했다. 이것이 첫 번째 성장의 사이클 ‘테스트(test)’다. 그 다음으로 고객 집착의 정신을 가지고 장기적 사고를 했으며 어떻게 구축한 아이디어가 힘을 발휘할 수 있을지 플라이휠을 이해하는 식으로 성장을 구축했다. 두 번째 성장 사이클 ‘구축(build)’이다. 구축한 다음에는 속도전을 펼친다. 2가지 의사결정의 유형을 나눠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게 했으며, 복잡한 것을 단순화하고 기술을 도입해 시간을 단축했으며 고객, 주주, 직원, 제3판매자들에게까지 주인의식을 불어넣어 사업의 속도를 높였다. 이것이 세 번째 성장 사이클 ‘가속화(accelerate)’다. 마지막으로는 성장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이를 위해 탄탄한 기업문화를 만들었고 누구에게나 높은 기준을 적용했으며, 중요한 것을 측정하고 측정한 것을 의심하면서도 직감을 신뢰하여 앞으로 밀고 나갈 동력을 삼았으며, 항상 첫날의 마음가짐을 잊지 않도록 했다. 이것이 마지막 성장 사이클 ‘확장(scale)’ 안에 놓인 원칙들이다. 이 원칙들은 스타트업이나 기업가를 위한 경영전략만이 아니다. 개인의 삶에 적용한다면 일과 삶에서 성장의 자기경영 지침이 되기도 하다.

구매가격 : 13,000 원

Design Thinking Project Guide Book

도서정보 : 유구봉 | 2019-11-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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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Design Thinking을 활용하여 과제를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집필하였다.
과제 수행 시 단계별로 따라하며 진행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해하기 쉽도록 많은 사례를 제시하였다.
Design Thinking을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어느 정도 알고 있으나 실제 과제 수행 시 어떻게 해야 할 지 망설여지는 사람까지 모두 활용 가능 하도록 집필하였다.

구매가격 : 12,000 원

2020 트렌드 모니터

도서정보 : 마크로밀 엠브레인 (최인수, 윤덕환, 채선애, 송으뜸) | 2019-1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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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대한민국 소비자들은 어떻게 변할까? 『2020 트렌드 모니터』가 분석한 2020년 소비 트렌드 변화의 핵심 키워드는 ‘외로움’이다. ‘외로움의 크기’가 대중 소비자들의 삶을 바꾸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소비 행동은 개별적인 제품, 서비스의 기능적인 만족이나 불만족에 의해서만 움직이지 않는다. 개인이 시간과 관심, 돈을 소비하는 이유는 정치 ? 사회 ? 경제 ? 문화의 모든 상황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개인화가 심화되고 있는 사회성(취향)’과 ‘타인에 대한 인식’이 개별 소비자의 소비 현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리고 외로움, 고독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이 파편화된 개별 소비자들의 전체 맥락을 읽어냈다.
이제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의 취향’이 선택의 기준이 되는 흐름이 공고해지고 있다. 저자인 마크로밀 엠브레인 연구진들은 이 흐름이 지난 5년여간의 연구에서 분석한 일련의 흐름(2016년: 집 → 2017년: 개인의 감정 → 2018년: 1인 체제 → 2019년: 공적 영역까지의 1인 체제 확산, 자율성) 위에 있다고 보고 있다. 2018년 처음 언급한 용어인 ‘개인화된 사회성(Customized Sociality)’이 보다 더 극단적인 형태(Hyper-customized Sociality)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나와 취향이 다른 타인을 부정적으로 보기도 하는데, 이런 경향은 특히 세대 문제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그래서 이번 『2020 트렌드 모니터』에서는 Z세대(1995~2003년생)를 비롯한 세대 문제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스페셜 기획을 준비했다.
스마트폰과 SNS를 통해 항상 타인과 연결되어있다고 믿는 Z세대가 역설적이게도 ‘사회적 욕구’에 대한 결핍을 가장 크게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이 결핍의 크기만큼 외로움도 크게 느끼고 있었다. 이 결과는 『2020 트렌드 모니터』에서 소개하는 대부분의 현상을 단적으로 상징한다. 사람들이 ‘외로움’을 얼마나 느끼느냐에 따라 사회성의 결핍을 다르게 느꼈고, 이 사회성에 대한 결핍을 얼마나 느끼는가에 따라 ‘세대 간의 인식’과 ‘타인에 대한 태도’, ‘공동체의 의미’에 대한 판단이 다르게 나타났던 것이다. 올해 『2020 트렌드 모니터』는 바로 이 지점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대중 소비자들의 삶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구매가격 : 0 원

