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전쟁

도서정보 : 전주성 | 2022-02-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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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박사, 예일대 교수, UN 자문 등을 역임한 전주성 교수의 신작

2022 대선의 뜨거운 쟁점으로 떠오른 ‘기본소득’에서 ‘종부세’와 ‘연금 고갈’까지
진보와 보수 정권 모두에서 정책 자문을 해온 조세ㆍ재정 분야 세계적 석학의 제언

“세금과 복지의 절반은 정치다.
재정 갈등을 풀지 못한 국가에 미래는 없다!”

기본소득 ㆍ 재난지원금 ㆍ 종부세 ㆍ 연금 고갈 이슈…
화약고가 된 증세과 복지 경쟁, 적자재정 등을 둘러싼 재정 논쟁에 답하다

금융자본주의가 한계를 드러내고 전 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신음하는 2022년, 대한민국은 세금과 복지, 정부 지출 등을 둘러싼 재정 논쟁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세금은 내는 이들에겐 괴롭지만 정부는 양극화와 고령화, 복지 사각지대 등 사방에서 쏟아지는 ‘복지 확대 요구’를 해소할 재원 마련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시기에 한국 재정학계를 대표하는 이화여대 전주성 교수가 조세와 복지, 재정 정책에 대한 묵직한 제언을 건넨다. 하버드대 경제학과 졸업 후 IMF 방문학자, UN 및 워싱턴 싱크탱크들의 자문역 등을 거치며 개발도상국 조세정책의 세계적 권위자로 자리 잡았고, 국내에서는 진보와 보수 정권을 가리지 않고 정책 자문을 해온 그가 신간 《재정전쟁》을 통해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인 ‘증세와 복지 확대’ 문제의 해법과 ‘이념 논쟁을 넘어선 한국형 재정 설계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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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팀을 만드는 리플렉션의 힘

도서정보 : 구마히라 미카 | 2022-0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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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분야의 전문가가 말하는 최고의 실전 솔루션!
리플렉션만이 나와 조직의 성장을 가속화 시킬 수 있다.

“나는 왜 후배에게 업무를 가르치다 말고 내가 직접하고 있는 걸까?”
“신입 후배에게 비전을 공유하고 업무 의욕을 올려주고 싶은데 어떻게 말해야 할까?”
“다른 부서와 협력해야 하는데 소통이 잘 되지 않는다.”

지금 당신이 하는 건 ‘모든 리더의 고민’이다. ‘리더’란 나 한 사람만의 성장이나 내 안위만을 생각하면 안 되는 사람이다. 당연히 고민은 복잡하고, 돌파할 방법은 잘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신세대 구성원 많아진 지금에는 리더십도 달라져야 한다. 해답은 양질의 대화와 리플렉션, 두 가지다. 오케이, 대화가 중요하다는 건 모두가 알고 있다. 한 가지만 예를 들어보자. 후배가 잘한 일과 잘못한 일이 있다면 긍정적인 피드백은 최대한 많이 부정적인 피드백은 최대한 적게 하는 게 좋다. 구체적으로 긍정적 피드백 5건에 부정적 피드백 1건 이렇게 해야 한다. 이게 바로 5:1매직이다. 그럼 리플렉션이란 뭘까?
리플렉션이란 ‘자신과 팀원들의 내면을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다양한 경험에서 깨달음을 얻어 미래의 성장을 위해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 모두는 효과적인 리플렉션을 통해 성공이나 실패를 맛본 경험에서 가치 있는 지식을 발견해내고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될 수 있다. 그런데,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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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테크

도서정보 : 김미경 | 2022-02-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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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의 코로나 팬데믹은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로 대표되는 3차 테크 사이클을 가속화했다. 이번 사이클은 스마트폰처럼 한두 가지 기술의 발전으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여러 기술들이 얽히고설키면서 우리의 실생활을 송두리째 바꿀 거라는 점에서 진정한 ‘혁명’이라 할 만하다. 그러나 많은 혁명들이 그렇듯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물결이 세상을 휩쓸고 난 뒤에야 그것이 혁명이었음을 깨닫고 만다.

2007년 우리가 스마트폰을 신기해할 때 누군가는 모바일 메신저를 만들어 유니콘 기업을 탄생시켰고, 유튜브의 초창기에 자기 일상을 찍어 수백만 구독자를 확보한 사람들이 있었다. 다가오는 기회를 알아채고 부를 움켜쥐는 이런 사람들은 무엇이 달랐을까?

