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투자자가 꼭 알고 싶은 것들

도서정보 : 리얼투데이 외 | 2015-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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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에서 실전까지 재건축 투자의 모든 것!
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인 ㈜리얼투데이와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가 모여 재건축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담은 책 ?재건축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것들?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신뢰성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각종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고, 재건축 시장의 정확한 분석을 통해 재건축 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필수 정보와 요긴한 전략들도 제시한다. 또한 풍부한 사례를 보여주며 관련 법령을 상세하게 설명할 뿐만 아니라 유망 투자처의 조건과 그에 따른 투자 관련 알짜 팁까지 알려주므로 후회 없는 성공 투자를 조언해줄 ‘재건축 투자 나침반’이 될 것이다. 특히 재건축의 성공적인 투자 흐름을 공개하며 이를 통해 앞으로 투자성이 높은 지역들을 예측하는데, 이는 미래에 주목받을 재건축 대상지는 어디일지 정확한 정보를 남들보다 빠르게 얻을 수 있으므로 독자들의 현명한 재건축 투자 판단에 도움을 줄 것이다.
재건축 사업은 절차가 까다롭고 복잡한 데다 조합원들의 동의를 받고 사업을 추진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주식이나 증권, 채권처럼 단기적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 실제로 각종 소송에 휘말려 아예 중단되거나 잠정 유보된 곳이 많을 정도로 재건축 사업은 복잡하고 힘든 것이다. 따라서 재건축 사업에 투자할 때는 단기적 시세 차익보다 장기적 관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아무리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낸다 한들 대부분 입주까지 짧게는 2~3년, 길게는 5~10년 이상이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과도한 금융 차입을 통해 매입하는 것은 위험하다. 이 책에서 부동산 전문가들이 공개하는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재건축 투자법에 주목해보자. 각 지역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꼼꼼히 챙겨본다면 누구라도 성공적인 재건축 투자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한 권으로 끝내는 재건축 완전 정복!
1990년부터 대량으로 지어진 아파트들의 재건축을 검토해야 하는 시기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비슷한 입지를 가진 아파트라도 재건축 사업성은 천차만별인 경우가 많은데, 이왕 구입할 주택을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사업성이 높은 것으로 고를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특히 대한민국에 재건축 훈풍이 불고 있는 이 시기를 기회 삼아 제대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이 책에서는 여러 부동산 전문가가 비슷비슷한 집들 사이에서 좀더 자산 가치가 높은 곳을 고르는 법을 소개하며, 향후 가격 상승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아파트와 좋은 주거환경을 갖출 아파트는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전해준다. 또한 전매제한, 대지지분, 절차 분양가 상한제, LTV, DTI, 지분제, 도급제 등 평소 자주 듣는 말이지만 정확한 의미를 몰라 아리송하던 재건축 관련 용어의 설명과 함께 재건축 관련 최신 경향까지 담고 있어 재건축 투자시 매우 유용하다.
이 책은 전체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건축 아파트의 집값 형성 원리를 담아 구매층의 행동과 미래의 주택시장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1장은 재건축이 한국 주택시장의 주류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며 최근 재건축 규제가 풀리는 것도 흐름의 일부임을 밝힌다. 다음으로 2장에서는 재건축 수익률을 결정짓는 요인을 살펴본다. 재건축은 집주인들이 임의로 정하는 것이 아니라 제도 안에서 가능하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는데, 그 규제 안에서 재건축이 가능한 아파트들의 필요 조건을 사례와 정책 등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또한 3장에서는 재건축과 쌍두마차인 리모델링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조건을 갖추었을 때 수익성이 나는지를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4장에서는 서울의 주요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10년 후 미래 모습을 각계 전문가의 눈으로 그려본다. 이 책의 저자들이 직접 발로 뛰며 담아낸 재건축 투자의 모든 노하우는 최고의 투자처로 떠오른 재건축을 준비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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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의 역설

도서정보 : 정필모 | 2015-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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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의 말타기

도서정보 : 박희준 | 2015-03-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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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을 하더라도 이런 종목을 매수해야 한다