2020 트렌드 모니터

도서정보 : 마크로밀 엠브레인 (최인수, 윤덕환, 채선애, 송으뜸) | 2019-1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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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대한민국 소비자들은 어떻게 변할까? 『2020 트렌드 모니터』가 분석한 2020년 소비 트렌드 변화의 핵심 키워드는 ‘외로움’이다. ‘외로움의 크기’가 대중 소비자들의 삶을 바꾸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소비 행동은 개별적인 제품, 서비스의 기능적인 만족이나 불만족에 의해서만 움직이지 않는다. 개인이 시간과 관심, 돈을 소비하는 이유는 정치 ? 사회 ? 경제 ? 문화의 모든 상황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개인화가 심화되고 있는 사회성(취향)’과 ‘타인에 대한 인식’이 개별 소비자의 소비 현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리고 외로움, 고독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이 파편화된 개별 소비자들의 전체 맥락을 읽어냈다.
이제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의 취향’이 선택의 기준이 되는 흐름이 공고해지고 있다. 저자인 마크로밀 엠브레인 연구진들은 이 흐름이 지난 5년여간의 연구에서 분석한 일련의 흐름(2016년: 집 → 2017년: 개인의 감정 → 2018년: 1인 체제 → 2019년: 공적 영역까지의 1인 체제 확산, 자율성) 위에 있다고 보고 있다. 2018년 처음 언급한 용어인 ‘개인화된 사회성(Customized Sociality)’이 보다 더 극단적인 형태(Hyper-customized Sociality)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나와 취향이 다른 타인을 부정적으로 보기도 하는데, 이런 경향은 특히 세대 문제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그래서 이번 『2020 트렌드 모니터』에서는 Z세대(1995~2003년생)를 비롯한 세대 문제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스페셜 기획을 준비했다.
스마트폰과 SNS를 통해 항상 타인과 연결되어있다고 믿는 Z세대가 역설적이게도 ‘사회적 욕구’에 대한 결핍을 가장 크게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이 결핍의 크기만큼 외로움도 크게 느끼고 있었다. 이 결과는 『2020 트렌드 모니터』에서 소개하는 대부분의 현상을 단적으로 상징한다. 사람들이 ‘외로움’을 얼마나 느끼느냐에 따라 사회성의 결핍을 다르게 느꼈고, 이 사회성에 대한 결핍을 얼마나 느끼는가에 따라 ‘세대 간의 인식’과 ‘타인에 대한 태도’, ‘공동체의 의미’에 대한 판단이 다르게 나타났던 것이다. 올해 『2020 트렌드 모니터』는 바로 이 지점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대중 소비자들의 삶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구매가격 : 11,200 원

부자의 프레임

도서정보 : 질 슐레진저 | 2019-1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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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경제 경영 베스트셀러《
》포브스 . 파이낸셜타임스 . CBS 뉴스 강력 추천《
》미국 최고 이코노미스트의 30년 노하우 집대성《