그들이 기술을 아주 자세히 알아서 그랬던 것이 아니다. 새로운 기술이 세상을 바꾸는 흐름을 보고 그 위에 올라탄 것, 기술이 무너뜨릴 곳을 피하고 새로운 기회의 틈새를 발견하는 것, 그것이 새 시대의 진짜 능력이고 교양이다. 코로나 팬데믹이 불붙인 2022년 테크 혁명의 판에 올라타기 위해 ‘일곱 가지이자 하나인 기술’, 세븐 테크를 이해해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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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로 코끼리를 죽이는 세 가지 방법을 활용한 1인 기업 비즈니스 모델 연구

도서정보 : 최규철 | 2022-02-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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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기업가, 디지털노마드를 꿈꾸는 분들에게 1인 기업 비즈니스 모델을 재미난 논문 형태로 제시한다. 퇴직 후를 준비하기 위해 방문하는 예비 기업가들을 컨설팅하면서 안타까움을 느낀 무자본 창업 전문가 최규철 대표의 통찰력 넘치는 기발한 제안이다. 부디 저축해놓은 목돈으로 가족을 안전하게 지키고 최대한 가볍게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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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하는 업무의 90%는 안 해도 된다

도서정보 : 캡틴후크 | 2022-02-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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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합니다. 쓸데없는데 시간을 버리지 마세요. 꼭 필요한 일만 하시기 바랍니다. 업무의 90%를 없애고 마음껏 여유를 누리면서 더 큰 일에 도전하십시오.

누군가 물었습니다. "캡틴후크는 그 많은 일을 어떻게 다 하는 겁니까?" 제 블로그에 가서 신년계획을 한번 보세요. 기절초풍 할 것처럼 많은 일들을 벌여놨어요. 간단해요. 이렇게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일반적인 일을 안 하기 때문이에요. 제가 하는 일은 매주 한 권 책을 쓰고, 매주 하나 강의를 만들고, 매월 한권 논문을 쓰고, 사업도 매월 하나 시작하고, 그러면서도 시간이 그렇게 바쁘지 않아요. 매일 저랑 함께 노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분들과 거의 매일 이런 말을 나누지요.

“오늘 뭐 하고 놀까요?”
“오늘은 새로운 카페에 가서 커피 한잔 할까요?”
“오늘 뭐 먹으러 갈까요?”
“탐색을 합시다.”
“너무 심심한데요. 뭐 재미있는 것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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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의 탄생

도서정보 : 세상의모든지식 | 2022-01-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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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만 구독자의 지식 유튜브 채널 ‘세상의모든지식’이
알려주는 세상 모든 브랜드의 역사



◎ 도서 소개

“세계사를 바꾼 브랜드의 핵심 전략은 오리지널 스토리다!”
오래된 브랜드들의 역사를 살펴보면 그들이 갖는 오리지널의 가치와 철학이 보인다.

세계인의 아침 식사를 책임지는 ‘켈로그’ 시리얼부터, 찍으면 바로 인화되는 즉석카메라 ‘폴라로이드’, 상상하는 모든 것을 만들 수 있는 장난감 ‘레고’, 국민 소화제 ‘활명수’… 사용해본 적은 없을지라도 누구나 들으면 바로 아는 브랜드들이 있다. 이러한 브랜드 파워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 『오리지널의 탄생』은 그 해답을 브랜드가 가진 ‘스토리’에서 찾았다. 유튜브 대표 지식 채널인 ‘세상의모든지식’이 오랫동안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28개 브랜드를 선별해, 브랜드의 탄생 배경과 창립자의 철학, 소비자와 함께 쌓아온 역사를 추려 묶었다.
미처 알지 못했던 브랜드 이야기와 브랜드 속에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최초이자 최고로서 오랜 세월 살아남은 브랜드는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그 비밀의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사물궁이 잡학지식 지음|아르테|2020년 9월 16일 출간|17,000원


◎ 출판사 서평

오리지널은 저마다의 특별한 ‘역사’를 갖는다.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지갑을 열게 하는 브랜드 스토리

“춤추는 곰 모양 젤리 ‘하리보’를 간식으로 즐기던 독일은 ‘폭스바겐’ 자동차를 개조해 만든 장갑차에 올라타 전쟁을 일으켰고, 전쟁에 겁먹은 아이들을 위해 덴마크의 부모들은 ‘레고’를 선물로 사줬다. ‘3M’ 스카치 셀로판테이프로 탄약 박스를 포장하던 미군은 전투 식량으로 ‘스팸’을 먹었으며, 노르망디 상륙 작전의 승리에는 수백만 개의 ‘페니실린’이 크게 기여했다.” -프롤로그 중에서