도서정보 : 김세현, 김연인 | 2015-03-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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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주식투자를 했던 때는 13년 전이다. 주식투자 대열에 이끌려 속절없이 그 대열 속으로 빨려들어 갔다. 그 때에는 주식투자의 성공담 및 비법을 담은 투자관련 서적들도 봇물 터지듯 출판 되어 있었다. 누적 수익률을 보면 대개가 수 개 월 만에 100%, 200%, 300%, 심지어는 1,000%가 넘었다는 서적들이었다. 이 서적들은 ‘이방법대로 하면 당신도 100%의 수익률을 낼 수 있다’ 고 광고 했다. 필자 또한, 이런 환상에 사로잡혀 각종 기법들과 보조지표활용법을 담은 차트분석책을 집어 들었다. 이 책에서 가르쳐 주는 대로 하면 ‘난 1년이면 엄청난 돈을 벌 수 있을 거야! 월세 그까짓 것은 아무것도 아니야’ 라는 생각으로 전세금 이천만원을 빼서 월세로 이사를 했다. 책에서 언급한데로 몇 백 퍼센트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거라는 기대로 말이다. 그렇게 난 ‘쩐의 전쟁터’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전세금과 맞바꿔 매수한 주식들은 벼락 맞은 새처럼 추락을 거듭했다. 그러면서 투자에 대한 확신은 차츰 의문점으로 변하기 시작했고, 그런 의심은 수익률에 대한 망상을 ?아갔다. 불과 1년 만에 전세금 이천만원이 내 품에서 어디론가 사라졌다.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도 필자와 비슷한 경험을 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주식시장은 언제나 투자자들로 넘쳐난다. 그만큼 주식은 허황된 희망을 품게 하는 곳이면서 동시에 매력적인 투자처여서 일까? 그렇다면 일반 개인투자자들이 주식투자를 실패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일까?
첫째, ‘손절’을 하지 않는다. 이는 투자에 대한 미숙함이 투자자의 행위에 반영된 결과로 손해 보고는 절대 안 팔려고 하는 본전 심리가 작용한 것이다.
단기투자자 중에는 주식 매수시 주가가 하락하면 ‘그럼 언젠가는 가겠지’ 하며 장기투자자로 행동을 바꾼다. 또한 투자금이 부족하다여겨 자금을 더 투입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행위를 변경 하는 것보다 생각을 변경하는 것이 훨씬 투자자에게 위안을 주기 때문이다. 심지어 어떤 투자자는 자기가 보유한 주식과 관련된 과장된 리포트나 뉴스를 접하면 대를 물려줄 주식 이라며 주위사람에게 얼른 사라고 까지 이야기 한다.
둘째 ‘욕심’을 들 수 있다. 특히 상한가 따라잡기를 하는 개인투자자들을 보면 모든 걸 한방에 해결 하려는 한방심리가 매우 강하다. 주식투자자 모두가 홈런을 칠 수 없는데도 말이다. 타석에 들어선 타자들을 상상해 보라 처음부터 모든 타자가 홈런만을 바란다면 어찌 되겠는가? 아마도 그 팀은 백전백패가 뻔하다. 그래서 타자들은 주로 자신이 보다 더 잘 할 수 있는 쪽에 비중을 두고 경기를 한다. 그러면서 타율을 올리기 위한 쉼 없는 노력을 기울인다. 마지막 타석에서 홈런을 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로 말이다. 이처럼 조금씩 실전 경험과 적은 수익을 만들어 가다보면 효율적인 투자를 할 수 있게 되고 나중에는 1루타, 2루타, 3루타를 넘어서는 홈런왕도 될 수 있다. 개인투자자들이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결집력과 자금력, 정보력이 있는 외국인이나 기관 투자자들이 투자하는 종목에 편승하여 매수, 매도하면 어떨까? 이들의 매매특성을 파악하여 개인투자자 또한 그들과 같은 방식으로 투자를 한다면 수익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이유로 필자가 매매했던 종목들의 매매방식과 전략을 담아 일반투자자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전한다.

구매가격 : 7,000 원

플랫폼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 : 담을 헐고, 연결하고, 협력하라

도서정보 : 김기찬, 송창석, 임일 | 2015-03-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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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을 제대로 깔 줄 아는 사람과 기업이 성공하는 시대