30년 경력 베테랑 경제 전문가의
돈이 저절로 모이는 프레임 설계 프로젝트

2017년, 대한민국에 비트코인 광풍이 불었다. 비트코인으로 하룻밤에 억 단위의 수익을 냈다는 소문이 돌자, 너 나 할 것 없이 암호 화폐 시장에 뛰어들었다. 비트코인 가격은 2017년 11월 처음 1000만 원을 돌파하여 이듬해 1월 2800만 원대까지 올랐지만, 이후 악재를 거듭하다 2018년 말에는 300만 원대까지 폭락했다. 전세금, 대학 등록금, 퇴직금, 심지어 사채까지 써서 투자했던 사람들은 천문학적인 손실을 떠안았고, ‘비트코인 우울증’이라는 말이 회자될 만큼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고통에 시달렸다. 여러 언론과 전문가들은 불안정한 시장에 전 재산을 쏟아부은 투자자들의 무지와 경솔함을 탓했지만, 알고 보면 피해자 대부분이 정치인, 변호사, 교수, 의사, 은행가, 대기업 간부 같은 전문직 엘리트들이다. 무엇보다 이러한 비극은 2000년대 초 ‘닷컴 버블’,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때부터 반복되고 있다. 아는 것도, 배운 것도 많은 이들은 왜 돈 앞에만 서면 속절없이 ‘마이너스의 손’으로 돌변하는 걸까?
『부자의 프레임』은 이와 같은 문제의식에서 시작되었다.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경제 전문가인 저자는, 똑똑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금전적 실수를 저지르는 모습을 무수히 목격해왔다. 수천 건의 상담 사례와 연구 자료를 분석한 끝에, 저자는 부를 이루는 요인이 지능이나 학벌, 사회적 지위가 아닌 돈을 바라보는 관점, 즉 ‘프레임’에 있다는 걸 밝혀낸다. 저자가 서문에서 “어떤 금융 상품에 투자해야 돈을 벌 수 있는지 가르쳐주는 책이 아니다”라고 밝힌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 첫걸음은 우리의 시야를 흐리는 인지적 편향과 불안, 두려움 같은 감정을 걷어내는 것이다. 2017년 말 비트코인 열풍의 피해가 치명적이었던 요인 역시, 앞으로도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최신 편향), “설마 시장가격이 폭락하겠어?” 하는 낙관(낙관주의 편향), 나만 잘하면 문제없을 거라는 믿음(통제 편향) 등에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부자의 프레임』은 돈 관리에 돌입하기 전 따라야 할 3가지 선결 조건(빅 3)과 위험을 분산하는 투자 비결 등을 제시하며, 인지적 함정에 빠지지 않고 위기를 헤쳐 나가는 법을 알려준다. 나아가 성공적으로 부를 거머쥔 사람들의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독자들은 ‘마이더스의 손’으로 살아가는 실마리를 얻게 될 것이다.

“금 투자는 지금도 안전한가?” “단타는 왜 실패할 수밖에 없는가?”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최소한의 지식

저자는 세계 금융의 중심’으로 불리는 미국 월가에서 옵션 트레이더, 투자 자문가, 재무 설계사로 활약한 베테랑 이코노미스트다. 미국의 6대 지상파 뉴스 중 하나인 CBS 뉴스의 간판 애널리스트로 자리매김할 정도로, 세계 금융 시장의 흐름과 실전 투자에 해박한 인물로 꼽힌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수많은 투자자들을 성공으로 이끈 저자는 『부자의 프레임』에서 돈을 벌고 불리는 검증된 선택지를 제시한다. 펀드 투자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액티브 펀드와 패시브 펀드를 비롯해, 수익률을 종합주가지수와 연동시킨 상장지수펀드(ETF), 주가에 관계없이 매달 일정 금액을 주식 매수에 투자하는 분할적립투자(DCA) 등. 다양한 투자 기법의 장단점을 짚고, 각각의 금융 상품을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지난 5~10년 동안의 경제 지표와 관련 사례 연구를 바탕으로, 대표적인 안전 자산으로 알려진 금 투자의 불편한 진실과 시세 차익을 노리는 단타 투자가 결국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낱낱이 밝힌다. 2007년부터 10년 동안 이어진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과 헤지 펀드 회사 프로테제파트너스 사이의 100만 달러짜리 내기는 ‘고수익’이라는 달콤한 유혹이 투자자들을 사지로 내모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30년간 금융 현장을 종횡무진해온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된 이 책은 자신의 인생을 걸고 투자의 바다로 뛰어든 사람들의 안전한 구명조끼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은 더 똑똑해지고 현명해지고 부유해질 것이다”
소비와 저축, 내 집 마련, 보험, 연금, 은퇴 준비까지
부자처럼 벌고 불리고 지키는 All-In-One 경제 멘탈 트레이닝