하루에도 수많은 제품과 브랜드가 쏟아져 나오는 브랜드 홍수 시대. 치열한 브랜드 경쟁 속에서 소비자에게 끊임없이 사랑받는 브랜드들은 무엇이 다를까? 이 책은 이런 궁금증에서 시작되었다. 그동안 뻔한 기업 경영서만 읽었거나, 지루한 브랜드 이론서만 읽었다면 이제는 새로운 브랜드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만날 차례다.
『오리지널의 탄생』에서는 역사의 판도를 바꾼 최초의 브랜드, 또는 끈질기게 살아남은 전설이 된 28가지 브랜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유튜브 대표 지식 채널 ‘세상의모든지식’의 첫 책으로, 구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브랜드 백과사전’의 콘텐츠를 다듬고 새로운 에피소드를 더하여 펴냈다.

브랜드의 시작과 흥망성쇠, 그리고 현재의 모습까지 쉽게 정리하여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어 내려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브랜드를 분야와 시대순으로 정리해 브랜드가 탄생했던 시대상과 트렌드변화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브랜드가 일상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어떤 아이디어가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는지, 성공한 브랜드를 만든 사람은 어떤 철학을 가졌는지 등 흥미로운 브랜드 이야기 속에 담긴 브랜드 핵심 가치를 배워보자.


브랜드의 강력한 무기가 되는
오리지널 스토리의 힘!

브랜드도 생명체와 마찬가지로 라이프 사이클을 갖는다. 주기는 차이가 있지만, 모든 브랜드가 태어나서 성장하고 죽는 과정을 거친다. 인간의 수명은 해마다 늘어나 이른바 100세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지만, 전 세계 브랜드의 평균 수명은 해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한 컨설팅업체에 따르면 21세기 이후 기업들의 평균 수명이 15년 이하라고 밝혔다. 세상이 빠르게 변하는 만큼 기업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속도도 빨라진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의 노하우는 무엇일까?
저자는 브랜드의 생명력을 그들이 갖고 있는 오리지널 스토리에 있다고 정리했다. 구매 결정 단계에서 소비자들은 단순히 질 좋은 제품을 고르지 않는다. 소비자의 선택에는 브랜드의 특별한 스토리가 반영되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 차곡차곡 쌓아온 브랜드 스토리는 소비자와의 정서적 유대를 쌓고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다. 이런 스토리는 많은 돈을 투자한 반짝 광고와는 비교할 수 없는 브랜드의 유산이 되고, 나아가 브랜드 경쟁에서 쉽게 모방할 수 없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 책을 따라 브랜드의 탄생과 성장, 성공과 실패의 궤적을 차근차근 밟아가다 보면 브랜드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급변하는 시장의 변화를 내다보는 통찰력까지 키울 수 있을 것이다.





◎ 책 속으로

‘키세스’라는 이름의 어원은 허쉬사에서도 제대로 밝히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아직까지 미스터리다. 노즐에서 초콜릿이 나올 때 마치 키스하듯 ‘쪽쪽’ 소리가 나서 그렇게 지어졌다는 소문이 있지만, 전문가들은 그보다 당시 한입 크기의 캔디 조각을 ‘키스Kiss’라고 부르던 것이 유래가 아닐까 추정하고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키스가 보편적인 단어라는 이유로 키세스는 무려 94년이나 상표등록을 하지 못한 채 판매됐다는 점이다. _〈허쉬: 대량 생산이 만들어준 경쟁력〉 중에서 38쪽

1861년에 시작된 미국 남북전쟁 당시에도 커피는 중요한 전투 식량이었다. 북군을 이끌던 벤저민 버틀러 장군은 병사들에게 수통에 물 대신 커피를 담아 수시로 마시도록 했다. (중략) 당시 미국 대통령이자 북군을 이끌던 에이브러햄 링컨은 1862년에 남군의 항구를 봉쇄했다. 그런데 무역로가 끊어지면서 남군은 커피를 전혀 보급받을 수 없었다. 반면 북군은 병사 1명당 하루 평균 1.8L의 커피를 마실 수 있었다. 심지어 북군은 소총 개머리판에 커피 그라인더를 장착시켜 전투 중에도 커피를 빠르게 갈아 마실 수 있었다고 한다. 북군이 남북전쟁에서 승리한 이유가 커피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다. _〈조지 워싱턴 커피: 커피를 마신 자가 전쟁에서 승리한다〉 중에서 54쪽