현재 비즈니스에서 ‘플랫폼’은 중요한 키워드이지만 플랫폼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는 책은 드물다. 이 책은 전통적인 의미의 플랫폼에서부터 최근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등장한 플랫폼까지 살펴보면서, 플랫폼이 어떻게 세상을 바꿔가고 있는지, 성공으로 이끄는 플랫폼 전략은 무엇인지 등을 다루고 있다.
‘1부 왜 지금 플랫폼인가’에서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플랫폼의 등장, 플랫폼의 작동 원리, 플랫폼 비즈니스로 성공한 기업들, 중소기업도 플랫폼이 필요하다 등을 살펴보고 있으며, ‘2부 플랫폼, 성공 비즈니스 전략’에서는 성공한 플랫폼 전략의 특징, 플랫폼의 진화와 미래 등을 다루고 있다.
이 책에서는 동서고금의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솔루션’과 ‘재미’라는 두 개의 키워드를 사용해서 플랫폼의 핵심 개념을 쉽고 간결하게 풀어내고 있다. 그러면서도 그 배경이 되는 학문적, 이론적 설명도 충실히 하고 있다. ‘솔루션’과 ‘재미’는 플랫폼을 설명하는데 뿐만 아니라 기업이나 개인의 일반적인 행동전략에도 유용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독자 여러분은 플랫폼의 눈으로 비즈니스는 물론, 세상 전체를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800 원

누가 최고의 리더가 되는가

도서정보 : 존 맥스웰 | 2015-03-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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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현재의 위치에서 한 단계 더 올라가고 싶은
바로 당신을 위한 책!

500만 글로벌 리더가 뽑은 이 시대 최고의 멘토 존 맥스웰!
진정한 리더는 지위가 주는 힘이 없어도 사람들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당긴다

진정한 리더십이란, 지위와 상관없이 자발적으로 당신을 존경하고 당신에게 헌신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모으는 능력, 당신이 당장 자리를 비워도 제 역할을 해낼 리더를 양성하여 조직의 힘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키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당신이 아무리 높은 위치에 앉아 있다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의 열정을 끌어올리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제대로 된 리더라고 할 수 없다. 만약 당신이 그러한 리더라면 당신은 물론, 당신이 속해 있는 조직은 머지않아 수면 아래로 가라앉게 될 것이다.

세계적인 리더십 전문가인 존 맥스웰은 수많은 경험과 오랜 시간의 연구를 통해 ‘5단계 리더십’을 개발하고 120개 이상의 나라에서 다양한 사람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실제 그의 가르침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진정한 리더로 거듭날 수 있었고, 각자가 속한 조직에서 엄청난 성과를 향상시켰다.
-중략-

구매가격 : 9,600 원

당신의 시대가 온다

도서정보 : 인터브랜드 | 2015-02-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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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시대가 온다』는 매년 가장 신뢰할 만한 브랜드 랭킹을 선정하는 세계적인 브랜드 컨설팅 회사 인터브랜드가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공존하는 현재 각 산업의 전망을 연구하고, 실제로 세계 100대 브랜드의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브랜드 매니저들과 CEO들을 인터뷰하여 글로벌 기업들이 빅데이터를 정의하고 응용하는 현황을 생생하게 취재하고 연구한 결과물이다.

구매가격 : 11,000 원

입문 협동조합

도서정보 :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 2015-0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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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인이 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맞춤 안내서
《입문 협동조합: iCOOP생협 2015년》은 장차 협동조합인이 되려는 이들을 위한 상세하고 체계적인 안내서다. 이 책에는 사회적경제, 국제 협동조합운동, 한국 생협과 아이쿱생협의 역사와 현재가 오롯이 담겨 있다. 더불어 생협의 회계와 재정계획, 조직운영 활동의 기본과 노하우까지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1부와 2부는 협동조합의 이론과 운동, 역사와 현황, 그리고 운영과 실무 전반을 개괄함으로써 협동조합 입문서로서 손색없는 편재를 갖추고 있다. 또한 3부는 한국 최대 생협인 아이쿱생협의 발전과정과 정책을 낱낱이 밝혀 협동조합의 실제를 구체적으로 생생히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런 점에서 《입문 협동조합: iCOOP생협 2015년》은 미래의 협동조합인을 꿈꾸는 이들만을 위한 책은 아니다. 현재의 조합원 리더와 임직원들에서부터 협동조합 관련 종사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협동조합인을 위한 길라잡이로서 알차고 풍성한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협동조합, 청년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꿈을 제시하다
오늘날 한국 청년들의 삶은 그 어느 때보다 암울하다. 지난한 사교육과 입시경쟁, 스펙 쌓기를 거쳐 대학 졸업장을 손에 넣지만, 그들 앞에는 장밋빛 미래가 아니라 다시 취업이라는 거대한 전쟁터가 기다리고 있다. 청년실업률 9%(2014년 기준)는 이런 현실을 방증하는 도드라진 지표다.
신자유주의 시장경제의 모순이 더욱 극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협동조합은 청년들에게 하나의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이 책 ‘머리말’의 한 대목에 그 단서가 엿보인다. “아이쿱생협은 2009년부터 공개채용을 실시했는데 초기에 수백여 명이던 응시자 수가 최근 2년 동안에는 2,000여 명이 넘었습니다. … 10년 전만 하더라도 ‘생협’을 아는 청년은 매우 드물었습니다. 지금은 커져가는 사회격차, 만성적인 취업전쟁, 비정규직 증가 등 기존의 방식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산적한 시대로 다른 경제, 또다른 기업으로서 아이쿱생협의 가능성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확실히 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이 책에서는 다음과 같은 역사적 사실을 적시해 보인다. 먼저 1970년대부터 유럽에서 부활하기 시작한 사회적경제가 있다. 석유 파동으로 유럽 경제가 더이상 고도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워질 무렵, ‘고용 없는 성장’이란 경제발전 방식에 의문을 품은 청년들은 실업에 대한 대안과 경제적 약자(이민자, 여성, 소수민족, 장애인, 출소자 등)를 배제하는 노동시장에 대한 반발로 대안적인 경제활동의 방식을 모색한 끝에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과 사업모델을 개척하기 시작했다. 더불어 2011년 월가 점령 시위 당시 터져 나온 ‘은행계좌 폐쇄하고 신협으로 옮기자!’는 청년들의 구호 역시 자본주의의 대안모델로서 협동조합의 가치가 어떻게 인식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이른바 ‘88만원세대’를 넘어 ‘오포세대’라고까지 불리는 한국 청년들에게도 협동조합은 이제 진정한 도전의 장이자 꿈을 실현하는 선택지로 기능할 수 있다. 물론 여기에는 단순한 일자리 찾기 차원을 넘어서는 인식의 전환과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 그것은 협동조합이 추구하는 가치와 원칙이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원리와는 사뭇 다르기 때문이다.