투자의 영역에 한정해 돈을 불리는 데만 집중하는 여느 재테크 도서와 달리, 『부자의 프레임』은 살면서 우리가 마주하는 모든 경제적 선택의 순간을 조명한다. 아무리 큰돈을 벌어들여도 소비나 저축 습관에 문제가 있다면 푼돈만 손에 쥘 뿐이다. 모아둔 재산이 많다 해도 자녀들의 교육이나 남은 가족의 부양, 하다못해 은퇴 이후의 삶에 들어가는 비용을 간과한다면 예상치 못한 금전적 출혈에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릴 수도 있다. 따라서 소비와 저축, 투자, 내 집 마련, 보험, 은퇴 준비 등 자산 관리 전반에서 돈을 바라보는 의식을 틀을 재조정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다음 13가지 지침을 제시한다.

01. 소비 패턴을 읽어라
02. 돈에 관한 감정을 파악한다
03. 남에게 설명할 수 있는 계약서만 서명한다
04. 시장의 변화에 일희일비 않는 ‘게으른’ 투자를 한다
05. 나만의 투자 오답 노트를 만든다
06. 투자 종목별 무게중심을 잡는다
07. 집에 살아야 할 때와 집을 살 때를 칼같이 구분한다
08. 자녀 교육비와 은퇴 자금은 병행 준비
09. 3년에 한 번씩 보험을 리모델링한다
10. 부모의 노년을 위한 컨트롤 타워를 세운다
11. 자체적인 세무 감사를 실시한다
12. 비밀번호와 신용 등급은 철통처럼
13. 마지막 순간, 무엇을 남기고 넘겨야 할지 준비한다

총 13장으로 구분된 이 책은 한 사람의 생애 주기에 맞춤화된 경제적 조언을 한 권으로 압축해 독자들의 금융 인생을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진다. 특히 자녀 교육과 내 집 마련, 은퇴 준비는 살면서 필연적으로 마주하는 소비인 데다 들고나는 돈의 규모가 크다. 정년이 멀지 않은 40~50대나 해당 연배의 부모를 둔 성인 자녀들은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다. 장 말미에 배치된 별면 부록 〈이것만은 꼭!〉에서는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팁을 간명하게 정리했다.
우리의 일상을 관통하는 경제 고민을 짚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부자의 프레임』은 소비와 저축, 투자, 내 집 마련, 보험, 은퇴 플랜 등 자산 관리 전반에서 성공가도를 달릴 수 있도록 돕는다. 본문 곳곳에 실존 인물들의 여러 일화가 인용되어, 금융이나 경제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얼마든지 공감하며 저자의 조언을 따를 수 있다. 백만장자까지는 아니라도 돈 걱정 없는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이 책은 경제적 자유로 이르는 길을 안내할 것이다.

■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상식이 언제나 정답인 것은 아니다. 돈 관리에 관한 상식은 더더욱 그렇다. 슐레진저의 책은 우리가 돈에 관해 알아야 하지만 배우지 못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은 더 똑똑해지고, 현명해지고, 부유해질 것이다.
─크리스 길아보(베스트셀러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 저자)

빚 구덩이에서 빠져나오든, 미래를 위해 돈을 모으든 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슐레진저는 직설적이면서도 편견 없이 알짜배기 금융 정보를 독자들에게 알려준다. 돈에 관한 현명한 조치 못지않게 재밌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한가득 담겨 있어, 은행에 가는 내내 웃음이 나올 것이다.

─베스 코블리너(경제 전문 저널리스트, 『당신의 아이를 돈 천재로 만들어라』 저자)

내가 아는 한, 질 슐레진저는 개인 투자와 돈 관리에서 가장 영리하고 똑똑한 사람이다. 이 책을 읽는 이상 재정적인 위험에 대한 걱정은 접어둬도 좋다.
─헬레인 오렌(《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이 책은 우리가 어떻게 돈 앞에서 바보짓을 벌이는지를 13가지로 소개한다. 노련한 투자자를 비롯한 대다수의 사람들이 전부는 아니라도 그중 몇 가지에는 수긍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내가 그런 행동을 했다는 걸 말이다. 금융 현장에서 활약한 옵션 트레이더이자 여러 사람들의 재산을 불려준 유능한 재무 설계사인 저자는 독자들에게 재정적 실수와 잠재적 위험을 피하는 데 유용한 지식과 도구를 제공한다.