스카치 셀로판테이프는 1929년 대공황 시기에 출시되었다. 처음에는 포장업체를 중심으로 납품하려 했으나 인기가 없었다. 하지만 스카치 셀로판테이프의 기회는 다른 곳에서 생겼다. 가정에서 스카치 셀로판테이프를 사용해 찢어진 책은 물론 부서진 장난감이나 찢어진 옷에 붙여 재활용했고, 심지어 농부들은 갈라진 칠면조알에도 테이프를 붙였다. 모두가 강제로 구두쇠가 될 수밖에 없던 시기, 소비자들의 재활용 정신을 발판 삼아 극심한 불황 속에서도 3M은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 _〈3M: 구두쇠에겐 수선용 테이프가 필수〉 중에서 120~121쪽

최초의 바세린은 작은 유리병에 담겨 코르크 마개로 봉해진 상태로 생산되었는데, 사람들은 난생처음 보는 낯선 상품에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일단 바세린을 써본다면 다른 사람들도 분명 그 효과를 알게 될 거야.’ 이렇게 생각한 로버트는 마차를 타고 돌아다니며 바세린을 조그만 병에 담아 무료로 나눠주었다. 미국 최초로 무료 샘플 증정 마케팅을 시도한 것이다. _〈바세린: 최초의 무료 샘플 마케팅〉 중에서 214~216쪽

그 시절 조선의 성인 남자가 먹은 밥의 양은 7홉 정도로, 1홉이 180ml다. 그러다 보니 급체, 구토, 설사 등 토사곽란으로 목숨 잃는 사람이 많았다. 고종 황제 당시 궁중 선전관이던 민병호閔竝浩는 이처럼 고통받는 민중의 모습에 안타까워했다. (중략) 민병호는 선전관직을 사임하고, 1897년 아들 민강과 함께 한성부 서소문 차동, 지금의 서울특별시중구 순화동 5번지 위치에 동화약방을 열었다. 죽어가는 민중을 살리기 위해 궁중 생약 비방과 서양 의학을 접목시켜 개발한 새로운 물약을 판매하기 위해서였다. 이 물약이 바로 활명수活命水다. _〈활명수: 국내 최초의 브랜드, 동화약방〉 중에서 227~228쪽

구매가격 : 12,800 원

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 개인편(2022년판)

도서정보 : 신방수 | 2022-0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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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의 원리를 이해하면 빠져나가는 돈을 막을 수 있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각종 세금과 마주한다. 세금 문제는 나와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월급 생활자들도 사실 세금과 아주 밀접한 생활을 하고 있다. 아침 출근길에 산 커피 한잔, 샌드위치 하나에도 이미 세금이 포함되어 있다. 매달 받는 월급에도 물론 세금이 있다. 집을 사고팔거나 재테크로 목돈을 손에 쥐었을 때만 세금 문제와 맞닥뜨리는 것이 아니다. 돈이 오가는 모든 과정에는 세금이 뒤따른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법이 정한 대로 형편에 맞게 세금을 내야 한다. 세법은 기본적으로 소득이 많은 사람에게는 많은 세금을 부과하고, 소득이 적은 사람에게는 그만큼 적은 세금을 부과한다. 하지만 비슷한 규모의 재산을 상속받거나 같은 시세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음에도 누구는 세금을 더 내고 누구는 덜 내는 일이 생한다. 같은 회사에 다니는 같은 직급의 동료라 할지라도 누가 더 꼼꼼하게 연말정산을 챙기느냐에 따라 환급받는 세금이 크게 차이 나기도 한다. 소득 수준이 비슷하다고 해서 세금 부담까지 비슷한 것은 아니다. 세금 공부가 귀찮다고, 혹은 어렵다고 미뤄 둘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어떤 경제 활동도 세금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는 만큼 세금의 원리를 이해하면 빠져나가는 돈을 막을 수 있는 해법이 생기기도 한다. 『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 · 개인편』은 바로 그 세금의 원리에 관해 이야기하며,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세금 문제를 체계적으로 다룬다.

구매가격 : 11,200 원

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 기업편(2022년판)

도서정보 : 신방수 | 2022-0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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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운영에 필요한 세금 지식을 모두 담았다