자본 중심과 이윤 추구를 넘어 사람 중심과 공생의 경제로
이 책은 협동조합의 특징을 시장경제의 대표적 기업형태인 주식회사와의 비교를 통해 적절히 설명해준다. 이른바 ‘사람 중심의 경제’ ‘공생의 경제’가 그것이다. 주식회사는 현실적으로 이윤 극대화를 목표로 사업을 운영한다. 그 결과 주식회사는 이윤이 발생하는 사업에만 관심을 기울이고 장기적인 투자와 경영보다 단기적인 수익 확보에 몰두하는 경향이 강하다. 더 큰 문제는 투자자와 이용자가 괴리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투자자의 이윤 확보를 위해 시장 독점, 환경 파괴, 저임금, 해고 등 이용자를 비롯해 함께 살아가는 나머지 사람들의 희생을 불사한다.
협동조합은 이러한 주식회사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 생겨난 기업이다. 협동조합은 소유자와 이용자가 일치한다. 협동조합의 사업 목적은 단결한 조합원의 공통된 필요와 욕구, 갈망을 실현하는 것이고 이윤보다는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 생활의 향상을 위해 사업을 도모한다. 다시 말해 사업체이므로 흑자경영을 추구하지만 반드시 이윤을 남겨야 하는 것은 아니다. 예컨대 협동조합은 주식회사가 이윤을 남기기 어렵다고 철수한 부문에서 협업으로 새로운 사업과 시장을 개척하고 공통의 이익과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
한편으로 이 책은 협동조합이 결사체면서 동시에 사업체enterprise라는 사실을 분명히 함으로써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한층 깊게 한다. ‘2부 생협의 운영과 재무’는 그런 점에서 매우 실천적인 사업 지침이며, ‘3부 아이쿱생협을 배우다’는 사업과 운동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 발전해나가는지에 대한 훌륭한 본보기다.

한국 최대 생협, 아이쿱의 실천과 비전
아이쿱생협은 2014년 기준 조합원 수 21만 5000명, 매출액 4300억 원에 이르는 한국 최대 생협이다. 한국 협동조합의 대표 사례로 꼽히는 아이쿱생협이 추구하는 전략과 가치 실현의 실제는 ‘사람 중심의 지역발전 구상’을 모토로 한 ‘구례 자연드림파크’에서 잘 찾아볼 수 있다. 친환경식품클러스터인 ‘자연드림파크’는 생산과 생활, 지역사회가 하나로 어우러진 상생의 생태계다. 일자리에서부터 주거, 교육, 의료, 문화까지 아우르는 생산단지이자 삶의 터전이 되도록 함으로써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균형 잡힌 국민경제 발전의 주요한 구성요소가 되고자 하는 것이다.
아이쿱생협이 감당하고자 하는 다음 같은 사회적 과제와 역할이야말로 가장 근본적이고 현실적인 협동조합의 비전일 것이다.
“아이쿱생협은 우리 사회에서 협동조합에 의한 협동적인 경제체계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사회적으로 증명할 책임이 있다. 조합원의 협동, 생산-소비의 연대, 사회적 약자와 나눔과 협동, 국경을 넘는 우애와 협력으로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사회적·경제적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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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공부