─모하메드 A. 엘 에리언(알리안츠 수석 경제 고문, 핌코 CEO)

사람들 대부분은 돈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하지 않는다. 돈이 일상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감안하면 너무나 이상한 현상이다. 머리 회전이 뛰어나다는 사람들조차 돈에 대한 오해와 무지에 쉽게 빠져든다. 저자는 어쩌다 우리가 돈 관리에 실패하며, 그것을 어떻게 바로잡을 수 있는지 눈뜨게 해주는 실용적이고도 재밌는 책을 썼다. 10년 전에 있었다면 더 좋았을 책이지만, 이제라도 나와 다행이다.

─앨리슨 그린(200만 구독 블로그 〈매니저에게 물어봐〉 운영자, 『직장인의 말연습』 저자)

구매가격 : 11,200 원

세무공무원이 쓴 딜러가 꼭 알아야 할 차량취득세

도서정보 : 김기환 | 2019-10-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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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취득세도 모르고 차를 판다니! 맙소사!”

영업사원과 전화 통화를 하고 나서 무의식적으로 나온 말이다. 구조변경에 대한 취득세를 몰라서 전화를 한 것이다. 구조변경에 대한 취득세 안내문을 차량소유자에게 보내면 대부분 전화가 온다. 영업사원이 판매한 고객에게 안내가 없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위에서처럼 영업사원 본인이 몰라서 직접 전화하는 경우도 있다. 장애인이나 다자녀감면 의무준수 사항을 안내하지 않아서 민원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현재, 차량 영업사원들이 볼 수 있는 차량취득세 도서가 시중에 없다. 이에 현장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꼭 알아야 할 차량취득세를 쉽고 상세하게 설명하고자 하였다. 현장에서 고군분투하시는 분들과 이 분야에 입문하시려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구매가격 : 8,400 원

2020 트렌드 노트

도서정보 : 염한결 외 6 | 2019-10-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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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를 기반으로 2020년 한국사회를 내다본다! 다음소프트의 생활변화관측소는 매월 1억 2000만 건의 소셜 빅데이터에서 1000여 개의 키워드를 도출해 변화상을 관찰하고, 이를 7개의 인사이트로 정리하는 작업을 한다. 그 메시지들이 모여서 그려내는 한국사회는 자기만의 즐거움을 찾아 모이고 흩어지는 ‘혼자만의 시공간’으로 압축된다.

구매가격 : 11,000 원

마케팅컨설케이션

도서정보 : 이준호 | 2019-10-1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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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컨설케이션』은 현직 마케터, BM, CM, 홍보/PR, 퍼포먼스 마케터, 콘텐츠 에디터, 바이럴 마케터의 역할을 소화해내고 계신 분에게는 기업의 요청으로 들어오는 마케팅 역량 강화를 체득할 수 있는 좋은 지침서가, 마케팅 산업군의 직업을 갖고자 희망하거나 꿈인 예비 마케터로 마케팅 관련 부서가 있는 기업과 비영리단체, 공공기관에 취업하고자 하는 취업 준비생(취준생)들에게는 꿈으로 향하는 길의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구매가격 : 15,000 원

인싸의 시대, 그들은 무엇에 지갑을 여는가?

도서정보 : 노준영 | 2019-10-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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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가 유행을 만들고, 소비의 흐름을 주도한다!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요즘 대세’들의 소비트렌드! 그들의 지갑을 열어라!