사업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헤아려야 할 점은 뭘까? 바로 사업 계획을 짜는 일이다. 사업체를 개인 형태로 운영할 것인지 법인으로 운영할 것인지 결정해야 하고, 간이과세자로 신청할 경우와 일반과세자로 신청할 경우의 이점도 분석해 보아야 한다. 즉, 사업을 시작한다는 것은 필연적으로 회계와 세무 업무의 세계로 발을 들여놓는다는 뜻이다.
일부 언론에서는 우리나라의 법인세율이 27%를 넘어서면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에서도 높은 편에 속하게 되었다고 보도한다. 하지만 그건 3,000억 원을 초과하는 이익을 내는 극소수의 거대 기업에만 해당하는 사항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법인세율은 평균 20~22%가량이다. 게다가 각종 세제 혜택이 있어 대부분 OECD 평균보다 낮다. 이러한 사실을 잘 모르고 얕은 지식에 기대어 사업을 운영하다 보면 세금 걱정 때문에 경영이 위축되거나, 세제 혜택을 잘 챙기지 못해 예상보다 많은 돈을 세금으로 납부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언론 보도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쓰이기 때문에 사업자 스스로 자기 사업의 규모에 맞는 세율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히 세무·회계팀을 갖추고 있지 않은 중소기업이나 소규모 자영업자들일수록 기업 운영에 필요한 세금 제도를 잘 알아 두어야 한다. 세금에 관해 잘 모르면 문제가 생겨도 뭐가 문제인지조차 알지 못한다. 청구되는 세금의 액수가 너무 많아 의아하면서도 ‘이유가 있어서 이렇게 나왔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에 빠져 새어 나가는 돈을 막지 못하는 일이 의외로 빈번하다. 세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매출이 상승해도 결코 튼튼한 회사로 성장할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세금 문제에 접근해야 할까? 그 해법이 궁금하다면 바로 이 책이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 부동산편(2022년판)

도서정보 : 신방수 | 2022-0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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얽히고설킨 부동산 세금 문제를 풀 수 있는 최적의 해법을 모았다

아끼고 저축하는 것만으로는 재산을 늘리기 힘든 시대가 되었다. 금리는 낮고 물가는 계속 오르는 상황 속에서 이제 재테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특히 부동산은 많은 사람에게 주목받는 재테크 수단이다. 누군가 아파트에 투자해 차익으로 몇억 원을 벌어들였다는 말을 들으면, 재테크의 해법은 바로 부동산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이 때문인지 한동안 집값이 가파르게 상승하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정부의 부동산 관련 세법도 수시로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에 뛰어든다고 해서 누구나 큰 수익을 올리는 건 아니다. 반대로 큰돈을 날린 이들의 뼈아픈 실책도 무수히 많다. 투기 세력을 잡기 위한 정부의 세금 정책에 역풍을 맞아 수천만 원의 세금을 추징당하는 일도 부지기수다. 동일한 가치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누군가는 재산을 늘리고 누군가는 세금을 늘리는 판이한 결과를 얻게 되는 것이다.
어떻게 세무 처리를 하느냐에 따라 힘들게 번 재산을 지킬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 특히 부동산 관련 세금은 다양한 종류의 세금 중에서도 가장 복잡하다. 거미줄처럼 얽혀 있어서 첫 실마리를 잘 풀지 못하면 공들여 쌓아 놓은 재산이 어느 순간 세금으로 뒤바뀌어 버리는 어이없는 경험을 하게 될 수도 있다. 실제로 투자 수익률이 높은 사람들은 세금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이들이다. 『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 · 부동산편』에는 바로 그 얽히고설킨 세금 문제를 바르게 풀 수 있는 최적의 해법을 담겨 있다.

구매가격 : 11,200 원

지금 당장 ESG

도서정보 : 신지영 | 2022-01-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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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실무자가 직접 쓴 ‘ESG 실무지침서’

ESG의 시대는 이미 왔습니다. 민첩한 조직에서는 벌써 ESG 업무를 담당할 실무팀을 꾸려 변화하는 외부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이 한창입니다. 하지만 ESG 업무는 그 개념이 광범위한 데다 깊이 또한 여느 직무보다 상당해 새롭게 담당자가 된 직원들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 나가야 할지 난감해 합니다.
사실 ESG 업무는 몇몇 전담 직원을 둔다고 해서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최고경영자부터 시작해 기업의 모든 임직원이 함께 변화에 참여해야 하는 커다란 미션이기 때문에 전담 직원만 지정해 두고 그들만 바라보아서는 안 됩니다.
특히 ESG 경영은 ‘착한 기업’이 되기 위한 이미지 관리 차원의 활동이 아니라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ESG 경영은 기업의 일하는 방식, 경영전략 방향,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한 비즈니스의 필수요건을 갖추는 일입니다. 더 나아가 ESG 글로벌 가이드라인에 따라 기업의 경영수준을 고도화하는 과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급변하는 ESG 환경에 맞춰 기업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방법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이 책을 통해 ESG 경영은 결국 기업을 균형 있게 오래도록 운영하며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이고, 나아가 전 세계의 환경과 사회 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 것임을, 그리고 그 변화를 만드는 주체는 바로 세상의 모든 기업과 그 구성원이라는 것을 전하고자 합니다.

구매가격 : 10,500 원