도서정보 : 류랑도 | 2015-0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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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당신은 같은 시간을 일하고 다른 평가를 받는가
직장은 ‘열심히’하는 사람보다 ‘잘’하는 사람을 원한다

죽어라 일하는데 왜 성과가 나지 않는 것일까?
더 이상 환경 탓, 사람 탓을 하며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문제는 바로 당신에게 있다

직장인들은 자신이 가진 노동력과 시간을 제공하고 직장이 요구하는 일을 한다. 그리고 그 일에 대한 대가로 보상을 받는다. 시장에서 공급자와 소비자가 ‘상품’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 ‘거래’하듯이, 직장과 직장인은 ‘일’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 ‘거래’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 주변에는 다른 사람들보다 야근도 많이 하며 더 열심히 일했는데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고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사람이 많다. 그런 사람이라면, 상사나 직장에 불만을 품기보다 스스로가 일하는 방식을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한국의 피터 드러커 류랑도가 제시하는 탁월한 해법!
즐겁게 일하고, 눈부시게 성장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일 공부를 시작하라

많은 직장인이 그저 열심히 노력하다 보면 좋은 품질의 일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은 ‘노력의 무게’가 아니라 ‘결과물’로 증명되어야 한다. ‘노력의 무게’를 중심으로 일을 하다 보면 불필요한 업무를 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일에 끌려다니게 된다.

일의 주인이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지금 당장 일 공부를 시작하라. 일을 제대로 해내는 것의 핵심은 두 가지이다. 일을 시킨 사람이 원하는 결과물을 사전에 제대로 파악하고, 원하는 시간에 끝내는 것! 이 간단하고도 복잡한 두 가지를 해결하면 일에 끌려다니지 않고 즐기면서 원하는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입장에서 편하게, 대충 일을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일과 직장에 대한 개념과 본질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탁월한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7,800 원

과장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도서정보 : 박봉수 | 2015-02-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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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이라면 달라야 한다! 작년 말 대한민국 직장인들이 tvN 드라마 [미생]에 열광했다. 이 드라마는 직장인들의 생활을 실감나게 그려내며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나 극중 캐릭터 오 과장이 큰 인기를 얻었다. 일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고, 세심하게 동료를 배려하고, 부하직원을 아끼는, 모든 직장인들이 바라는 상사였기 때문이다. 어떻게 해야 오 과장과 같은 상사가 될 수 있을까? 방법은 있다. “이런 상사와 일해보고 싶다.” “이런 상사라면 어디든 따르겠다.”와 같은 말을 듣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한다. 『과장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는 다양한 직무경험을 바탕으로 리더십·창의력·커뮤니케이션·프레젠테이션·협상 등에 대해 수년간 강의해온 저자가 낸 과장을 위한 성공적인 직장생활 매뉴얼이다. 이 책은 과장이라는 직급에 집중해 과장은 무슨 역할을 해야 하는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드라마 [미생]을 보면서 누군가는 ‘내가 오 과장 같은 상사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부하직원들과 다른 동료들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까? 아마 아닐 것이다. 오히려 이런 생각이 갈등을 불러왔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많은 직장인들이 상사와의 갈등으로 직장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기적이다.” “능력도 없으면서 혼자 다 하려고 한다.” “사사건건 간섭한다.” 등 갈등의 이유도 다양하다. 그런데 이런 갈등들은 상사와 팀원의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기에 오는 경우가 많다. 상사들은 ‘내가 하는 이 행동은 모두 팀을 위해서, 회사를 위해서, 대의를 위해서 희생한 것이다.’라고 생각하지만 부하직원들이나 다른 동료들은 이를 알아주지 않는다. 과장은 이런 사람들 사이에서 커넥팅로드 역할을 해야 한다. 객관적인 눈을 가지고 깨어 있어야 한다. 모든 직장인이 바라는 이상적인 상사가 되기란 쉽지 않다. 자기만 잘한다고 해서 될 일도 아니다. 그렇다면 과장은 어떻게 일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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