인싸 댄스, 인싸템 등 "인싸"가 되기 위한 수많은 아이템들이 여전히 우리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인싸가 모이는 곳은 핫플레이스가 되고, 인싸가 즐기는 것은 대세가 된다. 인싸가 트렌드를 읽고 선도하기 때문이다. 남들보다 빨리 세상 돌아가는 걸 알아채고, 소위 잘 나가는 것들에 흠뻑 취해 제대로 즐긴다. 그리고 인싸가 되기 위해 지갑을 여는 것을 망설이지 않는다. 인싸라면 이 정도는 기본이다.
인싸는 그래서 소비흐름을 주도하는 무리다. 인싸들의 소비는 곧 요즘 대세로 이어지며, 그들의 소비를 쫓다 보면 요즘 잘 나가는 것들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즉, 요즘 사람들이 돈을 쓰고 공감하는 키워드가 뭔지 알고 싶다면 인싸들의 움직임에 주목해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지금은 인싸가 유행을 만들고, 인싸가 소비의 흐름을 만든다. 새로운 게 등장하기도 하고, 기존에 있었던 것들이 재해석되어 새롭게 주목받기도 한다. 최신 트렌드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대중들은 소위 ‘핫’하다는 대세의 흐름을 보며 민감하게 반응한다. 특히 트렌드를 따라가려면 대세에 맞춘 소비가 필요한데, 이들은 잘 나가는 아이템을 구비하고 인기 있는 콘텐츠를 소비하는데 인색하지 않다. 어디 이뿐이랴. 각종 미디어를 통해 대세로 소개되면 대세를 찾아다니며 지갑을 여는 움직임 또한 적극적이다. 인싸들은 그렇게 대중들의 소비트렌드를 유도하며 오늘도 돈의 흐름을 리드하고 있다.
그래서 ‘요즘 대세’는 소비트렌드를 알아내는데 가장 좋은 수단이다. 대중들은 당연히 대세에 돈을 쓰고 싶어 한다. 한물간 것과 인기 없는 것에 돈을 쓰고 싶은 사람은 없다. 힘들게 번 돈, 당연히 의미 있고 특별해지는 데 쓰고 싶은 게 사람의 마음이다. 그래서 의미와 주목을 부르는 소비는 대세에서 시작된다.
이 책은 지금 핫한 대세를 읽어내 대중들의 소비트렌드를 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소비트렌드를 바탕으로 각종 마케팅 계획을 수립하고, 세상에 대한 감각을 늘리며,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전략을 짠다.
이 책에서는 수많은 트렌드 중에서 특히 ‘인싸’와 ‘소비’에 밀접한 키워드만을 선별했다. 방탄소년단, 역주행, 플랫폼, 큐레이션, 1인칭 사회, 스토리텔링, 짤, 덕질, 감성마케팅, 레트로 등 총 10가지다. Part 1에서는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인싸가 된 이유부터 시작해 역주행과 플랫폼의 변화, 큐레이션 서비스와 1인칭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지금의 인싸들이 무엇에 주목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그리고 Part 2에서는 스토리텔링과 짤의 매력, 덕질 문화의 확산, 감성마케팅의 지속적인 인기, 그리고 레트로 열풍을 통해 요즘 인싸들이 무엇에 의해, 무엇을 위해 소비하고 있는지 정리해 보았다
이제 ‘인싸’와 ‘트렌드’에 대한 이해는 경쟁력이다. 회사 운영전략의 기본이 되고, 국가 산업전략의 근간이 되기 때문이다. 또 홍보전략의 토대가 되고, 상품을 판매하는 방법의 기본이 된다. 따라서 모든 경제 주체들이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창의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소비의 흐름을 읽는 트렌드의 이해가 필요하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다고 할 수 있는 10가지 키워드가 요즘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인싸들의 생각을 읽기 위한 노력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마케팅 해부실험

도서정보 : 황성욱 | 2019-09-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진짜 이유’는
두 단계 아래 숨어 있다!
소비자 내면의 6가지 소비욕구로 시장기회 파헤치기

마케팅은 미켈란젤로처럼!
<다비드상>이라는 불멸의 예술품을 남긴 천재 조각가 미켈란젤로. 그가 마치 살아 있는 인간을 세워놓은 듯 세밀하고도 아름다운 조각상을 탄생시킬 수 있었던 것은, 어린 시절부터 인체에 무한한 관심을 품고 해부를 통해 인간의 피부와 근육, 뼈의 구조를 꿰뚫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약, 미켈란젤로가 현대에 환생에 마케팅에 뛰어든다면 어떤 방식으로 마케팅을 해나갈까? 국내 유수의 기업에서 마케팅과 트렌드 관련 강의를 해온 황성욱 교수의 『마케팅 해부실험』은 이런 엉뚱한(?) 의문에서 시작되었다.

‘마케팅’이라는 말은 일상에서 아주 쉽게 접할 수 있다. 작은 동네 가게부터 굴지의 대기업까지 모두 마케팅의 중요성을 외치고, 수많은 마케팅 연구소가 밤낮없이 자료를 분석하며, 서점에는 마케팅 관련 책들이 즐비하다. 이렇듯 너무 흔히 쓰여 이제는 그리 특별할 것 없는 단어가 되어버린 듯하다. 그런데 과연 우리는 ‘마케팅’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 우리 제품이나 서비스가 소비자들의 진정한 욕구를 파악해 다가가고 있는가? 늘 해오던 진부한 아이디어로 형식적인 이벤트를 선보이지는 않았나? 이러한 질문에 제대로 답하기 위해, 저자는 인체를 해부하듯 마케팅의 근육과 인대와 뼈를 샅샅이 분석해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미켈란젤로가 인체 해부를 통해 아름다운 조각상을 만들어냈듯이, ‘마케팅 해부’를 통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제품 및 서비스를 창출해내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이 책 『마케팅 해부실험』의 목적이다.

소비자가 선택하는 ‘진짜 이유’를 파악하는 색다른 시각
기획이나 마케팅을 논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말이 ‘문제의 본질을 찾아라’이다. 본질을 찾아야 눈앞에 놓인 상황이나 과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인간의 본능은 애초에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방식으로 본질을 바라볼 수 없도록 설계되어 있다. 여기에 덧붙여 인간의 이성은 본능이 만들어놓은 비합리적 결정을 두둔하며 그럴듯하게 포장하는 역할을 한다. 그렇기에 저자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소비자의 입에서 나오는 말을 있는 그대로 믿지는 마십시오!” 소비자의 말은 제품이나 서비스 선택의 ‘진짜 이유’라기보다, 인간의 본능과 이성이 합작해 ‘그럴듯하게 지어낸 이유’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눈에 보이는 현상 속에 숨겨진 문제의 본질, 소비자들을 움직이는 진짜 이유인 ‘동인(Driver, 動因)’은 어떻게 알아낼 수 있을까? 저자는 문제 해결의 열쇠인 ‘동인’이 ‘욕구’와 ‘가치’라는 원소로 이루어져 있다고 이야기한다. 즉, 소비자들의 어떤 욕구로 인해 문제가 발생했는지, 그 문제를 해결할 때 어떤 가치를 추구해야 하는지를 밝혀내는 것이 동인을 찾는 방법인 것이다. 이제, 동인을 구성하는 소비자의 ‘욕구’와 추구하는 ‘가치’를 찾아내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에 담아낼 시점이다.

6가지 소비원소로 마케팅 파헤치기
저자는 소비자들의 내면에 잠재한 욕구를 알아내기 위해, 소비자 욕구와 관련한 중요한 이론을 제시한 데이비드 매클러랜드 교수의 ‘3가지 잠재욕구’를 들어 설명한다. ‘지금의 나보다 더 나은 사람, 더 특별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욕구’인 ‘성취욕구’, ‘자신을 뺀 나머지 대상들과의 관계에서 만족감을 얻으려는 욕구’인 ‘친교욕구’,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주도권을 쥐고 우월한 위치를 점하고 싶은 욕구’인 ‘권력욕구’가 바로 그것이다.
또한 인간의 소비활동은 현재보다 더 나빠진 상태를 피하려는 ‘회피성 소비’와 현재보다 더 나은 상태를 지향하는 ‘추구성 소비’로 나눌 수 있는데, 앞서 살펴본 인간의 3가지 잠재욕구와 2가지 소비활동 형태를 조합해, 저자는 문제의 본질이자 소비자를 움직이는 ‘진짜 이유’를 발견하게 해주는 6가지의 소비원소를 만들어냈다.

1. 도약욕구
- 추구성 소비를 통해 성취욕구를 충족하려는, 스스로의 만족을 지향하는 잠재욕구
- 현상: 셀카 보정 앱으로 예쁘게 보이려는 모습, 자기계발이나 다이어트 등 스스로 발전하려는 모습
- 솔루션: 소비자에게 분명한 목표와 적절한 난이도의 과제를 수행하도록 해, 성취감을 느끼게 한다.

2. 안도욕구
- 회피성 소비를 통해 스스로 느끼는 다양한 불안함에서 벗어나려는 잠재욕구
- 현상: 보험이나 보안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습, 대용량 휴대용 배터리를 구매하는 모습
- 솔루션: 막연한 불안감을 없앨 수 있도록, 소비자가 기댈 수 있는 심리적 안전장치 제공

3. 애정욕구
- 내가 아닌 남을 위한 추구성 소비를 통해 안정감을 얻으려는 잠재욕구
- 현상: 반려동물을 기르는 모습, 기부나 봉사 등의 활동을 하는 모습
- 솔루션: 비용과 시간이 들고 번거롭지만 애정을 쏟음으로써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대상 제공

4. 존중욕구
- 타인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불편한 상황을 소비를 통해 회피하려는 잠재욕구
- 현상: 혼술을 즐기는 모습, 인형뽑기나 YOLO 등과 같이 허전함을 채우려는 소비활동
- 솔루션: 타인과 직접 접촉하지 않지만 ‘함께한다’는 안도감과 위안을 느끼게 하는 대상 제공

5. 주도욕구
- 소비를 통해 자신이 남보다 더 주도적인 상황에 있다고 느끼고 싶은 잠재욕구
- 현상: SNS에 인증샷을 올리는 모습, 유행을 선도하고자 하는 트렌드세터들의 모습
- 솔루션: 카카오택시 등 소비자가 주도할 수 있는 상황 제공, 적절한 범위 안에서 다양한 옵션 제공

6. 순응욕구
- 본인이 주도권을 쥘 수 없는 불편한 상황을 소비를 통해 벗어나려는 잠재욕구
- 현상: 대세나 유행을 쫓는 모습, 아닌 줄 알면서 남을 따라 하게 되는 ‘동료 효과’
- 솔루션: 수상 실적이나 유명인의 추천사 등 신뢰할 수 있는 장치 제공
이 6가지 소비원소로 문제를 분석해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았다면, 이제 그 솔루션을 구체화해 제품이나 서비스로 만들어낼 차례이다. 이 과정에서 소비자를 만족시키면서 우리만의 독특함을 드러낼 수 있는 ‘가치’를 아이템에 잘 담아내야 한다. 저자는 이 소비자 가치를 3가지로 설명한다. 소비자가 제품이나 서비스를 경험할 때 인지하는 모든 표면적 가치인 ‘외형가치’, 해당 아이템의 쓰임새와 관련한 ‘혜택가치’, 그리고 특정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갖는 고유의 정체성인 ‘핵심가치’이다. 제품의 예쁘고 귀여운 겉모습이나(외형가치), 필요한 곳에 딱 알맞은 쓸모(혜택가치)도 중요하지만, 같은 모양, 같은 쓸모의 제품이라면 특정 기업의 아이덴티티, 즉 ‘핵심가치’가 소비자의 선택을 결정짓게 된다. 아무런 특징이 없는 제품은 해낼 수 없는 소비자의 마음을 여는 비밀은 바로 우리만의 가치를 제품에 일관되게 담아내는 데 있다.

누구나 ‘마케팅’을 외치지만 누구나 ‘성공적인 마케팅’을 하지는 못한다. 문제의 본질, 소비자가 선택하는 ‘진짜 이유’를 제대로 발견하고, 6가지 소비원소로 인간 내면에 숨어 있는 욕구를 파악해 솔루션을 도출하고, 그 솔루션에 우리만의 가치를 담아 아이템을 만들어내는 것, 그 과정을 충실히 밟을 때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탄생할 수 있다. 어렵고 복잡해 보이지만 달리 생각하면 마케팅의 가장 기본이 되는 이 여정에, 이 책 『마케팅 해부실험』이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0,9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